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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한국 무역제재 가능국 지목/무역대표부

    ◎한국 과소비억제운동 비난/일·중·EU도 대상 포함 【워싱턴 AP AFP 연합】 미 무역대표부(USTR)는 31일 미국 상품의 시장접근 확대를 위해 무역제재조치를 발동할 수도 있는 대표적인 국가들로 한국,일본,중국,유럽연합(EU)을 지목했다.〈관련기사 7면〉 USTR이 이날 발표한 연례 불공정 무역관행보고서는 한국정부 주도의 과소비 억제운동이 수입규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정부가 수입 자동차에 8%의 관세 외에도 규제목적의 높은 세금을 부과,미국산 자동차의 한국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샬린 바셰프스키 USTR대표는 전세계 50개 불공정 무역관행국의 무역장벽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미국 상품 수출에 대한 많은 장애가 철폐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전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의 시장이 미국의 수출에 대해 폐쇄적인 상태로 남아있다』면서 『이같은 규제가 특히 미국 무역적자의 원인이 될 경우 반드시 시정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는 이 보고서를 기초로 1개월 이내에 지적재산권 분야에 대한 미 무역법 「스페셜 301조」제재 대상국을 발표할 예정이다.
  • 미,「한보지원」 또 트집/공식문서 정부에 전달

    ◎“금융기관 대출금리 낮아 보조금협정 위반”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의 소비절약운동 등이 세계무역기구(WTO) 협정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통상압력을 가하고 있는데 이어 이번에는 한보철강에의 금융기관 자금지원이 WTO 보조금협정에 위배된다는 입장을 담은 공식문서를 우리정부에 보내왔다.또 우리 정부가 포항제철이 생산하는 강관가격을 낮추도록 유도했다고 주장하는 등 미국의 대한 통상압력 파고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지난 18일 관련부처 대책회의를 여는 등 조만간 이에 대한 입장을 정리,미국측에 전달키로 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강구중이다. 19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주 바세프스키 대표 명의로 이같은 주장을 담은 문서를 우리정부에 보내왔으며 이에 대한 입장을 통보해 줄 것을 요구했다. 미국은 이 공문에서 『한국의 금융기관이 부도를 낸 한보철강에 자금을 지원하면서 일반 시중금리를 적용하는 것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하고 『부도를 낸 기업에의 대출금리는 정상적인 대출의 경우보다 훨씬 높은 연 30∼40% 가량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국정부가 포철이 생산하는 강관가격을 인하하도록 유도했으며 이로 인해 미국산 제품과의 가격경쟁에서 유리하다고 주장,보조금협정에 위배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우리정부는 부도를 낸 한보철강의 경우 현재 제품이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미국산 제품과의 경쟁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조만간 미국정부에 통보할 계획이다.포철이 생산하는 강관가격을 낮추도록 정부가 유도한 적이 없다는 입장도 아울러 강조할 예정이다. 미국은 그러나 한보철강 부도와 관련,위탁경영을 하는 것 자체는 WTO 협정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대기업 소비재수입 중단·유학송금 제한/미,“WTO위배”철회 요구

    ◎무역대표부관리 재경원 방문 미국이 우리나라의 유학생 관리제도 및 대기업의 소비재 수입중단 조치와 관련,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위배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하고 나섰다.이는 미국이 그동안 비공식 채널을 통해 간접적인 방식으로 접근해 왔던 차원을 넘어 수면 위로 떠올린 것으로 한·미 양국간 통상마찰의 새 쟁점으로 부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2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한·미 통신협상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숀 머피 미국 무역대표부(USTR)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관은 이날 재경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상수지적자 축소를 위한 유학생관리대책 및 대기업의 사치성 소비재 수입중단 조치는 수입억제정책으로 WTO 협정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미성년자인 무자격 유학생에 송금을 제한한 것은 불법유학을 차단하기 위한 정부정책이며 이들에 대한 국민정서가 좋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취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 미,또 대한 통상압력 본격화/USTR 아태담당관 내한

