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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어요, 벚꽃 날리는 광진 거리를 음악과 함께

    걸어요, 벚꽃 날리는 광진 거리를 음악과 함께

    ‘봄기운 가득한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 즐기면서 힐링하세요.’ 서울 광진구가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봄꽃맞이 버스킹’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에는 ‘청춘뜨락에 봄이 왔나봄, MZ세대와 함께하는 봄맞이 힐링공연’이라는 주제로 건대입구역 청춘뜨락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이 펼쳐졌다. 코로나19로 각종 문화공연이 중단된 이후 처음 열린 버스킹 행사다. 2일에는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 ‘음악이 있는 아차산 봄꽃산책’ 특별공연이 열렸다. 재즈 연주자들로 구성된 여성밴드 ‘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3인조 버스킹 혼성밴드 ‘옐로위크’가 자작곡과 대중가요 등을 선사했다. 구는 이번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7~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거리문화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봄가을 특별공연 외에도 능동로 청년문화예술거리와 아차산 어울림광장 등에서 지역 예술인과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상시 운영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관내 대학교와 연계한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기획해 청년문화예술거리를 활성화하고, 일상 속 문화풍경을 조성해 문화일류 도시를 구현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한령에도 ‘프리미엄 두부’ 인기… 풀무원, 베이징 2공장 가동

    한한령에도 ‘프리미엄 두부’ 인기… 풀무원, 베이징 2공장 가동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 외곽 핑구에 자리잡은 풀무원 제2공장. 태극기와 오성홍기가 나란히 펄럭여 한국 기업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 있었다. 현지에서 없어서 못 팔 만큼 인기가 많다는 두부가 컨베이어벨트를 따라 끊임없이 쏟아졌다. 품질을 중시하는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가 풀무원의 프리미엄 두부를 선호하면서 수요가 폭발해 기존의 네 배인 연간 6000만모 규모의 두부 전용 공장을 지었다. 두진우 풀무원 중국법인 대표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대량의 두부를 공급하는 풀무원만이 갖출 수 있는 시설”이라며 “높은 물류 비용 때문에 손해가 컸지만 그럼에도 고집스레 콜드체인 유통망에 투자한 점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은 중국 법인 ‘푸메이둬’(圃美多)가 베이징에 신공장을 세우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 여파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중국에서 활동하는 상당수 한국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풀무원은 이와 반대로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두 대표는 “2공장이 완공되면서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 등 주요 1선 도시 이외의 지방 도시에서도 두부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감염병 확산으로 중국 업체들의 가동이 속속 중단되면서 자동화된 설비를 갖춘 우리의 기술 경쟁력이 더욱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한한령 이겨낸 풀무원..베이징에 2공장 가동

    한한령 이겨낸 풀무원..베이징에 2공장 가동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 외곽 핑구에 자리잡은 풀무원 제2공장. 태극기와 오성홍기가 나란히 펄럭여 한국 기업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 있었다. 현지에서 없어서 못 팔 만큼 인기가 많다는 두부가 컨베이어벨트를 따라 끊임없이 쏟아졌다. 품질을 중시하는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가 풀무원의 프리미엄 두부를 선호하면서 수요가 폭발해 기존의 네 배인 연간 6000만모 규모의 전용 공장을 지었다. 두진우 풀무원 중국법인 대표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대량의 두부를 공급하는 풀무원만이 갖출 수 있는 시설”이라며 “높은 물류 비용 때문에 손해가 컸지만 그럼에도 고집스레 콜드체인 유통망에 투자한 점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은 중국 법인 ‘푸메이둬’(圃美多)가 베이징에 신공장을 세우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 여파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중국에서 활동하는 상당수 한국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풀무원은 이와 반대로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두 대표는 “2공장이 완공되면서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 등 주요 1선 도시 이외의 지방 도시에서도 두부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감염병 확산으로 중국 업체들의 가동이 속속 중단되면서 자동화된 설비를 갖춘 우리의 기술 경쟁력이 더욱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0년 중국에 진출한 풀무원은 두부 등 매출 호조에 힘입어 10년 만인 2020년 중국 시장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70% 이상 고속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풀무원은 홍콩의 브랜드평가기관 아시아브랜드가 선정한 ‘아시아 500대 브랜드’에도 이름을 올렸다.
  • SK브로드밴드, 광고 보면 무료 콘텐츠 제공… 플레이제트 ‘채널Z’ 눈길

