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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종목 혼조세…금호전기 상한가, SK하이닉스·LG전자 강세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종목 혼조세…금호전기 상한가, SK하이닉스·LG전자 강세

    8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코스피 거래상위 종목들은 종목별로 혼조 흐름을 보였다. 거래량 상위권에서는 금호전기(001210)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SK하이닉스(000660)와 LG전자(066570), LG디스플레이(034220) 등 대형 기술주 일부는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와 삼성중공업(010140), 대우건설(047040), 후성(093370) 등은 약세를 보였다. 거래량 1위는 금호전기로 4557만5332주가 손바뀜되며 상한가인 1302원을 기록했다. 진흥기업(002780)은 2023만8598주가 거래되며 942원으로 0.21% 내렸고, 삼성전자는 1773만4865주가 거래되며 29만500원으로 1.86% 하락했다. 금호타이어(073240)는 1331만5578주로 6300원, 0.47% 약세를 보였다. 상승 종목도 적지 않았다. 다스코(058730)는 4.63% 오른 4185원, 삼호개발(010960)은 3.46% 상승한 4335원, LG디스플레이는 4.04% 오른 1만1320원에 거래됐다. 일성건설(013360)도 3.11% 상승한 1987원을 기록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369만5823주 거래와 함께 228만1000원으로 3.63% 올랐고, LG전자는 5.18% 상승한 19만8900원으로 거래됐다. 반면 낙폭이 큰 종목도 눈에 띄었다. 대원전선(006340)은 9.24% 급락한 1만210원, 이월드(084680)는 11.37% 내린 686원, 후성은 4.40% 하락한 1만1080원을 나타냈다. 대우건설은 3.33% 밀린 1만6260원, 삼성중공업은 3.56% 하락한 2만1650원, 대한항공(003490)은 2.06% 내린 2만8550원에 거래됐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SK하이닉스가 8조2812억65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가 5조1540억7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LG전자가 4503억3600만원, 대한항공이 852억9300만원, 금호타이어가 844억1400만원 수준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가운데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방향이 엇갈리면서 반도체주 내 차별화가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장중 코스피 거래상위 종목군은 개별 재료에 따라 주가가 크게 엇갈리는 모습이다. 초고거래량이 몰린 중소형주와 함께 반도체, 전자, 건설, 조선 등 업종 대표주가 동시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수급 분산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혼조세…매드업·광무·뷰티스킨 급등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혼조세…매드업·광무·뷰티스킨 급등

    8일 오후 12시 35분 기준 코스닥 시장 거래 상위 종목군에서는 개별 종목 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상승 종목이 우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 상위권에는 레몬헬스케어(365660), SG(255220), 서산(079650), 에스와이(109610), 강동씨앤엘(198440), 매드업(0039P0)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일부 종목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매드업과 광무(029480), 뷰티스킨(406820)이다. 매드업은 9,320원으로 전일 대비 25.10% 급등했고 거래량은 1248만여 주, 거래대금은 1090억 1000만 원을 기록했다. 광무는 1,818원으로 26.69% 상승했고, 뷰티스킨도 2,230원으로 26.78% 뛰었다. 마키나락스(477850) 역시 2만 8600원으로 16.73% 오르며 거래대금 1686억 2600만 원을 나타냈다. 거래량 최상위권인 레몬헬스케어는 13,540원으로 10.80% 상승한 가운데 2099만여 주가 거래됐다. 서산은 11.62% 오른 5,330원, 에스와이는 9.77% 상승한 2,810원, 레이저쎌(412350)은 11.67% 오른 4,735원을 나타냈다. 동양파일(228340)도 9.64% 상승한 3,755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스트라드비젼(475040)은 4,945원으로 9.77% 올랐다. 반면 일부 종목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비엘팜텍(065170)은 3,535원으로 10.84%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고, 에스와이스틸텍(365330)은 1,916원으로 7.44% 내렸다. 대한광통신(010170)은 1만 880원으로 0.73% 하락했고, SG도 1,506원으로 0.20% 약보합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거래 종목 가운데서는 대한광통신이 1조 6917억 원으로 가장 컸고, 마키나락스가 5078억 원, 스트라드비젼이 2633억 원, PS일렉트로닉스(332570)가 2485억 원 수준을 기록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상당수 종목에서 매수호가와 매도호가가 근접해 단기 매매 공방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이날 코스닥 거래 상위 종목군은 테마 및 개별 재료에 따라 종목별 주가 차별화가 심화하는 양상이다.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는 뷰티스킨, 광무, 매드업이, 하락률 상위 종목으로는 비엘팜텍과 에스와이스틸텍이 자리하며 장중 변동성 확대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약세…알테오젠 5%대 하락, 에이비엘바이오·케어젠 10%대 낙폭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약세…알테오젠 5%대 하락, 에이비엘바이오·케어젠 10%대 낙폭

