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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외언내언)

    「어린이에게 꿈을,젊은이에게 정열과 낭만을,온국민에게는 건전한 여가선용을」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이땅에 프로야구가 첫선을 보인 것은 1982년 3월27일. 미국에서 프로야구가 탄생한 것은 1876년이고 일본은 1936년.미국은 한세기가 훨씬 넘었고 일본도 60년이나 됐다. 한국은 겨우 15년째.연륜이 짧기때문에 탈도 많고 말도 많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성장해서 지금은 제1의 인기스포츠로 자리를 잡았다.지난해 5백40만명이 구장을 찾아 통산관중 4천만명을 돌파한 것이 그것을 입증한다. 4천만명 돌파는 우리국민의 숫자와 비슷한 것으로 다시말해 국민1인당 모두 한번씩 프로야구장을 찾은 셈. 올시즌의 프로야구가 13일 개막.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오는 9월10일까지 총 5백4게임이 치러지는데 한 팀당 경기수는 1백26게임. 올 시즌에도 어느 팀이 우승하고 어느 팀이 돌풍을 일으킬지,또 어느선수가 MVP(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차지하고 신인왕에 오를 루키는 과연 누구일지 등이 관심의 표적.그뿐만이 아니다.「통산10만번째의 안타」「1천경기출전」「2백호홈런」의 주인공들이 탄생,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한국야구위원회(KBO)의 올시즌 관중동원목표는 6백만명.최근 몇년간의 관중증가추세를 보면 이 목표는 쉽게 달성될것 같다. 프로야구가 이처럼 인기가 높은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관중들이 지금까지처럼 계속 푸대접을 받아도 괜찮은지 구단 관계자들과 선수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해 보아야한다.프로스포츠는 경기만 치른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완벽한 팬 서비스,현대적이고 안락한 시설,선수들의 파인플레이가 삼위일체를 이루어야한다. 한국프로야구의 실상은 어떤가.팬 서비스는 부실하고 시설도 보잘 것 없다.판정시비와 경기장폭력도 끊이지않고 있다.주말 큰게임에는 암표상까지 판을 치고 있다.어느 것 하나 가볍게 보아넘길 수 없는데도 프로야구출범이후 지금까지 전혀 고쳐지지 않고있는 고질들이다. KBO와 각 구단들은 이런 고질들을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고쳐 나가야 한다.〈황석현 논설위원〉
  • 프로야구 경기 상황 삐삐중계

    ◎서울이통,23일부터 수도권 무선호출사업자인 서울이동통신(주)은 각 구장에서 진행중인 프로야구경기의 현재 스코어,특정팀의 경기결과,팀순위등을 20분 단위로 알려주는 「삐삐 프로야구서비스」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공동개발,23일부터 무료제공키로 했다. KBO의 컴퓨터시스템과 서울이동통신의 무선호출 한글시스템간의 접속을 통해 이뤄지는 이 서비스는 서울이동통신의 고객상담센터(5577­015)에 서비스가입신청을 한가입자를 대상으로 자동응답서비스(5533­015)를 통해 제공한다.
  • 야구위 실무총재시대/정태화 체육부기자(오늘의 눈)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새 총재에 오명씨가 추대됐다. 한국프로야구의 헌법이라고도 할수 있는 야구위원회규약에는 총재가 한국프로야구를 대표·관리·통할하며 총재의 지시·재정·제재는 위원회의 최종결정으로 모든 소속단체와 개인이 반드시 따르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총재는 프로야구에 관한한 황제나 다름 없는 지위에서 모든 구단과 선수들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막강한 권력을 가진 총재인만큼 이에 따르는 책임 또한 막중한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지난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한 뒤 총재에 오른 이는 서종철(82∼87년)·이웅희(88∼92년)·이상훈씨(92∼93년)등 모두 3명뿐이었다. 이 가운데 서종철 이상훈 두총재는 국방부장관 출신이었고 이웅희씨도 문공부장관을 지낸 국회의원이었다. 우리 프로야구가 12년의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연간관중 5백만명 돌파를 눈앞에 둘 정도로 발돋움한데는 나름대로 이들의 숨은 노력이 상당한 기여를 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실무적인 총재라기보다는 상징적인 총재의 성격이 짙었다. 이제 오명씨의 추대는 프로야구에도 개혁바람이 불어 상징적인 총재의 구시대를 마감하고 실무총재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뜻한다. 우리 프로야구에는 새 총재가 해결해야 할 일이 아직 산적해 있다 서울 잠실과 부산 사직구장을 빼면 나머지 6개 구장은 비가 조금만 와도 경기를 못하기가 일쑤고 주차장등 각종 편의시설이 태부족한 것은 제쳐두고라도 우선 수용인원이 1만명을 겨우 넘을 정도로 비좁은 형편이다. 이런 일들이 오총재가 타개해야 할 실무들에 속한다. 오총재는 스스로 야구에 문외한임을 자인하고 있다. 오총재는 체신부차관과 장관을 역임하면서 우리 통신망을 선진국대열에 올려놓고 엑스포조직위원장으로서도 대단한 수완을 발휘했다. 이처럼 어느 분야에 가든지 스스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오총재이기에 우리는 프로야구에서 그의 또하나 새로운 진면목을 보고싶은 마음이다.
