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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유아도 사교육 열풍… 年 2조 7000억

    무상보육이 시행되고 있는데도 영·유아를 둔 부모들이 학습지, 놀이학교, 문화센터 등 사교육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부족한 데다 이런 시설의 교육 및 보육서비스가 부모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탓으로 분석된다. 24일 육아정책연구소의 ‘영·유아 보육·교육 비용 추정 및 대응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영·유아 3392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만 0~2세 영아를 키우는 부모의 41.9%, 만 3~5세 유아를 키우는 부모의 86.8%가 유치원과 어린이집 정규비용 외에 사교육비를 추가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 0세아 중에서는 16.9%만 사교육비를 지출했지만 이 비율은 1세아(40%), 2세아(70.2%), 3세아(80.2%), 4세아(89.5), 5세아(91.1%) 등 연령에 따라 높아졌다. 영·유아 1인당 평균 사교육비는 월 8만 1000원이었으며 사교육비를 실제로 지출하는 영·유아만 따로 계산하면 1인당 월 12만 5700원을 지출했다.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지출하는 액수도 높아져 만 5세 중 월 30만원 이상 지출한다는 비율이 14.6%에 달했다. 조사대상 아동 중 57.5%가 어린이집, 20.0%가 유치원에 다니는 등 정부가 비용을 지원하는 보육시설이나 교육기관에 다니는 영·유아는 77.5%였다. 그 밖에 적지 않은 영·유아들이 학습지(30.5%), 시간제 학원(8.2%), 문화센터(6.4%) 등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진이 산출한 영·유아 사교육비 규모는 총 2조 7349억원으로, 총 교육·보육 비용의 절반 정도인 48.8%에 달했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0.22%다. 보고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특별활동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흡수하고 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면서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확충해 일정 수준의 아동 보육과 교육은 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담당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장애아동 보육비 비현실적

    만 0세아와 동일하게 책정된 장애 아동 보육비 때문에 장애 아동을 돌보는 어린이집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보육 비용에 장애 아동의 특수성이 고려되지 않은 탓이다. 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어린이집이 정부로부터 장애 아동 한명에 대해 지원받는 보육료 단가는 39만 4000원으로 만 0세와 같다. 장애 아동에 대한 교사 배치 기준이 만 0세아와 같아 보육료도 만 0세아에 맞춘 것이다. 그러나 장애 아동의 특수성에 대한 고려 없이 보육료를 비장애 영아에 맞춘 것은 비현실적이라는 것이 어린이집들의 주장이다. 어린이집들은 교재교구비와 급식비, 간식비, 차량 운영비 등의 비용 부담을 호소한다. 광주의 한 장애 전문 어린이집 원장은 “섭식 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는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거나 죽을 쑤어 주는 등 각기 다른 음식을 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 보조장비와 장애 진단 도구 등은 가격이 수십만원대에 이른다. 일반 어린이집과 달리 먼 지역에서 통학하는 아동이 많아 차량 운영비도 만만찮다. 서울의 한 어린이집 원장은 “여러 대의 차량 유류비와 기사 인건비를 따지면 1년에 5000만원 정도”라고 말했다. 이런 어린이집들이 지출하는 평균 보육 비용은 정부의 표준 보육 비용을 많게는 2배 가까이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영준 대구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의 ‘장애 아동 전문 어린이집 표준보육비 산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장애 전문 어린이집 32곳의 지난해 세입, 세출 내역을 통합해 20명을 기준으로 환산한 결과 장애 아동 1인당 평균 보육 비용은 월 129만 494원, 50명 기준으로는 119만 9626원이었다. 하지만 정부의 표준 보육 비용은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만 0세아 1인당 보육료를 20명 기준 66만 8500원, 50명 기준 73만 8400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 간호사 가정어린이집 찾아간다

    서울시가 950개 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달에 두 번 이상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방문간호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1만 4000여명에 이르는 영유아들이 발달상태 점검과 관리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보육교사들의 의료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부담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에 참여하는 방문간호사 32명은 앞으로 보육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아 돌연사 예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위기 상황 시 대처법 등도 교육한다. 시기별 예방접종 정보, 환절기와 여름철 주의사항 등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필요한 정보도 제공한다. 가정 어린이집을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한 것은 국공립이나 민간 어린이집에 비해 영아(0~2세) 비중이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시 소재 어린이집 가운데 지난해 현재 영아 비중은 국공립이 34%, 민간이 45%인 반면 가정 어린이집은 97%나 됐다. 이번에 선정된 950곳은 전체 가정 어린이집 2766곳 가운데 34%에 해당하며 0세아가 많은 곳을 우선 선정했다. 시는 또 서울시간호사회와 협력해 영유아 건강관리 강화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가 5억원, 간호사회가 4000만원을 지원한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구로구 ‘0세아’ 의료비 지원해요

