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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장개설에서 대출까지 은행거래 도장 사라진다/은감원 지시

    ◎10일부터 서명으로 대체/이자선납일수 「연체」서 제외/신보기관 보증기업 신용조사 면제 앞으로 도장 없이도 서명만으로 은행에 통장을 개설하거나 돈을 빌릴 수 있게 된다.또 대출이자를 선납한 경우 이자를 제때에 못내도 선납기간만큼은 연체이자를 물지 않는다. 은행감독원은 6일 통장개설·예금·인출·융자등의 은행거래에 사용되고 있는 인감날인을 서명으로 대체하도록 각 은행에 지시했다. 은행들은 이같은 내용의 금융규제 완화 세부안을 마련,관련 내규를 고쳐 빠르면 10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담보권 설정등 다른 행정절차상 인감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은행거래에 도장이 필요없게 된다.국민·평화·주택은행 등은 이미 통장개설등 일부 거래에 한해 무도장 거래를 실시하고 있다. 또 한달분 선이자를 낸 경우 한달간 이자를 연체하더라도 연체이자를 물지 않게 되며 이자 선납기간이 연체기간보다 길 때는 다음 연체 때로 이월해 연체이자 부담을 덜어준다.현재 은행들은 이자를 제때에 못낸 고객이 이전에 이자를 선납한 사실이 있는 경우 선납기간중 5일간만 연체이자 적용을 면제하고 있다. 은행감독원은 또 기업규모등에 따라 획일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근저당권 설정 최고액과 근저당보증한도를 앞으로는 고객의 신용도와 사업전망등에 따라 차등적용하도록 각 은행에 시달했다.신용보증기관이 보증한 담보대출에 대해서는 대출기업의 신용조사를 면제,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중소기업이 할인의뢰한 어음이 부도처리된 경우 지금까지는 해당업체의 모든 어음에 대해 만기일 전이라도 환매를 요구해 왔으나 앞으로는 중소기업의 연쇄부도 방지를 위해 만기일전 환매요구를 자제하도록 하는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 은행,「꺾기」예대상계 착수/감사 대비/신탁계정 가입자 반발 잇따라

    은행들이 돈을 대출받는 고객들에 대해 구속성 예금(꺾기)을 강요하는 행위를 전면 중지하고이미 꺾인 예금에 대해서는 대출액과 상쇄시키는 예대상계에 들어갔다. 그러나 신탁계정에 꺾인 일부 고객은은행의 강제적인 예대상계에 따른 중도해지로 금리를 손해보게 되자 반발하는등 마찰이 일고있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최근 정부가 불건전 금융관행의 하나인 꺾기를 철저히 뿌리뽑기로 하고 감사원과 은행감독원 등을 통해 사정차원에서 단속에 착수하자 지난주부터 각 은행별로 일제히 예대상계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예대상계의 대상은 ▲담보권를 설정하거나 예금증서를 주지 않는 등의 수법으로 해약·인출을 제한하고 있는 담보 또는 견질예금 ▲대출일 전후 10일이내에 예입된 예금·양도성 예금증서·금융채·환매조건부채권 등이다.
  • 꺾기/「대출금 10%」로 기준 강화/은감원

    ◎외환매입강요 등 새 유형도 단속 은행감독원은 20일 은행이 기업체에 대출을 해주며 예금을 강요하는 꺾기의 기준을 강화,이를 어기는 은행관계자를 엄중문책 하기로 했다. 감독원은 지난해 10월이후 은행의 꺾기등 불건전 금융행위가 많이 사라졌으나 여전히 남아있다고 지적,그동안 대출금의 20%를 대출시점에서 10일이내에 예·적금,신탁,양도성예금증서 등을 기업에 매입토록 강요하는 행위를 구속성예금으로 간주하던 것을 대출금의 10%로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이를 어기는 은행은 관련직원을 포함,은행장까지도 문책하기로 했다. 또 기업체의 총대출금에 대한 꺾기비율이 10%가 안되더라도 대출건별로 10%를 넘을 경우에는 종전과 달리 즉시 시정하도록 했다. 이밖에 은행이 대출해주며 꺾기를 직접하지 않고 기업체에 불리한 선물환율의 체결을 요구하거나 외환의 매입을 강요,실세금리 차이를 보전하는 외환꺾기를 새로운 유형으로 추가,단속해 나가기로 했다.
  • 환매채금리 인하/독 중앙은

