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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대가 몰던 차량 지역농협 건물로 돌진

    70대가 몰던 차량 지역농협 건물로 돌진

    23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지역농협 건물로 70대 운전자가 몰던 BMW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다. 동승자인 70대 여성은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다. 당시 현장을 지나는 사람이 없어 A씨 외에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농협은 노면 주차장을 끼고 있는 건물 1층에 자리 잡고 있는데, A씨 차량은 전면 주차를 시도하던 중 갑자기 건물 쪽으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이 전면 유리창을 깨고 들어오며 ATM 등 일부 기기가 파손됐으나, 차체가 계단에 걸리면서 직원이 있는 창구에는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에게서 음주 등 다른 법규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착각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BMW 그룹, 인천 청라에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관 [서울포토]

    BMW 그룹, 인천 청라에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관 [서울포토]

    22일 오전 인천 서구 청라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요헨 골러 BMW 그룹 고객·브랜드·세일즈 부회장(왼쪽 다섯번째), 유정복 인천시장(왼쪽 여섯번)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 CEO들 이끌고 중국 간 獨총리… EU·中 무역 갈등 돌파구 마련하나

    CEO들 이끌고 중국 간 獨총리… EU·中 무역 갈등 돌파구 마련하나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도 중국 전기차 규제를 위해 조사에 나선 상황에서 지난 14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중국에서 자동차 덤핑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의 방중을 계기로 유럽 일부 국가가 중국과 다시 가까워지려고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숄츠는 15일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의 퉁지대학교 학생들에게 “경쟁은 공정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공평한 경쟁의 장을 원하고 회사들에 규제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산 자동차가 독일과 유럽시장에도 나온다. 다만 경쟁은 반드시 공정해야 한다”면서 “덤핑이 없어야 하고 과잉생산이 없어야 하고 저작권이 침해되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방중에서 중국의 과잉생산에 강력히 경고했던 것과 비교해 발언 수위가 온건했지만 저가 중국산 제품 수출 문제에는 미국과 인식을 같이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U는 올해 3월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조사에 착수한 데 이어 태양광 패널, 풍력터빈 공급업체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터무니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수출할 수 있는 것이 중국 정부의 보조금 때문으로 판단하고 관세를 부과하려는 의도다. 전날 그는 BMW와 벤츠, 지멘스 등 12개 이상 독일 기업 대표와 함께 중국 남서부 충칭의 보쉬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찾았다. 이날 독일 플라스틱 제조사 코베스트로를 방문했고, 16일에는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리창 총리와의 회담으로 3일간 중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그의 방중은 2021년 총리 취임 이후 두 번째다. 2022년 11월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단 하루만 중국을 방문했다. 올해 서방 주요국 지도자 가운데 가장 먼저 중국을 찾았다. 숄츠 총리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유럽 일부 국가가 중국과 화해하려는 모습이 나타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과 EU 경기 침체 장기화 등이 이유다. 중국이 먼저 ‘유럽 구애’에 나섰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등에 무비자 중국 여행을 허용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아일랜드로 확대했다. 지난해 중단한 아일랜드 소고기 수입을 재개하고 2018년 취한 벨기에산 돼지고기 수입 금지도 해제했다. 미국 민간연구소 로듐그룹의 유럽·중국 분석가인 노아 바킨은 WSJ에 “EU가 중국에 대해 공격적인 반면 독일과 같은 유럽의 일부 대국은 우크라이나와 트럼프 문제에 더 사로잡혀 있다”고 말했다. 일부 유럽 국가에는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동맹국에 대한 무역 보복도 개의치 않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더 큰 걱정거리라는 것이다. 중국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처럼 당장 유럽에 군사적 위협이 되진 않는다. 되레 유럽에 보다 큰 경제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데 패권 경쟁을 위해 중국을 전략적으로 적대시하는 미국을 추종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독일 집권 사회민주당의 베른트 웨스트팔 의원은 “독일은 제조업과 수출 중심 국가”라면서 “우리의 부는 (중국과 같은) 국제시장 접근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 구급차 들이받아 5명 사상…징역 5년 선고

