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NBA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543
  • [NBA 챔피언결정전] 디트로이트, 무적 레이커스 87­-75 제압

    ‘나쁜 녀석들’의 강력한 수비 앞에서는 ‘호화군단’의 화력도 소용이 없었다. 수비 농구의 대명사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7일 적지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03∼04미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1차전에서 LA 레이커스를 87-75로 눌렀다. 14년 만에 챔프전에 오른 디트로이트는 예상을 깨고 플레이오프 홈 9연승을 달린 레이커스를 꺾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챔프전이 7전4선승제로 정착된 1984년 이후 20년 동안 첫 판을 이긴 팀이 우승한 경우는 모두 14차례.2차전은 9일 같은 곳에서 열린다. 서부콘퍼런스보다 약한 팀들로 구성된 동부콘퍼런스에서 우승한 디트로이트가 코비 브라이언트와 샤킬 오닐이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는 ‘무적’ 레이커스를 넘을 것이라고 예상한 이는 드물었다.그러나 디트로이트는 이날 식스맨들까지 모두 나서 몸을 날리는 허슬 플레이를 펼치며 레이커스의 스타들을 압도했다. 41-40.레이커스가 1점 앞선 채 끝난 전반까지는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레이커스는 예상대로 오닐(34점 11리바운드)과 브라이언트(25점)를 앞세웠고,디트로이트는 포인트가드 천시 빌럽스(22점)를 중심으로 맞섰다. 3쿼터 들어 디트로이트는 빌럽스가 오닐을 앞에 두고 과감한 레이업슛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이끌었고,전반에 체력을 비축한 라시드 월러스(14점)와 주포 리처드 해밀턴(12점)의 공격도 살아나 코트의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디트로이트의 상승세는 4쿼터에서도 이어졌다.라시드 월러스-벤 월러스(9점) 듀오의 연속 득점과 린제이 헌터의 3점포로 71-58까지 달아났다.레이커스는 오닐의 연속득점으로 추격하려 했지만 브라이언트의 3점슛 2개가 림을 벗어난 뒤 디트로이트 테이션 프린스(11점)에게 쐐기 3점포를 얻어 맞았다. 이 때부터 홈 관중들은 승패를 짐작한 듯 서서히 스테이플스센터를 떠나기 시작했다. 디트로이트는 막판 강력한 더블팀 수비로 골밑의 오닐에게 공이 투입되지 못하도록 해 승리를 굳혔다. 이날 경기에서 레이커스는 오닐과 브라이언트를 제외하고는 칼 말론(4점)·게리 페이튼(3점) 등 그 누구도 5점 이상을 넣지 못했다.반면 ‘식스맨 천국’ 디트로이트는 무려 8명이 5점 이상을 보탰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NBA] 레이커스 ‘절대 방패’ 도 깨뜨릴까

