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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 과징금 늑장 부과 34억 못 받나

    경기 양주시가 특정 건설업체에 부동산실명제 위반에 따른 과징금 부과를 미루다 거액을 뜯길 처지에 놓였다. 31일 시 민원봉사과 관계자에 따르면 경인지방국세청은 G개발이 백석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07~2008년 토지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농지와 임야를 법인이 아닌 대표이사 개인 명의로 취득해 부동산실명제를 위반한 사실을 2010년 5월 적발했다. 이 같은 내용을 통보받은 시는 즉시 34억 1400만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하겠다는 내용의 예고를 하고 G개발에 의견진술 기회를 줬다. 그러나 G개발은 의견진술 기간에 시에 부과유예를 신청한 뒤 이듬해 2월쯤 상당수 부동산을 한국토지신탁으로 명의를 넘겼고, 같은 해 12월에는 1년 전 자진납부한 취·등록세 23억여원을 시에 환급 요청해 돌려받기까지 했다. 이어 한 달 뒤인 지난해 1월에는 시를 상대로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올 7월 패소했으며, 최근 법원에 항소장을 냈다. 간단한 소송이었으나 거듭된 변론기일 연기로 1심이 끝나는 데 무려 19개월이 소요됐다. 이 과정에서 시 대응이 상식 밖이었다. 시는 국세청으로부터 부동산실명제 위반 사실을 통보받으면 보통 2~3개월 이내에 의견진술 과정을 거쳐 과징금을 부과해 왔다. 하지만 G개발에 위반 사실을 통보받은 지 17개월이 지난 2011년 10월이 돼서야 처음 과징금을 부과했고, 2개월이 더 지나서는 취·등록세까지 환급해 줬다. 채권 확보를 위한 G개발의 부동산 압류는 1심에서 승소한 뒤 한 달이 더 지난 올 8월에야 이뤄졌다. 더욱이 시가 압류한 고양 양주 일대 토지 15필지에는 선순위 근저당 등이 설정돼 있어 과징금 전액을 회수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G개발이 조세포탈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실명제를 위반한 게 아니라는 판단이 들어 충분한 의견 진술 기회를 주느라 과징금 부과 시점이 지연됐다”고 해명했다. 또 “일부 부동산을 압류했고 한국부동산신탁에 맡겨 놓은 토지도 결국은 G개발이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과징금을 떼일 염려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고시원 90%, 중도 퇴실시 방값 환불 안해줘

    서울 시내에 있는 고시원 10개 중 9개는 이용자가 중도에 퇴실해도 미리 낸 월세 중 남은 기간만큼의 이용료를 환불해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서울 시내 고시원 40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시원 계약서의 90.9%가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중도 퇴실 시 이용료 환급 불가’ 조항을 담고 있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3년 이내에 수도권 지역 고시원을 이용한 적이 있는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예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이용자도 38.5%나 됐다. 소비자원에 2010년부터 접수된 201건의 고시원 관련 피해 중 73.1%가 계약 해지 때 환급 거부로 나타났다. 20.9%는 고시원 주인이 위약금을 과다하게 요구한 경우였다. 허위·과장 광고 문제도 심각했다. 응답자의 96.6%가 고시원에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올려 놓은 사진이 실제와 달랐다고 응답했다. 광고와 비교해 실제 고시원의 시설과 서비스가 나빴던 경우도 68.6%에 달했다. 고시원 이용자들이 주인에게 낸 이용료는 월 평균 29만 3500원으로 연간 350만원에 달했다. 소비자원은 “비싼 고시원 이용료에 대해서도 정부가 월세 소득공제를 적용해 서민층의 주거 비용을 줄여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관세청 무리한 징세에 조세저항 우려

    관세청의 지하경제 양성화가 구체적인 계획 없이 조사, 단속에 집중돼 무리한 징세 및 납세자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은 28일 국정감사 자료에서 “관세청은 향후 5년간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해 세수 5조 30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을 세웠으나 세수 확보 계획은 주먹구구식”이라고 꼬집었다. 관세청이 지난 5년간 거둬들인 세수는 1조 4000억원 수준이다. 이 규모의 3.8배에 달하는 세수 확보 계획의 근거는 환급제도 개선과 통관단속 강화다. 환급제도를 보완해 2013년 2000억원, 2014년 이후 4800억원을 걷고 통관을 강화하면서 2013년 529억원, 2014년 741억원, 2015년 이후 847억원을 징수할 계획이다. 그러나 세수 목표액이 초기 대폭 확대된 후 동일한 수준으로 나열되는 등 계획성이 떨어진다. 조사, 단속이 강화되면서 9월 현재 추가 확보된 세수는 5571억원으로 연평균 실적(2851억원)의 2배에 달했다. 통관의 경우 목표 대비 200%인 1056억원, 관세조사는 목표액보다 157% 많은 3144억원을 확보했다. 무리한 징세로 인한 부작용이 뒤따른다. 이용섭 민주당 의원도 부과한 관세에 대한 과세전적부심 등 불복액이 9월 현재 3196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신청액(1214억원)의 2.6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9월 현재 관세 부과 불복률은 39.8%로 2011년(23.1%), 2012년(31.5%)에 비해 높다. 이 의원은 “불복 절차 과정에서 납세자는 심리적 고통뿐 아니라 시간과 비용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면서 세금 부과의 신중함과 정확성을 요구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교환학생 대비 토플 점수, 지금부터 준비해야

