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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화유출 혐의자 稅源관리 강화

    국세청은 9일 경제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은 확대하되 이에 역행하는 외화유출 혐의자나 음성·탈루소득자에 대해서는 세원관리를 대폭 강화하라고 전국 지방청에 지시했다. 국세청은 최근 전국지방청 조사국장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올해 조사방향을 확정했다.특히 이달부터 시작된 외환거래자유화로 외화유출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외화유출 혐의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이를 위해 외환전산망을 통해 통보된 외환매각 및 송금자료를 분석 관리하고이를 국세통합전산망(TIS)에 입력해 기업별·인별 관리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 우체국보험 인기“안전하고 혜택많다”

    우체국에서 보험을 든다?사실 우체국은 급성장하는 보험회사다.지난해 금액기준으로 전년 대비 60%나 증가한 9조 1,530억원의 계약을 맺었으며,보유계약도 200만건에 약 17조원으로 1년만에 24%가 늘었다. 우체국 보험은 농·어촌 지역의 서민을 위해 정부가 정책적으로 운용하는비영리 사업으로 전국 2,800개 우체국 시설과 인원을 활용하므로 보험회사에 비해 보험료가 싸다. 형편상 보험료를 못냈을 때 보험회사는 한달만 지나면 효력이 중단되지만우체국은 두달까지 참아준다.서민층이 대상어서 4,000만원이 가입한도다. 자녀 교육을 위한 상품으로 학자금보험 및 장학보험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청소년을 위한 청소년꿈보험등이 있고 보장성 상품으로는 다보장보험,종합건강보험,암치료보험,어린이보험 등을 들 수 있다.이중 종합건강보험 어린이보험등은 서민들을 위한 우체국 특유의 보험상품이라고 볼수있다. ▒종합건강보험 사망에 대한 보장 기능을 없애는 대신 치료비,입원비,수술등 각종 치료비용을 지급하여 건강에 관한 종합보장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상품이다.대부분의 건강보험이 특정질병의 치료보장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비해 모든 질병 및 재해에 대한 입원비,수술비 등의 기본 치료비용을 준다. 또 발병빈도가 높은 치명적인 질환인 3대 성인병(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확정시 1,000만원 지급)에 대한 치료비용 및 교통재해시 응급치료비용(입원 1회당 30만원)도 지급한다. 입원비용 보장도 일반상품들이 4일이상 입원해야 지급되는 반면,이 상품은하루를 입원해도 입원 비용을 받을수 있다.보험료는 20년납 40세의 경우 1구좌당 남자 월2만9,700원,여자 월 2만5,400원으로 싸다.만기시에는 불입한 보험료 전액에 배당금을 가산하여 지급한다. ▒어린이 보험 보험기간에는 18세만기와 22세만기가 있고,일반 보험상품에가입할 수 없는 15세 미만의 어린이가 대상이다.보험료 납입기간은 3년,5년,10년 및 전기납이 있고,계약 보험금 2,0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계약일로부터 90일이후에 소아암으로 진단 확정시 암치료보험으로 1,000만원을 지급하며,암의 치료를 위하여 수술시에는 1회당 300만원,입원시에는 3일을 초과하는 입원일수 1일당 10만원을 각각 암수술급부금 및 암입원급부금으로 준다. 암 이외의 질병이나 재해로 수술시에는 수술 1회당 50만원의 수술급부금을,입원시에는 3일을 초과하는 입원일수 1일당 2만원의 입원급부금을 받을수 있다. 재해사고로 1∼6급의 장해상태가 된 경우에도 1,000만원∼200만원의 치료자금을 지급한 후 매년 장해발생일에 생존시 500만원∼100만원을 건강관리자금으로 준다.3세인 자녀를 피보험자로 하여 계약보험금 1,000만원을 22세까지,5년납으로 가입한 경우 월불입액은 1만9,100원. - 우체국 금융상품 왜 인기있나 우체국 예금이 예금자보호법의 시행과 금융산업의 구조조정으로 인기를 끌고있다.정부가 직접 운영하므로 원금과 이자를 확실히 보장 받을 수 있어 다른 금융기관보다 안전성이 높기 때문이다. 우체국은 점포망이 다른 금융기관들보다 5배가량 많은 2,800여개로 이용하기 편하다는 점도 고객이 몰리는 이유중 하나다. 우체국의 주요 예금상품별 특성과 이용조건에 대하여 알아본다. ▒전자종합통장 통장하나로 보통·저축예금,정기예금,정기적금 등 예금거래와 월급,공과금 등 자동이체가 가능한 다기능 통장이다.월급 자동이체 등 일정한 자격요건만 갖추면 50∼1,000만원 한도내에서 가계 긴급자금을 빌릴수있다. 전화로 축의금이나 부의금 등을 송금하고 각 지역 특산물을 산지 가격으로주문해 배달 받는 우편주문판매 서비스도 가능하다. ▒정기예금 가입시 상한선은 없으며 이자는 복리로 계산되고 지급방식은 만기시 받거나 월급형태로도 가능하다.1년이상 예치할 경우 2,000만원까지 세금우대가 된다. 이자율은 30일만기가 6.5%,3개월 만기 7.5%,6개월만기 8.0%,1년만기 8.3%,2년이상 3년미만 만기는 8.8%,3년만기는 9.0%로 확정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환매조건부채권 3개월 이내로 자금을 운용할 경우 유리하며 가입시 상한선은 없다.세금우대가 없지만 중도 해지하더라도 예치기간에 따라 이율을 적용받기 때문에 단기자금운용시 유리하며 5만원이상 소액도 예치 가능하다. 이자율은 7∼15일까지는 3.0%,16∼30일까지 5.0%,31일부터 90일까지 6.5%,91일부터 1년까지 7.0%. ▒듬뿍우대저축 예치기간에 관계없이 예입금액에 따라 이자율을 차등 적용하는 예금으로서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며 상한선은 없다.고액을 단기자금으로예치하는데 유리하다. 적용이율을 보면 500만원 미만에 대하여는 2.0%,500만원이상 1,000만원 미만은 4.0%,1,000만원이상 5,000만원미만은 6.0%,5,000만원이상 1억원미만은7.0%,1억원이상은 7.5%. ▒비과세상품 이자소득세(24.2%)가 전액 면제되는 상품으로는 근로자우대저축이 있다.1인 1통장만 허용되는 상품이다.연간 총급여액이 2,000만원이하인 근로자가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금액은 월1만원이상 50만원이하 범위내에서 납입시기 및 횟수에 제한없이 수시로 납입 가능하다.이자율은 3년만기의 경우 11.0%로서 일반은행보다높거나 동일한 수준이다. 金柄憲
  • 1단계 외환자유화 시행 첫날

