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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암사동 양지골목시장 생존전략 엿보니…

    강동구 암사동 양지골목시장 생존전략 엿보니…

    재래시장이 기업형 슈퍼마켓(SSM) 틈바구니에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강동구 암사동 양지골목시장은 출혈 경쟁 대신 차별화 전략을 선택했다. 이는 재래시장과 SSM이 공존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으로 꼽혀 양지골목시장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양지골목시장을 찾아갔다. 시장 안 홍천식당. 점심시간을 맞아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붐빈다. 이상한 점이 눈에 들어온다. 식당 주인이나 종업원이 고기를 직접 가져와서 구워 먹는 손님에게 아무런 항의나 제재를 하지 않는 것이다. 대신 1인당 상차림 비용 3000원만 받고 있다. 고기는 시장 내 ‘정육센터’에서 사오는 것이다. 정육센터는 경북 의성군에서 마늘 등을 먹인 한우를 키우는 작목반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유통단계가 대폭 생략되면서 정육센터에서 판매하는 고기 값은 시중보다 평균 15~30% 저렴하다. 실제 인근 백화점에서 100g 기준 1만 4800원인 ‘1+’ 등급 한우가 이곳에서는 반값 수준인 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때문에 지난 13일 정식 개장한 이후 2주 동안 5000만원어치가 팔려나갔다. 홍천식당은 정육센터에서 ‘테이크 아웃’해온 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먹는 ‘의성 마늘소 지정식당’이다. 시장에는 이런 식당이 모두 5곳이 있다. 마늘소 생산자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시장 상인들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격이다. 조옥란(53·여) 홍천식당 사장은 “매출이 전보다 20~30% 늘어났다.”면서 “시장 주변 주민뿐 아니라 외지인들도 찾아오면서 평일에 비해 침체됐던 주말 상권까지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반색했다. ‘재래시장=골목상권’이라는 등식이 깨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양지골목시장 주변 여건이 그리 호락호락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최악에 가깝다. 반경 100~200m 안에 SSM 3곳이 자리잡고 있다. 추가로 1곳이 새롭게 문을 열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게다가 5~6년 전부터 인근 지역에 재개발·재건축이 이뤄지면서 ‘시장 단골’ 역할을 하던 서민층도 차츰 동네를 떠나고 있다. 상권이 침체되면서 50개가 넘던 점포 수가 지금은 40개 아래로 떨어졌다. 남명우 시장상인회장은 “5~6년 전에 비해 매출이 대부분 5분의1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SSM을 따라잡는다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해 아예 시장 체질 자체를 바꾸는 모험을 선택했으며, 출발은 일단 성공적”이라고 설명했다. 재래시장의 틀을 깨고 안심 먹을거리를 내세운 특화거리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재래시장이 생산자와 소비자의 거리를 줄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양지골목시장의 변신은 강동구가 추진하는 ‘명품특화 전통시장 조성사업’에 따른 것으로 첫번째 사례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재래시장 지원이 시설 개선 위주로 진행되는 것은 SSM 등에 대적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이 아니며, 특성화가 밑받침돼야 소규모 자본으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양지골목시장에서 의성 마늘소 판매시스템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여건에 맞는 제2, 제3의 특화거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구절초 천국 전북 정읍·임실 ‘옥정호’의 가을 수채화

