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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평균 연봉 9000만원 넘었다

    높은 연봉과 복지 수준 때문에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금융감독원의 평균 연봉이 9000만원을 돌파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직원 평균 연봉은 9196만원으로 금융위원회 산하 9개 금융 공기업의 평균인 8700만원보다 500여만원이 많았다. 평균 기본급 5076만원, 상여금 2707만원, 실적수당 542만원, 기타 성과금 등이 871만원이었다. 금감원 직원 연봉은 2007년 8784만원, 2008년 8811만원, 2009년 8836만원에서 2010년 5% 삭감된 8591만원으로 내렸다가 2011년 8903만원으로 4.1% 올랐다. 지난해 연봉은 전년보다 3% 인상되면서 900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금감원장의 연봉은 3억 3480만원으로 공공기관장 평균(1억 6100만원)의 2배가 넘었다. 부원장은 2억 7070만원이었다. 금감원 직원 연봉은 삼성전자(7800만원)나 제조업 최고 임금을 받는 현대자동차(8900만원)보다도 많다. 중견 제조업의 평균 연봉은 3000만~4000만원에 불과하다. 지난해 기준 금감원 직원은 1788명이며 이 가운데 정규직이 1611명에 이른다. 금감원은 이에 대해 “전문성이 필요한 금융감독 업무 특성상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고임금 전문인력이 전체의 20%에 달하고 장기근속 인력 비중이 높기 때문에 평균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해명했다. 금감원 평균 근속 연수는 17.1년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직원들이 실제로 받는 금액은 고위직 등의 연봉이 포함돼 있는 전체 평균치보다 훨씬 적다”고 말했다. 금융 공기업 중 금감원보다 평균 연봉이 높은 곳은 한국거래소(1억 1360만원)와 예탁결제원(1억 80만원) 등 이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감원은 금융사로부터 분담금을 받아 운영되는데 연봉마저 일반 금융사보다 훨씬 높은 데다 막강한 감독권까지 행사하니 그야말로 슈퍼갑(甲)”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인간의 조건(KBS2 토요일 밤 11시 15분) ‘물 없이 살기’를 체험하며 여러 가지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한 멤버들이 그 전 상품을 능가할 새로운 상품들을 내놓았다. 한편 개그맨 박성호는 남자들이 소변을 볼 때 변기로 튄 오물을 청소하느라 많은 물이 사용된다는 것을 떠올렸다. 이에 소변이 변기에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을 내놓는다. ■금 나와라 뚝딱(MBC 토요일 밤 8시 45분) 성은은 보석회사에 출근한 몽희에게 디자인 관련 업무 대신 잔심부름만 시키며 자존심을 건드린다. 현준은 본격적으로 성은의 과거에 대해 알아보고, 결국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상철의 존재를 알아내 그가 운영하는 꽃집을 찾아간다. ■나눔 0700(EBS 토요일 오후 3시 50분) 정신질환을 앓았던 아내 대신 이제껏 일곱 살 으뜸이를 홀로 키워 온 선근씨. 일용직 일을 하면서 근근이 생계를 꾸려온 선근씨는 아들 으뜸이만 보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그러나 지금 사는 집은 7층짜리 건물의 한 칸짜리 옥탑방으로 화장실이 없어 아래층까지 내려가야 하는 상황인데…. ■콘서트 7080(KBS1 일요일 밤 10시 30분) 남성 2인조로 구성된 가수 유리상자의 멤버 박승화가 자신의 솔로 앨범을 들고 찾아왔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자신의 솔로 앨범 타이틀 곡 ‘다시 한 번’을 소개한다. 달콤한 사랑 노래를 많이 선보였던 유리상자가 이번 앨범에서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노래를 선사한다. ■아빠 어디가(MBC 일요일 오후 4시 55분) 아이들은 아빠에 대한 칭찬과 불만, 그리고 요즘 힘든 점에 대해 털어놓는다.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아빠들은 무척 궁금해한다. 저녁 9시에 자고,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하는 템플스테이 일정 때문에 잠든 아빠와 아이들을 깨워줄 기상 당번을 뽑기로 하는데…. ■SBS스페셜(SBS 일요일 밤 11시 15분) 하루에 9알씩 고혈압과 당뇨약을 먹으며 하루 2번 인슐린 주사까지 맞고 있다는 안영신씨. 심한 관절염과 최근 찾아온 고혈압으로 하루 평균 22알의 약을 복용 중인 유성례씨. 제작진은 두 사람과 함께 약을 끊고 자연치유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현미 채식 30일, 그 이후 나타난 놀라운 변화를 함께한다. ■명불허전(OBS 일요일 밤 8시 15분) 1980년대 ‘고래사냥’, ‘깊고 푸른 밤’ 등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전성기를 구가한 배창호 감독. 그와 함께한 영원한 파트너 배우 안성기와의 일화와 함께 안성기가 털어놓는 배창호 감독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한 30년 넘게 사랑받는 영화감독으로 살아오면서 얻은 그의 삶과 영화에 대한 철학도 들어본다.
  • 한국관광공사 추천 7월에 가볼 만한 곳

    한국관광공사 추천 7월에 가볼 만한 곳

    한국관광공사가 7월에 가볼 만한 곳을 선정했다. ‘관광지의 변신은 무죄, 재탄생한 여행지’가 주제다. 오래전부터 있었던, 그러나 사람들의 시선에선 살짝 비켜나 있었던 곳들이다. ① 부산 ‘CATs’… 컨테이너가 인디문화 충전소로 부산을 상징하는 화물 수송용 컨테이너가 ‘인디 문화 충전소’로 변신한다. 오는 7월 12일 개관하는 ‘컨테이너 아트터미널 사상인디스테이션’(CATs)이 주인공이다. 비보잉 공연 등 개성 넘치는 청년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각종 하부 문화가 어우러진 부산의 새 랜드마크를 꿈꾸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에 뿌리내린 다문화 사회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컨테이너 수십 개가 모여 조성된 공간 자체가 빼어난 볼거리다. 4만 개가 넘는 LED 전구들이 조명쇼를 펼치는 센텀시티 내 영화의전당도 함께 둘러보는 게 좋겠다. (051)316-7630~5. ② 봉화 분천역 분천마을… 스위스 산장에 온 듯 인구 200명 남짓한 분천마을에 생기가 넘치기 시작했다.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가 분천역에서 출발하면서부터다. 한국·스위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분천역과 스위스 체르마트역이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분천역의 외관도 스위스 샬레(산장) 분위기로 단장했다. 분천에서 철암까지 운행하는 V-train은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계곡의 비경을 보여준다. 최근 ‘체르마트길’도 새로 조성됐다. 분천역에서 가까운 비동마을부터 양원역까지 걸으며 계곡의 절경과 숲, 철길을 만날 수 있다. (054)672-7711. ③ 태백 ‘365세이프타운’… 안전체험 해볼까 안전을 테마로 한 ‘안전체험 테마파크’다. 지진, 수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처 요령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감 나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다양한 시설도 세워졌다. 예를 들어 산불, 풍수해, 지진 등의 체험장엔 모형 헬기와 보트가 준비됐다. 여기에 의자가 흔들리고, 물방울이 떨어지는 등의 4D 특수효과까지 곁들여진다. 높이 11m 트리트랙에 올라 아슬아슬한 출렁다리를 건너는 야외 체험이나 소방교육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인근의 구문소, 태백고원자연휴양림 등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033)550-3101~5. ④ 정선 ‘삼탄아트마인’… 갤러리로 변신한 탄광 2001년 폐광된 삼척탄좌 정암광업소를 문화 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1964~2001년, 38년 동안 석탄을 캐던 검은 광산이 화려하게 변신한 것. 