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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커브 파이낸스 에테나 폼, 24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커브 파이낸스 에테나 폼, 24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상승세를 보인 가상자산 중 커브 파이낸스 토큰(CRV)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커브 파이낸스 토큰은 6.24% 상승하며 1447원에 거래되고 있다. 커브 파이낸스는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에서 유동성 제공과 스테이블코인 교환을 주로 다루는 플랫폼으로, 그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토큰의 시가총액은 약 1조 9791억 원에 달한다. 에테나(ENA)도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에테나는 4.23% 상승하며 현재 82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토큰은 5조 2393억 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에테나는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여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폼(FORM)과 비트토렌트(BTT) 역시 각각 2.68% 상승하며 각각 5327원과 0.0009861원에 거래 중이다. 폼은 여러 금융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2조 342억 원의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다. 비트토렌트는 파일 공유 및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시가총액은 약 9723억 5241만 원에 이른다. 콘플럭스(CFX)는 2.27% 상승하며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콘플럭스는 중국의 대표적인 공공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빠른 거래 속도와 확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디앱(DApp)과 스마트 계약을 지원하며, 시가총액은 약 1조 5399억 원에 달한다. 한편, 스토리(IP)는 1.44% 상승하며 8221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토리는 콘텐츠 공유와 관련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창작자와 소비자 간의 직접적인 연결을 지원한다. 라이트코인(LTC)은 0.89% 상승하여 15만 2536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톤코인(TON)은 0.59% 상승하여 4704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닉SVM(S)은 0.45% 상승하며 427원에 거래 중이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캐시(BCH)는 0.24% 상승하며 78만 9983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기술명가’로 우뚝… 미래 모빌리티 이끈다

    ‘기술명가’로 우뚝… 미래 모빌리티 이끈다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제품 공급, 글로벌 유통 확대,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을 통해 국내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의 입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외형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재무구조를 안정화하며 자본 효율성을 높여 장기적인 성장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올해도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혁신을 가속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시장 공략을 위해 전기차용 타이어 개발 및 공급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이노뷔’(EnnoV)를 론칭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노뷔 프리미엄’을 필두로 ‘이노뷔 윈터’, ‘이노뷔 슈퍼마일’ 등이 신제품으로 출시되며 ‘마제스티 X’ 등 프리미엄 신제품 또한 선보이며 수익성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개선됐다. 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타이어 개발에 적극 활용해 컴파운드 및 성능을 예측하는 ‘타이어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하며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미래 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도심항공모빌리티(UAM)용 타이어 ‘에어본 타이어’, ‘에어리스 타이어’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센서를 부착한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 또한 발 빠르게 상용화를 모색하고 있다. 
  • 삼겹살·한우·복숭아 ‘반값’, 냉동피자·물냉면 ‘2000원대’… 이마트, 가격 시원하게 내렸다

    삼겹살·한우·복숭아 ‘반값’, 냉동피자·물냉면 ‘2000원대’… 이마트, 가격 시원하게 내렸다

    7월 31일~8월 1일 ‘1등급 한우 등심’(100g) 5490원, 8월 2~3일 ‘국내산 삼겹살’(100g·냉장) 1377원. 본격적인 휴가 시즌 시작에 맞춰 이마트가 8월 고래잇 페스타의 신호탄을 쏜다. 무더위와 휴가철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한 방에 날릴 수 있도록 가격을 시원하게 내렸다. 이마트가 다음달 3일까지 고래잇 페스타 ‘초대형 가격하락’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50% 할인하는 삼겹살·한우·복숭아, 2000원대 냉동피자 등 전방위적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고래잇 페스타에는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 초저가’를 구현한 대표 상품들이 필두로 나선다. 화장지, 달걀, 국산 삼겹살이 순차적으로 1~2일씩 최대 50% 할인하는 릴레이 할인에 돌입한다. 이 기간 복숭아, 한우, 국산 생오징어 등 인기 신선식품들도 차례대로 투입해 먹거리 소비가 늘어나는 휴가철 고객 혜택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다. 고물가 시대 한 끼 식사를 2000원대에 끝낼 수 있도록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춘 간편식 냉면과 냉동 피자도 1종씩 선보이며 식비 부담을 낮춘다. 이번 행사 콘셉트 ‘초대형 가격하락’ 문구에 맞춰 ‘가격하락도 락이다’라는 위트 있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캠페인 영상도 이마트 SNS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파격 비주얼 로커로 변신한 ‘고래잇’ 캐릭터가 강렬한 고래잇송을 연주하는 몰입감 넘치는 영상으로, AI가 제작한 대표상품별 10초 영상들도 함께 볼 수 있다.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어메이징 바스티슈 화장지’(30mX30롤)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6000원 할인한 8980원에 선보인다. 이 기간 한우와 복숭아는 반값이다. 브랜드 한우를 제외한 ‘냉장한우’ 전품목, ‘부드러운·아삭 복숭아’(4~6입·팩·각)가 대상이며 각각 행사카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이 행사가 5490원으로 저렴하다. ‘알찬란’(30구·대란)은 다음달 1일 단 하루만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00원 저렴한 5980원에 1인 1판 한정으로 살 수 있다. 이어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냉장)을 약 50% 할인한 1377원에 판매한다. ‘캠벨 포도’(1.5㎏·박스)와 ‘국산 생오징어’도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이 기간 반값이다. 다음달 3일까지 매일 행사하는 상품 중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2000원대 간편식 냉면과 냉동피자다. ‘평양식 동치미 물냉면’(594gX2입)은 행사카드로 결제 시 2780원, ‘오뚜기 콘치즈 피자’(300g)는 2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행사인 가공식품 골라담기, 카테고리별 50% 할인행사 등도 매일 행사를 진행해 여유로운 쇼핑이 가능하다. 가공식품 골라담기 행사로는 ‘봉지라면’ 전 품목 3개 9900원, ‘컵라면 단품‘ 전 품목 5개 4980원, ‘아이스크림 바·펜슬’ 전 품목 10개 3900원, ‘스낵‘ 행사상품 5개 9900원, ‘비스킷’ 전 품목 3개 9900원 등이 준비돼 있다.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는 카테고리는 총 60여개에 달하며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 패션까지 다양하다. 가공식품에서는 컵밥·상온즉석 국·탕·냉장 냉면(2인분)·탄산음료 1~1.8ℓ 단품·냉장컵커피 단품 등이, 생활용품에서는 썬케어·세탁세제·칫솔·치약·물티슈 등이 대상이다. 여름상품 클리어런스 세일도 함께 진행해 ‘시어서커 침구’ 전 품목을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하며 냉감쿠션 등 ‘시즌 쿠션‘ 전 품목도 최대 50% 저렴하다. 사은품, e머니 증정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행사기간 1회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일 시 ‘고래잇 비치백+파우치’를 1만개 한정수량 증정한다. 또한 이마트앱 행사페이지에서 스탬프를 2회 적립하면 선착순 1만 5000명에게 e머니 1만점을 제공한다. 스탬프는 1일 1회, 5만원 이상 결제 시 적립된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8월 초, 강력한 가격혜택으로 뭉친 초대형 고래잇 페스타를 연다”며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들의 물가를 낮춰 고객들이 최대의 혜택을 얻어가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2025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성황리 개최

