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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고 싶은 거마, 일하고픈 ICT 클러스터… ‘리더 도시’ 송파 뜬다

    살고 싶은 거마, 일하고픈 ICT 클러스터… ‘리더 도시’ 송파 뜬다

    거여·마천, 사람·문화·자연 ‘명품도시’로‘지붕 없는 박물관’ 풍납동 도시재생 사업방이동 노후 청사 복합 개발해 청년 지원성동구치소 부지, 원안대로 개발 총력전보안클러스터+문정 개발 ‘성장 동력’ 육성서울 송파구가 ‘서울을 이끄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 취임 이후 송파의 미래를 이끌 굵직한 개발사업이 속속 추진되면서다. 이 과정에서 박 구청장은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면서 지역균형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 계획’부터 ‘송파 정보통신기술(ICT)보안클러스터 개발사업’까지 구가 역점을 두고 있는 각종 개발사업들을 살펴본다. 우선 그동안 개발이 더뎠던 거여·마천지역(거마지역)이 사람,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명품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거마지역 인근에 있는 위례 신도시와 하남 감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진행되면서 거마지역의 개발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거마지역 종합발전계획은 단순히 도심지 재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거·도시·공원, 교육·문화·복지, 교통·도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신도시 조성 수준의 대규모 개발계획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2월 ▲명품주거단지 조성 ▲하천공원 등 생태환경 명소화 ▲도로·교통체계 확충 ▲복지·문화시설 다양화 등을 골자로 한 ‘거마지역 중장기 도시발전 기본계획’을 세웠다. 또 내년 3월까지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구는 무엇보다 교육,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거여 2-1구역 기부채납 부지에 모든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복합센터 건립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한성백제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풍납동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활기를 불어넣는다. 그동안 풍납동은 문화재 보존정책과 강남권이라는 이유로 여러 가지 개발사업에서 배제돼 왔다. 그러나 ‘풍납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따라 서울시 마중물 예산을 활용해 2025년까지 주민거점시설 세 곳이 조성된다. 또 침체된 풍납시장 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들이 추진된다. 구는 ‘주민이 주인 되는 풍납, 지붕 없는 박물관 마을’을 내걸고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풍납토성 보존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6월 시행돼 풍납동 일대에 주택을 새로 짓거나 소규모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할 경우 문화재 발굴 비용을 모두 지원받게 된다. 구는 방이동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을 통해 청년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낡은 청사가 들어서 있던 방이2동 주민센터 일대 1만 1276㎡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의 방이2동 복합시설을 조성한다. 박 구청장의 역점 사업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합시설에는 현대화된 동주민센터 및 복지관을 비롯해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서 주민들이 다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공간과 지원주택(106호)도 함께 조성된다. 청년 주거안정부터 취업과 창업 및 복합문화행정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되는 것이다. 이 밖에 풍납2동, 잠실본동, 장지동, 마천1동 등에서도 복합청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성동구치소가 2017년 문정지구로 옮겨지면서 그동안 기피 장소로 여겨지던 이 부지가 ‘소통과 미래 혁신’의 장소로 탈바꿈한다.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은 주택공급과 공공기여부지를 활용한 복합공공시설 조성을 골자로 한다. 신혼희망타운(700가구)과 공동주택(600가구)을 건립하고, 공공기여부지는 ▲주민소통거점시설 ▲문화체육복합시설 ▲청소년교육문화복합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의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돼 있다. 구는 올해 말까지 구치소 본건축물을 철거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서울시가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과 관련해 공공분양 확대 등 일부 계획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송파구는 계획이 원안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울 강남 코엑스~현대차그룹 GBC~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은 서울 동남권 최대 개발사업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는 국제 기능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이벤트) 복합단지 및 잠실종합운동장의 상징성을 살린 새로운 스포츠·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구는 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발 주체인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방문객의 동선이 송파로 유입될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 진출입로를 아시아공원 사거리 쪽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송파 ICT보안클러스터 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구는 가락동 중앙전파관리소 부지를 개발해 4차 산업의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는 송파 ICT보안클러스터를 문정도시개발사업 등과 연결해 미래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공공기여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이 향상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영토확장 나선 현대차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영토확장 나선 현대차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5일(현지시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만나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위도도 대통령은 현대차그룹과 굳건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정 회장은 이날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더 퓨처 EV(전기차) 에코시스템 포 인도네시아’ 행사에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미래 전기차 로드맵과 친환경 정책을 공개하는 자리로, 인도네시아 주요 부처 장관들과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등이 동석했다. 정 회장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관심과 지원으로 공장 건설이 순조롭게 준비돼 내년 전기차 양산을 앞두고 있고,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 기공식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인도네시아가 전기차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지 전기차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전기차 생태계 활성화와 관련한 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 개발과 폐배터리 활용 분야에도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이 인도네시아에 많은 공을 들이는 이유는 인도네시아가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자 동남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시장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내연기관차 시장은 일본차가 점령했지만, 전기차 시장은 미개척 상태다. 정 회장은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을 발판 삼아 아태지역으로 공략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때마침 인도네시아 정부도 전기차 산업 육성에 발벗고 나서면서 현대차는 동남아 공략을 위한 호기를 잡게 됐다. 정 회장은 이날 위도도 대통령에게 인도네시아의 수소사회 구현에도 협력하겠다고 제안했다. 정 회장은 “신재생에너지 잠재력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와 수소 산업을 이끄는 현대차그룹이 수소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으면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인도네시아는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각국 정상의 의전 차량으로 선정했다. 위도도 대통령도 이날 G80 전동화 모델을 시승한 뒤 만족감을 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는 “한국과 협력으로 세계 전기차 산업에 인도네시아가 키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내년 1월부터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을 가동하고 내연기관차를 양산한다. 3월부터 전기차 생산도 계획 중이다.
  • [포토]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조코위 인니 대통령

