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BACK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GIS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NBS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ISE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07
  • 40층 건물 꼭대기 골조 위에서 뒤공중제비하는 청년 ‘아찔’

    40층 건물 꼭대기 골조 위에서 뒤공중제비하는 청년 ‘아찔’

    건축 중인 40층 건물 건축 골조에서 백플립(Backflip:뒤공중제비)을 하는 청년의 아찔한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26일 유튜브에 올라온 8초 분량의 영상에는 이스라엘 항구도시 아슈도드의 건축 중인 40층 건물 골조에서 뒤공중제비 묘기 장면이 담겨 있다. 아슈도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150m 높이. 시멘트 골조 위의 젊은 청년은 안전장비없이 아찔한 뒤공중제비를 실행한다. 공중에서 한 바퀴를 돈 청년이 착지하는 순간 중심을 잃고 발을 헛디디며 건물 아래로 추락할 위기를 맞이하지만, 가까스로 위험에서 벗어난다. 묘기를 촬영하고 있던 친구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간담이 서늘해진 청년이 애써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한다. 현재 이 동영상은 20만 43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Sergey Jumping Buddha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영화 ‘터미미네터5’ 이병헌,”여신 같은 아밀리아 클라크에 빠질만 하네”

    영화 ‘터미미네터5’ 이병헌,”여신 같은 아밀리아 클라크에 빠질만 하네”

    내년 7월에 개봉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5: 제네시스’ 에서 이병헌(44)이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27)와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영국 출신의 에밀리아 클라크에 대한 영화팬들의 관심도 만만찮다. 클라크는 영화 ‘스파이크 아일랜드’, ‘돔 헤밍웨이’,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 출연했다. 특히 ‘왕좌의 게임’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2012년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영화 ‘터미네이터5’는 촬영을 마친 상태다. 배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영화의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 왜 우리가 터미네이터와 사랑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2015년 7월 1일 돌아오겠다(I’ll be back)”며 영화 촬영 종료 소식을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 ‘터미네이터5’ 이병헌, 악역 T-1000으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내년 7월 맞짱”

    영화 ‘터미네이터5’ 이병헌, 악역 T-1000으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내년 7월 맞짱”

    영화 ‘터미네이터5’가 돌아온다. 약속대로다.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영화의 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 왜 우리가 ‘터미네이터’와 사랑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2015년 7월 1일 돌아오겠다(I’ll be back)”이라고 썼다. ‘터미네이터5’ 크랭크업 소식을 전한 것이다. ‘터미네이터5’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비롯,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이병헌 등이 출연한다. 배우 이병헌은 악역인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 T-1000역이다. ‘터미네이터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맡았던 배역이다. 네티즌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약속지키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슈왈제네거와의 승부 빨리 보고 싶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아시아 배우들은 대체로 악역 전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터미네이터5 이병헌 ‘사상 최고 악역’ 촬영 종료 “왜 사랑에 빠졌는지 알게 될 것”

    터미네이터5 이병헌 ‘사상 최고 악역’ 촬영 종료 “왜 사랑에 빠졌는지 알게 될 것”

    ‘터미네이터5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참여한 영화 ‘터미네이터5’가 촬영을 마쳤다. 7일(현지시간) 배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의 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 왜 우리가 ‘터미네이터’와 사랑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2015년 7월 1일 돌아오겠다(I’ll be back)”이라며 ‘터미네이터5’ 크랭크업 소식을 전했다. ‘터미네이터5’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등이 출연하며 한국 배우 이병헌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터미네이터5’에서 이병헌은 T-1000역을 맡았다. T-1000 은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한 ‘터미네이터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맡았던 배역이다. ‘터미네이터5’에서 이병헌이 맡은 T-1000역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악역 캐릭터로 꼽혀 이병헌의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때문에 정말 기대 돼”, “터미네이터5 이병헌 빨리 보고 싶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할리우드 최고 악역으로 남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엘런 타일러가 메가폰을 잡은 ‘터미네이터’ 리부트 시리즈의 첫 편 ‘터미네이터5’는 내년 7월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병헌 출연하는 ‘터미네이터5’ 크랭크업