    김재훈 경기도의원, 2025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성황리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7월 30일(수) 10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토론회 – 학교 자율시간 선택교과(자원봉사) 추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청소년 자원봉사를 교육과정 속에서 제도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방안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좌장을 맡은 김재훈 의원은 “청소년 자원봉사는 자율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진로·인성 교육의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오늘 토론회가 학교 교육과정 속 자원봉사 제도화를 위한 실질적 논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부원장은 “청소년 자원봉사는 자율성과 공공성을 기반으로 진로·인성 교육의 핵심 도구로 재정립되어야 하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 지원, 다양한 활동 영역 확대, 디지털 기반 마일리지제 도입으로 참여 동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호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은 “학생부에 자원봉사 기재가 제외되고 참여가 급감한 현실을 고려하여, 이를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한 교육과정 속에서 회복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교재 개발, 시범학교 운영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 자원봉사 자문 위원장은 “학생부 자원봉사 기재 폐지로 급감한 참여를 회복하기 위해, 공인 교과목 도입과 교과서 개발, 시범학교 운영을 추진하며, 교사 자격 검정제와 청소년·교사 워크숍, 외부 인사 포함 TF 구성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엄청옥 광덕고등학교 교사는 “자원봉사 교과는 인성과 민주시민 교육에 적합한 과목으로, 청소년의 도덕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며 대입 반영 폐지 이후 참여율 감소를 구조적 교육으로 보완하여, 다양한 봉사 트렌드와 진로 연계를 반영해 학생 중심으로 설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서미향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교육연구본부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학교 선택교과로 도입하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실천하는 볼런테인먼트형 활동으로 전환하여 지속성과 참여 동기를 높이고, 경기지역 인프라와 과거 사례를 활용해 도입 과정의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라고 제언했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윤지희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사무국장은 “청소년 자원봉사는 전인교육, 공동체의식 함양, AI시대 대비를 위한 필수 교육활동으로, 학교 선택과목으로 도입되어야 하고, 청소년 주도형 정책 반영, 실천 중심 교육 설계, 진정성 있는 교사 양성도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여섯 번째 토론을 맡은 이은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과 장학관은 “봉사활동의 기록 방식 변화에 따라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재고하고, 학생 자율성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시범사례 발굴과 교사 업무 경감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토론을 맡은 경기도청 청소년과 청소년활동 팀장은 “청소년 봉사는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과정이므로, 단순한 활동보고를 넘어 실질적인 체험 중심으로 운영하고, 학교·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재훈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제언이 향후 교육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이 축사를 전했으며, 윤태길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김진명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 이호동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퍼스널 컬러 진단 무료!”…MZ 사로잡는 ‘체험형 매장’ 낸 편의점

    “퍼스널 컬러 진단 무료!”…MZ 사로잡는 ‘체험형 매장’ 낸 편의점

    앞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편의점에서도 ‘퍼스널 컬러’(개인 맞춤형 색) 진단을 값싸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8월 한 달간은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도 있다. GS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GS25는 ‘AI 뷰티 디바이스’를 도입해 퍼스널 컬러 진단부터 화장품 구매까지 이뤄지는 뷰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뷰티 콘텐츠에 대한 MZ세대의 높은 관심에 주목해 AI를 활용한 체험형 서비스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GS25가 이번에 도입한 기기는 퍼스널 컬러 진단, 얼굴형 및 비율 분석, 메이크업 및 스타일링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화면에 얼굴을 비추면 QHD(HD의 4배 화질) 500만 화소의 카메라가 3초간 얼굴을 스캔하고, 피부 명도와 채도 등을 종합해 퍼스널 컬러를 도출한다. 이어 ‘무신사 위찌’, ‘손앤박 하티’ 등 GS25 전용 브랜드 제품 중 어울리는 색조 화장품을 추천해준다. 이외에도 얼굴 각 부위를 정밀하게 살핀 안면 분석 결과도 제공된다. AI 뷰티 디바이스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모든 분석 결과는 QR 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GS25는 서비스 신규 론칭을 기념해 8월 한 달간은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에는 이용 요금 2000원이 부과된다. 일반적으로 1대1 퍼스널 컬러 진단에 드는 비용이 수만원에서 수십만원까지라는 점을 고려하면,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값싸게 퍼스널 컬러를 받아볼 수 있는 셈이다. AI 뷰티 디바이스는 서울 종로구 ‘뉴안녕인사동점’에 첫선을 보인다. GS25는 오는 9월 서비스 도입이 예정된 강남구 ‘강남동원점’을 포함해 올해 안에 점포 10곳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AI 뷰티 디바이스가 “MZ세대 취향과 수요를 반영한 체험형 서비스”라면서 “편의점이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공학대, ‘거북섬 활성화’ 민·관·학·연 협력 정책 제시

