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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추성훈 전형적 ‘강약약강’” 폭로

    김동현 “추성훈 전형적 ‘강약약강’” 폭로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42)이 방송에서 선배 격투기 선수인 추성훈(48)을 향해 저격 발언을 쏟아냈다. 25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추성훈이 출연해 “보스의 정의를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면서 출연진의 기강을 바로잡았다. 추성훈은 “난 후배들에게 간섭 따위 절대 하지 않는 프리한 보스”라는 자기 어필과 함께 후배의 기량 증진을 돕기 위해 1대1 맞춤 지도에서 체중 관리 체크까지 도맡아 눈길을 끈다. 방송에서 그는 자신이 출연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프로그램 ‘피지컬: 100’에 대해 “출연 이후 전 세계 아저씨들에게 연락받는다. 하루에 1000개 정도의 문자 메시지가 와서 하나하나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고백했다. 추성훈은 방송에서 자신만의 선후배 예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약속이 있을 시 선배는 늦어도 된다”면서 “선배와의 약속일 때는 30분 전에 가고, 내가 선배일 때는 30분 후에 간다”라고 본인만의 기준을 제시한 가운데 이천수가 “저처럼 한결같이 위아래가 없어야 한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추성훈은 식사 도중 “막내 누구야? 내가 말하기 전에 움직여야지”라며 후배에게 능동적으로 식사 전에 물과 수저를 준비하도록 요구하는 등 예절교육을 하기도 했다. 이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추성훈은 전형적인 강약약강(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라며 “‘주인공병’이 있다”라고 저격해 추성훈을 당황하게 했다.
  • 바가지 쓰고 바가지 아니다[사진창고]

    바가지 쓰고 바가지 아니다[사진창고]

    ‘사진창고’는 119년 역사의 서울신문 DB사진들을 꺼내어 현재의 시대상과 견주어보는 멀티미디어부 데스크의 연재물입니다.바가지 요금과 과도한 호객행위와 같은 상술 등으로 불만이 끊이지 않는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의 어시장 상인들이 지난 14일 바가지 근절을 약속하며 대국민사과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들은 “호객 행위, 섞어 팔기, 물치기(물을 넣어 무게 늘리기), 바가지 등을 척결하겠다”고 약속하며 큰절을 했다. 온라인에서 ‘소래포구에서 살아있는 꽃게를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 다리가 떨어진 꽃게로 바뀌어 있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되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들끓어 이를 종식시키기 위한 사과였다.하지만 소래포구의 자정캠페인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이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뿐만 아니라 자정캠페인 후에도 온라인에는 소래포구의 변치 않는 바가지 행각을 고발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어서 불신은 계속되고 있다.최근 KBS 예능 ‘1박2일’에서는 경북 영양의 한 재래시장 상인이 출연진에게 옛날과자 한 봉지를 7만원에 강매한 장면이 방송됐다. 방송 이후 각종 커뮤니티와 영양군 홈페이지에 비판글이 쇄도했고 결국 영양군이 직접 사과를 하기도 했다.이런 바가지요금 논란은 최근의 일만은 아니다. 서울신문 사진창고에서 찾은 1963년도 세운상가 상인들의 사진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에서는 세운상가의 바가지요금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상인들이 플라스틱 바가지를 쓰고 시위를 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 방법은 이런 보여주기식 퍼포먼스가 아닌 정직한 판매활동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추성훈 “선배는 약속에 늦어도 돼”

    추성훈 “선배는 약속에 늦어도 돼”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최초 파이터 보스로 출연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13회에서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보스의 정의를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는 강렬한 포부와 함께 ‘사당귀’의 새로운 보스로 본격적인 첫 등판을 알린다. 이날 추성훈은 “난 후배들에게 간섭 따위 절대 하지 않는 프리한 보스”라는 자기 어필과 함께 후배의 기량 증진을 돕기 위해 1대1 맞춤 지도에서 체중 관리 체크까지 도맡아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추성훈은 “아저씨 무시하지 마”라는 어록과 함께 하루아침에 전 세계 아저씨의 희망으로 떠오르게 된 ‘피지컬: 100’에 대해 “‘피지컬: 100’ 출연 이후 전 세계 아저씨들에게 연락받는다, 하루에 1000개 정도의 DM이 와서 하나하나 고맙게 생각한다”고 고백, 본인도 예상하지 못했던 신드롬(증후군)급 인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는 후문. 첫 등판부터 상위 포식자의 어마어마한 포스를 발산한 추성훈이지만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자신만의 기준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추성훈은 “약속이 있을 시 선배는 늦어도 된다”면서 “선배와의 약속일 때는 30분 전에 가고, 내가 선배일 때는 30분 후에 간다”고 본인만의 기준을 제시한 가운데 이천수가 “저처럼 한결같이 위아래가 없어야 한다”며 깨알 자랑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추성훈은 식사 도중 “막내 누구야? 내가 말하기 전에 움직여야지”라며 후배에게 능동적인 물과 수저 세팅을 요구하자 출연진의 갓버튼이 거침없이 쏟아졌다고. 그뿐만 아니라 추성훈과 17년 끈끈한 인연을 자랑하는 후배이자 전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추성훈은 전형적인 강약약강”이라며 “주인공 병이 있다”고 고발해 스튜디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사당귀’ 최초 파이터 보스의 등판을 알린 추성훈의 활약은 2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13회는 25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 그리 “父김구라가 처음 인정해줘” 감격