    SK브로드밴드, 광고 보면 무료 콘텐츠 제공… 플레이제트 ‘채널Z’ 눈길

    SK브로드밴드는 플레이제트(PlayZ) 내에서 서비스 중인 ‘채널Z’의 시청자 수요가 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채널Z는 광고를 보면 무료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FAST(Free Ad Supported Streaming TV)’ 서비스다. 플레이제트 단말만 구매하면 월 이용료 없이 기존 유료방송 채널과 이용 방법에 차이 없는 무료 스트리밍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FAST 시장은 현재 플루토TV, 로쿠, 피콕 등 북미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채널Z는 기존 영화·방송 콘텐츠는 물론 유튜브, 웹드라마, 숏폼예능 등 종전 TV 채널에선 보기 힘든 콘텐츠들을 프로그램 단위, 주제별, 시청 행태별로 자유롭게 편성할 수 있다. 현재 SK브로드밴드는 32개 채널Z를 통해 ‘시간순삭예능’, ‘짧굵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서비스 론칭 후 한 달 간 채널별 시청자 수 기준으로 인기 있는 채널은 1위 ‘시간 순삭 예능’, 2위 YTN, 3위 ‘아는 형님’ 순으로 나타났다”며 “MZ세대 시청자 비중이 약 43%로 매우 높은 상황이라 예능 콘텐츠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참존, ‘톤업핏 블랙라벨 라이트 KF94’ 출시

    참존, ‘톤업핏 블랙라벨 라이트 KF94’ 출시

    지난해 ‘레벨이 다른 블랙라벨 마스크‘를 선보였던 참존이 올 봄·여름 시즌을 맞아 ‘톤업핏 블랙라벨 라이트 KF94’(사진)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참존 톤업핏 블랙라벨 마스크’보다 3.63g 더 가볍다. 신규 컬러인 ‘피치 코랄’, ‘바닐라 베이지’, ‘오픈 화이트’, ‘무드 그레이’, ‘턱시도 블랙’ 등 총 5가지 종류가 있다. 참존 관계자는 “MZ세대를 포함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마스크로의 브랜딩 확장을 목표로 엑소 카이를 마스크 모델로 내세웠다”며 “참존 톤업핏 블랙라벨 라이트 KF94 출시로 더 가볍고 완벽해진 무게뿐만 아니라 스타일, 컬러, 편안함 등 참존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갖춘 자신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대대적 리뉴얼… 부드러움 더욱 부각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대대적 리뉴얼… 부드러움 더욱 부각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월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을 더욱 부각했다. 라벨 디자인은 대관령 기슭의 암반수를 사용한 제품 속성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끔 산기슭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를 모티브로 바꿨고 반짝이는 은박을 사용해 음영을 강조했다. 이어 6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가정시장 내 음용 비중이 높아진 점에 착안,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페트 제품(사진)의 라인업을 확대했다. 또한 부드러움과 한국 대표 소주의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부드러운 한국 곡선의 미(美), 소박·정갈함이 잘 드러난 전통 도기(陶器)류의 제품 패키지를 적용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다양한 재미·소비를 즐기는 트랜드에 맞춰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출시 후 40여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빠삐코’와 함께 협업한 것. 처음처럼 본연의 부드러움과 초콜릿의 달콤함, 빠삐코 상징인 박수동 화백의 ‘고인돌 가족’이 더해진 제품 라벨 등 맛과 재미를 더한 ‘처음처럼X빠삐코’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이보다 앞서 처음처럼은 2015년 인기 캐릭터 ‘스티키몬스터랩’과 협업한 ‘처음처럼 스트키몬스터’를 시작으로 2020년 래퍼 염따와 함께 한정판 ‘처음처럼 FLEX’를 선보이는 등 트랜드에 맞춘 컬래버래이션 마케팅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 홈술족을 겨냥해 리뉴얼 페트 제품을 중심으로 가정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男, 편안함·실용성 강조… 女, ‘Y2K 패션’의 귀환

