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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코스피 8123.62로 4.63% 급등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마감시황] 코스피 8123.62로 4.63% 급등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 전환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만큼 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됐고,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전반이 오르며 지수 반등 폭을 키웠다. 12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9.67포인트(4.63%) 오른 8123.6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8263.85에 출발해 장중 8434.40까지 올랐고, 저가는 8079.77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는 25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조 1063억원, 기관이 2조 4013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4조 3367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7852억원, 비차익거래 1조 703억원으로 전체 1조 8555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온기도 뚜렷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756개, 하락 종목이 144개였고 보합은 18개였다. 상한가 종목은 3개였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거래량은 4억 9025만 주, 거래대금은 51조 1277억 608만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는 7.86% 오른 32만 25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2.33% 오른 215만원에 마감했다. SK스퀘어(402340)는 10.59% 상승한 135만 8000원, 삼성전자우(005935)는 6.98% 오른 20만 7000원을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03%, 삼성생명(032830)은 5.62%, 삼성물산(028260)은 5.37%, 현대차(005380)는 1.68%, HD현대중공업(329180)은 0.62%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기(009150)는 5.04% 내린 171만 4000원으로 마쳤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HL만도가 30.00% 오른 6만 50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전기술은 29.98% 오른 15만 1300원, 드림텍은 29.79% 오른 5860원, 한전KPS는 29.61% 오른 6만 3900원, 현대건설은 28.36% 오른 15만 7500원으로 급등했다. 반면 가온전선은 22.22% 내린 25만 2000원, 코아스는 15.07% 하락한 2085원, STX그린로지스는 14.35% 내린 2895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9.22% 하락한 1만 8610원, KT는 8.67% 내린 5만 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흐름과 비교하면 변동성은 여전히 큰 편이다. 코스피는 8일 7484.41까지 밀린 뒤 9일 8096.93으로 급반등했고, 10일 7730.82로 다시 하락한 뒤 11일 7763.95로 소폭 오른 데 이어 이날 8123.62까지 뛰었다. 이날 코스닥도 32.12포인트(3.22%) 오른 1029.05로 마감하며 5거래일 만에 1000을 웃돌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9.1원 내린 151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스페이스 X 주식 산다” 공시 하나에 14%↑ ‘불기둥’ [나만없어]

    “스페이스 X 주식 산다” 공시 하나에 14%↑ ‘불기둥’ [나만없어]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 공정의 핵심 장비인 TC본더 분야 글로벌 점유율 1위인 한미반도체가 12일 스페이스 X 주식을 취득한다는 공시를 발표하자 주가가 14%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반도체는 오전 10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03% 오른 32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5.15% 상승 출발해 장 초반 14.60% 오른 33만 3500원까지 올랐다. 1분기 ‘어닝 쇼크’로 주가가 급락한 뒤 지지부진하던 한미반도체를 끌어올린 건 스페이스 X 투자 공시였다. 한미반도체는 이날 500억원 규모의 스페이스 X 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는데, 이는 자기자본 대비 7.24%에 해당하는 규모다. 사측은 이번 투자가 스페이스X의 성장성에 베팅한 것임은 물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추진 중인 초대형 반도체 생산 프로젝트 ‘테라팹(Terafab)’에 대한 선제적 투자 성격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머스크 CEO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 xAI 등에 사용되는 AI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총 1190억달러(177조원)를 투자해 직접 반도체를 생산하는 초대형 테라팹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미반도체의 이번 투자는 곽동신 회장과 팔란티어 창업자인 피터 틸과의 오랜 인연에서 비롯됐다. 피터 틸은 일론 머스크와 페이팔을 공동 창업한 인물이자, 스페이스X·페이스북·링크드인의 초기 투자자다. 앞서 피터 틸이 출자한 글로벌 사모펀드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2013년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미반도체에 투자하며 곽 회장과 인연을 맺었고, 2021년에는 한미반도체 법인과 곽 회장이 각각 375억원씩 총 750억원을 반도체 장비 기업 HPSP에 공동 투자해해 상당한 투자 수익을 거둔 바 있다. 한편 한미반도체는 그간 HBM 장비 수요 급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수직상승해왔지만, 1분기 영업이익(84억 5600만원)이 전년 동기(696억 원) 대비 87.9% 급감하면서 증권가의 전망치를 크게 밑돌자 주가가 수직 하락했다. 지난달 14일 40만 95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브로드컴 쇼크’ 등까지 겹쳐 이달 8일 38%까지 내려앉았다. 다만 한미반도체는 2분기에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 회장은 “올해 HBM4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2분기에 TC 본더 수주가 집중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흐름은 하반기에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AI 반도체의 수요는 굳건하며, 2분기부터 본격적인 수혜를 누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1030.05로 3.32% 상승…1000 회복 속 1418개 종목 올라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1030.05로 3.32% 상승…1000 회복 속 1418개 종목 올라

    코스닥이 장 초반 3% 넘게 오르며 1000선을 다시 회복했다. 12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일 996.93보다 33.12포인트(3.32%) 오른 1030.05를 나타냈다. 지수는 1027.05로 출발한 뒤 장중 1038.77까지 올랐고, 저가는 1021.85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날 996.93으로 마감하며 1000 아래에 머물렀지만 이날 개장과 동시에 다시 1000을 넘어섰다. 최근 흐름을 보면 6월 8일 911.39까지 밀린 뒤 9일 967.81로 반등했고, 10일 951.63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선 뒤 11일 996.93, 12일 1030.05로 이틀 연속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내 증시 전반의 위험 선호 심리도 강해졌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장 초반 6% 안팎 급등 흐름을 보이며 8263.85로 출발한 뒤 8308.19까지 올랐다. 중동 전쟁 종전 기대감이 증시 전반의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 1528.9원보다 10.9원 내린 1518.0원으로 출발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44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976억원, 기관은 509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 3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 698억원 순매도로 전체 69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장 전반으로는 상승 종목이 뚜렷하게 우세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1418개였고 하락 종목은 245개, 보합은 58개였다. 상한가는 1개였으며 하한가는 없었다. 거래량은 9696만 2000주, 거래대금은 2조 230억 7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강세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5.42% 오른 17만 3200원, 에코프로(086520)는 7.26% 오른 11만 6700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5.45% 오른 63만 8000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7.13% 오른 26만 3000원, 원익IPS(240810)는 8.94% 오른 15만 3600원, 삼천당제약(000250)은 6.46% 오른 28만원을 기록했다. 알테오젠(196170)은 1.87% 오른 35만 3500원, 코오롱티슈진(950160)은 2.82% 오른 10만 5900원으로 거래됐고, 리노공업(058470)과 HLB(028300)는 각각 0.30%, 0.21% 상승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상승 탄력이 두드러졌다. CSA 코스믹은 39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듀오백은 25.44% 오른 1149원, 아이로보틱스는 23.18% 오른 4225원, 티이엠씨는 22.57% 오른 2만 800원, 하이딥은 20.79% 오른 1377원에 거래됐다. 반면 글로벌에스엠은 14.02% 내린 1049원, ES큐브는 13.85% 내린 2675원, 크레오에스지는 11.55% 내린 1만 570원, 마니커에프앤지는 9.05% 내린 2110원, 라이콤은 8.76% 내린 802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의 52주 최고는 1229.42, 52주 최저는 761.42다. 이날 장 초반 지수는 전일 종가와 시가 모두 1000을 웃돌며 단기 투자 심리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감시황] 코스닥, 기관 매수에 4.76% 급등 마감…996.93 기록