이름은 삼척탄좌를 줄인 삼탄과 예술의 아트(art), 광산을 뜻하는 마인(mine)의 합성어에서 따왔다. 삼탄아트마인은 삼탄아트센터와 야외 전시장으로 구분된다. 아트센터에는 레지던시 작가들의 오픈 갤러리 등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삼척탄좌 시절 사용하던 건물을 활용한 야외 공간은 산책하듯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033)591-3001. ⑤ 완주 ‘삼삼예예미미’… 양곡 창고를 문화공간으로 비옥한 만경평야를 품은 전북 완주군 삼례읍은 일제강점기 때 수탈의 대상이었다. 1920년대, 쌀을 보관하기 위해 지은 삼례 양곡 창고가 대표적이다. 100년 가까이 제자리를 지켜오던 창고는 그러나, 전라선 복선화로 제 기능을 잃고 만다. 사연 많던 양곡 창고가 마을 재생 사업을 통해 되살아났다. 삼례문화예술촌 ‘삼삼예예미미’다. 완주군청과 지역 예술가들이 힘을 모아 아트갤러리와 문화 카페 오스, 디자인박물관, 김상림목공소, 책공방 북아트센터, 책박물관 등을 예술촌 안에 조성했다. (070)8915-8121. ⑥ 청주 충북문화관… 도지사 관사의 이색 변신 충북 청주시 충북도청 뒤편의 충북문화관은 일제강점기인 1939년 건립된 이후 줄곧 충북 도지사 관사로 쓰이던 곳이다. 일본과 서양의 건축양식이 조화를 이룬 문화관은 지난해 9월 ‘도심 속 문화 예술 공간’을 표방하며 충북문화관으로 재탄생했다. 지역 대표 문인들의 작품을 전시한 문화의 집, 다다미방의 형태로 보존된 북카페, 충북 지역 화가와 서예가, 사진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숲속갤러리, 소규모 공연이 펼쳐지는 야외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043)223-4100. ⑦ 여수세계박람회장… 시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지난해 5~8월 축제로 들떴던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오는 10월 20일까지 시민 휴식 공간으로 개방된다. 박람회 당시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아쿠아리움을 비롯해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 스카이타워, 빅 오(Big-O) 등 이른바 ‘박람회 4대 명물’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여수해양레일바이크도 복선 코스로 운행된다. 전 구간 해안을 따라 달리며 오동도와 남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8월 25일까지는 야간에도 운행된다. 오동도, 진남관, 돌산대교 등 인근의 명소들도 함께 둘러보는 게 좋겠다. (061)690-2036~8.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2030엔 양질의 대학교육 4050엔 제2의 인생설계…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2030엔 양질의 대학교육 4050엔 제2의 인생설계…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방송통신대가 원격 교육기관 중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는 일본 대학 총장들이 와서 ‘형님이라고 부르며 방송대의 원격기술을 배우겠다’고 말하더군요. 이러한 국제적 위상만큼 국내에서는 인정을 못 받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원래 설립 취지인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대학을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려고 합니다. 처음 실시하는 2학기 신·편입생 모집과 평생교육이 그 일환이죠.” 방송대에 몸담은 지 약 30년. 직접 만난 조남철(61) 방송대 총장은 학교의 발전에 대해 거듭 고민했다. 그는 인터뷰 내내 ‘방송대만의 역할이 분명히 있다’면서 열려 있는 대학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탈북자, 재외동포는 물론이고 공부를 필요로 하는 학생 모두가 대상이다. 조 총장을 24일 방송대 총장실에서 만났다. →개교 41년 만에 최초로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어떤 의미를 갖나. -그동안 입학 기회가 한번밖에 없다 보니 ‘언제 또 모집하느냐’는 학생들의 문의가 많았다.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대학이라는 학교의 본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일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상시 입학 체제를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의 수요가 있을 때마다 뽑아서 예비과정을 거치게 한 후 정규 학기(3월, 9월) 수업에 투입하는 식이다. →평생교육이 화두다. 방송대의 역할에 대해 말해 달라. -지난해에 100세 시대 평생교육 선포식을 했다. 생애주기별로 ‘선취업 후진학’한 2030세대에게는 양질의 대학교육을, 4050세대에게는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귀농, 창업, 국제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6070세대에게는 은퇴 후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법 등을 전한다. →내년 3월에 창조경영학부와 첨단공학부도 신설한다. 교육 내용은. -마이스터고 졸업 후 취업 전선에 뛰어든 학생들이 대상이다. 선취업 후진학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회계금융, 서비스경영, 산업시스템공학, 메카트로닉스 등의 학과를 신설한다. 일반 4년제 대학 교과과정과는 차별화할 예정이다. 이미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등의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임기를 시작할 때 주요 공약이 재외동포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었다. 성과가 있었나. -2011년부터 간호학과를 미국 지역 한인 간호사에게 개방해 올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총 47명인데 보수, 승진 등의 불이익을 떨쳐낼 것이라고 본다. 몇 명은 애국심을 느꼈다고 감사 편지를 보내 오기도 했다. 내년에는 중국 동포 80만명에게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점차 확대할 생각이다. 반면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은 생각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높지만 예산 지원이 적은 게 이유다. 그동안 한국어 교육에 집중해 왔는데 어머니, 아버지 국가의 언어나 문화도 배우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탈북 학생 예비 대학과정도 진행 중인데. -대학 입학을 앞둔 학생들을 매년 100명 정도 지원받아 리포트 작성법 등을 가르친다.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함인데 일대일 멘토 시스템도 있다. 하지만 국내에 있는 2만여명의 탈북자들이 교육을 받는 데 적극적이지 않고 움츠러들어 있어 고민이다. 얼마 전 통일부로부터 통일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는데 통일에 대비해 교육 매뉴얼을 미리 만들어 놓을 필요도 있다. 북한 평양, 원산, 함흥에 지역 대학을 만들어 교육을 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다. →동문이 55만명이다. 네트워크 구축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지역 단위로는 네트워크 구축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인천, 광주, 전남, 대전, 충남 지역이 그렇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수도권은 학생이 너무 많다 보니 하나로 끌고 가는 결속력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방송대 출신 사회 각계 지도자들로 구성된 KNOU리더스클럽을 만드는 등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예비 작업들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기성회비로 교직원 수당을 부당 지급해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다. 