    구절초 천국 전북 정읍·임실 ‘옥정호’의 가을 수채화

    가을은 색(色)으로 우리 곁을 찾아 옵니다. 붉거나, 노랗거나, 혹은 그 가운데쯤의 빛깔로 세상을 물들입니다. 반면 수채화처럼 담담하고 차분하게 가을을 이야기하는 것도 있습니다. 구절초가 그렇습니다. 산과 들이 붉고 화려하게 물들어 갈 때, 소박하면서도 청초한 모습으로 피어나 가녀린 몸을 바람에 맡긴 채 하늘거립니다. 구절초가 무리지어 피어 여행자를 유혹하는 곳이 있습니다. 옥정호(玉井湖)입니다. 전북 정읍과 임실에 걸쳐 있는 호수로, 가을에 특히 아름답지요. 그 호수 끝자락, 그러니까 섬진강의 최상류쯤 되는 정읍시 산내면에 구절초 군락지가 있습니다. 요즘 아침나절이면 피어나는 물안개와 어우러지며 그야말로 선경을 펼쳐내고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웃음을 닮은 꽃 구절초를 보고 있자면 깔깔대며 웃는 어린아이와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노란 암술을 둘러싼 채 활짝 벌어진 꽃술이 가지런한 치열 드러내며 웃는 어린아이의 모습 그대로다. 구절초 꽃밭에 들면 어디선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쏟아지는 듯한 환청을 경험하는 것도 그런 까닭일 게다. 구절초(九節草)는 5월 단오에 줄기가 다섯 마디가 되고, 음력 9월 9일에는 아홉 마디가 된다고 해 이름 지어졌다. 꽃을 완상하며 무슨 의학적 효험을 따질까마는, 딸을 출가시킨 우리네 친정 어머니들은 예전부터 9월이 되면 갓 피어난 구절초를 정성껏 채집해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시집간 딸이 해산을 하고 친정에 오면 달여 먹이곤 했단다. 구절초가 신선이 어머니들에게 준 약초라는 뜻의 선모초(仙母草)라 불리는 것도 그런 까닭이다. 구절초가 군락을 이룬 구절초테마공원은 산내면 매죽리 야산에 조성돼 있다. 그런데 오지 산골마을에서 구절초축제를 벌이게 된 사연이 애처롭다. 면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2004년께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500여개 면의 소득수준을 조사했는데, 산내면이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 몰랐다면 그러려니 했겠으나, 막상 알고 나니 주민들 마음의 상처가 커졌을 터. 정읍시와 산내면, 그리고 주민들이 힘을 합쳐 소득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고, 대안으로 나온 것이 축제였다. 그 첫 작품이 2005년 열린 제1회 옥정호구절초축제. 하지만 겨우 4만명이 드는 참담한 실패를 맛봤다. 이듬해 축제를 치르지 않고 힘을 비축한 주민들은 2007년 현재의 장소로 옮겨 축제를 열었다. 이해 10만명, 그 이듬해부터는 35만여명이 찾으면서 유망한 지역축제 반열에 올랐다. ●아흔아홉 구절재 지나면 구절초꽃밭 예전엔 아흔아홉 구비를 돌아야 했다는 구절재를 지나면 곧바로 산내면 소재지다. 구절초테마공원은 여기서 옥정호를 끼고 우회전한 뒤 추령천을 따라 3㎞쯤 더 가야 한다. 추령천 돌아 나가는 품새가 예사롭지 않다. 가을걷이를 앞두고 노랗게 여문 벼들과 붉게 물들어 가는 주변 산세, 그리고 예천의 회룡포처럼 320도 굽이 돌아가는 물줄기가 어우러지며 넉넉한 가을 풍경을 펼쳐내고 있다. 추령천이 망경대를 돌아가는 초입, 그러니까 주민들이 노루목이라 부르는 여울을 지나면서 구절초 꽃동산이 시작된다. 산책로에 들면 구절초 향기가 먼저 알고 나와 여행자를 감싼다. 절로 기분이 상쾌해지는 향기다. 딱히 어디라 할 것 없이 구절초꽃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벌과 나비들은 때 아닌 횡재를 만나 부산하게 날아 다닌다. 구절초테마공원 면적은 11만 8890㎡. 이중 구절초밭만 8만㎡(약 2만 5000평)에 달한다. 구절초 축제는 이미 막을 내렸다. 하지만 꽃은 이제야 절정을 이루기 시작했다. 필경 올해 전국의 여러 꽃축제 담당자들을 애타게 만들었던 온난화 현상 때문일 터다. 아직도 채 피지 않은 꽃봉오리들이 싱싱하게 남아 있어, 11월 첫 서리가 내릴 때까지는 꽃들의 축제가 계속될 것이란 게 현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구절초 꽃동산은 소나무 숲 사이에 펼쳐져 있다. 야트막한 산자락 능선을 따라 이어진 꽃들의 향연을 보자면 비밀의 정원에 들어선 듯한 환상에 빠진다. 특히 새벽녘 추령천이 피워 올린 물안개가 소나무 사이를 지나 구절초들을 어루만질 때, 혹은 늦은 오후의 햇살이 숲 전체를 포근하게 감싸안을 때, 그런 느낌은 더하다. 주변의 온갖 허물들을 가려주는 햇살과 물안개가 그래서 더욱 고맙다. 공원의 규모는 그리 넓지 않다. 솔숲에 난 산책길은 1㎞ 남짓. 사진전 행사장 등 공원을 둘러친 이벤트 코스까지 합치면 3㎞ 남짓 된다. 숲 가운데 마련된 벤치에서 다리쉼을 하거나, 꽃과 더불어 사진을 찍으며 천천히 걸어도 두어 시간이면 족하다. 다만 꽃밭 사이사이에 반들반들할 정도로 ‘잘 닦인 길’이 나 있는 것은 눈엣가시다. 좀 더 나은 사진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이나, 꽃밭 사이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일부 여행객들의 욕심이 남긴 상처들이다. 아무리 조심해도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꽃밭은 꼭 그만큼의 상처를 입기 마련이다. 그런데 거리낌없이 꽃밭으로 ‘직진’하는 사람들이 너무 쉽게 눈에 띈다. 자신을 위한 공원에서조차 ‘천수’를 누리지 못한 채 목이 꺾인 구절초들의 모습이 애처롭다. 공원 아래 능교까지는 걸어 보는 게 좋겠다. KBS 드라마 ‘전우’의 마지막 전투 신과 예전 영화 ‘남부군’ 등의 촬영지였던 다리다. ●옥정호가 전해 온 가을의 서정 백일몽을 꾸듯 꽃과 더불어 한때를 보냈으니, 이제 가을을 닮은 호수, 옥정호를 둘러볼 차례. 해마다 이맘때면 더없이 서정적인 풍광을 선보이는 곳이다. 옥정호는 정읍과 임실 지역을 흐르는 섬진강 상류의 물줄기를 막아 댐을 만들면서 생긴 인공호수다. 운암호, 섬진호 등으로도 불리는데, 물만 가두고 있는 여느 저수지와는 풍경의 깊이가 다르다. 면적은 26㎢ 남짓. 물줄기가 넓게 퍼져 있지 않고, 물뱀이 유영하듯 산자락 구비구비를 에둘러 돌아간다. 구절초 테마공원을 나와 산내면사무소 앞 네 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옥정호와 나란히 달리는 강변도로다. 옥정호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7~8분을 달리면 수침동마을. 마을 아래 수변공원에서 다리쉼을 하며 구절초의 향기를 되새기는 것도 좋겠다. 수침동마을을 지나면 장금리다. TV드라마 ‘대장금’의 실제 주인공의 출생지로 추정되는 곳이다. 산내면사무소 관계자는 이에 대한 역사학계의 고증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옥정호 최고의 전망대는 단연 국사봉이다. 국사봉전망대에서 다소 된비알의 등산로를 따라 20분 남짓 올라가면 믿을 수 없이 빼어난 옥정호의 모습이 한눈에 잡힌다. 옥정호 가을 풍경의 절반은 물안개의 몫. 새벽녘 물안개가 호수를 감쌀 때면 그야말로 선경이 따로 없다. 호수 가운데 떠 있는 섬은 ‘외안날’이다.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다. 박대서(90) 할아버지가 뭍과 섬을 오가며 이곳에 밭을 일구고 있다. 최근 외안날이 야생화 공원으로 조성된다는 등의 소문에 주민들이 반색하고 있다. 그러나 임실군의 입장은 이와 다르다. 임실군청 섬진강개발팀 관계자는 “박 할아버지와 토지 보상 등을 끝낸 것은 사실이지만, 외안날을 개발하지는 않겠다는 것이 실무 부서의 생각”이라며 “필요할 경우에만 최소한의 정비작업에 그칠 것”이라고 못 박았다. 옳은 판단이다. 그 어떤 ‘개발’이 지금보다 더 자연스럽고 빼어난 외안날을 우리에게 선사할 수 있을까. 글 사진 정읍·임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63) ▲가는 길 서울에서 승용차로 갈 경우 호남고속도로→태인나들목→산내면 방면→능교리→매죽리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산내면 주민센터 539-7600. ▲잘 곳 송참봉조선동네(www.folkvillage.co.kr)는 초가집으로만 조성된 전통 테마마을. 어른 1만원, 초등학생 5000원. 532-5004. 이평면 청량리에 있다. 운암대교 주변에도 숙박업소들이 몰려 있다. ▲맛집 백학관광농원은 유기농 식재료만으로 음식을 만드는 집. 화학조미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도시인의 입맛에는 다소 밋밋하게 느껴진다. 1인 2만~3만원. 정읍시 신정동에 있다. 535-9032. 산외면 한우마을(www.산외자연한우마을.kr)에서는 한우를 싼 값에 맛볼 수 있다. 538-5544. ▲주변 볼거리 단풍 명산 내장산이 지척이다. 관촌면 덕천리 임실 치즈마을(www.임실치즈마을.com)에서는 모차렐라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643-3700.
  • “도공, 한우농가에 1000만원 배상” 환경분쟁조정위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김원민)는 경기 고양시 수동~안의간 도로 확장공사 소음·진동 때문에 한우농가가 분쟁조정을 신청한 건에 대해 피해가 인정된다며 사업자가 배상하라고 결정했다. 환경분쟁조정위는 24일 한우 피해에 대해서는 시공사(한국도로공사)의 책임이 인정돼 1000만원 배상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G20 재무회의] 환율 격돌 안압지 대전으로 ‘확전’

