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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냈다! 더블더블 콤비… 4강 막차 탄 KT의 ‘저력’

    해냈다! 더블더블 콤비… 4강 막차 탄 KT의 ‘저력’

    프로농구 수원 KT가 컵대회 2연승을 달리며 4강에 진출했다. KT는 6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B조 2차전에서 김민욱(21점·3점슛 4개 12리바운드)과 이제이 아노시케(21점·3점슛 4개 11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합창하고 양홍석(17점·3점슛 3개)이 뒤를 받치며 전주 KCC를 94-77로 완파했다. 지난 4일 원주 DB를 88-84로 잡는 등 2승을 기록한 KT는 DB(1승1패), KCC(2패)를 제치고 조 1위에 올라 4강에 합류했다.KCC는 라건아가 19점 8리바운드, 정창영이 12점으로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부족했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6시즌을 뛴 경력으로 기대를 모으는 KCC의 새 외국인 선수 론데 홀리스 제퍼슨은 11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허웅과 함께 KCC에 합류한 이승현은 4점에 그쳤다. DB전에서 허리 근육을 다친 허웅은 엔트리에서 아예 빠졌다. KT는 7일 A조 1위인 신생팀 고양 캐롯과 결승행을 다툰다. 같은 날 C조 1위 창원 LG와 D조 1위 울산 현대모비스의 4강전이 프로농구 최초의 쌍둥이 감독 더비로 치러진다. 이날 KT는 높이(리바운드 43개)에서도, 외곽(3점슛 16개)에서도, 패스(어시스트 28개)에서도 KCC(29개, 9개, 18개)에 우위를 보이며 그리 어렵지 않게 경기를 풀어 갔다. 전반을 50-44로 앞섰던 KT는 3쿼터 중반 KCC 이근휘(9점)에게 3점포, 라건아에게 골밑슛, 서정현(6점)에게 미들슛을 거푸 얻어맞으며 60-58까지 쫓겼다. 그러나 김동욱(4점)과 김민욱, 아노시케가 KT의 장기인 3점포를 연속해 뿜어내며 추격을 뿌리쳤다. 아노시케는 4쿼터 종료를 8분쯤 남겨 놓고 점수를 18점 차로 벌리는 시원한 덩크를 림에 꽂아 KT의 승리를 굳혔다. KT의 새 외국인 선수인 아노시케는 DB전에서도 36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2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몰아치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 박지수 없는 여자프로농구, 누가 ‘바스켓 퀸’ 될까

    박지수 없는 여자프로농구, 누가 ‘바스켓 퀸’ 될까

    2022~23시즌 여자프로농구가 오는 30일 개막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신한은행과 ‘디펜딩 챔피언’ 청주 KB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여자프로농구가 5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6개 팀이 팀당 30경기씩, 6라운드를 치른다. 정규리그는 2023년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같은달 11일부터는 1~4위, 2~3위 팀 간 플레이오프가 열리며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은 19일부터 5전 3승제로 펼쳐진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8일로 예정돼 있다. 최근 몇 시즌은 ‘국보급 센터’ 박지수(24·KB)에 방울달기 모양새로 리그가 진행됐다. 박지수를 보유한 KB가 늘 우승 0순위였다. 특히 2020~21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를 선발하지 않아 더욱 그랬다. 골밑에서 박지수의 높이을 당해낼 재간이 없기 때문이었다. 새 시즌에도 외국인 선수가 뛰지 않지만 변수가 생겼다. 박지수가 지난달 여자농구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공황장애로 대표팀은 물론, KB 전력에서도 이탈했기 때문이다. KB는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 등록을 할 예정이지만 언제 코트에 복귀할 수 있을지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 다른 팀의 전력 변화도 적지 않다. 신한은행의 에이스 김단비(32)가 아산 우리은행으로 둥지를 옮겼다. 우리은행에서 뛰던 김소니아(29)는 보상 선수로 신한은행으로 향하며 신한은행의 새로운 에이스가 됐다. 용인 삼성생명에는 동포 선수 자격으로 드래프트 1순위로 뽑힌 현역 미여자프로농구(WNBA) 선수 키아나 스미스(23)가 합류했다. 부천 하나원큐 김도완 신임 감독이 새내기 사령탑으로 하나원큐의 반등을 이끌 책무를 맡았다.
  • “암호화폐 혜택 받으세요” 홍보하던 셀럽들…뒷광고 ‘벌금 폭탄’

    “암호화폐 혜택 받으세요” 홍보하던 셀럽들…뒷광고 ‘벌금 폭탄’

    미국 리얼리티 TV 스타 킴 카다시안(41)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전적 대가를 받고 특정 암호화폐를 불법 광고한 혐의로 미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3일(현지시간) 카다시안이 암호화폐 일종인 ‘이더리움맥스’(EMAX)에 대한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고, 그 대가로 25만 달러(약 3억7000만원)를 받은 사실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앞서 카다시안은 지난해 6월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정적인 조언을 주려는 건 아니고 친구들에게 들은 것을 공유한다. 이더리움맥스 커뮤니티에 가입해 혜택을 받으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당시 카다시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억7000만명에 달했다. 카다시안은 해당 게시물에 해시태그 ‘#ad’(광고)를 붙였지만, SEC는 투자자들이 그가 광고비를 받았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카다시안은 이에 126만 달러(약 18억1944만원)를 벌금으로 납부하고, 진행 중인 조사에 협조하기로 합의했다고 SEC는 전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이번 사건은 유명 인사나 인플루언서들이 홍보하는 가상화폐 등 투자 기회가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는 않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사례”라며 “투자에 따르는 잠재적 위험과 기회를 개별 투자자들이 고려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합의에 대해 카다시안 측은 “이번 일이 해결된 데 대해 기뻐하고 있다”면서 “카다시안은 맨 처음부터 SEC에 전적으로 협력했고, 이 사건에서 SEC를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 끊이지 않는 뒷광고…투자 유도 후 나몰라라 암호화폐 뒷광고로 논란을 빚은 유명인은 카다시안만이 아니다. 영화배우 스티븐 시걸은 지난 2018년 돈을 받고 암호화폐를 홍보했지만 이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이후 본인이 홍보한 암호화폐가 사기로 밝혀져 피해자가 속출했고, 당시 SEC는 시걸에게 33만 달러(3억8181만원)를 합의금으로 지불하라고 명령했다.복싱 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도 유튜브 스타 로건 폴과의 복싱 경기에서 ‘이더리움맥스’ 티셔츠를 입고 나와 “‘또 다른 암호 화폐’가 언젠가는 비트코인만큼 커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농구 해설자로 활동하는 전 NBA 선수 피어스도 작년 5월 자신의 트위터에 스포츠 채널 ESPN을 겨냥해 “1년간 당신들과 함께하며 번 돈보다 지난 한 달 이더리움맥스로 더 많이 벌었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결국 올해 1월 카다시안을 비롯해 메이웨더 주니어, 전 NBA 스타 폴 피어스 등은 암호화폐 투기를 조장한 혐의로 피소됐다.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이날 CNBC 방송에 출연해 메이웨더 주니어, DJ칼리드, 영화배우 스티븐 시걸이 가상자산 불법 홍보로 벌금을 냈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가상화폐와 관련해 지난 5년간 특히 많은 위반 건수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 프로농구 쌍둥이 감독 희비…동생은 울고, 형은 웃고