학생들 돈으로 교직원 배를 불린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학교 구성원들이 그 소식을 듣고 모두 허탈해했다. 교수나 교직원들 업무량이 일반 대학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더 많다. 교수 1인당 학생 수가 1000명이 넘는다. 사이버대학들은 법적으로 200명이 넘으면 설립조차 못 하는데 말이다. 교직원들도 일반적으로 300명 정도를 상대한다. 직원들의 업무 강도가 높은데 이러한 방송대의 특수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고 본다. 현재 재심의 신청을 해 놓은 상태다. →방송대가 국내에서는 아직 인정을 많이 못 받는 것 같다. -우리 사회가 대학 이름에 집착하는 게 큰 이유다. 방송대의 등록금이 매우 싼데도 학생들은 허술한 지방 4년제 대학을 선택한다. 교과 내용, 교과의 질, 교수의 질 등을 비교할 수 없는데 말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학벌, 학력의 편견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느낀다. 앞으로 방송대의 원래 취지를 잘 살려 많은 학생이 입학할 수 있게 하겠다. →임기가 1년 남았다. 어디에 집중할 건가. -1972년 설립 이후 학교가 거둔 성취에 비하면 아직 브랜드 가치가 낮다. 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 하나는 박근혜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운 ‘100세 시대, 평생학습’과 관련해 방송대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지난 시간 총장으로서 경험한 것을 다음 총장에게 잘 전달하는 일도 중요하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6070 어르신’ 백화점 큰손으로

    경기 불황으로 전반적인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6070세대가 백화점 매출을 이끄는 ‘큰손’으로 떠올랐다. 1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매출 상위 20% 고객 가운데 60대 이상 고객은 2008년 5만 6000여명에서 2012년 10만 2000여명으로 81% 증가했다. 고객 1인당 구매 금액인 객단가도 750만원으로, 2008년보다 20% 늘었다. 이 기간 상위 20% 전체 고객 수는 46%, 객단가는 6% 증가한 것에 비하면 60대 이상 노인 고객의 부상이 두드러진다. 롯데백화점은 은퇴 후 넉넉한 노후자금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소비생활을 즐기는 이들을 ‘6070빅핸즈’ 고객으로 명명했다.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본인의 건강과 품위 유지에 돈을 아끼지 않는 것이라고 백화점 측은 전했다. 이들이 선호하는 제품은 과일과 친환경 식품 등 질 좋은 농산 제품과 화장품과 골프용품, 손자·손녀를 위한 고급 아동복이 꼽혔다. 자기계발을 열심히 한다는 특징도 나타났다. 6070빅핸즈 고객 10명 가운데 1명이 문화센터 강좌를 수강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60대 이상 전체 고객 평균보다 7% 높은 수준이다. 1인당 평균 수강 강좌 수도 6.4개로, 60대 이상 고객 전체 평균보다 5배 높았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정승인 전무는 “예전에는 가족, 자녀를 위한 소비를 하는 노년층 고객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젊음을 유지하고 자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60대 이상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6070세대의 요구를 반영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문화단신]

    김구 선생 서거 64주년 창작 판소리 백범 김구 선생 서거 64주년을 맞는 오는 26일 선생을 기리는 판소리가 울려퍼진다. 창작 판소리 명창 임진택이 선보이는 ‘백범 김구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에서다. 3부작으로 구성된 작품은 1부 청년역정, 2부 대한민국임시정부, 3부 해방시대로 이루어졌다. 임진택은 “‘백범일지’는 한글과 한문이 어우러지고 산문과 운문이 막힘 없이 흘러가는 ‘이야기체’ 문학의 정수로, 그 자체로 판소리 사설의 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장충단공원 내 다담에뜰. (02)763-9854.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 데뷔 리사이틀 바이올린 여제 안네 소피 무터를 사로잡은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이 21일 데뷔 리사이틀을 갖는다. 무터가 자신의 재단을 통해 후원하는 현악 연주자 가운데 가장 애착이 간다고 했던 최예은은 슈베르트, 브람스, 프로코피에프 등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IBK체임버홀. 4만~5만원. (070)8879-8485. 바흐와 일렉트로닉의 독특한 하모니 서양 클래식 음악의 시작인 바흐(1685~1750)를 ‘21세기 방식’으로 듣는 무대가 열린다. 19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룩셈부르크 출신 피아니스트 프란체스코 트리스타노의 첫 리사이틀에서 바로크와 일렉트로닉 음악의 조합이 펼쳐진다. 트리스타노는 클래식 공연장과 클럽, 재즈 페스티벌을 넘나들며 시대와 스타일을 마음껏 충돌시키고 결합시키는 연주자다. 4만~6만원. 1577-5266.
  • 주말 하이라이트

    ■글로벌 다큐멘터리 아프리카 제1편(KBS1 토요일 밤 9시 40분) BBC 자연사팀이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한 아프리카의 모습을 보여 준다. 아프리카 대륙의 5개 지역을 누비는 이번 여정은 참신한 이야기와 장소로 가득 채워진다. 광활한 아프리카 대륙 중에서도 가장 먼 곳까지 떠나는 특별한 여행이다. ■인간의 조건(KBS2 토요일 밤 11시 15분) 멤버들에게 주어진 새로운 체험 주제 ‘물 없이 살기’. 한 번쯤 생각해 봤던 일이지만 막상 현실이 되니 위기상황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물 없이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하는 그 순간 멤버들 앞에 각각 20ℓ씩의 물이 주어진다. ■금 나와라 뚝딱(MBC 토요일 밤 8시 45분) 현수는 몽희가 떠난 뒤 본격적으로 어머니를 찾아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유나의 대행 노릇을 그만둔 몽희는 알 수 없는 공허감에 빠지고, 이를 지켜보는 현수 역시 생각이 많아진다. 한편 현태는 홀로 병후를 만나러 나가 미나와 당장 헤어지겠다는 확답을 하지 않아 병후를 분노하게 만든다. ■나눔 0700(EBS 토요일 오후 3시 50분) 올해 쉰 살의 이종삼씨네 가족이 사는 집은 낡고 좁은 단칸방이다.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종삼씨는 집을 떠난 아내의 빈자리를 채우려고 농사와 집안일 모두를 열심히 하며 생계를 꾸려 왔다. 열심히 일을 하지만 상황은 여전히 나아질 줄 모른다. 하지만 어려운 형편에도 서로 의지하며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백년의 유산(MBC 일요일 밤 9시 55분) 세윤은 자신을 잡아 주지 않는 채원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가족들은 팽달을 장지에 묻으며 떠나보낸다. 효동은 멀리서 지켜보는 춘희를 발견한다. 방 회장은 보석과 가방을 팔며 생활비를 마련한다. ■SBS 스페셜(SBS 일요일 밤 11시 15분) 우리가 미처 몰랐던 미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각이 둔감할수록 비만일 확률이 높으며 감칠맛을 좋아해도 비만일 확률이 높다. 그런데 우리는 감칠맛에 중독돼 있다. 어떻게 하면 입맛을 건강하게 길들일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물려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 ■명불허전(OBS 일요일 밤 8시 15분) 화려한 현역 시절을 뒤로하고 지도자로서 제2의 인생을 사는 배구감독 김호철. 2003년 이후 몸담았던 현대를 떠나 지난해 최고 약체 팀인 드림식스 배구단의 감독을 맡아 화제가 됐다. 엄격한 리더십으로 ‘버럭 호철’로 불리던 그. 총체적 난국에 빠진 드림식스 팀을 구한 그의 ‘힐링’ 리더십을 살펴본다.