    [마감시황] 코스닥, 기관 매수에 4.76% 급등 마감…996.93 기록

    코스닥이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강하게 반등하며 996.93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상승 탄력이 컸고, 반도체·장비와 바이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11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30포인트 오른 996.93으로 마감했다. 등락률은 4.76%다. 지수는 937.17에 출발한 뒤 장중 921.08까지 밀렸지만 이후 상승 폭을 키우며 997.11까지 올라섰다. 수급은 기관이 주도했다. 기관은 696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530억원, 3595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401억원 순매수였지만 비차익거래에서 5283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는 388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상승 흐름도 뚜렷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오른 종목은 1219개였고, 내린 종목은 457개였다. 보합은 59개였으며 상한가 종목은 10개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6억 2917만 6000주, 거래대금은 13조 5640억 1400만원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알테오젠(196170)이 10.16% 오른 34만 7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3.37% 급등한 24만 5500원, 원익IPS(240810)는 20.82% 오른 14만 1000원, 이오테크닉스(039030)는 15.07% 상승한 50만 4000원, 리노공업(058470)은 7.31% 오른 9만 9800원에 마감했다. 에코프로(086520)는 2.74%,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1.17%, 코오롱티슈진(950160)은 3.21% 각각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12% 내렸고 HLB(028300)는 2.27% 하락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코미코가 29.97% 오른 13만 9200원으로 마감했고, 엑스큐어 29.94%, 뷰티스킨 29.94%, 듀오백 29.93%, CSA 코스믹 29.91%로 상한가에 올랐다. 반대로 세미티에스는 28.86% 내린 3870원, 솔트웨어는 23.69% 하락한 3350원, 핀텔은 22.48% 내린 1279원, 엔피는 22.10% 하락한 564원, 오브젠은 13.74% 내린 1만 20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급등 배경에는 정책 기대도 반영됐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총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인공지능 등 12개 산업 관련 기업이 투자 대상으로 거론되면서 성장주 전반의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올해 운용 규모는 30조원 이상으로 제시됐다. 시장 구조 개편 논의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금융당국은 코스닥 시장을 프리미엄·스탠다드·관리군으로 나누는 승강형 세그먼트 도입을 추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심의 대표지수와 ETF 도입, 기관투자 기반 확대 방안이 함께 검토되고 있다. 상장폐지 기준도 단계적으로 강화될 예정이어서 우량 종목 중심의 선별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대외 환경의 변동성은 여전히 경계 요인이다. 물가 흐름과 중동 지역 긴장, 선물옵션 동시만기 부담 등이 시장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이런 여건 속에서도 코스닥은 장중 급등과 함께 반등 폭을 키우며 1000 회복을 눈앞에 둔 채 거래를 마쳤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5억→20억 된 ‘로또’ 아파트…‘삼전닉스’ 성과급에 서울보다 집값 더 뛰었다

    5억→20억 된 ‘로또’ 아파트…‘삼전닉스’ 성과급에 서울보다 집값 더 뛰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재직 중인 3040세대가 몰려 있는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의 집값이 최근 1주일 사이 2% 가까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삼전닉스’ 직원들의 억대 성과급에 대한 기대감이 집값을 끌어올린 것으로, 이 지역의 ‘대장’ 아파트는 국평(84㎡)이 20억원에 거래됐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둘째 주(6월 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화성 동탄구의 주간 상승률은 1.98%로, 직전 주(0.60%) 대비 3배 수준으로 올랐다. 올해 누적 상승률은 7.19%다. 같은 기간 서울 강서구(0.42%), 구로구(0.40%), 동대문구(0.39%), 도봉구(0.39%) 등 서울에서 상승률이 높았던 지역들을 가뿐히 뛰어넘는 상승률이다. 동탄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지 않아 ‘갭투자’가 가능하고, 올해 ‘억대 성과급’을 받게 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재직자인 3040세대의 매매 수요가 높아져 집값이 급등하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수억원대 반도체 성과급에 대한 기대에 갭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동탄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이 계속 오르면 토허구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들 지역은 최근 ‘국평 20억 시대’를 열어젖혔다. 동탄역 초역세권인 여울동 ‘동탄역 롯데캐슬’은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20억 8000만원에 거래됐다. 2017년 분양해 2021년 입주한 ‘동탄역 롯데캐슬’은 지난 2024년 전용면적 84㎡ 5세대가 무순위 청약 물량으로 나왔는데, 당시 14억원선에 거래되던 물량이 최초 분양가(4억 8000만원)로 나왔다. 1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이 기대되자 ‘대국민 로또’라 불리며 청약 첫날 청약홈 홈페이지에 300만명이 몰려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까지 빚었다. 해당 단지는 지난 4월 같은 면적이 19억 4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시작으로 18~19억원대에서 거래돼왔는데, ‘삼전닉스’의 성과급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오면서 한 달 만에 1억원이 올랐다. 동탄역 도보권인 이른바 ‘우포한’도 연일 신고가를 이어가고 있다. 동탄역시범우남퍼스트빌 전용 84㎡는 최근 15억원선에 거래돼 1년 전 대비 5억원 안팎 올랐다. 동탄역시범더샵센트럴시티 전용 84㎡와 동탄역시범한화꿈에그린프레스티지 전용 84㎡도 최근 15억원대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반도체 벨트’의 상승세는 동탄뿐만이 아니다. 평택시는 같은 기간 0.14% 올라 2024년 2월 셋째 주(-0.03%) 하락 전환한 뒤 2년 4개월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 성남시 분당구(0.62%), 성남시 중원구(0.48%), 안양시 동안구(0.40%) 등 경기 남부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2% 넘게 하락…개인 순매수에도 929.33로 밀려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2% 넘게 하락…개인 순매수에도 929.33로 밀려