    ‘반지의 제왕’과 ‘나쁜 녀석들’,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LA 레이커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미프로농구(NBA) 패권을 놓고 15년 만에 맞붙는다.7일 레이커스의 홈에서 시작되는 03∼04시즌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은 두 팀의 색깔이 완전히 달라 더욱 흥미롭다. 통산 10번째 챔피언 반지를 노리는 레이커스는 호화군단.플레이오프 팀 평균득점이 90점에 이를 정도로 막강 화력을 자랑한다.느슨한 수비 때문에 평균실점도 86.2점이나 된다.반면 거친 플레이로 ‘나쁜 녀석들’이라고 불리는 디트로이트는 전형적인 ‘방패’.플레이오프 평균실점이 81.3점.두 팀의 베스트5 매치업을 비교해 봐도 박빙의 승부를 예상할 수 있다. ●포인트가드(게리 페이튼<천시 빌럽스) 전성기를 맞은 디트로이트의 빌럽스(28·191㎝)가 노장 페이튼(36·193㎝)보다 한 수 위.플레이오프 평균 15.5점 6.2어시스트를 기록한 빌럽스는 웬만한 슈터를 능가하는 3점슛 능력도 갖췄다.그러나 기복이 심한 게 흠. 페이튼은 승부욕이 가장 강한 선수로 정평이 났지만 체력이 예전 같지 않아 스피드에서 처진다. ●슈팅가드(코비 브라이언트>리처드 해밀턴) 플레이오프에서 두 팀 통틀어 최다인 평균 25.1점을 기록한 레이커스의 ‘스윙맨’ 브라이언트(26·198㎝)는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4쿼터에서 어김없이 승부를 가르는 클러치슛을 터뜨려 동료들에게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다. 고교 때부터 브라이언트와 절친한 친구 사이인 ‘마스크맨’ 해밀턴(26·201㎝)은 실력이나 명성에서 모두 열세지만 디트로이트를 14년 만에 챔프전에 올려 놓은 1등 공신이다. ●스몰포워드(데븐 조지<테이션 프린스) 레이커스의 아킬레스건이 바로 스몰포워드.우크라이나 출신의 스타니슬라프 메드베덴코가 적응에 실패해 조지(27·203㎝)가 주전으로 뛰지만 디트로이트의 프린스(24·206㎝)에 미치지 못한다.탄력이 빼어난 프린스는 2년차답지 않은 과감한 플레이가 일품이다. ●파워포워드(칼 말론=라시드 월러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2회,올스타 14회에 빛나는 말론(41·206㎝)은 살아있는 전설이다.챔피언 반지를 끼겠다는 일념으로 페이튼과 함께 시즌 시작 전 레이커스를 찾아와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디트로이트의 자랑인 ‘월러스 듀오’ 가운데 한 명인 라시드(30·211㎝)는 높이와 파워에서 앞선다.둘은 플레이오프에서 나란히 평균 13.1점을 넣었다. ●센터(샤킬 오닐>벤 월러스) 승부의 열쇠.‘공룡센터’ 오닐(32)은 216㎝의 키에 154㎏의 몸무게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뛰어난 순발력과 저돌적인 돌파로 최고의 센터로 추앙받고 있다.3년 연속 ‘올해의 수비수’에 뽑힌 벤(30·206㎝)은 득점력에서는 뒤지지만 경기당 14개 이상을 잡아내는 리바운드가 특기. 결국 ‘베스트 5’의 매치업은 2강1중2약으로 백중세.하지만 레이커스의 ‘코비-오닐’ 콤비는 포인트가드와 스몰포워드의 약세를 만회할 만큼 강력하고,데릭 피셔 등 식스맨이 풍부한 데다 필 잭슨 감독의 지략과 말론,페이튼 등의 우승을 향한 집념 등도 강점으로 작용,전문가들은 레이커스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NBA] 바클리·유잉 챔프반지 못가져

    NBA에는 우승컵을 안아보지 못한 채 코트를 떠난 슈퍼스타들이 많다.1960년대의 엘진 베일러(미니애폴리스 레이커스)를 시작으로 찰스 바클리(피닉스 선스) 존 스탁턴(유타 재즈) 패트릭 유잉(뉴욕 닉스) 등등. 현대 농구의 선구자인 베일러는 지난 62년 숙명의 맞수 빌 러셀이 이끈 보스턴 셀틱스와의 챔프전 5차전에서 전무후무한 61득점 2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했으나 6,7차전을 내리 져 무관의 강자로 남았다. 바클리,스탁턴,유잉은 모두 ‘황제’ 마이클 조던(시카고 불스) 때문에 울어야 했다.바클리는 윌트 체임벌린,카림 압둘 자바,말론과 더불어 통산 2만 득점 1만 리바운드 4000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챔피언 반지는 없다. 92∼93시즌 조던을 누르고 정규리그 MVP에 올랐지만 챔프전에서 평균 41득점한 조던에게 무릎을 꿇었다. ‘천재가드’ 스탁턴 역시 조던의 시카고에 97,98챔프전에서 거푸 무너졌다.스탁턴은 끝내 우승을 맛보지 못하고 지난해 조던과 함께 은퇴했다. 유잉과 조던의 악연은 82년 미국대학농구(NCAA) 결승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당시 노스캐롤라이나대의 조던은 종료 15초 전 결승골을 꽂아 조지타운대의 유잉을 울렸다.유잉이 평생 조던에게 앞선 게 있다면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조던을 밀어내고 1순위가 됐다는 것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남규철의 DVD폐인]짝짝짝 짝짝 대~한민국

