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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키 이미나 프로 첫승, 아워스몰 여자골프대회

    루키 이미나가 시즌 첫승을 장식하며 신인왕에 한발 다가섰다. 이미나는 22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CC 동코스(파72)에서 열린 제1회 아워스몰인비테이셔널여자골프대회(총상금 1억 5000만원)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이날만 6언더파 66타를 치며 추격해 온 연용남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올해 프로로 전향한 이미나는 이로써 첫승을 거두며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인왕이 유력해졌다. 1라운드부터 7언더파 65타의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선두로 나선 이미나는 2번홀(파4)과 8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는 등 전반에만 2타를 줄여 순조롭게 정상에 오르는 듯했으나 후반들어 12번(파4)에서 더블보기,1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무너지는 위기 끝에 16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아 간신히 우승컵을 안았다. 연용남은 버디 7개, 보기 1개로 막판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추격전을 펼쳤으나 첫날 2오버파의 부진을 만회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했다. 또 전날까지 1타차로이미나를 추격,역전 우승을 노린 심의영은 버디 2개,보기 4개 등 2오버파 74타로 부진,합계 3언더파 213타로 3위에 그쳤고 강보경이 합계 2언더파 214타로 4위를 차지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박희정·한희원 ‘제2의 세리와 미현’

    ‘제2의 박세리와 김미현’ 빅애플클래식에서 연장 승부를 펼친 박희정(22)과 한희원(24)은 박세리와 김미현 처럼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의 첫 만남이 이뤄진 것은 지난 97년.16세 때 최연소 호주 국가대표로 활약한 박희정은 그해 9월 휠라여자오픈에 아마추어로 출전해 마지막 라운드에서 코스 레코드(66타)를 작성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우승은 당시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인 한희원의 몫이었다. 이들의 만남은 이듬해인 98년 4월 프로테스트로 이어졌다. 박희정은 수석,한희원은 차석으로 프로자격을 획득하며 라이벌 관계가 본격화됐다. 프로 첫 승은 한희원이 먼저 했다.98년 7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회장배에서 프로데뷔 첫 우승컵을 안았다.박희정은 두달 뒤인 9월 스포츠서울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라이벌 관계를 이어갔다. 이후 미국무대에서 만나기 전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쪽은 한희원이었다.98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테스트를 수석으로 통과,신인왕까지 거머쥐며 성공적으로 데뷔했고 이듬해 NEC가루이자와대회와 오사카여자오픈 정상에 올랐다. 박희정은 아시아서키트인 인도네시아여자오픈서 우승한 뒤 JLPGA 테스트에 실패,한동안 고전하다 결국 미국무대를 선택했다. 99년 LPGA투어 Q스쿨에서 풀시드를 획득하며 미국으로 진출한 박희정은 지난해 9월 윌리엄스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한희원도 이듬해인 2000년 컨디셔널시드를 획득하며 LPGA투어에 데뷔,지난해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 빅애플클래식의 연장 접전을 통해 박희정과 한희원의 본격적인 라이벌전이 세계 정상의 무대인 LPGA투어에서 달아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골프소식/ 파라다이스여자오픈 12일 개막 등

    ◆파라다이스여자오픈 12일 개막 한·일 월드컵축구대회 기간 동안 휴식기에 들어갔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가 12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7052야드))에서 개막하는 파라다이스여자오픈(총상금 2억원)을 시작으로 재개된다.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질 이번 대회는 올시즌 상금랭킹 1위를 고수하며 2년만에 상금왕 등극을 노리는 정일미(한솔포렘)와 지난 시즌 다승왕·상금왕을 차지한 강수연(아스트라)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 ◆용인 프라자 예약직통전화 개설 한화리조트의 용인 프라자CC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예약 전용 직통전화를 신설했다.평일 예약은 (031)323-3200·3201,주말 예약은 (031)323-3311·3312번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신현주 프로첫승…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

