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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흐의 명작? 우리 은하 ‘자기장’이 그린 황홀한 그림

    고흐의 명작? 우리 은하 ‘자기장’이 그린 황홀한 그림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만약 밤하늘 은하수에 있는 자기장을 직접 볼 수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유럽 우주국(ESA)의 과학자들이 플랑크 관측위성(Planck Satellite)의 데이터를 이용해서 그 답을 내놨다. 플랑크 위성은 2009년 유럽 우주국이 발사한 관측 위성으로 우주 배경 복사(CMB, cosmic microwave background) 관측을 포함한 다양한 임무를 수행 중이다. 이 위성의 또 다른 임무 가운데 하나가 바로 우리 은하 자기장의 분포 관측이다. 지구는 물론이고 태양계의 여러 행성은 자기장(magnetic field)을 가지고 있다. 태양 역시 표면에 강력한 자기장을 생성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태양 폭풍이나 흑점 같은 다양한 현상을 일으킨다. 그런데 사실 우리 은하계도 은하 자기장(Galactic magnetic field)을 지니고 있다. 우리 눈에는 텅 빈 우주 공간도 사실 완전한 진공 상태는 아니다. 별과 별 사이의 광활한 공간 역시 성간 물질(interstellar medium)이라는 매우 희박한 가스와 먼지가 존재하고 있다. 이 입자들은 은하 자기장의 방향에 따라 자성을 띄게 되는데, 이 분포를 측정하면 성간 물질의 분포와 구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위의 이미지는 성간 먼지에서 나오는 353, 545, 857GHz 파장 방출과 353GHz 영역에서 관측한 은하 자기장의 방향을 합성한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 성간 물질들이 새로운 별을 형성하는 재료라는 것을 알고 있다. 또 반대로 별의 밀도가 높은 장소에 성간 물질의 밀도 역시 높은 편이다. 위의 사진에서 중앙부는 별과 가스가 밀집한 은하계의 중심 부분이고 위와 아래로 갈수록 자기장과 물질의 농도는 옅어지게 된다. 이를 밀도에 따라 색상을 입혀 표현했더니 뜻하지 않게 한 폭의 예술적인 그림이 된 셈이다. 비록 우리가 실제 육안으로는 이 모습을 볼 수 없더라도 우리가 매일 밤 보는 밤하늘의 은하수 주변으로는 이와 같은 자기장이 흐르고 있다. 우리가 볼 수 없는 영역에서조차 자연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아름다운 존재인 셈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JYJ 오사카 돔 공연, 폭발적 가창력+팬 서비스 ‘진정성 통했다’

    JYJ 오사카 돔 공연, 폭발적 가창력+팬 서비스 ‘진정성 통했다’

    ‘JYJ 오사카 돔 공연’ JYJ 오사카 돔 공연에 3만 7천여 현지 팬이 열광했다. JYJ는 지난 13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2014 JYJ Japan dome tour 이치고이치에’를 개최했다. JYJ는 지난 11월 도쿄 돔에서 돔 투어의 막을 올렸다. 이틀간 약 10만 명이 몰린 도쿄 돔 공연은 JYJ의 첫 돔 투어였다. JYJ 오사카 돔 공연 역시 성료했다. JYJ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칼군무로 대형 무대를 가득 채웠다. ‘엠티(Empty)’, ‘비더원(Be the one)’, ‘발렌타인(Valentine)’, ‘백 시트(Back seat)’에서는 JYJ만의 섹시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비트의 댄스로 팬들을 열광케 했고 ‘렛 미 씨(Let me see)’, ‘인 헤븐(In heaven)’, ‘쏘 쏘(So so)’에서는 세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회장을 가득 채웠다. JYJ의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각 멤버들의 솔로 무대에서 더욱 다채로워졌다. 김재중은 레미오 로멘의 ‘코나유키’를 김준수는 아야카의 ‘소라토키미노 아이다니’, 그리고 박유천은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사이하이’를 부르는 등 일본어 곡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각자 일본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을 선정해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열창했고 몇몇 팬들을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김재중은 로커로 일본의 인기곡 ‘울트라 소울(Ultra soul)’과 자신의 솔로 1집에 담긴 ‘버터플라이(Butterfly)’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김준수는 자신의 솔로 2집 타이틀인 ‘인크레더블(Incredible)’과 함께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박유천의 자신만의 감미로운 감성이 담긴 ‘아이 러브 유(I love you)’로 매력을 더했다. JYJ와 팬들의 소통은 TV 예능 프로그램의 한 장면 같았다. JYJ는 토크 내내 농담을 주고받고 서로의 캐릭터를 소재로 유머를 이어가며 시종일관 웃음을 이어 나갔다. 김준수의 브랜드 같은 ‘오야지 개그’와 김재중과 박유천의 19금 개그에 팬들은 환호했다. 또한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행어를 직접 선보이기도 하고 오사카 사투리를 성대모사로 표현하기도 했다. 대형 돔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응원은 마치 꿈의 향연 같았다.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붉은 물결 속에서 JYJ와 팬들은 서로가 꿈을 꾸는 낙원에 있는 듯했다. JYJ의 3시간여 펼쳐진 빛나는 무대의 주인공은 오롯이 팬들이었고 앵콜 무대를 기다리며 진정성을 쏟아낸 아티스트에 대한 존경의 마음으로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JYJ는 14일 저녁에도 오사카 돔 공연을 이어 나간다. 오는 23~24일에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서 팬들을 만난다. 네티즌들은 “JYJ 오사카 돔 공연, 대박이다”, “JYJ 오사카 돔 공연, 일본 팬 왜 열광하는지 알겠다”, “JYJ 오사카 돔 공연, 나도 가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JYJ 오사카 돔 공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외여행 | 캐나다-와인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오카나간Okanagan