    【프랑크푸르트 DPA 로이터 연합】 독일 분데스방크(중앙은행)는 5일 다음주중 8.25%의 고정이율부 환매채를 총 36억마르크(22억5천만달러)상당 매입하겠다고 공개,자금시장 주요금리의 하나인 환매채 금리인하를 발표했다. 주변국들의 압력에도 불구,롬바르트 금리및 재할인율 인하를 거부해온 분데스방크의 이같은 조치는 곧 금리인하 조치가 취해질 것임을 예고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RP금리 또 인하/한은,0.25%P

    한국은행은 20일 최근의 실세금리 하락추세를 반영,환매조건부 국공채(RP)매매금리를 연11.5%에서 11.25%로 낮췄다. 한은이 시중여유자금을 흡수하기 위해 은행에 떠안기는 RP금리는 지난해 10월 금리하향추세이후 연 13.5%에서 5차례에 걸쳐 2.25%포인트가 내렸다.
  • 종말론 이장림목사/통장 등 가환부신청

    시한부 종말론을 내세워 신도들로부터 34억원을 헌납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다미선교회 이장림목사(46)는 13일 구속당시 검찰에 압수당한 현금·자기앞수표등 1억9천여만원 및 3억원이 입금돼있는 환매채 통장 4개를 돌려달라는 압수물 가환부신청을 서울형사지법에 냈다.
  • 달러환율 7백97원/전날보다 90전 올라

    달러환율이 7백97원을 넘어 8백선 돌파를 눈앞에 두게됐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원화의 대미달러환율은 전날보다 90전이 오른 1달러당 7백97원40전에 고시됐다. 특히 기업이 은행과 거래할 때 적용되는 전신환매도율이 지난90년 3월 시장평균환율제의 시행이후 처음으로 8백원을 넘어 8백원50전을 기록했다.
  • CD금리 1%P 인하/제일 등 4개 은행

    제일·조흥·한일·외환은행은 자유화된 양도성예금증서(CD)의 발행금리를 현행보다 1%포인트 내려3일부터 시행한다. 이들 은행은 지난해 발행금리를 1%포인트 내린데 이어 규제금리의 인하에 따라 CD금리를 연12%에서 11%로 내리기로 했다. 또 제일과 조흥은행은 거액환매채 금리를 12.5∼13%에서 11.5∼12%로 내리고 거액상업어음및 무역어음의 매출금리도 1%포인트 내린 각각 10%.11%를 적용한다.
  • 체신 금융상품 새달 금리인하

    정부의 1·26금리인하에 따라 체신 관련 금융상품들도 2월1일부터 금리가 내린다.28일 체신부가 확정한 내용을 보면 예금별로 1∼2%가 낮아지는 것으로 저축예금은 5%에서 3%로,6개월이상의 자유저축예금은 11%에서 10%,1년짜리 정기예금은 10.5%에서 9.5%로 낮아진다.기타 정기적금은 9.5%,가계우대정기적금 12%,근로자장기저축 11.5%,환매채권(91일짜리)은 9%로 각 1%씩 인하된다. 그러나 가계수표예금은 현재의 4%에서 1%로 대폭 낮아지며,대월은 11.5%에서 11%,보험환급금 대출은 13%에서 12%로 조정된다.
  • 금융기관 「꺾기」 특별단속/시은 등 50여곳 집중검사/은감원

