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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X 막판 각축전… 3社 “절충교역 60%” 파격 제안

    FX 막판 각축전… 3社 “절충교역 60%” 파격 제안

    8조 3000억원을 투입, 전투기 60대를 구매하는 차기전투기(FX) 사업이 다음 달 최종기종 선정을 앞두고 달아오르고 있다.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기종 유로파이터 트랜치3), 보잉(F15SE), 록히드마틴(F35A) 등 3개사는 최근 총사업비의 60%에 이르는 절충교역 프로그램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절충교역이란 무기나 장비를 살 때 판매자에게 관련 기술을 이전받거나 국산 무기·부품을 수출하는 등 반대급부를 제공하는 교역형태를 말한다. 군의 한 관계자는 10일 “FX사업 후보업체인 EADS와 보잉, 록히드마틴의 절충교역 제안을 방위사업청이 평가한 결과 평가금액은 예상 총사업비 8조 3000억원의 60% 안팎”이라고 밝혔다. 절충교역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는 기종결정 평가요소 중 경제·기술적 편익 항목에 반영된다. 경제·기술적 편익(18%) 항목은 임무수행 능력(33%) 수명주기 비용(운영·유지비용·30%)에 이어 세 번째로 배점이 크다. 3개 후보업체 모두 방사청의 절충교역 협상 목표인 ‘총사업비 대비 50% 이상’을 충족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경쟁이 과열되면서 업체마다 막판 차별화된 협상 안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전투기 설계 등 핵심기술 이전은 3개사 모두 20억 달러 내외로 평가됐다. EADS는 차기 전투기 60대 중 53대를 한국에서 조립생산하고, 항공전자 소프트웨어 소스코드 등 기술 이전과 수십억 유로에 이르는 국내 부품 구매를 약속했다. 보잉은 국내 항공업체가 생산하는 부품을 수십억 달러 구매하고, 공군이 활용할 수 있는 훈련체계인 합성전장모의시스템(LVC)을 구축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록히드마틴도 LVC 구축을 약속하는 한편, 협상 막판에 한국군의 독자 통신위성사업을 지원하겠다는 제안을 내놓았다. 방사청은 절충교역 및 가격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가격입찰을 시작할 계획이다. 가격 협상은 전투기 동체, 엔진, 무장 등 부분별 가격을 흥정하는 단계이고, 가격입찰은 후보업체가 총 사업비 개념의 전체 가격을 제시하는 단계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유로파이터 도입 땐 KFX사업 2兆 투자”

    사업비 8조 3000억원, 60대 규모의 우리 군 차기 전투기(FX) 사업 수주를 노리는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기종 유로파이터)이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 사업에 2조원을 투자하겠다는 승부수를 던졌다. EADS는 23일 “유로파이터가 차기 전투기로 선정되면 KFX 사업에 2조원을 현금 투자하겠다”면서 “한국의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센터와 유지보수센터, 개발된 한국형 전투기와 무장체계에 대한 수출 지원도 하겠다”고 밝혔다. EADS는 현재 군이 입찰 공고한 FX 60대의 수주를 위해 미국 록히드마틴(F35A), 보잉(F15SE)과 경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FX 사업에 선정되면 60대 가운데 53대를 한국에서 생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FX 사업은 다음 달 최종 입찰을 거쳐 기종을 선정하게 된다. 방위사업청 백윤형 대변인은 “EADS의 투자 계획은 자신들이 FX 사업을 수주했을 때, 우리 정부가 KFX를 개발할 때, 두 가지를 전제로 한 것”이라면서 “기종선정 평가를 할 때 점수로 환산되는 부분은 기술이전과 산업협력 분야에 국한되고, 현금투자 등은 강제조항이 없고 입찰 과정에도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공군이 보유한 F4, F5 등 노후 전투기를 대체하는 FX의 도입 시기는 2017년 8월로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애초 지난해 10월 말로 예정됐던 기종 선정이 지연되면서 인도 시점도 2016∼2020년에서 2017∼2021년으로 조정됐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8兆 규모 FX기종 선정 차기 정부로 넘어갈 듯