    구급차 들이받아 5명 사상…징역 5년 선고

    과속 운전으로 환자를 이송 중인 구급차를 들이받아 5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운전자에게 징역 5년 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41)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은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사람의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8월 21일 오후 10시 52분쯤 충남 천안시 천안시 불당동 한 교차로에서 BMW 승용차를 운전하다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남편의 병원 이송을 위해 구급차에 탑승했던 70대 여성이 숨졌다. 환자를 돌보던 구급대원 1명도 다리가 골절되는 등 구급대원 3명과 이송 중이던 환자 1명이 다쳤다. 앞서 검찰은 A씨가 제한 속도 시속 60㎞의 도로에서 시속 134㎞ 속도로 주행해 사고가 났다고 판단하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정은영 부장판사는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를 운전해 차량 통행이 빈번한 교차로에서 제한 속도의 2배가 넘는 속도로 질주하다 사고가 발생했다”며 “1명이 숨지고 다수가 다치는 참혹한 결과를 초래해 죄책이 매우 무겁고, 아무런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 대륙의 진짜 실수?…샤오미 전기차 출시 직후 사고·결함 영상 화제

    대륙의 진짜 실수?…샤오미 전기차 출시 직후 사고·결함 영상 화제

    스마트폰과 가전제품으로 잘 알려진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첫 전기차 SU7(Speed Ultra 7·중국명 수치) 시리즈가 지난달 28일 출시된 가운데 각종 사고 소식들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인사이드 차이나 오토’(Inside China Auto) 등 자동차전문매체들은 시승 운전 중 SU7의 사고나 결함 영상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고 보도했다.먼저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 등에는 SU7이 통제력을 잃고 도로를 좌우로 달리다 결국 연석에 충돌한 뒤 멈춰선 영상이 올라와 화제에 올랐다. 이에대해 현지매체는 “사고 운전자가 전기차 운전 경험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는 차량 TCS(Traction Control System·차량이 출발할 때나 주행 중 급가속할 때 구동바퀴에 미끄러짐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줘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의 실패를 보여주며 샤오미의 소프트웨어 문제인지 하드웨어 문제인지는 불분명하지만 발전된 수준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이어 “만약 테슬라였다면 이같은 위험한 행동을 허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사이드 차이나 오토는 에어 서스펜션에 결함이 있어 차량이 주저않은 것으로 보이는 SU7 영상과, 공식 출시 전인 지난달 24일 독일 BMW 차량과 충돌 사고를 일으킨 차량의 사진도 공개했다.앞서 지난달 28일 샤오미는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지 3년 만에 SU7 시리즈의 출시를 발표했으며 단 24시간 만에 9만대 가깝게 주문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SU7은 표준과 프로, 맥스 3가지 모델로 나왔다. 표준 모델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0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210㎞, 제로백은 5.28초다. 표준 모델의 가격은 21만 5900위안(약 4000만원)으로 동급인 테슬라 모델3(24만 5900위안)보다 3만위안 저렴하다. 특히 로이터 통신은 1일 SU7의 인도가 길게는 7개월로, 표준과 프로 모델은 인도까지 18~21주 가량 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 ‘독3사’는 옛말… 볼보, 수입차 판매 3위 굳히기

    ‘독3사’는 옛말… 볼보, 수입차 판매 3위 굳히기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차 3강 체제’였던 국내 수입차 시장의 지형도가 변화하고 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와 안전한 이미지를 등에 업고 볼보가 3위 자리를 굳히고 있는 것이다. 볼보는 올해 초 주춤한 수입차 시장에서 유일하게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2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볼보자동차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961대로 집계됐다.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 1위를 차지한 BMW(6381대)와 메르세데스벤츠(5519대)는 같은 기간 판매량이 4.6%, 34.9% 각각 감소한 것에 비해 두드러지는 성장세다. 4위 렉서스의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31.6% 줄어든 919대를 기록했다. 전체 수입 승용차 등록 대수도 1만 6237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9% 줄어들었다. 물가 상승과 고금리 여파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볼보의 선전은 주력 모델인 XC60과 XC90이 뒷받침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1∼2월 중형 SUV인 XC60과 플래그십 SUV XC90의 판매량은 1113대로 전체 볼보 판매량 1926대의 절반 이상인 58%를 차지했다. 특히 XC60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137% 증가한 5831대가 팔리면서 수입 SUV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두 모델은 레이더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으로 구성된 최신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에 기반한 안전 패키지와 운전 보조 장치를 기본으로 탑재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은 물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대형 동물을 감지해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첨단 안전 기술인 ‘시티 세이프티’도 적용됐다. 수입차의 약점으로 여겨졌던 네비게이션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형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기본 탑재된 점도 국내 소비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볼보는 300억원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서비스를 개발했다. 차 안에서 말을 걸면 길 안내부터 설정, 정보 탐색, 음악 재생, 전화·문자 확인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 BMW 구매자 4명 중 1명 50세 이상… “품질·스포티함·고급스러움 만족”