    교환학생 대비 토플 점수, 지금부터 준비해야

    최근 유학보다 교환학생을 선호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휴학으로 인한 공백과 물질적인 부담감이 큰 유학에 비해 교환학생 제도는 학점연계가 가능하다는 이점 때문이다. 물론 해외경험까지 쌓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다. 하지만 아무나 교환학생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외국 대학에서 학점을 이수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실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리 나라 학생들이 선호하는 영국, 미국, 호주와 같은 영어권 국가로의 교환학생을 희망한다면 높은 토플 점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환학생을 신청하려면 IBT 기준으로 최소 90점은 되어야 지원서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지원자가 많은 국가의 경우 어학 성적 자체가 경쟁력으로 작용하므로 토플 점수가 높을수록 유리하다. 상반기 교환학생 신청은 보통 1월부터 3월까지이므로, 지금부터 토플 공부를 시작해야 늦지 않는다. 하지만 토플은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는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다면 토플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EBSlang(www.ebslang.co.kr)은 기초부터 고득점까지 수준별 목표 달성이 가능한 ‘토플목표달성(플목달)’ 온라인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65 LC/RC 코스는 토플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LC / RC 기초 다지기 강의다. 긴 지문도 쉽게 푸는 훈련과 긴 문장 듣기 훈련을 통해 토플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매주 10강씩 12주, 총 120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80 SP/WT 코스는 Speaking, Writing에 대해 총 20번의 1:1 첨삭을 해준다. 따라서 실전 적응력이 높아지고, 충분한 훈련을 통해 Speaking, Writing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매주 10강씩 8주 동안 들으면 된다. 90 코스의 경우, 강사와의 1:1 첨삭이 20회 제공되며 각 강의별 리뷰 및 보카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Writing 영역 강화를 위해 Writing Preparation 강좌를 별도로 개설됐다. 이처럼 오프라인 학원 못지 않은 철저한 관리야말로 플목달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플목달은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계좌제 인증을 획득해 수강 인정 및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e-포트폴리오를 만들 수도 있다. 또한 과제 제출과 출석 등을 성실히 이행하면 수강료의 50%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환급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학생들의 학습 의욕 고취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결혼정보업체 황당 사례 들여다보니…

    회사원 이모(31)씨는 부모의 압박에 못 이겨 올 초 결혼정보업체에 가입했다. 여성을 4차례 소개받기로 하고 40만원을 지불했다. 가격은 저렴했다. 첫번째 여성을 만났고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그녀가 집에 돌아가면서 건넨 전화번호는 결번이었다. 김모(41)씨도 2011년 8월 가입비 55만원에 결혼정보업체와 1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국내 결혼이 아닌 동남아시아 등지 여성과의 국제결혼을 권유해 해지했다. 백모(50·여)씨는 딸을 660만원짜리 VIP 회원에 가입시켰지만 성혼될 때까지 의사, 변호사와 연결시켜 준다는 말을 업체는 지키지 않았다. 자기 자신이나 아들·딸의 결혼에 목을 매는 사람들의 심리를 악용해 사기행각에 가까운 그릇된 상혼(商魂)을 발휘한 결혼정보업체의 사례가 적잖게 나오고 있다. 박모(55·여)씨의 경우 딸을 위해 올 5월 1년간 성혼될 때까지 월 2회의 만남을 주선하는 상품에 가입했지만 업체는 상대방의 전화번호만 준 것도 소개 횟수에 해당된다고 주장해 분쟁이 생겼다. 박씨는 “더 조건이 좋은 상대를 만나게 해 달라고 하자 2000만~3000만원의 추가 금액을 요구해 황당했다”고 전했다. 90만원에 4년제 대학 졸업자와 5회 소개 받는 조건이었지만 전문대 출신과 만나라고 해 계약이 해지된 사례도 있었다. 반면 커플 매니저들은 억울하게 불평을 듣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 한 커플 매니저는 “지방국립대를 졸업하고 명문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을 소개해 줬는데 고객이 ‘그게 무슨 명문 학벌이냐’고 항의한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다른 커플 매니저는 “10명을 소개받았는데 어떻게 한명도 나를 좋아하지 않을 수가 있느냐며 우리쪽에 책임을 묻는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결혼정보업체에서 한때 임원을 지냈던 A씨는 “고객 불만의 상당부분은 남녀 회원 수의 불균형에서 비롯된다”고 전했다. “학력, 재력 등 조건이 좋은 남성에게는 회원료를 20만원만 받았습니다. 이마저 자기소개 사항을 검증하는 비용이어서 무료나 마찬가지였지요. 반면 여성의 회원료는 500만원이었습니다. 여성 회원이 80%에 이르다 보니 남성이 귀했기 때문이지요. 한번은 행정고시 출신의 36세 여성 공무원이 배필감을 찾아달라는데 36~40세 연령대의 남성 판사·검사·의사를 찾을 수가 없어 결국 물색에 실패했습니다. 제가 소개했던 20여명 중 성혼은 한 건도 없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결혼정보업체 피해사례 339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 조건과 다른 상대방 소개 등 허위정보 제공’이 32.8%(111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계약해제 및 해지에 따른 환급거부·지연’ 27.1%(92건), ‘과다한 위약금 요구’ 43건(12.7%), ‘계약 불이행’ 40건(11.8%), ‘회원관리 소홀’ 39건(11.5%) 순이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대명리조트, 콘도 회원권 가입 시 ‘입회금 전액반환’ 실시