    프로농구 쌍둥이 감독 희비…동생은 울고, 형은 웃고

    ‘동생은 울고 형은 웃고’쌍둥이 농구 스타 출신이자 농구대잔치 마지막 세대로 유명한 조동현 신임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 조상현 신임 창원 LG 감독이 공식전 신고식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쌍둥이 동생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현대모비스는 2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D조 첫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80-87로 무릎을 꿇었다. 새 시즌 정규리그의 전초전 격인 컵대회는 프로 10개 구단과 상무까지 11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가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한다. 과거 부산 KT(현 수원 kt)에서 두 시즌 사령탑을 경험한 조동현 감독은 이날이 프로농구 사령탑 공식 복귀전이었다. 그는 현대모비스 코치를 맡아오다 지난 6월 유재학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자 뒤를 이었다.조동현 감독으로서는 가스공사에 새로 합류한 국가대표 가드 이대성을 막지 못한 게 패인이었다. 이대성(27점 4어시스트 4리바운드)은 2쿼터, 3쿼터에만 18점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흔들었다. 조동현 감독으로서는 아시아쿼터 제도로 KBL에 입성한 필리핀 포인트가드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가 17점 10어시스트로 팀 내 최고 활약을 펼친 게 위안거리였다. 쌍둥이 형 조상현 LG 감독은 전날 상무와 C조 첫 경기에서 106-79로 대승을 거뒀다.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하다 지난 4월 LG에 합류한 그는 프로농구 사령탑 공식 경기 데뷔에서 승리를 따내는 기쁨을 누렸다. LG는 지난 시즌 ‘리바운드 왕’ 아셈 마레이(19점 10리바운드)와 미프로농구(NBA) 출신 단테 커닝햄(12점)을 비롯해 이재도(19점·3점슛 5개), 이승우(14점), 이관희(11점·3점슛 3개), 한상혁(10점) 등 국내 선수까지 고르게 활약했다.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무는 허훈(22점)과 김낙현(12점) 등이 분전했으나 높이의 열세를 곱씹어야 했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신생팀 고양 캐롯도 전날 A조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66-58로 누르고 공식전 첫 승을 신고했다.
  • “자신과 싸우는 전사”…정호연, 美 타임 ‘떠오르는 인물 100인’ 선정

    “자신과 싸우는 전사”…정호연, 美 타임 ‘떠오르는 인물 100인’ 선정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떠오르는 인물 100인’(TIME100 NEXT)에 선정됐다. 타임이 28일(현지 시각) 발표한 100인 명단에서 정호연은 한 분야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신인을 선정하는 ‘경이로운 인물’(phenoms)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을 통해 정호연을 소개했다. 황 감독은 “정호연이 매일 자신의 명성, 기대, 성공을 향한 질투, 욕망과 싸우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종종 농담으로 그를 ‘전사’라고 부른다”고 했다. 이어 “정호연이 수많은 전투를 치를 기술과 용기를 갖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며 “그의 연기가 전장이 아닌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정호연은 ‘경이로운 인물’ 부문에서 할리우드 유명 배우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 NBA 농구 선수 자 모란트(Ja Morant), 할리우드 유명 배우 시몬 애슐리(Simone Ashley)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팝스타 시저(SZA), 배우 릴리 콜린스(Lily Collins), 에스토니아 총리 카야 칼라스(Kaja Kallas),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혁신부 장관 미하일로 페도로프(Mykhailo Fedorov), 미국 유타 주지사 스펜서 콕스(Spencer Cox) 등이 이 명단에 선정됐다. 정호연은 데뷔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지난해 미국 주요 시상식을 휩쓸었다. 미배우조합상(SAG) 여우주연상과 ‘크리틱스초이스 슈퍼 어워즈’ 액션 시리즈 부문 여자 연기상을 받았고,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 여우조연상 후보로 올랐다. 정호연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행크스, 젠데이아 등이 소속된 미국 대형 연예 에이전시인 크리에이티브아티스트에이전시(CAA)와도 전속 계약을 맺고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래비티’, ‘로마’로 유명한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Apple TV+ 새 스릴러 시리즈 ‘디스클레이머’(Disclaimer)와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영화 ‘더 가버니스’(The Governesses) 주연으로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 [포착] 김정은 딸 김주애 북한 국가행사 첫 등장…中 전문가들 주장

