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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들 고민되네’ 유별난 결혼 축하공연 ‘화제’

    ‘남자들 고민되네’ 유별난 결혼 축하공연 ‘화제’

    뉴욕데일리뉴스는 미국의 한 결혼식에서 신랑과 그의 친구들이 펼친 짧은 댄스 공연 영상이 화제라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션 라지와 아리아나 커플은 지난 21일 캘리포니아의 산타바바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때 신랑 션 라지가 신부를 위해 본인의 친구들과 함께 선보인 공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평소 신부가 좋아하는 노래로 멋진 공연을 펼친 션의 공연 영상은 그의 여동생 쉬린 라지가 촬영 해 유튜브에 게시하면서 삽시간에 100만명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며 인기를 얻게 됐다. 영상을 보면 신랑과 일곱 명의 열정적인 들러리들은 비욘세(Beyonce)의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 곡에 맞춰 털기춤과 웨이브 동작 등을 선보였고 신부는 물론 관객들이 환호한다. 이어 이들은 미국 5인조 남성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Backstreet Boys)의 ‘아이 원트 잇 댓 웨이(I Want It That Way) 곡으로 차분하게 분위기를 전환하기도 한다. 공연 막바지에는 팝가수 부르노 마스(Bruno Mars)의 ‘메리유(Marry you)’에 맞춰 신랑 션이 신부에게 장미와 키스를 전하는 것으로 공연은 마무리 된다. 소박한 감동을 선사한 이 작은 공연을 위해 신랑 션은 결혼 당일까지 친구들과 틈틈이 모여 동영상 자료를 보며 열심히 댄스 연습을 했으며, 결혼식장에 있는 모든 이들은 그들의 무대를 향해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 유튜브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현재 510만이 넘는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더 촘촘한 수비… 스리백 ‘컴백’

    더 촘촘한 수비… 스리백 ‘컴백’

    ‘스리백’(Three Back)이 돌아왔다. 한동안 구시대의 유물로 여겨졌던 스리백이 브라질월드컵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스리백을 사용한 네덜란드는 강적 스페인, 칠레, 호주를 잇달아 격파해 조별리그 B조 1위를 차지했고 멕시코는 우승후보 브라질과 비긴 뒤 카메룬, 크로아티아를 꺾어 A조 2위에 올랐다. 스리백은 기본적으로 세 명의 후방 수비라인을 운용하는 전술이다. 1990년 이탈리아대회에서 독일이 스리백으로 월드컵을 들어올린 이후 세계적으로 유행했다. 그러나 공격 자원이 줄어든다는 약점 탓에 최근 포백(Four Back)에 밀리는 추세였다. 핵심은 양쪽 미드필더다. 90분 내내 그라운드를 누빌 체력을 가지고 있느냐가 스리백 성패의 관건. 이들은 팀의 측면 공격과 수비를 모두 책임진다. 세 명의 수비수에 합세해 넉넉한 대인 방어가 가능해진다. 이 경우 스리백은 ‘파이브백’(Five Back)으로 변신한다. 어지간한 공격력을 갖춘 팀이라 해도 쉽게 뚫을 수 없다. 지난 18일 멕시코가 브라질을 괴롭혔던 경우다. 다섯 명의 철벽 수비수에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의 슈퍼 세이브 활약에 힘입어 멕시코는 브라질에 한 점도 허락지 않고 0-0 무승부를 만들었다. 스리백보다 하나 더 많은 포백이니까, 포백이 더 수비 지향적인 전술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포백에서 수비를 전담하는 선수는 중앙 수비수 둘뿐이다. 측면 수비수 두 명은 공격 시 측면 공격수를 지원한다. 또 스리백과 달리 포백은 각자 맡은 구역을 지키는 지역 방어의 개념이다. 따라서 상대 공격수의 발이 빠르거나, 침투 패스가 날카롭게 꽂히는 경우 중앙 수비에 구멍이 나기 쉽다. 포백을 고수한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은 일찌감치 짐보따리를 쌌다. 스페인은 1차전 스리백을 들고 나온 네덜란드에 1-5로 참패했고,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칠레에 0-2로 또 져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칠레 역시 스리백을 가동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알비노 혹등고래’ 미갈루 ‘피부암’ 가능성