    대명리조트, 콘도 회원권 가입 시 ‘입회금 전액반환’ 실시

    창립 34주년을 맞이한 레저업계 1위 대명리조트가 회원권 가입 시 ‘입회금 전액반환’ 실시로 주목 받고 있다. 대명리조트는 유명 관광지인 경주,쏠비치호텔&리조트 ,델피노골프 & 리조트, 양평, 단양, 제주, 변산, 거제, 엠블호텔 여수,엠블호텔 킨텍스, 비발디파크 등 전국 11곳에 국내 최고수준의 콘도 (6,256실), 호텔(513실), 골프장(63홀)과 오션월드(세계 6대 워터테마파크,) 아쿠아월드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명실상부 리조트업계 리딩브랜드이다. 이번 대명리조트 회원권은 주력상품인 연간 30박을 사용하는 패밀리형과 스위트형, 연간 60박을 사용하는 VVIP노블리안으로 계약과 동시에 전국 대명리조트 숙박시설 및 골프장, 스키장, 아쿠아월드, 오션월드, 스파 등 다양한 휴양레저시설을 무료 혹은 큰 폭의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패밀리 스위트 인 경우 일시불 가입 시 10% 할인하여 패밀리 공유제 개인은 2,250만원, 무기명은 2,820만원이다. 스위트 회원제 기명 3,400만원, 무기명회원제 4,240만원으로 신규회원 가입 시 객실료 50%할인 골프장 할인 등 각종 부대시설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회원권 분양과 함께 소유권 등기이전을 하는 공유제 분양권과 20년 후 환급 받는 회원제 회원권으로 법적 재산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개인 기명은 물론 법인 무기명 등으로도 분양 받을 수 있어 법인의 경우 부가세환급 및 비용처리도 가능하다. 또한 대명리조트 측은 더욱 수준 높은 휴양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위클래스들을 위한 리조트 소노펠리체와 델피노빌리지를 오픈했다. 소노펠리체와 델피노빌리지 노블리안은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일반적인 리조트 회원권은 30일간 사용 가능한 반면, 노블리안회원은 연간 60일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노블리안 회원 전용으로 전 직영리조트의 134.28㎡~316.62㎡(실버, 골드, 로얄형)의 노블리안 전용객실 사용으로 예약의 수월함과 골프혜택 등이 주어진다. 대명리조트 관계자는 “높은 고객만족을 위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 회원담당제도 관리를 통해 계약부터 예약관리까지 이뤄지고 있다”며 “회원권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지금이 구입할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 보다 상세한 자료나 상담을 문의하면 레저컨설턴트의 친절하고 자세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안내문과 관련 책자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화리조트(한화콘도) 1천만원대 10년 전액반환 회원권 특별분양

    한화리조트(한화콘도) 1천만원대 10년 전액반환 회원권 특별분양

    한화리조트(한화콘도)는 전국 12개 직영체인(설악 쏘라노, 대천 파로스, 해운대 티볼리, 평창 휘닉스파크, 용인, 양평, 산정호수, 수안보온천, 백암온천, 경주 에톤/담톤, 제주, 지리산)과 사이판 월드리조트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을 특별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한화리조트 특별회원권(1160만원~)은 다양한 고객 개개인의 니즈를 반영하여 입회기간(10년/20년)과 연간 이용일수(20~40일), 기명과 무기명으로 세분화해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회원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23~38형의 투룸 타입의 스위트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특별회원권은 연간 이용일수에 따라 디럭스(40박), 스탠다드(28박), 라이트(20박)로 나뉘며 그중에 10년 후에 입회금 전액을 반환받을 수 있는 실속 있는 스탠다드(1790만원)회원권과 저렴한 라이트(1290만원)회원권이 인기다. 이에 앞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설악 쏘라노와 대천 파로스, 산정호수 안시, 해운대 티볼리 하이엔드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완료함과 동시에 신규로 설악, 거제와 태안에도 프리미엄 리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고객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로워진 이용 트렌드를 반영하여 회원에게 최상의 서비스 및 다양한 시설을 누릴 수 있게 하도록 휘닉스파크와 라헨느리조트(제주), 마우나오션cc(경주), 오펠골프클럽(영천), 여수경도리조트, 한옥호텔 여수오동재/영암영산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회원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한화리조트(한화콘도) 특별회원권은 객실사용료 50% 추가 할인혜택과 워터피아와 직영리조트 물놀이시설 무료서비스 및 설악/제주 플라자cc, 태안 골든베이골프&리조트 그린피 무료/50%할인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부가세 환급 및 비용처리로 비용절감 효과와 임직원 복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임직원 복리후생용 한화리조트 스위트형 법인 무기명회원권과 골프와 콘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용인프라자cc 복합회원권으로도 분양할 수 있다. 한화콘도, 골프, 워터파크, 스키, 사이판 등 회원권 하나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4계절 종합 휴양리조트인 한화리조트 특별회원권을 분양받으면 연휴, 여름/겨울 성수기 예약은 물론 전담직원의 1:1 예약관리 서비스를 받으며 기분 좋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별회원권 모집에 대한 안내는 한화리조트 본사로 문의하면 된다. 입회방법 등 자세한 상담과 함께 상세자료를 받을 수 있다. 한화리조트 본사: 02-755-1934 (24시간 상담가능/법인 상담가능) 나우뉴스부nownews@seoul.co.kr
  • [국감 이슈] “국세 징수율 70% 미달” “무리한 세무조사로 패소 늘어”

    [국감 이슈] “국세 징수율 70% 미달” “무리한 세무조사로 패소 늘어”