    8조 3000억원 규모의 차기전투기(FX)사업 기종 선정이 결국 차기 정부로 넘어갈 전망이다. 29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FX 후보 기종인 록히드마틴의 F35A와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의 유로파이터, 보잉의 F15SE 등에 대한 시험평가는 지난주 마무리됐다. 하지만 아직 가격협상에 들어가지 못해 올해 안에 최종 기종을 선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평가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날 “FX 사업에 참여하는 국외 3개사와 지난주 계약조건 등에 관한 3차 협상을 마쳤고 다음 달 12일부터 4차 협상을 한다.”며 “4차 협상은 2주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당초 방사청은 이달 중 기종 선정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나 지난 6월 일부 업체의 미흡한 제안서 등으로 일정이 지연됐다. 4차 협상에서 절충교역 등 계약조건에 대한 협상이 끝난다 해도 12월부터 가격을 놓고 협상을 벌여야 한다. 일정상 가격협상이 마무리되면 협상이 끝난 업체들과 가계약을 한 뒤 가계약 대상 업체들을 상대로 최종 기종 결정평가를 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 2002년 1차 FX사업 당시 가격협상에만 6개월 이상 소요된 점을 미루어 볼 때 남은 절차가 최대한 빨리 진행된다 해도 기종 선정은 내년 1월 말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 방사청 “FX사업 10월까지 시험평가…11월 선정 목표”

    방위사업청은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FX) 도입 사업 후보사인 록히드마틴, 보잉,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 등 3개 업체가 제안서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8일 제안서 접수 결과 록히드마틴과 EADS사가 제출 요건인 일부 한글본을 누락시킴에 따라 지난달 20일 실시한 재공고 입찰에 따른 것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5일 “지난번 접수한 제안서에 록히드마틴 F35A와 EADS 유로파이터의 한글본 누락 부분 및 보잉 F15SE의 보완내용을 추가했다.”며 “철저한 검증과 협상을 통해 국익에 가장 유리한 기종을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안서 접수가 끝남에 따라 차기전투기 사업은 9일부터 일주일간의 제안서 평가를 거친 후 시험평가에 들어가게 됐다. 방사청은 297개 항목의 제안서 평가를 마치고 이달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시험평가를 실시한다. 시험평가는 자료평가와 실물평가로 이뤄지며 작전운용 성능 등 523개의 세부항목을 검증하게 된다. 방사청은 시험평가에서 전투용으로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은 기종의 업체와 기술, 계약조건이나 가격, 절충교역 등을 놓고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11월까지 기종을 선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지난 3일 국회 차원에서 의견 수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기간이 늘어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행정부처로서 예산승인을 받았고 사업을 진행하라는 허락을 받은 이상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면서도 “시험평가와 가격협상과정이 남아 있으나 쉽지 않은 검증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이 기간이 얼마냐에 따라 사업이 차기정부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유동적인 입장을 보였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 부실 제안서에… FX사업 20일 재공고

    8조 3000억원 규모의 차기 전투기(FX)사업 참여를 제안한 일부 업체가 제안서 제출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 방위사업청이 사업을 재공고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방사청 관계자는 19일 “FX사업 참여 3개 업체가 18일 제출한 제안서를 검토하던 중 2인 이상의 유효한 입찰자가 없어 국가계약법에 따라 재공고 입찰을 하기로 했다.”며 “20일 재공고 입찰을 하고 다음 달 5일 제안서를 다시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업체는 F35A를 내세운 미국의 록히드마틴사와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제안한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으로 밝혀졌다. 방사청에 따르면 EADS사는 제안서 32권의 대부분은 한글본을 제출하지 않았으며 권당 개요 부분 등 극히 일부만 한글로 작성했다. 록히드마틴사는 제안서 24권 중 절충교역 관련 3권과 가격과 비용에 관련된 1권 등의 한글본을 제출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한글본을 내지 않으면 기본 자격 조건이 안돼 둘 다 유찰되고 보잉사 한 개 사만 남게 돼 재공고 입찰을 할 수밖에 없다.”며 “록히드마틴·EADS와 협의해 번역에 필요한 시간에 대해 조율을 했으며 다음 달 5일까지 미제출한 한글본을 받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사업비 8조 3000억원의 거대 국책사업에 참여를 제안한 업체들이 기술 이전 등 민감한 부분에 대해 부실한 자료 제출을 통해 향후 책임을 회피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방사청이 제안요청서에 명시한 바에 의하면 제안서는 한글과 영문으로 동시에 작성하고 한글과 영문의 해석상 차이가 있을 때는 한글을 우선 적용하게 돼 있다. 제출기한 경과 후 제출 내용에 대한 수정이나 보완 및 대체는 허용하지 않는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 방사청 “차기전투기, 시뮬레이터로 선정”…10조 넘는 사업 부실평가 우려

