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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FTA 재협상으로 가나] 美 FTA 벤치마크란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의회에 제출한 연례보고서에서 계류중인 FTA 협정들의 처리와 관련, ‘벤치마크(기준)’라는 새로운 용어를 들고 나왔다. USTR는 3개 FTA 중 파나마를 먼저 처리하고, 한국과 콜롬비아와의 FTA를 진전시키기 위한 벤치마크로 삼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벤치마크가 무엇을 의미하고, 어떤 내용이 포함되는지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9일(현지시간) 미 상원 재무위 인준 청문회에서도 이에 대한 상원의원의 질문이 있었지만 론 커크 USTR 대표 지명자는 “아직 그러한 벤치마크를 결정하지 않았다.”고만 답했다. 한·미FTA 처리를 위한 미국의 입장이 재협상인지 또는 부속문서 합의를 통한 것인지, 한·미 쇠고기 협상에서 나온 것과 같은 ‘창의적’ 해결 방식이 될지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한국과의 FTA가 미국 정부가 갖는 의미는 파나마나 콜롬비아 FTA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교역규모뿐 아니라 지정학적 의미에서도 큰 차이가 있다. 파나마와 콜롬비아의 경우 중남미에서의 영향력을 높이고 노조 및 정치적인 탄압을 제어하기 위한 정치적인 의미가 경제적인 의미보다 크다. 따라서 파나마와의 FTA 처리가 한국과의 FTA에 직접적인 잣대를 제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추가협상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커크 지명자나 막스 보커스 상원의원 모두 한·미 FTA가 경제적으로 미국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kmkim@seoul.co.kr
  • “한·미 FTA 現상태론 수용못해”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서울 이종락기자│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지명자는 9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현 상태로는 수용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미국의 대외무역정책을 총괄하는 커크 지명자가 이날 상원 재무위 인준 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힘에 따라 어떤 식으로든 한·미 FTA에 대한 손질이 불가피함을 강조했다. 그는 부시 전 행정부가 한·미 FTA를 타결지은 것은 잘한 일이라면서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적했듯이 이 협정은 공정하지 않으며, 나도 이에 동의한다.”며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커크 지명자는 그러나 이를 위해 재협상을 요구할 것인지 여부는 일절 거론하지 않아 용어 선정에 신중함을 보였다. 커크 지명자는 또 한·미 FTA를 진전시킬 벤치마크(기준)와 관련해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의 통상정책은 공정하고 개방된 통상체제와 미국 가정들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커크 지명자는 중국 등 일부 국가들에서 보조금을 늘리고 수입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는 등의 움직임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종합적인 검토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대통령은 통상문제에서 기본 원칙과 투명성을 가장 우선시한다.”고 밝혀 향후 불공정 무역관행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막스 보커스 상원 재무위 위원장은 이날 청문회에서 한국과 콜롬비아와의 FTA 문제를 거론하면서 “한국은 반드시 연령에 관계없이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쇠고기 전면 수입 문제를 다시 거론했다. 데비 스테이브나우 민주당 상원의원은 “한·미 FTA가 공정한 경기장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므로 깊은 우려를 하고 있다.”며 “자동차와 다른 제조용품 등에 대한 비관세 장벽이 바뀌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결국 한·미 FTA는 비관세장벽을 포함한 자동차 부문 협상을 어떤 식으로 처리하느냐가 향후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청와대 임종룡 경제비서관은 “특별히 달라진 상황 변화는 없고 국회에서 빨리 한·미 FTA 비준을 처리해야 한다는 게 우리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kmkim@seoul.co.kr
  • 한·미 11일 올해 첫 통상회담

    올해 첫 한·미 통상당국간 협의가 11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이틀 일정으로 열린다. 외교부 당국자는 10일 “이번 통상협의는 해마다 서너 차례 이뤄져온 실무 대화의 일환”이라면서 “반덤핑 관세율 문제 등 양국간 무역장벽 해소방안이 중점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어 “자동차나 쇠고기 등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된 사항은 의제에 오르지 않았다.”며 FTA 논의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러나 미국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통상당국간 공식 협의인 데다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지명자의 한·미 FTA 재협상 시사 발언이 나온 직후라는 점에서 어떤 형태로든 양측이 FTA 향배에 대한 의견을 나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번 협의에서 우리측은 ▲한우의 미국 수출을 위한 구체적 청정지역 인정 ▲ 삼계탕 대미 수출 검역절차 완료 ▲미측의 반덤핑 관세율 과대계상 해결 등을, 미국측은 ▲의약품·위생 및 식물위생조치(SPS)와 ▲무역 기술장벽(TBT) 완화 방안 등을 의제로 제기할 전망이다. 우리측은 안총기 외교부 지역통상국장을 수석대표로 지식경제부·보건복지부·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미국측은 수석대표인 브라이언 트릭 USTR 한국 담당 부대표보와 국무부·상무부·농무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한·미FTA 재협상으로 가나] 車·쇠고기 타깃… 오바마 ‘보호무역 본색’

