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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일화면 통해 SNS친구 동정 한눈에

    타일화면 통해 SNS친구 동정 한눈에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체제(OS) ‘윈도폰7’을 탑재한 스마트폰 ‘옴니아7’과 ‘옵티머스7’을 각각 전 세계에 출시하며 스마트폰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윈도폰7은 MS가 애플의 아이폰, 구글의 안드로이드폰과 함께 스마트폰 시장을 분할하기 위해 개발한 스마트폰용 OS다. 옴니아7과 옵티머스7을 함께 입수해 직접 체험해 봤다. 삼성전자 옴니아7는 일체형 알루미늄으로 외관을 둘러싸 독특한 인상이다. 무게는 138g으로 자사 안드로이드폰인 갤럭시S(118g)보다는 확실히 무겁고, 아이폰4(137g)와 비슷한 중량감이다. 갤럭시S보다는 크고 길어진 느낌이다. 국내용 제품의 두께는 10.99㎜(미국용 9.9㎜)로 윈도폰7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다. 윈도폰7 스마트폰 가운데 유일하게 슈퍼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채택해 밝고 화사한 느낌을 주는 것도 강점이다. 옴니아7에는 독자적인 애플리케이션인 ‘나우’가 탑재돼 있다. 뉴스와 날씨, 주식정보 등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즐겨찾는 정보들을 모아 파노라마식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신호 전송시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해 마치 옆에서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것같은 느낌을 주는 것도 옴니아7의 특징이다. LG전자 옵티머스7은 본체 상하단 곡선을 강조해 날렵한 인상을 준다. 배터리 덮개 부분에 철제 소재를 사용해 손에 쥘 때 묵직한 볼륨감이 느껴진다. 옵티머스7의 무게는 147g으로 옴니아7보다는 무겁다. 옵티머스7에는 LG전자와 MS가 함께 개발한 ‘플레이투’ 기능이 탑재돼 있다. 휴대전화 속 동영상이나 음악 등을 재생한 뒤 손가락으로 화면을 홈네트워크 기술 표준인 DLNA(디지털가전네트워크공유)가 적용된 TV나 오디오 쪽으로 튕겨 주면 와이파이망을 타고 해당 동영상과 음악 등이 해당기기로 건너가 똑같이 재생된다.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즐기는 이들이라면 ‘보이스 투 텍스트’ 기능도 참고해볼 만하다. 문자메시지와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 서비스에 음성을 남기면 글로 변환돼 전달된다. 윈도폰7 스마트폰은 초기화면부터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는 아이폰·안드로이드폰과 달리, 첫 화면에 전체적인 기능을 7~8가지로 분류한 ‘라이브 타일’이 나타난다. SNS가 연결된 ‘피플 허브’는 기능 실행 없이도 실시간 메시지를 보여 준다. 또 MS가 해상도 및 저장용량, 크기 등 스마트폰의 전반적인 사양을 규제하고 있어 모델이 달라도 성능은 대동소이한 편이다. 출고가격은 두 제품 모두 400달러(약48만원) 이상으로 책정됐다. 아이폰, 갤럭시S 등 프리미엄 제품군에 속한다는 게 업체들의 설명이다. 류지영·신진호기자 superryu@seoul.co.kr
  • 삼성 아몰레드시장 독주 끝나나

    삼성 아몰레드시장 독주 끝나나

    삼성이 세계 90%를 독점하고 있는 능동형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 후발 경쟁사들이 잇따라 가세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AMOLED 시장이 ‘다자간 경쟁체제’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타이완의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윈텍’은 최근 스마트폰용 AMOLED 디스플레이 생산을 시작했다.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터치패널을 납품하는 이 회사는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얼마 전 AMOLED 개발사인 윈델 지분을 인수했다. 타이완의 AU옵트로닉스 역시 AMOLED 디스플레이 제조라인 구축을 마무리짓고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이 회사는 올해 초 도시바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싱가포르 자회사를 인수해 AMOLED 디스플레이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국내의 LG디스플레이도 이르면 올 연말쯤 경기 파주공장에서 양산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730×460㎜ 기판기준 월 4000장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구축을 마무리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추가 증설로 후발 사업자들의 추격 의지를 꺾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당초 내년 7월을 목표로 삼았던 5.5세대 탕정 AMOLED 신규라인 가동 일정을 내년 5월까지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소니, 워크맨 A840 ‘펄 화이트’ 컬러 출시

