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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칸투 ‘인종 차별 SNS’… “퇴출” 들끓는 팬심

    [프로야구] 칸투 ‘인종 차별 SNS’… “퇴출” 들끓는 팬심

    동양인을 비하하는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프로야구 두산의 외국인 선수 호르헤 칸투(32)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당사자는 곧바로 사진을 삭제했고 구단도 “단순한 실수였을 뿐 인종 차별의 의도가 없었다”고 적극 해명했지만 팬들의 분노를 잠재우지 못했다. 칸투는 지난 19일 지인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담았다. 스페인어로 ‘도전’이란 제목이 붙여진 사진에는 10여명이 등장하지만 모두 같은 동양인 남성의 얼굴이 합성돼 있다. 사진 밑에는 ‘어떤 학생이 자고 있나요’, ‘쌍둥이 형제를 찾아보세요’ 등의 과제가 적혀 있다. 동양인 얼굴은 비슷비슷해 분간하기 어렵다는 조롱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칸투의 트위트는 순식간에 온라인에 퍼졌다.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뒤늦게 사진을 지운 칸투는 “트위트를 지우려다가 실수로 리트위트(퍼나르기)했다. 나는 인종 차별에 반대한다”고 해명했다. 구단도 “칸투는 멕시코인이다. 미국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인종 차별에 민감하다. 또 그 심각성도 잘 알고 있다”며 “실수에 대해 반성하고 또 걱정하고 있다”고 거들었다. 그러나 팬들은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다”, “(칸투를) 퇴출하라” 등의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프로야구 선수들이 SNS 때문에 곤욕을 치른 예는 많다. 특히 두산은 2012년 고창성(NC)이 페이스북에 KIA의 나지완을 향해 ‘야구장 오자마자 싸우자고 들이대는 이 녀석’, ‘노란 XX’ 등의 모욕적인 글을 써 파문을 일으킨 데 이어 칸투가 비슷한 곤경을 불러왔다. 얼마 안 있어 2군으로 강등됐던 고창성은 현재 NC로 팀을 옮겨 6경기에 출전, 5와3분의2이닝을 소화했다. 아직 승패는 없다. LG 투수 이형종도 2010시즌 개막 직후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박종훈 감독을 겨냥해 “너랑 싸우고 싶다”는 글을 올려 물의를 빚었다. 팔꿈치를 다쳐 같은 해 8월 임의탈퇴 조치를 당한 뒤 지난해 다시 LG로 돌아와 2군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미국프로야구(MLB)에서는 SNS 때문에 팀에서 쫓겨난 선수도 있다. 2010년 이언 스튜어트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을 메이저리그에 올려주지 않는다며 시카고 컵스 구단과 감독을 싸잡아 비난했다가 구단에서 방출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금기를 일군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은 일찍이 SNS에 열중하는 선수들에게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다. 인생에는 더 많은 것이 있다. 차라리 책을 읽어라”라고 조언했다. 운동 선수들에게만 해당하는 충고는 더더욱 아닐 것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롯데-삼성(포항) ●한화-넥센(목동) ●LG-KIA(광주) ●SK-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테니스 장호배 전국주니어대회(오전 9시 장충코트)
  • [프로야구] 야구 판세 양극화