    [포착] 김정은 딸 김주애 북한 국가행사 첫 등장…中 전문가들 주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이 북한 국가행사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고 중국 전문가들이 주장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둘째 김주애(9)로 보이는 소녀가 지난 9일 북한 정권 수립 74주년 경축행사 무대에 처음 등장했다. 이 소녀는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를 위한 공연에서 노래하던 여러 아이 중 한 명이었지만, 중국의 전문가들은 아이에게서 눈에 띄는 특징을 찾아낼 수 있었다. 중국 내 북한 전문 여행사 InDPRK 블로그의 분석가 샘히어로(Samhero·가명)는 해당 무대가 끝날 때 리 여사가 소녀에게 어떻게 다가갔는지를 언급했다.샘히어로는 “김 위원장이 다른 아이들에게 환영받을 때 리 여사는 곧장 소녀에게 다가가 소녀 등에 손을 얹고 사적인 대화를 나눴다. 이후 김 위원장이 에스코트를 받아야 할 때까지 소녀를 챙겼다”면서 “소녀도 김 위원장에게 너무 바짝 따라붙는 다른 아이의 팔을 잡아 제지하는 등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이 분석가는 공연 중간에도 더 많은 단서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북한 국영 방송 카메라는 노래가 시작되자 소녀에게 초점을 맞춘 것은 물론 수시로 클로즈업 방식으로 화면에 비췄다.소녀의 외모 또한 전문가들 눈길을 끌었다. 소녀는 무대에 선 아이들 중 유일하게 머리카락을 묶지 않고 단발머리를 늘어뜨리고 있었고 혼자 흰색 양말을 신었다.더욱이 김 위원장 부부는 공연에 매우 열중한 모습이었다. 때때로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장 부부장이 손벽을 치다 감격에 겨워 눈물을 훔치는 듯한 모습이 화면에 담기기도 했다. 또 다른 분석가들은 소녀가 김 위원장이 참석한 이날에만 단 한 번 공연했다고 언급했다. 다음 날 밤 같은 공연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의 북한 전문가인 마이클 매든 스팀슨센터 객원연구원은 김 위원장의 딸이 영상 속 소녀와 비슷한 나이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매든 연구원은 “김 위원장의 딸은 올해 거의 10살이 됐을 것인데, 이는 방송 영상에 나온 소녀와 비슷한 나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매든 연구원은 딸의 잦은 언론 공개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 위원장 역시 어린 시절 그의 아버지(김정일 국방위원장)와 가까운 가족, 개인적 관계를 지닌 북한 최고 엘리트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서 격리돼 있었다. 북한 엘리트들 사이에 숨어 있는 잠재적인 적들이 지도자 자녀의 신원을 알면 취약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위험성은 특히 김 위원장이 자녀들의 TV 출연 허용 가능성을 줄인다”고 덧붙였다. 김주애는 김 위원장 부부의 세 자녀 중 둘째로 알려졌다. 2013년 북한을 다녀온 NBA 농구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먼은 당시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리설주가 그들의 예쁜 딸 얘기만 했다. 딸 이름은 김주애”라고 밝힌 바 있다. 둘째인 김주애를 제외하고 첫째와 셋째의 이름은 알려진 바 없다. 국정원 발표에 따르면, 첫째는 아들이라고 한다. 셋째 출산 이후 리 여사의 위상이 높아진 것으로 보아 셋째도 아들일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펠레, 조던, 슈마허에 이어 페더러까지 은퇴, 남은 ‘황제’는 타이거 우즈 뿐

    펠레, 조던, 슈마허에 이어 페더러까지 은퇴, 남은 ‘황제’는 타이거 우즈 뿐

    최근 미국의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역대 스포츠 선수들의 수입 순위를 정리해 발표했다. 10위까지 발표한 이 순위에는 현역 선수들도 있지만 시대를 풍미했던 은퇴한 ‘전설’들도 다수 있었다.1위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9·미국)으로 26억 2000만 달러(약 3조 6598억원)를 번 것으로 집계됐다. 10위 안에 현역 시절 자신의 종목에서 ‘황제’라는 호칭을 받았던 인물은 조던 외에 타이거 우즈(47·미국), 미하엘 슈마허(53·독일), 로저 페더러(41·스위스)까지 네 명이다. 우즈가 21억 1000만 달러로 2위, 슈마허는 11억 3000천만 달러로 9위에 올랐고, 페더러는 11억 2000만 달러로 10위다. ‘황제’라는 호칭에는 탁월한 경기력은 물론 종목을 리드하는 선구자적인 위치, 종목을 초월하는 팬들의 선호도, 사회적인 상징성 등까지 뒤따라야 한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가 이달 말 레이버컵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면서 이들 중 현역은 ‘골프 황제’ 우즈만 남게 됐다. 하지만 은퇴 후에도 끊임없이 주요 뉴스에 등장하고, 일거수일투족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이 또 ‘황제’의 특징이다. 페더러가 은퇴 의사를 밝힌 16일, 1998년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1차전 때 조던이 입었던 유니폼 상의가 소더비 경매에서 1010만 달러, 한국 돈으로 141억 3000만원에 낙찰돼 화제가 됐다. 1998년은 조던이 시카고 불스에서 마지막으로 NBA 챔피언에 오른 때다.현재 NBA 샬럿 호니츠 구단주이기도 한 조던은 나이키의 ‘에어 조던’ 시리즈와 2020년 ‘글로벌 히트’를 친 다큐멘터리 ‘라스트 댄스’ 등으로 끊임없이 뉴스 메이커가 되고 있다. 현역인 우즈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지난해 2월 운전하던 차량 전복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우즈가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보일 때마다 미국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2009년 성 추문과 이후 허리, 무릎 등 주요 부위 부상을 이겨내고 2019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했을 때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이 환호했다. ‘포뮬러 원(F1) 황제’ 슈마허는 2013년 스키를 타다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의식 불명에 빠졌다.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F1 머신에 복귀하지 못했으며 그의 사고 후 모습도 공개된 적이 없다. 하지만 아직도 F1에서 새로운 기록이 나올 때마다 슈마허가 보유한 기록이 거론될 정도로 F1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은 어마어마하다.‘축구 황제’ 펠레는 현역 시절 경기력이 대단했지만, 최근에는 그의 예언이 자주 틀려 ‘펠레의 저주’로도 유명한 ‘셀럽’이다. 지난해 말에는 대장 종양 치료를 받고, 올해 초에도 요도가 좋지 않아 입원하는 등 고령 탓에 건강 이상설도 계속 나와 팬들을 안타깝게 한다. 그러나 지난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쟁을 멈춰 달라’고 호소하는 등 원로다운 행보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페더러의 은퇴 발표에도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그만두는 것은 힘든 일”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도전해왔고, 그런 당신의 여정은 전 세계에 큰 영향을 줬다”고 ‘후배 황제’를 격려했다.
  • WNBA 출신 키아나 스미스 삼성생명 품으로