    소니, 워크맨 A840 ‘펄 화이트’ 컬러 출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소니코리아(이하 소니)는 최신 사운드 기술과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워크맨 ‘NWZ-A840 시리즈’ 펄 화이트 컬러 모델(NWZ-A844)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워크맨 NWZ-A844는 펄 화이트 컬러에 7.2mm의 슬림한 디자인, 알루미늄 바디를 갖춘 제품이다. 특히 음원 손실 및 왜곡을 차단하는 ‘S-마스터’, 주변 소음을 최고 98%까지 제거해주는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Digital Noise Canceling)’ 기능 등 소니의 최신 음향기술이 탑재됐다.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버스, 지하철, 비행기 등의 소음을 최대 98%까지 제거하는 사운드 기술이다. 소니 측은 이를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스튜디오에서 음악을 듣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844 구입 시 완벽한 노이즈 캔슬링을 위한 13만원 상당의 전용 이어폰 MDR-NC033이 기본 번들로 제공된다. 또 이번 제품에는 2.8인치(7.1cm)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3시간 완충시 29시간 연속으로 음악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기술이 적용됐다. TV아웃, 어학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지원된다. 김태형 소니코리아 워크맨 담당 팀장은 “올해 초 블랙 컬러로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A840 시리즈는 워크맨 플래그쉽 모델 X시리즈에 적용된 소니의 하이엔드 음향기술을 탑재해 최적의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A844 출시를 기념해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소니스타일 오프라인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기간 중 A844를 구입하는 이용자는 소니 헤드폰 MDR-XB300(소니스타일 정가 5만 9천원)을 제공 받는다. A844의 용량은 8GB며 가격은 23만 9천원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 ‘NX100’ 출시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 ‘NX100’ 출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삼성전자는 14일 반사경이 없는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NX100’을 홍콩에서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홍콩에서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 범 아시아권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미러리스 카메라(일명 하이브리드 카메라) 신제품 ‘NX100’을 공개했다.’NX100’은 반사경이 있는 SLR보다 몸집을 줄이면서도(무게 282g) 풍부한 색상과 섬세한 고화질(1460만 화소)을 유지한다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카메라에 탑재된 ‘기능조절 렌즈’를 통해 버튼을 이용해 노출, 감도 등을 조작할 수 있다.뒷면 디스플레이는 3인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패널을 탑재했으며 ISO는 6400까지 지원한다.또 720p HD 동영상 촬영과 16가지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스마트 오토’,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하는 ‘뷰티샷’ 등의 편의 기능도 장착됐다.색상은 블랙, 화이트, 브라운 세 가지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가전명가 유럽 총출동 ‘스마트TV 대전’

    가전명가 유럽 총출동 ‘스마트TV 대전’