    [프로야구] 야구 판세 양극화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어느덧 일정의 30% 가까이 소화한 가운데, ‘4강1중4약’의 판세가 굳어지고 있다. 개막 전에는 9개 구단의 전력이 모두 엇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시즌이 계속되면서 KIA와 SK, 한화, LG는 힘이 달리는 모습이다. 지난 18일까지 각 구단은 총 170경기를 치러 전체 일정의 29.5%를 소화했다. 초반 주춤했던 삼성은 어느덧 1위까지 치고 올라와 4년 연속 통합 우승의 꿈을 키우고 있다. 신흥 강호 넥센과 NC는 꾸준히 선전 중이며, 지난해 한국시리즈 7차전 접전 끝에 우승을 놓친 두산 역시 최근 7연승의 상승세를 탔다. 1위 삼성과 4위 두산의 승차는 1.5경기에 불과하다. 삼성에 3.5경기 차로 5위에 올라 있는 롯데는 상위권과 하위권의 갈림길에 있다. 그러나 6, 7위 KIA와 SK는 4할대 초반 승률에 머물러 당분간 상위권 도약이 힘들다. 두산과의 승차가 5.5~6경기에 이른다. 승차 3경기를 좁히는 데 보통 한 달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KIA와 SK는 하루빨리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8, 9위에 처져 있는 한화와 LG는 더 암울하다. 두산과의 승차가 각각 7경기, 9경기나 된다. 하위권 네 팀은 모두 투수력이 문제다. KIA와 SK의 팀 평균자책점은 5.49와 5.55로 뒤에서 두 번째와 첫 번째다. KIA는 양현종, 홀튼이라는 최강의 원투펀치를 구축하고 있지만 중간 계투에서 믿을 만한 카드가 없다. SK와 LG는 선발진이 구멍 나 있고, 한화는 선발과 뒷문 모두 불안하다. 특히 한화는 선발의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가 9개 구단 중 가장 적은 10차례에 불과하고, 블론세이브는 가장 많은 7개나 된다. 지난주 NC, 삼성과 만나 1승5패로 고개를 숙인 KIA는 이번 주는 상위권 팀들을 피한다. LG와 주중 3연전을 가진 뒤 주말에는 롯데전 원정길에 올라 반전을 노린다. KIA 및 SK와 연전을 갖는 LG도 상위권 팀들을 피하는 만큼 승수 쌓기를 노려볼 만하다. 반면 한화는 넥센, 두산과 원정 6연전을 치르는 험난한 일정이다. 상위권과 격차를 좁힐 기회지만 자칫 더 벌어질 위험도 있다.한편 삼성은 주중에 1승2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는 롯데와 맞붙은 뒤 주말에는 넥센과의 일전이 기다리고 있어 선두 유지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나흘 휴식에 들어간 두산은 연승 기간 동안 걸린 과부하를 털 기회를 얻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4회에만 8점… 곰 연승행진 멈춘 공룡

    [프로야구] 4회에만 8점… 곰 연승행진 멈춘 공룡

    NC가 두산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NC는 18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 두산의 연승은 7에서 멈췄다. 승부처는 4회. NC는 기회를 잡았지만, 두산은 놓쳤다. 6이닝을 1실점(1자책)으로 막은 NC 선발 웨버는 5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고 이종욱은 2개의 안타를 추가해 통산 1000안타를 기록했다. NC는 4회 초 무려 8점을 냈다. 나성범이 솔로 홈런으로 0-0의 균형을 깼다. 테임스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바로 다음 타석에서 모창민의 묵직한 3점 홈런이 터졌다. 점수는 순식간에 5-0으로 벌어졌다. 2점을 내준 두산 선발 노경은의 실책도 뼈아팠다. 2사 1·3루에서 나성범의 공을 어렵게 잡아 1루로 송구했지만 공이 1루수 칸투의 글러브를 비켜간 틈을 타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7-0. 노경은은 3경기 연속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NC는 교체된 최병욱을 상대로 1점을 더 뽑았다. 잠잠하던 두산 타선은 4회 말 불을 뿜었지만 점수와 연결되지 않았다. 오재원-김현수-칸투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이 연속 안타를 치고 1사 만루에서 홍성흔이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NC 유격수 손시헌이 쇄도해 왼팔을 쭉 뻗어 공을 잡았다. 이어 다음 타자 양의지가 뜬공으로 돌아섰다. 5회 말 2사 1·2루 상황에서 나온 오재원의 1타점 2루타 역시 두산에는 아쉬웠다. 높게 날아간 타구가 공을 잡으려던 관중의 몸에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졌다. 비디오 판독 후 2루타로 판정됐다. 홈런이었다면 9-3까지 따라붙을 수 있었지만, 1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7회 민병헌이 솔로포, 9회 정수빈이 2점 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쫓아가기엔 너무 늦었다. 삼성은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KIA를 8-2로 꺾고 5연승을 질주, 2위 넥센과 1승 차 단독 선두를 굳혔다. 삼성은 3회까지 KIA에 1-2로 뒤졌지만, 4회 6점을 뽑아내 경기를 뒤집었다. 채태인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쐈다. 롯데는 큰 홈런 2방으로 단숨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사직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1회 최준석의 3점포, 3회 황재균의 만루포를 포함해 장단 12안타를 엮어 11-6으로 이겼다. SK 선발 김광현은 대전에서 한화를 상대로 6과3분의2이닝 동안 13개의 안타를 얻어맞고 5실점(5자책), 패전의 멍에를 썼다. 4승5패. SK가 한화에 2-5로 졌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박석민, 몸개그 못지 않은 주루 플레이…야구선수 아니라 개그맨인가?