    ◎통신장비 구매 정부 불간섭협정 체결 요구/지표형승용차 세감면·유학생관리도 트집 미국이 민간기업의 통신장비 구매행위에 우리정부가 간여하지 말 것을 문서로 보장하는 협정을 체결할 것을 다시 요구하는 등 통상압력의 고삐를 다시 죄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11일 재정경제원 변양균 국제협력관 주재로 외무·통산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여는 등 부문별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재경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한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숀 머피 아시아·태평양지역담당관은 12일 재경원을 방문,민간기업의 통신장비 구매과정에 정부의 불간섭을 보장하는 협정을 체결할 것을 공식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지난해부터 이같은 요구를 해왔으며 이에 대해 우리정부는 민간업자의 통신장비 구매에 간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협정을 체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미국은 또 배기량을 기준으로 부과하는 지프형 승용차에 대한 세제감면 조치를 더이상 취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다.우리나라는 지난 95년 타결된 한·미 자동차협정에 의해 지프형 승용차의 자동차세를 종량세에서 배기량 기준으로 바꾸면서 세금이 늘게되자 97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감면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재경원 관계자는 『방한한 USTR 관계자는 통신분야가 전문이기 때문에 이 부문에 특히 압력을 많이 가할 것』이라며 『미국은 우리정부의 유학생 관리강화 및 대기업의 소비재 수입 중단 조치 등도 통상마찰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은 이번 방한 결과 등을 토대로 이달 중 국별무역장벽보고서(NTE)를 작성하게 된다.
  • 미 올해 무역정책 남미·아시아 치중

    【워싱턴 교도 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7일 올해는 남미와 아시아지역에 치중하는 무역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하고 남미지역에서 일본 및 유럽연합(EU)의 도전이 심각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의회에 제출하기 위해 미 무역대표부(USTR)가 준비한 「대통령의 무역정책 비망록」이라는 연례보고서에서 『미국의 주요 경쟁국인 일본과 EU는 남미가 기회가 많은 지역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경쟁에 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한국 S램 반덤핑제소/미 MT사

    【워싱턴 연합】 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사(MT)는 25일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에 한국과 대만산 S램이 미국에 덤핑수출되고 있다고 제소했다. 한국에서 S램을 생산,미국에 수출하는 회사는 삼성전자·현대전자·LG세미콘이다.
  • 한국정부의 한보철강 지원/미,WTO 제소 검토

    클린턴 행정부는 미 강관업계로부터 한보철강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 한국정부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해야 한다는 요청을 받고 제소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미국의 통상전문 일간지 저널 오브 커머스가 21일 보도했다. 커머스는 이날 미 강관수입업자 단체인 강관수입위원회와 제네바철강,걸프스테이츠철강,위어톤사 등 3개 관련업체가 지난 20일 미무역대표부(USTR)와 상무부에 이같은 내용의 요청서를 제출,한국정부의 한보철강에 대한 지원은 WTO의 보조금 협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 한국 지재권우선감시국 포함될듯/미 지재권동맹

    ◎“올해도 지정” 무역대표부에 요청 【워싱턴 연합】 미 국제지적재산권동맹(IIPA)은 올해도 한국을 우선감시대상국(PWL)으로 지정할 것 등을 내용으로 한 세계 각국 지적소유권 침해실태보고서를 미 무역대표부(USTR)에 제출했다. 20일 IIPA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미국업체의 상표권에 대한 침해가 계속되고 있으며 미국산 CD에 대한 불법복제와 거래 등 해적행위가 끊이지 않는 등 세계무역기구(WTO)협정의 지적소유권 관련조항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올해도 우선감시대상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USTR는 지적소유권 침해국가에 대한 무역제재를 규정한 미 통상법 슈퍼301조에 따라 매년 4월30일까지 지적소유권 침해국가들을 침해정도에 따라 분류해 어떠한 제재조치를 취할 것인지를 결정,발표하게 되는데 이에 앞서 미국내 관련단체 및 업체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특히 IIPA의 경우 미 컴퓨터소프트업체와 영화 등을 제작하는 엔터테인먼트업체 등 관련업체들이 거의 망라된 미국 최대단체이기 때문에 가장 영향력이 크며 USTR는 대개의 경우 IIPA의 건의를 그대로 수용하고 있다. 한편 IIPA는 이번 보고서에서 미국정부가 러시아와 파라과이,그리스를 올해 최우선감시대상국(HPL)로 분류,지적소유권 침해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한보대출 보조금 아니다(사설)

