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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붕붕’ LPG車 다시 뜬다

    ‘붕붕붕’ LPG車 다시 뜬다

    기아자동차가 ‘뉴카렌스’를 출시하면서 LPG 차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때 각광받았던 LPG차는 LPG가격 인상과 겨울철 시동 불량, 낮은 출력, 충전소 부족 등으로 인해 현대차 싼타페·트라제가 LPG 모델을 단종하는 등 내리막길을 걸었다. 일반인이 살 수 있는 LPG차는 기아차 카렌스와 GM대우 레조뿐이다. 뉴카렌스는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을 대폭 개선했고 연비를 향상시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휘발유·디젤 가격의 반사이익을 노리고 있다. 뉴카렌스의 LPI 엔진은 인젝터를 통해 고압 처리된 액체 상태의 연료를 실린더로 직접 분사하는 LPG 전용엔진으로 출력 문제와 겨울철 시동 불량 등을 개선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액체 연료를 가솔린 엔진처럼 기체로 만들어 분사함으로써 출력이 낮고 겨울철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다는 불만이 많았다. 뉴카렌스의 연비는 ℓ당 8.1㎞로 ℓ당 7㎞에 불과한 기존 카렌스보다 15.7% 높다. 1년에 2만㎞ 주행시 연료비는 185만 1000원으로 현대차 NF쏘나타의 275만 5000원보다 90만원이나 싸다. 디젤을 사용하는 기아차 스포티지(186만 5000원)와 1만 4000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현재 100대 80대 50으로 책정돼 있는 휘발유·디젤·LPG 가격이 내년이면 100대 85대 50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디젤차와의 유지비 격차가 커질 전망이다. 게다가 LPG는 최근 7월 가격이 6% 정도 인하될 전망이어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자동차세도 내년까지는 휘발유·디젤차보다 싸다. 한때 배기량에 관계없이 6만 5000원밖에 안 되던 LPG 차량의 자동차세는 내년 일반 승용차의 50%까지 인상된 뒤 2008년부터 똑같아진다. 출력도 대폭 향상됐다. 뉴카렌스 LPI 엔진의 최고 출력은 136마력으로 기존 카렌스(123마력)보다 10.5% 향상됐다. 이는 투싼·쓰포티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출력 143마력과 비슷한 수준이다. 최대 토크는 18.9㎏·m/4250rpm으로 기존 카렌스보다 8% 향상돼 중형 세단(GM대우 토스카 19.2, 쏘나타·로체 19.19)과 같아졌다. 물론 디젤차와는 여전히 격차가 크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레저용차량(RV) 시장이 15% 이상 감소했지만 LPG를 사용하는 카렌스Ⅱ와 GM대우의 레조 판매는 각각 25.9%,28.6%가 증가하는 등 고유가 추세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LPG차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면서 “LPG 운전자들의 불만 중 하나였던 충전소도 99년 550개에서 현재 1330여개로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 카렌스Ⅱ의 내수 판매는 2004년 9201대에서 지난해 1만 1586대로 늘어났고 레조도 2004년 4938대에서 지난해 6439대로 늘었다. GM대우도 레조의 경쟁 모델인 뉴카렌스가 성능을 업그레이드함에 따라 토스카 LPG 엔진을 장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레조는 최대 출력 93마력, 토크 15.8㎏·m/2400rpm, 연비 7.5㎞/ℓ로 뉴카렌스에 비해 성능이 크게 떨어진다. 하지만 토스카 택시에 탑재된 6기통 직분사 LPG 엔진을 장착할 경우 최고 출력 137마력, 최대 토크 19.5㎏·m, 연비 8.6㎞/ℓ로 대폭 향상된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달에 얼음 있을까? 2009년 ‘딥 임팩트’

    지난해 7월 템펠Ⅱ 혜성에 탐사체를 충돌시킨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0일(현지시간) “2009년 1월 달에 2t 무게의 탐사체를 충돌시키는 ‘딥 임팩트’ 실험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8년까지 달에 인류 전진기지를 건설하려는 조지 부시 행정부의 야심찬 계획의 하나로 달의 얼음 존재를 확인하겠다는 것이 목적이다.충돌 실험에만 8000만달러(약 800억원), 달 탐사 전체에는 6억달러(약 6000억원)가 필요하다. NASA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크기만한 충돌체를 시속 900㎞ 속도로 달의 남극 부근 운석구에 낙하시키면 깊이 5m의 구덩이가 패어 얼음이 튀어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폭발이 일어나면 지구에서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충돌체는 2008년 10월 첨단 지도제작 장비를 탑재한 로켓에 실려 발사된다. NASA는 달에서 얼음이 나올 경우 녹여 로켓 연료나 산소로 이용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미래에 인간이 달을 다시 찾거나 달에 기지를 세울 때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NASA는 1960년대에도 물 추적을 위해 9개의 레인저 충돌체를 발사했으나 3개만이 충돌 장면을 근접 촬영한 이미지를 전송해 왔다.1999년 발사된 루나 프로스펙터는 충돌은 했지만 이렇다할 파편 구름을 일으키지 못한 바 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자동차] 나들이 철 SUV도 ‘봄바람’ 탈까