    BMW 구매자 4명 중 1명 50세 이상… “품질·스포티함·고급스러움 만족”

    지난해 BMW 차량을 구입한 개인 구매자 4명 중 1명은 50세 이상의 장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BMW 개인 구매자 중 25.5%인 1만 2129명이 50세 이상의 장년층으로, 2019년부터 4년 연속 늘어났다. 또한 구매 차량이 세단으로 편중되지 않고 SUV, 고성능 M 모델, 전기차 등에서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BMW 관계자는 “BMW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주는 역동적인 이미지로 그동안 활동적인 3040세대로부터 인기를 누려왔다”면서 “그러나 최근 몇 년간 50세 이상 구매자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그 구매자 수가 지난해 1만 2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장년층 BMW 구매자는 지난 3년간 특정 제품군이 아닌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고루 증가했다. 세단과 투어링, 쿠페, 컨버터블 등으로 구성된 1~7시리즈 구매자는 2021년 5225명에서 2023년 7498명으로 약 43.5% 늘었고, 같은 기간 SUV 구매자는 3025명에서 4621명으로 52.8% 증가했다. 또, BMW의 고성능 브랜드인 M 모델의 50세 이상 구매자는 2021년 대비 94.6% 증가했다. 50세 이상 구매자들의 지난해 전기차 구매량은 지난해에만 전년 대비 59.6% 증가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BMW 구매 고객 3만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BMW를 구매한 50대 이상 고객들은 BMW 차량에 대한 주요 관심 요인으로 우수한 품질과 스포티함, 고급스러움 3가지를 꼽았다”며 “성능과 디자인, 브랜드파워 등의 요소들이 구매를 결정하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게 확보한 점, 다양하게 준비된 AS 프로그램 등도 장년층 고객에게 매력적인 구매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7시리즈 및 8시리즈, X7, XM 등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구매자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BMW 엑설런스 클럽’도 장년층 구매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BMW 엑설런스 클럽은 차량 운용에 필요한 서비스뿐 아니라 사용자 맞춤형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까지 포함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예술의 전당이나 부산문화회관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 센터 멤버십을 비롯해 스파 프로그램, 국내 최고급 호텔(서울·제주) 투숙 혜택, 프로골퍼와 팀을 이뤄 동반 라운딩을 할 수 있는 특별 골프 라운딩 등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두루 갖춘 혜택들이 있어 장년층 BMW 고객들이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BMW 코리아는 3가지 보증연장 프로그램과 구독형 AS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혜택 끝판왕’이라고도 불리는 ‘BMW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은 차량의 무상 보증 기간 연장뿐 아니라 사고차 케어 서비스, 신차 교환 프로그램,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등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까지 고려해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항목을 보장한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BMW 모델들은 브랜드 고유의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으면서 한층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승차감과 실내 공간으로 장년층을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고객층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BMW 코리아는 모델별, 고객군별 특성을 고려한 상품 구성과 맞춤형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BMW 고객에 최상의 소유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車대출까지… 보이스피싱 주의보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로 ‘대출 갈아타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보이스피싱과 같은 사기 범죄도 덩달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며 금융소비자를 현혹했는데, 주택·생활자금 대출 차주는 물론이고 신차 구매 대출 차주들까지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BMW 차량 구매자들에게 대출을 지원하는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이하 BMW파이낸셜)는 최근 고객에게 대환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주의하라는 문자를 보냈다. BMW파이낸셜은 “대출 갈아타기를 유도하며 입금을 요구하는 등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범들은 차량 구매를 위해 제공한 대출 상품을 더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바꿀 수 있다며 금융소비자를 현혹한 뒤 대출금 일부를 상환해야 한다며 금전을 요구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부가 대환대출 서비스를 선보인 지난해 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액은 692억원에 달했다. 전년 대비 피해 액수가 2배 이상(381억원) 늘었다. 전체 보이스피싱 피해 중 35.2%가 대환대출 등을 미끼로 삼았다. 대환대출을 빙자해 대출금 상환을 요구하다 보니 1인당 1000만원이 넘는 고액 피해가 전체의 90%에 달했다. 피해자의 금융정보나 자금 상황을 속속들이 알고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우려스럽다. 대출이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투자 실패 등으로 일시적 자금난에 빠진 금융소비자들의 절실함을 악용하는 만큼 더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 “분명한 것은 전기차가 향후 대세”… 벤츠, 사실상 직접판매 추진