    박석민, 몸개그 못지 않은 주루 플레이…야구선수 아니라 개그맨인가?

    박석민, 몸개그 못지 않은 주루 플레이…야구선수 아니라 개그맨인가? 프로야구 삼성의 박석민(29)이 몸개그(?)를 연상케 하는 주루 플레이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석민은 17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의 시즌 4차전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주루 플레이로 득점에 성공했다. 박석민은 3회 무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우전안타를 기록한 뒤 후속타자의 연속 안타로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다른 타석에 있던 이흥련이 날린 3루수 강습 타구를 3루수 김주형이 가까스로 잡아 홈으로 쇄도하는 박석민을 노리고 송구를 했다. 김주형의 발 빠른 대처로 박석민은 아웃 위기에 놓였다. 그러자 박석민은 체념한 듯 당당하게 걸어 들어왔다. 하지만 KIA 포수 백용환이 다가가 태그하는 상황에서, 박석민은 순간 엉덩이를 뒤로 쭉 빼면서 태그를 피했다. 태그가 됐다고 판단한 백용환은 루상의 주자를 보기 위해 몸을 틀었다. 덕아웃으로 들어가는 ‘척’했던 박석민은 태그가 되지 않을 것을 간파, 몸을 순식간에 틀어 몰래 홈플레이트를 순식간에 밟았다. 백용환인 뒤는게 팔을 뻗어 다시 태그를 시도했지만, 박석민의 ‘순발력(?)’이 백용환을 압도했다. 문승훈 주심을 그때 세이프 판정을 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석민 몸개그 주루플레이에 희대의 명장면 나와…삼성, 기아에 14-7 대승

    박석민 몸개그 주루플레이에 희대의 명장면 나와…삼성, 기아에 14-7 대승

    ‘박석민 몸개그’ ‘박석민 주루플레이’ 박석민 몸개그 주루 플레이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KIA의 시즌 4차전에서 박석민 몸개그 주루 플레이로 1점을 따냈다. 박석민은 3회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전안타를 날려 찬스를 이어주었고 이승엽의 좌전안타까지 나와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때 박석민 몸개그 주루플레이가 등장했다. KIA 3루수 김주형이 이흥련의 잘 맞은 강습타구를 몸을 날려 차단한 뒤 잽싸게 몸을 일으켜 포수에게 송구했다. 포수 백용환이 공을 받아내는 순간 3루 주자 박석민은 홈플레이트에 한참이나 미치지 못했다. 완벽한 아웃 타이밍이었다. 서서 체념한 듯 들어오던 박석민을 향해 백용환은 다가가면서 태그를 하기 위해 미트를 내밀었다. 순간 박석민은 엉덩이를 뒤로 쭉 빼면서 태그를 피하며 홈플레이트를 향해 슬쩍 우회했다. 백용환은 팔을 한 번 더 뻗다가 갑자기 주자들이 생각났는지 몸을 돌려 내야를 둘러보았다. 박석민은 그틈을 노려 잽싸게 홈플레이트를 밟았고 미심쩍었던 백용환이 뒤늦게 태그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유심히 지켜보던 문승훈 주심을 그때 세이프 판정을 내렸다. 심판의 콜이 없었는데도 확실하게 태그하지 않고 이를 확인하지 않은 백용환의 실수였다. 박석민의 재치 있는 주루플레이는 14-5로 앞선 7회에도 이어졌다. 선두타자로 나서 2루타로 출루한 박석민은 이승엽의 유격수 땅볼 때 3루로 스타트를 끊었다. 런다운에 걸린 박석민은 다시 2루 베이스로 향하다가 유격수 고영우가 공을 잡아 3루로 몸을 돌렸다. 하지만 고영우 송구가 박석민의 뛰는 라인에서 벗어났고, 김주형이 태그를 하지 못하면서 박석민은 3루에서 살았다. 박석민은 “어떻게든 1점을 더 뽑겠다는 생각이 강하다보니 그런 플레이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센스 있는 주루플레이는 물론 솔로홈런 포함 4안타를 몰아친 박석민은 14-7 대승을 이끌며 팀의 선두 수성에 힘을 보탰다. 반면, 선발 송은범이 무너진 KIA는 2만여 홈 관중이 들어찬 경기에서 초반 0-9로 뒤지는 등 시종일관 끌려 다니다 대패하며 6위에 머물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의 경기]