    [자동차] 나들이 철 SUV도 ‘봄바람’ 탈까

    경유값 인상으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경기가 좀처럼 살아날 줄 모르고 있다. 정부는 2007년까지 단계적으로 경유가를 휘발유가의 85%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3월말 현재 주유소 판매 휘발유 평균가는 리터당 1476원, 경유는 1174원으로 79.5%까지 올랐다. 목표가격의 턱밑까지 따라온 것이다. 하지만 SUV 경기와 상관없이 자동차업체들은 새로운 SUV 모델을 속속 내놓고 있다. 특히 나들이 수요가 많은 봄철을 맞아 ‘기사회생’을 꿈꾸고 있다. 지난해 카이런, 액티언 등 SUV 신차를 쏟아냈던 쌍용자동차는 3년만에 프리미엄 SUV 렉스턴 신모델을 출시,SUV 명가 재건을 노리고 있다. 국내 최고가 SUV답게 렉스턴Ⅱ의 전면부 디자인은 뉴체어맨 특유의 크롬도금 3선 라디에이터 그릴을 채택해 중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제3세대 커먼레일 ‘XDi270’ XVT 디젤엔진은 2세대 VGT와 달리 상용 rpm 영역대에서 고르게 최대 토크를 구현할 수 있어 파워풀한 가속성을 자랑한다. 렉스턴Ⅱ는 또 세계적인 명차에만 적용되는 E-트로닉 방식의 벤츠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고 다기능 전자제어 ESP(차량자세 제어시스템)와 연동된 파워AWD(All Wheel Drive·상시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파워 AWD는 전륜과 후륜의 동력 배분을 40대 60으로 나눠 눈길, 빗길, 급 코너링, 경사로 주행에 강하다. 소음·진동도 줄였다. 이밖에 국내 SUV 중 유일하게 후방카메라를 적용, 후진 주차 편의성을 높였고 지상파DMB도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2WD와 4WD가 있는 RX5 모델(176마력)의 경우 2883만∼3383만원이며 RX7 AWD 모델은 3427만∼3601만원, 노블레스 AWD 모델은 3799만∼4114만원이다.RX7과 노블레스는 191마력. 전 모델에 자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이 정도 사양을 갖췄지만 쌍용차는 SUV 경기를 감안해 내수 판매 목표를 월 1500대(수출 연간 2만 5000대)로 ‘보수적’으로 잡았다. GM대우도 첫 SUV ‘윈스톰’의 사진을 공개하며 6월중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윈스톰은 GM대우와 VM 모토리(Motori)가 공동으로 개발한 2000㏄ VGT 커먼레일 디젤엔진이 장착되며, 최대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1.6kg·m을 자랑한다.5인승과 7인승으로 출시된다. 전장 4635㎜, 전폭 1850㎜, 전고 1720㎜로 GM대우는 윈스톰의 축거(2705㎜)가 국내 콤팩트 SUV중 가장 길다고 소개했다. 기아차도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2500㏄)을 이달초 선보인다. 볼륨감 있는 범퍼와 강렬한 이미지의 헤드램프를 달았고 차체자세제어장치(VDC) 등 고급사양과 새로 개발한 서스펜션을 적용해 안락한 승차감도 더했다. 수입차업계도 고급 SUV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최근 월드 베스트셀링카인 익스플로러의 최상급 모델인 ‘뉴 익스플로러 리미티드’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기존 모델보다 약 12%(720만원) 저렴한 5140만원으로 책정했다. 도요타코리아도 RX330의 부분변경 모델인 RX350(6960만원)을 출시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수입車 일그러진 시장선점 경쟁

    수입차업체들이 최대 2000만원에 이르는 파격 할인을 내세워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단기간에 판매량을 늘려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라지만 출혈경쟁 우려와 함께 역으로 그동안 폭리를 취해온 것을 입증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럭셔리세단 S80을 현금으로 일시불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1%의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가장 고가인 S80이그제큐티브는 정상가에서 1762만원(20%) 할인된 6921만원,S80 2.9는 1493만원(21%) 할인된 5689만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또 320만원 상당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무상으로 달아주기 때문에 S80이그제큐티브의 경우 소비자가 받는 혜택은 2000만원이 넘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도 이달 말까지 스포츠카인 SL500과 CLK 350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등록세(5%)를 깎아주기로 했다. SL500의 경우 차값이 2억원에 육박해 1000만원 가까이를 할인받는 셈이다 BMW코리아도 주력 모델인 5시리즈의 523i는 취득세(2%),525i와 530i는 등록세를 지원해주고 SUV(스포츠유틸리티차) X5는 등록세와 취득세를 모두 깎아준다. 할인폭이 525i와 530i는 400만원 안팎,X5 4.4i는 800만원을 훌쩍 넘는다. 도요타코리아도 이달 말까지 ES330을 현금 일시불 구매하면 취·등록세에 해당하는 400만원을 깎아주고,RX330은 취득세(120만원)를 지원한다. 나머지 업체들도 특소세 인상분 지원 등으로 수백만원을 깎아주거나 선물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이렇게 가격을 파격적으로 깎아주는 것은 그동안 폭리를 취해왔다는 점을 업체 스스로 자인한 셈”이라면서 “할인 직전에 차를 구입한 고객과의 형평성에도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시민단체 “공인연비보다 10~30% 낮아” ‘가격 뻥튀기’ 의혹이 끊이지 않는 수입차가 ‘출력 뻥튀기’에 이어 이번에는 ‘연비 뻥튀기’ 논란에 휩싸였다.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이하 운동연합)은 아우디 A8 4.2와 렉서스 LS430의 연비를 국립환경연구원 교통환경연구소에 맡겨 측정한 결과, 공인 연비보다 10% 이상 나쁘게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A8 4.2의 경우 공인 연비가 10.0㎞/ℓ인데 측정 결과 7.2㎞/ℓ로 28% 낮게 나왔고 LS430도 8.9㎞/ℓ로 공인 연비(9.9㎞/ℓ)보다 10% 낮았다. 문제는 이 차종들의 미국 공인 연비는 이번 측정치와 비슷하다는 것.LS430의 미국 연비는 8.7㎞/ℓ이며 아우디 A8 4.2는 8.2㎞/ℓ이다. 한국 소비자들만 ‘뻥튀기’ 연비에 속아온 것이다. 특히 LS430은 지난해 출력 과장 표기로 물의를 일으킨 모델이다. 미국에서는 278마력으로 출력 표기를 낮췄으면서도 국내에서는 293마력으로 표기한 것이다. 운동연합측은 매년 주기적으로 사후연비 확인검사를 받는 국산차와 달리 수입차는 출시 때 한 차례만 연비를 측정하면 돼 이같은 부풀리기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운동연합 임기상 대표는 “연비에 유리한 사양이 적용된 차를 연구소에 보내 측정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부풀려진 수입차 연비는 상대적으로 국산차가 연비성능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소비자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렉서스를 판매하는 도요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모델은 2만㎞ 이상 주행한 ‘중고차’여서 측정의 신뢰도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내 공인 연비가 미국보다 높게 나온 부분은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운동연합측은 수입차에 대한 연비 전면 재측정과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서한을 산업자원부와 국회산업자원위원회에 제출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길섶에서] 이중주차/진경호 논설위원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머피의 법칙’으로는 이중주차가 대표적일 것이다. 급할수록 이중주차된 차의 브레이크와 문은 잠겨 있고, 연락처가 없거나 전화를 받지 않으며, 그 운전자는 절대로 제때 오지 않는다 등이다. 엊그제 이 머피의 법칙에 걸렸다. 내 차를 가로막은 SUV의 큰 덩치를 발견하곤 설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꿈쩍도 않는 게 아닌가. 휴대전화로 여섯차례나 걸었지만 받지를 않았다.‘아니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 콧김을 내뿜으며 10여분간 동동거리다 결국 죄 없는 옆 차 운전자에게 SOS를 쳤고, 잠시 후 간신히 차를 비켜 빼낼 수 있었다. 괘씸했다. 약속에 늦어 겪은 마음고생을 SUV운전자, 그는 알아야 했다. 어금니를 물고 휴대전화 자판을 띠띠띠띠 눌러댔다. 그러나 정작 휴대전화 화면엔 딴판의 글이 찍혔다.‘문을 잠그셔서 애를 먹었습니다. 다음엔 사이드를 풀어놓는 게 어떨까요.’ 성에 안 찼지만 급한 터에 이 점잖기 짝이 없는 문자메시지를 그냥 보냈다.1시간쯤 뒤 전화가 왔다. 그런데 공손하기 그지없는 여성의 목소리 아닌가. 사정설명과 함께 죄송하단 말을 거푸 쏟아냈다.“아뇨 괜찮습니다. 뭘 전화까지…하하하.”(어라 이게 아닌데…내가 왜 이러지?) 진경호 논설위원 jade@seoul.co.kr
  • [사회플러스] 車수리비 동급도 최고 73% 격차