    이병헌 출연하는 ‘터미네이터5’ 크랭크업

    7일(현지시간) 배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의 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 왜 우리가 ‘터미네이터’와 사랑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2015년 7월 1일 돌아오겠다(I’ll be back)”이라며 ‘터미네이터5’ 크랭크업 소식을 전했다. ‘터미네이터5’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등이 출연하며 한국 배우 이병헌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병헌은 T-1000역을 맡았다. T-1000 은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한 ‘터미네이터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맡았던 배역이다. ‘터미네이터5’는 내년 7월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람 손길 닿으면 죽은 척하는 돼지코 뱀 화제

    사람 손길 닿으면 죽은 척하는 돼지코 뱀 화제

    사람 손길이 닿자 죽은 척하는 뱀이 있어 화제다. 유튜브에 올라온 1분 14초 분량의 ‘시체놀이 하는 돼지코 뱀’(hognose playing dead)영상이 조회수 31만 91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영상은 활기 왕성하게 움직이던 돼지코 뱀이 사람의 손길이 닿자 죽은 척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마치 사람이 시체놀이를 하는 것처럼 아무런 미동 없이 입을 벌린 채 누워 있다. 심지어 사람이 손을 이용해 앞뒤로 뒤집기를 반복해도 뱀은 꿈쩍하지 않는다. 뱀의 죽은 척하는 연기가 오스카상 감이다. 돼지코 뱀은 돼지처럼 위로 뒤집힌 넓은 코를 가지고 있어 돼지코 뱀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주로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며 적을 위협할 때는 머리와 목을 납작하게 하고 쉬잇소리를 크게 내지만 허세가 통하지 않으면 몸을 비틀어 감은 후 입을 벌리고 혀를 축 늘어뜨려 죽은 척하는 뱀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cbackies‘s channel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씨스타 막춤, ‘터치마이바디’ 1위 기쁨에 사정없이 흔들어 ‘남심 초토화’

    씨스타 막춤, ‘터치마이바디’ 1위 기쁨에 사정없이 흔들어 ‘남심 초토화’

    ‘씨스타 막춤’ 걸그룹 씨스타가 방송에서 막춤을 선보였다. 지난 3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로 1위에 오른 씨스타는 기쁨을 격한 막춤으로 표현했다. 이날 씨스타는 인피니트 ‘백(Back)’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다솜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다. 씨스타를 사랑해주는 팬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라 또한 “많은 활동은 못했지만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 꾸미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후 씨스타는 앙코르 무대에서 막춤을 선보였다. 특히 보라와 소유는 머리를 세차게 흔들며 무아지경 코믹댄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씨스타는 지난 21일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and M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만약 1위를 하면 막춤을 추겠다. 우리가 막춤을 잘 춘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네티즌들은 “씨스타 막춤, 대박이다”, “씨스타 막춤, 화끈하네”, “씨스타 막춤 공약 지켰구나”, “씨스타 막춤, 멋진 그녀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씨스타 막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자-설리는 여행 중? ‘활동 중단..때 아닌 여행 논란’

    최자-설리는 여행 중? ‘활동 중단..때 아닌 여행 논란’