    1단계 외환자유화 시행 첫날인 1일 한국은행과 외환은행 등에는 환전상,비거주자의 원화예금,교포의 국내부동산 매각대금 반출 등과 관련한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재경부와 한은은 외환자유화에 따른 외국인의 투기성 단기자금유출입 등 외환시장 움직임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외환전산망을 가동했으며,서울 명동 은행회관에 설립된 국제금융센터도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정보수집 및 분석업무를 시작했다. ●환전영업 등록업무를 맡고 있는 한은 국제부 외환심사과에는 담당직원 4명이 자리를 뜰 수 없을 정도로 문의 전화가 쇄도.한 직원은 “문의 내용은 환전영업을 하기 위한 등록절차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라며 “직접 찾아와 상담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고 설명. ●환전상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명예퇴직자나 슈퍼마킷·약국 운영자,오퍼상이 대부분으로,겸업을 허용한 외환자유화 조치는 일단 성공작으로 평가된다.이름을 밝히기를 꺼린 柳모씨(50)는 이날 오후 2시30분쯤 등록신청을 해‘등록 1호’를 기록.그는 “무역업을 하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환전상에 관심을 갖고 준비해 왔다”고 언급. ●외환은행은 1일부터 본점 지하 1층 외환센터에 ‘해외교민 전담 데스크’를 설치,교민들의 국내예금 가입과 송금업무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해 주고 있다. 외환업무팀 李鍾冕과장은 “재일교포들이 국제전화로 비거주자의 원화예금과 영주권자에 대한 국내 부동산 매각대금 반출 허용에 대해 물어본다”고말했다.외환은행은 “한국 금융기관에 투자하면 해외에서보다 많은 수익을올릴 수 있고,나라경제 발전에도 도움을 준다” “한국 금융기관의 신용도는 믿을만 하다”는 내용을 일본 ‘교포일보’에 실어 홍보하는 방안도 검토중. ●환전상 등록절차: 일반개인은 주민등록증,개인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법인은 법인등기부등본을 제시하면 된다.건물 등기부등본이나 임대차 계약서,환전영업자 표기(국문,영문 혼용),외국환매매율 게시판을 준비해야 한다.환전영업자 표기나 외국환매매율 게시판은 입증할 수 있는 사진을 제시해도 된다. 주거래은행을 정하고, 금전등록기와 위폐 감식기를 산 영수증 사본을 내면된다.한은은 서류를 심사해 바로 등록증을 내주고 있다. 吳承鎬
  • 국내시판 해외 뮤추얼펀드

    재테크에도 국경은 없다. 국내에 있으면서 해외 뮤추얼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늘고있다.국내증권사들과 투신사들이 잇달아 해외의 뮤추얼펀드과 손잡고 상품을 판매,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다. 해외 뮤추얼펀드는 국내 뮤추얼펀드가 1년동안 환매가 금지되는 폐쇄형인점과는 달리 개방형인 게 특징이다.따라서 환매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지난 15일부터 미국의 펀드운용회사인 템플턴사의 ‘글로벌 그로스 펀드’ ‘이머징마켓 펀드’ ‘아시안 그로스 펀드’ ‘차이나 펀드’등 주식형 펀드 4종류와 채권형 펀드인 ‘이머징 마켓 픽스트 인컴 펀드’를팔고있다. ‘글로벌 그로스 펀드’는 전세계 우량기업의 주식에 분산 투자하며,나머지 3개의 주식형 펀드는 특정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의 주식에 투자한다.채권형 펀드는 정부 또는 기업들이 발행하는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LG증권은 최근 메릴린치 자산운용사와 메릴린치 뮤추얼펀드 독점판매 재계약을 체결했다.LG증권을 통해 판매되는 메릴린치 뮤추얼펀드는글로벌분산형 펀드와 미국의 첨단기술주 위주로 투자하는 테크놀로지펀드,유럽성장형 남미성장형 아시아성장형 펀드,내재가치형 펀드 등 9가지. ▒한국투자신탁도 메릴린치사의 자회사인 메릴린치머큐리사의 뮤추얼펀드를판매하고 있다.‘머큐리셀릭티드투자신탁’이 정식 명칭.이 펀드는 32개펀드로 구성된 우산형 펀드인데 국내에 판매중인 펀드는 이중 5개 상품이다. 해외 뮤추얼펀드에 투자할 때에는 무엇보다 환리스크를 감안해야 한다. 외국 투신상품의 기준가격은 원화가 아닌 외화로 표시되기 때문에 외환변동에 따라 투자수익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달러표시 펀드의 경우 투자기간동안 달러화가 약세로 반전되면 유가증권 투자손익과는 별도로환손실이 발행할 수 있다. 환금성도 고려해야 한다.외국 투신상품을 매입하거나 환매하는 데에는 약 5일 정도 걸린다.환전과 결제를 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자금의 환금성을 사전에 고려해야 한다. 또 매입대금과 함께 판매수수료를 판매대행사에 지불해야 한다. 해외 상품은 원화로만 입·출금이 가능하며 펀드에 따라 최초 투자금액도다양하다.삼성증권이 판매하는 템플턴사의 뮤추얼펀드는 2,500달러이며 한투의 메릴린치머큐리 펀드는 5,000달러이다.이후에는 1,000달러씩 추가할 수있다. 해외 뮤추얼펀드의 세금은 국내 일반 금융상품과 마찬가지다.투자이익의 24.2%를 이자소득세로 내고,배당이 있을 때는 22%의 배당세를 물어야 한다. 金均美
  • 주식 간접투자로 안전·수익 노려라