    승용차 수리비가 같은 등급의 차량에서도 최고 73%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차량 모델별 보험료 차등화가 이뤄질 경우 수리비가 상대적으로 비싼 차량은 보험료가 오르고, 그렇지 않은 차량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는 2002∼2004 회계연도(2002년 4월∼2005년 3월)에 500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한 38개 차량(2002년 이후 연식)을 대상으로 평균 수리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수리비는 부품 값과 공임을 합한 것으로, 보험금 지급액을 기준으로 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가운데 뉴무쏘(쌍용차)의 평균 수리비는 139만 9000원으로 카렌스Ⅱ(기아차)의 80만 7000원보다 73.3%가 더 들었으며, 전체 차량 중 가장 높았다.
  • [우수기업&우수상품] 혼다코리아 ‘CR-V’

    [우수기업&우수상품] 혼다코리아 ‘CR-V’

    출시 이후 16개월 연속 수입 SUV부문 판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288대를 팔아 수입차 전체 베스트셀링 모델 2위에 오르기도 했다. ‘CR-V´는 2륜구동(2WD), 4륜구동(4WD)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2.4리터 직렬 4기통 ‘i-VTEC´ 엔진을 장착했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2.4kg·m(3600rpm)로 승용차 수준의 동력성능과 정숙성을 자랑한다. 섀시구조는 세단에 주로 사용되는 모노코크 방식(보디와 프레임이 하나로 된 구조)이다. 4륜구동 모델은 ‘리얼타임 4WD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는 트랜스퍼 케이스에 유압식 다판 클러치가 들어 있는 방식으로, 평소에는 FF(앞바퀴굴림) 상태로 달리다가 앞뒤 차축의 회전수에 차이가 나면 즉시 4개 바퀴 모두에 동력을 분배해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킨 시스템이다.
  • 르노삼성 “올 15만대 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6일 올해 자동차 판매 목표를 전년 대비 26% 증가한 15만대(수출 포함)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늘어나는 수출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부산공장에 2교대제를 전격 도입하고 10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키로 했다. 르노삼성은 2005년 전년 대비 39.9% 증가한 11만 9035대를 판매,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내수판매 11만 5425대, 점유율 12.6%로 GM대우를 제치고 국내 완성차 3위로 도약했다. 지난해 매출은 2조 1900억원이었으며 2002년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질 전망이다. 카를로스 곤 르노그룹 회장은 지난 9일 2009년 중기계획을 발표하면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앞으로 내놓을 26개의 신차 가운데 르노삼성이 3개 핵심 신차 프로젝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수출물량을 대규모로 늘려 나감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르노그룹은 엔지니어링 활동 일부를 한국으로 이관할 방침이다. 르노삼성은 수출 확대, 신차 출시 등을 위해 다음달부터 1000명의 신규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규로 충원되는 인력은 3월부터 부산공장에서 시행될 2교대 생산에 투입되며 기흥 연구소의 연구개발(R&D)과 영업 네트워크에도 신규 인력이 보강된다. 르노삼성은 또 올해 부산공장에 스포츠유티리티차량(SUV) 전용라인을 증설, 내년 하반기부터 SUV를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車값 싸게 더싸게 ‘2월의 유혹’

    車값 싸게 더싸게 ‘2월의 유혹’