    男, 편안함·실용성 강조… 女, ‘Y2K 패션’의 귀환

    봄·여름 시즌 남여 패션 트렌드 올 봄·여름 시즌 남성 컬렉션은 편안함·실용성이 주요 키워드로, 미니멀·스포티한 연출이 제안된다. 전통적인 재킷을 버리고, 느긋하고 느슨한 실루엣이 강조된다. 남성복 업체별로 살펴보면 먼저 갤럭시라이프스타일은 캐주얼을 선호하는 남성들을 겨냥해 ‘어반 워크웨어’ 콘셉트의 신규 라인을 선보였다. 편안함을 강조한 아우터, 재킷, 셔츠 등으로 구성했다. 로가디스는 캐주얼하면서 모던함을 갖춘 초어 재킷을 출시했다. 청량감이 좋은 리넨 소재를 사용해 여름 시즌까지 재킷이나 셔츠로 활용할 수 있다. 수트서플라이는 어깨 패드, 캔버스, 부자재 등을 최소화해 셔츠와 같은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캐주얼 재킷을 확대했다. 특히 편안한 실루엣과 캐주얼한 디자인을 반영한 ‘투포켓 초어 재킷’은 포멀웨어와의 매칭이 추천된다. 비이커는 ‘고어텍스’와 손잡고 고프코어 스타일의 협업 상품을 내놨다. 생활 방수와 흡습성이 좋은 기능성 고어텍스 원단을 토대로 비이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유틸리티 캐주얼 웨어를 선보였다. 여성 패션은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화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눈에 띄는 트렌드는 ‘Y2K 패션’이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유행했던 Y2K 패션은 기성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로, Z세대에게는 새롭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인식된다. 여성복 업체별로 살펴보면 먼저 구호플러스는 ‘믹스 앤드 매치 룩’에서 영감 받은 컬렉션을 출시했다. 가죽 재킷, 청재킷, 미니스커트 같은 레트로한 아이템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했다. 에잇세컨즈는 크롭 톱과 미니스커트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제안한다. 배꼽이 드러나는 니트 뷔스티에를 넉넉한 품의 가죽 점퍼·청바지와 조합한 스타일링이나, 가죽 미니스커트를 볼캡과 스웻셔츠에 매치한 스포티한 프레피 룩 등이다. 빈폴레이디스는 길이감의 변화를 준 트렌치코트를 내놨다. 엉덩이를 덮지 않을 정도의 짧은 트렌치코트를 루즈핏과 A라인 등으로 디자인했다. 아울러 클래식한 감성의 긴 기장과 엉덩이를 덮는 중간 기장의 트렌치코트를 출시했다.
  •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진 ‘안동의 맛’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진 ‘안동의 맛’

    전통주와 음식으로 유명한 경북 안동시가 지역의 음식관광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안동미식여행 체험DAY’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 중구 서울관광재단에서 열린 이 행사는 ‘안동을 마시다, 안동에 취하다, 안동을 숙성하다, 안동을 담아가다’라는 주제로 안동소주로 대표되는 전통주와 안동찜닭, 문어 숙회, 버버리찰떡 등 지역 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통주 코너에서는 tvN ‘식스센스’에 출연한 서정현 바텐더가 안동소주 하회마을, 안동소주 도산서원 등 지역의 명소와 연동된 창작 칵테일을 처음 선보였다. 이날 안동소주 도슨트를 맡은 명욱 숙명여대 미식문화최고위과정 교수는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우리식 증류 소주 가운데 가장 인지도가 높은 안동소주가 스트레이트 뿐만 아니라 칵테일의 원주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칵테일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인플루언서, 푸드스타일리스트, 여행 콘텐츠 제작자 등은 찜닭, 식해, 헛제삿밥, 사과빵 등을 안동소주와 함께 즐기며 지역 술과 음식 페어링을 맞춰보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를 주관한 안동관광두레센터 센터장 전미경 박사는 “서울 중심부인 서울관광재단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주요 관계자들에게 안동의 맛과 멋을 소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안동의 자산인 풍부한 문화적 가치를 관광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문화 콘텐츠 가운데 식음료 콘텐츠를 강화시켜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출 많이 해 주세요”… MZ세대가 가장 바라는 정책은 ‘대출 확대’

    “대출 많이 해 주세요”… MZ세대가 가장 바라는 정책은 ‘대출 확대’

    MZ세대(1980~2005년 출생자)가 가장 원하는 주거 정책은 ‘대출 확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 대선에서 MZ세대의 표심을 얻는 데 대출 규제 완화 공약이 주효했던 셈이다. 30일 통계청 통계개발원이 발간한 ‘통계플러스 2022년 봄호’에 따르면 MZ세대가 희망하는 주거 정책을 조사한 결과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지원’(54.2%)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세 자금 대출 지원’이 53.1%(복수응답 허용)로 뒤를 이었다.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22.4%), 공공분양주택 공급(17.2%), 월세보조금 지원(15.7%) 등은 ‘대출 지원’ 응답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MZ세대들이 정부가 공급하는 주택보다 대출을 통해 자력으로 매매 혹은 임대한 민간 아파트에 살고 싶어 한다는 의미다. 현재 국내 MZ세대 규모는 총 1629만 9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3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0개국 데이터로 살펴본 코로나19 인포데믹의 여파’ 보고서에는 “국민소득이 낮은 국가의 인터넷 사용자일수록 코로나19 가짜뉴스를 사실로 믿는 경향을 보인다”는 내용이 담겼다. 인포데믹은 가짜뉴스가 마치 질병처럼 빠르게 확산하는 현상을 뜻한다. 차미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루머를 앞선 팩트’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통해 수집한 주요 40개국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짜뉴스를 진짜 뉴스로 믿는 사람의 비율이 경제 부흥국은 16.7%인 반면 개발도상국은 33.3%에 달했다”고 말했다.
  • PR도 실력… “KBL 신인왕 나야”

