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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방송·영화계에 “한인 선풍”

    ◎교포2세 「마거릿 조」 ABC코미디프로 주연/신상옥감독제작 「돌아온 닌자」도 흥행 3위에 미국 영화와 방송계에서 한국인들이 점차 중요한 역할을 맡고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계 코미디언 마거릿 조(25)가 주연을 맡고 한국교포가정의 갈등을 주제로 하는 시추에이션 코미디 「올 아메리칸 걸」(All American Girl)이 ABC방송을 통해 가을시즌부터 황금시간대에 미전국에 방영되는 것으로 ABC의 가을철 프라임타임 프로그램개편 발표에서 밝혀졌다. 또 신상옥감독의 영화사 신프로덕션이 제작한 「돌아온 닌자」(3 Ninjas Kick Back)도 미전국극장 최근 흥행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교포 2세로서 샌프랜시스코 출신인 마거릿 조는 지난 91년 미대학 코미디경연대회 서부지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코미디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TV의 코미디프로와 토크쇼에 출연하면서 코미디계의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마거릿 조는 지난해 디즈니사가 제작하는 「올 아메리칸 걸」의 주인공으로 발탁됐으며 이 프로그램은 가을철부터 ABC방송망을 통해 현재 시청률 1위인 「홈 임프루브먼트」 프로그램 직전 시간대에 주 1회 30분 방송되게 된 것이다. 「올 아메리칸 걸」은 1세 부모와 2세 자녀들간 갈등을 겪는 한국가정을 그리게되며 마거릿 조는 한국의 전통적인 가치를 내세우는 아버지에 반대하면서 미국식으로 살아가려는 딸 역할을 맡게 된다. 대본은 마거릿 조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미국인 게리 제이코프스가 맡게 된다. 한편 신상옥감독의 신프로덕션이 제작하고 컬럼비아사 계열인 트라이스타사가배급하는 어린이 액션영화 「돌아온 닌자」가 10일 발표된 미전국극장 흥행순위에서 「우등생」(With Honors)「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Four Weddings and a Funeral)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대본은 영화인 김종호씨의 아들로서 UC 버클리대에서 영화를 전공한 알렉스 김(32)이 썼다.
  • 정전중 데이터손상 방지/「컴퓨터 복구장치」 개발

    컴퓨터 사용중 정전으로 인해 프로그램이나 데이터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고 재가동시는 직전의 화면으로 되돌아 가게 하는 「컴퓨터시스템 자동백업(BACK­UP)및 복구장치」가 나왔다. (주)효명컴퓨터(대표 허명석)가 최근 개발한 이 장치는 일정 시간동안 전원을 켜놓은 상태로 방치해도 전원공급을 최대한 차단,절전 효과를 높인다.또 110V와 220V 전원을 컴퓨터의 전원부 변형없이 자동으로 감지,입력전원에 의한 손상도 막아주는 다목적 안전장치이다. 이 장치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컴퓨터­소프트웨어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21세기로 가는 길(정근모/과학평론)

