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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관규 시장, ‘2035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본격 시동

    노관규 시장, ‘2035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본격 시동

    순천시가 ‘2035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위해 본격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2035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위한 실무 TF팀을 지난 6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개최 연도 조정, 공동유치 구상, 전략 수립 등 유치 로드맵을 마련했다. 시는 체계적인 유치 준비를 위해 문화관광국장을 단장으로 한 ‘유니버시아드 유치 실무 TF팀’을 지난달 구성했다. TF는 실무부서, 체육회, 외부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했다. 유치 전략 수립과 정부·국제기구 대응 방안,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 등 유치 전반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노관규 시장이 직접 주재한 24일 첫 전략회의에서는 기존 목표였던 2037년 또는 2039년 개최 계획 시기를 앞당겨 조정했다.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유치 확정을 위한 ‘2035년 조기 개최’로 전략 방향을 전환했다. 조기 유치를 위한 타당성 검토와 사전 외교적 협의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여형 유치모델 구상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적 지속가능성 확보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과의 공동개최 구상 등 기본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시는 향후 TF 활동을 통해 참여 시군의 의향을 공식 타진하고, 전문가 자문 및 용역 결과를 토대로 개최 구역과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남해안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를 유니버시아드 핵심 인프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해당 시설은 내년까지 토지보상과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까지 1단계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시는 또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의 유치 의향 사전 협의도 병행해 가기로 했다. 향후 순천시의회,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대회 유치 추진단’으로 조직을 확대해 유치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노 시장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통해 남해안남중권이 국제도시의 메카로 도약하고, 동서화합의 실질적 출발점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학생 종합 스포츠대회다. 세계 150여개국 1만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2년마다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오는 2027년 충청권에서 대회가 열린다.
  • LG엔솔 2분기 美 보조금 제외해도 흑자…북미 생산 역량 확대 주효

    LG엔솔 2분기 美 보조금 제외해도 흑자…북미 생산 역량 확대 주효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정부의 보조금을 제외하고도 6개 분기 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북미 생산 비중 확대와 비용 효율화 등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9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 5654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9.7% 감소했다. 순이익은 90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금액은 4908억원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이를 제외하고도 14억원으로 6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것이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매출은 안정적인 전기자동차(EV)향 제품 판매와 미시간 홀랜드 신규 에너지저장장치(ESS) 공장의 양산 시작으로 북미 지역 출하량이 증가했으나, 정책 변동성 확대에 따른 고객 구매 심리 위축과 메탈가 하락으로 인한 판가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익의 경우 북미 생산 비중 확대에 따른 고수익 제품·프로젝트 물량 증가와 전사 차원의 비용 효율화 및 재료비 절감 등 원가 혁신을 통해 AMPC를 제외한 기준으로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유의미한 수주성과를 달성하며 성장 모멘텀을 지속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중국 체리차와 첫 원통형 배터리 계약을 수주하면서 신규 폼팩터인 46시리즈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고객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에서는 리튬인산철(LFP) 기반 ESS 롱셀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관세 강화 및 대규모 감세법안(OBBBA) 등 사업 환경 변화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를 초래할 수 있으나 AI·자율 주행 서비스 확산으로 장기 EV 수요 모멘텀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반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운영 측면에서는 ESS 수요 둔화에 대응해 ESS 및 신규 폼팩터·중저가형 신규 케미스트리 양산 확대를 통해 가동률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 투자 최소화와 내부 자원 재배치를 통해 고정비를 감축하고, 염가 소재 확보·소재별 공급망 최적화 전략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 북미 ESS 수요 확대에 맞춰 연말까지 17GWh, 내년 말까지 30GWh 이상의 현지 생산능력(CAPA)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하반기 폴란드 공장에서 고전압 미드니켈(Mid-Ni), LFP 등 제품 양산을 시작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EV용 LFP는 신규 공법과 건식전극 공정을 적용한 셀을 설계하는 등 혁신 기술 개발도 지속한다. 2028년에는 10분 내 충전 기술을 도입하고, 건식전극 또한 연내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양산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축적된 역량과 단단한 내실을 기반으로 유의미한 실적 개선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실현해 나간다면 다시 없을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올림픽 金 위해 카네기 읽는 2.7g의 달인[스포츠 라운지]

    올림픽 金 위해 카네기 읽는 2.7g의 달인[스포츠 라운지]