    [한·미FTA 재협상으로 가나] 車·쇠고기 타깃… 오바마 ‘보호무역 본색’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의 통상정책 수장인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지명자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공개적으로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힘에 따라 재협상 내지 추가협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론 커크 USTR 대표 지명자는 9일(현지시간) 상원 재무위 인준 청문회에서 “한·미 FTA는 현재 상태로는 수용할 수 없다.”고 분명히 말했다. 커크 지명자는 한·미 FTA는 불공정(unfair) 하다고도 했다. 그는 그러나 적지 않은 파장을 가져올 ‘재협상’이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았다. 따라서 재협상보다는 협정문은 건드리지 않고 부속 서한을 덧붙이는 형태의 추가협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커크 지명자는 동시에 한·미 FTA를 미국 경제에 “가장 큰 기회 가운데 하나를 제공한다.”고 표현, 긍정적인 입장도 함께 나타내 관심을 모은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통상정책은 지난달 말 USTR이 의회에 제출한 ‘2009년 통상정책 의제와 2008년 연례보고서’에 잘 나타나 있다. USTR 보고서에 나타난 새 행정부의 통상정책 목표는 한마디로 미국 가정에, 미 중산층에 도움이 되는 무역이다. 특히 FTA 정책과 관련해서는 지난 2007년 5월 민주·공화 양당이 합의한 노동·환경 조건의 강화 조항을 강조하고 있다. 시장 개방과 자유무역 증대 못지않게 공정무역을 중시하고 있다. 통상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6개 원칙을 제시했다. 6개 원칙은 ▲국제무역체제 지지 ▲무역정책의 사회적 책임 및 정치적 투명성 증대 ▲국가적 에너지·환경 목표 진전을 위한 무역정책 활용 ▲무역협정을 통해 주요 현안 해결 ▲기존 FT A와 양자투자협정(BIT)의 보다 책임감 있는 이행 ▲개발도상국과의 강력한 동반자 관계다. 오바마 대통령부터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커크 USTR 대표 지명자까지 한결같이 한·미 FTA가 공정무역 조건에 맞지 않는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이들이 문제삼고 있는 것은 자동차 부문이다. 여기에다 막스 보커스 미 상원 재무위 위원장은 이날 청문회에서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문제를 다시 들고 나왔다. 민주당 의회와 행정부가 모두 한·미 FTA에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조기 비준 가능성은 사실상 낮아 보인다. 반면 민주당 의회와 행정부는 현재 계류중인 3개 FTA 가운데 이견이 적은 파나마부터 처리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파나마를 처리한 뒤 노조에 대한 폭력 문제 등이 걸림돌로 남아있는 콜롬비아와 한국과의 FTA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관심은 비준 시기이다. 언제쯤 미 행정부가 한·미 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것인가이다. 행정부에서 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하면 90일 이내에 이에 대한 표결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사전 조율은 필수적이다. 한·미 FTA의 비준 시기는 미 자동차산업 구조조정과 맞물려 있다. 빅3가 제출한 자구계획안에 대한 검토 결과가 이달 말 나오면 자동차산업의 구조조정 방향이 정해지고 이에 따른 구조조정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내 일자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미국의 자동차 시장 개방을 의미하는 한·미 FTA 비준은 정서상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따라서 미 자동차산업 구조조정 진행속도 등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준 시기가 녹록지 않다. 내년 11월에 중간선거가 있어, 선거를 앞두고 표에 영향을 주는 통상문제는 가급적 피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라는 시기를 놓치면 한·미 FTA 미 의회 비준은 2011년으로 넘어갈 공산이 크다. kmkim@seoul.co.kr
  • [사설] 美의 ‘FTA 수용불가’, 정부대책 뭔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의 4월 임시국회 처리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지금까지는 야권과 시민단체 등의 반발로 비준안 처리가 발목 잡혔다면 이번에는 협정체결 당사국인 미국발(發) 역풍이다. 미국의 통상정책을 담당하게 될 론 커크 무역대표부(USTR) 대표 지명자가 상원 인준청문회에서 한·미 FTA에 대해 “현재 상태로는 수용할 수 없다.” 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 당시 언급한 한·미 FTA의 문제점을 뒷받침하는 발언으로도 볼 수 있으나 ‘강도’로 볼 때 결코 예사롭지 않다는 게 우리의 판단이다. ‘재협상’에 준하는 협정문안 수정 요구가 담긴 것으로 봐야 할 것 같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커크 지명자의 발언이 미국 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라며 ‘선 비준’이라는 기존 방침을 고수하고 있으나 안일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강화되고 있는 미국의 보호주의 분위기로 볼 때 재협상이든 추가협의든 우리의 국익 손상으로 귀결될 게 뻔하다. 미국측이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지적한 대로 자동차와 쇠고기 개방 폭 문제를 다시 다루게 된다면 한·미 FTA의 이익균형 저울추는 미국쪽으로 기울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된다면 국회 비준이 물 건너 가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한·미 FTA 자체를 백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미국의 의도가 명확하게 파악될 때까지 ‘선 비준’ 방침을 유보해야 한다고 본다. 지난 1월 정치권이 4월 임시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안을 처리키로 합의한 뒤 ‘사정변경’ 사유가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미국의 공세에 대비해 시나리오별로 이익균형을 견지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지적재산권 등 서비스분야와 쇠고기 시장 개방이라는 엄청난 피해를 감수하며 따낸 반대급부임을 잊어선 안 된다. 오늘 부임하는 한덕수 주미대사의 역할에 주목한다.
  • 가이트너 美재무 “오바마, 한미FTA 의회와 협력할 것”

    │워싱턴 김균미특파원│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재 계류 중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해 미·파나마, 미·콜롬비아 FTA를 진전시키기 위해 의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가이트너 장관은 이날 미 하원 세입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대통령과 행정부가 이들 중요한 합의를 진전시키는 방법을 찾기 위해 조심스럽게 의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으로서는 단순한 시장 개방 약속뿐 아니라 미국 업계와 노동자들에게 이득이 되는 새로운 무역협정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가이트너 장관의 발언과 지난 2일 공개된 무역정책에 대한 재검토 방침을 밝힌 미 무역대표부(USTR)의 ‘무역정책 어젠다 및 2008 연례보고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 유세 과정 이후 줄곧 주장해온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워싱턴의 통상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또 지난달 말 행정부에 계류 중인 한·미FTA 등 3개 FTA의 조속한 심의를 위한 조치를 요구한 미 의회에 대한 답변으로 볼 수 있다.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제기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FTA에 대한 원론적인 지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도 보인다.워싱턴의 통상 전문가들은 최근 미 의회와 행정부에서 한·미 FTA에 대한 언급이 잦아진 것은 나름대로 긍정적이나 확대 해석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오바마 행정부의 통상정책, 특히 한·미FTA에 대한 재협상 내지 추가 협의 등 입장이 정리된 것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론 커크 USTR 대표 지명자에 대한 인준 청문회가 열리지 않았고, 새 통상팀 진용은 더더구나 갖춰지지도 않은 상태다. 여기에 미 국내 경제가 워낙 나쁜 데다 자동차산업에 대한 근본적인 구조조정이 예고돼 있어 이들 문제가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고 안정될 때까지 자동차 부문 협상결과에 불만이 제기된 한·미FTA 심의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전망이다.한·미FTA 비준 문제는 한국 정부나 국회의 생각과는 달리 미국에서는 경제회생과 금융위기 및 신용경색 완화, 에너지 정책 등 다른 경제 현안들에 밀려나 있다.kmkim@seoul.co.kr
  • 伊 볼로냐 아동도서전 한국 주빈국으로 참여