    신현주(휠라코리아)가 3일 연속 선두를 지키며 제2회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원)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인왕 신현주는 10일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에서 열린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보기를 4개나 쏟아내며 부진했으나 추격자들이 전날까지 벌어진 타수를 좁히지 못하는 바람에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2위권을 1타차로 제치고 프로 첫승을 거뒀다. 전날까지 합계 2오버파로 부진하던 강수연(아스트라)은버디를 9개나 잡아내고 보기는 1개만 범하는 슈퍼샷으로 8언더파 64타를 치며 맹추격을 펼쳤으나 합계 6언더파 210에 그쳐 이선화 이미나 등과 함께 공동2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 골프 소식

    ◆강원도 현대성우리조트가 초·중급자용 스키슬로프에 피칭웨지,샌드웨지,퍼터 등 3개 클럽으로 플레이하는 쇼트게임 골프장을 개장했다. 이용료는 1만5000원.18세 이하 청소년은 2000원 할인되며 대여료는 골프채 3000원,골프화 1000원.(033)340-3000.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공식대회 때마다 지정된 파3홀에서 홀인원을기록한 선수에게 3290만원짜리 2000㏄ 세단 ‘뉴몬데오’를 주기로 했다. ◆아시아나CC 파3 골프클럽이 1년 이용권 특별회원을 모집한다.플래티늄과 실버 2종류로 주중 무제한 라운드와 주말 30% 할인을 받으며 플래티늄은 동반자 1명에게도 같은 혜택을 준다.가격은 플래티늄 99만원,실버 81만원.(02)3412-0276. ◆랭스필드가 세계 최대의 헤드를 장착한 드라이버 ‘위너’를 시판한다.500㏄와 470㏄ 등 두 가지로 고탄성의 48g짜리 초경량 샤프트를 사용해 뒤틀림을 최대한 줄였다.가격은 83만원.(02)512-7251. 곽영완기자
  • 마주앙오픈/ 여고생 송보배 첫날 깜짝 선두

    아마추어 송보배(제주 삼성여고 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개막전인 스포츠서울투어 마주앙오픈 1라운드에서깜짝 선두로 나섰다. 국가대표 주니어 상비군인 송보배는 2일 전남 승주CC(파72·6194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버디 4개 보기 1개를묶어 3언더파 69타로 프로들을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1번홀(파4)에서 출발하자 마자 보기를 범해 순탄치 않을것으로 예상된 송보배는 이후 침착하게 파세이브 행진을거듭하다 9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이븐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본격적인 타수 줄이기에 시동을 걸어 11번홀과14번홀(이상 파5) 등 파5홀에서 거푸 버디를 잡아 장타력을 선보인 송보배는 17번홀(파4)에서 마무리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일본에서 활약하는 구옥희는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윤지원 이은혜 등과 공동 2위를 달렸고 2년만의 상금왕 복귀를 노리는 정일미는 박현순 한지연과 함께 1언더파 71타로 공동 5위를 형성했다. 또 지난해 상금왕 강수연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기록하며 이븐파에그쳐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마쳤고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박소영은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로 공동 13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 마주앙오픈 새달2일 개막

    올시즌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개막전인 스포츠서울투어 제3회 마주앙여자오픈이 오는 4월 2일부터 사흘간 전남 순천의 승주CC에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다. 총상금 1억5000만원에 우승상금 27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박소영을 비롯해 지난시즌막판까지 치열한 상금타이틀 경쟁을 펼친 강수연과 정일미 등 국내 톱랭커가 모두 출전한다.이들과 함께 올 시즌 일본투어에서 활약할 구옥희와 고우순 원재숙 이지희 등도출전할 예정. 이번 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개막전인 만큼 국내파와 일본파의 격돌에서 누가 승리할 것이냐는 점.이를 의식한 듯 대회 조직위는 1라운드 조편성을 국내파와 일본파의맞대결로 준비했다.일본무대서 우승한 백전노장 구옥희는지난대회 챔피언 박소영,지난해 3승을 거두며 상금여왕에오른 강수연과 맞붙는다.장타자인 이들은 시원한 드라이버 샷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투어에서 6승을 기록중인 고우순은 지난해 준우승만7차례 차지한 정일미,지난해 한솔레이디스오픈 챔피언인서아람과 1라운드를 치른다. 곽영완기자
  • 전이경 프로골퍼 변신 첫발

