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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투자기관8곳 경영부실/23곳 전체 순익도 전년보다 2.6%감소

    ◎감사원 결산검사… 부당사항 6백7건 적발 23개 정부투자기관 가운데 무공,한국주택은행등 8개 기관의 경영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투자기관 전체의 전반적인 경영실적도 저조해진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이 2일 발표한 지난해 정부투자기관 결산검사보고서에 따르면 23개 정부투자기간의 당기순이익은 2조1천6백27억여원으로 91년에 비해 2.6% 감소했다. 또 정부투자기관의 작년말 자산은 1백28조47억5천9백30만5천86원으로 지난해보다 14.7%가 증가했으나 부채(1백1조3천1백25억여원)증가율이 15.9%로 자본(26조6천9백22억여원)증가율 10.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융업을 제외한 19개 투자기관의 부채비율이 1백30.2%로 지난해말의 1백21.2%보다 9% 높아졌으며 자본생산성은 9.0%로 전년에 비해 0.4% 낮아지는등 각종 경영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이 가운데 한국주택은행,한국종합화학공업주식회사,대한무역진흥공사,대한광업진흥공사,대한주택공사,한국수자원공사,국정교과서주식회사,한국토지개발공사의 경영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정부투자기관에 대한 감사를 통해 지난 감사년도 동안 모두 6백7건의 부당사항을 적발,1백23명을 문책요구등 인사조치하고 1백67억2천1백여만원을 징수,회수보전 또는 환급하도록 했다.
  • “상속·증여 배우자공제 2억은 돼야”/민자세제특위,정부에 촉구

    ◎소득세 최고세율은 45%로 인하 요구/봉급생활자 배려주장엔 소홀한 인상 민자당은 2일 여의도당사에서 김용진재무부세제실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당세제개혁특위(위원장 나오연) 전체회의를 가졌다. 1일 상오 국회에서 가진 재무당정, 하오 서울 시내 C음식점에서 가진 비공식 고위당정에 이어 실명제에 따른 당정협의가 이틀새 3번이나 열린 것이다. 이날 세제개혁특위에서는 소득·법인·상속·증여세 세율인하와 영세상인등의 부가가치세 과세특례자 범위확대,기업의 접대비 인정범위 확대등 이미 당측에서 정부에 촉구한 내용을 다시 한번 정부에 전달하는 자리였다. 이날 당에서는 나위원장과 정필근·최돈웅의원과 중앙상무위원 가운데 김웅길·박창규위원등이 참석했다. 민자당은 이러한 당의 입장을 오는 6일 열릴 재무당정에서 더 구체화해 전달하고 정부의 추가 세제개혁을 이끌어 낼 태세지만 당이 촉구하고 있는 상당 부분은 법인세·부가가치세 과세기준점·기업의 접대비등과 관련돼 있어 근로자나 일반 봉급생활자의 목소리는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취급되고 있다. 당에서는 정부가 소득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7%로 낮추는 것으로 돼 있으나 이 정도는 부족하고 45%까지 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법인세율도 34%,20%(과세표준 1억원 이하분)에서 32%와 18%로 낮췄으나 30%로 낮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상속·증여세의 경우 배우자 공제를 1억원+(결혼연수×6백만원)에서 1억원+(〃×1천만원)으로 올렸으나 차제에 부부재산공유개념을 도입해 재산의 절반에 대해서 공제를 하거나 기초공제액을 2억까지 올릴 것을 요구했다. 또 세대생략 상속의 경우 세액의 20%를 할증키로 한 데 대해서도 반대의사를 전달했다. 당은 이날 세율인하와 함께 영세사업자의 세부담증가를 완화하기 위해 과세특례자가 되는 매출액 규모를 연간 3천6백만원에서 1억2천만원으로 올린 정부안은 현실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보고 이를 1억8천만원까지 끌어올릴 것을 요구했다. 민자당은 영세상인들의 과표현실화율이 20%선에 불과한데 과세특례자 기준점을 대폭 올리지 않고는 과표양성화가 어려울 것으로,즉 실명제의 조기정착이 안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접대비도 이날 회의의 메인 테마. 민자당은 중소기업 접대비 기초금액을 1천2백만원에서 1천8백만원으로 올리는 정도로는 불충분하며 이를 대폭 현실화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 비자금조성이 어려워진 대기업의 접대비도 현실화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그러나 접대비에 관해서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측이 강력 반발,조정에 진통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 민자당은 부가가치세 환급기일을 현행 20일에서 10일로 단축하고 농공단지 입주업체에 대한 세제혜택 축소방안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민자당은 한의대생 집단유급문제와 달리 토초세라든가 실명제 보완대책 마련에는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당 주변에서는 당이 실명제 초기 김영삼대통령의 강력한 개혁드라이브를 의식,목소리를 크게 내지 못하다 최근 세율인하등 보완대책 마련을 대통령이 수용함에 따라 강력하게 의견 개진에 나서게 됐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도 기업체 대표 출신등 세제개혁특위위원들은 정부의 세제개혁안이너무 비현실적이라는 점을 현실을 들어 강력히 주장했다. 「기업하는데 악착같은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해 달라」,「세수를 내세워 세율인하에 인색하기 보다는 실명제 성공을 위해 실명제의 정신인 공평성과 납세자 권익보호측면을 더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세제개편과 관련된 세법은 조세감면규제법,부가가치세법,국세기본법등 모두 13개로 오는 9월말까지 정기국회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자당의 강력한 주장으로 올해 세제 개편안은 1일 정부가 발표한 내용보다는 세금부담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크게 변모될 것으로 전망된다.
  • 92.7∼93.6 새 정부 첫 감사보고 내용