    ●올림픽 男복식 가능성에 회심의 미소 최근 국제탁구연맹(ITTF)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서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복식, 혼성 단체전 6개 종목이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존 종목에서 남녀 단체전이 빠지고 혼성 단체전이 생기면서 남녀 복식이 추가된 것이다. 모든 라켓 종목 중 가장 많은 금메달이 걸렸는데 이 소식을 들은 ‘복식의 달인’ 임종훈(28·한국거래소)은 회심의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짝을 이룬 임종훈은 지난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에서 세계 1위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프랑스) 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이 덕분에 세계 랭킹도 2위까지 올랐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신유빈(대한항공)과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한 임종훈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재현했고, WTT 시리즈에선 남자복식 우승 2회, 혼합복식 2회 우승을 달성하는 등 상한가를 치고 있다. 현재 아르헨티나와 브라질로 이어지는 WTT 시리즈 대회에 출전 중인 임종훈을 지난 21일 출국 직전 인천의 한국거래소 체육관에서 만나 각오를 들어봤다. 임종훈은 최근 상승세에 대해 “큰 대회에서 우승해보는 것이 올해 첫 번째 목표였는데 잘 달성한 거 같다”면서 “올림픽에서 남자복식이 생긴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이제 더 복식에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만큼 성적이 나오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국제대회 금 없어…LA에선 꼭! 남자복식의 올림픽 종목이 채택 가능성을 처음 접한 건 지난 4월 중국 산시성에서 열린 WTT 컨텐더 대회에서 현지 기자들이 복식에서 강세인 임종훈에게 중국 선수와의 경쟁이 어떨지 물어보면서다. 임종훈은 “제가 LA 올림픽에 가는 게 확정된 건 아니지만 정말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한다”며 눈을 빛냈다. 남자복식은 물론, 혼합복식에서도 만리장성을 위협하는 강자로 자리매김 했지만 만족할 상황은 아니다. 임종훈은 “유빈이랑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올림픽에서 모두 메달을 땄는데 이게 전부 동메달”이라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다 보면 금메달이나 은메달도 노려볼 수 있겠다는 말을 서로 많이 한다”고 소개했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지난해 파리에서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내며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끊어졌던 탁구 메달의 맥을 12년 만에 다시 이었다. 특히 시상식에서 우승한 중국 선수들은 물론 준우승한 북한의 리정식-김금용 조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어 화제가 됐다. 이 장면은 AFP 통신이 선정한 파리 올림픽 10대 뉴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새 정부가 들어서며 스포츠, 그것도 탁구 종목에서 남북 해빙의 물꼬가 트일 가능성이 언급되는 것과 관련, 친분이 있는 북한 선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리종식 선수는 잘 모르고 국제대회에서 얼굴을 익힌 함유송과 안지송 선수와는 친분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임종훈은 “함유송 선수는 군인체육대회에서 본 적이 있는데 (파리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중국의 판젠동과도 대등한 경기를 할 정도로 상당한 기량을 보유했다”면서 “만일 함유송 선수랑 짝을 이루고 또 연습 시간이 충분히 주어진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임종훈의 현재 단짝은 안재현이다. 두 살 아래 안재현과는 한국거래소 입단 후부터 줄곧 손발을 맞춰서 서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꿰뚫고 있다. 그는 “재현이와는 어릴 적부터 봐왔고 강아지를 키운다는 공통점도 있다”면서 “그래서 쉬는 시간에 같이 애견 카페에도 같이 가고 강아지 얘기도 나누면서 스트레스를 풀곤 한다”고 귀띔했다. ●“탁구 복식도 인간관계가 핵심” 임종훈의 가까운 목표는 내년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것이다. 그는 “일본에서 하는 대회이다 보니까 일본 선수들을 주의 깊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강 중국의 벽을 넘는 것은 여전한 과제다. 임종훈은 (파리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왕추친의 복식 출전 여부가 금메달 획득 목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짚었다. 임종훈은 “백핸드에서 강점을 보이는 왕추친과 판젠동이 남자복식 조를 이룬다면 솔직히 승률이 1%도 안 될 수 있다”면서도 “다만 두 선수가 서로 앙숙이라 그런 괴물 같은 조합이 이뤄지긴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판젠동과 왕추친은 파리에서도 남자단식 금메달을 놓고 경쟁하면서 서로 연습도 같이 안 했다고 한다. 오는 11월 말 결혼을 앞둔 임종훈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책을 본다. 최근 읽은 것은 미국의 작가이자 강연가인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다. 그는 “탁구라는 운동을 하면서 인간관계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복식 파트너와의 관계도 결국은 인간관계라는 점에서 (책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의대 본과 3학년 졸업, 대학 자율 가닥…특혜·교육 부실 논란 불가피

    의대 본과 3학년 졸업, 대학 자율 가닥…특혜·교육 부실 논란 불가피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했던 의대생들의 복귀가 임박한 가운데 본과 3학년생의 졸업 시점을 각 대학의 자율에 맡기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대학과 교육부는 이르면 내일 복귀 방안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관계자는 24일 “본과 3학년생의 졸업 시점은 학교별 학칙과 상황에 따라 2월 또는 8월로 자율적으로 정하는 방향으로 정리되고 있다”며 “이번주 중 발표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대학들은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8000명에 달하는 유급생들에 대해 학칙 변경을 통한 ‘2학기 복귀’를 허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의대 본과 4학년의 졸업 시점은 내년 8월로 하고, 이들에게 추가로 의사 국가시험(국시)을 치를 기회를 주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그러나 본과 3학년의 졸업 시기를 두고 대학별 의견이 엇갈리면서 최종 합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의대 본과 3·4학년은 2년간 학교에 따라 52~72주의 임상 실습을 수료해야 하는데, 당장 다음달 복학하더라도 8월 코스모스 졸업이 불가피하다. 이 때문에 일부 대학이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2월 졸업’을 주장하면서 ‘5월 졸업’이라는 절충안도 나왔지만, 과도한 특혜라는 반발에 부딪혔고 재논의를 거쳐 ‘자율’로 합의했다. 특혜 논란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의대는 대부분 1년 단위로 교육과정이 구성돼 1학기에 유급 처분을 받으면 학년 진급 자체가 불가능한데, 2학귀 복귀생을 진급시키려면 학년제를 학기제로 바꾸는 등 학사를 고쳐야한다. 학칙이 바뀌면 교양 수업 위주인 예과 1·2학년은 내년 3월 정상 진급할 수 있고 본과 1학년과 본과 2학년은 2029년 2월, 2028년 2월에 각각 학부 과정을 졸업하게 된다. 압축적으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면 교육이 부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통상 본과 3·4학년은 방학이 없을 정도로 실습 일정이 촘촘하다. 한 대학 관계자는 “본과 3학년의 수업 주수가 부족하면 4학년에 실습을 하면서 국시까지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 [포착] 특수차량에 탄약 싣고…우크라, F-16을 위한 ‘이동식 시스템’ 공개