    랩퍼 톱밥(Topbob)의 인스타그램 올라온 글과 사진 속 인물이 최자와 설리라는 주장이 돌고 있다. 지난 30일 톱밥 인스타그램에는 “동해바다로 납치당하는 중 앞좌석 연애질...사랑#방해#누구손”이라는 글과 함께 차 앞좌석에서 손을 잡고 있는 연인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어 “납치 만세! #납치#동해#만세#sexyback”이란 메시지와 바다를 바라보며 두 남성과 손을 번쩍 들고 있는 여성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을 접한 일부 네티즌은 최자의 차 내부와 최자 손의 흉터를 근거로 들며, 사진 속 여성이 설리이며 사진 왼편에 있는 남성을 최자라고 주장했다. 힙합듀오 TBNY 출신 톱밥은 최자의 사촌형으로, 톱밥 인스타그램에는 최자와 함께한 사진들이 많아 두 사람의 친분을 확인할 수 있다. 논란이 일자 현재 톱밥 인스타그램에는 위 게시물들이 모두 삭제된 상태다. 한편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에프엑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설리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어 “당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톱밥 인스타그램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고성능 ‘드론’…이제는 패션업계까지 진출

    고성능 ‘드론’…이제는 패션업계까지 진출

    조종사 없이 무선전파를 통해 정찰·감시 활동이 가능한 군사용 무인항공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 드론(Drone)이 이제는 사진·패션업계까지 진출하는 것일까? 미국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코넬 대학(Cornell University) 공동 연구진이 개발한 플라잉 플래시벌브(flying flashbulb) 드론의 자세한 정보를 25일(현지시각) 소개했다. 카메라 플래시 전구를 뜻하는 플래시벌브(flashbulb)가 이름에 들어있는 것처럼, 이 드론의 역할은 사진촬영 때 지면과 공중을 넘나들며 적절한 플래시 효과를 내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특히 이 드론의 장점은 림 라이팅(rim lighting), 즉, 역광(back light) 효과에 있다. 역광은 사진 피사체 뒤에 강한 조명을 줘 측면 모서리를 따라 화면에 빛의 테(rim)를 만들어내는 효과로 피사체를 배경으로부터 도드라지게 만들거나 혹은 인물사진일 경우, 후광을 연상시키는 테두리를 연출함으로써 부조효과를 드러내는 역할을 담당한다. 피사체를 배경과 분리시키면서 윤곽과 디테일을 살려주는 것이다. 문제는 이 역광 효과를 내는 것이 기존 고정된 카메라 플래시 구도 상 역동적이고 다양한 연출로 응용되기는 힘들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플라잉 플래시벌브(flying flashbulb) 드론은 고정되지 않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이동성으로 보다 역동적인 역광효과를 낼 수 있다. 이 드론은 자체적으로 피사체의 어떤 측면을 비춰야 테두리 효과가 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나는지 인식한 뒤, 스스로 해당 위치를 잡아간다. 피사체가 옆으로 서거나 뒤돌거나 심지어 걷고 뛸 때도 테두리 폭이 변하지 않도록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드론의 특징이다. 또 하나의 장점은 편리한 조종성이다. 사진작가는 간단한 명령을 통해 해당 드론을 손·발처럼 제어할 수도 있다. 작가의 이동경로에 따라 드론이 그대로 비행하면서 조명 역할을 보다 순발력 있게 해내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드론에 내장된 자체 생성 알고리즘 시스템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 드론에는 보기 드문 ‘자동조종 기능’도 있다. MIT 컴퓨터과학·공학과 교수이자 해당 프로젝트 연구원인 프레도 듀런드는 이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였다고 전하는데 그는 “자체적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첨단 역학을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모션 캡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이 드론은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전문 사진작가의 충실한 조수로써 충분한 역량을 보여줬다는 것이 개발진들의 평가다. 연구진은 “이 드론은 평소 사진작가가 연출하기 어려웠던 복잡하고 심오한 조명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한다”며 “이와 같은 연구가 가속화될수록 로봇과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드론의 첫 번째 버전은 오는 8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될 제10회 국제 컴퓨터 미학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Computational Aesthetics in Graphics, Visualization and Imaging)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동영상·사진=Youtube/MIT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지금&여기] SNS와 사이버 ‘공감’/김민석 국제부 기자