    한국공학대, ‘거북섬 활성화’ 민·관·학·연 협력 정책 제시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학대)는 29일 경기도 시흥시 TU리서치파크(제2캠퍼스, 시흥시 엠티브이 65) 산학협력관에서 시흥시와 함께 ‘민·관·학·연 협력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세미나는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정주 생태계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로 ▲신기동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거북섬 상권 육성 방향과 광역 전략’ ▲김형성 시흥시정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의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 전략’ ▲이재광 한국공학대 기획처장의‘지역대학의 역할과 과제’가 이어졌다. ‘젊은 도시’ 시흥, 청년층을 위한 정주 생태계 조성이 관건시흥시는 젊은 인구 비중이 높은 도시로, 핵심 노동인구인 20~40대가 44%로 전국(39.6%)에 비해 높아 미래 산업 성장의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그러나 현재 거북섬은 관광·레저 중심으로 개발돼 상주 인구 기반이 약하고, 청년층이 정착하고 일할 수 있는 산업 및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국공학대 이재광 기획처장은 “청년층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핵심”이라며 “대학의 산학협력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창업과 고용을 연결하면 지역경제가 지속 성장하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대학 중심의 ‘TU 리서치파크’ 기반 지역경제 혁신 모델 제안한국공학대는 산학협력, 창업, 관광이 결합한 지역의 순환경제 모델을 공개했다. 핵심은 TU 리서치파크를 중심으로 연구와 창업, 첨단산업이 융합된 혁신 생태계 구축이다. 이 모델은 시흥스마트허브와 거북섬 해양레저단지를 연계해 지역 산업 고도화와 청년 창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이 담겼다. 무엇보다 대학 내에 들어설 ‘AI-Factory 7’ 제조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는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양산 단계까지 전 과정을 7일 이내에 지원하는 AI 기반 창업 플랫폼으로, 지역 제조 스타트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딥테크 빌리지’를 통해 AI, 로봇, 에너지, 첨단소재 분야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대학의 연구 인프라를 민간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고도화와 전환을 적극적으로 촉진할 계획이다. 민관학연 협력, 전국적인 도시혁신 모델 사례 기대종합토론에는 조성기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윤진철 시흥시청 균형발전국장 등이 참여해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연계, 창업 실증 공간 마련 등 실질적인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민관학연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거북섬을 전국적인 도시혁신의 대표 사례로 발전시키겠다는 공동 비전을 공유했다. 한국공학대는 향후 정부 R&D 사업과 지역 기업 투자 연계를 통해 TU 리서치파크를 청년 창업, 평생교육, 산업 전환의 허브로 성장시키고, 거북섬을 중심으로 시흥시 전역의 경제·문화 생태계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 경과원, AI 통합 지원 ‘AI 멤버십 기업’ 50개 사 모집