    [G20 재무회의] 환율 격돌 안압지 대전으로 ‘확전’

    미국 측의 주도로 불붙은 환율논쟁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된 만찬장인 안압지에서도 계속됐다. 만찬장 분위기는 더없이 고즈넉하고 평화로웠지만, 환율을 두고 3시간을 넘게 난상토론을 벌인 각국 대표들의 신경전은 천년 고도(古都)의 연회터까지 이어졌다. 만찬 장소에는 소형 원탁 7개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한 배려했다. 과거 재무장관회의 만찬에서는 전체가 한꺼번에 앉을 수 있는 원탁테이블을 준비했다. 자리배치에도 고민한 흔적이 역력하다. 환율전쟁의 양축인 미국과 중국의 재무장관을 같은 테이블에 앉힌 것이 눈길을 끌었다. 정부는 안압지 만찬에서 환율 해법에 대한 끝장 토론을 위해 윤증현 장관과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 짐 플래허티 캐나다 재무장관,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 셰쉬런 중국 재정부장이 상석에 함께 앉게 해 자연스럽게 의견 조율이 가능하도록 했다. 셰 부장에 대한 헤드테이블 배정은 지역별 대표성이 고려된 것이라는 게 회의 소식통의 설명이다. 이날 만찬 자리가 환율 해법을 위한 담판장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다만 셰 부장과 가이트너 장관은 여성인 라가르드 재무장관을 사이에 두고 앉아 약간의 거리감을 둔 점이 눈길을 끌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테이블에는 벤 버냉키 미 연준 의장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가운데 프랑스, 영국, 캐나다의 중앙은행장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의장,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함께하면서 환율 논쟁을 이어갔다. 오후 8시가 넘으면서 각국 대표들은 자리를 옮기며 토론을 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7개의 만찬테이블에는 ‘궁중 퓨전 한식’이 채워졌다. 전통의 우리 맛을 알리면서도 손님들에게 편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전채(前菜)요리로는 토마토와 아보카도 살사를 곁들인 관자살과 훈제연어 게살 샐러드가 제공됐다. 주 요리는 궁중 잡채와 삼색 밀쌈, 애호박과 연근전, 궁중 해물 신선로, 한우 떡갈비, 농어와 바닷가재구이 등이 준비됐다. 종교적인 문제로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이들을 위한 육류와 채식주의자를 위한 채소요리 등도 준비됐다. 인근에서 만찬을 즐긴 실무자들을 위한 먹을거리도 풍성했다. 게살을 곁들인 송아지 안심과 바닷가재구이, 송로버섯 리조토와 콜리플라워 등 양식 위주의 만찬이 제공됐다. 경주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콜레스테롤 낮추는 ‘오메가3 한우’ 개발