    [지금&여기] SNS와 사이버 ‘공감’/김민석 국제부 기자

    세월호 참사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100일을 맞은 사건이 있다. 지난 4월 14일 나이지리아에서는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230여명의 여중생을 납치했다. 사건이 전 세계로 알려지며 ‘우리의 소녀들을 돌려 달라’는 의미를 가진 해시태그(#BringBackOurGirls)는 트위터에서 일주일 만에 300만건이 넘게 사용됐다.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가 이 해시태그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리자 네티즌이 이에 동참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소녀는 아직 집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해시태그가 세계인의 관심을 모았지만 정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선전전을 펼치며 적들을 조롱하는 이 테러단체 지도자는 포스팅들을 보고 마음을 움직여 소녀들을 풀어 줄 리가 없다. 다른 문제들도 마찬가지다. 전 세계 SNS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을 들고 또는 컴퓨터 앞에 앉아 죄 없는 팔레스타인 아기들에게 폭탄을 쏟아붓는 이스라엘을 비난한다고 해서, 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말레이시아항공 MH17편을 누가 격추시켰는지 진실을 밝혀내라고 아무리 촉구한다고 한들 문제는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사회적 메시지들로 북적인다. SNS는 사이버공간에 인간사회의 ‘공감’을 그럴싸하게 구현해 놓고 그것을 에너지 삼아 돌아간다. 소녀 수백명이 괴한들의 무지막지한 손에 끌려가 생사를 모른다는 사실에, 왜 죽는지도 모른 채 숨이 멎어 가는 꼬마들의 사진에 이용자들은 잠시나마 안타까워한다. 사람들과 공감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이용자들은 포스팅을 멈추지 못한다. 며칠 전까지 희생자 가족과 함께 눈물을 흘리던 SNS는 어느새 어떤 시신이 누구의 것인지에 대한 의혹으로 가득 찼다. 자극적인 소재가 떠오르면 SNS는 쉽게 휘둘린다. 정보에 대한 반응을 공감이나 행동으로 착각한다. 특정 집단에 소속된 것처럼 보이려 일부러 반응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용자들은 종종 ‘슬프다’는 댓글을 달고 스마트폰을 내려놓자마자 시시덕거리거나 신나게 술잔을 부딪친다. 공감을 먹고 사는 SNS는 날로 발달하지만 이에 길들여진 우리의 진짜 공감 능력은 반대로 떨어져 간다. 상대방의 표정을 직접 볼 수 없는 상태에서의 의사소통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공감으로 착각된 반응은 모니터 안에서 떠돌다 사라진다. 반응을 지켜본 상대도 딱 그만큼만 반응한다. 해시태그운동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이유다. shiho@seoul.co.kr
  • 나이지리아 피랍 여성 60명, 납치범들 자리비운 틈 타 탈출

    지난달 나이지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급진 이슬람 단체인 보코하람에 납치된 것으로 알려진 여성 60여명이 6일(현지시간) 탈출한 것을 전해졌다. 이날 외신들에 따르면 이 지역 자경단원인 압바스 가바는 성인여성과 소녀 등 피랍된 여성 63명이 지난 4일 밤 납치범들이 작전하러 나간 틈에 탈출해 집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동료들로부터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보르노주(州) 주도 마이두구리에 있는 고위 정보소식통도 피랍 여성들의 탈출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지난 4월 보르노주 치복에서 역시 보코하람에 납치된 여학생 200여명의 귀환 운동을 벌이는 단체인 ‘소녀들을 돌려달라’(Bring Back Our Girls)는 이날 수도 아부자에서 대통령궁을 향한 행진을 시도했다. 보안요원의 저지에 막힌 이들은 “여학생들이 납치된 지 83일이 됐다”면서 “68일 동안 매일 시위를 했지만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아 또다시 대통령궁 행진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슬람 국가건설을 목표로 2009년 무장행동을 개시한 보코하람은 정부군과 민간인을 상대로 각종 테러를 저지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IL은 SNS 전쟁서도 한수 위