    ◎이회창감사원,위법 5천4백건 적발/「모범부서」엔 법제처·과기처·특허청순/시정결과 예산 4천5백억 절감 효과 감사원은 92년도결산검사보고서를 31일 국회에 제출한다. 결산보고서는 감사원이 매년 7월1일부터 다음해 6월30일까지의 감사 연도동안 실시한 회계감사및 직무감찰 내용을 총괄분석,작성하는 자료. 특히 이번 결산보고서는 새정부 출범이후 위상이 한결 달라진 「이회창감사원」의 실적이 담긴 보고서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감사원은 결산검사보고서를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하며 이원장은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에게 보고를 마쳤다. ○…감사원은 지난 감사 연도동안 모두 4천2백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지감사및 서면감사를 실시,총 5천4백58건의 위법·부당사항을 적발했다. ○부정수법 대담해져 감사원은 이 가운데 범죄혐의가 있는 1백47명은 수사기관에 고발하였으며 비위관련 공무원 5백82명을 징계,문책하고 3백76명은 소속기관장에게 통보하여 인사조치하는 등 1천1백5명을 처벌했다. 지난 감사 연도와 비교하면 총적발건수는 4천9백11건에서 11.1%가 늘어났다. 적발된 인원은 1천4백69명에서 1천1백5명으로 24.7%가 감소했으나 금액은 1천61억9천6백만원에서 2천3백54억9천2백만원으로 1백21.7%가 늘어났다. 특히 감사원에 의해 고발당한 공무원의 수가 19명에서 72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이는 새정부들어 지금까지 『이 정도쯤이야』라고 생각했던 분야에까지 감사의 손길을 뻗쳤고 반면 공무원들의 부정수법은 대담해졌다는 사실을 엿보게 하고 있다. 감사원은 비위공무원 색출작업과 더불어 각 부처의 모범공직자를 발굴하는데도 주력,외교행낭 제작비를 절감하는 등 성실히 업무를 수행한 51명을 포상조치하도록 관계기관에 통보하기도 했다. ○…감사원의 결산을 통해 확인된 국가의 재산총액은 모두 1백15조1천6백61억원으로 지난 감사 연도(91년7월1일∼92년6월30일)보다 10.1%가 증가했다. ○국가재산 10% 늘어 이 가운데 국유재산이 61조9천5백74억원이었으며 전기통신기계·차량·의료기등의 물품이 1조7천7백65억원으로 계산됐다. 또 국고금이 11조3백81억원이었으며 조세,융자회수금 예금및 예탁금등 채권이 40조3천9백41억원등으로 나타났다. 국가의 채무총액은 재산총액의 38%인 44조6천6백19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9%가 증가,재산증가율보다 부채증가율이 상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채무 가운데는 해외차입금 5조5천2백11억원을 포함한 차입금이 7조7천8백87억원,국채가 19조9천4백81억원,정부보증채무가 13조6천8백78억원,국고채무부담행위가 3조2천3백73억원등으로 나타났다. ○…23개 정부투자기관의 재산상태를 결산한 결과 자산총액은 1백28조4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14.7%증가한 규모다. ○21개기관 28조 수익 그러나 정부투자기관의 당기순이익은 2조1천6백27억원으로 전기간보다 2.6%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23개 기관 가운데 한국산업은행,무역진흥공사등 21개 기관이 28조2천2백3억원의 수익을 올려 2조1천6백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에 반해 대한석탄공사와 근로복지공사는 수익 3천9백64억원,비용 4천29억원으로 6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감사에 가장 많이 적발된 분야는인·허가등 대민업무로 1천2백45건(22.8%)이었으며 조세부문이 1천1백75건(21.5%),예산관리부문이 8백90건(16.3%)등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지적」 1위로 중앙부처별로는 국세청이 7백27건으로 가장 많은 지적을 받았으며 건설부가 1백51건,관세청이 1백48건,국방부가 1백6건등이었다. 특히 국세청은 지난 88년이래 5년 연속 지적사항을 가장 많이 받은 부서로 나타나는 불명예를 않았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까지 포함할 경우에는 서울시가 8백23건으로 1위를 차지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감사가 실시된 청와대비서실과 경호실에서도 각각 12건의 부당사항이 지적돼 시정조치됐으며 감사원 자신도 7건의 부당사항으로 시정,주의등의 조치를 받았다. 반면에 법제처는 단 1건만 지적돼 「모범부서」로 꼽혔으며 과학기술처(7건) 특허청(8건)) 통계청(10건) 통일원(10건)등이 비교적 지적을 적게 받은 정부부처들. ○…감사원이 적발한 위법,부당사항을 시정한 결과 모두 4천4백97억6천9백49만원의 세금을 추가징수하거나 예산절감효과를 가져왔다. 이 가운데 추가징수하거나 과다지급되어 회수한 금액이 2천3백54억9천2백71만원이며 과다징수되어 돌려주거나 더 지급하도록 시정조치한 금액(환급·추급)이 13억9천2백67만원,업무개선을 통한 예산절감및 국민부담 경감효과금액이 2천1백28억8천8백41만원등이다. 1년 예산이 3백억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감사원으로서는 엄청난 생산성을 과시한 셈이다.
  • 서류없는 통관/오늘부터 시행

    수출업무를 대행해주는 관세사사무소와 전국 각 세관이 컴퓨터통신망으로 연결돼 수출자동승인물품등 일부수출상품에 대한 통관업무가 27일부터 서류 없이 이루어진다.관세청은 전자서류를 이용,이같은 내용의 수출통관제도를 시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서류없이 수출통관이 이뤄지는 물품은 수출자동승인물품과 비환급대상물품,세관장의 확인이 불필요한 물품 등으로 연간 수출건수의 10∼20%인 10만∼20만건에 이를 전망이다. 관세청은 또 수출업자가 수출물품을 보세창고에 보관하지 않고 업체내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타소장치허가를 신청할 때도 신고자료전송과 함께 컴퓨터로 신청하도록 하고 이에 따른 허가수수료(건당 4천5백원)도 면제해주기로 했다.
  • 부가세 부정환급 조사/국세청/혐의자 6백명 서면분석 착수