    ‘쇼트트랙 여왕’ 전이경(26)이 프로골퍼 도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달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전이경은 5일부터 경기도 청평 풍림콘도에서 3박4일간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준회원 선발 이론교육에 입소했다. 143명이 입소한 이번 이론교육 기간 동안 전이경은 이론과 매너,규칙,장비 등에 관한 소양교육을 받고 필기시험을 치른다. 커트라인은 80점으로 예년의 경우 90%이상이 합격했다. 필기시험을 통과할 경우 새달 8일부터 3일동안 경기도 가평 썬힐골프장에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실기시험을 치른다. 합계 243타(평균 81타) 이하를 기록해야 준회원 자격을 얻는다. 정회원이 되려면 2부투어(드림투어) 5개대회에 모두 출전해 평균 76타 이하를 기록하거나 9월말 3라운드로 치러질 프로테스트에서 평균 76타 이하를 쳐야 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박세리 KLPGA 최우수선수

    박세리(24·삼성전자)가 대한골프협회 선정 2001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골프협회가 기자단 등 60명의 투표인단을 대상으로 투표를실시, 3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박세리는 38표를 얻어 6표에 그친 최경주(31·슈페리어)를 제치고 95·96,98년에이어 4번째 MVP로 뽑혔다. 시상식은 1월23일 오전 10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 강수연 KLPGA대상 3관왕

    강수연(아스트라)이 4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01선생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상금왕,최저타수상 등 3개의 상을 휩쓸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승을 올리며 상금랭킹2위를 차지한 박세리(삼성전자)는 해외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한솔레이디스오픈 우승을 차지한 뒤 올해 프로로 데뷔한 신현주(휠라코리아)는 신인왕에 올랐다. 또 한지연(휠라코리아)과 손혜경(이동수패션)은 베스트드레서로 뽑혔고 준우승만 7차례 차지하며 상금랭킹 2위에 오른 정일미(한솔CSN)는 ‘스포츠서울투어상’을 받아 아쉬움을 달랬다. 이밖에 김미현(KTF) 박희정(채널V코리아) 장정(지누스) 한희원(휠라코리아) 이지희(LG화재) 등 해외무대에서 활약한선수들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졌다.
  • 여고생 배경은 깜짝 역전승

    여고 1년생 새내기 프로골퍼 배경은(16·신갈고1년)이생애 첫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해 세미프로 테스트 합격으로 여자골프 2부투어인 드림투어에서 활약하다 올시즌 공식데뷔한 배경은은 2일 자유CC(파72·6,228야드)에서 열린 신세계배 제23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선수권대회(총상금 1억5,000만원)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 등 6언더파 66타를 몰아치며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정일미를 3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정일미는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올시즌 4번째 준우승에 울었고 전날까지단독선두를 달리며 시즌 4승을 눈앞에 뒀던 강수연은 버디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등 2오버파 74타로 무너져 이선희 고아라와 함께 공동 3위에 그쳤다. 한편 익산CC(파72)에서 열린 남자골프 익산오픈(총상금 2억원) 3라운드에선 신용진이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강욱순 김종명 박부원 등 3명에 1타 앞선 선두를 지켰다. 곽영완기자
  • 강수연 시즌4승 눈앞

