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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길 속속 뚫리는 울산, 부동산 관심↑

    새길 속속 뚫리는 울산, 부동산 관심↑

    오토밸리로 2공구 2구간(송정IC~농소2IC)와 옥동~농소2 간 도로 개통이 오는 9월로 다가오며 인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토밸리로 공사는 총 사업비 967억 원으로 연장 4.0㎞, 폭 30m로 개설된다. 현재 호계IC를 양방 통행이 가능하도록 다이아몬드형 교차로로 개선 중이며 도로 상부 공사와 포장공사도 시행하고 있다. 오토밸리로 미개설 구간 중 나머지 1.5km 구간은 LH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가 끝나는 9월 말에는 현대자동차 출고 정문에서 북구 송정동 송정IC까지 12.6km 전 구간이 이용이 가능하다. ‘옥동~농소2 도로 개설공사는 총 1799억 원의 사업으로, 연장 8.9㎞, 폭 20m로 현재 비탈면 보호를 위한 계단식 옹벽, 도로상부의 구조물 및 포장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두 도로가 개설되면 교통정체 해소로 인한 물류비 절감 등 경제적 파급효과와 더불어 출퇴근 등 이동 간 시간 절약 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월 국토부가 발표한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일환으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포함됨에 따라 교통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도로 개통이 예정되면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울산 송정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울산 송정지구는 7번 국도인 산업로와 북부순환도로가 가까워 경주·부산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울산공항이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또 부산~울산~경주~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 송정역이 2018년 개통 예정에 있으며, 울산 북구와 남구를 연결하는 도로(농소2~옥동)도 완공 될 예정이다. 올 9월에는 오토밸리로 구간 중 2공구 2구간(송정IC~농소2IC)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남부개발은 울산시 북구 송정지구 B6블록에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를 6월에 선보인다. 이 단지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지구로 개발면적 143만8,000㎡에 수용가구 7,821가구, 수용인구 1만9,595명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울산 구도심 가까이 위치해 시티병원·농수산물 유통센터·롯데마트·메가마트·북구청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송정지구 내 중심상업지구도 들어설 예정에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1층 ~ 지상 최고 25층, 5개동, 42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10가구 △84㎡B 110가구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4년 살아보고 분양 받는 서충주 오드카운티

    [분양 하이라이트] 4년 살아보고 분양 받는 서충주 오드카운티

    동광종합토건이 충북 충주시 서충주신도시에 ‘서충주신도시 오드카운티’(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서충주신도시 오드카운티’는 지하 1층~지상 15층, 8개 동, 534가구로 지어진다. ▲59㎡A 120가구 ▲59㎡B 56가구 ▲84㎡ 358가구 등이다.‘서충주신도시 오드카운티’는 분양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다. 민간건설사가 공급하는 민간분양 임대아파트로 4년간 살아본 후 일반분양을 받을 수 있다. 특히 LH 임대와 달리 소득 제한과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4년간 임대료 상승이 없어 주거 안정성도 높다. 서충주신도시 오드카운티가 들어서는 충주시는 4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며 중부내륙권의 성장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충주북부산업단지와 인프라시티산업단지, 에코폴리스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충청 북부권과 강원 태백권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도 약 1.6㎞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이용이 편리하다. 2019년 이천~충주 간 중부내륙철도가 완공되면 수도권까지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 단지 앞에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중앙공원, 요도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충주시 금릉동 20-5에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043)853-5348.
  • 분양시장 스테디셀러 ‘학세권’... 택지개발지구 인기있는 이유는?

