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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그늘막 5개 추가

    마포,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그늘막 5개 추가

    서울 마포구는 최근 급변하는 기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 환경 분석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그늘막’을 오는 18일 5개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민의 그늘막 설치 요구가 높아지면서 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조사해 ▲중동초등학교 앞 ▲하늘초등학교 앞 ▲한국주택금융공사 앞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스마트 그늘막을 신설한다. 스마트 그늘막은 주변 온도와 바람의 세기를 분석하는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개폐돼 기후 변화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모바일 웹을 통해서도 개폐할 수 있어 원거리에서도 관리가 쉽다. 이번에 새로 설치하는 것을 포함해 마포구 내 그늘막은 스마트형 14개와 접이식 62개 등 총 76개가 된다. 구는 그늘막이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 주민들을 위한 시원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뜨거운 태양 아래 주민들이 잠시라도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하게 됐다”며 “마포구는 여름철 기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보행 주민뿐 아니라 야외에서 폐지와 고철 등을 수집해 생계를 유지하는 민간 재활용품 수집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목걸이형 선풍기와 쿨토시 등 물품을 지원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 독해진 폭우·폭염 ‘비상’…중소제조업체 찾은 고용·중기부 장관

    독해진 폭우·폭염 ‘비상’…중소제조업체 찾은 고용·중기부 장관

    “작은 방심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안전사고뿐 아니라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이정식 장관) “안전과 건강한 작업 환경 등을 통해 선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오영주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일 인천 서구의 중소 제조기업을 방문해 폭염 및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폭염과 호우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근로조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찾았다. 주물 제조 가공업체로 금속을 가열·압연, 가공하는 공정은 고열이 발생해 작업자가 상시 높은 온도에 직·간접으로 노출돼 화상 및 온열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고열 작업장은 ‘물·바람·휴식’ 등 실내 작업장에서의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함께 방열복 등 보호장비 지급, 작업자 외 출입 금지 등의 조치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국지성 집중 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나 감전 사고 발생 우려도 커 사업장들은 기상특보 발령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 장관과 오 장관은 주물 제조시설과 근로자 휴게시설, 외국인 기숙사 등을 점검한 후 대표이사 및 현장 근로자들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건강 보호 및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용부는 지난달 12일과 26일 호우·폭염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이어 전날 특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우 취약 사업장(5900여개)과 폭염 취약 사업장(6만 4000여개)을 지정하고 중대재해사이렌(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호우·폭염 관련 안전 수칙을 수시 안내한다. 특히 급박한 위험 발생 시 사업주 또는 근로자의 작업 중지를 적극 활용토록 지도하고 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사고는 예방하지 않으면 기업의 재산뿐 아니라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에 심각한 손해를 끼칠 수 있다”라면서 “두 부처가 칸막이 없이 현장의 안전·보건 조치뿐아니라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까지 고민하고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이창기의 예술동행] 노들섬의 재탄생

    [이창기의 예술동행] 노들섬의 재탄생

    지난 5월 말 서울시는 노들섬 국제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토머스 헤더윅의 ‘소리풍경’(Soundscape)을 선정했다. 2027년 그 작품이 완성되면 노들섬은 문화도시 서울을 상징하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세계적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들섬은 1917년 이촌동과 노량진을 잇는 한강 인도교 건설 과정에서 교량을 지탱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성됐다. 당시 ‘중지도’로 불리던 이 섬은 1995년 ‘노들섬’으로 개칭됐고, 2006년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의 ‘노들섬 문화 콤플렉스 민자사업 추진계획’을 시작으로 조금씩 문화예술 공간의 면모를 갖춰 왔다. 현재는 456석 규모의 음악 전문 공연장과 전시 공간, 잔디마당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1년 내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진 이곳은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 배가량 증가한 80여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호응을 얻었다. 3년 후 재탄생할 노들섬은 ‘한국의 산’ 이미지를 모티브로 형상화한다. 기존 건축물은 최대한 존치하면서 주변부를 계획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곡선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수변부 팝업 월, 수상예술무대를 우선 조성하고 이어 공중부와 지상부 보행로, 라이프가든 등을 순차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헤더윅은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리는 세계적인 건축디자이너로, 앞서 뉴욕 허드슨강에 2021년 선보인 인공섬 ‘리틀 아일랜드’를 설계했다. 맨해튼 첼시마켓에서 하이라인을 따라 걷다 보면 이르는 곳으로 대형 수상 공원이다. 연극, 음악 공연이 가능한 700석의 원형극장, 버스킹이 가능한 오픈 스테이지, 휴식공간, 카페테리아 등이 갖춰져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서 노들섬과 매우 흡사한 조건을 갖췄다. 또한 2017년 파리 서부 세갱섬에 세워진 ‘센뮤지컬’에서도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 르노자동차 공장이 있던 공업지구가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변모한 곳이다. 마찬가지로 인공섬 위에 조성된 복합문화시설로 무려 3만 6500㎡ 규모에 이르는 공간에 클래식 음악회가 가능한 오디토리움을 비롯해 대공연장과 녹음 시설, 옥상정원, 리셉션 공간, 쇼핑 시설 등이 있다. 뉴욕 허드슨강의 리틀 아일랜드, 파리 센강의 센뮤지컬, 그리고 서울 한강의 노들섬. 세 곳을 아우르는 공통점은 도심 속 수변을 중심으로 자연친화적 건축이 결합해 대도시권 복합문화시설의 기능을 한다는 점이다. 세계 주요 도시들은 저마다의 역사와 자연환경, 시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열쇳말은 ‘문화와 예술’이다. 리틀 아일랜드, 센뮤지컬이 그러하듯 노들섬도 문화예술의 교두보로서 서울이 세계에서 주목받는 도시로 뻗어 나가는 정거장이 될 것이다. 글로벌 문화도시 서울의 모습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
  • [자치광장] 학교에서 시작하는 ‘건강 좋은 도시’