    해외여행 | 캐나다-와인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오카나간Okanagan

    장담컨대 당신이 캐나다 오카나간Okanagan을 여행한다면 한 손엔 와인잔, 다른 한 손엔 포크를 놓지 못할 것이다. 반짝이는 호수 품에 안긴 그림 같은 소도시에서 먹고 마신 이야기. 오카나간Okanagan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중남부, 오카나간 호수Lake Okanagan를 끼고 남북으로 길쭉하게 자리한 지역이다. 캐나다에서 가장 고온건조하고 일조량이 풍부해 과일 농사에 최적의 조건을 자랑한다. 호숫가를 따라 포도밭과 과수원들이 빼곡해 ‘캐나다의 과일 바구니’라고도 불린다. 넓은 호수 비치Beach에서 각종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캐나다 유일의 사막과 돌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이국적이어서 캐나다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휴양지다. 이번 여행에선 이 지역의 가장 큰 도시인 켈로나Kelnowna에서 자동차로 2시간 30분 거리 안에 있는 서머랜드Summerland, 펜틱턴Penticton, 올리버Oliver, 오소유스Osoyoos 등 남부 오카나간의 와이너리, 유기농 농장, 레스토랑 등을 다니며 마음껏 먹고 마셨다. 오카나간 와인, 몰라봐서 미안해오카나간Okanagan. 이름부터 생소했다. 캐나다보단 일본의 어느 지역 이름 같다고 생각했다. ‘캐나다 최대의 와인산지’란 말도 그랬다. 캐나다가 아이스와인으로 유명하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캐나다에 ‘최대의 와인 산지’라고 부를 만한 지역이 있었던가? 내겐 ‘오카나간’도 ‘캐나다 와인’도 그저 낯선 단어일 뿐이었다.그러나 오카나간을 여행하고 돌아온 지금. 진즉에 오카나간을 몰라봤단 사실이 여행기자로서 민망하고 미안할 정도다. 이제 와인을 좋아하는 누군가가 내게 추천 여행지를 물어 온다면 ‘오카나간만큼은 꼭 가야 한다’고 권할 것이다. 그 누군가가 내게 소중한 사람이고, 내가 그 여행에 동행한다면 더욱 좋겠다. 반짝이는 호수 곁에 자리한 200여 개 와이너리들, 탐스럽게 무르익은 사과·복숭아·체리 나무가 그득그득한 그곳을 여행하는 내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단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으므로.신대륙의 신新 와인왕국에선 지금‘캐나다의 와인 컨트리Wine Country’, ‘캐나다의 과일 바구니Fruit Basket’, ‘캐나다 과일과 와인의 수도Capital of Fruit and Wine’. 캐나다인들은 오카나간을 이렇게 부른다. 그만큼 오카나간엔 과수원과 포도밭, 와이너리가 많고 많다. 숫자만 많은 것이 아니다. 이곳 과일과 와인의 품질은 캐나다에서 으뜸으로 인정받고 있다.이유가 뭘까. 오카나간에서 만난 와인 메이커들과 농부들은 하나같이 오카나간의 기후를 첫째로 꼽았다. 오카나간은 캐나다에서 가장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은 곳이다. 특히 기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우 빠른 속도로 과일의 생육이 이뤄진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과일의 당도가 높고 강한 비가 내리지 않아 과일이 상처를 입는 일도 거의 없다고. 넓지 않은 지역 안에 산, 호수, 사막 등 다양한 지형이 섞여 국지성 기후도 다양하게 발달했다. 그 덕에 오카나간에선 바로 옆동네 와이너리만 가도 전혀 다른 맛과 향을 가진 와인을 만날 수 있다.사실 오카나간이 와이너리 여행지로 유명해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포도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이곳에 와이너리가 생기기 시작한 건 수십년 전이지만 그 숫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와이너리 투어로까지 발전한 것은 최근 3~4년의 일이다. 이 지역 사람들조차도 정확히 몇 개인지 알지 못할 정도다. 누군가는 150개라고 했고 다른 이는 170개라고 했다. 200개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급기야 300개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나타났다. “왜 다들 다르게 이야기하는 거죠? 기사엔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데.” 너무 다른 대답들에 당황한 기자들이 ‘당신은 알죠?’란 눈빛으로 오카나간관광청 담당자 롭Rob Grifone에게 물었다. 그런데 롭도 답을 모르겠단 표정이다. “지금도 오카나간의 와이너리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대부분이 소규모여서 정확한 수를 집계하지 못했어요. 아주 작은 와이너리까지 합하면 300개가 될 수도 있지만 200개가 더 정확할 것 같기도 하고….” 결국 각국에서 모인 기자들이 합의를 봤다. “우리 약 200개라고 합시다. 하하!” 신대륙의 신新 와인왕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해프닝이다.와이너리 플러스 ‘알파’오카나간의 와이너리들은 여행자들이 와인과 어울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었다. 와이너리 투어는 그 자체만으로 오카나간 여행을 완성시키는 메인요리와 같았다.●서머힐 피라미드 오가닉Summerhill Pyramid Organic 와이너리신성한 피라미드가 숙성시킨 와인정말 그곳엔 피라미드가 있었다. 이곳의 모든 와인이 그 피라미드 안에서 마지막 숙성 과정을 거친다고 했다. 서머힐 피라미드 오가닉 와이너리의 CEO인 에즈라Ezra Cipes는 피라미드를 ‘신성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와인을 숙성시킬 땐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 피라미드에서만큼은 예외입니다. 이 안의 온도는 낮과 밤마다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지만 오히려 와인의 맛을 더욱 좋게 만들죠. 저는 그 이유가 피라미드의 신성한 기운이 와인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믿어요. 지난 20년 동안 신성한 장소의 기운이 액체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실험해 온 결과물이죠.”이 와이너리에선 매 빈티지 중 일정량을 피라미드 숙성 과정에서 제외시킨다. 방문객들이 피라미드 안에서 숙성한 와인과 그렇지 않은 와인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같은 품종, 같은 빈티지의 와인일지라도 피라미드 숙성과정을 거친 와인이 그렇지 않은 와인보다 훨씬 훌륭하다고. 실제로 피라미드 숙성과정을 달리한 두 와인을 블라인드 테이스팅해 보니 같은 포도로 만들었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맛과 향이 달랐다.서머힐 피라미드 오가닉와이너리 4870 Chute Lake Rd, Kelowna www.summerhill.bc.ca 유기농과 스파클링을 향한 열정서머힐 피라미드 와이너리가 특별히 심혈을 기울이는 분야는 ‘유기농’과 ‘스파클링 와인’이다. 에즈라는 그 두 가지를 이야기하며 강한 자부심과 철학을 내비쳤다.“우리 와이너리는 1986년부터 유기농으로 포도를 재배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100% 유기농 포도로만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유기농 재배가 가능한 토양을 유지하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유기농만큼 오카나간 테루아의 훌륭함을 잘 반영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자연환경과 인간에 유익한 방식으로 와인을 만든다는 면에서 의미가 깊죠.”