    코스닥이 장 초반 2% 넘게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1.67% 내린 데 이어 이날도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면서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11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날보다 22.30포인트(-2.34%) 내린 929.3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937.17에 출발한 뒤 장중 고가도 937.17에 그쳤고 한때 921.08까지 밀렸다. 장 초반인 오전 9시 4분에는 927.16포인트(-2.85%) 하락하기도 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86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3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외국인이 50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억원, 비차익거래 -452억원으로 전체 454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도 약세가 우세했다. 상승 종목은 347개, 상한가 2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1283개에 달했고 보합은 84개였다. 거래량은 6억 8703만주, 거래대금은 8163억 5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부진했다. 알테오젠(196170)이 3.02% 내린 30만 55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이 4.80% 하락한 15만 6600원, 에코프로(086520)가 5.19% 떨어진 10만 400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6.69% 내린 55만 8000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6.23% 하락한 18만 6600원에 거래됐다. 삼천당제약(000250)도 5.03% 밀렸고 HLB(028300)는 2.47% 약세를 보였다. 반면 원익IPS(240810)는 3.68% 오른 12만 1000원으로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개별 종목별로는 극단적인 등락도 나타났다. 상승률 상위에는 CSA 코스믹이 상한가인 304원, 화신정공이 상한가 수준인 5750원에 올랐고 이미지스는 20.84%, 진영은 19.78%, 라이콤은 17.51% 상승했다. 반면 하락률 상위에서는 세미티에스가 18.84% 내린 4415원, 코스모로보틱스가 14.26% 하락한 1만 8820원, 네오이뮨텍이 11.60% 내린 1562원,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가 10.26% 하락한 6만 2100원을 기록했다. 증시 주변 여건으로는 정부의 시장 제도 정비와 성장산업 자금 공급 계획이 맞물리고 있다. 총 30조원 이상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는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인공지능 등 12개 첨단 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구조로 짜여 있으며 하반기 추가 집행 기대가 형성돼 있다. 동시에 금융당국은 코스닥 시장을 프리미엄, 스탠더드, 관리군으로 나누는 승강형 구조 도입과 대표기업 중심 지수, 연계 상장지수펀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는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이 200억원으로 올라가고 2026년 1월에는 300억원으로 추가 상향될 예정이며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에 대한 기준도 새로 적용된다. 바이오 업종에서는 아델이 정부 과제를 잇달아 확보하며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보건복지부 치매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 TIPS 딥테크 트랙에 선정돼 3년간 각각 22억원, 15억원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항체 치료제 비임상 개발과 뇌전달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은 6월 5일 1002.44에서 6월 8일 911.39로 급락한 뒤 6월 9일 967.81로 급반등했지만 6월 10일 951.63으로 다시 밀린 데 이어 이날도 930선 아래로 후퇴하며 방향성을 다시 시험받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외국인 23거래일 74조 순매도…반도체 팔고 전선·로봇 담았다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23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서며 74조원 넘게 순매도했지만, 전선·로봇 등 일부 업종은 오히려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주 차익실현에 나선 대신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최근 증시 급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마이너스통장을 늘리며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섰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5월 7일부터 이날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74조 473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로나19 충격이 컸던 2020년 3~4월 이후 약 6년 만의 최장 순매도 기록이다. 이날도 외국인들은 3조원 가까이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최근 외국인 매도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에 집중됐다. 이들 종목이 단기간 급등함에 따라 비중 조정 및 차익실현에 나선 것이다. 다만 외국인이 모든 종목을 외면한 것은 아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대한전선, 두산로보틱스, 삼성SDI, 두산, 현대건설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두산로보틱스는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7800억원을 웃돌며 코스피 1위를 기록했다. 대한전선과 두산, 현대건설 등도 수천억원 규모의 순매수가 유입됐다. 시장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을 계기로 AI 투자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로봇·전력 인프라 관련주로 매수세가 이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영향을 미쳤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하락장을 매수 기회로 삼고 있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지난 8일 기준 42조 9516억원으로, 2022년 11월 말(43조 1063억원) 이후 가장 많았다. 특히 코스피가 급락한 지난 5일과 8일 이틀 동안에만 잔액이 6085억원 늘었다. 주가가 떨어지자 빚을 내서라도 주식을 사려는 투자자가 늘어난 것이다. 이날에도 기관과 외국인이 동시 이탈하며 국내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66.11포인트(-4.52%) 내린 7730.82에 장 마감했다. 장 후반 낙폭을 확대해 오후 1시 16분쯤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최근 3거래일 동안 코스피·코스닥 합산 사이드카 5회, 서킷브레이커 2회 발동되는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보이고 있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관행적 성과 100% 달성 탈피하고, 도민 체감형 예산 체계 구축해야”

    이채명 경기도의원 “관행적 성과 100% 달성 탈피하고, 도민 체감형 예산 체계 구축해야”

    경기도의회에서 매년 관행적으로 반복되는 예산 성과지표의 형식적인 운영을 탈피하고,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성과평가 및 예산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0일 개최된 제391회 정례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2025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 참석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집행부의 성과관리 체계에 대한 실효성 제고를 주문하는 한편, 예비비 편성 규모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기획조정실 결산 심사에서 특별조정교부금의 연말 집중 집행 경향,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감소 추세, 지방채 증가 및 성과평가의 형식화 문제 등을 도마 위에 올렸다. 특히 기획조정실 소관 14개 성과지표와 성인지 사업의 달성률이 모두 100%를 기록한 점을 전면에 내세우며 “모든 성과지표가 달성됐다는 것은 정책이 완벽했거나 목표 설정이 낮았을 가능성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성과지표가 실제 정책 혁신을 유도하는 기제로 작동하고 있는지, 아니면 단순히 관리를 위한 행정 편의적 지표로 전락했는지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따라 단순 달성률 중심의 평가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도민 체감도와 정책 파급효과, 예산 투입 대비 실질적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새로운 성과관리 체제 구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매년 유동적으로 운용되는 예비비 제도에 대한 재정비도 요구됐다. 이 의원은 2025년도 예비비 설정액 495억원 중 실제 사용액은 263억원에 그치고 절반에 가까운 232억원이 미집행된 실태를 짚어냈다. 최근 3년 동안의 예비비 사용 규모가 대체로 200억원대 중반에 머물러 있는 만큼, 예산의 효율적 배분을 위해 실제 재정 수요를 반영한 보다 정밀한 편성 기준이 수립되어야 한다는 취지다. 이어 진행된 균형발전실 심사에서도 이 의원의 비판은 이어졌다. 지방시대 엑스포 참여자 수나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건수 등에 치중된 현재의 성과지표로는 실질적인 균형발전 성과를 대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그는 이와 관련해 “회의를 몇 번 개최했는지가 아니라 논의 결과가 정책에 얼마나 반영됐고 지역 균형발전으로 이어졌는지가 중요하다”고 상기시켰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이제는 얼마나 회의했는가가 아니라 무엇이 달라졌는가를 측정하는 성과관리로 가야 한다”며 “관행적인 성과관리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가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1%대 하락…환율 1525원 출발에 변동성 확대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1%대 하락…환율 1525원 출발에 변동성 확대

