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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신료 분리 징수 위기 KBS, 1년 이상 직원에도 희망퇴직 받는다

    수신료 분리 징수 위기 KBS, 1년 이상 직원에도 희망퇴직 받는다

    KBS가 대규모 인력 조정에 나섰다. 1년 이상 근속자도 희망퇴직 대상자에 포함됐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TV 수신료 분리 징수 등에 따른 경영 위기의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KBS가 지난 15일 오후 내부 게시판에 특별명예퇴직 및 희망퇴직을 신청받는다는 내용의 공지를 올린 사실이 16일 알려졌다. 특별명예퇴직 대상자는 20년 이상 근속자다. 신청할 수 있는 인원은 1874명이다. 여기에 선정되면 최대 45개월 치의 기본급을 받을 수 있다. 희망퇴직은 1년 이상 근속자가 대상이다. 최대 6개월 치의 기본급을 받을 수 있다. 보수 규정상 위로금은 잔여 정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KBS는 “최근 계속되는 적자와 예정된 수신료 분리 징수로 인해 공사는 유례없는 재정 및 경영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경영상 필요에 의한 전사적 고용 조정의 일환으로 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 송창식 “아들딸, 처형이 낳은 아이” 충격 가족사

    송창식 “아들딸, 처형이 낳은 아이” 충격 가족사

    쎄시봉 출신 가수 송창식이 처형의 두 아이를 입양한 남다른 가족사를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송창식이 출연했다. 이날 송창식은 자녀를 묻자 “자녀는 아들 하나 낳고 딸 하나 양녀, 아들 하나 양자. (총) 셋이 있다”고 답했다. “우리 부부가 낳은 건 하나”고 “둘째는 집 사람 쌍둥이 언니가 미국에서 낳은 걸 데려왔다”고. 안문숙은 “핏줄은 핏줄이네”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창식은 “정상적 부부생활로 낳은 게 아니고 인공수정했다. 그것도 미국에서는 허가하지 않은 불법 인공수정을 해서 아이를 하나 낳았다”고 또다른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송창식은 놀라는 반응에 “그전에 아이를 하나 데려가려고 우리집에서 데려갈 때까지 뒀다가 미국 보낸다고 한 애가 법이 바뀌면서 우리 양녀가 된 거다. 그리고 자기가(처형이) 거기서 인공수정으로 낳은 거다. 미국은 애 안 키우면 뺏기잖나. 법으로. 그래서 우리가 미국갔을 때 애를 보자마자 우리 집사람이 애를 안았는데 애가 안 떨어진 거다. ‘에이 우리가 데려가자’고 해서 데려온 거다. 쌍둥이 언니 때문에 둘이 생겼다”고 설명을 더했다.
  • 경북 문경~상주~안동 잇는 ‘영상산업 클러스터’ 만든다

    경북 문경~상주~안동 잇는 ‘영상산업 클러스터’ 만든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경북에 영화·드라마를 언제든 촬영할 수 있는 영상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문경과 상주, 안동 일원 부지 33만㎡에 총사업비 2130억원(민간자본 1266억원 포함)을 투입해 ‘경북 영상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곳에는 실내외 촬영 스튜디오 및 영상제작 지원센터 등이 들어서고 현장 실무형 인력 양성과 체류형 관광자원도 조성된다. 특히 도는 영화 등의 촬영과 제작, 편집이 가능한 원스톱 제작 환경 구축을 위해 영상산업 클러스터에서 영상을 촬영한 뒤 음향, 더빙, 특수효과 등 편집까지 가능한 후반 작업 시설도 단계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는 넷플릭스, 디즈니 등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이 급성장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영상 제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영화, 드라마에 대한 투자 확대에 대한 선도적 대응 조치라고 도는 밝혔다. 도는 또 국내 대표 사극 촬영지인 문경새재 등 3개 야외 세트장을 재단장하기로 했다. 시멘트 공장이었던 옛 쌍용양회 부지는 리모델링해 버추얼 스튜디오를 구축,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미디어 신산업 인프라를 활용하도록 유인할 계획이다. 대형 스튜디오 선호 추세를 반영해 상주 경천대 관광단지 인근 부지에는 3300㎡ 규모의 대형 실내 스튜디오와 크로마키형 야외 스튜디오 등 다양한 인프라도 조성한다. 아울러 도는 올해부터 경북에 촬영을 오는 제작사에 대해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경북에서는 2022년부터 200개 이상의 작품이 촬영되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화제작 드라마 ‘악귀’, 예능 ‘나는 솔로 16기 편’ 등이 안동에서 촬영됐다. ‘무인도의 디바’(상주), 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문경) 등도 경북에서 주로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에서 한 작품이 촬영될 경우 제작비의 10%가 지역에서 소비될 정도로 부가가치와 고용 효과가 건설업보다 높다”며 “국내 영상 제작 인프라와 인력의 81%가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된 만큼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북도가 영상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한동훈 허위 녹취록’ 신성식 검사장 해임

    ‘한동훈 허위 녹취록’ 신성식 검사장 해임

    ‘한동훈 녹취록 오보 사건’으로 기소된 신성식(58·사법연수원 27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 최고 수준의 징계인 ‘해임’ 처분을 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5일 검사징계위원회를 열고 신 연구위원에게 해임 처분을 내리기로 의결했다. 검사징계법상 징계는 견책·감봉·정직·면직·해임 등 5단계로 나뉜다. 검사는 탄핵이나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에만 파면 대상이 된다. 신 연구위원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던 2020년 당시 한동훈(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검사장과 이동재 채널A 기자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신라젠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제기하자고 공모했다며 KBS에 허위 사실을 제보해 한 위원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신 연구위원은 지난해 12월 사직서를 낸 이후 전남 순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총선 출마를 강행한 김상민(45·35기) 대전고검 검사는 정직 3개월, 현직 국회의원을 만나 총선 출마를 상의한 박대범(50·33기) 광주고검 검사는 감봉 처분을 받았다. 김 검사는 지난달 출판기념회를 강행한 뒤 출마 회견을 하고 경남 창원 의창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 김종민 “개혁신당 30~50석 목표”…이낙연 광주·이준석 대구 출마론도