    [포토]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조코위 인니 대통령

    25일 현대차 정의선 회장과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엑스포에서 열린 ‘미래 전기자동차 생태계’ 행사에서 전시장을 관람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차 허브가 되겠다는 목표를 한국 기업들과 함께 이뤄가겠다며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2021.10.25 유튜브 생중계 캡처 연합뉴스
  • 정의선, 오늘 인도네시아 대통령 만난다… 전기차 생산 논의

    정의선, 오늘 인도네시아 대통령 만난다… 전기차 생산 논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합작 공장을 짓는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이번 출장에서 인도네시아 대통령과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로스앤젤레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과 앨라배마 현대차공장 방문 등 미국 출장 일정을 마친 뒤 전용기를 타고 곧바로 인도네시아로 향했다. 정 회장은 25일 자카르타 북부 JI엑스포에 참석할 예정이다. 엑스포에서는 인도네시아 전기차 로드맵 발표 행사가 열리며,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 정부 인사들이 참석한다. 정 회장은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에게 현지 전기차 생산과 판매를 위한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정책에 탑승해야 현대차의 동남아 시장 진출이 한결 수월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대차는 자카르타 외곽 브카시에 공장을 짓고 내년 1월부터 내연기관차 양산을 시작한다. 하지만 아직 전기차 생산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 현대차는 현지 전기차 생산을 염두에 두고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브카시 공장과 멀지 않은 카라왕 산업단지에 배터리셀 합작 공장 건립에 나섰다. 양사는 1조 2000억원을 투입해 10GWh 규모 공장을 짓는다. 10GWh 규모는 전기차 15만대 물량이다. 인도네시아는 전기차 핵심 원료로 꼽히는 니켈, 코발트, 망간(NCM) 생산국이다. 전 세계 니켈 매장량의 20%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발트·망간 등 배터리 양극재 원료 물질을 생산하고 있다. 이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동남아 전기차 산업의 허브가 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포스코, 중국 최대 코발트·배터리 소재 생산업체가 속한 화유홀딩 등과 컨소시엄을 꾸리고 인도네시아 정부와 ‘패키지 딜’을 협상 중이다. 패키지딜은 니켈 광산 채굴부터 제련, 정제, 배터리 생산, 양극 전구체 산업까지 모두 포함하는 만큼 매장량 확인 등 사업성 검토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관측된다.
  • 현대차 노사, 울산지역 교육 인프라 지원