    10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8096.93보다 118.78포인트(1.47%) 내린 7978.15를 나타냈다. 지수는 7899.77에 출발한 뒤 장중 7985.51까지 올랐지만 7872.48까지 밀리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거래량은 3703만 2000주, 거래대금은 3조 6604억 4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7.16포인트(2.43%) 내린 7899.77에 개장했다. 오전 9시 5분 기준으로는 7940.87을 기록해 낙폭을 일부 줄였지만, 최근 며칠간 이어진 급등락 장세 속에 투자심리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 1512.10원보다 12.90원 오른 1525.00원에 출발해 증시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최근 코스피는 짧은 기간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6월 5일 5.54% 하락한 데 이어 6월 8일에는 8.29% 급락했고, 6월 9일에는 8.18% 급등하며 8096.93에 마감했다. 5월 15일 처음 8000을 넘어선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오다 환율 급등과 반도체주 약세가 겹치면서 변동 폭이 한층 커진 상태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2366억원, 기관이 619억원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309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518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471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 47억원 매도 우위다. 상승 종목은 490개, 하락 종목은 362개, 보합은 54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는 31만 4500원으로 2.33%, SK하이닉스(000660)는 217만 9000원으로 1.63% 내렸다. SK스퀘어(402340)(-3.62%), 삼성전자우(005935)(-1.97%), 삼성전기(009150)(-1.37%), 삼성생명(032830)(-5.73%), 삼성물산(028260)(-4.20%)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0.78%,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0.76%, HD현대중공업(329180)은 3.76% 올랐다. 개장 초반 강세 종목으로는 SK이터닉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만 4350원을 기록했고, SK오션플랜트는 25.93%, 씨에스윈드는 16.60%, 티엠씨는 15.10%,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14.93% 상승했다. 조선과 풍력,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및 설비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확산하는 흐름이다. 반면 일정실업은 16.78% 하락했고 삼성화재는 8.55%, 미래에셋생명은 8.28%, 태영건설우는 6.37%, 삼성생명은 5.73% 내렸다. 보험주와 일부 개별 종목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급격한 조정이 이어지면서 개인 자금 조달 부담도 커지고 있다. 코스피가 크게 흔들린 6월 5일과 8일 이틀 동안 주요 시중은행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총 6085억원 늘었고, 6월 8일 기준 5대 시중은행 잔액은 42조 9516억원으로 불어났다. 4월 말 39조 7877억원에서 5월 말 41조 5324억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6월 들어 5영업일 만에 1조 4191억원이 더 늘었다는 점도 단기 변동성 장세의 부담을 보여준다. 시장에서는 환율 상승과 외국인 매도, 반도체주 약세가 코스피의 상단을 누르는 반면 조선과 에너지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낙폭을 일부 제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당분간은 최근 며칠간 이어진 급락과 급등의 후폭풍 속에서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지금이 기회” 개미들, 8천피 깨지자 마통 끌어 ‘빚투’…이틀간 6000억 폭증

    “지금이 기회” 개미들, 8천피 깨지자 마통 끌어 ‘빚투’…이틀간 6000억 폭증

    코스피가 큰 폭으로 하락한 지난 5일과 8일 이틀 동안에만 주요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6000억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가 널뛰기 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가 급락 이후 반등을 기대한 개인 투자자들이 마이너스통장을 활용한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지난 8일 기준 42조 951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도가 아니라 실제 사용된 대출 잔액이다. 역대 월말 잔액과 비교하면 2022년 11월 말(43조 1063억원) 이후 3년 7개월여 만의 최대 규모다. 5대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4월 말 39조 7877억원에서 지난달 말 41조 5324억원으로 늘었고, 6월 들어서는 5영업일 만에 1조 4191억원 증가했다. 이 사이 시중은행 마이너스통장 금리도 연 5%를 넘나드는 수준으로 올랐지만, 대출액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코스피가 급격한 조정을 겪은 지난 5일과 8일 이틀 동안에만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6085억원 증가했다. 5일에는 1367억원, 8일은 4719억원 각각 늘었다. 지난 5일과 8일 코스피는 각각 5.54%와 8.29% 급락하며 8000선 아래로 떨어진 바 있다. 8일에는 개장 직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은 필요할 때 자유롭게 꺼내 쓰고 쓴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는 상품이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통상 여유 자금이 생기면 곧바로 채워 넣어 이자 부담을 줄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문가들은 “국내 주식시장에 단기 조정이 올 때마다 개인 매수세가 확대돼 마이너스통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주식시장의 강한 상승 랠리로 증시 전반에 낙관론이 확산하며 마이너스통장 등을 활용해 투자 자금을 마련하려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 17개 지역신보 “소상공인 금융 안전망 강화 시급” 호소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금융 안전망 강화를 위해 재보증 예산 확대와 금융회사 출연요율 현실화를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고 나섰다. 지역신용보증재단들은 최근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공동 호소문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의회는 재보증 제한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최근 고물가와 내수 침체, 원재료 가격 상승, 금융비용 증가 등이 겹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난이 심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누적된 부채와 소비 위축으로 폐업 위기까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신보는 담보력과 신용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사실상 마지막 금융 창구 역할을 하고 있지만, 경기 침체 장기화로 부실과 대위변제가 늘면서 안정적인 보증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선 재보증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신속히 반영하고, 2027년 본예산에도 충분한 재원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요청한 재보증 예산 4130억원 가운데 실제 반영된 금액은 1570억원에 그쳤다. 또 금융회사 법정 출연요율 현실화도 요구했다. 현재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요율은 한시적으로 0.07%가 적용되고 있지만, 신용보증기금(0.225%)과 기술보증기금(0.135%)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잔액은 올해 4월 말 기준 45조 2125억원으로 기술보증기금보다 큰 규모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출연요율 탓에 재원 기반이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정부 지원 요청과 함께 재보증료율 조정, 부분보증 확대, 분할상환 중심의 보증구조 개선 등 자체적인 제도 개선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위기는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정적인 재보증 재원과 지속 가능한 보증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쿠팡 ‘와우회원가’ 기만 광고… 법정 최고 과징금 5억 부과