    국세청은 서류와 영수증을 가짜로 만들어 부가가치세를 부당하게 돌려받으려 한 사업자에 대한 정밀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26일 지난달의 부가세 1기분 확정신고납부 때 매출을 실제보다 줄이고 매입을 실제보다 늘리거나 수출을 하지 않고도 수출한 것처럼 서류와 세금계산서를 조작해 부가세 환급을 신고한 약 6백명에 대한 서면조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조사대상자들은 상가와 사무용 건물 등 부동산 건축과 매입에 따른 환급신고자들이 대부분이다.주로 ▲과세 및 면세사업을 같이 하는 사람 ▲신규사업자로 환급신고한 사람 ▲개인에서 법인으로 유형을 바꾼 사람 등이다. 세무서별로 편성된 정밀분석반은 부정환급혐의가 있는 사업자를 정밀조사하며,서면분석반은 환급신고서류에 대한 사실여부를 중점검토한다.국세청은 오는 10월의 2기 부가세예정과세 후에도 부가세 부정환급혐의가 짙은 사업자에 대해 11월부터 세무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매입이 매출보다 많을때 차액 반환/가짜영수증·수출위조등 사례많아(해설) 부가세 일반과세자는 매출액의 10%에서 매입액의 10%를 뺀만큼을 부가세로 내야 한다.거래단계마다 10%의 부가세가 붙기 때문이다. 판매업자의 입장에서 볼 때 매출이 부진하면 물건을 사들일 때 납부한 세액(매입세액)이 물건을 팔 때 거둬들인 세액(매출세액)보다 큰 경우도 생긴다.이 경우는 실제 영업실적에 비해 세금을 더 낸 사례이므로 그 차액은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에는 일반환급과 조기환급으로 나누어진다. 일반환급은 매입은 많았는데 매출이 적고 재고가 쌓인 경우다.조기환급은 수출을 한 경우처럼 매출세액에 영(0)의 세율이 적용되는 경우다. 부가세환급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과세기간중 환급에 필요한 서류를 내면 과세기간이 끝난 뒤 20∼30일 후 돌려받는다.따라서 부정환급을 받기 위해 매출은 줄이고 매입은 늘리는 가짜영수증과 가짜계산서,수출을 않았으면서도 수출한 것처럼 허위외화입금증명서등을 꾸미게 된다.
  • 건설·도매·유흥업 부가세 특별관리

    국세청은 도매업과 건설업의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에 대해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25일 국세청은 도매업과 건설업체의 올 상반기 부가세 신고·납부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오는 10월의 2기분 예정과세 때 이들 업종의 신고내용을 정밀분석,탈세혐의가 있을 경우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도매업은 세금계산서 없이 거래를 하는 무자료거래를 통해 탈세를 하고 건설업은 매출은 줄이고 매입은 늘려 부가세를 부당하게 환급받는 수법으로 탈세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실명화계좌 간이세액 금융기관서 원천징수/내일부터

    재무부는 24일 실명전환 자산에 대한 소득세를 계산하는 방법에 관한 규정을 마련,오는 26일부터 금융기관이 적용토록 했다. 이 방법에 의해 세금을 원천징수한뒤 최종 정산해 초과분은 환급해주고 모자란 부분은 국세청을 통해 징수한다.정산기간은 실명전환한 달의 다음달 10일부터 6개월이내이다. 원천징수의 기준은 이자소득의 경우 실명전환 직전 3개월간의 이자소득액을,배당소득은 6개월간의 소득이다.여기에 가입기간이 1년이면 이자소득 발생기간은 4회,배당소득은 2회가 되므로 이를 곱하고 다시 해당상품의 추가 징수율(표 참조)을 곱한 금액이 추가로 내야하는 최종 세금액이 된다. 예컨대 지난 90년 1월 차명으로 5% 과세하는 세금우대 저축에 가입한뒤 올 8월에 실명전환,최근 3개월동안의 이자가 10만원인 경우를 보자.지난 90년까지의 세율은 6.75%였고 91년이후 93년 8월까지는 세율이 바뀌어 16.5%가 됐다.따라서 90년의 연간 이자소득은 3개월간의 소득의 4배인 40만원이 되며 여기에 추징세율 6.75%를 곱한 2만7천원을 세금으로 추징당한다.같은 이치로 91년이후의 이자소득인 1백3만원(91∼92년 소득 80만원에 93년 1∼7월까지의 소득 23만원 합계)에 추징세액 16.5%를 곱하면 16만9천9백50원이 세액이다.따라서 추징세금의 합계는 이 둘을 합친 19만6천9백50원이 된다.
  • 근로자저축 사업주 명의만 확인(금융실명제 상담코너)

