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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터리 권유로 든 보험금 전액 돌려준다

    엉터리 권유로 든 보험금 전액 돌려준다

    카드사 텔레마케터(전화판매원)의 과장된 설명과 거짓말에 속아 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게 그동안 낸 보험료를 되돌려 주라는 금융당국의 결정이 나왔다. 총 600억원이 넘는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신용카드사 보험대리점에 보험 모집을 의뢰한 10개 보험사의 불완전판매 실태를 조사한 결과 부당계약 행위가 있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해당 보험사에 기관주의 조치를 내리고 계약을 중간에 해지한 고객에게 ‘납입 보험금’을 모두 돌려주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성재 금감원 보험영업검사실장은 “불완전판매를 이유로 계약 해지를 요청하면 납입 보험료 전체를 되돌려줘야 하는데 보험사들은 해지 환급금만 돌려줬다”고 지적했다. 환급 대상은 2011년 7월 1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 하나SK, 현대, 롯데, 신한, KB국민, BC, 삼성 등 7개 카드사 텔레마케팅으로 보험에 가입했다가 중도 해지한 9만 6753건이다. 금액으로는 최대 614억원으로 추산된다. 이 카드사들은 보험이 아닌 은행의 적립식 저축상품으로 안내하거나 중도 해지에 따른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려주지 않았다. 사업비 등 공제금액에 대한 설명 없이 마치 납입보험료 전체가 적립되는 것처럼 설명하기도 했다. 심지어 확정이자 수익을 받을 수 있다고 꾀기까지 했다. 보험사들은 당시 카드사 대리점의 불완전판매 여부를 제대로 심사하지 않고 형식적인 모니터링만 했다. 보험사별로는 KB손해보험(옛 LIG손보)의 계약 건수가 3만 290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동부화재(2만 3400건), 현대해상(1만 7600건), 삼성화재(1만 600건), 흥국생명(4600건) 순서였다. 이 보험사들은 많게는 100억∼200억원, 적게는 수억원대의 보험료를 중도 해지자에게 추가로 되돌려줘야 한다. 환급 대상자는 보험사로부터 휴대전화 메시지와 일반우편으로 개별적인 환급 안내를 받는다. 해당 보험사 콜센터에서도 관련 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아직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가입자들도 불완전판매 형태로 가입을 권유받았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들도 계약 해지와 납입보험료 반환을 요구할 공산이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금감원은 앞으로 소비자 피해를 발생시킨 보험사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와 관련 법규 보완을 협의할 계획이다. 불완전판매를 한 7개 카드사에 대해서는 이미 제재 조치가 내려졌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인천공항 물류단지 부지 고밀도 확대 개발

    인천공항 물류단지 부지가 고밀도로 확대 개발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물류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물류단지의 건폐율·용적률을 50·100%에서 70·350%로 각각 상향 조정하고 주차장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2단계 미개발지 중 조기 공급이 가능한 부지를 신속히 개발해 단기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인천공항 중장기 개발 방안과 연계해 3단계 물류단지 5만 6000㎡를 추가 개발하기로 했다. 해외법인이 보관 목적으로 자유무역지역 물류단지에 반입한 물품도 부가세를 환급해 주고 입주 허가 없이 입주계약 체결만으로 물류단지 입주가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환적화물 유치 확대를 위해 인센티브 체계도 개편한다. 2014년 기준으로 인천공항의 물동량이 세계 2위이지만 부가가치가 높은 환적화물 비율을 더 높이기 위해서다. 국토부는 지난 6월 인천공항 2단계 물류단지 용도를 자연녹지에서 공업지역으로 바꿔 외국기업뿐 아니라 수도권에 있는 국내 대기업 공장도 이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정기 화물노선 외 부정기편 운항 허가 기간도 25일에서 10일로 단축해 화물수요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국토부는 이런 규제개혁으로 부정기편 국제선 화물운송 실적은 지난해 하루 317t에서 올해 413t으로 늘었다. 또 2013년 1월부터 현재까지 물류단지에 10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해 1조 5000억원의 외자유치와 6000여명의 고용창출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남대문시장에 한류 음식 특화거리 조성

    남대문시장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류 음식 특화거리가 생긴다. 서울 시내 면세점 유치를 추진 중인 신세계그룹은 5일 남대문시장을 세계적인 명품시장으로 키우기 위한 12개 핵심 사업의 3개년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청, 남대문시장상인회, 중구청, 서울시와 함께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신세계는 김종석 전 광주신세계 관리담당을 단장으로 한 남대문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 사업단을 꾸렸다. 사업단은 먼저 ‘K푸드 스트리트’를 조성한다. 외국인 입맛에 맞는 한류 음식을 제안하고 전국 전통시장의 대표 먹을거리를 한데 모아 도심 관광 명소로 특화한다는 구상이다. 야시장 개발도 적극 추진한다. 홍콩의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대만의 ‘사림야시장’처럼 남대문을 한국 대표 도깨비시장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관광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시장 한가운데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 택스리펀드 센터를 세우고 외국인 관광객 전용 라운지도 만든다. 면세점 특허 입찰을 준비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시트립과 마펑워 등을 비롯한 130개 여행사와 업무협약 및 거래 계약을 마쳤다. 여행사에 남대문시장을 적극 홍보해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물류단지 용적률 100%서 350%로 상향