    경과원, AI 통합 지원 ‘AI 멤버십 기업’ 50개 사 모집

    전국 AI 기술 서비스 보유 기업 대상, 경기도 기업은 가산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다음 달 28일까지 도내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기도 AI 멤버십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가 조성 중인 AI 혁신클러스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산업 전환의 핵심 도구로 삼고자 하는 기업을 발굴해, 클라우드·교육·업무공간 등 전방위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모집 대상은 AI 기술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전국의 기업이다. 기업 규모나 소재지와 관계없으며, 경기도 내 기업에는 평가 때 가산점이 부여된다. 총 50개 사를 선정하며, 멤버십 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1년간 운영된다.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멤버십에 선정된 기업은 ▲AI 혁신클러스터 내 공용 업무 공간 활용 ▲글로벌 빅테크 연계 교육 및 전략 컨설팅 ▲AI 에이전트(Agent) 플랫폼 활용 교육 및 라이선스 제공 등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또한 AI 클러스터 입주기업 모집과 2026년 경기도 AI 실증 지원사업 모집 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도 AI 멤버십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교육, 기술, 인프라까지 연계한 통합형 모델”이라며 “기업들이 AI를 산업 전환의 도구로 활용해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을 확보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PUMP·XDC 네트워크·콘플럭스, 24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PUMP·XDC 네트워크·콘플럭스, 24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4시간 기준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은 가상자산은 PUMP로, 17.92%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PUMP의 현재 가격은 3.92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3883억 원에 달한다. 이 종목은 주로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을 이용한 투자 전략에서 주목받고 있다. XDC 네트워크는 12.33% 상승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XDC의 가격은 139원이며, 시가총액은 2조 2585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주로 금융 서비스와 공급망 관리 분야에서 활용되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콘플럭스로, 10.39% 상승했다. 콘플럭스의 가격은 293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4999억 원에 이른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 폼은 9.53% 상승하며 네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폼의 가격은 5168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9736억 원이다. 이 종목은 주로 금융 서비스와 관련된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트론은 4.34% 상승하며 다섯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트론의 가격은 465원이며, 시가총액은 44조 1398억 원에 달한다. 트론은 주로 콘텐츠 공유 플랫폼으로 활용되며, 탈중앙화된 인터넷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톤코인은 4.21% 상승했으며, 스토리는 2.52% 상승했다. 같은 시각 크로노스는 2.43% 상승했고, 비체인은 1.52% 상승률을 기록했다. 플레어는 0.53% 상승했으며, 넥소는 0.47% 상승했다. 이 외에도 지토는 0.33%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에테나 봉크 스카이 프로토콜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에테나 봉크 스카이 프로토콜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4시간 기준으로 하락률이 가장 높은 가상자산은 에테나(ENA)이다. 에테나는 12.14% 하락하며 현재 784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테나는 시가총액이 4조 9864억 원에 달하며, 거래량은 1조 384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가상자산은 주로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계약 플랫폼에서 활용되며, 다양한 디앱(dApp) 개발을 지원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봉크(BONK)가 11.90% 하락하며 0.0402원에 거래되고 있다. 봉크의 시가총액은 3조 2361억 원이며, 거래량은 1조 2656억 원이다. 봉크는 주로 탈중앙화 금융(DeFi)와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로 사용되며,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카이 프로토콜(SKY)은 6.18% 하락하여 117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2조 5069억 원이며, 거래량은 26억 6776만 원으로 기록됐다. 스카이 프로토콜은 주로 분산형 데이터 저장소와 관련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목표로 한다. 한편, 펏지 펭귄(PENGU)은 6.14% 하락하며 52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3조 2986억 원이고, 거래량은 1조 933억 원이다. 같은 시각 비트텐서(TAO)는 5.81% 하락하여 53만 410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5조 454억 원, 거래량은 2561억 1624만 원이다. 비트텐서는 인공지능(AI)와 관련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AI 모델의 훈련과 공유를 위한 분산형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도그위프햇(WIF)은 5.75% 하락하며 1367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에스피엑스6900(SPX)은 5.62% 하락해 2789원에 거래 중이다.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은 5.28% 하락하여 1908원에 거래되고 있다. 맨틀(MNT)과 팬케이크스왑(CAKE)은 각각 4.57%와 4.50% 하락하며 1059원과 3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설마 그 다음 해고자는 나?”…‘이것’ 등장에 1만2천명 해고 ‘쓰나미’

    “설마 그 다음 해고자는 나?”…‘이것’ 등장에 1만2천명 해고 ‘쓰나미’

    인도 최대 정보기술(IT) 기업 타타컨설팅서비스(TCS)가 인공지능(AI) 도입으로 인한 구조조정으로 1만명 이상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AI 등장에 따른 혁명적 변화로 인해 기존 일자리 생태계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29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뭄바이에 본사를 둔 TCS는 중간·고위 관리직을 통틀어 1만 2000명 이상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체 직원의 2%에 해당하는 규모다. TCS는 이번 대량 해고가 AI를 전면 도입하고 신사업 영역 투자를 통해 회사를 ‘미래형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전통적 비즈니스 모델이 근본부터 뒤흔들리는 격변의 시대에 생존을 위해 선택한 고육지책이라는 설명이다. 수십 년 동안 TCS 같은 기업들은 저렴한 숙련 인력을 활용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소프트웨어를 더 낮은 비용으로 제공하는 사업모델에 의존해왔다. 하지만 AI가 많은 업무를 자동화하고, 고객들이 단순한 인건비 절약보다는 더 혁신적인 솔루션을 요구하면서 이 모델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TCS는 성명을 통해 “여러 재교육과 재배치 계획이 진행 중”이라며 “배치가 어려운 직원들을 조직에서 내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 전문업체 팀리스디지털의 네티 샤르마 대표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IT 기업 전반에서 관리자들은 해고되고 실무자들은 유지하는 방식으로 인력을 합리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분야의 신규 채용이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량 해고를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TCS의 이번 결정이 인도 소프트웨어 산업이 안고 있는 심각한 ‘기술 미스매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고 분석한다. 그랜트 손턴 바라트의 리시 샤 경제학자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생성형 AI의 생산성 향상으로 기업들이 기존 인력 체계를 재검토하고, AI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직무로 인적 자원을 재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실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인도의 주요 IT 기업들은 매년 60만명의 신입 대졸자를 채용했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이 숫자는 약 15만명으로 급격히 감소했다고 팀리스디지털이 밝혔다. 최근 모터 기술 회사 아톰버그의 창업자인 아린담 폴은 AI가 인도 중산층에 미칠 잠재적 충격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존재하는 화이트칼라 일자리의 거의 40~50%가 사라질 수 있다”며 “이는 중산층과 소비 시장의 종말을 의미할 것”이라고 썼다.
  • 동대문구 하반기 구민아카데미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이달말부터 ‘2025 하반기 구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민 아카데미는 관내 공공시설의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 유익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사회 환경 변화에 맞춘 실용적인 강좌들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스마트폰 활용 교육, 영어 회화 교육, 성우 더빙 체험 등 주민 수요에 맞춘 강의가 마련되며, 프로그램은 장안종합사회복지관, 한국외국어대학교,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등 4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날부터 11월 초까지 컴퓨터실을 활용한 AI 활용 교육과 기초 영어회화 강좌가 운영된다. 한국외국어대는 9월부터 12월까지 수준별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는 9~11월 성우 더빙 프로그램이 열린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10~11월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영상 제작 강의를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각 운영 기관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동대문구 교육정책과 평생교육팀을 통해 받을 수 있다.
  • “스크롤 내리기 그만”…‘웹툰→쇼츠’ MZ 세대 겨냥한 ‘컷츠’ 출시

