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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단 자동변속기 탑재 ‘더 뉴 쏘렌토’ 출시

    8단 자동변속기 탑재 ‘더 뉴 쏘렌토’ 출시

    기아자동차가 주행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한 ‘더 뉴 쏘렌토’를 20일 출시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비트360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차를 소개하고 있다. 2014년 8월 출시된 ‘올 뉴 쏘렌토’의 부분 변경 모델로 국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는 처음으로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기아자동차 제공
  • 제주 남부 시간당 110㎜ 폭우…고립·침수 피해 속출

    제주도 남부 일부 지역에 시간당 110㎜가 넘는 소나기가 쏟아져 고립과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8일 오전 11시 55분 제주도 남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이후 비가 강해지자 40분 뒤인 낮 12시 35분을 기해 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체했다. 기상청은 오후 3시 30분에 제주 남부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의 남원 지점은 한때 시간당 강수량이 110㎜를 웃돌았으며 오후 4시까지 160.5㎜의 비가 내렸다. 인근의 신례 지점도 시간당 강수량이 80㎜ 가까이 됐으며 현재까지 163.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남원읍 한남리의 태풍센터 지점에도 58.5㎜의 비가 내리는 등 서귀포시 남원읍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졌다. 남원읍 일대는 폭우로 인해 고립과 침수 등 피해가 속출했다. 한라산 둘레길1코스(동백길)를 걷던 60대 부부가 소나기 탓에 이날 오후 1시 42분쯤 고립됐다가 119구조대에 구조됐다. 오후 1시 48분쯤에 승용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오후 2시 18분쯤에는 남원읍 일주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침수됐다. 소방당국은 침수된 남원읍 일대 주택, 남원초 교실, 지하 노래주점 등의 배수 작업을 벌였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비구름이 급속도로 형성돼 남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적으로 내렸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내일(19일) 아침까지 서해상에 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지역에 따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비구름이 발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차 산업혁명] 현대차, 친환경·스마트카 독자기술 개발

    [4차 산업혁명] 현대차, 친환경·스마트카 독자기술 개발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어려워지는 자동차 시장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자율주행 ▲커넥티드 ▲친환경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28종 이상의 친환경차와 매년 10개 차종 이상의 신차를 공개할 것이라고 2017년 경영 방침에서 밝혔다.현대차는 작년 1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아이오닉’(IONIQ) 자율주행자동차 주·야간 도심 시승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아이오닉’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가 분류한 1~5단계의 레벨에서 ‘기술적 완전 자율주행 수준’을 뜻하는 ‘레벨4’를 획득한 모델이다. 또한 현대차는 같은 해 미국 네바다주로부터 현대차 ‘투싼’의 수소전기차 ‘투싼ix FCEV’와 ‘아이오닉 일렉트릭·하이브리드’, 그리고 기아차의 전기차 ‘쏘울’에 대해 고속도로에서의 자율주행 시험이 가능한 운행 면허를 취득했다. 한편 2015년에는 ‘제네시스 EQ900’을 통해 자율주행 안전운전 지원시스템을 갖춘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GENESIS SMART SENSE)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는 2015년 창조경제박람회에서 국내 최초로 실제 도로 위의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했고, 지난해 3월에는 국토교통부가 ‘제네시스’ 자율주행차에 대해 실도로 임시운행을 허가하는 등 세계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현대차는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 해 지속적인 스마트카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며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수준 높은 기술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우위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5년부터 향후 3년간 약 2조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년 출시를 목표로 새로운 전기차를 개발 중이며 1회 충전 후 주행거리가 약 320㎞에 이른다. 2020년에는 주행거리가 400㎞에 달하는 전기차도 선보일 예정이다. 2013년에는 자사 모델 ‘투싼’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수소전기차(현지명 ix35 Fuel Cell) 양산에 성공했고 현재 17개국 이상에서 이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수소연료전기차(FCEV)인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하면서 ‘탄소 배출 제로’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5월 친환경 소형 SUV ‘니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을 출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모든 친환경차를 독자 기술로 개발함으로써 향후 관련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이에 더해 미래 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하는 데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이 친환경차 강국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민 인턴기자
  • 쌍용차, 티볼리 아머 출시…“SUV 강자”

    쌍용차, 티볼리 아머 출시…“SUV 강자”