    伊 볼로냐 아동도서전 한국 주빈국으로 참여

    “이탈리아의 작고 오래된 도시 볼로냐가 시끌시끌할 것이다.” 대한출판문화협회의 2009년 볼로냐아동도서전 주빈국조직위원회 임요병 행정분과위원장은 3일 제46회 볼로냐아동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여하는 소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도서전이 볼로냐 중심가인 시청 근처에서 열리는 데다 주빈국관 운영의 부대행사로 전시·음악·무용 등 ‘한국 문화행사의 향연’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매년 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아동도서전은 70여개국 5000여명의 출판인과 일러스트레이터, 아동·교육 관련 단체 관계자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의 아동도서 전문 도서전. 또한 저작권을 상담·거래하는 비즈니스의 공간이기도 하다. 이번 주빈국 행사의 표어는 ‘둥글게 둥글게’(Round and Round in a Circle). 현지시간으로 23일 오전 11시 주빈국관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과 관련한 각종 행사가 열린다. 일러스트레이터스 카페(Illustrators Cafe)에 설치되는 300㎡ 규모의 주빈국관에는 한국 일러스트레이터 31명의 원화 64편과 관련 그림책 200여종이 전시된다. 한국 일러스트레이터 98명의 작품 300여점을 담은 카탈로그도 판매된다. 출협은 부대행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임요병 행정분과위원장은 “유럽 사람들이 소니가 일본 제품이라는 것은 잘 알지만, 삼성의 휴대전화나 현대차의 출산지가 한국이라는 점을 잘 모르고, 특히 한국이 중국·일본과 다른 문화와 문자를 사용한다는 것도 잘 알지 못한다.”면서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도 이번 행사의 주요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볼로냐 시청사에서 열리는 ‘한국의 문자, 한글전’, 살라보르사 도서관의 한국 우수 그림책 260여권 전시, 유럽 최초의 대학인 볼로냐대학과의 ‘한국 예술에 대한 세미나’, 중세박물관의 도자기·초상화·금속활자와 목판활자 인쇄본 전시 등은 그래서 중요하다. 또한 아레나 델 솔레 극장에서 한국 전통음악과 무용을 소개하고,태권도 시범도 열린다. 볼로냐에서는 일종의 한국 페스티벌이 열리는 셈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은하들의 팽팽한 ‘우주 줄다리기’ 포착

    은하들의 팽팽한 ‘우주 줄다리기’ 포착

    서로 이웃한 은하들이 팽팽한 ‘우주 줄다리기’를 벌이는 모습이 허블 우주망원경에 생생하게 포착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허블망원경으로 포착한 이 장면은 3개의 은하가 각자의 중력으로 서로를 끌어당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3개의 은하는 지구로부터 1억 광년 떨어진 남쪽물고기자리(Piscis Austrinus)에 위치해 있다. 3개의 은하 중에서 중력이 가장 적은 은하는 바깥으로 잡아당겨진 뒤 분해된다. 중간 왼쪽에 보이는 은하는 NGC7173이고 아래 오른쪽은 NGC7176이라는 타원은하다. 중간 오른쪽에 위치한 NGC7174는 나선은하로 가까운 이웃들에게 바깥으로 당겨지고 있으며 곧 분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 모습이 포착됨에 따라 은하와 은하간 천체가스들의 움직임과 복잡한 상호작용에 대해서도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사진을 게시한 NASA는 NGC7174 은하는 곧 이웃한 은하들에 의해 합쳐지게 될 것이며 새로운 별들의 탄생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3개의 은하는 힉슨 밀집은하군 90 (Hickson compact group 90)의16개 중 가장 가깝게 이웃한 은하들이다. 사진=NASA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한·미 FTA 추가협상 시사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추가협상 방침을 시사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2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한 ‘2009년 통상정책 의제와 2008년 연례보고서’를 통해 “조지 W 부시 행정부는 수많은 무역협상·협정 현안을 남겼다.”면서 “우리는 (한·미FTA를 포함한) 협정문들이 미국과 우리의 통상 파트너 이익을 적절하게 진전시키는 것인지를 따져보기 위해 공개적인 토론, 광범위한 자문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미 정부의 무역정책에 대한 큰 그림을 담은 이 보고서에서 USTR는 “우리는 콜롬비아·한국·파나마와의 FTA협정을 둘러싼 문제들을 신속하게, 하지만 책임감 있게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USTR는 특히 비준을 앞둔 이들 3개의 FTA 가운데 파나마와의 FTA를 먼저 진전시킨 뒤 콜롬비아, 한국과의 FTA 추진의 벤치마크(잣대)로 삼겠다고 향후 처리 방향을 밝혔다. 그러나 ‘벤치 마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USTR 보고서는 또 새 행정부의 통상정책 목표와 원칙들을 제시했다. 대선 과정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제시했던 내용들을 정리해 놓은 것이다. 우선 통상정책 목표로 미국에 도움이 되는 무역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6개 원칙으로 ▲국제무역체제 지지 ▲무역정책의 사회적 책임 및 정치적 투명성 증대 ▲국가적 에너지·환경 목표 진전을 위한 무역정책의 활용 ▲무역협정을 통해 주요 미해결 현안 해결 ▲기존 FTA와 양자투자협정(BIT)의 보다 책임감 있는 이행 ▲개발도상국 최빈국과의 강력한 동반자 관계다. 다른 경제적인 현안들에 밀려 후순위로 밀려나 있고, 그동안 비판적이었던 한·미 FTA에 대해 오바마 정부가 관심을 표명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이나 공정무역을 강조하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어 본격 심의까지는 상당한 시일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워싱턴의 통상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kmkim@seoul.co.kr
  • 日닌텐도, 한국 불법복제 문제국가 지목