    8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상승 종목은 심텍(222800) 1개에 그쳤고, 나머지 대부분 종목은 하락세를 나타내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31만8500원으로 전일 대비 1만9000원(5.63%) 내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1만6300원으로 3.24%, 에코프로(086520)는 8만1400원으로 3.55% 각각 하락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3만8000원으로 4.68%,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16만8900원으로 3.82% 밀렸다. 바이오주 약세도 두드러졌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8만8600원으로 6.14% 하락했고, HLB(028300)는 5만400원으로 2.51% 내렸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8만3400원으로 11.18%, 리가켐바이오(141080)는 12만4100원으로 8.88%, 펩트론(087010)은 16만4500원으로 9.22% 각각 급락했다. 삼천당제약(000250)도 19만1000원으로 4.98% 하락했다. 반도체와 장비주도 약세 흐름을 피하지 못했다. 원익IPS(240810)는 10만5500원으로 6.39% 떨어졌고, 피에스케이(319660)는 15만6500원으로 3.28%, 이오테크닉스(039030)는 35만4000원으로 4.32% 하락했다. 파두(440110)는 6만5600원으로 6.29% 내렸고, 리노공업(058470)은 7만1800원으로 0.14%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개별 종목별로는 케어젠(214370)이 6만400원으로 11.44% 급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에이비엘바이오와 펩트론, 리가켐바이오가 뒤를 이었다. 반면 심텍은 10만9100원으로 700원(0.65%) 오르며 시총 상위주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 흐름을 보였다. 거래량은 주성엔지니어링 96만2508주, 디앤디파마텍(347850) 85만7767주, 원익IPS 78만2710주 등으로 비교적 활발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전반이 동반 조정을 받으면서 장중 수급과 투자심리 변화에 대한 경계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암호화폐 시가총액 2조2512억 달러, 비트코인 62934달러·이더리움 1756달러

    [서울데이터랩]암호화폐 시가총액 2조2512억 달러, 비트코인 62934달러·이더리움 1756달러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8일 오후 12시 01분 기준,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2512억 달러, 24시간 전체 거래량은 758억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6.05%,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9.41%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비트코인은 62934달러(9495만 4218원)로 24시간 전보다 0.54%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1조 2620억 달러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1756달러(265만 117원)로 1.17% 내렸고, 시가총액은 2119억 달러다. 리플은 1.10달러(1658원)로 2.72% 하락했으며, 시가총액은 686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 밖에 테더는 1달러(1507원), 비앤비는 570달러(86만 1000원), 유에스디코인은 1달러(1508원), 솔라나는 78.94달러(11만 9108원), 트론은 0.33달러(498원)로 나타났다. 24시간 등락률은 테더 -0.0008%, 비앤비 -1.66%, 유에스디코인 0.015%, 솔라나 -2.87%, 트론 0.28%였다. 하이퍼리퀴드는 68.27달러(10만 3008원)로 3.31% 하락했고, 도지코인은 0.07달러(109원)로 3.13% 내렸다. 지캐시는 482달러(72만 7707원)로 7.79% 상승했다. 한편 미국 증시는 직전 거래일 하락세로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 마감 기준으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1.16%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0.45%, 다우존스 지수는 0.25% 내렸다.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코인마켓캡 공포탐욕지수는 28로, 공포 구간으로 분류됐다. 이는 시장 전반에 위험회피 심리가 우세한 상태로 볼 수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시총상위주 장중 혼조…SK하이닉스·기아 상승, 삼성생명·한화에어로 급락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시총상위주 장중 혼조…SK하이닉스·기아 상승, 삼성생명·한화에어로 급락

    8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형주 전반에 매도세가 우세한 가운데 반도체와 자동차 일부 종목만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흐름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28만 8250원으로 전일 대비 7750원(2.62%) 하락했고, 거래량은 1745만 39주를 기록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26만 4000원으로 6만 3000원(2.86%) 상승하며 대형 반도체주 가운데 강세를 나타냈고, 거래량은 361만 586주로 집계됐다. 삼성그룹 주요 종목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19만 4500원으로 2.41% 내렸고, 삼성전기(009150)는 160만 9000원으로 2.37% 하락했다. 삼성생명(032830)은 34만 8000원으로 7.20% 급락했고, 삼성물산(028260)도 40만 2500원으로 5.18% 밀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역시 139만 3000원으로 2.04% 내렸다. 자동차주는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났다. 현대차(005380)는 47만 2000원으로 1.56% 하락했지만, 기아(000270)는 15만 8000원으로 2.80% 상승했다. 현대모비스(012330)도 49만 7000원으로 0.40% 오르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금융주는 혼조세다. KB금융(105560)은 17만 4800원으로 0.92% 상승했고, 신한지주(055550)는 10만 9100원으로 0.46% 올랐다. 반면 하나금융지주(086790)는 12만 5100원으로 1.42% 하락했다. 외국인 비율은 KB금융 79.63%, 신한지주 61.47%, 하나금융지주 68.30%로 높게 나타났다. 성장주와 경기민감주도 약세가 두드러졌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2만 500원으로 3.46% 하락했고, HD현대중공업(329180)은 52만 원으로 5.80% 내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03만 6000원으로 7.66% 급락해 낙폭이 가장 컸고, 두산에너빌리티(034020)도 7만 6200원으로 6.62% 하락했다. SK(034730)는 60만 8000원으로 2.88%, SK스퀘어(402340)는 133만 5000원으로 1.55% 각각 내렸다. 바이오와 지주사, 기타 대형주 가운데서는 셀트리온(068270)이 18만 800원으로 1.46% 상승하며 선방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세를 이어갔고, 시총 상위 종목 전반적으로는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 수가 더 많아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장중 흐름으로 해석된다. 장중 시총 상위주 흐름은 반도체와 자동차 일부 업종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삼성 계열주와 방산·조선·에너지 관련 종목의 낙폭이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약세 분위기가 우세한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코스닥 800 붕괴… 10개월 전 수준 회귀