    국세청에 대한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세수 부족, 역외탈세 심화, 세무조사 강화의 부작용 등에 대해 여야가 한목소리로 우려를 밝혔다. 역외탈세와 관련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 시공사 대표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아들인 김선용 코랄리스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여야 의원들은 8월 말 기준 국세청의 국세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5조 9000억원 부족한 데다 올해 목표 세수 199조원 대비 징수율도 65.1%로 최근 5년 평균 71.7%보다 6.6% 포인트나 낮아 목표 달성이 어려운 것 아니냐고 김덕중 국세청장을 추궁했다. 윤호중 민주당 의원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올해 8월 국세 징수율이 70% 아래로 내려갔다”며 “올해 국세청의 목표 세금(199조원)을 거두려면 9월부터 12월까지 69조원이나 거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이낙연 의원은 “그동안 부족한 세수를 메우려 국세청이 무리한 징수를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많았다”면서 “특히 올 상반기 심판, 소송 등을 통해 납세자가 이의를 제기해 세금을 깎아 주거나 취소한 불복환급액이 8121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2.25배에 이른다”고 밝혔다. 박원석 정의당 의원은 “지난해 역외탈세 적발로 추징된 202건을 분석한 결과 역외탈세가 특정 지역에 국한되기보다 여러 지역이 복잡하게 얽힌 형태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가별 건수(중복)는 미국 79건, 중국 63건, 홍콩 59건, 일본 46건, 인도네시아 23건, 베트남 22건, 독일 20건, 싱가포르 19건 등이다. 전재국 대표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세운 페이퍼컴퍼니에 송금된 100만 달러(10억원가량)에 대해 “외조부에게서 받은 돈으로 미국 유학을 중단하고 돌아온 1989년에 미국에 남았던 예금 70만 달러와 그에 따른 이자”라며 “이 돈의 80%가량을 (현재 압수된)미술품을 사는 데 썼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역외탈세 등에 대해 국세청으로부터 자료 제출을 요구받았으나 검찰 조사가 끝난 이후 제출하는 것으로 양해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EBS 토목달, 토익시험대비 무료특강 오픈

    EBS 토목달, 토익시험대비 무료특강 오픈

    올해 10월에는 토익 시험이 두 번 치러진다. 이미 지난 10월 12일 토익시험이 실시됐으며, 오는 27일 260회차 시험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EBSlang이 토익수험생들의 목표점수 달성에 도움을 주고자 토익시험대비 무료특강을 10월 21일 오픈했다. 무료특강은 파트별로 나누어 LC 김태우 강사, RC 김정훈 강사가 진행하며, 총 10강으로 구성돼있다. 강의시간은 LC/RC 파트당 짧게는 20분, 길게는 40분 가량 소요된다. 강의는 토익출제 예상문제를 풀이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제지를 별도 구매하지 않아도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으며, LC 음성 파일도 무료로 제공하므로 편리하다. 모든 강의를 수강하기에 시간이 부족할 경우, 학생 본인이 취약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골라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이고 집중도 높은 학습이 가능하다. 토목달 관계자에 따르면, 토익 수험생들은 EBSlang의 토익시험대비 무료특강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6,7월에만 100건 이상의 조회수를 올렸으며, 2013년 들어 누적 조회수는 450만 건을 기록했다. EBSlang은 앞으로 더 많은 수험생들이 무료특강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무료특강은 EBSlang 사이트(www.ebslang.co.kr) 내 무료학습관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지난 무료특강도 함께 볼 수 있다. 한편 토익목표달성(이하 토목달)은 토익 초보부터 고득점자까지 목표점수별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로 현재 100% 환급미션을 실시하고 있어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학습일기 작성 등의 미션만 완료한다면 환급이 가능하다. 이는 경제적으로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토목달은 국내 유일의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계좌제 인증을 획득한 온라인 토익 강의이기도 하다. 수강인정 및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므로 e-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험사, 車 휴면보험금 반환 말로만… 환급액 1%뿐

    보험사, 車 휴면보험금 반환 말로만… 환급액 1%뿐

    자동차 휴면보험금 조회 서비스가 지난 4월 시작됐지만 8월까지 5개월간 계약자에게 반환된 금액은 1%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면보험금은 원래 고객에게 돌려줘야 할 보험금이지만 지급되지 않고 2년 이상 보험사가 보유하고 있는 돈을 말한다. 사고 피해자가 지급 사유를 몰랐거나 연락이 끊기는 등의 이유로 발생한다. 14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조회서비스 시행 이후 4월부터 8월까지 2738명에게 모두 1억 4708만 8056원(1인당 평균 5만 3720원)의 휴면보험금이 지급됐다. 지난해 6월 기준 자동차 휴면보험금 미지급 잔액(136억 8000만원)의 1.1%에 불과했다. 미지급금은 주로 간접손해보험금(사고 난 차량의 직접 수리비 이외의 손해보험금)에서 발생한다. 사고 후 차량 수리 기간의 렌트비나 교통비, 차량 폐차 후 새차 구매 때 발생하는 취득세나 등록세, 사고 후 차량 시세의 하락분 보상 등이 이에 해당한다. 보통 피해자들이 보험금이 지급된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거나 보험금 액수가 크지 않아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 노출을 꺼리기 때문에 미지급 상황이 발생한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실태점검 이후 올 4월엔 ‘자동차보험 휴면보험금 조회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보험 과납보험료 휴면보험금 조회서비스(AIPIS)는 물론 모든 손보사 홈페이지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손보사들이 홍보에 소극적이었다는 점이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등 4대 손해보험사 중 홈페이지에 휴면보험금 조회서비스를 팝업창이나 첫 화면에 알린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청구→납입, 해지, 환급→휴면보험금 등의 복잡한 과정을 통해 찾을 수 있었다. 그 결과 휴면보험금 조회 서비스 이용건수가 다달이 감소했다. 4월 조회건수는 8만 3334건에 달했지만 6월 2297건, 8월엔 1701건으로 크게 줄었다. 지급된 금액도 첫달 4451만원에서 6월 3358만원, 8월엔 2216만원으로 넉 달 새 절반 이상 급감했다. 시민단체인 금융소비자원의 조남희 대표는 “미지급금이라는 것이 원래 고객에게 줘야 할 돈을 보험사가 잠시 맡은 것”이라면서 “피해자가 따로 보험료를 청구하지 않아도 보험을 신규가입 또는 갱신할 때 보험사가 자동으로 미지급금을 지급하는 등의 더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법적으로 보험 지급 시효를 2년으로 정하고 있는데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미지급금을 2년이 지나도 지급할 수 있도록 청구권을 보장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감원 등에서 홈페이지에 띄우라는 것이 매달 쏟아지는데 휴면금 조회서비스 홍보에만 집중할 순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세금 변동액 자동계산기 납세자연맹 무료 서비스