    ◎불건전행위 적발땐 임원도 문책 은행감독원은 규제금리 인하조치로 수익감소를 우려한 은행들의 이른바 꺾기행위를 막기위한 특별단속에 나섰다. 27일 은행감독원은 검사1∼6국의 검사요원 2백여명을 시중은행과 지방및 외국계은행·신협·신용금고등 50여개금융기관에 보내 대출에 따른 예금강요,즉꺾기등 불건전 금융행위에 대해 정기검사및 수시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는 금융사고 예방대책의 이행여부와 함께 10여가지에 달하는 양건예금 행위를 집중단속하는데 중점이 두어지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은행도 지난 26일 은행의 여신담당 임원을 불러 금리인하에 따른 꺾기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감독원은 이와함께 은행들의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 등을 수시로 보고받아예금및 CD매출 급증이 꺾기에 의해 이뤄졌는지를 집중검사하고 조흥등 5대시중은행의 일일 자금흐름을 온라인으로 연결한 전산망을 가동,불건전 금융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검사에서 적발된 은행의 꺾기에 대해서는 관련직원은 물론 해당임원까지 문책조치를 내리는등 엄중제재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금리인하에 따라 1년짜리 통화채의 발행수익률을 연12.75%에서 12.5%로 내리는등 6종의 통화채 금리를 각각 0.25%포인트씩 인하하고 환매조건부 국공채(RP)의 매매금리도 연12.5%에서 0.5%포인트 내려 이날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 여유자금 투자신탁에 맡겨라/새 유망상품 종류를 알아보면

    ◎전문지식 없어도 “높은 수익” 장점/주식·채권 병행운용… 안전성 높아/적정수익률 거둘땐 중도환매/스파트펀드/주편입비율 고객이 임의선택/희망패키지/원금은 채권에,이자는 주식에/이자로신탁 여유돈을 주식이나 채권등에 투자하고 싶어도 전문지식이 없어 망설일 경우 투자신탁회사의 문을 두드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투자신탁회사들은 고객들이 맡긴 자금으로 주식과 채권에 투자해서 수익을 올려주는 전문기관이기 때문이다. 투신사에 자금을 맡기더라도 손해보는 일이 없는 것은 아니다.지난 88∼89년의 증시 활황기에 3년 만기의 주식형 상품(펀드)에 가입한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한다.만기가 된 91년과 지난해에 주가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그러나 주가가 크게 떨어지더라도 투신사에 맡기면 그 폭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지난해말부터 주가가 다소 오르고는 있으나 최근에 투신사를 찾는 고객들도 주가 전망이 불투명하자 주식형보다는 공사채형을 주로 택하고 있다.투신사들도 고객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새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새해부터 관심을 가질 만한 상품을 알아본다. ▷스파트(SPOT)펀드◁ 한국,대한,국민등 3대 투신사가 지난해 11월부터 판매하는 주식형 상품이다.기존 펀드의 규모가 보통 3백억∼5백억원인데 비해 50억원 내외의 소규모 펀드이다. 그때그때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PER(주가수익비율)가 낮은 종목,우량 대형주,금리인하시 특히 좋아지는 종목,북방관련주등 주제별로 20∼30개 종목에 집중 투자를 하는 점이 색다르다.기존의 펀드가 대부분 70∼80개 종목에 분산 투자를 하고 있어 증시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단점을 보완한 셈이다. 만기(2년)까지 환매를 할 수 없는 단위형(폐쇄형)상품이지만 펀드 수익률이 1년 이내 20%,2년 이내 35%를 넘을 때에는 만기에 관계없이 원금과 수익금을 돌려준다.기존의 펀드가 대부분 3∼5년의 장기 단위형 상품이어서 환금성에 제약이 있다는 점과 대조된다.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이므로 원금을 까먹을 수도 있다.투신 3사의 판매실적은 9일 현재 약3백20억원이다. ▷희망패키지투자신탁◁ 대한투신이지난해 11월부터 판매하고 있다.고객이 주식투자 비율과 업종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또 바꿀 수 있다. 주식에 투자하는 비율이 10%,30%,50%,70%,90%인 5개의 인덱스펀드와 성장주,안정주,금융주등 3개 테마형(주제)펀드로 운용된다.고객들은 8개의 펀드중 주식편입 비율과 테마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가령 주식투자 비율을 60%로 하고 싶으면 주식투자비율이 각각 90%와 30% 수준인 인덱스펀드 5호와 2호에 절반씩 가입하면 된다. 고객들은 매월 한번에 한해 펀드구성을 바꿀수 있다.증시가 활황을 보이거나 활황이 예상되면 주식투자 비율이 높은 펀드를 선택하고,그 반대의 경우는 주식투자 비율이 낮은 펀드를 선택하면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객들이 직접 펀드를 구성한다는 점에 묘미가 있다.주식에 투자하므로 역시 손해볼 가능성도 있다. 언제든지 환매를 할 수 있지만 6개월 미만일때는 1천좌당 50원,1년 미만일때에는 30원,2년 미만일때는 20원,3년 미만일때는 10원의 환매수수료를 내야 한다.최저 저축금액은 1천만원.이미 있는 구좌에 추가로입금할 수는 없고,다른 구좌를 새로 개설해야 한다.9일까지의 판매실적은 약1백60억원이다. ▷이자로투자신탁◁ 한국투신이 지난해 7월말부터 판매하는 상품이다.증시가 침체를 보이는 시점에서 원금을 보장하는,안정성위주로 개발된 상품이다.투자원금이 될 부분은 채권(이자로공사채저축)에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주식(이자로주식저축)에 투자한다.예를 들어 1월9일 1천만원을 투자했다면,편입채권 수익율이 연16%일 경우 8백88만5천원은 이자로공사채저축에 투자해 1년 뒤 세금을 공제하고 원금 1천만원을 돌려받는다.공사채 부문에서 투자원금을 일단 확보하는 셈이다.나머지 1백11만5천원은 이자로주식저축에 투자하게 된다.주식투자 부문에서도 수익을 얻게 되면 전체 수익은 더욱 높아지고,주식투자가 실패하더라도 주식이 휴지로 변하지 않는 한 전체적으로 다소의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한투는 주가가 30% 오르면 총 수익률이 연18%에 이르며,주가가 20%나 떨어지는 경우라도 세금을 공제하기 전을 기준으로 연12%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실명으로만 가입할 수 있으며 저축금액은 제한이 없다.신탁기간은 1년이지만 6개월이 지나면 언제라도 수수료 없이 환매할 수 있다.6개월 전에 환매할 때에는 수익이 난 범위 내에서 수수료를 내야 한다.
  • 농공단지 입주업체/「회생불능」땐 대체/상공부 지침개정

