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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량, 관객 수 ‘1500만’ 돌파!… ‘이젠 2000만이다’

    명량, 관객 수 ‘1500만’ 돌파!… ‘이젠 2000만이다’

    ’명량 관객 수’ 영화 ‘명량’이 대한민국 영화 사상 최초로 1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투자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명량’이 19일 오후 1시 30분 15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최다 관객수를 수립하며 아바타의 벽을 넘었던 ‘명량’은 개봉 4주차에도 변함없는 흥행 기록으로 1500만 관객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영화 ‘명량’은 개봉 4주차가 지났지만, 평일좌석점유율은 28.7%, 주말좌석점유율은 65.7% 그리고 실시간 예매율은 33.5%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영화 사상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 영화 ‘명량’은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으로 여전히 거침없는 흥행 질주 중이다. 꿈의 관객 수 ‘1500만’의 벽은 깨졌다. 이제 남은 것은 ‘2000만’이다. 영화 ‘명량’이 과연 누적 관객 수 ‘2000만’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명량’은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승리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 ‘최종병기 활’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국민배우 최민식을 비롯, 류승룡, 조진웅, 진구, 오타니 료헤이, 고경표 등이 출연한다. 사진=서울신문DB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한산대첩 시나리오 이미 나와… 시기 조율”

    “한산대첩 시나리오 이미 나와… 시기 조율”

    개봉 18일 만인 지난 16일 국내 흥행 최고 기록을 세우고 관객 15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 ‘명량’의 김한민(45) 감독. 그에게 어쩌면 이번 영화는 운명인지도 몰랐다. 개봉을 며칠 앞둔 날 꿈에 이순신 장군을 봤다.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장군이 여러 장수들과 함께 나를 내려다봤는데, 꼭 ‘잘해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영화에 대한 그의 애착과 부담이 그런 꿈을 꾸게 했으리라. →‘명량’이 ‘아바타’를 꺾고 역대 최고의 흥행작이 됐는데. -이런 스코어는 정말 예상을 못했다. 그래서 오히려 담담하다. 영화를 찍으면서 과로와 스트레스로 두통과 신경통을 얻었지만 관객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시간이 좀 지나봐야 현실 감각이 있을 것 같다. →흥행의 주요 배경은 뭐라고 보나. -리더십 부재의 시대에 이순신 리더십에 대한 갈망이 컸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어릴 적부터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좋아했고 그야말로 시대와 계층, 지역 간 분열과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콘이라고 생각했다. 종교와 이데올로기를 뛰어넘어 존경받는 인물인 데다 백성들과 소통하며 역경을 딛고 일어났기 때문에 통합과 화합, 치유의 아이콘이 됐을 것이다. 이순신의 정신적인 요체가 바로 명량해전이었다.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국민적인 상처가 영화로 치유됐다는 분석도 있다. -영화 촬영은 지난해 7월 끝났고, 지난 4월 세월호 사건이 터졌다. 처음에는 명량해전의 배경이 진도 앞바다여서 걱정이 많이 됐다. 그러다 이내 생각을 고쳐먹었다. 영화가 굉장히 절망적인 순간을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이니까 오히려 국민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정말 다행히도 관객들이 그렇게 이해해 준 듯하다. →사회적으로 이순신 열풍이 불고 있다. 감독이 이해하는 이순신 장군은 어떤 인물인가. -‘난중일기’를 남의 일기를 훔쳐보듯이 읽었다. 정말 재미있었다. 읽다 보면 장군이 당시 어떤 심정이나 상황이었는지 유추할 수 있었다. 내가 본 이순신은 원칙이 뚜렷하고 담백한 무인이었다. 인간적인 면모도 많았다. 어느 날 일기에는 ‘어제 누군가 찾아와서 함께 술을 마셨다’라는 짧은 문장에 날씨만 ‘맑음’이라고 덧붙여 있었다. 어떤 순간에도 수군에게 가장 중요한 날씨를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감독 입장에서는 그런 모습의 이순신을 이 시대의 관객들과 어떻게 소통하게 할 수 있을지가 숙제였다. 나중에 그건 사명감 같은 것으로 발전했다. →영화 속 명대사, 명장면을 꼽는다면. -‘이 쌓인 원한들을 어찌할꼬….’라는 대사가 전략적으로 관객들에게 먹힐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순신이라면 싸움의 승리에 도취된 것이 아니라 바다를 보면서 희생된 넋들을 위로하는 연민과 안쓰러움이 컸을 것이다. 배우 최민식도 이 대사를 좋아했다. 영화의 모든 장면들이 만족스럽다. 그중에서도 장군이 어머니 위패에 절하는 장면을 눈여겨보길 바란다. 현판에 좋은 글귀를 숨겨놓았다. →이순신 장군의 해전 3부작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또 다루고 싶은 인물이 있나. -한산대첩을 소재로 한 ‘한산:용의 출현’의 시나리오가 나와 있는데, 시기를 조율 중이다. 그에 앞서 ‘명량’의 해외판을 편집하고 있는 중이다. 노량해전은 그다음일 것 같다. 개인적으로 역사 소재를 무척 좋아한다. 역사 속에는 과거를 살았던 인물의 치열함과 생생한 발자취가 스며 있어 교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독립투사인 이봉창 의사, 김구 선생 이야기를 언젠가 꼭 한번 해보고 싶다. →흥행 감독으로 우뚝 섰다. 연출의 어떤 부분이 관객에게 먹힌다고 보는가. -상업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와 울림, 즉 감동이다. 재미는 운율이 중요하다. 산문적 이야기 구도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풀어내느냐가 몰입도를 증강시킨다. 그래서 편집은 물론 음악, 대사 등 미장센이 잘 조화를 이루는 것에 천착하는 편이다. 재미 요소가 영화의 주제의식과 얼마나 잘 맞물려 있느냐가 중요하다. →작품성보다는 이순신 신드롬이 흥행에 더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도 있다. -평가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별로 괘념치 않는다. 오히려 ‘명량’이 단초가 되어 이순신 붐이 일어난 대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남녀노소, 특히 어린 학생들이 이순신을 다시 보고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됐으면 좋겠다. 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사진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김한민 감독은…1969년 전남 순천 출생.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동국대 대학원에서 연극영화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7년 스릴러 ‘극락도 살인사건’으로 장편 데뷔했으며 그해 청룡영화상 각본상과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2009년 두 번째 장편 영화 ‘핸드폰’을 선보였으며, 2011년 사극 ‘최종병기 활’로 747만명을 동원하며 주목받았다.
  • 中 국민 남동생 가진동, 마약 혐의 체포…이유 알고보니? 연인 소아헌과 ‘결별’