    그리 “父김구라가 처음 인정해줘” 감격

    가수 그리(본명 김동현)가 뮤지컬 공연으로 아빠 김구라에게 처음으로 인정받았다며 기뻐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홍진경과 남창희가 그리의 뮤지컬을 응원하러 가는 모습이 담겼다. 그리는 현재 KBS2 드라마가 원작인 동명의 뮤지컬 ‘드림하이’에 출연 중이다. 그리는 “드라마 ‘드림하이’의 10년 뒤 이야기다. 저는 제이슨 역인데 춤꾼 역할”이라며 “태어나서 춤을 한 번도 안 춰봐서 큰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저께가 제일 긴장됐다. 아버지가 새엄마랑 왔는데 멋있다더라”라며 “아빠가 처음으로 인정해줬다. 좀 기뻤다”고 고백했다. 또 그리는 “맨날 춤을 아침 10시부터 오전 1시까지 췄다”며 뮤지컬 무대에 오르기 위해 노력했던 날을 떠올렸다. 동시에 대기실에서 춤 연습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춤 못 추는데 춤으로 캐스팅 당했다”며 연신 부끄러워했다. 그리가 무대 뒤에서 항상 떨린다고 하자, 홍진경은 “나만 떨리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면 진정된다”고 긴장을 푸는 방법을 공유해주기도 했다. 그리는 “커튼콜 때 사람들이 카메라 들고 사진 찍는다. 전 방송을 해봐서 카메라 렌즈가 누구 배우한테 향하는지 다 안다. 하지만 저한테는 (카메라 렌즈가) 별로 안 온다. 저를 좀 집중적으로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공연을 다 본 홍진경과 남창희는 “왜 이렇게 잘하냐. 발성도 좋고 딕션도 너무 좋다. 춤으로 사람을 홀렸다”고 칭찬했다.
  • 장제원은 불참, 공청회는 반쪽… 과방위 기싸움에 첫 회의 파행

    장제원은 불참, 공청회는 반쪽… 과방위 기싸움에 첫 회의 파행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연일 장외 규탄전을 이어 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22일 파행했다.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제정 논의를 위한 오전 공청회는 장 위원장의 일방적 의사일정 통보에 반발한 민주당이 불참했고, 민주당이 단독으로 개회요구서를 낸 오후 전체회의는 장 위원장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장 위원장으로 상임위원장이 교체된 후 한 치 양보 없는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장 위원장에게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현안, KBS 수신료 분리 징수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내정설 등에 부처 업무보고와 현안질의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장 위원장은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을 논의하는 법안소위가 먼저라며 민주당의 요구를 일축했다. 이날 오전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제정 논의를 위해 열린 공청회는 민주당 의원들이 전원 불참했다. 민주당 불참으로 개의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아예 공청회가 열리지 않을 뻔했으나 박완주 무소속 의원이 참석해 가까스로 회의가 열려 ‘반쪽 공청회’로 진행됐다. 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오늘 공청회는 일방적으로 진행한 것이기에 무효”라고 했다. 오후 전체회의는 장 위원장이 사회권을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에게 넘기고 불참했다. 박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들도 회의장에 나오지 않았고, 민주당의 장 위원장 성토 발언 후 30여분 만에 회의가 끝났다. 장 위원장의 불참으로 민주당 의원들과 장 위원장의 첫 대면도 불발됐다. 민주당 소속 과방위원들은 곧바로 기자회견에서 “장 위원장의 폭주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며 “권한쟁의심판 변호사 해임, 의사일정 일방통보 같은 몰상식을 일삼더니, 오늘 첫 회의에는 나타나지도 않은 채 박성중 간사를 앞세워 정당한 의사진행조차 방해했다”고 했다. 또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관계자) 의 위세가 얼마나 대단한지는 몰라도, 실세 노릇은 귀 당에서나 하고 국회에서는 제 할 일부터 하기 바란다”고도 했다. 민주당은 이날 장 위원장이 박 의원에게 사회권을 넘긴 과정에서 국회법을 위반했는지 따져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반면 장 위원장은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을 비롯해 소위에서 주요 법안을 처리해야만 전체회의가 가능하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박 의원도 전체회의에서 “우리는 소위부터 먼저 해 법안을 의결한 뒤 업무보고도 받고 현안질의도 하자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요구하는 의사일정 변경동의서 표결도 불가하다”고 일축했다.
  • 한일 훈풍 속, KBS 연말 ‘가요대축제’ 일본 개최설…시청자 반대 청원

