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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 축구협회장 오늘 訪北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부회장이 15일 오전 10시5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출국,중국 베이징을 거쳐 방북한다. 조선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순)의 초청으로 방북하는 정 회장은 18일까지 평양에 머물며 이일환 조선축구협회 주석 등과 월드컵축구 북한 분산개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2002월드컵 입장권 100弗선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의 입장권 가운데 국내판매분은 전체의 4분의 1인 약 75만장이 되고 가격은 평균 100달러선이 될 전망이다. 월드컵조직위원회는 5일 “최근 스위스 취리히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및일본조직위 관계자들과 협의한 결과 전체 입장권의 50%를 한·일 양국이 절반씩 나눠 국내에서 소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64경기를 치르는 대회 전체 입장권 발행수는 300만장으로 한국과 일본에서소화될 물량은 75만장씩으로 예상된다.양국에서 동일한 가격에 팔리게 될 입장권은 1∼3등급으로 분류하되 평균 가격은 미국달러를 기준으로 100달러선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최종 결과는 오는 12월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FIFA2002월드컵 소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결정된다.
  • 월드컵 971일 앞으로…6월1일 개막 확정

    한국과 일본이 공동개최하는 오는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가 6월 1일 개막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2002년 월드컵을 유럽측의 제안에 따라 6월1일부터 30일까지 치르기로 최종결정했다. 집행위는 태풍과 장마를 우려한 한국과 일본측의 5월25일 개막안과 “챔피언컵 등 유럽 3대 리그의 일정을 조정하기 어려운 만큼 6·7월 중에 개최하자”는 유럽측의 안을 놓고 숙고한 끝에 6월 개최안에 타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측은 그동안 각국 리그가 매년 5월 하순에 끝나기 때문에 조기 개막할경우 대표팀의 훈련기간(최소 2주)과 한국 및 일본에 도착하기까지의 준비기간을 확보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조기 개최에 반대해 왔다. 이로써 유럽은 세계축구계에 미치고 있는 강력한 입김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나 일부에서는 제프 블라터 FIFA회장과 레나르트 요한손 유럽축구연맹(EUFA)회장의 힘겨루기도 6월 1일 개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블라터와 FIFA회장 경선을 벌였던 요한손은 개막일 결정에서 유럽의입장을 강력히 밀어붙여 파워게임의 양상까지 띠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집행위는 아시아대륙의 본선 출전티켓은 4.5장으로 확정하고 아시아예선 3위팀은 유럽 예선 14위팀과,남미 예선 5위팀은 오세아니아대륙 1위팀과 본선 진출권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르도록 했다.아시아 팀과 오세아니아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해달라는 아시아측의 요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로써 대륙별 출전권은 유럽 14.5장(전대회 우승국 프랑스 포함),아프리카5장,남미 4.5장,아시아 4.5장(개최국 한국 일본 포함),북중미 3장,오세아니아 0.5장으로 확정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국내 여자축구 창단 붐

    국내 여자축구가 팀 창단 붐과 해체방침 철회 등으로 활성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최근 숭민실업이 박종환 전 대표팀감독을 단장으로 영입,창단을 서두르고 있고 고려화학 등 2∼3개팀도 창단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대학들도 숭실대가 창단 방침을 확정했고 이화여대와 숙명여대도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신입생을 뽑지 않고 점진 해체를 결정했던 경희대와 한양여대도 이를 철회,2000학년도 특기생을 뽑기로 하는 등 팀을 되살리기로 했다.이처럼 대학 실업팀의 선수 수요가 늘어날 경우 중·고교팀의 창단은 자연스럽게 이뤄져 여자축구는 활기를 띨 것으로 점쳐진다. 이같은 여자축구의 팀 창단 러시는 최근 문화관광부가 3년간 30억원의 특별지원금을 풀겠다는 의지를 밝힌 이후 생긴 현상으로 축구인들은 2003년 국제축구연맹(FIFA)여자월드컵대회를 앞두고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미 지난 14일 기술위원회에서 4년제 대학에 3년간 매년 5,000만원씩 지원키로 하는 등 세부적인 지원방침을 마련한 축구협회는22일 각급 학교에 창단 절차와 지원금 등을 담은 ‘여자축구 창단 안내서’를 발송한데 이어 별도의 창구를 마련해 선수수급을 직접 돕기로 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2002년월드컵 5월개막안 유럽연맹서 제동