    17일(토) ■프로야구 ●NC-두산(잠실) ●SK-한화(대전) ●삼성-KIA(광주) ●넥센-롯데(사직 이상 오후 5시) ■모터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 예선(오전 10시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18일(일) ■프로야구 ●NC-두산(잠실) ●SK-한화(대전) ●삼성-KIA(광주) ●넥센-롯데(사직 이상 오후 2시) ■프로축구 ●서울-성남(오후 4시 서울월드컵) ■모터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 결선(오전 10시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 박석민 몸개그 주루 플레이 폭소…1점 보탠 박석민 몸개그 주루 플레이 어땠길래?

    박석민 몸개그 주루 플레이 폭소…1점 보탠 박석민 몸개그 주루 플레이 어땠길래?

    ‘박석민 몸개그’ ‘박석민 주루플레이’ 박석민 몸개그 주루 플레이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KIA의 시즌 4차전에서 박석민 몸개그 주루 플레이로 1점을 따냈다. 박석민은 3회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전안타를 날려 찬스를 이어주었고 이승엽의 좌전안타까지 나와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때 박석민 몸개그 주루플레이가 등장했다. KIA 3루수 김주형이 이흥련의 잘 맞은 강습타구를 몸을 날려 차단한 뒤 잽싸게 몸을 일으켜 포수에게 송구했다. 포수 백용환이 공을 받아내는 순간 3루 주자 박석민은 홈플레이트에 한참이나 미치지 못했다. 완벽한 아웃 타이밍이었다. 서서 체념한 듯 들어오던 박석민을 향해 백용환은 다가가면서 태그를 하기 위해 미트를 내밀었다. 순간 박석민은 엉덩이를 뒤로 쭉 빼면서 태그를 피하며 홈플레이트를 향해 슬쩍 우회했다. 백용환은 팔을 한 번 더 뻗다가 갑자기 주자들이 생각났는지 몸을 돌려 내야를 둘러보았다. 박석민은 그틈을 노려 잽싸게 홈플레이트를 밟았고 미심쩍었던 백용환이 뒤늦게 태그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유심히 지켜보던 문승훈 주심을 그때 세이프 판정을 내렸다. 심판의 콜이 없었는데도 확실하게 태그하지 않고 이를 확인하지 않은 백용환의 실수였다. 삼성은 이날 14-7로 대승을 거두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삼성 첫 단독 선두

    [프로야구] 삼성 첫 단독 선두

    삼성이 시즌 첫 단독 선두에 나섰다. 두산은 홈런 3방으로 6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6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KIA의 막판 추격을 4-3으로 따돌렸다. 3연승을 달린 삼성은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 넥센과 NC를 2위와 3위로 밀어내고 첫 단독 1위로 뛰어올랐다. 삼성은 0-1로 끌려가던 6회 나바로가 동점포, 7회 박석민이 1점포를 뿜어내 역전에 성공했다. 8회 2점을 보태 무난한 승리가 점쳐졌지만 KIA의 반격이 거셌다. KIA가 8회 말 4-3으로 따라붙고 2사 1·3루가 계속되자 류중일 감독은 마무리 임창용을 투입했다. 임창용은 1과 3분의1이닝을 3탈삼진 등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7세이브째를 따냈다. 삼성 선발 마틴은 6과 3분의1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 2승째를 거뒀다. KIA 선발 홀튼도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5승이 불발됐다. 두산은 잠실에서 홈런 3방으로 6점을 뽑는 펀치력으로 NC를 8-3으로 격파했다. 4위 두산은 6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삼성을 반 경기 차로 위협했다. 두산 선발 니퍼트는 6이닝 동안 4안타 2볼넷 2실점(1자책)으로 5승 고지를 밟았다. 유희관(두산), 장원준·유먼(이상 롯데), 장원삼(삼성) 등과 다승 공동 선두. 역시 5승에 도전하던 NC 선발 이재학은 4와 3분의2이닝 동안 9안타를 맞고 4실점했다. 1회 무사 1·3루에서 김현수의 땅볼로 1점을 선취한 두산은 2회 안타와 볼넷, 실책 등으로 2점을 내줘 역전당했다. 하지만 2회 말 ‘공포의 1번타자’ 민병헌이 이재학을 좌중월 3점포로 두들겨 재역전했다. 한화는 대전에서 2-3으로 뒤진 5회 3안타 2볼넷으로 3점을 뽑는 응집력을 앞세워 SK를 5-3으로 제쳤다. 한화는 5연패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SK는 속절없이 7연패에 허덕였다. 롯데는 사직에서 접전 끝에 넥센을 4-3으로 누르고 2연승했다. 한편 이날 4개 구장에는 5만 5528명이 입장해 200만 관중(203만 5626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2경기 빠른 수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NC-두산(잠실) ●SK-한화(대전) ●삼성-KIA(광주) ●넥센-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농구 이상백배 한·일대학선발 남자대회(오후 3시 고려대 화정체)
  • [프로야구] 양현종·유희관·장원준 좌완 에이스 승리 합창