    [포착] 특수차량에 탄약 싣고…우크라, F-16을 위한 ‘이동식 시스템’ 공개

    우크라이나군의 주요 전력인 F-16 전투기를 위한 최초의 이동식 시스템이 도입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RBC우크라이나 등 현지 언론은 F-16 전투기의 정비와 탄약 등을 지원하는 이동식 지원·지휘 시스템이 우크라이나 공군에 인도됐다고 보도했다. 이동식 시스템은 탄약과 소형 크레인이 있는 여러 대의 트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언제 어디서나 F-16에 간단한 정비와 무기를 탑재하기 위한 것이다. 곧 이를 통해 F-16의 기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정비 절차를 단축할 수 있어 작전 범위가 그만큼 빠르고 넓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가 F-16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 이런 이동식 시스템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으로 분석했다. 이 시스템은 우크라이나군에 군 보급품을 지원해온 자선단체 컴 백 얼라이브(Come Back Alive)가 맡아 진행했다. 컴 백 얼라이브 타라스 크무트 이사는 “F-16과 관련된 작업에 투자한 재단 최초의 프로젝트”라면서 “F-16 조종사들은 차량 내에서 임무 수행 전 브리핑을 받을 수 있으며 탄약 장착을 간소화해 전투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개전 이후 줄기차게 러시아군에 맞서 공군력 강화를 위해 F-16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서방 국가들이 최소 85대의 F-16 지원을 약속했으며 지금까지 실제로 몇 대나 인도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네덜란드와 덴마크로부터 처음으로 F-16을 인도받았다. 또한 덴마크(19대), 벨기에(30대), 노르웨이(최소 6대) 등이 우크라이나에 F-16 지원을 약속했다. 이중 노르웨이는 올해 말까지 F-16 인도를 완료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벨기에도 2028년보다 앞당겨 인도할 것이라고 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부터 F-16 전투기를 운용하면서 지금까지 최소 4대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 LH, 남양주에 올해 5117가구 분양… 수도권 공급 절벽 해소

    LH, 남양주에 올해 5117가구 분양… 수도권 공급 절벽 해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 왕숙·진접2지구에 3300여 세대의 공공주택 분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연말까지 공급될 물량은 총 11개 블록, 5117세대다. 내년 서울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이 올해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도권에 대규모 공급이 풀리면서 공급절벽을 상당 부분 덜어낼 전망이다. 이번 달에는 남양주 왕숙 4개 블록(A1·A2·B1·B2) 2177세대와 남양주 진접2지구 2개 블록(A1·A4) 1175세대의 본청약이 시작된다. 입주는 2028년 하반기 시작된다. 왕숙 4개 블록은 왕숙천 수변공원과 총 4.5㎞ 길이의 선형공원이 단지 근처에 조성됐다. 주변에 교육·편의시설도 계획돼 있어 입주와 동시에 안정적 생활 기반이 갖춰진다. A1 블록(629세대)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단일형이다.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을 기준면적의 3배 이상으로 늘리고 단지 중앙에 넓은 마당을 배치해 커뮤니티 기능을 강조했다.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되는 A2 블록(401세대)은 공동육아 나눔터, 실내 놀이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종합돌봄 시설이 집중된 육아 친화형 단지로 조성된다. B1(560세대)과 B2(587세대) 블록은 74㎡와 84㎡가 혼합된 국민평형으로 공급된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보행축을 통해 외부 커뮤니티 공간과의 연결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진접2지구 2개 블록은 풍양역(가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신설될 풍양역은 지하철 4호선과 9호선 연장선이 교차하는 이중역세권으로 개발된다.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51㎡, 59㎡ 실속 평형으로 공급되는 A1 블록(920세대)은 전 세대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개방감이 뛰어나다. A4 블록(255세대)은 신혼희망타운(55㎡)으로 공급되며, 보육 특화설계가 적용되어 커뮤니티 시설에 육아 기능을 강화했다. 두 단지 모두 도시철도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어서 서울 출·퇴근자의 선호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7월 첫 분양을 시작으로 남양주왕숙 지구에는 3기 신도시 중 최대인 6만 세대 규모 주택이 들어선다. 진접2지구도 1만 세대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올 하반기부터 총 7만 세대의 공급이 본격화하는 셈이다. LH는 남양주왕숙 신도시를 첨단산업 생태계를 갖춘 자족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핵심 기업을 유치하고 있다. 이미 우리금융그룹과 카카오 등 대기업이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연구개발시설과 데이터 센터 건립을 앞두고 있다. 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은 “하반기 남양주왕숙·진접2지구 5000세대를 포함해 수도권에 1만 2000세대 공공주택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며 “남양주왕숙 등 3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후속 택지지구 조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수도권 주택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목동2차 우성 1299가구로 리모델링

