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환급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220
  • LG 정수기 ‘전 국민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참여…총 7개 품목 환급 가능해

    LG 정수기 ‘전 국민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참여…총 7개 품목 환급 가능해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참여한다. 환급 가능한 품목으로는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제습기, 냉온수기,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등 총 7개이다. 이에 따라 LG 정수기를 구매할 경우 제품 가격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 받을 수 있는 제품의 에너지 효율 등급은 1등급이며, 에어컨의 경우 벽걸이 1등급, 그 외는 3등급까지 해당된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기간은 19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구매 비용 환급 신청 기간은 19년 11월 6일부터 20년 1월 15일까지다. 환급 금액은 구매가격의 10%(부가세 포함 가격)이며, 가구당 최대 20만원까지 환급 가능하다. (단, 결제 수단 중 멤버십 포인트 사용 금액은 제외) 구매처는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가전 제품을 판매하는 모든 매장이 해당되며, 렌탈 및 중고구매 등은 제외된다. 한편, LG전자는 국내 시판 정수기 최초로 출수구가 상하좌우 4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설계한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를 출시했다. 특히 출수구 부근 센서가 컵의 높이를 감지해 최대 10cm까지 자동으로 움직이는 ‘자동 컵 센싱’ 기능으로 물 튀김 현상을 최소화해 안전성을 높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치냉장고 판매 70%는 ‘으뜸효율가전’

    롯데하이마트는 이달부터 에너지소비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구매액 일부를 환급해 주는 ‘으뜸효율가전’ 환급 정책이 시행되면서 김치냉장고도 환급 대상 모델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에서는 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판매된 김치냉장고 중 환급 대상 제품의 매출액 비중이 70%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해당 모델의 매출액 비중은 40% 수준이었다. 으뜸효율가전 환급 사업은 김치냉장고와 냉장고, 에어컨 등 7개 가전 품목 중 에너지소비효율이 우수한 으뜸 효율 가전을 구매하면 구매액의 최대 10%(최대 20만원)를 돌려주는 사업이다. 환급 재원은 약 240억원이며 조기 소진 시 지원도 종료된다. 이번 제도는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에 따라 고효율 가전제품을 보급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지원으로 4인 기준 4300가구의 1년 전력 사용량인 연간 약 1만 5095㎿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정부에서 환급해 주는 환급액 외에도 대상 모델 구입 시 제품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20만 포인트 추가로 주고 제휴 카드를 이용하면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준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LG 의류건조기 소비자에 위자료 10만원”…고민에 빠진 LG전자

    “LG 의류건조기 소비자에 위자료 10만원”…고민에 빠진 LG전자

    “‘콘덴서 자동세척’ 광고와 달리 특정 조건에서만 작동”LG가 결정 수용하면 조정 참여 안한 소비자에도 효력 LG전자가 ‘자동세척 기능 불량’ 논란으로 무상수리에 나섰던 트롬 의류건조기 소비자에게 각각 1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한국소비자원의 결정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LG전자 의류건조기를 구매하거나 사용한 소비자들이 자동세척 기능 불량 등을 이유로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한 집단분쟁조정 신청 사건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 소비자 247명은 LG전자가 광고했던 것과 달리 LG전자 의류건조기의 자동세척 기능을 통한 콘덴서 세척이 원활하지 않고, 내부 바닥에 고인 잔류 응축수 때문에 악취와 곰팡이가 발생한다며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하는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이에 소비자원은 지난 8월 트롬 건조기를 사용하는 50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한 뒤 LG전자에 시정 권고를 내린 바 있다. LG전자는 이를 받아들여 2016년 4월부터 판매된 트롬 의류건조기 약 145만대의 부품을 무상 교체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후 위원회는 지난달 14일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집단분쟁조정 절차는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50명 이상 소비자에게 같거나 비슷한 유형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개시된다. LG전자는 콘덴서 먼지 낌 현상이 건조기 자체 성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하자로 판단할 근거가 없고, 잔류 응축수와 콘덴서 녹이 의류에 유입되지 않아 인체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관련 기능에 대해 사실과 부합하게 광고했다는 입장이었다. ●“일정조건 충족돼야 자동세척 작동…광고와 달라 선택권 제한” 그러나 위원회는 광고를 믿고 제품을 선택한 소비자의 선택권이 제한됐을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1회 건조당 1~3회 세척’, ‘건조 시마다 자동으로 세척해 언제나 깨끗하게 유지’ 등의 표현을 쓴 광고 내용과 달리 실제 자동세척은 일정 조건이 충족돼야만 이뤄진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또 LG전자가 무상 수리를 하고 있지만 수리로 인한 불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자료 1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다만 LG전자가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에 대해 ‘10년 무상보증 실시’를 발표했고, 시정 권고를 받아들여 무상수리를 이행하고 있기 때문에 품질보증 책임은 이행됐다고 봤다. 또 의류건조기의 잔류 응축수와 녹으로 인해 피부질환 등 질병이 발생했다는 주장은 인과 관계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인정하지 않았다. ●LG 수용시 모든 소비자에 효력…위자료 1400억원 이상 될 수도 소비자원은 이날부터 14일 이내에 조정결정서를 LG전자에 송달할 예정이다. 이번 조정 결정은 LG전자가 수용하면 재판상 화해 효력이 발생한다. LG전자는 결정서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조정안 수락 여부를 소비자원 분쟁조정위에 통보해야 한다. LG전자가 수용할 경우 위원회는 보상계획서 제출을 권고해 집단분쟁조정에 참여하지 않은 소비자들에게도 조정 결정과 동일한 효력이 적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 결정을 LG전자가 수용하지 않으면 소비자가 별도의 민사소송을 제기해야 한다. 반대로 집단분쟁조정에 참여한 소비자도 이번 결정을 수용하지 않고 소송을 낼 수 있다. LG전자는 고민이 깊다. LG전자가 소비자원의 결정을 받아들이면 위자료 규모가 최소 2470만원에서 최대 1400억원이 넘을 수도 있다. LG전자가 무상수리하기로 결정한 의류건조기만 해도 145만대가 넘는다.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하지 않은 소비자도 배상 결정을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조정안을 검토한 후 기한 내에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번 결정은 광고에 따른 사업자의 품질보증책임을 인정함으로써 사업자의 정확한 정보제공 의무를 강조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요가·필라테스 위약금도 총계약금 10% 못 넘어