    [프로야구] 양현종·유희관·장원준 좌완 에이스 승리 합창

    양현종, 유희관, 장원준 세 좌완 에이스가 나란히 승리를 쌓았다. 양현종은 시속 150㎞를 넘나드는 강력한 공으로, 유희관은 130㎞대의 느리지만 능수능란한 제구로 상대 타선을 농락했다. 장원준은 시즌 5승을 거둬 다승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선발 양현종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KIA의 2연패 탈출은 쉽지 않았다. KIA는 15일 마산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6-5로 힘겹게 승리했다. 양현종은 7과 3분의1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았다. 비록 7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8회 초 나성범에게 적시타를 맞기 전까지는 NC에 1점도 내주지 않았다. 양현종은 8회 1사 1, 2루 상황에서 어센시오에게 마운드를 내줬다. 어센시오 등판 뒤가 문제였다. KIA는 이대형, 외국인 타자 필, 나지완, 김주형의 홈런 4개와 이종환의 적시타를 엮어 6-1로 앞서 있었다. 그러나 KIA는 9회 말 나성범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NC에 1점 차까지 따라잡혔다. 어센시오가 상대 4번 타자 이호준과 풀카운트 접전 끝에 겨우 경기를 끝냈다. 반면 두산은 유희관의 호투와 폭발적인 타격을 앞세워 문학에서 SK를 10-1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5연승을 질주했고 SK는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유희관은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SK 타선을 꽁꽁 묶었다. 두산은 홍성흔의 1점 홈런을 포함, 14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경기를 쉽게 풀었다. 특히 홍성흔은 이날 홈런을 포함해 최근 4경기에서 홈런 5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 11개로 팀의 외국인 타자 칸투를 제치고 홈런 단독 2위. 선두 박병호(14개·넥센)와는 3개 차다. 롯데는 잠실에서 LG를 9-4로 꺾고 4연패 뒤에 값진 승리를 거뒀다. 선발 장원준이 7이닝 동안 7피안타 1실점으로 LG의 3연승을 막았다. 롯데 타선은 장단 14안타로 LG 마운드를 두들겼다. 대구에서 열린 한화와 삼성의 경기는 4시간 41분에 걸친 12회 연장 끝에 3-3 무승부로 끝났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야구] 감독 바뀐 LG 2연승 ‘코치 사퇴’ 한화 5연패