  • 서울시, 중구 ‘박정희 공원’ 지원 거부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공원 건립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이 조성 추진 의사를 강력하게 밝혔지만 정부에 이어 서울시가 투자 요청을 사실상 거부했기 때문이다. 서울시 문화정책과는 14일 중구가 제출한 박정희 기념공원 건립에 대해 시와 사전 협의를 하지 않았다며 해당 요청서를 되돌려 보냈다. 지난 11일 관광정책과도 ‘소관 사항이 아니다’라는 이유를 들어 중구의 투자 유치를 반려했다. 중구에 따르면 신당동 일대 4070㎡(1200평) 규모에 285억원을 투자해 주차장을 겸한 박정희 기념공원을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투자 예산 중 정부가 50%(143억원), 서울시가 20%(57억원), 중구청이 30%(85억원)를 부담하기로 돼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비가 투입될 사업이라면서 계획을 수립할 때 서울시와 전혀 사전 협의를 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상황 변화가 있다면 재심사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일단 반송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세금을 들여 기념공원을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다. 하지만 중구 관계자는 연초에 보낸 공문에 따라 자치구 사업예산 투자심사 신청을 했고 사전 협의는 필수 요건도 아니다”라면서 “사업이 논란을 빚으니까 서울시에서 부서끼리 서로 떠넘기는 것 아니냐”고 반발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5·16과 같은 역사적 사건이 우리 현대사에 미친 영향은 대단히 크다. 기념공원 건립은 그 흔적을 보존하기 위한 일”이라면서 공원 조성 의사를 밝혔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부고]

    ●김민배(인천발전연구원장)씨 모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월 2일 오전 7시 (02)3410-3151 ●김정부(환경농업연구원 부원장)씨 별세 윤신(신라대 국어교육과 교수)동주(서울중앙지검 총무부 부장검사)승신(KB국민카드 과장)연신(국립중앙박물관 문화교류홍보과 주무관)씨 부친상 김영훈(한국HP 차장)씨 장인상 오상은(명지대 공간디자인학과 교수)씨 시부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월 1일 오전 7시 (02)3010-2631 ●이용석(산림청 운영지원과 사무관)씨 모친상 30일 수원의료원, 발인 6월 1일 오전 7시 (031)888-0701 ●한일영(전 대한피부과학회장)씨 별세 동건(전 기가정보통신 회장)동일(미국 거주)동희(미국 거주)씨 부친상 이경화(미국 거주)씨 시부상 최정운(서울대 외교학과 교수)씨 장인상 한희도(쿠팡 실장)씨 조부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월 1일 오전 8시 (02)3010-2294 ●노상석(대영유비텍 사업개발실 이사)상걸(한국릴리 대외협력부 본부장)상예(한강미디어고 교사)씨 부친상 서장원(세인 멀티미디어사업부 이사)강태욱(YTN 국제부 차장)씨 장인상 30일 전북대병원, 발인 6월 1일 (063)250-2452 ●이윤광(전 삼부토건 근무)형광(전 신한은행 여신감리부장)씨 모친상 한영학(전 남양의원 원장)안승국(전 한광총포사 대표)씨 장모상 30일 건국대병원, 발인 6월 1일 오전 5시 (02)2030-7903 ●김성택(동일기술공사 상무보)성근(한길텔레콤 이사)성철(신진유압 부장)정혜 은영(담양참사랑병원 간호과장)씨 모친상 문지선(광주병원 간호부장)씨 시모상 한연석(신진유압 대표)강성수(전남매일 사회부장)씨 장모상 30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6월 1일 오전 9시 (062)250-4413 ●김원준(배우 겸 가수)씨 부친상 30일 연세강남장례식장, 발인 6월 1일 오전 9시 30분 (02)2019-4000 ●김재섭(강원지방경찰청 인사계장)재학(대한산업 관리소장)재현(미국 거주)재곤(강원사대부고 교사)재중(대신증권 글로벌사업본부장)재정(김미소치과 원장)씨 부친상 30일 춘천 호반병원, 발인 6월 1일 오전 8시 (033)252-0046 ●정영준(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30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6월 1일 오전 (062)527-1000 ●민웅기(연합뉴스 충북취재본부 부장)씨 장인상 30일 청주병원, 발인 6월 1일 오전 (043)224-2897
  • [골프 단신]

    라이프 퍼터, 새 모델 발표 지난 2005년 퍼터 페이스면에 최초로 롤그루브(수평의 홈)를 적용한 전문회사 ‘라이프 퍼터’가 타이탄과 프로디지, 아이코닉 등 2013년 모델 3종류를 내놨다. 두산매치플레이 우승자 장하나가 썼던 퍼터 브랜드다. 롤그루브가 미끄러짐을 방지해 임팩트 순간 볼이 떠오르는 것을 잡아주며 타구음을 현저하게 줄이는 한편 유연하고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02)516-3277. MFS, 하이브리드 클럽 출시 맞춤형 골프클럽 브랜드 MFS골프가 ‘이루다 드래건’ 하이브리드 클럽을 출시했다. 헤드 페이스의 반발력을 극대화하는 특수 소재 ‘455 SS’를 넣었고 헤드의 저중심 설계로 쉽게 볼을 띄울수 있도록 제작됐다. (070)8786-6876.
  • 사람과 대화하며 전문지식 알려줄 컴퓨터 만든다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인간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심지어 전문 분야 자문까지 해줄 수 있는 컴퓨터가 등장할 수 있을까. 미래창조과학부가 2020년쯤 전문가와 소통하며 의사결정까지 지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만들겠다며 대거 투자에 나섰다. 미래부는 2023년까지 10년 동안 총 1070억원(민간 270억원)을 투입해 사람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엑소브레인’(Exobrain·外腦)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고 28일 밝혔다. 엑소브레인은 몸 바깥에 있는 인공두뇌를 말하는데 대용량 정보를 단순히 저장·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지식을 학습해 정보를 축적·처리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뜻한다. 엑소브레인 소프트웨어 기술은 2011년 미국 IBM의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이 퀴즈 프로그램에서 인간 퀴즈왕 2명을 물리치며 주목받았다. 왓슨은 사람이 텍스트로 입력한 퀴즈를 문제없이 인식하고 정답을 제시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2021년 도쿄대 합격을 목표로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인공지능 프로젝트 ‘도다이 로봇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이번 프로젝트는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는 IBM의 왓슨을 따라잡는 것을 목표로 2017년까지 428억원의 연구비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솔트룩스,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26개 연구기관 연구원 366명이 투입된다. 2단계는 2020년까지로 전문 지식을 협업 추론하는 인공지능 개발, 3단계는 2023년까지로 문제해결형 인공지능 사용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부는 엑소브레인 소프트웨어가 미래에 특히 기업·공공 분야 경영자, 의료·법률 전문가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데 핵심 소프트웨어로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창용 소프트웨어융합과장은 “고비용, 고위험 분야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에 국제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가 및 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원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수입차 선호도 소형·준중형 대세

    수입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가는 가운데 최근 5년 동안 수입차 소비 추세가 중·대형에서 소형·준중형으로 급격히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유가의 영향으로 휘발유차보다 기름값도 싸고 연비가 우수한 디젤차로 옮겨가는 경향도 두드러졌다. 2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배기량별 수입차 판매 비중에서 2000㏄ 미만이 53.5%(2만 5826대)로 절반을 넘겼다. 2008년에는 2000㏄ 미만 판매율이 26.2%(1만 6123대)에 지나지 않았다. 소형·준중형차의 약진은 최근 2∼3년 새 나타난 현상이다. 2010년까지만 해도 비중이 32.4%에 그쳤지만 2011년엔 42.2%로 10% 포인트나 올랐고 2012년엔 49.4%로 절반에 육박했다. 수입차협회 관계자는 “2011년 수입차 연간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어서면서 대중화로 접어드는 전환점이 됐다”면서 “또 40대였던 수입차의 주 고객층이 30대로 내려오면서 이들이 구매하는, 상대적으로 작고 저렴한 차가 소비의 중심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싸면서 작은’ 수입차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부터 연료별 판매 비중에서 디젤차가 휘발유차를 앞질렀다. 2010년까지만 해도 휘발유 차량의 판매 비중이 61.1%(6만 4181대)로 압도적이었고, 디젤은 35.2%(3만 6931대)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듬해엔 디젤이 50.9%(6만 6671대)로 휘발유(44.2%·5만 7845대)를 제쳤고 올해 들어 4월까지의 실적을 보면 디젤 61.1%(2만 9478대), 휘발유 35.4%(1만 7070대)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5년 전인 2008년엔 휘발유가 82.6%(5만 917대), 디젤이 16.4%(1만 94대)로 지금과는 딴판이었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최근 유럽 브랜드를 중심으로 디젤차의 뛰어난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성 등을 소비자들이 새롭게 발견하면서 소비 양상이 급격히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별내 아이파크’ 1083가구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2-1블록에서 ‘별내2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별내2차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0∼29층 9개동이다. 