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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全복지 “저소득층 치료 지원”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저소득층이 신종플루에 걸렸을 때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 받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 장관은 11일 KTV에 출연, 이같이 말하고 “통상적인 건강보험과 의료급여기준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예방백신 우선접종순위에 관련해 “1차적으로 의료대응요원을, 이후 영유아와 노약자 등을 위주로 정할 것이며 다음달 안에 전문가 심의를 거쳐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염병위기 대응단계의 조정을 환자 발생 규모로만 정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으며 중환자·사망자 발생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기를 정할 것”이라며 “정부는 이미 ‘심각’ 단계에 준한 수준으로 대응 중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지역 거점병원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A(61)씨에 보건당국이 감염경로 조사에 나섰다. A씨는 당뇨병에 심부전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지난 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병원 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최초 환자다. 병원측은 A씨가 병원 관계자나 다른 환자를 통해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감염 경로는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QOOK TV, TV 오래보기 기네스 도전

     KT는 다음달 QOOK TV 고객과 함께 하는 여름 이벤트를 열고 ‘QOOK VOD상영관->브랜드관’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QOOK TV 오래보기’는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과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참가자를 모집해 ‘QOOK TV 오래보기’ 대결을 펼쳐 기네스에도 도전한다.  현재까지 TV 오래보기 세계기네스 공식기록은 69시간 48분(2005년 9월 미국 ABC방송)이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에게 순금메달, 60인치 TV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8월 20일 역삼동 휴먼액티브에서는 탤런트 ‘오지호와 함께 하는 몸짱 데이트’, 8월 26일에는 용인프라자 컨트리클럽에서 ‘김범수(MC), 손지창과 함께 하는 골프 데이트’ 등 스타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QOOK 노태석 사장은 “ 무더운 여름을 집에서 QOOK TV와 함께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 ‘QOOK TV 페스티벌’은 19세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며 7월29일부터 QOOK 홈페이지(www.qook.co.kr)나 QOOK TV 페스티벌 카페(cafe.naver.com/qooktvfestival)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고]  KRI한국기록원에 따르면 ‘QOOK TV 오래보기’ 는 기네스 월드레코드(GWR)가 인정하는 공식 대회다.1시간 TV시청 후 5분간의 휴식시간이 주어지며 5분을 쉬지 않고 도전자가 TV를 계속 시청한다면 쉬는 시간은 적립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시간 연속으로 TV를 시청할 경우 20분간의 휴식시간이 제공된다. 하지만 도전 시간 내에 잠은 잘 수 없다.이를 감시하기 위해 감시 카메라를 설치돼 한국기록원의 기록검증 요원이 모니터링한다.  TV를 시청하는 동안 식사와 음료 등 기본적인 음식물은 먹을 수 있으나 세면, 화장실 사용 등은 쉬는 시간에만 허용되며 도전자 한 사람 당 TV는 1대를 시청해야 한다.16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은 부모의 동의가 있어야 도전 신청이 가능하고 약물, 각성제 사용 등은 금지된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뭉치면 뜬다?’…연예계는 지금 ‘집단 열풍’