    현대차 노사, 울산지역 교육 인프라 지원

    현대자동차 노사는 22일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에서 지역 학교 교육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북구 상안중학교와 매곡고등학교 두 곳에 500만원씩 지원돼 교육 기자재 구매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4월에도 울산공장 인근에 있는 양정초등학교, 고헌중학교 등 6개 학교에 도서, 칠판, 책 소독기, 운동용품 등 확충을 위해 30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역 학교 교육 인프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사는 또 울산공장 주변인 양정·염포 지역 주민 복지와 문화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기금 5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현대차 노사는 22일 양정동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실적 시즌 관망세에 코스피 3000선 겨우 지켰다… 거래대금 ‘올해 최저’

    실적 시즌 관망세에 코스피 3000선 겨우 지켰다… 거래대금 ‘올해 최저’

    22일 코스피가 3000선을 가까스로 방어하며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본격적인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이날 코스피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해 전 거래일보다 1.17포인트(0.04%) 내린 3006.1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97포인트(0.07%) 내린 3005.36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996.26까지 떨어지며 지난 18일 이후 4거래일 만에 장중 3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83억원, 675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이 1852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다. 다음주 한국과 미국의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헝다 디폴트 위기 모면 등 긍정적인 소식에도 증시는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특히 공급망 병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미국 소셜미디어 기업 스냅의 실적 부진에 따른 나스닥 선물 하락세가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28%)와 SK하이닉스(2.28%)가 사흘 만에 동반 상승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38%), LG화학(1.49%), 삼성SDI(1.94%), 현대차(0.00%) 등도 상승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하루 거래대금은 각각 8조 9474억원, 10조 6483억원 수준으로, 코스피 거래대금은 올해 최소 금액을 기록했다. 코스피 거래대금이 10조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7포인트(0.14%) 오른 995.07로 거래를 마쳤다.
  • 반도체, 바이오 이어 수소경제… 주택시장의 ‘트리거’로 주목

    반도체, 바이오 이어 수소경제… 주택시장의 ‘트리거’로 주목

    수소경제가 부동산 시장을 달구고 있다. ‘한국판 뉴딜’로 수소산업이 주목받으면서 정부가 최근 수소경제 활성화를 재차 강조해서다. 특히 전국 곳곳에서 ‘조 단위’ 투자도 구체화되고 있어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정부는 지난달 수소 사용량을 22만톤에서 2050년 100배 이상(2700만톤)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 2050년 탄소제로 실현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수소 비율을 2030년 40%까지 높인다는 계획도 내놨다. 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해 현대차, SK, 포스코 등 5개 그룹사가 2030년까지 43조원을 수소경제에 투자할 예정이다. 수소경제가 몸집을 불리면서 부동산 시장 지형도 바뀌는 모양새다. 반도체, 바이오발(發) 부동산 열풍에 이어 향후 수소경제가 주택 시장을 달구는 트리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불어서다. 대표적 수혜지역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울산이 꼽힌다. 현대모비스는 청라국제도시에 내년 하반기까지 수소연료전지 생산을 위한 신공장을 짓기로 했으며, 울산에도 새공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두 곳 공장 건립에만 총 1조3000억원이 투입된다. 지자체 움직임도 활발하다. 경기 평택은 경기도와 협약을 맺고 2024년까지 6300억원을 투입해 평택항 일대를 수소복합지구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경남 창원도 두산중공업이내년 완공을 목표로 수소액화플랜트를 짓고 있으며, 완공시 하루 액화수소를 5톤씩 생산할 예정이다. 강원도도 총 6조원을 투입해 액화수소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으며, 동해·삼척 등에서 수소생산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인천 송도의 바이오 산업이나 수원, 평택 등 반도체 거점 도시는 구매력을 갖춘 수요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지역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지역 부동산 가치가 꾸준히 올랐다”며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있는 수소경제도 이에 버금가는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수소 생산까지 이어지는 긴 시간이 소요될 여지가 있어 수소경제를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덧붙였다.수소경제 거점도시에 나오는 신규 분양도 관심을 끈다. 청라국제도시에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전용면적 84㎡ 702실)’ 주거형 오피스텔이 연내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수소기업 뿐 아니라 하나금융그룹 본사와 계열사가 순차적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향후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로 거듭나는 점도 눈길을 끈다. 7호선(예정) 신설역 시티타워역(가칭)이 도보권에 있고,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 논의도 검토 중이다. 울산에서는 연내 동원개발이 남구 삼호주공 재건축으로 600여 가구 아파트 공급을 계획중이다. 삼호산과 태화광을 끼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현대건설은 평택에서 1107가구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분양 계획을 잡고 있다. 1호선 송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대로가 접해 평택 일반산업단지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이밖에 창원에서는 아이에스동서가 대원3구역 주택 재건축으로 1400여 가구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시외버스터미널, 파티마병원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있다.
  • 파일럿 면허 없어도 돼…수직 이착륙 ‘플라잉카’ 첫 공개