이 와이너리가 처음으로 스파클링 빈티지를 생산한 것은 1991년. 그 이후로 매년 더 훌륭한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기 위한 연구를 꾸준히 해 왔다. 그 노력의 결실로 영국, 프랑스 등에서 열린 세계적 와인 경진대회에서 스파클링 와인으로 여러 번 1위를 차지했다고. “세계 최고의 스파클링 와인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는 에즈라의 말에서 와인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과 열정이 느껴졌다.●미션힐Mission Hill 와이너리예술을 더한 와이너리도미노처럼 이어지는 포도밭 옆길을 따라 얼마간 언덕을 오르던 차가 멈춰 섰다. 이곳은 오카나간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한 곳인 미션힐Mission Hill이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포도밭 위에 마주보고 앉은 두 개의 조각상. 언덕 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오카나간 호수Lake Okanagan, 영글어 가는 포도밭과 어우러져 그림 같은 모습이었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아치형의 웅장한 와이너리 입구 안쪽으로도 비슷한 조각상들이 눈길을 끈다.“아이슬란드 조각가 스테이넌Steinunn의 작품이에요. 미션힐 와이너리 안에 그녀의 작품 40개가 전시되어 있죠.” 미션힐의 와인 에듀케이션 디렉터인 잉고Ingo Grady가 핑크색 스파클링 와인이 담긴 잔을 건네며 말했다. 건물 외벽에, 전망대 한 켠에, 분수대에, 테이블 곁에 전시된 작품들이 와이너리를 하나의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듯했다. 탁 트인 광장을 에워싼 유럽풍의 건축물과 드넓게 펼쳐진 호수의 전망까지. 아무 곳에나 시선을 두어도 즐거웠다.1981년 세워진 미션힐 와이너리는 오카나간에서 처음으로 ‘관광명소’라는 타이틀을 얻은 와이너리다. 단순히 와인 테이스팅을 위한 목적지가 아니라 아름다운 장소에서 와인과 음식을 함께 맛보고 추억을 만드는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성수기인 7~8월엔 하루 방문객이 1,000명에 달할 정도라고. 이곳에서 생산한 와인은 각종 세계적인 와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그 품질을 인증받고 있다. 국제적 명성은 미국 캘리포니아 등 다른 신대륙 와인에 비해 낮지만 캐나다 내에선 프랑스 와인 못잖은 인기를 자랑한다.“신대륙 와인이 좋은 이유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죠. 구대륙(유럽) 와인은 포도 품종, 제조법 등에 대한 규칙이 엄격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없어요. 그에 비해 여기선 하고 싶은 대로 시도하고 표현할 수 있죠. 지금도 다양한 품종을 재배해 보고 새로운 블렌딩도 시도해 보면서 더 좋은 와인을 생산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잉고가 자부심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오크, 셰프가 소금을 사용하듯1년 내내 섭씨 14도. 미션힐 와이너리 와인 저장소의 온도다. 햇볕이 들지 않는 공간 속, 은은한 조명 아래 가득한 오크통 속에서 와인이 고요하게 숙성되고 있었다. 잉고가 설명을 시작했다. “와인을 보관할 땐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가정에서 와인을 보관할 때도 마찬가지죠. 14도에 보관하던 와인을 갑자기 20도에 두었다가 다시 14도에 두면 코르크가 느슨해지고 와인이 산화되어 버릴 수 있어요. 기온이 15도보다 높으면 와인 숙성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기 때문에 이곳의 온도는 항상 14도로 유지하고 있죠.”미션힐은 매우 철저하고 까다로운 방식으로 오크통을 관리한다. 새 오크통이 들어오면 우선 샤도네이 또는 쇼비뇽블랑으로 내부를 세척한 뒤에 첫 빈티지 숙성을 시작한다고. 오크통이 한 번의 빈티지를 숙성시키고 나면 하나씩 사람 손으로 옮겨 특별한 과정에 따라 깨끗이 씻어낸다. 그렇게 관리한 오크통은 평균 4~5번의 빈티지 숙성에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리 와인이 강한 오크향 때문에 ‘비싼 가구 같은 맛’을 내는 걸 원치 않습니다. 그렇지만 오크향을 완전히 없애지는 않아요. 우린 셰프가 소금을 쓰듯 오크를 이용하죠. 모든 음식이 약간의 소금을 필요로 하듯, 모든 와인엔 약간의 오크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이토록 낭만적인 테라스의 저녁식사와이너리 투어의 마지막은 테라스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였다. 이곳만의 와인과 이곳만의 음식을 즐기는 시간. 레스토랑에 들어서자 훈훈한 외모의 요리사들이 바쁜 손놀림을 하는 오픈키친 옆으로 석양이 내려앉은 포도밭과 호수의 풍경이 풍덩 쏟아졌다.샤도네이와 함께한 염소치즈와 토마토 샐러드, 까베르네 쇼비뇽과 즐긴 흰살 생선요리, 아이스와인과 함께한 케이크 디저트까지. 음식과 와인은 접시 밑바닥에 발린 소스까지 싹싹 긁어 먹을 정도로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 테라스의 분위기 때문이었을까, 지나치게(?) 맛있는 음식과 와인에 취했던 걸까. 이토록 낭만적인 저녁식사를 함께하고픈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니 내내 가슴이 설레었다.미션힐 패밀리 에스테이트 와이너리1730 Mission Hill Road, West Kelownamissionhillwinery.com 테라스 레스토랑 5~10월 운영 3종류 와인 포함·3코스 식사 기준 1인당 평균 50~60달러●코버트 팜Covert Farms 와이너리‘타고난 농부’가 만드는 와인오카나간엔 광활한 캐나다 서부지역 전역에 이름을 알린 농장이 있다. 바로 1961년부터 55년 동안 대대로 농사를 짓고 있는 코버트 팜Covert Farms이다. 무려 600에이커의 농토를 보유한 이 농장은 오카나간을 포함한 캐나다 서부 지역에 질 높은 과일과 채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고급 리조트의 레스토랑에서 메뉴에 ‘코버트 팜의 채소를 사용한다’는 문구를 표기할 정도로 이곳에서 키운 과일·채소의 품질은 대중적으로도 인정받는다.이 유명한 농장에서 와인을 만든다기에 찾아갔다. 부모님으로부터 코버트팜을 물려받은 ‘타고난 농부’ 진Gene Covert이 나와 반겨주었다. “코버트 팜에선 총 13종의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데, 그중 카베르네 쇼비뇽과 메를로의 비중이 가장 커요. 우리 농장만의 방식으로 몇 가지 포도 품종을 블렌딩하고 특별한 이름을 붙인 와인들을 만들고 있죠. 농장 와이너리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키운 과일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간단한 음식도 서빙하고 있어요.”타고난 농부가 기른 유기농 포도로 만든 와인은 어떤 맛일까. 그곳의 와인들은 묵직하고 깊은 풍미를 가졌지만 왠지 편안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건 스페인어로 ‘우정’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레드와인 ‘아미시티아Amicitia 2010’. 소담한 농장의 야외테이블에 앉아 그 와인을 즐기는 동안, 친구들의 얼굴이 하나하나 떠올랐다. 그리고 어느새 한국으로 가져갈 아미시티아 한 병을 구입하고 있었다.코버트 팜 패밀리 에스테이트 와이너리Box 249, Oliverwww.covertfarms.ca♥유기농과 사랑에 빠진 오카나간한국에선 고급 식재료란 인식이 강한 ‘유기농’. 