    기대를 모았던 자동차 내수가 특별소비세 환원 조치 등으로 ‘제동’이 걸린 가운데 자동차업체들이 ‘2월 상차림’을 내놓았다.1월에 비해 할인 혜택이 다양해졌고 일부 수입차업체는 2월에도 특소세 환원 전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파격적인 할인도 적지않다. 현대차는 조만간 후속 모델이 나올 아반떼XD의 할인폭을 크게 잡았다. 휘발유 모델은 50만원, 디젤 모델은 70만원을 깎아준다. 현대카드의 세이브 포인트를 사용하면 30만원의 할인혜택을 또 받을 수 있다. 연초에 출시한 쏘나타 디젤도 30만원의 할인혜택과 30만원의 세이브 포인트 혜택이 주어진다. 기아차는 쎄라토(90만원), 쏘렌토(80만원), 오피러스·모닝(50만원), 카렌스(40만원)에 대해 등록세·유류비 지원 명목으로 할인혜택을 준다. GM대우는 28일까지 토스카를 계약한 고객이 차량 출고후 30일 이내 혹은 1500㎞ 이내 주행 전까지 제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이유에 관계없이 새 차로 교환하거나 전액 환불해 준다. 다만 렌터카, 영업용, 면세용 차량 등은 적용대상이 아니며 사고 및 개조 차량, 본인 부주의로 결함이 생긴 경우도 제외된다.2005년 이후 자동차 면허를 땄거나 신혼부부, 생애 첫 차량 구입 고객에게는 최신 네비게이션을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레조, 스테이츠맨, 토스카, 다마스, 라보 제외). 쌍용차는 액티언 2006년형은 20만원을 유류비로 지원하고 2005년형은 차값의 5%를 깎아준다. 뉴렉스턴도 2006년은 ABS,EBD 등 108만원어치를,2005년형은 동반석 에어백 등 156만원어치를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르노삼성은 2005년형 SM7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유류비 30만원과 삼성카드 포인트 할인혜택 30만원을 제공한다.SM5는 유류비 20만원을 지원하고 2004년 이후 운전면허를 딴 고객이 SM3 뉴 제너레이션을 살 때도 20만원이 지원된다. 할인폭은 ‘거품빼기’에 나선 수입차쪽이 더 크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지난 1월에 이어 판매하는 전 차종을 특소세 인상 전의 가격으로 판매한다.BMW코리아도 2월 한 달 동안 2006년식 BMW를 구입·출고하는 고객에게 특소세 인상 이전 가격에 차량을 판매한다. 포드코리아도 2월 한 달 동안 파이브헌드레드를 특소세 환원 전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 아우디코리아는 2월에 A6 2.4를 구매하는 고객 100명에게 내비게이션과 지상파 DMB 등을 장착해준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아예 가격을 내렸다.SUV인 투아렉 V8 4.2(가솔린 모델)의 경우 트레일러 후크 등의 옵션을 제외하고 TV 디스플레이 옵션을 추가하면서 가격을 종전 1억 590만원에서 360만원 내렸고 투아렉 V6 3.2는 8450만원에서 980만원 인하했다. 수입차업체들의 파격적인 할인공세는 한국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정책으로 볼 수 있지만 그동안 가격 거품이 많았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한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낳고 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수입차의 할인폭이 국내업체에 비해 훨씬 큰데 손해를 보며 할인을 하지는 않을 것이므로 그동안 얼마나 이익을 많이 남겼는지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신차 연식 바뀌면 판매 ‘뚝’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라면 지난해 8∼9월 벌어진 ‘소형차 대전’을 기억할 것이다. 르노삼성의 SM3 뉴제너레이션(8월24일)을 시작으로 GM대우의 젠트라(9월8일), 현대차 신형 베르나(9월14일)가 연달아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자동차업체들은 ‘소형차 부활’을 노래했고 실제 출시 초반에는 반짝 인기를 끄는 듯 했다. 하지만 ‘신차 효과’는 생각보다 오래 가지 못했다. 칼로스 후속인 젠트라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당시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다니엘 헤니를 앞세워 ‘바람몰이’를 시도했다. 하지만 젠트라는 10월 742대를 정점으로 한번도 1000대 판매를 넘지 못한 채 올 1월에도 377대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이전 모델인 칼로스와 별반 다를 바 없는 판매실적이다. 현대차가 쏘나타, 그랜저에 이어 ‘소형차 돌풍’을 기대했던 베르나도 기대에 못 미치기는 마찬가지였다. 베르나는 출시 다음 달인 10월 1588대,11월 1744대로 기세를 올리는 듯했지만 12월 1319대, 올 1월 1257대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그나마 월 400∼600대 수준이던 이전 모델에 비해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 위안거리다. SM3는 출시 다음 달인 9월 3368대가 팔려나가며 전성시대를 예고했고 이후 2762대,3164대로 인기를 이어간 뒤 올 1월에도 2748대로 선전했다. 이전 모델 판매는 1500∼2200대에 불과했었다. 지난해 10월13일 쌍용자동차가 의욕적으로 내놓은 소형 SUV 액티언도 초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액티언은 11월 2828대,11월 2928대로 투싼과 스포티지의 아성에 도전하는 듯했지만 1월 1213대로 판매가 곤두박질쳤다. 투싼도 지난해 12월 5821대에서 1월 2712대로 절반 이하로 줄었고 스포티지 판매도 3231대에 머물렀지만 액티언과의 격차가 크다. 지난해 11월10일 기아차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태어난 로체도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 로체는 11월 5669대로 기세를 올렸지만 12월 4525대로 주춤한 뒤 1월에는 2799대로 내려앉았다. 물론 이전 모델인 옵티마의 지난해 1월 판매(2181대)보다는 높지만 옵티마가 지난해 7∼8월 3000대 넘게 팔린 것을 감안하면 실망스런 수치다. 지난해 11월22일 몸값과 성능을 한껏 높인채 ‘글로벌 명품 브랜드’라는 찬사를 받으며 선을 보인 현대차 신형 싼타페도 12월 무려 9008대가 팔리며 내수 1위를 넘보기까지 했지만 1월 들어 4461대로 급감했다.이전 모델의 지난해 1월 판매(2557대)보다는 많은 것이지만 구형 싼타페의 지난해 최고 판매(7월 4715대)에도 못미친다.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GM대우 ‘고속 질주’