    쌍용자동차 티볼리가 ‘티볼리 아머(Armour)’로 재탄생했다.쌍용차는 17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티볼리 아머’ 출시 행사를 열고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볼리 아머는 전면부 디자인을 혁신했다.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mechanic·정비공)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범퍼 디자인이 적용됐고, 범퍼 상단에는 크롬라인 몰딩과 신규 LED 포그램프를 넣어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구현했다. 신규 17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을 탑재해 측면 디자인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기존에 일부 외장컬러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투톤컬러 사양은 8가지 모든 컬러에서 선택할 수 있게 확대됐다. 실내 공간은 시트, 도어트림 등 인테리어 전반에 퀼팅 패턴이 새롭게 적용됐다.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스티어링휠의 버튼 레이아웃은 조작성을 높이도록 바뀌었고, LED 무드램프에는 새로운 컬러가 포함됐다. 성능 면에서는 언더코팅 범위를 확대해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 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NVH(소음·진동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판매 가격은 엔진 및 트림 별로 ▲ TX(M/T) 1651만원 ▲ TX(A/T) 1811만원 ▲ VX 1999만원 ▲ LX 2242만원(이상 가솔린 모델) ▲ TX 2060만원 ▲ VX 2239만원 ▲ LX 2420만원(이상 디젤 모델)이다. 쌍용차는 주문제작형 개념의 스페셜 모델인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을 함께 선보인다. 기어 에디션은 주력 모델인 VX를 기반으로 최고급 퀼팅 가죽시트에 HID 헤드램프 등 선호사양이 대거 추가됐고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됐다. 아웃사이드미러, 리어 LED 윙로고 엠블럼, 도어스팟램프 등 풍부한 전용 아이템을 조합해 수십만개의 서로 다른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쌍용차는 소개했다. 기어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2195만원 ▲디젤 모델 2400만원이다. 티볼리 에어도 외관 디자인 변경을 제외한 내용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차명은 그대로 유지된다. 기어 에디션은 출시되지 않는다. 판매 가격은 엔진 및 트림 별로 ▲ IX 2095만원 ▲ RX 2300만원(이상 가솔린 모델) ▲ AX(M/T) 1989만원 ▲ AX(A/T) 2149만원 ▲ IX 2305만원 ▲ RX 2530만원(이상 디젤 모델)이다. 쌍용차는 올해 티볼리 아머를 5만 5000대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다. 이는 현재 티볼리 판매량 수준이다. 유럽 등 해외 시장에는 8월 말쯤 출시된다. 기어 에디션을 포함할지는 검토 중이다. 이석우 쌍용차 마케팅팀장은 “신모델 출시에도 주력 모델들의 가격을 최대 23만원(가솔린 VX 기준) 인하했다”며 “우수한 상품성에 더해 높은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13만∼14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소형 SUV 시장에서 코나, 스토닉 등 경쟁모델들이 출시됐으나 티볼리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면서 “티볼리는 스스로 진화해 다시 한 번 강자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팀장은 주문제작 형태인 기어 에디션에 대해 “생산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역량을 총동원하려 한다”며 “만반의 준비를 했으므로 생산능력은 충분하고, 생산성에도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환경부 이번엔 벤츠 조사…디젤게이트 다시 번지나

    환경부가 14일 배출가스 조작 장치 장착 의혹이 제기된 벤츠 차량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2015년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로 촉발된 디젤엔진 배출가스 조작 논란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5년 폭스바겐과 2016년 닛산 경유차에서 배출가스 조작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논란이 되는 벤츠 차량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판매된 OM642와 OM651 디젤엔진을 탑재한 차종이다. 두 엔진은 벤츠의 주력 디젤엔진으로,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E200d가 포함된 E클래스(신형 제외)와 C클래스 차종 대부분에 탑재돼 있다. 앞서 독일에서는 자동차업체 다임러그룹이 조작 장치를 단 벤츠 자동차를 유럽과 해외에 100만대 이상 판매했을 것으로 추산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환경부 관계자는 “논란이 된 엔진을 탑재한 벤츠 차량이 국내에 47종 수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수입 판매사에 정확한 차종 및 판매 대수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는 등 기본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엔진에 조작 장치를 장착했는지 등을 검증해 배출가스 조작이 사실로 확인되면 폭스바겐과 동일한 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배출가스 조작이 의심되는 엔진이 있다는 이유로 독일에서 두 달 전 조사가 시작된 사안”이라며 “환경부의 조사에 충실하게 임하고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2015년 11월 국내에 판매된 폭스바겐 경유차 12만 6000대에서 배출가스 조작이 사실로 확인되자 판매정지와 리콜명령, 인증 내용과 다르게 제작된 15개 차종에 대해 14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당시 자동차에 대한 인증 취소는 처음이었고, 과징금 또한 사상 최고액이다. 지난해에는 한국닛산㈜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캐시카이’에서 조작 사실이 드러나 3억여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또 판매되지 않은 차량에는 판매정지명령, 판매된 814대에 대해서는 리콜명령이 내려졌다. 벤츠의 배출가스 조작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미세먼지 저감 핵심 대책이나 최근 제동이 걸린 경유 가격 인상 논의가 재촉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스토닉 月 1500대 이상 판매”

    “스토닉 月 1500대 이상 판매”