    “분명한 것은 전기차가 향후 대세”… 벤츠, 사실상 직접판매 추진

    “분명한 것은 전기차가 대세가 될 것이고 성장할 것이라는 겁니다. 한번 전기차를 주행해 본 소비자는 내연기관차로 되돌아가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고객군은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 6개월을 맞아 지난 20일 서울 중구 남대문 서울스퀘어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회원사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바이틀 대표는 “벤츠는 여전히 전기차가 트렌드라고 믿고 집중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는 EQA, EQB 부분변경 모델과 함께 최상위 브랜드인 마이바흐의 첫 번째 전기차 ‘마이바흐 EQS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선보이고 연말에는 G바겐 전기차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국내에서도 자체 충전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투자를 시작한다”면서 “특히 고출력 충전망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 세계 전기차 시장 둔화로 벤츠의 전동화 전략에도 속도 조절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틀 대표는 최근 거론되는 벤츠의 직접판매(RoF)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온라인 직접 판매를 하고 있는 테슬라처럼 딜러사들이 배제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선 “딜러는 RoF의 일원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딜러사의 사업모델 변화를 예고했다. 기존엔 벤츠가 생산지에서 수입한 차량을 도매로 넘겨 딜러사가 소비자에게 되파는 방식이었다면 벤츠가 재고를 관리하며 딜러사와 함께 판매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의미다. 앞서 독일 본사가 판매망을 재정비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데 이어 국내에서도 딜러사들과 관련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에서는 딜러사를 배제한 직접판매 방식이 도입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지난해 9월 1일 부임한 바이틀 대표는 부임 직후 연간 수입차 판매량에서 경쟁사 BMW에 8년 만에 왕좌를 빼앗기는 수모를 겪었다. 그는 “1등이 되는 것은 벤츠의 전략이 아니다”라며 “최상위 브랜드를 사랑해 주는 한국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올해 세계 최초로 마이바흐 브랜드 센터를 한국에 개관하는 등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지애, KLPGA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출격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지애, KLPGA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출격

    신지애(36)가 오랜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4~7일 제주 서귀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대회에 신지애가 출전한다고 21일 밝혔다. 2014시즌부터 일본 투어를 주 무대로 삼아 온 신지애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KLPGA 투어 대회에 나서는 건 2020년 8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해외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회를 포함하면 2022년 12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사실 신지애가 국내 골프 팬과 만난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도 출전한 바 있다.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신지애는 지난해 말부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다오픈(공동 3위)과 올해 2월 초 빅오픈(2위) 등 호주 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한 신지애는 2월 중순 사우디아라비아로 날아가 유럽 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공동 60위)를 치른 뒤 같은 달 말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공동 41위)에 출격했다. 지난주에는 일본 투어로 복귀해 가고시마에서 열린 V포인트·에네오스 토너먼트(3위)를 소화하더니 이번 주말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박세리 챔피언십에 나선다. KLPGA 투어 20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64승을 거둔 신지애는 현재 세계랭킹 18위를 달리고 있으며, 15위 내로 순위를 끌어올려야 올여름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신지애는 주최 측을 통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서 KLPGA 투어 경기를 뛸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테디밸리 골프장은 우승(2008년 비씨카드 클래식)했던 코스인 만큼 좋은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플레이로 한국 팬들께 인사드리고, 동시에 올림픽에도 한 걸음 다가서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BMW 발길질 여중생…SNS에 “난 미성년자” “몇호 두근두근”

    BMW 발길질 여중생…SNS에 “난 미성년자” “몇호 두근두근”

    고급 외제차에 발길질을 하고 사라진 범인이 16세 여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차주는 가해자 측이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는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3개월 된 신차에 발길질을 하고 사라진 16세 여학생이 지난달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차주는 사건 직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차 차량을 훼손당했다”며 현상금 50만원을 내걸고 가해자에 관한 제보를 받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차주는 가해자 지인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 차주에 따르면 가해 여학생은 자신의 범행이 담긴 기사를 캡처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또 “나 미성년자인데 몇호 (처분) 받을지 두근두근하다”는 내용의 글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차주는 범인이 잡힌 이후 가해자 측 태도에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가해 여학생한테) 제가 직접 물어보고 싶었는데 전화를 안 받더라. 문자로 전화를 달라고 해도 전화도 안 주고 그래서 제가 이제 참다 참다 모친한테 전화를 했다. 그러니까 막 웃으면서 얘기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차 수리비에 관해서도 물어보고 수리했냐고도 묻더라. 아직 하지 않았다고 말하니 견적 나오면 달라더라”면서 “학생들이 그러면 보통 부모님이 찾아오셔서 사과하거나 최소한 전화는 주시지 않나. 이 사람은 전화하자마자 온갖 핑계만 대고 ‘남편이 외벌이다’, ‘돈이 없다’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만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차주는 수리 견적서, 감가 비용, 정신적 피해 보상 등을 근거로 약 1200만원의 합의금을 제시했다. 그러나 가해자 측은 차주에게 “천천히 갚을 수 있게 해주면 갚겠지만 지금 형편에 1000만원이 넘는 큰돈은 없고 딸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또 연락이 늦어졌던 이유에 대해선 “죄송한 마음도 컸지만 이 일을 어떻게 해야되지 걱정이 많아서 그랬다”고 전했다. 이에 차주는 “미성년자니까 처벌의 강도가 어느 정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처벌을 받도록 하고 싶다”면서 “차 수리를 이제 곧 하려고 한다. 처분이 끝나면 민사소송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세라의 브랜드 앤 아트] 작품 빛내는 ‘노루’의 색