    [자치광장] 학교에서 시작하는 ‘건강 좋은 도시’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자 ‘21세기 신종 감염병’으로 규정했다. 비만은 단순히 ‘살이 찐 상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초등학생의 비만군(과체중+비만)이 30.3%로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8년의 24.1% 대비 6.2% 포인트나 증가했다. 학교가 끝나면 학원을 가야 하고 짧은 휴식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보며 보내는 탓에 신체활동이 줄어들어 비만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처해 있는 것이다. 아동·청소년 비만은 단순히 건강의 유지 문제를 넘어 성장기 자아 존중감 저하 등 신체적·정식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이다. 아동·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의 증가, 건강 수명의 감소, 의료비 증가 등의 사회경제적 문제를 야기한다. 따라서 국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정책 개발, 예방 및 적극적 관리가 필요한 영역이지만 현재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 프로그램은 한시적, 분절적, 중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거버넌스 차원의 효율적인 체계 마련이 절실하다. 금천구는 학생들이 하루 평균 6시간 이상을 보내는 학교에 주목했다. 아동·청소년 비만의 예방 및 탈출을 위해서는 학교 교실, 운동장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는 최적의 공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인 ‘금천형 건강증진학교’가 높은 호응 속에 이어지고 있다. 학교와 보건소가 협력하고 주민, 학부모 등 지역사회가 참여해 아침건강 프로그램, 운동·영양 교실 등이 통합적으로 운영되는 학교다. 건강증진학교는 금천구가 서울시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비만 예방을 위해 개발한 선도적 모델로, 서울시에서는 금천구만 6년째 유지하고 있다. 2019년 처음 2개교에서 운영하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6개교, 올해는 8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학생들은 등굣길 운동장 걷기, 건강 간식 제공, 학생별 건강체력 평가 및 설문, 건강증진교실 등 구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늘리고 식생활도 개선한다. 매일 아침 운동장에서 15분 동안 신체활동 리더와 함께 걷기와 달리기를 하고 운동 후에는 건강 리더가 제공하는 아침 건강 간식을 먹는다. 학기 중에는 탁구, 배드민턴, 티볼 등 체력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과 식생활 교육을 받는다. 바른 먹거리를 선택하는 방법, 영양교육과 조리 실습도 빼놓을 수 없다. 신체활동과 식생활 교육은 각각 주 1회 8회차로 구성된다. 특히 각 학교에 업무 지원을 위한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하고 운동 및 영양 분야 전문인력 지원에 힘쓰고 있다. 건강증진학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실현이다. 아동·청소년의 비만을 예방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구는 지난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에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동·청소년의 건강은 우리의 미래이자 도시의 원동력이다. 금천구는 아동·청소년의 평생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금천형 건강증진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증진학교 시스템이 널리 퍼져 비만 예방 통합시스템의 선도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
  • 지하철·KTX·BRT… 꽉 잡은 교통 호재

    지하철·KTX·BRT… 꽉 잡은 교통 호재

    롯데건설이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을 선보인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양정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동, 전용면적 39~110㎡,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110㎡ 48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가 위치한 양정동 일대는 정비 사업을 통해 ‘신주거 타운’으로 변모하는 곳이다. 양정역이 인접해 있어 2,3,4호선 및 동해선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중앙대로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가까우며 연수로, 중앙대로, 동평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KTX-이음(예정)과 경부선 지하화(추진) 등 교통 호재도 있다. 도보 거리에 초중고교 및 대학교, 학원가 등이 밀집해 있어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동의병원 등이 가깝고 부산시민공원, 화지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단지에는 롯데건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구성해 수납도 넉넉하다. 주방 스타일업이나 욕실 스타일업, 알파룸 특화 등을 옵션으로 구성했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 GX룸, 멀티룸, 탁구장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독서실, 북카페, 스터디룸, 키즈룸, 맘&키즈카페,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생활 편의시설도 마련되고 테마형 휴식공간으로 그린바이그루브 가든, 포켓정원도 조성된다.
  • ‘트럼프 찬가’ 민주 텃밭 삼켰다 [이재연 특파원 르포-밀워키 공화당 전대]

    ‘트럼프 찬가’ 민주 텃밭 삼켰다 [이재연 특파원 르포-밀워키 공화당 전대]