     인천공항 물류단지 부지가 고밀도로 확대 개발된다.  국토부는 6일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물류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물류단지의 건폐율·용적률을 50%·100%에서 70%·350%로 상향 조정하고 주차장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2단계 미개발지 중 조기공급이 가능한 부지를 신속히 개발해 단기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인천공항 중장기 개발방안과 연계해 3단계 물류단지 5만 6000㎡를 추가 개발하기로 했다.  해외법인이 보관 목적으로 자유무역지역 물류단지에 반입한 물품도 부가세를 환급해주고 입주허가 없이 입주계약 체결만으로 물류단지 입주가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 했다. 환적화물 유치 확대를 위해 인센티브 체계도 개편한다. 2014년 기준으로 인천공항의 물동량이 세계 2위이지만 부가가치가 높은 환적화물 비율을 더 높이기 위해서다.  국토부는 지난 6월 인천공항 2단계 물류단지 용도를 자연녹지에서 공업지역으로 바꿔 외국기업 뿐 아니라 수도권에 소재하는 국내 대기업 공장도 이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정기 화물노선 외 부정기편 운항허가 기간도 25일에서 10일로 단축해 화물수요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미국행 항공화물이 인천공항을 거쳐 가는 경우에도 포장을 풀어 보안검색을 해야 했지만 2013년 2월부터는 환적화물 검색을 면제해 처리시간과 비용을 줄였다.  국토부는 이런 규제개혁으로 부정기편 국제선 화물운송 실적은 지난해 하루 317t에서 올해 413t으로 늘었다. 또 2013년 1월부터 현재까지 물류단지에 10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해 1조 5000억원의 외자유치와 6000여명의 고용창출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문기 항공정책관은 “인천공항 물류부지 추가 규제개혁으로 전자상거래 배송센터와 같은 신성장 분야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영단기,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전 강좌 프리패스 인기

    영단기,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전 강좌 프리패스 인기

    -토익 풀 서비스 실시, 최신기출변형 700제 무료 배포 등 소비자를 위한 콘텐츠 제공하며 교육 업계 파란 일으켜 에스티앤컴퍼니의 외국어전문 ‘영단기(대표 윤성혁, 이정진)'가 지난 6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온라인 교육-외국어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외국어학원 1위 영단기(2015 상반기 대학생 선호브랜드 대상 '가장 빠르게 토익 고득점이 가능한 어학원' 부문 1위)가 수상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13년째 시행되고 있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이며, 올 한 해 동안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이다. 영단기는 2010년 영단기 론칭 이래로 실시간 검색어 1위, 토익 기본서,입문서 교재 1위(예스24 2015년 5월 3주 국어 외국어 사전 주간 베스트/ 8월 3주 청해,LC, 10월 3주 외국어 사전 베스트셀러 1위) 등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특히 영단기는 토익 최신기출변형 700제 무료 배포, 업계 최초 시험 당일 라이브 총평을 제공하는 토익 풀 서비스 실시, 교육용 태블릿 PC 단기탭 출시 등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며 교육 시장의 파란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영단기는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3일(화)부터 9일(월)까지 전강좌 프리패스를 구매하는 수험생들에게 수강기간 30일을 연장 제공한다. 또 전강좌 프리패스를 구매 시 4만원을 추가하면 교육용 태블릿 PC 단기탭과 토익 단기 졸업을 위한 풀 패키지도 전원 제공하고 있다. 영단기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내역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단기 홈페이지(www.engdangi.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단기 조세원 부대표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전국 소비자 투표를 통해 진행되는 상인데 영단기가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들이 직접 올해의 브랜드로 뽑아준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장 빠르게 토익 고득점이 가능한 어학원 1위 영단기(2015년 상반기 대학생 선호 브랜드 대상_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외국어 학원 1위 ’영단기어학원’)는 영단기 전강좌를 월 3만원대로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전 강좌 프리패스, 0원으로 토익 졸업이 가능한 200% 미친환급반, 월 2만원대로 어학, 자격증, 인적성, 취업컨설팅 등 취업 스펙 완성이 가능한 스펙업 프리패스 등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연말정산 미리보기’ 해보니… 홈택스 접속 후 3단계 서비스