    분양시장 스테디셀러 ‘학세권’... 택지개발지구 인기있는 이유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주거 공간을 선택할 때 교육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최근에는 자녀들의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등하교가 가능한 도보 통학권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는 지역의 경우 학원가 형성을 중심으로 생활인프라 확충이 빠르게 이뤄지며 배후 수요 확보에도 탄력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학세권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여겨진다. 현재 안성 아양 택지개발지구에서 가장 먼저 민간분양에 나섰던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 역시 아양지구 내 혁신초등학교와 중·고교, 유치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6층 8개동 규모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84㎡B, 84㎡C 타입과 94㎡A, 94㎡B, 95㎡, 107㎡타입 등 총 688세대로 구성되며 그 중 94㎡A, 94㎡B, 95㎡, 107㎡타입이 조기 분양 마감된 가운데 현재 주거 수요가 가장 많은 전용 84㎡ 주택형의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다.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은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돼 아이들이 단지 내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보육시설, 경로당,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실내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이 아파트는 안성시 최초로 분양가 안심보장제를 도입했으며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이목을 모은다. 분양가 안심보장제란, 관할관청의 사용승인일 이전에 당 사업장의 미분양세대에 대한 분양가 변경이 있을 경우 변경된 분양가를 동일하게 소급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양택지지구의 미래가치도 주목할 만하다. 이 택지개발지구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석정동, 아양동, 도기동 일원에 조성된다. 대지면적 84만 7,793㎡, 인구 총 1만 6,894명을 수용하는 가운데 약 6,500가구가 들어서는 안성시 최초, 최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택지개발사업으로 향후 대형마트, 영화관, 국립 한경대학교, 재래시장, 안성천 등 다양한 편의시설 및 교육시설이 확충될 전망이다. 향후 아양지구 내 대형 일반상업지역과 근린공원까지 예정되어 있어 편의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평택 서정리역에서 안성터미널까지 연결(총 연장 32.5km)하는 도시철도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면서 개발이 미흡했던 안성시 주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안성 아양 시티프라디움은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 배치를 통해 가구 내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여기에 최근 아파트 설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4Bay 설계가 적용되며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주방 팬트리가 제공돼 입주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델하우스에서는 신규계약 특별혜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송정지구, 돋보이는 교통망으로 분양 단지 인기 높아

    울산 송정지구, 돋보이는 교통망으로 분양 단지 인기 높아

    교통망이 발달된 도심 인근 택지지구 아파트 분양이 나날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한 교통망으로 다양한 인프라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역시 인기요인이다. 대표적으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지역을 잇는 주요도로가 발달된 하남 미사지구의 경우 분양 단지마다 높은 청약률을 나타낸다. 하남 미사지구의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은 77.5대1, ‘미사 강변 호반써밋플레이스’는 54.1대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마지막으로 분양한 ‘미사 강변 제일풍경채’ 역시 평균 청약경쟁률 82.4대 1로 높은 청약률을 기록해 인기를 뒷받침했다. 다산신도시 또한 서울 외곽 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의 교통망을 토대로 실질적인 서울생활권 지역으로 불린다. 이에 많은 수요자가 몰리는 지역으로 작년 7월 선보인 ‘다산신도시유승한내들 골든뷰’는 48대 1, 지난해 8월 분양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는 계약 5일 만에 완판 됐다. 지방에서 역시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한 택지지구들이 눈길을 끈다. 최근 분양을 앞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 역시 이목이 집중되는 교통망을 품고 있다.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남부개발이 송정지구 B6블록에 조성하는 단지로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며, 오는 6월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 송정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지구로 개발 기간은 2018년 6월 30일 까지다. 개발면적 143만8,000㎡에 수용가구 7,821가구, 수용인구 1만9,595명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420가구 규모의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는 울산 송정지구의 뛰어난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심 간 이동이 수월한 것이 강점이며, 7번 국도인 산업로와 북부순환도로가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울산공항이 가까운 울산 송정지웰푸르지오 인근에는 올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오토밸리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동해남부선 송정역이 2018년 개통예정에 있다. 이런 교통호재로 단지의 미래가치도 함께 상승하고 있으며, 더불어 생활, 산업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울산 구도심 가까이 위치해 시티병원, 농수산물 유통센터, 롯데마트, 메가마트, 북구청 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대규모 산업단지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SK에너지, 대한화섬 등)와 온산국가산업단지(S-OIL, KG케미칼 등),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인접해 산업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직주근접 주거지로도 손색이 없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뭐 어쩌라고!’ 동료와 신경전 벌이는 견공

    ‘뭐 어쩌라고!’ 동료와 신경전 벌이는 견공

    견공 두 마리의 묘한 신경전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ViralHog에 개시된 이 영상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것으로, 시바 이누(Shiba Inu)로 불리는 일본 견 두 마리가 눈싸움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각각 유키(Yuki)와 모모(Momo)라는 이름의 견공 두 마리가 등장한다. 모모는 이불에 파묻혀 쉬고 있고 유키는 주인이 던져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잠시 후, 침대 위에서 놀던 유키가 실수로 모모를 건드린다. 그러자 모모가 고개를 들어 유키를 노려본다. 이에 질세라 유키 또한 모모를 날카롭게 노려본다. 그렇게 팽팽한 눈싸움을 벌이던 녀석들은 먼저 화를 낸 모모가 꼬리를 내리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두 마리 다 시바 이누다. 침대에서 놀고 있던 유키는 모모가 이불 아래 있는 줄 모르고 머리를 건드렸다“며 녀석들의 눈싸움 발단이 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울형 도시재생 공공 디벨로퍼가 이끈다] 여의도의 50배 ‘잠자던 땅’ 깨워 어린이집·도서관 짓는다