    파일럿 면허 없어도 돼…수직 이착륙 ‘플라잉카’ 첫 공개

    이스라엘의 한 신생기업이 조종사 면허를 소지하지 않고도 조종하기 쉬운 ‘플라잉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스타트업 ‘에어’(AIR)는 이날 ‘에어원’이라는 이름의 ‘전기 충전식 수직 이착륙 비행체’(eVTOL)을 공개하면서 이르면 2024년부터 미국에서 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래니 플라우트 에어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통신에 “우리는 지난 2년간 연방항공청(FAA)과 협력해 왔기에 오는 2023년 말까지 eVTOL의 인증을 취득할 것”이라고 밝혔다.에어원은 조종사와 동승자가 탑승하는 좌석 2개를 갖춘 중량 970㎏의 2인승 플라잉카로, 최대 1시간 충전으로 최대 1시간 동안 비행해 최대 177㎞ 떨어진 곳까지 이동할 수 있다. 순항 속도는 시속 160㎞이지만, 상황에 따라 속도를 높이면 최고 시속 250㎞까지 비행할 수 있다. 게다가 771마력을 내는 모터를 탑재하고 있어 탑승 정원을 포함해 최대 200㎏의 수하물을 실어 나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흥미로운 점은 이 플라잉카가 비행 훈련을 받거나 조종사 면허를 소지하지 않아도 비행할 수 있게 해주는 ‘의도적 비행’(fly by intent)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는 것이다. 이는 일반 소비자의 플라잉카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하겠다는 의도다. 지난해 1000만 달러(약 117억 원) 이하의 자본금을 조성한 에어는 우선 사람을 태우지 않은 상태에서 원격 조종하는 무인 비행 시험을 진행해 왔다. 이 기업은 또 앞으로 비행 승인을 받기 위한 규제 프로세스의 일부로 일련의 실물 크기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플라잉카라는 도심항공교통(UAM) 분야는 아직 미국에서조차 정식 승인을 받지 못했지만, 여러 항공사와 투자자들이 뛰어들면서 관련 스타트업이 급증할 만큼 뜨거워졌다. 이에 대해 래니 플라우트 CEO는 “우리는 현대차와 조비 에비에이션 등 다른 기업이 ‘에어 택시’에 집중하고 있는 것과 달리 순전히 개인 고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에어원을 고가의 자동차와 비슷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우트 CEO는 또 “미국은 에어원에 적합한 첫 번째 시장이 될 정도로 개방된 영공이 많다”면서 “연간 1만5000대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는 FAA 인증 절차를 밟기 위해 현재 추가 자본금을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얼마가 될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사진=이스라엘 에어
  • 포드 익스플로어 1만 5000대 리콜

    포드 익스플로어 1만 5000대 리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익스플로러 등 3개 차종 1만 5180대가 후방카메라 시스템 오류로 후진 때 후방카메라의 화면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지 않아 후방 차량과 충돌할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 된다. 국토교통부는 16개 차종 1만9천29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또 몬데오 등 2개 차종 3548대는 운전석 에어백이 펴질 때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하기로 했다. 현대차가 제작·판매한 베뉴 등 2개 차종 219대는 운전석 좌석 안전띠 조절 장치의 일부 부품이 이탈돼 사고 발생 시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제기돼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포르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박스터 S 등 6개 차종 118대는 뒤쪽 현가장치를 차체에 고정하는 부품이 파손되는 현상이 나타나 리콜됐다. 혼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FORZA750 등 2개 이륜 차종 253대는 전기장치 연결 배선 묶음 불량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테라모터스가 제작·판매한 TM2 이륜 차종 70대도 앞바퀴 고정 볼트 고정 불량으로 리콜된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제작·판매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 현대차, BTS 손잡고 ‘탄소중립’ 홍보