    김종민 “개혁신당 30~50석 목표”…이낙연 광주·이준석 대구 출마론도

    오는 4·10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빅텐트’를 구축한 개혁신당의 김종민 최고위원이 14일 “30석에서 50석의 의석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의 지역구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들이 각각 대구와 광주에 출마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에서 “30석에서 50석이 최소한의 목표”라며 “양당이 어느 정도 과반수가 안 되면 양당 독점 정치를 타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자신의 지역구 출마에 대해선 “지역구인 충남 논산·계룡·금산과 함께 대통령실이 자리한 서울 용산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며 “충청권에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는 얘기도 있고, 수도권에서 바람이 일어나야 전국적으로 확산하니 ‘서울벨트’에 참전해야 한다는 제안도 있는데 조만간 결론을 내리려 한다”고 말했다. 연고지인 충남을 떠나 서울에서 3선에 도전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그는 “용산은 중도층도 많고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겨 현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는 상징적 의미도 있다”며 신당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의 고민도 깊어지는 모습이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에서 “나를 포함해 모두가 전략적 지역구 배치 대상”이라며 “(출마지는)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당내에서는 이준석 공동대표의 출마지로 대구와 수도권이 거론된다. 특히 ‘대구 출마론’은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그가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에 출마해 전국 보수 지지층 내부의 ‘반윤’(반윤석열) 표심 견인을 주도해야 한다는 논리다. 이 공동대표는 부친이 대구 출신이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출마 여부를 고심 중이지만 출마할 경우 광주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애초 불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인물이 부족한 신당에서 출마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많다. 이 공동대표는 KBS 라디오에서 “출마 여부는 상의하겠지만 출마한다면 광주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말씀을 드린 바 있다”며 “그 마음에 지금도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 “오랜만, 잘 지내?” 동창인 척 DM 보내 여친 시험한 ‘의처증 남친’

    “오랜만, 잘 지내?” 동창인 척 DM 보내 여친 시험한 ‘의처증 남친’

    가짜 생일 선물을 보내고, 다른 남자인 척 만남을 요구하는 등 여자친구를 떠본 ‘의처증 남친’의 사연이 공개됐다. 13일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남자친구가 소름 끼치는 속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은 고민녀의 사연이 전해졌다. 전 직장에서 만난 7살 연상의 남자친구에게 반한 고민녀는 3번의 고백 끝에 그와 연인이 됐다. 하지만 꿈에 그리던 첫 데이트 날부터 남자친구는 1시간을 지각하더니 계산을 떠밀었다. 그리곤 “화나지 않느냐. 짜증 나지 않느냐”고 떠보기까지 했다. 생일에는 저가의 큐빅 귀걸이를 선물해놓고 고민녀가 “귀에 염증이 생겼다”고 말하자, 남자친구는“그걸 진짜 한 거냐. 알수록 진국인 사람”이라며 그제야 진짜 생일 선물을 건넸다. 그러던 중 100일 기념 약속을 깜빡하고 중요한 미팅을 잡은 고민녀에게 술에 취한 남자친구는 “일부러 정 떼려고 그러냐. 혹시 내 조건이 좋아서 만나는 거냐. 아니면 내가 노안이라 이러는 거냐?”며 피해 의식을 드러냈다. 그 후로 남자친구의 경악스러운 시험은 계속됐다. 어느 날에는 고민녀에게 낯선 남자가 “나 기억 못 하지? 우리 초등학교 동창인데 주말에 만나자”라며 DM을 보내왔다.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안 된다”고 거절하면서도 이상함을 느꼈는데, 알고 보니 DM을 보낸 이는 남자친구였다. 고민녀가 이를 눈치채자 당황한 남자친구는 “권태기를 느끼는 것 같아 마음을 확인하고 싶었다”는 핑계를 대며 심각한 의처증(?) 증세까지 보였다. 이에 이별을 결심한 고민녀를 향해 주우재는 “빨리 안전 이별을 해라”, 한혜진은 “‘나를 사랑해서’라는 착각은 그만해야 한다”, 서장훈 역시 “상식이 통하는 사람과 행복한 연애를 해야 한다”며 무조건적인 이별을 권했다.
  • ‘한동훈 녹취록 오보’ 신성식 검사장 해임…최고수준 징계