전용면적 72∼84㎡의 총 1083가구로 별내 단지 중 최대 규모이다. 3.5∼4베이의 판상형 평면, 주방과 거실이 하나의 공간처럼 조성돼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한 9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풍부한 녹지공간 등 ‘힐링단지’로 조성되며 인근에 불암산과 덕송천이 위치하고 있다. 외곽순환도로 별내IC가 있어 서울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며, 국철 경춘선 별내역이 지난해 개통됐다. 별가람중학교와 덕송초등학교, 별내고등학교 등 교육환경도 잘 갖춰졌다. 입주는 2015년 8월. (031)575-2442. ‘상암 오벨리스크’ 732실 한화건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지구에 ‘상암 오벨리스크 2차’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한화건설이 시행·시공을 맡은 자체 사업이다. 전용률은 50.9%로 차량 381대분의 주차 공간이 있다.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에 전용면적 21∼44㎡ 총 732실을 공급한다. 1층은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고 상업시설이 없어서 2층부터 거주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지하철역과는 2㎞ 거리에 있다. 전 가구에 접었다 펼칠 수 있는 회전식 테이블을 배치했다.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 초반. 입주는 2015년 예정이다. (02)302-0700. ‘당산역 효성해링턴’ 734실 ㈜효성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23~28㎡의 소형 오피스텔 734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2, 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에서 걸어서 1분 이내의 역세권 입지가 장점이다. 38개의 버스 노선이 경유하는 등 서울 서부권 교통의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반경 2㎞ 이내에 NC레이디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타임스퀘어, CGV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있다. 걸어서 7분 거리에 위치한 한강공원과 선유도공원, 안양천변공원, 당산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5년 예정이다. 1566-5355.
  • 위험 물질 불완전 제거 맨몸 작업 작년 98명 숨졌지만 벌금내면 끝

    노동계는 잇따르는 산업장 안전사고와 노동자 피해를 막기 위해 기업 경영진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형법과 산업안전보건법상 원청이 아닌 하청업체 사업주를 처벌하거나 원청에는 소액의 벌금형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고, 이 때문에 대기업 등 원청은 하청에 대한 안전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게 된다는 게 노동계의 주장이다. 실제로 2008년 1월 발생한 경기 이천시 냉동창고 화재사고의 경우 40명의 노동자가 숨지고 9명이 다쳤지만 원청 대표는 2000만원의 벌금형만 선고받았다. 지난해 8월 LG전자 청주공장 폭발 사고는 사전 안전조치 미흡 및 시설의 정상적인 가동 미준수 탓에 일어났다. 이 공장에서는 인화성 액체인 폐용제를 회수하는 과정에서 유증기가 정전기에 점화되면서 폭발해 모두 8명의 노동자가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안전조치 소홀로 유해·위험물질인 불산(불화수소) 가스를 누출하고도 지난 2일 또다시 누출하는 사고를 냈다. 노동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1차 누출 사고는 불산 가스 배기조치 미흡과 적정보호구 미착용 등 사업주의 안전조치 소홀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또 3명이 다친 2차 누출은 배관 내 잔류 불산 가스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배관 절단 작업을 했고 당시 노동자들은 보호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월 6명의 사망자와 11명의 부상자를 낸 대림산업 여수공장 저장탱크 폭발 사고 역시 용접 작업 전 잔류 인화성 물질이나 분진 등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작업을 강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업들의 안전사고 증가는 수치로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고용노동부가 21일 밝힌 화재·폭발·누출사고 통계에 따르면 2009년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사고 재해자수가 2012년 증가세로 전환됐고 사망자수도 큰 폭으로 늘었다. 사고에 따른 재해자수는 2009년 1345명, 2010년 1204명, 2011년 1070명으로 줄어들다 2012년 1211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수는 2009년 89명, 2010년 80명, 2011년 71명으로 줄었지만 2012년에는 98명으로 늘었다. 김신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산업위생실장은 “위험물질을 다루는 작업은 도급을 원천적으로 금지해 원청이 직접 처리하도록 하는 등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IMF, 선진국 잇단 양적 완화에 경고음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영국·일본 등 선진국들이 경기회복을 위해 무제한으로 돈을 퍼붓는 양적완화 정책에 대해 경고음을 내고 있다. IMF는 16일(현지시간) 내놓은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최근 경험과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들 국가의 무차별 양적완화 정책이 경제회복에 이바지하고 있지만, 자칫하면 더 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선진국들의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출구전략 논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IMF는 보고서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와 영국 잉글랜드은행(BOE), 일본은행(BOJ) 등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채권을 사들여 시중에 자금을 공급하는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시장의 기능을 안정화하고 기준금리를 제로(0) 수준으로 내리면서 경기회복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들 중앙은행이 일제히 채권을 내다 파는 출구전략에 나설 경우 예상치 못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IMF는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세계 금융시장에 내다 푼 막대한 자금을 회수하는 출구전략이 시작될 때 심각한 손실에 직면할 수 있다”면서 “이런 손실이 실물경제에는 직접적인 타격을 주지 않겠지만 각국의 정치적인 문제로 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그동안 세 차례 양적완화를 통해 3조 3200억 달러(약 3710조원), 영국은 채권매입 프로그램의 실행으로 3750억 파운드(약 637조원), 일본은 인플레이션 2% 목표치 달성을 위해 190조엔(약 2070조원)의 자금을 각각 시중에 공급했다.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출구전략을 실행할 때 최악의 경우 일본은행은 국내총생산(GDP)의 7%, 잉글랜드은행은 6%, 미국 연준은 4% 이상 각각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게 IMF의 분석이다. IMF는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는 추가적인 양적완화 조치가 적절할 수 있지만 그 효과는 줄어든다”면서 “심각한 위험 감수 행태 등 양적완화로 발생하는 일부 위험 때문에 잠재적 비용 대비 효과를 엄밀히 따져 봐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여행 가방]

    에나프투어 홋카이도 캠핑 상품 일본 전문 여행사 에나프투어(www.enaftour.com)는 일본 오키나와와 홋카이도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다이빙, 스노클링, 다운힐하이킹, 카약, 승마 등의 액티비티는 물론 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오키나와에선 아시아 캠핑대회가 열리는 쓰즈시 오토캠핑장과 화려한 캐러밴을 갖춘 바니아리조트, 50개의 섬으로 이뤄진 케라마 제도의 아마비치 캠핑장 등에 사이트가 꾸려졌다. 섬 전체가 거대한 캠프장이나 다름없는 홋카이도는 도야호와 시코쓰코호, 비에이의 히가시 가쿠라 삼림공원 등이 캠핑 대상지다. 전용버스와 렌터카로 이동할 수 있다. 54만 9000원(3박4일)부터. (02)337-3088, 3070. 파인리조트 아쿠아 펀 16일 개장 경기 용인 양지파인리조트 내 야외 물놀이시설 아쿠아 펀이 16일 개장한다. 스키 슬로프를 이용한 이색 물놀이 시설이다. 800m 길이의 트랙을 슬라이더를 타고 내려오는 알파인 슬라이더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어른 2만 9000원, 어린이 2만 1000원. (031)338-2001. 코레일 기차여행 후기 공모 코레일은 오는 6월 30일까지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와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에 대한 여행 후기와 여행사 대상의 여행상품을 각각 공모한다. 참신성, 구체성, 지역별 특성 등을 기준으로 6명을 선정해 모두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준다. 신청은 이메일(kr_tour@korail. com)로 받는다. 홈페이지(www. korail.com) 참조.