    미국의 철강업계가 한보철강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원이 세계무역기구(WTO)의 보조금협정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상무부에 WTO제소를 청원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는 억지다.정부가 보조금까지 주며 지원했다면 한보가 이 지경이 됐겠는가. 국책은행의 대출을 보조금이라고 우기는 것부터가 어불성설이다.정상적으로 이자를 받고 대출한 것이 보조금이라면 중소기업·주택·농업·수출기업 등에 대한 미국의 금융지원 역시 보조금이라는 논리가 성립된다.정부가 한보의 대출에 보증을 섰다는 주장은 아예 그런 적이 없으므로 반박의 대상조차 되지 않는다. 한보의 파산이후 6억8천만달러의 운영자금을 투입했다는 지적 역시 채권은행단의 자율적인 판단에 의한 조치로 시비의 대상이 될 수 없다.더이상의 자금지원을 끊고 기존의 대출금을 모두 떼이느니 차라리 공정이 90%에 이른 공장을 완공시켜 돌아가도록 하면 대출금 회수에 유리하다는 상업적 판단에 따라 은행들이 내린 결정이다.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할 일도 아니고 또 그렇게 한다고 될 일도 아니다. 포항제철이 한보를 위탁경영한다는 주장 역시 말이 안된다.정부가 포항제철의 대주주인 것은 사실이지만 한보의 현 경영진은 포철의 임직원이 아니다.채권은행단이 손근석 사장 등 포철계열사의 임직원들에게 한보의 경영을 맡아달라고 요청하자 사표를 내고 옮긴 사람들이다.포철이 한보에 기술이나 경영지도를 할때 모두 그에 상응하는 용역비를 받는다는 점도 위탁경영이 아니라는 반증이다. 따라서 미국 철강업계의 주장은 약소국에 대한 위협이라고 밖에 달리 해석할 길이 없다.미국 정부는 이번 청원에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않을 경우 양국간에 쓸데없는 통상마찰만 빚어진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바란다.
  • 지재권 우선감시국에 미 단체 한국지정 요청

    미국의 지적재산권 보호정책에 영향을 주는 핵심단체의 하나인 국제지적재산권연맹(IIPA)이 18일 한국을 작년과 같이 지적재산권 우선감시대상국(PWL)으로 지정해줄 것을 미 정부에 요구해 업계와 정부의 대책이 요망된다. 1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워싱턴무역관에 따르면 IIPA는 미국의 통상법 301조 발동과 관련해 무역대표부(USTR)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한국을 비롯,인도네시아,사우디 아라비아,터키 등 현재 PWL에 올라있는 국가는 계속 PWL로 지정토록 하는 한편 브라질,홍콩,불가리아,쿠웨이트,필리핀,베트남 등을 새로 PWL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 미,일 통신시장 무역 보복/USTR·업계

    ◎원거리분야 개방 압력 논의 착수 【워싱턴 교도 연합】 미 무역대표부(USTR)와 통신산업계는 일본의 원거리통신 분야 시장개방을 클린턴 대통령의 2차 임기중 최우선 무역정책과제로 잡고 일본에 강공을 가하기 위한 집중협의에 착수했다고 미 관리들이 31일 밝혔다. 미국의 이같은 움직임은 일본정부와 니혼전신전화사(NTT)간에 94년 체결된 원거리통신 조달 쌍무협정의 오는 9월 만료를 앞두고 나온 것이다. USTR과 미 원거리 통신업체들은 94년 협정에서 문제되는 부분을 선정,다음달 미 의회에 무역보복 대상분야 지정을 건의하기 위해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는중이라고 미 관리들은 전했다. USTR은 미 무역법에 따라 매년 3월말 외국의 무역장벽에 대한 연례보고서를 제출,원거리통신협정에 부응하지 못하는 국가에 대해 무역보복 조치를 취할지 여부를 결정토록 돼 있다. 살린 바셰프스키 USTR 대표지명자는 최근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무역보복조치를 통해 일본시장에 개방압력을 가할 주요분야로 원거리 통신분야를 제시했다. 미 관리들은 일본이 원거리통신 조달에서 외국업체에 불평등한 규정을 적용,높은 무역장벽을 구축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 “미,대한 시장개방압력 강화”/바셰프스키 무역대표 지명자