    [서울형 도시재생 공공 디벨로퍼가 이끈다] 여의도의 50배 ‘잠자던 땅’ 깨워 어린이집·도서관 짓는다

    “도서관 좀 팍팍 지어 주세요.” “어린이집이 아직도 부족해요.” 공공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거세다. 문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 ‘화수분’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새 건물이 들어설 만한 빈 땅도 없다. 빈 땅은 대부분 ‘자투리땅’이라 면적이 작다. 서울 구로구 공무원은 “특히 도서관 수요가 높다. 규모가 큰 도서관을 하나 세우기보다는 작은 도서관 여러 개를 짓는다. 돈도 없고 땅도 없는 상황”이라고 씁쓸하게 말했다.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유재산 활용 사업’을 문제 해결 카드로 꺼냈다. 지자체가 노후 건물이 들어서 있는 자기 소유의 땅을 제공하면, SH공사 등 공기업이 사업을 맡아 고밀화·복합화하는 방식이다. 오랜 시간 단순히 보유·관리만 해 온 공유재산을 잠에서 깨워 적극 개발하겠다는 의지다. 서울시 공유재산 면적은 1억 4548만㎡(도로·하천·자투리땅 등 포함, 2016년 기준)로 여의도 면적(290만㎡)의 약 50배 수준이다. 권동혁 SH공사 공유재산개발부 차장은 “지자체들은 대부분의 공유재산을 공공청사 등 사무공간으로만 오랜 기간 써 왔다. 다양한 지역에 고루 있는 노후 공간을 고밀화하면 도서관, 국공립 어린이집 등 주민들이 원하는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자체와 공기업도 협력을 통해 토지 매입 비용 절감, 임대주택의 원활한 공급과 같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유재산 활용 사업의 핵심 모델은 ‘서울형 위탁개발방식’이다. 토지를 보유한 시가 위탁 기관이 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토지주택공사(LH), SH공사 등 3곳의 공기업 중 1곳이 공개경쟁을 통해 뽑히면 수탁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수탁 기관은 시가 소유한 땅에 건물을 세우고 수익시설을 지어 최장 30년에 걸쳐 운영한다. 투자금 회수는 서울시로부터 수수료를 받아 이뤄진다. 각 구는 땅을 빌려준 대가로 초기 예산 부담 없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신축건물을 마련할 수 있다. 주민들도 국공립 어린이집, 도서관 등 편의·복지시설을 쓸 수 있게 돼 ‘일석삼조’다. 서울형 위탁 개발 방식 1호는 강서구 등촌동의 ‘어울림플라자’다. 서울시 소유 땅인 옛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지(6683㎡)에 최고 8층짜리 오피스 빌딩과 주민들을 위한 편의·복지 시설 등 2개 동, 일상에 필요한 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지난해 8월 SH공사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고, 행정자치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2018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내년 초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한다. 위탁 개발 사업을 시 소유 땅에 도입한 건 처음이다. 서울시는 최근 개발이 가능한 약 520만㎡의 시 소유 땅을 전수조사해 후보지 42곳(20만㎡)을 추렸다. 서울형 위탁 개발 방식을 할 경우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곳이다. 특히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마포대교~원효대교)를 문화·관광 수변거점공간으로 조성하는 ‘한강 여의마루·여의정’ 사업(4만 800㎡)과 남부도로사업소 부지(7970㎡), 서울혁신파크(1만 5200㎡), 난곡사거리 일대 시유지(1만 6440㎡) 등 4곳은 위탁 개발 방식을 확정하고 내부 논의에 들어갔다. ‘저개발 공공시설 복합화 방식’도 최근 떠오르는 공유재산 활용 극대화 사업 중 하나다. 우선 자치구는 노후화한 저개발 공공시설(주민센터, 구민회관 등)이 자리잡고 있는 땅을 50년간 SH공사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울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르면 일반상업지역은 용적률 800%까지 개발이 가능하다. 이를 100%만 활용해 지은 건물은 미활용 용적률이 큰 것으로 판단해 ‘저개발 공공시설’로 분류된다. SH공사는 제공받은 땅을 복합화하고 ‘임대주택을 몇 가구나 넣을지’, ‘어떤 공공시설을 얼마나 마련할지’ 등을 지자체와 협의한다. 박현석 SH공사 재생기획부 차장은 “저개발 공공시설 복합화 방식의 주목적은 임대주택 공급이다. 일정 부분 수익시설을 겸하는 위탁 개발방식보다 공공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라면서 “신규 택지를 별도로 확보하지 않고도 서울에 있는 저개발 공공시설을 활용해 도심 내에 임대주택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개발 공공시설 복합화 방식 1호는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화 사업’이다. SH공사는 2016년 5월 구로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올해 말 공사 착공을 목표로 후속 업무를 진행 중이다. 오류1동 주민센터는 1981년 일반상업용지에 3층 건물로 건립됐다. 용적률을 800%로 개발하는 땅이지만 현재 용적률은 100% 건물로 지어 놓았다. 당시에는 유지 비용 등을 고려해서 그런 것이지만, 이제 용적률 700%를 추가로 개발할 수 있다. SH공사는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17층, 지하 3층 규모로 복합건물을 새로 짓는다. 동주민센터, 주민편의시설 등 공공시설과 180가구의 임대주택(오피스텔 포함)이 들어선다. 박 차장은 “오류1동 주민센터가 새로 지어지면 입주자는 주변 시세의 60~80%만 내고 거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광만 SH공사 공유재산개발부 부장은 “앞으로 SH공사가 명실상부한 공유재산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위탁개발방식을 공유지뿐만 아니라 국유지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저개발 공공시설 복합화 방식은 서울 내 25개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우주를 보다] 초대형 얼음고리 발견된 외계 행성계

