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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건강정책 혁신위’ 시동… 국민 100만명 마음 돌본다

    ‘정신건강정책 혁신위’ 시동… 국민 100만명 마음 돌본다

    “여러분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이 말로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물질적으로 가장 풍요로운 시절을 누리고 있지만 많은 국민이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8개국 중 자살률 1위, 삶의 만족도 34위 등을 언급했다. 이어 “아무리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 글로벌 문화 강국으로 도약했다고 해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하지 않다면 국가가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마음을, 정신건강을 돌보는 문제가 매우 중요한 국정과제가 됐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정책 혁신위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8월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정신건강을 챙기겠다고 밝힌 뒤 지난해 12월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에서 약속한 내용이다. 정신건강 분야의 대통령직속위원회가 출범한 것은 처음이다. 정신건강정책은 그간의 치료 중심에서 ‘예방, 치료, 회복’에 걸친 전 주기 지원 체계로 전환된다. 전문가에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국민 마음투자 사업’을 다음달부터 시작해 2027년까지 100만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는 전액 자비를 들여 심리상담을 받아야 하는데, 7월부터는 소득수준별로 자기부담금 최대 30%를 내면 가능하다. 청년들이 10년마다 받는 정신건강 검진은 내년부터 2년마다 받을 수 있다. 직장인을 위해 현재 14곳인 직업트라우마센터를 내년까지 24곳으로 늘리고,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도 확충한다.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 ‘109’는 상담 인력을 보강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소셜미디어(SNS) 상담도 실시한다. 정신 응급 대응과 원활한 치료를 위해 위기개입팀 인력을 50% 이상 확대하고, 2028년까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현재의 약 3배 수준인 32개로 늘린다. 퇴원할 때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관리받는 외래 치료지원제도 활성화한다. 또 온전한 회복을 위해 재활, 고용, 복지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한다. 지역별로 재활시설을 설치하고, 정신장애인에게 특화된 고용모델을 개발한다. 내년부터 매년 50가구 이상씩 주거를 지원하고, 2027년까지 2배로 확대한다. 윤 대통령은 “예방, 치료, 회복 중심으로 정신건강정책을 대전환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신건강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정신건강 대응 관련 내년 예산을 약 3000억원으로 편성해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정신질환 경험자, 자살 유가족, 자살구조 경찰관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여사는 “저 역시 몇 년 동안 심하게 아팠었고 깜깜한 밤하늘이 나를 향해 무너져 내리는 듯한 불안감을 경험했었다”며 “저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간담회에는 윤 대통령 부부가 함께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간담회 참석자와 긴밀한 대화를 위해 김 여사만 참석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설명했다. 김 여사가 국내에서 단독 일정을 소화한 것은 지난달 5일 ‘어린이 환경·생태교육관’ 개관식에 참석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 尹, 정신건강 정책혁신위 첫 회의…“여러분 마음 안녕하십니까”

    尹, 정신건강 정책혁신위 첫 회의…“여러분 마음 안녕하십니까”

    2027년까지 100만명에게 전문가 심리상담소득수준별로 자기부담금 30% 가량청년 정신건강 검진은 2년마다 실시“더 중요한 것은 사회적 시선을 개선하는 것” “여러분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이 말로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물질적으로 가장 풍요로운 시절을 누리고 있지만, 많은 국민이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8개국 중 자살률 1위, 삶의 만족도 34위 등을 언급했다. 이어 “아무리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 글로벌 문화 강국으로 도약했다고 해도 국민이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하지 않다면 국가가 역할을 제대로 못 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마음을, 정신건강을 돌보는 문제가 매우 중요한 국정과제가 됐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정책 혁신위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8월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정신건강을 챙기겠다고 밝힌 뒤 지난해 12월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에서 약속한 내용이다. 정신건강 분야의 대통령직속위원회가 출범한 것은 처음이다. 정신건강정책은 그간의 치료 중심에서 ‘예방, 치료, 회복’에 걸친 전 주기 지원 체계로 전환된다. 일상에서 우울과 불안이 정신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기에 발견해 예방하기 위해 전문가에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을 다음달부터 시작해 2027년까지 100만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는 전액 자비를 들여 심리상담을 받아야 하는데, 7월부터는 소득수준별로 자기부담금을 일부 내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균 1회당 8만원 정도의 상담비 중에 자기부담금은 30% 가량으로 예상된다. 청년들이 10년마다 받는 정신건강 검진은 내년부터 2년마다 받을 수 있다. 직장인을 위해 현재 14곳인 직업트라우마센터를 내년까지 24곳으로 늘리고,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도 확충한다.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 ‘109’는 상담 인력을 보강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소셜미디어(SNS) 상담도 실시한다. 정신 응급 대응과 원활한 치료를 위해 위기개입팀 인력을 50% 이상 확대하고, 2028년까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현재의 약 3배 수준인 32개로 늘린다. 치료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퇴원할 때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관리받는 외래 치료지원제를 활성화한다. 온전한 회복을 위해 재활, 고용, 복지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한다. 지역별로 재활시설을 설치하고, 정신장애인에 특화된 고용모델을 개발한다. 내년부터 매년 50가구 이상씩 주거를 지원하고, 2027년까지 2배로 확대한다. 윤 대통령은 “예방, 치료, 회복 중심으로 정신건강 정책을 대전환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신건강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정신질환도 일반질환과 같이 치료할 수 있고, 치료하면 위험하지 않다’는 인식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 후에는 정신질환 경험자, 자살 유가족, 정신건강 지원 활동가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도 열렸다. 윤 대통령 부부가 동반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김건희 여사가 단독으로 주재했다.
  • 광주창조경제센터, 뻔뻔한 투자유치 IR 성료