    ‘뭉치면 뜬다?’…연예계는 지금 ‘집단 열풍’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이 속담만큼 최근 연예계를 잘 설명해주는 말도 없다. 최근 드라마 속 주인공은 한 두 명이 아니고 예능은 집단MC체제가 기본이며 가요 역시 솔로가수는 찾아보기조차 힘들다. 월화드라마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MBC ‘선덕여왕’에는 고현정, 이요원, 엄태웅, 박예진, 조민기 등 톱스타들이 즐비하다. 또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태양을 삼켜라’ 역시 지성, 성유리, 이완, 전광렬, 유오성, 소이현 등 캐스팅 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밖에도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MBC ‘에덴의 동쪽’에서부터 오는 27일 첫 방송될 화제의 드라마 SBS ‘드림’에 이르기까지 한 두 명의 톱스타가 드라마를 이끌던 시절은 갔다. 예능프로그램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MBC ‘무한도전’, SBS ‘패밀리가 떴다’는 MC가 각각 6명, 7명, 8명이다. 뿐만 아니라 KBS 2TV ‘남자의 자격’, MBC ‘오빠밴드’, SBS ‘골드미스가 간다’ 등 대부분의 예능프로그램이 집단MC체제라 오히려 소수MC가 진행하는 예능을 찾아보기 힘들 지경이다. 이러한 집단열풍은 비단 드라마나 예능에만 한정된 얘기가 아니다. 가요계를 보면 ‘뭉치면 뜬다’는 말이 더 실감난다. 7월 둘째 주 KTV 가요차트를 보면 TOP10안에 솔로가수는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승기의 ‘결혼해줄래’가 유일하다. 그 범위를 20위까지 넓힌다 하더라도 김용준이 연인 황정음과 함께 부른 ‘커플’만이 포함될 뿐이다. 또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 후보격인 TAKE7을 소녀시대, 2NE1, 8eight, 2PM 등 그룹이 모두 차지했다. 이처럼 드라마, 예능, 가요 할 것 없이 연예계는 지금 집단열풍에 빠져있다. 집단체제는 오늘은 내가 인기 있고 내일은 네가 인기를 얻는다면 장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일 수 있다. 이는 급변하는 시청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한 자구책인 만큼 연예계에 이러한 집단열풍이 얼마나 더 지속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사진제공 = (위) KBS, MBC, SBS 화면캡처 (아래)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증현장관 “주택담보대출 총량규제 검토”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총량규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3일 사전 녹화된 KTV 정책대담 프로그램에서 “서울 강남 3구 등 수도권과 아직 미분양 물량이 많은 지방에 획일적인 부동산 대책을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부동산 가격 움직임이 있는 지역에 제한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은 주택담보대출의 DTI(총부채상환비율)와 LTV(주택담보인정비율)를 수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부동산 규제를 해야 한다면 주택담보대출 총량 규제를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윤 장관은 “전체적으로는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보고 있지만 일부에서 가격이 급등할 소지를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금융 측면에서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급 측면에서는 서민 임대주택 공급 물량의 2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배정해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安교육 “정책 안따르는 교육청 지원 불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18일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교육정책에 따르지 않는 시·도교육청에는 예산 삭감·중단 등의 불이익을 줄 계획임을 시사했다.안 장관은 이날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정부가 일괄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에 특정 시·도 교육청이 따르지 않으면 예산 지원을 못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시·도 교육청에는 특색에 따라 자율성이 부여되는데 정부가 이를 막아서는 안 된다.”면서 “하지만 정부 정책에 어느 한 교육청만 따르지 않는다면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달 초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취임한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일부에서 학업성취도 평가, 자율형 사립고 지정 등 정부 정책에 다소 부정적 태도를 보인 것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안 장관은 학업성취도 평가를 예로 들어 “전국적으로 시험을 보는데 ‘일제고사’라 해서 불응하면 곤란하다.”면서 “그렇게 되면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정보와 근거가 차단되기 때문에 정부 지원이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최근 논란이 된 학원 교습시간 제한과 관련해서는 “오후 10시까지 해선 안 된다,된다 하는 식으로 정하는 것은 학원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면서 “일률적으로 제한하면 음성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초등학생은 오후 10시 이후까지 학원에 있으면 건강과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조례를 통해 이 문제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내년 3월 전면 도입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교원평가제에 대해서는 “전국적으로 지지율이 높은 제도 중 하나가 교원평가제였다. 학생, 학부모, 동료 등의 다면평가 방식으로 학교별 환경에 맞게 평가 제도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韓-EU FTA 협상타결 임박