  • 엔저 업은 토요타 ‘저가 도발’ 본격화

    엔저 업은 토요타 ‘저가 도발’ 본격화

    일본 토요타가 ‘엔저 효과’를 등에 업고 저가 전략으로 현대자동차의 안방인 한국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의 주력 차종과 비슷한 신차를 선보이며 가격을 확 낮춘 것이다. 이는 글로벌 맞수로 떠오르는 현대차의 안방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도 ‘착한 가격’ 정책과 대리점의 쇼룸화, 각종 고급 서비스 제공 등 맞불 놓기에 나섰다. 토요타는 14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신형 ‘라브4’(RAV4)의 2륜구동 모델을 3240만원, 4륜구동은 3790만원으로 정했다. 디자인과 엔진, 편의사양을 다 바꾼 신차임에도 현대차의 SUV ‘싼타페’(2802만∼3637만원)와 가격 차이가 없다. 오히려 라브4는 풀옵션에 3년 동안 엔진오일과 각종 소모품을 교환해 줘 싼타페보다 더욱 싸다고 할 수 있다. 또 프리우스의 가격을 2830만원(기본형 기준)까지 내렸다. 이는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최저 트립(2865원)보다 35만원 싼 가격이다. 최근 주력 모델인 2013년식 ‘캠리’도 파격적으로 가격을 300만원 내렸다. 타이어공기압 모니터링 장치(TPMS)가 기본으로 장착된 2500㏄ 캠리의 최고급 트립을 3070만원에 파는 적극적인 공세를 펴고 있다. 배기량 기준으로 동급인 현대차의 ‘HG그랜저240’(3012만원)과 기아차의 ‘K7 2.4 GDI’(3179만원)와 비교해도 비슷한 수준이거나 오히려 더 싼 가격이다. 국산차는 내비게이션 등 각종 옵션과 3년간 소모품 교체 비용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캠리’와의 실질적인 가격 차는 훨씬 크다. 이처럼 토요타가 라이벌인 현대차의 안방 시장에서 ‘저가공세’를 펼치는 데에는 한국을 중요한 전략 시장의 하나로 보고 당장 수익보다는 경쟁차의 근거지를 잠식하려는 본사의 전략도 깔렸다. 한국토요타가 2011~2012년에 적자를 내면서도 수백억원의 본사 지원을 받으면서까지 저(低) 마진을 고수한 적이 있다. 캠리 등 전략 차종의 광고에는 김태희와 장동건 등 톱 탤런트를 쓰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연간 수억원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현대차는 안방 수성을 위해 수입차와 비교 시승회로 차량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섰다. 도곡동 지점 등 전국 9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서 쏘나타와 토요타 캠리, 벨로스터와 BMW 미니쿠퍼, 제네시스와 벤츠E300 등 동급 차종을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수입차 거점 지역에 최고급 서비스 마인드와 기술로 무장한 전문가와 차별화된 자동차 쇼룸을 운영한다. 수입차의 아킬레스건인 정비 서비스를 겨냥,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여성전용 서비스센터인 ‘블루미(美)’와 고객의 집까지 정비된 차량을 보내주는 홈비포(Home-Before) 등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독일과 일본 등 수입차의 공략을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차인태의 명불허전(OBS 일요일 밤 8시 15분)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시인 정호승. 천생 시인일 것만 같은 정 시인에게도 외도의 시기가 있었다. 그가 미련을 버리지 못했던 그 길은 무엇이었을까. ‘가지 않은 길’로 인해 더 사랑받는 시인이 될 수 있었다는 정호승 시인의 인생살이를 들어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토요일 오전 9시 40분) 중국 광둥지역은 청나라 말기 아편전쟁 이후 개항한 곳이라 중국에서 가장 먼저 서양문물을 받아들였던 지역 중 하나다. 담백하고 신선한 맛을 뽐내는 광둥 요리를 맛본다. 또한 ‘여러 섬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주하이 시에서 주하이 어녀와 하이펑 어부의 이루지 못한 사랑의 흔적도 찾아본다. ■최고다 이순신(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순신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하자 화가 난 준호는 순신에게 마음대로 하라고 말해버린다. 한편, 찬우는 회식에 갔던 유신을 데리러 갔다가 다투고 차 안에서 실랑이하는 모습을 길자에게 들킬 뻔한다. ■2PM 리턴즈(MBC 토요일 밤 12시 35분) 데뷔 6년차인 2PM이 2년의 공백을 깨고 화려한 컴백쇼를 펼친다.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그론’(Grown)의 신곡을 공개하는 첫 무대인 만큼 큰 관심을 끈다. 지난 2년간 2PM의 행적을 되짚어 보고, 2PM이 겪었던 여러 사건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아이돌이 아닌, 20대 남자로서 솔직한 연애관을 공개한다. ■나눔 0700(EBS 토요일 오후 3시 50분) 예순여덟 살의 정점순 할머니는 손자 현승준 군 때문에 마음 편할 날이 없다. 갑자기 집을 떠난 아빠와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난 엄마로 승준이에게는 할머니뿐이다. 한편 할머니는 손자에게 뭐든 해주고 싶지만, 정부 보조금으로 받는 이십여만원으로는 단둘의 생활을 꾸려나가기에도 빠듯하기만 한데…. ■금 나와라 뚝딱(MBC 일요일 밤 8시 45분) 몽희는 현수의 집에 들어가 동거를 시작하고, 둘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모자란 점을 채워가며 지낸다. 덕희는 점점 현수를 챙기기 시작하는 순상의 모습이 신경 쓰이고, 현수와 현태 모두를 견제한다. ■맨발의 친구들(SBS 일요일 오후 4시 55분) 맨친 멤버들은 ‘베트남사람의 진정한 웃음을 찾아라’라는 미션으로 수백명의 베트남 사람들과 성공리에 할렘 쉐이크를 췄다. 그리고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24시간 동안 현지인처럼 살아라’라는 미션을 받았다. 멤버들은 새벽에 일어나 욕야카르타(족자카르타)에 위치한 청과물시장을 찾았다.