    中 국민 남동생 가진동, 마약 혐의 체포…이유 알고보니? 연인 소아헌과 ‘결별’

    ‘가진동 마약 복용’ 중화권 ‘국민 남동생’ 배우 가진동(柯震東·23)이 마약 복용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베이징 지역언론 징화스바오는 18일 오후 공식 웨이보에 “가진동은 마약 복용 혐의로 베이징 경찰에 체포됐으며, 해당 사건은 심리 중이다. 현재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중국 현지 언론들은 가진동이 잠적 상태라고 보도하였고, 온라인상에 그의 마약 복용 소문이 불거졌다. 당시 가진동은 매니저뿐 아니라 가족과도 연락 두절 상태라 마약 복용설에 관한 사실 확인이 불가능했다. 일부 언론은 그가 오랜 연인인 소아헌과 결별 후 마약에 빠졌다고 추측했으며 가진동의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8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가진동은 최근 영화 ‘소시대(小時代)3’에 주연으로 출연, 중국에서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량 1500만 돌파, 개봉4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질주! ‘목표는 2000만’

    명량 1500만 돌파, 개봉4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질주! ‘목표는 2000만’

    ‘명량 1500만 돌파’ 영화 ‘명량’이 관객 수 1500만을 돌파했다. 개봉 첫 주부터 입소문을 통해 관객 몰이에 성공한 영화 ‘명량’이 끝 없는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명량’은 19일 오후 1시 누적 관객 수 1500만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명량 1500만 관객 돌파 성공 요인에는 이순신 장군이라는 소재와 배우 최민식의 힘이 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제 역사적 사건인 ‘명량대첩’을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화려한 해상 전투씬으로 멋지게 그리고 있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명량’은 개봉 4주차에도 평일좌석점유율은 28.7%, 주말좌석점유율은 65.7% 그리고 실시간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명량 15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량 1500만, 대박이다”, “명량 1500만, 2000만까지 가나요”, “명량 1500만, 쭉쭉가자”, “명량 1500만, 믿기지 않아”, “명량 1500만, 이제 아무도 기록 못 깰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영화 ‘명량’의 흥행 저력에 감탄했다. 한편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액션 사극으로 최민식을 비롯해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이 출연한다. 사진=영화 ‘명량’ 스틸컷(명량 1500만)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1500만 관객 돌파 ‘명량’, 이 영화 이제 무섭다