    앞으로 요가나 필라테스 수업을 듣다가 도중에 그만두더라도 총계약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위약금만 내면 나머지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헬스·피트니스업, 국내 결혼 중개업, 컴퓨터 통신교육업, 미용업, 학습지업 등 5개 업종에 대해서만 계역 해지에 따른 위약금 산정 기준이 마련돼 있었는데, 요가·필라테스도 포함되도록 고시가 개정된 덕분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계속거래 등의 해지·해제에 따른 위약금·대금 환급에 관한 산정 기준’ 개정안이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요가·필라테스 이용 계약은 위약금에 대한 규정이 없어 소비자 피해 신청 건수가 증가하고 있었다. 기준이 없는 탓에 10%가 넘는 과도한 위약금을 물고 계약을 해지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6년 237건이었던 필라테스·요가 관련 소비자 피해 신고는 지난해 361건으로 늘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위약금 부과 한도액은 소비자분쟁 조정 사례와 업계 관행 등을 감안해 헬스·피트니스업과 동일한 계약대금의 10%로 정했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미용업의 위약금 규정도 일률적으로 총계약대금의 10%로 확정했다. 고시 개정 전 피부관리 등을 포함한 미용업은 소비자가 서비스 시작 20일 전 이내에 해지할 경우 위약금이 전액 면제됐다. 세종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이탈리아 여행객, 기존보다 20% 더 텍스리펀 받는다? 세금환급 서비스 UTU 주목

    이탈리아 여행객, 기존보다 20% 더 텍스리펀 받는다? 세금환급 서비스 UTU 주목

    디지털 리워드 플랫폼 UTU가 전세계 관광객 및 쇼핑객에게 기존보다 20% 가량 높은 85%의 세금환급 서비스를 런칭하며 주목받고 있다. UTU는 쇼핑객이 세금환급 운영사가 이탈리아에서 발행한 세금 환금전표를 UTU 서비스 카운터로 가져와 UTU Direct를 이용하면 부가세의 85%를 환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UTU Direct를 찾은 쇼핑객은 발행한 환급사업자가 어느 업체인지 관계없이 환급전표를 공항, 시내 중심가의 UTU 고객 서비스 카운터 또는 밀라노의 Montenapoleone를 통해 UTU 라운지로 가져가면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여러 환급운영사의 모듭 환급전표를 가지고 환급 운영사의 카운터에 줄을 설 필요 없이 주요 이탈리아 공항 세관으로 바로 이동해 전표를 확인받으면 된다.55-60% 수준의 낮은 환급율, 복잡한 종이 전표 시스템과 불투명한 수수료로 쇼핑객의 불편을 자아냈던 기존 택스프리 쇼핑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UTU는 쇼핑객과 판매자 모두에게 추가적인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비지니스 모델이자 향상된 공정성으로 근본적인 환급 문제를 개선하는 수단으로 그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세금환급업계의 양대 산맥으로 손꼽히는 Global Blue와 Premier Tax Free(현 Planet)에서 주주 가치를 창출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전문가 아사드 주맙호이(Asad Jumabhoy)가 프랑스, 이탈리아 및 싱가포르 등에 구성된 팀과 카드 브랜드 및 카드 발급 은행사와 협업해 이뤄낸 성과이다. UTU 마케팅 수석부사장인 Sanjay Chinchwade는 “대부분의 쇼핑객은 자신의 권리나 자신에게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부가가치세 환급 청구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세금환급 프로세스는 수십 년 동안 복잡한 종이 기반 및 수수료 기반 시스템에서 거의 변하지 않았다”며 “UTU의 목표는 이러한 이들을 위해 세금환급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관광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환급을 선택해 매번 부가가치세 환급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UTU Direct의 출시에 이어서 UTU는 조만간 19개 유로존 국가의 모든 여행자와 쇼핑객이 이용할 수 있는 VAT 환급 서비스인 UTU Plus를 출시해 모든 부가세 환급에 대해 최대 5% 더 많은 금액을 제공할 계획으로도 알려졌다. UTU는 현재 이탈리아 일부 매장에서 100% VAT 환급 서비스를 베타 테스트 하는 과정에 있으며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서비스에 관심있는 이는 UTU Tax Free 앱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5년 싱가폴에 설립된 UTU는 태국에서 국경을 초월한 포인트 리워드 플랫폼으로 첫 사업을 전개한 이후 유럽 유일의 PCI 인증 VAT 환급운영사로 19개 국에서 관련 사업을 전개 중이다. 현재는 고객중심의 혁신을 추구하며 8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제한 인강 수강 상품 ‘이투스 원패스’ 출시