하지만 오카나간에서 유기농은 보편적인 식재료였다. 크고 작은 레스토랑, 베이커리, 시럽과 잼을 파는 가게 등 하나같이 ‘유기농’과 ‘로컬’을 자랑스럽게 내걸고 있었다.셰프의 꿈이 이뤄지는 곳20년 동안 하이엔드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셰프 크리스Chris Van Hooydonk가 작년 7월 오카나간에 정착한 것도 그런 음식 문화 때문이다. 백야드 팜 셰프’s 테이블Backyard Farm Chef’s Table 레스토랑에선 뒷마당에서 유기농으로 키운 채소와 과일로 요리한 음식을 바로 테이블에 올린다. 이런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레스토랑을 갖는 것은 크리스의 오랜 꿈이었다. “뒷마당에 50여 종류의 오래된 과일나무가 가득한 이 집을 사기 위해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모릅니다. 이곳의 과일나무들은 모두 최소 30년이 넘은 오래된 것들이에요. 이 자두나무를 보세요. 60년은 족히 된 이 나무에선 그 어느 자두나무보다도 탐스럽고 큰 자두가 열리죠. 제게 있어 ‘팜 투 테이블’은 곧 음식에 대한 저의 모든 열정과 삶을 의미해요. 그 꿈을 이곳에서 이룰 수 있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에요.”레스토랑 안엔 20여 개의 의자가 놓인 길쭉한 테이블 하나만 놓여 있었다. 셰프 크리스는 이곳에서 그날의 손님에게 100% 맞춘 음식을 대접한다. 그를 위해 사전에 고객의 음식 취향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한 뒤 메뉴를 만든다고. “저는 손님에게 와인을 추천하지 않아요. 요리사로서 제 역할은 손님이 좋아하는 와인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죠.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 한 명 한 명과 가까이 소통하고 그들을 위해 진심으로 요리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 오카나간은 이런 셰프들의 꿈이 실현되는 곳이다.진짜 유기농 빵이 구워지는 곳유명한 유기농 빵집이 있다고 해 찾아갔다. 트루 그레인 브레드 베이커리True Grain Bread Bakery는 제분되지 않은 유기농 곡물을 로컬 농장에서 구입해 밀가루부터 직접 만든다. 빵에 들어가는 버터, 달걀, 설탕, 우유 등도 모두 로컬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한다. 인공 색소와 향, 방부제, 이스트는 철저히 배제하고 자연 효모를 이용해 발효시킨다.무엇보다 이 베이커리가 강조하는 것은 GMO 같은 현대식 곡물이 아닌 고대 유러피안 종자로 키운 곡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곳의 빵은 글루텐을 포함하고 있지만 글루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최근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에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글루텐이 문제 성분으로 지적되고, 글루텐이 없는 베이커리 제품이 물밀듯 출시되고 있어요. 그렇지만 글루텐은 밀의 단백질 조직일 뿐 문제 성분이 아니에요. 더 빠르게, 더 크게 자라도록 만들려다 글루텐 조직까지 변형시킨 잡종 곡물이 문제죠.” 트루 그레인 브레드 베이커리의 공동대표 토드Todd Laidlaw가 강조했다.백야드 팜 셰프’s 테이블 레스토랑3692 Fruitvale Way, Oliverwww.backard-farm.ca 그룹당 최소 500달러부터(10명일 경우, 1인당 50달러부터)트루 그레인 브레드 베이커리10108 Main Street, Downtown Summerlandtruegrain.ca08:00~17:00글·사진 고서령 기자 취재협조 캐나다관광청 kr-keepexploring.canada.travel톰슨오카나간관광청 www.thompsonokanagan.com▶travel infoOKANAGANAirline에어캐나다Air Canada를 이용해 인천-밴쿠버-켈로나로 가는 것이 가장 편하고 빠르다. 인천에서 밴쿠버까지는 약 11시간, 밴쿠버에서 켈로나까지는 약 1시간이 소요된다.Hotel켈로나Kelowna 델타 그랜드 오카나간 리조트Delta Grand Okanagan Resort아름다운 오카나간 호숫가에 자리했다. 리조트와 호숫가 산책로가 바로 연결되어 있어 아침 산책을 하기에 좋다. 아기자기한 부티크 숍들이 모여 있는 켈로나 다운타운까지 도보 10분 거리다. www.deltagrandokanagan.com오소유스Osoyoos 워터마크 비치 리조트Watermark Beach Resort오소유스 호수의 비치 바로 앞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다. 호수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1층의 와인 & 타파스 파티오에선 로컬 식재료로 요리한 음식과 오카나간 지역의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소유스는 밴쿠버나 시애틀에서 자동차로 5시간이면 도착한다. www.watermarkbeachresort.comRestaurant서머랜드Summerland의 로컬 라운지 앤 그릴Local Lounge and Grille‘로컬을 먹고, 로컬을 마시고, 로컬이 되자eat local, drink local, be local’이란 철학으로 운영되는 인기 레스토랑이다. 밴쿠버 출신의 셰프 리 험프리Lee Humphries가 신선한 로컬 식재료와 전통적인 레시피를 활용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요리한 음식을 서빙한다. 레스토랑 오너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맥워터스Mcwatters 와이너리의 와인과 음식의 궁합이 최고다. www.thelocalgroup.caFruit Winery오소유스 인근의 농촌마을 커스톤Cawston에 위치한 러스틱루트 와이너리 앤 해커스 오가닉Rustic Roots Winery & Harkers Organics은 5대째 유기농 농장과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 자두, 복숭아, 사과, 체리 등 8가지 종류의 과일로 레드, 화이트, 디저트,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어 판매한다.www.harkersorganics.com서머랜드의 서머랜드 스위츠 & 슬리핑자이언트 푸르트 와이너리Summerland Sweets & Sleeping Giant Fruit Winery에서는 총 14종의 과일 와인을 만들고 있다. 와인 외에 잼, 시럽 등 과일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1년 방문객이 3,00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 있는 곳.www.summerlandsweets.comGarden오카나간엔 농업 관련 유산과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헤리티지 가든이 있다. 오소유스에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케레미오스Keremeous의 그리스트 밀 앤 가든The Grist Mill and Gardens이 그곳이다. 1877년부터 이용하던 물레방아와 나무로 된 밀가루 제분기, 캐나다의 옛날 부엌 모습 등이 예쁘게 전시되어 있다. 먼 옛날 원주민들이 즐겨 먹었지만 지금은 식용으로 쓰지 않는 옥수수, 호박 등도 이곳에서 재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기자기한 티룸Tea Room에선 간단한 점심식사와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도 있다.www.oldgristmill.ca☞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터미네이터5 이병헌, T-1000 완벽소화 ‘눈길’