    쿠팡이 일회성 할인 쿠폰 적용 가격을 마치 ‘와우 멤버십’ 유료 회원이라면 누구나 상시로 받을 수 있는 할인된 가격인 것처럼 광고한 사실이 적발돼 법정 최고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쿠팡이 2020년 8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와우회원가’를 일반 판매가보다 저렴한 것처럼 광고하면서 실제로는 일회성 할인쿠폰이 적용된 가격이라는 사실을 은폐·누락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은 2020년 8월 26일부터 일회성 쿠폰 가격을 반영한 가격을 ‘와우회원가’로 광고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와우회원가’와 ‘와우전용 할인쿠폰’이 별개의 혜택인 것처럼 표기해 소비자들이 회원가가 쿠폰 적용 가격이라는 사실을 알기 어렵게 했다. 실제로는 할인쿠폰 한 장당 하나의 상품만 적용할 수 있음에도 마치 모든 상품을 회원가로 구매할 수 있는 것처럼 노출한 것이다. 또 “전용 특가”, “와우회원에게만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와우회원가”, “와우회원가로 ○○○원 할인” 등의 문구를 사용해 와우회원가가 회원 모두에게 상시 적용되는 별도의 가격 체계인 것처럼 광고했다. 그러면서 회원가가 일회성 할인쿠폰을 적용한 가격이란 사실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런 행위가 소비자의 유료 멤버십 가입 여부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할인 혜택 정보를 숨긴 것으로, 표시광고법상 ‘기만적인 표시·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법 위반 기간 쿠팡의 와우 회원 수는 2020년 8월 483만명에서 2022년 5월 937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쿠팡이 온라인 쇼핑몰 최저가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멤버십 가입을 통한 ‘락인(Lock-in) 효과’를 강화하고자 광고를 집행한 점, 광고가 1년 8개월 이상 장기간 지속된 점 등을 고려해 법정 최고 수준의 정액 과징금을 부과했다. 다만 공정위는 현행 표시광고법상 정액 과징금 상한이 5억원에 불과해 제재 실효성이 낮다고 보고 과징금 상한을 정액 기준 50억원, 정률 기준 매출액의 2%에서 10%로 높이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 [마감시황] 코스피, 하루 만에 8.18% 급반등…8096.93 마감

    [마감시황] 코스피, 하루 만에 8.18% 급반등…8096.93 마감

    전날 8.29% 급락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8.18% 급등하며 8096.93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7697.76으로 출발한 지수는 한때 7598.87까지 밀렸지만 이후 상승 폭을 키우며 8119.09까지 오른 뒤 강세를 유지했다. 9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7484.41보다 612.52포인트 오른 8096.93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4억 4242만 9000주, 거래대금은 45조 9615억 1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승 종목은 774개, 하락 종목은 133개였고 보합은 15개였다. 상한가 1개, 하한가 1개가 나왔다. 수급은 기관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은 2조 498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조 27억원, 개인은 615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955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1조 4466억원 순매도로 전체 1조 351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강하게 올랐다. 삼성전자(005930)는 8.97% 오른 32만 20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15.91% 오른 221만 5000원, SK스퀘어(402340)는 13.51% 오른 126만 9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기(009150)는 18.39% 오른 197만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2.06% 오른 39만 6500원, 삼성생명(032830)은 4.66% 오른 39만 3000원, 삼성물산(028260)은 5.02% 오른 42만 9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HD현대중공업(329180)은 1.45% 내린 61만 2000원에 마쳤고 현대차(005380)는 63만 9000원으로 보합이었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대원강업이 상한가인 6000원으로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후성은 20.18%, 디아이는 19.36%, 미래산업은 19.17%, 삼성전기우는 18.85% 상승했다. 반대로 일정실업은 하한가인 1293원으로 떨어졌고 오리엔트바이오는 18.94%, 대원제약은 15.00%, 화신은 10.62%, 현대오토에버는 8.64%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56.42포인트 오른 967.81로 마감했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2.9원 내린 1512.10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증시 급반등과 함께 환율이 하락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동시에 강화된 흐름이 나타났다. 이날 시장에서는 투자자 보호 장치 강화 논의도 맞물렸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금융위원회에 투자자 전용 민원 서비스 구축과 대만식 주주 집단소송 허용 방안 검토 등을 포함한 투자자 보호 시스템 마련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과 분리된 별도 조직 형태의 투자자보호원 설립 구상도 함께 거론됐으며, 대주주 횡령·배임과 기습 상장폐지 등으로 인한 자본시장 피해 구제를 주요 기능으로 두는 방향이 제시됐다. 코스피는 최근 5거래일 기준으로 6월 2일 8801.49에서 6월 4일 8639.41, 6월 5일 8160.59, 6월 8일 7484.41까지 밀린 뒤 이날 8096.93으로 반등했다. 단기 낙폭이 컸던 만큼 기관 매수와 대형 기술주 급등이 맞물리며 지수 회복 탄력이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잠실 아파트 팔아 30억 차익…‘다주택자’ 한성숙 “집 계속 내놓고 있다”

    잠실 아파트 팔아 30억 차익…‘다주택자’ 한성숙 “집 계속 내놓고 있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보유하던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를 최근 매도해 20년만에 30억원에 가까운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 후보는 해당 아파트 외에도 현재 3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주택에 대해 “처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9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다른 주택을 처분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계속 내놓고 있다”고 답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지난 3월 기준 자신의 명의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전용 151㎡(27억 3981만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 전용 54㎡(20억 7463만원) ▲서울 종로구 삼청동 단독주택 전용 225㎡(15억원) ▲경기 양평군 양서면 단독주택 전용 187㎡(6억 3000만원)을 신고했다. 한 후보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다주택 논란이 제기되자 이중 삼청동 단독주택을 제외한 나머지 주택을 처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 후보자는 지난달 6일 잠실동 아파트를 52억원에 매도하고 27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이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일(지난달 9일)을 사흘 앞두고 성사된 거래다. 한 후보자가 보유했던 매물은 3층으로, 시세 대비 4억원가량 낮은 가격에 매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후보자는 2006년 해당 아파트를 22억 5000만원에 매입해 20년 만에 29억 5000만원의 차익을 남겼다. 국민의힘은 전날 한 후보자의 다주택 보유 논란에 대해 “내로남불이자 위선의 극치”라고 맹공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 협의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를 철저히 배제해야 한다며 ‘용지를 복사하는 직원조차도 다주택자여선 안 된다’라고까지 말했다”며 “사실상 다주택자를 부동산 정책 논의는 물론 공직사회에서도 배제해야 할 대상처럼 규정했는데, 국정을 총괄하는 국무총리 후보자에게는 그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냐”라고 따져물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기준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부동산 정책에 관여하기는커녕 용지 복사조차 맡겨선 안 되는 자격 미달 후보”라며 “공직 사회의 말단 직원에게까지 투기 의혹의 잣대를 들이대며 도덕적 결벽증에 가까운 기준을 요구했던 정권이 왜 총리 후보자 앞에서는 침묵하는 건 국민들이 가장 혐오하는 특권의식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야당의 이같은 비판에 대해 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희비…화신정공 상한가·HPSP 22% 급등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희비…화신정공 상한가·HPSP 22% 급등