    ◎자동차시장 정밀 감시 샬린 바셰프스키 신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지명자는 29일 클린턴행정부 제2기 4년동안 한국을 비롯,미국의 주요교역상대국에 대해 공격적인 시장개방협상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바셰프스키 지명자는 또 통신시장부문 관세철폐와 함께 오는 99년과 2000년에 세계무역기구(WTO)차원에서 우루과이라운드(UR)를 잇게 될 새로운 농산물·서비스개방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셰프스키 지명자는 이날 미 상원 재무위원회의 인준청문회에 출석,향후 4년간의 대외통상정책목표에 관해 증언하는 가운데 이같이 강조함에 따라 미 행정부가 앞으로 미국의 무역법을 이용하여 강도 높은 대외개방압력을 펴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바셰프스키는 미 행정부가 앞으로 「공격적인(Aggressive)」 시장개방압력을 펴나갈 대상국가로 ▲한국 ▲일본 ▲중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러시아 등을 지목하고 이들 국가의 시장개방정도를 면밀히 감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특히 시장개방과 관련한 미국의 관심분야가 한국의자동차,일본의 전자통신,캐나다의 농산물 및 중국의 섬유 및 소맥 등이라고 밝혔다.
  • 미,아르헨 무역제재/“특허권 침해” 3월부터

    【워싱턴 AP AFP 연합】 미국은 15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정부가 미 의약품의 특허권 침해행위를 막지 못했다면서 오는 3월1일을 기해 아르헨티나에 대해 무역제재조치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의 살린 바셰프스키 대표지명자는 무역제재조치가 개도국들에 대한 미국의 일반특혜관세제도(GSP)에 따라 아르헨티나가 누리고 있는 면세수입액의 50%에 해당하는 2억6천만달러 상당의 교역품에 대한 관세인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여자문제 하나로도 속썩는데/클린턴 “이번엔 의회가”

    ◎「대통령 길들이기」 신임각료 인준 진통/페나 교통장관 등 3명 전역 문제삼아 2기행정부가 정식으로 출범되기도 전부터 불법정치헌금문제,섹스스캔들 심리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제105회 의회 개회와 함께 각료급 지명자들의 인준 청문회가 본격적으로 개시되면서 또 한차례 시련을 맞고 있다. 흔히 「대통령 길들이기」 차원에서 의회가 의도적으로 행정부와의 힘겨루기 양상을 보여온 인준 청문회에서 이번에 문제가 되고 있는 인사는 임명직인 샤르느 바셰프스키 무역대표부(USTR)대표와 앤터니 레이크 CIA국장,그리고 에너지장관에 지명된 페데리코 페나 현교통부장관 등 3명이다.이들은 지난주 첫번째 청문회를 부드럽게 통과한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 지명자와는 달리 상당히 애를 먹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미키 캔터 대표의 상무장관 기용으로 USTR대표 직무대행을 맡아온 바셰프스키는 95년 통과된 로비적발법에 저촉이 되고 있다.이 법은 미국정부의 의사결정에 외국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외국정부를 위해 일했던 사람들은 무역대표직에 오를 수 없게 규정한 것으로 그녀가 93년 USTR 합류 이전에 캐나다정부의 무역관계 자문변호사로 일한 경력 때문이다. 클린턴 대통령은 의회가 문제삼을 기미를 보이자 지난주 그녀가 이 법이 만들어지기 전인 93년에 이미 부대표로 있었기 때문에 예외규정을 적용해 줄 것을 의회에 요청했다.그러나 상원 다수당 리더인 트렌 롯트 의원(공화·미시시피) 등은 이를 반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학자출신의 레이크는 93년 안보보좌관 임명당시 소유하고 있던 일부 관련 주식의 불매각과 94년 이란의 보스니아 무기 밀매 양해 사실을 의회에 숨긴 점 등 「괘씸죄」때문에 의원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어 CIA국장 인준에 논란의 소지가 가장 많은 상태다. 한편 페나 장관은 지난해 봄 벨류 젯 항공의 플로리다 에버그레이드 추락 당시 대형사고의 처리과정에서 비난을 받은 적이 있어 이번 청문회 과정에서 다시 문제가 될 것이 확실하다.그러나 이번 인준 청문회 과정에서는 다소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전혀 타협의 여지가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1기행정부때처럼 8.5개월이나 걸리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미,자동차시장 개방압력 강화/제조업자 협회