    [우주를 보다] 초대형 얼음고리 발견된 외계 행성계

    포말하우트(Formalhaut)는 지구에서 25광년 떨어진 가까운 별로 밤하늘에서 밝게 보이므로 중국에서도 오래전부터 북락사문(北落師門)이라고 불리는 등 우리에게 친숙한 별이다. 최근 포말하우트는 과학자들의 중요한 관측 대상이 되고 있는데, 이 별이 태어난 지 4억4000만년 이내의 젊은 별로 주변에 거대한 가스와 먼지 원반을 가지고 있고 행성도 같이 거느리는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특히 별에서 평균 200억km에는 태양계의 카이퍼 벨트와 유사하지만 더 거대한 얼음 고리가 존재한다. 본래 이 위치에 있는 어둡고 차가운 고리를 관측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국제 천문학 연구팀은 세계 최대의 전파 망원경인 ALMA(Atacama Large Millimeter/submillimeter Array)를 이용해서 포말하우트의 고리를 관측했다. 이번 관측에서 고리의 평균 폭은 20억km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 구성 성분은 우리 태양계의 혜성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태양계와 마찬가지로 이 얼음 천체와 입자들이 나중에 중력에 이끌려 행성계 내부로 진입하면 혜성이 될 가능성도 있다.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일부 과학자는 지구의 물과 대기, 그리고 생명의 기초를 이루는 유기물질이 혜성에서 공급되었다고 보고 있다. 만약 태양계와 같은 과정이 다른 행성계에서도 일어난다면 비슷한 경로로 생명 탄생에 필요한 물질이 외계 행성에 공급될 수 있다. 과학자들은 태양계 얼음 천체의 모임인 카이퍼 벨트나 오르트 구름 같은 구조가 외부 행성계에도 있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대개 어둡고 너무 멀어서 관측이 어렵다. 따라서 포말하우트의 관측 결과는 태양계 진화는 물론 다른 행성계의 진화과정을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관측에서 확인된 또 다른 흥미로운 사실은 얼음 고리가 궤도에 따라 밀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타원 궤도를 공전하는 경우 가까운 궤도에서는 속도가 빨라지고 먼 궤도에서는 속도가 느리다. 따라서 토성의 고리처럼 원형 고리가 아닌 타원 고리를 지닌 경우 별에서 먼 곳에 있는 얼음 입자의 밀도가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번 관측 결과에서는 이 이론적인 예측이 실제로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말하우트는 앞으로도 중요한 관측 대상이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을 비롯한 차세대 망원경이 더 상세히 관측해야 할 중요한 별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랜 세월 인류에게 그 존재가 알려진 별이지만, 이제 최신 과학의 힘으로 이 별의 진짜 모습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ALMA로 관측한 포말하우트. 오렌지 색의 타원이 얼음 고리이고 중앙은 관측을 위해 빛을 가린 상태 - ALMA (ESO/NAOJ/NRAO), M. MacGregor; NASA/ESA Hubble, P. Kalas; B. Saxton (NRAO/AUI/NSF)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주거 취약계층에 전세 임대 오늘부터 신청 땐 즉시 지원