    [제네바(스위스) DPA 연합] 2002년 월드컵축구 개막 일정을 앞당기려던 한국과 일본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2일 제네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6월 장마를 우려해 2002년월드컵 개막전을 5월25일 치르자고 한 안에 반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게르하르트 아이징어 유럽연맹 사무총장은 “월드컵 개막에 앞서 적어도 5일전에는 현지에 도착,적응훈련을 해야되는데 일정상 5월 중순까지 유럽프로리그를 끝낼 수 없어 5월 개막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6월중 개최를 고집했다. 월드컵은 매번 북반구의 여름철에 열렸으며 98프랑스대회도 6월10일 시작됐다. 한편 지난 7월 로스앤젤레스 총회 당시 5월25일 개막안을 잠정 확정했던 국제축구연맹(FIFA)은 새달 1∼2일 라스베이거스 집행위원회에서 이문제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 풋살 올림픽 정식종목 추진

    [싱가포르 AFP 연합] 풋살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될 전망이다. 피터 벨라판 아시아축구연맹(AFC) 사무총장은 20일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이 조만간 풋살의 2004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풋살은 농구장 크기의 실내코트에서 5명이 하는 미니축구로 브라질과 스페인이 세계최강을 다투고 있다.
  • 한·일 월드컵기념주화 통일키로

    2002년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는 15일 “대회 기념주화와 우표의 도안을 한·일 양국이 똑같이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달 초 일본에서 열린 제3차 한·일 사무총장회의에서 기념주화와 우표의 도안을 통일하자는 방안을 일본측에 건의,일본조직위로부터 호응을 얻어냈다”고 전했다.기념주화와 우표 발행은 대회 홍보와 수익금 증대에 필요한 수단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은 당초 이를 불허했지만 한·일 양국조직위의 끈질긴 설득으로 비상업적 목적을 전제로 허용됐다.
  • [21세기 초일류 전문기업] (3) 현대자동차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전문기업. 창사 30여년만에 세계 10대 자동차사 진입을 노리며 일본차보다 좋은 최고의 차를 만드는 게 바로 현대자동차의 목표다. 벤츠,도요타,포드…세계 일류 자동차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게 현대자동차의 꿈이다. 초일류가 되는게 정녕 꿈만은 아니다.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으로 세계 정상권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세계 처음으로 올해 출시한 대형차 ‘에쿠스’에 얹은 8기통급 가솔린 직접분사(GDI)방식의 엔진을 양산해 냈다. 연비를 20%나 높인 린번 엔진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고효율 엔진이다. 기술자립 8년만에 얻은 성과물이다.자동차 기술의 핵심인 엔진과 트랜스미션의 독자 개발에 성공한 것은 91년.지금 현대는 소형에서 대형까지 모든 엔진의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세계도 현대의 기술력에 주목하고 있다.미국 USA투데이지는 현대의 중형차EF쏘나타를 한면에 걸쳐 소개하면서 ‘최고를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거의 달성했다’고 호평했다.미국 자동차전문지 ‘카 앤 드라이브’도 ‘중형차량의 결승전에 나갈 준비가 끝났다’는 제목으로 EF쏘나타를 극찬했다.독일의 한 자동차 전문지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27개 업체 가운데 차량 결함률이 가장 낮은 3개 메이커로 현대를 선정했다.혼다,벤츠,포드사도 끼지 못했다. 생산규모면에서 현대가 세계 10대 자동차 기업에 진입할 날도 그리 멀지 않다.목표는 2002년.현대차의 생산대수는 기아차의 생산량을 합쳐 지난해 130만6,000여대로 세계 12위권이다.생산능력만으로 보면 288만대로 이미 ‘톱10’에 속해있다.현대·기아를 합치면 97년 기준 수출 실적이 8위이다.앞으로생산규모를 일본 도요타 수준인 400만∼50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요즘 제2의 중흥기를 맞고 있다.미국에서 89년이후 10년만에판매량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호주에서는 ‘엑센트’가 4년 연속 최다판매 자리를 지켰다.경차 ‘상트로’는 인도 유력일간지 비즈니스 스탠더드에‘올해의 차’로 뽑혔다.도요타를 물리치고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업체로도 뽑혔다.내수와 수출의 호조로 현대차는 올 상반기에 매출액이 지난해보다41% 증가한 6조547억원에 1,101억원의 흑자를 냈다.상장법인 8위의기록이다.그것도 순익 상위 10개사 가운데 매출증대로 이룬 유일한 회사다. 올해 순이익이 2,219억원에 이를 것으로 한 증권사는 내다봤다. 이계안(李啓安) 현대자동차 사장은 “올 매출이 14조원,수출도 83억∼85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의 당면과제는 ‘한국차는 싸구려차’라는 이미지를 벗는 것이다.아직도 ‘성능은 떨어지지만 가격이 싸서 한국차를산다’는 외국인들이 많다. 결론은 품질이다.품질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 1조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한다.6,000여명의 연구원들을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만든다는 복안이다.이 사장은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상품화하고 연구개발 부문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성진기자 sonsj@
  • 여자축구팀 3년내 70개로 육성