    주식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경기가 점차 회복되면서 주가도 머지 않아 크게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IMF이후 30%까지 치솟았던 회사채 수익률이 지난해 하반기부터큰 폭으로 떨어져 한자리수 금리시대를 맞았다. 은행권에서 빠져나온 시중자금이 이달 들어 빠른 속도로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주식투자를 해보려고 증권사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는 증거다.또 최근 대형 증권사가 주식형 수익증권에 대해 대대적인 TV광고를 하면서 일반인들의 주식 간접투자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초보자들에게 주식투자는 그리 만만한 게 아니다. 물론 종목을 제대로 고르면 짧은 기간에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그러나 종목 및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각종 정보면에서 전문가들에 비해 크게뒤지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이런 행운은 쉽게 오지 않는다.더군다나 지난해 12월 7일부터 하루 주가변동폭이 15%로 확대되면서 잘못하면 하룻만에 30%의손실을 입을 수 있다.따라서 초보자들은 전문가들이 운용하는 주식형 수익증권과뮤추얼펀드 등을 통해 주식투자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지난 1월 중순이후 주가가 내림세를 보일 때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대부분의 주식형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는 3월 들어 증시가 상승국면에 접어들면서 수익률이 크게 나아졌다. ▒주식형 수익증권의 종류 주식형 수익증권은 규모가 크고 투자기간이 1년이상인 안정형(뮤추얼펀드형)과 단기간에 고수익을 겨냥한 스팟(spot)형으로대별된다.여기에 스팟형을 변형한 주식형과 공사채형을 합한 카멜레온형이있다. 안정형은 주식편입비율이 30% 이내이고 한명의 펀드매니저가 운용하지 않고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는 투자위원회에서 펀드운용의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독단적인 운용에 따른 위험을 줄일 수 있다.주식 이외에 주가지수선물과 옵션을 활용하면 주가하락에 따른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스팟형은 고위험 고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주식편입비율이20∼90%이다.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만기에 상관없이 원리금을 즉시 되돌려받을 수 있다.스팟펀드는 펀드매니저 한명이독자적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은 편이다.목표수익률이 통상 3개월내 10%,6개월내 15%,9개월내 18%,1년내 20%로 세분화돼 있다.다만 스팟펀드는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면 만기 전에는 중도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투자해야 한다. 카멜레온형은 일정수익률을 달성하면 즉시 보다 안전한 공사채형 수익증권으로 전환시키는 상품이다.목표수익률을 달성한 뒤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채권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주식형 수익증권의 투자금액 한도 주식형 투자에는 원칙적으로 금액에 제한이 없다.단 절세형 상품인 세금우대주식형과 연금주식형일 경우에만 가입최고금액이 1인 2,000만원으로 제한돼 있다. ▒주식형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의 차이점 모두 실적배당을 원칙으로 하는주식 간접투자 상품이다.주가가 폭락해 원금에 손실이 나더라도 책임은 펀드운용자가 아닌 투자자 자신이 져야한다. 주식형 수익증권은 고객이 맡긴 돈을 주식·채권·단기금융자산에 투자,운용한 뒤 그 실적을 분배해 고객에게 돌려주는 투자신탁상품이다. 뮤추얼펀드는 고객들의 저축금액을 자본금으로 하는 증권투자회사.투자자들이 주주로 참여한다는 것이 다르지만 투자,운영 및 자금의 관리방식은 주식형 수익증권과 똑같다.가장 큰 차이는 뮤추얼펀드의 경우 중도에 환매가 금지돼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최근에는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 뮤추얼펀드가 잇달아 상장되면서 환매수수료없이 만기(1년) 전에도 돈을 중도에찾을 수 있게 됐다. 주식형 수익증권은 대형 투신사들의 자금력과 정보수집능력 조직력을 강점으로 내세운다.뮤추얼펀드는 기동성과 순발력을 앞세운 소수정예 시스템을자랑한다. ▒간접투자상품의 수익률 비교 단순히 펀드수익률만 비교하지 말고 종합주가지수와 등락률을 살펴야 한다.펀드별로 설정시점이 다르고 주식편입비율도다르기 때문에 단순비교는 적절하지 않다는 게 전문가의 얘기다. 따라서 펀드수익률과 주가등락률을 비교,어느 펀드가 우수한가를 가리는 지혜가 필요하다.주식편입비율이 높을수록 주가와 같이 수익이 오르내리고,편입비율이 낮으면 주가상승기에는 종합주가지수보다는 수익이 낮다.반면 하락기에는 주가하락률보다 손실이 덜할 수 있다. 장기 실적을 비교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간접투자는 장기적인 투자가 목표인만큼 성과비교를 적어도 펀드 설정후 6개월 정도는 지나야 제대로 할 수 있고 또한 의미가 있다는 게 전문가의 조언이다. 김균미 기자
  • 3黨정책의장 “경제문제 초당협력”

    여야는 26일 3당 경제협의회 첫 회의를 열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수출보험법 개정을 상반기에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회의 張永喆·자민련 車秀明·한나라당 李相得정책위의장은 오전 국회귀빈식당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을 포함,모두 4개항에 합의했다.지난 17일 여야 총재회담에서 경제협의체를 재가동키로 한 데 따라 이날 열린 회의에는崔弘健산자부차관과 秋俊錫중소기업청장 등 정부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무역·투자촉진단해외파견 ●수출전문인력 중소기업 현장 지원 ●인터넷 중소기업관 확대 구축지원 ●내수 중소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지원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 사업 확대 ●해외유명 규격인증 획득시 예산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밖에 부실 중소기업 갱생을 위해 국회에 계류중인 ‘성업공사법’ 개정안을 이번 회기안에 통과시켜 성업공사의 자본금 및 채권발행 한도를 늘려주기로 했다. 정책위의장들은 또 중소기업 수출부대비용(환가료,외환매매수수료 등)이 외국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지적하고 이른 시일 안에 적정한 수준으로 인하할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여야는 내주 중 중소기협중앙회 등 관련단체와 중소기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3당 정책위의장 간담회를 갖고 수출확대를 가로막는 문제점들을 파악한뒤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국민회의 張의장은 “여야의 개념 없이 경제활성화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고 회담성과를 설명했다.
  • 정부, 김포매립지 매입 파급효과/동아건설의 得은

    김포매립지를 둘러싼 해묵은 분쟁이 일단락됐다. 372만평의 광활한 땅을 용도변경해 개발이익을 기대해 온 동아건설의 꿈은좌절되고 ‘정부매입후 개발추진’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특정업체에 대한특혜시비를 잠재우고 동아건설과 서울은행의 구조조정도 가속화 할 수 있어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정부는 보고 있다. ▒정부매입 결정까지 농림부와 재정경제부,기획예산위원회 등 정부 관련 부처간,정부와 동아건설 및 채권은행간 치열한 줄다리기를 거쳐야 했다.지난해 9월 주채권은행인 서울은행이 정부매입을 건의한 이래 주무부처인 농림부는 조달재원 마련과 농지의 안정적 확보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시해 왔다.서산간척지 등 다른 농지와의 형평성 문제 등도 거론돼 왔다. 동아건설 및 채권단과의 협의에서는 가격 등 매입조건을 놓고 마지막까지진통을 겪었다.동아건설은 1조2,100억원,채권단은 최소한 7,300억여원을 요구했지만 결국 공시지가의 66%선인 6,300억원 남짓 선에서 결정됐다.막판에는 추후 땅값이 오를 경우에 대비해 ‘환매권’과 ‘개발이익의 40% 배분’을 요구하기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문제는 없나 우선 개발에 따른 환경침해가 우려된다.“최대한 농지로 보존하겠다”는 게 농림부 공식입장이지만 채권발행과 차입금 이자만도 연간 500억여원에 이르는 등 매입비용을 회수하기 위해선 택지나 공단조성 등 대규모의 용도변경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와 함께 매입가격을 고가로 잡아 결과적으로 동아측과 채권단에 특혜를준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농림부는 “동아건설이 김포매립지에투자한 금액(6,000억∼6,500억원)의 실비 보상액 수준에서 매입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히고 있다.그러나 동아건설이 그동안 낸 세금을 투자비로 인정하거나,83∼89년 진행된 공사비(827억원)를 현가로 환산하면서 원가에 연 12%의 이자를 붙여 계상한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 동아건설 얼마나 得보나 ‘아쉽기는 하지만 그만하면 됐다.’동아건설 고위관계자가 김포매립지 매각결정 직후 한 말이다. 동아건설은 지금까지 공시지가 9,594억원과 종합토지소득세로 낸 2,500억원을 더해 1조2,094억원에 사줄 것을 요구했다.반면 농림부는 토지 조성원가 827억원과 준공이후 실세금리(연간 12%)를 합해 2,250억원 정도인 것으로 평가했다.이번에 농림부가 6,300억∼6,400억원을 제시했으니 동아건설은 자사의 계산법으로 5,700여억원의 손해를,농림부의 계산법으로는 최소 4,000억원의 이득을 본 셈이다. 동아건설의 국내 금융권 차입금은 지난 2월 말 현재 3조6,000여억원으로 연간 금융비용이 4,100억원.이번 매립지 매각대금이 채권은행에 돌아가면 부채가 2조9,000억원대로 떨어지면서 연간 700억∼800억원의 금융비용 절감효과가 생긴다. 동아건설은 골칫거리 땅을 우여곡절끝에 처분함으로써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광고효과도 얻었다.국내외 신인도가 높아져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신규 사업 수주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신한·하나銀 예금금리 인하