    전 세계 자동차업체간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2위 경쟁’이 시작됐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1월 자동차 판매대수(수출 포함)는 현대자동차가 20만 5755대로 독주하는 가운데 GM대우(11만 7420대)가 기아차(10만 4924대)를 1만 2496대차로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지난해 1월에 비해 GM대우는 59.6%나 급증한 반면 기아차는 3.9% 감소하면서 순위가 뒤집혔다. GM대우는 지난해 8∼11월에도 월별 판매에서 기아차를 제쳤지만 연간으로는 기아차(126만 7766대)가 GM대우(115만 7857대)를 10만여대차로 제치고 가까스로 2위를 유지했었다.GM대우는 대우자동차 시절이던 지난 2000년 95만여대를 팔아 기아차(84만여대)에 앞선 뒤 대우그룹 해체 등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급감, 줄곧 기아차에 밀려 왔고 2003년에는 57만여대로 기아차(107만여대)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GM으로 인수된 뒤 칼로스 등 소형차의 수출이 늘어나면서 2004년 90만대 판매로 기아차(111만여대)에 20만여대 차로 따라붙었고 지난해에는 10만대 차로 좁혔다. GM대우는 지난달 출시한 토스카와 오는 5월 처음으로 선보일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등을 앞세워 2위 도약을 노리고 있다. 기아차도 그랜드카니발 및 중형세단 로체를 북미 시장에 내놓고 상반기 중 카렌스 후속모델과 오피러스 후속모델을 잇따라 출시하는 2위 지키기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올해 153만대를 판매할 계획이고 GM대우는 지난해보다 30%이상 성장(150만대)을 자신하고 있어 최종 결과는 연말쯤 가야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70년 이상 세계1위를 유지해 온 GM의 몰락으로 도요타의 세계 1위 부상이 예약돼 있는 세계 자동차 시장도 순위경쟁이 뜨겁다. 도요타는 2004년 3위에서 지난해 포드를 제치고 2위로 뛰어올랐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355만대의 완성차를 팔아 339만대를 판매한 푸조-시트로엥(PSA)그룹을 따돌리고 7위로 부상했다.2004년에는 푸조그룹이 338만대로 현대·기아차(336만대)를 앞섰었다.글로벌인사이트의 지난해 판매 추정치에서도 현대·기아차는 377만대로 푸조(322만대)를 크게 앞섰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412만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으며 2010년까지 글로벌 톱5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GM-도요타-포드-르노·닛산-폴크스바겐으로 짜여진 글로벌 톱5의 순위 변동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는 분석이다.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외제차 신차 ‘봇물’ 올해 80여종 ‘大戰’

    외제차 신차 ‘봇물’ 올해 80여종 ‘大戰’

    지난해 사상 최대인 3만 901대를 판매하며 기세를 올린 수입차업체들의 ‘병술대전’이 뜨겁다. 지난해 60종에 이어 올해는 무려 80종의 신차를 쏟아낼 계획이다. 가격 인하 공세도 거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올해 수입차 판매가 3만 4500대로 지난해보다 1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2일부터 중형세단 몬데오의 2006년형 새 모델을 266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재규어코리아는 8일 엔트리 모델인 X-타입의 새 모델 ‘X-타입 2.1’ 발표회를 갖고 시판에 들어갔다. BMW코리아는 지난 10일 고성능 스포츠 세단 M5,BMW 650i 컨버터블과 550i를 한꺼번에 내놓았다.M5는 경주용 엔진인 507마력의 V10 엔진을 얹었다. 푸조 수입대행사인 한불모터스는 12일 대형세단에 신형 직분사디젤엔진(모델명 V6 2.7HDi)을 장착한 ‘뉴 607’을 발표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도 5기통 디젤 엔진(D5)이 탑재된 스포츠세단 S60 D5 및 S60 2.4D, 크로스컨트리 XC70 D5,SUV모델 XC90 D5 등 3개 모델 4개 차종을 15일 출시했다.‘2000㏄급 중형차와 3000만원대’로 대표되는 수입차들의 한국시장 공략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볼보는 이번에 출시한 디젤차의 가격을 가솔린모델보다 낮게 책정했다. 푸조도 2006년형 407 HDi 가격을 500만원 인하하고 가솔린 모델도 기존 4300만원에서 3900만원으로 내렸다. 폴크스바겐은 골프2.0FSI의 2006년형 딜럭스를 3180만원에서 2990만원으로, 프리미엄은 3730만원에서 3640만원으로 인하했다. 한국도요타도 지난해 수입차 1위 등극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1월 한달간 렉서스 LS430,GS430/300,SC430을 특소세 인상전 가격으로 판매한다.ES330과 RX330은 특소세 인상분 할인과 함께 취·등록세도 추가로 지원한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현대車 “해외생산·판매 확대”

    현대차가 올해 자동차 판매를 지난해보다 15% 늘려 41조 4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로 했다. 연구개발(R&D)과 시설 확충 등에 모두 3조 4000여억원을 투자한다. 현대차는 10일 ‘2006년 사업계획 설명회’를 갖고 올해 내수 판매 63만대(지난해 대비 10.6%증가)와 수출 113만 7000대(0.5%증가), 해외생산판매 92만 2000대(44.9%증가) 등 지난해보다 15.1% 많은 268만 9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수증가율은 지난해(3.7%)보다 높게 잡았지만 기준환율을 950원으로 잡는 등 원화절상 탓에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13.3%)에 크게 못 미친다. 매출액은 국내공장 30조원(9.7%증가), 해외공장 11조 4000억원(51.6%증가) 등 모두 41조 4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8.8% 늘린다는 목표다. 국내공장의 영업이익 목표는 1조 9000억원(6.3%)으로 지난해 추정치(1조 6800억원)보다 13% 늘어났다. 쏘나타, 그랜저 등을 앞세운 ‘고가정책’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올해 내수 평균 판매가격은 196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9.6%, 수출은 1만 1800달러로 4.4% 높아진다. 투자확대도 판매와 매출증가 못지않다.R&D 부문에 지난해보다 14.3% 많은 1조 9530억원, 경상투자는 101.3% 증가한 7970억원, 해외공장에는 16.5% 늘어난 6850억원 등 모두 3조 436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시장에는 2·4분기에 아반떼XD 후속을,3·4분기에는 고급SUV를 각각 출시하고 미국 등 해외에도 미니밴과 신형 싼타페, 아반떼XD 후속 신차를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미국 53만 2000대(16.9% 증가, 시장점유율 3.2%), 서유럽 35만 4000대(1.1% 증가, 시장점유율 2.3%), 인도 28만대(11.1% 증가, 시장점유율 20%), 중국 30만대(28.2% 증가), 터키 6만 7000대(11.7% 증가)를 각각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미국 딜러망을 현재 700곳에서 770곳, 인도는 190곳에서 220곳, 중국은 300곳에서 350곳으로 늘린다.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경제플러스] 모터쇼서 컨셉트카 HCD-9 공개