  • 정부투자기관 등 단체장 교체배경과 전망

    ◎개혁풍에 휘말린 「구정권 낙하산」/5­6공 인사·군출신·비전문인 대상/상공부산하 5명­일부 은행장 퇴임설 나돌아/경영쇄신 제1막… 연말·연시 대대적정비 예고 정부 산하단체,투자기관,협회 임원에 대한 대대적 물갈이가 시작됐다. 새정부 출범후 고위공직사정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정부투자기관 임원들의 대폭 교체도 이미 예견됐던 일.그러나 막상 물갈이가 전개되면서 그 폭이 예상보다 넓은 것에 정·관가는 놀라고 있다. 김영삼대통령의 한 측근은 『대통령은 집권후 정부산하기관의 방만한 운영에 분노를 표시했다』면서 『특히 정권안보에 도움을 주었다는 이유로 비전문가가 나눠먹기 식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타파하겠다는 의지를 여러차례 밝혔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이번 물갈이를 앞두고 정부 산하단체에 대한 암행감사를 은밀히 진행시켜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 결과 86개 주요투자기관및 산하단체의 임직원 1백67명중 절반 이상이 교체대상으로 결정됐다는 전문이다. 정부투자기관만 따지면 23개 기관중 새 정부들어 17명이 새로 임명되거나 유임되었고 나머지 6명도 교체될 것이 확실시 된다. 이번 정부유관 기관의 물갈이대상에 있어 청와대가 밝힌 원칙은 청렴도·경영능력·무사안일·전문성결여·예산 방만운영등 5가지이다.그러나 내부적으로는 3개 지침에 의해 물갈이대상이 가려진 것으로 알려진다.첫째는 구정치권에서 요직을 지낸 인사들이다.둘째는 군출신이다.마지막으로 비전문인이다. 정부는 특히 구정권하에 비전문인이 논공행상식으로 정부관련 기관의 장을 맡아 경영을 방만하게 해온 경우를 1차적 정리대상에 올렸다. 정부투자기관 임원 물갈이는 산하단체가 많은 경제부처에서 먼저 시작되고 있다.재무부는 정춘택은행연합회장등 7명의 산하기관장에게 사표를 내도록 요구했다.이에 대해 청와대 당국자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재무부의 개혁의지가 강한 것 같다』고 논평했다. 이어 경제기획원·상공자원부·건설부등 각 부처도 재무부의 뒤를 따라 산하단체 임원의 정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홍재형재무부장관은 금융협회장들의 사표제출종용사실을 밝히면서 재무부산하에서는 더 이상의 사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홍장관의 언급에도 불구,관가에서는 일부 국책은행장의 거취에 변화가 있으리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대부분 국책은행장은 새정부에서 재신임을 받았지만 1∼2명의 사퇴가능성이 거론된다.특히 이규징 국민은행장은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시 28억원을 신고,금융계에서 재산이 가장 많아 경고를 받았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은행연합회장등 협회회장들은 앞으로 자율성보장을 위해 회원사들이 직접 선출토록 한다는 게 청와대와 정부의 생각인 것 같다. 산하단체가 많은 상공자원부에서는 김종호대한석탄공사사장,권순영한국종합화학사장,김형배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문희화생산성본부회장,오자복대한방직협회회장등이 퇴임대상에 들수 있다는 조심스런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문화체육부에서는 최일홍생활체육협의회장이 취임 2년이 돼 교체대상이나 후임자물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상훈전총재가 율곡비리로 구속,공석이 된 한국야구위원회(KBO)도 새 총재를 뽑아야 하나 인선난을 겪고있다. 청와대 당국자는 이번 인사에서 9백여개에 달하는 정부재투자기관·유관기관 모두가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부 산하기관 임원의 대폭적 물갈이는 제1막에 불과할 수도 있다.정부는 연말,내년초에 공기업의 대대적 정비를 예고하고 있어 또 한번의 인사가 불가피하다.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는게 청와대의 의지인것 같다.