    한일 훈풍 속, KBS 연말 ‘가요대축제’ 일본 개최설…시청자 반대 청원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가 복원되는 등 경색됐던 양국 관계가 해빙 무드에 접어든 가운데, 공영방송 KBS가 연말 가요 프로그램인 ‘가요대축제’를 올해는 일본에서 개최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KBS 시청차센터 청원 게시판에는 ‘가요대축제 일본 개최 반대’ 청원이 등장하는 등 민원이 제기됐다. 19일 스타뉴스는 ‘2023 KBS 가요대축제’가 오는 12월 9일 일본 사이타마현 토코로와지시 베루나 돔(세이부 돔)에서 열릴 예정이며, 제작진은 일본에서 공연할 가수들을 섭외 중이라고 보도했다. ‘KBS 가요대축제’는 1년 동안 활발하게 활동한 K팝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무대를 꾸미는 연말 프로그램이다. 이후 일각에서는 과거사 문제 등으로 아직 앙금이 남은 한일 관계를 고려할 때, 공영방송인 KBS가 일본에서 연말 가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다소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KBS 시청자센터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반대 청원도 등장했다.한 시청자는 청원 게시판에 “KBS는 공영방송사 아닌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일본에서 연말 무대를 진행하겠다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지금이라도 (일본 공연 계획을)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청원에는 22일 현재까지 1800명 넘는 시청자가 동의했다. KBS는 30일 간 1000명 이상의 시청자가 동의하면 책임자가 직접 청원에 답변해야 한다는 시청자청원 운영세칙을 두고 있으나 아직 이렇다 할 답변은 내놓지 않은 상태다. 다만 KBS 측은 뉴스1에 “‘2023 KBS 가요대축제’ 일본 공연은 아직 검토 단계이며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 “강간범 정액 입에 물고 2시간 걸어온 피해자… 잊히지 않아”

    “강간범 정액 입에 물고 2시간 걸어온 피해자… 잊히지 않아”

    ‘대한민국 최초 여성 강력계 반장’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박미옥이 기억에 남은 ‘강인한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순경으로 시작해 33세에 강력해 반장에 오르고 2021년 제주 서귀포서 형사과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한 박미옥이 출연했다. 박미옥은 이날 위험했던 현장, 기억에 남는 피해자 등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형사는 피해자를 믿고 일한다. 피해자가 흔들리면 제일 힘들다. 정말 어려운 사건도 피해자가 단단하면 할 수 있을 거 같은 마음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낮에 일어난 여대생 강간 사건을 떠올렸다. 버스정류장에서 칼을 든 범인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한 사건이었다. 박미옥은 “성폭행당한 여대생이 증거물인 정액을 입에 물고 경찰서까지 2시간을 걸어왔다. 입을 향해 손짓을 하길래 처음엔 ‘말을 못하는 분인가’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잠시 뒤 피해자 입 안에 무언가 있다는 걸 눈치채고 휴지를 가져다 줬다. 피해자는 그제야 입 안에 있던 강간범의 정액을 뱉어냈다. 박미옥은 “그 친구가 뱉고 그냥 갈지 신고를 할 것인지 고민하다 ‘뱉고 가면 내 인생을 후회하지 않을까. 내게 자신 있을까’라고 고민하며 2시간이나 그걸 물고 경찰서에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범인이 검거됐을 때 박미옥은 피해자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알렸다. 박미옥은 “‘형사님 제가 옳다고 말해줘서 고마워요’ 라는 그분의 말씀이 잊히지 않는다”며 “하지만 그 말을 했어도 다시 못 일어나는 피해자도 많다. 그 말만큼 당신이 옳았다는 자부심으로 잘 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군함도 영상이 한국 선전·선동에 이용” NHK 압박한 日우익