    강수연이 시즌 4승과 상금왕 굳히기에 한발 다가섰다. 강수연은 1일 자유CC(파72·6, 228야드)에서 열린 신세계배 제23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선수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2개 더블보기 1개등 들쭉날쭉한 플레이로 3언더파 69타에 그쳤지만 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권과 3타차 단독선두를 달리며 우승 고지를 코앞에 두게 됐다. 강수연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시즌 4승으로 다승왕과함께 상금왕 등극을 확정짓게 된다. 강수연과 다승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즌 2관왕 이선희와 상금왕 경쟁의 맞수 정일미는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고아라와 함께 공동 2위. 이선희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72타로 부진, 전날 공동선두에 공동 2취로 떨어졌고 전날공동 4위에 그쳤던 정일미는 버디 2개 보기 1개를 쳐 2위권으로 뛰어올랐다. 한편 익산CC(파72)에서 열린 남자골프 익산오픈(총상금 2억원) 2라운드에선 신용진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무명 최진규와 함께 공동선두를 이뤘다. 아마추어최강자에서 프로 새내기로 변신한 김대섭은 6언더파 66타를 뿜어내며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7위로 올라섰다.
  • 강수연·이선희 “상금왕 양보 못해”

    강수연과 이선희가 시즌 상금왕을 놓고 불꽃튀는 경쟁을벌이고 있다. 올시즌 3승을 거둔 강수연과 2승을 올린 이선희는 31일자유CC(파72·6,228야드)에서 열린 신세계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선수권대회(총상금 1억5,000만원) 1라운드에서나란히 5언더파 67타로 김순영과 함께 공동선두로 나서 시즌 상금왕을 놓고 양보할 수 없는 접전을 펼치게 됐다. 올시즌 준우승만 3차례 기록하고 있는 지난해 상금왕 정일미는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로 고아라 김희정 등 4명과 함께 공동 4위를 달렸다. 한편 전북 익산CC(파72·6,372m)에서 열린 남자골프 익산오픈(총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는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한 최연소 프로인 고교생 송병근(17·인천광성고 2)이 7언더파 65타를 치며 강욱순과 김종명에 2타 앞선 단독선두를달렸다. 곽영완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권 개막

    신세계배 제23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억5,000만원)가 31일 경기도 여주 자유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된다.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는 이번 대회 관심사는 강수연과 정일미의 상금왕 싸움. 4,000여만원 차이로 정일미에 앞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강수연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 상금 2,700만원을 차지하면 생애 첫 상금왕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반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정일미는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를 경우 강수연과의 상금 격차를 2,000여만원까지 좁힐 수 있어 마지막 대회인 파라다이스오픈에서역전 기회를 잡게 된다. 곽영완기자
  • 세리 “뒤집자 상금·다승퀸”

    박세리(삼성전자)가 시즌 상금왕과 다승왕을 향해 막판 대역전극의 시동을 걸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FLAC챔피언스에서시즌 5승째를 거두며 건재를 과시한 박세리는 5일부터 캘리포니아주 발레이오의 히든브룩골프장(파72·6,678야드)에서열리는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75만달러)에 출전, 2년만의 패권 탈환에 나선다. 4라운드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국내 기업이 타이틀스폰서로 나서는 LPGA투어 대회로 세계 여자프로골프 최고수 20명만 엄선해 겨루는 ‘별들의 전쟁’. 출전 선수 20명은 메이저대회 우승자,전년도 대회 우승자,전년도 LPGA 최저평균타수기록 선수,전년도 LPGA 상금랭킹 1위 선수,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최우수선수,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최우수선수와 올해 LPGA 상금 상위 랭커로 엄격하게 제한돼 있다.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캐리웹(호주),로리 케인(캐나다),줄리 잉스터,로지 존스 등 내로라하는 강자들이 모두 망라돼 있다. 그러나 박세리는 99년 챔피언에 오른 경험이 있는데다 상승세에 있어 정상 정복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따낸다면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뒤져 있는 다승·상금 등에서 역전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다승 부문에서는 6승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고 상금순위는 최대한 5만여달러까지 격차를 좁힐수 있는 것.이 경우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도 역전이 가능하다. 한편 LPGA 상금랭킹 6위 자격으로 출전권을 따낸 김미현(KTF)도 시즌 첫 승에 도전장을 냈고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서아람(칩트론)도 미국무대 첫 도전에서 큰 결실을 거두겠다는 각오에 차있어 선전이 기대된다. 이 대회는 SBS 공중파와 케이블TV를 통해 4라운드 모두 생방송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강수연·서아람 상금퀸 대혈투