    ‘한동훈 녹취록 오보’ 신성식 검사장 해임…최고수준 징계

    ‘한동훈 녹취록 오보 사건’으로 기소된 신성식(58·사법연수원 27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에게 최고 수준의 징계인 해임 처분이 내려졌다. 현직 검사 신분으로 총선 출마를 강행한 김상민(45·35기) 대전고검 검사는 정직 3개월, 현직 국회의원을 만나 총선 출마를 상의한 박대범(50·33기) 광주고검 검사는 감봉 처분을 받았다.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거나 시사한 현직 검사들에 대한 징계가 줄을 잇는 모양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이달 5일 징계위를 열고 ‘녹취록 오보 사건’을 빚은 신 연구위원에게 해임 처분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신 연구위원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던 2020년 6∼7월 한동훈 검사장(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대화 내용이라며 KBS 기자들에게 허위 사실을 알린 혐의(명예훼손)로 올해 1월 기소됐다. 현재 서울남부지법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당시 KBS는 이 전 기자와 한 검사장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신라젠 주가조작 관련 의혹을 제기하기로 공모한 정황이 담겼다며 녹취록을 보도했으나 하루 만에 오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검사징계법상 징계는 견책, 감봉, 정직, 면직, 해임 등 5단계로 나뉘는데 해임은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검사는 탄핵이나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에만 파면 대상이 된다. 징계로 해임되면 3년간 변호사가 될 수 없다. 다만 총선에 출마하거나 퇴직 후 공무원 연금을 수령하는 데는 제약이 없다. 신 연구위원은 지난해 12월 6일 사직서를 냈고 이후 전남 순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징계위는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로 재직하던 지난해 9월 추석 때 총선 출마를 시사하는 듯한 문자를 출신 지역 사람들에게 보내고 지난해 말 사표 제출 직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김상민 검사에 대해서는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다. 창원지검 마산지청장이던 지난해 말 현직 국회의원을 만나 총선 출마를 타진한 박대범 검사는 감봉 처분했다. 지난해 9월 퇴직한 박용호 전 창원지검 마산지청장에게는 정직 3개월 처분이 내려졌다. 박 전 지청장은 마산지청장이던 지난해 3월 창원지검 진주지청이 수사하는 사건의 피의자와 부적절한 식사 모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지청장은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에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
  • “인생은 독고다이, 마음 가는대로 살라” 이효리 파격 ‘졸업 축사’

    “인생은 독고다이, 마음 가는대로 살라” 이효리 파격 ‘졸업 축사’

    “인생은 독고다이(혼자). 여러분 마음 가는 대로 가십시오.” 가수 이효리가 모교인 국민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후배들을 향해 진심을 듬뿍담은 ‘효리다운’ 축사를 건넸다. 5분 남짓한 연설 뒤 가운을 벗어 던진 이효리는 곧바로 연단을 누비며 랩을 섞은 즉석 공연으로 졸업식 행사를 뜨겁게 달궜다. 이효리는 14일 오전 성북구 정릉동 국민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75회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후배들을 위한 축사에 나섰다. ‘도전의 아이콘’으로 소개된 뒤 박수갈채를 받으며 단상에 올라선 이효리는 “친애하는 국민대 학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훌륭한 선·후배 동문이 많은 가운데 저를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의례적인 인사말을 건넸다. 이효리는 “26년 전 ‘꼭 유명한 사람이 돼야지’라는 꿈을 안고 입학했는데 그때만 해도 특출나게 연기, 노래를 잘하지도 예쁘지도 않았던 평범한 학생이었다. 운 좋게 연예계에 데뷔해 대학 졸업하기까지 8년이나 걸린 제가 이런 자리에 설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보다 더 오래 산 것을 자랑삼아 진심을 떠들어 보겠다”며 자신의 경험을 담은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오늘의 저의 생애 첫 연설”이라며 “주의·주장·길게 말하기 등을 좋아하지 않는 제게 ‘연설’이란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하게 ‘여러분 마음대로 살라’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저는 연설을 하고 싶지 않다. 어차피 제 말을 듣지 않을 거지 않냐?”라며 “사랑하는 부모님, 친구의 말, 공자, 맹자의 말도 안 듣는 우리다. 여러분 그냥 마음 가는 데로 가시라”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사람은 여러분 자신이며 누구보다 더 귀담아들어야 하는 말은 내 마음의 소리”라며 “멋진 사람이 나를 이끌어서 내 삶이 수월해지는 것을 버려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 무리의 먹잇감이 되지 마시라. 부정적인 소리는 진짜 나의 소리가 아니다”라며 “그 소리 너머에서는 진짜 내가 ‘넌 잘하고 있어’ ‘넌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라고 목청 터져라 이야기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너머 소리는 늘 나를 아끼고 사랑하고 늘 좋은 길로 갈 수 있도록 이야기하고 있다. 꼭 귀 기울여봐라. 믿음을 가지고 들어보면 그 소리가 커짐을 느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인생 독고다이다(혼자다)’란 마음으로 주변의 ‘가족 같은’이라는 사람들을 특히 더 조심하시고 몸소 체득한 것만이 여러분의 것임을 잊지 마시고 많이 부딪치고 더 많이 체득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시길 바란다. 진심으로 응원한다. 여러분이 다 알고 있는 그 소중한 가치들을 지켜가시길 바란다”며 연설을 마쳤다.이효리는 5분여의 짧은 축사 후 자기의 히트곡 ‘치티치티뱅뱅’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그만 떠들고 신나게 노래나 한 곡 하고 가겠다”며 가운까지 벗어젖힌 이효리의 깜짝 변신에 동문들은 뜨거운 박수로 “이효리, 이효리”를 외치며 화답했다. 엄숙한 졸업식이 순식간에 시끌벅적한 콘서트장으로 변한 순간이었다. 학교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 졸업식 영상에는 ‘미국 대학 졸업식 같다’ ‘효리가 노래로 연설문을 낭독하네’ 같은 댓글이 달렸다. 이효리는 국민대학교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98학번으로 지난해 가을에도 국민대학교 축제에 깜짝 등장해 모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98년 1세대 걸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한 이효리는 2003년 솔로로 전향해 ‘텐미닛’, ‘유고걸’ 등 히트곡을 잇달아 냈다. 이후 KBS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SBS ‘패밀리가 떴다’, JTBC ‘효리네 민박’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20년 넘게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이장우, 순댓국집 논란 해명했다 “무 하루에 100㎏씩 썰어”

    이장우, 순댓국집 논란 해명했다 “무 하루에 100㎏씩 썰어”