    목동2차 우성 1299가구로 리모델링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2차 우성아파트가 1299세대 주거단지로 리모델링된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9차 건축위원회에서 목동2차 우성아파트 리모델링과 서울아산병원 증축 등 2건의 건축 심의가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 목동2차 우성아파트는 수평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1140세대에서 1299세대로 주택 공급을 늘린다. 이번에 늘어나는 159세대는 2028년 4월 분양할 예정이며, 2028년 3월 착공, 2031년 10월 준공이 목표다. 차량 중심이던 단지 지상 공간을 녹지와 조경이 어우러진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담장 개방, 개방형 주차장 확충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 증축 사업은 심뇌혈관센터를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중입자치료센터로 설계 변경한다. 주차동 건축 규모를 지상 4층에서 6층으로 변경해 주차면을 502면 늘린다. 동선 분산을 위해 차량 출입구도 신설한다. 2031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국내 최대 규모 최첨단 암 치료 장비를 갖춘 종합의료 시설로 거듭나면서 난치성 암 환자 치료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한미 조선업 협력 속도…美ECO사 대표단, 정기선 만나 美 선박 공동 건조 논의

    한미 조선업 협력 속도…美ECO사 대표단, 정기선 만나 美 선박 공동 건조 논의

    HD현대가 미국 현지 선박 공동 건조를 위한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한화오션이 미국 필리조선소와 선박 공동 건조를 발표한 데 이어 한미 양국의 조선업 협력이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HD현대는 미국 선박 건조 협력 파트너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ECO)’의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해 컨테이너 운반선 공동 건조를 위한 세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ECO는 미국의 18개의 상선 건조 야드를 보유한 조선 그룹사로, 현재 해양 지원 선박(OSV) 300척을 직접 건조해 운용하고 있다. 지난 22일 방한한 디노 슈에스트 ECO 대표는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과 만나 컨테이너 운반선 공동 건조와 함께 향후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로 뜻을 보았다. 이어 슈에스트 대표는 자동화 솔루션 개발 현장을 찾아 미국 현지에 적용할 수 있는 자동활 솔루션·로봇 용접 기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HD현대는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위한 노력을 지지하고 있다”며 “선박 공동 건조 작업은 한·미 간 조선 협력의 훌륭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 6월 ‘전략적·포괄적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결, 2028년까지 ECO 조선소에서 중형급 컨테이너 운반선을 공동으로 건조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향후 항만 크레인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 트램 공사 이동 불편, 대전시·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트램 공사 이동 불편, 대전시·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가 도시철도 2호선(트램) 공사로 인한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원한다. 23일 대전시와 도로공사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전날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6∼8시) 지역 8개 고속도로 영업소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의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20%를 지원한다. 도로공사 역시 20%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트램 건설에 따른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고 출퇴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분산 대책이다. 지자체가 시민 불편 완화를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통행료 지원은 대전시민만 대상이며, 이용자가 한 달 단위로 정산해 신청하면 할인액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시행 시기는 공사가 본격 시작되는 올해 하반기로 예상된다. 시는 도심 평균 통행속도가 시속 20㎞ 이하로 떨어지면 4개 고속도로 영업소에서 시범 실시한 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적용 구간은 대전·서대전·남대전·북대전·신탄진·유성·안영·판암 등 총 8개 영업소다.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38.8㎞에 5개 구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총사업비 1조 5069억원을 투입해 2028년 개통 예정이다. 대전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대전시 교통정보 시스템을 통해 간선도로의 혼잡률 및 통행속도 분석이 가능하다”면서 “도로공사와 협력해 통행료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트럼프 뜻에 따라…美올림픽위원회, 성전환 선수 여성 경기 출전 금지

    트럼프 뜻에 따라…美올림픽위원회, 성전환 선수 여성 경기 출전 금지

    미국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USOPC)가 성전환(트랜스젠더) 선수의 자국 내 대회 여성 경기 출전을 금지하는 정책을 신설, 공지했다. AP통신은 23일(한국시간) “USOPC가 홈페이지에서 정책 변경을 알렸으며, 수영과 육상 등 각 종목 연맹에 해당 지침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남성을 여성 스포츠에서 배제하라’는 제목의 행정명령에 따른 후속 조치다. 트럼프는 성전환 선수가 여성 경기에 출전할 경우 해당 종목 단체에 연방 자금 지원을 전면 철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USOPC는 미국 경기종목 단체에 보낸 서한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연방 당국과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연방 공인 조직으로서 연방 정부의 기준을 따를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개정된 정책은 여성 스포츠에서 공정하고 안전한 경쟁 환경을 보장하는 것을 강조한다. 모든 국가연맹은 이에 맞춰 관련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8년 미국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3년 앞두고 대회 개최국 대통령이 성전환 선수의 여성 경기 참가 금지 명령을 만들면서 국제 스포츠계에도 파장이 일 전망이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이런 터무니 없는 문제를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IOC를 직접적으로 비판해 오기도 했다. 일단 IOC는 성전환 선수의 출전 관련 규정을 각 종목 단체가 자체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세계육상연맹, 세계수영연맹 등은 성전환 선수의 여성 경기 출전을 막았고, 국제축구연맹(FIFA)도 여성 경기 출전 자격 기준에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 기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 광주 신세계, 유스퀘어 문화관 철거…복합개발 본격화