    ‘TV의 새로운 차원’(A New dimension in TV·삼성전자) ‘새로운 3D 세계의 경험’(Experience a new 3D World·LG전자) ‘3D 안에서 음악을 상상하라’(Imagine music in 3D·소니) 2일(현지시간) 새벽 옛 서베를린 북서쪽 테겔 국제공항. 출국장을 빠져나오자 중부 유럽의 가을 바람과 삼성과 LG, 소니 등 전자업체들의 현수막이 방문객들을 맞았다. “유럽 전자 시장을 이끄는 베를린을 잘 소개해 달라.” 입국 심사에서 만난 ‘독일 병정’ 인상의 세관 직원은 미소 띤 얼굴로 낯선 동양인에게 인사했다. 탈냉전의 상징이자 현대 예술의 요람 베를린이 세계 가전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자 도시’로서의 새로운 얼굴을 드러냈다. 3일 엿새 일정으로 베를린에서 막을 올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가전전시회’(IFA)는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전시회(CES)’와 더불어 세계 양대 전자기기·가전전시회로 평가받는다. 올해 벌써 50회째를 맞았다.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일본 소니와 파나소닉, 유럽 필립스, 밀레, 지멘스, 일렉트로룩스 등 전 세계 1200여개의 가전업체들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IFA가 3차원(3D) 입체영상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면 올해의 키워드는 ‘스마트’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등은 일제히 스마트 TV를 공개, 첨단 TV의 추세가 액정표시장치(LCD)와 발광다이오드(LED), 3D를 거쳐 인터넷과 결합된 스마트TV로 넘어가는 것을 알리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7365㎡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 ‘경험의 새로운 차원’이라는 주제로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유럽 지역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TV 등을 이날 열린 프레스 콘퍼런스를 통해 처음 공개했다. 스마트 TV와 더불어 ‘스마트 라이프’의 핵심 기기인 태블릿 PC ‘갤럭시탭’도 베일을 벗었다. 두께 11.98㎜, 무게 380g의 초경량·초슬림 디자인에 17.8㎝(7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 휴대성과 이동성을 강화했다. 특히 갤럭시탭은 경쟁 기기인 애플 ‘아이패드’와 달리 음성·영상 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영상통화용 카메라와 블루투스 3.0,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교보문고 e북 등 국내 특화형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등이 탑재된다. LG전자는 3700㎡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스마트 TV와 3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신개념 나노 풀LED TV, 친환경 가전 등 800여개 제품을 공개한다. LG전자의 독자적인 나노(Nano) 기술을 적용한 나노 풀LED TV는 TV의 광원인 백라이트 유닛을 한 장의 얇은 필름 형태로 제작, 두께가 88㎜에 불과하다. 자체 플랫폼인 ‘넷캐스트 2.0’을 적용한 스마트 TV 등 프리미엄 제품도 전시할 계획이다. 웅진코웨이는 올해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비데 등 5개 품목의 80여개 제품을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베를린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제품 공개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제품 공개

    LG전자가 유럽 시장에 3차원(3D) 입체영상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 차세대 3D 디스플레이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두께가 29㎜에 불과한 31인치 3D OLED TV와 초대형의 3D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멀티비전 등을 다음달 3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0’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31인치 3D OLED TV는 스스로 빛을 내 별도의 광원이 필요 없는 OLED의 장점을 극대화, OLED TV로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29㎜ 두께를 실현했다. 일반 액정표시장치(LCD)보다 1000배 정도 빠른 응답속도와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를 갖추고 완벽한 검은색을 표현할 수 있다. 그 결과 일반 2D 영상은 물론 3D 입체영상에서도 어지러움이 없는 화질을 구현한다. 화면 크기의 한계를 뛰어넘어 무한대의 3D 입체영상을 보여주는 3D PDP 멀티비전도 선보인다. 60인치 3D PDP를 대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상하좌우로 연결, 초대형 화면을 구현했다. PDP가 연결되는 부분 두께도 세계에서 가장 얇은 3㎜ 이하로 줄이면서 마치 한장의 초대형 화면을 보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삼성·LG “글로벌 TV시장 주도권 굳힌다”

    삼성·LG “글로벌 TV시장 주도권 굳힌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다음달 3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0’에서 깜짝 놀랄 만한 ‘프리미엄 TV’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65인치 초고화질(풀HD) 3차원(3D) 입체영상 발광다이오드(LED) TV를, LG전자는 9㎜대 LED TV를 처음 선보이면서 글로벌 TV 시장에서 각 1, 2위 주도권을 굳힌다는 전략이다. 2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50회째인 IFA는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가전전시회(CES)와 함께 세계 양대 전자기기·가전전시회이다. 전시회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파나소닉, 필립스, 지멘스 등 전 세계 1200여개 가전 업체들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기업의 대표 최고경영자(CE O)들도 총출동한다. 삼성전자에서는 이재용 부사장과 최지성 대표이사(사장),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 등이 찾는다. LG전자에서는 TV부문을 총괄하는 강신익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사장)과 가전을 담당하는 이영하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장(사장) 등이 참석한다. 삼성전자는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65인치 풀HD 3D LED TV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글로벌 3D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기로 했다. 여기에 생생한 3D 입체영상과 프리미엄 입체음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3D 홈시어터, 가정용 3D 프로젝터 신제품도 함께 공개한다. 윤부근 사장은 “3D 콘텐츠 역시 제품 못지않게 중요한 만큼 드림웍스 등 세계적인 콘텐츠 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유럽 시장에 특화된 스마트TV용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서비스도 공개하며 스마트TV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한국에 이어 이달 미국에서 유료 TV 앱서비스를 내놓았다. 애플 아이패드의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는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럽시탭’도 이번 전시회에서 전격 공개된다. LG전자는 31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신개념 나노 풀LED TV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OLED TV는 해상도가 뛰어나고 응답속도가 빨라 ‘꿈의 화질’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8.8㎜ 두께를 구현한 나노 LED TV도 함께 공개한다. TV의 광원인 백라이트 전체에 LED를 골고루 배치하는 직하형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얇다. 이 밖에 72인치 초대형 3D LED TV와 올인원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잇따라 공개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새달 3일 베를린 가전전시회 IFA ‘3DTV 大戰’