    현대자동차가 8일 ‘2006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카 ‘HCD-9(타러스)’를 공개했다. 스포티 쿠페와 SUV(스포츠유틸리티차)의 특성이 결합된 4인승 복합 스포티 SUV로 4.6ℓ V8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 [경제플러스] 성능·연비높인 스포티지 VGT 시판

    기아차는 올해 강화된 배기가스 환경기준에 맞추고 성능과 연비를 향상시킨 스포티지 VGT를 시판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엔진에 비해 최고출력은 24.3%, 최대토크는 20.8%, 연비는 4.1% 각각 향상시켰으며, 국내 SUV 최초로 6단 수동변속기를 적용했다. 가격은 2륜 구동이 1828만∼2574만원,4륜구동은 1988만∼2292만원(수동기준, 자동은 137만원 추가)으로, 배기가스 저감장치 장착과 특별소비세 인하조치 환원에 따라 기존 모델보다 220만∼250만원가량 인상됐다.
  • 올 가장 잘팔린 국산車 투싼

    현대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이 올해 국내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나타났다.26일 업계에 따르면 투싼은 올해 들어 11월까지 내수시장에서 3만 7957대가 팔리고 19만 3428대가 수출돼 23만 1385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투싼은 경유값 인상 등으로 인한 SUV시장 침체로 내수판매는 전체 차종 가운데 6위에 머물렀지만 수출에서는 북미 등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으로 GM대우차의 칼로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아반떼XD가 내수 7만 471대, 수출 15만 1761대 등 총 22만 2232대가 팔려 2위에 올랐다. 아반떼XD는 내수에서는 현대 쏘나타에 이어 2위, 수출에서는 4위를 각각 기록했다.3,4위는 내수시장에서는 별 재미를 못봤지만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활발했던 소형차들이 차지했다. GM대우의 칼로스는 국내에서는 3792대 판매에 그쳤지만 21만 238대가 수출되면서 3위(총 21만 5830대), 현대차의 클릭 역시 수출(17만 1144대) 호조를 발판으로 4위에 각각 올랐다. 5위는 내수시장 부동의 1위인 쏘나타(EF모델 포함)로 내수 10만 3760대, 수출 6만 7413대의 실적을 올렸다. 6∼10위는 GM대우 라세티(16만 263대), 현대 싼타페(15만 1808대, 신형 싼타페 포함), 기아 스포티지(14만 5216대), 기아 쏘렌토(14만 2647대), 기아 모닝(13만 3246대) 순이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내년에도 ‘신차 레이스’

    그랜저(TG)·신형 베르나·신형 싼타페, 그랜드카니발·로체·뉴프라이드, 뉴SM5·SM3뉴제너레이션, 카이런·액티언, 젠트라·스테이츠맨…. 올 한해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 국내 소비자들을 유혹했던 신차들이다. 국내 완성차 5사는 올 한해 이처럼 많은 신차를 쏟아내고도 내수판매 110만대에 만족해야 했다. 좀처럼 자동차 경기가 살아나지 않은 탓이다. 내년 1월1일부터는 그동안 한시적으로 할인됐던 자동차 특별소비세가 원상조치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더 움츠러들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자동차업체들이 준비한 ‘신차 레이스’도 만만찮아 이들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지 장담하지 못한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각 업체들은 내년 자동차 내수 규모를 올해보다 13% 늘어난 125만대로 보고 있다. 첫 신차 레이스는 GM대우가 1월 중순 매그너스 후속으로 내놓을 중형세단 ‘토스카’가 장식한다.2000㏄와 2500㏄ 2종류가 출시된다.2000㏄급에서는 유일하게 자동5단 변속기를 채택했으며 연비는 약 10.8㎞/ℓ, 가격은 NF쏘나타나 뉴SM5보다 낮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닉 라일리 사장은 “토스카의 시장점유율이 매그너스보다 2.5배 이상 높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GM대우는 또 4∼5월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도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5월쯤 아반떼XD 후속모델 ‘HD’를 출시할 계획이다. 상반기 중으로 베르나 3도어(해치백)도 시판될 전망이다. 내년 말에는 현대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고급 대형차 ‘BH’를 즐길 수 있다. 배기량 3800∼4500㏄ 엔진에 후륜 구동 방식의 엔진과 서스펜션 등을 모두 새로 개발했다. 기아차는 미니밴 카렌스를 이을 ‘UN’을 4월쯤 출시한다.7인승 차량으로 2000㏄급 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무쏘SUT의 적재함 크기를 화물차 기준인 2㎡ 이상으로 키운 신형 스포츠유틸리티트럭(SUT)으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다. 내년에 더욱 눈에 띄는 신차는 디젤 모델들. 현대차가 1월 쏘나타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기아차 로체도 내년 초 디젤 모델이 시판된다. 르노삼성은 뉴SM3 디젤을 1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디젤모델이 없던 GM대우도 내년 중으로 라세티급 이상 모델에 디젤엔진을 장착해 선보일 계획이다. 내수침체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승승장구’했던 수입차업계도 내년 ‘물량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내년 수입차 판매는 올해 3만대보다 15% 증가한 3만 450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 선보일 신차는 무려 80여종으로 올해 60여종보다 20종이나 늘어난다. 디젤 모델이 다양해지고 혼다가 어코드(3.0) 하이브리드를 국내 처음으로 시판한다. 수입차들의 ‘가격 파괴’도 계속될 전망이다. 포드코리아는 다음달 출시될 중형 세단 ‘뉴 몬데오’(2000㏄)의 가격을 올해 모델(3160만원)보다 400만원 이상 낮춰 2700만원으로 정했다. 폴크스바겐코리아도 4월 준중형 세단 ‘제타’를 출시하는데 2000㏄ 가격이 2000만원 후반∼3000만원 초반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국산 하이브리드카 시대] 자동차 역사 새로 쓴다