    한국납세자연맹은 세제 개편에 따른 근로소득자의 세금 변동액을 알려주는 자동계산기를 개발해 10일부터 무료 서비스에 들어갔다. 근로소득자들은 한국납세자연맹 홈페이지(www.koreatax.org) 내 ‘세제개편계산기’ 코너에 들어가 지난해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의 금액을 입력하면 지난해부터 내년까지의 세금 변동액을 계산할 수 있다. 올해와 내년의 연봉 인상 예상치를 입력하면 그에 따른 세금 증감분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납세자연맹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한 달간 내부 실무자와 외부 전문가 총 100여명을 통해 계산기 개발과 검수를 거쳤다”면서 “이달 16일부터 계산기를 이용하는 모든 근로자에게 올해 연말정산 환급을 많이 받는 세(稅)테크 팁을 알려주는 맞춤 보고서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단독]고소득층 세제 혜택 서민·중산층의 4.2배

    [단독]고소득층 세제 혜택 서민·중산층의 4.2배

    내년에 서민·중산층은 소득공제 등을 통해 1인당 평균 77만 5000원의 세금을 감면받지만 고소득층은 1인당 328만 8000원의 혜택을 본다. 고소득층이 얻는 이익이 서민·중산층의 4.2배에 이른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2일 국회에 제출한 ‘2014년도 조세지출예산서’에 따르면 내년도 소득 계층별 세금 감면액은 연 소득(총급여액) 5500만원 이하인 서민·중산층이 13조 453억원, 5500만원 초과인 고소득층이 8조 462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00%를 기준으로 서민·중산층 60.7%, 고소득층 39.3%의 비중이다. 단순히 금액만 비교하면 고소득층보다 서민·중산층에 더 많은 세제 지원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1인당 금액으로 나눠 보면 고소득층이 4배 이상의 혜택을 받는 것으로 계산됐다. 기재부가 지난 8월 발표한 ‘2013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2012년 말 기준 연 소득 5500만원 이하 서민·중산층 근로소득자는 1342만 7000명인 반면 5500만원 초과 근로자는 205만 3000명이다. 근로소득 이외에 이자, 배당, 사업, 연금, 기타 등 종합소득을 신고한 납세자의 수도 연 소득 5500만원 이하는 340여만명으로 추산되지만 5500만원 초과자는 52만여명으로 추산된다. 내년에는 유리지갑 근로자들의 ‘13월의 보너스’라고 불리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대폭 줄어든다. 기재부에 따르면 소득공제 금액은 올해 10조 1345억원에서 내년에는 9조 8629억원으로 2716억원가량 축소된다. 올해부터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율이 20%에서 15%로 줄어들어 내년에 환급받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액이 올해보다 967억원 감소한다. 보험료와 의료비 공제금액도 각각 1399억원, 305억원 줄어들고 장기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876억원) 제도는 아예 폐지된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단독] 고소득층 세제 혜택 서민·중산층의 4.2배