    새달 3일 베를린 가전전시회 IFA ‘3DTV 大戰’

    다음달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0’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등 국내외 가전업체들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종목은 요즘 ‘가전의 꽃’이라는 3D TV. 참가업체들은 ‘프리미엄’과 ‘인터넷’이라는 두 트렌드로 유럽시장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올해 50회를 맞는 IFA는 연초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가전전시회(CES)와 함께 세계 양대 가전제품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CES에서는 그해 출시되는 신제품이 주로 선보인다면 IFA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준비하는 의미를 갖는다. 더구나 유럽은 국내 가전업체들에게 가장 큰 시장이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매출 중 유럽시장 비중은 26%로 미주(24%)보다 높다. LG전자 역시 평판 TV 글로벌 매출의 30%는 유럽에서 나온다. 업체들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증대를 통한 이익률 극대화를 위해 이번 IFA에서 프리미엄 제품 위주의 출품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고급 TV 제품군은 국내 업체들이 주도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시장에 공개한 세계 최대 65인치 초고화질(풀HD) 3차원(3D) 입체영상 발광다이오드(LED) TV를 전시회에 내놓는다. 이 제품은 이달에 1000만원대의 초고가로 미국시장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고, 다음달에 한국에 이어 유럽시장에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또 3D 토털 솔루션과 TV 겸용 LED 모니터, 초소형·초경량 LED 피코 프로젝터, USB로 바로 연결되는 카메라 등 다양한 영상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도 LED 소자를 화면 뒷면 전체에 촘촘히 배치한 직하 방식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7㎜대 두께의 풀 LED 3D TV를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다. 이 제품은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한 뒤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크기는 47·55인치다. 또한 LG전자는 직하 방식 제품 중 가장 큰 72인치 3D LED TV도 이번에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이르면 10월 국내 시장에 1000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으로 출시된다. 또한 31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도 유럽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넷과 연동되는 ‘스마트 TV’ 역시 이번 IFA의 큰 물줄기다. 소니는 스마트 TV인 ‘구글 TV’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IFA에서는 LED TV를, 올해 CES에서는 3D TV를 선보였던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스마트 TV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스마트 TV는 훌루와 러브필름 등 유럽 업체들이 공급하는 지역 특화형 콘텐츠를 함께 공개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갤럭시 U’ 출시 앞두고 판매사원 “열공 중…”

    ‘갤럭시 U’ 출시 앞두고 판매사원 “열공 중…”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LG U+는 ‘갤럭시U(SHW-M130L)’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 교육 강사들이 지난 10일부터 일주일 간 직접 전국 영업 현장을 순회하며 판매사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갤럭시 U’의 기능을 숙지하고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갤럭시 U’의 특장점을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다. ‘갤럭시U’는 1GHz의 고성능 CPU, 휴대성과 그립감을 높인3.7인치 AMOLED 플러스, 안드로이드 OS 2.1등 고사양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LG U+는 8월 중순 ‘갤럭시U’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 LG전자, 팬택 등의 스마트폰 5종 내외를 내놓으며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삼성-애플 태블릿PC로 2차 격돌