    코스닥 800 붕괴… 10개월 전 수준 회귀

    코스닥 지수가 8일 오전 한때 3% 넘게 하락하며 8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 지수가 장중 800선 아래로 내린 것은 10개월 전인 지난해 9월 4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14.84포인트(1.79%) 내린 816.39로 출발해 오전 한때 낙폭을 줄였으나 다시 하락세로 전환해 오전 11시 3분 기준 3.8% 하락한 799.12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835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28억원과 262억원 매수 우위다. 알테오젠(-5.33%), 에코프로비엠(-1.83%), 에코프로(-2.49%), 레인보우로보틱스(-4.03%), 주성엔지니어링(-0.51%) 등 시가총액 상위 1~30위가 일제히 하락 중이다. 티에스이(1.07%), 기가비스(1.29%), 대한광통신(0.27%) 등 일부 종목만 오르고 있다. 코스피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203.83포인트(2.66%) 내린 7452.48로 하락 출발해 장 초반 한때 7350선까지 밀렸다가 이후 상승 전환해 7790선을 넘기도 했으나, 다시 2%대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2510억원 순매도로 ‘팔자’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도 5229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만 홀로 7933억원 매수 우위로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전날보다 1.12% 오른 86.65로 여전히 80선을 웃돌고 있다. 코스피 약세는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반도체주 약세와 국제유가 급등 등 영향으로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5%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45%, 1.16% 하락 마감했다. 특히 인텔(-9.66%), 마이크론(-4.71%), 웨스턴디지털(-7.86%) 등 반도체 관련 주요 종목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 손훈모 순천시장, NH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행예금 가입

    손훈모 순천시장, NH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행예금 가입

    손훈모 순천시장이 8일 NH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행예금에 가입했다. 이번 가입은 전남과 광주의 행정통합 및 초광역 협력 체계 구축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기부·공익 금융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NH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행예금’은 예금 판매액의 0.1%를 NH농협은행이 자체 적립한다. 이를 통해 전남·광주지역의 발전사업, 소외계층 복지 증진, 지역 인재 육성 등을 위한 공익기금으로 환원하는 지역 상생형 금융 상품이다. 손훈모 시장은 “동행예금 가입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균형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순천시 역시 전남·광주의 상생과 공동 번영을 위해 정책적 협력을 아끼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민선 9기 허태정 호 ‘잰걸음’…추경 제출·현안 해결 국회 방문

    민선 9기 허태정 호 ‘잰걸음’…추경 제출·현안 해결 국회 방문

    ‘속전속결’로 실·국·과장 인사를 단행한 허태정 대전시장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시의회에 제출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며 민선 9기 시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의회 상임위 배정이 마무리되면서 올해 제1회 추경안을 제출했다.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5.3%(3732억원) 늘어난 총 7조 4314억원 규모다. 일반회계 3535억원과 특별회계 197억원으로, 유가 급등에 따른 민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반기 미리 사용한 정부 추경과 연계한 원포인트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1769억원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20억원, 온통 대전 2.0 출범을 위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415억원(사전 사용) 등을 반영했다. 청년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청년 월세 지원 20억원,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16억원, 미래 두배 청년 통장 사업 15억원 등 총 53억원을 편성했다. 필수 복지사업으로 기초 생계급여 231억원·국가 예방접종 35억원·암 검진 사업 19억원을, 저출산 대응과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아동수당 212억원, 영유아보육료 159억원, 부모 급여(영아수당) 70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38억원 등이 편성됐다. 추경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2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시는 신속한 집행 계획을 밝혔다. 허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국회 상임위원장 등 여야 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공공기관 이전을 비롯해 대전교도소 이전,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분산 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와 자치구에 트램 건설 현장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긴급 지시했다. 허 시장은 “대전이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돼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하다”면서 “대전은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과 정주 여건 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여야를 넘어 국회와 지속해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8일 오전 9시 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와 2차전지, 전력기기, 조선주까지 주요 테마 전반에 매물이 출회되면서 검색 상위 종목 20개 가운데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검색 비율 1위는 삼성전자(005930)로 27.59%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29만1000원으로 전일 대비 5000원(-1.69%) 내린 상태다. 장 초반 28만5500원에 출발해 29만2000원까지 올랐지만 다시 상승폭을 반납했다. 2위 SK하이닉스(000660)도 215만4000원으로 4만7000원(-2.14%) 하락했고, 삼성전기(009150)는 153만원으로 11만8000원(-7.16%) 급락하며 상위 종목 가운데 낙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도 대체로 부진하다. 현대차(005380)는 47만1500원으로 1.67% 내렸고, NAVER(035420)는 19만5100원으로 1.06% 하락했다. 삼성SDI(006400)는 42만1000원으로 5.39% 밀렸으며, 에코프로(086520)도 8만1000원으로 4.03% 약세다. LG이노텍(011070) 역시 77만원으로 5.41% 하락해 전기전자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조선·기계 관련 종목도 약세가 우세하다. 한화오션(042660)은 8만6400원으로 3.79% 내렸고,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7만7400원으로 5.15% 하락했다. 삼성중공업(010140)도 2만1950원으로 2.23% 밀렸다. LS ELECTRIC(010120)은 19만2900원으로 6.36% 하락해 전력기기 종목군에서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일부 종목은 강세를 보이며 차별화됐다. LG전자(066570)는 19만2600원으로 1.85% 상승했고, 셀트리온(068270)도 17만8800원으로 0.34% 올랐다.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마녀공장(439090)으로 1만715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2290원(15.41%) 급등했다. 장중 고가는 1만8000원, 저가는 1만7030원을 기록했다. 검색 비율 상위 종목들의 흐름을 보면 투자자 관심은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에 집중됐지만 실제 주가는 약세 압력이 더 강한 상황이다. 개장 초반 검색 상위 종목군 전반에서 하락 종목이 우세한 만큼 장중 수급 변화와 낙폭 확대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경북 상주 당진영덕고속도로서 트럭끼리 충돌…1명 사망