    광주창조경제센터, 뻔뻔한 투자유치 IR 성료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5일 제13회 뻔뻔(Fun-Fund)한 투자유치 IR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지역 대표 투자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개의 우수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를 위해 각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했다. 각 스타트업은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목표로 열정적인 발표를 진행하며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투자를 희망하는 24개의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1대 1 투자 상담 및 심층 멘토링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투자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고,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제14회 뻔뻔한 투자유치IR을 준비하고 있다. 하상용 광주창경센터장은 “발굴된 창업기업들이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글로벌 진출이나 대기업과 협업, 후속투자유치 등을 통해 고도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뻔뻔한 투자유치 IR은 단순히 발굴에 그치지 않고, 수도권 투자사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후속 지원까지 책임지는 지역의 One-Stop 투자 창구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바람 따라 발길 따라 경기바다’···경기관광공사, 가볼 만한 여름 경기바다 5곳 선정

    ‘바람 따라 발길 따라 경기바다’···경기관광공사, 가볼 만한 여름 경기바다 5곳 선정

    경기관광공사가 본격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경기바다 5곳을 선정했다. 무엇보다 도심에서 가까워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갈 수 있다. 오는 6월 29일부터 시작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에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멋진 항해를 위한 첫 세일링 ‘김포 아라마리나’]아라마리나는 해양과 내수면을 아우르는 수도권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마리나다. 아라뱃길을 통해 한강까지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으며 파도가 거의 없는 곳에 있어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다. 수상과 육상에 194척을 동시에 정박할 수 있는 규모로 선박수리소, 선박주유소, 세척장과 클럽하우스인 아라마린센터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따낸 국제 인증만 2건으로, 환경관리와 수질 보호 기준 준수 여부를 심사하는 ‘클린마리나’와 마리나시설과 고객 서비스 수준 평가에서 ‘골드앵커 4.0’을 받았다. 아라마리나에서는 해양 문화 확산을 위해 일일 해양 레저교실부터 요트조종면허 및 심화교육, 해양레저인력 양성까지 다양한 해양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해양레저 중심 ‘시흥 거북섬 마리나브릿지’]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의 거북섬은 차세대 해양 레저를 이끌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서핑 마니아들의 성지가 된 아시아 최초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속속 자리 잡고 있다. 시흥시는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해양 레저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를 거북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우선 요트 계류장까지 이어지는 300m 길이의 거북섬 경관브릿지를 개방된다. 탁 트인 풍광이 빼어난 곳으로 시화호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9월부터는 야간 개방으로 야경감상도 가능하다. 보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체험을 원한다면 ‘시흥거북섬 해양레저아카데미’를 추천한다. 8월에 ‘거북섬 여름 해양축제’가 열린다. [서해의 축복 ‘안산 대부도 탄도항’]대부도는 경기도에서 가장 큰 섬이다. 살아 숨 쉬는 넓은 갯벌에는 다양한 생명이 자라나고 시내에서 1시간이면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천혜의 자연을 오롯이 만날 수 있다. 커다란 풍력발전기 너머로 금빛 노을이 물든 장면은 압권으로, 대표적인 명소가 탄도항이다. 탄도항은 수도권에서 가장 유명한 일몰 명소로 수많은 사진가가 즐겨 찾는 곳이다. 탄도항에서 누에섬 등대전망대까지 이어지는 탄도 바닷길을 걸어도 좋다. 하루에 두 번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닷길을 따라 바다를 만끽하며 조개와 칠게를 잡는 체험도 가능하다. 대부도 특산물인 포도로 와인을 만드는 ‘그랑꼬또 와이너리’의 와인체험과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추억의 ‘동춘서커스’도 볼 수 있다. [가족 주말 나들이 명소 ‘평택 평택호관광단지’]서해와 맞닿은 평택은 대규모로 쌀을 생산하는 비옥한 평야다. 50년 전 조수 피해 예방을 위해 둑을 세워 바다를 막은 곳에 인공호수인 평택호가 조성됐다. 지금은 그 주변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예술 공간이 자리 잡으며 평택호관광단지로 발전했다. 수면 위로 높이 치솟는 수중 분수, 푸른 바다로 나아가는 배를 형상화한 뱃머리전망대, 평택호를 배경으로 멋진 조형 작품들이 인상적인 모래톱공원 등 산책하기 좋고 휴식하기 좋은 곳이다. 게다가 한국소리터에서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평택농악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평택호관광단지에서는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평택문화원에서 운영하는 평택시티투어를 이용하면 평택호와 평택항 일대를 더욱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이국적인 마리나와 요트체험 ‘화성 전곡항’]전곡항은 대한민국 요트의 메카로 불린다. 대부도와 제부도 사이에 위치하며 항상 3m 정도의 수심이 유지되어 밀물과 썰물에 관계없이 언제라도 요트가 드나들 수 있다. 천혜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서해안 최대 규모의 마리나를 갖추고 있다. 푸른 하늘과 하얀 요트들이 대비되는 이국적인 풍경은 현실보다 영화나 CF를 보는 느낌이다. 요트체험은 코스와 요금이 다양하니 사전에 상담을 통해 예약하는 것이 좋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라면 세일링요트 체험과 국가지질공원 탐방이 포함된 ‘신바람 – 요트타GO, 전곡일주!’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전국 최초 ‘문화유산 인근 주민지원 특별조례’ 대표발의