    트럼프 “총격범이 내 일정 못바꿔”‘정치 테러 희생양’ 이미지 극대화승기 잡고 18일 공식후보로 추대 “신이 트럼프를 살렸고 그(트럼프)가 공화당을 살렸다. 그래서 우리는 이긴다.”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는 비교적 차분했지만 들썩이는 분위기까지 숨기지는 못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으로 부상당했을 때만 해도 당원들의 충격이 컸지만 그가 특유의 쇼맨십으로 ‘정치테러 희생양’ 이미지를 극대화하면서 대선 승리 가능성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공화당 대선 후보를 지명하는 전당대회이지만 사실상 트럼프의 ‘대관식’처럼 준비하고 있었다. 이날 행사 참석차 방문한 대의원과 당 관계자, 지지자들은 전날의 총격을 ‘끔찍한 사건’이라고 몸서리치면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알이 날아오는 순간 고개를 돌린 것을 ‘신의 가호’라 불렀다. 행사장인 파이서브포럼 근처에 있던 50대 백인 남성 토드는 공화당 지지자로 자신을 소개한 뒤 전날 총격 사건에 대해 “상대방을 죽이고 우리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은 모두 다 끔찍하다”고 고개를 저었다. “트럼프를 히틀러로 칭하는 민주당 사람들은 (공화당을) 비난하는 것밖에 할 줄 모른다”고 언성을 높이더니 “천운으로 목숨을 건진 트럼프가 공화당을 구하고 사람들을 투표장에 나오게 할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로드아일랜드주 대의원 수전 그레넌도 “공화당이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나온 트럼프의 진두지휘 아래 다시 단결할 것”이라고 승리를 장담했다. 60대 여성 캐시 패피 역시 “어제 사건은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에 너무도 끔찍한 일”이라면서 “모든 책임은 민주당에 돌아갈 것이라고 본다”고 목소리를 키웠다.행사 장비를 점검하던 공화당 관계자는 “후보가 목숨값을 치르고 얻은 (대선 승기) 상황을 당원들이 마냥 반길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면서 “그래도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가 당당히 공화당 대선 후보로 떠오른다”고 했다. 위스콘신은 미국 내 대표적 경합주지만 최대 도시 밀워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0년 대선 때 40% 포인트 가까이 트럼프를 이긴 민주당 텃밭이다. 트럼프의 대선 승리가 한결 가까워진 상황에서 공화당 안방 잔치를 바라보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표정은 밝아 보이지 않았다. 자신을 “지금은 무당파”라고 소개한 흑인 여성 메리 허먼은 “그간 민주당을 지지했지만 지금은 바이든도 트럼프도 다 싫다”면서도 “이번 총격 사건이 대선 지지율을 역전시켜야 하는 민주당과 바이든의 발목을 잡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늦게 전용기로 밀워키에 도착했다. 일각에선 그가 이번 총격 사건의 충격을 씻고자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공식 후보로 추대되는 18일에나 전당대회장에 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어제 있었던 끔찍한 사건 때문에 일정을 이틀 연기하려고 했지만 ‘총격범’ 또는 암살 용의자가 나의 어떤 것도 바꾸도록 용납해선 안 된다고 결정했다”고 일정 강행 이유를 밝혔다. 이날 파이서브포럼 일대는 예정대로 차량·행인 통제가 시작됐고 미시간은 물론 뉴저지와 테네시, 플로리다 등 미 전역에서 소집된 무장 경찰들이 촘촘히 경비를 섰다. 군용차량들도 여기저기서 목격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2m 이상 철제 펜스와 콘크리트 차단벽 등이 설치됐고 행사구역 입장 시 공항 수준의 보안 검색을 거쳐야 한다. 피격 사건 후 경호 논란이 일었던 비밀경호국(USSS)의 전당대회 담당자인 오드리 깁슨 치치노는 이날 기자들에게 “18개월간 완전한 대회 대비 계획을 세워 왔다”며 “명백한 위협이 드러나지 않는 한 기존 보안계획을 그대로 유지해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美 대선 르포]“신이 지킨 트럼프” 대관식 장소된 밀워키 공화당 전당대회

    [美 대선 르포]“신이 지킨 트럼프” 대관식 장소된 밀워키 공화당 전당대회

    “신이 트럼프를 살렸고 그(트럼프)가 공화당을 살렸다. 그래서 우리는 이긴다.”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는 비교적 차분했지만 들썩이는 분위기까지 숨기지는 못했다. 전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을 때만 해도 당원들의 충격이 컸지만 트럼프가 특유의 쇼맨십으로 ‘정치테러 희생양’ 이미지를 극대화하면서 대선 승리 가능성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 참석차 방문한 대의원과 당 관계자, 지지자들은 전날의 총격을 ‘끔찍한 사건’이라고 몸서리치면서 그가 건재하다는 데 가슴을 쓸어내렸다. 총알이 날아오는 순간 고개를 돌린 천운을 ‘신의 가호’라 부르며 올해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공화당 대선 후보를 지명하는 전당대회이지만 사실상 트럼프의 ‘대관식’을 준비하고 있었다.총격 하루 만인 이날 오후 밀워키에 도착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당대회 마지막날인 18일 공식후보로 추대된다. 이날 행사장인 파이서브 포럼 근처를 구경하던 50대 백인 남성 토드는 공화당 지지자로 자신을 소개한 뒤 전날 총격 사건에 대해 “상대방을 죽이고 우리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은 모두 다 끔찍하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그래도 그(트럼프)가 간발의 차로 목숨을 건졌다. 신의 가호를 받은 그가 공화당을 구하고 사람들을 투표장에 나오게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트럼프를 히틀러로 칭하는 민주당 사람들은 (공화당을) 비난하는 것 밖에 할 줄 모른다”고 언성을 높였다. 민주당이 트럼프를 ‘막말 정치꾼’ 프레임으로 몰아세웠기 때문에 전날과 같은 사태가 벌어졌다고 보는 것이다.로드아일랜드주 대의원 수전 그레넌도 “공화당이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나온 트럼프의 진두지휘 아래 다시 단결할 것”이라고 승리를 장담했다. 60대 여성 캐시 패피 역시 “어제 사건은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에 너무도 끔찍한 일”이라면서 “모든 책임은 민주당에게 돌아갈 것 같다”고 목소리를 키웠다. 행사 장비를 점검하던 공화당 관계자는 “후보가 목숨값을 치르고 얻은 (대선 승기) 상황을 당원들이 마냥 반길 수 있겠느냐”라고 반문하면서 “그래도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가 당당히 공화당 대선 후보로 떠오른다”고 했다. 위스콘신은 미국 내 대표적 경합주지만 최대 도시 밀워키는 바이든 대통령이 2020년 대선 때 40% 포인트 가까이 트럼프를 이긴 민주당 텃밭이다. 트럼프의 대선 승리가 한결 가까워진 상황에서 공화당 안방잔치를 바라보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표정은 밝아 보이지 않았다. 자신을 ‘지금은 무당파’로 소개한 흑인 여성 메리 허먼은 “그간 민주당을 지지했지만 지금은 바이든도 트럼프도 다 싫다”면서도 “이번 총격 사건이 대선 지지율을 역전시켜야 하는 민주당과 바이든의 발목을 잡은 것 같다”고 우려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늦게 전용기로 밀워키에 도착했다. 일각에서 그가 이번 총격 사건의 충격을 씻고자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18일에나 전당대회장에 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는 이날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어제 있었던 끔찍한 사건 때문에 일정을 이틀 연기하려고 했지만 ‘총격범’ 또는 암살 용의자가 나의 어떤 것도 바꾸도록 용납해선 안 된다고 결정했다”고 일정 강행 이유를 밝혔다.이날 파이서브 포럼 일대는 예정대로 차량·행인 통제가 시작돼 긴장감이 한층 고조됐다. 인근 미시간은 물론 뉴저지와 테네시, 플로리다 등 미 전역에서 소집된 무장 경찰들이 촘촘히 경비를 섰다. 군용차량들도 여기저기서 목격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2m 이상 철제 펜스와 콘크리트 차단벽 등이 설치됐고 행사구역 입장시 공항 수준의 보안 검색을 거쳐야 하는 등 경비도 더욱 철저해졌다. CBS방송은 “연방, 주, 지방의 모든 법 집행기관이 행사를 앞두고 앞두고 경비 지침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트럼프 경호 논란이 일었던 비밀경호국(SS)의 전당대회 담당자인 오드리 깁슨 치치노는 이날 기자들에 “18개월 간 완전한 대회 대비 계획을 세워왔다”며 “명백한 위협이 드러나지 않는 한 당초 보안계획을 그대로 유지해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명문대 나와 요양원 가는 ‘최악 취업난’…이력서 티셔츠 통했다