    주거 취약계층에게는 전세임대주택이 즉시 지원된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임대 업무처리 지침을 개정해 취약계층에게는 전세임대주택을 즉시 지원하는 제도를 18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전세임대 즉시 지원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맺은 뒤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곧바로 공급하는 제도다. 지금까지는 입주 모집 시기에 맞춰 본인이 신청했을 때만 심사를 거쳐 입주를 허용했다. 전세임대 즉시 지원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정,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 등 전세임대 1순위 입주자가 사업시행자와 주민센터 등에 요청하면 된다. LH 마이홈 콜센터(1600-1004)나 해당 지자체에 문의하면 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항공산업 亞허브 도약 속도 내는 영천

    경북 영천시의 항공산업 육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경북도와 함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녹전동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에서 ‘경북 항공산업 육성 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올해를 항공산업 도약 원년으로 선포했다. 시는 2022년까지 항공전자수리정보개조(MRO)의 아시아 허브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출범식에서는 보잉코리아, 대한항공,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도레이첨단소재, 경운대, 한양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대표 20여명이 경북 항공산업 육성과 발전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앞서 경북도와 영천시 등으로 구성된 ‘경북도 글로벌 협력 추진단’은 캐나다와 네덜란드 항공 관련 연구기관 및 대학을 잇달아 방문해 상호 협약을 맺었다. 캐나다 항공우주산업연구혁신협회(CARIC)와는 기업 및 연구소 공동 기술개발, 우수 인력 교류, 장비 및 시설 활용을 추진하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항공우주연구원(NLR)과는 항공 복합 소재 수리 인증과 항공전자 시험평가, 항공 부품 설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올 들어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유치와 특화단지 조성에 나섰다. 중앙동 일원에 조성 중인 하이테크파크지구를 중심으로 항공 생산물류기지와 항공정비, 교육지원시설을 갖춘 항공전자부품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총면적 150만㎡에 222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공급처가 될 대구 K2 공군기지와 30㎞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시행사로 선정했다. 하이테크파크지구에는 2015년 세계 최대 항공사인 미국 보잉사의 MRO 센터가 준공됐고, 지난해엔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가 들어섰다. 국내 첫 항공전자부품 전문시험평가기관인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는 올해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증을 받아 기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을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영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쓰레기통 뒤지던 야생곰 내쫓는 확실한 방법

    쓰레기통 뒤지던 야생곰 내쫓는 확실한 방법

    매번 쓰레기통을 뒤엎는 야생곰의 도발을 영리하게 물리친 집주인의 재치가 화제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허프포스트’(Huffpost)는 지난 2일 미국 버지니아 살렘의 가정집 쓰레기통을 뒤지려는 야생 곰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2일 늦은 밤. 광대 인형이 매달려 있는 쓰레기통에 거대한 야생 흑곰 한 마리가 다가왔다. 배고픈 곰은 쓰레기통 입구에 코를 킁킁거리며 먹을 것을 찾았다. 잠시 뒤, 쓰레기통 입구를 입으로 물어 쓰러트리려는 순간, 광대 인형의 눈이 번쩍거리면서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다. 예상치 못한 광대 인형의 움직임에 곰이 화들짝 놀라 달아났다. 집주인은 매번 쓰레기통을 뒤엎어 마당을 엉망으로 만드는 곰의 횡포를 막기 위해 이같은 광대 인형을 쓰레기통에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버지니아주에서는 1년에 133달러 요금을 지불하고 면허를 얻으면 흑곰 사냥이 가능하며 흑곰 사냥기간은 매년 10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4일까지다. 사냥철에 사냥된 흑곰의 숫자는 2009년이며 총 2325마리가 사살됐다. 사진·영상= ViralHog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인천지하철 검단 연장선 사업 난항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사업이 지연되면서 검단신도시에 입주 예정인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14일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공동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와 LH가 사업비 분담을 합의하지 못해 검단신도시 입주 전까지 개통이 불투명하다. 문제는 용역 결과 계획보다 사업비가 상당 부분 증가한 점이다. 시는 850억원을 추가로 들여 계양역∼경인아라뱃길∼검단신도시에 3개 역을 만드는 방안을 추진, 총사업비는 7277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까지 분담이 확정된 사업비는 5550억원이다. 양측이 2500억원씩 부담하고 시는 550억원을 내기로 했다. 그러나 늘어난 사업비 부담을 놓고 의견이 엇갈린다. 시는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LH와 인천도시공사가 추가 사업비의 절반씩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LH는 정액을 부담하기로 했는데 인천시가 늘어난 사업비를 전가한다는 입장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LH는 검단신도시 광역도로사업 잉여재원 등을 활용해 사업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LH 관계자는 “광역도로사업 잉여재원은 불확실해 논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국회 방문한 ‘LH 꿈나무 프로젝트’ 어린이들