    ◎90년대는 두뇌기능연구 시대/꿈이 아닌 인공지능 개발… 과학자들의 관심을 인간이 갖고 있는 기능 중 가장 신비롭고 놀라운 것이 두뇌가 갖고 있는 기능이다.돌이 갓 지난 갓난아이가 한가지 두가지 배워가는 것을 보면 배우는 기능이 얼마나 신통한가 하고 감탄한다.비록 마음껏 언어로 표현은 못하지만 부모를 알아보고 자기의 행동이 어른들에게 용납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판단하는 것을 보면 어린아이들의 두뇌들이 갖고 있는 판단력에도 놀랄때가 많다.성장과정에 있는 유아들의 언행이나 심리발달의 오묘하면서도 기특한 점들을 관찰하면 인간두뇌기능의 진수의 일면을 볼수 있다.이러한 순수한 상태에서의 두뇌기능의 발달을 연구하면 바로 인간두뇌연구의 첩경을 발견한다는 발달심리 학자들의 접근방법에 크게 호응이 간다. 인간의 사물 인식력,새로운 지식의 이해력과 관찰한 사항들의 기억 또는 주어진 여건을 통한 추리력 등은 인류문명의 오랜 역사속에서 중요한 연구과제로 취급되어 왔다고 할 수 있겠다.최근에 이르러 두뇌기능과 지능체제에 대한연구에 급격한 진전이 일어나고 있고 복잡한 생태계 현상의 이해가 필요해져 인간의 행동분석이라든지 삶의 질을 제고해야겠다는 의욕이 증진됨에 따라 21세기를 향한 핵심 분야로서 두뇌기능 연구가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연구성과 급진전 두뇌기능 연구는 신경생리학적 연구,발달심리학적연구 및 분자생물학적 연구 등으로 연구의 접근방법을 대별할 수 있다.신경생리학적 연구는 금세기 중반에 호지킨(Hodgkin)과 헉슬리(Huxley)가 신경망의 전기적인 모형을 제시한 이후 전자공학의 발전과 연계되어 빠른속도로 계량화되면서 응용과학의 참신한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1980년대 홉필드 망(HopfieldNet)과 「역전파」(BackPropagation)이론이 제시된 후로는 형상인식이나 최적화 과정에 연구결과의 실제응용까지 가능해져 두뇌기능연구가 첨단기술개발과 직결되고 있는 것이다.지능체계의 물리학적및 공학적인 이해를 토대로 인간의 학습방법이나 복합적인 판단과정이 조직화됨으로써 인공지능개발이 결코 꿈의 일이 아님을 실증하고 있는 것이다. 발달심리학적인 두뇌기능의 연구는 다른 방법론보다 훨씬 역사도 깊고 내용도 풍부하다.최근에는 이 분야에서도 인지과학적인 방법론의 도입과 더불어 전산학 등의 공학분야가 접속됨으로써 직관적인 접근 방법보다도 훨씬 강력한 종합분석이 시도되고 있다.발달심리학의 연구결과들은 인간 두뇌기능의 포괄적인 발달과정을 해명해내었고 이러한 거시적인 연구들을 통하여 두뇌기능과 지능체계의 이해를 위한 기본적인 바탕이 이루어졌다 하겠다. 90년대에 들어와서는 두뇌기능연구에 더욱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두뇌기능연구가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거시적인 연구가 미시화되고 있으며 두뇌기능의 발달과 쇠퇴,건강함과 병듦을 분자수준에서 연구하여 놀랄만한 연구결과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이제는 두뇌기능을 세포수준 또는 분자수준에서 관찰,분석하고 있으며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분자생물학의 직접적인 기여가 이러한 추세를 선도하고 있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3가지 접근방법 대별 예를 들어 방사능동위원소의 추적기술을 이용하여 정상두뇌의 활동양상과 비정상 두뇌조직의 반응양상을 비교하여 두뇌기능의 주요인자의 인식은 물론 비정상두뇌조직의 치료 또는 교정방법도 강구해볼 수 있는 것이다.이러한 연구방법은 1960년대에 Mo­99 동위원소의 붕괴로 생성된 To­99m 방사능동위원소를 인공적으로 생산함으로써 활발해지고 있다.오늘날 방사능동위원소 추적기술에는 85% 이상이 반감기가 짧은(6시간)To­99m 동위원소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각종의 근육이나 조직에의 비정상증세를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특히 70년대부터 개발되어온 토모그래피(Tomography)는 컴퓨터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급속한 발달을 이루었다.