    [단독] 고소득층 세제 혜택 서민·중산층의 4.2배

    내년에 서민·중산층은 소득공제 등을 통해 1인당 평균 77만 5000원의 세금을 감면받지만 고소득층은 1인당 328만 8000원의 혜택을 본다. 고소득층이 얻는 이익이 서민·중산층의 4.2배에 이른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2일 국회에 제출한 ‘2014년도 조세지출예산서’에 따르면 내년도 소득 계층별 세금 감면액은 연 소득(총급여액) 5500만원 이하인 서민·중산층이 13조 453억원, 5500만원 초과인 고소득층이 8조 462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00%를 기준으로 서민·중산층 60.7%, 고소득층 39.3%의 비중이다. 단순히 금액만 비교하면 고소득층보다 서민·중산층에 더 많은 세제 지원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1인당 인원으로 나눠 보면 고소득층이 4배 이상의 혜택을 받는 것으로 계산됐다. 기재부가 지난 8월 발표한 ‘2013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2012년 말 기준 연 소득 5500만원 이하 서민·중산층 근로소득자는 1342만 7000명인 반면 5500만원 초과 근로자는 205만 3000명이다. 근로소득 이외에 이자, 배당, 사업, 연금, 기타 등 종합소득을 신고한 납세자의 수도 연 소득 5500만원 이하는 340여만명으로, 5500만원 초과자는 52만여명으로 추산되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고소득자들이 세금을 더 많이 납부하므로 소득공제 등의 세제 혜택을 많이 받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실제로 소득세를 내는 993만명가량의 근로자들을 제외한 면세자들은 세금 감면과 관계가 없으므로 서민·중산층보다 고소득자들이 더 받는 세제 혜택은 2배에 못 미친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유리지갑 근로자들의 ‘13월의 보너스’라고 불리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대폭 줄어든다. 기재부에 따르면 소득공제 금액은 올해 10조 1345억원에서 내년에는 9조 8629억원으로 2716억원가량 축소된다. 올해부터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율이 20%에서 15%로 줄어들어 내년에 환급받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액이 올해보다 967억원 감소한다. 보험료와 의료비 공제금액도 각각 1399억원, 305억원 줄어들고 장기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876억원) 제도는 아예 폐지된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착한학자금대출’ 올해 말까지 대출조건 완화 시행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착한학자금대출’ 올해 말까지 대출조건 완화 시행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양승규 서울대 명예교수,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와 사회연대은행은 올 연말까지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전환 및 대출 조건 완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 간 200억 원 규모로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연대은행은 대학(원)생이 학자금 부채로 인한 금융채무불이행자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학업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학자금 대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착한 학자금 대출’은 지난 9월말까지 총 2,014명에게 100억 원의 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했으며, 오는 12월 사업종료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더 많은 수혜 혜택을 주기 위해 대출조건을 완화했다. 이번에 개선된 대출조건은 성적기준(기존 C학점 이상)을 폐지하고, 대출금리(기존 연 3.0%/페이백 1.5%)를 연 2.0%/페이백 1.0%로 대폭 낮췄다. 변경된 대출 조건은 10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출신청 마감은 오는 12월 20일까지다. 학자금(등록금) 대출 및 전환대출은 소득 7분위(월소득 약 450만원) 이내 가정의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사회연대은행 콜센터(1588-4413)나 인터넷 홈페이지(http://liscc.bs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1인당 최대 1천만원(전환대출과 학자금 대출 합산)까지 이며, 성실 상환자에 대해 이자납부 총액의 50%를 대출자에게 환급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상환조건은 전환대출은 3년 거치 3년 상환이고, 신규 학자금 대출은 5년 거치 5년 상환으로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방식이 적용된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국민의 성원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2007년부터 20년 간 1조 5천억원을 조성, 생명보험업계 공동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조성된 재원은 저출산 해소 및 미숙아 지원, 금융보험 교육, 장학사업, 청년층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 지원, 희귀난치성질환 지원, 자살 예방 지원, 사회복지단체 차량지원, 저소득치매노인 지원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사회공헌활동에 쓰여지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주도서 특산품 사면 부가세 10% 돌려준다

    제주도 관광을 하면서 내국인이 특산품과 기념품을 사거나 렌터카를 빌려 쓸 경우 내년부터 부가가치세 10%를 돌려받게 될 전망이다. 2일 기획재정부와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3년 동안 한시적으로 예산지원을 통해 제주도 관광을 하는 내국인에 대해 렌터카임대 등 3가지 항목에 붙은 부가세 를 환급하기로 하고, ‘제주관광진흥 지원 사업비’ 명목으로 1차연도 분 100억원을 2014년 예산에 반영해 국회에 넘겼다. 이에 따라 관련 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한 해에 100억원씩 3년 동안 300억원의 예산지원을 통한 부가세 환급이 이뤄진다. 환급액수는 1인당 10만원 정도로 해당 지출액 100만원까지가 환급 대상이 될 전망이다. 국회도 제주 관광객에 대한 부가세 환급 자체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고 있어 어떤 형식으로든 내년부터 제주도를 여행하는 내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부가세 환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에 대해서는 면세점이 아니더라도 지정판매처에서 산 물품들에 대해서는 사후 부가세 환급을 해주는 제도가 이미 시행되고 있다. 제주도를 여행하는 내국인에 대한 법 개정을 통한 환급제도는 기획재정부가 반대해 왔다. 기재부는 ‘1국 2조세체계’에 따른 조세 교란과 다른 지역들과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이를 반대해 왔다. 기재부 관계자는 “소비지급 과세 원칙 등에 어긋나 조세제한특례법으로 환급해 주기 어렵고 비과세감면을 줄이고 있어 법률 개정을 통한 환급제도는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대신 해마다 100억원씩 3년에 걸쳐 3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중앙정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인 제주도가 주체가 돼 조례 등을 통해 환급하는 한시적 환급 방안을 내놓아 정부안으로 채택됐다. 조세제한특례법 개정을 통해 부가세를 환급할 수 있게 하면 제주특별법에서 정한 3년 동안의 환급기간이 끝난 뒤 조특법의 재·개정을 통해 시기를 연장할 수도 있다. 또 현재의 특산품과 기념품, 렌터카 등 3개 항목에 한정돼 있는 품목을 더 늘릴 수 있어 사실상 내국인 환급제도가 확대되고 항구화될 수 있는 효과도 거두게 된다. 이 때문에 제주도 주민들은 정부 예산지원을 통한 지원이 아닌 조세제한특례법을 고쳐 부가세 환급을 제도화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내국인에 대한 부가세 환급이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는 핵심적인 특례인데다 제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유인정책”이란 점을 주장하고 있다. 내국인 면세지역이라는 상징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광객을 늘리는 동인을 일으키기 위해선 상시적인 환급체계의 제도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제주 관광객에 대한 부가세 환급에 대한 근거는 2011년 5월 개정된 제주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이에 따르면 ‘관광객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제도’를 시행하도록 했다. 제주도 일부에서는 “조세제한특례법의 개정을 전제하지 않은 예산 지원은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라는 강경론도 나오고 있다. 세종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美 연방정부 18년 만에 셧다운