    농공단지 운영의 내실을 위해 지정요건이 한층 까다로워진다. 입주기업중 회생가능성이 없는 기업은 앞으로 대체입주가 추진되며 부실기업이라도 회생가능성이 있으면 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된다.또 단지입주후 공장등록증을 교부받으면 별도의 환매특약등기(5년간)없이 공장부지를 은행담보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상공부는 7일 이같은 내용으로 「농공단지 개발시책 통합지침」을 고쳐 시행하기로 했다.
  • 시중금리 하락세 지속 예상/부동산침체·공금리 영향

    ◎올들어 회사채수익률 연일 떨어져 올해 시장실세금리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6일 재무부가 발표한 「93년도 시중 실세금리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채유통수익률등 실세금리는 자금흐름개선·자금가수요 둔화 등의 요인으로 연초 대비 2.5∼3.8%포인트 하락했으며 이같은 하락추세는 올해에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기업의 자금수요는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치·경제적 개혁 기대로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그동안 물가안정과 부동산등 실물투기억제로 자금가수요 현상이 수그러들고 있고 정부의 금리하향안정화 노력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기 때문에 금융부문이 전체적으로 자금수급에서 균형을 이루면서 금리가 하향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올들어 시중실세금리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3년짜리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이날 13.6%로 지난해말의 14.1%보다 0.36%포인트 떨어졌다. 1년짜리 통화채유통수익률은 전년 말보다 0.7%포인트 떨어진 13·7%를 나타냈다. 또 CD유통수익률과 거액RP(환매채)금리는 전년말보다 2%∼4%포인트씩 떨어져 14%에 머물렀으며 콜금리도 12%대로 떨어졌다.
  • 회사채 수익률 최대 하락/지난해 4.8%P 떨어져