    여자프로골프 스포츠서울 투어 하반기 첫번째 대회인 한빛증권클래식이 5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CC 서코스(파72·6,210야드)에서 개막돼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의열전에 들어간다. 지난 6월 타이거풀스토토오픈 이후 2개월여만에 재개되는 여자대회이자 하반기 남은 4개 대회의 첫 머리인 이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상금왕 경쟁과도 맞물려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총상금은 1억5,000만원으로 상반기 8개 대회 우승자는 물론 지난 여름 동안 미국 등 해외 무대를 노크했던 정상급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시즌 유일한 2관왕에 오르면서 상금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강수연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왕을 굳힌다는 각오다. 이후에는 다음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스쿨에재도전한다는 계획. LPGA 2부 투어 퓨처스투어에서 상금랭킹 3위를 차지해 내년 LPGA 투어 풀시드를 확보한 이정연(한국타이어)과 퓨처스투어에서 1승을 올리며 시즌 상금 순위 9위에 오른 김영(신세계)도 오랜만에 고국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에 맞설 국내파의 선두주자들은 올시즌 상금 2위 서아람(칩트론)을 비롯,1승씩을 올린 이선화(CJ39쇼핑) 박소영(하이트) 이정화 등.올들어 우승은 없지만 지난해 상금왕 정일미(한솔CSN)도 저력을 앞세워 정상 정복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곽영완기자kwyoung@
  • 박소영 짜릿한 역전승…마주앙 오픈

    박소영(25)이 시즌 개막전인 스포츠서울 투어 제2회 마주앙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1억5,000만원)에서 대역전극을펼치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 98년 데뷔한 프로 4년차 박소영은 1일 전남 순천 승주CC(파72·6,194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유일한 언더파인 2언더파 70타를쳐 합계 3오버파 219타를 기록,전날까지 4타나 앞서 공동선두를 달린 한지연(26) 서예선(30)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로써 박소영은 9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선수권,지난해 밀리오레여자오픈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의 감격을누리며 상금 2,700만원을 거머쥐었다. 전날까지 합계 5오버파로 공동 9위에 그친 박소영은 첫홀(파4)을 보기로 출발했으나 막바로 2번홀(파4) 버디로 만회한 뒤 6번(파4)·8번홀(파3)에서 거푸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을 2언더로 마쳐 파란을 예고했다.후반 들어서도 침착하게 파세이브 행진을 거듭한 박소영은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보태 단독선두로 나섰다가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한지연에게 공동선두를 허용했으나 챔피언조에 있던 한지연이 막판에 무너지는 바람에 우승컵을 안았다. 2라운드까지 1오버파로 공동선두를 달린 한지연은 전반에는 버디 2개 보기 1개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다 후반들어12번홀(파4) 더블보기,13번홀(파4) 보기로 흔들린 뒤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으나 16(파3)·17번(파4)·18번홀(파4)에서 거푸 보기를 범해 좌초했다. 역시 94년 데뷔 이후 첫승을 노린 서예선은 전반에 이미버디 1개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로 무너져 일찌감치 선두권에서 물러난 뒤 후반 버디와 보기 1개씩을 맞바꾸며 한지연과 동타를 이뤄 가까스로 공동2위를 차지했다. 첫날 선두로 나선 일본파의 선봉 고우순은 합계 7오버파 223타로 박희정 등과 함께 공동4위에 그쳤고 지난해 챔피언박현순은 합계 13오버파 229타로 강수연과 함께 공동16위,지난해 상금왕 정일미는 합계 14오버파 230타로 공동23위에머물렀다. 순천 곽영완기자 kwyoung@
  • 국내 그린도 봄맞이 ‘기지개’