    “1800만원대 역대급 가성비… 연말쯤 휘발유 모델 추가”기아자동차가 1800만원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토닉’을 13일 출시했다. 기아차는 이날 서울 광진구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출시 행사를 열고 판매에 들어갔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젊은 고객층에 맞춰 경제성과 스타일, 안전성을 겸비한 만큼 소형 SUV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면서 “국내 시장에서만 월 1500대 이상을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스토닉은 2030 젊은 세대에 맞춰 기획 및 개발된 차다. 기아차는 “지난달 27일부터 실시한 사전계약 고객 1500여명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20대부터 30대까지의 비중이 약 57%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가 강조하는 스토닉의 최대 강점은 높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다. 국내 디젤 SUV로는 유일하게 1800만원대에서 출발하는 낮은 가격에도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30.6㎏.m를 구현했다. 1.6 E-VGT 디젤 엔진에 7단 더블클러치변속기(DCT)를 탑재, 연비가 ℓ당 17.0㎞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유 가격을 ℓ당 1229원이라고 가정할 때 5년간 스토닉을 몰면 동급 타사 자동차를 모는 것보다 110만원 이상 기름값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고강성 차체 구조와 급제동·급선회에도 차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주는 ‘차량자세제어시스템 플러스’(VSM+) 기능을 전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155ℓ까지 화물을 실을 수 있다. 1.6ℓ 디젤 단일 모델이다. ‘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 등 3개 세부모델(1895만~2265만원)로 나뉘며 연말쯤 휘발유 모델이 추가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올해의 브랜드는 나야 나” 최고 브랜드 뽑는 대국민 투표 시작

    “올해의 브랜드는 나야 나” 최고 브랜드 뽑는 대국민 투표 시작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뽑는 대국민 투표가 시작된다. 한국소비자포럼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선정을 위한 대국민 투표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ICT, 가전, 건강, 교육, 금융, 쇼핑, 외식, 식품 등 18개 부문 1,6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00% 소비자 투표 결과에 따라 부문별 최고 브랜드가 선정된다. 먼저 지난해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소형 SUV 부문에서는 ▲QM3 ▲트랙스 ▲티볼리 ▲코나가 격돌한다. 소형 SUV 시장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투표결과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미세먼지 급증에 따라 부쩍 관심이 높아진 공기청정기 부문의 치열한 경쟁도 예상된다. ▲매직 슈퍼청정기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위니아 가습 공기청정기 등이 후보에 올랐다. 모바일 뱅크 서비스 부문의 선두주자를 가릴 진검승부도 예고되고 있다. ▲써니뱅크 ▲썸뱅크 ▲원큐뱅크 ▲위비뱅크 등이 투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간편결제 서비스 부문에서는 ▲페이코 ▲LG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가 경합을 벌인다. 간편결제 ‘춘추전국시대 시대’에서 투표가 진행되는 만큼 소비자에게 주목받는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트렌드와 맞물려 전성기를 맞고 있는 저비용항공사 부문의 대표주자도 뽑는다. ▲에어서울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이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편의점 부문에서는 ▲세븐일레븐 ▲CU ▲GS25 ▲위드미 ▲미니스톱이 유력후보다. 편의점 업계의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소비자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투표는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가장 마음에 드는 부문별 브랜드를 선택하면 자동 응모된다. 한편 15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본 투표는 경제·문화·사회·인물 등 각 부문별로 실시하며 1위에 선정된 브랜드는 오는 9월 7일 열리는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부고속도로 사고 직후 운전기사 표정이...“별대수롭지 않게”

    경부고속도로 사고 직후 운전기사 표정이...“별대수롭지 않게”

    경부고속도로 사고 영상이 충격을 주는 가운데 이 사고로 전복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도요타 RAV’ 운전자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RAV차량 운전자는 10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게시된 블랙박스 영상 댓글에 “오늘 사고당한 사람입니다. 전도되는 라브운전자입니다. 현재 병원에서 손근육 끊어진 거 봉합하고 이제 병실로 왔네요”라고 전했다.이어 “저도 차에서 기어나오자마자 눈 앞에 버스가 떡 하니 있고 앞에 버스 기사 보여 불러서 버스기사냐, 버스 밑 운전자분 살아있는 거냐 물어봤더니 그 사람 표정이 별 대수롭지 않게 돌아댕기면서 둘러봅디다. 대꾸도 없이. 지금도 화가 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전날 오후 2시40분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양재나들목 인근에서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운전사 김모 씨·51)가 2차로에서 서행 중이던 K5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으며 올라타 수십 미터를 밀고 갔다. 이 사고로 K5에 타고 있던 50대 부부가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인근 차량 탑승자 16명이 다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형 SUV ‘한 지붕 싸움’… 수입 SUV ‘자존심 싸움’

    소형 SUV ‘한 지붕 싸움’… 수입 SUV ‘자존심 싸움’