    WNBA 출신 키아나 스미스 삼성생명 품으로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출신 가드 키아나 스미스(23·175.6㎝)를 품었다. 스미스를 품은 삼성생명은 공격력이 대폭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2022-2023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삼성생명은 전체 1순위로 스미스를 지명했다. 외국국적 동포 선수가 1라운드에서 1순위로 선발된 건 여자프로농구 사상 처음이다. 한국인 어머니(최원선 씨)와 미국인 아버지(존 스미스) 사이에서 태어난 스미스는 현재 WNBA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의 선수로, 부모 중 한 명이 과거나 현재 한국 국적을 보유한 선수의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허용하는 WKBL 규정에 따라 이번 선발회에 참가했다. 미국 루이빌대 출신인 스미스는 올해 4월 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6번째로 로스앤젤레스에 입단했고, 데뷔 시즌 11경기에 출전해 평균 2.6득점, 3점 슛 성공률 27.8%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선발회에 앞서 진행된 콤바인에선 맥스 버티컬 점프(74.15㎝)와 4분의3코트 스프린트(3.432초)에서 WKBL 역대 최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2020년 삼성생명-부천 하나원큐-부산 BNK 간의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올해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삼성생명은 이미 스미스 지명을 공언해 왔고, 예상대로 가장 먼저 그의 이름을 불렀다. 스미스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어머니의 나라, 한국에 온 키아나입니다. 한국에 온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뽑아주신 삼성생명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이미 준비가 다 돼 있었다. 한국여자농구에 힘을 줄 수 있는 선수를 뽑게 돼 정말 기쁘다”며 “스미스를 즉시 전력감으로 생각하고 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그런 포지션에서 본인의 농구를 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2020년 트레이드로 전체 2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하나원큐는 삼천포여고 포워드 박진영(18·178㎝)을, 3순위 BNK는 춘천여고 센터 박성진(18·185㎝)을 선택했다. 박진영과 박성진 모두 최근 여자농구 18세 이하(U-18) 대표팀에서 활약을 펼쳤다. 4순위 인천 신한은행은 숭의여고 가드 심수현(19·165.3㎝)을 낙점했고, 아산 우리은행의 1라운드 지명권을 양도받은 하나원큐가 5순위로 숙명여고 포워드 이다현(18·178.8㎝)의 이름을 불렀다. 청주 KB는 6순위로 선일여고 포워드 성혜경(19·177.4㎝)을 뽑았다.
  • 쌈디 1억원 기부에 “후배들이나 도와” 저격한 래퍼

    쌈디 1억원 기부에 “후배들이나 도와” 저격한 래퍼

    래퍼 오왼(본명 김현우·30)이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 연예인을 저격해 논란이다. 오왼은 9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해 이웃만 돕지 말고 힙합 신에 있는 동생들이나 도와”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세금 덜 내려고 겸사겸사 기부하는 거면서 왜 연예인 이미지만 가져가는 건데”라며 “그게 형들은 편하고 쉽고 좋겠다만, 여기 하루 여섯 시간밖에 못 자는데 세 시간 자고 남은 시간 세 시간 녹음하면서 일하고 나머지 페이로 지출 꼬라박는 곳인 거 형들 다 알잖아요.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알면서, 될 때까지 맨땅 헤딩하고 있는데 지금의 본인을 만들어준 둥지와 새싹들은 어쩜 이리 관심이 없는 건데”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미국 흑인 래퍼들 범법 저지르고 총 쏴 죽고 죽이는 문화가 리얼이다 뭐다 멋지다고 동경하고 사대주의 꼴값 떨 필요는 없지만, 대성공을 이룬 NBA 선수나 배우, 연예인, 뮤지션들은 본인 후드에 돌아와서 꼭 학교 세우고, 병원 세우고, 기부하고 하는데, 당신들은 어떻게 된 게 딱 보이는 이미지만 챙기는 건데?”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동생들 치고 올라올까 무서워? 랩으로는 안 되겠고 밥그릇 뺏길까 봐 무서워? 아니 연예인 이미지 굳히기 잘하고 있잖아. 랩은 그만 내버려 둬. 아무도 댁들 래퍼로 안 보잖아”라고 누군가를 저격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네티즌은 오왼이 래퍼 사이먼도미닉(본명 정기석·38)을 저격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사이먼도미닉은 지난 8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 입은 이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오왼은 지난 2019년 래퍼 나플라, 루피, 오왼, 영웨스트, 블루 등과 함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오왼은 대마초 흡입을 시인하고 소변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을 보여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는데, 이 사실을 숨긴 채 2020년 ‘쇼미더머니9’에 출연해 논란을 빚었다.
  • 농구스타 코비 ‘시신 사진’ 돌려본 경찰·소방…“214억 배상하라”

    농구스타 코비 ‘시신 사진’ 돌려본 경찰·소방…“214억 배상하라”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숨진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의 시신 사진을 돌려본 구조·사고조사 당국이 거액의 배상금을 물게 됐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브라이언트의 부인 버네사 브라이언트가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600만 달러(약 214억원)를 지급하라고 평결했다. ● ‘시신 사진’ 돈다는 소문 소송 건 아내 앞서 버네사는 2020년 1월 26일 남편과 딸이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숨진 뒤 시신 사진이 돈다는 보도가 나오자 소송을 제기했다. 시신 사진을 돌려 본 이들은 대부분 LA 카운티 경찰서 직원과 소방서 직원이다. 문제는 이들이 사진을 열람한 사례들 전부가 사건과 관련한 공적인 업무가 아니었다는 점이었다. 비디오 게임을 하던 직원, 시상식에 참석 중이던 직원도 사진을 봤으며, 심지어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종업원에게 사진을 보여준 직원, 배우자에게 사진을 보여준 직원도 있었다. 버네사는 11일 동안 진행된 이번 심리에서 “당국이 사진을 돌려봤다는 사실 때문에 아직도 고통을 받는다”고 호소했다.LA 카운티의 변호인은 사진은 상황을 조사하는 데 필요한 도구였다고 반박했다. 사진을 볼 자격이 없는 사람이 사진을 봤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대중에 유출되지 않았고 당국 명령을 통해 사진을 삭제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배심원단은 브라이언트와 사망 당시 13세이던 딸의 사진 때문에 프라이버시를 침해당하고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는 버네사의 주장을 만장일치로 인정했다. 배심원단은 사고 헬기에 동승했던 아내, 딸을 잃은 브라이언트의 재정 담당 고문 크리스 체스터에게도 1500만 달러(약 201억원)를 배상하라고 함께 평결했다. 한편 브라이언트는 지난 1996년에 NBA 무대를 밟은 후 챔피언 반지를 5차례나 끼며 ‘NBA 전설’이 됐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미국 농구국가대표로 참가해서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은퇴 뒤 활약상을 인정받아 NBA의 전설적 스타를 모아둔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 국내 유입 원숭이두창은 ‘서아프리카형’…질병청, 바이러스 분리배양 성공

    국내 유입 원숭이두창은 ‘서아프리카형’…질병청, 바이러스 분리배양 성공

    국내에 유입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유럽과 미주에서 유행 중인 서아프리카형일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질병관리청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양성 환자의 검체에서 바이러스를 분리·배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환자의 피부병변액을 아프리카 녹색 원숭이 신장 상피세포(베로세포)에 접종해 배양한 결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증식을 확인했다. 바이러스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해 바이러스 분리를 입증했다. 분리된 바이러스는 유럽과 미주에서 유행하는 서아프리카형(B.1.1 클레이드) 바이러스 염기서열과 99.87~99.99% 유사한 것으로 분석됐다. 질병청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국내 분리주의 염기서열 정보를 국제 유전체 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진뱅크(GenBank)에 등록해 국내외 연구자들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백경란 질병청장은 “분리된 바이러스는 진단제, 치료제, 백신 개발을 위한 필수 자원으로 연구개발에 활용되도록, 유관부처와 적합한 자격을 갖춘 기관에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 인종차별 맞선 NBA ‘전설의 센터’ 빌 러셀 별세