    신한은행이 12일 정기예금금리를 0.5%포인트씩 내렸다.하나은행도 상품에따라 0.4∼0.5%포인트씩 낮췄다. 신한은행의 ‘실속정기예금’ 금리는 만기 3개월짜리는 연 7.28%로,6개월짜리는 7.8%로,1년짜리는 8.3%로 각각 조정됐다.CD 표지어음 거액환매채(RP)금리도 0.5%포인트씩 내렸다. 하나은행의 정기예금은 3개월짜리는 연 7.7%에서 7.2%로,6개월짜리는 8.2%에서 7.7%로,1년 짜리는 8.7%에서 8.2%로 내렸다.CD는 0.4%포인트,표지어음은 0.5%포인트 인하됐다.이 은행은 오는 29일쯤에는 정기적금과 상호부금 금리도 0.5%포인트 낮출 예정이다.
  • 농-수-축협 예금 2000년말까지 보호

    농·수·축협의 중앙회나 지점에 돈을 맡긴 사람들은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3개 기관의 신용사업(은행업무) 부문은 일반은행과 마찬가지로 정부의 예금자보호법 적용 대상이기 때문이다. 예금자보호법 시행령은 98년 8월 1일 이후 새로 예금을 한 경우 2000년 말이전에 금융기관이 지급정지되거나 파산하면 예금자 1인당 2,000만원 이상의 예금은 원금만 보장토록 하고 있다.또 2,000만원 미만의 예금은 원금과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 수준을 감안,예금보험공사 운영위원회가 정하는 금리 수준의 이자를 보장해 준다. 98년 7월 31일 이전에 가입한 예금은 2,000년 말까지 원금과 이자(원리금)전액을 보장해 준다.만약 농·수·축협이 통합한다고 전제해도 지난해 5개은행들이 문 닫을 때 퇴출은행을 떠맡은 은행들이 퇴출은행의 예금을 떠안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생각하면 된다.은행과 마찬가지로 농·수·축협 중앙회도 예금,적금,부금,표지어음,원금보전 신탁(개인연금,노후생활연금,근로자퇴직적립,일반 불특정금전신탁 등) 등은 늘 보호(상시보호)된다.반면 외화예수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CD),환매조건부 채권(RP,97년 6월 30일 이전 발행)은 2,000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보호된다.실적배당신탁이나 98년 7월 1일 이후발행한 RP는 보호대상이 아니다. 문제는 농·수·축협의 단위조합이다. 재정경제부는 농협과 축협의 단위조합은 은행법에 의한 신용업무를 할 수없게 돼 있다고 밝혔다.때문에 단위조합에 예금을 한 고객은 가령 단위조합이 파산하거나 지급정지되면 예금보호 대상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있다.그러나 수협의 단위조합은 수신업무를 할 수 있게 돼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농협은 단위조합과 거래하는 예금자보호를 위해 6조원의 안전기금을 마련했기 때문에 파산하는 단위조합의 예금지급 재원이 모자라면 이 기금을 투입할 방침이어서 예금자들은 안심해도 된다고 밝혔다. 吳承鎬 osh@
  • ‘가계대출’ 제2금융권이 빠르고 손쉽다