    삼성-애플 태블릿PC로 2차 격돌

    삼성전자와 애플의 ‘2차 대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각각 ‘갤럭시S’와 ‘아이폰4’ 등을 내놓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두 글로벌기업은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하는 태블릿PC 시장에서도 격돌을 앞두고 있다. 이들의 무기는 ‘갤럭시탭’과 ‘아이패드’. 특히 삼성전자는 이동성 면에서 뛰어난 갤럭시탭을 앞세워, 아이폰 못지않은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아이패드의 공세를 막아낸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SK텔레콤을 통해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환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지난달 30일 2분기 사업설명회에서 “3분기 중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탭은 지난 4월 출시된 아이패드보다 5개월 가까이 늦게 나오는 셈이다. 그만큼 아이패드의 기존 문제를 보완하는 형태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갤럭시탭의 큰 장점은 휴대 편의성. 24.6㎝(9.7인치)인 아이패드에 비해 작은 17.8㎝(7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들고 다니기에 크다는 아이패드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7인치 크기는 신문이나 잡지 등 콘텐츠를 쉽게 볼 수 있으면서도 무게는 더 가볍다. 아이패드에 없는 일반 통화와 영상통화 기능 역시 갤럭시탭에 포함될 전망이다. 또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2 버전과 1기가헤르츠(㎓) 프로세서 등을 장착한다. 다만 예상과 달리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아몰레드·AMOLED) 대신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애플 아이패드 역시 국내 시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연학 KT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최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아이패드를 포함해 4~5종의 태블릿PC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9월 출시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아이패드는 스마트폰과 넷북에 사장될 위기에 처했던 태블릿PC의 부흥을 이끌어낸 주역이다. 지난 4월 출시 초반 ‘아이폰의 확대판’이라는 비아냥도 있었지만 6월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327만대나 팔려나갔다. 9.7인치 디스플레이와 1㎓ 프로세서 등을 갖췄다. 1만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국내에서는 아이패드의 공식 출시가 외국에 비해 지연되면서 개인 간 거래 가격이 치솟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미국 등에서 500달러(60만원)선인 아이패드는 국내 중고제품 거래 사이트에서 두배 가까운 100만원에 육박한다. 그만큼 대기 수요가 상당하다는 뜻이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앞으로 전국 초등학교에서 태블릿PC를 활용하고, 기업고객 규모도 확대되는 등 국내 태블릿PC 시장의 미래는 상당히 밝다.”면서 “결국 어느 제품이 독점적으로 한글 간행물 등 읽을거리를 많이 제공하느냐가 초반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갤럭시S 효과’…삼성 휴대폰 점유율 55.5%

    ‘갤럭시S 효과’…삼성 휴대폰 점유율 55.5%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7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갤럭시S를 앞세워 142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55.5%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국내시장에서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시장 점유율 55.0% 이상을 달성했다. 갤럭시S는 7월 말까지 개통 기준 60만대, 공급 기준 70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63.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갤럭시S의 ‘컬러’를 추가 출시해 이같은 판매 돌풍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일반폰에서는 ‘연아의 햅틱’ 누적 판매 160만대 돌파, ‘코비 시리즈’ 누적 판매 120만대 돌파로 풀터치폰 시장을 주도했다. 이 회사는 코비의 후속작으로 최근 신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풀터치폰 ‘노리’를 출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일반 피쳐폰에서도 강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 슈퍼 아몰레드(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AMOLED)와 생활친화형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고 다른 색상 제품도 출시 예정이라 지속적인 판매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SKT, 팬택 전략 스마트폰 ‘베가’ 출시

    SKT, 팬택 전략 스마트폰 ‘베가’ 출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팬택계열 스카이의 전략 스마트폰인 ‘베가(IM-A650S·사진)’가 본격 출시된다. SK텔레콤은 팬택 스카이의 감성적인 미학과 뛰어난 성능을 구현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폰인 ‘베가’를 오는 3일부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베가는 지난달 15일 팬택 미디어데이에서 세부 사양이 공개된 이후 최상의 무선인터넷 성능, 인체공학적 디자인, 스마트폰 최초로 시도되는 4가지 컬러 모델 등의 차별 요소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 제품은 3.7인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1Ghz 프로세서, 지상파DMB, 모바일 결제기능 등 고사양의 하드웨어과 다양한 동영상 코덱(DivX, XviD 등), 플래쉬, 정전식 멀티터치를 지원해 멀티미디어 및 인터넷 성능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무게는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가벼운 114g, 크기도 전작인 ‘시리우스’에 비해 15% 작아 손목 부담이 덜하다.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한 유선형 후면 커버 디자인으로 최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베가는 합리적인 판매가로 비슷한 가격대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춰 스마트폰 대중화의 첨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가의 판매가는 올인원45요금제 선택시 19만5000원이며, 올인원55 요금제 선택시 11만5000원이며, 올인원80 요금제 선택할 경우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팬택은 베가의 블랙컬러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이달 중 화이트, 핑크, 골드브라운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선택폭을 넓힐 예정이다. 김선중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베가는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데다가 경쟁 스마트폰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며 “베가의 다양한 컬러와 한국인 체형에 맞는 선도적인 디자인이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고객들의 눈길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LG유플러스, ‘갤럭시U’로 스마트폰 시장…야심찬 도전