    경북 상주 당진영덕고속도로서 트럭끼리 충돌…1명 사망

    당진영덕고속도로 경북 상주 구간에서 트럭끼리 충돌해 1명이 숨졌다. 경북소방본부는 8일 0시 36분쯤 상주시 내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 방향에서 주행 중이던 트럭이 다른 트럭을 추돌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중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삼성전자, 차세대 AI 인프라 기업용 SSD 양산…AI 메모리 확대

    삼성전자, 차세대 AI 인프라 기업용 SSD 양산…AI 메모리 확대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차세대 인공지능(AI) 플랫폼 ‘베라 루빈’에 탑재되는 기업용 SSD(eSSD)를 본격 양산한다. AI 서버가 대규모 AI 모델을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저장장치로, 삼성전자는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기업용 SSD까지 AI 메모리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데이터 전송 규격인 PCIe 6.0 기반 기업용 SSD ‘PM1763’ 양산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PM1763은 지난 3월 엔비디아 개발자 콘퍼런스(GTC 2026)에서 HBM4, SOCAMM2와 함께 베라 루빈용 AI 메모리 솔루션으로 공개된 제품이다. 기업용 SSD는 AI 서버에서 대량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빠르게 불러오는 장치다. 생성형 AI 모델 규모가 커질수록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연산 성능뿐 아니라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공급하느냐도 중요해지면서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PM1763은 9세대 V낸드와 4나노 공정 기반 신규 컨트롤러를 적용해 전작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약 2배 높였다. 16TB 제품 기준 연속 읽기 속도는 초당 최대 2만 8400MB, 쓰기 속도는 초당 최대 2만 1900MB다. 약 40GB 크기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1.4초 만에 전송할 수 있는 수준으로, AI 학습과 추론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전력 효율도 전작보다 1.8배 이상 개선했다. AI 서버에 확산하는 액체 냉각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했으며, 양자컴퓨터 시대에 대비한 포스트 양자 암호(PQC)와 가상화 환경 보안 기술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HBM4와 SOCAMM2, PM1763을 앞세워 AI 메모리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기업용 SSD 시장에서 점유율 35.1%로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0억 5000만 달러(약 10조원)로 전 분기보다 92.8% 증가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라 기업용 SSD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글로벌 기업용 SSD 시장이 올해 약 242억 달러(약 36조원)에서 내년 약 1542억 달러(약 22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장석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상무는 “PM1763은 글로벌 고객사의 차세대 AI 플랫폼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제품 검증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고객사의 AI 모델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기술주·반도체 약세에 일제히 하락 마감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기술주·반도체 약세에 일제히 하락 마감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기술주와 반도체주 중심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130.76포인트(-0.25%) 내린 52,925.15에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33.58포인트(-0.45%) 하락한 7,503.85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02.47포인트(-1.16%) 떨어진 25,818.69로 장을 마감했으며, 나스닥100지수는 524.86포인트(-1.77%) 밀린 29,173.02를 나타냈다. 특히 반도체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99.63포인트(-4.65%) 급락한 12,300.52를 기록해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장중에는 11,960.84까지 저점을 낮추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시장의 변동성 지표인 VIX는 16.13으로 0.56포인트(3.60%) 상승해 경계심이 다소 높아졌다. 뉴욕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업종별로 흐름이 엇갈렸다. 제약주인 일라이 릴리는 2.96% 오른 1,235.56달러, 존슨앤드존슨은 3.05% 상승한 267.24달러를 기록했고, 유나이티드헬스 그룹도 2.44% 올랐다. 에너지주 엑슨모빌은 3.85% 상승했다. 반면 TSMC ADR은 4.25% 하락했고, 캐터필러는 3.07%, GE 에어로스페이스는 3.09% 내렸다. 오라클도 1.50%, 홈디포는 1.55% 밀렸다. 나스닥 대형주에서는 일부 초대형 기술주가 지수를 방어했지만 반도체 전반의 낙폭을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엔비디아는 0.71%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0.54%, 아마존은 0.75%, 메타는 2.55%, 알파벳 Class A는 0.16% 올랐다. 그러나 애플은 0.64%, 브로드컴은 0.83%, 테슬라는 4.02% 하락했다. 반도체와 장비주 전반에서는 낙폭이 더욱 컸다. AMD는 6.51%, ASML 홀딩 ADR은 4.26%, 인텔은 9.66%,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6.46%, 램 리서치는 6.87%, 암 홀딩스 ADR은 6.77% 떨어졌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4.71% 하락했고, TSMC ADR 약세까지 겹치면서 반도체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렸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나스닥 종합지수가 15억6,599만2천주, S&P500지수가 29억9,135만7천주를 나타내며 비교적 활발한 거래가 이어졌다. 이날 장세는 경기방어주와 헬스케어, 일부 에너지주가 선방한 반면 기술주와 반도체주의 부진이 시장 전반의 하락을 이끄는 모습으로 요약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중국의 벽 높았지만…여자배구 미래들, 희망 봤다