    1500만 관객 돌파 ‘명량’, 이 영화 이제 무섭다

    영화 ‘명량’이 1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명량’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오후 1시 30분을 기점으로 1500만 관객(배급사 기준)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개봉 21일 만이다. 영화 ‘명량’은 역대 최고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와 같이 ‘최단’, ‘최초’라는 수식을 연일 쏟아내며 한국 영화 흥행사를 새롭게 써 나가고 있다. ‘명량’은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최다 관객수 수립은 물론 사상 최초 1400만 문턱을 넘어선 작품으로 기록됐다. 개봉 첫 주 어린 아이부터 1020세대의 젊은 관객, 중장년, 노년층까지 폭넓은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시장 확대를 이끌며 한계를 무너뜨리는 흥행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명량’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19일 기준 예매율 33.5%로 1위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대를 관통하는 묵직한 메시지와 감성의 깊은 곳을 건드리며 이순신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명량’이 앞으로 어떤 기록을 더 세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영상=CJ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18일 만의 영화 대첩…‘명량’ 매출 국내영화 첫 1000억 돌파

    18일 만의 영화 대첩…‘명량’ 매출 국내영화 첫 1000억 돌파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소재로 파죽지세의 흥행 위력을 과시하고 있는 영화 ‘명량’이 국내 흥행 순위 1위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17일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명량’은 지난 16일 오전 1362만 7153명을 동원해 지금까지 국산 및 외화를 통틀어 국내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한 ‘아바타’(1362만명)를 제쳤다. 개봉 18일 만의 성적이다. 지금까지 국산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작은 1301만명을 보유한 ‘괴물’이었다. ‘명량’은 17일 오전 현재까지는 1422만명의 누적 관객을 모아 1500만명 기록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역대 각종 흥행 기록을 깬 영화는 흥행 수입도 기록적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17일 만인 지난 15일 1024억원의 매출을 올려 한국 영화로는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의 매출 기록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매출 1000억원을 넘은 영화는 ‘아바타’가 유일했으며 한국 영화 흥행작인 ‘괴물’(약 910억원), ‘도둑들’(936억원)도 1000억원 기록은 달성하지 못했다. ‘명량’은 평일에도 50만명 안팎, 주말에는 70만명 안팎의 관객을 동원하는 데다 예매 점유율 1위, 좌석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어 신기록 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극장에 잘 가지 않았던 40~50대 관객들까지 꾸준히 걸음하고 있고 직장이나 교육기관 등의 단체 관람, 중복 관람 등이 흥행 가속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정지욱 평론가는 “영화 내용이 교훈적인 데다 역사물이어서 가족 단위 관객들이 부담 없이 볼 수 있었던 점도 흥행에 큰 몫을 했다”고 말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대만 청춘스타 가진동,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 ‘충격’

    대만 청춘스타 가진동,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 ‘충격’

    ’가진동 마약 복용’ 중화권에서 ‘국민 남동생’이라 불리는 배우 가진동이 마약 복용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베이징 지역언론 징화스바오는 18일 오후 공식 웨이보에 ‘가진동은 마약 복용 혐의로 베이징 경찰에 체포됐으며, 해당 사건은 심리 중이다. 또한 현재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중국 현지 언론들은 가진동이 잠적 상태라고 보도하였고, 온라인상에 그의 마약 복용 소문이 불거졌다. 당시 가진동은 매니저뿐 아니라 가족과도 연락 두절 상태라 마약 복용설에 관한 사실 확인이 불가능했다. 일부 언론은 그가 오랜 연인인 소아헌과 결별 후 마약에 빠졌다고 추측했으며 가진동의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8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가진동은 최근 영화 ‘소시대(小時代)3’에 주연으로 출연, 중국에서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사진=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스틸컷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명량’ 누적관객수 1362만명 넘어서…‘명량’ 역대 흥행 1위, 아바타·괴물 제쳐

    ‘명량’ 누적관객수 1362만명 넘어서…‘명량’ 역대 흥행 1위, 아바타·괴물 제쳐

    ‘명량 누적관객수’ 명량 누적관객수가 1362만명을 넘어서면서 영화 ‘명량’이 ‘괴물’과 ‘아바타’를 제치고 한국 역대 흥행 1위 자리에 올라섰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명량’ 개봉 18일째인 16일 오전 11시 30분쯤 관객 32만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1362만 7153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식 발표했다. 이 같은 기록은 지난 2009년 개봉해 3D 영상의 혁명을 일으키며 1362만명 관객을 불러 모았던 ‘아바타’의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명량’은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역사를 새로 쓴 결과를 낳았다. 한편 영화 ‘명량’은 1597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작품으로 실력파 배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등이 출연했다. 명량 역대 흥행 1위에 네티즌들은 “명량 역대 흥행 1위, ‘괴물’ ‘아바타’ 모두 제쳤네” “명량 역대 흥행 1위, 영화사 대박 났겠다” “명량 역대 흥행 1위, 최민식 부담 덜었겠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량 누적관객수 1362만명, 명량 흥행 신기록 주역은 이순신 장군…이순신 열풍