    대출은 여러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최근 들어 생보사들과 손보사들이 다양한 대출상품들을 내놓고 개인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대출금리도 은행과 비교해 손색이 없다.또 수시로 금리가내리고 있는 추세여서 새로 대출을 받아보려는 사람들은 은행만 바라보지 말고 보험사 창구도 두드려 볼 만하다.담보만 확실하다면 상호신용금고도 급전을 빌리는 데에는 고려해 볼 만하다. 주거래은행을 갖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은행의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게유리하다.또 전체 세대의 70% 가량이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할때 기존 가입자들은 보험사의 약관대출이나 다른 대출상품을 살펴볼 일이다. 약관대출의 경우 신청후 3일안에 구좌에 대출금이 입금돼 사용에도 편리하다.금융권별 대표적인 대출상품을 알아본다. [생명보험·손해보험사] 보험사,특히 생명보험사들이 취급하는 개인대출상품은 지난 연말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파트 담보대출을 비롯해 약관대출,신용대출,보증보험대출과 수익증권저축담보대출 등이 있다.이밖에 지급보증대출,일반부동산담보대출 등 다양하다.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의 경우 자신의 담보능력과 신용상태를 고려해 대출기관은 물론 이들 금융기관들에서 취급하는 적합한 상품을 고를수 있다. ▒아파트담보대출 담보가치가 확실하기 때문에 대출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보험사들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시단위 이상에 소재한 아파트를 소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대출을 받을 수 있다.삼성생명의 경우 토지나건물 등기부등본만 제출하면 되는 등 구비 서류도 간편하다.대부분 보험사들의 경우에는 등기부등본이외에 등기권리증,인감증명서,인감도장,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야 하며 대출신청후 며칠안에 돈을 빌릴 수 있다. 대출금리는 11.5∼12.5%로 은행등 다른 금융권에 비해 손색이 없다.대출기간은 1년에서 최장 30년까지 회사와 상품에 따라 다양하다.한도는 보통 5억원이다.단 일부 보험사들의 경우 만기이전에 대출금을 갚으면 상환금액의 1∼3%의 중도해지수수료를 물리고 있어 회사별로 징수여부를 따져보는 것도보다 싸게 돈을 빌릴 수 있는 방법이다. ▒약관대출 계약자 서비스차원에서 모든 보험사에서 취급한다.약관대출은 계약자가 보험을 해약했을 때 되돌려 받는 환급금의 80% 범위내에서 자금을 빌려준다.대출이자는 연 10∼13.5%선이다.대출신청후 보통 3일안에 고객의 구좌에 대출금이 입금돼 절차도 간편하다. ▒수익증권담보대출 대한생명·한국생명·국민생명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대한생명의 경우 한국·대한투자신탁과 업무제휴를 맺고 공사채형 수익증권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대출한도는 환매가 가능한 증권은 평가액의 90% 이내,환매가 불가능한 경우는 70%이내이다.대출기간은 1년이며 금리는 약간 높은연 13.5%이다. ▒보증보험대출 최근에 다시 재개된 대출상품으로 보증인이나 제공할 담보가 없어 대출을 받기가 어려운 개인에게 보증보험사에서 발급받은 보증보험증권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상품이다.금리는 12.5∼13.5%이며 우량계약자의경우 우대금리를 적용,일반보다 1%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대출한도는3,000만원까지이며 대한,제일,삼성,흥국,교보,SK생명에서 취급한다. [상호신용금고] 계(契)를 제도권으로 끌어들인 금융기관이다.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밑바닥 금융기관의 대표 주자.담보가 확실할 경우 빠르게는 이틀안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등 급전이 필요한 사람에게 유용하다.다만 금리가 은행 등 다른금융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게 흠.보통 연 12∼16% 수준이다.최근들어서는 신용대출은 거의 취급하지 않고 있다.대출상품에는 계약금액내 대출과 예적금담보대출,일반자금대출 등이 있다. ▒계약금액내 대출 금고의 대출 중 가장 흔한 형태.신용부금이나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계약금액 범위에서 바로 대출받을 수 있다.대출기간은 적금·부금 등의 계약기간과 같다. ▒예적금담보대출 예금·적금저축 등에 넣은 돈을 담보로 받는 대출.급전이필요해 통장을 해약해야 할 때 주로 이용하는 편이다.불입금액 한도안에서대출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예금상품 금리보다 1∼2%포인트 높다. ▒일반자금대출 가계생활비 등에 쓰기 위해 일정금액을 대출받은 뒤 일,보름,월 단위로 원금과 이자를 갚는 방식의 대출이다.가계자금은 최고 1억원까지대출받을 수 있다. [은 행] 자금 여력이 풍부해 은행간 대출경쟁이 치열하지만 금리는 뚜렷한 차이가없는 상태다.가계 신용대출(은행계정)의 경우 기준금리인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는 주택은행(9.4%)과 조흥·국민·기업은행(9.5%)을 뺀 나머지 은행이모두 9.75%를 적용하고 있다.기준금리에 덧붙는 가산금리는 4∼4.5% 수준이다.따라서 대출금리는 최고 14.25%까지 올라가지만 고객유치를 위해 통상 연13% 안팎에서 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파트 등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보통 11% 중반에서 운용하고 있다.은행별로 대출금액 등에 따라 금리에 차등을 두거나 영업점장이 금리를 깎아주기도해,이보다 낮은 수준에서 대출이 이뤄지고 있다.
  • 쏟아지는 금융상품 財테크 요령

    회사원 金모씨(43)는 최근 퇴직금을 중간정산하며 4,500만원을 받았다.이를 어떻게 활용할 지 선뜻 판단이 서지 않는다.주식시장은 불안하고 은행에 넣어두자니 손해를 보는 기분이 든다.부동산에 투자하기에는 돈이 적고 뮤추얼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잘 몰라 망설이고 있다.어디에 투자하는 게 짭잘할까.▒기회비용부터 따져라 金씨는 한곳에 투자함으로써 다른 곳에 투자할 때 잃게 될 ‘기회비용’을 계산해야 한다.예컨대 1년전 부동산에 1억원을 투자해 현 시세가 9,000만원이면 투자손실은 1,000만원이 아니다.은행의 정기예금금리가 연 10%였다면 은행에 예금했을 경우 받았을 이자 1,000만원도 손실로 봐야 한다.총 손실이 2,000만원에 이르는 셈이다.▒부대서비스가 있는 금융상품을 찾아라 금리는 은행보다 투신상품이 높지만 안정성 측면에선 은행 상품이 뛰어나다.은행과 투신사는 서로의 단점을 보완한 신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은행은 수신금리를 직접 높이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부대 서비스를 높이고 있다.한 은행은 월 10만원 이상인 적금에 가입하면 연 500만∼2,000만원짜리 암보험에 그냥 들어주고 있다.보험료는 연 4만원 안팎으로 연 3∼4%의 금리 보전효과가 있다.10만원짜리 주유권을 주는 곳도 있다.▒위험관리 상품을 노려라 투신사들은 최근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펀드매니저 개인이 투자종목을 정하지 않고 별도의 투자결정위원회를 둬 편입종목과 가격 등을 심사하는 상품들이 많다.대한투신의 ‘윈윈펀드’나 국민투신의 ‘현대정석운용펀드’ 등이 대표적이다.대한투신은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를 연계한 ‘복합형 펀드’를 개발하고 있다.고객이 다른 펀드로신탁재산을 옮기려면 환매수수료를 물어야 하는 단점을 보완했다.증시가 활황일 때는 주식형으로,금리가 올라갈 때는 채권형으로 신탁재산을 옮겨 위험을 회피하면서 수익률을 높여주는 방식이다.▒신주인수권 증권을 주목하라 은행이나 투신사 이외에 기업이 발행할 신주인수권 증권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종전에 신주인수권부채권(BW)에 붙어있던 신주인수권만 따로 떼어내 사고 팔 수 있는 증권이다.신주인수권증권은 주식이 아니라 일정한 가격에 주식을 사겠다는 권리다.신주인수권 증권은 가격 등락폭이 주가보다 훨씬 크지만 위험을 감수하는 투자자에게는 높은수익을 낼 수 있는 좋은 투자처다.예컨대 주가가 1만원이고 신주를 인수할수 있는 행사가격이 7,000원이면 신주인수권 증권의 이론가격은 주가와 행사가격의 차이인 3,000원이다.주가가 1만3,000원으로 오르면 주가 상승률은 30%에 그치지만 신주인수권 증권의 가격은 6,000원으로 100%가 뛴다.주가가 하락하면 신주인수권 증권의 가격은 훨씬 큰 폭으로 떨어진다.▒부실채권 담보증권을 노려라 부실채권을 담보로 한 증권이 올 상반기 중에 발행될 예정이다.성업공사가 구조조정 과정에서 인수한 부실채권을 유동화전문회사(SPV)나 기관투자가에 넘기면 이들이 부실채권을 담보로 투자상품을 판매한다.이 상품은 부실채권을 매각한 금융기관이나 기업이 보증을 서는데다 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이 모두 보장된다.발행규모는 최대 1조5,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며 100만∼1,000만원 단위로 투자가 가능하다.부실채권은 채권가액의 30∼40%로 인수됐기 때문에 경기회복으로 채권회수가 쉬워지면 뜻밖의 수익도 얻을 수 있다.▒틈새펀드를 주시하라 일부 투신사들은 전자상거래 관련사업 디지탈산업 부가가치통신망 사업 등 지식산업에만 투자하는 펀드를 내놓았다.대한투신의아인슈타인 펀드가 대표적이다.회계의 투명성이 높거나 제품의 차별화 전략이 뛰어난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들도 많이 개발되고 있다.부실기업에만 투자하는 벌처(Vulture)펀드도 틈새펀드다.부실기업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큰 차익을 남기는 인수·합병(M&A)의 전형이다.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해 빠르면 상반기 중 펀드의 설립이 가능하다. 국내 인수·합병(M&A) 전문회사와 은행 투신사들이 시판 준비 중이다.노년기에 접어든 기업에 투자해 정상화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白汶一 mip@
  • 투신사 새펀드 개발