    하반기 들어 자동차 업체들이 앞다퉈 신차를 쏟아 내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화두는 단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전 세계적으로 SUV 시장이 지난 6년간 10배정도 규모가 커지고 연평균 성장률이 40%를 웃도는 등 폭발적인 확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SUV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양새다.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생활 패턴이 레저를 중시하는 쪽으로 변하고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SUV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세단 못지않게 모델이 세분화되면서 부문별 경쟁도 더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하반기 현대차와 기아차의 한 지붕 집안싸움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코나와 스토닉을 앞세워 소형 SUV 시장에서 격돌한다. 이전까지 소형 SUV 시장은 쌍용자동차의 티볼리와 르노삼성자동차의 QM3가 주도한 가운데 현대차는 지난달 13일 첫 소형 SUV인 코나를 출시했다. 기아차도 이달 스토닉을 선보이면서 업계 지각변동을 기대 중이다.코나와 스토닉은 한 핏줄이긴 해도 특징은 뚜렷하게 구분된다. 코나는 스토닉에 비해 엔진 성능과 크기 등에서 앞선다. 아이스하키 선수의 보호장비를 연상시키는 범퍼와 상하단으로 분리된 컴포지트 램프 등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승부한다. 한편 스토닉은 국내 시판 중인 디젤 SUV 중 유일하게 1900만원 내외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했다. 2060만원부터 시작하는 티볼리 디젤보다 싸다. 동력 성능은 티볼리보다 높고 연비는 비슷한 수준이다.고성능 중형 세단 시장에서는 현대차의 제네시스G70과 기아차의 스팅어가 격돌한다. 지난달 판매가 본격화된 스팅어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속도를 올리는 데 단 4.9초밖에 걸리지 않아 가장 빠른 국산차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현대차는 오는 9월 제네시스의 첫 독자 모델인 제네시스G70을 선보인다.기존 EQ900와 G80이 에쿠스와 기존 현대차 제네시스를 변형했다면 제네시스G70은 제네시스라는 이름을 걸고 처음 자체 개발한 스포츠형 세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의 제네시스 브랜드에 젊고 역동적인 캐릭터로 승부한다”면서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아우디 등 독일 3사와 경쟁할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중소형 시장에서는 현대차의 신형 벨로스터와 기아차의 프라이드가 각각 출시를 준비 중이다. 11월 출시 예정인 신형 벨로스터는 기존의 비대칭 3도어와 함께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도 유지한다. 지난해 가을 공개됐지만 스토닉으로 인해 출시가 연기된 신형 프라이드도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수입차 업계에서 역시 최대 격전지는 SUV다. 포문을 여는 것은 랜드로버의 올 뉴 디스커버리다. 이달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올 뉴 디스커버리는 성인 7명이 탑승할 수 있고, 3열에도 190㎝ 키의 성인이 탈 수 있는 공간을 지녔다. 스마트폰으로 좌석을 원격제어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올가을 선보이는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는 쿠페형 지붕라인 등으로 디자인의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레인지로버 최초로 상황에 따라 자동 조절되는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도 채택했다. 벤츠와 BMW의 치열한 자존심 싸움도 볼거리다. 벤츠는 올 하반기에 총 5종의 신차를 쏟아 내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SUV다. 뉴 GLA는 기존 GLA의 부분 변경 모델로 엔진 라인업을 확장하고 인테리어와 디자인, 편의시설을 업그레이드했다. 중형 SUV인 더 뉴 GLC 350 e 4매틱은 벤츠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모델이다. 스포츠카 수준의 성능이지만 최소의 연료를 소비하고 최소의 배기가스를 배출한다. 세단에서는 벤츠의 대표 모델 더 뉴 S클래스와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4인승 카브리올레 더 뉴 E클래스를 선보인다. BMW는 다음달 부분 변경한 4시리즈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완전 변경 모델인 신형 X3와 GT를 출시한다. X3는 이전 모델에 비해 무게를 최대 55㎏까지 줄이고 새로운 디자인의 주간 주행등, 후면의 LED 라이트 등으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GT는 BMW그룹의 최신 엔진을 탑재했으며 머리 위 여유 공간을 넓혀 세단의 안락함에 쿠페의 아름다운 선을 더했다는 평이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볼보도 9월에 XC60의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해 수입차 중형 SUV 시장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6000억원 복권 당첨된 美부부…1년 후 모습은?

    6000억원 복권 당첨된 美부부…1년 후 모습은?

    지난해 2월 미 플로리다의 한 부부가 무려 5억 2870만 달러(약 6074억원)에 달하는 파워볼에 당첨돼 큰 화제를 모았다. 인생역전을 꿈꾸는 수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행운의 주인공은 데이비드 칼츠슈미트(56)와 모린 스미스(71) 부부. 이들은 30년에 걸친 수령 대신 세금을 제외하고 총 3억 2800만 달러(약 3768억원)를 일시불로 받아 일약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그로부터 1년 여가 지난 부부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최근 데일리메일 미국판이 칼츠슈미트 부부의 근황을 단독으로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결론부터 요약하면 부부는 놀랍게도 당첨 전과 별 차이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먼저 부부는 당첨 전 거주하던 30만 달러(약 3억 4000만원) 짜리 집에서 지금도 살고 있으며 기존에 다니던 마트와 상점, 레스토랑 등을 여전히 찾고 있다. 과거와 달라진 점은 항공 엔지니어 출신인 칼츠슈미트가 직장을 그만둔 것이지만 사실상 정년을 앞둔 상황이라 큰 의미는 없다. 그가 막대한 당첨금으로 누린 호사라고는 기존에 타던 SUV 차량을 한 단계 위 새 모델로 바꾼 것 뿐이다. 그나마 부인 스미스는 사치(?)를 누렸다. 당초 자가용이 없던 그녀는 전기자동차 테슬라를 9만 달러(약 1억원)를 주고 사들였다. 한 이웃주민은 "부부는 하룻밤에도 수백만 달러를 쓸 돈이 있지만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면서 "여전히 주민들과 어울리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흥미로운 점은 당첨 직후 부부가 밝혔던 계획이 그대로 실현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2월 당첨 직후 기자회견에서 칼츠슈미트는 "우리는 축하파티 같은 것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면서 "그냥 지금까지 살아온 그대로 살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공간 활용성·경제성 겸비한 미래형 SUV