    명량 누적관객수 1362만명, 명량 흥행 신기록 주역은 이순신 장군…이순신 열풍

    ’명량 누적관객수’ 명량 누적관객수가 신기록을 세우면서 ‘명량’ 앞에 ‘괴물’도 ‘아바타’도 속절없이 무너졌다. 이순신의 명량해전을 바탕으로 한 ‘명량’은 개봉 17일 만에 ‘괴물’이 보유한 한국영화 흥행기록(1301만 명)을 갈아치웠다. 또, 그로부터 하루 만이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 광화문 시복미사가 열린 날에 ‘아바타’(1362만 명)의 역대 흥행기록도 깼다. 지난 열이레 동안 단 하루도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지 않았고, 개봉 3주차에도 좌석점유율이 70%를 웃돌았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사회과 가족드라마를 절묘하게 결합해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고,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가 3D 신기술로 극장가를 장악했다면, ‘명량’의 인기는 단연 이순신 열풍에 힘입은 바 크다. 실제로 김한민 감독의 연출력이나 최민식의 연기와 같은 영화 내적인 부분보다는 ‘이순신의 어땠더라~’라는 식의 이순신 무용담이 훨씬 더 주목받았다. 이 때문에 영화 자체에 대한 평보다는 ‘성웅’ 이순신에 대한 평이 훨씬 더 많았고, 다른 여타 천만 영화들보다 스크린독과점 비판도 덜 받았다. 영화로 촉발한 이 같은 이순신 돌풍은 문화·산업계 전반으로까지 확장했다. 스테디셀러인 김훈의 ‘칼의 노래’는 개봉 전보다 7배나 판매가 증가했고, ‘오픈마켓 옥션’에선 이순신과 임진왜란 등 조선시대 역사문학 도서 상품 매출도 225% 증가했다. 이순신 장군의 무용담을 재현한 장난감이 인기리에 판매됐다. 명량해전 해설강의도 등장했다. 업계에서는 최고경영자(CEO)가 ‘명량’을 토대로 직원들에게 강의하고, ‘명량’ 입장권과 이순신 관련 서적을 사서 임직원들에게 나눠주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사회 전반적인 ‘이순신’ 현상 덕택 때문인지 극장에 잘 가지 않는 40~50대 관객들도 ‘명량’을 많이 관람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상영관 CGV에 따르면 20~30대 관객이 ‘명량’ 관객의 57.5%를 차지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나 40~50대 관객도 37.5%나 됐다. 명량 흥행 신기록 소식에 네티즌들은 “명량 흥행 신기록, 대박”, “명량 흥행 신기록, 대단하다”, “명량 흥행 신기록, 경사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량’ 누적관객수 1362만명 넘어서…‘명량’ 역대 흥행 1위, 아바타·괴물 제쳐

    ‘명량’ 누적관객수 1362만명 넘어서…‘명량’ 역대 흥행 1위, 아바타·괴물 제쳐

    ‘명량 누적관객수’ 명량 누적관객수가 1362만명을 넘어서면서 영화 ‘명량’이 한국 역대 흥행 1위 자리에 올라섰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명량’ 개봉 18일째인 16일 오전 11시 30분쯤 관객 32만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1362만 7153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식 발표했다. 이 같은 기록은 지난 2009년 개봉해 3D 영상의 혁명을 일으키며 1362만명 관객을 불러 모았던 ‘아바타’의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명량’은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역사를 새로 쓴 결과를 낳았다. 한편 영화 ‘명량’은 1597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작품으로 실력파 배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등이 출연했다. 명량 역대 흥행 1위에 네티즌들은 “명량 역대 흥행 1위, 대박” “명량 역대 흥행 1위, 이순신 장군 덕분” “명량 역대 흥행 1위, 국내영화가 흥행 1위 됐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도 소싸움경기 재개 ‘청신호’

    청도 소싸움경기 재개 ‘청신호’

    6개월째 중단된 경북 청도의 소싸움경기가 운영 주체 간의 협상이 사실상 타결돼 곧 재개될 전망이다. 15일 청도소싸움경기 사업시행자인 청도공영사업공사와 수탁사업자인 ㈜한국우사회에 따르면 최근 양 기관은 최대 쟁점이 된 경기장 사용료와 위·수탁 범위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상은 경기장을 건설해 청도군에 기부채납한 우사회가 가진 경기장 사용권 잔여기간(29년 5개월)에 대한 장기 협상이어서 난항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양측은 현재 내부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경기장 사용료는 남은 무상 사용 기간 동안 우권 매출의 5.5%(최소 보장금액 16억원)로 하고, 부가세는 별도로 지급한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건비 등의 문제로 마찰을 빚던 위·수탁 업무도 최종 이견 조율에 성공했다. 공사는 군에 이 같은 합의 사항의 승인을 요청했으며 군의회의 승인 절차만 남겨 두고 있다. 우사회도 다음달쯤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청도소싸움경기는 당초 지난 2월 15일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양측의 경기장 무상 사용과 위·수탁 업무 범위, 경비 등에 대한 견해차로 협상이 결렬돼 6개월째 경기가 전면 중단된 상태다. 2011년 9월 개장한 경기장은 국내 유일의 소싸움 도박 경기를 선보이며 흥행과 인기몰이에 나섰다. 개장 이후 3년간 관객이 매년 늘고 우권 매출도 가파르게 늘면서 소싸움경기는 지난해 우권 매출액 195억원, 관객 100만명 돌파라는 성적을 남겼다. 공사 관계자는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다음달이나 늦어도 10월쯤 개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구 우사회 대표는 “양측이 총론적인 합의는 봤으나 각론적인 협의는 진행 중에 있다”며 “아직 최종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만큼 현재로선 뭐라 말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청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명량 누적 관객수 1362만 넘어서…명량 흥행 신기록 ‘괴물’ ‘아바타’ 흥행기록 넘어섰다