    美 연방정부 18년 만에 셧다운

    미국이 1일 0시(현지시각)부로 연방정부 폐쇄에 돌입했다. 상·하원이 2014 회계연도 예산안 처리 시한인 30일 밤 12시까지 합의에 실패함에 따라 이날부터 시작되는 새 회계연도의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 폐쇄는 1995년 말 이후 18년 만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예산안이 의회에서 처리될 때까지 200만명의 공무원 중 필수 인력을 제외한 80만∼120만명에게 무급 휴가를 줘야 한다. 군인, 경찰, 소방, 교정, 기상예보, 우편, 항공, 전기, 수도 등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결되는 업무를 보는 공무원만 근무를 계속한다. 국립공원과 박물관은 폐쇄될 전망이다. 워싱턴 국립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 판다의 먹이 공급은 계속되지만 동물원 관람은 중단될 수 있다. 법원의 파산보호 신청 심리가 지연되고 중소기업청(SBA)의 기업대출 및 보증 관련 업무와 연방주택청(FHA)의 대출 보증 업무도 중단된다. 온라인을 통하지 않는 징세와 환급 업무도 중단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1일 인터넷에 올린 공무원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셧다운(일시 폐쇄)은 충분히 막을 수 있었고, 일어나선 안 될 일”이라며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미국 연방정부 폐쇄 ‘셧다운’…그 여파는?

    미국 정치권이 2014회계연도(2013년 10월~2014년 9월) 예산안을 놓고 양보 없는 대치를 이어간 끝에 결국 연방정부가 1일(현지시간)부터 ‘셧다운’ 즉 일시적·부분적으로 문을 닫게 됐다. 이에 따라 각 연방기관은 불요불급한 업무에 대한 지출을 중단해야 하고, 당장 80만~100만명의 공무원이 강제 무급휴가를 떠나야 한다. 물론 국방, 치안 등 연방정부의 핵심 기능은 유지되기 때문에 국가 운영이 ‘올스톱’되는 것은 아니지만 공무원은 물론 기업과 일반 시민도 상당한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연방정부가 일시적으로 업무를 중단한 것은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인 지난 1995년말 이후 17년만이다. ◇ 국립공원 폐쇄, 세금업무 대부분 중단 국가안보·사회안전 등과 관련 없는 이른바 비(非) 핵심 업무는 재정 지원이 중단되기 때문에 상당 부분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 옐로스톤 등 전국의 국립공원이 폐쇄돼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고 이곳에서 일하는 자원봉사자들도 집에 머물러야 한다. 워싱턴DC 국립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 판다의 먹이 공급은 계속되지만 동물원 관람은 중단될 수 있다. 법원의 파산보호 신청 심리가 지연되고 중소기업청(SBA)의 기업대출 및 보증 관련 업무와 연방주택청(FHA)의 대출 보증 업무도 각각 중단된다. 국세청(IRS)의 직원 9만 4000여명 가운데 90% 이상이 무급휴직에 들어가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하지 않는 징세와 환급 업무는 중단되고 오는 15일부터는 콜센터 운영도 중단될 예정이다. 상무부는 셧다운 기간에 국내총생산(GDP), 개인소득 등 주요 경제지표를 발표하지 않기로 했고 자체 웹사이트 운영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항공우주국(NASA)은 직원의 97%를 놀릴 예정이어서, 우주정거장에 근무하는 과학자들 정도만 정상 근무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업무를 담당하는 국립해양대기국(NOAA)은 직원 1만 2000여명 가운데 45%가량만 기상예보, 위성 운용 등을 위해 근무토록 할 예정이다. ◇ 국가 필수업무는 계속…여권 업무 등 일부 차질 국방부는 민간인 직원 80만명 가운데 약 절반을 일시 해고해야 하지만 130명에 달하는 미군은 정상 근무한다. 해외 파병 군인들도 계속 근무하고 급여도 받지만 월급이 늦게 지급될 수는 있다. 연방수사국(FBI), 마약수사국, 교정국 등 치안·안전에 관련된 부처도 평소와 같이 운영된다. 정부가 관장하는 사회보장 및 의료보험 혜택도 제공되고,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는 우체국도 우편물 집배송 업무를 계속한다. 외국에서 대사·영사 업무를 맡는 국무부 직원들도 대부분 정상 근무하지만 여권 갱신 업무 등은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해외여행을 앞둔 미국 국민의 불편이 예상된다. 그러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연방의회 의원들은 셧다운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급여를 계속 받는다. ◇ 미국 경제에 암운·전세계 금융시장에 충격파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은 경제 불확실성을 가중함으로써 미국은 물론 전세계 금융시장의 불안감을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95년말 2차례의 셧다운 당시에는 뉴욕증시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가 각각 1.6%와 0.1% 상승했지만 당시는 경기회복세가 견고했기 때문에 이번과는 경우가 다르다. 뉴욕 소재 사르한캐피털의 애덤 사르한 최고경영자(CEO)는 “(셧다운이 현실화하면) 다우지수가 즉시 200포인트가량 빠질 수 있다”면서 “어쩌면 하락폭이 1000포인트가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셧다운이 3~4주일간 지속될 경우 미국의 4분기 경제성장률은 최대 1.4%포인트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2주일만 계속돼도 0.3%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미국 정치권의 정쟁이 연방정부 부채 한도 증액 협상으로 이어질 경우 전세계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는 상상하기 어려울 수준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은행 ‘100세 마케팅’

    우리은행 ‘100세 마케팅’