    까맣게 그을린 구릿빛 피부와 땀에 흠뻑 젖은 유니폼,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플레이와 신기에 가까운 묘기,이어지는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TV로 중계되는 스포츠 경기를 볼 때마다 우리는 선수들 못지않은 진지함과 열정으로 그 경기를 지켜본다.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축구나 야구는 물론이고,겨울 스포츠의 꽃이 된 농구와 젊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X게임까지….오늘날 스포츠는 많은 이들의 여가와 생활 속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문화가 되었다. 오늘 소개하는 타이틀들은 이런 스포츠 경기를 수록하고 있는 것들로,어느새 전설이 되어 버린 유명한 경기나 운동선수의 모습을 생생한 화면과 사운드로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다.경기가 열리던 그때 그곳으로 돌아가 목이 터져라 응원하던 당시의 감동을 떠올리면서,스포츠만이 줄 수 있는 강렬한 전율을 다시 느껴보자. ●2002 FIFA 한일월드컵 공식 DVD 2002년,온 나라를 붉게 물들였던 월드컵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이 감동과 흥분으로 기억하고 있는 가장 멋진 스포츠 이벤트였다.이 타이틀은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치렀던 7개의 경기를 고스란히 수록한 타이틀로 FIFA에서 인정한 월드컵 공식 DVD타이틀이다.실제 경기 모습뿐만 아니라 경기 하이라이트 모음도 담고 있으며,거리응원전이나 경기장 소개,게임 후의 뒤풀이 등 다양한 부가영상을 수록하고 있어 당시의 감동을 고스란히 재연하는데 부족함이 없다.축구팬이거나 거리 응원에 나섰던 사람이라면 마땅히 소장해야 할 스포츠 타이틀이다. ●NBA-마이클 조던 환상적인 플레이로 농구의 황제라 불리었던 마이클 조던의 활약상을 수록한 타이틀.조던의 어린시절부터 전성기의 시카고 불스에서 할약하던 시절까지를 본인과 주변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재구성하고 있으며,오직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입신의 경지에 이른 가공할 플레이들을 별도의 부가영상으로 수록하고 있다.오래된 영상들도 포함되어 있어 화질이나 음질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보기 힘든 명장면을 감상하기엔 무리가 없을 것이다.이 타이틀 외 NBA관련 타이틀로 ‘NBA 골든 히스토리’와 ‘NBA 베스트 10선’,‘NBA-앨런 아이버슨’ 등이 나와 있다. ●엑스 게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하고 위험천만하게 느껴지는 X게임의 진기한 플레이들이 가득 담겨 있는 타이틀이다.‘X게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Ultimate X Game’ 축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물로,정상급의 기량을 가진 X게임의 세계적인 플레이어들이 보여주는 독특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플레이를 수록하고 있다.스턴트맨과 특수 효과로 만들어진 영화들과는 전혀 다른,오랜 노력과 용기 그리고 육체로 만들어지는 스릴 넘치는 진짜 액션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 DVD칼럼니스트·09DVD업무팀장˝
  • [MLB] 디트로이트, 14년만에 챔프전에

    다혈질의 ‘마스크맨’ 리처드 해밀턴(26·201㎝)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시켰다. 디트로이트는 2일 미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6차전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69-65로 물리쳐 4승2패로 콘퍼런스 정상에 올랐다.1990년 챔프 2연패를 끝으로 한 번도 챔프전에 오르지 못한 디트로이트는 오는 7일부터 서부콘퍼런스 우승팀 LA 레이커스와 챔피언 반지를 놓고 7전4선승제의 승부를 벌인다. 3쿼터까지 디트로이트는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30%를 밑도는 저조한 야투에다 쉬운 레이업슛까지 놓치며 한때 14점차로 뒤졌다.탄탄한 수비력으로 인디애나의 공격을 무디게 만든 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기회는 4쿼터에 찾아왔다.무득점에 머물던 천시 빌럽스(10점)가 3분쯤 3점포를 터뜨려 54-54 첫 동점을 만들었다.59-59 상황에서 인디애나의 론 아테스트는 해밀턴의 얼굴을 가격,고의파울을 범했다.해밀턴(21점)은 화를 억누르고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첫 역전에 성공했다.해밀턴은 63-61로 앞선 종료 1분13초전 상대 코트의 왼쪽 구석까지 치고 들어가 승리를 확정짓는 클러치 점프슛을 터뜨리며 5차전에 이어 또다시 영웅이 됐다. 이창구기자 window2@ seoul.co.kr˝
  • [MLB] 레이커스 2년만에 콘퍼런스 정상… 챔프전 진출