    韓-EU FTA 협상타결 임박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 양측 협상대표는 관세환급과 돼지고기 관세철폐 시한 등 핵심 쟁점에 대해 이날 밤늦게까지 막바지 협상을 진행했다. 외교부는 23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EU와 FTA 체결을 위한 제8차 협상을 갖고 관세 환급과 원산지, 농산물, 서비스 등 미해결 쟁점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24일까지 열리는 협상에 우리 측은 이혜민 외교부 FTA 교섭대표 등 20여명이, EU 측은 베르세로 수석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혜민 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협상에서 협상단 차원의 논의를 마무리하고 한·EU FTA가 타결되면 전 세계에 자유무역주의를 유지하고 보호무역주의를 배척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져줄 것”이라고 말했다. 베르세로 대표도 “마지막 협상에 임하게 돼 기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도 이날 KTV에 출연, “(한·EU FTA는) 대부분 쟁점에서 합의를 이뤘고 (남은 쟁점은) 8차 협상에서 상당 부분 (조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의견차를 좁힌 뒤 김종훈 외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애슈턴 EU 집행위원회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회담을 갖고 협상 타결을 선언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담은 다음달 2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런던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한·미FTA 재협상으로 가나] 지재권·의약 얻을 것도 있다

    우리 정부는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지명자의 언급에 대해 “현행 한·미 FTA 협정은 미국에도 많은 혜택을 줄 것”이라고 반박하면서도 정면 대응을 자제했다. 커크 지명자의 발언은 최근 한·미 FTA 재협상을 시사하는 미국 정부 당국자들의 주장 가운데 가장 수위가 높다. 특히 오바마 행정부에서 통상정책을 담당할 각료가 한·미 FTA의 수용 불가 방침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이는 지난 1월 정부 투입 건설공사에 미국산 철강만 사용하도록 하는 ‘바이 아메리카’ 조항이 통과되는 등 미국 보호무역주의 색채가 강해지고 있는 것과 맥을 같이한다. 정부는 커크 지명자의 발언에 대해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통상 부문 인선이나 정책 기조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발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관계자는 “오바마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부터 했던 이야기를 청문회에서 되풀이한 수준”이라면서 “무역정책의 청사진을 그리지 않은 상황에서 일종의 ‘블러핑’(허세 부리기)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협상 쪽으로 미국 입장이 굳어진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최원목 이화여대 법대 교수는 “위기 모드로 가고 있는 오바마 행정부가 재협상을 요구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면서 “결국 재협상 여부가 아니라 어떤 부문에서 어느 정도까지 고칠 것인가라는 게 문제가 되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보통 협정문 문구 수정은 재협상으로, 양해각서나 추가 이행문 작성 등은 추가 협의로 분류된다. 오바마 정부가 문제 삼을 것으로 보이는 분야는 자동차와 의약품, 지적재산권 등이다. 미국의 자동차 관세 철폐 기간 연장, 한국의 의약품 특허·허가연계제도 18개월 유예 권리 완화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반대로 우리는 개성공단 원산지 기준 완화와 금융 분야의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제한조항 축소 등을 따낼 수 있을 것으로 통상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경림 외교통상부 FTA 정책국장은 이날 한국정책방송(KTV)에 출연, “한·미 FTA는 미국에도 많은 혜택을 주기 때문에 미 의회도 결국은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커크 대표 지명자 발언에 대해 “지난해 미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이 얘기하던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고, 우리 정부가 공식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설명했다.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미 의회 움직임과 상관없이 한국 의회가 독자적으로 판단해 한·미 FTA 비준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미국 입장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비준하면 근본적인 전략적 한계와 오류를 범하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현진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갈라진 한국사회… 고백 통해 화합 이루자”

    “갈라진 한국사회… 고백 통해 화합 이루자”