    국세청이 4일 문을 연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에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해와 올해 ‘13월의 세금’으로 바뀌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연말정산 환급액이 줄거나 세금을 토해 낸 경우가 적지 않아서다. 지난 연말정산에서 25만 3000원을 토해 냈던 기자도 내년 연말정산 환급액이 궁금해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접속해 봤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전반적으로 편리했다. 내년 연말정산 결과를 받아 보는 데 걸리는 시간은 30분가량이었다. 직장인들이 다소 한가해 접속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오후 4시쯤에 접속했지만 사이트는 버벅거리지 않았다. 하지만 로그인을 하려고 하니 통합 설치 프로그램을 설치하라는 창이 뜬다. 공인인증서를 미리 등록하지 않았다면 주민번호를 입력하고 등록해야 했다. 홈택스 첫 화면에서 ‘연말정산’→‘연말정산 미리보기’를 클릭하면 시작이다. 서비스는 3단계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액 계산하기’를 시작으로 ‘연말정산 예상세액 계산하기’, ‘3개년 추세 및 항목별 절세 팁 보기’를 거치면 내년에 받을 연말정산 환급액을 알 수 있다. 직장인은 소득공제의 기초가 되는 총급여액(연봉-비과세소득)을 입력해야 하는데 지난해 연말정산 지급명세서를 클릭 한 번으로 불러올 수 있다. 자동으로 총급여액이 채워진다. 지난해보다 연봉이 오르거나 깎였다면 수정해야 한다. 특히 각 공제 항목별로 내년 연말정산에서 더 많은 환급액을 챙길 수 있는 절세 팁을 안내해 준다. 하지만 절세 팁이 큰 효과는 없을 것 같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자의 신용카드 절세 팁은 앞으로 연말까지 1000만원가량을 더 긁으면 신용카드 공제 한도인 300만원을 다 받을 수 있다고 나왔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김모(35)씨는 “연말정산을 몇 푼 더 받으려고 신용카드, 교육비, 의료비 등의 지출을 갑자기 늘릴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내년에 더 많은 세금을 토해 내야 한다는 결과를 받은 직장인들도 나왔다. 기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53만원을 토해 내야 한다는 결과를 받았다.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소득공제 항목이었던 자녀 관련 공제와 연금계좌, 교육비, 의료비, 보험료, 기부금 등이 세액공제로 전환된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자녀 공제’ 몰아주기… 국세청이 알려준다

    ‘자녀 공제’ 몰아주기… 국세청이 알려준다

    맞벌이 직장인 김모(42)씨는 해마다 1월만 되면 골치가 아프다. 업무도 바쁜데 각종 연말정산 신고서를 작성하고 일일이 출력해 경리팀에 내야 해서다. 아내와 본인 중 누가 부모님과 자녀를 부양가족으로 신고해야 더 많은 세금을 돌려받을지도 고민이다. 내년 연말정산부터는 이런 불편함을 덜게 된다. 국세청이 연말정산을 미리 계산해 주고 신고서까지 써 주기 때문이다. 국세청과 정부3.0추진위원회는 ‘미리 알려주고 채워주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4일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비스를 100% 활용해 두둑한 ‘13월의 보너스’를 챙길 수 있는 방법을 문답으로 짚어 봤다. →연말정산 결과를 미리 알려 주나. -해마다 10월에 납세자가 그해 9월까지 쓴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사용액과 지난해 받은 연말정산을 기초로 해서 예상 환급액을 국세청이 계산해 알려 준다. 올해는 4일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세청 예상액이 내년 2월 실제 환급액과 똑같은가. -아니다. 10월 이후 카드 사용액 등이 반영돼 있지 않아 실제 연말정산 결과와 다를 수 있다. 정확한 환급액은 내년 1월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가 반영된 간편 세액 계산 서비스로 알 수 있다. →절세 전략도 알려 준다는데. -9월까지 쓴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사용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드 공제는 총급여(연봉-비과세소득)의 25% 이상을 긁어야 받을 수 있다. 9월까지 공제 문턱을 넘지 못했다면 신용카드를 먼저 써서 총급여의 25%를 채운 뒤 체크카드를 긁거나 현금영수증을 받아야 환급액이 늘어난다. 신용카드 공제율은 15%인 반면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은 30%다. →다른 절세 팁도 있나. -교육비, 의료비, 보험료 등 각 공제 항목별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최근 3년간 공제액과 비교해 표와 그래프로 알려 준다. 한도를 채우지 못하고 덜 받았던 공제 항목 위주로 씀씀이를 늘리고 공제 한도를 넘긴 항목은 지출을 줄이면 돌려받을 세금이 많아지게 된다. →맞벌이 부부는 부양가족을 누구에게 몰아 줘야 하나. -이 답도 국세청이 알려 준다. 남편과 아내 중 누구 앞으로 부양가족을 올리는 게 환급액이 더 많은지 계산해 준다. →복잡한 신고서도 대신 써 주나. -그렇다. 내년 1월에는 근로자가 홈택스에서 공제받을 항목을 선택하면 국세청이 공제 신고서와 부속 명세서를 자동으로 작성해 준다. →근로자가 챙겨야 할 항목도 있나. -우선 카드 공제액을 계산하기 위해 올해 총급여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 통계가 잡히지 않는 월세, 교복값, 안경값, 기부금 등은 근로자 스스로 신고서에 입력해야 한다. →신고서를 잘못 썼다면. -걱정 안 해도 된다. 지금까지는 공제 항목을 하나만 잘못 써도 전체를 다시 써야 했지만 앞으로는 신고했던 내용 중 잘못된 부분과 추가 항목만 고치면 된다. →증빙 서류를 일일이 출력하지 않아도 된다는데. -맞는 말이다.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장 근로자도 내년 1월부터 공무원이나 대기업 직원처럼 연말정산 서류를 온라인으로 낼 수 있다. 홈택스에 접속해 각종 서류를 온라인으로 보내면 된다. →연말정산 비용이 줄어들면 환급액이 늘어나나. -그렇지는 않다. 다만 국세청은 납세자가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이 줄어들고 종이 서류도 사라지면서 연간 2100억원의 납세 협력 비용이 절약될 것으로 추정한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영단기,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영단기,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 영단기,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온라인 교육-외국어 부문’ 대상 수상 에스티앤컴퍼니의 외국어전문 ‘영단기(대표 윤성혁, 이정진)'가 지난 6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온라인 교육-외국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외국어학원 1위 영단기(2015 상반기 대학생 선호브랜드 대상 '가장 빠르게 토익 고득점이 가능한 어학원' 부문 1위)가 수상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13년째 시행되고 있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이며, 올 한 해 동안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이다. 영단기는 2010년 영단기 론칭 이래로 실시간 검색어 1위, 토익 기본서,입문서 교재 1위(예스24 2015년 5월 3주 국어 외국어 사전 주간 베스트/ 8월 3주 청해,LC, 10월 3주 외국어 사전 베스트셀러 1위) 등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특히 영단기는 토익 최신기출변형 700제 무료 배포, 업계 최초 시험 당일 라이브 총평을 제공하는 토익 풀 서비스 실시, 교육용 태블릿 PC 단기탭 출시 등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며 교육 시장의 파란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영단기는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3일(화)부터 9일(월)까지 전강좌 프리패스를 구매하는 수험생들에게 수강기간 30일을 연장 제공한다. 또 전강좌 프리패스를 구매 시 4만원을 추가하면 교육용 태블릿 PC 단기탭과 토익 단기 졸업을 위한 풀 패키지도 전원 제공하고 있다. 영단기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내역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단기 홈페이지(www.engdangi.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단기 조세원 부대표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전국 소비자 투표를 통해 진행되는 상인데 영단기가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들이 직접 올해의 브랜드로 뽑아준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장 빠르게 토익 고득점이 가능한 어학원 1위 영단기(2015년 상반기 대학생 선호 브랜드 대상_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외국어 학원 1위 ’영단기어학원’)는 영단기 전강좌를 월 3만원대로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전 강좌 프리패스, 0원으로 토익 졸업이 가능한 200% 미친환급반, 월 2만원대로 어학, 자격증, 인적성, 취업컨설팅 등 취업 스펙 완성이 가능한 스펙업 프리패스 등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공인중개사 무료인강, 무크랜드로 새바람 일다