    현대차, BTS 손잡고 ‘탄소중립’ 홍보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방탄소년단(BTS)이 디지털 참여형 캠페인 ‘익스펙팅젠원’(Expecting Generation One)에 참여해 춤을 추고 있다. 친환경 소비에 열정적인 ‘MZ세대’(1980년~2000년대 출생)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BTS가 영상에서 보여준 춤을 직접 콘텐츠로 제작해 다양한 플랫폼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 현대차, BTS 손잡고 ‘탄소중립’ 홍보

    현대차, BTS 손잡고 ‘탄소중립’ 홍보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방탄소년단(BTS)이 디지털 참여형 캠페인 ‘익스펙팅젠원’(Expecting Generation One)에 참여해 춤을 추고 있다. 친환경 소비에 열정적인 ‘MZ세대’(1980년~2000년대 출생)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BTS가 영상에서 보여준 춤을 직접 콘텐츠로 제작해 다양한 플랫폼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 ‘누리호 심장’ 75t 엔진 공개… K방산·항공 기술 한자리에

    ‘누리호 심장’ 75t 엔진 공개… K방산·항공 기술 한자리에

    “이 75t급 액체로켓 엔진에 담긴 의미는 무척 큽니다. 21일 누리호 발사가 성공하면 한국은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중대형 액체로켓을 개발한 국가로 위상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19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 ‘2021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 한화그룹의 ‘스페이스허브’ 부스에서 만난 회사 관계자는 이날 일반인을 대상으로 처음 공개한 75t급 액체로켓 엔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탑재되는 엔진과 같은 모델로 높이 2.9m에 복잡한 기계설비들이 부착돼 있었다. 누리호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으로 2010년부터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엔진이다. 극한의 환경을 견디는 동시에 로켓의 안정적인 추진력까지 보장해야 해 기술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터보 펌프 등 엔진의 핵심 구성품 개발과 총제작을 담당했다. ●한화 ‘스페이스 허브’ 우주사업 역량 집중 이날 전시회장은 차세대 방산기술의 각축장이었다. 국내외 업계 고위관계자들과 방위산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까지 몰리며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전시회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우주와 수소 그리고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비롯한 차세대 모빌리티였다. 오너 3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주도로 지난 3월 국내 최초 ‘스페이스허브’ 조직을 신설한 한화는 이날 우주사업 역량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이날 스페이스허브 전시관에서 한화는 액체로켓 엔진을 비롯해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달탐사궤도선 추진시스템, 저궤도 통신위성 플랫폼 등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선보여 현대자동차그룹(기아·현대로템·현대위아)은 이날 무인화 기술을 비롯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뽐냈다. 현대로템은 4개의 로봇 다리와 바퀴가 달려 험난한 지형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 지상 플랫폼(UMV) ‘DOSS’를 이날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 국방 분야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 플랫폼 ‘디펜스 드론’도 선보였다. 현대위아는 UAM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착륙장치(랜딩기어)를 비롯한 신형무기체계를 공개했다. 행사는 전시뿐만 아니라 방산회사들 사이 업무협약의 장이기도 했다. 이날 안현호 한국항공우주(KAI) 사장과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은 각자의 경험을 살려 ‘한국형 경항공모함’(CVX)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대한항공은 이날 군용 헬기 정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국 보잉사와 기술협력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간 열리는 ADEX 2021은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문 종합 전시회다. 올해는 국내외 44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 모터스포츠 왕좌 오른 현대차, 3개 대회 동시에 석권

    모터스포츠 왕좌 오른 현대차, 3개 대회 동시에 석권

    지난 14~17일(현지시간) 스페인 타라고나주에서 열린 ‘2021 월드랠리챔피언십(WRC)’ 11차 대회 스페인 랠리에서 우승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왼쪽) 선수와 코드라이버 마틴 비데거(오른쪽) 선수가 현대차 ‘i20 Coupe WRC’ 랠리카 위에 올라 환호하고 있다. 현대차는 WRC뿐만 아니라 월드 투어링 카 컵(WTCR), 퓨어 일렉트릭 투어링 카 레이스(ETCR)에서 동시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모터스포츠 왕좌에 올랐다. 현대자동차 제공
  • 모터스포츠 왕좌 오른 현대차, 3개 대회 동시에 석권