    ◎실명확인 당좌계좌 대리인 인출가능/경리명의의 회사돈 법인전환땐 통보 ­본인 명의로 7백만원,타인 명의로 5백만원의 세금우대 저축에 가입했다.본인 명의로 전환할 경우 5백만원을 계속 세금우대 저축에 가입한 것으로 인정받게 되나. ▲안된다.명의변경과 동시에 명의 변경일까지의 이자소득세(21.5%)를 추징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예금자는 가입한도 1천2백만원에서 이미 가입한 7백만원을 제외한 5백만원 만큼만을 새로 자신의 명의로 세금우대 저축에 가입할 수 있을 뿐이다. ­사업주가 일괄공제해 납입하는 근로자 장기저축의 경우 근로자들이 일일이 해당 저축기관에 가서 실명확인 절차를 밟아야 하는가. ▲이 저축은 가입시 실명을 확인해 가입한 것이다.따라서 만기시까지는 사업주가 공제·납입할 때마다 사업주의 명의만 확인하면 된다.다만 가입자인 종업원은 만기시 해당 저축기관에서 실명을 확인한 뒤 저축액을 인출해야 한다. ­설원 30명이 매달 3천만원 이상을 자신의 명의로 실명계좌에 무통장 입금한 뒤 이를 한명의 계좌로이체해주는 경우 국세청의 통보 및 자금출처 조사의 대상이 되는가. ▲아니다.실명전환 기간 중의 고액 현금 인출자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그러나 국세청에서 계에 따른 이자소득세 추징여부 문제를 제기할 수는 있다. ­경리담당자 개인명의의 회사자금을 법인명의로 전환하는 경우 국세청 통보 대상인가. ▲그렇다.또 법인세 추징문제도 뒤따른다. ­퇴직금을 받아 친척 5명의 이름으로 예치해 놓았는데 그중 한 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어떻게 예금을 찾을 수 있나. ▲금융기관에 가서 차명임을 인정한 뒤 그 동안의 소득세를 더 내고 본인 명의로 전환하면 된다. ­돌아가신 부친께서 가입했던 정기적금을 계속 붓고 있다.실명확인 절차는 어떻게 되는가. ▲상속절차를 밟은 뒤 정당한 상속권자의 명의로 변경할 수 있다. ­차명계좌의 명의전환시 반드시 차명인을 대동하여야 하는가. ▲아니다.은행이 권유했거나 알고 있는 경우는 은행이 자기책임 아래 실명으로 전환해 준다.또 본인이 차명자의 통장과 거래인감·비밀번호를 모두 소지하는 등실예금주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는 차명자를 대동하지 않고도 실명으로 전환할 수 있다.이 경우 그동안 덜 낸 이자소득세를 더 내야 한다. ­부부가 30년 동안 공동으로 사업을 해오면서 재산관리는 아내가 자신의 명의로 해왔다.아내 명의의 통장에 1억원이 예금돼 있는데 이를 반드시 남편 명의로 바꿔야 하나. ▲아니다.다만 공동으로 사업을 해온 사실을 사업자등록증과 납세필증 등으로 증명만 하면 된다. ­실명확인된 당좌계좌에 대해 당좌개설인이 경리직원 등의 대리인을 통해 예금을 수표로 인출할 경우 위임장이 있어야 하는가. ▲필요 없다.일단 실명이 확인된 계좌는 통상적인 금융관행에 따라 거래할 수 있다. ­동일인 명의로 증권사에 여러 계좌를 개설,증권투자를 해왔다.각 계좌별로 실명확인이 필요한가. ▲그렇다.계좌별로 첫 거래시 실명확인을 거쳐야 한다. ­남편이 아내 명의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명의를 바꿔야 하는가. ▲본인이 알아서 판단할 문제다.다만 아내의 명의로 놓아 둘 경우 오는 97년 종합과세가 실시되면 국세청이 이를 과세자료로 활용할 때 증여세를 물릴 수 있다.그러나 부동산투기나 거액인출 등의 세무관리 대상이 아닌 정상적인 남편소득으로 한 투자라면 과세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보험계약의 실명확인은 어떻게 하나 ▲8월 12일 이후에는 어떤 경우든 보험가입과 인출시 실명확인을 받아야 한다.기존 가입자는 이날 이후 최초의 보험료 납입시 실명을 확인해야 한다.만기보험금·해약환급금·사망보험금·대출금 등을 받을 때도 실명확인이 이뤄져야 가능하다.신규 계약자도 실명확인이 있어야 하며 실명확인은 모집인이 하고 날인은 정식직원을 거쳐야 한다.
  • 가명예금/10월12일이후 세율 96.75%로/금융실명제 문답풀이