    뮤추얼펀드(증권투자회사)에 맞서는 투신사들의 상품개발이 잇따르고 있다.뮤추얼펀드와 기존 주식형 수익증권의 장점을 살린 게 특징이다.▒대한투자신탁▩홀인원펀드 스팟펀드와 뮤추얼펀드를 묶었다.주식편입비율을 90% 이하로 높였으며 목표수익률을 6개월 30%,1년 20%로 제시했다.환매가 가능하며 90일이상 지나면 환매수수료를 받지 않는다.스팟펀드는 특정종목에 집중 투자해 목표 수익률을 초과하면 만기가 돌아오지 않아도 도중에 원리금을 찾을 수 있다.▩윈윈펀드 뮤추얼펀드의 장점인 자산운용의 투명성을 강조했다.주식에 20∼90% 투자하며 독립적인 투자위원회 형태의 투자전용위원회가 자산운용을 맡는다.특히 외부회계감사제도를 도입해 펀드의 운용내역과 수익률을 인터넷으로 매월 공시,뮤추얼펀드의 장점을 보완했다.▒한국투자신탁▩대표 세금우대주식형펀드 펀드수익 중 주식매매차익을 뺀배당과 이자에 부과하는 세율이 11.2%로 일반적인 배당·이자 소득세율 24.2%보다 낮다.다른 투신사에서도 판매하지만 대표 펀드매니저를 지정하고 가입자를계속 모집하는 추가형이면서 펀드규모가 500억원 이상이면 1,2호 등으로 분리해 운용하는 게 남다르다.투자기간은 1년 이상이며 환매가 가능하다.1년 이전에는 환매수수료가 붙는다.세금혜택은 2,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다.▒국민투자신탁▩현대정석운용 9명의 펀드매니저가 업종을 분담해 종목을 추천하면 별도의 투자결정위원회가 펀드에 편입될 종목과 가격의 범위를 결정해 준다.펀드매니저를 총괄하는 펀드관리자가 투자결정위원회의 위임을 받아 자산을 운용한다.펀드매니저 개인의 독단적인 판단을 배제한 게 특징이다.주식편입 비율이 20∼90%이며 주가지수 선물 및 옵션거래도 한다.▩인덱스 헷지주식투자신탁 주가선물지수(KOSPI 2000)를 활용해 주식투자 손실을 최소화하는 상품이다.주식편입비율은 20∼80%,20∼90% 두종류가 있으며 주가하락시 주가선물지수를 매도해 현물에서의 손실을 선물에서 보전하는프로그램을 갖췄다.白汶一 mip@
  • 제2금융권 구조조정 본격화

    지난해 은행권에 이어 올해는 보험 투신 종금 등 2금융권의 구조조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특히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차일피일 미뤄왔던 투신권 구조조정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흥은행과 충북은행이 지난 11일 합병의향서에 서명함에 따라 1년여를 끌어 온 은행권 구조조정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서울은행의 해외매각이 마무리되지 않았으나 인수조건을 놓고 막바지 절충을 벌이고 있어 조만간 인수자는 확정될 것이 확실하다. 7개 조건부 은행 가운데 상업·한일은행과 조흥·강원·충북은행은 합병을택했고 외환은행은 독일 코메르츠은행과 합작했다.평화은행은 정부출자 2조원으로 독자생존의 길을 걷고 있다. 정부는 3월부터 생보사 2차 구조조정에 착수한다.이미 경영정상화 계획서를 낸 동아 태평양 국민 한덕 조선 두원 한국 등 7개사와 정상화 이행각서를지키지 못한 한성 한일 등 2개사에 금융감독원은 자산·부채 실사를 벌이고있다. LG그룹과 현대그룹이 인수할 한성과 한국생명을 제외하면 5∼7개 생보사는증자 가능성이 희박해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뒤 외국 생보사에 매각될 것이 유력시된다.崔淳永 신동아회장의 구속으로 업계 3위인 대한생명의 운명도 불투명하다. 투신사 구조조정은 ‘태풍의 눈’이다.누적적자가 3조원에 이르러 몇년간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낸다고 해도 정상화는 어렵다.과거 종금사가 단기로 자금을 조달,장기로 운용해 환란을 불렀던 기간불일치(미스매칭)문제가 재연될 조짐이다. 실제 투신사는 3개월짜리 단기공사채 상품에 몰린 자금을 3년짜리 장기채로 운용하고 있다.고객이 한꺼번에 환매를 요구하면 유동성 부족사태가 우려된다.금융감독위가 투신사의 단기공사채 상품판매를 제한하려 했으나 회사채수익률이 급등해 유보할 만큼 민감하다금감위는 과격한 조치는 취하지 않기로 했으나 반드시 도려낼 환부임은 틀림없다. 종금사 부실도 문제다.지난해 16개가 퇴출돼 14개가 남았으나 기아차 부채탕감 등 기업 구조조정으로 손실이 크게 늘었다.IMF가 손실을 3년간 이연처리할 것으로 보이나 경영여건 악화로 생존의 근거는 미약하다.3월 말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6%는 지키겠지만 6월 말 8%는 벅차다.2차 구조조정은 불가피하다.白汶一
  • 설 자금사정 넉넉하다