    순댓국집을 운영 중인 배우 이장우가 각종 질문에 답했다. 이장우는 새롭게 연 유튜브 채널 ‘장금이장우’에 지난 8일 첫 콘텐츠로 ‘순댓국집 논란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장우는 댓글 등을 통해 받은 질문을 읽어내려갔다. 먼저 “이장우가 누구냐”는 댓글에 빵 터진 이장우는 “세게 때리시네”라며 어질어질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후 “이장우가 먹는 거에 올인하는 이유. 드라마 주인공으로는 이제 자기 자신의 현 위치를 아는 듯. 드라마 시장이 안 좋다는 건 자기를 부르는 데가 적어졌다는 것”이라는 댓글이 소개됐다. 이장우는 이에 “드라마 판이 지금 개판이다. 너무 힘들다. 카메라 감독님들 다 놀고 있다. 우리나라 황금기에 있던 자본들 다 어디 갔냐. 진짜 슬프다. 제가 MBC, KBS 주말의 아들이었는데, 주말도 시청률 안 나온다”라고 한탄했다. 20년 전 외모가 그립다는 댓글에 대해선 “20년 전 이야기는 그만. 제 20년 전 사진 좀 보내지 마라. 못 돌아간다. 20년 전은 20년 전의 아름다운 행복으로 놔두고 지금을 살아가야 한다”고 답했다. 순댓국이 맛이 없다는 댓글을 읽은 이장우는 “맛없게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맛있게 드시는 분들도 계신다. 이런 분들은 어쩔 수 없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깍두기 김치가 공장에서 만든 것 같다는 댓글에 이장우는 “무 썰다가 손이 이렇게 됐다”며 멍이 든 손목을 들어 보였다. 이어 “무를 하루에 100㎏씩 썬다”고 덧붙였다. 이장우는 “음식에 진심인 거 많이 보여드리겠다. 조금만 믿고 기다려주시면 김치, (순댓국) 맛 고쳐드리겠다. 일단 죄송하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 “잘못 구독한 줄”…클래식 공연 중 ‘콜록’, 궁예가 찾아낸다

    “잘못 구독한 줄”…클래식 공연 중 ‘콜록’, 궁예가 찾아낸다

    “누구인가? 지금 누가 (공연 중에) 기침 소리 내었어?” 2000년에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던 KBS 드라마 ‘태조왕건’ 속 대사다. 극 중에서 궁예를 맡은 배우 김영철의 대사는 지금까지 온라인에서 밈(온라인 유행 콘텐츠)으로 쓰이고 있다. KBS교향악단이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궁예-레퀴엠’ 영상은 13일 기준 조회수 36만회를 넘겼다. 35초 분량의 해당 영상은 궁예의 대사와 영상들이 합성·편집돼 나온다. 드라마 장면들은 공연에서 연주하는 베르디의 ‘레퀴엠’ 중 ‘진노의 날’ 도입부 음악에 맞춰 편집해 넣었다. 내용에는 “내군은 들어라. 그 마구니를 때려죽여라”, “누구인가? 지금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어?” 등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던 대사들이 주를 이룬다.“중독성있네”…클래식 음악 업계, 보기 드문 파격 영상 이 영상은 다음 달 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정명훈 지휘로 열리는 기획공연 ‘2024 마스터즈 시리즈’의 홍보 콘텐츠로 제작된 영상이다. 마스터스 시리즈는 KBS교향악단이 특정 지휘자 또는 연주자의 음악 세계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마련하는 기획공연으로, 보수적인 클래식 음악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파격적인 영상이라는 평가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이 영상 만든 담당자 꽉 잡아라”, “진짜 교향악단 채널이었네”, “중독성있네”, “누군가 B급 감성을 잘 이해하고 있고 잘 다룬다면 그는 S급 실력자일 가능성이 크다”, “잘못 구독한 줄”등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또 KBS교향악단은 “KBS교향악단 후원회원에 가입하신 김영철 배우님 환영합니다. 이제 공연장에 관객으로 오시는 김영철 님을 찾아보세요”라며 영상 아래에 드라마에서 궁예를 연기했던 배우 김영철의 후원회원 가입을 환영한다는 댓글도 달았다. KBS교향악단은 지난해 공연중 팀파니가 찢어진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초고속 승진 이뤄냈다”…구독자 60만명,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참신하고 재미있는 홍보 영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경우가 종종 있다. 충북 충주시 유튜브 ‘충TV’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이름을 알린 김선태 주무관은 9급에서 6급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김 주무관이 승진한 이유 역시 유튜브 채널의 폭발적인 인기 덕분이다. 그는 4년 8개월 동안 유튜브 영상·인터뷰 등 249편을 제작했다. 영상은 주로 충주시 행정을 소개하거나 캠페인 등을 담은 내용인데, 2019년 4월 개설한 충TV 구독자 수는 현재 60만명을 넘었다.이 가운데 조회 수 1위는 2020년 5월에 올린 ‘공무원 관짝춤(956만회)’이다. 아프리카 가나의 장례문화를 공무원들이 패러디한 영상이다. 이렇듯 보수적인 유튜브 채널에 ‘B급 감성’을 도입해 젊은 감성과 친근함을 내세운 색다른 홍보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투개월 도대윤 근황 “XX가 정신병원 강제 입원시켰다”

    투개월 도대윤 근황 “XX가 정신병원 강제 입원시켰다”

    투개월 도대윤 근황이 공개된다. 12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끝에는 도대윤 출연 예고편이 방영됐다. 예고편에서 도대윤은 “12년 전 ‘슈퍼스타K3’ 경연을 통해 투개월로 활동했다”고 자신을 소개했고 서장훈은 “그 때 같이 했던 친구구나”라며 그를 알아봤다. 이수근은 “요즘 왜 아무 소식이 없었냐”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도대윤은 “사건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진 찍자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찍었는데 웹사이트에 올려서 기사가 떴다. △△△에서 포착. 꾸준히 활동하다가 강제 입원으로 정신 병원에 입원했다”고 고백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 왜? 누가 강제로? 부모 허락 없이 입원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충격을 드러냈다. 그러자 도대윤은 “사실 ○○가 강제로 입원시켰다”고 털어놨다. 오랜 공백기 도대윤에게 있었던 안타까운 사연은 다음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투개월은 김예림, 도대윤으로 구성된 혼성 듀오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 3위를 차지했다.
  • ‘소풍’ 나문희 배우 “‘거침없이 하이킥’ 때처럼 이번에도 ‘요술봉’ 흔들었다”