    방위사업청은 오는 10월 선정할 차기전투기(FX)사업에 참여한 3개 회사의 기종에 대한 시험 평가 때 개발중인 장비를 실제 비행 대신 시뮬레이터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3개 기종이 모두 개발이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인데, 공정성 논란을 없애려는 것으로 보이지만 부실 평가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13일 “대상 기종인 록히드마틴사의 F35A와 보잉사의 F15SE, EADS의 유로파이터 모두 개발 또는 성능개량 중인 것으로 실제 항공기에 의한 시험평가가 제한된다.”면서 “제한되는 항목은 시뮬레이터로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로파이터는 FX사업에 아직 개발되지 않은 트렌치Ⅲ 버전을 제시할 예정이고 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도 2015년까지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면서 “F15SE의 무장탑재능력은 현재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뮬레이터 평가 결과는 업체가 제시한 성능자료에 대해 신뢰도를 평가해 기종결정평가에 조정 반영할 것”이라고 밝혀 시뮬레이터 평가 점수는 실제 비행 테스트와 달리 감점할 것임을 시사했다. 각 기종별 시뮬레이터 평가항목은 F35A의 경우 ▲공대공·공대지 임무능력 ▲외부무장 장착 등이고 유로파이터는 ▲다기능위상배열(AESA)레이더 ▲자체보호장비 ▲공대공·공대지 무장 능력 등이다. F15SE의 경우 ▲내부무장 능력 ▲자체 보호장비 ▲레이더 반사면적(RSC)감소 기술이 대상이다. 그러나 방사청이 개발 중인 장비와 성능에 대해 시뮬레이터로 평가하겠다고 밝혔으면서도 평가 점수는 깎겠다고 밝힌 것은 문제가 있음을 자인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군사전문가인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3개 기종 중 현재 실전배치된 것이 없기 때문에 시뮬레이터로 일부 테스트를 하겠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해도 페널티를 준다는 등 오락가락하는 평가기준을 제시한 것은 문제”라며 “기종별로 시뮬레이터의 성능도 다르기 때문에 신뢰도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대 디펜스21 플러스 편집장은 “공대공·공대지 능력 같은 핵심 기술은 반드시 비행시험을 거쳐야 하는 항목”이라고 지적했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 공군 첫 스텔스 전투기는 F-35? F-15ES?

    공군 첫 스텔스 전투기는 F-35? F-15ES?