    “스크롤 내리기 그만”…‘웹툰→쇼츠’ MZ 세대 겨냥한 ‘컷츠’ 출시

    웹툰을 유튜브 쇼츠, 틱톡 릴스처럼 숏폼(짧은 길이 영상) 형태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된다. 29일 웹툰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오는 9월 애플리케이션에 숏폼 서비스 ‘컷츠’(Cuts)를 도입한다. 컷츠는 1~3분 내외의 숏폼 서비스로, 세로 스크롤 방식으로 감상하던 정적인 형태의 웹툰 콘텐츠를 넘어 만화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공되는 영상 콘텐츠다. 앞서 지난 5월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북미 플랫폼에서 ‘뉴 앤드 핫’이라는 이름으로 숏폼 애니메이션 기능을 선보였는데, 당시에는 기존 웹툰 내용을 요약해서 예고편·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콘텐츠를 내놓는 데 그쳤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기존 웹툰 요약본 외에도, 컷츠를 통해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내놓을 계획이다. 웹툰 ‘좀비딸’ 속 고양이 캐릭터 ‘김애용’을 중심으로 한 일상 개그 만화 ‘김애용씨의 하루’가 컷츠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웹툰업계는 웹툰 주 소비층인 10·20대 사이에서 숏폼 소비가 두드러지자, 숏폼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웹툰의 핵심 스토리를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미리보기 서비스 ‘헬릭스 숏츠(HELIX Shorts)’를 공개했다. 헬릭스 숏츠는 웹툰을 짧은 영상으로 자동 제작해주는 AI 기반 기술로 만들어진다. 지난 7월 콘텐츠 플랫폼 리디도 일본에 글로벌 숏드라마 서비스 ‘칸타’를 출시했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현장 밀착형’ 입법 활동 이어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현장 밀착형’ 입법 활동 이어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안동 지역 시험지 유출 사건을 비롯한 교육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과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입법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17일, 안동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긴급 간담회를 열고, 도교육청으로부터 사건 경과를 보고받은 뒤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도 이어져 현장의 우려를 직접 청취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김대일 의원은 “시험지 보안 관리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도민이 느끼는 불신을 해소하는 것이 먼저”라며 “교육청이 책임 있는 자세로 신뢰 회복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육위원회는 교육정책의 기초인 연구 기반 점검과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6월 23일,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을 찾아 주요 교육 이슈와 연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이어 의성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살피고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안전을 위한 제도 정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용선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의 안전 지원을 강화하는 조례 개정안을 마련 중이며, 박승직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재난관리 및 안전교육 강화 조례’를 통해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제도화하기 위한 조례를 준비하고 있다. 박 의원은 “학생의 생명과 안전은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위원회는 2024년도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심사에서 고액 임대계약, 성과지표 미흡, 예산 이월·불용 문제 등을 지적했다. 박채아 위원장은 “회계 오류는 단순 실수가 아닌 신뢰의 문제”라며 실무자 교육과 지침 개선을 강하게 주문했다. 입법 활동은 학교 현장의 세부 요구에 맞춰 여러모로 전개되고 있다. 차주식 의원은 정책 기획부터 실행, 사후 점검까지 체계를 구축하는 ‘경북도교육청 정책 관리 조례안’을 발의하며 “정책도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두영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학교 상징물 관리 조례안’을 통해 학교 정체성 보호를 위한 체계적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그는 “학교의 상징은 구성원의 자긍심이자 정체성”이라고 말했다. 윤종호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유아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유아교육의 질이 곧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조례도 이어졌다. 김경숙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AI 기반 교육환경 조성과 윤리 교육의 틀을 마련했으며, 김희수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디지털 역량 교육 지원 조례안’을 통해 학생의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정서적 안전망 마련을 위한 입법도 이뤄졌다. 정한석 의원은 교직원의 심리 안정 지원을 위한 ‘경북도교육청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교직원이 건강해야 교육도 지속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에는 기본계획 수립, 시행계획, 전문기관 위탁, 비밀 보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 중이다. 조용진 의원은 도내 특성화고 졸업생의 지역 정착과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며 “지역에서 배운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경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고졸 인재에 대한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을 조례에 명시한 바 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하반기에도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현장 입법활동과 정책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도일자리재단-양주시상공회, 여성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 체결

    경기도일자리재단-양주시상공회, 여성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 체결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일센터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상공회가 29일 재단 북부사업본부 어울림홀에서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업 맞춤형 여성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여성 일자리 취업정보 공유 및 기업체 협의회 운영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확산 등 경기북부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과 여성 친화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협약식과 함께 경기북부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ChatGPT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이 참여한 ‘AI를 활용한 기업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협약과 공모전을 계기로 여성 취업 확대와 지역 기업의 홍보 경쟁력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과 공모전은 단순히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습과 현장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후관리 모델을 보여준다”며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의 실질적 성과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조주완 “AI 전환 속도가 사업 성패 좌우”

    조주완 “AI 전환 속도가 사업 성패 좌우”