    ◎주요 금융상품 비교 주요 금융상품가운데 회사채 유통수익율이 지난해 가장 많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계가 거액 환매조건부채권(RP),금전신탁 등 고수익금융상품을 대상으로 작년 한햇동안의 수익률 변동현황을 조사한 결과 은행 정기예금의 경우 연 10%를 계속 유지한 반면 3년짜리 회사채 수익률은 크게 떨어져 채권 등에 운용하는 다른 금융상품의 수익률이 크게 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금융상품별 수익률을 보면 회사채의 경우 지난 91년말의 연 18.9%에서 작년말에는 14.1%로 무려 4.8%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이 기간중 ▲거액 RP의 수익률이 17.18%에서 13.5%로 3.68%포인트 ▲어음관리구좌(CMA)가 15.62%에서 15.01%로 0.61%포인트 떨어진 것과 비교할 때 하락률이 매우 큰 것이다. 반면에 ▲금전신탁금리는 이 기간중 13.74%에서 13.87%로 상승했고 ▲주식투자수익률은 지난 91년 22.24% 하락에서 작년에는 11.1% 올라 사채수익률 내림세와는 큰 대조를 보였다.
  • 시중금리 내림세/통화채 하룻새 0.15%P 하락

    정부의 공금리인하 방침철회와 관계없이 시중실세금리가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증권업계등에 따르면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일에 비해 0.05%포인트 떨어진 13.75%에서 거래가 형성됐다. 통화채는 전일의 14.25%에서 0.15포인트 내려 14.10%를 나타냈다. 지난달말 한은의 통화환수로 한때 18%까지 치솟았던 콜금리는 1일 14.10%를 보였고 이날은 0.01%포인트 떨어진 13.89%를 기록했다. 실세금리가 이같이 하향안정화 추세를 회복한것은 정부가 통화를 신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금융기관에 대한 환매조건부 채권(RD)매입 규제를 중지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 금융시장 「CD파문」 후유증/연말 통화관리 겹쳐 시중금리 오름세

    ◎회사채 수익률 14%선 기록/콜금리 16.5%까지 치솟아 가짜 CD유통과 상업은행 명동지점장의 자살사건으로 위축된 금융시장이 통화관리가 강화되면서 시중금리가 오르는 등 부작용을 낳고 있다. 26일 한국은행과 금융계에 따르면 3년짜리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13.6%를 기록,하락세가 계속됐던 3일전보다 0.46%포인트가 올랐으며 1년짜리 통화채 수익률도 0.72%포인트가 오른 14%를 나타냈다. 하루짜리 콜금리도 당국의 억제에 따라 14%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실제거래는 15.5∼16.5%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달말에 비해 회사채가 0.85%포인트,콜금리 0.82%포인트,통화채가 1%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실세금리의 상승은 가짜 CD사건 등으로 제2금융권의 자금공급이 위축된데다 시중의 과잉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한 한은의 통화관리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한은은 최근 CD파문으로 만기상환된 6천3백억원의 CD가 이달들어 20일까지 현금화돼 통화계수에 잡히고 추곡수매가의 방출 및 외국인 주식매입자금의 지속적인 유입 등으로 통화증가율이 19%에 이르자 통화관리에 나섰다. 이에따라 지난 23일 1조4천억원의 환매채(RP)를 은행권에 배정한 한은은 24일 은행·투신·증권금융에 1천70억원의 통화채를 배정한데 이어 25일에도 투신·보험사에 추가로 1천1백억원의 통화채를 안겨 통화를 흡수했다. 이같은 한은의 통화관리 강화로 기업들이 당좌대월을 늘리는 등 연말 자금확보에 나서면서 자금가수요 현상이 심해져 금리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 감사원,“건영 특혜혐의 포착”/중간발표