    문화관광부는 26일 2003년 국제축구연맹(FIFA)여자월드컵축구에 대비,경기력지원금 30억원을 투자하고 현재 32개에 불과한 각급 학교와 실업팀을 3년안에 70개 정도로 늘려 양궁 하키처럼 세계정상급 종목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문화부는 이를 위해 4년제 대학팀에 대해 앞으로 3년동안 한해 5,000만원,2년제 대학은 3,000만원을 지원하고 초등학교와 중·고교에도 500만∼1,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또 여성근로자가 많은 화장품업체나 전화국 백화점 여군등에도 팀 창설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문화부는 여자리그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00년부터 국내 프로축구리그에앞서 오픈게임으로 여자경기를 치르도록 했다.
  • 한·일 월드컵축구 지원금 내년부터 총 1억弗 지급

    국제축구연맹(FIFA)이 2002년월드컵축구대회 개최국인 한국과 일본 조직위원회에 내년부터 대회 종료 시점까지 총 1억달러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FIFA와 두나라 월드컵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26일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대회 협약서 조인식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한국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협약서 협의 과정에서 양국 조직위는 수익,지출을 정산한 결과 수익이 발생했을 경우에만 대회 종료후 90일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FIFA측을적극적으로 설득해 2000년부터 지원금을 지급받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FIFA는 이에 따라 내년에 우선 양국 조직위에 각각 300만∼400만달러씩의 지원금을 송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협약서는 FIFA와 조직위간에 책임과 권한,수익배분 등의 문제를 규정하는 ‘기본법’과 같은 문건으로 FIFA와 개최국 조직위 사이의 첨예한 이해 다툼 때문에 통상 대회 개막 수개월 전에야 조인돼 왔고 지난해 프랑스월드컵의 경우 대회 개막 직전에 조인됐다.그러나 한국과 일본 조직위 관계자들은 지난 7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FIFA 총회에서 만나 양국의 요구사항이상당 부분 수용된만큼 일찌감치 협약서를 확정짓고 대회 준비에 전념키로 합의,이날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날 조인식에는 한국측에서 박세직 조직위원장과 최창신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한국축구 랭킹 39위로 밀려

    ?취리히(스위스) AP 연합? 한국축구의 세계랭킹이 2계단 떨어졌다.한국은19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8월 세계랭킹에서 평점 561점으로 39위를마크,지난달 37위에서 2계단 하락했다. 반면 7월에 40위였던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집트와 함께 공동35위로 5계단이나 뛰어 올라 그동안 한국이 지켜온 아시아 1위 자리를 차지했다.일본은 45위.
  • 브라질, 독일 대파…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

    ?과달라하라(멕시코) AFP 연합?브라질이 99FIFA컨페더레이션스컵축구대회에서 독일을 대파했다. 지난 대회 우승팀 브라질은 25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할라스코스타디움에서벌어진 대회 첫날 예선리그 B조 1차전에서 로베르토,호나우딩요,알렉스(2골)등 신예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독일을 4-0으로 물리쳤다. 호나우도와 히바우두,아모로소,카를로스 등 주전이 대거 빠진 브라질은 전반을 득점없이 비긴 뒤 후반 17분 로베르토가 발리 슛,첫 골을 터뜨리고 26분쯤 차세대 스타 호나우딩요가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해 2-0으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브라질은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겨 알렉스가 경기종료 5분을남기고 연속골을 터뜨려 독일의 자존심에 상처를 냈다. 같은 조의 미국은 맥브라이드와 키로브스키가 각각 1골씩을 뽑아 종료 직전조리시치가 1골을 만회한 뉴질랜드를 2-1로 꺾고 첫 승을 거뒀다.
  • 한국축구 올림픽 4연속 진출 ‘파란불’