    “AI 통해 더 나은 방식으로 일하고조직 전체가 변화·진화 만들어야”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사내 구성원들에게 “이제는 인공지능 전환(AX) 속도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AI)을 빠르게 확산시키기 위해 최고확산책임자(CDO)의 역할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기업의 AI 혁신을 위해 CEO가 직접 AX를 전파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맡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LG전자는 조 CEO가 최근 구성원 소통 행사인 ‘AX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AI가 기업의 단순한 업무 방식 변화에 그치지 않고 일의 본질 자체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AI를 통해 더 나은 방식으로 일하고 조직 전체가 그 흐름 위에서 지속적인 변화와 진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LG전자는 ‘완전히 디지털화된 LG전자’를 AX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2~3년 내로 현재 업무의 생산성을 30%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행사에서는 AI로 연구개발(R&D)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한 자체 생성형 AI 데이터 시스템 ‘찾다’(CHATDA)의 사례가 공유됐다. ‘찾다’를 활용해 인도 고객들이 냉장고 문을 자주 열어둔다는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일부 냉장고에 ‘위생·신선’ 기능을 추가한 사례 등이다. LG전자는 복잡한 개발과 특허 문서, 기술 보고서 등 비정형 데이터까지 ‘찾다’의 데이터 분석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LG전자의 업무용 AI 에이전트(비서) 플랫폼인 ‘엘지니’의 근황도 소개됐다. 엘지니는 LG AI연구원의 ‘엑사원’에 생성형 AI를 접목해 고도화된 AI다. 현재 엘지니가 처리하는 업무 상호 작용은 월 70만건, 통역은 월 1200시간, 번역은 월 12만건 이상을 자동 처리 중이다.
  • SKT, 추론 언어 모델 3종 개발… ‘소버린 AI’ 경쟁 치열

    SK텔레콤이 게임사 크래프톤과 공동으로 추론 특화 언어 모델 3종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 주도형 인공지능(AI)인 ‘소버린 AI’ 선발을 앞두고 참여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이번에 SK텔레콤과 크래프톤이 공동으로 공개한 언어모델은 수학 문제 해결과 코드 개발에 특화된 소형언어모델로, 모델 답변의 정확도를 가늠할 수 있는 매개변수(파라미터)는 70억개 규모다. SK텔레콤은 데이터 검증과 모델 학습의 인프라 구축을 담당했다. 기존에 오픈소스로 공개했던 ‘오픈싱커2’, ‘오픈싱커3’ 모델을 파인 튜닝(미세 조정)한 것으로, 기존 모델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오답 복기식’ 학습 기법을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 해당 기법은 정답과 오답을 비교해 추론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모델은 미국 상위권 학생 대상의 수학 추론 경시대회 ‘AIME 25’에서 향상된 성능을 보였다. 수학은 공간 지각과 논리 추론 역량이 요구되는 영역으로, 게임 등 고난도의 추론 분야와 기술적으로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크래프톤은 해당 모델을 기반으로 한 게임 중심의 AI 기술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모델에 적용한 학습 기법을 게임 플레이 분석, 전략 판단 등 게임에 특화된 AI 응용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지원 SK텔레콤 AI모델랩장은 “양사의 기술로 고성능 언어 모델을 개발해 소버린AI 전략 실현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 기술 주권을 확보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욱 크래프톤 딥러닝 본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대형언어 모델(LLM) 개발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지역 발전상 한 눈에”…대구 북구, 광복 80주년 맞아 ‘사통팔달로 통하다’ 전시회 개최

    “지역 발전상 한 눈에”…대구 북구, 광복 80주년 맞아 ‘사통팔달로 통하다’ 전시회 개최

    대구 북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지역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과 다큐멘터리 전시회를 개최했다. 대구 북구는 관음동 어울아트센터 금호홀에서 ‘사통팔달로 통하다’ 다큐멘터리 시사회 및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북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사진 70점이 5개 섹션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섹션은 칠성시장과 신천·금호강을 배경으로 북구 주민들의 삶을 담았다. ‘대한민국 산업화 여기서 출발하다’ 섹션은 칠성동과 침산동 일대 제1공업단지와 제3공업단지에서 시작된 산업화를 재조명했다. ‘북구에서 축제가 시작되다’ 섹션에서는 고성동에 대구 종합운동장이 들어서면서 벌어진 각종 축제·문화 행사와 스포츠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았으며, ‘도시화, 변화의 바람이 불다’ 섹션은 공업지대 북구가 도시화를 거치며 변화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새 시대 꽃피다’ 섹션은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를 맞은 북구의 미래 비전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는 삼성물산과 아세아텍, 경창산업, 화랑,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등 지역 기업·기관로부터 기증 받은 사진 자료도 전시됐다. 전시회에서 상영되는 3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영상은 이금희 아나운서의 내레이션과 함께 북구의 산업현장, 역사 인물, 대표적 장소를 담았다. 특히, 인공지능(AI)를 활용해 과거 흑백사진을 영상으로 구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이번 사진전 및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은 북구의 어제와 오늘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상상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북구의 역사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건설 현장 바꾸는 AI와 로봇, 진화의 끝은 어디일까? [노승완의 공간짓기]

    건설 현장 바꾸는 AI와 로봇, 진화의 끝은 어디일까? [노승완의 공간짓기]