    김규남 서울시의원, 전국 최초 ‘문화유산 인근 주민지원 특별조례’ 대표발의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26일 ‘서울시 풍납토성 인근 지역주민 지원 및 이주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유산인 풍납토성의 보존으로 인해 생활터전을 상실하는 풍납동 주민 이주대책의 마련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서울시의 구체적 지원방안을 규정하는 내용과 서울시장의 책무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풍납토성 인근 주민 지원사업과 이주대책에 관한 종합시책의 수립·시행 ▲이주민에 대한 주택 특별공급 ▲주민 지원사업 및 이주대책에 대한 예산지원 ▲특별회계 신설 및 관련 재원 확보 ▲시책의 심의 의결을 위한 위원회 설치 등이다. 또한 주민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 활성화사업’, ‘인근 지역의 관광활성화 사업’, ‘정주환경 개선사업’, ‘문화유산 관련 주민 상담 사업’, ‘국가기반시설의 정비사업’, ‘보상 완료된 부지 및 건물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사업’ 등을 서울시가 수행할 수 있게 조례에 명시했다. 특히 문화유산 보존으로 인해 재산권에 침해받는 지역주민 지원을 위한 조례안의 발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이며, 타 조례보다 우선하는 특별조례안은 ‘서울시 농지세 감면에 관한 특별조례(1979.11월 발의)’ 이후 서울시에서 45년 만에 발의됐다. 김 의원은 “그동안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법은 있었지만, 문화유산 보존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주민을 지원하는 법은 없었다”라며 “특별조례를 통해 주민의 재산권은 보호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는 더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 후 오는 ‘제324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효력을 발의하는 특별조례가 된다.
  • 성동, 무더위도 나눔으로 극복!

    성동, 무더위도 나눔으로 극복!

    서울 성동구는 오는 26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저소득 주민 2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마켓’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성동구와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고물가 시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해소, 일상적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이번 나눔마켓을 위해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GS리테일, ㈜아이콘스, ㈜엔터식스 왕십리역사점, 무학교회, 옥수중앙교회, 기아대책 행복나눔 등에서 총 50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했다. 또 기부나눔 거점기관인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성동문화재단, 성동청소년센터, 꽃재교회, 새소망교회 등의 기부박스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참여한 30여종의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이 모아졌다. 본 행사에서는 취약계층 주민 255명이 사전에 지급받은 쿠폰으로 원하는 물품을 가져갈 수 있는 마켓이 열린다. 식품 등 기부 유공자 표창과 기부물품 전달식도 진행된다. 성동구치매안심센터, 성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해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를 통해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월 1회 기부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에도 ‘든든한끼누리소’ 운영을 통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식품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각 기관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마켓이 어려운 분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과원, 미국 의료기기 전시회서 2,418만 달러 계약 추진

    경과원, 미국 의료기기 전시회서 2,418만 달러 계약 추진

    FIME 2024 한국관 운영, 북미·중남미 의료기기 시장 공략 국내 의료 중소기업 26개 사 참가, 2,418만 달러 계약 추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북미 최대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인 ‘미국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FIME)’에서 한국관을 운영해 272건 2,418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에는 약 50개국에서 1,3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의료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들이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의료 이미지 처리 기술과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용 미용 기기, 디지털 측정기기 등의 품목이 많은 눈길을 끌었다. 경과원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의료 분야 중소기업 26개 사를 대상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현지 부스 운영, 전시 물품 운송, 바이어 발굴 및 통역 연계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중소기업 26개 사는 수출 상담 8,110만 달러, 2,418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올렸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K-메디컬과 K-바이오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북미와 중남미에서 한국 의료기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이번 미국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 이후에도 하반기에 중국 광저우 캔톤 페어(10월), UAE 두바이 뷰티월드(10월) 및 인도 델리 건축박람회(12월) 등 세계 유명 전문전시회에 단체관을 구성해 도내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김동연, 화성 화재 사망자 유가족·부상자 ‘24시간 통합지원센터’ 설치