    광주 신세계, 유스퀘어 문화관 철거…복합개발 본격화

    광주 유스퀘어 일대가 ‘더 그레이트 광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광주신세계는 복합개발의 시작점인 유스퀘어 문화관 철거에 본격 돌입하며, 도심 재구조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23일 “광천터미널 복합개발 사업의 첫 단계로 유스퀘어 문화관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며 “향후 백화점 신축과 복합시설 개발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철거 작업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이달 초부터 파일 박기, 가설 구조물 설치 등 사전 공정에 착수했으며, 문화관 내 CGV 영화관 등 기존 시설은 모두 철수 완료된 상태다. ‘더 그레이트 광주’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광주신세계 백화점 확장과 함께 특급호텔, 의료·주거·문화시설이 포함된 최고 47층 규모의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광천터미널 기능은 지하화되고, 3만㎡ 규모의 테마형 녹지공간도 조성된다. 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단계는 문화관 부지에 백화점과 호텔을 신축하는 것으로, 2026년 착공해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2단계는 유스퀘어 본관과 주차장 부지에 터미널 복합시설(35층), 의료·웰니스 시설(44층), 주거복합시설(47층) 등 3개 동의 초고층 건물을 신축하는 계획이다. 착공은 2028년 10월, 완공은 2033년 8월로 예정돼 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6월 광주시에 복합개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현재 사전협상 절차가 진행 중이다. 광주시와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협상조정협의회는 최근 2차 회의를 마쳤으며, 오는 11월까지 매달 2차례 회의를 열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전협상이 마무리되면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도시계획 변경 절차에 착수한다. ‘더 그레이트 광주’는 단순한 백화점 확장을 넘어 노후화된 터미널 일대를 미래형 복합도시로 재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심 속 쇼핑·문화·주거·자연 기능이 통합된 생활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광주의 관문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광주신세계 측은 “이번 사업은 유통을 넘어 도시 기능을 혁신하는 대형 프로젝트”라며 “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

    부산시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세계디자인수도는 세계디자인기구(WDO)가 2년마다 디자인을 통해 경제·사회·문화·환경적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선정하는 국제 프로그램이다. 이로써 부산은 서울(2010), 헬싱키(2012), 발렌시아(2022)에 이어 열한 번째 세계디자인수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는 유치 과정에서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을 주제로 시민 참여 기반의 서비스디자인 모델을 전면에 내세워 경쟁도시 중국 항저우를 제쳤다. 지난달 부산을 방문한 실사단은 영도 베리베리굿봉산마을, 동서대, 북항, F1963 등을 돌아보며 부산의 시민 참여형 도시 정책과 디자인의 통합적 접근 등을 접했다. 세계디자인기구는 “부산은 디자인 문화를 통한 도시 변화의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동두천 소요119안전센터 신축 추진… 신속대응 체계 구축한다

    임상오 경기도의원, 동두천 소요119안전센터 신축 추진… 신속대응 체계 구축한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7월 22일 안전행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동두천시 자치행정국과 정담회를 갖고, 소요119안전센터의 이전·신축 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재 위치한 소요119안전센터가 소요산 개발계획에 포함돼 이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인근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산업재해 및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소요산 국립공원과 인근 산업단지의 구조적 변화로 소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한 뒤 “지연 없는 출동체계를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요센터의 이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센터 신축 사업은 단순한 건물 이전이 아니라, 향후 동두천시의 안전정책과 연계된 핵심 전략”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요119안전센터는 1991년 준공된 노후 시설로, 현재 25명의 인력과 3대의 출동 차량이 배치돼 있다. 이전 대상 부지는 동두천시 상봉암동 일원 3,184㎡로, 연면적 994㎡ 규모의 2층 건물을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신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82.5억 원으로 부지 매입, 공사비, 감리비, 자산취득비 등이 포함된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인규 의원을 비롯해 이덕만 동두천시 자치행정국장, 김미화 동두천시 회계과장, 소방재난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사업의 추진 경과와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동두천시 및 경기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북부권 소방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 “조종사 없이 적진 돌파”…美 ‘발키리’ 드론, 독일군도 쓴다