    “군함도 영상이 한국 선전·선동에 이용” NHK 압박한 日우익

    일본 NHK의 ‘군함도’(하시마섬) 관련 영상은 일본 우익 세력에서 꾸준히 논란이 돼 왔다. 이들은 사실과 다른 해당 영상이 한국에서 선전·선동으로 이용된다고 주장해왔다. 20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한인 강제동원 노동자들이 끌려간 일본 나가사키현 군함도의 열악한 환경을 담은 NHK 방송 영상에 대해 일본 집권 자민당이 거짓이라며 거듭 따지자 NHK가 “해당 영상을 쓰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자민당 외교부회 및 ‘일본 명예와 신뢰 확립을 위한 특명위원회’ 합동회의에 참석한 NHK 관계자는 당시 프로그램의 열악한 노동 장면은 1955년에 찍은 것이고, 향후 이 영상을 사용하지 않을 방침을 밝혔다. 다만 NHK 측은 ‘(이 영상이) 군함도가 아닌 곳에서 찍은 것이라는 결론에는 이르지 못했다’는 2021년 자체 조사 결과를 거듭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논란이 된 영상은 1955년 NHK가 제작 방송한 다큐멘터리 ‘녹색 없는 섬’이다. 속옷만 입거나 웃통을 벗은 광산 노동자가 천장이 낮은 탄광 갱도에서 곡괭이로 열악하게 석탄을 캐는 모습이 담겼다. 옛 군함도 일부 주민과 일본 우익들은 몇 년 전부터 이 영상을 두고 “전쟁 때 강제동원이 있었던 것처럼 그렸다. 군함도에 열악한 환경은 존재하지 않았다”면서 NHK가 영상을 날조해 한국이 선전선동에 이용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NHK는 “섬 주민들이 풍요롭게 생활하는 모습을 그렸다”면서 강제동원이나 열악한 환경 고발과 상관없이 객관적으로 찍었다는 취지로 대응해왔다. 이날 NHK 측은 해당 영상을 한국의 KBS에 제공한 후 여러 한국 언론 등에서 무단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산케이신문은 NHK의 결정에 대해 “해당 영상이 (일제강점기) 강제노동 증거라고 펼쳐 온 한국 언론의 주장이 일단 깨진 셈”이라고 보도했다. 아리무라 하리코 참의원은 기자들에 “한국의 여러 언론에서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되고 있는 것은 일본 국익이나 역사인식과 관련됐다”고 말했다. 日 “조선인, 일본 노동자와 동일한 환경” 일본은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이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당시 조선인 강제노역을 알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조선인에 대한 차별이 없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지난해 12월 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도 군함도 탄광 등 ‘메이지 산업유산’에 조선인을 강제동원한 사실을 또다시 부인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같은 달 1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 이행경과보고서’에서 일본 정부는 “하시마섬(군함도)의 탄광 노동은 모든 광부들에게 가혹했다. 조선인에게 더 가혹했다고 신뢰할 만한 증거는 지금까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반도 출신 노동자는 일본 출신과 동일한 환경에서 일했으며, 노예 같은 노동을 하도록 강제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유네스코가 군함도 탄광 등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을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며 일본 정부에 “강제동원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는 후속 조치를 취하라”고 경고한 데 따라 제출한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보고서에서 “희생자들은 출신지와 관계없이 근대산업시설에서 사고 또는 재난으로 고통받거나 숨진 이들을 일컫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임수석 당시 외교부 대변인은 “세계유산위원회의 거듭된 결정과 일본 스스로 약속한 후속 조치가 이행되지 않는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면서 “일본은 약속대로 후속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또 다른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니가타현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려고 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면서 유산의 대상 기간을 16~19세기 중반으로 한정하며 태평양전쟁 시절을 제외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조선인 강제노동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유산이 지닌 ‘전체 역사’를 외면하는 꼼수를 부렸다고 비판했다.
  • “침대에 올라가서…” 이승연 19금 파격 토크

    “침대에 올라가서…” 이승연 19금 파격 토크

    배우 이승연이 19금 토크를 선보였다. 21일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이승연 편 예고를 내보냈다. 영상에서 이승연은 배우 박원숙, 안소영, 안문숙, 가수 혜은이를 만나기 위해 포항 집에 방문했다. 결혼 17년차 이승연은 “결혼하고 남편과 한 번도 안 싸웠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박원숙은 “괜히 물어봤다”며 질투했지만 이승연은 “아직도 가슴이 콩콩콩 뛴다. 보고 싶어서. 저는 남편이 정말 좋다”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연은 “남편 얘기 이렇게 많이 해도 되나”라고 말했고, 혜은이는 “괜찮다. 여태까지 해놓고 뭘 그러느냐”라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승연은 “집에 자려고 들어가면 침대 위에 올라가서”라는 19금 토크로 언니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당황한 안소영은 “난 이쪽을 못 쳐다보겠다”라며 민망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 장제원 vs. 민주당, 과방위 첫 대면 불발…회의 불참 주고받고 장외 규탄전