    ◎세제변경·절약캠페인 중지 요청 미국 자동차제조업자협회(AMMA)가 무역대표부(USTR)에 한국 자동차시장 개방확대를 위해 통상압력을 행사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미국 자동차업계의 한국시장 개방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 2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AMMA는 USTR의 샬린 바세프스키 대표서리에게 최근 서한을 보내 한국의 자동차 시장이 여전히 폐쇄적이라면서 자동차 시장 추가개방을 위한 통상압력을 가해줄 것을 요청했다. AMMA는 서한에서 한국이 미국산 지프형 자동차와 미니밴의 세금인상을 추진하는 등 세제변경을 통해 미국 자동차에 불이익을 주려하고 있으며 과소비 추방 캠페인을 통해 수입자동차 구매자에 대해 심리적인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AMMA는 또 자동차 판매를 위한 금융서비스 분야에 외국인의 참여를 제한하고 있으며 자동차에 특별소비세 등 높은 세금을 물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AMMA는 또 이달 초 USTR의 국별무역장벽 보고서를 위한 업계 의견서 접수때도 한국정부가 수입자동차 구매자에 대한 세무조사 계획을 발표하는등 수입차 구매를 방해하고 있으며 미국의 2.5%보다 3배에 가까운 8%의 수입관세를 매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 미 대한 개방압력 강화될 듯

    ◎USTR 무역장애보고서 한국관련 18건 내년에는 미국의 대한 시장 개방압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워싱턴 무역관에 따르면 미 무역대표부(USTR)가 97년도 국별 무역장벽보고서(NTE)와 관련,7일까지 업계의 의견서를 추가접수한 결과 총 16건이 접수돼 지난 달 29일 1차 접수분을 합치면 미업계의 의견서는 40건으로 이중 한국관련 의견서는 18건이다. 미 증류주협회는 한국정부가 소주와 약주에 대해서는 각각 35%,30%의 주세를 부과하면서도 위스키와 브랜디 등에 대해서는 100%를 부과,내국민우대원칙을 어기고 있다고 지적했고 식품사인 웰치는 포도주스와 포도잼 및 젤리에 대해 관세가 각각 50%,30%로 높다고 지적했다.우루과이 라운드(UR)의 양허세율도 혼합과일주스의 경우 54%,포도잼 및 젤리는 45%,포도주스는 45%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불만을 나타냈다.
  • 한국형 「1% 클럽」/연하청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서울광장)