    김동연, 화성 화재 사망자 유가족·부상자 ‘24시간 통합지원센터’ 설치

    사망 외국인 근로자 유가족에 항공료, 체류비, 통역 지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상자 30명이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했다. 김 지사는 24일 오후 8시께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불이 발생한 리튬전지 제조공장 아리셀 일대에서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라며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해 사고 수습과 후속대책도 마련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현장 방문 점검을 통해 △사망자 및 유가족 대책 △부상자 대책 △외국인 근로자 대책 △사고 수습 병행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 4가지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통합지원센터는 화성시청 안에 설치하고 24시간 운영을 통해 유가족, 부상자를 위한 지원을 빈틈없게 하겠다”며 “사상자 안치 및 입원시설에 도 직원 1대1 매치해서 사망자 유가족 법률상담 등 지원절차 이뤄지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희생자에 대한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최선을 다하겠다. 항공료, 체류비, 통역 서비스까지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기도 유해 물질 사업장과 리튬 사업장 86곳 등 도내 에너지 반도체 첨단산업과 리튬 에너지사업장 정밀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재발 방지와 유족 지원과 부상자 빠른 회복을 위해 경기도가 함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진주서 중학생이 수개월간 후배 금품 갈취·협박…교육당국 조사

    진주서 중학생이 수개월간 후배 금품 갈취·협박…교육당국 조사

    경남 진주 한 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이 수개월 동안 후배들 돈을 갈취하거나 협박하는 등 일이 발생해 교육당국이 사태 파악에 나섰다. 24일 경남교육청과 진주교육지원청은 진주지역 한 중학교 2학년 A군 등 4명이 같은 학교 1학년 B군 등 후배 5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돈을 빼앗는 등 협박을 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가해 학생들을 후배들에게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 금품을 요구했다. ‘없으면 주변에서 구하라’, ‘안 보내면 패주겠다’며 협박을 가하기도 했다. 5월에는 가해 학생 중 일부가 한 피해 학생 바지를 잡아 내리려고 시도했고 6월에는 이름표 스티커를 신체 중요 부위에 붙이고 인증 사진까지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돈이 없다’는 후배에게는 욕을 하며 돈 존재 여부를 계속 추궁하기도 했다. 사건은 이달 21일 1학년 담임교사가 사안을 인지하면서 수면으로 올랐다. 이후 학교 측은 가해 학생들이 피해 학생들과 마주치지 않도록 접촉 금지 등 분리 조치를 했다. 도교육청은 피해 학생·보호자 심리 상담과 치료 지원을 할 계획이다. 2차 피해를 막고자 요청 때에는 ‘아이봄 단말기’도 지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수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며 “학교 현장을 방문해 구체적인 피해 상황과 금액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150만원이면 진실 나와요”… 사설 ‘거짓말탐지’ 기승

    “150만원이면 진실 나와요”… 사설 ‘거짓말탐지’ 기승

    “자, 먼 곳을 응시하고 평소 말투로 호흡은 천천히 해 보세요.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오면 한 번 더 하면 되니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최근 지인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혁(37·가명)씨는 사설 거짓말탐지기 검사 업체를 찾아 이런 안내를 받으며 1시간에 걸친 검사를 진행했다.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김씨는 “지인의 몸에 손을 댄 적 없다”라는 자신의 주장이 ‘진실하다’는 검사 결과를 받으려 이 업체를 찾아갔다. 검사 비용으로 100만원 가까이 내야 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받는 데는 성공했다.하지만 재판부는 김씨가 제출한 검사 결과를 증거로 인정하지 않았다. 법원이 사설 업체의 검사 결과는 거의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른 채 헛된 비용과 노력만 들인 것이다. 23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일부 사설 거짓말탐지기 업체에서 피의자나 변호인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속성 과외’를 하거나 여러 차례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법정에서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가 증거로 인정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객관적인 물증이 부족하고 당사자 진술이 재판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성폭력 사건 등에서는 간혹 참고 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일부 사설 업체들이 이런 점을 노려 검사를 부추기는 등 돈벌이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신문이 사설 업체 5곳에 문의한 결과 거짓말탐지기 1회 검사 비용은 100만~150만원 정도였다. 회당 검사 비용이 최대 80만원, 감정서를 써 주는 대가로 70만원 정도를 별도로 요구하는 식이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 진행하는 추가 검사는 할인해 주기도 한다. 한 업체 대표는 “심박수나 눈동자 움직임 등도 영향이 가는 요소이기 때문에 검사 전에 상담을 진행한다”면서 “수사기관에선 한 번의 검사로 마무리되지만, 우리 같은 사설 업체에서 진행하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다시 받을 수 있다. 몇 번만 연습하면 원하는 결과가 나올 확률이 95%”라고 귀띔했다. 거짓말탐지기 검사는 범죄 사실과 관련된 질문을 해 거짓말할 때 나타나는 신체적·생리적 변화를 관찰·분석한다. 주로 폐쇄회로(CC)TV 영상, 목격자 등 물증이 부족한 사건에 활용된다. 경찰이 피의자 등을 대상으로 거짓말탐지기 검사를 진행한 경우는 2021년 1만 3190명, 2022년 1만 2771명, 2023년 1만 2084명이다. 폭력(36.3%)과 성폭력 범죄(35.9%)가 많았다. 피의자 등 사건 관계인들은 수사기관에서 검사받기 전 예행연습을 하거나 재판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에 사설 업체를 찾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사설 업체는 전문적인 검사관 자격을 갖추지 못했거나 노후화된 검사 장비 등으로 영업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한다. 일부 사설 업체가 형사사건에 휘말린 사람의 절실한 심정을 이용해 상술을 부린다는 비판이 있는 만큼 정부가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설 거짓말탐지기 검사 업체는 ‘기타 사업 지원 서비스업’으로 분류돼 운영 현황조차 파악되지 않는 등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법조계에선 거짓말탐지기 검사가 법정에서 증거로 인정받으려면 ▲검사 기구의 신뢰도가 매우 높고 ▲적격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 등 여러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설명한다. 법무법인 새별의 안성열 변호사는 “사설 업체의 검사 결과는 재판에서 증거로 인정되는 경우가 드물다”며 “억울한 피의자나 피고인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사설 업체 이용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진실 나올 때까지 검사”… 한 번에 150만원 사설 ‘거짓말 탐지기 검사’ 성행