  • ‘등굣길 모녀 교통사고’ 모금운동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등굣길 모녀 교통사고 피해 가정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이 시작됐다. 사회복지법인 거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8일부터 모금운동을 시작해 기부금이 모이는 대로 교통사고 피해 가정의 가장인 한영선(43)씨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씨의 아내(37)와 딸(10·지체장애 2급)은 지난 7일 오전 8시 35분쯤 통학버스를 타려고 거제시 아주동 아주치안센터 인근 건널목을 건너다 덤프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한씨 아내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딸은 크게 다쳐 왼쪽 다리 무릎 아래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씨는 일용직으로 일하며 아내와 아이 셋 등 다섯 식구의 생계를 책임져 왔다. 한편 이 사고의 현장 목격담이 엇갈리고 있다. 사고 당일 한씨 딸이 다니던 학교 측은 사고 경위를 설명하며 “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딸을 길가로 밀어내고 본인이 대신 희생했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사고지점의 반대 차선에 있던 통근버스 운전기사 김모(47)씨는 “엄마가 아이를 밀친 것은 아니다. 미처 피할 겨를도 없이 두 사람이 차량에 깔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정황을 확인하려고 목격자는 물론 폐쇄회로(CC)TV 영상이나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 등을 수소문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경찰은 이날 고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자 정모(45)씨를 구속했다. 모녀 교통사고 피해 가정돕기 모금 문의:거제시 사회복지협의회(055-687-3500, 070-4350-7139). 거제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정보마당] 구청소식·대중음악·공연·전시·영화

    구청소식 ●강남구 11일 오전 9시 개포동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잔디운동장에서 ‘제5회 강남구민체육대회’를 연다. 선수와 주민 7000여명이 참석해 400m 혼성계주와 단체 줄넘기 등 동별 대항전을 벌인다. 문화체육과 (02) 3423-5952. ●강동구 환경의 날을 맞아 20일까지 환경 관련 그리기, 글짓기 작품을 공모한다. 지역 내 초·중학생이 대상이며 ‘녹색 생활 실천하고 탄소를 줄이자’를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맑은환경과 (02)3425-5932.   ●강북구 20일까지 강북봉제지원센터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패션봉제를 위한 기초 및 중급 과정으로 오전반, 오후반 모두 40명을 모집하고 교육기간은 6개월이다. 지역경제과 (02)901-6443.   ●강서구 8일 오전 10시 화곡동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5층에서 ‘당신의 꿈에 도전하세요’라는 주제로 국비훈련 프로그램과 여성 유망직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02)2692-4549.   ●관악구 11~12일 관악산 광장, 도림천 둔치 등에서 ‘제22회 관악산 철쭉제’를 개최한다. 주민이 직접 기획하는 축제로 철쭉 노래자랑, 드림 콘서트, 숲 속 작은 음악회, 걷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과 (02)880-3503.   ●광진구 15일까지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온라인으로 낼 수 있고, 오프라인 모임에도 참석 가능한 사람으로 1년간 활동한다. 복지정책과 (02)450-7484.   ●구로구 14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부모성장교실 ‘내 아이, 웃으며 다닐 수 있는 학교 만들기’를 연다. 조정실 학교폭력피해자 가족협의회 대표가 나와 학교폭력 예방 및 발생 전후 대처법에 대해 강연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2)867-1318.   ●금천구 시흥2재정비촉진구역 실태조사와 관련해 사전 주민설명회를 연다. 10일 오후 3시 30분 백산초등학교 강당에서다. 시흥2촉진구역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 내용 및 추진 절차 등을 안내한다. 도시계획과 (02)2627-1562.   ●노원구 임신부 등 예비 부모를 위한 ‘5월 부부 출산 교실’을 18일 오전 10시 노원보건소 4층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임신부와 배우자가 함께 태교 및 순산 준비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생활건강과 모자보건팀 (02)2116-4349.   ●도봉구 7080 보육도우미 양성과정 무료 교육생을 새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취업의지가 있는 베이비부머(1955~63년)와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을 통해 25명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일자리경제과 (02)2091-3154   ●동대문구 23일 성년의 날 기념으로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리는 고려시대 전통 성년례의식 재현 행사에 참가할 1993년 출생 구민 남녀 각 10명의 신청을 받는다. 1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 및 추천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노인청소년과 (02)2127-4243.   ●동작구 7일부터 45일간 상도3동 350-8, 상도2동 366-12, 사당2동 71-6, 사당2동 129-4일대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과 관련해 주민의견청취를 실시한다. 도시개발과 주거재생팀 (02)820-9651∼3.   ●마포구 8일부터 매주 수요일 구립서강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당신은 음식 시민입니까’ 강의를 개최한다. 맛, 음식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맛이란 무엇인가, 음식을 둘러싼 거대한 이야기, 음식 시민으로 살기 등을 주제로 맛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서강도서관 (02)3141-7053. ●서대문구 11일 안산 연희숲속쉼터에서 가정의 달 행사를 연다. 주민으로 이뤄진 어린이 밸리댄스, 색소폰 연주 등 공연이 이어진다. 출산다문화팀 (02)330-1292. ●서초구 9일까지 ‘2013 추계 홍콩 전자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전자 장비, 가전제품, 정보통신, 멀티미디어, 보안 기기 등 분야 업체로 서초구에 있는 기업 8곳을 선정한다. 기업환경과 (02)2155-6442. ●성동구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성동진짜센터에서 ‘나만의 북극성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북콘서트에서는 청소년 진로직업분야 우수 학습도서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라’ 저자 홍기운씨가 나와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자녀의 진로방향과 내 아이에 적합한 직업 등에 대해 강의한다. 진짜센터 (02)2286-6164. ●성북구 제5회 성북 아리랑 동요제 본선을 11일 오후 2시 구청 청사 4층에 있는 성북아트홀에서 연다. 지난 5일 열린 예선에 75개 팀이 참가했으며 27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대상·금상·은상·동상 수상자들에게는 크리스털 트로피를 준다. 여성가족과 (02)920-3287. ●송파구 24일까지 ‘송파 소리길 가족 걷기 동호회’ 회원을 모집한다. 동호회는 다음 달부터 매주 첫째·셋째 토요일에 운영하며 함께 송파 소리길 코스를 걷는다. 초등학생을 둔 가족이 대상이며 모집은 30팀 선착순이다. 건강증진과 (02)2147-3473. ●양천구 11일 오전 10시 양천공원 등에서 주민 모두가 참여해 소통하는 ‘양천예술제’를 연다. 행사에서는 백일장과 사생대회, 성인·학생 휘호대회 등이 개최된다. 문화체육과 (02) 2620-3400. ●영등포구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기념 공연을 펼친다. 8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영등포 전통국악 한마당 ‘오다아 아리랑’이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문화체육과 (02)2670-3141. ●용산구 9월까지 매주 넷째주 화요일에 보건소 지하 1층 건강교육실에서 ‘구조 및 응급 처치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소속 응급 처치 강사가 심폐소생술부터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등 기본 응급 구조술에 대해 가르쳐준다. 구 보건소 (02)2199-8138.   ●은평구 결혼을 앞두거나 교제 중인 미혼남녀에게 무료로 결혼준비교육을 실시한다. 구산동 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신교육장에서 7월 6일부터 2주간 토요일 오후 1~5시에 열리며 남녀 간 의사소통법부터 혼수준비, 재정교육 등 결혼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려준다. 건강가정지원센터 (02)376-3761   ●중구 12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남산 국립극장 광장에서는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유방암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은 30세 이상 여성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의약과 (02)3396-6422.   ●중랑구 10~11일 중랑천 둔치 중화체육공원에서 ‘2013 중랑천 장미문화축제’를 연다. 묵동교에서 장평교까지 중랑천 제방 5.15㎞ 구간에 41종 6만여개의 장미가 장관을 이룬 가운데 열리는 축제다. 문화체육과 (02)2094-1833. ●종로구 원서동에 있는 등록문화재 제84호 고희동 가옥에서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고희동 가옥이 담은 이야기’ 문화강좌를 연다. 조은정 미술평론가로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인 고희동 선생과 한국 근현대 미술계 작가들의 교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문화공보과 (02)3675-3401~2.   ●경기 고양시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낮 12시까지 어울림극장과 별모래극장에서 ‘2013 고양시민대학’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을 통해 선착순 700명을 사전 접수한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 (031)925-3007. 백석도서관은 금융감독원의 후원으로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알기 쉬운 자산관리 특강’을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오는 23, 24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개최한다. 시 도서관센터 (031)8075-9083. 대중음악 ●동물원 콘서트 ‘봄(春), 종로에서’ 16~26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 반쥴(BANJUL) 4층 로프트(Loft). 1980~90년대를 풍미한 포크 밴드 동물원의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고교와 대학 동창들이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다 결성된 동물원은 지금은 박기영, 배영길, 유준열이 꾸려가고 있다. 동물원이 준비한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듣는다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공연장의 주인이자 하피스트인 이기화가 합주한다.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널 사랑하겠어’, ‘변해가네’ 등 명곡과 함께 신곡도 들을 수 있다. 전석 5만 5000원. (02)516-3963. ●케이윌 & 린 ‘Love Planet’ 콘서트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 롯데호텔월드 2013 프라이데이 페스타(Friday Festa) 다섯번째 공연으로, 실력파 가수 케이윌과 린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3집 앨범을 발표하고 방송사 가요차트 상위권을 휩쓴 케이윌과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린의 감미로운 발라드를 들을 수 있다. 7만 7000~8만 8000원. 1544-1813 .   공연 ●발레 ‘심청’ 9~12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유니버설발레단이 판소리 ‘심청가’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 토슈즈를 신고 한복을 입은 심청의 아름다운 몸짓, 화려한 용궁, 애타게 그리던 아버지와 상봉 등 다양하고 감동적인 볼거리로 무장했다. 1986년 초연한 뒤 해외 15개국에서 한국미를 전하며 호응을 얻었다. 1만~10만원. 070-7124-1737. ●붓다, 일곱 걸음의 꽃’ 14~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종교적 색채를 현대무용으로 표현한 독특한 작품. 고타마 싯다르타로 태어나 고행, 해탈, 열반을 거친 붓다의 일생을 춤으로 표현했다. 파사무용단이 2012년에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2만~6만원. (02)589-1001. ●김응수 바이올린 리사이틀 19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지네티 콩쿠르,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 아바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등에서 1위를 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이올린 연주자 김응수의 첫 한국 독주회. 슈베르트의 ‘화려한 론도’ 작품번호 70, 류재준의 바이올린 소나타,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에른스트의 로시니 ‘오텔로’ 주제의 화려한 환상곡 작품 11을 연주한다. 채문영(피아노) 협연. 2만~4만원. 1544-5142. ●반더러 트리오 내한공연 10일 오후 8시. 경기도 일산 마두동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프랑스 파리고등음악원 출신 뱅상 코크(피아노), 장마르크 필립 바자베디앙(바이올린), 라파엘 피두(첼로)가 1987년에 결성한 삼중주단. 독일 낭만주의부터 현대작곡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섬세하고 정교한 앙상블로 선보이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3중주, 슈베르트 노투르노 E♭장조 148번, 생상스의 피아노 3중주 2번 등을 연주한다. 3만~6만원. 1577-7766. ●안산브라부라 오페라단 정기연주회 ‘위 아 더 월드’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과 ‘투우사의 노래’(고성현),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 꿈 속에 살고 싶어라’(소프라노 박정원), 푸치니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중 ‘자유의 몸이 되어 떠났다고’(테너 남성한) 등을 들려준다. 가수 인순이가 출연해 ‘카르멘’의 ‘하바네라’와 ‘아버지’, ‘거위의 꿈’, ‘밤이면 밤마다’를 부른다. 3만~15만원. (02)581-5404. ●연극 ‘아버지’ 19일까지.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미국 극작가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을 현재 한국 상황으로 옮겼다. 88만원 세대, 노인 세대의 방황, 소시민과 사회의 관계 등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면서도 자본주의 사회를 견뎌 온 가장과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배우 이순재가 이 시대의 아버지를 연기한다. 김명곤 연출. 2만 5000~4만 5000원. (02)3274-8600.   전시 ●갤러리현대 ‘앨리스 닐 개인’전 6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현대. 20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인물화가인 앨리스 닐이 1942년부터 1981년까지 작업한 15점이 전시된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관람객을 찾는다. 화가는 ‘미니멀리즘’, ‘개념주의’ 등 백인 남성이 이끌던 주류 미술계의 이단아였지만 사조에 흔들리지 않는 독자적인 작품 세계로 오히려 후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빈부격차에 상관없이 인물의 내면을 꿰뚫는 강렬한 초상화를 그렸다. (02)2287-3500. ●창남 ‘바다와 나-그 사이 공간’전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본관. 지난해 11월부터 올 3뤌까지 동해안의 야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2010년 ‘월간사진예술’의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작가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을 침묵으로부터 끌어내 말을 걸듯 끊임없이 변하고 확장하는 자연의 모습을 관조했다”고 설명한다. 가식 없는 다면적인 자아들과 기억의 다층적인 조각을 펼쳐낸다. (02)736-1020.   영화 ●고령화가족 감독 송해성. 출연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등. 천명관 작가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했다. 영화감독 데뷔작부터 흥행에 참패하고 밀린 월세 3개월치도 내지 못하는 처지가 된 인모(박해일), 교도소를 수차례 드나든 철딱서니 없는 백수 형 한모(윤제문), 두번째 이혼을 하고 딸과 함께 친정에 들어온 까칠한 여동생 미연(공효진) 등 평균 연령 47세의 삼남매가 평화롭던 엄마(윤여정)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112분. 15세 관람가. 9일 개봉. ●라자르 선생님 감독 필리프 팔라도. 출연 모하메드 펠라그, 소피 넬리스, 에밀리언 네론 등. 캐나다의 한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가족을 잃은 선생님과 선생님을 잃은 아이들이 서로 소통과 교감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 94분. 12세 관람가. 9일 개봉. ●스니치 감독 감독 릭 로먼 워. 출연 드웨인 존슨, 수잔 서랜든, 존 번탈 등. 아들이 마약 거래를 했다는 누명을 쓰고 10년형을 선고 받자 아들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가 직접 거대 조직에 뛰어드는 모습을 그린 영화로 미국 전역을 놀라게 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평범한 사업가였으나 아들을 구하기 위해 기꺼이 총을 잡은 아버지 역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맡아 스릴 넘치는 액션 연기를 펼친다. 112분. 15세 관람가.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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