    [이세라의 브랜드 앤 아트] 작품 빛내는 ‘노루’의 색

    미술을 논할 때면 슬그머니 고개를 드는 생각 하나. ‘그래서 이게 다 무슨 소용이지?’ 고매한 예술 앞에서 효용과 실용을 따져 묻다니 이 무슨 ‘못 배운’ 태도인가 싶지만 별 수 없다. 미술을 사랑하고 그것이 있어 먹고사는 나조차 늘 미술의 쓸모를 묻는다. 미술 또는 미술 이야기가 현실과 동떨어진 환상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미술은 삶 속에 자리할 때 가장 빛이 난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는 위안을 줘 현실을 잊게 하는 미술이 아닌 현실 깊숙이 파고들어 상황을 더 낫게 만드는 ‘똑똑한’ 미술 이야기를 해 보려 한다. 코로나 이후 급격히 팽창한 한국의 미술시장은 2022년 세계 3대 아트페어인 프리즈의 서울 개최가 확정되자 열기를 더했다. 기업들은 각종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했다. 그중 노루페인트의 사례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노루는 프리즈의 서울 상륙에 때맞춰 특별 제작한 비스포크 도료를 프리즈 측에 먼저 제안했다. 그동안 유럽 업체가 공급하던 도료를 맞춤 제작해 제공하게 됐다. 1945년 창립한 이래 ‘오래된 페인트 회사’ 정도로 인식되던 노루가 도이치뱅크, BMW와 같은 세계적 기업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공식 로컬 후원사가 된 것이다. 노루페인트는 현재 한국에서 열리는 주요 미술 전시에 도료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자신들이 컬러링한 전시로 다달이 아트맵을 만들어 제공한다. 작년에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해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를 담은 전시를 선보이기도 했다. 국내 페인트 기업들 중 미술과의 연계가 가장 잘 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이미지 제고를 제대로 해 나가는 모양새다. 사실 프리즈 서울이 노루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활동의 시작점이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1987년 국내 도료업계 최초로 색채연구팀을 발족해 현재 노루서울디자인스튜디오(NSDS)를 운영하고 있는 노루는 전시에서 작품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전시장의 ‘컬러’임을 강조해 왔다. 아트 컬래버를 통해 노루는 자신들이 판매하는 것은 페인트가 아닌 색에 대한 감각과 경험임을 설파한다. 이세라 작가·아츠인유 대표
  • 온·오프라인 카레이싱 모두 정상 찍은 20대 청년