    장제원 vs. 민주당, 과방위 첫 대면 불발…회의 불참 주고받고 장외 규탄전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연일 장외 규탄전을 이어 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22일 파행했다.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제정 논의를 위한 오전 공청회는 장 위원장의 일방적 의사일정 통보에 반발한 민주당이 불참했고, 민주당이 단독으로 개회요구서를 낸 오후 전체회의는 장 위원장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장 위원장으로 상임위원장이 교체된 후 한 치 양보 없는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장 위원장에게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현안, KBS 수신료 분리 징수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내정설 등에 부처 업무보고와 현안질의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장 위원장은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을 논의하는 법안소위가 먼저라며 민주당의 요구를 일축했다. 이날 오전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제정 논의를 위해 열린 공청회는 민주당 의원들이 전원 불참했다. 민주당 불참으로 개의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아예 공청회가 열리지 않을 뻔했으나 박완주 무소속 의원이 참석해 가까스로 회의가 열려 ‘반쪽 공청회’로 진행됐다. 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오늘 공청회는 일방적으로 진행한 것이기에 무효”라고 했다. 오후 전체회의는 장 위원장이 사회권을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에게 넘기고 불참했다. 박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들도 회의장에 나오지 않았고, 민주당의 장 위원장 성토 발언 후 30여분 만에 회의가 끝났다. 장 위원장의 불참으로 민주당 의원들과 장 위원장의 첫 대면도 불발됐다.민주당 소속 과방위원들은 곧바로 기자회견에서 “장 위원장의 폭주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며 “권한쟁의심판 변호사 해임, 의사일정 일방통보 같은 몰상식을 일삼더니, 오늘 첫 회의에는 나타나지도 않은 채 박성중 간사를 앞세워 정당한 의사진행조차 방해했다”고 했다. 또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관계자) 의 위세가 얼마나 대단한지는 몰라도, 실세 노릇은 귀 당에서나 하고 국회에서는 제 할 일부터 하기 바란다”고도 했다. 민주당은 이날 장 위원장이 박 의원에게 사회권을 넘긴 과정에서 국회법을 위반했는지 따져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반면 장 위원장은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을 비롯해 소위에서 주요 법안을 처리해야만 전체회의가 가능하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박 의원도 전체회의에서 “우리는 소위부터 먼저 해 법안을 의결한 뒤 업무보고도 받고 현안질의도 하자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요구하는 의사일정 변경동의서 표결도 불가하다”고 일축했다.
  • “이장우 여자친구, 8살 연하 배우 조혜원”

    “이장우 여자친구, 8살 연하 배우 조혜원”

    배우 이장우(38)가 8살 연하 배우 조혜원(30)과 열애 중이다.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이장우와 조혜원이 열애 중이다”라며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알게돼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조혜원은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한 뒤 KBS2 ‘퍼퓸’ tvN ‘낮과 밤’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 넷플릭스 ‘퀸메이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오! 삼광 빌라’ ‘우아한 가’ 등에서 열연을 보여준 이장우는 최근 드라마 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 ‘지역축제=바가지’ 인식 바뀔까… 문체부 ‘착한 가격 캠페인’ 추진

    ‘지역축제=바가지’ 인식 바뀔까… 문체부 ‘착한 가격 캠페인’ 추진

    ‘지역축제 먹거리 바가지 요금’이 전국 곳곳에서 잇따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착한 가격 캠페인’을 꺼내 들었다. 전국 86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이 ‘지역축제=바가지’ 인식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체부는 22일 이 같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바가지요금 대책을 마련하는 축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오는 30일 지역 문화·관광재단, 축제조직위원회 등 축제 주관기관들이 모여 착한 가격을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다음달부터는 축제 주최 기관들의 자발적 참여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통합페이지에서 먹거리 가격과 사진 등을 사전에 제공할 방침이다. 7∼9월 개최 예정인 축제 중 바가지요금 대책을 미리 마련하는 축제에는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합리적인 가격의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하반기에 열리는 문화관광축제부터 음식을 비롯한 판매 품목 가격 항목을 보다 세분화해 점검한다. 문화관광축제 개최 지자체와 지역재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하고, 축제 전문가 자문회의도 5차례 개최할 방침이다. 앞서 여러 지역축제서 먹거리 바가지 요금을 경험했다는 방문객들의 주장이 온라인상에 연이어 퍼지면서 이슈화됐다. 지난 3월엔 국내 대표적인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에서 통돼지바비큐를 5만원, 해물파전을 2만원에 사먹었다는 후기가 전해졌다. 자신의 블로그에 사진과 가격표를 올린 네티즌은 “아무리 눈탱이를 맞으러 가긴 했지만 이 정도는 심하지 않느냐”고 적었다. 이어 지난달엔 함평나비대축제에서 어묵 한 그릇을 1만원에 팔고, 5000원어치는 판매하지도 않는다는 소식이 일본인 유튜버를 통해 전해지며 논란이 됐다. 진해군항제 측과 함평군이 각각 사과했지만, 이후 다른 지역축제에서도 바가지 논란을 계속됐다. 지난달 남원 춘향제에서는 4만원짜리 통돼지바비큐와 1만 8000만원짜리 해물파전을 먹은 후기가 논란이 됐다.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에도 연예인들이 전통시장에서 바가지를 쓰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지역축제가 열리고 있던 경북 영양군의 한 재래시장을 방문한 KBS2 ‘1박 2일’ 출연자들이 옛날과자 한 봉지를 7만원에 달하는 가격에 구매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수원 환경사랑축제에서 통돼지바베큐 한 접시를 4만원에 팔았다는 글과 춘천 닭갈비막국수축제에서 감자전 3장에 2만 5000원이었다는 주장 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지역축제 바가지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 박지원 “조국, 정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