    국회 방문한 ‘LH 꿈나무 프로젝트’ 어린이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개최한 ‘꿈나무 행복날개 프로젝트’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앞줄 가운데) 국회의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
  • 시흥 장현 B-1블록, 10년 공공임대 공급 예정

    시흥 장현 B-1블록, 10년 공공임대 공급 예정

    주택시장의 영원한 투자 1순위는 역세권이다. 역세권 아파트는 고정적인 수요확보를 뒷받침하는데다 주변 생활인프라 발달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로 인해 주택수요가 몰리며 아파트값 상승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서울 강남구 수서역세권(2016년 개통)주변 아파트들은 짧은 기간 동안 시세가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수서동 일대 아파트가격은 4월 현재 3.3㎡당 2941만원의 시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2년 전 2078만원 대비 33.8% 오른 가격이다. 또한 2015년 수서 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되기로 함에 따라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대 부동산 시장에서도 화색이 감돌고 있다. 수색동 일대 아파트값은 2년새 13.0%올랐다. 분양권 프리미엄도 마찬가지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내 위치한 광명역 파크자이’의 분양권에는 1억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달 LH는 시흥 장현지구에서 공공 임대 아파트인 ‘시흥장현 B-1블록’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흥장현 B-1블록은 심각한 전세난 속에 인기를 더하고 있는 10년공공임대주택이다. 금번 공급하는 B-1블록은 10년 임대주택이긴 하지만 향후 조성될 시흥시청역에서 가장 가까운 단지 중 하나로, 10년간 큰 목돈없이 장기거주가 가능하고 10년 뒤 분양전환 되었을 때 역세권 아파트로서 큰 미래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 84㎡ 총 620가구, 전용면적별로는 △74㎡ 228가구 △84㎡ 392가구로 구성된다. 그 동안 시흥시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위치해 서울과의 직선거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철도망, 도로망이 부족하여 교통환경이 낙후되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에 공급되는 시흥장현지구는 향후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게 될 지역으로 더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흥시청과 인접해 있어 소사~원시선ㆍ신안산선 복선전철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소사~원시선은 부천 소사역과 안산 원시역을 잇는 23.3㎞ 복선저널로 시흥시청역이 중간노선으로 2018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2023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ㆍ시흥~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로 역시 시흥시청역이 정차역으로 계획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월곶과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선 (2019년 착공 예정) 등 광역 교통망 개통 호재가 줄줄이 이어지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신도시급의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상업시설이 형성 되어있고 연성동의 기존 인프라와 광명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장현 초등학교를 비롯해 인근에는 장곡중ㆍ고교 및 지구 내 신설예정인 교육인프라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고 있다. 또 녹지율이 높은 쾌적한 계획도시 내에 지구 중심부 대규모 녹지공원을 비롯해 인근 갯골생태공언, 물왕저수지 등 힐링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시흥장현 B-1블록은 6월 13일 LH청약센터를 통해 모집공고할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LH광명시흥사업본부에서 마련되어 있으며 모집공고 당일 오픈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낙찰 예상가 1조 ‘알짜배기 땅’ 서울 이태원 유엔사 부지 판다