    [프로야구] 감독 바뀐 LG 2연승 ‘코치 사퇴’ 한화 5연패

    한화가 김성한 수석 코치 사임이란 충격요법에도 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화는 1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3-10으로 무릎을 꿇었다. 5연패 수렁에 빠지며 이날 승리한 꼴찌 LG에 한 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한화는 경기에 앞서 김 수석 코치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전격 사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스승 김응용 감독의 부름으로 한화에 온 김 수석 코치는 “감독님을 제대로 모시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 감독은 고심 끝에 사임을 받아들이면서 “남은 시즌을 수석 코치 없이 치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화는 이날도 무기력했다. 상대 선발 밴덴헐크의 구위에 눌려 6회까지 삼진 7개를 당하고 2안타 2볼넷 1득점에 그쳤다. 1회 2사 2루에서 김태균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지만 이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2회 1사 2루에서는 김회성과 김민수가 각각 유격수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까지 한 점만 허용하며 잘 막던 한화 선발 송창현은 1-1로 맞선 6회 무너졌다. 채태인과 박석민에게 볼넷을 내준 뒤 이승엽에게 역전 적시타를 맞았고, 김현곤에게는 2루타로 추가점을 내줬다. 최영환이 불을 끄러 올라왔지만 1사 만루에서 김상수에게 2타점 2루타를 얻어맞는 등 석 점을 더 빼앗겼다. 한화는 7회에도 정재원과 황재규가 4점을 내줘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NC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KIA를 9-5로 꺾고 4연승, 일주일 만에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NC는 4-5로 뒤진 8회 1사 만루에서 상대 투수 심동섭의 폭투로 동점을 만든 뒤 나성범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양상문 감독이 새로 부임한 LG는 잠실에서 롯데를 2-1로 꺾고 시즌 첫 2연승을 기록했다. LG는 선발 임정우가 3회 1사에서 이승화의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강하게 맞아 갑작스럽게 교체됐다. 그러나 정현욱부터 마무리 봉중근까지 7명의 투수를 투입해 롯데 타선을 틀어막았다. 문학에서는 두산이 SK를 12-2로 완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민병헌이 7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2006년 데뷔해 여덟 시즌 만에 맛본 첫 그랜드슬램. 홍성흔도 5회와 8회 시즌 9·10호 홈런을 쏘아올려 팀 동료 칸투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한편 넥센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브랜든 나이트(39)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 국내 무대 6년차의 나이트는 올 시즌 첫 방출 외국인 선수가 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롯데-LG(잠실) ●두산-SK(문학) ●한화-삼성(대구) ●KIA-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핸드볼 SK코리아리그 남녀 챔피언결정전 ●서울시청-인천시청(오후 4시) ●웰컴론-두산(오후 5시 30분 이상 서울 SK핸드볼경기장) ■테니스 부산오픈 국제남자챌린저(오전 9시 부산 스포원코트)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롯데-LG(잠실) ●두산-SK(문학) ●한화-삼성(대구) ●KIA-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서울-가와사키(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 ■사격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참가선수 선발대회(오전 9시 청원종합사격장)
  • [프로야구] 양상문의 첫날은 짜릿했다

    [프로야구] 양상문의 첫날은 짜릿했다

    양상문 LG 감독이 첫 경기에서 활짝 웃었다. LG는 13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티포드의 역투와 최경철의 깜짝 홈런에 힘입어 롯데를 5-0으로 일축했다. 9년 만에 LG 유니폼을 입고 사령탑에 복귀한 양상문 감독은 첫 경기에서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양 감독의 승리는 롯데 감독 시절이던 2005년 9월 27일 사직 한화전 이후 8년 7개월 15일(3150일) 만이다. 통산 260경기에서 109승째(139패 12무). LG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이어지던 5회 0-0의 균형을 깼다. 2사 후 최경철이 상대 선발 옥스프링의 공을 힘껏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는 깜짝 1점포를 뿜어냈다. 단 3안타로 호투하던 옥스프링에게 일격을 가하며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했다. 하지만 LG는 2-0으로 앞선 8회 1사 1, 2루의 위기에 몰렸다. 상대 주포 히메네스가 타석에 나서자 양상문 감독은 승부처로 직감하고 마무리 봉중근을 곧바로 투입했다. 봉중근은 히메네스를 1루 땅볼로 잡고 대타 최준석에게 고의성 짙은 볼넷을 내줬지만 황재균을 삼진으로 낚아 기대에 부응했다. 기세가 오른 LG는 8회 말 볼넷과 2안타, 상대 실책으로 3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티포드는 6이닝을 3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2승째를 따냈고 봉중근은 7세이브째를 올렸다. 옥스프링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불발로 패배를 떠안았다. NC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9회 이호준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KIA를 6-5로 제쳤다. 3연승을 달린 2위 NC는 승률 .611을 기록, 이날 경기가 없는 선두 넥센에 7리 차로 다가섰다. NC는 이호준의 3점포 등으로 7회까지 5-2로 앞서 무난한 승리가 점쳐졌다. 8회 필에게 뼈아픈 3점 동점포를 허용했지만 9회 말 무사 1루에서 보내기번트한 공을 잡은 KIA 투수 심동섭이 1루에 악송구하는 바람에 무사 만루까지 이어졌고 이호준이 시원한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삼성은 대구에서 윤성환의 역투와 최형우·박석민의 각 1점포 등으로 한화를 7-1로 완파했다. 3위 삼성은 2연패를 끊었고 8위 한화는 4연패에 빠져 꼴찌 LG에 2경기 차로 쫓겼다. 선발 윤성환은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6안타 3볼넷 1실점으로 막아 2승째를 챙겼다. 시즌 첫 선발 등판한 한화 안영명은 4와3분의1이닝 동안 7안타 2볼넷 4실점으로 주저앉았다. 삼성은 3-1이던 5회 최형우가 중월 1점포를 날려 승기를 잡았고 박석민은 5-1이던 7회 1점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문학에서 공방 끝에 SK를 9-6으로 이겼다. SK는 4연패.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롯데-LG(잠실) ●두산-SK(문학) ●한화-삼성(대구) ●KIA-NC(마산 이상 오후 6시30분) ■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포항-전북(오후 7시30분 포항 스틸야드)
  • 김주찬 또 부상…부상 복귀 8일만에 다쳐 KIA 3연승 행진에도 ‘멘붕’