    인종차별 맞선 NBA ‘전설의 센터’ 빌 러셀 별세

    “오늘 우리는 거인을 잃었다. 빌 러셀의 키(208㎝)만큼 선수로서나 한 사람으로서나 그의 유산은 더 높아질 것이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미국 남자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센터 빌 러셀이 31일(현지시간) 사망했다. 88세. 러셀의 유족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그의 사망 소식을 올리며 “러셀이 아내 지니의 곁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사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러셀은 최근까지 투병 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934년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태어난 러셀은 1956년 보스턴 셀틱스에 입단했다. 이후 등번호 6번을 달고 1966년까지 총 13시즌 동안 우승 열한 번을 차지하며 역사상 개인 최다 우승을 기록했다. 정규 시즌 MVP는 5회 달성했고, 올스타에 열두 차례 뽑혀 올스타전 MVP를 1회 수상했다. 1966년 NBA 역사상 흑인 최초로 사령탑에 오르며 3년간 셀틱스 감독을 맡았고 1975년 미국 농구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그는 흑인 인권이 탄압받을 때도 모른 척하지 않았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러셀은 1963년 8월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권리 옹호를 위해 열린 ‘일자리와 자유를 위한 워싱턴 행진’에 참여했으며,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의 ‘나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을 듣고자 맨 앞줄에 앉았다.
  • 미 농구스타·러 무기상 ‘죄수 맞교환’ 성사되나

    미 농구스타·러 무기상 ‘죄수 맞교환’ 성사되나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억류 중인 여자프로농구(WNBA) 선수 등 자국민 2명을 석방하기 위해 ‘죽음의 상인’으로 불린 악명 높은 러시아 무기 거래상과의 죄수 맞교환을 제안했다.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은 러시아에 수감 중인 브리트니 그라이너와 폴 휠런을 석방하는 조건으로 미국에서 복역 중인 빅토르 부트를 돌려보내는 방안을 지난달 러시아에 제시했다. WNBA의 피닉스 머큐리 소속인 그라이너는 올림픽에서도 두 차례 금메달을 수상한 스타다. 오프시즌 돈을 벌고자 러시아팀 UMMC 에카테린부르크에서 활동했는데, 지난 2월 러시아에 입국하다 마약 밀반입 혐의로 모스크바공항에서 체포됐다. 현재 대마초 소지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인 그라이너는 당시 적발된 대마초 오일은 의료용으로 러시아에선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 해병대 출신 기업 보안 책임자로 일했던 휠런은 2020년 스파이 혐의로 체포돼 징역 16년형을 선고받고 러시아에서 수감 중이다. 휠런과 미국 정부는 결백을 주장한다.이들의 교환 상대로 지목된 부트는 거물급 무기상으로, 그를 조명하는 책과 영화 등이 나올 정도로 암흑세계에선 유명 인사다. 부트는 미국인을 살해하겠다는 이들에게 수백만 달러 상당의 무기를 불법 판매한 혐의로 2012년 미국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이번 주 통화가 예정돼 있다”며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통상 죄수 맞교환에 부정적이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죄수 맞교환에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 ‘K푸드 맏형’ 비비고 만두, 세계 매출 1조원

    ‘K푸드 맏형’ 비비고 만두, 세계 매출 1조원

    CJ제일제당은 그룹의 전략 방향인 ‘한국 식문화 세계화’에 발 맞춰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서 K푸드 전파에 주력한 결과 명실상부한 ‘글로벌 넘버원 식품&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비비고의 성장이 특히 눈에 띈다. 2020년부터 ‘비비고 만두’만으로 1조원이 넘는 글로벌 매출을 올리며 전 세계에 ‘만두’를 알리고 있다. 비비고 브랜드는 현재 100여개의 제품이 72개국에 진출해 글로벌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미 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와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가 일부 마니아층 대상이 아닌, 주류로 자리잡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행보였다. 현재 CJ제일제당 식품과 바이오 사업의 글로벌 거점은 일본,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비롯해, 미국, 독일, 호주, 브라질 등 50곳에 달한다. CJ제일제당은 2030년 글로벌 톱5 식품기업으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다.
  • ‘필리핀 특급’ 벨란겔 “악착같이 뛰겠다…목표는 창단 첫 우승”

    ‘필리핀 특급’ 벨란겔 “악착같이 뛰겠다…목표는 창단 첫 우승”