    명문대 나와 요양원 가는 ‘최악 취업난’…이력서 티셔츠 통했다

    명문대 졸업생들의 실질 취업률이 20% 안팎일만큼 중국이 역대 최악의 취업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 청년이 이력서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돌아다녀 화제다. 1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쑹모(21)씨는 최근 중국 중부 후베이성에 있는 우한대학교 지리학부를 졸업했다. 그는 인턴십을 하기 위해 수많은 직장에 원서를 냈지만 모두 떨어졌고, 급기야 노인들이 광고 표지판을 들고 돌아다니는 것에서 영감을 얻어 티셔츠에 이력서를 새기기로 했다. 티셔츠 앞면에는 “2024년 졸업생 구직 중, 뒷면을 봐주세요”라고 적혀 있고, 뒷면에는 측량 및 지도 공학을 전공했으며 중국과학원 대학원에 입학을 앞두고 있다고 쓰여있다. 각종 수상 경력, 취미·특기, 인턴십 경험, 졸업 사진, 성격과 함께 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QR 코드도 넣었다. 이를 본 시민들은 호기심에 촬영을 하거나 그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온라인에서 그의 사진이 퍼지기 시작했고, 그는 한 스포츠용품 및 의류 회사에서 면접을 볼 수 있었다. 인턴으로 취직에 성공한 그는 SNS에 “면접을 보러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직원 한 명이 휴대폰을 들고 ‘이게 당신이냐?’며 신기한 듯 물었다”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럴 마케팅에 재능이 보인다. 당장 회사에서 일하라고 했다”라고 SCMP에 전했다.취업난에 지친 中 청년들 ‘요양원’ 인기 경제 회복 둔화와 부동산 장기 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6월 중국의 청년 실업률은 21.3%를 기록해 역대 최악을 기록했다. 중국 당국은 이후 청년 실업률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베이징대 장단단 교수팀은 지난해 7월 “당국의 청년 실업 통계에는 ‘탕핑족’(가만히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과 부모에게 의존하는 ‘캥거루족’은 포함되지 않았다”며 “이들을 포함한 실제 청년 실업률은 46.5%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취업난에 지친 청년들은 ‘청년 요양원’을 찾고 있다. 이 시설은 주로 ‘파이어족’(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조기 은퇴한 사람)과 탕핑족을 수용한다. 청년 요양원은 중국의 주요 도시뿐 아니라 남서부 윈난성과 동부 산둥성 등 지방에도 등장하고 있다. 주로 바, 카페, 노래방을 갖추고 있으며 입소자들이 사교할 수 있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요양원 입구에는 ‘누워 있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이 붙어 있다. 월 이용료는 1500위안(약 28만원)이다. SCMP는 이러한 현상이 파이어족에 대한 젊은이들의 관심과 과도한 노동을 하지 않고 최소한의 생계 활동만 유지하는 ‘탕핑’ 유행이 맞물려 있다고 분석했다.
  • 전 주장의 복귀로 LG 팀분위기도 달라진다…오지환 후반기 활약예고