    증오보다는 더 무서운 것이 무관심일지도 모른다.「집」이라는 한자는 「새」들이 「나뭇가지(목)」위에 모여 사귄다는 뜻에서 유래한 말이다.새들도 먹이를 함께 나누고 서로를 보호하는데 하물며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서로 관심을 가져야 함은 마땅하다.맹자는 「사람에게는 사람을 보고 지나칠 수 없는 심정이 있다」고 했다.타인의 불행이나 고통을 보고 무관심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는 말일 것이다. 세상이 급변하고 크고 작은 일들이 하도 많다보니 요즘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웬만큼 충격적인 사건에도 별다른 느낌을 받지 못하는게 사실이다.날이 갈수록 흉포해지는 범죄에도 이제 무관심해졌고,청소년가출및 인신매매 등이 아무리 보도되어도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다.심지어 옆사람이 소매치기를 당하고 있어도 그냥 지나치게 되었으며,자신이 연루되는 것이 귀찮아 증인이 되기를 꺼려하는 풍토가 되어버렸다. ○불우이웃돕기 외면 이러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남을 돕는다는 것이 이제는 좀처럼 어려운 일이 되었다.우리의 과소비는 점차 늘어나면서도 지난 겨울의 불우이웃돕기 모금액은 전년도보다 줄어들었다고 한다.얼마전에는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모금의 대부분이 개인의 사업비로 쓰여지는 어처구니없는 일까지 생기고 말았다.미국에서는 성인의 약 25%가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우리는 왜 2%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가? 물론 자기 일만 생각하기에도 벅찬 현실이지만,꼭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일에도 무관심한 것이 문제다.많은 사람들은 『내게 직접적인 피해가 오는 것도 아닌데 굳이 나설 필요가 있겠느냐』고 현실을 외면한다.이와 같은 무관심의 이면에는 아마 자기가 나선다고 해서 고쳐질 일도 아니라는 무력감과 옳은 지는 알지만 괜히 나섰다가 나만 피해를 보게 된다는 의식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는 곧 우리의 현실에 다가와 직접적인 피해를 주게 되고 급기야는 더이상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위험수위에 도달하고 만다.조그마한 일들이 사회문제화되기 전에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것은 결국 사회문제로 부각된 후에야 개입하는 수동적인 자세보다사회적 비용의 부담을 적게 한다.다시 말해 이기와 무관심이 팽배한 사회가 부담하게 되는 비용은 엄청나게 큰 것이다. 한국사회는 가족 및 지역사회의 해체과정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그러나 아직까지는 서구 여러 나라들에 비해 가족과 친지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강하여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고 할 수 있다.상부상조의 공동체 의식은 우리의 훌륭한 전통이며 자산이다.따라서 이러한 자산을 십분 활용하는 복지공동체의 다원화가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하겠다. ○사회복지전략 필요 이를 위하여 첫째,한국사회의 현 상황에서 최적의 사회복지 추진전략이 모색되어야 한다.민간복지가 연말에만 잠깐 등장하고는 곧 잊혀져 버리는 불우이웃돕기가 되어서는 안된다.민간이 사회복지 증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위상과 함께 투명성이 제고될 민간복지조직이 이루어져야 한다.현재 우리는 복지분야에 있어서 민간의 역할이 뚜렷하게 설정되어 있지 않고,공공·민간의 적정 혼합형태가 무엇인지 규명되어 있지 않아 복지사업 수행의 일관성 및 효율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둘째,민간이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활동을 개발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해줄 필요가 있다.일 예로 자원봉사활동의 저축제나 학교교과목 설정 등 자원봉사를 제도적으로 육성·지원하고 자원봉사의 수요와 공급을 효과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정보관리협의체의 구성을 들 수 있다. 셋째,복지증진을 위한 민간기금조성이 필수적이다.스페인의 「온세재단」,미국과 일본의 「1%클럽」및 「퍼센트 클럽」등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또한 이와함께 현행의 이웃돕기 모금을 공동모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 넷째,종교단체나 기업복지재단 등의 자발적인 복지사업참여를 유도하여야 한다.노인사업(silver industry),유료탁아소,3세대 주거형태의 개발 등에 대한 세제혜택 및 재정보조확대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이제 모든 문제의 실마리는 「더불어 삶」의 의미를 확인하는데서부터 풀어나가야 한다.이웃의 일이 결국은 자기자신의 일로 귀착되는 것임을 인식하고,이웃에 대해 자기일처럼관심과 애정을 갖고 대할때 우리 사회는 보다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로 흔들림없이 나가게 될 것이다.
  • 미/담배연기 속의 두얼굴