    중국의 벽 높았지만…여자배구 미래들, 희망 봤다

    18세 이하(U-18) 여자 배구 대표팀이 19년 만에 오른 2026 U-18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중국에 완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7일 태국 나콘라차시마 터미널21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결승에서 0-3(23-25 16-25 16-25)으로 졌다. 1세트 16-20으로 끌려가다 내리 5점을 따내 21-20으로 역전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23-22에서 내리 3실점으로 아쉽게 내준 게 두고두고 아쉬웠다. 2세트와 3세트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에게 흐름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2세트 15-20 상황에서 연속 4실점으로 추격에 실패했고, 3세트 12-16에서 연속 5실점으로 승기를 내줬다. 준우승에 그쳤지만 희망을 본 대회였다. 한국이 이 대회 결승에 오른 건 2007년 이후 19년 만이다. 직전 대회인 2024년에는 5위에 머물렀다. 박서윤(중앙여고)은 경기 후 열린 시상식에서 베스트 미들블로커상을 받았고, 조라빈(중앙여고)은 베스트 리베로에 선정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아쉽게 우승 트로피는 들지 못했지만 한국은 이번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2027 U-19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 0:2→3:2 미쳤다! 메시 눈물 펑펑…아르헨티나 기적의 대역전극

    0:2→3:2 미쳤다! 메시 눈물 펑펑…아르헨티나 기적의 대역전극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두 골 차로 뒤지던 경기를 끝내 뒤집으며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극적으로 생존했다. ‘파라오’ 무함마드 살라흐가 이끄는 이집트는 대부분의 시간을 이기다가 막판 아르헨티나의 대공세를 막아내지 못하며 아쉽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에서 0-2로 뒤지던 후반 34분 터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골을 시작으로 폭풍 득점쇼를 펼치며 3-2로 승리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벼랑 끝에 내몰렸다 기적의 대역전극을 완성한 이번 대회 최고 명승부였다. 이집트가 경기 초반부터 흐름을 주도했다. 전반 15분 살라흐의 패스를 받은 마르완 아티아가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야세르 이브라힘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견제를 뚫고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6분 뒤 아르헨티나에게 추격의 기회가 찾아왔다. 니콜라스 탈리아피코가 페널티 지역에서 파울을 얻어냈고 메시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그러나 메시의 수를 읽은 모스타파 쇼베이르가 정확하게 메시의 슛을 막아내며 동점 기회가 무산됐다. 쇼베이르는 여러 차례 선방쇼로 아르헨티나의 추격 기회를 차단했고 결국 이집트가 앞선 채 전반이 종료됐다. 이집트는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살라흐가 반대편으로 침투하는 모스타파 지코에게 연결했고 지코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슛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공격 전개의 시작 과정에서 이집트의 파울이 확인돼 득점이 취소됐다. 그러나 이집트는 기어코 추가점에 성공했다. 후반 22분 지코가 측면에서 올라온 패스를 골대 앞에서 강한 슛으로 연결하며 2-0이 됐다. 승기를 잡은 이집트는 수비 라인을 6명 세우고 미드필더들도 많이 내려오는 철벽 방어선으로 지키기에 나섰다. 아르헨티나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이대로 이변이 벌어지는 듯했다. 벼랑 끝에 내몰렸지만 후반 34분부터 기적의 대역전이 시작됐다. 오른쪽에서 메시가 올려준 크로스를 로메로가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 지었다. 4분 뒤 메시가 직접 해결했다. 혼전 상황에서 메시가 침착하게 자세를 낮춰 수비수를 교묘하게 비껴가는 강슛을 날렸고 이것이 동점골로 이어졌다. 메시는 이로써 대회 8골로 득점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토너먼트 연속 경기, 월드컵 역대 최다골 기록도 함께 늘어났다. 기세가 오른 아르헨티나는 결국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라우타로가 오른쪽에서 공을 받은 뒤 잠시 템포를 조절했고 곧바로 과감하게 올린 공을 엔조 페르난데스가 정확하게 머리로 마무리하며 드라마가 완성됐다. 아르헨티나의 승리가 확정되자 선수들은 웃고 기뻐하는 대신 눈물을 쏟아내며 마음고생을 드러냈다. 메시 역시 페널티킥 실축이 부담이 됐는지 계속 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의 살라흐는 대회 최고의 명승부를 연출하고도 끝내 무릎을 꿇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 “한국 잠수함, 고개 들어도 된다”는 이유…60조짜리 탈락 후 李 나토 승부수 [권윤희의 월드뷰]

    “한국 잠수함, 고개 들어도 된다”는 이유…60조짜리 탈락 후 李 나토 승부수 [권윤희의 월드뷰]