    전 주장의 복귀로 LG 팀분위기도 달라진다…오지환 후반기 활약예고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오지환이 부상에서 돌아온 뒤 맹활약하면서 팀의 분위기 상승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오지환은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5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팀이 8-4로 승리하면서 한화와의 대결에서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특히 이날 승리가 값졌던 것은 팀이 4연패를 당한 뒤 다시 2연승을 거둔 것이라 의미가 있었다. 오지환이 한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친 것은 지난 5월 22일 역시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이후 53일 만이었다. 지난해 LG가 통합우승을 하는데 주장으로서 큰 역할을 한 오지환은 지난 5월 30일 오른쪽 손목 인전건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재활과정에서 수비 훈련을 하다 이번에는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복귀가 미뤄졌다. 오지환은 일찌감치 전반기를 마감하고 재활에만 전념했다. 오지환의 빈자리를 구본혁이 대신했는데 만족스럽지 않다. 구본혁은 6월 이후 타율이 0.240으로 아쉽다. 풀타임 시즌이 처음이라 아무래도 체력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는 사이 오지환이 지난 11일 1군 엔트리에 다시 등록하면서 후반기를 맞이했다. 염경엽 감독은 “오지환이 있고 없고는 차이가 크다”며 후반기에 반드시 살아나야 할 타자로 오지환을 꼽기도 했다. 사실 오지환은 올 시즌 54경기에 나서 타율 0.238, 2홈런, 16타점으로 만족스러운 성적을 받은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그는 12일 복귀 안타를 신고한 데 이어 13일에는 2안타, 14일에는 3안타를 몰아치며 팀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특히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후반기에 맞붙은 선두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9일에는 4-11로 크게 밀렸으며 10일에도 디트릭 엔스가 호투하며 앞섰지만 결국 불펜이 무너지면서 2-5로 역전패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전 주장이었던 오지환의 복귀는 염 감독에게 기쁜 소식일 수밖에 없다. 실제로 오지환이 가세하면서 염 감독의 선수 기용폭이 넓어지고 작전도 더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됐다.
  • 메시, 눈물의 ‘라스트 댄스’…아르헨, 16번째 코파 우승컵

    메시, 눈물의 ‘라스트 댄스’…아르헨, 16번째 코파 우승컵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28경기 무패 행진의 콜롬비아를 제압하고 코파 아메리카 2연패를 달성했다. 16번째 코파 아메리카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15회 우승)를 밀어내고 대회 최다 우승 국가로 등극했다. 아르헨티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4 코파 아메리카’ 콜롬비아와의 결승에서 연장 후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2021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 이어 2연패를 차지한 아르헨티나는 메이저 대회 기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포함해 세 대회 연속 우승 업적을 달성했다. 2008~2012년 스페인이 기록한 메이저 대회 3연패와 동률을 이뤘다.‘축구황제’ 리오넬 메시(37)는 주장으로서 마지막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 영광을 안았다. 메시의 국제경기 ‘라스트 댄스’가 눈물로 얼룩졌다. 후반 18분 메시는 상대를 압박하는 과정에서 혼자 미끄러졌다.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메시는 직접 교체 사인을 보냈다. 메시 자리는 니콜라스 곤살레스가 메웠다. 아르헨티나 팬들은 고개를 숙이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메시에게 기립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코파 아메리카 경기를 부상으로 마무리한 메시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며 울음을 쏟아냈다. 메시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메시는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득점한 것이 유일한 골이다. 에콰도르와의 준준결승전에서는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기량이 황혼기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줬다.승부는 연장 후반 6분 결정됐다. 교체 투입된 마르티네스가 중원에서 지오바니 로 셀소가 절묘한 원터치 패스를 전달했다. 공을 받고 침투한 마르티네스는 골문 상단을 향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작렬했고, 골망을 그대로 열었다. 아르헨티나가 1-0 앞섰다. 콜롬비아는 경기 끝까지 동점골을 노렸으나 아르헨티나 벽을 뚫지 못했다. 콜롬비아는 2022년 2월 아르헨티나에서 패한 이후 28경기 무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콜롬비아는 2001 코파 아메리카 이후 23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르헨티나에 패하면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입장권이 없는 관중들이 무단 진입을 시도하면서 경기가 80분가량 늦게 시작됐다. 또 전반전 직후 콜롬비아 팝스타 샤키라의 공연으로 휴식 시간은 25분간 이어졌다.
  • 선발 복귀 김하성, 멀티 출루…팀은 패배 속 전반기 마감

    선발 복귀 김하성, 멀티 출루…팀은 패배 속 전반기 마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로 복귀해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남은 시즌에서 타율을 좀 더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가진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를 만들어낸 김하성은 시즌 타율도 0.226으로 소폭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전반기를 10홈런, 40타점, 48득점, 18도루의 성적을 거뒀다. 1-0으로 앞서던 1회 2사 2,3루의 득점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크리스 세일의 슬라이더를 받아쳤는데 3루수 오스틴 라일리가 몸을 날려 타구를 잡아내며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했다. 4회 1-1로 맞서던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볼넷을 얻어 출루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2루를 훔쳐 시즌 18번째 도루에도 성공했다. 그렇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김하성은 1-5로 뒤지던 7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상대 구원 A.J. 민터의 공을 그대로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후속타자의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8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은 3-6으로 지면서 시즌 성적 50승 49패를 기록했다. 전반기를 마감한 MLB는 16일부터 휴식기에 돌입하며 김하성은 20일 시작되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 “제헌절, 다시 공휴일로” 나경원, 공휴일법 개정안 발의

    “제헌절, 다시 공휴일로” 나경원, 공휴일법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 의원이 15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공휴일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나 의원은 개정안에서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헌법의 제정과 공포의 의미를 기념하고, 국민의 휴식권 보장을 도모하려는 것”이라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 10명 중 8명 가까이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것에 찬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있었다”고 부연했다. 개정안은 공휴일로 지정된 국경일에 제헌절을 추가했다.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제헌절은 1949년부터 2007년까지 58년간 공휴일이었지만,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돼 5대 국경일 중 유일하게 공휴일이 아닌 국경일이 됐다. 5대 국경일은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추진 등을 헌법 유린이라고 규정하고 비판하는 상황에서 헌법 가치의 중요성을 부각하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쟁자인 한동훈·원희룡 후보가 원외인 것과 비교해 나 의원은 현역 의원으로 법안 발의를 주도할 수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도 해석된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1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15일