    박동규(70)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가 15년 만에 TV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 박 교수는 한국정책방송(KTV) ‘내 마음의 고백’의 진행을 맡아 사회 저명인사와 평범한 시민 등 출연자들의 고백에 귀를 기울인다. 13일 첫방송하는 ‘내 마음의 고백’은 출연자들이 가슴 깊은 곳에 담았던 사연과 진솔한 고백을 전하는 휴먼토크 프로그램이다. ●“TV에는 놀이와 상업성만 남아” 고 박목월 시인의 장남이자 문학평론가 겸 시인인 박 교수는 이미 선친에 대한 눈물 젖은 고백으로 유명한 ‘고백의 제왕’이다. 박 교수는 지리멸렬하게 갈라진 한국 사회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고백을 통해 다시 화합하는 방법을 찾자고 제안한다. 박 교수는 자신의 경험을 먼저 소개한다. 30대 초반으로 교수생활을 하던 때 일이다. 추운 겨울날, 스팀도 들어오지 않는 강의실에서 졸업시험 감독을 하던 그는 추위에 떨며 고개를 숙이고 있던 학생을 커닝을 하는 것으로 오해한 적이 있었다. 사실을 안 뒤 그는 곧바로 사과를 하고 학생에게 설렁탕을 사먹였다. 박 교수는 “그때 잘못했다고 말하지 않았다면 얼마나 한이 됐겠느냐.”고 되물었다. 박 교수는 지금껏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지 못하고 상업성에만 매달리는 방송에 아쉬움도 드러냈다. 그는 “외국인들이 우리 방송을 보면 이해 못하는 것이 아이들이 어른 흉내내며 유행가를 부르고 그걸 또 신동처럼 여기는 행태”라면서 “TV에는 놀이와 상업성만 남았다.”고 비판했다. 박 교수는 1986년 4월부터 8년 동안 KBS ‘문화가 산책’을 진행했다. 현재 KTV 손형기 원장이 당시 프로그램 연출을 맡고 있었으며, 그 인연으로 다시 TV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게 된 것이다. ●황금찬·나경원 등 가슴속 이야기 첫회에는 올해 서른 여섯 번째 시집을 발표한 원로 시인 황금찬이 가족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이어 나경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탤런트 최불암 등이 가슴 속 이야기를 전한다. 박 교수는 “명사이기 전에 그들에게 감춰진 고통이 있을 것”이라면서 “대법원장, 대학 총장, 경제인 등 각 분야 인사들과 평범한 이웃들이 감춰진 자아를 드러내고 서로 터놓고 이야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대입 사정관 인증제 올해 도입

    올해 대학입학사정관 인증제가 도입된다. 성적 위주가 아닌 학생의 잠재력과 창의력 등을 토대로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해서다.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8일 오전 방송된 한국정책방송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입학사정관을 잘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올해에 내놓고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대학, 연구소 4~5곳을 선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어 “좋은 환경에서 수능 200점을 받은 학생과 그렇지 못한 여건에서 200점을 받은 학생 중 어느 학생이 더 뛰어난 학생이냐.”면서 “단지 점수로만 자르면 잘 드러나지 않는다. 그걸 변별해 내는 것이 입학사정관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교과부는 입학사정관에게 필요한 상담기법이나 전문지식 등을 가르칠 전문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할 대학을 올 상반기 중으로 대학이나 전문 연구기관으로부터 신청받아 4~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모닝브리핑] 안병만 교육 “3불정책 폐지 상당시간 필요”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6일 “3불 정책은 현재로서는 너무 당연하고, 폐지하는 데는 아마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한국정책방송 KTV의 정책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3불 정책은 상황에서 나온 것이므로 상황이 정리되면 많이 변할 것이고 세 가지 중 둘의 변형은 사회적 요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 장관은 이날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서울지역 초·중·고 교장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 자리에서 “교사들은 우수 집단인데 이들이 공교육에서 가르치는 내용은 사교육에 못 미친다.”며 “학생들이 학원에서 다 배우고 오니 별로 할 일도 없는 것 같다.”고 교사들의 안일한 자세를 지적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교과부 “4·19는 데모” 표기 파문

    교육과학기술부가 사회교과 학습 참고용으로 전국 초·중·고에 배포한 현대사 영상물에 4·19 혁명이 ‘데모’로 표기되고 민주화 운동,남북정상회담 등에 대한 내용은 빠져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교과부는 8일 “건국 60주년을 기념해 ‘기적의 역사’라는 영상물을 지난 10월31일 전국 초·중·고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물은 KBS 한국방송(KBS 아트비전)과 KTV 한국정책방송에서 제작한 영상을 1부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한 대한민국’(10분 분량),2부 ‘건국 60주년의 발자취’(140여분 분량)라는 작은 제목으로 묶은 것이다. 문제는 2부 영상물에 4·19 혁명이 ‘4·19 데모’로 소개되고,건국 60년의 주요 사건을 연도별로 정리해 소개한 부분 가운데 5·18 광주 민주화 항쟁과 6월 항쟁,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등에 대한 부분이 빠지고 대신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직 때 있었던 청계천 복원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교과부 관계자는 “영상물은 교과부가 직접 제작한 것이 아니며 ‘데모’라는 표현이 들어간 것도 당시의 대한뉴스 영상을 그대로 인용했기 때문”이라며 “어쨌든 관련 유가족 및 단체에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고 해명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왜 미국은 오바마를 선택했나