    PR도 실력… “KBL 신인왕 나야”

    “기자님들께 제 신인왕에 대한 각오를 보여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한국프로농구(KBL) 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28일 기자단에 신인상 후보인 이우석(23)의 홍보 동영상을 배포했다. 영상에는 올 시즌 이우석의 활약과 함께 직접 각오를 밝히는 장면이 있었다. 이우석은 “언론에서 (신인상 후보에) 저를 빼놓은 것 같아 초반에는 아쉬움이 컸다”며 “지금부터라도 똑똑히 제 실력을 보여 드릴 테니 저를 잊지 말아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점프를 뛰더니 ‘불꽃 주먹’을 휘두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21~22시즌 KBL 정규리그가 종착점에 다다르면서 신인상 주인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인상은 시즌 활약을 토대로 기자단이 투표로 뽑는다. 구단이 홍보에 나서 봤자 글로 성적을 나열한 게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자기 PR에 적극적인 Z세대 선수들의 등장이 변화를 끌어냈다. 딱딱한 ‘참고 자료’에서 재미와 신선함을 더한 홍보가 대세가 됐다. 선수들도 “신인상 욕심보다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형식적인 말 대신 “신인상을 타고 싶다”고 솔직하게 속마음을 얘기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요즘 어린 선수들은 영상이나 자기 PR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며 “오히려 선수가 좋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다”고 설명했다.구단뿐 아니라 형들도 ‘내 동생 밀어주기’에 한창이다. 같은 신인상 경쟁자인 수원 KT의 하윤기(23)도 형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같은 팀 양홍석(25)은 지난 27일 경기 직후 언론 인터뷰에서 “솔직히 신인상은 하윤기가 아니냐”며 “이우석도 좋지만 팀 성적을 생각하면 하윤기가 맞다. 윤기가 신인상을 탈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성우(29) 역시 “수비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데 하윤기의 역할이 크다”며 “여러분(기자단)이 보시는 눈이 좋아서 다 아실 것이라 믿는다”고 공개 지지를 표명했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서는 서울 SK의 최준용(28)이 앞서고 있다는 평가다. 최준용은 최근 김선형(34)과 자밀 워니(28)가 부상으로 빠져 위기를 겪는 SK를 이끌고 있다. 매직넘버 ‘1’을 남겨 놓은 SK가 우승을 확정한다면 최준용이 MVP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 삼성증권, 동영상 스트리밍 ‘워코노미‘ 론칭… 전쟁 역사 통해 투자 지혜 배운다

    삼성증권, 동영상 스트리밍 ‘워코노미‘ 론칭… 전쟁 역사 통해 투자 지혜 배운다

    삼성증권은 전쟁의 역사에서 승패를 갈라 왔던 전략과 판단들을 통해 투자의 지혜를 배우는 ‘워(War)코노미‘를 최근 론칭하고,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첫 편에서는 1937년 11월 소련이 핀란드를 침공하면서 발생한 ‘겨울전쟁’을 다뤘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불릴 만큼 전력 차이가 극명한 두 나라 간의 전쟁이었지만, 소련은 핀란드의 저항에 고전을 면치 못했고 그 이유를 뮤지컬 배우 변희상의 실감 나는 표정과 목소리로 연출했다. 워코노미의 원작자는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소속의 김도현 수석연구위원이다. 김 수석연구위원은 투자전략 전문가인 동시에 ‘투자, 전쟁에 묻다‘라는 책을 저술한 작가이기도 하다. 한편, 삼성증권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콘텐츠들을 MZ세대 취향에 맞는 주제와 형식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 MBTI 별 투자 대처법을 소개하는 ‘MBTI 투자토크쇼’, 투자와 영어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보캐노믹스‘, 익숙한 동화 속 이야기로 투자를 공부하는 ‘투자동화’ 등이다.
  • “신인왕은 내 꺼” …이제는 신인상도 자기 PR 시대