    “진실 나올 때까지 검사”… 한 번에 150만원 사설 ‘거짓말 탐지기 검사’ 성행

    검사결과 법적증거로 인정 드물지만진술 신빙성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도사설업체 규모 관리 사각지대 지적도 “자, 먼 곳을 응시하고 평소 말투로 호흡은 천천히 해보세요.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오면 한 번 더 하면 되니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최근 지인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혁(37·가명)씨는 사설 거짓말 탐지기 검사 업체를 찾아 이런 안내를 받으며 1시간에 걸친 검사를 진행했다.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김씨는 “지인의 몸에 손을 댄 적 없다”라는 자신의 주장이 ‘진실하다’는 검사 결과를 받으려 이 업체를 찾아갔다. 검사 비용으로 100만원 가까이기를 내야 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받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김씨가 제출한 검사 결과를 증거로 인정하지 않았다. 법원이 사설 업체의 검사 결과는 거의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걸 모른 채 헛된 비용과 노력만 들인 것이다. 23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일부 사설 거짓말 탐지기 업체가 피의자나 변호인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속성 과외’를 하거나 여러 차례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법정에서 거짓말 탐지기 검사 결과가 증거로 인정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객관적인 물증이 부족하고 당사자 진술이 재판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성폭력 사건 등에서는 간혹 참고 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일부 사설 업체들이 이런 점을 노려 검사를 부추기는 등 돈벌이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이다.서울신문이 사설 업체 5곳에 문의한 결과, 거짓말 탐지기 검사 1회 비용은 100만~150만원 정도였다. 회당 검사 비용은 최대 80만원, 감정서를 써주는 대가로 70만원 정도를 별도로 요구하는 식이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 진행하는 추가 검사는 할인해주기도 한다. 한 업체 대표는 “심박 수나 눈동자 움직임 등도 영향이 가는 요소이기 때문에 검사 전에 상담을 진행한다”면서 “수사기관에선 한 번의 검사로 마무리되지만, 우리 같은 사설업체에서 진행하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다시 받을 수 있다. 몇 번만 연습하면 원하는 결과가 나올 확률이 95%”라고 귀띔했다. 거짓말 탐지기 검사는 범죄사실과 관련된 질문을 해 거짓말을 할 때 나타나는 신체적·생리적 변화를 관찰·분석한다. 주로 폐쇄회로(CC)TV 영상, 목격자 등 물증이 부족한 사건에 활용된다. 경찰이 피의자 등을 대상으로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진행한 경우는 2021년 1만 3190명, 2022년 1만 2771명, 2023년 1만 2084명이다. 범죄 유형별로는 폭력 범죄가 36.3%로 가장 많았고, 성폭력 범죄 35.9%, 뺑소니 등 기타 범죄 27.8% 순이다.피의자 등 사건 관계인들은 수사기관에서 검사받기 전 예행연습을 하거나 재판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에 사설 업체를 찾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사설 업체는 전문적인 검사관 자격을 갖추지 않거나 노후화된 검사장비 등으로 영업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한다. 일부 사설 업체가 형사사건에 휘말린 사람의 절실한 심정을 이용해 상술을 부린다는 비판이 있는 만큼, 정부가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설 거짓말 탐지기 검사 업체는 ‘기타 사업 지원 서비스업’으로 분류돼 운영 현황조차 파악되지 않는 등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법조계에선 거짓말 탐지기 검사가 법정에서 증거로 인정받으려면 ▲검사 기구의 신뢰도 매우 높고 ▲적격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 등 여러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설명한다. 법무법인 새별의 안성열 변호사는 “사설 업체의 검사 결과는 재판에서 증거로 인정되는 경우가 드물다”며 “억울한 피의자나 피고인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사설 업체 이용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제자와 동성교제 의혹…교육청 경찰에 수사의뢰