    방송가에서도 ‘오바마 특수’가 한창이다. 버락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각 방송사들이 발빠르게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MBC ‘W’팀은 대선 투표 닷새 전 이번 대선의 최대 격전지인 오하이오주를 찾았다.7일 오후 11시10분 ‘심층취재-왜 미국은 오바마를 선택했나’로 방영될 이번 편에는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뽑히기까지 흥분과 긴장으로 가득찬 미 대선의 한복판이 생생하게 담겼다. 제작진은 오바마의 유세현장에서 그의 연설을 듣기 위해 캐나다에서 온 여학생과 영국에서 바다를 건너 온 지지자를 만났다. 또 선거 막바지에 이른 선거캠프의 풍경도 담았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24시간 자원봉사에 나선 대학생들의 선거운동 열기가 오바마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선거 당일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은 미국 시민들의 설렘에 찬 표정도 포착했다. 취재진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와 함께 인권운동을 펼쳤던 오티스 모스 목사를 만나기도 했다. 모스 목사는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대통령이 탄생한 데 대한 흑인사회의 기대를 말한다. 오바마 캠프의 유일한 한인 공식 대리인 김대용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미관계에 대한 전망도 들어 봤다. 한국정책방송,KTV는 7일 오후6시 다큐멘터리 ‘버락 오바마를 만나다’를 내보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미국의 APT사가 제작한 것으로 2006년 자신의 조상을 찾아 아프리카 여행을 떠난 오바마 의원과 그의 가족들을 밀착 취재한 작품. 아프리카를 방문한 그의 솔직한 심정이 담긴 영상물이다. 오바마의 개인적 여정과 외교 활동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오바마가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자신의 속내를 들려 준다.8일 오전 11시,9일 오후 11시에도 재방송된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앰버경보’ 국민 참여율 너무 낮다

    어린이가 유괴되거나 노약자가 실종됐을 경우 국민들의 제보를 이끌어내기 위해 도입한 ‘앰버경보’가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김태원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심사자료에 따르면 엠버경보가 실시된 지난해 4월부터 올 8월까지 경찰청이 발령한 경보는 모두 122건에 달했다. 경보를 내린 뒤 실종자가 발견된 경우는 71건에 달했지만 국민이 스스로 제보해 발견한 것은 8건(11.3%)에 그쳤다.42건(59.2%)은 경찰이,8건(11.3%)은 가족이 발견했다. 스스로 귀가한 사례도 8건(11.3%)이었다. 특히 경찰 발견 건수 42건 중 14건(33.3%)은 실종 뒤 변사체로 찾아낸 경우여서 앰버경보의 의미가 퇴색했다. 아울러 올 6월부터 최근 3개월간 발령한 21건의 ‘수시경보’를 분석한 결과, 절반이 넘는 12건이 해결됐지만 시민제보에 따른 발견은 역시 1건에 그쳤다. 경찰발견 8건(변사체 발견 1건 포함), 자진귀가 2건, 시설제보 1건 등이다. 앰버경보는 유괴아동이나 실종자가 발생할 경우 고속도로나 간선도로, 지하철의 전광판이나 휴대전화, 텔레비전, 라디오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다.국민 관심과 제보를 유도해 실종자를 무사히 귀가시키고 범죄를 미리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김 의원실은 “국민제보가 이처럼 낮은 것은 경찰이 제도를 잘못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제보자에 대한 혜택과 보상을 강화하고 방송의 경우 한국방송,KTV 등으로 매체를 한정하기보다 다양한 채널로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KTV 하루 6시간 생방송 프로 신설