    “조종사 없이 적진 돌파”…美 ‘발키리’ 드론, 독일군도 쓴다

    │에어버스-크라토스 협력…유럽 첫 ‘로열 윙맨’ 도입 공식화 미국산 인공지능(AI) 전투 드론 XQ-58A ‘발키리’가 유럽 하늘을 누빈다. 에어버스와 미 방산업체 크라토스는 2029년까지 독일 공군에 발키리를 실전 배치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이 드론은 미국 외 국가에 처음 도입되는 ‘로열 윙맨’(충성스러운 호위기) 기체가 된다. 에어버스 “플랫폼 독립형 체계 구조”…유럽형 발키리 개발 착수에어버스는 16일(현지시간) 크라토스와 협력해 독일 공군용 협동 전투 드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될 발키리는 에어버스가 독자 개발한 ‘플랫폼 독립형 체계 구조’(platform-agnostic system architecture)를 적용한 유럽 맞춤형 개량 모델이다. 이 시스템은 F-35, 유로파이터, KF-21 등 다양한 유인 전투기와 연동이 가능하다. 에어버스는 “지정학적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럽 전역에서 저비용·고성능 협동 전투 드론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은 차세대 전투기 에프카스(FCAS·Future Combat Air System)가 전력화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발키리 도입을 추진 중이다. ‘로열 윙맨’서 ‘협동전투기’로…美 공군 CCA에도 도전발키리는 본래 유인기를 보좌하는 ‘로열 윙맨’으로 개발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 공군의 차세대 유무인 복합 전력 개념인 ‘협동전투기’(CCA·Collaborative Combat Aircraft) 후보 기체로도 주목받고 있다. 발키리는 최고 고도 약 13.7㎞, 비행 가능 거리 약 4800㎞를 기록하며, 활주로 없이도 레일형 발사 방식으로 이륙할 수 있다. 자율 비행과 다양한 임무 탑재가 가능하며 기체 가격은 약 1000만 유로(약 162억 원) 이하로 설계돼 저비용 플랫폼으로 분류된다. 미국은 해병대 도입 확정, 공군은 2단계 진입 대기 미 해병대는 XQ-58A를 정규 사업으로 채택해 실전 배치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반면 미 공군은 CCA 1단계 사업에서 발키리를 제외하고 안두릴과 제너럴 아토믹스의 고성능 드론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체는 각각 안두릴의 ‘퓨리’(YFQ‑44A)와 제너럴 아토믹스의 ‘갬빗’(YFQ‑42A)이다. 갬빗은 대당 2500만~3000만 달러(약 347억~416억 원)로 예상되며, 퓨리는 공식 단가는 비공개지만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저비용 전투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미 공군은 이들 드론을 통해 2028년까지 1단계 사업의 초기 전력화를 추진 중이다. 발키리는 CCA 2단계 사업에서 후속 후보로 재검토될 가능성이 크다. 2단계는 다양한 임무·비용·플랫폼을 포괄하는 전력 다변화를 목표로 하며, 대당 약 1000만 유로 수준의 생산 단가를 가진 발키리의 경쟁력이 주목받을 수 있다. 독일은 유럽 국가 중 처음으로 발키리 도입을 공식화하며, 미 해병대에 이어 두 번째 실전 배치국이 될 전망이다. 한국군도 비슷한 개념의 드론 도입 추진 중 한국군도 발키리와 유사한 운용 개념인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MUM-T) 개발을 중장기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KF-21 전투기를 중심으로 자율 드론과 연계된 협동 작전 개념이 연구되고 있으며 국내 방산업체들도 이를 염두에 둔 기술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발키리는 이미 F-35A, EA-18G 그라울러 등과의 연동 시험을 마쳤으며 자율 비행과 전자전 수행 등 유무인 협업 작전에서 검증된 기체로 평가된다. 이런 점에서 한국이 추진 중인 체계와 전력 운용 방식의 전략적 유사성도 주목받고 있다.
  • “전투기 보좌하는 AI 드론”…美 ‘발키리’, 독일군도 쓴다

    “전투기 보좌하는 AI 드론”…美 ‘발키리’, 독일군도 쓴다

    │에어버스-크라토스 협력…유럽 첫 ‘로열 윙맨’ 도입 공식화 미국산 인공지능(AI) 전투 드론 XQ-58A ‘발키리’가 유럽 하늘을 누빈다. 에어버스와 미 방산업체 크라토스는 2029년까지 독일 공군에 발키리를 실전 배치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이 드론은 미국 외 국가에 처음 도입되는 ‘로열 윙맨’(충성스러운 호위기) 기체가 된다. 에어버스 “플랫폼 독립형 체계 구조”…유럽형 발키리 개발 착수에어버스는 16일(현지시간) 크라토스와 협력해 독일 공군용 협동 전투 드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될 발키리는 에어버스가 독자 개발한 ‘플랫폼 독립형 체계 구조’(platform-agnostic system architecture)를 적용한 유럽 맞춤형 개량 모델이다. 이 시스템은 F-35, 유로파이터, KF-21 등 다양한 유인 전투기와 연동이 가능하다. 에어버스는 “지정학적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럽 전역에서 저비용·고성능 협동 전투 드론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은 차세대 전투기 에프카스(FCAS·Future Combat Air System)가 전력화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발키리 도입을 추진 중이다. ‘로열 윙맨’서 ‘협동전투기’로…美 공군 CCA에도 도전발키리는 본래 유인기를 보좌하는 ‘로열 윙맨’으로 개발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 공군의 차세대 유무인 복합 전력 개념인 ‘협동전투기’(CCA·Collaborative Combat Aircraft) 후보 기체로도 주목받고 있다. 발키리는 최고 고도 약 13.7㎞, 비행 가능 거리 약 4800㎞를 기록하며, 활주로 없이도 레일형 발사 방식으로 이륙할 수 있다. 자율 비행과 다양한 임무 탑재가 가능하며 기체 가격은 약 1000만 유로(약 162억 원) 이하로 설계돼 저비용 플랫폼으로 분류된다. 미국은 해병대 도입 확정, 공군은 2단계 진입 대기 미 해병대는 XQ-58A를 정규 사업으로 채택해 실전 배치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반면 미 공군은 CCA 1단계 사업에서 발키리를 제외하고 안두릴과 제너럴 아토믹스의 고성능 드론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체는 각각 안두릴의 ‘퓨리’(YFQ‑44A)와 제너럴 아토믹스의 ‘갬빗’(YFQ‑42A)이다. 갬빗은 대당 2500만~3000만 달러(약 347억~416억 원)로 예상되며, 퓨리는 공식 단가는 비공개지만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저비용 전투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미 공군은 이들 드론을 통해 2028년까지 1단계 사업의 초기 전력화를 추진 중이다. 발키리는 CCA 2단계 사업에서 후속 후보로 재검토될 가능성이 크다. 2단계는 다양한 임무·비용·플랫폼을 포괄하는 전력 다변화를 목표로 하며, 대당 약 1000만 유로 수준의 생산 단가를 가진 발키리의 경쟁력이 주목받을 수 있다. 독일은 유럽 국가 중 처음으로 발키리 도입을 공식화하며, 미 해병대에 이어 두 번째 실전 배치국이 될 전망이다. 한국군도 비슷한 개념의 드론 도입 추진 중 한국군도 발키리와 유사한 운용 개념인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MUM-T) 개발을 중장기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KF-21 전투기를 중심으로 자율 드론과 연계된 협동 작전 개념이 연구되고 있으며 국내 방산업체들도 이를 염두에 둔 기술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발키리는 이미 F-35A, EA-18G 그라울러 등과의 연동 시험을 마쳤으며 자율 비행과 전자전 수행 등 유무인 협업 작전에서 검증된 기체로 평가된다. 이런 점에서 한국이 추진 중인 체계와 전력 운용 방식의 전략적 유사성도 주목받고 있다.
  • “남양주 왕숙·진접, 첨단산업 생태계 갖춘 자족도시로 도약”