    콜레스테롤 낮추는 ‘오메가3 한우’ 개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한우고기가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강원 홍천군 늘푸름 홍천한우클러스터사업단과 강원대(박병성 교수) 연구팀은 6개월간의 현장연구와 실험을 통해 먹으면 콜레스테롤수치가 떨어지는 ‘오메가3 한우고기’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과 사업단은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오메가3 한우고기’, ‘수입쇠고기’, ‘일반 한우고기’의 섭취 전과 후의 공복혈액을 측정해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오메가3 한우고기’는 실험대상자 88%에서 혈당 6% 감소, 82%에서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이 17% 감소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오메가3 한우소는 기존 배합사료에 아마씨와 들깨 등 씨앗류를 먹여 사육했다. 판매는 다음달 초부터 신세계백화점을 통해 하루 1~2마리씩 도축해 판매할 계획이다. 조병호 군 명품한우담당은 “이번에 개발된 오메가3 한우 외에 건강에 좋은 한우를 계속 개발,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인사]

    ■한겨레신문 △디지털미디어본부 모바일에디터 박병수 ■경기신문 △편집국장 이준구 ■한전산업개발 ◇전보 <본사 처장>△기획 윤정선△관리 최인규△영업 한우순<본사 실장>△기획조정 이종찬△발전운영 황정권<지사장>△남서울 박종하△경기인천 박충한△대구경북 김억조△부산 송찬신△경남 양세철<지점장>△북부 김용신△서부 송광진△고양 최병용△구리 강석진△강남 양희수△강릉 최원철△수원 최승원△안산 박현섭△광명 손진화△평택 박우양△부천 장현종△동대전 이상원△천안 김도원△서대전 정인수△아산 전병하△당진 이강열△전주 김진상△김해 이경찬△마산 염재석<발전사업처장>△보령 이범혁△당진 박수봉<발전사업처 운영실장>△태안 조규산△하동 박재선△당진 최우용<발전사업소장>△동해 천경연△서천 이상두△영동 김동배
  • 상견례 메뉴도 상품시대

    가을철 결혼시즌이 시작되면서 고급 음식점들이 상견례를 특화한 메뉴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북동의 전통 한식당 ‘삼청각’은 최근 메뉴 업그레이드와 함께 상견례 메뉴(1인당 6만 5000원)를 내놓았다. 전복볶음, 관자구이, 한우 등심 버섯구이 등 그동안 상견례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았던 대표 요리로 구성했다. 양가 어른과 예비 신랑·신부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정갈한 음식으로 갖췄다는 게 삼청각의 설명이다.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의 중식당 ‘서궁’과 일식당 ‘다봉’에서도 상견례 특선 메뉴를 내놓았다. 서궁에서는 쓰촨성, 베이징, 광둥 등 중국 본토의 음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선보인다. 다봉은 회, 초밥, 구이 등이 포함된 깔끔하고 정갈한 정통 일식 코스요리로 격식 있는 상견례 메뉴로 제격이라고 호텔은 밝혔다. 5만~7만원. 서울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의 ‘봉래헌’은 2007년 서울시가 지정한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으로 서울·경기 지방에 근간을 둔 궁중음식을 선보인다. 주방에서 직접 만든 천연 조미료와 유기농 재료들로 전통 궁중음식을 재현해 진구절, 건오절판, 신선로, 전복초, 한방꼬리찜, 모듬버섯돌구이 등으로 이뤄진 코스 정식을 선보인다. 5만 9000~13만원.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의 중식당 ‘천산’은 중국의 고전 시 구절을 담은 서예 작품들이 비치돼 격조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오픈키친’을 통해 요리사들이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신뢰감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차(茶)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차 소믈리에가 중국 전통차를 직접 따라주는 특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식당의 대표 상견례 메뉴는 동충하초 샥스핀 찜과 로브스터 요리로 가격은 12만원부터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삼복 이후 닭 사육 30%↓

    삼복(三伏) 대목에 전국의 닭이 30%나 줄어든 반면 한우와 고기소, 돼지는 늘어났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3분기 가축동향’에 따르면 육계는 여름철 특수가 끝나는 계절적 요인 등에 따라 전체의 29.9%가 줄어든 7127만 마리로 나타났다. 알을 낳는 산란계는 낮은 계란 가격으로 사육심리가 위축돼 전 분기보다 2.4% 감소한 6000여만 마리로 집계됐다. 한우와 육우는 295만 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었다. 여름철 소비가 상대적으로 닭에 집중된 가운데 소 사육두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같은 이유로 돼지도 990만 마리로 지난해보다 1.8% 늘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나탈리’ 주경중 감독 “3D베드신, 관람료 아깝지 않을 것”

    ‘나탈리’ 주경중 감독 “3D베드신, 관람료 아깝지 않을 것”