    박지원 “조국, 정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신당 창당과 관련된 자신의 예상에 대해, 일각에서 비판이 나오자 “출마할 수밖에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 전 원장은 2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서 “물론 지금 현재 저도 그 전에 조 전 장관한테 재판에 전념을 하라고 했는데, 피상적으로는 표현적으로는 재판에 전념하고 있으면서도 저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이런 게 가까운지 뭔지는 몰라도 그쪽 사람들한테도 똑같은 얘기가 나오더라”고 했다. 그는 앞서 KBS 라디오서 조 전 장관의 광주 신당 창당설을 언급했으나,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 전 장관과 문자 보낸 결과 사실무근이었다며 “개X 같은 소리”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박 전 원장은 “조 전 장관하고 그렇게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하면 조 전 장관이 지금 나 출마한다, 신당 창당한다, 광주로 간다, 이런 말씀은 할 수가 없다”고 했다. 박 전 원장은 조 전 장관이 정치를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지금의 여건이 그렇다. 과거 우리 정치가 금도가 있었어요. 부부간에는 자식은 건들지 않았는데 이건 완전히 금도가 깨져버린 난장판 정치가 됐다”며 “조국 일가가 얼마나 많은 검찰로부터의 탄압을 받았나”고 했다. 이어 “조민씨가 뭘 잘못했나, 대학을, 의사 면허를, 이렇게 하면서 여기도 또 기소한다. 8월까지 공소시효가 있기 때문에 빨리하든지 이렇게 말려 죽게 얘기를 하면 이게 고문”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저는 조 전 장관이 아무래도 정치로 나갈 수밖에 없다, 출마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 KBS ‘수신료 분리징수’ 중단 가처분 신청

    KBS가 TV 방송 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 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중단해 달라며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 KBS는 21일 헌법재판소에 ‘방송법 시행령 개정 절차 진행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하고 “향후 제기할 헌법소원 본안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방송법 시행령 개정 절차를 정지하거나 시행령 개정의 효력을 임시로 멈춰 달라”고 요청했다. KBS는 “국회가 법률로 정한 사항을 특별한 근거 없이 행정부가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제한하려는 점에서 이번 시행령 개정은 헌법 원리에 어긋나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KBS 일각에서는 김의철 사장 퇴진론도 나온다. ‘새로운 KBS를 위한 KBS 직원과 현업방송인 공동투쟁위원회’는 김 사장과 이사진의 총사퇴를 요구하는 서명 운동을 벌여 이날까지 직원 1101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19일 사내 게시판에 쓴 글을 통해 “분리 징수 강행에 재무적으로 대비하고 있으며 당장 고용과 임금에 차질이 생기는 상황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제가 지금 퇴진하면 사장 선임을 둘러싼 혼란까지 더해져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박미옥 형사 “내가 ‘히트’ 고현정 실제 주인공”

    박미옥 형사 “내가 ‘히트’ 고현정 실제 주인공”

    박미옥 전(前) 형사가 ‘히트’ 실제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한국 여자 경찰의 역사를 새롭게 쓴 대한민국 최초 여성 강력계 반장 박미옥 형사는 21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제가 모티브가 된 드라마가 많다. 고현정씨가 출연한 ‘히트’가 있다. 정남규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그널’도 있다. 제 미제 사건을 드라마화 한 작품”이라면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소진 배우 역할도 제가 프로파일러들의 팀장으로 갔을 때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MC 이찬원이 “제가 ‘시그널’을 진짜 재미있게 봤다. 그 작품을 쓴 김은희 작가님에게 연락을 받았다던데”라고 물었다. 박미옥 형사는 “맞다. 첫 마디가 그거였다. ‘당신 가슴에 있는 미제사건이 뭐냐’ 하더라. 신정동 연쇄 살인사건이라고 했다”며 일명 ‘신정동 엽기토끼 사건’이 마음 속 깊이 남아 있는 미제사건이라고 털어놨다.
  • 뷰캐넌 등판에도 무너진 삼성, 지금 필요한 건 ‘승부처 집중력’