    ◎토개공 등 4곳 직원 로비 받아/문정동땅 특별분양… 양도세 탈세도 감사원은 10일 서울 문정동 건영조합아파트 특혜의혹사건에 대한 감사결과 건설부·토개공·서울시·송파구청 등 기관의 일부 관계자들이 건영에 대해 특혜를 베푼 혐의를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감사원은 이번 특혜사건 관련자들은 88년 6월 당시 건설부 주택국장 서모씨,당시 토개공부사장 이모씨,90년 12월 당시 토개공 서울지사 업무부장 정모씨,90년 9월 당시 서울시도시계획과장,91년 3월 당시 송파구청 관계자 등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날 중간감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들 관계자들이 건영측의 로비를 받아 특혜조치를 취했다는 심증을 갖고 있으나 업무상배임이나 금품수수 등 구체적인 범법 사실은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감사원은 이 사건과 관련한 감사를 계속해 범법사실이 드러난 관계자들은 검찰에 고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88년 당시 건설부 주택국장 서씨는 건설부지침 저촉 여부에 대한 건영측의 질의에 대해 『주택조합이 먼저 설립되고 그 이후에 주택건설업자가 토지소유권을 취득하고 동 조합에 양도하는 경우에는 사업추진의 편의제공 또는 알선행위로 간주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수행을 할 수 있다』고 회신,건영이 문제의 조합주택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는 것이다. 건영은 당시 주택사업자협회를 통해 「조합의 선택지확보」라는 토개공 규정과 관련,『부득이 건설사업자 명의로 소유권을 취득하였다가 주택조합에 양도한 후 공동사업주체로서 사업을 시행할 경우에도 건설부지침에 어긋나는지』에 대해 질의해 왔는데 서씨의 회신은 당시 건설부지침을 잘못 해석한 것이라고 감사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당시 토개공 부사장 이씨는 주택사업자협회가 이같은 건설부회신을 첨부,주택사업자가 토지를 매수한 후에는 주택조합에 전매하지 못하도록 되어있는 토개공의 「토지규정시행세칙」을 고쳐달라고 건의해온 것을 받아들이도록 직접 지시했다는 것이다. 토개공 서울지사 업무부장 정씨는 건영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계열사인 (주)건영종합건설을 사업주체로 하여 사업계획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문제토지의 환매가 불가피하다는 내부방침서에서 건영이 사업주체가 되지 못하는 사실대목을 임의로 삭제했다는 것이다. 서울시 주택계획과장은 계열회사가 시공자로 사업시행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송파구청의 질의에 대해 규정과 달리 가능하다고 회신을 해주었고 송파구청관계자들은 사업승인과정에서의 사전조건과 달리 건영측의 특별분양을 묵인해 주었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문제의 땅에 대한 군당국의 고도제한해제와 관련,군측이 고도제한및 해제업무를 자체 작전성 검토기준에 따라 일관성없이 처리한 사실은 밝혀졌으나 위법사실은 없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주택조합 전체조합원 5백24명 가운데 21%인 1백10명이 무자격자였고 총아파트대금 4백50억원 가운데 건영측이 세무서에 신고한 토지가액은 1백74억원인데 비해 조합측이 계리한 토지가액은 2백71억원으로 1백억원이 차이가 나는등 건영측이 토지양도에 따른 세금을 탈루한 혐의도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 법정에 선 휴거목사/박성원 사회1부기자(현장)

    ◎“교리 차이 있을 수 있다” 완곡한 진술 『10월28일휴거론으로 사회에 물의를 끼쳐 죄송합니다』 6일 상오 서울형사지법 417호 대법정에서는 이른바 「시한부종말론」으로 신도들을 현혹,34억원을 헌납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다미선교회」담임목사 이장림피고인(46)의 첫공판이 열리고 있었다. 예수의 공중재림과 「믿는자」들의 「휴거」(휴거·들림)등 이목사의 설교가 허구로 확인된 상태에서 열린 이날 공판에는 가족·친지등 50여명만이 방청석에 나와 「휴거목사」의 법정진술을 지켜봐 2백여석규모의 대법정은 썰렁한 분위기였다. 이피고인은 모두진술에서 『신앙의 주관적해석을 법의 심판에 올린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전제하고 87년부터 미국의 대표적 시한부종말론자인 펄시콜레 등이 지은 외국의 시한부종말론 서적을 탐독한뒤 국내의 진모군등 이른바 「선지자」들의 잇따른 시한부종말간증을 접목시켜 성경을 재해석,「10·28휴거론」을 나름대로 주장하게 된 경위를 설명해나갔다. 『피고는 개신교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독단적 교리를내세워 가출·학업포기·가정파탄등 사회적 혼란을 일으킨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검사의 질문에 이피고인은 『지상의 인간은 재물의 관리자일뿐 소유주가 아니라는 것은 성격해석에서 도출되는 보편적 진리』라며 『헌금은 신도들의 자발적 뜻에 따른 것이었다』고 진술했다. 『10·28 휴거를 진정 믿었다면 왜 휴거일 이후에 만기가 도래하는 환매채를 사들였는가』라는 검사의 추궁에 대해서도 이피고인은 『휴거이후 휴거되지 못한 신도들을 위해 지상에 남아 사역하기 위한 비용을 마련해둔 것』이라며 『이제 휴거가 불발로 끝났으니 반납을 원하는 신도에게는 헌금을 모두 돌려주고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휴거를 믿고 따라온 신도들과 함께 개척교회를 열어 함께 생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시간에 걸친 검찰직접신문및 변호인 반대신문끝에 이피고인은 『휴거의 불발로 신도들이 입은 정신적 고통과 사회의 충격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한다』면서 『그러나 휴거에 대한 이론의 차이는 있을수 있는것』이라는 말로 한바탕 해프닝으로 끝난 「휴거」에 대한 미련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피고인은 시한부종말론이 종말을 고했다는 「사회적 합의」는 인정하고 싶지않은 듯한 표정이었다.
  • 자유화 1년/저금리시대 뿌리내렸다/회사채·콜금리 5∼6%P 하락