    무제한 인강 수강 상품 ‘이투스 원패스’ 출시

    이투스가 한 번의 등록으로 무제한 강의 수강이 가능한 ‘2020 이투스 원패스(1패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예비 고1, 고1, 고3, N수생을 위한 2020 이투스 원패스는 2020년 11월 30일까지 이투스의 고3 대상 전체 강좌(첨삭 제외)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상품으로 수험생들의 체계적인 입시 대비를 도울 예정이다. 이투스의 전 선생님 및 신규 입성 선생님까지 모두 참여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제한 없는 강의 이용이 가능해 타 강의 브랜드가 내놓은 상품과 비교해 매우 효율적이다. 특히 선택 옵션에 따른 가격 추가나 복잡하고 번거로운 환급 없이 동일한 23만 원으로 수강이 이뤄져 더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수강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이투스 패스 구매자 전원에게는 2020 이투스 플래너와 공친클럽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1월 21일까지 결제를 완료하는 사전 예약자에게는 추가로 문화상품권 1만 원을 100%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아이폰11 PRO, MMA 티켓을 제공한다. 2020 이투스 원패스 론칭을 기념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바뀌는 주제에 맞는 댓글을 작성한 참가 학생 전원에게 랜덤 간식을 제공하며, 뛰어난 분석력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댓글을 작성한 학생들을 추첨해 대학 진학 후 이투스 유급인턴 채용의 기회 혹은 아웃백 10만 원 이용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투스 관계자는 “14일 2020학년도 대입 수능이 지나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예비고3과 N수생,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예비 고1, 고2의 부담이 커졌다. 2020 이투스 원패스를 통해 수험생들의 부담은 덜고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0 이투스 원패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이투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승재 서울시의원 “서울관광패스의 성공여부는 제휴관광지 확대에 달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승재 의원(송파1, 더불어민주당)은 서울관광재단의 내국인용 ‘서울관광패스’의 성공적인 출시와 외국인용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서울관광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2018년도 5월, 서울관광마케팅(주)에서 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하고 1년을 온전하게 운영한 후 받은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강도 높은 질의응답이 오갔다. 내국인용 ‘시민관광패스’는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서울시민 역차별 해소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9년 10월 출시됐으며 유효기간 내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관광패스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례회·임시회에서 ‘기존 카드사 할인혜택과 소셜커머스를 이용한 단체구입 등 할인 경로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는 만큼 공공의 영역에서 양질의 관광서비스 제공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노 의원은 “재단 전환 전·후, 계속하여 고유사업으로 전문성을 키우고 있는 관광패스 사업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권종의 다양화, 판매채널의 확대, 활발한 마케팅으로 판매량을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재단의 수익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효기간 5년이 지난 후에도 미사용된 ‘디스커버서울패스’는 2021년 5월 이후부터 재단수입으로 환급되는 구조이다. 공공 영역에서 소위 말하는 ‘낙전수입’에 의존해서는 안된다”며 비용발생 구조를 개선하여 실질적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디스커버서울패스’는 2019년 8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신교통카드, ㈜이스타항공 4자간 사업시행합의서를 체결하고 무제한으로 교통카드기능을 탑재할 계획을 갖고 있어 향후 관광 이동편의성을 향상시킬 과제가 남아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팍팍한 경제사정에 줄잇는 보험 해약… 지난해 환급금만 50조원