    일본의 대표적인 비디오게임 업체인 닌텐도가 한국을 불법복제 문제 국가로 지목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는 최근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전달한 세계 지적재산권 위반 실태를 조사한 ‘스페셜 301 보고서’에서 한국을 중국, 브라질, 멕시코, 파라과이, 스페인 등과 함께 불법복제가 심각한 국가로 지목했다.닌텐도는 불법복제와의 전쟁에 미 무역대표부가 동참해 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작성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휴대용게임기 닌텐도DS와 가정용게임기 위(Wii)에 대한 불법복제가 증가했다. 게임 불법복제와 불법복제 기기가 불법소프트웨어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통한 불법복제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평균 슈팅 1.5’ 박지성의 소극적 공격본능

    ‘평균 슈팅 1.5’ 박지성의 소극적 공격본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28)이 150일 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비록 기대하던 ‘득점’은 아니었지만 부상에서 복귀한 웨인 루니의 골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박지성의 도움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함박웃음을 이끌기에 충분했다. 그럼에도 마음 속 한 구석에는 슈팅 각도가 조금만 안쪽으로 기울었다면, 그래서 골의 주인공이 루니가 아닌 박지성이 됐다면 하는 아쉬움이 자리 잡는다. 물론 박지성은 이날 역시 특유의 부지런함을 바탕으로 경기장 이곳저곳을 누비며 팀 승리를 도왔다. 득점만 없었을 뿐 맨유가 풀럼을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는데 있어 적지 않은 공헌을 한 셈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골 없는 박지성을 향한 현지 언론의 평가는 냉정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열심히 뛰었다.(Worked hard)”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6점을 줬고, 맨체스터 지역 언론인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근면성과 침투 능력은 뛰어 났으나 마무리 능력이 없다(Industry and penetration from the Korean but didn’t have a finish)”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 한마디로 ‘평범’했다는 것이다. 현지 언론이 박지성을 평가하는데 있어 가장 많이 쓰는 말이 “열심히 뛰었다.”는 것이다. 이 말은 박지성의 스타일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말인 동시에 득점력이 떨어진다는 말을 가장 잘 표현한 말이기도 하다. 선수에게 있어 ‘열심히 뛴다.’는 말은 분명 좋은 평가임에 틀림없다. 퍼거슨 역시 박지성의 이러한 장점을 잘 알고 있으며, 그 때문에 올 시즌 ‘빅게임’에 박지성 카드를 선 듯 내놓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열심히 뛰는 박지성에게는 한계가 있다. 리그 우승을 위해 패해선 안 될 경기에 있어 박지성은 매우 중요한 카드이지만, 단판 승부 혹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에선 그렇지 못하다. 이는 지난 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 대신 나니를 선택하며 그대로 증명됐다. 퍼거슨 감독은 이후 당시 결정에 대해 “박지성을 뺀 이유는 득점력 때문이었다. 감독 생활 중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였다.”고 밝히며 박지성의 저조한 득점력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를 밟지 못한 이유임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문제는 박지성 본인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 대해 노력하고 있으며 가끔은 매우 공격적인 모습으로 골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하지만 기록을 통해 보면 박지성이 그다지 공격에 적극적인 모습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올 시즌 박지성의 평균 슈팅 수는 1.5이다. 경기당 1번 이상의 슈팅을 날리는 것으로 보이나, 칼링컵 등 약팀과의 경기에서 남발한 슈팅 수를 감안한다면 실질적인 슈팅 수는 1번에 가깝다. 모든 컵 대회를 합쳐 박지성이 출전한 경기는 모두 24경기다. 그 중 36번의 슈팅을 시도했고, 14번이 골문으로 향했다. 그 결과는 5라운드 첼시전 1골 뿐이다. 그렇다면 박지성과 같이 측면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나니는 어떠할까? 일단 호날두는 모두 32경기에 나와 173번의 슈팅을 날렸고 그 중 61번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그리고 그 중 14번이 골망을 흔들었다. 23경기에 출전한 나니는 51번의 슈팅과 20번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결과는 6골이었다. 사실 맨유 공격의 핵이라 할 수 있는 호날두와 박지성을 비교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따른다. 타고난 공격 본능이 다를뿐더러 팀에서 지시받는 사항도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니는 다르다. 비록 올 시즌 컵 대회에 주로 출전하며 박지성 보다 약팀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 탓도 있지만, 분명 슈팅 숫자만을 놓고 봤을 때 골에 대한 욕심이 박지성 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조건 많은 슈팅이 골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슈팅이 있어야 골이 생기는 만큼 박지성의 소극적인 슈팅 시도가 저조한 득점력을 이어진 것이다. 이처럼 슈팅 숫자가 적은 이유는 박지성의 공격 스타일 때문이기도 하다. 지난 이란전에서도 봤듯이 그동안 맨유에서 박지성의 득점 루트는 세컨 볼을 노리는 것이었다. 이는 침투력이 뛰어난 박지성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리는 공격 루트이기도 하다. 그러나 매 경기마다 이러한 세컨 볼 찬스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팀 동료의 날카로운 슈팅과 상대 골키퍼의 도움이 적절한 조화를 이뤄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박지성이 진정 득점을 원하고 있다는 변해야 할 것이다. 지금과 같은 공격 루트와 슈팅 시도만으론 득점력 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 더욱이 그 자리가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측면 미드필더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적극적 슈팅, 박지성이 보여줬으면 하는 모습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체 20년, 전설그룹 ‘잭슨 파이브’ 근황은?

    해체 20년, 전설그룹 ‘잭슨 파이브’ 근황은?