    ◎은행­단자격차 2%까지 축소/수신/한은,「금융시장동향」 발표 지난해 11월 단기 여신금리를 중심으로 한 1단계 금리자유화 조치이후 지금까지 실세금리가 5∼6%포인트가량 떨어지는등 저금리시대가 뿌리내리고 있다. 또 당좌대출등 여신금리의 인하로 기업외 금융비용부담이 줄고 기업은 물론 가계의 금리민감도가 높아져 금리가 자유화된 상품에 돈이 몰리고 있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단계 금리자유화 이후의 금융시장동향과 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1일 당좌대출등 단기 여신금리와 CD(양도성예금증서),거액RP(환매채)등의 수신금리를 자유화한 이후 10월말까지 실세금리를 나타내는 회사채유통수익률(3년짜리)이 6%포인트,콜금리가 5%포인트이상 떨어졌다. 장기금리인 회사채는 금리자유화 당시의 평균 연19.24%에서 12월 19.05%,올3월 17.70%,7월 16.30,9월 15.91%로 지속적으로 하락,10월말 12.85%까지 떨어져 11개월동안의 하락폭이 6.4%포인트에 이른다. 또 단기금리의 지표가 되는 콜금리는 지난해 11월 평균 연17.52%에서 소폭의 등락을거듭하며 꾸준히 하락,지난 10월말에는 5.1%포인트가 떨어진 12.42%를 나타냈다. 이러한 시중금리의 하락추세에 힘입어 금융기관도 자유화된 여수신금리를 0.75∼2.4%포인트가량 내렸다. 은행권은 지난해 11월21일 연 12∼15%에 달했던 당좌대출및 상업어음할인등의 여신금리를 세차례에 걸쳐 0.75∼1%포인트,CD등 수신금리를 1%포인트를 내렸으며,단자사들은 기업어음(CD)할인등 여·수신금리를 네차례에 걸쳐 2.4%포인트 인하했다. 특히 제2금융권의 금리가 은행권에 비해 빠른 속도로 떨어져 1,2금융권간의 금리격차가 자유화 이전보다 축소됨으로써 2단계 금리자유화의 시행여건이 성숙된 것으로 평가된다. 자유화 당시 단자사의 CD할인금리와 은행의 당좌대출금리간에 1.9∼2.9%포인트에 달했던 금리격차는 지난 2일 0.5∼1.25%포인트로,단자사와 은행간의 수신금리 차이는 2.4%포인트에서 2%포인트로 좁혀졌다.
  • 프랑스 재할인율/0·25%P 인하

    【파리 로이터 연합】 프랑스는 2일 프랑화의 강세에 힘입어 1년만에 처음으로 중앙은행의 재할인율을 0·25%포인트 인하했다. 프랑스은행은 이날 재할인율을 0·25%포인트 내린 9·35%로 책정했으며 5일에서 10일사이에 환매하는 대출이율도 0·25%포인트 인하한 10·25%로 변경했다. 미셜 사팽 프랑스재무장관은 이번 재할인율 인하조치로 투자와 소비가 촉진돼 경제가 전반적으로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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