    온·오프라인 카레이싱 모두 정상 찍은 20대 청년

    “모터스포츠는 비용과 시·공간의 제약 때문에 일반인이 입문하기 어려운 종목이지만 가상현실인 ‘시뮬레이터 레이싱’(심레이싱)이 허들을 낮출 수 있죠.” 온라인 자동차경주 게임인 심레이싱 대회에서 수년간 정상을 지킨 뒤 실제 카레이싱 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머쥔 김규민(22) 선수.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의 DCT레이싱 캠프에서 만난 그는 “게임하다 온 애가 진짜 레이싱을 할 수 있겠느냐는 편견도 있었지만 커리어로 증명해 냈다”고 말했다. 김 선수는 심레이싱 선수로 활동하다 만 19세가 돼 운전면허를 딴 지 불과 3개월 뒤인 2020년 7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괴물 신인’이란 이름으로 레이싱 무대에 발을 디뎠다. 통상 모터스포츠의 기본이라 불리는 ‘카트 레이스’로 입문해 실력을 쌓아 상위 클래스에 도전하는 일반 레이서들과는 다른 길을 밟은 것이다. 지난해에는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컵’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 ‘2023 현대 주니어 드라이버’에 선정돼 다음달 독일에서 열리는 ‘2024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 출전을 앞두고 있다. 그는 PC 화면이나 페달, 운전대의 느낌 등 제한적인 감각에 의존해야 하는 심레이싱에 비해 오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운전이 더 ‘친절한’ 환경이라고 했다. 심레이싱이란 말 그대로 가상의 공간에서 자동차 레이싱 경주를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말한다. 게임용 운전대와 기어, 페달 등의 전문 장비를 갖춰 실제 운전하는 느낌을 최대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PC를 기반으로 한 ‘아이레이싱’이나 플레이스테이션을 기반으로 한 ‘그란 투리스모’ 등 다양한 게임이 여기 속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상승하면서 국제자동차연맹(FIA)은 2021년 국제 디지털 모터스포츠 위원회를 발족하며 육성 의지를 드러냈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셰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심레이싱 프로팀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메타버스 등 가상공간이 여러 업계의 화두인 가운데 가상현실이 현실과의 간극을 진정으로 좁힐 수 있을까. 가상현실과 현실에서 동시에 활동하고 있는 김 선수의 생각을 묻자 그는 “진동이나 중력에 의한 몸의 쏠림, 압력 등은 여전히 실제 레이싱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이”라며 “가상현실이 현실과 동등한 수준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단순히 시각적으로 3차원을 구현해 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각, 촉각에 이어 다양한 움직임에 수반되는 압력을 구현해 내는 단계까지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적색신호에 통과 구급차 들이받아 5명 사상…검찰 징역 5년 구형

    적색신호에 통과 구급차 들이받아 5명 사상…검찰 징역 5년 구형

    경찰, 60㎞ 제한속도 도로서 134㎞ 주행A씨 “유족에게 정말 죄송, 반성하고 있다” 검찰이 과속 운전으로 환자 이송 중인 구급차를 들이받아 5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운전자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8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41)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1일 오후 10시 52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의 한 교차로에서 BMW 승용차를 운전하다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를 들이받은 혐의다. 이 사고로 남편의 병원 이송을 위해 구급차에 탑승했던 70대 여성이 숨졌다. 환자를 돌보던 구급대원 1명도 다리가 골절되는 등 구급대원 3명과 이송 중이던 환자 1명이 다쳤다. 사고 당시 구급차는 적색 신호에 교차로를 통과하고 있었고, A씨는 녹색 신호에 교차에 진입했지만, 경찰은 A씨에게 책임을 물었다. A씨가 제한 속도 시속 60㎞의 도로에서 시속 134㎞ 속도로 주행해 사고가 났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 변호인은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당시 차량의 엔진소리가 커서 사이렌 소리를 듣지 못했다”며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어린 자녀 양육 등을 고려해 선처해달라”고 간청했다. A씨는 “정말 죄송하다. 용서받을 자격 없는 것 잘 안다. 마음만 받아달라”며 엎드려 사죄했다. A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4월 9일 열릴 예정이다.
  • 최혜진, 아시안스윙 봄 바람 타고 LPGA 첫 승 정조준

    최혜진, 아시안스윙 봄 바람 타고 LPGA 첫 승 정조준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정조준했다. 최혜진은 7일 중국 하이난성 젠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 코스(파72·6675야드)에서 열린 2024 블루베이 LPGA(총상금 2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쓸어 담아 7언더파 65타를 적어낸 선두 이민지(호주)와는 2타 차다. 201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데뷔 시즌에 신인상과 대상을 거머쥐며 돌풍을 일으켰다. 데뷔 시즌 신인상과 대상 수상은 신지애 이후 12년 만이었다. 최혜진은 이듬해 대상,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휩쓸고, 2020년에도 대상을 3연패 하는 등 국내 무대를 평정한 뒤 2022년 LPGA 투어에 진출했다. 하지만 KLPGA 투어 통산 11승(프로 9승)에 빛나는 최혜진은 미국 무대에서는 지난 2시즌 동안 우승을 맛보지 못했다. 준우승 1회에 3위 4회가 정상에 가장 가까웠던 순간이었다. 지난달 아시안스윙 첫 대회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3위로 탄력을 받았다가 두 번째 대회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공동 17위로 다소 주춤한 최혜진은 이날 버디를 한 보따리 풀어내며 기세를 올렸다. 보기가 1개 있었지만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6개를 뽑아낸 최혜진은 14번 홀(파5)에서 후반 첫 버디를 낚았으나 16번 홀(파3)에서 1타를 잃고, 17번 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한 뒤 18번 홀(파5)에서 다시 1타를 잃으며 첫날 일정을 마쳤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엄마 골퍼’ 박희영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통산 10승 고지에 올랐던 이민지는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을 내며 11승의 꿈을 부풀렸다. 미란다 왕, 류뤼신(이상 중국), 세라 슈멜젤(미국)은 6언더파 66타로 1타 차 공동 2위. 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입성에 1승을 남긴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공동 8위.
  • 中 전기차도 눈독 들이는 멕시코…새 전기차 허브 되나