    남자프로농구 구단들이 2022~23시즌을 앞두고 확대된 아시아쿼터제에 따라 공격력이 좋은 필리핀 선수들을 잇따라 영입했다. 창원 LG는 포워드 저스틴 구탕(25·195㎝), 울산 현대모비스는 가드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23·181㎝), 원주 DB는 가드 이선 알바노(26·185㎝), 서울 삼성은 포워드 윌리엄 나바로(25·199㎝)와 계약했다. 하지만 이들보다 먼저 KBL에 입성한 선수가 필리핀 국가대표 가드 SJ 벨란겔(23)이다.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지난달 8일 그와 계약한 사실을 공식 발표하면서 아시아쿼터제 확대 시행으로 KBL에 진출한 첫 번째 필리핀 선수가 됐다. 벨란겔은 10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가스공사 유니폼을 입고 2022~23시즌 KBL에서 뛰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꿈만 같다”면서 “젊은 필리핀 선수들이 농구를 얼마나 잘 하고 얼마나 농구에 재능이 있는지를 한국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고 밝혔다. 농구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9살 때부터 농구를 시작한 벨란겔은 그의 한국행 소식에 여러 현지 언론이 주목할 만큼 스타 선수로 성장했다. 필리핀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필리핀대학체육협회(UAAP·1938년 창설) 농구 남자부 토너먼트에서 유명세를 탔다. 강호 아테네오대에서 뛴 벨란겔은 대학교 2학년 시절인 UAAP 시즌 82(2019~20시즌) 때 ‘이주의 선수’로 한 차례 선정됐다. 또 2019~20시즌 필리핀대학챔피언스리그(PCCL) 파이널(3전2승제)에 진출해 아테네오대를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파이널에서 평균 15득점, 4리바운드, 1.5어시스트, 2.5스틸을 기록했다. PCCL은 UAAP와 함께 필리핀에서 열리는 주요 전국 농구대회다.한국가스공사는 벨란겔의 장점 중 하나로 ‘클러치 능력’(승부처에서 득점을 만드는 능력)을 언급했다. 벨란겔은 PCCL 파이널 3차전 때 총 10득점을 했다. 모두 4쿼터에 나온 득점이다. 또 지난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한국 대표팀과의 예선전에서는 버저비터 3점슛을 넣어 한국에 78-81 역전패를 안겼다. 벨란겔은 “이기기 위해 경기 마지막 순간까지 제 모든 걸 쏟아부으려고 했던 게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벨란겔의 신장은 177㎝이다. 상대팀 가드 입장에서는 매치업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벨란겔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코트 위에서 악착같이 뛰어다니는 게 제 장점입니다. 신장의 한계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벨란겔은 이어 “수비를 할 땐 팀 수비 시스템 안에서 움직여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팀 수비 전술을 완벽히 이해해야 한다”면서 “상대 선수가 누구든 제가 막는 동안에는 슛을 못 하게 만드는 것이 제 수비 목표”라고 덧붙였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미국 남자프로농구(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다.벨란겔은 유도훈(55) 한국가스공사 감독의 현역 선수 시절과 일부 닮은 점이 있다. 유 감독은 현역 때 근성 있는 수비로 ‘독사’로 불리며 정확도가 높은 슈팅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신장(173㎝)의 열세를 극복했다. 벨란겔은 “감독님이 제 플레이를 보고 자신이 선수로 뛸 때의 모습과 닮았다는 말씀을 하셨다”면서 “감독님이 제게 어떤 역할을 맡기든 팀을 위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팀 수비력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7일과 18일 양일 간 경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한국과 필리핀 대표팀의 남자농구 평가전이 열렸다. 같은 한국가스공사 선수인 벨란겔과 이대성(32)이 적으로 만난 경기였다. 비록 필리핀이 모두 패했지만 벨란겔에겐 한국전이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벨란겔은 “한국 팀이 지난해보다 높이가 더 좋아졌다. 곧 KBL에서 뛰게 될 저한테는 좋은 경험이었다”면서 “특히 이대성 선수가 저를 상대로 열심히 수비해서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한편으론 기뻤다. 이대성 선수와 함께 할 앞선 수비 압박은 우리 팀의 강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벨란겔은 필리핀 대표팀 일원으로 오는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아시아컵 대회 종료 후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한국에 입국해 한국가스공사 훈련에 합류한다. 벨란겔은 “제 KBL 첫 시즌 목표는 챔피언(한국가스공사 창단 첫 우승)”이라면서 “매 경기 집중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러에 영원히 갇힐라… 우릴 잊지 않길”

    “러에 영원히 갇힐라… 우릴 잊지 않길”

    “다시는 미국에 돌아가지 못할까 봐 두렵습니다. 나와 여기 있는 다른 미국인 수감자들을 절대로 잊지 말아 주세요.” 마약 밀수 혐의로 러시아에 억류돼 재판을 받고 있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32·미국)가 구금 4개월여 만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구명을 요청하는 손 편지를 보냈다. 4일(현지시간) AP통신·가디언 등에 따르면 그는 편지에서 “나는 영원히 여기 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며 “우리를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WNBA 피닉스 머큐리 소속으로 올림픽 금메달 2관왕인 그라이너는 미 독립기념일인 이날 대리인을 통해 자신이 직접 쓴 편지를 전했다. 이어 “7월 4일, 우리 가족은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아버지를 포함해 자유를 위해 싸운 이들을 기린다”며 “하지만 올해 내게 자유가 전혀 다른 의미인 까닭에 독립기념일을 어떻게 기릴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오프시즌에 러시아팀 UMMC 에카테린부르크에서 뛴 그라이너는 지난 2월 17일 미국에서 2주간 휴가를 보낸 후 러시아에 입국하다 모스크바 공항에서 체포됐다. 러시아 당국은 그의 가방에서 대마초 추출 오일이 함유된 액상 카트리지가 나왔다며 마약 불법 소지와 대량 반입 혐의로 그라이너를 기소했다.
  • “러시아에 영원히 있을까 두렵다” 美여자프로농구 스타의 호소

    “러시아에 영원히 있을까 두렵다” 美여자프로농구 스타의 호소

    “다시는 미국에 돌아가지 못할까 봐 두렵습니다. 나와 여기 있는 다른 미국인 수감자들을 절대로 잊지 말아 주세요.”마약 밀수 혐의로 러시아에 억류돼 재판을 받고 있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사진·32·미국)가 구금 4개월여 만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구명을 요청하는 손 편지를 보냈다. “가족과 팀 동료 고통에 죽을 것 같아” 4일(현지시간) AP통신·가디언 등에 따르면 그는 편지에서 “나는 영원히 여기 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며 “우리를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WNBA 피닉스 머큐리 소속으로 올림픽 금메달 2관왕인 그라이너는 미 독립기념일인 이날 대리인을 통해 자신이 직접 쓴 편지를 전했다. 이어 “7월 4일, 우리 가족은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아버지를 포함해 자유를 위해 싸운 이들을 기린다”며 “하지만 올해 내게 자유가 전혀 다른 의미인 까닭에 독립기념일을 어떻게 기릴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2020년 대선에서 당시 바이든 후보에게 투표했다고 밝힌 그라이너는 “가족과 팀 동료들이 그립고, 그들이 지금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죽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 백악관 “모든 방법 동원해 반드시 귀국” 오프시즌에 러시아팀 UMMC 에카테린부르크에서 뛴 그라이너는 지난 2월 17일 미국에서 2주간 휴가를 보낸 후 러시아에 입국하다 모스크바 공항에서 체포됐다. 러시아 당국은 그의 가방에서 대마초 추출 오일이 함유된 액상 카트리지가 나왔다며 마약 불법 소지와 대량 반입 혐의로 그라이너를 기소했다. 에이드리언 왓슨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러시아는 부당하게 그라이너를 억류하고 있다”며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 반드시 귀국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요키치 ‘최고 대우’, ‘초특급 매물’ 듀랜트…후끈 달아오른 이적시장