    ‘알비노 혹등고래’ 미갈루 ‘피부암’ 가능성

    세계적인 극희귀종인 흰색 혹등고래(white humpback whale) 미갈루(Migaloo)가 피부암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호주 ABC 뉴스등 현지언론은 “최근 시드니 북부 해안에서 발견된 미갈루의 등지느러미에 붉은 자국이 발견됐다” 면서 “피부암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사람에게 목격되는 것 자체가 큰 뉴스거리인 미갈루는 색소결핍으로 인한 변종 알비노 고래다. 올해 35살로 추정되는 미갈루는 매년 이맘 때 호주 해안을 찾아오고 있으며 9월 전 다시 남극으로 돌아간다. 관광수입에도 한 몫하는 미갈루를 보호하기 위한 호주정부의 노력도 눈물겨울 정도다. 인간의 150m 이내 접근을 금지하는 연방법까지 만들어 놓을 정도. 이 때문에 현지언론이 미갈루의 거대한 붉은 자국에 호들갑을 떠는 것은 당연하다. 서던 크로스 대학의 고래 전문가인 피터 해리슨 교수는 “미갈루가 헤엄 중 어떤 물체와 충돌해 생긴 자국일 수도 있지만 피부암의 초기 단계일 가능성이 있다” 면서 “붉은 자국의 크기가 향후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면 보다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갈루는 지난 1991년 호주에서 처음으로 인간에게 모습을 드러냈으며 몇 년 전 부터는 여자친구로 보이는 검은 혹등고래와 함께 종종 목격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미갈루의 새끼로 추정되는 흰 혹등고래가 함께 포착돼 관심을 끈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세계적 극 희귀종 ‘흰색 혹등고래’ 미갈루 포착

    세계적 극 희귀종 ‘흰색 혹등고래’ 미갈루 포착

    사람들에게 목격되는 것 자체가 큰 뉴스가 되는 고래가 있다. 바로 흰색 혹등고래(white humpback whale)인 미갈루(Migaloo)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북부 해안에서 세계적인 극 희귀종인 미갈루가 포착됐다. 미갈루는 몸 전체가 하얀 혹등고래로 색소결핍으로 인한 변종 알비노 고래다. 올해 35살로 추정되는 미갈루가 인간에게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991년 호주. 이때부터 미갈루는 매년 호주 동부 그레이트배리어리프 해안을 찾고 있으며 몇 년 전 부터는 여자친구로 보이는 검은 혹등고래와 함께 종종 목격됐다. 올해 역시 미갈루는 건강한 모습으로 동료 혹등고래들과 함께 호주를 찾았으며 9월 전 다시 남극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미갈루를 관리하는 호주 정부의 노력도 특별하다. 미갈루를 보호하기 위해 인간의 150m 이내 접근을 금지하는 연방법이 제정돼 있기 때문이다. 올해 처음으로 미갈루를 포착한 사진작가 조나스 립슈너는 “미갈루가 헤엄치면 거센 물결이 일어나 좀처럼 가까이 다가가기 힘들다” 면서 “이 때문에 보트 엔진을 최대치로 가동해 간신히 근접해 촬영할 수 있었다” 고 밝혔다. 이어 “미갈루가 다른 혹등고래 4마리와 함께 호주 해역을 이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6월에는 미갈루의 새끼로 추정되는 흰혹등고래가 함께 포착돼 관심을 끌었으며 올해는 아직 목격되지 않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험비(미군 차량) 돌려줘~” 미셸 오마바 사진 조롱 논란

    “험비(미군 차량) 돌려줘~” 미셸 오마바 사진 조롱 논란

    “험비 좀 돌려줘~”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를 조롱하는 사진이 웹사이트와 트위터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있다. 특히 이 사진은 이라크 반군 수니파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이하 ISIL)의 지지자들을 통해 확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유명 통신사 AFP의 북미 지역 포토 매니저 패트릭 바즈는 “‘#bringbackourhumvee’(험비를 돌려달라)라는 글귀가 담긴 미셸의 포토샵 사진이 ISIL 지지 단체의 트위터와 웹사이트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포토샵으로 간단히 가공된 이 사진의 원본은 지난달 7일 영부인 미셸이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납치한 총 276명의 여학생을 구해달라는 온라인 운동의 일환으로 트위터에 올린 것이다. 당시 미셸은 ‘#bringbackourgirls’(소녀들을 돌려달라)라는 글이 담긴 이 사진으로 전세계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가공된 이 사진은 ‘소녀들을 돌려달라’ 글을 ‘험비를 돌려달라’로 바꿨다. 최근 ISIL은 이라크 정부군이 사용하던 많은 험비(미군의 고기동다목적 차량)들을 탈취해 사용하고 있다. 아직 이 사진의 최초 가공자가 누군지와 목적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를 조롱하는 용도로 이 사진이 가공됐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이라크 정부군 1700명을 학살하면서 기세를 올리고 있는 ISIL은 현재 수도 바그다드 탈환까지 노리고 있어 과거 종전을 선언했던 미국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이라크 정부가 공식 요청한 ISIL 공습도 고려했으나 당분간 이들의 진격을 지연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로이터 “월 150달러 병장 이근호가 한국의 영혼을…”

    로이터 “월 150달러 병장 이근호가 한국의 영혼을…”