    공인중개사 무료인강, 무크랜드로 새바람 일다

    제2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지난 10월 24일(토) 전국에서 시행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이번 2015년도 제2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는 지난해 시험보다 약 30% 가량 늘어난 157,144명이 원서접수를 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런 가운데 공인중개사 인강 전문교육기관 랜드스쿨이 최근 교육계의 트렌드로 떠오른 ‘무크(MOOC)’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화제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품질의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무크’의 개념을 공인중개사 강의 분야에 접목한 것이다. 랜드스쿨의 ‘무크랜드(MOOCLAND)’ 사이트에서는 누구나 결제 없이 신청만 하면 2016년 공인중개사 전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무크랜드 무료강의 서비스는 결제 후 환급해주는 기존 업체들의 무료강의와는 다르게 초기 결제 없이 신청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크랜드(MOOCLAND)에서는 랜드스쿨의 유명 강사진의 강의를 무료로 서비스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공인중개사 과정을 신청하고 2016년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 시에는 축하금 50만원을 지급하는 ‘합격원정대’라는 이벤트까지 시작했다. 이에 사실을 확인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을 정도. 무크랜드 관계자는 “지금까지 비싼 수강료를 내고 1년간 공부를 해 왔던 경험이 있는 수험생들은 전 강좌 무료서비스가 시작되자 진짜 무료강의가 맞는지 반신반의하고 있다”며 “바로 수강신청을 하지 못하고 고객센터로 문의하는 수험생이 너무도 많아, 무크랜드 공식 사이트에 정말 무료가 맞으며 수석합격 3회 배출과 주식도 상장되어 있는 안정된 회사다라는 안내글까지 올려야 했다”고 말했다. 빠른 속도의 인터넷 환경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공인중개사 수험가에서도 인강을 활용해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많은데, 어떠한 결제 과정도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인강의 등장은 수험생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기에 충분해 보인다. 누구나 신청만 하면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무크랜드 수강신청 방법은 무크랜드(www.moocland.co.kr)를 방문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축하금은 오는 11월 10일까지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대 질병 100세까지 보장… 환급도 받고