    [국산 하이브리드카 시대] 자동차 역사 새로 쓴다

    지난 15일 도요타자동차는 내년부터 중국 동북구 창춘시에서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 모델을 생산, 내년 3000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프리우스 판매가격은 대당 28만 8000위안∼30만 2000위안(3600만∼3775만원,1위안=125원 기준)이 될 전망이다. ●혼다 내년 6~7월 국내시장 진출 혼다는 내년 6∼7월쯤 어코드(3.0) 하이브리드카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이지만 현재 북미에서 3만 140달러(약 3074만원)에 팔리고 있다. 전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고유가와 환경규제 강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인 하이브리드카 개발 및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요타는 이미 1997년에 복합형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를 일반에 판매했다. 현재 판매중인 하이브리드 모델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해리어(RX400H), 클루저(하이랜더), 크라운, 에스티마 등 8종에 달한다. 2003년 4만 3000대에 불과하던 프리우스 판매량은 지난해 12만 5000대로 급증한 뒤 올해도 11월까지 12만대가 팔렸다. 도요타는 2010년 미국에서만 60만대, 전 세계적으로 100만대의 하이브리드카를 판매할 계획이다. 99년 하이브리드카 인사이트를 개발, 판매한 혼다는 2002년 시빅 하이브리드 모델을 발표, 빅히트를 기록했다. 연비가 약 20㎞/ℓ에 달하는 시빅 하이브리드는 올해 북미에서 4만대 이상 팔렸다. 지난해 말에는 중형차인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내놓았다. 지난 10월 도쿄모터쇼도 일본차업계의 하이브리드 향연을 방불케했다.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컨셉트카인 ‘파인(FINE)-X’를 비롯해 신세대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에스티마’ 컨셉트카,4500㏄,6기통 엔진의 고급세단에 하이브리드를 장착한 GS450h 등을 선보였다. 혼다는 뉴 시빅 하이브리드와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내놓았고 마쓰다는 수소연료전지 기술이 접합된 ‘프리머시 하이드로젠 RE 하이브리드’를 출품했다. ●포드 올 이스케이프 2만대 판매 성공 하이브리드카의 최대 시장이면서도 일본업체에 ‘안방’을 내주고 있는 미국 ‘빅3’도 하이브리드카에 욕심을 내고 있다. 포드는 지난해 10월 이스케이프 SUV 하이브리드를 출시, 올해 2만 4000여대를 판매하는데 성공했다. 포드는 머큐리 마리너 하이브리드카 등 다양한 차종에 하이브리드 기능을 추가해 2010년에는 하이브리드카 생산을 25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GM은 2007년부터 12종의 하이브리드카를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2007년까지 닷지 듀랑고와 벤츠 S클래스 하이브리드카를 출시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카보다는 디젤엔진의 효율성 강화에 주목했던 유럽 자동차업체들도 하이브리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 9월 GM과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하이브리드 개발 체제에 BMW그룹이 참여했고 폴크스바겐과 아우디, 포르쉐도 하이브리드차 공동개발에 합의했다. ●현대 2010년 30만대 생산나서 전 세계 자동차업계는 2010년이면 하이브리드카 시장이 300만대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도요타가 100만대 생산을 천명했고 현대차도 2010년 30만대 양산을 목표로 내걸었다. 포드도 25만대 생산을 장담하고 있어 하이브리드 시장 쟁탈전이 불을 뿜을 전망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2005년 빛낸 Made in KOREA] (1) 자동차