    모터스포츠 왕좌 오른 현대차, 3개 대회 동시에 석권

    지난 14~17일(현지시간) 스페인 타라고나주에서 열린 ‘2021 월드랠리챔피언십(WRC)’ 11차 대회 스페인 랠리에서 우승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왼쪽) 선수와 코드라이버 마틴 비데거(오른쪽) 선수가 현대차 ‘i20 Coupe WRC’ 랠리카 위에 올라 환호하고 있다. 현대차는 WRC뿐만 아니라 월드 투어링 카 컵(WTCR), 퓨어 일렉트릭 투어링 카 레이스(ETCR)에서 동시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모터스포츠 왕좌에 올랐다. 현대자동차 제공
  • 경차 가격으로 타는 ‘가성비 갑’ 중형 세단

    경차 가격으로 타는 ‘가성비 갑’ 중형 세단

    르노삼성자동차가 대표 중형 세단 SM6 2022년형을 출시했다.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과 단점들을 싹 고쳐서 돌아왔다. 판매가격은 더 내렸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6일 경기 남양주 프라움악기박물관에서 SM6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했다. 시승은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을 돌아오는 127.3㎞ 코스에서 진행됐다. 갈 때는 르노와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1.3 터보 ‘TCe260’ 모델을 탔고, 올 때는 르노 고성능 엔진 1.8 터보 ‘TCe300’ 모델을 시승했다. 두 엔진 모두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엔진인 만큼 성능은 탄탄했다. 특히 TCe300 모델은 최고출력 225마력, 최대토크 30.6㎏·m로 가속 성능이 상당했다. 중형 세단임에도 준대형 세단 못지않게 안정적이었다. 많은 지적을 받았던 SM6의 승차감은 눈에 띄게 개선됐다. 토션빔 서스펜션의 세팅은 놀라운 수준이었다. 보통 과속방지턱을 빠른 속력으로 넘으면 넘고 나서 차량이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한 차례 출렁거림이 더 나타난다. 하지만 SM6는 과속방지턱을 넘고 나서도 즉각 노면 충격을 흡수해 2차 요동 없이 재빨리 중심을 유지했다. 터치 스크린의 반응이 굉장히 빨라졌고 주행 모드를 변경하기도 쉬워졌다. SK텔레콤의 티맵 내비게이션이 장착됐다는 건 여전한 장점이다. 현재 국내 국산 중형 세단 시장은 기아 K5와 현대차 쏘나타가 양분하고 있다. SM6 판매량은 이 두 모델에 크게 뒤처져 있다. 하지만, SM6를 직접 타 보니 첨단 기능은 부족함이 없고, 승차감과 엔진 성능은 오히려 K5와 쏘나타보다 더 우수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SM6의 성능이 탁월한데도 국내 시장에선 과하게 저평가됐다는 의미다. 2022년형 SM6 판매가격은 TCe260 2386만~2975만원, TCe300 ‘프리미에르’ 3387만원이다. 특히 TCe260 SE 모델은 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 풀옵션 모델과 300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 현대차그룹 ‘HMG 개발자 콘퍼런스’

    현대차그룹 ‘HMG 개발자 콘퍼런스’

    현대자동차그룹은 다음달 10~11일 ‘제1회 HMG 개발자 콘퍼런스’(포스터)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13일 밝혔다.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 개발자들이 모여 기술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주제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여정’이다. 콘퍼런스는 개발자 발표, 키노트, 외부 연사 발표 등 총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개발자 발표 세션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소속 개발자와 현대차그룹과 협력 스타트업 5개팀 등 70여명이 참가한다. 개발자들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친환경차, 로보틱스, 인포테인먼트, 모빌리티 등 총 50여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에 응답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 부문 주요 경영진이 발표자로 나선다. 외부 연사로는 AI 분야 석학인 현대차그룹 자문 교수 다니엘라 러스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교수와 현대차그룹과 AI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 중인 송한 MIT 교수가 최신 연구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행사 기간에는 우수 개발자 영입을 위한 온라인 부스도 마련된다. 이 부스에서는 인사 담당자와 실시간으로 채용 상담이 이뤄진다.
  • 현대차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 ‘스타리아 킨더’ LPG 출시