    “신인왕은 내 꺼” …이제는 신인상도 자기 PR 시대

    “기자님들께 제 신인왕에 대한 각오를 보여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한국프로농구(KBL) 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28일 기자단에 신인상 후보인 이우석(23)의 홍보 동영상을 배포했다. 영상은 올 시즌 이우석의 활약과 함께 직접 당차게 각오를 밝히는 장면이 있었다. 이우석은 “언론에서 (신인상 후보에) 저를 빼놓은 것 같아서 초반에는 아쉬움이 컸다”며 “지금부터라도 똑똑히 제 실력을 보여드릴테니 저를 잊지 말아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점프를 뛰더니 주먹을 휘두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21~22시즌 KBL 정규리그가 끝이 보이면서 각 구단이 ‘신인상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신인상 선수는 기자단이 투표로 뽑는다. 과거에는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기자단이 신인상 선수를 선정했다. 구단이 홍보에 나서 봤자 글로 성적을 나열한 게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자기 PR에 적극적인 Z세대 선수들의 등장으로 변화가 일어났다. 딱딱한 ‘참고자료’에서 재미와 신섬함을 더한 홍보가 대세가 됐다. 선수들도 “신인상 욕심보다는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형식적인 멘트 대신 “신인상을 타고 싶다”고 솔직하게 속마음을 얘기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요즘 어린 선수들은 영상이나 자기 PR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며 “오히려 선수가 좋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다”고 설명했다. 구단뿐만 아니라 형들도 ‘내 동생 밀어주기’에 한창이다. 같은 신인상 경쟁자인 수원 KT의 하윤기(23)도 형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양홍석(25)은 지난 27일 경기 직후 언론 인터뷰에서 “솔직히 신인상은 하윤기가 아니냐”며 “이우석 선수도 좋지만 팀 성적을 생각하면 하윤기가 맞다. 윤기가 신인상을 탈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성우(29) 역시 “수비에서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데 하윤기의 역할이 크다”라며 “여러분들이 보시는 눈이 좋기 때문에 다 아실 것이라 믿는다”고 공개지지를 표명했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는 서울 SK의 최준용(28)이 앞서고 있다는 평가다. 최준용은 최근 김선형(34)과 자밀 워니(28)가 부상으로 빠져 위기를 맞이한 SK를 이끌고 있다. 매직넘버 1을 남겨 놓은 SK가 우승을 확정한다면 최준용이 MVP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 튤립축제도 NFT로 소장…에버랜드, 축제 30주년 기념작품 발행

    튤립축제도 NFT로 소장…에버랜드, 축제 30주년 기념작품 발행

    올해로 튤립축제 30주년을 맞은 에버랜드가 튤립 NFT(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 토큰)를 발행한다.29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튤립 NFT는 총 11종으로, 튤립축제 30주년의 특별한 의미를 담아 1990년대 탄생했던 에버랜드 튤립 캐릭터 ‘튤리’를 소환해 예술성과 희소성을 모두 갖춘 NFT 아트로 제작됐다. NFT는 특정 자산의 소유권과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에 저장한 디지털 자산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와 달리 별도의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받기 때문에 희소성을 지닌다. 튤립 NFT는 카카오 계열사인 그라운드엑스가 제공하는 ‘클립드롭스’에서 4월 2일부터 6일까지 판매된다.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이슬로 작가와 국립현대미술관 추미림 작가를 비롯해 에버랜드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네온조명, 블록, 타임랩스, 3D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튤립 NFT 아트를 제작했다.튤립 NFT는 작품별 30개씩 총 330개가 한정판으로 발행되며, 개당 50∼70클레이(KLAY) 확정가로 선착순 판매된다. 클레이는 그라운드엑스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기반의 암호화폐로, 29일 오전 8시 빗썸 거래소 기준 1클레이는 1475원이다. 에버랜드는 튤립 NFT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 대사관 특별 행사에 초청하고, 이슬로·추미림 작가 친필 사인이 들어간 NFT 아트 액자와 에버랜드 기프트카드 등 스페셜 선물도 증정한다. 최근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플에이댑과 협약을 맺은 에버랜드는 올해 상반기 중 ‘에버랜드 메타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에버랜드 메타버스는 전 세계 7억명이 이용하는 로블록스에 출시된 가상 놀이공간 ‘플레이댑 랜드’에 구축되며 40여종의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과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실제와 동일하게 조성될 예정이다.에버랜드 관계자는 “색다른 경험과 참여를 통해 MZ세대와 소통하고 팬덤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튤립 NFT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에버랜드는 메타버스, NFT 등 파크 인프라와 연계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더욱 가속해 매일 새로워지는 에버랜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시론] 청년고용 지원 강화를 위한 제언/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