    요키치 ‘최고 대우’, ‘초특급 매물’ 듀랜트…후끈 달아오른 이적시장

    1일(한국시간)부터 정식으로 문을 연 2022 미국 남자프로농구(NBA)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개장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팀 전력 핵심으로 일찌감치 자리잡거나 팀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의 대형 계약 소식이 쏟아졌다. 여기에 NBA 슈퍼스타 케빈 듀랜트(34)가 브루클린 네츠에 트레이드를 요청하면서 그의 거취가 이번 오프시즌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FA 협상기간 첫날 전해진 주요 소식을 정리했다. 정식 계약은 오는 7일부터 가능하다.에이스들의 잔류 니콜라 요키치(27·덴버 너기츠)와 데빈 부커(26·피닉스 선스), 칼 앤서니 타운스(27·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등 원소속팀과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올스타 선수들의 연장 계약 소식들이 눈길을 끌었다. NBA 경력이 7~8년 되는 선수 중 계약기간이 1~2년 남아 있으면서 최근 3시즌 안에 △올 NBA 팀 선정 △최우수선수상(MVP) 수상 △올해의 수비수상 수상 중 최소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연장 계약이 가능한 ‘지정 베테랑 선수 연장 계약’(Designated veteran extension) 이다. 요키치와 부커, 타운스 모두 이 조건을 만족해 원소속팀과 대형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2시즌 연속(2020~21시즌, 2021~22시즌) 정규리그 MVP를 받은 요키치는 덴버에 잔류하기로 했다. 디 애슬래틱 등 복수의 미 스포츠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요키치는 5년 2억 64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덴버와 연장 계약 체결을 합의했다. NBA 역사상 가장 높은 계약금이다. 2014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1순위로 덴버에 지명된 요키치는 2018~19시즌부터 4시즌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고, 같은 기간 덴버를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지난 2021~22시즌 74경기에 선발 출전해 평균 27.1득점, 13.8리바운드, 7.9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부커도 피닉스와 4년 2억 24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맺기로 했다. 지난 2021~22시즌 68경기를 선발로 뛰며 평균 26.8득점, 5리바운드, 4.8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하며 피닉스(64승18패)를 리그 최고 승률팀(0.780)으로 이끌었다. NBA 데뷔 7년(신인이었던 2015~16시즌 포함) 만인 2021~22시즌 생애 처음으로 올 NBA 퍼스트(First) 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최근 3시즌 연속으로 올스타에 뽑혔다. 타운스 역시 미네소타에서 선수 생활을 더 이어가기로 했다. 미네소타와 합의한 연장 계약 조건은 4년 2억 2400만 달러다. 2015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미네소타에 입단한 타운스는 데뷔 시즌인 2015~16시즌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올스타에 3차례 선정됐고, 올 NBA 써드(Third) 팀에 2차례 뽑혔다. 지난 2021~22시즌 74경기를 선발로 뛰며 평균 24.6득점, 9.8리바운드, 3.6어시스트, 1.1블록을 생산해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놨다. 자 모란트(22·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위 세 선수와 연장 계약 방식이 다르다.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됐고 차기 시즌이 자신의 4번째 시즌인 선수가 체결할 수 있는 ‘루키 스케일 연장 계약’(Rookie scale extension)이다. 모란트는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출신이다.멤피스는 팀을 이끌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한 2019~20시즌 신인상 수상자 모란트에게 5년 1억 93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 모란트는 2021~22시즌 57경기에 선발 출전해 평균 27.4득점, 5.7리바운드, 6.7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해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멤피스 선수로는 최초다. 프로 진출 3년차 만에 MVP 경쟁 대열에 합류할 만큼 기량이 급성장했다. 브런슨은 뉴욕행, 빌은 워싱턴과 재계약 지난 2021~22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댈러스 매버릭스 가드 제일런 브런슨(26)은 뉴욕 닉스로 팀을 옮긴다. 뉴욕과 4년 1억 400만 달러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 계약 마지막 해엔 플레이어 옵션이 포함돼 있다. 플레이어 옵션은 선수가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 마지막 해에 원소속 구단에 남을 것인지, 아니면 FA 신분을 얻을 것인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다. 브런슨은 지난 2021~22시즌 79경기(선발 61경기)를 뛰며 평균 16.3득점, 3.9리바운드, 4.8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0.2%를 기록하며 개인 생애 최고 시즌을 보냈다. 통산 야투 성공률이 49.4%, 3점슛 성공률이 37.3%일 만큼 슛이 정확하고 득점력이 뛰어나다. 플레이오프에선 평균 21.2득점, 4.6리바운드, 3.7어시스트로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댈러스는 리그 1위 피닉스를 꺾고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개인 통산 평균 득점이 22.1점일 만큼 뛰어난 득점력을 보유해 여러 팀들의 주요 영입 대상에 올랐던 워싱턴 위저즈 슈팅가드 브래들리 빌(29)은 결국 워싱턴에 남기로 했다. 지난 2019년 10월 2년 7200만 달러에 워싱턴과 연장 계약(지난 2021~22시즌부터 적용)을 체결한 빌은 2022~23시즌 플레이어 옵션 행사를 포기해 FA 자격을 획득한 후 워싱턴과 5년 2억 5100만 달러 재계약에 합의했다. 올스타 선수로 3차례 선정된 10년차 가드 빌은 지난 2021~22시즌 부상으로 40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지만 평균 23.2득점, 4.7리바운드, 6.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만 3점슛 성공률은 개인 통산 가장 낮은 30%에 그쳤다.수비 스페셜리스트의 이적 뛰어난 수비력으로 팀 선전을 이끈 선수들 이적도 눈에 띄었다. 2021~22시즌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NBA 파이널 우승에 기여한 게리 페이턴 2세(30)가 그 중 한 명이다. NBA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않아도 얼마든지 NBA 무대에서 뛸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하고 있는 페이턴 2세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 새 둥지를 튼다. 포틀랜드와 3년 2800만 달러 계약 체결에 합의했다. 2016~17시즌 프로 데뷔 후 차례로 밀워키 벅스, LA 레이커스, 워싱턴, 골든 스테이트에서 뛰었던 페이턴 2세는 지난 2021~22시즌 71경기(선발 16경기)에 출전해 생애 최다인 평균 7.1득점, 3.5리바운드, 1.4스틸을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은 무려 61.6%에 달했다. 수비력과 운동 능력이 뛰어난 가드다.프로 11년차 베테랑인 마이애미 히트 포워드 PJ 터커(37)는 필라델피아와 세븐티식서스와 3년 약 3300만 달러에 FA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터커는 2020~21시즌 중인 지난해 3월 20일 휴스턴 로키츠에서 밀워키로 트레이드됐다. 밀워키가 당시 피닉스를 누르고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상대팀 에이스를 괴롭히는 수비에 능하고 코너 3점슛이 정확하다. 그의 지난 2021~22시즌 3점슛 성공률은 생애 최고인 41.5%다. 듀랜트의 트레이드 요청 듀랜트가 소속팀 브루클린에 트레이드 요청을 했다는 소식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07~08시즌 NBA 진출 후 12차례 올스타에 선정되고 정규시즌 MVP 1회(2013~14시즌) 수상, 파이널 두 차례(2017년, 2018년) 우승 경험이 있는 듀랜트가 지난해 8월 브루클린과 4년 1억 94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한 시즌 만에 트레이트를 요청한 것이다. 듀랜트는 골든 스테이트에 있는 동안 2회 우승을 차지하고 2019년 7월 카이리 어빙(30)과 함께 브루클린으로 팀을 옮겼다. 브루클린에서의 첫 시즌인 2019~20시즌엔 부상으로 아예 뛰지 못했다. 2020~21시즌 중에 코트에 복귀한 듀랜트는 해당 시즌 35경에 출전해 평균 26.9득점, 7.1리바운드, 5.6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3.7%, 3점슛 성공률 45%를 기록했다.2020~21시즌은 또 다른 슈퍼스타 제임스 하든(33)이 휴스턴에서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돼 브루클린이 듀랜트, 하든, 어빙으로 구성된 ‘빅(Big) 3’를 가동한 때다. 그러나 이 올스타 라인업은 우승에 실패했다. 브루클린은 세 선수를 데리고도 2020~21시즌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그쳤다. 결국 2021~22시즌 중에 하든이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되면서 이 라인업은 해체됐다. 듀랜트는 지난 2021~22시즌 55경기를 뛰며 평균 29.9득점, 7.4리바운드, 6.4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1.8%, 3점슛 성공률 38.3%를 기록했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현지 매체들은 듀랜트가 피닉스 또는 마이애미에 가고 싶다는 의사를 브루클린에 밝혔다고 전했다.
  • 올핸 듀랜트 드라마…연장계약 한 시즌만에 트레이드 요청