    낙찰 예상가 1조 ‘알짜배기 땅’ 서울 이태원 유엔사 부지 판다

    서울 용산 이태원에 알짜배기 땅이 나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용산 유엔사령부 터를 매각한다고 11일 밝혔다.상업용지 땅으로 4만 4935㎡에 이른다. 예정 가격은 8031억원이지만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하는 데다 입지가 워낙 빼어나 낙찰 가격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 유엔사 부지 5만 1762㎡ 가운데 공원, 녹지, 도로 등 무상공급 면적을 빼고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오피스·판매·문화공간 등 복합시설을 지을 수 있다. 용적률 600%, 건폐율 60%가 적용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780가구까지 전체 건축물 지상 연면적의 40% 이하로 지을 수 있다. 오피스텔은 공동주택을 포함해 지상 연면적의 70% 이하로 짓고, 오피스·판매시설·호텔 등 기타시설은 30%를 초과해 지어야 한다. 다만 남산 조망권 확보를 위해 건물 높이는 해발 90m 이하로 제한된다. 유엔사 부지는 용산공원과 이태원을 연결하는 완충지이자 용산공원의 주요 관문으로 남산 2·3호 터널, 반포대교 등을 통해 서울 도심과 강남을 바로 연결한다. 길 건너에 용산공원이 있으며, 신분당선 북부 연장구간 개통, 한남뉴타운 개발 등에 따른 대중교통망 확충도 기대된다. 대형 건설사는 물론 부동산 개발 업체들이 대거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LH가 매각한 용산 한남 외인주택 부지(6만 677㎡)보다 면적은 작지만, 2종 일반주거지인 외인주택 부지와 달리 일반 상업지라서 예정 가격이 외인주택(6131억원)보다 30% 정도 높다. 이달 17일 투자설명회를 열고 다음달 26일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접수, 당일 낙찰자를 결정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다람쥐와 추격전 벌이는 개떼 ‘쩔쩔’

    다람쥐와 추격전 벌이는 개떼 ‘쩔쩔’

    개들과 다람쥐의 7대 1 대결에서 다람쥐가 승리하는 의외의 상황이 벌어졌다. 만화 같은 이 순간은 최근 유튜브에 공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영상은 미국 콜로라도주 레이크우드의 한 농장에서 촬영됐다. 영상을 보면, 개들이 울타리를 따라 왔다갔다 분주히 움직인다. 녀석들의 목적은 다람쥐 한 마리를 잡는 것이지만, 다람쥐가 울타리 밖에 있는 탓에 녀석들의 달리기는 무의미해 보인다. 그야말로 개들에게는 그림의 떡인 다람쥐 추격전이다. 그런데 잠시 후, 다람쥐가 울타리를 넘어 개들이 있는 농장 안으로 뛰어든다. 지켜보던 사람들은 다람쥐가 잘못될까 염려하는 마음에 “그러지 마라”며 소리를 지른다. 하지만 그건 기우다. 다람쥐가 빛의 속도로 달려 나무 위로 몸을 피한 것이다. 순식간에 나무 위로 올라간 다람쥐를 본 개들은 어리둥절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로 나무 위를 바라볼 뿐이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레이크우드의 레이너슨 개 공원에서 개들이 놀고 있었는데, 울타리 라인을 따라 다람쥐가 달렸다. 개들은 녀석을 잡기 위해 따라 달렸지만 다람쥐는 울타리 위를 재빨리 뛰어넘어 나무 위로 올라가 숨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 영상=ViralHog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겁먹은 동생 고양이 달래는 언니 고양이

    겁먹은 동생 고양이 달래는 언니 고양이

    “겁먹지 마! 언니가 있잖아.” 병원 치료를 앞두고 잔뜩 겁을 먹은 동생 고양이를 달래는 언니 고양이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015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앳빌의 한 동물병원에서 찍힌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동물병원 케이지 안에서 치료를 기다리는 자매 고양이의 모습이 담겼다. 동생 고양이는 치료를 앞두고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그러자 언니 고양이는 안심하라는 듯 동생 고양이를 끌어안아 앞발로 쓰다듬어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간호사는 “오! 세상에!”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사진·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경로당, 어르신 복지마당으로 거듭난다

    경로당, 어르신 복지마당으로 거듭난다

    일자리 창출·문화활동 등 병행 ‘어르신 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노인 휴식 공간인 경로당이 시니어 일자리와 문화, 복지 등을 아우르는 ‘어르신 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행정자치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서울 선릉로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경로당 특화모델 개발·보급 업무협약(MOU)을 맺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자부는 LH의 공공임대 아파트 경로당에 어르신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동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을 지원한다. 각 지자체에 LH가 개발한 경로당 특화 모델을 널리 알리는 역할도 한다. LH는 경로당 공간 기능을 개선한 특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LH가 시행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특화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LH는 기존 경로당에 사무공간과 취미공간, 건강·체육공간, 텃밭 등을 추가해 다양한 방식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몇 가지 특화모델을 설계했다. 행자부는 올해 시범사업지 4곳을 선정해 LH, 지자체와 협력해 어르신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각 지자체에 특화모델 경로당을 확대해 ‘어르신 공동체 거점공간’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어르신 공동체 사업’은 노인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의 시설을 개선하고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 일자리를 만들고 이들의 문화 및 생활복지 수요를 충족하는 사업이다. 현재 행자부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노인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 23곳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의 ‘달맞이 우성빌라트 노인회’는 아파트 1층 유휴 공간에 공동 작업장을 마련해 에코백과 머그잔 등 관광상품을 생산해 판매한다. 수익금은 지역주민 문화활동과 소외계층 나눔활동 등에 쓰인다. 행자부는 LH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 주거 형태인 아파트에 적합한 ‘어르신 공동체 사업’이 자리잡기를 기대했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경로당을 어르신 공동체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전국에 확산시켜 노인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LH, 화성·동탄에 3세대 동거형 아파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세대 동거형’주택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LH는 올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와 화성 향남,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에서 84㎡ 규모의 3세대 동거형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LH가 공급하는 3세대 동거형 아파트는 지난해 7월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서 처음 등장해 인기를 끌었다. 3세대 아파트는 동거 세대에도 별도의 현관과 주방, 욕실 등을 설치해 세대별로 독립된 생활이 가능하다. 프라이버시가 보장돼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다. 주거 비용을 줄이고 육아, 노인 세대 복지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한국토지주택공사, ‘영천문외’ 모델하우스 건립