    지난해 생명보험을 해지해 소비자가 돌려받은 ‘해약환급금’이 5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험 해약자 10명 중 4명은 해약 사유로 ‘경제적 어려움’, ‘목돈 마련’ 등 경제사정을 꼽았다. 경기침체와 가계부채와 맞물려 당장의 주머니 사정을 해소하기 위해 미래 안전망까지 허물고 있는 셈이다. 7일 한국소비자원에 2018년 해지된 생명보험 건수는 734만 2000건으로, 이에 따라 지급된 환급금은 48조 1033억원 규모다. 생명보험 해지에 따른 환급금 규모는 2016년 39조 2789억원, 2017년 44조 2077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대로 계약 유지율은 감소 추세다. 1년 이상 보험을 유지한 비율은 2018년 80.7%로 직전년도 81.2%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2년 이상 계약을 유지한 비율 역시 65.5%로 2017년 68.6%에 비해 3.1%포인트 낮아졌다. 소비자원이 2016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생명보험을 해약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한 설문조사를 보면 해지사유가 명확히 드러난다. 경제적 어려움·목돈 마련·보험료 납입곤란 등 `경제사정’(44.0%)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보장범위 부족’(15.6%), `설계사의 설명과 다른 불완전판매’(10.0%) 순이었다. 생명보험업계에서는 경제사정으로 긴급자금이 필요하거나 보험료 납입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의 중도해약을 막기 위해 ‘보험 계약유지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내용을 알고 있는 소비자는 많지 않은 상태다. 최근 3년간 생명보험을 해약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1인당 평균 1.4건의 보험을 해약했고, 평균 5.05년 동안 보험계약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약 전 납입한 보험료는 581만 3000원, 해약환급금은 평균 405만 9000원으로 해약환급율은 평균 69.7%이었다. 보험사에 낸 보험료의 70%가량만을 돌려받았다는 얘기다. 한국소비자원은 생명보험의 중도해약으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생명보험협회에 보험모집 관련 법규 준수여부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계약유지 지원 제도에 대한 홍보 및 활용 확대, 판매 후 생명보험계약에 대한 유지관리서비스 강화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경기도 2020년 예산 27조원 편성…복지예산 10조 돌파

    경기도 2020년 예산 27조원 편성…복지예산 10조 돌파

    경기도는 일반회계 23조5878억원, 특별회계 3조4441억원 등 모두 27조319억원 규모의 2020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24조3731억원보다 2조6588억원(10.9%)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복지·환경 분야 예산이 많이 증가함에 따라 일반회계만 올해보다 2조4904억원(11.8%)이나 늘어났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추계액 12조5658억원, 국고보조금을 비롯한 의존재원 9조3514억원 등이며, 세출은 인건비를 포함한 행정운영경비 4519억원, 재무활동비 1조5136억원 등이다. 정책사업으로 시군 및 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경비 6조9287억원, 국고보조사업 10조7179억원, 자체사업 2조7294억원 등을 편성했다. 내년 예산안의 특징은 복지예산의 꾸준한 증가와 환경예산의 가파른 상승을 들 수 있다. 복지예산의 경우 올해 일반회계 기준 8조9326억원에서 내년 10조753억원으로 1조1427억원(12.8%)이 증가해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정부의 복지 예산 확대와 이재명표 복지사업 추진 등에 따른 것이다. 이 중 청년기본소득 1054억원, 산후조리비 296억원, 무상교복 198억원 등 3대 무상복지에 1548억원을 반영했다. 환경 분야는 올해 6911억원에서 내년 1조2248억원으로 5337억원(77.2%)이 증가해 큰 폭으로 확대됐다.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2035억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1323억원) 등 미세먼지 저감 사업 예산이 늘어났기 때문이다.내년부터는 도와 시군이 정책으로 선의의 경쟁을 벌여 경쟁력 있는 정책을 도 전역에 확대되도록 하는 ‘경기도형 정책마켓’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 장애 영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교육(1억원) 등 시군 우수사업 2건과 반려동물 보험(10억원),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3억원), 하천·계곡 지킴이 사업(14억원) 등 3개 사업비를 반영했다. 도의회, 도교육청과의 협치를 통한 교육협력 사업도 반영됐다. 중학생에 이어 고등학생까지 확대한 무상교복, 초중고 무상급식,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등에 2618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의 교통비 일부(연평균 13~18세 8만원, 19~23세 12만원)를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예산 314억원(시비 30% 별도)을 새로 편성했다. 이재명 지사는 “내년에는 사회가 공정하면 개인의 실질적인 삶 또한 바뀐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고려해 적은 비용으로도 중첩적인 정책효과를 내는 가성비 높은 사업에 투자를 늘리고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했다”고 예산편성 원칙을 설명했다. 아울러 ‘착한채무’ 개념을 제시하면서 “현세대에 현금 재원을 모두 사용하지 않고 분산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1천억원 정도를 내부 거래로 빌려 사용하고 시군에도 기채 발행을 권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한국예탁결제원 “잠자는 실기주과실 찾아가세요”

    한국예탁결제원 “잠자는 실기주과실 찾아가세요”

    한국예탁결제원은 실기주과실을 찾아주기 위해 나섰다. 실기주로부터 발생한 실기주과실(배당금·배당주식·무상주식)이 배당금 374억원, 주식 180만주(시가로 환산 시 20억원)에 달하는 것에 따른 것이다. 발행회사로부터 실기주과실을 모두 도맡아 관리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은 해당 실기주주의 청구 시 심사 후 지급해주고 있다. 특히 실기주주들의 환급신청이 없으면 실기주식에서 반복적으로 실기주과실이 발생함에 따라 최근 각 증권회사에 실기주과실이 발생한 실기주권의 출고·재입고내역과 대량 실기주과실이 발생한 회사내역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증권회사 본지점에 실기주과실을 환급해 갈 것을 권유하는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고, 증권사 홈페이지 배너존 및 공지사항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실기주과실을 찾아주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실기주과실이 있는지 확인하려면 예탁결제원 홈페이지 내 ‘실기주 과실 조회서비스’ 메뉴에서 가능하며, 권리가 확인돼 실기주과실을 받아 가려면 실기주권을 입고 또는 출고한 증권회사에 실기주과실 환급 신청을 하면 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TDF로 은퇴 준비·수익률 ‘두 토끼’ 잡으세요