    공간 활용성·경제성 겸비한 미래형 SUV

    기아자동차는 지난 15일 국산 SUV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니로 PHEV)와, 디자인 고급화 및 신규 사양 적용으로 경쟁력을 높인 ‘2018 니로’를 각각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먼저 니로 PHEV는 하이브리드카를 기반으로 별도의 외부충전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전기차의 단거리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차의 긴 항속거리를 모두 갖췄다. 또한 SUV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주중에는 출퇴근을 위해 도심 위주의 짧은 거리를 주행하고 주말에는 레저와 여행을 즐기는 데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니로 PHEV는 고효율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0㎞의 주행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800㎞를 포함해 총 840㎞의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2018 니로는 트렁크 후면에 탑재됐던 12V 보조 배터리를 납산에서 리튬 이온으로 변경하면서 차량 하부의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에 합치는 통합 배터리팩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보조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9ℓ의 추가적인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배터리 중량도 감소시켜 연비를 높였다. 이와 함께 2018 니로는 LED 헤드램프 및 LED 실내등을 탑재해 고급스러움을 높였으며, 유채색 계열의 ‘딥 세룰리언 블루’ 컬러를 추가해 개성 넘치는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울러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IMS)을 신규 적용하는 한편 고객 선호도가 높은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을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주행조향 보조 시스템(LKAS)과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등 첨단 안전사양으로 안전성도 높였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차이나머니’ 일본 기술 쇼핑… 화웨이, 日 현지에 첫 생산공장 짓는다

    日과 격차 준 인건비 급등도 한몫…日생산기지 둔 中기업 늘어날 듯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가 일본에서 현지 생산에 나선다. 중국 기업이 일본 현지 공장을 신설해 본격 생산에 들어가는 것은 처음이다. 화웨이는 올해 안에 일본 도쿄 인근 지바현 후나바시에 있는 세계적 기계장비업체인 DMG모리 정밀기계 공장부지에 생산설비를 들여와 라우터 등 네트워크 장비 양산에 들어간다고 닛케이 아시안 리뷰가 29일 보도했다. 이를 위한 초기 투자액은 50억엔(약 507억 8100만원) 정도로 추정되며, 추가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해 1억 3000만대의 스마트폰을 생산하며 삼성전자, 애플에 이어 글로벌 시장 점유율 3위 업체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매출액이 5200억 위안(약 87조 3500억원)에 이르는 중국 대표 기업이다. 현재 일본 내에서는 네트워크 장비인 라우터 등 통신장비가 소프트뱅크 등 거대 통신업체들의 수요에 힘입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일본의 기술이나 인재 확보가 쉬운 도쿄에서 가까운 곳에 공장을 지어 일본 등 선진국에서 수주를 늘리겠다는 게 화웨이의 전략이다. 화웨이가 일본의 고급 기술과 인력을 생산에 활용하고 일본 시장에 공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생산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일본의 기술력도 뛰어나지만 두 나라 간 인건비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중국 기업의 일본 생산에 일조한다는 지적이다. 일본의 인건비가 아직 중국보다 비싸지만 중국 인건비가 최근 급등세를 보여 양국의 차이가 급격히 줄어드는 만큼 일본 생산을 선택하는 중국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다. 중국 기업의 일본 진출은 2000년대 후반부터 시작됐다. 일본 기업들이 장기 불황으로 파산하며 중국 기업이 인수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2009년 일본 가전제품 유통업체 라옥스가 중국 가전제품 전문 유통 대기업 쑤닝(蘇寧)전기에 넘어갔고, 유명 골프클럽 제조업체 혼마골프가 2010년 중국 대형 유통기업인 머라이언 홀딩스에 매각됐다. 같은 해 일본 3위의 의류 업체 레나운도 중국 최대 섬유업체 산둥루이(山東如意)그룹에 팔렸다. 최근 들어서는 중국 기업들이 일본에 연구개발(R&D) 거점을 설치하는 움직임도 확산됐다. 지난해 중국 최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생산업체인 창청(長城)자동차가 일본에 전기차 및 자율주행자 연구 거점을 마련했다. 중국 통신장비 및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ZTE(中興)도 사물인터넷(IoT) 연구소를 도쿄 내에 운영 중이다. 이미 R&D 거점을 확보하고 있던 화웨이는 한 발 더 나아가 생산 거점까지 마련한 것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입소 대기 중인 예비군 20명 차로 들이받은 50대 지휘관