    ‘우리도 시작이다’-.해외에서 전해오는 소식만 듣던 국내 골프계가 30일 전남 승주CC(파72·6,194야드)에서 개막하는 제2회 마주앙여자오픈을 시작으로 기지개를 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주관하는 스포츠서울 투어 1탄으로 총상금 1억5,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그동안미국과 태국 호주 등지에서 겨울훈련에 전념한 선수들이 2개월여의 휴식을 접고 첫 출전하는 무대.그만큼 올시즌 판도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신·구세력은 물론 해외파까지 모두102명이 나서 시즌 벽두부터 화끈한 접전과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파로는 지난해 초대 챔피언 박현순과 지난 시즌 상금왕 정일미(한솔CSN),이번 대회를 끝으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본격 뛰어들 강수연(랭스필드)이 눈에 띈다.국내에서는 언제 어느 코스에서든 침착함을 잃지 않는안정된 기량이 이들의 자랑이다.지난해 스포츠서울투어 2관왕에 빛나는 ‘늦깍이’ 김형임도 복병이고 박소영(하이트맥주)을 필두로 한 신예들의 도전도 거셀 전망이다. 여기에 매년 시즌 개막전이면 어김없이 고국 무대를 밟는 고우순 이영미 김애숙 이오순 등 일본파 베테랑들도 만만치 않은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대회 최대의 변수는 승주CC 인근 순천만에서 불어올 강한 바닷바람과 빠른 그린.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승주CC는 페어웨이가 넓은 대신 굴곡이 심해 바닷바람을 통제하지 못하면 혹독한 대가를 치를수밖에 없다. 특히 승부가 갈릴 그린은 사이즈가 큰데다 굴곡이 심하고 스피드도 빨라 심할 경우 4퍼팅,5퍼팅이 나온다고 승주CC측은 경고하고 있다. 이런 코스 특성상 장타자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분석.일단 티샷을 멀리 보낸 뒤 정확성이 높은 쇼트아이언으로 핀에 가깝게 붙여야 퍼팅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女프로골퍼 17세 미만으로 제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올해부터 17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KLPGA 선수 자격을 획득할 수 없도록 개선안을 마련키로 했다. 지금까지 KLGPA는 프로 테스트 응시 자격에 나이 제한을 두지 않아이선화(천안서여중)등 나이 어린 중·고생 3명이 프로로 전향하는 등 아마추어를 위축시켰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현대증권여자오픈 이모저모

    ◆오전 8시 1번홀에서 이뤄진 이날 시구는 현대증권 홍완순사장,우근민 제주도지사,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조동만회장,핀크스GC 이영덕사장의 순서로 진행됐는데 네 사람 모두 페어웨이 중앙을 가르는호쾌한 샷을 날려 출전선수들과 갤러리들로부터 열띤 박수를 받았다. ◆지난 25일 제주도에 내려온 뒤 시차에 적응하지 못해 밤잠을 설쳤던 김미현은 1라운드에 앞서 숙면을 취했다며 희색이 만면.김미현은1라운드를 1언더파로 무난하게 마친 뒤 “그린적응이 안돼 더 좋은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며 “시차 적응도 잘 되고 있고 컨디션도 좋은 만큼 2라운드부터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선두 도약을 노리겠다”고 다짐. ◆로라 데이비스(영국)는 세계적인 장타자답게 파5홀인 4번홀(519야드)과 10번홀(515야드)에서 2온에 성공해 박수갈채를 받기도.그러나이글찬스를 맞은 두 홀서 3퍼팅으로 파에 그친 데이비스는 퍼팅난조에 불만이 큰 듯 갤러리들의 박수소리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1라운드를 마친 후 우승스코어를 7∼8언더파로 예상한 데이비스는“3언더파를 예상했는데 이븐파로 경기를 마쳐 실망스럽다”며아쉬워했다. ◆대회코스인 핀크스GC의 러프가 깊어 선수들이 전전긍긍.1라운드를1오버파로 마친 정일미는 “풀이 많이 자라 있어 러프에 빠지면 탈출하기 힘들다”며 “비거리에 신경쓰기 보다 러프에 빠지지 않는 정교한 샷 구사가 필요하다”는 코스공략법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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