    ‘호화군단’ LA 레이커스가 2년 만에 콘퍼런스 정상에 오르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레이커스는 1일 홈코트인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6차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96-90으로 꺾고 4승2패로 챔프전에 선착했다. 지난해 콘퍼런스 결승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덜미를 잡혀 챔프 4연패의 꿈을 접은 레이커스는 2년 만에 다시 챔프 등극의 기회를 잡았다.레이커스는 동부콘퍼런스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인디애나 페이서스전 승자와 오는 7일부터 7전4선승제의 챔프전을 치른다. 레이커스의 승리를 부른 선수는 코비 브라이언트(20점 4어시스트)와 카림 러시(18점·3점슛 6개)였다.경기 시작하자마자 호쾌한 덩크슛으로 팀의 첫 득점을 올린 브라이언트는 NBA 최고의 올라운드 플레이어 케빈 가넷(22점 17리바운드)과의 거친 몸싸움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으며 착실하게 자신의 플레이를 펼쳤으며,동료 샤킬 오닐(25점 11리바운드)이 번번이 자유투를 놓쳐 상대에게 흐름을 빼앗길 때마다 반전의 슛을 터뜨렸다. 자신의 득점을 모두 3점슛으로 올린 러시는 플레이오프 평균 득점이 2.9점에 그쳤지만 이날만큼은 비밀병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하프타임] 디트로이트 NBA 챔프진출 ‘-1’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31일 미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5차전에서 ‘마스크 맨’ 리처드 해밀턴(201㎝)이 자신의 플레이오프 최다득점인 33점을 몰아 넣어 정규리그 최고 승률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83-65로 눌렀다.3승2패로 앞선 디트로이트는 1승만 더하면 지난 1990년 이후 처음으로 챔프전에 진출한다.정규리그에서 두차례나 코뼈가 부러져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나오는 해밀턴은 2쿼터 후반부터 3쿼터 초반까지 연속 12점을 쓸어담으며 펄펄 날았다.
  • [하프타임] 미네소타 2점차 勝 기사회생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30일 미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5차전에서 올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케빈 가넷(30점·19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LA 레이커스를 98-96으로 누르고 2승3패를 기록했다.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23점을 넣었지만 샤킬 오닐(17점·13리바운드)이 가넷과의 제공권 싸움에서 밀린데다 슛 난조까지 겹쳐 무릎을 꿇었다.
  • [하프타임] 디트로이트, 인디애나 85­78로 꺾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27일 미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3차전에서 라시드 월리스(20점),리처드 해밀튼(20점)을 앞세워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85-78로 제압했다.첫판을 내준 뒤 내리 2경기를 이긴 디트로이트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1,2차전 총득점이 14점에 그치며 팬들의 비난을 받은 월리스는 이날 20점을 넣어 기립박수를 받았다.˝
  • [NBA] 레이커스 ‘하이 파이브’

    초호화 ‘베스트 5’가 오랜만에 제 기량을 발휘한 LA 레이커스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섰다. 레이커스는 26일 미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3차전에서 주전 선수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00-89로 완파하고 2승1패로 앞서나갔다. 챔피언 반지를 끼겠다는 일념 하나로 시즌 초 칼 말론(41)과 함께 레이커스를 찾아온 36세의 노장 포인트가드 게리 페이튼(18점 9어시스트)이 먼저 불을 지폈다. 플레이오프 내내 슬럼프에서 허덕이던 페이튼은 주포 코비 브라이언트가 상대의 밀착 수비에 막혀 전반 내내 무득점에 그칠 때 고감도 3점포와 빼어난 어시스트로 초반 박빙의 리드를 이끌었다. 페이튼의 분전에 힘입어 ‘브라이언트-샤킬 오닐’ 콤비도 살아났다.3쿼터 시작 1분만에 점프슛으로 첫 득점을 터뜨린 브라이언트는 후반에만 22점을 몰아넣으며 종횡무진 코트를 누볐고,오닐(22점 17리바운드 4블록슛)은 미네소타의 올라운드 플레이어 케빈 가넷을 골밑에서 압도하며 백보드를 지배했다. 말론(11점 6리바운드)과 데븐 조지(12점)도 파상공세에 적극 가담해 레이커스는 1쿼터 초반 잡은 승기를 끝까지 지켰다. 미네소타는 부상 중이던 주전 포인트가드 샘 카셀(18점)이 모처럼 활약했지만 가넷(22점 11리바운드) 혼자 레이커스의 위협적인 골밑 공격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NBA] 디트로이트 “짠맛 봤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짠물 수비’의 진수를 보이며 1차전 패배를 되갚았다. 디트로이트는 25일 미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2차전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72-67로 물리치고 1승1패를 기록했다. NBA에서 수비가 가장 뛰어난 팀인 디트로이트는 이날 모두 19개의 블록슛과 10개의 가로채기를 기록하고,수비리바운드도 35개나 잡아내는 등 수비에서의 압도적 우위를 발판으로 역전승을 거뒀다.특히 ‘월라스 듀오’ 라시드 월라스(10점 5블록슛)와 벤 월라스(8리바운드 4블록슛)는 상대의 골밑공격을 번번이 끊었다. 포인트가드 천시 빌럽스(6점 6어시스트)는 팀 가로채기의 절반을 책임졌으며,리처드 해밀턴(23점)은 막판 팀의 15점 가운데 13점을 혼자 넣는 매서운 공격력을 뽐냈다.테이션 프린스(5점 4블록슛)는 69-67로 쫓긴 종료 14.6초전 상대의 노장 슈터 레지 밀러(21점)의 레이업슛을 쳐내 승부를 갈랐다. 인디애나는 디트로이트의 찰거머리 같은 수비에 휘말려 80개의 야투 중 22개만 성공시키는 최악의 야투성공률(27.5%)을 기록하며 지난 3월 이후 이어온 14경기 연속 홈 무패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NBA] 미네소타 ‘식스맨’ 마틴·저비액 훨훨