    지난 18일 2014년 브라질월드컵 H조 1차전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서 천금같은 선제골을 안긴 이근호(29·상주상무)에 대한 관심이 외신을 통해 속속 전해지고 있다. 영국의 대표적인 국제통신사 로이터는 18일(현지시간) ‘이 병장이 한국의 영혼을 들어올렸다’(Sergeant Lee lifts South Korean spirits)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이근호의 특이한 이력을 자세히 보도했다. 통신은 이근호가 거수경례를 하는 사진과 함께 “이근호는 현대 축구에서 희귀한 존재” 라면서 “한국 군대에서 근무하는 자랑스러운 병장으로 경기 뿐 아니라 나라도 사랑한다”고 전했다. 특히 로이터는 “이근호가 월 150달러를 받는다” 며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최고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와의 연봉(2740만 달러) 비교도 잊지 않았다.    해외 유력언론의 이같은 관심은 이근호가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유일한 현역군인이라는 점과 최저 연봉이라는 이색적인 타이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앞서 같은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도 이근호가 4년 전 월드컵 대표 탈락이라는 시련을 극복하고 돌아온 사나이(South Korean Soccer’s Comeback Man)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그의 축구 인생을 자세히 조명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23일 오전 4시 16강 진출의 운명이 걸린 알제리와의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日 월드컵축구대표 유니폼 전범기 문양을 삭제해 주길”

    “日 월드컵축구대표 유니폼 전범기 문양을 삭제해 주길”

    서경덕(40) 성신여대 교수가 브라질월드컵 일본대표팀 유니폼에 들어간 ‘전범기 문양을 삭제해 달라’는 내용의 우편물을 제프 블라터(78)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게 보냈다고 2일 밝혔다. 편지와 함께 지난달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에 실렸던 광고 파일, 전범기의 탄생 배경과 디자인 영상을 담은 CD 등도 발송했다. 서 교수는 “정치적 표현을 금지하는 FIFA 규정에 따르면 전범기 디자인은 결코 허용될 수 없는 일”이라며 “비난보다는 FIFA에 정확한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FIFA는 지난 3월부터 본선 진출국의 유니폼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전범기 문양을 두고 논란이 일자 설명 문구를 ‘rising sun ray’에서 ‘flash of a bright red across the back’으로 바꿔 여전히 판매하고 있다. 서 교수는 “문구만 바꾼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스포츠용품 디자인팀과 본선 진출 32개국 축구협회장에게도 FIFA에 보낸 것과 똑같은 우편물을 전달했다”며 “잘못된 디자인 하나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아픔을 줄 수 있는지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대한민국 튀니지 평가전 축구 선발진 구성은?…튀니지전 중계 전 튀니지 피파랭킹·전력 알아보니

    대한민국 튀니지 평가전 축구 선발진 구성은?…튀니지전 중계 전 튀니지 피파랭킹·전력 알아보니

    ‘대한민국 튀니지 평가전’ ‘튀니지전 중계’ ‘튀니지 피파랭킹’ ‘튀니지 전력’ ‘한국 축구 평가전’ 대한민국 튀니지 평가전에 박주영(아스널)이 공격 선봉으로 나선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박주영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는 ‘4-2-3-1’ 전술을 꺼내 들었다. 지난 3월 6일 그리스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A대표팀에 복귀한 박주영이 태극전사로서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올림픽 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뽑혀 2012년 7월 14일 뉴질랜드전에 나선 이후 684일만이다. 박주영이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치른 A매치는 2012년 2월 29일 쿠웨이트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전이다. 좌우 날개로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출격하며 구자철(마인츠)이 섀도 스트라이커로 박주영의 뒤를 받친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다. 포백(4-back)은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과 이용(울산 현대)이 좌우 풀백을 맡고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김영권(광저우 헝다)조합이 중앙을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수원 삼성)에게 돌아갔다. 튀니지는 FIFA 49위로 1998~2006월드컵 3연속 본선 진출 후 2연속 예선 탈락했다. 한국과는 지난 2002년 평가전을 치러 0-0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는 슬러지 메탈 향연…일렉트릭 로드 페스티벌 그 두 번째