    한국정책방송 KTV는 하루 6시간 생방송 정보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새달 1일자로 가을철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설되는 ‘생방송 정보와이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9시30분∼11시30분), 오후(2∼4시), 저녁(7∼9시)등 총 3부에 걸쳐 6시간 생방송을 실시한다.1부는 문화,2부는 경제,3부는 정책에 비중을 둬 진행된다.. 지역 발전정책을 다루는 ‘지역愛 발견’, 문화예술 현장을 비교와 체험을 통해 접근하는 ‘비교체험 문화야 놀자’도 신설된다.KTV는 “이번 개편을 통해 그동안 지적돼온 정부정책 일변도의 채널편성과 딱딱하고 어렵다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부고]

    최태열(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총장)씨 빙모상 13일 대구 배성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53)383-1182한원덕(한덕엔지니어링 회장)씨 부친상 오영화(대전내동중학교 교사)씨 빙부상 한재만(한덕엔지니어링 기획조정실장)씨 조부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410-6917김현철(골프다이제스트 사장)현준(영흥철강 대리)씨 부친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5김강석(사업)강희(IM산업개발 이사)수정(사업)씨 부친상 사중진(센트럴인사이트 대표)씨 빙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3010-2263안득균(데어리푸드코리아 과장)영인(삼성문화재단)씨 부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2)3010-2231유정선(사업)씨 모친상 진동환(가락시장 대성상회 대표)씨 빙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5신영철(사업)영호(엠코제철소현장 이사)씨 부친상 심응문(멜텍 대표)심재화(보영중학교 교사)씨 빙부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02)3010-2292김근영(전 서울중앙지검 조사과장)찬부(서울도시철도공사 마포역장)찬정(선진화스닝 대표)씨 모친상 1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2650-2743오근호(사업)씨 부친상 김정석(경주범죄예방위원회 사무국장)씨 빙부상 14일 울산 중앙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30분 010-4551-8610노윤철(롯데백화점 신규사업부문장)씨 빙부상 13일 경남 양산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7시 (055)366-4446김재범(한국신문방송인클럽 명예회장)씨 별세 13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590-2557원유봉(전자신문 마케팅국 부국장)씨 모친상 14일 원주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33)760-4603이정훈(한국일보 포항주재기자)씨 빙모상 13일 포항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54)245-0422이재문(전 함평신광초등학교 교장)씨 상배 권행(사업)철행(전국경제인연합회 차장)창행(KTV 네트워크 차장)씨 모친상 임미경(주부)김근란(장성 성산초교 교사)황연실(역삼세무소)씨 시모상 14일 광주 성요한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62)510-3175박상수(전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기자)씨 모친상 고한승(목포 석현초교 교사)최인범(선박안전기술공단 목포지부장)배석인(고려기술공사 상무이사)문일성(윤건축설계사무소)이병옥(한성산업)씨 빙모상 14일 목포 삼목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9시 (061)274-4441전춘희(사업)철희(명품오리 대표)연희(대신증권 무등지점 차장)씨 부친상 시동열(삼성화재 지점장)강낙원(제이원에셋 회계사)이창범(목사)씨 빙부상 14일 광주 송정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7시 (062)941-7103이휘성(한국IBM 대표)휘정(인포와이즈 사장)씨 부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410-6914
  • 한국정책방송 원장 손형기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정책방송(KTV) 원장에 손형기(52) 동양제철화학 홍보담당 상무보를 7일자로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손 씨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교육방송·한국방송공사 PD, 경인방송 기획ㆍ보도제작팀장 등을 거쳐 2007년까지 동양제철화학에서 근무해 왔다. 지난 대선 때는 한나라당 대통령선대본부 방송전략실 실무위원으로 활동했다.
  • 신현택 예술의전당 사장 사표 이번주 수리