    터미네이터5 이병헌, T-1000 완벽소화 ‘눈길’

    터미네이터5 이병헌, T-1000 완벽소화 ‘눈길’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예고편이 화제다. 4일 공개된 영상에는 터미네이터의 적 ‘T-1000’이 차량 위에서 나타나는 모습과 함께 ‘He is Back(그가 돌아온다)’이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특히 배우 이병헌이 ‘T-1000’ 역을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맹독 다이아몬드 방울뱀 잡아먹는 푸른 인디고 뱀 포착

    맹독 다이아몬드 방울뱀 잡아먹는 푸른 인디고 뱀 포착

    파란색의 거대한 뱀이 맹독을 가진 다이아몬드 방울뱀을 잡아먹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일 영국 매체 ‘미러’는 미국 텍사스주의 한 농장에서 거대한 크기의 푸른 인디고 뱀(Blue Indigo snake) 이 맹독성의 다이아몬드 방울뱀(diamondback rattlesnake)을 사냥하는 모습을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영상은 뱀의 모습을 목격한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려 촬영했다. 영상을 보면 사냥에 성공한 푸른 인디고 뱀이 자신의 3분의 1만한 크기의 방울뱀 머리를 문 채 파이프를 넘어 달아난다. 푸른 인디고 뱀은 10피트(약 3m) 크기까지 성장할 수 있는 북미에서 가장 긴 뱀으로 텍사스 인디고 뱀으도 불린다. 또한 푸른 인디고 뱀은 방울뱀의 독에 면역을 가지고 있으며 근육이 발달한 강한 턱을 이용해 상대방을 질식시켜 먹이를 얻는 뱀으로 알려졌다. 유순한 성격과 매력적인 외모로 인해 사람들에게 애완동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푸른 인디고 뱀의 무차별한 포획을 방지하기 위해 텍사스주 대부분의 주유소나 레스토랑 벽면에는 멸종될 위기에 처해 있는 인디고 뱀을 보면 그냥 내버려 두라는 경고문이 인디고 뱀 사진과 함께 붙여져 있다. 사진·영상= Liveleak / Love Full 100%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사설] 울진 원전 대타협, 갈등 해소 典範 되길

    정부와 경북 울진군 간 신한울원전(1∼4호기) 건설 협상이 마침내 타결됐다. 지난 주말 보도된 것처럼 한국수력원자력이 울진 주민들이 원하는 자율형사립고와 의료원 건립 등에 28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하면서다. 그 대신 울진군은 건설 중인 신한울원전 1∼2호기는 물론 앞으로 3∼4호기 건설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간 각종 국책사업이 지역민을 포함한 이해집단 간 갈등으로 번번이 벽에 부딪혔던 게 현실이다. 모쪼록 이번 합의가 ‘대한민국=갈등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는 전범(典範)으로 정착되길 바란다. 한수원과 울진군은 지난 21일 ‘신한울원전 건설 관련 8개 대안사업 합의서’에 서명했다. 1999년 신한울원전 부지로 울진군이 지정된 지 무려 15년 만의 대타협이다. 국책사업들은 보통 인구밀도가 낮은 벽지에 입지하는 반면 이로 인한 혜택은 대개 대도시 거주자들이 누리는 게 일반적이다. 이로 인해 국가 전체로 봤을 때는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지역민들이 극심하게 반발하는 게 상례였다. 밀양 송전탑 문제에서 보듯 혐오성 시설이 자리 잡게 되는 지역에서 일종의 님비(Not in my back yard: ‘내집 마당에는 안 돼’) 현상이 만연하게 마련이라는 얘기다. 지역민들이 안전 사고나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란 리스크를 안게 되는 원전 입지 문제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원전을 수용한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과 혜택을 반대급부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풀어갈 수밖에 없는 셈이다. 그런 차원에서 이번 합의는 ‘윈윈 모델’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정부·한수원이 관동팔경대교 건설과 지방 상수도 확장 등을 포함해 당초 방침을 뛰어넘어 통 큰 지원을 결심했고 울진군도 막무가내로 중앙정부에 손을 벌리는 일은 자제한 덕분이다. 물론 주민 설득을 통해 원전을 무작정 늘리자는 주장도 위험하긴 매한가지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에서 보듯 리스크나 사용 후 연료 처리 비용까지 감안하면 원전은 반드시 저렴한 에너지라고 보기도 어렵다. 까닭에 중장기적으론 원전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 다만 신재생에너지가 비용 대비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한 현시점에서는 이번 합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전에 부정적인 여론 사이에서 고민하는 지자체들이 눈여겨볼 만한 사례임은 틀림없다. 2011년 원전 입지가 결정됐으나 지난달 주민투표에서 부정적 여론을 확인한 강원 삼척이나 경북 영덕도 ‘울진 모델’을 벤치마킹할 만하다는 뜻이다.
  • 수조 밖 여성 체조 구경하며 웃는 돌고래 포착