    올해는 슬러지 메탈 향연…일렉트릭 로드 페스티벌 그 두 번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렉트릭 로드 페스티벌’이 메탈 팬 곁으로 찾아온다. ‘일렉트릭 로드 페스티벌 VOL.2’가 24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앞 디딤홀에서 열리는 것. 국내 밴드 블랙 메디슨(Black Medicine)과 스모킹 배럴즈(Smoking Barrels), 일본에서 온 이터널 엘리시움(Eternal Elysium)과 정키 왈츠(Junky Waltz) 등 네 팀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여덟 팀이 서울과 대전을 오가며 이틀 동안 열렸던 것에 견줘 올해는 규모가 축소됐다는 게 아쉽다. 블랙 메디슨의 보컬리스트 김창유가 기획한 이번 공연에서는 질퍽이는 슬러지 메탈 사운드의 향연이 펼쳐진다. 일본 스토너·슬럿지 메탈을 대표하는 이터널 엘리시움이 헤드라이너다. 1991년 나고야에서 결성된 이 밴드는 지금까지 5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에서 출발해 슬로-헤비-퍼즈-블루스로 진화하는 슬러지 사운드의 정수를 선보인다. 몽롱한 사이키델릭 사운드는 덤이다. 네뷸라(Nebula), 블랙 코브라(Acid King), 에시드 킹(Acid King) 등 미국 슬러지 밴드와 함께 앨범을 내거나 합동투어를 하며 미국, 유럽에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국내에서 슬러지 사운드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블랙메디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한다. 단 한 장의 데모나 싱글, 앨범을 내놓지 않고서도 공연을 통해 입소문이 난 밴드다. 국내 익스트림 메탈 1세대 밴드인 사두(Sadhu) 출신의 기타리스트 이명희를 중심으로 시드(Seed) 출신의 김창유, 베이시스트 김대일, 드러머 이용호가 뭉쳐 2005년 결성했다. 로다운30의 석기시대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으나 발표가 계속 늦춰지고 있어 팬들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2001년 일본 깃푸에서 결성된 정키 왈츠는 일본 스토너·슬러지 메탈의 숨은 보석으로 평가되는 밴드다. 스토너 메탈을 바탕으로 정통 하드락, 얼터너티브메탈, 뉴메탈 사운드를 섞으며 경계를 넘나드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지금까지 2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슬러지와 하드코어를 혼합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스모킹 배럴즈도 기대된다. 멜로딕 하드코어 밴드 쉘백(Shellback) 출신 조수용과 이재욱(이상 기타), 올드스쿨 하드코어 밴드 번 마이 브리지스(Burn My Bridges)의 드러머인 김요셉 등이 의기투합했다. 서던코어, 슬러지·하드코어 펑크 등 다양한 색깔이 담긴 셀프타이틀의 EP 데뷔 앨범을 지난해 말 발매한 바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알려줄게, 치한 퇴치법

    송파구가 21일 여학생들의 늦은 귀갓길 사건·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여중·고교를 찾아 호신술을 일러주는 ‘여성 폭력 NO! 여성 호신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성에 대한 범죄가 늘어나는 데 따라 여학생 본인은 물론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교육은 알차게 준비됐다. 형식적이고 천편일률적인 강의, 시범 형태에서 벗어나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소규모 그룹 단위로 교육을 진행한다. 송파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성폭력 발생 원인, 유형과 대처 방안은 물론 자기방어 훈련의 필요성 등을 설명한다. 이어 호신술 실습에 들어간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에서 강사를 파견받는다. 호신술이라고 해서 아주 어렵거나 전문적인 동작을 배우는 게 아니라 자신의 몸을 이용하거나 학생이 손쉽게 쓸 수 있는 소지품, 주변 도구 등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특히 이를 위해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은 자체 개발한 ‘자기방어 스마트 3S’를 전수한다. 3S는 감각을 키우는 스위치 온(Switch on), 즉각 반응하기(Stretch out), 발 빠르게 대응하기(Strike back)로 구성됐다. 구는 22일 오금고를 시작으로 학교 일정에 맞춰 여학생 1000여명에게 18차례로 나눠 교육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야간 자율학습이나 학원 수강 등으로 인해 학생들이 밤늦게 다니기 일쑤인데 만에 하나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여성 폭력, 학교 폭력에서의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덧붙였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제67회 칸 영화제‘ 또 하나의 향연’, “딴 곳아닌 보석만...”

    제67회 칸 영화제‘ 또 하나의 향연’, “딴 곳아닌 보석만...”

    제67회 칸 국제영화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 19일(현지시간) 한 쪽에서는 화려한 드레스에 눈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주얼리로 치장한 세계적인 모델들이 쇼파드(Chopard) 주최 ‘백스테이지 파티(Backstage Party)’에 참석하고 있다. 스위스 150년 전통의 시계와 주얼리 회사인 ‘쇼파드’는 1998년부터 해마다 칸 국제영화제와 함께 레드 카펫에서 보석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일종의 전통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패션계 ‘마릴린 몬로’ 에바 헤르지고바, 칸 영화제 ‘쇼파드 파티’에서

    패션계 ‘마릴린 몬로’ 에바 헤르지고바, 칸 영화제 ‘쇼파드 파티’에서

    패션계의 마릴린 몬로로 불리는 체코 모텔 에바 헤르지고바(41)가 19일(현지시간) 제67회 칸 국제영화제의 또 하나의 행사인쇼파드(Chopard) 주최 ‘백스테이지 파티(Backstage Party)’에 참석했다. 에바 헤르지고바는 2004년 영화 ‘모딜리아니’을 비롯, 3편에 영화에 출연, 영화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스위스 150년 전통의 시계와 주얼리 회사인 ‘쇼파드’는 1998년부터 해마다 칸 국제영화제와 함께 레드 카펫에서 보석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일종의 전통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감한 시민들이 철로 떨어진 40대 여성 구조