    ‘소풍’ 나문희 배우 “‘거침없이 하이킥’ 때처럼 이번에도 ‘요술봉’ 흔들었다”

    “연기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감독이 들이 댄 카메라에 우리 삶을 이야기한다 생각하고 찍었습니다.” 배우 나문희가 7일 개봉한 영화 ‘소풍’에 대해 밝힌 소회다. 그는 영화 개봉일 진행한 인터뷰에서 “내 나이에 맞는 작품이어서 내면에 있던 것을 표현할 수 있었다. 그래서 자신감 가지고 즐겁게 일했다”고 덧붙였다. 영화는 삶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접어든 세 친구가 남해에서 만나 옛 추억을 다시 마주하는 내용을 그렸다. 나문희(83)를 비롯해 김영옥(87)·박근형(84) 등 노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노인들의 실제 삶을 고스란히 옮겼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사실적이다. 예컨대 허리가 좋지 않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 채 이불에 실수해버린 금순(김영옥)을 은심(나문희)이 대야에 옮겨놓고 씻기는 장면이 그렇다. “허리가 아파 일어날 수 없는 현실, 혹시 몰라 기저귀를 차는 그런 모습 등은 자식들이 잘 모를 것 같다”면서 “그 장면은 솔직히 참을 수 없을 정도였다. 두 번 봐도 어색하지 않았다”고 평했다. 요양원에 간 친구가 손발이 묶인 채 존엄을 잃어가는 장면도 이런 사례다. 나문희는 “남편 때문에 실제로 가봤는데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나문희는 지난해 영화를 찍는 동안 남해와 부산에서 묵었는데, 그 사이 남편의 건강이 악화했다. 그리고 영화 촬영이 끝나고 7개월 뒤인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났다. 나문희는 “남편이 병원에 들어간 이후 점점 몸이 나빠져서 움직이지 못했다. 그이가 많이 보태줘서 이번 영화를 할 수 있었다.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에는 가수 임영웅의 찐팬인 김영옥과 함께 콘서트에 갔다가 사연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당시 ‘일산 사는 호박고구마’라는 이름으로 사연을 보냈던 것을 두고 “호박고구마가 나를 이렇게 먹여 살릴 줄 몰랐다. 꼬마들도 나더러 ‘호박고구마 할머니’라고 거침없이 부르더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호박고구마’는 2006년 방영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나온 대사로, 나문희를 대표하는 단어로 자리매김했다. 나문희는 “그때가 연기 인생 전환점이었다. 나에게 요술봉이 생긴 것 같았다. 그걸 한 번 흔들면 ‘호박고구마’하고 나오더라”면서 “이후 연기할 때마다 요술봉을 흔들고 있다”며 밝게 웃었다.주연으로 함께 등장한 김영옥에 대해서는 엄지를 치켜들었다. “그동안 시어머니와 며느리, 엄마와 딸로 나왔는데, 이번에 친구로 나오니 아주 좋았다. 찍어보지 않아도 궁합이 맞을 거란 걸 알았다”고 밝혔다. 나문희와 김영옥은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로 만났다. 김영옥이 ‘마징가Z’, ‘로봇태권브이’ 등 만화영화 소년 역을 했고, 나문희는 배우 소피아 로렌, 메릴린 먼로 등 외화 더빙을 주로 했다. 나문희는 이후 TV 등으로 옮겨 연기 생활을 이어갔다. 1995년 문영남 작가 ‘바람은 불어도’에서 이북 사투리를 쓰는 80대 할머니로 출연해 조연임에도 KBS 연기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노희경 작가 데뷔작인 ‘엄마의 치자꽃’(199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1997) 등으로 생활 연기를 이어갔다. 2017년에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로 청룡영화상·대종상 여우주연상 등을 받았다. 성우뿐 아니라 정극과 코미디 등으로 승승장구하며 ‘전성기가 끊이질 않는다’는 말도 나온다. “아직까지는 그렇지?”라고 손뼉을 치더니 “이 나이라면 한없이 운동하는 게 방법 아니겠느냐. 배우는 시선 처리가 중요해서 일어나면 항상 눈 운동을 하고, 요가 같은 뇌운동도 빠지지 않는다”고 했다. “배우는 눈이 살아있어야 한다. 그리고 다리가 멀쩡해야 연기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관객들에게 “‘소풍’이 영화가 아니라 현실이라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한 그는 “나이 든 분들은 부지런히 운동하고, 집에만 계시지 말고 밖에 나와 문화생활도 즐기시라”고 당부했다. 오는 5월부터 영화 ‘점례는 나의 빛’ 촬영을 시작한다. “이번에도 나하고 가까운 배역이니 열심히 할 것”이라며 주먹을 쥐어보였다.
  • [세종로의 아침] 민주 없는 민주당, 국민 없는 국민의힘/이경주 정치부 차장