    제자와 동성교제 의혹…교육청 경찰에 수사의뢰

    대전 한 중학교 여교사가 제자였던 동성 학생과 부적절한 교제를 해 왔다는 민원이 제기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20대 교사 A씨가 옛 제자인 B양에게 지속해 부적절한 내용의 편지와 문자 메시지를 보내 만나기를 요구했다는 민원을 받고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한편,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졸업한 B양이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지속해 전화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개인 고민을 토로하거나 울며 ‘너에게 더 의지해도 될까?, 더 특별하게 생각해도 될까?’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양의 가족들은 A씨에게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거듭 요청했지만, A씨가 이를 무시하자 지난해 11월 시교육청과 해당 학교를 찾아가 민원을 제기했다. A씨는 지난해부터 다른 중학교에서 근무를 이어오다, 현재 병가를 낸 상태로 전해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당시 B양 가족에게 민원 접수 절차를 안내하고, 학교 상담을 거쳐 A씨를 다른 학교로 보냈다”며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 [맞춤복지]실직·중병으로 위기 처했다면 ‘긴급복지지원 신청’

    [맞춤복지]실직·중병으로 위기 처했다면 ‘긴급복지지원 신청’

    물류 창고에서 일하던 A씨(50)는 얼마전 창고에서 무거운 짐을 나르다 허리를 다쳤다. 걷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 직장을 그만 둘 수밖에 없었다. 가족이라고는 아픈 노모 밖에 없어 대신 경제 활동을 할 사람도 없었다. 모아 둔 돈은 치료비와 노모 부양비로 6개월 만에 동이 났다. 종종 식사를 못할 만큼 생활고가 극심해지고 나서야 A씨는 주민센터 문을 두드렸다. A씨처럼 중병이나 사고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 가구는 긴급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 제도 만큼 수급 기준이 까다롭지 않다. 대상은 ▲주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되거나 구금시설에 수용돼 가계 소득이 끊긴 경우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입은 경우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가 실직해 소득을 상실한 경우 ▲화재·자연 재해 등으로 거주지에서 생활하기 곤란한 경우 등이다. 중위소득 75% 이하(대도시 1인 가구 기준 167만 1334원, 2인 가구 276만 1957원, 3인 가구 353만 5992원, 4인 가구 429만 7434원), 금융 재산이 1인 가구 기준 822만 8000원 이하인 사람을 지원한다. 2인 가구는 968만 2000원, 3인 가구는 1071만 4000원, 4인 가구는 1172만 9000원 이하다. 부동산 등 재산 기준은 대도시 2억 4100만원 이하, 중소도시 1억 5200만원 이하, 농어촌 1억 3000만원 이하다. 긴급복지 지원 대상이 되면 생계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1인 가구 월 71만 3100원, 2인 가구 117만 8400원, 3인 가구 150만 8600원, 4인 가구 183만 3500원이다. 1~3개월간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생계지원을 받았는데도 위기상황이 지속되면 긴급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을 연장할 수 있다. 단 지원 기간이 6개월을 초과할 순 없다. 이밖에 각종 검사·치료비 등 의료 지원, 주거 지원, 사회복지시설 입소 또는 이용 서비스, 초·중·고등학생 학용품비, 연료비(10월~3월), 장제비·해산비·전기요금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긴급복지지원은 별도의 신청서가 없다. 본인, 가족, 친족이나 그밖의 관계인이 구술 또는 서면으로 시군구청이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지원 요청을 하면 된다. 보건복지상담센터(129번)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 35도 무더위에…건설업계 혹서기 안전관리 강화

    35도 무더위에…건설업계 혹서기 안전관리 강화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건설업계에서도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야외에서 작업하는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게 하고, 장마로 지반이 약해질 때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를 방지하는 게 핵심이다. 2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는 2020년 13건에서 2021년 19건, 2022년 2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건설업 종사자가 35명(52.2%)으로 가장 많다. 이에 고용부는 건설사 등 업계에 ‘폭염 및 호우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대응지침’을 내리며 집중 관리에 나섰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1년 내 3명 이상의 열사병 환자가 발생하거나 사망자가 발생한 사업장은 처벌 대상이 된다. 주요 건설사들은 앞다퉈 안전사고 방지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두산건설은 이날 ‘안전보건 건강관리 강화 100 - 3GO캠페인’을 이달 20일부터 9월 1일까지 10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공간에 이동식 휴게실을 설치하는 등 3대 기본 수칙(물·그늘·휴식제공)을 중점으로 관리하고, 현장여건에 따라 푸드트럭, 수박데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두산건설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인 DSSP를 통해 휴게시간 및 폭염정보에 대해 공지하고, 스마트 밴드를 지급하여 개인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태풍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주변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작업을 중지할 계획이다.현대건설은 이달 1일부터 9월 말까지를 ‘온열질환 예방 혹서기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한 혹서기 매뉴얼 ‘3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열질환 예방 3대 작업관리(물, 그늘, 휴식) 수칙을 중심으로 대응하며, ‘임직원 특별점검’을 실시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준수 여부와 이행 상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한다. 여름철 기상 이변에 대비해 기상특보 깃발, 전광판을 현장 곳곳에 설치하는 작업자들의 주의를 환기할 방침이다. DL이앤씨는 시간대별로 중점 관리 사항을 담은 ‘건강한 여름나기 1.2.3 캠페인’을 펼친다. 1시에는 고령자·고혈압 소견자 등 취약한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살펴보고 2시에는 30분 동안 쿨링 타임 시간을 운영하며, 3시에는 시원한 음료, 화채, 빙과류 등을 제공한다는 의미다.포스코이앤씨는 정훤우 안전보건책임이사(CSO)를 중심으로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상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매일 전국현장의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해 폭염 단계에 따른 휴식시간 및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시설 상태를 점검한다는 취지다.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건강관리 프로세스(Process)’도 운영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태양광 이동식 근로자 쉼터인 ‘ECO & REST’를 개발해 전력 수급이 어려운 현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HDC현대산업개발도 지난 4일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김회언 대표이사, 조태제 CSO 등 경영진이 주관하는 혹서기 대비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매년 혹서기에 시행하는 근로자 건강 보호 프로그램인 ‘HDC 고드름 캠페인’을 확대 개편한다. ‘고드름 쉼터’를 조성해 현장 내 모든 근로자가 제빙기와 에어컨, 냉동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SK에코플랜트는 근로자가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관심을 확대해 발생 위험을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실행력 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예방수칙 포스터는 구성원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휴게실, 식당, 샤워실 등에 배치했고, 다국적 근로자를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도 표기했다. 폭염 단계별 탄력근무제를 실시하고 작업 중에는 온열질환 자각증상 점검표를 통해 근로자 스스로가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 구로 천왕역 청년 이룸에서 다 이루자