    3대 질병 100세까지 보장… 환급도 받고

    KDB생명이 이달 초 출시한 ‘돌려받고 보장받는 건강보험’은 한국인의 3대 사망 원인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보장에 집중했다. 3대 질병에 대한 보장을 100세까지 유지하면서 납입 기간이 끝난 뒤엔 중도보험금을 환급받아 건강관리자금으로 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무배당 상품이다. 납입 기간이 끝나자마자 납입 기간과 동일한 기간 동안 건강관리자금을 돌려받는 1종과 60세부터 5년 동안 돌려받는 2종으로 나뉜다. 암 보장형, 2대(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보장형, 3대(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보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30세 여성이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1종 3대 보장형에 가입할 경우 매달 13만 5000원씩 15년 동안 납입하게 된다. 45세 계약일부터 60세까지 해마다 162만원(13만 5000원 12개월)을 돌려받고, 보장은 100세까지 지속된다. 3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장해지급률 50% 이상 장해 시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보험료 납입 면제 시에도 납입 기간 이후에 약속된 보험료는 돌려받고 보장은 100세까지 유지된다. KDB생명 측은 “중도환급 기능을 적용해 고객의 자금 활용 필요를 반영했다”며 “보장 기간을 100세까지 늘려 노년을 든든하게 대비하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한화손해보험 - 암 등 3대 질병 수술비용 맞춤 지급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한화손해보험 - 암 등 3대 질병 수술비용 맞춤 지급

    한화손해보험은 지난달 손보업계 최초로 암과 뇌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 수술비를 수술 종류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무배당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보장보험Ⅱ’를 출시했다. 3대 질병은 다른 질병보다 수술비가 비싸다. 이 보험 상품은 3대 질병 수술을 1~5종으로 나눠 보험금을 맞춤형으로 차등 지급한다. 또 3대 질병에 대해 진단→수술→입원→중증 진단 등 치료 과정마다 다양한 보험금을 준다. 3대 질병에 걸리면 진단비를 미리 지급하는 질병 사망 복합 담보도 새롭게 마련했다. 3대 질병 외에도 뇌혈관 질환, 허혈성 심장 질환, 중증 뇌출혈, 중증 급성 심근경색증의 진단비를 보장해 중증 질환 보장을 강화했다. 뇌졸중과 급성 심근경색증에 대한 수술비와 입원비도 보장해 준다. 고객이 기존 계약을 해지하거나 만기가 됐을 때만 가능했던 계약 전환 제도가 중도 환급할 때도 적용된다. 가장의 은퇴 시점에 맞춰서 이미 가입한 보장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고 적립한 부분에 대한 환급금은 은퇴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본 계약을 기준으로 만 15~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상품 보험 기간은 일반 상해 사망, 3대 진단비, 주요 특약은 110세까지고 질병 사망은 80세까지다. 보험금은 매달 내고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 납이다. 안광진 한화손해보험 상품전략파트장은 “이 상품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치료비 부담이 높은 3대 질병의 중증 진단과 수술비를 체계적으로 보장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교보생명 - 중대질병 시 가입비 80% 치료비로 먼저 받자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교보생명 - 중대질병 시 가입비 80% 치료비로 먼저 받자

    비싼 보험료의 거품을 뺐다. 보장은 더욱 강화했다. 교보생명은 최근 보장성보험의 실질적인 보장 혜택에 맞춰 보험료를 대폭 낮춘 ‘내 마음 같은 교보CI보험’을 내놓았다. ‘내 마음 같은 교보CI보험’은 사망 보장과 암·뇌졸중·급성 심근경색증 등 중대한 질병(CI), 중증치매 등 장기간병(LTC) 상태를 평생 보장하는 상품이다. 중대 질병이나 장기 간병 상태로 진단을 받으면 가입 금액의 80%를 먼저 치료비로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기존 CI보험보다 7~19% 대폭 내려갔다. 보험사들이 그동안 미리 확정된 예정이율로 해지환급금을 쌓아놓던 것을 공시이율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바꾸었기 때문이다. 시중금리에 따라 해지환급금의 이율도 바뀌기 때문에 시중금리가 지속적으로 내려가면 해지환금급 역시 줄어들 수 있다. 공시이율은 금리연동형 보험상품의 적립금에 적용하는 이자율로 시중금리의 변동에 따라 이율이 바뀐다. 하지만 생명보험 본연의 기능인 보장 혜택에 초점을 맞춰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시이율이 내려가더라도 가입 후 5년 미만은 연복리 2%, 10년 미만 1.5%, 10년 이상이면 1%를 최저 보증한다. 이처럼 저금리 상태에서 소비자와 보험사 모두 보험료 인상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장 기능에 역점을 둔 가성비 높은 상품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윤영규 교보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합리적인 가격을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보장 혜택을 받으려는 고객들의 욕구를 반영한 상품”이라며 “저금리 시대에 맞게 가격은 줄이고, 혜택이 큰 상품이 보장성보험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대 질병 또는 장기 간병 상태 진단을 받거나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장해 상태가 될 경우 주계약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주계약 1억원 이상 가입 시 가입 금액에 따라 2.5%에서 최대 4%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는다.
  •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흥국화재, 사망보험금 6000만원까지 미리 수령 가능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흥국화재, 사망보험금 6000만원까지 미리 수령 가능