    ◎국내선 「마약」 규정… 규제강화로 소비 억제/아주시장 수출 위해선 의회·정부 전폭 지원 클린턴 대통령의 「담배와의 전쟁」 선언,금연단체들의 강력한 경고와 사회적 규제 등으로 미국 내에서는 발붙이기가 매우 어렵게된 미국담배가 미 의회와 행정부의 전폭 지원으로 아시아시장에로의 진출에 성공,활로를 찾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워싱턴포스트는 17일 게재한 미 담배의 해외시장 진출 특집시리즈(4회 예정) 첫회에서 미 국익을 위해서라면 초당적 협력은 물론 정·경 유착도 불사하는 미의회와 행정부의 담배외교 실상을 공개했다.이 특집에는 국내에서는 담배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면서도 아시아국가들에 대해서는 담배시장 개방압력을 가하는 미국의 두 얼굴이 잘 나타나 있다. 미국의 담배소비는 86년 6천억개비에서 지난해 5천억개비로 10년간 17%포인트가 줄었으나 수출은 7백억개비에서 2천3백억개비로 230%가 증가,미 담배회사들이 국내소비 감소를 해외수출로 커버하고 있으며 주로 동아시아국들이 시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 담배의 주소비국은 동아시아국 중에도 80년대후반 이래 한국 일본 대만의 3개국으로 돼 있으며 90년대 들어서는 태국과 중국 그리고 동구지역이 주목표지역인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세계 11억 흡연인구의 27%인 3억의 흡연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은 21세기 최대의 시장으로 부각돼 집중공략의 대상이 되고 있다. 미 담배의 본격적인 아시아시장 진출은 레이건행정부 때인 86년,일본을 상대로 미 무역대표부(USTR)의 301조에 의한 불공정거래 제소위협과 제시 헬름스(공화 노스캐롤라이나) 당시 상원 농업위원장의 경고로 마침내 수입허가를 받아내면서 시작됐다.그후 불과 10년 사이에 일본은 미담배의 최대시장으로 21%의 시장점유율과 70억달러의 판매액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연 17억달러 규모의 한국시장은 미담배의 흡연·광고 등을 불법으로 규정,미 담배회사들의 두번째 목표로 떠올라 역시 301조에 의한 불공정거래 위협강화로 88년5월 미담배 수입개방 조치를 얻어냈다.이를위해 87년7월 보브 돌(공화 캔자스)과 헬름스,앨 고어(민주 테네시) 상원의원 등 중진 상원의원 14명이 초당적으로 합세,당시 전두환 대통령에게 미담배 수입개방 및 광고허용을 강요하는 압력을 가했으며 개방이후 2년만에 미 담배의 점유율이 20%로 늘어났다. 현재 해외시장에 가장 많이 진출한 미 담배는 말보로(필립모리스)로 52%를 차지하고 있으며,다음은 윈스톤(레이놀즈),L&M(필립모리스),카멜(레이놀즈),벤슨&헷지(브리티시­아메리칸 타바코) 등의 순으로 알려졌다.
  • 한·미 통신협상 합의도출 실패

    ◎미,“장비구매 불간섭” 서면보장 요구 한·미 양국은 1일 워싱턴의 미 무역대표부(USTR)에서 한국의 통신시장 개방문제에 관한 이틀째 실무협상을 가졌으나 서로가 쟁점사항에 대한 기존 입장만을 확인한 채 협의를 마쳤다. 지난 7월 미국이 우리나라를 통신부문 우선협상대상국(PFC)으로 지정한 이후 두번째로 열린 이번 협상에서 미국측은 민간통신사업자의 장비구매에 한국정부가 개입하지 않도록 서면으로 보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우리측은 기본적으로 민간업체의 장비구매에 정부가 간섭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은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측은 또 통신장비를 공급하는 자국 업체들의 영업기밀사항 등에 대한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해 줄 것과 한국내 통신업체들이 팬암새트등 미 위성통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우리측은 그러나 지적재산권 보호문제는 법적 장치가 마련돼 있는 만큼 통신장비 수급업체간에 해결해야 할 사항이며,위성통신 문제도 외국통신 사용을 전혀 규제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양국은 이에 따라 빠르면 올해안에 다시 협상을 갖고 쟁점사항에 대한 협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 그래픽카드사 가산전자/「인터캐스트」에 첫 가입

    ◎인터넷­방송기술 결합/대화형TV 개발 유리 국내 최대의 그래픽카드개발전문업체인 가산전자(주)는 최근 인터넷과 방송기술의 결합인 「인터캐스트」(Intercast)단체인 IIG(Intercast Industry Group)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가산전자의 IIG가입은 국내업체로는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소니사에 이어 두번째이다. IIG가입으로 가산전자는 차세대 양방향 TV매체인 인터캐스트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받게 돼 국내 대화형 TV기술개발 분야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됐다. 인터캐스트는 인터넷(Internet)과 방송(Broadcast)의 합성어로,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인터넷과 가장 영향력있는 TV방송을 연결시켜 이에 오락적·교육적 요소 및 각종 정보를 첨가해 일반 PC화면에 한꺼번에 서비스하는 새로운 PC용 디지털매체다. 따라서 인터캐스트는 단방향성 TV시청방식에서 벗어나 TV방송과 유관한 인터넷주소나 웹(WWW)형식의 자료를 PC에 입력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IIG는 전세계의 주요 인터넷 전문업체들이 인터캐스트기술을 확산시키기 위해 결성한 모임으로 미국 인텔사를 비롯해 오라클,선마이크로시스템,컴팩,패커드벨,소니,타임워너,NBC,CNN,ABC 등 세계적인 컴퓨터 및 인터넷업체와 방송사들이 참여하고 있다.〈김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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