    용감한 시민들이 철로 떨어진 40대 여성 구조

    시민들이 힘을 모아 철로에 떨어진 40대 여성을 구조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州) 보스턴의 백 베이(Back Bay)역 철로에 떨어진 44세의 여성을 승강장에서 전동차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구조했다. 승강장에 설치된 CCTV에는 흰색 바지에 검은색 패딩을 입고 양팔에 가방 두른 여성이 보인다. 여성의 왼손에는 음료로 채워진 플라스틱 컵도 들려 있다. 걸음걸이가 다소 불편해 보이는 여성이 직진하다 갑자기 철로 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여성은 노란색 안전선을 넘어 승강장 아래로 떨어진다. 엎어진 상태로 철로 위에 떨어진 여성의 발버둥 치는 모습이 보이고 여성의 추락을 목격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전동차가 승강장으로 들어올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을 무릎쓰고 3명의 남자가 동시에 철로로 뛰어내린다. 용감한 남자들이 힘을 모아 여성을 신속하게 승강장 위로 들어 올리자 인근 사람들도 합세해 안전선 밖으로 그녀를 끌어낸다. 남자들은 서둘러 여성의 가방도 잊지 않고 챙긴 후, 승강장 위로 올라온다.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자 이를 지켜보고 있던 시민들도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백 베이역 관계자는 떨어진 철로에서 구조된 여성이 철로에 떨어진 여성이 오른쪽 신체의 통증을 호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16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조회수 2만 2천여 건을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MBTA/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홍명보호 마지막 퍼즐은 한국영… ‘기성용 짝’ 낙점

    홍명보호 마지막 퍼즐은 한국영… ‘기성용 짝’ 낙점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의 ‘마지막 10%’는 한국영(가시와 레이솔)과 박종우(광저우 부리)였다. 홍 감독은 8일 경기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다음 달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23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2월 그리스와의 평가전 때와 큰 차이가 없다. 박주영(왓퍼드)이 원톱 스트라이커로 발탁됐고, 김신욱(울산)과 이근호(상주)도 이름을 올렸다. 구자철(마인츠)은 2선에서 이들을 지원하게 된다. 홍 감독은 박주영을 둘러싼 ‘특혜 논란’을 의식한 듯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박주영이 가진 경험을 배제할 수 없었다”며 “박주영을 대체할 선수를 찾지 못했고 우리 팀원들과의 관계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어 선발했다”고 강조했다. 왼쪽 미드필더에는 손흥민(레버쿠젠)과 김보경(카디프시티), 오른쪽에는 이청용(볼턴)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부름을 받았다. 홍 감독이 마지막까지 고민을 거듭했던 기성용(선덜랜드)의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한국영과 박종우가 뽑혔다. 하대성(베이징 궈안)은 기성용의 대체 선수로 명단에 포함됐다. 최근 K리그 클래식에서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물오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이명주(포항)는 제외됐다. 홍 감독은 “지금 포항에서 이명주의 포지션(공격형 미드필더)을 봤을 때 공격수들과 경쟁해야 한다”면서 “한국영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할 상황 등에 대비할 때 수비력이 나은 박종우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포백(4-back) 자원으로는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와 이용(울산)이 좌우 풀백으로 뽑혔고, 중앙 수비에는 김영권(광저후 에버그란데)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선발됐다. 측면 풀백 백업 자원으로는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과 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선택된 가운데 베테랑 수비수 곽태휘(알 힐랄)와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중앙 백업 요원으로 뽑혔다. 곽태휘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직전 예비명단에 들었다가 평가전에서 무릎 인대를 다쳐 중도에 하차했던 아쉬움을 달래게 됐다. 여기에 33세로 최고령인 곽태휘에게 팀 분위기를 다잡는 리더 역할이 기대된다. 홍 감독은 “곽태휘의 출전 여부는 알 수 없지만, 팀에서 기대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오른쪽 풀백 자원으로 거론됐던 차두리(서울)는 끝내 제외됐다. 골키퍼에는 정성룡(수원), 김승규(울산) 외에 이범영(부산)이 페널티킥 스페셜리스트로 꼽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들 23명에 공개하지 않은 예비명단 7명을 더해 모두 30명의 명단을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에 보냈다. 또 23명의 최종 엔트리 명단은 다음 달 3일 오전 7시(한국시간)까지 제출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12일 파주 NFC에 소집돼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 뒤 30일 전지훈련지인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추락하는 아베 ‘오바마 효과’ 볼까