    “‘나탈리’의 3D 베드신을 보면, 영화 관람료가 아깝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주경중 감독이 한국 최초의 3D 이모션 영화 ‘나탈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경중 감독은 10월 5일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애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3D 멜로 영화 ‘나탈리’(제작 상상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 배우 이성재, 박현진과 함께 참석했다. 하지만 또 다른 주연배우 김지훈은 지난 4일 군 입대해 함께 하지 못했다. “사극 영화 ‘현의 노래’를 3D로 찍으면서 기술적 한계에 부딪혔다”는 주경중 감독은 “규모가 작은 영화로 한국의 3D 기술을 실험해볼 경험의 장이 필요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주경중 감독은 멜로 장르의 ‘나탈리’에 3D의 기술을 도입해 한국 최초이자 전 세계 최초로 이모션 3D라는 장르에 도전했다. ‘나탈리’라는 새로운 도전이 즐거웠다는 주경중 감독은 “실험의 결과는 성공적이었다고 자부한다. 특히 3D 베드신을 보면 영화 관람료가 아깝지 않을 것이다”고 농담을 섞어 자신했다. 이어 주경중 감독은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3D 영화 ‘아바타’에는 수천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하지만 국내에는 실정에 맞는 3D 영화가 필요했고 ‘나탈리’가 탄생했다”고 했다. 그는 “‘나탈리’가 전 세계 저예산 3D 영화의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실제로 홍콩 등 해외에서는 주경중 감독의 ‘나탈리’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경중 감독은 “‘나탈리’는 홍콩과 동남아시아에 선판매됐다. 특히 홍콩에서는 한국영화 사상 가장 많은 개봉관인 25개관에서 상영된다고 한다”고 전했다. 세계 영화제들의 관심도 상당하다. 최근 후반작업을 마무리한 ‘나탈리’는 현재 인도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았고, 다른 유수 영화제들의 초청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주경중 감독은 “베니스영화제의 토마스 밀러 집행위원장이 ‘대단히 섹시하고 인텔리한 영화’라고 호평했다”며 “하지만 후반 작업이 늦어져 베니스영화제 초청은 포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나탈리’는 베일에 싸인 신비로운 조각상 ‘나탈리’의 모델(박현진 분)과 그녀를 예술적 동반자로 사랑했던 조각가 황준혁(이성재 분), 미술 평론가 장민우(김지훈 분)의 미묘한 심리 관계를 그렸다. 오는 10월 28일 3D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대선 기자 ▶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 ‘화제’…장근석+문근영▶ 10대소녀 vs 할머니 ‘지하철난투극’ 목격자 증언 ‘분분’▶ 닉쿤, 어린시절 ‘꼬마닉쿤’ 공개…’우월 유전자’ 인증▶ 김태희 눈가주름-송혜교 다리길이…포토샵 전후 비교 ‘눈길’▶ ’노랑머리 이효리’, 한우 홍보 모델 부적합…"즉각 교체"
  •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 화제...기발한 아이디어 ‘눈길’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 화제...기발한 아이디어 ‘눈길’

    11월 방영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가 화제다.‘매리는 외박중’ 남녀주인공으로 발탁된 배우 문근영과 장근석의 팬들이 최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가상 포스터를 만들어 게재했다.팬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버전부터 시작해 장근석이 출연했던 영화 ‘즐거운 인생’ 버전까지 극중 가상결혼을 하게 되는 위매리 역의 문근영과 강무결 역의 장근석의 사진을 합성해 만든 것.또, 배우 이름은 기본이고 연출자와 작가 이름, 첫 방송 날짜까지 완벽하게 들어가 있어 드라마 관계자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공식 포스터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정말 잘 만들었다. 역시 능력자 팬들”, “원작처럼 발랄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잘 살려 만들었다”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매리는 외박중’은 인기 만화 ‘풀 하우스’의 원작자인 원수연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00일간의 가상결혼 생활과 이중 결혼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그려져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리는 외박중’은 KBS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후속작으로 오는 11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사진 = 디시인사이드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 ‘화제’…장근석+문근영▶ 10대소녀 vs 할머니 ‘지하철난투극’ 목격자 증언 ‘분분’▶ 닉쿤, 어린시절 ‘꼬마닉쿤’ 공개…’우월 유전자’ 인증▶ 김태희 눈가주름-송혜교 다리길이…포토샵 전후 비교 ‘눈길’▶ ’노랑머리 이효리’, 한우 홍보 모델 부적합…"즉각 교체"
  • 싸이, 4년 만에 정규 5집 발표…‘싸이파이브’ 출격

    싸이, 4년 만에 정규 5집 발표…‘싸이파이브’ 출격

    가수 싸이가 4년 만에 정규앨범 5집 ‘싸이파이브’를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은 5일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싸이가 앨범을 낸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동시에 싸이 5집 티저 포스터도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싸이와 양현석이 만화 캐릭터로 등장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또 싸이는 음반 발매에 앞서 오는 11일 가수 이재훈이 피처링한 곡 ‘내 눈에는’과 14일 서인영이 피처링한 곡 ‘THANK YOU’를 먼저 오픈한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싸이는 이후 첫 번째 발표하는 앨범이라 그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티저 포스터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 ‘화제’…장근석+문근영▶ 10대소녀 vs 할머니 ‘지하철난투극’ 목격자 증언 ‘분분’▶ 닉쿤, 어린시절 ‘꼬마닉쿤’ 공개…’우월 유전자’ 인증▶ 김태희 눈가주름-송혜교 다리길이…포토샵 전후 비교 ‘눈길’▶ ’노랑머리 이효리’, 한우 홍보 모델 부적합…"즉각 교체"
  • 귀국 앞둔 신정환 씨, 네팔에서 안녕하신가요?

    귀국 앞둔 신정환 씨, 네팔에서 안녕하신가요?