    한국축구가 예상대로 2000년 시드니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중국 바레인과 맞붙게 돼 올림픽 4회연속 출전길이 순탄해졌다. 이라크는 12일 요르단 암만에서 벌어진 아시아 1차예선 3조 최종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2-2로 비겨 1승2무1패에 그침으로써 2승2무의 사우디에 이어조 2위가 돼 최종예선에 오르지 못했다. 이로써 최종예선 2조 톱시드의 한국은 중국 바레인과 같은 조로 확정됐으며사우디는 1조 톱시드를 받아 쿠웨이트 카타르(또는 인도)와 본선티켓을 다투게 됐다. 나머지 3조는 일본 카자흐스탄 태국(또는 카타르)으로 편성됐다. 한국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4일 사이에 중국 바레인과 홈앤드 어웨이방식의 최종예선을 치른다. 한국은 96애틀랜타올림픽 최종예선(3-0) 등 90년 이후 중국과의 4차례 경기에서 모두 이긴데다 바레인은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20위로 최종예선에오른 팀 가운데 최약체여서 4회연속 올림픽본선 출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지난 5월 최종예선 진출 확정 이후 소속팀에 복귀했던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23일 재소집돼 태릉선수촌에서 조직력을 가다듬은 뒤 8월 1일부터 3주간 유럽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파라과이에서 열리고 있는 코파아메리카축구대회를 참관한 뒤 14일 귀국할예정인 허정무 대표팀감독은 “예상했던대로 조 편성이 이뤄졌다”며 “치밀한 훈련 계획을 세워 반드시 본선에 오르겠다”고 말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정몽준 축구협회장 “월드컵티켓 남미서 0.5장 양보해야”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12일 2002년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간의 원만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4.5장의 티켓을 갖고 있는 남미축구연맹이 0.5장을 아시아에양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FIFA 총회와 여자월드컵축구를 참관하고 이날 귀국한 정회장은 이렇게 될경우 아시아는 모두 5장의 티켓을 확보,공동개최국인 한국과 일본을 제외하더라도 3장의 티켓을 얻게 되며 남미지역도 회원국이 10개국에 지나지 않아4장의 본선 티켓이면 제 몫을 충분히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회장은 이는 43개 아시아연맹 회원국의 통일된 안으로 귀국직전 피터 벨라판 AFC사무총장과 함께 훌리오 그란도나 아르헨티나축구연맹 회장겸 FIFA부회장을 만나 아시아 대륙의 ‘최후통첩’을 전달 했다고 말했다.정회장은만일 오는 9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FIFA 집행위원회에서 AFC의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12월 도쿄에서 열릴 월드컵 조추첨에 참가하지 않는 등 강경대응 할 방침임을 밝혔다고 덧붙였다.곽영완기자
  • 정몽준회장, 아시아女선수권 유치 추진

    로스앤젤레스 김한석특파원 한국이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을 초청하고 또북한이 참가하는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의 한국 유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은 10일 국제축구연맹(FIFA) 특별총회에서 김학용 북한대표(기술이사)를 만나 “(북한)여자축구대표팀을 초청하고 싶다”고 전격제안했다. 정회장은 또 11월로 예정된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의 필리핀 개최가 어려운상황이어서 한국이 유치를 추진중이라면서 “아시아여자선수권서도 교류해보자”고 북측에 제의했다. 아시아여자선수권은 2년마다 아시아여자축구의 여왕을 가리는 대회로 필리핀은 올해부터 참가팀이 12개국서 15개국으로 늘어나자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재정지원을 늘려주지 않으면 개최권을 반납하겠다고 밝혀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한국은 필리핀이 포기하면 개최권을 이어받는 쪽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사무국과 잠정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북한 김대표는 “(북한이)너무 약해서 상대가 되겠는가?”라며구체적 대답은 피했지만 정회장의 제안은 끝까지 경청했다.또 정회장이 “남북분산 개최도 함께 논의해보자”고 하자 “제가 얘기할 부분이 아니다”고말을 돌렸다.
  • 시드니올림픽行 출발 ‘쾌청’