    [세종로의 아침] 민주 없는 민주당, 국민 없는 국민의힘/이경주 정치부 차장

    이번 4월 총선도 ‘차악’을 고르는 선거가 될 것 같다. 서로 비난하며 자기 잘못마저 네 탓만 하는 거대 양당에 신물이 나지만 뾰족한 대안은 없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고 위성정당 난립은 어쩔 수 없다는 당 대표의 한마디에 만장일치로 손을 드는 더불어민주당. 민주당의 ‘민주’는 어디로 갔는지 싶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사과가 필요하다는 국민의 요청에도 ‘아쉽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해명 이후 침묵하는 국민의힘. 국민의힘에 ‘국민’은 누구인지 싶다. “위성정당을 만들 수 없게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 사과의 뜻을 밝힌다”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언급 이후, 야권 인사들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전과 달라진 반응을 보였다. “잘못된 걸 알고도 그냥 방치한다면 무책임한 것”이라던 한 원로는 “기사화는 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 사석에서 “위성정당 방지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던 한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이 대표의 ‘준연동형제 및 통합형 비례정당 추진’을 추인하는 데 망설이지 않았다. 그러고는 위성정당을 막지 못한 건 국민의힘이 먼저 위성정당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논리를 내세웠다. 4년 전 다당제 추구를 강조하며 준연동형제로 급선회한 건 민주당이었다. 위성정당 창당 금지를 요구하며 불출마를 선언했던 ‘40대 개혁 선봉장’ 이탄희 민주당 의원은 공허하게 퇴장한다. 이러니 ‘민주 없는 민주당’이라는 비판을 들어도 할 말이 없게 됐다. 국민의힘도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 대응 미숙으로 ‘국민 없는 국민의힘’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이 지난 7일 방송된 KBS와의 대담에서 해명한 내용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표명했고 재발 방지책도 내놓았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문재인 정부의 영부인 관련 의혹을 해명하라고 되받아쳤다. 속된 말로 요약하자면 둘 다 문제가 있으니 ‘퉁치자’는 것이다. 하지만 여당은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에게 퉁치자고 한 셈이다. 각종 대국민 여론조사에서 김 여사에 대해 ‘사과가 필요하다’고 답한 이의 비율이 절반을 넘고 무려 70%에 육박하는 여론조사도 있으니 말이다. ‘김건희 명품백’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으로 역린을 건드렸다는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조차 ‘아쉽다는 표현이 아쉽습니다’라는 동어 반복으로 에둘러 비판하는 데 그쳤다. 거대 양당도 ‘내 눈의 들보’를 모르지 않을 터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대응법을 왜 모르겠는가. 하지만 양당은 이기는 선거를 위해 ‘남의 눈의 티끌’을 공격하며 제 눈의 들보는 외면하고 있다. 위성정당 방지 약속을 어긴 민주당은 여당의 비협조가 원인이라고 한다. 여권은 김 여사에 대해 사과를 못 하는 이유가 민주당이 더 거세게 공격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양당이 서로 네 탓으로 문제의 본질을 가린 채 민주당은 단합을, 국민의힘은 당정 화합을 총선 승리의 공식으로 내세우며 내부 잡음 단속에 열을 올리고 있다. 총선이 다가올수록 국민은 안중에 없는 이런 비민주적인 행태가 반복되는 건 여당이나 야당이나 공천권을 가진 권력 앞에 예비후보들이 납작 엎드려야 하기 때문이다. 여야 모두 시스템 공천을 내세우고 있지만 당 지도부가 입김을 발휘하는 정성평가가 결국 승부를 가른다. 그러니 늘 여당은 대통령의 한마디에, 야당은 당 대표의 한마디에 출렁인다. 또 후보들은 공천권자의 심기를 거스르느니 민심을 거스르는 쪽을 택한다. 정당은 공정한 공천을 내걸지만, 그걸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런 현실을 바꾸려면 국회의원은 국민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는 원칙이 공천부터 관철돼야 한다.
  • 한동훈표 공천 뇌관… ①양지 교통정리 ②중진 물갈이 ③잡음 최소화

    한동훈표 공천 뇌관… ①양지 교통정리 ②중진 물갈이 ③잡음 최소화

    설 연휴가 끝난 13일 국민의힘이 닷새간의 지역구 후보 면접에 돌입한다. 이르면 오는 18일 단수 추천 후보와 컷오프 대상인 하위 10% 현역 의원의 윤곽이 드러나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양지 교통정리, 중진 재배치와 물갈이, 공천 잡음 최소화란 3대 과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 주목된다.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부적격자를 제외한 820명의 공천 후보를 대상으로 17일까지 지역별 면접을 ‘험지’ 순으로 진행한다. 13일 서울·제주·광주, 14일 경기·인천·전북, 15일 경기·전남·충북·충남, 16일 세종·대전·경남·경북, 17일 강원·울산·부산·대구 순이다. 공관위는 단수 추천 후보의 경우 면접 다음날 바로 발표해 ‘본선 모드’로 전환한다. 경선 지역구의 경우 양자 구도로 할지, 아니면 다자로 할지 검토해야 해 당장 대상자를 발표하긴 어렵다고 했다. 우선 추천(전략 공천) 후보는 대진표를 고려하는 동시에 혹시 나올 잡음을 막고자 발표 일정을 다소 늦추기로 했다. 면접과 함께 ‘양지 경쟁’의 상징으로 떠오른 일부 텃밭의 교통정리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용산 참모나 검사 출신이 여권 우세 지역에서 공천받으면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4선 박진 의원과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나란히 공천을 신청한 서울 강남을 등이 대표적이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 경기 차출을 비롯해 이 전 비서관의 지역 재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중진 의원의 지역구 이동이 용산 참모와 내각 출신의 국회 입성을 위한 작업이 아니냐는 의혹도 불식시켜야 한다. 앞서 당은 부산 부산진갑의 5선 서병수 의원에게 더불어민주당이 현역인 부산 북·강서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달라고 요청했는데 부산진갑엔 대통령실 국정비서관을 지낸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공천을 신청했다. 경남 김해갑 또는 을 출마를 요구받은 3선 조해진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한 기수 선배인 박용호 전 창원지검 마산지청장이 도전한다. 조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험지 출마 요구를 수락할 예정이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시스템 공천 기준과 경선 우선 원칙을 거듭 강조하며 중진 재배치와 관련된 의혹을 일축했다. 아울러 채널A 인터뷰에서 ‘대구·경북에도 (재배치 대상) 중진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역을 특정하지 않고 희생을 감수했을 때 선거 바람으로 이어지고 총선의 승리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이 있는지, 또 그렇게 희생할 중진이 계신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태 전 의원을 포함해 공천에서 원천 배제된 29명과 향후 면접 탈락자의 제3지대 이탈과 반발을 막는 것도 관전 요소다.
  • 최동석, ‘이혼’ 박지윤 경호원에 폭행당했나?... “정강이 차여”