    해외원정도박 혐의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남자 중 한 명이 된 신정환 씨. 예의상 인사는 여쭈었지만 현재 심정이 그리 안녕하시진 않을 거라 짐작됩니다. 네팔에서 10월 중순께 귀국할 의사를 전했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필리핀에서 마카오에 이어 네팔까지, 길고도 험난했던 여정의 끝이 보이고 있네요.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당신이 맡았던 여러 예능 프로그램 중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시끄러운 논란 속에서도 가장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당신의 빈자리를 그대로 둘 수 없던 제작진은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CG처리가 아닌 일일MC 김태원을 내세웠습니다. 어설프고 매끄럽지 못했지만 그마저도 또 다른 ‘재미’로 새로운 웃음을 선사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는데, 알고 계십니까? 방송 초반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 세 MC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철근 씹겠다. 정 안되면 틀니도 있다”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진 후 “진짜 틀니를 하고 있는 ‘라스’가 발견한 예능인”이라며 부활 김태원을 소개했습니다. 어쩌겠습니까? 방송은 해야하니까요. 이날 토크쇼 MC가 처음인 김태원은 대본 숙지조차 하지 못해 다른 MC들로부터 “대본도 덮어놨다”는 핀잔까지 들었지만, “이거 봐야 되는 건가? 잘 안보인다”며 엉뚱하면서도 노련하게 받아쳐 기존 멤버들과 묘하게 조화를 이뤘습니다. 참, 오는 6일 진행되는 녹화에는 지난 9월 전역한 토니안이 일일MC로 참여한다고 하네요. 유치하고 무식하고 엉뚱한 개그를 구사하는 당신의 ‘철없는 어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KBS 2TV ‘스타 골든벨’, MBC ‘꽃다발’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당신의 존재감이 점점 잊혀져가는 모양새입니다. 정말 신정환 씨는 그렇게 대중들의 눈 밖으로 사라져가는 것일까요? 귀국을 앞둔 신정환 씨에게는 숙제가 많습니다. 일단 관련 수사를 시작한 검찰의 조사에 응해야 할 것이고, 방송국과 소속사와도 갈등도 풀어야 할 테죠. 그러나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는 대중들에게 ‘진실’을 밝히고 잘못이 있다면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정환 씨는 진심어린 사과와 얼마간의 자숙 대신 어딘가 어설프고 미심쩍은 ‘뎅기열’ 사진과 해명글로 ‘사기극’ 논란까지 받고 있는 최악의 상황에 처했다는 것,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돌아오기에는 이미 너무 먼 강을 건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신정환 씨가 지금 물리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대중으로부터 너무 먼 곳에 가계신 건 명백한 사실이지요. 하지만 당신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이들도 있습니다.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이었던 차민수 세종대 교수는 당신에 대해 “환자인 신정환에 동정심을 가져야 한다”며 귀국한다면 꼭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알고 계신가요?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당신의 오랜 동료인 김구라는 “친구야, 이런 말이 있다. ‘It’s not over till it’s over(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너의 잘못을 다 밝히고 조사 받을 것 받고 네가 또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마음의 병도 치유한다면 언젠가 다시 한 번 또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다고 본다”고 진심어린 충고를 전했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솔직하게 용서를 구한다면 대중은 철없는 자식을 애처롭게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으로 당신을 한 번 더 용서하고 다시 받아들일지도 모릅니다. 네팔에서 많은 생각에 머리가 복잡할 당신에게 부모와 동료와 팬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전해졌으면 합니다. “It’s not over till it’s over(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 ‘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 ‘화제’…장근석+문근영▶ 10대소녀 vs 할머니 ‘지하철난투극’ 목격자 증언 ‘분분’▶ 닉쿤, 어린시절 ‘꼬마닉쿤’ 공개…’우월 유전자’ 인증▶ 김태희 눈가주름-송혜교 다리길이…포토샵 전후 비교 ‘눈길’▶ ’노랑머리 이효리’, 한우 홍보 모델 부적합…"즉각 교체"
  • ‘나탈리’ 박현진 “베드신, 여자인 ‘나’는 없다는 각오”

    ‘나탈리’ 박현진 “베드신, 여자인 ‘나’는 없다는 각오”

    “생애 첫 베드신, 여자인 나는 없다고 생각했다.” 신예 여배우 박현진이 3D 멜로 영화 ‘나탈리’에서 파격적인 베드신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10월 5일 오전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애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3D 이모션 영화 ‘나탈리’(감독 주경중 제작 상상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현진은 “두 남자의 사랑에 흠뻑 빠진 젊은 여인의 캐릭터를, 지금 이 나이에 꼭 한 번 잘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나탈리’는 베일에 싸인 신비로운 조각상 ‘나탈리’의 모델(박현진 분)과 그녀를 예술적 동반자로 사랑했던 조각가 황준혁(이성재 분), 미술 평론가 장민우(김지훈 분)의 미묘한 심리 관계를 그렸다. 특히 박현진은 두 남자의 ‘뮤즈’로서 매혹적인 자태를 연출한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나탈리’의 3D 베드신 영상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베드신을 소화한 이성재와 박현진은 파격적이고 농염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현진은 “베드신에 대한 부담보다는 첫 주연으로서 책임감을 더 많이 느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남자배우들도 어려워하는 베드신는 신예 여배우에게 커다란 도전이다. 이에 박현진은 “베드신을 찍는 동안 여자로서의 나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시간도 촉박했고, 무엇보다도 이성재 선배가 잘 이끌어줘서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함께 자리한 주경중 감독은 “‘나탈리’ 오디션에서 박현진을 봤을 때, 신비로운 미모와 아름다운 몸매, 몸을 던져 연기할 자세 등 3박자의 조건을 봤다”며 “베드신은 물론, ‘나탈리’를 위한 배우라는 생각에 망설임 없이 히로인으로 선택했다”고 호평했다. 한편 두 남자와 이들의 뮤즈인 한 여인의 깊은 사랑은 물론, 농염한 베드신까지 3D로 감상할 수 있는 ‘나탈리’는 오는 10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대선 기자 ▶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 ‘화제’…장근석+문근영▶ 10대소녀 vs 할머니 ‘지하철난투극’ 목격자 증언 ‘분분’▶ 닉쿤, 어린시절 ‘꼬마닉쿤’ 공개…’우월 유전자’ 인증▶ 김태희 눈가주름-송혜교 다리길이…포토샵 전후 비교 ‘눈길’▶ ’노랑머리 이효리’, 한우 홍보 모델 부적합…"즉각 교체"
  • ‘골리앗’ 최홍만 “떠난 여친 위해 다시 경기 뛰겠다”