    ◎실명전환 할때 학생증·운전면허증도 인정/당좌계좌결제·공과금납부는 확인 안해/17세미만 미성년자는 부모 등 확인증표 있어야 금융실명제가 13일부터 전면 실시된다.이 조치는 지난 72년 금융질서의 확립을 위해 취해진 사채 동결 명령 이후 가장 획기적이고도 충격적인 것으로 금융거래 질서를 크게 바꾸게 될 전망이다. 금융실명제란 과연 무엇인지 금융거래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문답으로 알아본다. ­금융실명제란 무엇인가. ▲은행·증권·단자·투신·금고등 모든 금융기관과 예금·적금등 금융거래를 할 때 개인은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사업자의 경우 법인명·사업자등록번호 또는 납세번호를 밝혀 금융자산의 명의인이 누구인지 알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개인이나 법인말고 동창회등 임의단체는 어떻게 실명을 확인하나. ▲임의단체는 대표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로,국세청으로부터 고유번호를 부여받은 단체는 그 명칭과 고유번호를 증빙자료로 제시해야 한다.외국인도 국내 금융기관과 거래를 하면 내국인과 똑같은 절차를 밟아야 한다. ­실명확인은 언제부터 시작되는가. ▲13일이후부터 금융거래를 하려면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주민등록증을 제시해 실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새로 통장등을 개설하는 경우는 당연히 실명을 확인케되며 기존에 거래를 해온 사람들도 2개월이내,즉 10월12일까지 실명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금융거래 때마다 실명을 확인하나. ▲기존 계좌는 13일 최초 거래 시 실명을 재확인하며 계좌를 개설하지 않고 증권·증서·어음·수표등을 매매·상환·환급·발행·지급하려면 그 때마다 실명을 확인받아야 한다. ­예금을 인출하려면 ▲지금까지 실명거래를 해온 사람이라하더라도 13일 이후 최초 거래 때 실명을 확인해야 인출을 할수있다.다만 당좌계좌의 결제·자동이체계약에 의한 지급·현금카드에 의한 1백만원이내 인출과 주식매도주문 및 결제,공과금납부등은 실명확인 없이도 인출이 가능하다. ­비실명 금융자산을 인출하려면. ▲실명으로 전환해 인출해야 한다.이 경우 이자,배당에 대해 실명 때의 세율 21.45%가 아닌 비실명 때의 세율64.5%를 물어야 한다. ­실명거래 대상 금융자산의 종류는. ▲은행·증권등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 취급하는 예금·적금·출자금·신탁재산·보험료·공제료·주식·채권·수익증권·츨자지분·어음·자기앞 수표등 수표·채무증서등이다. ­집에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은. ▲금융기관을 통해 매매등 거래를 할 경우 실명임을 확인하게 된다. ­개인간의 거래도 실명이 필요한가. ▲단순한 개인간 거래는 대상이 아니지만 그 거래가 금융기관을 통해 이루어지면 실명이어야 한다. ­주민등록증이 없는 미성년자등은 어떻게 해야되나. ▲17세 미만 미성년자는 주민등록등본과 부모등 법정대리인 실명확인증표가 있어야 한다.학생이라면 학생증,주민증을 분실한 사람은 운전면허증·공무원증등으로도 가능하다. ­직장에서 동료나 부하를 통해 입출금을 할 수 있나. ▲최초 통장 개설 때는 본인이 은행직원에게 실명을 확인받아야 하지만 그 이후에는 위임을 확인할 수 있으면 된다. ­해외취업자의 부인이 남편이 금융기관을 통해 보내온 돈을 꺼내려면.▲13일 이후 처음 거래에는 본인의 위임장이나 배우자가 표시된 주민등록등본과 처의 주민증을 제시하고 실명을 확인받아야 한다. ­동일인 명의의 여러 통장은 문제가 없나. ▲여러 통장을 갖고 있다고 문제될 것은 전혀 없으나 계좌별로 실명확인을 해야 한다. ­질병등으로 10월12일까지 실명전환이 어려울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 ▲질병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재무장관이 인정한 경우에는 94년 2월12일까지 하면된다.그 이후에도 실명전환이 어려운 사유가 인정되면 그 사유가 소멸된 이후 1개월 이내에 실명전환하면 된다. ­비실명자산을 기한내 실명전환하지 않을 경우에는. ▲자금출처조사 배제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10월12일 이후부터는 이자소득등에 대해 96.75%의 세율이 적용되며 1년마다 원금의 10%씩을 인출 때 과징금으로 떼게 된다. ­종전에 실명이 아니었음에도 실명으로 꾸며 개설해놓은 통장을 비실명임을 인정하고 실명으로 전환할 때 세금을 추징받는가. ▲실명일 때 낸 세금과 비실명일 경우 내야하는 세액의 차액을 추징받게된다.
  • 해외교포 사업자등록 신청절차 어떻게하나(경제상담실)

    10년전에 미국으로 이민간 삼촌이 약간의 돈을 벌어 고국의 고향 인근에 있는 도시에서 사업을 하려고 한다.이때 사업자등록 신청절차는 어떻게 하는가. ○일반 등록규정 적용 해외교포가 사업자등록을 하고자 할때도 사업자등록에 관한 일반규정이 적용된다.즉,해외교포로서 국내에서 사업을 하고자 할때는 재외국민 등록부등본,사업허가증사본(허가사업의 경우),임대차계약서 사본등 관련서류를 갖추어 사업개시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사업장 관할세무서에 사업자등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그리고 사업장에 늘 머무르지 않거나 해외에 6개월 이상 체류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부가가치세에 관한 신고와 납부,환급,기타 필요한 사항을 처리하는 납세관리인을 정해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다.
  • “대구대 총장 등 1백79명 징계”/교육부 감사

    ◎공금유용등 비리 36건 적발 교육부는 2일 장기학내분규와 재정비리 등으로 물의를 빚어온 대구대학교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학교운영 전반에 걸쳐 모두 36건의 비리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조연원시설부장등 10명에 대해서는 파면·해임등 중징계,이상춘 전부총장등 10명에 대해 감봉등 경징계,신상준총장등 1백38명에 대해 경고,이갑숙사대학장등 21명에게 주의조치등 모두 1백79명에 대해 징계토록 이 학교 재단인 영광학원(이사장 황종동)에 요구했다. 교육부는 또 88년이후 본관신축등 12건의 공사를 시행하면서 이중으로 계상한 골재구입 비용등 모두 4억2천여만원을 학교재정으로 환수하고,영광학원관계자및 대구대·경북실업전문대학 일부교직원들이 교직원신분으로 이들 대학 시설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설립한 영광건설(주)등이 영리행위에 관여치 못하도록 조치했다. 교육부 감사 결과 대구대는 지난 90년 증권회사에 예탁한 수익증권과 매입한 주식 등으로 2억7천여만원을 증자하면서 감독관청인 교육부에 이를 보고하지 않았으며 법인세 환급금 2억7천8백만원을 교비회계에 넣지않고 임의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대는 또 지난 77년 해외초빙강사 9명을 전임교원으로 허위보고하는 등 교원확보율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모두 20여명의 교원에 대한 신분을 속여 보고하거나 허위 임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함께 대구대는 92학년도 사회개발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선발에서 합격자발표이후 전형절차 없이 1명을 부정입학시킨 사실도 밝혀졌다.
  • 국제상사에 약정금소/연합철강 전회장 승소