    추락하는 아베 ‘오바마 효과’ 볼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23일 방일, 24일 아베 신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아베 총리는 취임 두달 뒤인 지난해 2월 미국을 찾아 “일본이 돌아왔다”(Japan is back)며 민주당 정권하에서 흔들렸던 미·일동맹의 회복을 자신 있게 천명했다. 그러나 지금 아베 총리는 자신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으로 인해 미·일관계를 경색시켰다는 거센 비판에 직면해 있다. 역사 인식 등의 문제로 삐걱대는 한국·중국 등 주변국과의 관계 역시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말부터 특정비밀보호법, 집단적자위권 행사 용인을 위한 헌법 해석 변경 등 ‘아베 컬러’ 정책들을 잇따라 추진하면서 취임 초 60%를 웃돌던 내각 지지율 역시 올해 들어 50%대 초반에서 맴돌고 있다. NHK가 매달 실시하는 여론조사에 따르면 최고 66%(지난해 3·4월)에 달하던 아베 내각 지지율은 이달 52%에 그쳤다. 아베 내각 지지율의 원동력인 ‘아베노믹스’도 지난 1일 소비세 인상이라는 중대한 변곡점을 맞아 성공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런 까닭에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아베 정권이 외교적 고립과 지지율 하락세 등 안팎으로 먹구름이 낀 정국을 타개할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베 내각의 가장 큰 과제는 미·일동맹의 건재를 과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이 도착한 직후인 23일 아베 총리와의 비공식 만찬을 성사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이 그 일례다. 미국은 당초 오바마 대통령의 방일 기간을 1박 2일로 할지 2박 3일로 할지 유동적인 입장을 보였는데 아베 총리가 “흉금을 터놓고 얘기할 기회가 필요하다”며 저녁 회동을 제의함으로써 2박 3일 방일 성사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하지만 일본이 원하는 정도로 미·일의 긴밀함이 표현되기는 어렵다는 것이 일본 안팎의 시각이다. 일본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가 미·일 안전보장조약의 적용 범위에 포함된다는 안을 공동 성명에 포함시키려고 노력했지만 센카쿠라는 명칭을 문서에 포함시키는 것에 미국 측이 난색을 표하면서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을 언급하는 방향으로 절충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 대해서도 오바마 대통령은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은 허용하지 않는다’는 일반적인 언급에 그칠 것으로 전해지는 등 일본과 미국의 온도 차가 정상회담 전부터 드러나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납북자 문제 등을 둘러싼 대북 정책을 조율하고,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의 연내 개정을 통한 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한·미·일 3각 공조 복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의 조기 타결 방안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눌 전망이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물범·재규어가 한집 식구 “수족관 옆 동물원에 놀러와”