    ‘잘 키운 식스맨,열 주전 안 부럽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24일 미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2차전에서 식스맨들의 활약으로 ‘호화군단’ LA 레이커스를 89-71로 대파하고 1차전 패배를 되갚았다. 경기 시작 전 미네소타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주전 포인트가드 샘 카셀이 등뼈 부상으로 뛸 수 없었고,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케빈 가넷도 1차전 슬럼프에서 탈출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카셀 대신 투입된 ‘식스맨’ 대릭 마틴(15점·6어시스트)이 초반부터 맞상대 게리 페이튼(8점)을 압도하며 펄펄 날았다.하부리그인 CBA리그를 전전한 9년차의 단신(180㎝) 가드 마틴은 2쿼터 종료 직전 슬램덩크슛을 터뜨렸고,레이커스가 코비 브라이언트(27점·6어시스트)의 연속 득점으로 맹렬히 추격한 3쿼터 쐐기 3점포를 작렬시켰다. 미네소타의 또다른 식스맨 월리 저비액(16점·7어시스트)은 어빈 존슨(7점·8리바운드)과 함께 더블팀 수비로 상대의 ‘공룡센터’ 샤킬 오닐(14점)을 묶었다. 레이커스는 칼 말론이 가넷을 막다 2쿼터 후반에 네번째 파울을 기록한 데 이어 4쿼터에서는 마틴에게 고의파울을 범해 퇴장당하는 등 주전들이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해 역대 플레이오프 팀 최소득점의 수모를 당하며 자멸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하프타임] NBA동부결승 인디애나 먼저 1승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23일 홈코트인 콘세코필드하우스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전(7전4선승제) 1차전에서 4쿼터 막판 ‘3점슛의 사나이’ 레지 밀러의 짜릿한 결승 3점포에 힘입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78-74로 물리치고 첫 승을 거뒀다.4쿼터 1분30여초를 남기고 72-74로 뒤진 인디애나는 센터 제프 포스터의 레이업으로 동점을 만든 뒤 종료 31초전 밀러가 상대 코트 오른쪽에서 약 8m짜리 대형 3점포를 터뜨려 77-74로 경기를 뒤집은 데 이어 6초를 남기고 다시 자유투 1개를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하프타임] 디트로이트 2년연속 결승 진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21일 미국 디트로이트 오번힐스팰리스에서 벌어진 7전4선승제의 미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동부콘퍼런스 준결승)에서 천시 빌럽스(22점)와 리처드 해밀턴(21점)의 쌍포를 앞세워 뉴저지 네츠를 90-69로 완파하며 4승3패를 기록,2년 연속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뉴저지는 제이슨 키드가 8개의 슛을 던져 단 1개도 성공시키지 못하는 등 난조를 보여 고개를 숙였다.˝
  • [하프타임] 가넷 활약 미네소타 결승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20일 홈구장 타깃센터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콘퍼런스 2회전(7전4선승제) 최종 7차전에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 케빈 가넷(32점 21리바운드 5블록슛)을 앞세워 새크라멘토 킹스를 83-80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4승3패를 기록,콘퍼런스 결승에 올랐다.미네소타는 22일 LA레이커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콘퍼런스 챔피언 자리를 놓고 1차전을 치른다.˝
  • [MLB] 새크라멘토 디트로이트 7차전行