    명량 누적 관객수 1362만 넘어서…명량 흥행 신기록 ‘괴물’ ‘아바타’ 흥행기록 넘어섰다

    ’명량 누적 관객수’ 명량 누적관객수가 1362만 7000명을 넘어서며 영화 ‘명량’이 ‘괴물’이 보유한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8년 만에 경신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명량’(감독 김한민·제작 빅스톤 픽쳐스)이 개봉 18일째인 16일 오전 11시 30분쯤 관객 32만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1362만 7153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명량’은 8년 만에 ‘괴물’이 보유한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1301만 명)을 갈아치웠다. 또한 1362만 관객을 동원한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2009)의 기록을 5년 만에 경신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 한편 영화 ‘명량’은 1597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작품으로 실력파 배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등이 출연했다. 명량 흥행 신기록 소식에 네티즌은 “명량 흥행 신기록, 대단하다 정말” “명량 흥행 신기록, 이순신 장군의 힘” “명량 흥행 신기록, 8년 만이라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량’ 개봉 19일 만에 1400만 돌파

    ‘명량’ 개봉 19일 만에 1400만 돌파

    영화 ‘명량’이 국내 개봉작 최초로 1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명량’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전 6시(배급사 기준) 누적관객 1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이후 19일 만에 세운 기록이다. ‘명량’은 광복절 연휴를 맞아 하루 동안 74만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3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1400만 관객동원에 무사히 안착했다. ‘명량’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를 시작으로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 최단 1100만 돌파(13일), 최단 1200만 돌파(15일), 최단 1300만 돌파(17)일 등 연일 새로운 기록을 수립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액션 사극. 최민식을 비롯해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이 출연한다. 사진·영상= CJ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명량 흥행 신기록, ‘아바타’ 넘어 역대 1위.. 개봉 18일 만에 1362만 명 돌파

    명량 흥행 신기록, ‘아바타’ 넘어 역대 1위.. 개봉 18일 만에 1362만 명 돌파

    ‘명량 흥행 신기록, 역대 1위’ 영화 ‘명량’이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김한민 감독의 영화 ‘명량’이 16일 오전 11시 30분(배급사 기준) ‘아바타’를 넘어 흥행 역대 1위로 등극했다”고 ‘명량’의 흥행 신기록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명량’은 지난달 30일 개봉한 지 18일 만에 ‘아바타’의 1362만 명을 넘고 역대 흥행 순위 1위에 올라서게 됐다. 지난 2009년 개봉해 3D 영상의 혁명을 일으키며 많은 관객을 불러모았던 ‘아바타’의 약 5년간의 기록이 ‘명량’에 의해 깨지게 된 것. 이로써 ‘명량’은 그간 무수히 많은 한국영화들이 도전했던 ‘아바타’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우는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앞서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 최단 1,100만 돌파(13일) 등 각종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간 ‘명량’은 역대 흥행 1위의 타이틀도 거머쥐며 또 한 번의 신기록을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이다.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진구, 이정현, 권율 등이 출연한다. 네티즌들은 “명량 흥행 신기록, 역대 흥행 1위.. 한국 영화의 자존심과 한국 역사의 자존심을 동시에 세운 듯”, “명량 흥행 신기록, 이순신 장군의 위대함”, “명량 흥행 신기록, 어디까지 갈까”, “명량 흥행 신기록, 역대 흥행 1위..‘아바타’ 깨서 뿌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명량’ 포스터(명량 역대 흥행 1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명량 누적관객 수 1362만명 돌파 신기록…명량 흥행 신기록에 CJ·김한민 감독 대박