    가족그룹 ‘잭슨 파이브’ (The Jackson Five)가 해체 20여년 만에 다시 모여 월드투어를 펼칠 것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멤버들의 근황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멀티미디어 웹 사이트인 ‘겟백닷컴’은 재키, 티토, 저메인, 말론, 마이클 잭슨 등으로 이뤄진 잭슨 파이브 멤버들의 변신한 모습과 그 근황을 전했다. 멤버 중 가장 오랜 기간 활동했던 마이클 잭슨은 지난 1985년 ‘가장 성공한 스타’로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되는 등 전무후무한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그는 지난 몇 년 간 각종 법정분쟁에 휘말리고 야심 차게 투자했던 네버랜드 랜치의 소유권마저 다른 회사로 넘어가 재정난에 휩싸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건강까지 악화돼 현재 치료에만 몰두하고 있다. 많은 팬들은 잭슨의 화려한 재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다른 멤버였던 재키 잭슨은 활동 할 당시 미국 유명가수 폴라 압둘과 부정을 저질렀다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화려한 과거와 루머를 뒤로 하고 현재 재키는 그의 첫째아들이자 랩퍼인 DEALZ의 가수활동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메인 잭슨은 배우 겸 가수인 피아 자도라와 듀엣 곡을 부른 기간까지 모두 포함해도 활동했던 기간은 매우 짧다.대신 그는 세계적인 리얼리티쇼 스타로 발돋움 했다. ‘오스트레일리안 아이돌’(Australian Idol), ‘셀러브리티 빅 브라더 UK’(Celebrity Big Brother UK), ‘곤 컨트리’(Gone Country)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말론 잭슨은 잭슨 파이브로 활동한 뒤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부동산 사업을 시작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새 이 지역의 땅값은 폭등해 말론 잭슨은 상당한 부를 축적했다고 전했다. 티토 잭슨은 여전히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자신이 결성한 블루스 밴드에서 기타를 맡고 있으며 동시에 아들이 만든 그룹인 3T의 매니저를 겸하고 있다. 그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새로운 앨범이 곧 발매될 예정이다. 잭슨 파이브는 1965년 결성된 후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벤(Ben)’,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 등을 히트시켰다. 나중에 랜디 잭슨이 저메인 잭슨을 대신해 그룹에 합류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마이클 잭슨이 톱스타로 성장하면서 그룹 활동에 균열이 생겼다. 1984년 이후 공연을 하지 않았으며 1990년 공식적으로 해체했다. 사진=getback.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형차 뒷좌석에 송아지가? 동물학대 논란

    “동물을 위하는 마음이었을 뿐…”vs “명백한 동물학대” 최근 오스트리아의 한 일간지가 소형차 뒷좌석에 탄 송아지 두 마리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사진 속에는 폭스바겐의 소형차 ‘VW Golf’의 뒷자리에 어렵게 탄 어린 소 두 마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 송아지들은 몸을 밀착하고 창문에 머리를 바싹 붙인 채 힘겨워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오스트리아의 한 고속도로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일간지 ‘더 오스트리안 타임즈’(The Austrian Times)에 공개됐으며 이를 본 동물협회 관계자들은 “명백한 동물학대”라며 항의했다. 동물보호협회의 한 관계자는 “절대로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며 “동물을 싣고 달리는 차는 80km이상 주행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이 차는 훨씬 빠른 속도로 고속도로를 질주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들이 소 주인을 ‘동물학대죄’로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소 주인은 “소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행동일 뿐”이라며 반박했다. 트로일(Tyrol)주 쿠프슈타인(Kufstein)에 사는 소 주인은 “일반적인 소 운반 전용 트럭은 찬 바람을 막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송아지들의 건강에 좋지 않다.”면서 “경찰의 허가를 받고 승용차를 소 운반용으로 개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송아지들은 차안에서 편안하고 따뜻하게 이동했다.“며 ”소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생각해 낸 아이디어다. 이를 동물학대라니, 말도 안된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어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Have a nice holiday.

    A:Are you ready for the lunar New Year’s holidays? (설날 연휴를 보낼 준비됐어요?) B:Not quite. We have only four holidays in a row. (뭐 별로. 이번에 겨우 4일 연휴잖아요.) A:I think the holidays are too short to plan something. (이번 휴일은 무언가를 하기에는 너무 짧아요.) B:Are you going anywhere? (어디 가세요?) A:I am flying to Jeju to visit my parents. (부모님 뵈러 제주에 비행기로 갑니다.) B:Have a nice holiday. (명절 잘 보내세요.) ▶be ready for~:~할 준비를 하다 ▶in a row:연달아, 줄지어, 연속해서 We’re going to have ten holidays in a row. (우리 이번에 10일 연휴다.) ▶too 형용사 to:너무 ~해서 할 수 없다. He is too young to make a trip to Australia alone. (혼자서 여행하기에 그는 너무 어리다.) ▶lunar New Year’s holidays:설날 연휴 ▶Lunar:달의, 음력의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포토갤러리]1년 전 떠난 히스 레저를 추모하며