    9일 오후 12시 3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는 거래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종목별 주가 흐름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상승 종목 수가 우세한 가운데 상한가 종목과 두 자릿수 급등주가 다수 등장하며 개별 종목 장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거래량 1위는 아이로보틱스(066430)로 3369만 9154주가 손바뀜했지만 주가는 3920원으로 전일 대비 8.20% 하락했다. 반면 대한광통신(010170)은 1987만 8603주가 거래되며 9.53% 오른 1만 8160원을 기록했고, 이노인스트루먼트(215790)도 1678만 1963주의 거래량과 함께 12.44% 상승한 1555원에 거래됐다. 빛과전자(069540)는 7.73% 오른 3765원, 에이비온(203400)은 5.51% 오른 1303원을 나타냈다. 급등 종목도 눈에 띈다. 화신정공(126640)은 3410원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29.90% 오르며 상한가에 올랐고, 테크윙(089030)은 29.08% 급등한 6만 3700원에 거래됐다. HPSP(403870)는 22.16% 오른 5만 7600원으로 거래대금 4918억 5300만원을 기록하며 거래대금 기준 상위권에 올랐다. 핀텔(291810)도 22.33% 상승한 2235원, 라이콤(388790)은 17.19% 오른 7910원, 성호전자(043260)는 16.55% 상승한 4만 8600원을 나타냈다. 반면 낙폭이 큰 종목도 적지 않았다. 팸텍(271830)은 10.52% 하락한 2425원, 신라섬유(001000)는 9.19% 내린 1473원에 거래됐다. 아이로보틱스 역시 거래량 상위 종목 가운데 약세가 두드러졌고, 피스피스스튜디오(0117P0)는 1.38% 내린 1만 3540원, 기가레인(049080)은 0.78% 하락한 1014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 측면에서는 HPSP가 4918억 53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테크윙이 4149억 7400만원, 대한광통신이 3752억 500만원, 성호전자가 2710억 5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대형 거래대금이 유입된 종목 상당수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면서 단기 수급 쏠림 현상이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거래 종목 가운데서는 HPSP가 4조 7405억원, 성호전자가 3조 4468억원, 대한광통신이 2조 8236억원, 테크윙이 2조 3603억원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일부 종목은 높은 변동성에 비해 실적 지표가 부진하거나 적자 상태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선별적 접근이 요구된다. 이날 코스닥 거래 상위 종목군은 반도체와 통신장비, 개별 재료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일부 종목에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쿠폰 적용가를 와우회원가로 기만 광고”…공정위, 쿠팡에 5억 과징금

    “쿠폰 적용가를 와우회원가로 기만 광고”…공정위, 쿠팡에 5억 과징금

    쿠팡이 1회성 할인쿠폰 적용 가격을 마치 유료 멤버십인 ‘와우멤버십’ 가입자라면 누구나 상시적으로 받을 수 있는 할인 가격인 것처럼 광고한 사실이 적발돼 법정 최고액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쿠팡이 2020년 8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와우회원가’를 일반 판매가보다 저렴한 것처럼 광고하면서 실제로는 1회성 할인쿠폰이 적용된 가격이라는 사실을 은폐·누락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은 2020년 8월 26일부터 1회성 쿠폰 가격을 반영한 가격을 ‘와우회원가’로 광고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와우회원가’와 ‘와우전용 할인쿠폰’이 별개의 혜택인 것처럼 표기해 소비자들이 회원가가 쿠폰 적용 가격이라는 사실을 알기 어렵게 했다. 실제로는 할인쿠폰 한 장당 하나의 상품만 적용할 수 있음에도 마치 모든 상품을 회원가로 구매할 수 있는 것처럼 노출한 것이다. 또 “전용 특가”, “와우회원에게만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와우회원가”, “와우회원가로 ○○○원 할인” 등의 문구를 사용해 와우회원가가 회원 모두에게 상시 적용되는 별도의 가격 체계인 것처럼 광고했다. 그러나 회원가가 1회성 할인쿠폰을 적용한 결과라는 사실을 주된 광고 화면에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러한 행위가 소비자의 유료 멤버십 가입 여부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할인 혜택 정보를 숨긴 것으로, 표시광고법상 ‘기만적인 표시·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법 위반 기간 쿠팡의 와우 회원 수는 2020년 8월 483만명에서 2022년 5월 937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쿠팡이 온라인 쇼핑몰 최저가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멤버십 가입을 통한 ‘락인(Lock-in)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광고를 집행한 점, 광고가 1년 8개월 이상 장기간 지속된 점 등을 고려해 법정 최고 수준의 정액 과징금을 부과했다. 다만 공정위는 현행 표시광고법상 정액 과징금 상한이 5억원에 불과해 제재 실효성이 낮다고 보고 과징금 상한을 정액 기준 50억원, 정률 기준 매출액의 2%에서 10%로 높이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희 공정위 표시광고감시팀장은 “이번 조치는 온라인 쇼핑몰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와 연계된 가격 할인 광고를 제재한 첫 사례”라며 “소비자가 할인 적용 조건과 범위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관련 광고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2배 레버리지’ 공포에 떠는 개미들… “1억 날려” “무서워 계좌 못 봐”

    ‘2배 레버리지’ 공포에 떠는 개미들… “1억 날려” “무서워 계좌 못 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8일 급락하며 각각 30만원, 200만원선을 내줬다. 이에 반도체 호황에 올라탔던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실망으로 바뀌고 공포도 극에 달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장 대비 10.18% 내린 29만 5500원에 마감하며 6거래일 만에 ‘30만전자’를 내줬다. SK하이닉스도 7.68% 하락한 191만 1000원으로 거래를 마쳐 9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200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이에 단기 급등장에 올라탄 개인 투자자들의 비명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손실이 커졌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특정 종목의 하루 수익률을 2배 따라가도록 설계돼 있는데, 주가가 급락하면 손실도 2배가 된다. 한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 중인데 너무 무서워서 계좌를 열어 보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로 5800만원을 날렸다”, “이틀 동안 1억원을 날렸다”는 글도 올라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코스피+코스닥)는 37조 7375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달 29일 38조원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이다. 주가가 급락하면 증권사가 투자자 동의 없이 강제로 주식을 청산하는 반대매매가 이뤄진다. 한편 이날 SK하이닉스 주가가 8% 가까이 떨어졌는데도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전장보다 49.70% 오른 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이상거래는 유동성공급자(LP)의 호가 제출 의무가 없는 장 마감 직전 호가가 튄 상황에서 시장가로 매수 주문이 체결돼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다음날 개장하면 주가가 본래 가격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다른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수준인 1만 6000원 선으로 내려간다면 3만원에 매수한 투자자들은 50% 안팎의 손실을 본다.
  • 10%대 급락한 삼전닉스에 무너진 레버리지 ETF 투자자들 “계좌확인 무서워” 반대매매도 늘어