    구로 천왕역 청년 이룸에서 다 이루자

    취업역량 강화 ‘생각하는 크리에이터’ 상담 프로그램 ‘상담이룸’·‘제로베이스’ 종합 청년도전지원사업 ‘아무튼 시작 3기’ 서울 구로구는 청년공간 청년이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공간 청년이룸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구직 관련 교육과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일자리 토털 플랫폼이다. 청년 취업 역량강화, 상담, 일자리 발굴,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7월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생각하는 크리에이터, 띵크’, 진로·취업 등 상담을 하는 상담이룸, 제로베이스를 운영한다. 생각하는 크리에이터, 띵크는 신청자 본인이 직접 캐릭터를 개발하고 굿즈까지 제작해, 캐릭터 브랜디 기초부터 제작까지 하나의 브랜드를 완성하는 실습위주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하며, 캐릭터 개발 관련 활동에 필요한 제작실습비, 창작지원금, 컨설팅 등 비용을 지원한다. 진로·취업 상담 프로그램은 회차에 따라 구분하며, 자기 이해 증진 등에 대해 1회로 진행하는 상담이룸과 진로 상담을 통해 취업 방향성과 진로 계획 수립을 8회 진행하는 제로베이스로 구성했다. 또, 구는 오는 8월부터 3개월간 상담, 취업역량 강화, 취업 지원 등 종합 프로그램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아무튼, 시작 3기’를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이룸 참여대상은 만 19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 청년들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청년이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청년이룸을 통해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로구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이룸은 천왕역 지하 1층(오리로 1130)에 총 면적 2244㎡ 규모로 강의실 4개와 스터디룸 2개, 청년취업 활력공간, 일자리 카페, 강연실, 예비창업자 전용공간, 사회적기업 사무실, 스마트팜 등이 있다.
  • 여름 휴가철 중국 관광객을 잡아라…전북도·시군, 관광마케팅 돌입

    여름 휴가철 중국 관광객을 잡아라…전북도·시군, 관광마케팅 돌입

    전북특별자치도와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중국 관광시장을 겨냥한 관광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전북도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칭다오 웨스틴호텔에서 산둥성 관광업계, 미디어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전북특별자치도 국제 관광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4개 시군의 관광자원과 매력을 알리는 관광 설명회와 각 시군 담당자와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가 만나 지역의 관광코스 및 관광상품에 대해 상담하는 관광 상담회로 이뤄졌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중국 방한 관광객은 국내 전체 외래관광객(486만 5670명) 중 29.3%(142만 6432명)로 단연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중국에 전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20일 열린 관광 설명회에서는 K-문화‧관광 수도인 전북 14개 시군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웰니스 등 주요 테마 관광자원을 알리고, 지역축제 및 전북의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일에는 칭다오 시내 쇼핑몰에서 잠재적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북 관광 홍보와 태권도 공연,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현지 참관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칭다오TV 방송국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 공식 계정인 란칭(藍晴)을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됐고, 추후 칭다오TV 방송국 교육 채널에 전북도의 특화자원인 태권도와 다양한 관광자원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남섭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중국 관광시장은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류, 지역의 특별함을 느끼고자 하는 특수목적관광 또는 개별여행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며 “14개 시군 및 중국 여행사와 함께 중국 관광객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전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케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백석예술대학교, 서울지방병무청과 업무협약식 체결