    ‘골리앗’ 최홍만 “떠난 여친 위해 다시 경기 뛰겠다”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한 진실된 마음을 고백하며 재기의 의지를 불태웠다. 최홍만은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운을 떼 관심을 집중시켰다. “제가 힘들 때 항상 제 곁을 지켜준 소중한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조심스럽게 꺼내놓으며 슬럼프 시기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여자 친구에 대한 애틋한 기억들을 고백했다. 최홍만은 여자친구 이야기를 전하던 중 감정이 북받치는 듯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지금은 운동도 사랑도 쉬고 있는 상태”라고 현재 상황을 털어놓은 최홍만은 “사랑하는 여자 친구를 어쩔 수 없이 떠나보내야 했다. “그녀를 다시 찾기 위해 내 모든 걸 걸어 다시 경기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최홍만의 진실된 러브스토리는 5일 오후 11시 5분 SBS ‘강심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SBS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 ‘화제’…장근석+문근영▶ 10대소녀 vs 할머니 ‘지하철난투극’ 목격자 증언 ‘분분’▶ 닉쿤, 어린시절 ‘꼬마닉쿤’ 공개…’우월 유전자’ 인증▶ 김태희 눈가주름-송혜교 다리길이…포토샵 전후 비교 ‘눈길’▶ ’노랑머리 이효리’, 한우 홍보 모델 부적합…"즉각 교체"
  • 이민정, 어린시절 사진 공개...자연미인 입증

    이민정, 어린시절 사진 공개...자연미인 입증

    배우 이민정이 어린 시절 사진을 전격 공개해 자연미인임을 입증했다. 이민정은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자신의 가방을 공개했다. 가방엔 파우치(화장품 가방), 지갑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든 앨범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이민정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이민정은 지금처럼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어 한눈에 봐도 성형을 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크고 맑은 눈과 오뚝한 코, 도톰한 입술이 현재와 다름없는 모습. 또 ‘강남 출신 엄친딸’ 이미지답게 소공녀풍의 코트와 모자로 멋을 내 깜찍함이 돋보인다. 한편 이민정은 지갑과 파우치가 유독 낡은 이유에 대해 “한 번 익은 것에 대한 애착이 있다”며 여러 장의 할인카드, 적립카드 등을 보여주며 검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 ‘화제’…장근석+문근영▶ 10대소녀 vs 할머니 ‘지하철난투극’ 목격자 증언 ‘분분’▶ 닉쿤, 어린시절 ‘꼬마닉쿤’ 공개…’우월 유전자’ 인증▶ 김태희 눈가주름-송혜교 다리길이…포토샵 전후 비교 ‘눈길’▶ ’노랑머리 이효리’, 한우 홍보 모델 부적합…"즉각 교체"
  • 이성재 “한국 최초 3D 멜로 ‘나탈리’, 배우로서 영광”

    이성재 “한국 최초 3D 멜로 ‘나탈리’, 배우로서 영광”

    배우 이성재가 한국 최초의 3D 이모션 영화 ‘나탈리’의 주연배우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이성재는 10월 5일 오전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애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3D 멜로 영화 ‘나탈리’(제작 상상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 여배우 박현진, 주경중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하지만 또 다른 주연배우 김지훈은 지난 4일 군 입대해 함께 하지 못했다. 주경중 감독의 3D 대작 ‘현의 노래’에도 출연하는 이성재는 “사실 주경중 감독의 ‘현의 노래’ 미팅을 갔다가 ‘나탈리’의 시나리오를 접했다”며 “‘현의 노래’ 이상으로 끌리는 이야기라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 ‘나탈리’는 베일에 싸인 조각상 ‘나탈리’의 신비로운 모델 오미란(박현진 분)을 예술적 동반자로 사랑했던 조각가 황준혁(이성재 분)과 오미란을 사랑한 미술 평론가 장민우(김지훈 분)의 미묘한 심리 관계를 그렸다. 기존 3D 영화들과는 달리 주경중 감독은 멜로 장르의 ‘나탈리’에 3D의 기술을 도입했다. 이에 ‘나탈리’는 한국 최초이자 전 세계 최초로 이모션 3D라는 장르의 영화로 탄생했다. 이성재는 “한국 최초의 3D 멜로의 주연이라 영광이다. 촬영 기간은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깊은 사랑에 빠질 수 있어 무척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성재는 ‘나탈리’에서 데뷔 후 지금까지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베드신 연기도 선보인다. 특히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이성재와 박현진의 베드신이 3D로 최초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화는 오는 10월 28일 3D로 개봉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대선 기자 ▶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 ‘화제’…장근석+문근영▶ 10대소녀 vs 할머니 ‘지하철난투극’ 목격자 증언 ‘분분’▶ 닉쿤, 어린시절 ‘꼬마닉쿤’ 공개…’우월 유전자’ 인증▶ 김태희 눈가주름-송혜교 다리길이…포토샵 전후 비교 ‘눈길’▶ ’노랑머리 이효리’, 한우 홍보 모델 부적합…"즉각 교체"
  • ‘얼짱 압구정 사과녀’ 화제, 기업홍보vs연예인 지망?