    올해에 설 자금은 넉넉할 것 같다.통화당국은 민간의 설 자금 수요가 있는대로 돈을 공급하겠다는 입장이다. 한은은 4일 올해에 민간의 설 자금 수요는 예년수준을 약간 웃돌 것으로 추정했다.97∼98년의 평균 설 자금은 3조3,000억원이었으나 올해에는 3조5,000억원 가량 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설 자금이 예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견된 것은 최근의 경제상황과무관치 않다.한은은 “소비자들은 최근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되는 등 향후 경기에 대해 어느정도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지출을 96∼97년에 비해서는 좀더 늘릴 것”으로 내다봤다.실업자가 늘고,봉급이 깎이는등 IMF 한파 속에서도 소비심리가 되살아 나고 있다는 반증이다. 權正鉉 금융시장부장은 “한은은 설 자금 공급 규모를 미리 일정 수준에서못박지 않고,민간의 현금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하게 된다”고 말했다.일단 설 자금 방출 규모를 3조5,0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사정에 따라서는 이를 웃돌 수도 있고,또는 그 반대일 수도 있다. 설 자금은 보통 한은이 돈을 풀기 이전 다른 통로(루트)를 통해서도 공급된다.각종 공공기관 등은 설을 앞두고 공사대금을 지급(결제)하게 되며,정부도 올 상반기에 사업자금의 70%를 집행하기로 했다. 한은은 설 자금을 현금을 직접 금융기관에 빌려주는 방식으로 공급하지는않는다.민간의 현금수요가 생길 때마다 금융기관과 RP(환매조건부 국공채 매매)거래를 통해 돈을 공급한다.또 금융기관이 한은과 거래한 통화안정증권의 만기가 돌아와도 한은이 이를 100% 거둬들이지 않고 일정 부분은 만기를 늘려주는 기법도 쓴다.
  • “상무 신도심 미분양토지 팝니다”

    ‘상무지구 미분양 토지를 수의계약으로 팝니다’ 광주시 도시개발공사는 1일 그동안 경기침체로 분양이 안된 상무신도심 토지에 대한 세일공세에 나섰다. 지난해말 이곳에 시청 신청사를 착공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데다 최근 건교부도 이곳 일대를 서남권 행정·업무의 중심지로 육성하기로 해 분양에 활기가 예상되기 때문이다.이곳 신도심지구 아파트 단지에는 최근까지 1만여 세대가 입주했고 시청사에 이어 시의회·시경찰청·서구청·교육청·통계청·체신청·조달청·한국은행 등 각종 공공기관이 잇따라 들어설 예정이다. 도시개발공사는 이를 계기로 공공업무시설과 대형 유통업체를 조기에 유치해그동안 침체에 빠진 상무지구 개발을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용지매각 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미등기 토지에 대한 명의변경 기간 연장 ▒환매특약 등기 생략 ▒대금 선납시 할인율 상향조정 등 토지 매입자에게 각종 특혜를 주기로 했다. 상무지구 미분양 토지는 1지구 97필지 2만9,433평과 2지구 194필지 1만4,003평 등 모두 291필지 4만3,436평이며 금액은 1,619억5,600만원 규모이다.
  • 은행 대출금리 뒤늦게 인하경쟁

    은행권이 예금과 대출금리와의 차이인 예대마진이 너무 높다는 정부와 여론의 지적을 받아들여 다음 주부터 가계대출금리를 줄줄이 낮춘다. 은행들은 이번에는 대출금리의 기준인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를 낮추기로해 기존 대출자들도 금리인하 혜택을 입게 된다.그러나 이번 금리인하에도불구,예대금리차는 아직도 IMF 체제 이전보다 높은 수준이다.▒은행권 움직임 한빛은행은 25일부터 현재 연 10.5%인 가계대출 우대금리를 오는 25일부터 9.75%로 0.75%포인트 낮춘다.이에 따라 고객이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을 때 우대금리에 2%포인트의 신용가산금리를 더한 연 11.75%의 금리를 물면 된다.연체대출금리는 일반대출은 연 20%에서 19%로,신탁대출은 21%에서 20%로 각 1%포인트씩 낮아진다. 주택은행도 다음 주에 연 9.9%인 일반대출과 11%인 주택자금대출 우대금리를 각 0.5∼1%포인트 낮춘다.하나은행은 2월 1일부터 우대금리를 일반대출은 연 10.25%에서 9.75%로,신탁대출은 11.5%에서 11%로 낮출 계획이다. 조흥은행은 신용가산금리를 합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연 13.75%에서 11.75%로,연체대출금리는 21%에서 19%로 각 2%포인트씩 낮춘다.연 16∼17%대(일반대출)인 고금리 대출은 무조건 15.5%로 낮춰 기존 대출자의 부담을 덜어 줄계획이다.수협도 25일부터 우대금리를 10.25%에서 9.95%로 낮추고,12.25%인아파트 담보대출금리도 조만간 11%대로 낮출 계획이다.▒예대금리차 여전히 높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은행 및 비은행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예금은행의 예금평균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7.33%,대출평균금리는 11.33%로 예대금리차는 4%포인트였다.같은 해 11월(4.51%포인트)에 비해 약간 떨어지긴 했으나 너무 높은 수준이다.예대금리차는 2∼3%포인트 수준으로 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은행이 기업에 수출대금을 미리 주는 댓가로 받는 환가료가 현재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 4.22%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너무 높다고 보고 대폭 낮추도록 유도키로 했다.매매기준율 대비 1.5%인 외환매매수수료도 0.4%대로 낮추도록 지도하고 있다.
  • 포커스 인물-丁世均 국민회의 의원

    환란을 추궁하는 국민회의 丁世均의원(전북 진안·무주·장성)의 목소리는낮은 톤이다.높낮이도 별로 없다.하지만 맵다.논리적으로 핵심에 다가서기때문이다.윽박지르며 호통을 치는 일부 의원들과는 대조적이다. 丁의원은 20일 청문회에서 재경부에 책임을 떠넘기는 한국은행을 차분하게몰아붙였다.“한은은 97년 초 이미 외환위기 가능성을 감지했다”며 재경원과 함께 한은이 ‘경제파탄의 공범’임을 강조했다.특히 위기상황에서 가용외환보유액의 집계는 정확해야 하는데도 선물환매각 등을 제외시켜 외환사정을 오도했다면서 한은의 ‘부실’을 강조했다. 또 한은이 97년 3월 26일 보고서에서 환율은 시장에 맡겨야 한다고 건의해놓고 27,28일 이틀 동안 10억달러를 풀어 환율에 개입했다며 한은의 ‘이중적 정책’을 부각시켰다. 丁의원은 “환란위기에 접어든 97년 8월에도 한은은 보고서에서 4·4분기외환사정은 해외 자본유입으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면서 한은은 명백히 경제파탄의 주책임 기관이라고 몰아세웠다. 丁의원은 마포에 별도의 사무실을 내고 경제학박사·금융전문가 등 4명으로‘별동팀’을 구성,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다.崔光淑 bori@
  • 브라질 외환위기 파장-은행·기업 피해없나