    LG유플러스, ‘갤럭시U’로 스마트폰 시장…야심찬 도전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LG유플러스가 이달 말 ‘갤럭시U’를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19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U’를 7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갤럭시U’는 LG유플러스의 기업이미지와의 통일성을 고려해 유비쿼터스(Ubiquitous) 세상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담고있다.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U’는 SK텔레콤의 ‘갤럭시S’와 디스플레이에서만 차이가 있을 뿐 사양면에서는 거의 비슷하다.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1 버전에 1GHz 퀄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디스플레이는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플러스를 장착했다. ‘AMOLED 플러스’ 디스플레이는 갤럭시A에 채택된 갤럭시S의 ‘슈퍼 AMOLED’ 전 단계다.크기는 갤럭시S 4.0인치보다 작은 3.7인치로 휴대성을 높였고 두께는 12.4mm로 갤럭시S보다 3mm 정도 두껍다.LG유플러스 측은 ’갤럭시U’ 출시 시점 전후로 자사 온라인 콘텐츠 장터(앱스토어) ‘오즈스토어’를 열어 LG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수급을 꾀한다는 방침이다.’갤럭시U’로 스마트폰 경쟁에 도전장을 내민 LG유플러스가 SK텔레콤 ‘갤럭시S’와 출시 미정인 KT ‘아이폰4’의 틈바구니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지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SKY 베가, 7월 중 ‘블랙’ 컬러부터 출시

    SKY 베가, 7월 중 ‘블랙’ 컬러부터 출시

    스카이 스마트폰의 야심작 ‘베가’(Vega)와 아이폰의 정면대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팬택 계열 휴대전화 브랜드인 스카이는 아이폰4를 겨냥한 차세대 스마트폰 ‘베가’(Vega, IM-A650S)를 7월 출시하고 스마트폰의 4세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베가’는 스카이의 3번째 스마트폰으로 안드로이드 2.1운영체제에 3.7인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1GHz 프로세서가 탑재돼 사양 면에서는 아이폰4, 갤럭시S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지상파 DMB 기능,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이 탑재돼 있다. 무게는 114g으로 아이폰4보다 23g 정도 가벼우며 디자인 면에서도 4각의 느낌과 부드러움, 컴팩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해 기존 라운드형 스마트 폰과 차별화를 꾀했다. 한편 ‘베가’는 블랙 컬러로 7월 중 출시되며 이후 8월 중 화이트, 핑크, 골드브라운 등의 컬러가 잇달아 SKT를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Next 10년 신성장동력 꽃 피워라