    ‘무인 기계가 콘크리트를 치고 드론이 감리하며 인공지능(AI)이 공정을 지휘하는 건설 현장.’ 과거에는 공상과학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였지만 이제 현실이 되고 있다.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와 AI가 나누어 맡는 변화가 건설 산업 전반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로봇과 무인 장비, 건설 현장에 본격 입성건설 로보틱스는 이러한 변화의 대표적인 예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Built Robotics는 태양광 사업을 수행하며 굴착기와 불도저를 자율주행으로 전환하는 도구를 개발해 북미 건설 현장에서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이 무인 장비는 사람 없이도 정밀한 토공 작업을 수행하며, 야간작업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작업 속도는 인력 대비 약 5배 빠르며, 태양광 패널 설치를 위한 파일 시공 오차는 17~30㎜에 불과할 정도로 정교하다. 태양광 발전 현장은 그늘 없는 나대지나 사막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인력 동원 시 외부 기후 조건에 따른 작업 제약이 크다. Built Robotics는 오직 장비만을 사용해 이러한 한계를 효율적으로 극복했다. 아직 도심지 공사나 복잡한 작업에 한계가 있지만 단순 반복 작업에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일본의 오바야시(Obayashi) 건설은 2023년 콘크리트 자동 타설 로봇을 개발해 미에현 댐 건설에 적용했다. 크레인과 타설 장비, 검사 드론, 공정 관리 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무인 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이는 건설 근로자 노령화 문제(일본의 경우 근로자의 약 35%가 55세 이상)에 대응하고 작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일본 건설업계의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준다. 국내에서도 건설 기계 자율 운행 기술이 발전하고 있으며, 드론 기반의 토공량 산출이나 자동 측량 또한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드론 기반 3D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이사(Meissa)는 드론을 활용해 현장을 촬영하고 도면과 중첩하여 토공사 중 반출되는 토공 물량을 정확히 산출한다. 이를 통해 공정 진척도를 파악하고 잔여 물량을 확인하며 현장 공정 관리를 돕고 있다. AI, 건설 현장의 ‘두뇌’ 역할 수행현장에 투입되는 자재의 양과 공정의 순서, 작업자 배치 및 안전 관리 등 수많은 요소가 유기적으로 얽혀야 하는 건설 현장은 AI가 활약하기에 최적의 무대다. 최근에는 AI 기반의 공정 관리 솔루션이 빠르게 상용화되고 있다. 예를 들어, 영국의 ‘nPlan’은 과거 75만 건의 공정 데이터를 학습하여 예정 공정표 작성을 돕는다. 특히 자연어 입력 기능을 제공해 입찰 시 발주처가 제공하는 RFP(제안요청서) 상 프로젝트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일상 대화하듯 공정표 작성을 요청하면 기본적인 마스터 공정표를 생성해준다. 또한 국내 대형 건설사들은 BIM(빌딩 정보 모델링) 기반 AI 공정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공정 흐름과 지연 가능성을 미리 시각화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한다. 이는 ‘감’과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며 특히 대형 프로젝트에서 그 효과가 두드러진다. 현실이 된 상상, 그리고 그 다음 단계는?미래 건설 현장은 다음과 같은 모습이 될 수도 있다. “아침이 되면 AI 안전 관리 로봇의 안내에 따라 안전 조회를 진행하고 오늘의 작업 계획에 관해 설명을 듣는다. 무인 장비는 드론의 측량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으로 토공 작업을 시작하고, 콘크리트는 로봇이 타설하며, AI는 타설 품질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작업이 끝나면 드론이 시공 상태를 촬영, 검사하고 3D로 기록한다.” 지금 당장 전면적인 자동화는 어려울지 몰라도 부분적 자동화는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곧 건설 산업의 인원 구성, 기술 조직, 시공 방식 자체를 서서히 변화시킬 것이다. 기계가 일해도 사람이 중심이다기술은 빠르게 발전하지만, 무조건적 자동화가 능사는 아니다. 건설 현장은 매번 현장 여건이 다르고 기후, 지형, 협력업체의 역량, 주변 민원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 여전히 사람의 경험과 판단이 필요한 영역이 상당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술이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보조하고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이다. 즉, 기계가 콘크리트를 치고 AI가 일정을 조율해도 최종적인 책임과 통제는 사람의 몫이어야 한다. 과거에는 ‘건설 현장에서 드론을 띄운다’는 것조차 상상이었지만, 지금은 너무도 익숙한 풍경이 되었다. 이처럼 현재 우리가 ‘공상’처럼 여기는 기술들도 머지않아 일상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기술을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의 준비다. 건설 기술의 미래는 ‘AI’가 아닌 ‘AI와 협업할 줄 아는 사람’이 이끌게 될 것이다.
  • 건설 현장 바꾸는 AI와 로봇, 진화의 끝은 어디일까? [노승완의 공간짓기]

    건설 현장 바꾸는 AI와 로봇, 진화의 끝은 어디일까? [노승완의 공간짓기]