    中 전기차도 눈독 들이는 멕시코…새 전기차 허브 되나

    미국과 인접한 멕시코가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의 핵심 생산 거점이 되고 있다. 중국 비야디(BYD) 부사장 겸 BYD 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인 스텔라 리는 28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인터뷰에서 “멕시코시티 주변 200㎞ 이내에서 연간 15만대 생산 규모 공장 부지를 물색 중”이라면서도 “새 공장은 멕시코 고객 수요에 대응하려는 것이다.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미국은 중국산 전기차에 27.5%의 관세를 부과한다. 이 때문에 BYD가 미국·멕시코·캐나다 자유무역 협정(USMCA) 체결국인 멕시코에 전기차 공장을 지어 이를 우회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리 CEO의 발언은 ‘값싼 중국 전기차가 미국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는 미 정치권의 우려를 달래려는 취지다. 그러나 멕시코 시장 규모만 놓고 본다면 BYD가 현지에 공장을 지을 필요는 없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BYD의 멕시코 공장 추진을 두고 ‘미중 갈등 완화시 북미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려는 포석’으로 해석한다. 이미 테슬라는 미 접경 누에보레온에 50억 달러(6조 6800억원) 규모를 투자해 공장을 짓고 있고, BMW도 산루이스포토시에 8억 유로(1조 1500억원)를 투입해 전기차 생산 공장을 세우겠다고 발표했다. GM은 코아우일라 공장에 전기차 설비를 갖췄고, 스탤란티스도 같은 지역에서 전기 픽업트럭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멕시코가 ‘전기차 허브’로 주목받는 것은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와 USMCA에 따른 무관세 교역,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보조금 지급 기준 충족 등이 두루 작용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설명했다.
  • 고진영 “투어 10년…올해는 부상 없이, 그저 행복하게 하다 보면 좋은 일 생길 것”

    고진영 “투어 10년…올해는 부상 없이, 그저 행복하게 하다 보면 좋은 일 생길 것”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3연패에 도전하는 고진영이 올해 목표로 건강과 행복을 꼽았다. 고진영은 HSBC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8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LPGA 투어와 함께 한 지 아마도 10년이 되는 해”라면서 “부상 없이, 그저 행복하게 골프를 하면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한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고진영은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9승(통산 11승)을 거두고 2017년 10월 한국에서 열린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2018년 LPGA 투어에 공식 입문했다. 첫 LPGA 투어 대회 출전은 2014년 10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이었다. 고진영이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10년은 프로 데뷔 또는 LPGA 투어 첫 출전이 기준인 것으로 보인다. 2021년 LPGA 진출 이후 한 시즌 최다인 5승을 거뒀으나 2022년 1승, 지난해 2승에 그쳤던 고진영은 “지난 3년 동안은 부상이 많았다”면서 “최근 2년 동안은 많이 나아졌다. 나이가 들긴 했지만, 몸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해에도 부상 탓에 힘든 시간을 보낸 그는 “골프니까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 골프는 정말 힘들다. 인내심과 침착함, 그리고 즐기는 마음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진영은 이 대회 3연패에 대한 부담도 내려놨다고 했다. 그는 “HSBC에서 두 번이나 우승해 행복하고, 두 번 모두 운이 좋아 우승했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다”면서 “더 잘해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부담을 지우고 싶지 않다. 그저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모두가 우승하고 싶어 하고 나도 그렇지만 우승에 연연하지는 않는다”면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건 나 자신뿐”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연습 라운드를 치른 고진영은 “페어웨이에 나무가 많고 그린이 정말 빨라서 쉽지 않은 코스지만, 페어웨이를 잘 지키고 그린에 볼을 자주 올리면 버디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싱 선수 출신 아버지에게 어떤 조언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고진영은 “가끔 줄넘기를 더 하라고 하시는데, 나도 나이가 들어 이젠 못하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테슬라 모델Y 보조금 뚝… 319만원 비싸진다