    Next 10년 신성장동력 꽃 피워라

    “지금이 진짜 위기다. 글로벌 일류 기업들이 무너지고 있다. 삼성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앞으로 10년 내에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앞만 보고 가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3월 퇴진 23개월 만에 경영 복귀 의사를 밝히며 던진 메시지다. 이 회장이 1993년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자.”며 양(量)에서 질(質) 경영을 주창한 ‘프랑크푸르트 선언’ 이후 가장 강력한 수위의 발언이다.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1위 업체인 일본 도요타가 리콜 파문으로 휘청거리고, 미국 애플사가 아이폰으로 세계 스마트폰시장을 싹쓸이하는 것에 대한 위기감이 작용한 것이다. 시장엔 절대 강자도 없고, 절대 약자도 없다는 냉철한 현실 인식과 ‘넥스트 10년’을 지금 준비해야 한다는 다급함의 토로이기도 하다. ●3대 그룹 60조 8000억원 투자 대기업들이 ‘10년 먹거리’를 찾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태양광·풍력으로 대표되는 신재생에너지와 미래카의 개념인 ‘그린카’, 2차전지, 바이오헬스, 차세대 액정표시장치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신수종 사업에 천문학적인 투자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정부도 62개 ‘스타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향후 5년간 24조 5000억원을 투입한다. 삼성은 이 회장의 복귀 이후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투자 행보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신사업을 선점하라.’는 이 회장의 첫 사장단 회의 주문은 2020년까지 23조 3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결과물로 이어졌다. 삼성은 태양전지와 자동차용 전지, 발광다이오드(LED),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등을 ‘넥스트 10년’을 대비한 5대 신사업으로 정했다. 또 주력사업인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 등에 대한 26조원의 투자계획서를 발표했다. 반도체 분야 11조원을 비롯해 올해 시설투자에 18조원, 연구개발에 8조원 등 총 26조원을 쏟아붓는다. 삼성전자의 연간 투자 규모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 회장은 “글로벌 기업들이 머뭇거릴 때 과감하게 투자해서 기회를 선점하고 국가 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는 2020년까지 신에너지 자원 확보에 4조 5000억원, 스마트환경 구축에 4조 2000억원, 산업혁신 기술 개발에 8조 8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총 17조 5000억원을 3대 신사업에 쏟아붓기로 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중국사업에 올인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LG도 2020년까지 ‘그린 경영’을 위해 20조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태양전지와 차세대 조명·전지, 지능형 전력망, 바이오제약 등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0년 그룹 전체 매출액의 10%를 ‘그린 신사업’에서 낼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도 ‘그린카 4대 강국’ 진입을 위해 그린카 개발에만 4조원을 투자한다. 포스코는 2018년까지 발전용 연료전지와 풍력발전, 합성천연가스, 스마트 원자로 등에 총 7조원을 투자해 녹색성장 분야에서만 연매출 10조원을 올릴 계획이다. ●정부 ‘62개 스타 브랜드’ 육성 정부도 제조업과 융합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62개의 ‘스타 브랜드’를 키우고 있다. 17개 신성장 동력산업 가운데 교육과 의료, 관광, 금융 등 서비스 분야를 뺀 13개 산업에서 선정됐다. 태양전지와 연료전지, 해양바이오·해양에너지, 폐기물, 청정석탄에너지 온실가스 감축기술,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바이오 시밀러(바이오 의약품의 복제약품) 등이 포함됐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투자비 24조 5000억원 가운데 연구개발에 14조 1000억원, 제도 개선과 시장 창출 등에 10조 4000억원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갤럭시S 후속모델 정보 유출

    갤럭시S 후속모델 정보 유출

    삼성전자의 갤럭시S 후속작 ‘갤럭시S-2’ 사진이 미리 인터넷에 유출돼 진위 여부를 놓고 화제다. 갤럭시S-2는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 기종이며, 10.9㎝(4.3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 등 하드웨어 사양이 대폭 상향될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미국 정보기술(IT) 블로그 언와이어드뷰닷컴 등에 따르면 스마트폰 ‘갤럭시S-2(모델명 i9200)’의 사진과 단말기의 세부 사양이 러시아 인터넷에서 유포되고 있다. 갤럭시S-2는 막대형이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지녔다. 또 구글이 올해 3·4분기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진저브레드’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진저브레드는 10.1㎝(4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되는 미발표 상태의 OS이다. 갤럭시S-2는 슈퍼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2)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해상도는 ‘1280×720’ 픽셀 수준으로 ‘아이폰4’의 ‘960×640’ 픽셀보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아이폰4의 액정 사이즈는 8.89㎝(3.5인치)인 데 반해 갤럭시S-2의 액정 사이즈는 10.92㎝(4.3인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인터넷에 알려진 세부 사양은 확정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갤럭시S, 아이폰 압도”

    “갤럭시S, 아이폰 압도”