    ‘무인 기계가 콘크리트를 치고 드론이 감리하며 인공지능(AI)이 공정을 지휘하는 건설 현장.’ 과거에는 공상과학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였지만 이제 현실이 되고 있다.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와 AI가 나누어 맡는 변화가 건설 산업 전반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로봇과 무인 장비, 건설 현장에 본격 입성건설 로보틱스는 이러한 변화의 대표적인 예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Built Robotics는 태양광 사업을 수행하며 굴착기와 불도저를 자율주행으로 전환하는 도구를 개발해 북미 건설 현장에서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이 무인 장비는 사람 없이도 정밀한 토공 작업을 수행하며, 야간작업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작업 속도는 인력 대비 약 5배 빠르며, 태양광 패널 설치를 위한 파일 시공 오차는 17~30㎜에 불과할 정도로 정교하다. 태양광 발전 현장은 그늘 없는 나대지나 사막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인력 동원 시 외부 기후 조건에 따른 작업 제약이 크다. Built Robotics는 오직 장비만을 사용해 이러한 한계를 효율적으로 극복했다. 아직 도심지 공사나 복잡한 작업에 한계가 있지만 단순 반복 작업에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일본의 오바야시(Obayashi) 건설은 2023년 콘크리트 자동 타설 로봇을 개발해 미에현 댐 건설에 적용했다. 크레인과 타설 장비, 검사 드론, 공정 관리 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무인 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이는 건설 근로자 노령화 문제(일본의 경우 근로자의 약 35%가 55세 이상)에 대응하고 작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일본 건설업계의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준다. 국내에서도 건설 기계 자율 운행 기술이 발전하고 있으며, 드론 기반의 토공량 산출이나 자동 측량 또한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드론 기반 3D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이사(Meissa)는 드론을 활용해 현장을 촬영하고 도면과 중첩하여 토공사 중 반출되는 토공 물량을 정확히 산출한다. 이를 통해 공정 진척도를 파악하고 잔여 물량을 확인하며 현장 공정 관리를 돕고 있다. AI, 건설 현장의 ‘두뇌’ 역할 수행현장에 투입되는 자재의 양과 공정의 순서, 작업자 배치 및 안전 관리 등 수많은 요소가 유기적으로 얽혀야 하는 건설 현장은 AI가 활약하기에 최적의 무대다. 최근에는 AI 기반의 공정 관리 솔루션이 빠르게 상용화되고 있다. 예를 들어, 영국의 ‘nPlan’은 과거 75만 건의 공정 데이터를 학습하여 예정 공정표 작성을 돕는다. 특히 자연어 입력 기능을 제공해 입찰 시 발주처가 제공하는 RFP(제안요청서) 상 프로젝트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일상 대화하듯 공정표 작성을 요청하면 기본적인 마스터 공정표를 생성해준다. 또한 국내 대형 건설사들은 BIM(빌딩 정보 모델링) 기반 AI 공정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공정 흐름과 지연 가능성을 미리 시각화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한다. 이는 ‘감’과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며 특히 대형 프로젝트에서 그 효과가 두드러진다. 현실이 된 상상, 그리고 그 다음 단계는?미래 건설 현장은 다음과 같은 모습이 될 수도 있다. “아침이 되면 AI 안전 관리 로봇의 안내에 따라 안전 조회를 진행하고 오늘의 작업 계획에 관해 설명을 듣는다. 무인 장비는 드론의 측량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으로 토공 작업을 시작하고, 콘크리트는 로봇이 타설하며, AI는 타설 품질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작업이 끝나면 드론이 시공 상태를 촬영, 검사하고 3D로 기록한다.” 지금 당장 전면적인 자동화는 어려울지 몰라도 부분적 자동화는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곧 건설 산업의 인원 구성, 기술 조직, 시공 방식 자체를 서서히 변화시킬 것이다. 기계가 일해도 사람이 중심이다기술은 빠르게 발전하지만, 무조건적 자동화가 능사는 아니다. 건설 현장은 매번 현장 여건이 다르고 기후, 지형, 협력업체의 역량, 주변 민원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 여전히 사람의 경험과 판단이 필요한 영역이 상당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술이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보조하고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이다. 즉, 기계가 콘크리트를 치고 AI가 일정을 조율해도 최종적인 책임과 통제는 사람의 몫이어야 한다. 과거에는 ‘건설 현장에서 드론을 띄운다’는 것조차 상상이었지만, 지금은 너무도 익숙한 풍경이 되었다. 이처럼 현재 우리가 ‘공상’처럼 여기는 기술들도 머지않아 일상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기술을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의 준비다. 건설 기술의 미래는 ‘AI’가 아닌 ‘AI와 협업할 줄 아는 사람’이 이끌게 될 것이다.
  • “바다 위서 폭발”…러 해상 드론 전력 첫 실전 투입 (영상)

    “바다 위서 폭발”…러 해상 드론 전력 첫 실전 투입 (영상)

    │신형 무인정 ‘오두반치크’ 훈련 공개…목표물에 자폭 돌진 러시아가 신형 자폭형 무인 수상정의 실전 훈련 장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26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대규모 해군 훈련 ‘7월의 폭풍’ 중 촬영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해상 표적에 돌진한 무인정이 폭발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러시아 측은 이 훈련에서 무인정이 전함을 모사한 목표물을 정밀 타격해 파괴했다고 설명했다. 드론·수상정 총출동…흑해함대는 불참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흑해함대를 제외한 모든 러시아 해군 작전 전략 지휘부가 참가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무인 수상정 외에도 일인칭시점(FPV) 드론과 정찰용 수중 드론도 함께 투입됐다고 밝혔다. 이들 드론의 구체적인 사양과 목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러시아군은 해상 및 연안 표적 탐지 및 타격 임무 수행을 연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력화의 배경은 ‘크림 대교 공격’ 충격러시아의 해상 무인정 전력화는 2023년 우크라이나가 자폭형 수상정으로 크림 대교를 공격한 사건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당시 우크라이나는 ‘시 베이비’라는 이름의 수상 드론을 활용해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잇는 전략 거점에 큰 피해를 줬다. 이 사건은 러시아군에 물리적 피해뿐 아니라 심리적 충격도 안겼고 이에 대응해 러시아 자체 개발형 무인 수상정 전력화 작업이 가속화됐다. ‘오두반치크’ 실전화…생산·시험 체계까지 구축 훈련에 등장한 러시아형 무인 수상정은 ‘오두반치크’(Oduvanchik·민들레)로, 2023년 러시아 기업 KMZ(Kingisepp Machine-Building Plant)가 공개한 자폭형 드론이다. 우크라이나의 시 베이비와 유사한 외형을 가진 이 무인정은 이후 러시아 방산 체계에 편입됐고 올해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전문 생산 센터까지 설립됐다. 이 센터는 연중 테스트를 위한 수조와 통신 평가 설비를 갖추고 있어 양산 및 운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체계로 평가받고 있다. 무인정, 러시아 해군 핵심 전력으로 부상러시아는 지난해 무인 전력 운용을 위한 전문 해군 연대를 창설하고 정찰·타격·기뢰 제거·드론 요격 등 복합 임무 수행을 준비 중이다. 로이터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의 해상 드론이 러시아 흑해함대를 위협한 전례처럼 드론과 인공지능(AI) 기술이 현대전의 판도를 바꾸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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