    흥국화재가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을 수 있는 신상품 ‘(무)미리DREAM 든든한 보장보험’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사망 원인인 6대 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말기 간경화, 말기 폐 질환, 말기 신부전)으로 진단받으면 사망 시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금 일부를 미리 받을 수 있다. 의료비 부담을 덜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미리 받는 사망보험금도 최고 6000만원으로 많은 편이다. 6대 질병으로 진단받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그만큼 경제적 압박을 줄일 수 있는 셈이다. 2종 15년 갱신형으로 가입하면 초기에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고 15년마다 환급금이 발생해 생활자금으로 쓸 수도 있다. 사망, 주요 질병, 재진단암, 치매까지 한 번의 가입으로 모두 보장한다.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2종 15년 갱신형의 경우 40세 남자 기준 보험료가 월 5만원이다. 상해 사망 5000만원, 질병 사망 5000만원, 6대 질병 진단 시 사망보험금의 60%인 3000만원을 미리 받을 수 있다. 관련 질병 수술(1회당) 100만원, 암 입원(1일당) 5만원, 암 통원(1회당) 2만원을 보장한다. 이정철 흥국화재 장기상품팀장은 “노후 대비 우려가 커지면서 보험 역시 진화하고 있다”면서 “이 보험은 질병 사망 보장 금액의 60%까지 미리 지급해 유족뿐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 건강 보장과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꼭 필요한 보험”이라고 말했다.
  •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동부화재 - 중도인출 가능 운전자보험 큰 인기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동부화재 - 중도인출 가능 운전자보험 큰 인기

    1984년 운전자보험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 동부화재가 지난 7월 ‘업계 최초’의 명성을 살려 가입자의 편익을 높인 ‘안심가득운전자보험’을 내놨다. 가입자가 현금 사정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중도인출제를 마련한 것이 눈길을 끈다. 그 결과 판매 두 달 만인 지난 9월 말까지 계약 5만 7000여건, 매출 25억원이 팔린 인기 상품이 됐다. 중도인출제는 수시중도인출제와 정기중도인출제 두 가지다. 수시 인출은 보험 계약일로부터 1년 뒤에 해지환급금의 80% 범위에서 1년에 4번까지 찾을 수 있는 제도다. 정기 인출은 계약한 지 2년이 지나면 매년 정해진 날에 적립보험금 범위에서 20만원씩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큰 돈은 아니지만 가족의 생일 등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교통사고로 입원 시 첫날부터 최고 5만원까지 지급한다. 교통 상해로 5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보험료 납입 면제를 통해 보험료 추가 납입 없이 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고속도로 교통사고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고속도로 교통상해사망 특별약관도 마련했다. 상해사망 특별약관과 고속도로 교통상해사망 특별약관에 모두 가입돼 있으면 최고 5억원의 보험금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자가용 운전자용 벌금을 2000만원까지, 자동차사고로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 상황이 닥치면 선임 비용을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은 3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갑작스런 사고 등으로 응급실을 찾을 때는 한 번에 2 만원씩 지원한다. 동부화재의 자동차 보험에 이미 가입한 고객은 보험료를 1% 할인해 준다.
  •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ING생명 - 해지환급금 줄여 보험료 25%↓‘용감한 뺄셈’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ING생명 - 해지환급금 줄여 보험료 25%↓‘용감한 뺄셈’