  • 이상훈 KBO총재/율곡관련 사의

    율곡사업과 관련,뇌물수수혐의로 감사원에 의해 검찰에 고발된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상훈총재가 9일 사퇴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5월27일 1년10개월의 임기를 남긴채 물러난 이웅희총재(민자당 국회의원)의 후임으로 제5대 총재로 취임한 이총재는 이로써 1년2개월만에 전임자의 잔여 임기조차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다. 이총재의 사퇴에 따라 KBO는 빠른 시일안에 임시 구단주 총회를 열어 후임총재 선임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구단주 총회에서는 후임총재의 임기가 내년 3월까지 8개월밖에 되지 않는 점을 감안해 총재를 새로 선임하기보다는 총재 직무대행체제로 갈 가능성이 높다.
  • 율곡비리/누가 어떤사업 관여했나

    ◎이종구 전국방 「차세대」 등 3건 연루/김종휘­한주석씨도 F16선정 압력/최세창 전국방은 중형수송기 관여/전차포수조준경 이진심씨에 의혹/서동열씨는 공군연습기 기종변경/김종호 전옹장 대잠함초계기 손대 율곡사원(군전력증강사업)에 대한 특별감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에 얽힌 뇌물수수와 무기거래상과 국내생산업체의 로비진상등 「비리커넥션」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6공당시의 청와대외교안보수석비서관,국방부장관,육·해·공군참모총장등을 역임한 전직 국방 안보 수뇌진과 무기거래상·방산업계 관계자등 20여명이 무더기로 출국금지돼 곧 감사원의 소환조사를 받게될 예정이다. 이들외에도 당시 무기선정에 깊이 관계했던 현직 군고위인사 3∼4명도 같은 처지에 놓이게 될 전망이다. 이들은 차세대전투기(KFP)·잠수함·한국형구축함(KDX)·대잠수함초계기(P3C)·한국형전차(K1)·공군연습기등의 기종선정에 깊이 관여했던 인물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공의 국방·안보당국자들에게 감사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은 5공때보다 6공에 들어 관계자들의 재량권이 확대되면서 국내외 무기생산업체및 무기중개상들의 로비에 말려들기 쉬웠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6공의 국방부장관은 오자복(88년2∼12월)이상훈(∼90년10월)이종구(∼91년12월)최세창씨(∼93년2월)이며 육군참모총장은 이종구(88년6월∼90년6월)이진삼(∼91년2월)김진영씨(∼93년3월)이다. 해군참모총장은 김종호(87년9월∼89년9월)김종호(구속·∼91년9월)김철우씨(∼93년5월),공군참모총장은 서동렬(87년6월∼89년6월)정용후(구속·∼90년9월)한주석씨(∼92년9월)등이다.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김종휘씨가 줄곧 담당해 왔다. 이들 거의 모두가 현재 감사대상으로 꼽혀있지만 차세대전투기선정과 관련된 김종휘·이종구·한주석씨등은 그중에서도 집중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세대전투기사업은 F18을 밀었던 이상훈·서동렬·정용후씨와 F16을 지지했던 김종휘·이종구·한주석씨로 대별되는데 F18에서 F16으로 변경될 때 F16의 제조회사인 제너럴다이내믹스(GD)사의 강력한 로비가 작용했다는 주장이 많았다.로비전에 진 F18제조회사인 맥도널 더글러스(MD)사의 로비금액이 8백만달러나 된다는 소문이 돌 정도였다. P3C 대잠수함초계기 도입과 관련해서는 「이종구·김종호라인」이 의심을 받고 있으며 한국형 전차사업(K1)에는 「이종구·이진삼라인」이 감사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잠수함초계기사업은 해군의 수중작전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오는 95년까지 미 록히드사의 P3C 8대를 도입하려는 사업이다.90년 기종 선택시 프랑스 닷소사의 애틀랜틱­2와 미록히드사의 P3C가 경합을 벌였으나 해군이 기술이전·가격·운영 등 종합적인 면에서 유리하다고 본 애틀랜틱­2를 제치고 최종단계에서 P3C가 낙찰됐다. 한국형 전차사업은 전차포수 조준경을 선정할 당시 가격과 신뢰도면에서 미휴즈사의 GPSS가 유리했으나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사의 GPTTS가 선정됐다.