    [시론] 청년고용 지원 강화를 위한 제언/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

    한국 경제가 맞고 있는 가장 중대한 대내외 환경 변화는 빠른 속도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기술 진보와 생산가능인구 감소,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요약될 수 있다. 노동시장의 심각한 이중구조로 대기업 및 공공 부문에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지역적으로 서울과 수도권에 청년 취업 수요가 집중된다. 지난해 중소기업 미충원 인원은 10만 5000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고 미충원율도 16%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기업 미충원 인원 1만명, 미충원율 6.4%와 비교하면 중소기업 기피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수시·경력직을 채용하는 트렌드 변화에 따라 재학 시기 일경험 및 직무훈련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 부담도 가중되고, 구직 의욕이 저하된 청년 니트(NEET)의 비중이 늘면서 확장 실업률도 25.1%로 급증한 상황이다. 구직 단념과 오랜 취업준비 기간으로 불안과 우울 등 심신장애 질환도 증가하고 있다. 청년실업난은 다양한 구조적 요인에서 발생한다. 주요 선진국에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인구구조 변화와 경제위기에 대응하는 정책들을 마련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도 구직활동지원금,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제도를 통해 한시적인 재정 지원을 추진했다. 하지만 그동안 정부 대책은 청년고용률을 높이고 실업률을 관리하는 등 양적 목표 달성을 우선시하고 단기 금전적 지원을 위주로 대응한 측면이 있다. 우리 경제는 구조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와 유사한 감염병 등 재난 및 경제 위기가 청년에 대한 고용 충격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청년의 취업준비 기간이 장기화되고, 노동시장이 양극화된 상황에서 고용시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 일자리의 질적 개선을 위한 단계적 노력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청년고용정책은 통합적인 관점에서 고객 중심의 접근성과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보장하고 확대하는 방향으로 혁신해 나가야 한다. 우선 적극적인 조기 개입으로 고교 졸업 및 대학 입학 단계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지식과 기술 및 경험을 취득하고 일자리를 매칭할 수 있도록 특화된 청년고용서비스의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 MZ세대는 비대면 디지털 기술 활용에 능하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보를 취득하는 특성을 지닌다. 이를 고려해 온라인 청년센터 기능을 개선해 실시간으로 양질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다 향상된 AI 기반 통합청년고용서비스 플랫폼을 조성해야 한다. 아울러 청년들의 경력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 협력해 현장중심형 일경험 기회를 갖도록 해야 한다. 디지털과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산업수요 맞춤형 혁신 인재를 육성하려면 대학과 지역 기업이 함께하는 첨단기술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할 필요가 있다. 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과 함께 일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숙련 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턴십을 실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성 강화를 위한 인재 채용 및 근로자 교육훈련 지원, 일터 혁신, 디지털 전환 등 패키지 형태의 정책 지원도 절실하다.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한 부처 통합 종합지원 대책도 빠뜨릴 수 없다. 취업난과 더불어 가파르게 상승하는 주거·금융 비용으로 청년층 부담이 갈수록 가중된다. 사회 초년생으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플랫폼 종사자, 1인 자영업자, 한시적 아르바이트 등 취약계층으로 노동법제도 및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노출된 청년들이 많다.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청년들이 중장기 자산 형성이 가능하도록 전월세 지원 같은 주거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비과세 및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등 중산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때다.
  • 강남, 오늘·내일 ‘MZ세대 취업’ 온라인 특강

    강남, 오늘·내일 ‘MZ세대 취업’ 온라인 특강

    서울 강남구가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를 위한 온라인 맞춤형 취업 특강(포스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강은 취업·재취업을 원하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29일부터 30일까지 아모레퍼시픽과 SK이노베이션, 외국계 기업인 나이키, 마이크로소프트의 전·현직자가 강사로 나선다. 특강 내용은 ▲청년 취업의 새로운 트렌드 ▲기업이 선호하는 합격자 면접 요령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법 등이다. 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일자리정책과 또는 큐리아서티 프로젝트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구는 온라인 모의면접,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온라인청년취업아카데미 등 청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또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을 돕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트렌디한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이번 온라인 특강에 가급적 많은 청년이 참여해 양질의 취업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 창립 24주년 맞아 ‘통근 할인’… MZ세대 겨냥 이벤트도 풍성