    수조 밖 여성 체조 구경하며 웃는 돌고래 포착

    수족관의 돌고래가 수조 밖 여성을 구경하는 듯한 재미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1분여 길이의 영상에는 돌고래 수조 앞에서 체조를 선보이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성이 돌고래들 앞에서 체조 동작의 하나인 팔 짚고 뒤로 돌기(backward hand spring)를 선보이자 돌고래 무리 중 한 마리가 멈춰 서서 여성을 바라본다. 곧이어 여성이 옆돌기(일명 풍차돌리기)를 행하자 돌고래가 기포를 내며 웃는 얼굴을 내보인다. 이어 여성이 물구나무선 채로 양다리를 뻗어 움직이자 여성을 쳐다보며 웃는 표정을 짓는다. 돌고래의 재미난 반응에 여성이 또다시 체조 묘기를 이어간다. 사람과 처지가 바뀐 수족관 안의 돌고래가 ‘사람쇼’를 즐기는 듯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돌고래 구경할 줄 아네요”, “웃는 돌고래, 최고!”, “돌고래는 인간의 영원한 친구” 등 재밌다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Oh My Lo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울려주마, 이란…손흥민 18일 선발 출격

    울려주마, 이란…손흥민 18일 선발 출격

    이번에는 네쿠남이 ‘피눈물’을 흘리게 할까. 손흥민(22·레버쿠젠)은 지난해 6월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최종 예선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네쿠남이 피눈물을 흘리게 해 주겠다”고 밝혔다. 과거 한국에 도발했던 이란 공격의 축 자바드 네쿠남(34·오사수나)을 건드린 것이다. 하지만 대표팀은 0-1로 무릎 꿇었고 손흥민은 고개를 숙였다. 그가 멋지게 갚을 기회가 왔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 55분 테헤란의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이란과 다시 만난다.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9승7무11패로 뒤져 있다. 특히 아자디스타디움에서는 2무3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요르단전 후반 25분에 교체 투입돼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지난 5일 제니트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첫 한국 선수가 됐고, UEFA 금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이뿐만 아니라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10골 2도움을 기록해 벌써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그로선 대표팀에서의 다섯 경기 연속 무득점 징크스도 털어내야 한다. 17개월 전 한국 벤치진을 향해 ‘주먹 감자’를 날려 팬들의 공분을 샀던 카를루스 케이로스 이란 감독은 결전을 하루 앞둔 17일 테헤란의 내셔널 풋볼 아카데미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과거 일은 과거로 돌리자”고 꼬리를 내렸다. 같은 곳에서 기자회견에 나선 슈틸리케 감독은 “(세 차례 평가전마다 전술을 달리했던) 실험은 더 이상 없다”며 베스트 멤버를 동원해 꼭 이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요르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박주영(알샤밥) 대신 ‘중동 킬러’ 이근호(엘자이시)가 최전방에 서고 손흥민과 이청용(볼턴)이 좌우 날개를 맡는다. 섀도 스트라이커로 슈틸리케호에서 ‘황태자’로 나선 남태희(레퀴야SC)가 설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제대로 테스트를 받지 않은 구자철(마인츠)이 선발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 중원은 요르단전 원 볼란치에서 더블 볼란치로 전환돼 기성용(스완지시티)-한국영(카타르SC) 조합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포백(4-back) 라인의 좌우는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과 차두리(FC서울)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요르단전에서 불안한 면을 노출한 중앙 수비에는 곽태휘(알힐랄)-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조합이 가동되고, 골문은 김승규(울산)가 지킬 것으로 보인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노르웨이 해안서 거대 혹등고래 무리 초근접 포착