    한국토지주택공사, ‘영천문외’ 모델하우스 건립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영천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한 영천문외지구의 공공아파트 분양 준비를 위해 영천시 문외동에 모델하우스를 건립 중에 있으며, 아파트 브랜드를 ‘센트럴타운’으로 론칭하였다. LH가 6월초 분양 계획 중인 영천문외 LH 센트럴타운은 영천중앙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접하여 있고 영천중학교와 영천시립도서관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단지로부터 5분 거리 이내에 시청, 보건소, 시민회관, 종합복지관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향후 개통 예정인 동대구∼영천 복선전철화 사업과 중앙선 영천∼신경주 복선전철 사업, 상주영천고속도로 등 교통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천문외 LH 센트럴타운은 총 610호로 무주택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공공분양은 전용 59㎡형 78호, 84㎡형 402호, 119㎡형 4호를, 5년 공공임대는 전용 39㎡형 54호, 51㎡형 72호를 공급한다. 6월초 입주자모집 공고 일정에 맞추어 오픈 예정인 영천문외 LH 센트럴타운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59㎡형과 84㎡형 두 타입을 전시 계획하고 있으며, LH 분양 담당자는 영천시내에 현재 민간아파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델하우스와의 차별화를 위해 평면을 새롭게 개선하고 최상의 마감재로 단장했다. LH 관계자는 “4월 24일 오픈한 사이버모델하우스를 방문하여 입지와 단지 조감도 등을 우선 체크해보고 6월 청약 일정을 꼼꼼히 챙겨 오랜만에 찾아온 공공아파트 분양 기회를 꼭 잡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분양관련 상담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주택판매부 영천문외 분양 담당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위례신도시~탄천 잇는 448m 산책로 생긴다

    위례신도시~탄천 잇는 448m 산책로 생긴다

    성남 위례신도시 창곡천~ 탄천 간 448m 길이의 산책로가 설치된다. 경기 성남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수탁사업비 6억원을 들여 오는 7월 11일 완공을 목표로 한 ‘위례신도시~탄천 간 산책로 연결 공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책로는 복정교 지점부터 위례신도시 창곡천~외곽순환고속도로 교량 아래~헌릉로 교량(복정2교) 아래~분당·수서 간 도로 교량 아래~서울 장지동 탄천 자전거도로까지 연결된다. 시는 각 구간에 폭 3~4m 통행로를 만들어 연결하는 방식으로 산책로를 낸다. 기존에 위례지구에서 탄천까지 걸어가려면 헌릉로 갓길이나 대왕교 방향 차로 쪽으로 20분 정도 돌아가야 했다. 이로 인한 불편과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 때문에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2015년 입주 때부터 탄천 산책로 연결을 서울 송파구, 성남시, LH공사에 요구해 왔다.  그러나 LH공사는 사업구역 밖이라는 이유로, 송파구는 2020년 복정역 환승센터 건립 이후 검토 가능하다는 이유로 탄천 연결 통행로 개설을 미뤄왔다.  성남시와 서울 송파구, 하남시 3개 지자체가 걸쳐 있는 위례신도시 특성상 탄천 산책로 개설 사업비 분담 문제가 해결점을 찾지 못해 추진이 어려웠다.  이에 성남시는 지난해 4~11월 LH공사와 위례지구 성남 입주민 대표, 성남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를 수차례 진행했다.  우여곡절 끝에 LH공사가 사업비 6억원을 지난해 11월 29일 성남시에 수탁하기로 하면서 위례신도시~ 탄천 간 산책로 연결 공사 추진이 성사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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