    백석예술대학교, 서울지방병무청과 업무협약식 체결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는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과 20일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병역이행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군 복무를 경력 개발의 기회로 활용해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군 인성 국격학교를 운영하는 백석의 인성개발본부는 30년간 추진한 인성교육 연구와 교육으로 인간의 인성이 정신력-심력-체력의 인간 행동으로 발현되는 백석정신 기반의 S-PIPES 인성 모델을 개발했다. 대학 개교부터 지금까지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인성교육 나눔을 지원해 왔고 국가의 자유와 평화는 군인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의 책임임을 인식하는 인성을 함양하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입대를 앞둔 대학생들에게 병역진로설계,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안내 등 맞춤식 병역이행 정보를 제공하여 병역이행자의 성공적 군 복무와 안정적 사회진출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백석정신 기반 S-PIPES 인성교육으로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백석예술대학교 윤미란 총장은 “병역 이행을 앞둔 백석예술대학교 재학생들이 서울지방 병무청에서 제공하는 병역진로설계의 다양한 서비스 및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성공적인 병역을 이행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지방병무청은 백석예술대학교 학생들에게 병역진로설계 1:1 맞춤 상담 실시, 병역진로설계 및 현역 모집병 등 병역이행 홍보 콘텐츠 제공, ‘병역진로설계 Day 등을 지속적 지원할 계획이다.
  • 경과원, 중소벤처기업 투자 기회 확대 ‘G-Invest Day’ 27일 개최

    경과원, 중소벤처기업 투자 기회 확대 ‘G-Invest Day’ 27일 개최

    투자설명회·1:1 투자상담·세미나···중소벤처 투자기회 확대 기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새로운 투자 시대를 개막하는 ‘2024 G-Invest Day’를 27일 오후 2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G-Invest Day는 ‘더 깊은, 더 새로운, 더 가까운 기회’를 모토로,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 확대와 경기도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투자설명회 ▲1:1 투자 상담 ▲투자세미나 ▲국내 복귀(리쇼어링) 지원 설명회 ▲경기도 투자환경 IR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투자설명회’에서는 23개 G-펀드에 대한 소개와 투자 절차, 운용전략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G-펀드 23개 운용사와 함께하는 ‘1:1 투자상담’은 기업 성장 단계별(스케일업, 밸류업존)로 구분해 진행되고 투자법률,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을 공유하는 투자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국내 복귀 및 투자 유치 설명회’에서는 해외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복귀 정책, 경기도 국내 복귀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 활동 중인 기업들이 국내에 복귀할 때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도 투자환경 소개와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투자유치의 기회도 마련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G-Invest Day가 도내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G-펀드 간의 활발한 투자 연계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내에서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경기도가 투자 마중물 역할로 조성한 1조 원 규모의 펀드(투자조합)다. 투자 대상은 경기도 유망 스타트업에서 고성장 기업까지이며, 투자 분야는 ▲미래 성장 분야(AI, 바이오, 반도체, 로봇, 빅데이터, 이차전지 등) ▲탄소중립 ▲소재‧부품‧장비 ▲디지털 전환 등이다.
  • 서초, 가상공간서 부동산 정보 서비스 제공

    이달부터 메타버스 서초부동산종합정보센터 운영 서울 서초구는 메타버스에서 부동산 행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초부동산종합정보센터’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메타버스 서초부동산종합정보센터’는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활용해 구현한 가상공간으로, 1대1 화상상담을 비롯해 ▲교육 동영상 ▲부동산중개업소 조회 ▲실거래가격정보조회 ▲토지이용계획열람 ▲개별공시지가 조회 ▲민원접수 등이 가능하다. 이가운데 1대1 화상상담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 및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시간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주민 누구나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해당 주소(https://zep.us/play/yxBn5B) 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분야별정보-부동산-메타버스 서초종합부동산정보를 차례대로 클릭해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집행실적 없이 전액감액 요청 사업지적 ‘본예산 편성 시 신중한 검토 당부’

    신동원 서울시의원, 집행실적 없이 전액감액 요청 사업지적 ‘본예산 편성 시 신중한 검토 당부’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19일 제324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집행실적이 없이 전액감액을 요청한 사업을 지적하며 예산편성 시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신동원 의원은 전액감액편성을 요청한 사업 중 미래청년기획단의 ‘서울미래인재 발굴 및 활동지원사업’의 2억 원과 ‘청년의 건강한 재정출발지원(영테크 덜어줌 재무상담)’의 1억 9000만 원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신 의원은 특히 ‘영테크 덜어줌 재무상담’ 사업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1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는데, 단 5개월 만에 서울시복지재단의 ‘청년동행센터’의 사무와 중복되어 전액 감액을 요청한 것은 사전에 사업설계 시의 행정미숙이라고 질타했다. ‘영테크 덜어줌 재무상담’은 부채로 고통받고 있는 청년 대상으로 특화 개별상담 및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기획됐다. 또한, 서울시복지재단은 2022년 12월부터 ‘청년동행센터’에서 ▲청년채무조정지원 ▲청년재무상담 ▲청년재무길잡이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2024년에 신규사업으로 편성된 예산 중 전액감액 요청한 사업은 ‘영테크 덜어줌 재무상담’ 1억 9000만 원과 ‘여의도공원 재구조화 사업디자인 공모’ 5억 원이 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미래청년기획단의 중복사무 신규사업은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이는 의회의 예산심의에도 불필요한 행정낭비가 된 것”이라며, 미래청년기획단을 비롯한 타 부서에도 예산편성 시 사업의 필요성, 집행가능성 등을 면밀하고 신중하게 검토하여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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