    입소 대기 중인 예비군 20명 차로 들이받은 50대 지휘관

    전남 담양의 모 육군부대 예비군 지휘관이 운전 중 부주의로 부대 앞에서 입소대기 중인 예비군 20명을 차로 들이받았다.29일 오전 8시 45분쯤 전남 담양의 육군 모 부대 내에서 50대 예비군 지휘관 A씨가 운전한 SUV 차량이 입소 대기 중인 예비군들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5명은 경상을 입고, 15명은 놀람 등의 증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거나 안정을 취하고 있다. 군무원 신분의 A 지휘관은 운전 중 바닥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기 위해 잠시 한눈을 팔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 측정 결과 A 지휘관은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를 당한 예비군들은 광주의 모 대학학생들로 방학을 맞아 예비군 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했다. 군 헌병대는 ‘전방주시 의무 태반’ 등의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성비 무장 ‘스토닉’ 출격

    가성비 무장 ‘스토닉’ 출격

    기아자동차는 27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토닉’을 언론에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기아차는 이날부터 본격 시판된 그룹 계열사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와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디젤 모델(1.6ℓ)만 내놓았다.●가솔린 앞세운 ‘코나’와의 경쟁 피해 코나도 1.6 디젤 모델이 있지만 디젤보다 195만원 저렴한 가솔린 모델이 주력이다. 소형 SUV 시장 1위인 쌍용차 ‘티볼리’(가솔린·디젤)를 따라잡기 위해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역할 분담에 나선 것이다. 기아차는 이날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디어 설명회에서 스토닉의 최대 강점으로 경제성을 내세웠다. 국내 출시된 소형 디젤 SUV 중 가장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다. 기본형(디럭스)의 가격은 1895만~1925만원 사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경쟁 차종인 티볼리(2060만원·TX 기준), 르노삼성 ‘QM3’(2220만원·SE 기준)보다 각각 최대 165만원, 325만원 저렴하다. 서보원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은 “기름값이 상대적으로 싼 디젤 모델부터 출시하기로 했다”면서 “가솔린 모델은 소비자 반응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시판 소형 디젤 SUV중 가장 저렴 스토닉의 연비(17인치 타이어 기준)는 ℓ당 16.7㎞로 QM3(17.3㎞)에 약간 못 미친다. 16인치 타이어를 기본 장착한 티볼리(15.3㎞)보다는 높다. 크기는 경쟁 차종에 비해 조금 작다. 차체의 길이(4140㎜)는 QM3보다 15㎜ 길지만, 너비(1760㎜)와 높이(1520㎜)는 작다. 대신 뒷좌석을 완전히 접어 짐 싣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공간을 확보했다. 기아차는 스토닉이 소형 하이브리드 SUV ‘니로’의 인기를 이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니로는 지난해 3월 이후 지난달까지 총 2만 7010대가 팔렸다. 일부에서는 스토닉과 니로가 동급 차종에서 경쟁하기 때문에 ‘잠식 효과’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서보원 실장은 “니로는 차체 크기만 놓고 보면 준중형에 가깝다”면서 스토닉이 사실상 유일한 소형 SUV라고 주장했다. 정식 출시 예정일은 다음달 13일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현대차 ‘코나’ 오늘부터 본격 판매

    현대차 ‘코나’ 오늘부터 본격 판매

    현대자동차의 국내 첫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가 27일부터 본격 판매된다.코나는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디젤 1.6 엔진’의 2개 모델로 7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177마력에 최대 토크 27kgf·m의 성능을 낸다.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이 136마력으로 가솔린 엔진에 뒤지지만 순간 가속력을 나타내는 최대토크(30.6kgf·m)에선 앞선다. 가솔린 모델은 4륜 구동 시스템을 추가할 수 있다. 연비(복합연비 기준)는 디젤 모델이 16.8㎞/ℓ로 가장 높다. 가솔린 2륜 구동과 4륜 구동 연비는 각각 12.8㎞/ℓ, 11.3㎞/ℓ이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895만~2425만원이다. 디젤 모델은 여기에 195만원이 추가된다. 코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지능형 기술이 포함됐다.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사전 계약을 받은 결과, 총 5012대가 판매됐다. 올해 국내 목표 판매대수로 잡은 2만 6000대의 20% 수준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SUV 베어링 담합 과징금 20억 폭탄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에 납품하는 베어링 가격을 동일하게 조정하고 서로의 시장을 침탈하지 않기로 합의한 일본정공, 제이텍트, 셰플러코리아, 한국엔에스케이 등 4개사에 과징금 20억 2100만원을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업체별 과징금은 셰플러코리아 8억 3300만원, 일본정공 5억 8400만원, 제이텍트 5억 3300만원, 한국엔에스케이 7100만원이다. 일본정공과 제이텍트는 2002년 6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싼타페·투싼 등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동력전달장치에 장착되는 베어링의 납품 가격을 담합했다. 일본정공과 한국엔에스케이, 셰플러코리아는 2008년 9월부터 2011년 8월까지 서로 시장을 넘보지 않기로 합의하고 실행했다. 이들은 임직원들이 서로 전화 통화하거나 만나는 방법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가격 등을 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기아차 소형SUV ‘스토닉’ 유럽서 베일 벗다