    서울민사지법 합의15부(재판장 김목민부장판사)는 30일 연합철강의 전회장 권철현씨(68)가 국제상사를 상대로 낸 약정금 반환청구소송에서 『국제상사가 77년 연합철강 인수 당시 냈던 세금을 환급받았으면서도 약정과 달리 환급금의 일정비율을 나눠주지 않은 점이 인정된다』면서 『국제상사측은 권씨에게 11억9천여만원을 돌려주라』고 원고승소판결 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국제상사가 연합철강을 인수할 당시 납부하는 법인세 가운데 환급액이 있을 경우 연합측 보유지분에 해당하는 40%를 돌려주기로 약정했던 사실이 인정되는만큼 국제상사는 29억여원의 환급액 가운데 11억9천여만원을 권씨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 올 토초세 면제 3천억선/91·92년 납세자도 새기준 적용 환급

    ◎당정,곧 개선책 마련 정부와 민자당은 내주초 당정협의를 갖고 토지초과이득세(토초세) 과세대상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다.그러나 24만여명에 달하는 납세자들에게 이미 예정통지서가 나간 상태에서 새로운 기준에 따라 면세대상자를 가려내는 작업이 방대해 집행에 따른 혼란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섣불리 토초세 법령을 완화할 경우 정부정책의 신뢰성 저하 및 부동산투기의 재연 등도 우려된다. 재무부와 국세청등 관계부처는 24일 민자당이 토초세 예정통지가 나간 대상 가운데 30∼50%에 비과세한다는 방침을 밝힌데 대한 정부 차원의 보완책을 논의했다. 홍재형 재무부장관은 이날 『현행 법령 테두리 내에서 해석을 확대,최대한으로 억울한 납세자를 구제하겠다』고 말하고 『내주 열리는 당정회의에서 당측의 개선안을 놓고 협의,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정은 토초세의 비과세 대상을 현행보다 늘리되 불재지주가 경작하는 농지나 그린벨트 내의 토지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비과세하는 선에서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정은 오는 8월중 비과세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토초세법 시행령을 고쳐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친 뒤 올해 토초세 부과대상자 24만명에게 예정통지한 세금 8천억∼1조원의 30%인 약 3천억원 정도를 면세해줄 계획이다. 지가 급등지역에 속해 지난 91년 및 92년에 토초세를 낸 예정납세자에게도 개정된 시행령을 소급 적용,새로운 면세기준에 따라 이미 납부한 세금을 되돌려 줄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91년 예정납세자 2만3천3백81명에게 4천6백29억원,92년 4천1백13명에게 3백41억원의 토초세를 부과했었다.시행령 개정으로 토초세 비과세 대상이 확대될 경우 환급금액은 각각 1천3백억원과 1백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 부가세/26일 1기분 확정신고 마감… 절차를 보면

    ◎환급신청땐 수출면상등 내야/서비스 업소·도소매업체 중점관리/미신고땐 10%가산… 과시자 우편신고 가능 올해 부가가치세 1기분(1∼6월)확정신고,납부가 오는 26일 마감된다.부가세는 살품거래나 서비스제공 과정에서 얻어진 부가가치(이윤)에 대해 내는 세금으로,기업등의 법인세와 소득세를 산출하는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부가세를 신고·납부해야하는 사업자는 과세특례자 1백32만2천명,법인 10만7천명,개인일반과세자 67만3천명등 2백10만2천명이다.이들은 이 기간내에 신고,납부해야 가산세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특히 이번에는 유흥업소등 소비성 서비스업소와 고급 미용실등 호황업종,화장지·라면·설탕등 생활필수품을 세금계산서 없이 판매해온 도·소매업체들이 중점관리를 받게된다. 부가세의 신고방법 및 절차등을 알아본다. ▷신고방법및 요령◁ 과세특례자와 일반과세자(법인·개인)의 신고방법이 다르다. 연간 매출액이 3천6백만원 미만인 영세사업자로 장부를 기재할 능력이 없는 과세특례자는 업종·지열별 표준신고율 이상 신고하면세무조사를 원칙적으로 받지 않는다.그러나 탈세제보등 명백한 탈세사실이 밝혀질 때는 표준신고율 이상으로 신고하더라도 세무조사를 받는다. 과세특례자는 지난 1∼6월의 영업실적을 신고해야 한다.과특자는 이미 지난 4월에 직전기간(92년7∼12월)에 낸 세금의 반을 예정신고,납부했으므로 이번에는 그 차액만 내면된다.실적이 표준신고율 보다 적을 때는 실제대로 신고하면 된다. 택시용달·요구르트와 화장품배달원등 과세자료가 완전히 노출되는 사업자와 직전기간중 새로 사업을 시작한 사업자를 제외한 과특자는 세무서에서 보낸 식고서와 납부서를 확인하여 우편으로 보내면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다. 일반과세자는 이미 지난 4월에 1∼3월동안의 세금을 예정신고 했기 때문에 확정신고 때는 4∼6월의 세금만 내면된다.일반과세자의 경우도 신고내용이 단순하면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서 2부(서울·부산·인천·부천·안양·광명·수원·성남·의정부·안산지역은 1부),신고대상 기간중에 받은 세금계산서,거래건수가 많아 세금계산서분량이많을 때는 디스켓등을 제출해야 한다.금전등록기 영수증 또는 신용카드 매출분(봉사료부분은 제외)에 대한 세액공제를 신청할 때는 일일정산표 또는 신용카드 매출표 발행집계표등을 더 내야 한다. 이들 자료는 매출(전색)과 매입(청색)으로 구분해 각각 공급가액이 30만원이상인 자료와 미만으로 분류해 제출해야 한다.신고서를 작성할 능력이 없는 사업자는 세무직원이 대리로 작성해주지만 과세표준은 반드시 납세자가 써야한다. ▷세액계산 및 환급◁ 과특자의 경우 예를들어 표준신고율이 10% 올랐다면 직전기간의 과세표준(수입금액)이 1천만원이었을 경우 1천1백만원으로 신고하면 된다.과특자는 대부분 부가세를 매출액의 2%를 내고 있으므로(대리·중개·도급등은 3.5%)을 1기의 세액은 22만원이 된다.지난 4월 10만원을 냈으므로 이번에는 12만원을 내면된다. 일반과세자는 매출액의 10%에서 매입세액을 뺀 금액을 부가세로 낸다.부가세는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뺀뒤 계산하므로 매입세액이 클 경우 환급이 생길 수 있다.영(0)세율 또는 시설투자로환급을 신청하는 경우 환급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수출면장사본,수출대금(외화)입금증명서,시설투자명세서등을 갖춰야 한다. ▷가산세와 수정신고◁ 신고를 하지 않거나 미달되게 신고할 때,세금납부를 하지 않거나 미달되게 신고할 때,세금 환급액을 초과해 신고할 때는 10% 가산세가 붙는다. 이밖에 ▲세금계산서를 예정신고 때 제출하지 않고 확정신고 때 제출 ▲영세울이 적용되는 사업자가 과세표준금액을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 ▲세금계산서의 기재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누락된 경우도 각각 1∼2%의 가산세가 추가된다. 신고기한이 지난후 6개월 이내에 수정신고와 함께 덜낸 세금을 내면 과소신고가산세는 전액 면제되며,납부불성실 가산세도 50% 줄어든다.
  • 생명보험 해약않고 돈쓸수 있는 방법은(경제살롱)