    ISIL은 SNS 전쟁서도 한수 위

    7세기식 이슬람 근본주의를 추구하는 무장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선전전에서는 최첨단을 달리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ISIL은 트위터에서 월드컵 해시태그(#WorldCup2014)를 도용해 축구 팬들에게 장황한 선전 게시물을 노출하고 있다. 문자 공유 애플리케이션(앱)인 ‘저스트페이스트’에 책 한권 분량의 설교문을 올리는가 하면 ‘오디오 유튜브’라고 불리는 음악 공유 앱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지하드 음악을 공유한다. 또 유튜브에 잔혹한 동영상을 올려 적들을 겁주고 페이스북에도 살인 협박 게시물을 올린다. 특히 지난 18일 지하드 사이트에 올라온 미셸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 패러디 사진은 10여일이 지난 현재까지 트위터에 리트위트되고 있다. 사진에서 미셸이 들고 있는 종이에 적힌 ‘우리의 소녀들을 돌려줘’ 해시태그(#BringBackOurGirls) 부분은 ‘우리의 험비를 돌려줘’(#BringBackOurHumvee)로 바뀌어 있다. 지난 13일 이라크군이 미국에서 지원받아 운송 중이던 군용 차량 4대를 ISIL에 빼앗긴 것을 조롱하려고 만든 이 사진은 트위터에서 패러디된 해시태그와 함께 유포되고 있다. NYT는 “ISIL이 온라인에서 시리아 및 이라크의 적들과 싸워 이겼다”면서 “이라크 정부는 고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차단했을 뿐”이라고 평가했다. 테러리즘 분석가인 리타 카츠는 “스마트폰과 SNS 계정만 있으면 전 세계 수십만명의 지하디스트들과 즉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을 ISIL이 적들보다 더 빠르고 확실하게 깨달았다”면서 “무장대원과 지지자들은 최신 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방대하고 복잡한 선전전을 계속하며 성전을 홍보하고 대원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남자들 고민되네’ 유별난 결혼 축하공연 ‘화제’

    ‘남자들 고민되네’ 유별난 결혼 축하공연 ‘화제’

    뉴욕데일리뉴스는 미국의 한 결혼식에서 신랑과 그의 친구들이 펼친 짧은 댄스 공연 영상이 화제라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션 라지와 아리아나 커플은 지난 21일 캘리포니아의 산타바바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때 신랑 션 라지가 신부를 위해 본인의 친구들과 함께 선보인 공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평소 신부가 좋아하는 노래로 멋진 공연을 펼친 션의 공연 영상은 그의 여동생 쉬린 라지가 촬영 해 유튜브에 게시하면서 삽시간에 100만명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며 인기를 얻게 됐다. 영상을 보면 신랑과 일곱 명의 열정적인 들러리들은 비욘세(Beyonce)의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 곡에 맞춰 털기춤과 웨이브 동작 등을 선보였고 신부는 물론 관객들이 환호한다. 이어 이들은 미국 5인조 남성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Backstreet Boys)의 ‘아이 원트 잇 댓 웨이(I Want It That Way) 곡으로 차분하게 분위기를 전환하기도 한다. 공연 막바지에는 팝가수 부르노 마스(Bruno Mars)의 ‘메리유(Marry you)’에 맞춰 신랑 션이 신부에게 장미와 키스를 전하는 것으로 공연은 마무리 된다. 소박한 감동을 선사한 이 작은 공연을 위해 신랑 션은 결혼 당일까지 친구들과 틈틈이 모여 동영상 자료를 보며 열심히 댄스 연습을 했으며, 결혼식장에 있는 모든 이들은 그들의 무대를 향해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 유튜브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현재 510만이 넘는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알비노 혹등고래’ 미갈루 ‘피부암’ 가능성