    TDF로 은퇴 준비·수익률 ‘두 토끼’ 잡으세요

    20~30대엔 주식, 나이 들수록 채권 늘려 선진국 주식·부동산·리츠에 분산투자도 올해 평균수익률 12.27%… 설정액 급증의료 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늘면서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금융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다. 최근 금융시장에서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타깃데이트펀드’(TDF)가 은퇴 준비뿐 아니라 새로운 재테크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TDF는 생애주기에 맞춰 주식과 채권 등 자산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금융상품이다. 20~30대엔 위험은 크지만 기대 수익률이 높은 주식에 더 많이 투자하고, 나이가 들수록 안정성이 높은 채권에 투자 비중을 늘려가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30세인 A씨가 TDF에 가입하면 처음에는 투자 자산의 비중이 주식 80%, 채권 20%로 설정된다. 40대가 되면 주식 55%, 채권 45%로 채권 비중이 늘어나고, 은퇴 시점인 60세가 되면 주식 35%, 채권 65%로 역전된다. TDF의 또 다른 특징은 분산 투자로 위험성을 줄여 안전 수익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TDF 상품들은 투자 범위가 상당히 넓다. 국내 주식은 물론 선진국과 신흥국 해외 주식에도 투자한다. 대체 자산인 부동산과 리츠도 투자 대상이다. 2000년대 중반부터 미국에서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TDF는 2015년 국내에 처음 등장했다. 이후 TDF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설정액이 크게 늘었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15년 90억원에 불과했던 TDF 설정액은 2017년 6777억원, 지난해 1조 3327억원으로 급증했다. 지난 28일 기준 2조 2179억원으로 불어나 올해에만 8852억원이 증가했다. 반면 올 들어 국내주식형 펀드에서는 1조 1932억원, 국내혼합형(주식+채권) 펀드에서는 1조 2658억원, 해외주식형 펀드에서는 2조 7526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혼합형 펀드는 설정액이 늘었지만 2857억원에 그쳤다. 다른 펀드와 달리 TDF의 설정액이 급증하는 이유는 높은 수익률 때문이다. TDF의 올해 평균 수익률은 지난 28일 기준 12.27%에 이른다. 해외주식형 펀드(19.33%)보다는 낮지만 안정적이고 국내주식형 펀드(1.71%)와 국내혼합형 펀드(1.50%), 해외혼합형 펀드(9.93%)보다 높다. 서준혁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글로벌 투자 환경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이 TDF를 중심으로 각자의 생애주기에 맞는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TDF 상품별 수익률을 보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에서 파는 TDF가 1~10위를 싹쓸이하고 있다. 신한BNPP마음편한TDF2040(C-i)의 수익률은 19.41%나 된다. 한화LifePlusTDF2045(C-f)가 17.83%, 미래에셋자산배분TDF2045(C-I) 16.19%, KB온국민TDF2050(C-F) 14.75%, 키움키워드림TDF2030(C) 14.38%, 한국투자TDF알아서2045(C-F)가 14.23% 등으로 각 자산운용사의 대표 상품이다. TDF 상품 이름 뒤에 붙는 숫자들은 은퇴 예정 연도를 말한다. 예를 들어 1980년생 직장인이 60세에 은퇴한다고 예상한다면 은퇴 시점이 2040년이므로 2040형 TDF에 가입하면 된다. 그렇다고 꼭 은퇴 시점에 맞춰 TDF를 가입할 필요는 없다. 현재 50대여서 10년쯤 뒤에 은퇴하더라도 더 많은 수익을 얻기를 원하는 공격적 투자자라면 2030형 대신에 투자 자산 중 주식 비중이 높은 2050형에 투자하면 된다. TDF 상품은 연말정산에서 ‘13월의 보너스’를 두둑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TDF를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 계좌나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 담으면 연말정산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 납입액(최대 400만원)과 IRP 납입액을 합쳐 연 최대 700만원 투자액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는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11~12월 으뜸효율 가전제품 사면 가격 10% 돌려받는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냉장고와 에어컨 등 7개 가전제품을 사는 소비자는 가격의 10%를 돌려받는다.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을 늘리기 위한 취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개인별 20만원 한도 내에서 10% 환급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냉온수기, 냉장고 등 7개다. 환급 대상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한 제품이다. 환급 재원은 약 240억원이며 조기에 소진하면 지원이 종료된다. 다만 재원 소진 추이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제도는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에 따라 고효율 가전제품의 보급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정부는 앞선 8월부터 전기요금 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냉장고 등 10개 품목 환급을 시범 시행했다. 환급 대상 품목은 중소·중견기업 제품에 대한 환급 신청 비중이 크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한 가전으로 선정했다. 이번 지원으로 4인 기준 4300가구의 1년 전력 사용량인 1만 5095㎿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부는 내년 이후에도 중소·중견기업의 시장점유율 등을 고려해 지원 품목을 정한 뒤 환급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다. 환급을 희망할 경우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한 대상 제품의 효율 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등을 확인한 뒤 온라인 홈페이지(rebate.energy.or.kr)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세부 안내와 환급 대상 품목·제품 검색, 환급 신청 등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예금금리보다 높지만 해지하면 ‘0원’…무해지환급금 보험 가입 주의하세요