    뷰캐넌 등판에도 무너진 삼성, 지금 필요한 건 ‘승부처 집중력’

    삼성 라이온즈가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의 등판에도 실책과 볼넷, 폭투로 무너졌다. 지난주 5연패부터 이어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투타의 승부처 집중력이 중요하다. 삼성은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2-7로 패했다. 1선발 뷰캐넌의 116구 역투에도 지난 18일 KT 위즈에 승리를 거두며 5연패를 끊어낸 분위기를 연결하지 못했다. 실책이 또 한 번 발목을 잡았다. 키움의 타선을 6회까지 1실점으로 막은 뷰캐넌이 2-1로 앞선 상황에서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이원석의 타구를 3루수 김영웅이 잡아 1루로 던졌지만, 김재성이 공을 놓쳤다. 송성문의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든 키움은 2사에서 이지영의 땅볼을 유격수 이재현이 흘리면서 기회를 살렸다. 이어 삼성은 바뀐 투수 문용익의 밀어내기 볼넷과 폭투까지 겹치며 한 이닝에만 6실점 했다. 삼성은 13일 LG전부터 이어진 5연패 기간에 8개의 실책을 기록했다. 21일 현재 올 시즌 전체 실책은 10개 구단 중 롯데에 이어 두 번째(35개)로 적지만, 6월은 15개로 가장 많다. 오승환이 격한 감정을 표출했던 16일 KT전에서도 중견수 김현준이 낙구 지점을 잘못 판단하는 실책성 플레이로 2루타를 허용했고, 이후 3루수 김영웅이 실책을 저지르며 역전패했다. 장성호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삼성이 연패할 때 보면 박빙 승부에서 실책이 나오면서 팀이 무너졌다”며 “어제 경기도 첫 번째 실책이 나오니까 선수들 머릿속에 지난주 상황이 떠오르고 팀 전체에 불안감이 엄습했을 것이다. 그러다 실책이 반복됐고 경기를 졌다”고 설명했다.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 삼성은 현재 포스트시즌 진출권인 5위 두산 베어스와 5경기 차다. 그러나 최근 10경기에서 7위 키움은 7승1무2패, 8위 KT는 6승4패로 상승세이기 때문에 팀 분위기를 빠르게 바꿔내야 9위까지 떨어진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다. 장 위원은 “삼성의 집중력 문제는 연습으로 해결되는 게 아니다. 코칭 스태프가 할 수 있는 건 정해져 있다”면서 “선수들이 클러치 상황에서 결정적인 안타, 호수비, 세이브 등 집중력 있는 활약으로 직접 승리를 이끌어야 팀 분위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KBS 수신료 분리 징수 멈춰달라”… 헌재에 가처분 신청

    “KBS 수신료 분리 징수 멈춰달라”… 헌재에 가처분 신청

    KBS가 21일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TV 방송 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해 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멈춰달라며 헌법재판소(헌재)에 가처분을 신청했다. KBS는 이날 헌재에 ‘방송법 시행령 개정 절차 진행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하며 “현재 진행되는 시행령 개정 절차와 개정안의 내용에 여러 문제점이 있다”고 밝혔다. 가처분은 본안 결정 전에 임시로 내리는 명령이다. KBS는 이번 가처분 신청서에서 향후 제기할 헌법소원 본안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방송법 시행령 개정 절차를 정지하거나 시행령이 개정되더라도 효력을 임시로 멈춰달라고 헌재에 요청했다. KBS는 “국회가 법률로 정한 사항을 특별한 근거 없이 행정부가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제한하려는 점에서 이번 시행령 개정은 헌법원리에 어긋나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입법 예고 기간을 이례적으로 단축해 절차적으로도 문제가 있다”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입법 예고 기간을 40일 이상으로 해야 하는데도 방통위가 배경도 설명하지 않은 채 10일로 단축했으며 이 과정에서 법제처장과 협의를 거쳤는지도 확인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KBS는 조만간 방통위의 시행령 개정에 헌법소원도 제기할 예정이다. 가처분은 본안 소송을 전제로 한 임시적 처분인 만큼 헌법소원이 병행돼야 한다. 방통위는 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 징수하기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16일 입법 예고했고, KBS는 수신료를 분리 징수하면 재원이 급감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 김준호, 생후 19일 둘째아들 공개