    로스앤젤레스·아순시온(파라과이) 김한석 류재규특파원 한국이 2000년시드니올림픽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중국(또는 이라크) 바레인과 맞붙게돼 본선진출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이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센추리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최종예선 조추첨식에서 톱시드인 1그룹에 배정돼 2그룹인 중국 또는이라크, 3그룹의 바레인과 함께 2조에 편성됐다.1조는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또는 중국),카타르(또는 인도),3조는 일본과 태국(또는 카타르),카자흐스탄이다. 조 편성이 유동적인 이유는 전날 한국과 일본 중국을 톱시드에 배정키로 잠정 합의했던 AFC가 이날 다시 경기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아직1차 예선이 끝나지 않은 3조(이라크 사우디 요르단) 9조(태국 인도)의 경기결과에 따라 시드를 조정키로 하는 ‘조건부 시드 배정안’을 채택했기 때문이다.3조에서 사우디가 최종예선에 오르면 톱시드는 사우디가 갖게 되고 이라크가 오를 경우에는 중국에 톱시드를 주게 된다.현재 3조는 사우디와 이라크가 1승1무,요르단이 2패를 기록중이며 오는 12일 사우디-이라크의 2차전승자가 최종예선에 진출하게 된다.두팀은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이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한국은 사우디가 이라크를 제치면 중국 바레인과 함께 최종예선을 벌이고 이라크가 이기면 중국이 1조로 옮겨 가고 이라크 바레인과대결한다. 새로운 안의 채택으로 한국은 껄끄러운 사우디와 만날 가능성이 사라져 본선 진출에 여유가 생겼다.중국과 이라크는 96애틀랜타올림픽 최종예선에서한국이 각각 3-0,2-1로 이긴 바 있어 자신감이 높고 바레인은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20위로 최종예선에 오른 팀 가운데 최약체다. 파라과이에서 코파아메리카대회를 참관중인 허정무 대표팀감독은 “모두 만만치 않은 팀이지만 결국 우리가 준비하기에 달렸다”며 “정확한 정보를 수집,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오는 14일 귀국하는 허감독은 23일쯤 선수단을 소집,유럽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다. hans@
  • 2002월드컵 5월25일 개막

    ?로스앤젤레스 김한석특파원?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가 5월25일 개막된다. 또 주최국 한국과 일본은 조별 예선에서 톱시드를 배정받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6일 로스앤젤레스 센추리플라자호텔에서 2002년월드컵조직위원회 소위원회를 열어 5월25일부터 6월23일까지 대회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는“장마철을 피해 개막 시기를 앞당겨달라”는 한·일 양국의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FIFA는 이를 각 대륙연맹에 통보해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소위는 또 주최국 한국(D조)과 일본(H조)에 예선리그 톱시드를 부여,초반 강팀과의 경기를 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02년월드컵에 아시아지역 티켓을 98프랑스월드컵보다 1장 늘려 4.5장을 배정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 월드컵 주최국 파격대우/FIFA조직위 이모저모