두뇌와 같이 3차원적인 조직에 있어서는 컴퓨터 토모그래피를 방사능동위원소추적기술과 접속시킴으로써 장족의 발전이 가능했던 것이다.80년대에 들어서면서 수학적 모델을 개량함으로써 세밀한 영상조합이 가능해져 분자수준의 두뇌기능연구가 훨씬 용이해졌다.최근에는 단일 광전자 발진을 이용하는 토모그래피와 양전자발진 토모그래피기술의 개발로 수개 분자들에 의한 생체조직변화의 측정이 가능해졌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불가능하였던 인지기능의 이장,정신질환 및 정신착란증세 등에서도 정확한 진단과 치료방법의 발견이 가능해지고 있는 것이다. ○응용 가능성 무한대 두뇌기능의 연구는 이러한 신경생리학적,발달심리학적 및 분자생물학적 방법론들에 의한 획기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볼 때 아직은 초보상태에 있다고 보아야 하겠다.심리학자 의학자 물리학자 화학자 약학자 전자공학자 전산학자 수학자 원자력공학자들이 두뇌 기능및 지능체계연구의 과학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실제 응용상의 높은 가능성 때문에 이 분야로 모여들고 있다.90년대를 두뇌기능연구의 세대라고 부르는 것은 바로 이러한 고조된 관심과 하루하루 급속히 발전하는 연구내용 때문이다.21세기에 선진국으로 발전하려는 우리나라의 경우 능력있는 많은 과학기술자들이 두뇌기능연구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 또 하나의 지역이기 임피현상/주민편익시설 끌어가기 경쟁

    ◎혐오시설 반대 「님비」와 겹쳐 갈등 조장/도청유치 5∼9도시 대립/전남 경북/수원/서울농대 이전반대 시민운동/안산/공업전문대 설립 요로에 건의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후 나타나기 시작한 지역 이기주의가 날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지역이기주의는 처음엔 방사성물질 폐기처리장이나 쓰레기처리장과 같은 공공시설의 설립을 반대하는 이른바「님비」(NIMBY·Not in my back yard)현상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들어선 도청이나 공단·대학과 같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시설을 무조건 유치하려는 「임피」(IMFY·In my front yard)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더욱이 이같은 현상은 그동안 지역주민이나 일부 지방의회 의원들에 의해 나타났으나 요즘엔 각 지역의 공익단체는 물론 행정당국에서까지 합세하고 있어 지역간 갈등을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행정마비현상까지 빚고 있다. 경기지역의 경우 지난 2월에 준공한 김포쓰레기장을 인근주민들이 『산업폐기물은 버릴 수 없다』며 집단반발한데 반해 수원에서는 서울대가 농대를 안양으로 이전하려하자 이를시 차원에서 못가게 막고 있다. 수원시를 비롯 시의회 농진청 수원상의등은 서울농대가 농진청과 함께 한국농업발전의 기능과 역할을 다해온 수원의 상징이라며 계속 존치시켜줄 것을 각계에 건의하고 있다.또 이전이 불가피하면 캠퍼스부지를 농업박물관이나 시민휴식공간으로 이용하게 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안산상의는 안산지역 제조업체에 부족한 기술 기능인력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다는 명목만으로 공업전문대 설립을 승인해줄 것을 교육부등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영일·대덕·울진지역의 방사능폐기물처리장설치반대와 포항·경주·성주등의 분뇨처리장이나 쓰레기장설치반대농성이 잇따르고 있는 반면 포항·경주를 포함한 안동·구미등 9개지역에서는 경북도청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또 상주·안동·의성·달성은 공단유치를,영주·김천·문경·선산은 4년제대학유치를 위해 범지역적인 추진위원회까지 구성하고 열을 올리고 있다. 