    쥐 48년생 : 재물에 욕심을 부리지 마라. 60년생 : 남을 시기하지 마라. 72년생 : 변동운은 별로다. 84년생 : 사람 사귐에 신중하라. 96년생 : 새로운 각오로 임하라. 소 49년생 : 옛 것을 지키는 것이 길하다. 61년생 : 많은 이익이 들어온다. 73년생 : 마음을 가다듬어라. 85년생 : 복이 넘치는 하루가 된다. 97년생 : 좀더 욕심 내도 되겠다. 호랑이 50년생 : 근심 있지만 결국 잘 풀린다. 62년생 : 일에 큰 성과가 생긴다. 74년생 : 뜻밖의 행운이 찾아든다. 86년생 : 정신적 안정 필요하다. 98년생 : 휴식이 필요한 시기. 토끼 51년생 : 잃었던 것을 되찾는 날. 63년생 : 일을 신중히 처리하라. 75년생 : 과잉투자 하지 마라. 87년생 : 가정의 이사, 이동운이 좋다. 99년생 : 노고가 많다. 곧 풀릴 것이다. 용 52년생 : 순리에 맞게 생활하라. 64년생 : 문서관계를 주의하라. 76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88년생 : 노력한 대가가 생긴다. 00년생 : 장거리 여행은 삼가라. 뱀 53년생 : 가까운 사람이 도와준다. 65년생 : 결단력을 길러라. 77년생 : 계획에 밝은 미래 보인다. 89년생 : 차분한 마음을 가져라. 01년생 : 안정하는 것이 좋다. 말 54년생 :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66년생 : 귀인의 도움을 받는다. 78년생 : 재물운이 상승한다. 90년생 : 침착함이 필요하다. 02년생 : 심란하게 만드는 이는 단호하게 멀리해야. 양 43년생 : 티끌 모아 태산이로다. 55년생 : 주위 사람과 마음을 맞추어라. 67년생 : 구설수에 주의하라. 79년생 : 남을 원망 말고 참아라. 91년생 : 이동에 행운이 따른다. 원숭이 44년생 : 기회를 잘 포착하라. 56년생 : 스트레스는 즉시 풀어라. 68년생 : 생활이 보다 윤택해진다. 80년생 : 인간 관계에선 책임감이 필수. 92년생 : 소원이 이루어진다. 닭 45년생 : 여유를 가져야 행운이 있다. 57년생 : 운이 서서히 좋아진다. 69년생 : 부부 간 불화를 주의해야. 81년생 : 안정이 중요하니 앞장서지 마라. 93년생 : 웃는 날이 서서히 다가온다. 개 46년생 : 금전 과다지출 조심해야 한다. 58년생 : 가정에 호운이 도래한다. 70년생 : 어려운 일이 해결된다. 82년생 : 모든 일은 속으로 삭혀라. 94년생 : 기쁨이 넘쳐나며 재수가 좋다. 돼지 47년생 : 문서에서 이득을 본다. 59년생 : 사람도 늘고 재물도 는다. 71년생 : 신경 쓰일 일이 생긴다. 83년생 :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대길. 95년생 : 일에 행운이 가득하다.
  • 광명시 통장 400여명, 행정현장 찾아 시정· 정책 공유

    광명시 통장 400여명, 행정현장 찾아 시정· 정책 공유

    “우리 광명시가 발전하고 변화하는 현장을 둘러봐서 무엇보다 좋았고, 시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들을 미리 볼 수 있어 통장으로서 자부심을 느꼈어요.” 철산 3동에서 통장을 맡고 있는 강정순 (63·여)씨는 광명시가 통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통장 현장 탐방’ 프로그램에서 “현장 탐방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게돼 통장 역활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기 광명시는 전체 통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시 주요 기관에 방문해 시정· 정책을 공유하는 ‘통장 현장 탐방’을 지난 3일~12일 4회로 나눠 진행했다. 통장 현장 탐방은 지역활동가로서의 통장 역량을 배양하고 대민 활동 수행 능력을 높이는 한편, 방문 기관에 담긴 주요 시정철학 공유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통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출발 전 시청에 모여 현장 탐방에 대한 취지와 방문 기관에 대한 사전 설명을 간략히 들은 뒤 10개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10개 현장은 시정 철학과 시의 정책 방향이 반영된 곳으로 선정했다. 현장 탐방단은 오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철산동지하공영주차장, 퇴직 장년 세대의 새로운 인생을 지원하는 인생플러스센터,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혁신교육센터, 학생과 지역주민이 시설을 공유해 마을 교육 공동체를 실현하는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업사이클을 주제로 전시, 창업·산업을 지원하는 업사이클아트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오후에는 쓰레기를 소각하여 난방에너지를 생산하는 자원회수시설, 시민 철도 이용 편익 증진을 위해 공사 중인 학온역 현장, 숲속캠핑장 및 야외 생태교육공간으로 조성될 소하문화공원, 다양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을 지원하고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센터 등을 돌아봤다.이어 예비 창업자들에게 공간, 멘토, 자금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및 생태학습장소로 제공될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지를 방문해 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현장 탐방에 참여한 통장들은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광명시 주요 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지원(광명7동·60·여) 통장은 “자원회수시설에 분류할 수 있는 쓰레기가 한데 섞여 쓰레기산을 이루고 있어 충격 받았다. 통장들 뿐 아니라 모든 단체들, 일반시민들도 와서 보고 느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니 시에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행돈(65·여·철산3동)통장은 “주민들이 통장이라고 새로 생긴 시설에 대해 많이 물어보는데, 앞으로 주민들이 물어보면 자신있게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박승원 시장은 “통장 현장 탐방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광명시의 주요 기관을 방문해 보고 느낀 것들을 지역사회에 잘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 120년 역사 자랑 ‘평택역’ 변신 시작…‘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 공사 착공식