    [월드뷰 3줄 요약]● 캐나다의 60조원 잠수함 사업(CPSP)은 한국 잠수함의 성능보다, 나토의 공동 연구·생산·군수 체계에 얼마나 깊이 연결될 수 있는지를 선택한 사업이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방산 경쟁의 기준은 무기 성능에서 산업 기반·공급망·상호운용성으로 이동했고, 나토도 공동조달·공동생산 중심으로 전략을 재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안한 ‘한-나토 방산 파트너십 2.0’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K-방산을 나토 공급망과 공동 연구·생산·공동 운용 체계로 연결하려는 전략적 전환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첫 나토 정상회의에서 꺼내 든 화두는 ‘무기 거래’가 아니라 ‘함께 만드는 방산’이었다. 이 대통령은 7일 ‘나토 방산포럼’에서 ‘한-나토 방산 파트너십 2.0’을 제안하며 공동 연구·공동 생산·공동 운용을 축으로 한 협력 확대를 제시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략 비축유 공동관리처럼 방산에서도 공급망과 전략 비축을 함께 관리하자는 구상이다. 단순한 무기 수출을 넘어 한국 방산을 나토의 산업 기반과 공급망 안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 전환의 신호탄이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첫 나토 정상회의 참석이 세계 국방비의 55%를 차지하는 최대 방산 시장인 나토 동맹국들을 상대로 방산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캐나다의 최대 60조원 규모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CPSP)는 왜 이런 전략 전환이 필요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선정했고, 국내에서는 “나토 상호운용성의 벽을 넘지 못했다”, “기술보다 동맹에 밀렸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러나 이번 사업은 단순한 성능 경쟁이 아니었다. 독일과 노르웨이가 공동 개발한 TKMS의 212CD는 연구개발과 조달, 군수지원을 함께 묶은 다국적 플랫폼이다. 캐나다 정부는 이를 “완전한 나토 상호운용성”을 갖춘 잠수함으로 소개했다. 캐나다가 선택한 것은 잠수함 한 척이 아니라 앞으로 수십 년간 함께 연구하고 생산하며 운용할 방산 생태계였던 셈이다. 무기의 성능보다 어느 작전·군수 체계 안에서 함께 움직일 것인가를 결정한 사업이었다. 우크라전이 바꾼 방산 경쟁의 규칙우크라이나 전쟁은 나토의 방산 전략을 다시 쓰게 만들었다. 전쟁 초기에는 누가 더 많은 무기를 더 빨리 지원하느냐가 관심이었고, 미국의 하이마스(HIMARS)와 패트리엇, 각국의 전차·자주포, 155㎜ 포탄과 방공체계가 전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핵심은 무기 자체보다 전력을 얼마나 지속 운용할 수 있는지로 옮겨갔다. 미국제 155㎜ 포탄과 구소련식 포탄, 서로 다른 부품과 정비 체계, 소프트웨어가 한 전장에서 뒤섞이면서 탄약·부품·정비 체계가 맞지 않는 군수 병목이 반복됐다. 이 경험은 지속 가능한 군수지원 능력이 현대전 전투력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줬다. 포탄 생산량은 전투력을, 미사일 재고는 외교의 선택지를 좌우했다. 방산 생산능력은 전장의 소모를 따라가지 못했고, 탄약과 장약, 폭발물 원료를 둘러싼 산업과 공급망은 새로운 전략 자산으로 떠올랐다. 그래서 나토는 포탄 공동조달과 장기 공급 계약을 확대하며 생산 능력 자체를 동맹 차원의 과제로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상호운용성은 ‘호환성’에서 ‘공동생산’으로이 변화의 중심에는 미국과 나토가 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중동, 인도·태평양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자국 방산 생산기반만으로는 장기 안보 경쟁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동맹국의 생산 능력을 적극 활용하고 유럽에 공동 생산과 방산 투자 확대를 요구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나토도 STANAG(표준화 협정)를 기반으로 추진해 온 표준화를 공동조달과 공동생산 체계로 확장하는 흐름이다. 나토 지원·조달기구(NSPA)의 대규모 포탄·미사일 공동계약도 같은 맥락이다. 상호운용성 역시 통신과 지휘통제의 호환성을 넘어 공동 연구개발과 공동생산, 공급망, 유지·보수(MRO), 장기 군수지원까지 포괄하는 개념으로 넓어지고 있다. 이런 변화는 나토의 방산 생산 행동계획에서도 확인된다. 핵심은 동맹국 산업을 하나의 생산 네트워크로 묶겠다는 데 있다. 캐나다의 국방 산업 전략(D.I.S.)도 같은 방향이다. ‘Build–Partner–Buy’는 가능한 것은 자국에서 만들고(Build), 동맹국과 함께 개발·생산하며(Partner), 필요한 분야만 구매(Buy)한다는 접근이다. 향후 10년 동안 국방 계약의 상당 부분을 국내 산업에 배분하고, 방산 연구개발과 일자리, 수출을 동시에 확대하는 것도 목표로 한다. K-방산의 다음 경쟁 과제는 ‘연결’이런 흐름은 한국 방산의 평가 기준도 바꾸고 있다. 앞으로는 나토 공급망과 공동 연구개발, 표준화, 현지 생산 체계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 수 있는지가 K-방산의 경쟁력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완제품 수출을 넘어 나토·EU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설계 초기부터 규격과 소프트웨어를 함께 만드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아야 한다. 정부는 ‘한-나토 방산 파트너십 2.0’을 통해 이런 방향, 즉 공동 연구·공동 생산·공동 운용 중심의 협력으로 전략 전환을 공식화했다. 이제 K-방산의 경쟁력은 수출 실적보다 나토 공급망 안에서 얼마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느냐에 달려 있다. 탄약과 부품, 공동 연구개발, 현지 생산과 MRO까지 산업 생태계 전반에 얼마나 깊숙이 참여하느냐가 다음 10년의 승부를 가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종부세, 상위 10%에 세액 87% 부담 집중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납부 상위 10%가 결정세액의 87%를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종부세 납부자 중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인원과 세액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고령화 추세 속 은퇴 세대들이 부동산 자산을 많이 보유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7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토지와 주택을 포괄한 종합부동산세 결정세액(개인+법인)은 4조 8565억원으로 집계됐다. 납부액 기준 상위 10% 납세자의 결정세액은 4조 2420억원으로 전체의 87.3%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위 10~20%는 2594억원을 납부해 전체 결정세액의 5.3%를 차지했다. 이어 20~30%는 2.8%, 30~40%는 1.7%, 40~50%는 1.1%였다. 이하 구간은 0%대 수준으로 비중이 미미했다. 종부세는 누진세율 구조여서 상위 10%에 과세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대별로는 고령층에 세 부담이 집중됐다. 지난해 개인 종부세 납세자는 54만 8177명, 결정세액은 1조 3195억원이었다. 60세 이상 납세자는 28만 4950명으로 전체의 52.0%에 이르렀다. 60대가 15만 3543명, 70세 이상이 13만 1407명이었다. 60세 이상이 낸 종부세액은 7530억원으로 전체 개인 종부세액의 57.1%에 달했다. 1인당 평균 세액도 고령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개인 종부세 납세자의 1인당 평균 세액은 약 241만원이었다. 60세 이상은 1인당 평균 264만원으로 23만원 많았다. 60대 이상 은퇴 세대가 금융 자산보다 부동산 자산을 더 많이 보유하면서 종부세 부담이 고령층에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젊은 시절 사둔 집 한 채의 가격이 수십 년간 몇 배로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종부세를 많이 내게 된 것이다. 20세 미만 미성년자 종부세 납세자는 36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납부한 종부세는 7억원으로, 1인당 약 193만원이다. 20대 종부세 납세자는 1926명, 전체 세액은 49억원으로, 1인당 257만원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 레전드 스타들 패배는 곧 은퇴… 그들의 시대가 저문다