    [포토갤러리]1년 전 떠난 히스 레저를 추모하며

     ●Photo by Chris Weeks, WireImage  그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22일(현지시간),미국 아카데미위원회는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 보여준 놀라운 연기력을 인정해 히스 레저를 오스카상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했다.영화계에서 가장 빛났지만 너무나 빨리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미처 재능을 다 보여주지 못했던 이 스타의 요절은 1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한 추모 행렬을 잇게 만들고 있다.  23일 야후 닷컴은 19장의 사진을 모아 레저의 영화계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삶의 편린을 살펴보았다.  ●Photo by Warner Bros. Pictures, Everett Collection  레저는 스타덤에 대한 갈망에 몸달았던 적이 없었다.’스파이더맨’에 출연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는 출연 제의를 거절했다.절친했던 친구에 따르면 그는 2005년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오스카를 거머쥐지 못했던 것을 무척 다행으로 여겼다.왜냐하면 그는 성공에 뒤따를 온갖 기대와 찬사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다.이 점은 그토록 짧은 시간에 속절없이 떠나버린 젊은 배우에게 찬사를 보낼 충분한 이유가 된다.  ●Photo by Avik Gilboa, WireImage  Heath Andrew Ledger는 1979년 4월4일에 호주 서부 퍼스에서 태어났다.어릴 적부터 배우로 활동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다른 직업을 찾은 끝에 17살때인 19997년,처음 호주의 한 방송국에서 봉급을 받고 연기를 시작했다.잠깐 방송됐던 Fox TV의 액션쇼 ‘Roar’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다.  ●Photo by Beyond Films/The Kobal Collection, WireImage  레저가 처음 주연한 영화 ‘TWO HANDS’(1999)는 호주의 범죄드라마였는데 그는 조직폭력배 보스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은행강도 행각을 벌인 젊은이 역할을 맡았다.이 작품으로 그는 호주영화산업상 최우수배우 후보로 지명됐다.이 작품은 2005년에야 미국에서 DVD 로 출시됐다.  ●Photo by Touchstone Pictures, Everett Collection  세익스피어의 희곡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현대 고등학교 버전으로 풀어낸 영화 ‘10 THINGS I HATE ABOUT YOU’(1999)를 통해 레저는 비로소 미국에서 비로소 스타덤에 올랐다.아주 폭발적인 흥행을 이끈 것은 아니지만 당대 어느 하이틴 코미디보다 낫다는 평판을 들었다.이후 비슷한 류의 로맨틱코미디 출연 제의가 쏟아졌지만 레저는 할리우드의 예쁘장한 소년 취급을 받지 않겠다는 이유로 물리쳤다.  ●Photo by Columbia Pictures  레저는 멜 깁슨이 감독하고 주연한 ‘패트리어트’(2000)에서 숱한 젊은 배우들을 제치고 깁슨의 아들 역으로 발탁됐다.영화는 공전의 히트를 했고 레저는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잡지 ‘롤링 스톤’의 피터 트레이버스는 ‘호주에서 온 신참은 재능을 갖고 있고 미래 대형스타로 성장할 여지가 많은 것처럼 보인다.하지만 대형스타가 되기 위해 반드시 그것을 의식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썼다.  ●Photo by Columbia Pictures  중세 기사도와 현대 록음악을 절묘하게 뒤섞은 ‘A KNIGHT‘S TALE’(2001)은 그에게 할리우드에서의 첫 대형 프로덕션과 인연을 맺게 했다.이 영화 포스터부터 그의 얼굴을 클로즈업 시키는 할리우드의 상술이 드러났다.그리고 레저는 그렇게 휩쓸리고 싶어하지 않았던 성공에로의 탄탄대로에 들어서게 됐다.  ●Photo by Lionsgate/The Kobal Collection, WireImage  ’스파이더맨’ 출연 제의를 거절한 그는 대신 독립영화 ‘MONSTER‘S BALL’(2001) 의 단역을 택했다.3대가 모두 루이지애나주의 교도소를 지키는 교도관으로 나온 그는 충분한 만큼 얼굴을 비치지 못했지만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엔 충분했다.하지만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드러낼 역할을 맡기엔 아직 더 한참의 시간이 흘러야 했다.  ●Photo by Jaffilm/The Kobal Collection, WireImage  빅토리아 시대 전쟁에 관한 A.E.W. Mason의 고전을 스크린으로 옮긴 ’THE FOUR FEATHERS’(2002)는 의욕은 좋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뉴욕 타임스의 엘비스 미첼은 “이 시점에서 (레저는) 이런 종류의 배역에 어울리지 않았다.”고 적었다.  ●Photo by 20th Century Fox, Everett Collection  원제가 ‘The Sin Eater’였던 초자연현상을 다룬 스릴러 ‘THE ORDER’(2003)는 ‘ A Knight‘s Tale’의 감독 Brian Helgeland과 배우 Shannyn Sossamon과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었다.그러나 리메이크작이었던 이 영화는 당시의 관객을 만족시키기엔 역부족이어서 첫번째 작품이 거둔 성공에 한참 못 미쳤다.  ●Photo by Australian Film Commission/The Kobal Collection, WireImage  전설적인 호주의 무법자를 조명한 ‘NED KELLY’(2003)는 레저에게 딱 들어맞는 영화였던 것처럼 보였다.호주에서 히트해 호주영화산업상 후보로 다시한번 지명됐지만 미국에선 여전히 많은 상영관을 확보하지 못했다.  ●Photo by Columbia Pictures  레저는 1970년대 로스앤젤레스에서 스케이트보드 열풍을 일으켰던 팀을 만든 Skip Engblom을 반영웅으로 묘사한 ‘LORDS OF DOGTOWN’(2005)에 출연했다. MTV의 Kurt Lode는 레저가 “이 영화에서 가장 재미있는 연기를 펼쳐 SoCal (캘리포니아 남부)의 게으름뱅이를 마약에 쩔은 유형자로 각인시켰다.”고 평했다.  ●Photo by Miramax Films  테리 길리엄 감독의 독창적인 시각 디자인이 인상적인 팬터지물 ‘THE BROTHERS GRIMM’(2005)에서 레저는 동화의 아버지 그림 형제로 매트 데이먼과 호흡을 맞췄다.레저는 원래 형제 중 훨씬 저돌적인 역할을 맡기로 돼있었는데 두 배우 모두 자신의 배역이 서로 바뀐 것 같다고 생각했다.해서 레저가 더 소심한 캐릭터를 맡았다.  ●Photo by Focus Features, Everett Collection  흥행 성공과 문화적 기념비를 동시에 거둔 보기드문 영화 중의 하나로 꼽히는 ‘브로크백 마운틴’(2005)에서 레저는 부드러운 말투에 감정적으로 예민한 목동 에니스 델 마르를 열연해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되는 성과를 이뤘다.관객이나 평단이나 모두 이 영화를 계기로 그를 비로소 배우로 인정했다.그는 또 이 영화에서 여배우 미첼 윌리엄스를 만나 달 마틸다 로즈를 낳았다.  ●Photo by Touchstone Pictures, Everett Collection  ’카사노바’(2005)는 엄숙함으로 성공을 거둔 ‘브로크백 마운틴’과 달리 경쾌함으로 성공한 로맨스 드라마였다.역사상 가장 사랑스러웠던 연인 역할은 레저로 하여금 연기 변신을 이루게 했다.Austin Chronicle의 Marrit Ingman은 “레저가 편안함과 의심할 여지없는 즐거움을 겸비했던 ‘밝힌남’(horn-dog)의 역할을 내면화했다.”고 극찬했다.  ●Photo by ThinkFilm  할리우드 주류에서 어느 정도 성공 가능성을 타진한 레저는 또다시 독립영화로 눈길을 돌렸다.호주에서 제작한 ‘CANDY’(2006)에서 그는 Abbie Cornish와 함께 낭만적으로 뒤엉킨 마약중독자를 열연했다.보스턴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그의 연기에 대해 “단숨에 사로잡는 매력,익살스러움,재미 그리고 생생한 슬픔을 그려냈다.”고 평가했다.  ●Photo by The Weinstein Company  전설적인 포크 가수 밥 딜런의 삶은 지금까지 여섯 편의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레저는 ‘IM NOT THERE’(2007)에서 유명세에 매달리며 어떻게든 개인의 인생을 꾸려가려고 안달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그리고 이 역할은 그에게 부분적으로 맞춤인 듯 보였다.공동 주연으로 나온 크리스천 베일과는 한번도 호흡을 맞춰본 적이 없었지만 찰떡 호흡으로 자신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할 수 있었다.  ●Photo by Warner Bros. Pictures, Everett Collection  레저가 ‘다크 나이트’에서 배트맨의 앙숙인 조커 역을 맡게 될 것이라고 알려지자 관습을 벗어난 선택인 것처럼 비쳤다.하지만 지금 그보다 더 적합한 캐스팅을 상상조차 할 수 없게 됐다.그의 모습은 덧칠한 화장발,헝클어진 머리칼,어지러운 흉터 뒤로 완벽하게 숨었지만 시대를 초월해 가장 기억에 남을 악역으로 각인되기에 충분했다.이 영화는 박스오피스 기록을 경신하며 이미 많은 상을 휩쓸었다.저 세상의 레저는 골든글로브 최우수조연상을 안았고 오스카 역시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된다.  ●Photo by Newspix, Everett Collection  28세의 젊은 나이에 약물남용으로 눈을 감았을 때 레저는 테리 윌리엄 감독과 ‘The Imaginarium of Doctor Parnassus’를 촬영 중이었다.영화는 완성됐는데 자니 뎁,주드 로와 콜린 파렐이 고인이 된 레저 대신 배역을 맡을 배우로 경합했다.죽음에 맞닥뜨리기 전,그는 감독 데뷔를 결심하고 있었고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닉 드레이크의 삶을 바탕으로 이미 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구상을 마친 상태였다.  세계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던 그를 너무도 일찍 잃어버림으로써 궁핍해졌지만 세대를 내려가도 변치 않고 영원히 지켜볼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함께 하고픈 히스 레저와의 추억이 있는 이들은 아래에 댓글을 남겨주시길.  19장의 사진에는 모두 각각 댓글들이 달려있다.한국시간으로 23일 오후 4시 현재,첫 번째 사진에는 530건이 넘는 댓글이,19번째 사진에는 410건이 넘는 댓글이 달려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KMS한국의료서비스,중국에서 미용 의료정보 세미나 개최