    김주찬 또 부상…부상 복귀 8일만에 다쳐 KIA 3연승 행진에도 ‘멘붕’

    김주찬 또 부상…부상 복귀 8일만에 다쳐 KIA 3연승 행진에도 ‘멘붕’ KIA 김주찬(33)이 부상을 당해 최소 2주 이상의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KIA는 올 시즌 첫 3연승 가도를 달렸지만 김주찬 부상으로 의미가 반감됐다. 김주찬은 11일 대전 한화전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회 좌전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왼쪽 새끼 손가락을 다쳐 김원섭으로 교체됐다. 김주찬은 충남대병원에서 부상 부위를 봉합하는 응급 수술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2주 정도 후에나 실밥을 풀게 된다. 팀이 모처럼 상승세를 탄 상태에서 김주찬 부상 너무 안타깝다. ”고 말했다. FA로 지난해 KIA 유니폼을 입은 김주찬은 잦은 부상으로 고생하며 팀에도 부담을 안기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왼쪽 손목 골절상과 오른 허벅지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47경기 출전에 그쳤다. 김주찬 부상은 올해에도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오른쪽 발바닥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한동안 제외됐다. 김주찬은 지난 3일 1군에 돌아온 뒤 호조세를 보이며 타율 3할9리, 9타점, 9도루를 기록 중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넥센 펑펑펑 선두 씽씽씽