    생명보험에 가입했는데 돈이 필요하다.해약을 하지 않고 돈을 쓸수 있는 방법은. 보험약관 대출을 이용하면 된다.보험약관 대출은 보험계약을 담보로 대출해 주는 것으로 해약 환급금의 65% 범위내에서 지급해 준다.상환 방법은 1만원 이상씩 수시 상환이 가능하다.이자는 연 11.5%이며 매월 보험사에 내거나 자동이체하면 된다.상환이 불가능할 때는 만기때 만기 보험금에서 공제한다.
  • 연불수출자금 1백억불로 확대/신경제 무역부문

    ◎중화학제품 수출비중 75%로/상표·디자인 개발에도 금융·세제지원 고유 상표와 디자인 개발 등 「얼굴 있는 수출」을 위한 정부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정부는 97년까지 해외시장 개척기금을 1천억원으로,연불수출금융을 1백억달러 이상으로 늘리고 고유상표와 디자인 개발에도 기술개발과 똑같은 금융·세제 지원을 하기로 했다.수출구조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현재 63%인 중화학제품의 수출비중을 98년까지 75%로,기술집약 제품의 수출비중은 45%에서 60%로 각각 높이고 신용장 없이 수출계약서만으로도 무역어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7월부터 종합상사의 운수·창고용 부동산 취득을 허용하고 방위산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97년까지 외국인투자를 전면 신고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정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신경제 5개년 계획」(무역발전 부문)을 확정,발표했다. ◎연불수출자금 대폭 확대 자금과 인력이 모자라 고유상표 개발과 독자적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 제품은 단체나 종합상사의 주관 아래 공동상표제를 도입하고 해외시장 개척기금에서 공동상표에 대한 홍보와 공동판매장의 설립을 지원하기로 했다.OEM(주문자상표 부착) 수출에서 자체상표로 전환한뒤 경영이 어려워질 경우 금융지원을 해주고 해외 할부판매회사를 세워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력을 높이기로 했다. 해외 현지금융에 대한 규제도 대폭 완화하고 수출보험 활용률을 현재 6%에서 97년 16%(보험기금 5천3백억원)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다.첨단기술산업의 유치를 위해 20만평 규모의 외국인 투자자유 지역을 조성하며 수입선 다변화 품목 가운데 경쟁력이 확보된 품목과 장기간 지정된 품목은 해제하기로 했다. 관세환급 제도도 현행 건별 관리에서 기업별 관리로 바꾸고 무역어음 발행때 신용장을 제출하도록 하던 것을 수출계약서만으로도 가능토록 해 무역어음을 미리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밖에 마케팅 지원을 위해 제2 종합전시장을 세우고 엑스포 전시장을 중부지역 종합전시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 수출품 세관검사/비율 크게 낮춘다/9%서 5%로

    오는 14일부터 수출품에 대한 세관의 검사 비율이 9%에서 5%로 낮아진다. 관세청은 9일 수출통관 사무처리규정을 이같이 개정했다. 새규정에 따르면 의무적으로 검사하는 품목을 가죽의류등 27개 품목에서 가방·신발·한약재등 17개 품목으로 줄이고 대외통상 마찰이나 부정환급 또는 위장수출 우려가 있는 품목에 대해서만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위장수출을 막기위해 모피·보석·원양어획물 등에 대해서는 특정 세관을 지정해 왔으나 앞으로는 수출업체가 편리한 세관에서 통관할 수 있도록 했다.수출신고도 제품을 만든 후에만 하던것을 그 이전에도 가능하도록 했다.
  • 상은 삼화대출금 1백19억원 확인

    【부산=김정한기자】 도산한 신발업체 (주)삼화에 대한 상업은행의 부정 대출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진경찰서는 11일 상은이 국세환급금(79억원)으로 상환받는 조건으로 대출해주면서 40억원이 초과된 1백19억원을 부정 대출한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 경찰은 또 재해복구자금 90억원의 행방이 분명하지 않은 점등으로 미뤄 자금유용 여부를 수사중이다.
  • 토지거래 허가구역/임야 매매증명 생략/제2차 행정규제완화안 요약