    노르웨이 해안서 거대 혹등고래 무리 초근접 포착

    노르웨이 북부 트롬쇠 지역의 한 해안에서 출몰한 거대 혹등고래(humpback whale)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15일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최근 보트 위에서 낚시를 즐기던 두 남성이 우연히 혹등고래 무리를 목격, 수면 위로 뛰어오르는 이들의 장엄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보트에서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 물을 내뿜고 있는 혹등고래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낼 것 같았던 혹등고래들은 어느새 수면 아래로 자취를 감춘다. 잠시 후 갑자기 보트 주변에 작은 물고기가 뛰어 오르더니 모습을 감췄던 거대한 혹등고래들이 불쑥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낸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이는 노르웨이의 ‘스배인 아스조드’와 ‘트론드 이바르요드’로 지난 8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혹등고래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포유류로 꼽힌다. 길이 15미터, 몸무게 30톤으로 인간의 500배에 이르는 거대한 몸집에 얼굴과 몸에는 골프공만한 따개비가 수십 개씩 붙어 있어 험상궂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에게 매우 친근하게 행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Brukernavn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통통’ 어린시절 공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통통’ 어린시절 공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24)의 통통했던 어린시절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6일 오전 인스타그램 계정에 새 앨범 ‘1989’가 발매 첫 주 만에 1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린 대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12년 만에 앨범 발매 첫 주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더라. 당시(2002년) 난 12세였다. 그때는 땋은 머리에 빠져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도 당시에는 다소 통통했던 모양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어린 시절부터 독서를 즐기고 글쓰기에도 관심을 갖고 부지런히 글을 써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취미가 음악과 융합하면서 작사, 작곡에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게 됐다는 것이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5집 ‘1989’는 싱글 ‘셰이크 잇 오프’(Shake it off)와 타이틀곡 ‘웰컴 투 뉴욕’(Welcome to New York) 등 노래로 구성돼 있다. 2006년 데뷔해 ‘위 아 네버 에버 게팅 백 투게더’(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 ‘스피크 나우’(Speak Now) ‘레드’(Red)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팝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5000만 년 전 화석과 다르다? ‘비교하니..’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5000만 년 전 화석과 다르다? ‘비교하니..’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이 발견돼 화제다.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 측은 “지역 내 사막 지대에서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오랜 비밀을 간직하고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 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 하던 중 우연히 이 화석에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됐다. 재미있는 사실은 거북화석의 발견 지점에서 6마일 떨어진 곳에 터틀백 산(Turtleback Mountain·거북등 산)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수천 만 년 전인 백악기 후기 이 사막 지역이 물이 많은 습지대였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억 4600만년~6550만 년 전으로 이 시기에 공룡이 멸종됐다” 면서 “이 거북 역시 인근에 해변에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으로 게 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신기하다”,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신기할 따름”, “9000만 년 전 거북화석..5000만 년도 상상이 가지 않는데 9000만 년이라니”, “9000만 년 전 거북화석..도대체 얼마나 오래 된거야?”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뉴스팀 chkim@seoul.co.kr
  •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하이킹 중 우연히 발견 “보상은 받을 수 있을까?”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하이킹 중 우연히 발견 “보상은 받을 수 있을까?”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하이킹 중 우연히 발견 “보상은 받을 수 있을까?”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이 발견돼 화제다.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은 6일 “지역 내 사막 지대에서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랜 비밀을 간직하고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 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 하던 중 우연히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미있는 사실은 거북화석의 발견 지점에서 6마일 떨어진 곳에 터틀백 산(Turtleback Mountain·거북등 산)이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수천 만 년 전인 백악기 후기에는 이 사막 지역이 물이 많은 습지대였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억 4600만년~6550만 년 전으로 이 시기에 공룡이 멸종됐다”면서 “이 거북 역시 인근에 해변에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발견한 건 대박인데 보상은 받을 수 있을까?”,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어떻게 우연히 저런 발견을”,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대단하고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6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지역 이름이 ‘깜짝’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6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지역 이름이 ‘깜짝’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6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지역 이름이 ‘깜짝’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이 발견돼 화제다.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은 6일 “지역 내 사막 지대에서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랜 비밀을 간직하고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 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 하던 중 우연히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미있는 사실은 거북화석의 발견 지점에서 6마일 떨어진 곳에 터틀백 산(Turtleback Mountain·거북등 산)이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수천 만 년 전인 백악기 후기에는 이 사막 지역이 물이 많은 습지대였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억 4600만년~6550만 년 전으로 이 시기에 공룡이 멸종됐다”면서 “이 거북 역시 인근에 해변에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사막에서 이런 게 발견될 수가 있을까”,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당시에는 거북이가 뭘 먹고 살았는 지 모르겠네”,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발견한 사람은 보상을 받을 수 있을 지 모르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사막에서 거북이 어떻게 살았는 지 조사해보니…” 대박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사막에서 거북이 어떻게 살았는 지 조사해보니…” 대박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사막에서 거북이 어떻게 살았는 지 조사해보니…” 대박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이 발견돼 화제다.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은 6일 “지역 내 사막 지대에서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랜 비밀을 간직하고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 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 하던 중 우연히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미있는 사실은 거북화석의 발견 지점에서 6마일 떨어진 곳에 터틀백 산(Turtleback Mountain·거북등 산)이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수천 만 년 전인 백악기 후기에는 이 사막 지역이 물이 많은 습지대였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억 4600만년~6550만 년 전으로 이 시기에 공룡이 멸종됐다”면서 “이 거북 역시 인근에 해변에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정말 대단하다”,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엄청나네”,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자원봉사자 하이킹 중 우연히 발견 “보상은 받을 수 있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자원봉사자 하이킹 중 우연히 발견 “보상은 받을 수 있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자원봉사자 하이킹 중 우연히 발견 “보상은 받을 수 있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이 발견돼 화제다.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은 6일 “지역 내 사막 지대에서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랜 비밀을 간직하고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 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 하던 중 우연히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미있는 사실은 거북화석의 발견 지점에서 6마일 떨어진 곳에 터틀백 산(Turtleback Mountain·거북등 산)이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수천 만 년 전인 백악기 후기에는 이 사막 지역이 물이 많은 습지대였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억 4600만년~6550만 년 전으로 이 시기에 공룡이 멸종됐다”면서 “이 거북 역시 인근에 해변에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화석이 너무 오래 돼서 가치가 높을 듯”,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그때 거북이는 뭘 먹고 살았을까”,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보상은 받을 수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채’로 티샷 성공한 사나이

    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채’로 티샷 성공한 사나이

    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채’를 만들어 티샷(Tee Shot)에 성공한 사나이가 화제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텍사스주 롤링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마이클 퍼(Michael Furrh)란 이름의 남성이 길이 20피트 6인치(약 6.24m)의 골프채를 이용해 드라이버샷을 날리는데 성공해 새로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티박스 위의 퍼가 어깨 넓이보다 조금 넓게 다리를 벌리고 서 있다. 잠시 뒤, 퍼가 스윙을 하기 위해 세계 최장 골프채를 천천히 끌어올린다. 긴 장대 길이의 무게 때문에 드라이버가 점점 휜다. 백스윙 톱(Backswing Top)에 이르자 그가 잠시 홀드 한다. 곧이어 그가 다운스윙(downswing)을 하기 위해 또다시 천천히 드라이버를 움직인다. 안정된 자세로 큰 원을 그린 드라이버가 핀 위의 골프공을 친다. 드라이버가 공을 정확히 타격하자 공이 전방으로 굴러간다. 멋진 티샷은 아니지만 6.24m 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채로 티샷을 성공한 것이다. 피지에이닷컴(PGA.com)에 따르면 퍼의 티샷 비거리는 63야드(약 57.6m)로 기록됐다. 한편 마이클 퍼는 지난 2012년에도 14피트(약 4.26m)의 골프채를 이용해 세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사진·영상= Mike Rausch GOLFETCMIKE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무려 9000만년 된 ‘거북 화석’ 美사막서 발견