    ING생명이 지난 7월 출시한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무배당)은 작은 생각의 차이가 차별화된 상품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저해지 환급형 종신보험이라는 게 특징이다. 상품 출시 당시 예정해지율을 반영해 저해지환급금을 제공하는 종신보험이란 점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상품이다. 보험 납입 기간 중 중도에 해지했을 때 고객에게 지급되는 해지환급금을 줄이는 대신 매월 납부하는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낮췄다. 회사 측은 이를 ‘용감한 뺄셈’이라고 강조한다. 보장 내용이 동일한 상품보다 ‘더 저렴한 보험료로 똑같은 혜택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같은 보험료라면 기존 종신보험보다 최대 25%까지 더 많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해지환급금 비율에 따라 ▲실속형(50%) ▲스마트형(70%) ▲표준형(기존 종신보험 수준) 등 3종으로 나뉜다. 고객 호응도 뜨겁다. 지난 7월 20일 처음 출시된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은 이달 22일 기준 1만 6818건이 팔려나가면서 월 납입보험료 누계액이 32억 6780만원을 기록했다. 가입자들의 평균 가입금액(사망보험금)은 9000만원 선이다. 곽희필 ING생명 FC채널본부 부사장은 “종신보험의 경우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중도 해지하는 고객이 많다는 사실에 착안해 기획된 상품”이라며 “회사 입장에선 보험계약 책임준비금과 관련한 재무 부담이 다소 발생하지만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 개발에 더 방점을 두고 설계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미래에셋생명 - 계약관리비·수수료 없애고 초기 환급률은 쑥~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미래에셋생명 - 계약관리비·수수료 없애고 초기 환급률은 쑥~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7월 출시한 ‘변액적립보험II 진심의 차이’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고객의 초기 환급률을 획기적으로 높여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금융신상품 최우수상을 받았던 ‘변액적립보험 진심의 차이’에서 한발 더 나가 계약관리비용이나 추가 납입 수수료까지 없애 고객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변액적립보험I은 설계사에게 돌아가는 수수료의 지급 형태를 선지급형에서 분급형으로 바꾸고 해지공제 수수료를 없애 고객의 초기 환급률을 끌어올렸다. 새로 나온 변액적립보험II는 유지수수료 개념의 계약관리비용도 받지 않는다. 여기에 추가 납입 수수료도 없애 더 많은 금액을 납입하고자 하는 고객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 예를 들어 40세 남자가 월 50만원씩 5년간 보험료를 납입하고 글로벌채권형II 100% 선택 조건으로 가입한다면 투자수익률이 3.25%라고 가정할 시 환급률이 97.7%로 업계 최고 수준에 이른다. 가입 후 한 달 기준으로 변액적립보험I에서 92% 수준이었던 환급률이 94%로 높아졌다. 미래에셋생명의 펀드 라인업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2013~14년 변액보험 수익률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미래에셋생명의 자산운용 노하우가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제공해 효율적 자산관리를 돕는다. 관련 세법에서 정한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비과세 혜택도 노려볼 수 있다. 보험 가입 이후 미래에셋생명의 펀드 포트폴리오인 ‘MVP 펀드’를 선택하면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배분 투자가 가능해진다. 전문가 집단이 중위험·중수익을 목표로 분기별로 편입 자산 비율을 조정한다. 매월 계약 해당일에 수익률 알리미 서비스가 제공되고 매월, 매 분기별로 리포트도 받아 볼 수 있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 상품이 지닌 높은 환급률과 다양한 구조적 강점을 고려하면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실적연금으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며 “고객이 부담하는 각종 수수료는 줄이고 수익률은 높여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시대에 대한민국 보험의 새로운 길을 열어 가고자 하는 미래에셋생명의 진심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현대라이프생명, 중증 질환 최대 다섯 번까지 치료비 보장

    [100세시대 보험 길라잡이] 현대라이프생명, 중증 질환 최대 다섯 번까지 치료비 보장

    현대라이프생명은 중증 질환에 걸리면 단 1회 보장이 아니라 최대 5번까지 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종신보험 선지급형’ 상품을 판매 중이다.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말기 신부전증, 말기 간 질환, 말기 폐 질환 등 5대 성인병은 물론 암까지 보장한다. 고객이 고르면 5대 성인병 및 암이 확진된 뒤 사망보험금의 50% 또는 80%를 미리 받을 수 있다. 관상동맥 우회술, 대동맥 인조혈관 치환 수술, 심장판막 수술 등 주요 수술과 희귀 난치성 질환, 중대한 화상 및 부식 등도 선지급 비율에 따라 사망보험금을 미리 준다. 치매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중증 치매도 대비할 수 있다. 50% 이상의 장해나 중증 질환이 발생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보장은 평생 유지된다. 계약 일부나 전체를 해지하고 환급금을 받을 때 일시금이 아닌 연금으로 바꿔 매달 생활비로 받아도 된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35세 남성이 주 계약 가입액 1억원, 20년 납입으로 암을 포함한 6대 중증 질병 보장을 받고 80% 선지급형에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28만 7169원이다.
  • [2015 베스트브랜드 대상] KB국민카드 ‘KB국민 ONE카드’

    [2015 베스트브랜드 대상] KB국민카드 ‘KB국민 ONE카드’

    ‘KB국민 ONE카드’는 KB국민카드가 본격적인 계좌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KB국민카드와 KB국민은행 주거래 고객에게 다양한 특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선보인 상품이다. 이 카드는 KB국민카드와 KB국민은행이 선보인 계좌이동제 특화 신상품 ‘KB국민 ONE라이프 컬렉션’(카드·통장·적금·대출) 중 하나로 KB 주거래 고객에게 ▲포인트 우대 적립 ▲포인트 자동 환급 ▲대출금리 인하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용카드의 경우 전월 이용 실적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7%가 포인트로 적립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0.5%가 추가로 적립된다. 또한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음식점 ▲SK주유소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등 5대 생활 밀착 영역에서 0.5%가 포인트로 적립되고, ▲해외 직구 등 해외 가맹점 2% 캐시백(월 최대 1만원) ▲놀이공원(에버랜드·롯데월드·캐리비안베이) 30~50% 및 맥스무비 영화 예매 시 1장당 3500원 할인도 제공된다. 체크카드의 경우 전월 이용 실적이 10만원 이상이면 국내외 가맹점에서 0.2% 포인트 적립 및 주말·공휴일 0.2% 추가 적립이 제공되고, ▲음식점·커피전문점 ▲대중교통(버스·지하철) 및 택시 ▲이동통신요금 자동 이체 시 0.2%가 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포인트리 자동입금’ 서비스를 통해 매월 백원 단위로 자동 환급받을 수 있다.
  • “예상보다 부실 심각…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안돼”