    [2005년 빛낸 Made in KOREA] (1) 자동차

    올들어 지난달까지 한국은 무려 2589억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이미 지난해 전체 수출액 2538억달러를 초과했다.1990년 650억달러에 비하면 ‘눈부신 성장’이라는 찬사가 부족할 정도다. 아프리카 앙골라의 해양유전설비 작업 현장에서부터 뉴욕 맨해튼을 누비는 국산 자동차까지 수출 현장의 땀방울은 마를 날이 없다. 한국이 ‘가발 수출국’에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급성장하면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도 ‘싸구려’ 이미지를 벗고 세계의 찬사를 받고 있다. 올 한해 전 세계인들의 오감을 사로잡은 ‘명품’들을 업종별로 살펴본다. 국내 자동차업계는 2005년을 ‘신기록’의 해로 기억할 것이다. 현대차, 기아차,GM대우, 르노삼성, 쌍용차 등 완성차 5사는 올 한 해 무려 500만대가 넘는 차를 전 세계에 팔았다. 내수가 2002년 162만대에서 올해 110만대로 곤두박질쳤지만 수출이 같은 기간 167만대에서 335만대로 두배나 늘었기 때문이다. 한때 싸구려차의 대명사로,‘언덕을 내려올 수만 있고 올라가지는 못하는 썰매 같은 차’라는 잔인한 농담을 들었던 국산차들이 세계시장을 주름잡을 수 있었던 것은 품질·디자인 경쟁력 등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소비자 조사기관과 해외 주요 매체의 호평도 큰 힘이 됐다. 현대차 쏘나타와 그랜저는 이달 초 캐나다 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쏘나타는 폴크스바겐의 제타·파샤트, 포드의 퓨전 등을 제쳤고, 그랜저는 도요타의 아발론과 BMW 3시리즈, 아우디 A3 등과 경쟁을 벌여 최고점수를 받았다. 지난 10월에는 쏘나타가 일본 산업디자인 진흥회가 주최, 심사하는 상품디자인 심사에서 일본내 수입차 중 승용차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굿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쏘나타는 또 지난 4월에는 미국내 최고 공신력을 자랑하는 컨슈머리포트로부터 ‘세계 최고 신뢰모델’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미국내 자동차 구매가이드인 카북으로부터 최우수 추천차종으로 선정됐다. 싼타페와 아반떼XD도 카북 선정 최우수 추천 차종의 영예를 안았다. 해외시장의 호평은 곧바로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에도 영향을 미쳤다. 쏘나타는 지난달 미국내에서 1만 4216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17%나 늘어났다. 현대차의 미국내 판매량은 신차 대기수요로 싼타페 판매가 크게 줄고 파업 여파로 아반떼 판매도 주춤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46만여대로 지난해(41만대)보다 늘었다. 기아차도 해외시장에서 연일 호평받으며 판매량이 급증했다. 기아차 오피러스는 지난 10월 미국 소비자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직 비전이 조사한 ‘종합 가치지수’ 평가에서 대형차부문 1위를 차지했다.9월에는 JD파워 만족도조사(APEAL) 중대형부문에서 닛산의 맥시마, 닷지 매그넘 등 세계적인 차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오피러스는 또 1월 스트래티직 비전이 선정한 ‘소비자에게 가장 만족을 주는 모델’에서 혼다 어코드, 볼보 S40, 도요타 캠리 등 18개 경쟁차종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스포티지도 9월 JD파워가 발표한 품질·디자인 만족도조사에서 엔트리 SUV부문 1위를 차지했다. 폴란드 최대 자동차주간지인 ‘모터지’ 4월호는 스포티지, 도요타 RAV-4, 혼다 CR-V 등을 비교 시승한 결과 스포티지가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쏘렌토는 영국 JD파워 조사에서 84%의 고객 만족도를 얻어 혼다 CRV (83%), 도요타 RAV-4 (82%) 등 세계 경쟁차종들을 제치고 SUV 부문에서 유일하게 별 다섯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 프라이드도 최근 동유럽 12개국 자동차전문기자단 평가에서 706점을 받아 포드 포커스 659점, 르노 클리오 599점 등을 따돌리고 ‘2006 오토베스트’상을 수상했다. GM대우의 마티즈는 지난 9월 J.D파워가 실시한 ‘2005 멕시코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닛산 추루, 포드 아이콘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칼로스는 미국시장에서 지난해 8월이후 16개월째 소형차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GM대우 관계자는 “칼로스가 지난해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한 소형차 정면 충돌 시험 테스트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마티즈는 베트남 경차시장에서 시장점유율 91%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준중형차시장에서는 라세티가 35.6%의 시장점유율로 역시 1위를 기록했다. 쌍용차의 뉴렉스턴은 최근 말레이시아 뉴스트레이트 타임스가 올해 최고의 SUV로 선정했다. 뉴렉스턴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도요타, 닛산, 포드, 랜드로버 등을 제쳤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산업계, 내년 공격경영 나선다

    산업계, 내년 공격경영 나선다

    국내 산업계가 내수 부진과 환율 하락,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인한 올해의 부진을 딛고 내년 사업목표를 올해보다 높여 잡고 있다. 내년에도 환율과 유가 등 대외 여건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투자 확대, 마케팅 강화 등으로 ‘페달’을 밟지 않으면 자칫 쓰러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한 자동차업계는 내년에도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올해 국내외에서 380만대를 판매해 지난해 337만대보다 13%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에는 이보다 70만대(18%) 많은 450만대 안팎을 목표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에 아반떼XD 후속모델, 기아차는 카렌스 후속모델을 각각 내놓고 내수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15만대 수준인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생산능력을 내년에는 30만대로 늘리고 제2유럽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며, 기아차도 미국 공장 건설에 나설 계획이다. GM대우는 매그너스 후속 중형세단 토스카와 첫 SUV를 내세워 내년 판매량을 25∼30%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GM대우는 지난해 90만대, 올해 115만대에서 내년에는 최대 150만대 판매를 노리고 있다. 내수에만 주력했던 르노삼성도 내년에 SM3 3만대를 닛산브랜드로 수출한다. 삼성전자는 내년의 국내외 상황이 올해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보고 올해보다 사업목표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57조 6000억원에 영업이익 12조원을 달성했지만 올해는 3·4분기 현재까지 매출 41조 9000억원, 영업이익 5조 9000억원에 머물렀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반도체와 정보통신,LCD 등 각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내년 실적에 희망이 실리고 있다. LG전자는 올해는 매출목표(28조∼30조원) 달성에 실패했지만 내년에는 신사업·글로벌마케팅 강화로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LG전자의 올해 예상 매출은 23조 6000억∼23조 8000억원으로 지난해 24조 6000억원보다 줄었다. 올해 사상최대 수주를 달성한 조선업계는 내년에도 순항할 전망이다. 올해 매출이 10조 1600억원선인 현대중공업은 내년에는 고가의 선박가격이 반영돼 매출이 올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4조 6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대우조선은 생산량 증가로 내년 매출이 5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삼성중공업도 매출이 올해 5조 2000억원에서 내년에는 5조 3000억원으로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7조 9000억원 매출 달성을 예상하고 있는 롯데백화점은 내년에는 이보다 6000억원 많은 8조 50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신세계는 이마트 점포 10개 추가, 죽전 프로젝트, 광주 복합몰, 부산 센텀시티 등 새 사업 추진에 1조원가량을 투자하기로 했다. 산업부 ukelv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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