    “남양주 왕숙·진접, 첨단산업 생태계 갖춘 자족도시로 도약”

    교통 접근성에 압도적 장점GTX 5개 노선 모두 관통 또는 인접B노선 개통 땐 용산까지 20분 걸려9호선 연장 추진… 잠실·강남 연결수도권 동북부 새 중심지로산단에 카카오·우리금융 투자 협약좋은 일자리·고부가 산업 마중물로택지 1650만㎡에 26만명 입주 예정 경기 남양주시 왕숙·진접 일대가 수도권 동북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한 주택 공급지를 넘어 산업·교통 기반을 갖춘 ‘분당급 자족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개발 중이거나 예정된 택지지구를 모두 합치면 1650만㎡(약 500만평)로 여의도 면적의 4배가 넘고 분당 신도시와 맞먹는다”고 밝혔다. 입주 예정 인구도 26만명에 달하는 등 경기 동북부지역에 유일한 매머드급 신도시가 된다. 대표적인 개발사업지는 왕숙지구(1177만㎡)다. 2023년 착공해 2028년 하반기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며, 진접2지구(129만㎡), 양정역세권(206만㎡), 다산 진건지구 등 남북으로 연결된 지구들과 함께 대규모 개발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왕숙지구는 주거뿐 아니라 첨단산업 생태계를 갖춘 자족형 도시로도 주목받고 있다. 주 시장은 “기존 70만㎡ 규모의 산업단지 외에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50만㎡를 추가 확보해 총 120만㎡의 산업부지를 마련했다”며 “이는 45만 4964㎡ 규모인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2.6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1기 신도시와 달리 베드타운이 아닌, 일자리와 산업이 함께 들어서는 도시로 개발 방향을 잡았다. 120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이미 우리금융그룹과 카카오 등 대기업이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입주를 준비 중이다. 카카오는 6000억원을 들여 제2 데이터센터 ‘디지털 허브’를, 우리금융그룹은 5500억원 규모의 차세대 정보기술(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를 조성 중이다. 두 시설 모두 2029년 완공 예정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 형성을 이끌 전망이다. 디지털 유니버스는 300여명의 상주인력과 함께 총 3500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카카오 데이터센터는 25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이들 앵커기업 유치는 왕숙 신도시의 ‘직주근접’ 여건을 강화하고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대기업의 유치와 관련해 주 시장은 “전력 인프라와 부지 확보라는 두 가지 선결 과제를 직접 해결해 낸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전력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를 수차례 찾아가 전력 공급 방안을 이끌어 냈다”며 “이러한 선제 대응 덕분에 양질의 일자리와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왕숙·진접 지구의 또 다른 강점은 ‘압도적 교통 접근성’이다. 수도권 신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5개 노선이 모두 관통하거나 인접한다. GTX B 착공을 시작으로, D·E·F·G 노선이 왕숙2·별내·덕소·팔당 등에 계획돼 있다. 특히 GTX B 노선이 개통되면 마석에서 용산까지 20분대, 여의도는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강남권과의 연결성은 용인·일산 등 1·2기 신도시보다 더 우수하다는 평가다. 지하철 9호선의 남양주 연장도 추진 중이다. 국토부 기본계획 승인을 마쳐 향후 왕숙·진접 주민들이 잠실과 강남권을 환승 없이 오갈 수 있게 된다. 이미 별내선(8호선)은 개통됐고, 마석~상봉 셔틀열차도 지난 5월 운행을 시작했다. 여기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국지도 98호선, 시도 8호선 등 광역도로망도 속속 연결되고 있다. 중부연결고속도로, 수석대교 노선, 경춘선~수인분당선 직결 등도 본격 추진 중이다. GTX B, 9호선, 경춘선이 교차하는 왕숙신도시 내 28만㎡ 복합역세권 부지에는 호텔·컨벤션센터·복합쇼핑몰 등 앵커시설을 중심으로 한 콤팩트시티도 조성된다. 주 시장은 “산업단지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 착공해 2028년 입주를 목표로 ‘선 교통·후 입주’ 원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왕숙2지구에는 폐기물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시설도 들어선다. 총 623억원이 투입돼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수소 배관망, 충전소 등이 구축된다. 1만 5762㎡ 규모의 생산시설을 통해 인근 공공임대주택과 청사에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주 시장은 “지난 3년간은 남양주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고 기반을 다진 시기였다”며 “앞으로는 교통·산업·주거가 삼각축을 이루는 완성형 도시를 만들고 남양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LH, 왕숙·진접 2지구에 올해 5117가구 분양… ‘공급 부족’ 시장 우려 완화