    명량 누적관객 수 1362만명 돌파 신기록…명량 흥행 신기록에 CJ·김한민 감독 대박

    ‘명량 누적관객 수’ 명량 누적관객 수가 1362만명을 돌파, 역대 흥행 기록을 대부분 갈아치우면서 이 영화에 참여한 제작사와 배급사의 수익 여부도 관심을 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전날까지 102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가운데 부가세 10%와 영화발전기금 3%를 뺀 매출액은 약 890억원. 이를 극장과 투자배급사가 절반씩 나눠 가져 각각 445억원씩을 챙긴다. 여기에 배급수수료(10%)와 총 제작비(190억원)를 뺀 투자배급사의 이익은 약 210억원 정도다. 투자배급사와 제작사는 계약에 따라 수익 배분이 천차만별이지만 6대4 혹은 7대3으로 나뉜다. 6대4를 기준으로 했을 때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와 산업은행, 대성 창투 등 19개 투자사가 126억원을, 제작사인 빅스톤픽쳐스는 84억원 정도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CJ 측은 구체적인 투자 지분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배급까지 맡으며 상당한 지분을 투자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배급수수료까지 더하면 100억원 가까운 이익을 봤을 것으로 보인다. 대박을 터뜨리기는 제작사 빅스톤픽쳐스도 마찬가지다. 통상 제작사는 유명한 감독과 계약할 때 기본 연출료에 더해 흥행 수익에 따라 러닝개런티를 주기로 약속하는 것이 관례인데, ‘명량’의 경우 감독이 제작사를 차린 경우여서 84억 수익 대부분을 얻었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최민식 등 주연 배우들의 러닝개런티는 제작사의 주머니에서 나간다. 명량 흥행 신기록 소식에 네티즌들은 “명량 흥행 신기록, 대박”, “명량 흥행 신기록, 대단하다”, “명량 흥행 신기록, 경사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량’, ‘아바타’ 넘어 관객수 1위.. 1362만 명 돌파

    ‘명량’, ‘아바타’ 넘어 관객수 1위.. 1362만 명 돌파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김한민 감독의 영화 ‘명량’이 16일 오전 11시 30분(배급사 기준) ‘아바타’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로써 ‘명량’은 지난달 30일 개봉한 지 18일 만에 ‘아바타’의 1362만 명을 넘고 역대 흥행 순위 1위에 올라서게 됐다. 지난 2009년 개봉해 3D 영상의 혁명을 일으키며 많은 관객을 불러모았던 ‘아바타’의 약 5년간의 기록이 ‘명량’에 의해 깨지게 된 것. 앞서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 최단 1,100만 돌파(13일) 등 각종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간 ‘명량’은 이로써 또 한 번의 신기록을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이다.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진구, 이정현, 권율 등이 출연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광복절 특선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도둑들’ ‘한반도’ 등…광복절 특선영화 뭐 볼까

    광복절 특선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도둑들’ ‘한반도’ 등…광복절 특선영화 뭐 볼까

    ‘광복절 특선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광복절 특선영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전문채널 Ch CGV는 15일 광복절 특선영화를 편성해 24시간 동안 한국영화 흥행작들을 연이어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복절 특선영화는 15일 밤 12시 30분부터 총 11편의 영화가 연속을 편성됐다. ‘태극기 휘날리며’를 시작으로 ‘써니’ ‘아이스 에이지4: 대륙 이동설’ ‘7번방의 선물’ 등 광복절 특선영화가 연속 방영된다. 오후부터는 ‘도둑들’ ‘감시자들’ ‘호빗: 뜻밖의 여정’ 등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교육방송 EBS에서는 오후 11시 40분 ‘콰이강의 다리’를 방송하며 MBC는 8.15 특선 BBC 다큐드라마 ‘카운트다운 히로시마’를 편성했다. 이어 KBS2에서는 광복절 특선영화로 ‘한반도’를 방송할 예정이며 KBS1은 16일 밤 12시 10분 ‘퍼블릭 에너미’를 방송한다. 광복절 특선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광복절 특선영화 꼭 봐야지” “광복절 특선영화 집에서 하루종일 영화만 봐야겠다” “광복절 특선영화 재밌는 영화 많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스크 시각] 인문학시대의 리더십/김경운 정책뉴스 부장