    ㈜KMS한국의료서비스,중국에서 미용 의료정보 세미나 개최

    한국관광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의료관광 시장 규모가 연간 600억 달러를 넘었으며, 오는 2012년에는 약 1,00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경우 과중한 의료비 부담으로 일반인이나 보험사를 통한 의료관광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태국이나 인도네시아 등은 국가적인 지원을 통해 이미 전 세계의 의료관광 시장으로 성장하여 부를 축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의료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기 위한 노력이 국회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에서 제안한 의료법 개정안이 몇 년간의 계류 기간을 거친 뒤 통과돼 오는 4월부터 국내에서 해외 외국인 환자를 유인 및 알선하는 등의 유치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관광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통해 정부 차원에서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의료법 개정안의 통과에 따라 국내의 병원, 특히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은 해외로 눈을 돌려 외국인 환자 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실정이며, 발 빠른 몇몇 병원도 이미 변화되는 시장의 조짐에 맞춰 준비 중이다.   그 중에서도 신생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의료관광의 능력을 인정받아 국내 유수의 병원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 중인 ㈜KMS한국의료서비스(회장 노석, 대표이사 이세주·이하 KMS)가 주목을 받고 있다.   KMS는 국내 최초의 인바운드 의료관광 전문기업으로서,적극적인 해외환자 유치, 최고급 의료서비스 등을 모토로 의료분야 마케팅 전문기업 ㈜미디어플러스케이투엘과 대규모 치과 네트워크인 석플란트치과병원이 함께 투자해 2008년 9월 설립된 법인이다.   KMS는 의료법 개정으로 더욱 탄력을 받아 국내 의료관광 분야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지난 1월10일, 중국 베이징의 현지 지사를 통해 베이징 게이트웨이 국제 비즈니스 클럽에서 ‘당신의 아름다운 삶을 위한 최고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미용 의료정보 세미나를 열었다.   이 세미나에서는 갈수록 수준이 높아지는 중국의 미용 성형 수요자들에게 한국의 최신 미용 의료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한국의 최신 의료기술과 중국 미용 산업과의 협력 방안에 관해 함께 토론했다.   60명 정도가 참여해 성대하게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유수의 치과, 성형외과, 안과 전문가가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면서 의료관광의 효과적인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중국부녀회 회장 唐偉, 중앙TV총감독 田華, World Beauty Congress 집행위원 馬咏梅, CIEN(China Industrial Economy News, 중국산경신문) 鄭宇 기자가 참석해 중국 현지에서의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도를 여실히 증명했다.   이번 KMS의 베이징 세미나는 국내 의료관광을 선도한다는 의미에서 중요성을 갖고 있다. 직접 시장을 개척하고, 현지와의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는 것은 한국 의료관광 서비스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한국이 국제 의료관광의 허브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의료법 개정 등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국내 의료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모닝 브리핑] 美대북 특사 셔먼·상무장관 베세라 유력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오바마 차기 행정부에서 북한 문제를 담당할 대북 특사에 웬디 셔먼 전 대북정책 조정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워싱턴의 정보지 ‘넬슨 리포트’가 전했다. 국무부 인수팀을 이끌고 있는 셔먼은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자문관직을 수행하면서 대북 특사를 겸임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또 정치자금 관련 의혹으로 낙마한 빌 리처드슨 상무장관 내정자의 후임으로 하비에르 베세라 하원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샌앤토니오 익스프레스 뉴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오바마 정권인수팀 소식통의 말을 인용, 캘리포니아 지역구 출신으로 히스패닉인 베세라 의원이 후보군 중 선두주자라고 전했다. 하지만 베세라 의원은 당초 무역대표부(USTR) 대표 후보로 거론됐으나 하원의원 생활에 매진하겠다며 고사한 것으로 전해져 상무장관 내정 여부는 불투명하다.
  • 美USTR대표 내정 론 커크 대표적 자유무역론자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은 19일(현지시간)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에 론 커크(54) 전 댈러스 시장을 내정했다. USTR 대표는 미국의 무역외교를 총괄하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 자리인 만큼 국내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댈러스에서 흑인으로는 처음 시장을 지낸 커크는 대표적인 자유무역론자이다.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찬성하고 중국과 교역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인물이다.오바마 당선인이 NAFTA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을 지적해온 것과 대조적이다. 향후 무역 외교 전망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은 빌 클린턴 정부에서 USTR 대표를 지낸 미키 캔터의 말을 인용,커크의 내정이 오바마 정부의 자유무역에 대한 방향을 바꿔 놓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관계자도 “지금까지 차기 정부의 인선이나 주변 싱크탱크 등의 면면을 봤을 때 커크 내정자가 한국에 대한 통상정책에 큰 변화를 몰고 오지 않을 것”이라며 비슷한 견해를 피력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오바마 내각 ‘3대 키워드’