    레전드 스타들 패배는 곧 은퇴… 그들의 시대가 저문다

    패배하는 순간 그대로 끝난다.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던 축구 스타들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서 ‘라스트 댄스’를 하나둘 마치고 있다. 축구의 한 시대가 이번 대회에서 한꺼번에 저문다. 팬들도 아쉬운 작별을 마주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함께 ‘메날두’ 시대를 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는 7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이 16강전에서 스페인에 0-1로 패하면서 20년의 국가대표 여정을 마쳤다. 이날 경기 후 눈시울이 붉어진 그는 “이런 방식으로 월드컵을 떠나는 게 슬프다. 모든 것을 쏟아부었고 후련한 마음으로 떠나게 됐다”면서 “오늘이 나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선언했다. 호나우두 이후 브라질 축구를 이끌어왔던 네이마르 주니오르 역시 전날 16강전에서 노르웨이에게 패배한 직후 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다. 브라질 대표팀 역대 최다인 80골을 기록한 그가 떠나면서 브라질은 이제 네이마르 없는 대표팀을 꾸려야 한다. 월드컵에서 최고의 선방쇼를 여러차례 선보였던 멕시코의 전설 기예르모 오초아 역시 전날 멕시코가 잉글랜드에 2-3으로 패하면서 대표팀 생활을 끝냈다. 그는 자국팬들 앞에 눈물을 쏟으며 잔디를 매만지는 모습을 남긴 채 마지막 안녕을 고했다. 앞서 독일의 ‘철벽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도 32강 파라과이전 패배 후 “대표팀에서 뛴 시간은 언제나 영광이었다”는 말과 함께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32강에서 포르투갈에 1-2 패배한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역시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을 예정이다.
  • 불공정 미국의 ‘공정한 탈락’… 벨기에, 4-1 압승 8강행

    불공정 미국의 ‘공정한 탈락’… 벨기에, 4-1 압승 8강행

    과정은 불공정했으나 결과만큼은 공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당한 개입으로 전 세계 축구팬을 적으로 돌린 미국 축구대표팀이 안방에서 벨기에한테 참패를 당하며 월드컵 16강전에서 탈락했다. 미국의 탈락에 미국인을 제외한 세계가 열광했고, “축구를 구해낸 벨기에 선수단 여러분 고맙습니다”는 인사가 세계 각국의 언어로 쏟아졌다. 벨기에는 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샤를 더케텔라러의 멀티골을 앞세워 미국을 4-1로 대파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3위가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이었던 벨기에는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딛고 이번 대회 8강에 합류했다. 이날 경기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스트라이커의 퇴장 징계를 두고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징계 1년 집행유예’를 이끈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가열됐다. 피해 당사자인 벨기에 축구협회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이 공개 반발했고, BBC와 가디언 등 외신은 “트럼프의 부당한 축구 개입에 전 세계가 벨기에의 승리를 응원하는 역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논란의 중심에는 미국 간판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이 있었다. 지난 2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32강전(2-0 미국 승)에서 선제 결승 골을 넣은 그는 후반 볼 경합 도중 타리크 무하레모비치의 발목을 강하게 밟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월드컵뿐만이 아닌 프로 리그와 아마 리그, 심지어 유소년 축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식적인 축구 대회는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선수의 다음 경기 출전을 자동으로 금지한다. 하지만 FIFA는 16강전 전날 “발로건의 출전 정지 집행을 1년 유예한다”는 월드컵 사상 유례없는 결정을 내놨고, 트럼프 대통령이 징계 재검토를 요청했기 때문이라는 게 드러났다. 트럼프 대통령과 인판티노 회장 모두 통화 사실과 내용을 인정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건 파울이 아니었다. 중대한 위반조차 아니었다”면서 “심판의 과거 이력을 조사해 보면 약간 의심스러운 구석이 있다. 원한다면 그 심판의 이력을 제공해 줄 수도 있다”는 적반하장 태도로 일관했다. 토너먼트 승리가 간절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대표팀 감독은 이날 발로건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시켰다. 그러나 벨기에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미국을 압도했다. 미국은 전반 31분 프리킥 슈팅이 수비벽에 맞고 굴절돼 득점으로 연결되는 행운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2분 뒤 곧바로 추가 실점하며 승기를 벨기에에 내줬다. 벨기에는 후반 2골을 더 퍼부으며 ‘정의’를 구현했다. 벨기에는 이날 포르투갈을 1-0으로 이긴 스페인과 11일 오전 4시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8강전을 치른다.
  • 진보층 늘었지만… 경제 정책은 ‘성장론’ 택했다