    “예상보다 부실 심각…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안돼”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4조원 지원’ 방안을 전격 보류한 배경에는 ‘좀비기업’(한계기업) 논란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기업 구조조정의 새 그림을 짜고 있는 과정에서 대우조선 ‘퍼주기’가 안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우조선의 대규모 부실 원인을 둘러싼 책임 공방 등 진통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대우조선은 연내 자본잠식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채권단 지원을 놓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정부가 대우조선 지원 방향을 선회한 가장 큰 이유도 대우조선의 부실이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초 정부와 채권단은 유상증자 1조원, 신규대출 3조원, 선수금환급보증(RG) 한도 50억 달러 확대 등을 핵심으로 하는 대우조선 경영 정상화 방안을 논의해 확정짓고 23일 산업은행 이사회를 거쳐 공식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금융대책회의’(서별관회의)에서 이런 기류가 확 바뀌었다. 채권단은 대우조선이 올해 2분기에만 3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재무제표에 반영하며 부실을 드러내자 자본 확충을 포함한 지원 방안을 금융 당국과 논의해 왔다. 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지난 7월부터 대우조선 실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1조원대 추가 부실이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이를 두고 ‘분식회계’ 논란이 일기도 했다. 금융권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채권단이 거액의 자금을 투입해도 대우조선 정상화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추후 부실지원 논란을 최대한 피해 가기 위해 대우조선 측에 고강도 구조조정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채권단은 정부의 ‘방향 선회’를 내심 반기는 분위기다. 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노조의 협조 없이는 (자금을 지원해도) 정상화가 버거운데 당초 계획보다 더 고강도의 인력 구조조정 등 기업 체질개선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우조선은 당황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지난 8월 이후 임원 수를 55명에서 42명으로 줄인 데 이어 최근에는 근속 20년 이상인 부장급 이상 고직급자 300~400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 고강도 자구안을 먼저 내놓으라는 요구가 나왔기 때문이다. 대우조선은 이달 희망퇴직 신청 접수에 들어간 데 이어 자산도 내다 팔고 있다. 골프장(써니포인트컨트리클럽) 매각 작업은 마무리 단계이고 화인베스틸, 대우정보시스템 등의 보유 주식 정리를 추진 중이다. 서울 당산동 사옥은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며, 청계천 본사 건물은 매각하되 재임대해 쓸 예정이다. 노조 반발 등 진통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노조에 고통 분담을 요구하기에 앞서 대우조선 부실 방치 원인부터 먼저 규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 교수는 “대우조선에 저 정도 부실이 발생하게 된 데에는 감독 당국과 산업은행, 채권단 책임이 분명히 있다”며 “부실 원인과 책임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임직원에게만 고통 분담을 요구한다면 반발을 불러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대우조선 4조 지원 전면 보류

    대우조선해양에 4조원을 지원하려던 정상화 방안이 전면 보류됐다. 정부는 자금 지원에 앞서 대우조선이 먼저 고강도 자구계획을 마련하고 이 자구안에 대한 노조의 동의를 받아오라는 전제조건을 내걸었다. 선(先) 구조조정·후(後) 지원으로 가겠다는 방침이다. 가계 빚보다 좀비기업(한계기업)이 우리 경제를 더 위협하는 ‘뇌관’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자 대우조선에 돈을 쏟아부어 일단 살려놓고 보겠다던 정부 기류가 급변한 것으로 풀이된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는 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서울신문 10월 22일자 1·3면 참조> 22일 금융 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최경환 경제부총리,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등은 이날 청와대에서 ‘경제금융대책회의’(서별관회의)를 열어 채권단이 마련한 대우조선 경영정상화 방안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강력한 자구계획이 없으면 지원하더라도 정상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지원에 앞서 좀 더 면밀한 자구계획과 노조 동의서부터 먼저 받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정부와 채권단은 유상증자 1조원, 신규대출 3조원, 선수금환급보증(RG) 한도 50억 달러 확대 등이 포함된 대우조선 경영정상화 방안을 논의해 왔다. 정부의 입장 선회로 대우조선은 고강도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졌다. 대우조선은 이달 희망퇴직에 착수했다. 당초 예상했던 인원(300~400명)보다 감원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다른 기업 구조조정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 관계자는 “노조의 협조 없이는 (대규모 자금을 쏟아부어도) 기업 정상화가 버거운데 정부가 기업 내부의 자구 노력 공감대 확보가 먼저라는 가이드라인을 확실하게 제시한 셈”이라며 반겼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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