    롯데마트, 창립 24주년 맞아 ‘통근 할인’… MZ세대 겨냥 이벤트도 풍성

    롯데마트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래 고객인 MZ세대(20~30대)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마트는 ‘수입육 페스타’와 ‘한우 행사’를 차례로 열고 관련 상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도 시세보다 40% 저렴하게 준비했다. 연어는 노르웨이 항공 직송 상품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며, 이 밖에도 토마토와 방울토마토는 연중 최저가, 국산 두부는 ‘1+1’, 버섯은 전 품목 20% 할인해 선보인다. 가공식품은 인기상품 위주로 할인을 진행한다. 봉지라면(5입)은 2개를 사면 1개를 덤으로 제공하고 인기 상품인 ‘동서 모카골드·화이트 믹스’(220입)와 ‘서울우유’(2.3ℓ)는 각각 10%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창립연도에 태어난 1998년생과 창립일인 4월 1일이 생일인 고객을 대상으로 ‘20%+4%’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또 2만원 이상 구매 시 20%,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4%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사철을 맞아 3~4월 이사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과 집들이 선물도 증정한다. 고객센터에서 주소변경 서류를 보여주면, 금액 대별 할인쿠폰과 사은품을 선물한다. 심명섭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MZ세대 고객은 물론 전 연령층의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젊고 변화하는’ 롯데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홈플러스 점포 리뉴얼… 매출 46%↑효과 톡톡

    홈플러스 점포 리뉴얼… 매출 46%↑효과 톡톡

    홈플러스가 7개 점포 리뉴얼 이후 MZ세대(20~30대) 고객 유치를 비롯해 매출 증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재단장을 단행한 7개 점포의 한 달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6% 증가했다. 이들 점포의 고객당 구매 금액도 약 40% 늘었다. 특히 20대와 30대 고객 증가율이 각각 37%,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험과 소통을 중시하는 젊은층 소비 트렌드와 증가한 1인 가구를 겨냥해 ‘맡김차림’(오마카세)과 일인용 소포장 상품을 전면에 배치한 전략이 통했다. 대학생 1인 가구가 많이 찾는 인하점은 리뉴얼한 뒤 2주간 밀키트 매출이 387% 늘었다. 창립 25주년을 맞은 홈플러스는 최근 월드컵점, 간석점, 인천송도점, 작전점, 인천청라점, 가좌점, 인하점 등을 리뉴얼했는데, 월드컵점을 제외한 6곳 모두가 인천에 있다. 오용근 홈플러스 스토어전략팀장은 “인천은 상권 개발과 재개발 등으로 비수도권 인구의 유입 증가가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 “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 필요”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 “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 필요”

    차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차기 정부, 중소벤처기업 정책방향 좌담회’ 주제발표에서 “소상공인은 보호에서 벗어나 장기적으로 진흥과 성장이 필요하다”며 “소상공인 이슈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부처가 관여돼 있기에 여러 이슈를 감당할 수 있는 전담 차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중기부에서는 소상공인정책실장이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소상공인청 설립과 관련해서는 “소상공인 정책의 후퇴를 가져올 것”이라며 “안전망과 성장을 뒷받침하고 금융위 등 다른 부처와 무게감을 맞추기 위해 차관급 인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차기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기업정책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설파했다. 정부 주도로 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을 대기업 보조 수준으로 생각했던 우리나라의 산업정책을 배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대기업 중심의 산업정책은 양극화와 불평등의 원인”이라며 “기업이 나서 산업을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원장은 “차기 정부는 물가(금리)·원자재·Z세대 등 세 가지를 잡아야 하고 손실보상(돈)·규제·일자리 등 세 가지를 풀어야 하는데 잡을 것과 풀 것이 충돌해 딜레마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 ‘K-로맨스’의 세대교체...글로벌 흥행 이끈다