    애플이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6월 말 출시되는 아이폰4의 예약판매를 15일(현지시간) 시작한 가운데, 전세계 언론들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를 아이폰4의 대항마로 주목하고 있다. 기능면에서는 아이폰4를 압도한다는 평가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4일 ‘아이폰4와 선택’이라는 기사에서 “아이폰4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지만 시장에는 더 싸고 나은 대안들이 있다.”면서 다른 스마트폰들을 소개했다. 특히 삼성 갤럭시S에 대해 “아이폰4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은 기능도 있다.”면서 “구글의 위성항법 시스템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의 콘텐츠를 얻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IT전문 블로그뉴스 PR뉴스도 갤럭시S에 대해 “아이폰4와 시장에서 확실하게 비교되는 제품”으로 평가한 후 “4인치 액정화면과, 5메가픽셀 카메라, 블루투스 3.0 등 갤럭시S의 기능들은 스마트폰 시장의 최고급 모델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소개했다. 또 영국의 IT전문 시넷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AM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갖춘 것은 갤럭시S가 유일하다.”면서 “밝게 빛나는 햇빛 속에서도 뚜렷하게 화면을 볼 수 있는 것은 엄청난 매력”이라고 전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삼성 새 화두 ‘馬不停蹄(마불정제)’

    삼성 새 화두 ‘馬不停蹄(마불정제)’

    삼성이 ‘이건희 신경영 선언’ 17주년을 맞아 ‘마불정제(馬不停蹄)’를 내세우며 위기의식을 강조했다. 삼성은 신경영 17주년 기념일인 7일 사내 인트라넷인 ‘마이싱글’을 통해 마불정제를 새로운 화두로 제시했다. 마불정제는 ‘말이 뜀박질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으로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자는 의미가 녹아 있다. 삼성은 “앞으로 10년 안에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이 회장의 최근 발언을 소개하며 “세계 1위가 되기 위해 달려온 신경영 17년. 지금은 안주할 때가 아닌 마불정제할 때입니다.”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신경영을 통해 TV 판매량 세계 1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점유율 세계 1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지만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삼성은 이날 12분 분량으로 기획된 사내방송을 통해서도 신경영의 정신을 소개하며 “변해야 산다. 어느 기업이든 한순간에 흔들릴 수 있다. 초일류 기업만이 살아남는다는 논리가 지금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의 신경영 선언은 이 회장이 1993년 6월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삼성의 주요 계열사 임원들을 모아놓고 “마누라와 자식만 빼곤 다 바꿔라.”면서 양에서 질 위주 경영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일이다. 삼성은 이후 신경영을 통해 질 위주의 고속 성장을 이뤘고, 마침내 세계 최대 전자회사로 발돋움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빌립, 안드로이드 OS 탑재 MP3 출시

    빌립, 안드로이드 OS 탑재 MP3 출시

    모바일 멀티미디어 브랜드 빌립은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MP3플레이어 ‘P3터치‘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프리미엄 MP3’를 표방하는 P3터치는 3.7인치 능동형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고, 기존 제품보다 반응 속도를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음질을 위해 3차원 입체 음향기술로 유명한 SRS WOW HD 음장을 탑재했으며, MP3로는 드물게 HD 영상재생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OS를 채택했지만 소비자 취향에 따라 윈도우즈(Windows ce)를 운영체제로 부팅해 사용 가능하다. Windows ce의 경우 음악감상, 동영상 감상, 지상파 DMB시청, 보이스레코더, e북, 사전, 텍스트 뷰어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할 시 와이파이(Wifi)를 통해 인터넷 검색 이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내려 받을 수 있다. 빌립 관계자는 “빌립에서 최초로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포터블 기기를 출시함으로써 향후 국내시장에서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포터블 기기들의 출시가 이어질 것”이라며 “‘P3 Touch’는 국내 포터블 기기의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으로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차세대 디스플레이 5000억원 투입

    차세대 디스플레이 5000억원 투입

    ‘메이드 인 코리아’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을 이끈다. 정부는 2017년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장비·부품소재 개발에 5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디스플레이 장비·소재의 국산화율을 50%에서 2015년까지 70%로 끌어올린다. 2013년엔 세계 최초로 TV용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OLED)’ 패널을 양산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19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디스플레이산업 육성 대책’을 보고했다. 정부는 우선 디스플레이 장비·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다음달까지 패널·장비기업이 참여하는 ‘차세대 액정표시장치(LCD) 장비·소재 개발 협의회‘를 설치해 운영한다. 차세대 LCD 및 ‘플렉서블(휘는) 디스플레이’ 장비 개발업체의 연구·개발(R&D)에 대해선 세액공제를 검토하기로 했다. 중국 LCD 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해 중소 장비·소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디스플레이협회 산하에 특허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또 일본과 타이완 등 경쟁국보다 높은 디스플레이 장비의 관세율(8%)을 내리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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