    [데스크 시각] 인문학시대의 리더십/김경운 정책뉴스 부장

    영화 ‘명량’이 광복절을 낀 주말과 휴일에 과연 1500만명 관객이라는 신기록을 세울지 관심사다. 흥행 대박의 이유는 ‘영화’가 아니라 ‘이순신’ 덕분이라고, 그중에서도 요즘 국민이 갈망하는 리더십 때문이라고 말한다. 위기가 닥치자 민심과 공감하며 역경을 극복하고, 끝내 반전에 성공하는 지도자. 말처럼 쉬워 보이지 않는 그런 리더십이 세월호 정국에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리더십에 조금 생뚱맞지만 ‘아랫사람 하는 일을 슬쩍 모른 척하면서 믿고 기다려주는 덕’을 하나 보태고 싶다. 1597년 9월 명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왜선 133척에 불과 13척으로 맞설 수밖에 없었던 것은 2개월 전 칠천량해전에서 대패한 원균 장군 탓이었다. 하지만 그도 억울할 수 있다. 부산포에 상륙한 왜군을 치려고 서둘러 출정하려 했지만 ‘무작정 나서면 수군이 궤멸될 수 있다’는 전임 이순신의 판단이 옳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그런데도 선조는 후방에서 출정을 재촉했고, 급기야 권율 장군이 달려와 원균에게 곤장을 치기도 했다. 병사들 앞에서 합참의장이 해군참모총장의 엉덩이에 매질을 한 것이다. 위에서 일선의 진언을 무시한 채 다그치다가 대세를 그르치는 일이 종종 있다. 1943년 1월 제2차 세계대전의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아돌프 히틀러도 러시아군에게 포위당할 위험에 놓인 제6군의 철수 요청을 묵살한 채 계속 버티라고 주문하다가 결국 많은 병력을 잃었다. 이는 진군만 하던 독일군이 처음 뒤로 밀려난 전투였고, 훗날 패전의 서막으로 남았다. 인기 작가 조정래 선생은 한 TV 강연에서 “시험을 칠 때 커닝하는 옆 사람을 감독자에게 고자질하고, 남을 밟아야 일어서는 사회는 인문학이 실종된 사회”라면서 “작은 것은 눈감아 주었다가 스스로 깨닫도록 도와주는 게 이 시대에 필요한 어른”이라고 말했다. 마음에 담아 두고픈 지혜의 말이다. 세월호 참사의 주요 피의자로 지목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추적하면서 검찰과 경찰이 납득하기 어려운 실수를 반복하기도 했다. 베테랑 검찰 수사관들이 경찰을 따돌린 채 전남 순천의 별장을 급습했을 때 벽 속에 숨어 있던 유병언을 찾아내지 못하고 철수했다. 별장을 지키는 사람이 아무도 없자 유병언은 빠져나왔고, 그 뒤에 별장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기도 했다. 경찰도 할 말이 없다. 연인원 100만명이 동원된 검문검색을 엉뚱한 곳에서 했고, 별장 근처에서 유병언의 변사체를 발견하고도 무연고자로 처리했다가 뒤늦게 DNA를 확인했다. 한 전직 부장검사는 “평소 검·경의 수사 행태로 볼 때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실수”라고 말했다. 실수의 이유는 검찰과 경찰의 쓸데없는 과열경쟁 때문이리라. 그런데 이런 과열경쟁의 원인은 혹시 대통령이 제공한 게 아닐까. 박근혜 대통령은 “못 잡는 것인가, 안 잡는 것인가”라며 세 차례나 검거를 다그쳤다. 아무리 ‘관피아’에 물든 공무원도 있다고 하지만 감히 대통령의 지시를 허투루 듣는 공복은 없을 것이다. 너무 몰아붙이면 평소 하지 않던 실수를 하기도 한다. kkwoon@seoul.co.kr
  • [시론] 기득권 버리는 진정한 리더십이 그립다/전찬일 영화평론가