    120년 역사 자랑 ‘평택역’ 변신 시작…‘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 공사 착공식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평택역의 변신이 시작됐다. 평택시는 12일 착공식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상징물(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이하 평택역 광장)’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평택역 광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돼 왔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간 조성을 위해 지금까지 시민 공론화와 국제설계공모 등의 과정을 거쳐 평택역 광장의 청사진이 마련됐으며, 여러 행정절차를 거쳐 이날 착공식이 진행됐다. 착공식에는 200여 명의 시민과 정장선 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김현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평택역의 새로운 역사에 함께했다. 향후 조성되는 평택역 광장은 총 80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시민의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광장 하부에는 총 203면의 주차장과 주변 상권과 연결되는 지하 보행로가 설치된다. 평택시는 광장 조성을 통해 평택역 인근 구도심이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광장 하부 지하 보행로와 연결되는 지점에 휴식과 문화행사 등이 이루어질 수 있는 ‘보행 특화 거리(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역은 수많은 시민의 추억이 오랫동안 축적된 공간이며, 앞으로도 더 사람들이 평택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평택역이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공간이자 평택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평택역 광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역 유동 인구가 1일 평균 3만명 이상인 점을 유의해 안전한 공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스마트 안전장비 등이 도입될 전망이다.
  • 광진구 긴고랑공원·무궁화공원서 음주 땐 과태료 10만원

    광진구 긴고랑공원·무궁화공원서 음주 땐 과태료 10만원

    서울 광진구가 지난 5월, 중곡동 긴고랑공원(긴고랑로 143)과 구의동 무궁화공원(광나루로52길 12)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장독골공원 금주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올해 2곳이 추가로 지정됐다. 긴고랑공원과 무궁화공원은 음주행위에 따른 민원이 많은 곳이었다.술병과 음식쓰레기, 소란행위 등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단는 지적이 잇따랐다. 어린이와 가족단위 이용이 많은 공원에서 안전사고와 범죄우려도 있었다. 이에 광진구는 긴고랑공원과 무궁화공원을 지난 5월 20일에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술을 마시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을 내야 한다. 열린 술병을 소지하거나, 술을 마시거나, 술병 등이 아닌 다른 용기에 술을 담아 소지하는 등의 행위가 모두 ‘음주’에 포함된다. 광진구는 8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음주를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린이공원은 아이들의 놀이장소이자 주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는 곳인만큼 음주행위를 막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고자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 앞으로도 구민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구민 여러분이 더욱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3연속 버디×3’ 임성재, 디오픈 전초전 첫날 버디 대장 …선두에 1타차 2위

    ‘3연속 버디×3’ 임성재, 디오픈 전초전 첫날 버디 대장 …선두에 1타차 2위

    임성재가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첫날부터 ‘버디 대장’ 면모를 보이며 선두에 1타 차 2위를 달렸다. 임성재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7237야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겸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3타를 쳤다. 보기 없이 8언더파 62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자리한 저스틴 토머스(미국)에게 1타 뒤진 2위에 오른 임성재는 시즌 첫 우승이자 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올릴 기회를 잡았다. 스코틀랜드오픈은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의 전초전 성격의 대회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기회를 잡으면 어김없이 버디로 연결했다. 또 버디 한 번에 그치지 않고 3개 홀 연속 버디를 3차례나 만들어내며 출전 선수 중 가장 많은 버디를 뽑아냈다. 정규 타수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렸을 때 홀당 퍼트 개수가 1.42개에 불과했다. 1번 홀(파4)에서 그린을 놓치며 보기로 출발한 임성재는 2번 홀(파4)에서도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벗어나 연속 보기 위기에 몰렸지만 25야드 칩 인 버디에 성공해 분위기를 바꿨다. 3번(파5), 4번 홀(파4)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은 임성재는 8번(파4), 9번(파3), 10번 홀(파5)과 14번(파3), 15번(파4), 16번 홀(파5)에서도 3연속 버디를 보탰다. 17번 홀(파3) 티샷이 그린에 미치지 못했고 3m가 채 되지 않은 파 퍼트를 놓친 게 아쉬웠다. 앞서 두 차례 출전했던 이 대회에서 한 번도 언더파 점수를쳐내지 못하고 모두 컷 탈락했던 임성재는 경기 뒤 “나한테 코스가 너무 어려워 기대하지 않았다. 오늘도 첫 홀에서 보기를 하고선 ‘이번에도 전처럼 쉽지 않구나’라고 생각했다”며 “2번 홀 칩인 버디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날씨가 도왔다. 다행히 바람이 없었다. 샷과 퍼트에 큰 지장이 없었다”며 “홀마다 최선을 다해 좋은 스코어를 유지할 수 있게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면서 상승세를 탄 안병훈은 5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8위에 올랐다. 국내파 이정환이 공동 34위(3언더파 67타)에 자리했다. 2언더파를 친 김시우는 공동 58위(2언더파 68타), 김주형과 박상현은 공동 77위(1언더파 69타). 단독 선두로 나선 토머스는 “13번 홀까지 8언더파를 치고 있길래 59타도 기대했는데 나머지 5개홀을 파에 그쳤다”며 웃었다. US오픈 준우승 뒤 한 달 휴식기를 가진 뒤 돌아온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5언더파 65타를 치며 공동 8위에 올라 대회 2연패의 디딤돌을 놨다. 매킬로이는 “날씨가 좋았다. 비가 오지 않고 바람이 더 불어서 코스가 더 험악해졌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1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14일