    지난 14일 정순균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의 사표를 수리한 문화체육관광부는 신현택 예술의전당 사장의 사표도 금주 중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문화부는 비슷한 시기에 사표를 제출한 장명호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 사장, 윤형식 한국정책방송(KTV) 사장, 정재왈 서울예술단 이사장의 사표도 모두 수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부터 예술의전당 사장직을 수행해온 신 사장에 대해서는 지난해 말 발생한 예술의전당 화재의 책임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고, 장명호 사장의 사표는 등기임원이 1명뿐인 재단 상황을 고려해 후임자가 결정되는 대로 처리하기로 했다. 옛 국정홍보처 안영배 차장의 사표는 15일 수리한 상태다. 문화부 관계자는 “사표 수리 여부는 결정됐지만 처리 시기는 개별 사유와 상황 등을 고려해 조정할 것”이라면서 “후임 인사는 각 기관의 사정에 맞춰 임명과 공모 등 절차를 밟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초 유인촌 장관의 참여정부 임명 문화예술계 단체장들에 대한 자진사퇴 촉구 이후 사의를 밝힌 6명의 문화부 산하 공공기관·단체장 가운데 사표가 반려된 사람은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뿐이다. 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 정순균 방송광고公 사장 사표 수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정순균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문화부 관계자는 “지난달 17일 사의를 밝힌 정 사장의 사표가 수리됐으며, 같은 날 사의를 밝힌 신현택 예술의전당 사장의 사표수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 장관이 지난달 초 “이전 정권의 정치색을 가진 문화예술계 단체장들은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말한 이후 사의를 밝힌 문화부 산하 공공기관장과 단체장 가운데 사표가 수리된 것은 정 사장이 처음이다.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사표는 반려됐다. 이 외에 현재까지 장명호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 사장, 윤형식 한국정책방송(KTV) 사장, 정재왈 서울예술단 이사장 등이 사표를 냈다. 문화부 관계자는 “이들에 대한 사표 수리 여부는 이번주 내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 KTV ‘신임장관에게 듣는다’시리즈 방송

    한국정책방송 KTV의 ‘강지원의 정책데이트’(매주 월∼목 오후 10시 방송)는 ‘신임장관에게 듣는다’ 시리즈를 방송한다. 14일 첫 방송은 환경부 이만의 장관의 “푸른 한반도, 푸른 꿈을 꾸다”편. 이 장관은 환경부차관·환경관리공단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새 정부 환경부 수장으로 돌아온 소감과 함께 21세기 환경정책 선진화를 위한 2008년 업무계획을 밝힌다. 특히 사람과 자연생태계가 공존하는 푸른 한반도 만들기,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 아토피 없는 나라 만들기 등 환경정책의 체감 지수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한다.또 지구온난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역량 제고 방안, 기상 예보 과학화를 위한 실천계획 등도 들어본다.
  • ‘총선끝’ 산하기관장 본격 물갈이

    새 정부가 참여정부에서 임명된 임기직 산하 기관장 및 단체장, 고위 임원들에 대한 교체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10일 “총선이 끝남에 따라 부처별로 소속 공기업 및 산하 단체장들에 대한 교체 여부를 본격 검토하고 있다.”면서 “일괄사표를 받은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어 처리 방법은 부처마다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날 김호식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창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이재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사표를 일괄 수리하고, 이들 3개 기관 임원들이 일괄제출한 사표도 선별 수리했다. 또 임기를 1년9개월 정도 남겨둔 이용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과 유근영 국립암센터 원장, 이배근 한국청소년상담원장, 이창식 한국청소년수련원 이사장 등도 재신임하지 않고 일괄 면직처분했다. 이들은 지난달 말 복지부에 일괄사표를 제출했다. 지식경제부 산하 공기업 수장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직 사직서를 제출한 수장은 없다. 그러나 지경부 산하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 이원걸 사장은 곧 거취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남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사의 표명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관광장관 회의 참석차 해외 출장 중인 유인촌 장관이 주말 귀국하는 대로 인사문제를 처리할 방침이다. 문화부 산하 공공기관장 및 단체장의 경우 오지철 관광공사 사장의 사표가 일찌감치 반려된 가운데 정순균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신현택 예술의전당 사장, 장명호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 사장, 윤형식 한국정책방송(KTV) 사장의 사표 수리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참여정부 코드인사의 대표격으로 분류된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장과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아직까지 사표제출을 거부하고 있다. 오상도 장세훈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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