    예금금리보다 높지만 해지하면 ‘0원’…무해지환급금 보험 가입 주의하세요

    직장인 이모(40)씨는 3년 전 보험설계사로부터 은행 예금금리(연 1.5%)보다 높은 연 2.5%의 고정금리를 주는 종신보험이 있다는 말을 듣고 보험에 들었다. 설계사는 “다른 상품보다 보험료도 싸다”고 말했다. 최근 직장을 잃은 이씨는 보험사에 해지를 요청했다가 “지금 해지하면 이미 낸 보험금을 한 푼도 못 받는다”는 황당한 말을 들었다. 20년의 납입 기간 동안에는 해지 환급금이 없다는 사실을 설계사가 사전에 안내하지 않았던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27일 보험료가 싼 대신 해지 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무(저)해지 환급금 보험’에 들었다가 피해를 입는 소비자가 늘어 소비자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경보 3단계 중 경고, 위험의 전 단계다. 무(저)해지 환급금 보험은 생명보험사가 2015년 7월, 손해보험사가 이듬해 7월부터 팔았다. 연 판매 건수는 2016년 32만 1000건에서 지난해 176만 4000건으로 2년 만에 5.5배로 급증했다. 올 들어서는 3월까지 108만건(생명보험 66만 4000건, 손해보험 41만 6000건)이 팔렸다. 판매량이 급증한 이유는 보험사가 보험료가 싸다는 점만 강조하며 보장성 보험인 이 상품을 저축성 보험처럼 안내해서다. 판매 초기 암보험을 비롯한 건강보험과 어린이보험 등 보장성 보험을 중심으로 팔렸는데, 최근 보험사 과당 경쟁으로 납입 기간이 긴 종신보험과 치매보험에서 판매가 늘어 불완전 판매 우려도 커졌다. 이 상품은 납입 기간이 20년 이상인 계약이 생명보험에서 58%, 손해보험에서 71%에 이른다. 금감원은 “경기 부진으로 보험 해지가 늘어나면 민원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보험에 가입할 때 무(저)해지 환급금 보험인지를 확인하고 다른 상품과 보험료, 환급금을 비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품 이름에 ‘해지 환급금 미지급(일부 지급)’이나 ‘무(저)해지 환급’ 같은 말이 있으면 소비자 경보 대상이다. 해지 환급금이 없거나 적어 보험계약 대출이 불가능할 수 있다. 다만 금감원은 이미 이 상품에 가입했다면 만기까지 갖고 있는 게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롯데손해보험, 64대 질병·통풍 등 생활질환 보장 다양

    롯데손해보험, 64대 질병·통풍 등 생활질환 보장 다양

    롯데손해보험이 저렴한 보험료로 상해부터 질병, 가족일상배상책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롯데 더끌림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주요 담보 부분의 갱신 기간이 20년이나 30년으로 길다는 점이 특징이다. 갱신 만기가 짧으면 인상된 보험료 부담에 해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상품은 선택한 갱신 기간 동안은 보험료 인상이 없어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보험상품보다 낮은 보험료를 낼 수 있다. 보장 범위도 폭넓다. 64대 질병수술비를 포함해 간경변증, 대상포진, 통풍진단비로 담보를 확대하면서 다양한 생활질환도 보장받을 수 있다. 암 보험은 가입 후 1년 안에 병을 진단받았을 때는 가입금액의 절반만 주는 감액기간이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이 상품은 감액기간이 없어 소액암을 제외한 일반암은 가입 90일 이후부터 진단 시 가입금액의 100%를 받을 수 있다. 비갱신형 담보도 고객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일반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환을 진단받았다면 해당 담보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보험 기간 동안 해당 담보의 보장이 유지되는 보험료 납입 면제제도를 적용받게 된다. 가입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능하다. 3년, 20년, 30년 갱신형과 90세, 100세 만기 비갱신형 중에 고를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긴 기간 동안 보험료 인상의 부담이 없이 보험을 가입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현대해상, 80대 가입 가능… 3대 질병 재진단 특약