    테슬라 모델Y 보조금 뚝… 319만원 비싸진다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한 테슬라 전기차 ‘모델Y 후륜구동’(RWD)을 구매할 때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이 지난해 514만원에서 올해 195만원으로 급감한다. 현대차 아이오닉6는 지난해보다 10만원 늘어난 690만원을 받게 된다. 환경부는 20일 ‘전기자동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공개하면서 에너지 밀도와 재활용성이 낮은 LFP 배터리 탑재 여부 등을 따져 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테슬라가 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수준(기본 가격 5500만원 미만)이 되게끔 모델Y RWD 가격을 5499만원으로 200만원 인하했지만 보조금 감액 폭이 워낙 커 실질적으론 차값이 오른 셈이 됐다. 모델Y RWD 보조금이 급감한 이유는 재활용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LFP 배터리 장착 차량은 보조금이 감액되도록 체계가 개편됐기 때문이다. 제조사가 직접 운영하는 서비스센터가 8개 권역에 하나씩 있어야 보조금이 깎이지 않도록 바꾼 점도 영향을 미쳤다. 테슬라는 강원에 센터가 없다. 아이오닉6는 보조금이 690만원으로 전체 차종 중 가장 많다.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 등 배터리 성능 측면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 가격 할인 폭에 비례한 인센티브(할인 금액의 30%, 최대 50만원)가 더해져 최대 보조액(650만원)보다 40만원을 더 받게 됐다. 기아의 EV6 롱레인지 모델도 보조금이 680만원대로 확정됐다.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등 주류 수입차 업계는 이번 지침과는 대체로 무관하다. 이들 브랜드의 주력 전기차 가격은 보조금 상한선 8500만원을 넘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K톱 고진영 김효주 시즌 첫선…LPGA 한 달 만에 ‘亞스윙’으로 재개

    K톱 고진영 김효주 시즌 첫선…LPGA 한 달 만에 ‘亞스윙’으로 재개

    고진영과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을 통해 2024시즌 첫선을 보인다. 고진영과 김효주는 22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6576야드)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에 출전한다. 지난해 11월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 나선 이후 3개월여 만이다. 고진영과 김효주는 현재 세계 6위와 9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최상위라 골프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지난 시즌 손목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2승을 올렸던 고진영은 투어챔피언십 때 왼쪽 무릎 부상으로 3라운드에서 기권했다. 새 시즌 개막 첫 2개 대회를 건너뛰었던 고진영이 본 면모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지난 시즌 최저타수상을 간발의 차로 놓쳤던 김효주도 이번 대회를 통해 기지개를 켠다.지난해 투어챔피언십에서 4년 9개월 만에 우승을 신고하며 부활한 양희영도 관심이다. 양희영은 통산 5승 중 3승을 이 대회에서 챙겼다. 현재 세계 15위로 기세를 이어가면 파리올림픽에 자력 출전할 수 있다. 이밖에 한국은 지난 시즌 신인왕 유해란과 최혜진, 김아림, 김세영, 지은희, 신지은, 안나린, 이미향까지 모두 11명이 출격한다. 태국, 미국과 함께 출전 선수가 가장 많다. 세계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릴리아 부(미국), 3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유럽여자골프투어(LET)에서 우승한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등이 한국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역대 대회 우승자 및 CME그룹 포인트 상위권과 세계 상위권 선수 등 72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72홀 승부로 우승 트로피의 주인을 가린다. 이번 대회를 포함한 아시안 스윙으로 LPGA 투어가 4주 만에 재개한다. 아시안 스윙은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싱가포르), 블루베이 LPGA(중국)까지 3주간 이어진다. 아시안 스윙은 가을(10월)에도 한국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4개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 SDV에 힘싣는 르노코리아… 車소프트웨어 전문가 영입

    SDV에 힘싣는 르노코리아… 車소프트웨어 전문가 영입

    르노코리아가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임원으로 선임하며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개발에 힘을 싣는다. 르노코리아는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자 전문가인 레지스 브리뇽을 이달부터 신규 디렉터(임원)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시스템엔지니어링 오퍼레이션 수장을 맡게 된 브리뇽 신임 디렉터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프랑스 발레오에서 연구소장을 지냈다. 발레오 연구소장 재직 당시 르노그룹과 전기·전자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고 BMW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개발·적용했다.브리뇽 디렉터는 르노코리아 차량의 자율주행, ADAS, 커넥티비티 시스템의 개발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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