    [시론] 기득권 버리는 진정한 리더십이 그립다/전찬일 영화평론가

    이쯤 되면 ‘신드롬’이니 ‘현상’ 등의 의례적 수사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김한민 감독의 ‘명량’이 불러일으키고 있는 흥행 광풍을 설명하기엔. 개봉 이후 연일 신기록을 수립한 영화는 15일째인 지난 13일 1200만명 선마저 가뿐히 넘고 1300만명대를 향해 질주 중이다. 개봉 3주차란 점을 감안하면 ‘아바타’가 보유하고 있는 1330만명의 역대 흥행작 1위 기록을 깨는 것은 시간문제일 터. 관심은 그 질주가 과연 어디까지 이를 것이냐 여부다. 걸작이든 범작이든 졸작이든, ‘명량’의 기념비적 흥행의 결정적 요인은 장수 이순신이요, 그의 독보적 리더십인 것만은 분명하다. 이 나라의 무능한 고위 지도층을 향한 백성들의 불만이 장군의 헌신적, 실천적 리더십에 열광하고, 그 열광이 영화의 기록적 박스 오피스로 표출된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는 진단이다. 하지만 문득 이런 의문들이 밀려드는 것도 사실이다. 지난 수십년 동안 왜, 돈이 되는 소재라면 혈안이 돼 달려들기 마련인, 대한민국의 숱한 기획·제작자들은 그 호재를 방치해 오다시피 한 것일까. 2005년 선보인 박중훈 주연의 ‘천군’ 같은 변종을 제외하면, 김진규 주연 장일호 감독의 1977년 작 ‘난중일기’ 이후 진지한 이순신 영화는 부재했었기에 던져보는 물음이다. 예의 그 영화들이 이렇다 할 재미를 보지 못하고, 이순신 이야기는 돈벌이감이 아니라고 판단해 왔기 때문 아니겠는가. ‘명량’이 걸작이라고 주장하려는 것은 아니다. 하나 “장수된 자의 의리는 충을 좇아야 하고 그 충은 백성을 향해야 한다” 등 허구라지만 최상의 극적 효과를 발휘한 명대사들이 없이도, 대장선이 ‘회오리 바람’에 휘말려 침몰하기 직전 민초들이 작은 배들을 타고 자발적으로 나서 갈고리로 그 큰 배를 끌어 구해내는 결정적 드라마가 없어도,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을, 류승룡이 적장 구루지마를 연기하지 않았어도, 때론 전면에 나서고 때론 후면에 머물러 있으면서 제 본분을 톡톡히 해내는 수준급 음악이 없더라도, 영화 속 ‘울돌목’처럼 정중동의 영화 리듬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최상의 연출이 아니라도 ‘명량’이 지금과 같은 역사적 성공을 일궈낼 수가 있을까. 그저 이순신 스토리만으로? 그럼에도 이순신 변수가 ‘명량 광풍’의 으뜸 인자인 것만은 분명하다. 장군은 리더십이 무엇인지, 우리 시대가 요청하는 리더십은 어때야 하는지를 웅변적으로 보여준다. 이른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경영대가적 리더십을, 목숨까지도 버릴 용단의 서번트 리더십을, 희대의 심리적 전략·전술로 절대 열세의 물적 토대를 극복하는 승부사적 리더십을, 일국의 장군이 일개 촌로의 조언을 경청해가며 작전을 구사할 줄 아는 소통·공감의 리더십을…. 상기 리더십 면 등에서, 4박5일간의 일정으로 14일 한국을 찾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순신 장군과 연결된다. 역대 세 번째로,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25년 만에 방한하는 ‘빈자의 벗’이다. 390여년간의 세월을 사이에 둔 이순신 장군과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웅’과 ‘성자’로 일컬어지기도 한다는 점에서도 닮은꼴이나, 무엇보다 기득권을 훌훌 떨쳐버리고 백성들, 즉 가난한 보통사람들의 편에 서서 살다 갔고, 살다 갈 거라는 점에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이란성 쌍둥이의 모습이다. 지금 이 시점 바닷속에 잠겨 있는 세월호처럼 참혹하게 표류하는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이나, “이게 나라더냐!” 등의 자괴감·절망감을 안겨주고 있는 ‘윤일병 사건’ 속에서 우리 국민들이 간절히 체감하고 싶은 리더십이기도 하다. 한국의 지도자들이 기득권에 집착하지 않으며, 고통받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겨주는 이순신 장군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진짜 리더십’을 배우지 못한다면 영화의 흥행도, 교황의 방문도 그저 요란하고 허망한 이벤트로 그치지 않을까 걱정될 따름이다.
  • ‘명량’ 덕분에… 1000억 예금 완판

    ‘명량’ 덕분에… 1000억 예금 완판

    영화 ‘명량’ 덕분에 은행권도 모처럼 웃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1000억원 한도로 ‘우리나라사랑 명량 정기예금’을 다시 내놓았다. 지난달 29일 이 상품을 내놓은 지 하루 만에 모두 팔리자 앙코르 판매에 들어간 것이다. 결과는 역시 완판(완전판매). 이렇다 할 홍보도 하지 않았는데 영업점 문을 연 지 5시간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추첨을 통해 ‘명량’ 관람권을 주고 금리도 연 2.7%를 주는 상품이다.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이 3000만원에 이른다. 우리은행 측은 “영화 흥행 돌풍에 고금리, 넉넉한 가입한도(최대 1억원) 등 3박자가 맞물렸다”고 인기요인을 분석했다. 하나은행도 300억원으로 책정한 ‘무비 정기예금 명량’을 모두 팔아치웠다. ‘명량’ 관객이 700만명을 넘으면 연 2.7% 금리를 주기로 약속한 상품이다. 관객 수가 1000만명을 훌쩍 넘어서 이 상품 가입자들은 최고 금리를 챙길 수 있게 됐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투자 수익을 짭짤하게 챙겼다. 산은은 CJ E&M문화콘텐츠펀드를 통해 17억 5000만원, 기은은 IBK금융그룹상생협력펀드를 통해 5억원을 각각 ‘명량’에 투자했다. 지금까지 확보한 수익은 산은 7억원, 기은 2억원이다. 관객이 1500만명을 넘으면 수익은 각각 15억원, 4억 5000만원으로 불어나게 된다. 영화 끝자막에 산은과 기은의 이름이 노출돼 보이지 않는 브랜드 홍보 효과도 쏠쏠하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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