    ‘알비노 혹등고래’ 미갈루 ‘피부암’ 가능성

    세계적인 극희귀종인 흰색 혹등고래(white humpback whale) 미갈루(Migaloo)가 피부암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호주 ABC 뉴스등 현지언론은 “최근 시드니 북부 해안에서 발견된 미갈루의 등지느러미에 붉은 자국이 발견됐다” 면서 “피부암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사람에게 목격되는 것 자체가 큰 뉴스거리인 미갈루는 색소결핍으로 인한 변종 알비노 고래다. 올해 35살로 추정되는 미갈루는 매년 이맘 때 호주 해안을 찾아오고 있으며 9월 전 다시 남극으로 돌아간다. 관광수입에도 한 몫하는 미갈루를 보호하기 위한 호주정부의 노력도 눈물겨울 정도다. 인간의 150m 이내 접근을 금지하는 연방법까지 만들어 놓을 정도. 이 때문에 현지언론이 미갈루의 거대한 붉은 자국에 호들갑을 떠는 것은 당연하다. 서던 크로스 대학의 고래 전문가인 피터 해리슨 교수는 “미갈루가 헤엄 중 어떤 물체와 충돌해 생긴 자국일 수도 있지만 피부암의 초기 단계일 가능성이 있다” 면서 “붉은 자국의 크기가 향후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면 보다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갈루는 지난 1991년 호주에서 처음으로 인간에게 모습을 드러냈으며 몇 년 전 부터는 여자친구로 보이는 검은 혹등고래와 함께 종종 목격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미갈루의 새끼로 추정되는 흰 혹등고래가 함께 포착돼 관심을 끈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더 촘촘한 수비… 스리백 ‘컴백’

    더 촘촘한 수비… 스리백 ‘컴백’

    ‘스리백’(Three Back)이 돌아왔다. 한동안 구시대의 유물로 여겨졌던 스리백이 브라질월드컵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스리백을 사용한 네덜란드는 강적 스페인, 칠레, 호주를 잇달아 격파해 조별리그 B조 1위를 차지했고 멕시코는 우승후보 브라질과 비긴 뒤 카메룬, 크로아티아를 꺾어 A조 2위에 올랐다. 스리백은 기본적으로 세 명의 후방 수비라인을 운용하는 전술이다. 1990년 이탈리아대회에서 독일이 스리백으로 월드컵을 들어올린 이후 세계적으로 유행했다. 그러나 공격 자원이 줄어든다는 약점 탓에 최근 포백(Four Back)에 밀리는 추세였다. 핵심은 양쪽 미드필더다. 90분 내내 그라운드를 누빌 체력을 가지고 있느냐가 스리백 성패의 관건. 이들은 팀의 측면 공격과 수비를 모두 책임진다. 세 명의 수비수에 합세해 넉넉한 대인 방어가 가능해진다. 이 경우 스리백은 ‘파이브백’(Five Back)으로 변신한다. 어지간한 공격력을 갖춘 팀이라 해도 쉽게 뚫을 수 없다. 지난 18일 멕시코가 브라질을 괴롭혔던 경우다. 다섯 명의 철벽 수비수에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의 슈퍼 세이브 활약에 힘입어 멕시코는 브라질에 한 점도 허락지 않고 0-0 무승부를 만들었다. 스리백보다 하나 더 많은 포백이니까, 포백이 더 수비 지향적인 전술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포백에서 수비를 전담하는 선수는 중앙 수비수 둘뿐이다. 측면 수비수 두 명은 공격 시 측면 공격수를 지원한다. 또 스리백과 달리 포백은 각자 맡은 구역을 지키는 지역 방어의 개념이다. 따라서 상대 공격수의 발이 빠르거나, 침투 패스가 날카롭게 꽂히는 경우 중앙 수비에 구멍이 나기 쉽다. 포백을 고수한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은 일찌감치 짐보따리를 쌌다. 스페인은 1차전 스리백을 들고 나온 네덜란드에 1-5로 참패했고,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칠레에 0-2로 또 져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칠레 역시 스리백을 가동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세계적 극 희귀종 ‘흰색 혹등고래’ 미갈루 포착