    진보층 늘었지만… 경제 정책은 ‘성장론’ 택했다

    ‘분배 우선’ 1년 전보다 5.4%P 줄어경기 침체 장기화에 성장에 무게가장 심각한 사회 갈등 ‘이념’ 1위 국민의 이념 지형이 ‘진보’ 쪽으로 한 걸음 움직였다. 자신을 진보라고 보는 사람은 늘고, 보수라고 보는 사람은 줄었다. 그런데 경제 문제에 대한 인식은 다른 결을 보였다. 분배를 중시한다는 응답은 1년 새 크게 줄고 성장을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은 늘었다. 정치 성향은 진보 쪽에 가까워졌지만 먹고사는 문제에서는 성장론에 더 힘을 실은 셈이다. 7일 한국행정연구원의 ‘2025년 사회통합실태조사’(전국 19세 이상 8305명 대상)에 따르면 국민의 주관적 이념 성향은 중도 43.4%, 보수 29.6%, 진보 27.1%로 나타났다. 2024년과 비교하면 진보는 2.5% 포인트 늘고, 보수와 중도는 각각 0.6% 포인트, 1.8% 포인트 줄었다. 경제 인식 변화는 더 뚜렷했다. ‘분배 중시’ 응답은 31.2%로 ‘성장 중시’ 응답(30.3%)을 근소하게 앞섰으나 변화 방향은 달랐다. 1년 전보다 분배 우선 응답은 5.4% 포인트 줄고 성장 우선 응답은 2.8% 포인트 늘면서 두 응답의 격차는 조사 이래 가장 작은 0.9% 포인트까지 좁혀졌다.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나눌 몫을 따지기보다 일단 파이부터 키워야 한다는 인식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살림살이가 빠듯해지자 분배보다 성장이 먼저라는 생각이 힘을 얻은 것이다. 정치적으로는 진보에 가까워졌지만, 경제 문제에서는 성장과 실용을 앞세우는 흐름이 이번 조사에서 드러났다. 사회 갈등의 원인을 보는 시각도 이와 맞닿아 있다. 갈등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이해당사자들이 각자 이익만 챙기려 한다’는 응답이 26.3%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개인·집단 간 상호이해 부족’ 21.8%, ‘빈부격차’ 19.0% 순이었다. 특히 빈부격차를 지목한 응답은 1년 전보다 2.2%포인트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각자의 이익을 앞세우는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성장에 무게를 두는 여론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국민이 가장 심각하다고 느낀 사회 갈등은 ‘보수와 진보 간 이념 갈등’이었다. 심각도는 4점 만점에 3.2점으로 1년 전보다 0.1점 올랐다. 빈곤층과 중상층 간 계층 갈등(2.9점), 노사 갈등(2.8점)보다 높았다. 정치적 양극화가 여전히 한국 사회 갈등의 가장 큰 축임을 보여준다.
  • [단독] 미래기금, 특별법으로 조성… 대국민 비서 ‘모두의 AI’에 투입

    [단독] 미래기금, 특별법으로 조성… 대국민 비서 ‘모두의 AI’에 투입

    정부가 반도체 호황으로 늘어나는 세수로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대표 인공지능(AI) 인프라 정책인 ‘모두의 AI’ 사업에도 기금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모든 국민이 AI를 한글처럼 편하고 능숙하게 활용하고, 이용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정부의 재정 투입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기획예산처는 최근 이런 내용의 기금 운용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7일 파악됐다. 모두의 AI는 ‘대국민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AI 챗봇으로, 오픈AI의 생성형 AI 챗GPT와 유사하다. 모두의 AI는 정부가 추진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기존 챗봇이 단순히 사용자가 묻는 말에만 대답했다면, 모두의 AI는 복잡한 행정·사무 서류를 작성할 때도 이용할 수 있다. 정부는 모든 국민이 한글처럼 쉽고 편리하게 AI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가 모두의 AI를 미래대응기금 지원 대상으로 검토하는 배경에는 연령별 생성형 AI 이용 격차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지난 4월 발표한 ‘AI 포용 관점에서 본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격차: 인지·이용·활용’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생성형 AI에 대한 국민의 인지율은 50.4%로 집계됐다. 하지만 실제 이용률은 31.6%에 머물렀다. 특히 60대와 70세 이상의 이용률은 각각 6.3%, 0.7%에 불과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를 잘 활용하기 어려운 노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특화 모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모두의 AI 서비스는 올해 말부터 시작된다. 정부는 2028년까지 무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특별법 형태의 ‘미래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초과 세수 사용처를 규정한 국가재정법을 개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미래대응기금) 관련 법안을 정기국회(9월) 전에 할 수 있다면 해야 할 정도로 속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르면 8월 내년 예산안 발표 시점에 미래대응기금 특별법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 부총리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후반기 첫 업무보고에서 부동산 세제 개편 방향에 대해 “보유세·거래세 함께 의견을 듣고 살펴보고 있다”며 투트랙 동시 개편을 시사했다. 세제개편안은 이달 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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