    김준호, 생후 19일 둘째아들 공개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의 생후 19일차 둘째 아들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와 아들 은우는 동생 은동(태명)을 보러 산후조리원을 방문했다. 둘째 아들과의 만남에 김준호는 “은동이 출산하고 바로 선수촌에 복귀해서 그 이후로 한 번도 못 봤다”며 “은우도 오늘 동생을 처음 보는 거라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태어난 지 한 달도 채 안 된 은동이는 또렷한 눈매와 오뚝한 콧날로 완성형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은우는 김준호가 동생 은동이를 품에 안자 자신도 안아달라고 양팔을 벌리는가 하면, 은우와 은동이가 합동으로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 모습에 김준호는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특히 은우 덕분에 내가 성장하는 것 같아. 많이 배운다”라고 진심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 “낚시하듯” 시줏돈 훔치려던 일당… 중국으로 도주

    “낚시하듯” 시줏돈 훔치려던 일당… 중국으로 도주

    제주의 한 사찰에서 불전함에 들어 있는 시줏돈을 훔치려던 중국인들이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9일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낮에 택시에서 내린 남성 2명이 제주시 소재 한 사찰 법당 안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함께 두 손을 모아 절을 올리는 듯하더니 이내 한 남성이 불전함에 무언가를 넣고 밖으로 나갔다. 이어 홀로 남은 남성이 두리번거리다가 불전함에 다가가더니 줄을 끌어당겨 무언가를 가방에 넣는 모습이 포착됐다. 바로 불전함 안의 시줏돈을 노린 범죄였다. 이 남성이 법당 밖으로 뛰쳐나가자 밖에서 서성이던 남성도 놀란 듯 가방을 던지고 뛰어 달아났다. 두 남성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스님이 이들에게 다가서자 달아난 것이다. 이들의 범행 장면은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이들은 양면테이프를 얇고 넓적한 쇠에 붙여 줄에 매단 뒤 낚시하듯 불전함에서 시줏돈을 꺼내는 방법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중국인인 것을 확인했지만, 이미 중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개방된 종교시설 특성상 언제든 절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친명좌장’ 정성호 “檢, 추석쯤 이재명 망신주려 부를 듯”

    ‘친명좌장’ 정성호 “檢, 추석쯤 이재명 망신주려 부를 듯”

    ‘친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에서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한 이재명 대표에게 망신을 주기 위해 검찰 소환 시점을 계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불체포 특권을 자진해서 내려놓은 만큼 검찰에서 조속히 이 대표 관련 조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했다. 정성호 의원은 20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검찰이 정기국회까지 끌다가 추석 때라든가 국정감사 할 때 국면을 전환하기 위해서 ‘망신주기용’으로라도 소환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또 검찰이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물고 늘어질 것 같냐는 물음에 ‘대장동 개발 의혹’을 거론하면서 “지금까지 1년 동안 그렇게 해 오지 않았나. 김용·정진상 재판과정을 보면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엔 100% 유죄였다가 지금 그 차고 많던 증거가 유동규의 증인 진술 외에는 없다. 유동규의 진술이 매우 흔들리고 있다. 신빙성이 탄핵당하고 있다”면서 이 대표도 불체포특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한 만큼 검찰이 영장을 청구하지 않은 채 수사를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진행자가 “검사들이 증거 많다고 했으니 국회가 열리지 않는 6~8월에 조사를 진행하면 되겠는가”라는 물음에 정 의원은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했으니 7~8월에 국회 안 열 때 이 대표를 소환해서 조사하고 영장 청구해라. 그러면 이 대표가 가지 않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1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 대표의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에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한 것에 “한 장관은 장관인지 정치인인지 모르겠다. 빨리 장관 내려놓고 국회의원 출마 선언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보인다”면서 불편함을 드러냈다. 또 “국회의원 개인이 양심과 소신에 따라 불체포특권을 포기한 것인데, 그걸 가지고 문제 삼는 건 적절치 않다. 중요한 건 실천이라고 했으니 우리도 실천하면 되지 않겠나”라면서 “(한 장관) 본인이 말한 대로 사법절차를 밟게 된다면 이 대표도 응할 것으로 보인다. 증거가 차고 넘치니까 빨리 소환해서 조사하고 영장 청구하든지 기소하든지 해라”라고 이 대표와 관련한 검찰의 조속한 조사를 재차 촉구했다. 한편 19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 대표가 보다 빨리 불체포특권을 내려놨어야 했다’라고 지적한 것과 관련해 정 의원은 “지난 2월 1차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됐을 때 이 대표는 당에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 영장 심문에 응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민주당 의원이 지금 (검찰 조사에) 출석하면 당이 더 어수선해지니까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반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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