    [프로야구] 넥센 펑펑펑 선두 씽씽씽

    넥센이 대포 3방을 쏘아 올리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선두 넥센은 11일 목동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오재영의 호투와 강정호의 만루포 등 홈런 3개를 앞세워 LG를 8-1로 제압했다. 꼴찌 LG는 4안타의 빈타에 허덕였다. 선발 오재영은 6과 3분의1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으로 막아 2승째를 챙겼다. 2011년 5월 28일 목동 경기부터 이어진 LG전 3연패의 사슬도 끊었다. LG 선발 리오단은 5이닝 동안 7실점하며 5패째를 당했다. 넥센은 2회에만 대거 5득점해 일찍 승기를 잡았다. 1-0으로 앞선 2회 1사 후 문우람의 적시타로 한점을 보탠 뒤 계속된 만루 기회에서 강정호가 리오단의 141㎞짜리 직구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는 만루포를 터뜨렸다. 시즌 8호 홈런이자 자신의 통산 두 번째 만루포다. 6-0으로 앞선 4회에는 박병호가 불을 뿜었다. 지난 9일 시즌 첫 3경기 연속 대포를 뿜어냈던 박병호는 하루를 쉰 뒤 리오단을 좌중간 1점포로 두들겼다. 14호 홈런을 작성한 선두 박병호는 이날 10호째를 날린 칸투(두산)와의 격차를 4개로 유지했다. 지난달 22경기에서 6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이달 10경기에서 벌써 8홈런의 괴력을 과시했다. 두산은 잠실에서 볼스테드의 쾌투와 홈런 2방으로 삼성을 8-1로 일축했다. 두산은 2연승을 달렸고 상승세를 탔던 삼성은 2연패로 주춤했다. 볼스테드는 8이닝 동안 단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완봉승을 눈앞에 뒀으나 9회 이승엽에게 뼈아픈 1타점 적시타를 맞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반면 최근 3연승으로 시즌 5승에 도전하던 삼성 선발 장원삼은 불과 3이닝 동안 홈런 2방 등 7안타를 얻어맞고 5실점의 수모를 당했다. 두산은 1회 1사 1, 3루에서 칸투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은 뒤 홍성흔이 장원삼을 좌월 2점포로 두들겼다. 칸투는 3-0이던 3회 김현수의 안타로 맞은 무사 1루에서 우월 2점포를 쏘아 올려 승리의 교두보를 놓았다. KIA는 대전에서 송은범의 역투와 필의 3점포에 힘입어 한화를 5-2로 눌렀다. KIA는 시즌 첫 3연승을 달리며 21일 만에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한화는 3연패에 빠졌다. 부진했던 송은범은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낚으며 5안타 4볼넷 2실점으로 막았다. 필은 1회 한화 선발 앨버스를 상대로 3점포(7호)를 날려 기선을 제압했다. 9회 등판한 어센시오는 7세이브째를 올렸다. NC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롯데를 10-1로 완파하고 선두 넥센에 반 경기 차 2위를 지켰다. 4위 롯데는 2연패. 선발 찰리는 7이닝 동안 3안타 4볼넷 1실점으로 막아 2승째를 거뒀다. 주포 나성범은 8회 쐐기 3점포를 포함해 5타수 3안타로 혼자 6타점을 쓸어담았다. 6타점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타점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김주찬 부상…복귀 1주일여만에 또 다쳐 첫 3연승 KIA ‘멘붕’

    김주찬 부상…복귀 1주일여만에 또 다쳐 첫 3연승 KIA ‘멘붕’

    김주찬 부상…복귀 1주일여만에 또 다쳐 첫 3연승 KIA ‘멘붕’ KIA 김주찬(33)이 부상을 당해 최소 2주 이상의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KIA는 올 시즌 첫 3연승 가도를 달렸지만 김주찬 부상으로 의미가 반감됐다. 김주찬은 11일 대전 한화전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회 좌전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왼쪽 새끼 손가락을 다쳐 김원섭으로 교체됐다. 김주찬은 충남대병원에서 부상 부위를 봉합하는 응급 수술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2주 정도 후에나 실밥을 풀게 된다. 팀이 모처럼 상승세를 탄 상태에서 김주찬 부상 너무 안타깝다. ”고 말했다. FA로 지난해 KIA 유니폼을 입은 김주찬은 잦은 부상으로 고생하며 팀에도 부담을 안기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왼쪽 손목 골절상과 오른 허벅지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47경기 출전에 그쳤다. 김주찬 부상은 올해에도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오른쪽 발바닥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한동안 제외됐다. 김주찬은 지난 3일 1군에 돌아온 뒤 호조세를 보이며 타율 3할9리, 9타점, 9도루를 기록 중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의 경기]

    10일(토) ■프로야구 ●삼성-두산(잠실) ●LG-넥센(목동) ●KIA-한화(대전) ●롯데-NC(마산 이상 오후 5시) ■프로축구 ●전북-인천(전주월드컵) ●상주-수원(상주시민운) ●경남-제주(창원축구센터 이상 오후 2시) ●포항-전남(오후 4시 포항스틸야드) ■테니스 김천국제남자(김천종합스포츠타운)·인천국제여자챌린저(인천열우물코트 이상 오전 9시) 11일(일) ■프로야구 ●삼성-두산(잠실) ●LG-넥센(목동) ●KIA-한화(대전) ●롯데-NC(마산 이상 오후 2시) ■프로축구 ●울산-부산(오후 2시 울산문수구장) ■테니스 김천국제남자(김천종합스포츠타운)·인천국제여자챌린저(인천열우물코트 이상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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