    ◎섬유업체 수출추천 팩스로도 가능/공업지역내 건폐율·용적률 단일화 정부가 11일 발표한 제2차 행정규제 완화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시행시기). ▷재무부◁ 세관장이 직접 지정하는 수입 항공화물의 장치장 배정을 항공회사가 자율적으로 선택토록 개선한다.통관법인 설립요건을 완화,운송 주선업자도 통관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국세청과 상공부가 이중으로 관리하는 관세환급 관련 소요량 조사를 일원화한다.국고납입시 현행 1천만원인 당좌수표에 의한 납부한도를 넓힌다.설계자 및 계열기업도 시공입찰에 참가토록 허용한다(93.6). ○종자판매업 허가제 ▷농림수산부◁ 토지거래 허가구역내 임야거래시 임야매매증명을 생략한다.농어촌 특산단지 지정시 지방 상공회의소의 검토절차를 없앤다.도매시장 지정도매인도 저장사업등 부대업무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이상 93.6).농수산물 공판장 개설 승인권한을 농림수산부장관에서 시·도지사로 위임한다(93.12).주요 농작물 종자판매업 허가제를 신고제로 바꾼다(94.12).이미 수입자유화 돼있는 공업용 소뼈와 함께 외화획득용 소뼈에 대한 수입규제를 푼다(93.4).한약제로 분류되기 이전의 사슴생뿔을 축산물로 분류,양록농가의 불편을 덜어준다(93.9). ○소뼈 수입규제 완화 ▷상공자원부◁ 무역대리업 등록자격 유지요건을 현행 연간 수수료 수입 3만달러 이상에서 2만달러 이상으로 줄이고(93.6) 국제수지가 호전되면 등록제 폐지를 검토한다.지방에 있는 섬유업체의 수출시 팩시밀리를 활용,현지에서도 수출추천이 가능토록 개선한다(93.6).아파트 건설업체가 지은 단지내 상가관리의무를 면제토록 도소매업 진흥법을 고친다(93.12).3천㎾이하 용량의 소수력 발전설비 설치허가제를 없앤다(93.7). ▷건설부◁ 자치단체별로 다른 공업지역내 건폐율 및 용적률을 조정,시·군간 불균형이 없어지도록 행정지도한다.2백㎡의 적은 대지에도 물리고 있는 조경시설 설치의무를 현실에 맞게 완화한다(93.5).LNG사업등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걸치는 전국적인 사업에 대한 도시계획 승인을 각 시·도별 결정방식에서 건설부 일괄처리 방식으로 바꾼다(93.6). ○「30병상 이상」 지원 ▷보건사회부◁ 민간병원 병상의 신·증설자금 금융지원 대상범위를 현행 50병상 이상에서 30병상 이상으로 넓힌다(93.6).약국의 명칭변경은 사전등록제에서 신고제로,소재지변경은 사전등록제에서 사후등록제로 바꾼다(93.5).식품제조·가공업의 위생관리인 자격을 관련학교 졸업자 또는 유자격자에서 보사부 위생교육(12시간)이수자로 완화한다(93.12). ▷체신부◁ 체신부장관이 사실상 승인하고 있는 부가통신서비스 이용료를 자유화한다(5월부터 시행).통신기자재의 급속한 기술개발을 감안,형식승인 유효기간(3년)제도를 없앤다(93.6).전기용품 안전관리법상의 형식승인 대상기기 가운데 체신부의 전자파 장해검정 대상기기와 중복된 기기는 체신부 검정제를 없애 공진청 승인으로 단일화한다(93.5). ○차량시험 간소화 ▷교통부◁ 수산물 외항운반선에 대해 농·축산물도 운반이 가능토록 허용한다.자동차 형식승인 제도를 개선,성능시험 대상 기본차종에 대해서는 형식승인 신청서류 가운데 강도 계산서의 제출을 생략한다.항목시험(38개)의 경우 자체 실험시설 보유시 출장입회 검사로 바꾸는등 성능시험절차를 크게 간소화한다(이상 93.6). ▷환경처◁ 대형업소(1∼2종)및 특정대기 유해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굴뚝 자동측정기 설치 확대계획을 93년에서 95년이후로 연기한다(93.6).
  • 도산신발업체 삼화에 상은,1백억 불법대출/경찰,본점 압수수색

    【부산=이기철기자】 부산진경찰서는 10일 상업은행이 지난해 10월 폐업한 신발제조업체(주)삼화에 1백억원을 대출해 준 과정에서 은행직원이 회사간부로부터 대출커미션을 받았다는 혐의를 잡고 서울시 중구 태평로 장교동 1 현암빌딩 상업은행본점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삼화대출관련 서류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89년부터(주)삼화를 관리해온 상업은행은 삼화가 국세청을 상대로 제기한 국세환급금 79억원에 대한 행정소송이 대법원에 계류중이던 지난 92년8월 국세환급금을 담보로 21억원이 초과한 1백억원을 대출해줬다는 것이다. ◎상은,“사실 아니다” 상업은행은 10일 (주)삼화에 대한 대출과 관련,국세환급금을 담보로 잡고 대출해준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배찬병 상업은행전무는 재판에 계류중인 삼화의 국세환급금 79억원을 담보로 1백억원을 대출해주었다는 보도와 관련,『지난해 2∼4월에 60억원의 긴급대를 일반대출로 전환해주고 30억원의 지금보증을 해주었으나 당시 기존 담보가 충분했기 때문에 추가 담보를설정할 필요는 없었고,더욱이 국세환급금을 담보로 취득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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