    동갑내기 가드들이 벼랑 끝에 몰린 팀을 구해냈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17일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콘퍼런스준결승·7전4선승제) 6차전에서 ‘팔방미인’ 포인트가드 마이크 비비(26·185㎝)의 활약으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04-87로 대파했다.새크라멘토는 이날 승리로 3승3패를 기록했고,최종 승부를 오는 20일 열리는 7차전으로 몰고 갔다. 새크라멘토는 초반 라트렐 스프리웰(27점)과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MVP)을 거머쥔 케빈 가넷(19점 10리바운드)의 위력에 밀려 고전했다.그러나 2쿼터 시작하자마자 비비의 3점슛으로 추격에 나섰고,34-37로 따라잡은 8분쯤에는 다시 비비가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든 뒤 미들슛까지 성공시켜 39-37로 역전시켰다.비비는 4쿼터 초반 파울트러블에 걸려 상대의 파울 작전에 시달렸지만 재치있게 극복하며 끝까지 경기를 이끌었다. 동부콘퍼런스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도 슈팅가드 리처드 해밀턴(26·201㎝)을 앞세워 뉴저지 네츠를 81-75로 누르고 3연패 뒤 귀중한 승리를 낚아 3승3패를 기록했다.양팀 최다인 24점을 기록한 해밀턴은 경기 종료 15초전 뉴저지가 75-73까지 따라붙은 상황에서 제이슨 키드를 앞에 두고 속임수 동작에 이은 클러치 중거리포를 작렬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창구기자 window2@˝
  • [하프타임] 레이커스, 서부콘퍼런스 결승 진출

    LA레이커스가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벌어진 미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부콘퍼런스 준결승)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88-76으로 제압,4승 2패를 기록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LA레이커스는 새크라멘토 킹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경기의 승자와 서부콘퍼런스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한편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마이애미 히트를 94-83으로 꺾었다.˝
  • [MLB] 키드·브라이언트 역시 A+

    제이슨 키드(뉴저지 네츠)와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는 현역 최고의 농구 천재다.키드는 캘리포니아 대학 시절 전과목 A학점을 기록할 정도로 명석한 두뇌를 가진 포인트가드이며,성폭행 혐의로 이미지를 구겼지만 브라이언트도 당대 최고의 슈팅가드라는데 토를 달 사람은 별로 없다. 12일 열린 미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콘퍼런스 준결승·7전4선승제) 4차전에서 두 선수는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팀을 2패 뒤 2연승으로 이끌었다. 뉴저지는 자신의 7번째 플레이오프 트리플더블(22점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을 기록한 키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94-79로 누르고 2승2패를 기록,동부콘퍼런스 준결승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키드는 특히 3쿼터 중반 55-47로 앞선 상황에서 3점포를 비롯해 혼자서 연속 9점을 몰아넣었고,디트로이트의 리처드 해밀턴이 시도한 레이업슛을 쳐내며 상대의 혼을 뺐다. 서부콘퍼런스의 브라이언트는 디펜딩 챔피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무려 42점을 작렬시키며 팀의 98-90 역전승을 일궜다. 샌안토니오는 토니 파커와 팀 던컨 을 내세워 밀착 마크했지만 브라이언트의 활화산 같은 공격력을 막지 못했다.샤킬 오닐(28점 14리바운드)은 골밑을 완전히 장악해 브라이언트의 플레이를 도왔다. 전반까지 43-53으로 뒤진 레이커스는 4쿼터에서만 15점을 올린 브라이언트를 앞세워 승리를 지켰다. 이창구기자 window2@˝
  • [하프타임] 마이애미 2연패 뒤 첫승

    마이애미 히트가 11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메리칸에어라인스어리나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준결승(7전4선승제) 3차전에서 신인 가드 드웨인 웨이드(25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94-87로 꺾고 2연패 뒤 첫 승을 거뒀다.서부콘퍼런스에서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연장 접전 끝에 새크라멘토 킹스를 114-113으로 물리치고 2승1패를 기록했다.
  • [하프타임] 레이커스 2연패 뒤 첫승

    LA 레이커스가 10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7전4선승제) 3차전에서 샤킬 오닐(28점 15리바운드)과 코비 브라이언트(22점 6어시스트)의 활약 속에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05-81로 이겼다.레이커스는 이로써 2패 뒤에 첫 승을 올려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동부콘퍼런스의 뉴저지 네츠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82-64로 누르고 2패 뒤 1승을 올렸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