    구로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내년부터 출생 12개월 미만의 ‘0세아’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0세아 의료비 지원 사업은 출생 후 1년 동안 지출되는 의료비에 대해 구가 보조해 주는 제도로 대상자는 구에 거주하면서 월평균 소득이 최저생계비 200% 이하인 가구이다. 4인 가구의 경우 월평균 소득 272만 6180원 이하이면 0세아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1인당 연간 한도액은 50만원이고 선택진료비와 약제비를 제외한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이 지급된다. 국가 필수예방접종 사업은 전액지원으로 바뀐다. 올해까지는 국비 30%, 시비 35%, 구비 35% 비율로 예산을 마련해 약품비는 지원하고 접종수수료는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이었다. 구는 이를 변경해 내년부터는 접종수수료까지 구에서 지원한다. 만 12세 이하의 소아가 대상이다. 국가 필수예방접종은 폴리오,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B형 간염, 수두,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등 8종이다.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A형 간염 예방접종도 무료로 실시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중 A형 간염 항체가 없는 만 10~18세가 대상이다. 이성 구청장은 “0세아 의료비 지원, 예방접종 지원 등은 아이키우기 좋은 구로를 만들기 위한 의료복지의 핵심 사업”이라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경북 “젖먹이 걱정말고 일하세요”

    경북도는 다음 달부터 도내 12개 시·군에서 ‘0세아 정기 돌보미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출산을 전후한 여성의 직업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한 것으로 생후 3~12월의 젖먹이 가정 가운데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으로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시범 지역은 포항·경주·김천·안동·영천·상주·문경·경산시와 고령·성주·칠곡·울진군 등이다. 0세아 돌보미 여성들은 40시간의 특별 교육과정과 20시간의 현장실습을 수료한 뒤 파견돼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일정 소득(4인가구 258만원 이하) 이하의 가구로, 이들 가구는 1일 11시간 주 5일을 기준으로 돌보미 수당(월 102만원)의 65~72%(66만~73만원)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그러나 기존 양육수당·보육시설 이용·긴급 일시 아이 돌보미 등 정부로부터 양육 지원을 받는 경우는 이용할 수 없다. 일반 가정의 경우 이용자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건강가정지원센터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각 시·군의 해당 사업 수행기관에 건강 보험료 납부 확인서와 소득 확인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맞벌이 가정 등의 육아 문제 해결과 일자리 연속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0세아’돌보미 새달부터 서비스

    12개월 이하 아동을 둔 저소득층 맞벌이·한부모 가정에 찾아가는 아이돌보미 서비스가 6월부터 지원된다. 보육시설에 아이를 맡길 때와 달리 본인이 29만~36만원 부담하는 구조다.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방과 후 아이돌보미 사업도 시행된다. 여성가족부는 부모가 모두 취업,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가정을 위해 0세아 돌봄서비스 신청을 시·군·구별 아이돌보미 사업기관에서 17일부터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생후 3개월부터 12개월 이하 아동의 가정에 주 5일 하루 11시간씩 돌보미가 찾아가는 서비스다. 0세아 돌보미 수당은 월 102만원을 기준으로 시·도별 10% 범위 내에서 조정된다. 정부 지원금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일부 도시 지역 저소득층의 경우 본인 부담금이 늘어날 수 있다. 보육료 전액지원 대상 가구 중 월 소득이 180만원(4인 가구 기준) 이하이면 정부가 73만원을 지원하고 본인이 29만원을 내야 한다. 월 소득 180만원 초과 258만원 이하 가구는 정부가 66만원 지원하고 본인이 36만원을 낸다. 현재 월 평균 가구 소득이 258만원 이하인 경우 아이를 보육시설에 보내면 정부가 보육시설과 가구에 총 73만원을 지원해 주고 있다. 0세 돌보미 사업을 선택할 경우 일정액은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 여가부 관계자는 “정부의 지원금액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저소득층에 선택권의 폭을 넓혀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0세아 돌보미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만 62세 이하 희망자는 면접을 거쳐 사업기관에 등록해야 한다. 40시간의 무료 양성교육과 20시간의 현장실습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수여돼 0세아 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다. 현재 일시·긴급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고 있는 6000여명도 0세아 특화 교육을 똑같이 이수해야 0세아 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다. 방과 후 아이돌보미는 돌보미 가정 내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5명 이하를 돌보는 서비스다. 현재 서울 강북구와 경기 고양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시행 중이다. 여가부는 올해 연구용역과 수요 발굴을 통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강가정기본법’과 하위 법령에 아이돌보미에 대한 자격 등을 보다 구체화, 돌보미 서비스의 법제화와 체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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