    내무장관과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을 제외한 차기 버락 오바마 정부의 각료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내정자가 발표될 때마다 화제를 모았던 내각 및 참모 명단은 ‘3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화려한 경력어지간한 이력으로는 어깨에 힘주기 힘들 정도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인물이 많다. 퍼스트 레이디 출신에 당내 대선 경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을 비롯,낙선 후에도 ‘101번째 상원의원’으로 불리면서 워싱턴 정가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톰 대슐 보건후생부장관 내정자가 대표적이다.여기에 에너지 장관으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스티븐 추 로런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 소장 이름이 더해지면 ‘대단한’ 오바마 내각의 화룡점정이 된다.●초당적 인사주요 외신이 오바마 정부 주요 요직을 차지할 인물들을 표현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 중 하나가 ‘초당적(bipartisan)’이라는 단어다.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인 제임스 존스 전 나토 사령관,경제자문위원회(CEA) 의장을 맡게 된 크리스티나 로머 UC 버클리대 경제학과 교수,재닛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장관 등이 대표적이다.누구보다도 미 역사상 처음으로 다른 정당에 기반을 둔 두 정권에 걸쳐 국방장관을 지내게 된 로버트 게이츠 장관이야말로 ‘초당적’이라는 오바마식 내각 인선에 가장 잘 들어맞는 인사다.●마이너리티의 반란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의 탄생에 걸맞게 상당수 각료의 발탁은 ‘마이너리티의 반란’이라고 표현해도 지나치지 않다.에릭 홀더 법무부 장관 내정자가 의회 승인을 받으면 최초의 흑인 법무부장관이 되고 뉴올리언스 빈민가 출신인 리사 잭슨 역시 첫 흑인 환경보호청(EPA) 청장이 될 예정이다. 수전 라이스 유엔대사 내정자,멜러디 반즈 백악관 국내정책위원장 내정자 등도 흑인이다.신세키 보훈장관 내정자는 일본계이고 에너지 장관 물망에 오른 추 소장은 중국계로 아시아계가 2명이고 빌 리처드슨 상무장관은 히스패닉계다. 백악관 산하의 환경질개선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될 낸시 서틀리 로스앤젤레스 부시장은 레즈비언이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타임 선정 2008 최고의 보도사진 톱10은?

    올 한해 일어난 세계 이슈들을 사진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발 빠르게 보도한 보도사진은 무엇일까. 미국의 대표적인 시사주간지 TIME지가 최근 올 한해 빛낸 보도사진 톱10(The Top 10 Everything of 2008 의 Top 10 photos부분)을 선정했다. 열띤 경쟁 속에서 최고의 보도사진 1위의 영예를 안은 사진은 자사 사진기자 크리스토퍼 모리스(Christopher Morris)가 촬영한 ‘선거운동 반응’(Campaign Reflections)이란 사진이다. 2008 미국대통령 선거가 열리기 직전 촬영된 이 사진은 대선후보 존 매케인 후보의 아내 신디 맥케인이 텍사스의 한 호텔에서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남편이 유세연설을 무사히 마치기를 바라는 신디 맥케인이 초조한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2위에 오른 사진은 ‘펠프스의 돌진’(The Phelps Surge)이란 사진이다. 지난 8월 베이징 올림픽 당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의 하인츠 클루이트마이어 (Heinz Kluetmeier)기자가 촬영한 사진으로 펠프스가 8관왕을 거머쥐기 위해 터치패드를 찍기 직전의 긴박한 모습이 나타나 있다. 이외에도 지난 6월 미국을 강타한 태풍으로 인해 물에 잠긴 아이오와 주의 모습을 담은 ‘휩쓸림’(Washed Away)와 대지진이 일어난 중국 쓰촨성 지역의 구호운동 모습을 담음 ‘팬 케이크’(Pancaked)가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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