    ‘얼짱 압구정 사과녀’ 화제, 기업홍보vs연예인 지망?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사과를 팔아 화제가 된 ‘압구정 사과녀’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심이 불거지고 있다.최근 한 네티즌이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린 UCC 동영상에는 미모의 여성이 압구정 로데오거리 벤치에 앉아 사과를 파는 모습이 담겨있다.압구정 사과녀는 종이에 ‘사과’라고 써서 벤치에 붙여놓고 한 개 단위로 포장된 사과를 팔고 있다. 사과가격은 구매자가 원하는 만큼 값을 지불하며 한 개 단위로 포장된 사과에는 ‘여자들이여 사과하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네티즌들은 여성의 미모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비슷하지만 길거리에서 분명히 명시된 가격표 없이 사과를 판매하는 의도에 대해서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들은 압구정 사과녀가 기업의 홍보전략의 일환일 경우 지금까지와는 다른 신선하고 색다른 전략으로 칭찬할만하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압구정 사과녀가 월드컵이 열렸을 당시 ‘그리스녀’, ‘구하라 닮은꼴 응원녀’와 같이 연예인이 되기 위한 이벤트였다면 이런 방법은 이제 식상할뿐더러 보는 이로 하여금 거부감이 들게 한다는 반응이다.사진 = 동영상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 ‘화제’…장근석+문근영▶ 10대소녀 vs 할머니 ‘지하철난투극’ 목격자 증언 ‘분분’▶ 닉쿤, 어린시절 ‘꼬마닉쿤’ 공개…’우월 유전자’ 인증▶ 김태희 눈가주름-송혜교 다리길이…포토샵 전후 비교 ‘눈길’▶ ’노랑머리 이효리’, 한우 홍보 모델 부적합…"즉각 교체"
  • 장재인 학교모델 이어 박칼린과 사제지간 인맥 화제

    장재인 학교모델 이어 박칼린과 사제지간 인맥 화제

    ‘슈퍼스타K2’ 도전자 장재인이 호원대학교 학교 모델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받은 가운데, 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지휘한 박칼린 음악감독과 사제지간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또다시 화제다. 장재인은 현재 호원대학교 방송연예학부 실용음악학부 학생으로 휴학중인 상태. 박칼린이 같은 학교 뮤지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어 둘은 사제지간이 된다. 두 사람이 같은 수업을 들었는지는 현재 알려진 바가 없다, 앞서 장재인은 현재 출연중인 ‘슈퍼스타K2’ 모습과 비교되는 호원대학교 학교 모델 시절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호원대학교 홈페이지, 박칼린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 ‘화제’…장근석+문근영▶ 10대소녀 vs 할머니 ‘지하철난투극’ 목격자 증언 ‘분분’▶ 닉쿤, 어린시절 ‘꼬마닉쿤’ 공개…’우월 유전자’ 인증▶ 김태희 눈가주름-송혜교 다리길이…포토샵 전후 비교 ‘눈길’▶ ’노랑머리 이효리’, 한우 홍보 모델 부적합…"즉각 교체"
  • 포토샵 얼굴보정의 힘? 송혜교-신세경 롱다리 미녀변신

    포토샵 얼굴보정의 힘? 송혜교-신세경 롱다리 미녀변신

    포토샵 작업으로 단점을 완벽히 감추고 완벽한 미녀로 변신한 여자 연예인들의 모습이 화제다.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영상이나 사진을 편집하고 수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포토샵으로 스타들의 결점을 개선하는 작업이 소개됐다.먼저 피부미인 배우 김희애와 오연수는 보정작업을 통해 화사하고 탱탱한 피부를 갖게 됐다. 여신이라 불리는 김태희도 포토샵 작업을 하자 눈가의 주름이 완전히 없어져 동안으로 변신했다. 또한 앞서 한 커피 CF의 원본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던 모델 제시카 고메즈의 풍만한 몸매가 좀 더 굴곡지고 군살 없는 몸매로 거듭났다.춤을 출 때 근육질 다리가 돋보이는 이효리 다리선은 보정작업으로 매끈한 다리가 됐고, 작은 키의 배우 송혜교와 신세경도 대략 170cm가 넘어 보이는 키를 얻게 됐다.더욱 흥미를 끌었던 대목은 개그우먼 박지선 정주리 강유미 신봉선의 포토샵 성형. 이들은 클릭 몇 번으로 원판 불변의 법칙을 깨고, 최고라 할 정도의 미녀로 재탄생됐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지나친 보정 작업은 형태가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움을 지키는 한에서 약간의 보정 작업을 거친다”고 말했다.사진 =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 ‘화제’…장근석+문근영▶ 10대소녀 vs 할머니 ‘지하철난투극’ 목격자 증언 ‘분분’▶ 닉쿤, 어린시절 ‘꼬마닉쿤’ 공개…’우월 유전자’ 인증▶ 김태희 눈가주름-송혜교 다리길이…포토샵 전후 비교 ‘눈길’▶ ’노랑머리 이효리’, 한우 홍보 모델 부적합…"즉각 교체"
  • 이효리 컷트머리 변신…“뭘 해도 인형포스”

    이효리 컷트머리 변신…“뭘 해도 인형포스”

    패셔니스타 이효리가 컷트머리로 변신해 우월한 미모를 뽐냈다. 이효리는 최근 자신이 모델로 나선 화장품브랜드 ‘클리오’(CLIO)에서 짧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난 몇 년 동안 긴 생머리와 웨이브 스타일로 익숙했던 이효리가 변신을 선언한 것. 실제가 아닌 가발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지만 이효리는 화려한 메이크업과 눈빛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풍겨냈다. 평소 색조 메이크업을 잘 연출하는 이효리답게 이 광고 속에서 레드 포인트로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어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이효리를 향해 “언니는 뭘 해도 예뻐요. 진정한 인형 미모”, “세월이 흘러도 언니는 자꾸 미모가 돋아”, “여신급 외모...지치지도 않는 섹시미 ㅎㅎ” 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사진 = CLIO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 ‘화제’…장근석+문근영▶ 10대소녀 vs 할머니 ‘지하철난투극’ 목격자 증언 ‘분분’▶ 닉쿤, 어린시절 ‘꼬마닉쿤’ 공개…’우월 유전자’ 인증▶ 김태희 눈가주름-송혜교 다리길이…포토샵 전후 비교 ‘눈길’▶ ’노랑머리 이효리’, 한우 홍보 모델 부적합…"즉각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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