    ‘K-로맨스’의 세대교체...글로벌 흥행 이끈다

    다시 ‘K로맨스’(한국형 로맨스 드라마)의 계절이다. 로맨스물은 전통적으로 한류의 핵심 콘텐츠였지만 최근 ‘오징어 게임’을 비롯한 장르물 열풍에 잠시 주춤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새로운 감각으로 무장한 청춘 드라마들이 K로맨스의 세대교체를 선언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2521)와 SBS ‘사내맞선’이다. 지난 23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사내맞선’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4위까지 올랐고,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9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도 나란히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순항중이다. 신진 작가와 새로운 배우들이 익숙한 흥행 코드를 색다르게 해석하고 재구성한 것이 인기 비결이다. 1990년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 ‘2521’은 첫사랑의 판타지와 그 시절의 향수를 동시에 자극한다. 힘들었던 시절 서로에게 꿈과 희망이 돼 준 나희도(김태리)와 백이진(남주혁)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청춘들의 치열한 성장기를 때론 경쾌하게, 때론 진지하게 그린다.만화책 ‘풀하우스’를 비롯해 무선호출기(삐삐), PC통신, 카세트테이프 등 복고형 소품은 3040세대에게도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IMF 사태로 인한 시대의 아픔을 감내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한 현재의 시대상과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과거와 현재를 교차 편집하며 희도의 남편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구성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흥행 코드와 비슷하지만 ‘2521’은 좀더 감각적으로 복고를 재해석한다. 스타 작가 김은숙의 보조 작가 출신으로 2019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데뷔한 권도은 작가는 탄탄한 필력으로 사랑과 우정, 가족애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무엇보다 명랑만화 여주인공 같은 발랄하고 생동감 넘치는 김태리의 연기가 극 분위기를 주도한다. 6회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한 ‘사내맞선’은 ‘클리셰 범벅’이라고 불릴 만큼 로맨스물의 흥행 법칙을 한자리에 끌어모았다. 맞선 자리에 친구 대신 나갔다가 자신이 일하고 있는 회사의 대표와 사랑에 빠지는 평범한 여주인공의 이야기는 진부하게 보일 수도 있는 설정. 하지만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등 시트콤을 주로 집필하다 처음 로맨스물에 도전한 한설희, 홍보희 작가는 설레는 로맨스와 코미디 포인트를 잘 잡아내며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다. 인기 웹소설을 웹툰으로, 이를 다시 드라마로 만든 만큼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걷어 내고 빠른 속도감으로 극을 전개시킨 것도 주효했다. 망가짐을 불사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김세정, 흔한 재벌 ‘남주’(남자 주인공)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한 안효섭은 차세대 로코(로맨틱 코미디) 주인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만화책을 보는 듯한 통통 튀고 감각적인 화면 구성이 ‘유치하지만 중독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30~50대 여성 시청률도 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K로맨스는 신진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을 담은 작품이 글로벌 흥행을 이끌며 전환점을 맞고 있다. MZ세대 이나은 작가는 미니시리즈 데뷔작 SBS ‘그해 우리는’에서 헤어진 첫사랑과의 역주행 로맨스를 현실적으로 그려 호평받았고, CJ ENM의 신인 창작자 발굴 사업 ‘오펜’ 1기 출신인 신예 신하은 작가는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 도시 여자와 바다 마을 남자의 로맨스를 따뜻하게 그려 넷플릭스 장수 인기 드라마에 등극시켰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신예 작가들의 약진과 웹툰 및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 늘면서 K로맨스의 외연이 확장되고 있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국내외 시청자들이 따뜻한 감수성과 힐링을 선사하는 한국형 로맨스 드라마에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나금투 리츠랩, 부동산·주식투자 장점에 증여 서비스… 신한 미니언즈 카드, 통신료 등 이용액 최대 월 8000P 적립

    하나금투 리츠랩, 부동산·주식투자 장점에 증여 서비스… 신한 미니언즈 카드, 통신료 등 이용액 최대 월 8000P 적립

    증시 불확실성은 커지고 혜택 카드는 줄어드는 등 올해 금융권 소비자들이 보릿고개를 겪고 있는 가운데 눈길을 끄는 금융상품들을 알아봤다. ●최소 가입 2000만원, 500만원씩 추가 하나금융투자는 23일 국내외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리츠(부동산 간접투자상품)와 부동산 관련 주식·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 ‘리츠랩’을 추천했다. 리츠랩은 부동산 투자와 주식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으로 증여 서비스까지 접목해 장기 투자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리츠는 고정적인 수익이 창출되는 대규모 부동산에 소액으로도 지분 참여가 가능해 최근 유망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며 500만원 이상부터 추가 입금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선취 1%, 후취 연 1%가 부과된다. 한상영 하나금융투자 손님자산운용본부장은 “지금은 코로나19와 더불어 동유럽 분쟁 등으로 금융시장이 매우 혼란한 시기여서 투자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장 상황에 맞춰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리츠랩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MZ세대들 다양한 혜택 받도록 고안 신한카드가 3년 만에 미니언즈 캐릭터 플레이트 체크카드를 새롭게 내놨다. 신한카드는 이날 지난 14일 첫선을 보인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신한카드 ‘웨이 체크’와 ‘온 체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두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통신요금·편의점·생활잡화·디지털콘텐츠·커피전문점 등 생활편의영역 이용 금액에 대해서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 금액의 최대 2%(월 적립 한도 8000원)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앞서 2019년에도 미니언즈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한 미니언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120만장이 발급되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웨이 체크, 온 체크는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의 주요 관심 영역에서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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