광주시가 직할시로 떨어져나간 전남지역도 마찬가지로 공공시설의 설립은 극구 반대하던 지역에서도청유치에는 그지역 단체뿐아니라 국회의원들과 지방의원들이 가세,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나주·목포·순천·화순·강진등 5개지역은 지역마다 도청이 와야하는 나름대로의 필연성을 내세우며 지역내 모든 단체들을 규합,관계기관에 건의서를 내는등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 원인알수없는 두통·피로·소화불량/「바이오피드백」 치료로 고친다

    ◎서울대병원·국립의료원등 5곳서 도입/자율신경 이완훈련으로 “긴장풀기”/의사지도로 환자 스스로 치료 참여/스트레스성질환에 효험… 부작용 거의 없어 병원의 각종 검사에서 이상이 없어 치료가 어려운 만성두통·소화불량·피로 등의 각종 질병을 고치는「바이오피드백(Biofeedback)」치료가 활성화되고 있다. 서울대의대 정신과 정도언교수는『인체의 구조는 수많은 피드백메커니즘으로 구성돼 있다』면서『피드백메커니즘중 한가지로 체온의 경우 체온이 올라가면 땀을 흘려 상승을 막아주고 떨어질 때는 몸을 떨게 함으로써 체온을 정상수준으로 유지하게 해준다』고 설명한다. 바이오피드백이란 「생리학적으로 되먹인다」는 의미로 인체의 신경및 생리상태에서 일어나는 정보를 받아 일부를 자극형태로 바꿔 다시 생체로 전달,본래의 정보량을 낮추거나 증대시키는 조작기술의 개념. 인체에는 뇌·척수 등의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자율신경계로 구성돼 있으며 자율신경계는 교감및 부교감신경으로 구분된다. 우리 몸은 이런 신경계들이 상호 결항(반대)작용을 함으로써 스스로 균형이 유지된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교감신경이 우세해져 혈압이 올라가고 맥박수가 많아지며 호흡수의 증가,근육긴장도의 상승,산소소비율이 늘어나는 등의 반응이 나타남으로써 여러가지 질환을 부른다. 따라서 바이오피드백치료는 인체의 자율신경계와 관련된 근육의 긴장도·뇌파·심장박동수·피부저항도·체온 등을 바이오피드백치료기계를 통해 자신이 보고 느끼면서 의사가 자율신경이완훈련 등을 통해 환자 스스로 조절법을 익히도록 도와주는 행동치료법이다. 특히 약물의 부작용이 심하거나 약물요법의 효력이 없을때,병원의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없는데도 두통·피로·각종 통증 등이 오는 경우 치료가능하며 기존 의사의 일방적 치료가 아닌 의사와 함께 조절하는 것이 특징. 적응증은 정신적 또는 심리적인 것에 기인하는 정신신체질환·중등도고혈압·편두통·각종 만성두통·불정맥·불안증·간질·불면증·과민성대장증후군·스트레스 관련 질환 등이다. 이 치료법은 ▲약물요법이 아니므로 부작용이거의 없으며 ▲자율신경을 이완시킬수 있으므로 질병치료는 물론 건강유지에도 도움이 된다.또 ▲스트레스관리에 효율성을 높여주며 ▲신경성으로 인한 신체증상의 치료도 가능한 점 등이 장점이지만 효과를 얻기까지는 10∼20회의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시간이 필요하다는 단점도 있다. 현재 바이오피드백치료를 하고 있는 곳은 서울대병원및 강남성모병원이며 국립의료원,경북대·전북대병원 등에는 바이오피드백치료기가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교수는『우리나라와 같이 자기감정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문화권에서는 심리적 요인에 의한 신체질병이 의외로 많다』며『바이오피드백치료를 사람에따라 적절하게 조절하면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고 강조한다.