    최동석, ‘이혼’ 박지윤 경호원에 폭행당했나?... “정강이 차여”

    전 아나운서 최동석이 전처인 박지윤 측 경호원으로부터 정강이를 차였다는 목격담이 제기됐다. 지난 4일 최동석은 소셜미디어(SNS)에 “경호원이 애 아빠의 정강이를 차고 사과하게 하는 어설픔, 경호원을 두 명이나 쓸 거면 교육이라도 된 인력을 썼어야지, 명분 없는 미친 칼춤 잘 봤다”라는 문구를 올렸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됐으나, 최근 최동석이 박지윤에 저격 글을 게재하기 전 남긴 글이어서 다시 화제를 모았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최동석이 아이를 보러 학교에 갔는데 (박지윤 측의) 경호원으로부터 정강이를 차였다고 했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아이들 첫 등교 날 박지윤이 경호원 대동하고 나타났고 아빠(최동석)가 다가오자 발로 아빠를 걷어찼다고 했다. 주변에서 그걸 본 엄마가 많았다고 한다”며 “경호원 쓰는 건 애 아빠가 문제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박지윤이 애 뺏길까 봐 그런다고 했다더라”고 했다. 이번 사안과 관련, 박지윤 측은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지만,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최동석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박지윤이 생일인 아들을 집에 두고 ‘파티’에 갔다며 “그 자리에 꼭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아픈 아이가 생일날 엄마·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지는 않았을 텐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파티’가 아닌 자선경매 행사를 진행했다는 지적에 글을 수정했으며, 글을 올린 지 하루 만인 7일 해당 글을 삭제했다.
  • 국민의힘 13일부터 공천 면접 돌입... 한동훈표 공천 3대 과제는

    국민의힘 13일부터 공천 면접 돌입... 한동훈표 공천 3대 과제는

    설 연휴가 끝난 13일 국민의힘이 닷새간의 지역구 후보 면접에 돌입한다. 이르면 오는 18일 단수 추천 후보와 컷오프 대상인 하위 10% 현역 의원 윤곽이 드러나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양지 교통정리, 중진 재배치와 물갈이, 공천 잡음 최소화란 3대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주목된다.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부적격자를 제외한 820명의 공천 후보를 대상으로 17일까지 지역별 면접을 ‘험지’ 순으로 진행한다. 13일 서울·제주·광주, 14일 경기·인천·전북, 15일 경기·전남·충북·충남, 16일 세종·대전·경남·경북, 17일 강원·울산·부산·대구 순이다.공관위는 단수 추천 후보의 경우 면접 다음 날 바로 발표해 ‘본선 모드’로 전환한다. 경선 지역구의 경우 양자구도로 할지, 아니면 다자로 할지 검토해야 해 당장 대상자를 발표하긴 어렵다고 했다. 우선 추천(전략 공천) 후보는 대진표를 고려하는 동시에 혹시 나올 잡음을 막고자 발표 일정을 다소 늦추기로 했다. 면접과 함께 ‘양지 경쟁’의 상징으로 떠오른 일부 텃밭의 교통정리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용산 참모나 검사 출신이 여권 우세 지역에서 공천받으면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4선 박진 의원과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나란히 공천을 신청한 서울 강남을 등이 대표적이다. 중진 의원의 지역구 이동이 용산 참모와 내각 출신의 국회 입성을 위한 작업이 아니냐는 의혹도 불식시켜야 한다. 앞서 당은 부산 부산진갑의 5선 서병수 의원에게 더불어민주당이 현역인 부산 북·강서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달라고 요청했는데 부산진갑엔 대통령실 국정비서관을 지낸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공천을 신청했다. 경남 김해 갑 또는 을에 출마를 요구받은 3선 조해진 의원의 지역구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한 기수 선배인 박용호 전 창원지검 마산지청장이 도전한다. 이와 관련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시스템 공천 기준과 경선 우선 원칙을 거듭 강조하며 이런 의혹을 일축했다. 험지 출마 요구를 받은 중진들이 모두 ‘비윤’(비윤석열)계라는 지적에 대해 “계파나 성향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했다. 아울러 중진의 험지 출마 추가 요구에 대해선 “희생을 통해 적어도 두 석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김성태 전 의원을 포함해 공천에서 원천 배제된 29명과 향후 면접 탈락자의 제3지대 이탈과 반발을 막는 것도 관전 요소다.
  • “부모님 재혼” 박서진, 母다른 둘째형 최초 공개