    고령화 시대 진입, 평균수명의 증가,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의 대규모 은퇴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우리은행이 ‘100세 시대’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령·은퇴자 시장이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금융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이미 2008년 퇴직연금 시장 개척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연구소’를 세웠다. ‘해피 라이프 우리은행 퇴직연금’을 모토로 리서치 활동, 자산운용,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담당해 왔다. 특히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와 계리전문 인력이 개별 기업·고객의 특성에 맞는 상품을 설계하고 자산운용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퇴직연금에 국한하지 않고 세무, 회계, 노무 관련 기업운용 컨설팅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 연구소를 통해 탄생한 대표적인 상품이 ‘해피라이프 IRP(개인형퇴직연금) 정기예금’이다. 기본 가입기간이 5년이지만 가입 1개월 후에 연금으로 받더라도 5년제 정기예금 금리를 적용한다. 불입한 퇴직연금의 50% 범위에서 생활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우리퇴직연금대출’도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1월 팀장급 888명으로 구성된 ‘100세 파트너’를 발족했다. 연구조직, 상품,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고객 접점에서 활동하는 은퇴설계 전문가의 양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조규태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 부부장은 “평소 근무 성적, 인성, 자격증 등 기본 자질을 갖추고 업무 수행 능력이 우수한 직원들을 중심으로 100세 파트너를 선발했다”면서 “영업점 직원 교육과 종합적인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업점에 1명 이상씩 배치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퇴직연금연구소에 더해 지난해 7월 ‘100세 연구팀’을 신설했다. 은퇴시장에 대한 조사와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세무, 부동산, 상품 전문가와 애널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이 연구팀은 지난 1월 ‘청춘 100세 금융패키지’를 시장에 내놨다. 입출식 상품, 은퇴자금 준비단계·운용단계 등에서 가입할 만한 상품을 정리한 금융 포트폴리오다. 기본 상품은 ‘우리평생파트너통장’으로 매월 수령하는 국민연금 등을 통장으로 자동이체하면 금리와 수수료를 우대해 준다. 특히 주택연금대출과 연금수급권자대출도 별도로 구성해 노후에 긴급자금 걱정을 덜도록 했다. 노후 생활의 소비가 많은 업종에 최고 7%까지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신용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100세 연구팀은 영업 현장의 마케팅 지원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은퇴종합 매거진인 ‘더(THE) 100’을 격월로 공동 발간하고 8월부터는 ‘시니어고객 상담 매뉴얼’을 제작해 영업점에 제공했다. 이달에는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은퇴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동양생명도 인출사태 우려

    동양그룹이 위기에 빠지면서 동양증권에 이어 동양생명에서도 돈이 빠져나가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동양그룹 사태가 본격적으로 촉발된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동양생명의 보험 해지 환급금은 360억여원에 달했다. 동양생명의 4개 판매채널인 방카슈랑스, 설계사, 보험대리점, 다이렉트를 모두 합쳐 하루 평균 180억원이 빠져나간 셈이다. 이는 올 들어 지난 6월까지 동양생명의 하루 평균 보험 해지환급금 31억원의 6배에 달하는 수치다. 동양생명의 보험계약 해지 규모가 전날인 25일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알려진 점을 고려하면 문제는 더 심각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보험보다 고액 일시납부 형태의 저축성 보험에 대한 해약이 많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동양생명이 동양그룹의 자금난 사태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해 지난 23일부터 특별 점검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동양증권에서 인출된 돈이 3조원에 육박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상황에서 인출 사태가 동양생명으로 옮겨갈 것을 염려해서다. 동양그룹은 2011년 3월 부채 감축을 목적으로 계열사들이 보유한 동양생명 지분(동양증권 10.3%, 동양파이낸셜 28.7%, 동양캐피탈 7.5%) 총 46.5%를 보고펀드에 매각해 동양그룹 계열사에서 제외된 상태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보험료 비교 위해 공개한다더니… 더 헷갈리는 보험료지수

    금융당국과 보험협회가 국민의 알 권리 보장 차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보험료지수’가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IA생명의 ‘바로가입YES정기보험’(무배당)의 보험료지수는 973.6%다. 얼핏 보면 평균 보험료(100%)보다 9.7배 비싸다고 이해되기 쉽다. 그러나 실제 의미는 이와 다르다. 보험료지수는 순보험료와 사업비 등을 종합해 산출하는 값이다. 하지만 개별 업체의 사업비와 순보험료가 따로 공시되는 것이 아닌 데다 개념 또한 워낙 복잡해 소비자들 입장에서 이를 비교해 상품 선택에 반영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해약환급금의 비교도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KB생명의 ‘KB정기보험’과 교보생명의 ‘교보하나로정기보험’은 보험료지수가 각각 168.2%와 124.3%다. 보험료는 교보생명이 싸다. 하지만 사업비가 보험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해지환급금은 비교하기가 어렵다. 또 부가 조건에 따라 업계 평균 보험료가 다르게 적용돼 공정성도 떨어진다. 삼성생명의 사망보험인 ‘다이렉트 정기보험 만기환급형’의 보험료지수는 127.8%다. 같은 회사의 ‘퍼팩트통합보험3.0’(중대질병 보장보험)과 보험료지수(124.9%)는 비슷하지만 보험료 금액 자체가 그렇다는 의미는 아니다. 종목별 평균 보험료가 달라 비교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 금융 연구기관 관계자는 “순보험료는 순보험료대로, 사업비는 사업비대로 지수화하면 될 일을 금융당국이 협회나 보험사 입장을 너무 많이 반영해 공시 취지에 맞지 않게 암호 같은 보험료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욱 금융소비자연맹 보험국장은 “금융당국이 소비자에게 최대한 정보를 제공하면 정보 활용은 소비자의 몫”이라면서 “알아보기 어려운 수치만 공개하는 것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원회 담당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내는 금액인 영업보험료를 결정하는 것은 위험도(순보험료)와 사업비”라면서 “순보험료와 사업비를 구분하지 않고 영업보험료만 공개해도 소비자는 자신이 내는 보험료가 싼지 비싼지를 알 수 있다”고 해명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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