    현대차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 ‘스타리아 킨더’ LPG 출시

    현대자동차가 7일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 ‘스타리아 킨더’ 액화석유가스(LPG) 모델을 출시했다. 어린이 신체 조건에 맞게 안전벨트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기본 적용됐고, 전 좌석이 어린이 전용 시트로 개조됐다. 어린이가 안전벨트를 모두 착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탑재됐다. 차량 지붕에는 어린이 승하차 여부를 주변에 알릴 수 있는 경광등이 장착됐다. 전방·후측방 충돌방지 등 지능형 안전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11인승 3478만원, 15인승 3741만원이다. 환경부의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보조금 700만원이 지원된다. 노후 경유차 폐차 시 받는 지원금을 더하면 총 1300만원을 할인받아 2000만원대에 살 수 있다.
  • 코스피 급반등… 기재부 “외국 비해 시장 과잉반응”

    코스피 급반등… 기재부 “외국 비해 시장 과잉반응”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76% 상승환율은 1.9원 내려 1190.4원에 마감고승범 “거시경제 상황 양호” 진화대외 악재 남아 당분간 불안정 장세글로벌 악재로 2900선 코앞까지 떨어졌던 코스피가 7일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2960선까지 급반등했다. 전날 나란히 연고점을 경신했던 원달러 환율과 국고채 금리도 소폭 내리면서 출렁였던 금융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15포인트(1.76%)오른 2959.42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까지 3거래일간 160.61포인트가 빠진 코스피는 이날 기관 투자자가 6136억원어치를 사들이면서 반등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도 1066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면서 4거래일째 셀코리아 행진을 이어 갔다. 전날까지 순매수를 이어오던 개인 투자자도 522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네이버(5.50%)와 카카오(5.75%)가 5%대 상승한 가운데 기아(6.83%)도 7% 가까이 급등했다. 삼성전자(0.42%)는 소폭 올랐고, 현대차(3.61%)와 삼성바이오로직스(3.03%)는 3%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0.83%)는 다시 연중 최저점을 갈아치웠다. 코스닥지수도 이날 3.37% 급등해 953.43으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원 내린 1190.4원에 마감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에서 부채한도 협상 연장 논의가 나왔고,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에너지발(發)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완화됐다”며 “그동안 악재가 됐던 요인들이 일부 나아지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으로 국제유가는 1.9% 내렸고, 미국 공화당이 부채한도를 오는 12월까지 유예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대외 악재들이 해결되지 않은터라 당분간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는 이날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동향과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이억원 기재부 1차관은 “우리 시장의 기초여건을 고려할 때 다른 국가에 비해 다소 과도한 반응을 보이는 측면이 있다”며 “차분하게 시장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도 “우리 증시의 변동성 심화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장기화, 미국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와 부채한도 이슈, 중국 전력난과 헝다그룹 이슈 등 주로 해외발 악재에 따른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견조한 실적과 양호한 거시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과도한 불안 심리를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 “수소, 첫번째 에너지로”…현대모비스 1조 3000억 투자해 공장 건설