    ●브라질 진출기업 현황-브라질 현지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현대상선 LG전자 (주)대우 등 주요 대기업 대부분을 비롯해 31개 업체에 이른다.투자액은 지난해 11월 말 현재 신고기준으로 32건에 4억2,000만달러에이르고 실제투자 기준으로는 19건 1억4,000만달러에 이른다. 현지 투자업체들은 대부분 핵심부품을 국내에서 수입해 현지 조립하는 경우가 많아 레알화 환율 인상으로 수입비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국내 금융기관 투자 및 진출 현황-한국은행 집계에 따르면 국내 금융기관의 브라질에 대한 투자액은 지난해 11월 현재 5억달러로 중남미에 대한 총투자규모(22억9,000만달러)의 21.8%다. 금융기관별로는 은행이 대출금 4,500만달러,유가증권 투자 6,400만달러,외환매입(신용장 매입 등) 2억8,800만달러 등 3억9,700만달러로 가장 많다.종금사는 2,200만달러,투신사는 7,900만달러,증권사는 200만달러 등이다. 금융기관의 브라질에 대한 투자는 만약 브라질이 모라토리엄(대외채무지불유예)이라도 선언한다면 거둬들이기 힘들어진다.그냥 떼일 수도 있는 금액이다. 한편 브라질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금융기관은 외환은행과 수출입은행 두 곳이다.●한국-브라질 통상현황-지난해 우리나라의 대(對)브라질 수출액은 11월 말현재 16억7,000만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1.2%를 차지하고 있다.반면 수입액은 6억5,000만달러로 우리가 약 10억달러의 흑자를 냈다.수출액으로 따져 세계 16위의 교역상대국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브라질에 수출한 업체는 1,350개에 이른다.7대 종합상사의 수출이 전체의 55%를 차지하고 있고1,330개 업체가 수출액 100만달러 이하의 수출실적을 올렸다.주요 수출품목은 선박이 27.8%의 비중으로 가장 많고,직물(14.6%)과 자동차(8.2%),타이어(6.5%)등 5개 품목에 집중돼 있다.
  • 韓銀, 올해 돈줄 바짝 죈다

    통화당국이 돈줄을 조일 계획이다. 한국은행은 13일 개정 한은법에 따라 본원통화(RB) 공급축소 등을 골자로 99회계년도 한은 예산안을 마련,올해 통화를 긴축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은의 이같은 방침은 외자도입 등 나라 안팎에서 통화증발 요인이 도사리고있어 물가상승 등을 촉발하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경기회복으로 자금수요가 늘어나면 통화량 증가로 인플레압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한은의 최종 목표인 물가안정을 위해 긴축적 통화정책 운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는 통화공급을 늘리고 금리를 떨어뜨려 경기부양책을 펴기로 한 정부 방침과 상충되는 것이어서 향후 집행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한은은 예산안에서 올 적정 통화증가율(총유동성·M3기준)을 13%(연말 기준 평균잔액)로 산정했다.96년 16.7%에서 97년 13.9%,98년 13.5%(10월 말 기준)로 증가율이 줄어든 데 이어 3년 연속 하향기조를 유지했다.이를 위해 본원통화(민간 현금보유액+금융기관 지급준비금) 잔액은 현금통화를 지난해보다1조7,000억원 줄여 20조원선에서 묶기로 했다. 또 시중에 넘쳐나는 돈을 한은금고로 흡수하기 위해 발행하는 통안증권도올해 통화증발 요인이 많다고 판단,발행잔액을 지난해보다 늘리기로 했다.발행잔액은 96년 25조300억원,97년 23조4,709억원 등 20조원대를 유지했으나 98년에는 45조6,733억원으로 껑충 뛰었다.한은 관계자는 “올 하반기부터는 신용경색 해소로 은행권의 대출이 늘 것”이라며 “통안증권 발행을 늘려 통화량을 관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은은 올 예산안을 수익은 7조6,000억원,비용은 6조4,000억원 등 1조2,000억원 흑자로 짰다.수익은 한은이 보유한 외화 유가증권 등 외화자산에서 생기는 이자 5조원,외환매매익 6,000억원 등이다.비용 중 통안증권 발행이자는 지난해의 4조7,000억원에서 올해에는 3조8,000억원으로 줄어 국민부담이 덜어질 전망이다.
  • 금감원 ‘유사 뮤추얼펀드’ 강력 단속

    뮤추얼펀드(증권투자회사)와 주식형 수익증권 운용사의 과당광고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단속에 나선다. 金暎才 금융감독원 대변인은 11일 “실적상품에 대해 과당경쟁이 벌어지고있다”며 “목표수익률을 제시하거나 확정되지 않는 정책내용을 광고하는 등 행정명령을 위반한 사항에 대해 강도높은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싸움은 뮤추얼펀드에 대한 정부 방침이 확정되지 않아 더욱 커지고 있다”며 “확정되지 않은 사실의 광고를규제하기에 앞서 정부의 명확한 방침발표가 필요하다”며 아쉬워하고 있다. 뮤추얼펀드 운용사와 기존 주식형 수익증권을 파는 증권사간 싸움이 시작된 것은 지난 주부터다.증시가 활황국면에 접어들고 투자자들이 새로운 간접투자 방식인 뮤추얼 펀드로 몰리자 삼성투신,서울투신 등 각 운용사도 여기에 가담했다.‘뮤추얼펀드=고수익’이라는 인식까지 생겼다. 이에 대해 각 증권사는 자사 ‘주식형 수익증원’의 우위를 주장하고 있다.뮤추얼펀드의 배당소득세와 환매불가가 주 공격대상이다.뮤추얼펀드는 주주들에게 배당금이 지급되는 데 현행법상 배당금에는 20% 소득세와 2% 주민세를 내게 돼있다.또 뮤추얼펀드는 1년동안 환매가 금지돼 있다.“세후수익률을 따지면 8∼10% 정도 주식형 수익증권이 유리하다”는 것이 증권사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뮤추얼 펀드측은 “배당금 과세제도는 주식 매매차익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는 것과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비과세쪽으로 법령을 바꾸고있다”며 “환매 여부도 조만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면 충분히 해결될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나아가 자산이 부채를 초과하는 재무건전성이 좋은 회사만 운용할 수 있고운영내역이 낱낱이 공개되기 때문에 기존 수익형 증권 상품과는 비교될 수없다는 입장이다.全京夏lar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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