    현대해상, 80대 가입 가능… 3대 질병 재진단 특약

    현대해상은 가입 대상과 보장 범위는 확대하고 보험료는 낮춘 간편 심사 보험 ‘뉴 간편 플러스 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80대도 가입 가능한 간편 심사 보험으로, 기존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의 유병자들도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에 대한 재진단 보장특약을 간편 심사 보험에 신설해 고객이 해당 특약에 가입하면 횟수 제한 없이 3대 질병 진단 때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직전에 발생한 3대 질병 진단일로부터 2년이 지난 후 보장 가능하다. 또 그동안 간편 심사 보험에서는 보장되지 않았던 통풍, 대상포진 등 만성 생활 질환에 대한 보장을 신설했다. 급성류마티스열, 만성 류마티스 심장질환 등 기존 심장, 뇌혈관질환으로 보장받을 수 없던 질병에 대해서도 입원 일당과 수술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며 보험 기간은 5, 10, 15, 20, 30년 만기 갱신형 또는 80, 90, 95, 100세 만기형 중 고객들의 필요에 맞춰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연령 만기형은 보험료 납입 기간 중에 해지할 때 해지 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조건을 선택할 경우 약 15~20%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부장은 “뉴 간편 플러스 종합보험 출시를 통해 현대해상이 간편 보험상품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DB손해보험, 대장 폴립 진단비 지급… 암 예방·치료까지 I’m OK

    DB손해보험, 대장 폴립 진단비 지급… 암 예방·치료까지 I’m OK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암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암의 예방부터 치료까지 보장하는 DB손해보험의 ‘아임오케이(I´mOK) 암보험’을 눈여겨볼 만하다. 인공지능(AI)이 주요 질병의 위험도까지 예측해 준다. 이 상품은 암이 발병한 뒤 진단금, 수술비, 입원비부터 암의 전조증상까지 보장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처럼 암의 전조증상에 대비하고 사전 예방하면 암 치료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암의 씨앗으로 불리는 선종성 폴립은 방치하면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 상품은 위나 대장에서 폴립이 발견되면 연간 1회까지 최대 20만원의 진단비를 주고 간과 갑상선, 자궁 등의 폴립은 수술비 담보로 보장한다. 또한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갑상선기능항진증도 업계 최초로 진단비를 준다. 갑상선암의 전조증상에 대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암 발생 이후 보장도 강화했다. 기존 암 보험처럼 특정 부위 암에 진단비를 주고 가족력에 따라 추가 보장을 고를 수 있는 구성이 기본이다. 여기에 더해 재발률이 높아 지속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암을 대비하기 위해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를 최초 1회에서 연간 1회 한도로 높였다. 암 보험의 기본인 암 보장 범위도 폭넓다. 70여종의 다양한 암을 보장한다. 해외처럼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합한 건강검진 등 헬스케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글로벌 AI 전문업체인 셀바스 AI와 헬스케어 전문업체 창헬스케어와 손을 잡고 고객의 건강검진 결과를 AI가 분석해 주요 질병의 위험도를 예측해 준다. 건강 검진을 꾸준히 받고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을 관리하자는 취지다. 이 상품은 100세 만기형과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갱신형이 있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85세로 넓다. 병력이 있어도 85세까지는 당뇨병, 고혈압 등 심사 항목을 제외한 실버암플랜을 고르면 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이 82세로 높아져 암 발생 확률도 3명에서 1명에 달할 만큼 암이 일종의 만성질환으로 여겨지고 있다”면서 “암의 예방 노력과 발병 뒤 적합한 치료와 충분한 경제적 지원 등이 절실해진 추세에 맞춰 상품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동양생명, 원하는 대로 보장 골라 담는 특혜

    동양생명, 원하는 대로 보장 골라 담는 특혜

    동양생명이 최근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골라 맞춤형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무배당 ‘수호천사 내가 만드는 보장보험’을 출시했다. 기존 보장보험은 보장 내용이나 금액이 확정된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 상품은 가입자가 세분화된 특약 급부를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 안에서 필요한 보장을 골라 담을 수 있다. 재해장해가 주계약이고, 11개의 각종 특약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암이나 수술, 입원, 질병장해 등 주요 담보를 고를 수 있다. 무배당 ‘첫날부터 입원특약F’는 입원 첫날부터 최대 120일까지 매일 1만원의 입원비를 준다. 무배당 ‘수술보장특약F’는 1~5종 수술분류표에 정한 수술을 받았을 때 1회당 1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수술비를 지급한다. 질병장해가 발생하면 무배당 ‘질병장해보장특약F’로 최대 1000만원의 질병장해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소액암 제외 암 진단 시 1000만원의 진단금을 주는 무배당 ‘암(소액암제외)진단비보장특약F’나 갑상선암·기타피부암·대장점막내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에 진단비 200만원을 주는 무배당 ‘소액암진단비특약F’도 있다. 가족력이 있다면 무배당 ‘선택암진단비특약F’로 특정 암을 추가할 수 있다. 그 밖에 뇌혈관과 심장질환 보장 특약도 있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납입 기간 중 계약을 해지하면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없는 대신 보험료가 순수보장형보다 최대 27% 싸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NH농협생명, 치매가 무서워? 평생 간병비 드려요