    기아차 소형SUV ‘스토닉’ 유럽서 베일 벗다

    기아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격전지로 불리는 유럽에서 신형 ‘스토닉’을 최초로 공개했다.기아차는 2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스토닉 미디어 행사’에서 실차를 처음 선보이고 주요 상품 설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콜 기아차 유럽판매법인 부사장은 “스토닉은 기아차의 대표 모델이자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아차는 스토닉이 속한 유럽의 소형 SUV 시장이 2020년 200만대 규모로 커지면서 중형 SUV 판매량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부터 판매되는 스토닉의 유럽 모델은 1.0 가솔린 터보, 1.4 가솔린, 1.6 디젤 모델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8월 유럽에 출시되는 현대차 소형 SUV ‘코나’(1.0 가솔린 터보, 1.6 가솔린 터보, 1.6 디젤)와 중복을 피하기 위해 1.6 가솔린 대신 1.4 가솔린 모델을 포함시킨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오는 27일 사전 미디어 행사에서 첫선을 보인다. 본격 판매는 다음달부터다. 코나 국내 모델(1.6 가솔린 터보, 1.6 디젤)처럼 스토닉도 국내 판매 모델은 유럽 모델과 일부 다를 수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소형 SUV 대형 전쟁

    소형 SUV 대형 전쟁

    계속되는 저유가 때문일까. 경차(1000㏄ 미만)의 판매가 영 신통찮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경차 판매량은 6만 153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9% 감소했다.월 1만대씩 판매됐던 기아차 ‘모닝’, 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는 월 7000대 판매도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해 5월 판매대수 3위에 올랐던 스파크(8451대)는 1년이 지난 올 5월에는 10위권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 초 새로 출시된 모닝(4위·6437대)이 유일하게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반면 소형차 시장(1600㏄ 이하)은 쑥쑥 크고 있다. 지난 1~5월 21만 3819대가 팔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7% 늘었다. 이 중에서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2014년 1분기 4630대에 그쳤던 국내 소형 SUV 시장은 3년 만에 2만 6602대(올 1분기 기준) 규모로 커졌다. 최근 뒤늦게 소형 SUV 시장에 뛰어든 현대차는 20일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생애 첫 차’로 경차보다 소형 SUV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면서 “경차와 큰 차이 없는 가격대, 넓은 실내공간 등이 2030세대의 젊은층을 사로잡은 것”이라고 분석했다.올 하반기 소형 SUV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현대차가 이달 말 소형 SUV ‘코나’를 본격 판매하고 기아차도 다음달 소형 SUV ‘스토닉’을 내놓는다. 국내 완성차 업계의 ‘큰형님’, ‘작은형님’으로 불리는 현대·기아차가 일제히 소형 SUV 시장에 뛰어들면서 국산차와 수입차로 양분된 소형 SUV 시장에도 상당한 지각변동이 예상된다.SUV 중에서도 어디까지를 소형 SUV로 볼 것이냐 하는 문제는 다소 논란이 있다. 현대차는 최근 코나를 선보이면서 유럽식 분류 기준인 ‘B세그먼트’로 구분했다. B세그먼트의 대표 주자인 르노 ‘캡처’(QM3)와 동급 차종이란 주장이다.하지만 B세그먼트는 통상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분류하는 소형차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국내 차종 분류법에 따르면 소형차는 배기량 1600㏄ 미만과 함께 길이(4700㎝)·너비(1700㎝)·높이(2000㎝)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국내에 선보인 소형 SUV 중에서는 어느 차량도 이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엄격한 차체 크기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서다.사실상 중형차에 속하지만 완성차 업체들이 소형 SUV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소형 세단의 플랫폼에서 만들기 때문이다. 한 예로 기아차 스토닉은 ‘신형 프라이드’의 플랫폼을 공유한다. 그 누구도 신형 프라이드를 중형차로 구분하지 않듯이 스토닉도 중형 SUV로 볼 수 없다는 게 제조사의 논리다. 세계적으로 통일된 차종 분류 기준은 없어 현재로선 제조사가 편의상 소형 SUV 또는 B세그먼트 차량이라고 분류하면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이런 이유로 현재 국내에 출시된 소형 SUV는 스펙트럼이 가장 넓은 차급 중 하나다. 배기량은 1400㏄부터 2200㏄까지 다양하고 가격대도 1600만원대부터 5000만원 초반대까지 형성돼 있다. 일단 주머니 사정을 감안하면 저렴한 국산차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쌍용차 ‘티볼리 가솔린’ 모델 가격은 1651만원부터 시작한다. 한국지엠 쉐보레 ‘더 뉴 트랙스’도 지난 12일 가격을 낮춰 새롭게 진입했다. 가솔린과 디젤 모델의 최고 가격을 각 29만원 인하했고 수동변속기 모델(1695만원)은 160만원 내렸다. 운전에 자신이 있다면 요즘 흔치 않은 수동변속기(6단) 모델도 타볼 만하다. 연비(12.3㎞/ℓ)는 자동변속기 대비 ℓ당 0.1㎞ 더 높다. 물론 국산차 중에서 연비가 가장 좋은 차를 고르라면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다. 이 차의 연비는 ℓ당 19.5㎞이다. 국산 소형 SUV 중에서는 압도적이다. 세제 혜택을 받으면 가격은 2355만~2785만원이다. 다만 최고출력은 105마력(가솔린 기준)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작지만 강한 차를 원한다면 현대차 코나가 제격이다. 코나 가솔린 모델은 최고 177마력의 힘을 낸다. 주행성능과 연비(12.8㎞/ℓ)가 반비례하는 것은 아쉽다. 수입 소형 SUV 중에서는 푸조 ‘2008’과 시트로앵 ‘칵투스’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 차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두 차는 1.6 디젤 엔진을 기본으로 하며 연비가 16.6㎞/ℓ(2008), 17.5㎞/ℓ(칵투스)로 경쟁 차종 대비 높다. 가격도 2000만원 중후반대로 수입차치고는 저렴한 편이다. 3000만원대 차종에서는 혼다 ‘HR-V’와 포드 ‘쿠가’가 경쟁한다. HR-V는 가솔린, 쿠가는 디젤 모델로 넉넉한 실내 공간이 장점이다. BMW 미니 ‘컨트리맨’, 메르세데스-벤츠 ‘GLA 200d’ 등 4000만원 이상 차량도 소형 SUV로 분류된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마니아층이 두꺼운 편이다. GLA는 하반기 부분 변경 모델 출시도 예고돼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제네시스, SUV 콘셉트카 ‘GV80’ 공개