    10%대 급락한 삼전닉스에 무너진 레버리지 ETF 투자자들 “계좌확인 무서워” 반대매매도 늘어

    코스피 지수가 8% 넘게 급락한 8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무너지며 각각 30만원, 200만원선을 내줬다. 이에 반도체 호황에 올라탔던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실망으로 바뀌고 공포도 극에 달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장 대비 10.18% 내린 29만 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30만전자’를 내준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SK하이닉스도 전장 대비 7.68% 하락한 191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가 종가 기준 200만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이에 단기 급등장에 올라탄 개인 투자자들의 비명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손실이 커졌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특정 종목의 하루 수익률을 2배 따라가도록 설계돼 있는데, 주가가 급락하면 손실도 2배가 된다. 한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 중인데 너무 무서워서 계좌를 열어 보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로 5800만원을 날렸다”, “이틀 동안 1억원을 날렸다”는 글도 올라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코스피+코스닥)는 37조 7375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달 29일 38조원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이다. 주가가 급락하면 증권사가 투자자 동의 없이 강제로 주식을 청산하는 반대매매가 이뤄진다. 한편 이날 SK하이닉스 주가가 8% 가까이 떨어졌는데도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전장보다 49.70% 오른 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이상거래는 유동성공급자(LP)의 호가 제출 의무가 없는 장 마감 직전 호가가 튄 상황에서 시장가로 매수 주문이 체결돼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다음날 개장하면 주가가 본래 가격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다른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수준인 1만 6000원 선으로 내려간다면 3만원에 매수한 투자자들은 50% 안팎의 손실을 본다.
  • “18억 넘어도 절세 가능”…부부 공동명의 1주택, 과세특례 신청이 꿀팁 [세테크]

    “18억 넘어도 절세 가능”…부부 공동명의 1주택, 과세특례 신청이 꿀팁 [세테크]

    18억 이상 고가 주택에서 세액공제 받을 땐‘부부 공동명의 과세특례’ 신청이 세금 덜 내부부 지분율 관계없이 납세의무자 선택 가능시골집 상속 땐 명의자·납세의무자 일치해야 고가 주택 보유자라면 올해 집값 상승으로 종합부동산세(종부세)가 얼마나 나올지 궁금할 텐데요. 올해는 부부 공동명의 주택에 대한 종부세 부과 방식과 상속 주택 합산 특례 범위가 개정되면서 납세자 선택에 따라 세금 규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는 9월 신청하는 ‘부부 공동명의 1세대 1주택자 과세특례’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합법적으로 수백만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종부세 대상 주택 보유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Q&A로 정리했습니다. Q. 종부세는 어떤 방식으로 부과하나요. A. “종부세는 매년 여름 두 차례에 걸쳐 내는 재산세와 별개로, 일정 기준 금액을 초과하는 고가의 부동산 보유자에게 추가로 부과하는 누진세 성격의 국세입니다.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등기부등본상 집주인으로 등록된 사람이 그해 1년 치의 세금을 냅니다. 국세청은 주택 공시가격을 사람(인)별로 합산한 뒤 기본공제액(1세대 1주택자는 12억원, 다주택자 및 특례 미신청 부부 공동명의는 인당 9억원)을 빼고 공정시장가액비율(60%)과 누진세율(2주택 이하 기준 0.5~2.7%)을 곱해 기본 세금을 산정합니다. 여기에 이미 여름에 냈던 재산세 중복분을 차감하고, 고령자 및 장기 보유 세액공제까지 추가로 반영해 최종 세금을 산출합니다. 11월 말에 종부세 고지서를 발송하고 12월에 세금을 냅니다.” Q. 공동명의 부부라면 9월에 ‘과세특례’를 신청하는 게 이득인가요. A. “공시가격이 18억원 이하인 주택이라면 과세특례를 신청하지 않고 부부 각자 세금을 내는 개별 과세가 무조건 유리합니다. ‘인당 9억원’(남편 9억원, 아내 9억원)씩 총 18억원이 공제되기 때문에 종부세가 없습니다. 반면 부부 합산 공시가격이 18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이땐 1주택 단독명의자로 12억원을 공제받고 고령자 및 장기 보유 세액공제도 적용되는 ‘과세특례’를 신청하는 게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부부 모두 젊고, 집을 산 지 5년이 안 돼 세액공제 혜택을 하나도 받을 수 없다면 신청하면 안 됩니다. 공제액만 18억원에서 12억원으로 줄어 더 많은 세금을 물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부부 나이와 보유 기간 등을 따져 신청해야 합니다.” Q. 과세특례 신청이란. A. “‘부부 공동명의 1세대 1주택자 과세특례’ 신청을 말하는데요. 쉽게 말해 부부가 집을 공동명의로 갖고 있지만 세금을 낼 땐 ‘단독 명의인 것처럼 신고하겠다’고 세무 당국에 알리는 겁니다. 공동명의 부부에게만 ‘기본공제 12억원+고령자 및 장기 보유 세액공제’(최대 80%)와 ‘기본공제 인당 9억원’ 중에 더 유리한 것을 고를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겁니다. 신청 기간은 매년 9월 16~30일이며,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손택스 앱에 접속해 전자 신청을 하거나 관할 세무서를 방문해 신청서를 내면 됩니다. 과세특례를 신청하지 않으면 국세청은 부부가 각자 집을 가진 것으로 보고 개별 과세합니다. 이땐 고령자 및 장기 보유 세액공제 혜택이 아예 없습니다.” Q. 고령자 및 장기 보유 세액공제에 대해 알려주세요. A. “우선 고령자 공제입니다. 만 60세 이상 땐 20%, 만 65세 이상 30%, 만 70세 이상 땐 40%를 공제해줍니다. 두 번째는 장기 보유 공제입니다. 주택 보유 5년 이상 땐 20%, 10년 이상 40%, 15년 이상 땐 50% 공제합니다. 두 공제는 중복 적용되지만 최대치는 80%까지입니다. 예컨대 국세청 계산으로 순수 종부세가 500만원이 나왔고, 납세자가 80%의 세액공제 조건을 모두 채웠다면 100만원의 세금만 냅니다.” Q. 올해부터 공동명의 주택의 ‘지분율 룰’이 바뀌었다는데 무슨 뜻인가요. 단 1% 지분으로도 지정이 가능한가요. A. “과거에는 부부 지분율이 70 대 30, 40 대 60처럼 서로 다르면 무조건 지분 많은 사람이 납세의무자가 됐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지분율과 상관없이 납세의무자를 정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더 높은 공제 문턱’(만 60세, 65세, 70세 구간)에 있는 배우자를 납세의무자로 정하면 더 유리하겠죠. 주의할 점은 나이가 한두 살 많다고 유리한 게 아니라, 공제율이 바뀌는 ‘만 나이(60세, 65세, 70세) 기준’을 넘었느냐가 핵심입니다. 남편이 만 66세(30% 공제)이고 아내가 만 63세(20%)이며, 남편 지분율이 1%, 아내 지분율이 99%라고 가정합시다. 지분율과 관계없이 9월 특례 신청 때 남편을 납세의무자로 정하면 아내보다 세액공제를 10% 포인트 더 받습니다.” Q. 처음부터 공동명의가 아니라 중간에 증여받아 공동명의가 됐는데 주택 보유 기간이 달라지나요. A. “아닙니다. 세법상 주택 보유 기간은 명의를 중간에 넘겨받은 증여 시점이 아니라 부부 중 ‘처음으로 해당 주택을 취득한 사람의 최초 취득일’로 시작됩니다. 남편이 2011년 단독명의로 산 아파트를 15년이 지난 올 초에 아내에게 지분 절반을 증여해 공동명의로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남편의 최초 취득일(2011년)부터 계산돼 15년 이상 장기 보유 공제(50%) 혜택을 받습니다.” Q. 공동명의 주택 외에 배우자가 시골집을 상속받으면 다주택자로 인정돼 ‘세금 폭탄’을 맞나요. A. “올해부터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원래 상속 주택은 요건을 갖추면 주택 수에서 빼주는 특례가 있지만, 예전엔 부부 공동명의 주택의 경우 지분율이 높은 사람(남편 70%)이 납세의무자로 강제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분율이 낮은 배우자(아내 30%)가 시골집을 상속받으면 공동명의 납세자(남편)와 상속자(아내)의 명의가 달라 1주택자 자격이 사라졌습니다. 그럼 다주택자 세금 폭탄이 떨어졌겠죠. 하지만 올해부터 지분율과 관계없이 납세의무자를 정할 수 있는 만큼 9월 과세특례 신청 때 납세의무자를 상속받은 아내로 바꾸면 됩니다. 이렇게 명의를 일치하면 1세대 1주택자 자격을 유지하며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있습니다.” Q. 공시가격 25억원 아파트를 가진 부부라면 과세특례 신청 여부에 따라 세금이 어떻게 달라지나요. A. “부부 각각 50% 지분으로 공시가격 25억원짜리 주택을 공동 보유하고 있으며, 부부 중 한 명이 만 70세 이상이고 주택을 15년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먼저 9월 과세특례를 신청하지 않고 부부 개별 과세로 한다면 우선 25억원의 절반인 12억 5000만원씩 분할 계산됩니다. 인당 기본공제 9억원을 차감한 잔액 3억 5000만원에 공정시장가액비율(60%)을 곱해 산출된 과세표준액(2억 1000만원)에 누진세율을 적용하면 세금 105만원이 나옵니다. 부부 합산하면 총 210만원(재산세 차감 전 순수 산출세액)입니다. 반면 9월에 특례를 신청해 연장자 1주택자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우 25억원 전체를 자산으로 잡고 1주택자 기본공제 12억원을 빼면 13억원이 나옵니다. 공정시장가액비율(60%)을 곱해 도출된 과세표준액(7억 8000만원)에 누진세율을 적용하면 기본세액 540만원(재산세 차감 전 순수 산출세액)이 나옵니다. 여기서 고령자(만 70세 이상) 및 장기 보유(15년 이상)에 따른 세액공제 최대치 80%를 반영하면 108만원으로 확 줄어듭니다. 국세청은 납세자의 명의를 알아서 유리한 쪽으로 반영하지 않습니다. 공시가격 18억원이 넘는 고가 주택의 공동명의자면서 고령자 및 장기 보유 세액공제 대상자라면 9월에 과세특례를 신청하세요.”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7% 급락 출발…외국인 순매수에도 931.92 마감 수준까지 밀려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7% 급락 출발…외국인 순매수에도 931.92 마감 수준까지 밀려