    “수소, 첫번째 에너지로”…현대모비스 1조 3000억 투자해 공장 건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므로 국가적 역량을 모아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수소를 2030년까지 국가를 움직이는 첫 번째 에너지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최근 ‘수소 어벤저스’라 불리는 수소기업협의체(H2 비즈니스 서밋)에 참여한 그룹 총수들도 이날 총출동해 문 대통령과 정부가 내놓은 수소 정책에 호응했다. 정부는 이날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공장 기공식장에서 이런 내용의 ‘수소 선도국가 비전’을 발표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연 100만t, 2050년까지 연 500만t의 블루·그린수소 생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소 사용량은 현재 22만t 수준에서 2030년 390만t, 2050년 2700만t까지 확대한다. 블루수소는 화석 연료를 이용해 생산되지만 추출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수소를 뜻한다. 그린수소는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 분해해 생산한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수소를 말한다. 정부는 수소기업 30개를 육성하고 수소 관련 일자리 5만개 창출에도 나선다. 정부는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수소를 충전할 수 있도록 전국에 수소충전소를 2030년 660곳, 2040년 1200곳, 2050년 2000곳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 전국 주요 거점에 수소배관을 설치해 대규모 수소 유통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2030년까지 수소차 가격을 현재의 절반 수준인 3000만원대로 낮추고 최대 주행거리를 현재 600㎞에서 1000㎞ 이상으로 약 2배 가까이 늘릴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열차·선박·도심항공모빌리티(UAM)에도 적용한다. 정부는 이날 기업별 청정수소 도입 계획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현대글로비스·포스코·GS에너지·롯데정밀화학 주도로 호주와 러시아, 중동 국가에서 블루·그린 암모니아 도입을 추진한다. SK E&S는 충남 보령에 짓는 수소 공장에서 블루수소 연 25만t을 2025년부터 공급한다. 질소와 수소가 결합된 암모니아는 분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수소 운반체다. 현대모비스는 1조 3000억원을 들여 인천과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공장 두 곳을 추가로 짓는다. 내년 하반기에 완공하고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하지만 재계에서는 정부가 기업이 차려 놓은 잔칫상에서 주인 행세를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마치 정부가 다 할 것처럼 발표했지만 결국 투자는 기업 몫이기 때문이다. 앞서 현대차·SK·포스코·한화·효성 등 5개 그룹은 2030년까지 수소경제 활성화에 43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등 총수를 비롯해 전국 각지 수소기업의 최고경영자(CEO) 33명과 공기업 사장 15명 등 50여명이 업무를 제쳐 놓고 대거 버선발로 대통령 주관 행사장으로 달려간 장면을 놓고도 재계에선 “과했다”는 뒷말이 나온다.
  • 文대통령 “대세가 된 수소경제, 국가경쟁력과 직결”… 정부, 수소 선도국가 비전 발표

    文대통령 “대세가 된 수소경제, 국가경쟁력과 직결”… 정부, 수소 선도국가 비전 발표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므로 국가적 역량을 모아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수소를 2030년까지 국가를 움직이는 첫 번째 에너지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최근 ‘수소 어벤저스’라 불리는 수소기업협의체(H2 비즈니스 서밋)에 참여한 그룹 총수들도 이날 총출동해 문 대통령과 정부가 내놓은 수소 정책에 호응했다. 정부는 이날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공장 기공식장에서 이런 내용의 ‘수소 선도국가 비전’을 발표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연 100만t, 2050년까지 연 500만t의 블루·그린수소 생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소 사용량은 현재 22만t 수준에서 2030년 390만t, 2050년 2700만t까지 확대한다. 블루수소는 화석 연료를 이용해 생산되지만 추출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수소를 뜻한다. 그린수소는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 분해해 생산한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수소를 말한다. 정부는 수소기업 30개를 육성하고 수소 관련 일자리 5만개 창출에도 나선다. 정부는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수소를 충전할 수 있도록 전국에 수소충전소를 2030년 660곳, 2040년 1200곳, 2050년 2000곳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 전국 주요 거점에 수소배관을 설치해 대규모 수소 유통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2030년까지 수소차 가격을 현재의 절반 수준인 3000만원대로 낮추고 최대 주행거리를 현재 600㎞에서 1000㎞ 이상으로 약 2배 가까이 늘릴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열차·선박·도심항공모빌리티(UAM)에도 적용한다. 정부는 이날 기업별 청정수소 도입 계획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현대글로비스·포스코·GS에너지·롯데정밀화학 주도로 호주와 러시아, 중동 국가에서 블루·그린 암모니아 도입을 추진한다. SK E&S는 충남 보령에 짓는 수소 공장에서 블루수소 연 25만t을 2025년부터 공급한다. 질소와 수소가 결합된 암모니아는 분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수소 운반체다. 현대모비스는 1조 3000억원을 들여 인천과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공장 두 곳을 추가로 짓는다. 내년 하반기에 완공하고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하지만 재계에서는 정부가 기업이 차려 놓은 잔칫상에서 주인 행세를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마치 정부가 다 할 것처럼 발표했지만 결국 투자는 기업 몫이기 때문이다. 앞서 현대차·SK·포스코·한화·효성 등 5개 그룹은 2030년까지 수소경제 활성화에 43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등 총수를 비롯해 전국 각지 수소기업의 최고경영자(CEO) 33명과 공기업 사장 15명 등 50여명이 업무를 제쳐 놓고 대거 버선발로 대통령 주관 행사장으로 달려간 장면을 놓고도 재계에선 “과했다”는 뒷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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