    “부모님 재혼” 박서진, 母다른 둘째형 최초 공개

    가수 박서진의 둘째 형이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14일 방영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가수 박서진의 둘째 형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지난주 설을 맞이해 고향 삼천포를 찾은 박서진은 이날 부모님께 차려드린 건어물 가게에 방문한다. 아무도 없는 가게에 들어간 박서진은 직접 물건을 정리하고, 한 남성과 마주치자 “가게 비우고 어디 갔다 왔냐?”라며 잔소리를 시작한다.박서진이 마주한 사람은 그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둘째 형 박효영으로, 박서진은 “부모님이 재혼하셨다. 아빠 쪽에 아들이 셋이 있었는데 큰형과 셋째 형이 하늘나라로 먼저 떠났고, 둘째 형은 우리 집의 또 다른 가장 같은 존재다”라며 둘째 형을 소개한다. 이후 박서진은 형과 함께 포차를 찾는다. 두 사람은 술잔을 기울이며 형제를 떠나보내야 했던 힘들 때를 회상한다. 박서진은 “형들이 아직도 살아 있는 것 같고 다시 돌아올 것만 같다. 큰형이 수술 후 의식이 거의 없는 와중에도 ‘내 동생 박효빈’하며 알아보더라”고 말하며 형들과 관련된 기억을 엊그제처럼 생생히 기억했다. 하지만 박효영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가슴에 묻고 묻었다”라며 덤덤히 말해 되려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박효영은 “큰형이 죽기 전에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던 게 가장 후회된다”고 어렵게 고백한다. 이를 들은 박서진은 눈물을 흘리고, 박효영은 박서진에게 “늘 고맙다. 너도 이제 마음을 좀 내려놔라”며 위로를 전한다. 진심 어린 두 형제의 대화에 이를 지켜보던 녹화 현장 또한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 채리나 “女후배 화장실 불러낸 적 있는데 이효리는…”

    채리나 “女후배 화장실 불러낸 적 있는데 이효리는…”

    가요계에서 ‘센 언니’로 유명했던 가수 채리나가 ‘이효리 화장실 호출’ 루머에 대해 다시 한번 해명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그룹 룰라와 디바 출신 가수 채리나가 스페셜 MC로 나섰다. 그는 가요계의 ‘센 언니’로 굳혀진 이미지에 대해 “이번에 가요계 대표 센 언니로 나, 백지영, 김현정, 신지 이렇게 기사가 크게 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시간이 지나 잊힐 만하면 계속 나와서 이미지 세탁이 안 된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채리나는 “방송국에서 사건사고가 터지면 1순위로 의심을 받는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채리나는 “몇 년 전 이효리가 한 방송에서 ‘여자 선배한테 화장실에 불려가 안 좋은 소리를 들었다’고 했는데 댓글에서 나 아니면 디바 멤버들을 의심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직접 이효리에게 그 선배가 누구냐고 물었다. (그 선배가) 누군지 이효리가 얘기를 해줬다”라며 이효리가 말한 선배가 자신은 아님을 밝혔다. “평상시에도 그런 오해를 자주 받는다”던 채리나는 ‘이효리 말고 다른 후배를 화장실로 불러낸 적은?’이라는 질문에 “한 번 있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 이효리가 ‘며느리’…이런일이 생깁니다

    이효리가 ‘며느리’…이런일이 생깁니다

    가수 이효리가 설 연휴를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효리는 거실에 앉아 과일을 깎으며 단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효리는 앞치마를 두른 채 요리를 하고 있다. 웃어른에게 세배를 하는 등 연예인이 아닌 며느리로서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한편 이효리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지난 2013년 결혼했다. 현재 KBS 2TV 음악 예능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MC를 맡고 있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모친과 단둘이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인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가제)’에 출연한다.
  • 조영남, 신동엽에 “이혼해 봐” 농담...막말 논란 재조명

    조영남, 신동엽에 “이혼해 봐” 농담...막말 논란 재조명

    가수 조영남이 개그맨 신동엽에 “이혼을 해보라”고 농담을 건넸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은 가수 조영남 편으로 꾸며졌다. 주인공 조영남은 자신의 노래 ‘사랑 없인 못 살아요’를 들으며 자신의 상황을 빗대어 웃음을 주려고 했다. 가수 디셈버 멤버 디케이가 조영남의 ‘사랑 없인 못 살아요’(1988)를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불렀다. 조영남은 디케이의 가창력을 칭찬하며 “제가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사람들이 ‘너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더라. ‘넌 사랑에 실패했고 두 번씩이나 이혼했다’고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조영남은 “저는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내가 사랑에 오버했구나 싶다. 이 노래를 부를 자격이 없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적 배우 윤여정과 이혼했다. 이에 신동엽은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이혼을 할 수도 있다”고 말하자 조영남은 “지금 (결혼 생활) 몇 년째예요? 나는 13년까지 살았다. (신)동엽 씨도 이혼해 봐”라고 응수했다. 당황한 신동엽은 “저요? 저는 결혼한 지 17년이 됐다. 사람마다 환경이 다르다”라며 “멀쩡하게 잘 사는 후배한테 이혼을 해보라니요”라고 웃으며 대꾸했다. 그러면서도 “조금 힘들 때마다 선배님의 말씀을 명심하고 ‘절대로 이혼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겠다. 더욱더 행복하게 살겠다”고 강조했다. 조영남의 막말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27세 연하 조하나한테 “하나한테 내 얘기 좀 잘 해줘”, “네가 판단해. 성실한 청년이냐, 돈 많은데 일찍 죽는 남자냐” 등 발언을 해 비난을 샀다. 윤여정이 2021년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자 그는 “바람피운 남자에 대한 최고의 복수”라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기도 했다. 당시 조영남은 “평범하게 축하한다고 하면 나답지 않다”면서 “왜 나에게 전화했는지 알 거 아니냐. 바람피운 나를 향한 최고의 복수를 당한 느낌이었다. 나도 쫓겨나서 화가로 성공했고 윤여정도 이혼 후 더 애써서 스타로 성공했다”라고 말을 덧붙였지만 대중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 그는 과거 가수 송창식에 주먹질한 일화를 자랑처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걔(송창식)가 하는 말이 거짓말인 것 같은 거야. 그땐 초콜릿 한 알도 귀했던 시절이야. 그때 우리끼리 먹다가 몇 알을 줬는데 ‘안 먹어. 집에 가면 많아’라고 하더라. 이 새끼 폼이 상거지잖아”라며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참을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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