    코스닥이 8일 장 초반 7% 넘게 급락하며 931.92까지 밀렸다. 최근 상승 흐름 이후 조정 압력이 커진 가운데 금리와 유동성 여건을 둘러싼 부담이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를 빠르게 위축시키는 모습이다. 여기에 코스닥 상장사 인탑스의 교환사채 구조와 공매도 연계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까지 부각되면서 변동성이 한층 확대됐다. 8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0.52포인트(-7.03%) 내린 931.92를 나타냈다. 지수는 959.61에 출발한 뒤 한때 926.42까지 저점을 낮췄고, 장중 고가는 시가와 같은 959.61에 머물렀다. 전 거래일 종가는 1,002.44였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190억원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825억원, 기관이 82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6억원, 비차익거래 1405억원으로 전체 142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다만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에도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장 전반의 약세는 종목 수에서도 확인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50개, 상한가 1개, 보합 41개였고 하락 종목은 1631개에 달했다. 52주 기준 코스닥 고점은 1229.42, 저점은 757.29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큰 폭으로 밀렸다. 알테오젠(196170)은 8.57% 내린 30만 40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8.83% 내린 16만 4200원, 에코프로(086520)는 9.54% 하락한 10만 7200원을 기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7.49%,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4.95%, 코오롱티슈진(950160)은 5.24%, 리노공업(058470)은 6.59%, HLB(028300)는 5.93%, 삼천당제약(000250)은 8.73%, 원익IPS(240810)는 4.52% 각각 하락했다. 개별 종목 장세는 극단적으로 엇갈렸다. 상승률 상위에는 화신정공이 상한가인 2625원에 올랐고, 핀텔은 28.24% 오른 1803원, 신라섬유는 22.92% 오른 1534원, 오브젠은 22.29% 오른 1만 2840원, THE CUBE&는 19.86% 오른 531원을 나타냈다. 반면 에스투더블유는 15.85% 내린 1만 6090원, 에스팀은 15.22% 내린 4595원, 에이프릴바이오는 13.94% 내린 4만 3200원, 아이에이는 13.87% 내린 658원, 비나텍은 13.40% 내린 10만 5300원으로 낙폭이 컸다. 최근 증시가 큰 조정 없이 오른 뒤 숨 고르기 국면에 진입했다는 시각도 나온다. 실적 공백기와 맞물려 금리와 유동성 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졌고,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 약화와 국내 유동성 부담이 동시에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배경으로 거론된다. 이날 코스닥이 장 초반 927.30까지 밀리며 전장 대비 75.14포인트 하락한 흐름도 이런 경계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책 및 수급 환경을 둘러싼 경계감도 커졌다. 인탑스는 지난해 9월 130억원 규모의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했는데, 교환가액은 2만 609원, 대상 주식은 63만 792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3.83%였다. 해당 사채에는 주가가 10거래일 동안 교환가액의 130%를 웃돌 경우 회사가 0.10%의 낮은 이자로 사채를 회수할 수 있는 조건이 담겼다. 이 구조는 주가 상승 시 투자자의 공매도 유인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고, 인탑스는 이후 약 7개월 동안 네 차례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됐다. 이처럼 거시 여건 부담과 개별 종목 수급 논란이 겹치면서 코스닥은 장 초반부터 투매에 가까운 흐름을 나타냈다. 외국인 매수 유입에도 낙폭이 좀처럼 줄지 않는 만큼 당분간 변동성 확대 국면에 대한 경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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