    세계적 극 희귀종 ‘흰색 혹등고래’ 미갈루 포착

    사람들에게 목격되는 것 자체가 큰 뉴스가 되는 고래가 있다. 바로 흰색 혹등고래(white humpback whale)인 미갈루(Migaloo)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북부 해안에서 세계적인 극 희귀종인 미갈루가 포착됐다. 미갈루는 몸 전체가 하얀 혹등고래로 색소결핍으로 인한 변종 알비노 고래다. 올해 35살로 추정되는 미갈루가 인간에게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991년 호주. 이때부터 미갈루는 매년 호주 동부 그레이트배리어리프 해안을 찾고 있으며 몇 년 전 부터는 여자친구로 보이는 검은 혹등고래와 함께 종종 목격됐다. 올해 역시 미갈루는 건강한 모습으로 동료 혹등고래들과 함께 호주를 찾았으며 9월 전 다시 남극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미갈루를 관리하는 호주 정부의 노력도 특별하다. 미갈루를 보호하기 위해 인간의 150m 이내 접근을 금지하는 연방법이 제정돼 있기 때문이다. 올해 처음으로 미갈루를 포착한 사진작가 조나스 립슈너는 “미갈루가 헤엄치면 거센 물결이 일어나 좀처럼 가까이 다가가기 힘들다” 면서 “이 때문에 보트 엔진을 최대치로 가동해 간신히 근접해 촬영할 수 있었다” 고 밝혔다. 이어 “미갈루가 다른 혹등고래 4마리와 함께 호주 해역을 이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6월에는 미갈루의 새끼로 추정되는 흰혹등고래가 함께 포착돼 관심을 끌었으며 올해는 아직 목격되지 않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험비(미군 차량) 돌려줘~” 미셸 오마바 사진 조롱 논란

    “험비(미군 차량) 돌려줘~” 미셸 오마바 사진 조롱 논란

    “험비 좀 돌려줘~”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를 조롱하는 사진이 웹사이트와 트위터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있다. 특히 이 사진은 이라크 반군 수니파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이하 ISIL)의 지지자들을 통해 확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유명 통신사 AFP의 북미 지역 포토 매니저 패트릭 바즈는 “‘#bringbackourhumvee’(험비를 돌려달라)라는 글귀가 담긴 미셸의 포토샵 사진이 ISIL 지지 단체의 트위터와 웹사이트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포토샵으로 간단히 가공된 이 사진의 원본은 지난달 7일 영부인 미셸이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납치한 총 276명의 여학생을 구해달라는 온라인 운동의 일환으로 트위터에 올린 것이다. 당시 미셸은 ‘#bringbackourgirls’(소녀들을 돌려달라)라는 글이 담긴 이 사진으로 전세계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가공된 이 사진은 ‘소녀들을 돌려달라’ 글을 ‘험비를 돌려달라’로 바꿨다. 최근 ISIL은 이라크 정부군이 사용하던 많은 험비(미군의 고기동다목적 차량)들을 탈취해 사용하고 있다. 아직 이 사진의 최초 가공자가 누군지와 목적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를 조롱하는 용도로 이 사진이 가공됐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이라크 정부군 1700명을 학살하면서 기세를 올리고 있는 ISIL은 현재 수도 바그다드 탈환까지 노리고 있어 과거 종전을 선언했던 미국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이라크 정부가 공식 요청한 ISIL 공습도 고려했으나 당분간 이들의 진격을 지연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로이터 “월 150달러 병장 이근호가 한국의 영혼을…”

    로이터 “월 150달러 병장 이근호가 한국의 영혼을…”