    정부와 군 당국이 스텔스 전투기 도입을 조기 추진키로 함에 따라 후보기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소식통은 지난 30일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빨리 추진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정부 내에 형성되고 있다.”며 “올해에는 정책연구 용역비 예산 3억 원만 반영돼 있지만 필요하면 예산 조정을 통해 사업 착수금을 추가로 편성할 수 있다.”고 밝혀 조기추진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김관진 국방장관 역시 최근 방위사업청의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차세대 전투기 도입사업을 서두르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전투기 사업(F-X3)은 노후한 ‘F-4E’ 전투기를 교체하기 위한 신형 전투기를 도입하는 사업으로, 아직 공군의 작전요구성능(ROC)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스텔스 성능을 갖춘 5세대 전투기의 도입이 유력시되고 있다.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기종은 3종으로,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 라이트닝 II’(Lightning II)와 보잉의 ‘F-15ES 사일런트 이글’(Silent Eagle), 유럽 EADS의 ‘유러파이터 타이푼’(Typhoon) 등이다. 여기서 가장 유력한 후보는 F-35다. 만약 공군이 ROC를 ‘5세대 전투기’로 제한할 경우 F-35는 사실상 단일 후보로 사업에 참가하게 된다. F-15ES나 타이푼은 4세대 전투기를 기초로 스텔스 성능을 강화한 모델이라 4.5세대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F-35 외에 5세대로 분류할 수 있는 서방측 전투기는 ‘F-22 랩터’(Raptor)가 유일하나, 이 전투기는 미 의회가 기술유출을 우려해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F-35는 다만 개발지연과 이에 비례해 급증하고 있는 가격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F-35의 가격은 약 9000만 달러(1000억 원) 안팎으로, 애초 예상했던 6000만 달러(670억 원)를 크게 웃돌고 있다. 물론 생산량이 늘어나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면 평균가격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우리나라가 희망하는 도입시기와 규모를 고려하면 큰 혜택을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공군이 ROC를 4.5세대 전투기 수준으로 완화해 문턱을 낮추더라도 문제는 여전하다. 후보 전투기 중 실전에 배치돼 사용 중인 전투기는 타이푼밖에 없기 때문이다. F-35나 F-15ES는 테스트를 받고 있거나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는 우리가 서둘러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개발 일정에 따라 도입시기가 늦춰질 수 있음을 뜻한다. 특히 F-35의 경우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파트너 국가 9개국에 우선해서 전투기를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서둘러도 실제 도입시기를 앞당기는데 한계가 있다. 하지만 유러파이터의 경우 지난 90년대 말에 진행된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F-X)에도 참여했던 기종으로 다른 기종들에 비해 ‘차세대’라는 인상이 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당시 유러파이터와 함께 미국의 F-15K, 러시아의 ‘Su-35’, 프랑스의 ‘라팔’(Rafale) 등이 참가했으며 F-15K가 최종 선정됐다. 또 공군이 여태까지 단 한 번도 미국제가 아닌 전투기를 주력으로 사용한 선례가 없다는 점도 유러파이터에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F-15ES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F-15K와의 정비유지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러파이터와 마찬가지로 차세대라는 인식이 약하다. 또 F-15의 개량형이라는 점에서 F-15K 도입당시처럼 ‘고물전투기’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이 크다. 사진 = F-35A, 타이푼, F-15ES(자료화면) 서울신문 M&M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
  •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B 비행테스트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B 비행테스트

    미국의 ‘F-35 라이트닝II’(Lightning II) 전투기의 STOVL(단거리 이륙/수직착륙)형이 테스트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개발사인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은 F-35B 전투기가 지난 15일, 수직착륙을 포함한 테스트를 받기 위해 패턱센트 리버(Patuxent River) 해군기지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테스트를 받는 F-35B는 미군의 ‘통합타격전투기’(JSF) 사업으로 개발된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다. 이 전투기는 모두 세 가지 버전이 개발 중으로, 일반적인 이착륙(CTOL)을 하는 공군형의 F-35A와 단거리 이륙과 수직착륙(STOVL)이 가능한 해병대형인 F-35B, 항모에서 운용할 수 있는 해군형 F-35C이다. 이 중 이번에 테스트를 받는 F-35B는 지난 2007년 12월, 1호기가 출고된 후 수직착륙을 제외한 각종 비행 테스트를 받아왔다. 수직착륙을 위해선 노즐의 방향을 바꾸는 등 복잡한 방식이 사용돼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많은 수직(이)착륙 전투기가 개발됐지만 실용화에 이른 것은 ‘헤리어’(Harrier)전투기와 구소련의 ‘Yak-38 포저’(Forger)밖에 없을 정도. 특히 F-35B는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초음속 비행능력까지 요구받고 있어 그 난이도가 훨씬 높다. 만약 개발이 완료되면 이 전투기는 세계최초의 ‘초음속 스텔스 STOVL 전투기’가 되는 셈이다. F-35B는 미 해병대가 2013년부터 340대를 도입할 예정이며, 경항모를 운영하는 영국, 이탈리아도 각각 138대, 57대를 주문한 상황이다. 록히드마틴은 F-35B가 헤리어를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기종인 만큼 경항모를 보유한 다른 국가들의 주문도 기대하고 있다. 사진 = 미 해병대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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