    NH농협생명, 치매가 무서워? 평생 간병비 드려요

    NH농협생명이 치매와 장기 요양을 한번에 보장하는 치매보험 상품 ‘백세시대NH치매보험’을 선보였다. 4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치매 초기 증상인 경도치매 또는 공적장기요양 3급 진단 확정 시 200만원, 중등도치매 또는 공적장기요양 2급은 600만원, 중증치매 또는 공적장기요양 1급은 1000만원의 진단급여금을 단계별로 보장한다. 경도치매 또는 공적장기요양 3급으로 200만원을 지급받은 계약자가 중증치매 또는 공적장기요양 1급 진단을 확정받으면 8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또 중증치매 또는 공적장기요양 1급 진단 확정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매월 120만원씩 평생 간병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특약도 차별화됐다. 기존 중증알츠하이머치매, 파킨슨병 진단 등 치매 관련 특약보장에 대상포진, 통풍 진단 등 건강 관련 보장이 새롭게 추가됐다. 보험가입금액은 25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250만원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90세, 95세, 100세 보장으로 고객 선택 폭을 다양화했다. 보험료는 치매보장형(표준형) 선택 시 40세 남자, 20년납, 90세 만기 기준으로 6만원, 40세 여자는 5만 9400원이다. 장기간병보장형(표준형) 선택 시 40세 남자, 20년납, 90세 만기 기준으로 6만 7300원, 40세 여자는 7만 2900원이다. 해지환급금미지급형 선택 시 보험료는 더 저렴하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교보생명, 종신보험의 진화… 사망보험금 미리 받아 생활비 활용

    교보생명, 종신보험의 진화… 사망보험금 미리 받아 생활비 활용

    교보생명이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건강 보장을 더한 새 종신보험을 내놨다. 그동안 종신보험은 ‘보험료가 비싸다’, ‘사망해야만 보험금을 받는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런 단점을 보완한 상품이다. 교보생명은 24일 저렴한 보험료로 살아 있을 때 질병까지 보장하는 ‘(무)교보 실속있는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노중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종신보험은 생활자금형이 2세대, 저해지가 3세대였다면 이번 상품은 가성비를 높이고 건강 보장을 더한 4세대”라면서 “살아 있을 때 보장을 강화해 미혼, 워킹맘, 주부 등 종신보험에 관심이 없던 고객도 선택할 수 있어 종신보험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보험료는 30세 남자, 주계약 1억원, 20년납(기본형) 기준으로 저해지환급형은 20만 6000원, 일반형은 23만 8000원이다. 저해지환급형이 일반형보다 10~20% 싸다. 저해지환급형은 보험료 납입 기간에는 일반형과 비교해 해지환급금이 30%만 적립되지만 납입 기간이 끝나면 해지환급금이 일반형과 같은 100%로 늘어난다. 보험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고객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과 진단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필요한 만큼 월 또는 연간으로 분할해 생활자금이나 자녀 교육자금으로 쓸 수 있다. 질병에 걸리거나 장기간 입원할 경우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아 치료비나 간병비,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다.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 중증치매와 말기 신부전증, 말기 간·폐질환, 루게릭병, 다발경화증, 중증루프스신염 등 23종의 주요 질병을 보장한다. 대상포진과 통풍, 각종 수술·입원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당뇨 진단부터 인슐린 치료, 합병증 수술까지 받을 수 있는 당뇨 보장 특약과 뇌출혈,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을 2년마다 보장하는 재보장 특약을 신설했다. 혈전용해치료와 여성 특화 보장 등 새 특약도 추가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가입액 1억원 이상부터 보험료를 최고 4.5% 할인해 준다. 주계약 7000만원 이상 가입 때 기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당뇨 예방과 집중 관리 등을 추가한 ‘교보헬스케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국토부, 한남3구역 재개발 입찰제안서 특별조사

    과징금 부과·시공사 선정 취소도 가능 후분양제 제안 건설사 ‘군기 잡기’ 분석도 공사비 2조원, 총사업비 7조원 규모로 강북 최대 정비사업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특별조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수주전이 뜨거운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일각에선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건설사들이 일제히 후분양제로 사업을 제안하자 국토부가 나쁜 선례를 만들지 않기 위해 군기 잡기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국토부는 22일 서울시와 함께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한 현대건설과 GS건설, 대림산업 등 3개 건설사가 제시한 입찰제안서에 도시정비법 위반 사항이 없는지 점검에 들어갔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특정 건설사만 법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일부 제안 내용이 도시정비법을 어겼을 가능성이 매우 큰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현재 도시정비법 132조는 추진위원, 조합임원 선임, 시공사 선정 등과 관련해 금품·향응이나 재산상 이익을 제공받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공사비 20%의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시공사 선정을 취소할 수 있다. 국토부가 위법성이 크다고 보는 제안은 3개 건설사가 공통으로 제시한 조합사업비 무이자 대여다. 또 GS건설이 내건 3,3㎡당 분양가격 7200만원(분양가 상한제 미시행 때)과 대림산업의 임대아파트 제로 추진, 현대건설의 가구당 인테리어비 5000만원 환급 등도 위법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일각에선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국토부가 고가 분양이 예상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이번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한 현대·GS·대림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모두 후분양제 사업을 제안했다. 건설사 관계자는 “한남3구역이 후분양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면 일부 강남의 고가아파트 재건축사업장들이 따라 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나쁜 선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 다른 사업장에 비해 더 엄격하게 감독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규정과 원칙에 따라 위법성을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