    물범·재규어가 한집 식구 “수족관 옆 동물원에 놀러와”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이 10일 경기 일산의 한류월드에 문을 연다. 교육과 관람, 공연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건물 내엔 수족관과 동물원이 공존한다. 해양과 육상의 동물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게 한 이른바 ‘컨버전스(융합) 아쿠아리움’이다. 멀리서 보면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대양을 향해 나아가는 배를 닮았다. 실제 건물 외관을 설계할 때도 크루즈선이 모티브가 됐다고 한다. 전체적인 외형은 크루즈의 유선형 선체, 커튼월(외벽)은 파도의 물결, 2층 야외공간은 갑판의 이미지를 차용했다. 관람동선도 이 콘셉트에 맞췄다. 테마는 대양(大洋)이다. 심해에서 탐험을 시작해 뭍에서 여정을 마친다는 얼개로 꾸며졌다. 건축작품 같은 건물을 일별한 뒤 내부로 들어서면 먼저 심해에서 사는 생물들이 눈길을 끈다. ‘살아있는 화석’ 앵무조개, 어린아이 손가락만 한 해마 등이 귀엽다. 돌 틈에선 대문어가 몸을 숨긴 채 관람자를 노려보고 있다. 컴컴한 공간에서 섬뜩한 눈초리의 녀석과 마주하자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문어머리 선장 데비 존스를 보는 듯하다. 이어진 해파리 수조도 인상적이다. 반원형 수조 속에서 해파리들이 유영하고 있다. 그저 바닷물을 붓고 해파리를 넣으면 될 거 같은데 그게 아니란다. 천종근 아쿠아플라넷 일산 관장은 “해파리가 다치지 않고 유영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게 핵심기술”이라며 “다른 수조들 역시 질소 등이 함유된 수조 속 환경이 어류의 생태와 일치하도록 만드는 게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한화호텔&리조트에서 조성한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컨버전스 아쿠아리움’을 표방하고 있다. 수족관과 동물원을 합쳐 육상과 해양의 동물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했다는 뜻이다. 총 투자비 830억원, 연면적 약 1만 4000㎡(약 4000평), 수조규모 4300t으로 서울 여의도 63씨월드(약 1000t)의 4.3배에 달한다. 이 회사가 지은 아쿠아리움 가운데 아쿠아플라넷 여수·제주에 이어 세 번째, 수도권에선 최대 규모다. 건물 내부는 해양생물 전시공간인 ‘더 아쿠아’와 육상생물 전시공간인 ‘더 정글’로 나뉜다. 더 아쿠아는 심해어수조, 젤리피시(해파리) 존, 딥 블루오션(메인수조), 터치풀, 오션아레나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220여종 2만 5000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다양한 형태의 수조에서 살아간다. 더 정글은 담수터널과 맹수존, 앵무새존, 양서류존, 카피바라존, 원숭이존으로 나뉜다. 몸값이 수억원대에 이르는 바다코끼리와 ‘은밀한 사냥꾼’ 재규어가 각각 두 전시공간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다. 핵심 볼거리는 메인 수조 ‘딥 블루 오션’이다. 2000t의 해수가 담긴 폭 12m, 높이 6m의 초대형 아크릴 수조다. 규모가 퍼뜩 실감 나지 않는다면 예전 ‘개봉관’의 대형 은막을 가까이서 마주한 듯하다고 보면 알기 쉽겠다. 그 안에서 가오리류와 제브리샤크 등 1만여 마리의 다양한 생물들이 바닷속 생태계를 재현하고 있다. 스쿠버 다이빙 투어, 백(back) 사이드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메인 수조 옆의 ‘오션아레나’도 인상적이다. 바다코끼리와 참물범, 펭귄, 수달, 비버 등이 모여 사는 곳이다. 종전의 밀폐형 수조와 달리 개방형 수조로 꾸며 관람객들이 가까이서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게 했다. 더 아쿠아와 더 정글을 이어주는 건 담수터널이다. 알을 입에 물고 부화시키는 시클리드, 물불 안 가리는 포식성으로 유명한 물고기 피라냐 등이 터널 안을 유영하고 있다. 이어진 더 정글에선 재규어와 형형색색의 앵무새들, 팬서카멜레온 등의 파충류 등 다양한 육상생물을 살필 수 있다. 앵무새의 경우 대부분 자유롭게 건물 내를 날아다닐 수 있게 했다. 어린아이 손만큼 작은 앵무새들이 머리 위에 앉거나, 발밑을 어슬렁대는 진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앵무새 구역에 들어선 관람자가 각별히 발밑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천 관장은 일산 아쿠아플라넷이 단순한 관람시설이 아닌 교육과 공연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시설이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실제 일산 아쿠아플라넷 측은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공연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예컨대 인터렉티브 도슨트 프로그램은 관객들이 아쿠아리스트, 안내 도우미 등과 대화를 나누며 관련 정보를 습득하도록 안배한 프로그램이다. 국가대표 출신의 싱크로나이즈드 무용수가 펼치는 수중 공연도 인상적이다. 동물들의 습성을 배울 수 있는 생태 설명회 프로그램도 충실하다. 바다코끼리, 물범, 앵무새 등 대부분의 개방형 관람시설마다 하루 두 차례 이상씩 설명회가 열린다. 일산 아쿠아플라넷 입장료는 어른 2만 7000원, 청소년 2만 4000원, 어린이 2만 2000원이다.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다. 카드사 제휴, SNS 할인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면 실제 입장 금액은 어른 기준 2만원 선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다. 입장은 오후 6시까지만 받는다. 연중무휴다. 홈페이지(www.aquaplanet.co.kr/ilsan) 참조. (031)960-8500. 글 사진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 투애니원 씨엘, 풍만 가슴·잘록 허리 강조한 ‘파격’ 수영복 패션

    투애니원 씨엘, 풍만 가슴·잘록 허리 강조한 ‘파격’ 수영복 패션

    패션을 선도하는 걸그룹 투애니원(2NE1) 리더 씨엘(CL)이 패셔니스타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그녀만의 독창적인 색깔과 트렌디한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무대의상을 공개했다. 최근 서울 광장동에서 진행된 뉴욕 오리지널 라이프스타일 음료 ‘글라소 비타민워터’의 광고촬영 의상으로 알려진 이번 CL의상은 허리라인이 강조된 흰색 스윔수트에 핫팬츠를 매치, 스터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붉은 래더 자킷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CL의 미래지향적인 느낌과 그녀 자신이 가진 고유의 컬러가 잘 표출되도록 전체적으로 크고 블링블링한 아이템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SHOW’, ‘COLOR’ 문자를 빅로고로 만들어 반지로 착용한 점은 다른 걸그룹과 달리 그녀만의 색깔있는 매력을 극대화시켜줘 감각적인 포즈를 이끌어내는 데 주요한 소품으로 활용되었다. 포즈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글라소 비타민워터 파워-씨 (power-c)’의 느낌을 유니크한 비주얼로 완성시킨 CL은 의상의 특징과 자신의 개성을 살려 찍는 컷마다 퀄리티 있는 장면을 연출해 현장 스텝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틀에 박히지 않고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는 무대 위 자신의 캐릭터를 그대로 촬영 컨셉으로 가져온 덕분에 CL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으며 오랜 화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스마트함과 프로다운 모습은 역시 CL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그룹 최강의 포스와 존재감, 역시 CL!”, “CL은 무대위와 촬영장에 있을 때 가장 멋진 듯… Welcome Back CL!” “SHOW COLOR 반지 멋지다” “20대들의 워너비 모델” “글라소 비타민워터 광고 벌써부터 광고 기대된다”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4년만에 정규 2집 <CRUSH>로 돌아와 ‘컴백홈(Come Back Home)’으로 활동을 재개한 2NE1은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수록된 10곡 중 4~5곡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으며, 국내 외에서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설공제조합, 해외보증 확대