  • 환경훼손과 대기오염/안태혁 보험감독원장(굄돌)

    오는 6월 브라질의 「리오데 자네이로」에서 유엔 환경회의(UNCED)가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회의는 21세기를 향한 종합적인 국제환경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참석하며 「지구헌장」과 「기후변화방지협약」등을 체결할 것이라고 한다. 우리 인류는 그 동안 맑은 물과 쾌적한 공기 푸른 자연의 혜택을 누려 왔었지만,오늘날에는 산업화 과정에서 비롯된 환경훼손과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인하여 국제적인 지구환경 보호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의 연소과정에서 생긴 일산화탄소·메탄 등 이른바 오존층을 파괴하는 유발가스의 증가로 2030년경에는 대기 온도가 섭씨 1.5∼4.5도 상승하고,21세기말에는 지구의 수림대가 줄어들어 사막의 면적이 늘어나며 연안지대가 침수되는 등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한다.또 사람들의 무분별한 행위로 매년 2만5천∼5만종의 생물이 죽어가고 있다고 하니 이러다간 생태계의 조화가 파괴될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 한 사람이하루에 버리는 쓰레기의 평균량이 2·2㎏이나 된다.이것은 일본이나 미국 독일등과 비교하여 거의 두 배에 가깝다°그리고 공장의 폐수와 가정 하수로 인한 수질오염도 위험수위에 달하고 있다.그래서 정부에서는 금년도 환경개선을 위해 수질 및 대기정화 폐기물 관리 등에 총 5천5백50억원을 투자하여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보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수준이 너무 뒤떨어져 있는 것 같다.그 한 예로 핵폐기물 처리장이나 쓰레기 매립예정지를 선정함에 있어 주민들의 반대로 무척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이것은 다름 아닌 지역이기주의에 따른 님비현상(NotInMyBackyard)과 비과학적인 피해의식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이제는 우리 모두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특히 지금 추진되고 있는 국제환경협약은 무역규제 조치와 연계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므로 만약 이 협약이 발효될 경우에는 UR협상의 충격 못지 않은 국내 산업구조의 전면개편을 초래하게 될지도 모른다.따라서 정부당국의 환경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정책개발과 더불어 우리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될 줄로 믿는다.
  • 퍼스컴/명령어 68종 완전 한글화/공진청,KS규격 제정 고시

    ◎디렉토리→목록,백업→보관으로 표기/용어 113종 표준화… 혼동 여지 없애 공업진흥청은 14일 지금까지 영어로 표기되어 왔던 개인용컴퓨터의 용어 1백13종과 명령어 68종을 한글로 표준화,KS규격으로 제정고시했다. 이에따라 컴퓨터제조업체마다 달리 쓰여 이용자들에게 혼동을 주던 컴퓨터용어가 한글로 새로 정의됐으며 영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어왔던 명령어도 전부 알기쉬운 한글로 바뀌게됐다. 공진청의 이번 컴퓨터한글용어및 명령어에 대한 표준화작업으로 올해안으로 국내에서 새로 생산되는 모든 컴퓨터가 용어와 명령어를 한글화하게 돼 컴퓨터한글운영체제의 개발보급이 촉진되고 각종 소프트웨어의 용어가 통일되어 정보시스템에서 한글사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KS규격으로 표준화한 주요 내용은 용어부문에서 경로·기정·매개변수등 지금까지 용어에 대한 정의가 없어 제조업체에 따라 사용설명서에 임의로 표현되어 오던 1백13가지의 컴퓨터용어가 한가지 개념으로 통일되게 됐다.또한 명령어의 경우 ▲디렉토리(directory)=목록 ▲백업(backup)=보관 ▲포맷(format)=초기화 ▲모드(mode)=방식 ▲셀랙트(select)=선택 ▲솔트(sort)=정렬 ▲콤프(comp)=비교 ▲어트립(attrib)=속성 ▲래벨(label)=이름 ▲모어(more)=한화면 ▲리스토어(restore)=재생 ▲쉐어(share)=공유등으로 표기토록 했다. 이번에 「방식」으로 바뀐 mode의 경우 지금까지 삼보컴퓨터와 현대는 모드,IBM은 모우드,삼성 장치상태표시,대우 선택기정,금성 방식등의 6가지로 쓰여 오던 것을 한가지로 통일했다.또 「정렬」로 바뀐 sort는 삼성과 현대가 순차배열,IBM이 분류,삼보가 솔트로 사용해 왔다. 공진청은 이번 작업을 통해 명령어는 4자이내의 한글로 축소하는 한편 용어는 외래어표현을 쉽게 단순화했다. 공진청은 이와함께 KS규격의 조속한 보급을 위해 우선 컴퓨터제조업체와 소프트웨어개발업체에서 제작하는 각종 사용설명서에 사용되는 용어를 통일하도록 적극 권장하는 한편 현재 한글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업체에 대해서도 표준화된 용어와 명령어로 교체하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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