    - 한국에 예선 톱시드 배정 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02년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 소위에서 한국과 일본에 각각 D·H조 예선 톱시드를 배정키로 한 것은 주최국에 대한 파격적인 우대로 평가된다.현재 한국과 일본은 각각 FIFA랭킹 38,42위에 올라있다.월드컵에서 FIFA랭킹 30위권 밖을 맴돌고 있는 나라가 시드배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시드는 역대 월드컵 성적이나 FIFA랭킹순에 의해 배정된 것이 지금까지의 관례로 98대회 우승팀 프랑스는 2002년대회에서 A조 톱시드를 배정 받게된다.어쨌든 한국과 일본은 예선에서 톱시드를 배정받아 초반 강호들과의 격돌을 피해 16강 진출 희망을 높였다. 대회 개막일을 5월25일로 한 것은 한·일 양국의 요구보다 진일보된 내용으로 그동안 월드컵 개최시기로 굳어졌던 6월말과 7월초에는 양국에 장마가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늦어도 6월초에 개막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이번 소위의 결정은 이보다 일주일 앞당긴 것으로 FIFA는 각 대륙연맹에 이를 통보,협조를 구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유럽리그 등 각 대륙연맹이 치르는 각종 대회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대륙별 본선티켓 배분도 아시아권의 요구가 일정부분 수용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02년대회를 한국과 일본이 공동개최키로 확정된 이후 줄기차게 아시아권에 배분된 티켓을 늘려달라고 요구,결국 지난 98프랑스월드컵 때보다 1장이 늘어난 4.5장을 챙겼다.당초 요구한 5장에는 못미치지만 이는 2002년 대회에서 프랑스대회 때와 같은 3.5장이 배분될 경우 주최국인 한·일을 제외한 나머지 43개국이 1.5장의 티켓을 놓고 다퉈야 하기 때문에 대회자체를 보이코트할 수도 있다는 AFC의 ‘협박’이 먹혀든 것이다.0.5장은 유럽예선 15위와 플레이오프에서 결정된다.이에 따라 각 대륙별 배분은 아시아4.5장,유럽 14.5장,남미 4.5장,북중미 및 오세아니아 3.5장, 아프리카 5장으로 확정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FIFA조직위 이모저모 ■2002년월드컵의 조기개최는 결정 하루전인 5일 제프 블래터 FIFA회장이 FIFA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사실상 결정된 것으로 확인.FIFA와 밀접한 한 소식통은 “회의 전날 여자월드컵 준결승전에 앞서 블래터회장이 긴급히 정몽준대한축구협회장 겸 FIFA 부회장을 찾아 “개막일은 1주일 앞당기겠으나 2차리그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니 이해해 달라”고 전했다는 것. [개막일 한때 혼선 정정소동]■정회장을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의 착각으로 개막일이 한때 혼선을 빚기도. FIFA는 “한일 양국이 요구한 6월1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23일에 조기개최키로 했다”고 발표했는데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를 설명하던 정회장이 6월 1일보다 일주일 앞이면 5월 25일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정정한 것. 정회장은 황급히 회의 자료와 최창신 한국조직위 사무총장이 지니고 있던 제안서를 통해 25일임을 재확인하곤 “회의에서 착오가 있어 잘못 발표된 것같다”며 “집행위원회에서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한국 6월 비 많다’실감]■정몽준 회장은 조기 개최가 결정된데 대해 지난달 코리아컵 때 블래터회장을 초청한 게 주효했다고 자평.정회장은 “지난달 17일 블래터 회장이 코리아컵을 관전할 때비가 약간 내렸는데 블래터회장은 그때 6월에는 비가 많이온다는 걸 피부로 느꼈다더라”고 전언. [북한대표 신원파악 분주]■오는 10일 FIFA 총회에 참가하는 북한대표는 김학용 문시성 이남수 등으로확인.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은 “지난해 프랑스월드컵 때 FIFA 총회에 통역자격으로 참석했던 문시성을 빼고는 생소한 인물”이라며 다각도로 신원파악에 분주. [로스앤젤레스 김한석특파원]
  • 美·中 정상 격돌…여자월드컵축구

    [보스턴 AP 연합] 중국과 미국이 99FIFA여자월드컵 축구대회 정상을 다툰다. 중국은 5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근교의 폭스보로구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쑨원,류 아일링(이상 2골) 판 윤지가 소나기골을 퍼부어 지난 대회 우승팀 노르웨이를 5-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중국은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오는11일 로즈볼구장에서 미국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경기시작 3분만에 스트라이커 쑨원이 첫 골을 터뜨려 대량득점에 나선 중국은 14분 류 아일링이 1골을더했다.중국은 후반들어서도 6분 류 아일링과 20분 판 윤지가 추가골을 터뜨려 승리를 확인한 뒤 후반 27분 쑨원이 페널티킥 마무리골을 작렬시켰다. 1회 대회 우승,2회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주최국 미국은 이에 앞서 캘리포니아 스탠퍼드구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신디 팔로우,미첼 에이커스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8년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게 됐다.미국은 경기시작 5분만에 신디 팔로우가 선취골을 넣어 기세를 올린 뒤 후반 35분 여자월드컵 통산 득점랭킹 선두인 미첼 에이커스가 페널티킥을가볍게 골로 연결,승부를 갈랐다. ■준결승 미국 2-0 브라질 중국 5-0 노르웨이
  • 월드 게임챔피언 가린다/게임소개