    건설공제조합이 올해 동남아시아에 사무소를 열고 해외건설보증 업무를 확대한다. 정완대 건설공제조합이사장은 2일“동남아시아에 대표사무소를 열어 조합원들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신용도가 떨어지는 중소 건설사가 수출입은행에서 해외공사 수행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신용 보완 개념의 ‘백업(back-up) 보증’을 해주고 있다. 공제조합은 지난해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에 첫 해외 사무소를 개설한 데 이어 다음 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동남아시아 대표 사무소를 열 계획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박봄 덤블링, 매끈한 하얀 다리 ‘체조선수 뺨치는 덤블링’

    박봄 덤블링, 매끈한 하얀 다리 ‘체조선수 뺨치는 덤블링’

    ‘박봄 덤블링’ 공약이 화제다. 20일 오후 6시 생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2NE1은 ‘컴백홈(COME BACK HOME)’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박봄은 무대도중 과거 1위 공약으로 내세웠던 덤블링을 선보여 유연함을 뽐냈다. 2NE1의 공민지는 수상소감에서 “멋진 노래를 만들어 준 양현석 사장님과 테디 오빠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또 사랑하는 우리 팬클럽 블랙잭에게도 영광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서 2NE1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 차지했다. 박봄 덤블링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봄 덤블링, 멋진데?” “박봄 덤블링, 저런 유연성은 어떻게 나오나” “박봄 덤블링, 살 많이 빠졌네” “박봄 덤블링..몸매도 좋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방송 캡처 (박봄 덤블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주은, ‘기황후’ 새 악녀 등장…백진희와는 느낌 다르네

    body{color: #3C3C3C;font: normal normal normal 14px/normal 돋움;letter-spacing: 0px;line-height: 180%;text-align: left;margin: 0px} td {font-size:9pt} .dialog { border-color: #F7F7F7 #666666 #666666 #f7f7f7;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2px; border-right-width: 2px; border-bottom-width: 2px; border-left-width: 2px} .border { border-color: #E0E0E0 #e0e0e0 #e0e0e0;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 {font-size: 9pt; border: #E5B98F;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2 { border: 1px solid; font-size: 9pt; background-color: #FFFFFF; border-color: #C0BD89 #c0bd89 #c0bd89; vertical-align: bottom} .custom { height: 22px;} #apDiv1 {position:absolute; left:542px; top:121px; width:216px; height:94px; z-index:4;} .style1 { color: #FFFFFF; font-weight: bold;} .view11 { font: 14px 돋움; color:#3C3C3C; line-height:180%; word-spacing:-1px} .teal { font: 9pt 돋움; line-height:130%; color: #005791} 배우 백진희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하차한다. 백진희의 뒤를 잇는 악역으로는 임주은이 선택됐다. 백진희(타나실리 역)는 최근 ‘기황후’ 마지막회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기황후’에서는 역모 죄로 백진희의 아버지 전국환(연철 역)과 오빠 차도진(탑자해)이 죽음을맞았다. 백진희 역시 황제 지창욱(타환 역)으로부터 사약을 받고 죽음을 맞을 것으로 예고됐다. 백진희는1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할 예정이다. 백진희는 ‘기황후’에서 기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악행을 서슴지 않는 악녀로 분해 열연했다. 한편, 백진희가 하차한 ‘기황후’에서는 임주은(반얀후두 역)이 합류해 하지원(기승냥 역)과 대립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임주은은붉은 한복에 화려한 머리 장식을 한 채 고풍스러운 황후의 자태를 과시했다. 화려한 외모와 온화한 미소 뒤에 차갑고 냉정한 면모를 감추고 있는 임주은이 하지원과 어떤 대립 구도를 형성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진희의 ‘기황후’ 하차 및 임주은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진희 ‘기황후’ 하차-임주은 합류, 연기 잘했다”,“백진희 ‘기황후’ 하차-임주은 합류, 안타까운 일이다”, “백진희 ‘기황후’ 하차-임주은 합류, 아쉽지만어쩔 수 없다”, “백진희 ‘기황후’ 하차-임주은 합류, 연기 변신이다”, “백진희 ‘기황후’ 하차-임주은합류, 앞으로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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