    제네시스, SUV 콘셉트카 ‘GV80’ 공개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GV80’을 국내에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19일 경기 하남의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 다음달 9일까지 첫 번째 SUV 콘셉트카인 GV80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뉴욕 모터쇼에서 선보인 차량으로 국내 공개는 처음이다. GV80은 수소 연료와 전기 충전이 모두 가능한 친환경 차량이다. 4개의 발광다이오드(LED)로 구성된 쿼드램프, 22인치 곡면 디스플레이 등으로 기존 SUV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양산 시점은 2019년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는 ‘G90 스페셜 에디션’과 고성능 프리미엄 세단 ‘G80 스포츠’도 전시한다.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차량을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한 고객에 대해선 전시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시승 기회도 주어진다. 제네시스 디자인 담당자들이 직접 고객과 만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스타일링 담당 이상엽 상무(6월 27일), 윤일헌 디자인팀장(6월 30일), 보제나랄로바 칼라팀장(7월 6일)이 차례로 브랜드 철학과 감성을 직접 설명한다. 오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프리미엄 의전 ‘제네시스 쇼퍼 서비스’도 진행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뇌물 판사 징계 강화… 최대 5배 토해내야

    정운호 법조비리 사태 후속조치… 공무원·검사와 같은 기준 적용 앞으로는 판사가 뇌물이나 금품을 받는 경우 받은 금액의 최대 5배의 부가금을 내야 한다. 법무부는 금품·향응 수수나 공금 횡령·유용으로 법관을 징계할 때 별도의 징계부가금을 매기는 것을 뼈대로 한 법관징계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이런 사유로 징계를 청구하는 경우 “금품 및 향응 수수액, 공금 횡령·유용액의 5배 내의 징계부가금 부과 의결을 위원회에 청구해야 한다”는 조항이 신설됐다. 이는 지난해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원정 도박을 계기로 세간에 드러난 법조 비리 사태에 따른 후속 조치다. 김수천 전 부장판사는 정 전 대표의 청탁을 들어준 대가로 총 1억 6624만원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김 전 부장판사가 받은 금품 중에는 정 전 대표가 소유한 2010년식 레인지로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헐값에 사들이고, 대금을 나중에 일부 돌려받은 사례도 있었다. 김 전 부장판사는 정직 1년의 중징계를 받고, 올해 1월 1심에서 징역 7년과 벌금 2억원을 선고받았다. 일반 공무원이나 검사의 경우 받은 금품의 최대 5배에 달하는 징계부가금이 부과되지만 법관징계법에는 그동안 이런 내용이 없었다. 결국 지난해 9월 전국법원장회의 논의를 거쳐 법관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게 됐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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