이 과정에서 TI와 한국측 대행업자들의 로비 때문에 막판에 GPTTS로 결론이 난 것으로 군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공군연습기를 도입할 때인 89년에도 석연치 않은 점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공군참모총장은 서동렬씨.이탈리아의 MB­339와 영국의 호크기가 경합을 벌여 MB­339가 유리하다는 게 일반적인 평이었으나 영국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BA)사의 호크기가 결정됐다.그뒤 이 결정이 그해 11월에 있었던 노태우전대통령의 영국방문과 무관치 않았을 것이라는 관측이 무성했었다. 이와함께 90년 12월부터 93년 2월까지 국방차관으로 재임하면서 한국군의 전력증강추진위원장으로 있었던 권령해 현국방장관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현재 이들 전직 국방·안보 고위관계자들 가운데 김전외교안보수석은 지난달 중순 미 워싱턴소재 헤리티지재단의 초청으로 미국에 체재중이며 대한 태권도협회장으로 있는 최세창씨도 지난 6일 태권도협회일로 모스크바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들 외에는 거의 모두 출국금지로 발이 묶여 있는 상태에서 대부분이 현재 집에서 쉬고 있으나 이상훈씨는 대한 프로야구위원회(KBO)총재로,이종구씨는 강남구 청남동에 개인사무실을 내고 한국논단이사로 일하고 있다.또 김종호씨는 석탄공사사장으로,서동렬씨는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으로 있다.
  • 프로야구 병역기피 배경

    ◎대상자들,“현역입대는 선수생명 끝” 인식/상무입단은 매년 4∼5명… 대안마련 시급 지난 8월28일 전·현 축구선수와 체육교사 45명이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자신의 무릎연골을 고의로 훼손,파문을 일으킨데 이어 26일 프로야구선수 5명과 프로입단을 앞둔 아마야구국가대표 에이스등 6명이 징병검사에서 면제판정을 받기 위해 허위진단서발급을 시도하다 경찰에 적발됨으로써 스포츠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같은 병역기피는 프로야구계에서는 공공연한 비밀로 되어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군복무가 곧 선수생명을 끝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유망주로 각광을 받았던 양세종(전 OB)최계훈(전 삼미)등이 현역에서 제대를 한뒤 3년간의 공백을 메우지 못해 은퇴를 한 것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이때문에 프로야구 선수들은 병역면제 혹은 최소한 방위병 판정을 받기 위해 갖은 수단을 동원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방위병 복무를 하면서도 거의 전 홈경기에 참가하는 것도 일종의 병역기피나 다름 없다. 특히 유망선수일수록 구단서 오히려 적극적으로병역기피를 돕기도 한다. 이같은 현역입영 기피현상은 프로야구선수들이 군에 입대할 경우 규정상 아마추어팀인 상무에 입단할 수가 없어 선수생활이 중단되고 제대후에도 오랜 공백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프로야구선수들의 병역기피를 막을 묘안은 전무한 상태다. 아마추어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아마팀인 상무도 매년 4∼5명정도만 스카우트하는데 그쳐 상무에 입단하는 것이 오히려 프로팀에 입단하기보다 어려운 것이 병역기피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89년부터 각구단들이 고졸유망선수들을 무더기로 프로에 입단시켜 이들이 군입대를 해야할 3∼4년후에는 다시 이문제가 프로야구의 존폐문제로 까지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형편이다. 안의현 KBO사무총장은 『입대후에도 운동을 계속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현재로서는 선수들의 양심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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