    무려 9000만년 된 ‘거북 화석’ 美사막서 발견

    지금으로 부터 무려 9000만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거북 화석이 발견됐다.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 측은 지역 내 사막 지대에서 묻혀있던 9000만년 된 거북 화석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랜 비밀을 간직하고 묻혀있던 이 거북 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 하던 중 우연히 이 화석에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됐다. 재미있는 사실은 거북화석의 발견 지점에서 6마일 떨어진 곳에 터틀백 산(Turtleback Mountain·거북등 산)이 있다는 사실. 전문가들은 수천만년 전인 백악기 후기 이 사막 지역이 물이 많은 습지대 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억 4600만년~6550만년 전으로 이 시기에 공룡이 멸종됐다" 면서 "이 거북 역시 인근에 해변에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으로 남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거북은 지금은 멸종된 아도커스(Adocus)속(屬)으로 과거 미국과 아시아 일부 해안에 살았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영상]메이트 ‘하루’ 티저 공개…주어진·오아연 출연 ‘시선집중’

    [영상]메이트 ‘하루’ 티저 공개…주어진·오아연 출연 ‘시선집중’

    가수 메이트(MATE)의 새 앨범 타이틀곡 ‘하루’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남녀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월 31일 메이트의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메이트의 새 앨범 타이틀곡 ‘하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모델 주어진과 배우 오아연이 출연해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그리움을 연기한다. 모델 주어진은 가르텐 에이전시의 신인 모델로 앞서 공개된 메이트의 ‘Baby’의 티저 영상에도 참여했으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인물이다. 여자 주인공으로 연기한 오아연은 2012년 영화 ‘디셈버’로 데뷔해 연극과 영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로.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벌써부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메이트의 새 앨범은 11월 5일 발매되며,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메이트는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WE BACK‘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영상=MYmusicentkor/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아슬아슬... 날아오르는 비행기 뛰어넘는 오토바이 포착

    아슬아슬... 날아오르는 비행기 뛰어넘는 오토바이 포착

    하늘로 이륙하는 비행기 위를 공중회전하며 뛰어넘는 오토바이의 믿기 어려운 순간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하늘을 날아오르는 경비행기를 공중회전과 함께 뛰어넘는 아찔한 오토바이 묘기 영상을 최근 소개했다. 한 남성이 긴장한 눈빛으로 오토바이에 시동을 걸고 있다. 앞에는 신호를 받은 경비행기가 이미 이륙 후 낮은 고도로 비행을 진행 중이다. 아직은 때가 아니다. 비행기가 다시 돌아와 앞에 있는 활주로를 통해 재이륙을 시도할 때가 바로 오토바이가 출발할 시간이다. 이윽고 시간이 다가왔다. 멀리서 보이는 비행기의 윤곽이 점점 커져 어느새 굉음이 귀를 때리는 순간, 오토바이가 출발한다. 마주보고 배치된 묘기 틀 사이로 경비행기가 재이륙할 때, 오토바이도 함께 날아오른다. 잠시 시간과 공기가 멈춘 것 같은 정적과 함께 오토바이는 멋지게 뒤로 공중제비(backflip)를 돌며 반대편으로 무사히 착지한다. 오토바이 운전자와 파일럿은 서로 마주보고 미소 지으며 스턴트의 성공을 자축한다. 이 놀라운 묘기는 세계적인 오토바이 곡예 전문가 닉 데 비트(Nick De Wit)와 베테랑 파일럿 글렌 델(Glen Dell)이 약 2년에 걸쳐 준비한 퍼포먼스다. 작년 9월, 남아프리카 공화국 북서부 총림(叢林) 지대에서 진행된 이 아슬아슬한 스턴트는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종료됐고 세계에서 다시 찾아보기 어려운 절정의 묘기 영상을 남겼다. 한편, 안타깝게도 영상 속 파일럿 글렌 델은 해당 영상촬영 종료 5주 후인 10월 12일, 에어쇼에 참가했다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델은 지난 30년 간 250 종류의 각기 다른 비행기로 25000시간 비행기록을 갖고 있는 베테랑 파일럿으로 세계 묘기 비행 분야에서 전설적인 인물이다. 사진·영상=Youtube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해외직구업체 지니집, 할로윈데이 맞이 무료배송 이벤트 실시

    해외직구업체 지니집, 할로윈데이 맞이 무료배송 이벤트 실시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해외 배송 및 구매 대행업체 지니집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니집이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지정된 브랜드 사이트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후 배송신청 시 무료로 배송해 주는 이벤트이다. 지정 브랜드는 Polo / Gap / Carter’s / Backcountry / Finishline / Ashford / Shopbop / Vision Direct / Saks Fifth Avenue / Nordstrom 총 10곳이다. 지정 사이트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한 계정당 1건, 5kg이하까지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실시한다. 지니집 관계자는 “국내에도 대중화된 서양의 전통축제인 할로윈의 축제 분위기를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다가올 블랙프라이데이 빅 할인 이벤트를 위한 전야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지니집은 이베이츠를 통해 지니집 배송비를 결제하면 5% 캐시백을 제공받을 수 있고, 현대카드와 함께 11월 16일까지 최대 100원에 해외배송을 즐길 수 있는 ‘배송비 $10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한편, 지니집은 편리한 해외직구 시스템과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받아온 업체이다. 오는 11월에는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등의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니집 공식 홈페이지(www.geniezi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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