    쥐 48년생 : 계획된 일 시작해도 좋다. 60년생 : 가정에 횡재수가 따른다. 72년생 : 참고 기다리면 복이 온다. 84년생 : 이곳저곳에 호운이 있다. 96년생 : 뜻한바 반드시 이루어진다. 소 49년생 : 어려운 이웃을 도와줘라. 61년생 : 충실하면 행운이 온다. 73년생 : 구설수를 조심하라. 85년생 : 성급한 행동은 금물. 97년생 :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호랑이 50년생 : 하는 일마다 이득이 생긴다. 62년생 : 분수를 지키면 유리하다. 74년생 : 노력한 대가가 있다. 86년생 : 일에 횡재수가 있다. 98년생 : 건강에 주의하라. 토끼 51년생 : 신용을 중요시해라. 63년생 : 어려울 때 귀인이 찾아온다. 75년생 : 베푼 만큼 큰 이익 생긴다. 87년생 : 움직이면 길하다. 99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다. 용 52년생 : 북쪽에서 이득이 생긴다. 64년생 :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76년생 : 침착하면 행운이 온다. 88년생 : 곤란한 일 생기겠으니 근신하라. 00년생 : 사고에 유의하라. 뱀 53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65년생 : 재물운이 많아진다. 77년생 : 주변의 도움으로 일이 해결. 89년생 : 자만심은 금물이다. 01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말 54년생 : 적게 투자할수록 길하다. 66년생 : 큰 화 없이 평탄한 운에 감사해야. 78년생 : 현실에 맞게 처신함이 좋겠다. 90년생 : 집에 경사가 있다. 02년생 : 길운이 찾아온다. 양 43년생 : 순탄하게 풀려나간다. 55년생 : 행운이 찾아온다. 67년생 : 특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79년생 : 일을 추진함이 길하다. 91년생 : 순리대로 처신해야 길하다. 원숭이 44년생 : 화해를 먼저 청하는 편이 길하다. 56년생 : 일에 좋은 기회가 온다. 68년생 : 양보의 미덕을 지녀라. 80년생 : 근심거리가 해결된다. 92년생 : 재수가 대길하다. 닭 45년생 : 운수도 신수도 평화로운 날. 57년생 : 가정에 경사가 있으리라. 69년생 : 나가면 재물이 따른다. 81년생 : 큰 길운이 따른다. 93년생 : 세심한 신경이 필요하다. 개 46년생 :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58년생 : 휴식을 취함이 길. 70년생 : 호운과 행운이 있다. 82년생 : 직분을 지키는 것이 상책. 94년생 : 오랜 관계에서 다툼 주의. 돼지 47년생 :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한 날. 59년생 : 구설수를 조심하라. 71년생 : 재복이 왕성하구나. 83년생 : 어려운 사람을 도와줘라. 95년생 : 일에 큰 성과가 있다.
  • 할 땐 하고 쉴 땐 쉬는 중랑... 저연차 공무원에 ‘새내기 특별휴가’

    할 땐 하고 쉴 땐 쉬는 중랑... 저연차 공무원에 ‘새내기 특별휴가’

    서울 중랑구가 최근 공직 이탈이 잦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를 돋우고 장기 근무를 유도하고자 ‘새내기 특별휴가’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중랑구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했다.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 대하여 특별휴가 3일을 부여하는 것이 골자다. 지금까지는 재직기간 5년 이상인 공무원부터 장기재직 특별휴가를 받았다. 때문에 저연차 공무원들은 특별휴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중랑구 관계자는 “저연차 공무원들만을 위한 특별휴가를 마련해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쉬는 효율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별휴가는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기간 중 1회 사용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저연차 공무원들이 특별휴가를 적극 활용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뤄 안정적으로 공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효율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함은 물론 복지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랑구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4~5일 올해 임용된 신규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예산, 계약, 지출 등 기본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다음달에는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선·후배 공무원의 소통과 교류를 지원하는 ‘토닥토닥 중랑 멘토링’을 한다.
  • [속보] CJ라이브시티 백지화 재검토…“경기지사가 답하라”

    [속보] CJ라이브시티 백지화 재검토…“경기지사가 답하라”

    지난 1일 경기도가 일산 CJ라이브시티 백지화를 밝힌 후 경기도 청원게시판에 등장한 ‘CJ라이브시티 관련 상세한 소명,재검토,타임라인 제시 요청’ 청원에 11일 오전 11시 현재 도민 1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경기도청원은 주요 현안 또는 정책 등에 대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로, 의견수렴 기간 30일 동안 1만명 이상 동의를 받은 청원은 경기도에서 정책 반영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한 후 누리집에 답글 게재 또는 동영상 게시, 현장 방문 등의 방식으로 도지사가 직접 책임 있는 답변을 해야 한다. 앞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K컬처밸리(CJ라이브시티) 사업시행사였던 CJ 측이 협약 해제 재고를 요청하자 전날 즉각 거부했다. 고양지역 지방의원 및 도민들의 빗발치는 항의에도 경기도는 확고한 백지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청원 1만명 돌파로 그동안 전면에 나섰던 행정1부지사가 아닌, 김동연 지사가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 CJ라이브시티는 일산동구 장항동 약 32만 6400㎡ 부지에 최첨단 아레나를 포함한 테마파크, 한류콘텐츠 중심의 상업시설, 복합 휴식공간인 호텔 등을 조성하는 경기북부 최대 투자개발사업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2000만명의 방문객 창출, 10년간 약 17조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 24만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됐었다. 당초 2021년 10월 착공해 지난달 말 준공 예정이었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 건설경기 악화, 전력공급 시기 불투명 등으로 인해 지난해 4월 공정율 3% 상대에서 공사가 중단됐다. 한편, 이동환 고양시장은 최근 서울신문과의 취임2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지난 1일 경기도가 CJ라이브시티 백지화를 발표하기 전 후 경기도 관계자로 부터 아무런 협의나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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