    올핸 듀랜트 드라마…연장계약 한 시즌만에 트레이드 요청

    이번 미국 남자프로농구(NBA) 오프시즌 드라마의 주인공은 케빈 듀랜트(34)다.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중 한 명인 듀랜트가 소속 구단인 브루클린 네츠에 자신을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7~08시즌 NBA 데뷔 후 12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듀랜트가 지난해 8월 브루클린과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한 시즌 만의 일이다. 미 스포츠 전문매체 ESPN과 디 애슬래틱, AP 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1일(이하 한국시간) 듀랜트가 브루클린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듀랜트가 트레이드를 요청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브루클린이 또 다른 NBA 슈퍼스타 카이리 어빙(30)과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일로 어빙과 친한 듀랜트가 구단에 실망감을 느껴 트레이드를 요청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듀랜트의 트레이드 요청 시점은 어빙이 지난달 28일 2022~23시즌을 브루클린에서 뛰는 것으로 자신의 플레이어 옵션을 행사한 이후다. 플레이어 옵션은 선수가 구단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할 때 선수가 계약 마지막 해에 원소속 구단에 남을 것인지, 아니면 FA 신분을 얻을 것인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다.앞서 듀랜트는 2019년 7월 사인 앤드 트레이드 방식을 통해 원소속 구단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브루클린으로 이적했다. 사인 앤드 트레이드란 선수가 원소속 구단과 FA 계약을 체결하고 새 팀으로 이적하는 대신 원소속 구단이 새 팀으로부터 새 선수 또는 드래프트 지명권 등을 얻는 계약 방식이다. 듀랜트와 가까운 친구인 어빙이 브루클린에 합류한 시점도 그해 7월이다. 당시 어빙은 4년에 1억 41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브루클린과 FA 계약을 맺었다. 듀랜트는 브루클린에서의 첫 시즌인 2019~20시즌엔 부상으로 아예 뛰지 못했다. 2020~21시즌 중이었던 2020년 12월 23일 골든 스테이트전에 복귀한 듀랜트는 해당 시즌 35경기(정규시즌 기준)에 출전해 평균 26.9득점, 7.1리바운드, 5.6어시스트에 야투 성공률 53.7%, 3점슛 성공률 45%를 기록했다. 듀랜트는 지난해 8월 브루클린과 4년 1억 94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연장 계약 첫 해인 지난 2021~22시즌 55경기(정규시즌 기준)를 뛰며 평균 29.9득점, 7.4리바운드, 6.4어시스트에 야투 성공률 51.8%, 3점슛 성공률 38.3%를 선보였다. 그런데 계약 기간이 2025~26시즌까지 유효한 듀랜트가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이번 NBA 오프시즌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현지 매체들은 듀랜트가 피닉스 선스와 마이애미 히트에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피닉스는 지난 2021~22시즌 동·서부 콘퍼런스 통틀어서 승률이 가장 높은 팀이었지만,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댈러스 매버릭스에 패해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에도 가지 못했다. 2021~22시즌 동부 콘퍼런스 1위팀인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 “처참하다” “여성들에게 미안” 美농구계도 낙태 판결 쓴소리

    “처참하다” “여성들에게 미안” 美농구계도 낙태 판결 쓴소리

    보수화된 미국 연방대법원이 임신 후 6개월(24주)까지 여성의 임신중단 권리를 헌법상의 권리로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49년 만에 뒤집었다. 이에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건강권 등 기본권을 침해하는 판결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 프로 농구선수와 구단도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이번 판결에 대한 분노와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미국여자프로농구(WNBA)의 전설로 불리는 수 버드(42·시애틀 스톰)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미 연방대법원 판결 후 여성의 임신중단을 법으로 금지하거나 금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州)를 표시한 트윗을 리트윗(다른 사람의 게시물을 퍼 옴)한 후 “처참하다”(Gutted)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버드는 파이널(챔피언결정전) 우승 4회를 달성하고 올스타에 13회, 올 WNBA팀(최고선수 5인)에 8회 선정된 스타 선수다.WNBA팀들도 행동에 나섰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우리의 몸, 우리의 미래, 우리의 임신중절’이라는 글자가 적힌 셔츠를 입고 훈련했다. 일부 미국남자프로농구(NBA) 선수들도 반대 행동에 동참했다. 2019~20시즌 신인상과 2021~22시즌 기량발전상을 수상한 자 모란트(22·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우리는 뒤로 물러설 수 없다”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현역 시절 파이널 우승을 세 차례 하고 파이널 MVP에 1회, 올스타에 13차례 뽑힌 드웨인 웨이드(40)도 27일 트위터에 “여성들에게 미안하다”는 글을 게시했다. 앞서 WNBA와 NBA는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린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과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면서 “우린 젠더와 건강 형평성을 계속 옹호하고, 직원들이 재생산 건강과 관련한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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