    지난 18일 2014년 브라질월드컵 H조 1차전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서 천금같은 선제골을 안긴 이근호(29·상주상무)에 대한 관심이 외신을 통해 속속 전해지고 있다. 영국의 대표적인 국제통신사 로이터는 18일(현지시간) ‘이 병장이 한국의 영혼을 들어올렸다’(Sergeant Lee lifts South Korean spirits)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이근호의 특이한 이력을 자세히 보도했다. 통신은 이근호가 거수경례를 하는 사진과 함께 “이근호는 현대 축구에서 희귀한 존재” 라면서 “한국 군대에서 근무하는 자랑스러운 병장으로 경기 뿐 아니라 나라도 사랑한다”고 전했다. 특히 로이터는 “이근호가 월 150달러를 받는다” 며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최고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와의 연봉(2740만 달러) 비교도 잊지 않았다.    해외 유력언론의 이같은 관심은 이근호가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유일한 현역군인이라는 점과 최저 연봉이라는 이색적인 타이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앞서 같은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도 이근호가 4년 전 월드컵 대표 탈락이라는 시련을 극복하고 돌아온 사나이(South Korean Soccer’s Comeback Man)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그의 축구 인생을 자세히 조명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23일 오전 4시 16강 진출의 운명이 걸린 알제리와의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日 월드컵축구대표 유니폼 전범기 문양을 삭제해 주길”

    “日 월드컵축구대표 유니폼 전범기 문양을 삭제해 주길”

    서경덕(40) 성신여대 교수가 브라질월드컵 일본대표팀 유니폼에 들어간 ‘전범기 문양을 삭제해 달라’는 내용의 우편물을 제프 블라터(78)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게 보냈다고 2일 밝혔다. 편지와 함께 지난달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에 실렸던 광고 파일, 전범기의 탄생 배경과 디자인 영상을 담은 CD 등도 발송했다. 서 교수는 “정치적 표현을 금지하는 FIFA 규정에 따르면 전범기 디자인은 결코 허용될 수 없는 일”이라며 “비난보다는 FIFA에 정확한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FIFA는 지난 3월부터 본선 진출국의 유니폼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전범기 문양을 두고 논란이 일자 설명 문구를 ‘rising sun ray’에서 ‘flash of a bright red across the back’으로 바꿔 여전히 판매하고 있다. 서 교수는 “문구만 바꾼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스포츠용품 디자인팀과 본선 진출 32개국 축구협회장에게도 FIFA에 보낸 것과 똑같은 우편물을 전달했다”며 “잘못된 디자인 하나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아픔을 줄 수 있는지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대한민국 튀니지 평가전 축구 선발진 구성은?…튀니지전 중계 전 튀니지 피파랭킹·전력 알아보니

    대한민국 튀니지 평가전 축구 선발진 구성은?…튀니지전 중계 전 튀니지 피파랭킹·전력 알아보니

    ‘대한민국 튀니지 평가전’ ‘튀니지전 중계’ ‘튀니지 피파랭킹’ ‘튀니지 전력’ ‘한국 축구 평가전’ 대한민국 튀니지 평가전에 박주영(아스널)이 공격 선봉으로 나선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박주영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는 ‘4-2-3-1’ 전술을 꺼내 들었다. 지난 3월 6일 그리스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A대표팀에 복귀한 박주영이 태극전사로서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올림픽 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뽑혀 2012년 7월 14일 뉴질랜드전에 나선 이후 684일만이다. 박주영이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치른 A매치는 2012년 2월 29일 쿠웨이트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전이다. 좌우 날개로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출격하며 구자철(마인츠)이 섀도 스트라이커로 박주영의 뒤를 받친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다. 포백(4-back)은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과 이용(울산 현대)이 좌우 풀백을 맡고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김영권(광저우 헝다)조합이 중앙을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수원 삼성)에게 돌아갔다. 튀니지는 FIFA 49위로 1998~2006월드컵 3연속 본선 진출 후 2연속 예선 탈락했다. 한국과는 지난 2002년 평가전을 치러 0-0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