    ‘진정한 게임의 제왕을 가리자’총 상금 1억3,000만원이 걸린 국내 최대규모의 게임잔치 ‘99 스포츠서울컵 월드 게임챔피언 선발대회’가 다음달 1일 전국에서 일제히 열린다.종목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와축구게임 ‘피파(FIFA)99’. 다음달 1일부터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보름동안의 기나긴 혈전이 시작된다. 경향각지의 고수들이 총 출동,지역예선-지역결선-본선 등을 거쳐 15일 결승전을 치른다. 특히 세계 500위 안에 드는 우수선수들에게 직접 초청장을 발송,이 가운데 16명을 추려서 참가시키기 때문에 명실상부한 국내 첫 세계대회로도 기록될것으로 보인다. 대한매일과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인스정보기술 주관,정보통신부·서울방송 후원,신도리코·TGI프라이데이·낫소·한빛소프트 협찬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오락이 아닌,건전한 게임산업의 육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스타크래프트는 개인전과 단체전(2인)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피파99는 전후반 10분씩 경기를 벌이는 개인전만 열린다. 스타크래프트와 피파99의 개인전우승자에게는 사상 최대액수인 각각 3,000만원과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단체전 수상자들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상금이 유럽·캐나다·일본 등 베낭여행 기회와 함께 주어진다.참가만 해도 T셔츠,모자,게임CD 등 푸짐한 상품을 얻을 수 있다. 또 공식대회장으로 지정되는 게임방에는 270만원짜리 복사기가 제공되며,전용회선 40∼70% 할인혜택,컴퓨터2000년 연도인식문제(Y2K)해결지원,염가 게임소프트웨어 임대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대회참가비는 개인전 1만원,단체전 2만원.오는 26일까지 지역별 대회장(인터넷 홈페이지 참조)에서 접수받는다. 문의전화 (02)738-7550∼4 인터넷 www.ilovegame.co.kr김태균기자 windsea@- 게임 소개-'스타크래프트' '피파99' ‘99 스포츠 서울컵 월드게임챔피언 선발대회’의 경기 종목인 스타크래프트(Starcraft)와 피파(FIFA)99는 해당 게임장르에서 최고 걸작으로 꼽힌다. ■스타크래프트 지난해 미국 블리저드사에서 만든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으로,다른 종족과의 치열한 전투를 통해 은하계의 새로운 땅을 개척하는 게 줄거리다.지구에서 추방된 인간종족 ‘테란’,뛰어난 지성을 갖춘 우주종족 ‘프로토스’,파괴와 정복·진화를 목적으로 삼는 ‘저그’ 등 세 종족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광활한 우주공간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행성전쟁과 비밀요원의 침투작전 등 다양한 전략과 특수효과로 재미를 더한다. 10만개 이상 팔린 게임이 없던 국내시장에서 70만개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불법복제나 게임방을 이용하는 사람은 5배가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흥미롭고 치밀한 시나리오와 환상적인 캐릭터 등 많은 성공요인을 갖추기도 했지만 인터넷을 통해 세계의 모든 이용자와 겨룰 수 있는 ‘배틀넷’(www.battle.net)을 만든 블리저드사의 아이디어도 빼놓을 수 없다.최근 지나치게 폭력적인 대목을 뺀 미성년자용 ‘스타크래프트 틴’이 출시됐고 이달에는 확장팩 ‘브루드워’가 ‘전체이용 가(可)’등급을 받아 이용층이 더욱넓어질 전망이다. ■피파99 스포츠게임 전문업체인 미국 EA스포츠사가 제작한 축구게임.전세계 모든 나라 축구팀의 전력과 선수들의 실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돼 사실성이 뛰어나다.공격과 수비의 정교한 패스와 드리블이 다른 어느 게임보다도생생하게 재현된다. 또 실제와 똑같은 세계 유명 축구장,역동적인 카메라 움직임,수만개의 단어로 구성된 중계방송,주간·야간,눈·비 등 요소를 가미한 전천후 경기진행,현실감 넘치는 관중의 함성과 응원가 등도 현장감을 더해준다. 김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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