    LH, 왕숙·진접 2지구에 올해 5117가구 분양… ‘공급 부족’ 시장 우려 완화

    내년 서울의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이 예년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중 남양주 왕숙·진접2지구에서 약 33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연말까지 추가 공급할 물량을 포함하면 총 5117가구가 시장에 쏟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급 부족 우려에 따른 시장 불안 심리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중에는 남양주 왕숙지구 4개 블록에 2177가구, 진접2지구 2개 블록에 1175가구가 본청약에 들어간다. 이들 단지는 2028년 하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왕숙지구는 왕숙천 수변공원과 4.5㎞ 길이의 선형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교육과 생활 편의시설도 함께 갖춰질 계획이다. A1 블록(629가구)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 59㎡ 단일형으로 구성된다.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기준보다 3배 이상 넓게 들어서고, 단지 중앙에 대형 마당을 배치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 A2 블록(401가구)은 신혼희망타운으로, 공동육아 나눔터, 실내놀이터, 돌봄시설 등이 집중된 육아특화 단지로 조성한다. B1(560가구), B2(587가구) 블록은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민간참여형 단지로 전용 74㎡와 84㎡가 혼합된 국민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보행축이 외부 커뮤니티 공간과의 연계를 강조한다. 진접2지구의 2개 블록은 도보 5분 거리에 신설될 ‘풍양역’(가칭)과 가까워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풍양역은 지하철 4호선과 9호선 연장선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으로 개발되며, 인근에는 초·중학교도 배치돼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A1 블록(920가구)은 51㎡와 59㎡ 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개방감과 채광, 통풍이 우수하다. A4 블록(255가구)은 신혼희망타운으로, 보육특화 설계를 적용해 단지 내 모든 커뮤니티 시설에 육아 기능을 집중시켰다. 두 단지는 서울로 출퇴근이 쉬운 광역교통망을 활용할 수 있어 30~40대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본청약 외에도 하반기 중 진접2지구 A7 블록(405가구), 왕숙지구 A24·B17 블록(892가구), 진접2 A3·B1 블록(468가구)에서도 총 1765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특히 왕숙 A24, B17 블록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9호선 연장·경춘선이 교차하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주목받고 있다. 인근에는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도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왕숙 신도시는 향후 6만 가구, 진접2지구는 1만 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어 하반기부터 총 7만 가구 공급이 본격화되는 셈이다. 왕숙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교통 허브로도 개발된다. GTX B 노선 왕숙역(가칭)에는 경춘선과 9호선 연장선이 교차하는 트리플 역세권이 조성된다. 서울 용산까지 20분, 여의도까지 3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도로망도 함께 확충된다. 국도 47호선은 6.4㎞ 구간 지중화, 국도 46호선은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돼 신도시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예정이다. 특히 GTX 역사 주변에는 28만㎡ 규모의 복합역세권 특별계획구역이 지정돼 주거·업무·상업 기능이 결합된 콤팩트시티로 개발된다. 내년에 사업자를 공모해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같은 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면 인근의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왕숙지구 전역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은 “하반기 남양주 왕숙·진접2지구 50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만 2000가구 공공주택을 분양할 계획”이라며 “3기 신도시뿐 아니라 후속 택지 개발도 차질 없이 추진해 수도권 주택 공급의 숨통을 틔우겠다”고 말했다.
  • 여수전남병원,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선정

    여수전남병원,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선정

    여수전남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동네 의원(1차)과 상급종합병원(3급) 사이에서 의료 전달 체계 허리 역할을 하는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주민이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수전남병원은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지역 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AADRG(진단관련군) 기준 350개 이상 진료 가능 역량 확보’ 등 응급 및 필수의료에 대한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정종길 병원장은 “이번 선정으로 응급 및 필수 의료에 대한 포괄적인 진료 역량을 입증했다”며 “24시간 응급의료 및 응급 복부 수술이 가능한 진료체계와 외과계 수술에 특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전남병원은 2028년까지 여수 웅천지구에 최신 의료 장비와 심뇌혈관센터, 응급의료센터, 감염병 대응 시스템, 응급헬기 착륙장 등 미래형 의료 기반을 갖춘 새 병원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 “수해복구 최선” 천안역사 착공식 취소

    “수해복구 최선” 천안역사 착공식 취소

    충남 천안시는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오는 22일 예정됐던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착공식을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광복 천안시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집중호우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시민의 안전과 정서적 공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착공식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국비 299억 원, 도비 200억 원, 시비 622억 원 등 총사업비 1121억 원을 투입해 2028년 5월까지 전체면적 1만 4,263㎡ 규모 통합역사를 건설한다. 천안역은 출발역을 기준으로 승하차 인원이 하루평균 3만 2000명으로 전국 340개(도시철도역 제외) 역사 중 9번째로 이용객이 높은 1급 역사다. 천안역은 당시 철도청이 2003년 민자역사 건립 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뒤 민자역사 사업이 좌초되면서 현재까지 임시 선상 역사로 방치되고 있다.
  • 용인시,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선정···용인농촌테마파크에 자율주행로봇 5대 운영

    용인시,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선정···용인농촌테마파크에 자율주행로봇 5대 운영

    용인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서비스로봇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시는 ▲로보티즈 ▲리드앤 ▲에이알247(주) 등 3개 로봇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용인시는 확보한 국비 1억 8300만 원과 민간 부담금 5100만 원을 더해 총사업비 3억 6600만 원을 투입해,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대의 자율주행로봇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증사업 대상지인 용인농촌테마파크는 농촌 체험형 관광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관광지의 새로운 서비스 발굴과 로봇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방문객 편의와 시설물 관리 효율성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로봇을 활용한 안내 및 관광 서비스 등을 제공해 이곳을 찾는 시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둘러보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실증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용인농촌테마파크에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접목하는 등 용인농촌테마파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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