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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FF 미리보기①] 전주영화제 D-1, 어떤 영화 볼까?

    [JIFF 미리보기①] 전주영화제 D-1, 어떤 영화 볼까?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9일 간의 영화 축제를 진행한다. ‘자유, 독립, 소통’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내세운 전주영화제는 개막작 ‘키스할 것을’을 비롯, 한국과 미국, 일본 등 49개국에서 온 장편영화 131편과 단편영화 78편을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극장가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등 14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여는 개막작은 그동안 독창적인 단편 영화로 기대를 모았던 박진오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키스할 것을’으로 선정됐다. 화려한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배우를 꿈꾸는 외로운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러브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작은 다큐멘터리 형식을 취한 남미 영화 ‘알라마르’(To the sea)가 상영된다. 또 올해 ‘디지털 삼인삼색’에는 지난 10년 동안 한 번도 함께하지 않았던 미주 대륙의 감독들 제임스 베닝 감독과 드니 코테 감독, 마티야스 피녜이로 등이 참여해 시선을 모은다. 배우 구혜선이 메가폰을 잡은 장편영화 ‘요술’도 전주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5월 1일 전주영화제의 특별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는 ‘요술’은 구혜선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영화 관계자들과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영작이다. 이외에도 올해 전주영화제는 경쟁부문과 JIFF 프로젝트, 영화보다 낯선, 시네마 스케이프, 시네마 페스트 등 7개 섹션을 통해 다양한 영화를 제공한다. 특히 경쟁부문에서는 ‘앵커리지’, ‘카스트로’ 등 외화 11편과 ‘그녀에게’, ‘기이한 춤: 가무’, ‘레인보우’ 등 한국 장편 영화 8편, 한국 단편 영화 12편을 선보인다. 전주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제작을 지원한 국내외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JIFF 프로젝트’에는 ‘불과 비’, ‘소고기를 좋아하세요?’ 등 14편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영화보다 낯선’ 부문은 일반 극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험적 영화를 상영하는 섹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서는 옴니버스 형식의 실험 다큐멘터리 ‘혼류’, 3년의 제작 기간을 통해 완성된 상영시간 1분 1초의 ‘0101010’ 등이 상영된다. 사진 =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데니안, 김태우와 ‘한 사람을 위한 팬미팅’ 선보여

    데니안, 김태우와 ‘한 사람을 위한 팬미팅’ 선보여

    연기자로 변신해 숨겨진 매력을 뽐내며 인기몰이중인 데니안이 한 사람만을 위한 팬미팅을 선보여 화제다. 펍과 음악이 만난 이색 라이브 뮤직 토크쇼 엠넷 ‘더 펍’의 화요일을 책임지는 MC 데니안은 최근 방송분에서 god 동료 김태우를 게스트로 초청해 단 한 명을 향한 팬미팅과 특별한 공연을 선사했다. 팬미팅의 주인공이자 사연을 신청한 사람은 김태우의 굵고 감미로운 목소리에 영감을 받아 글을 쓴다는 한 여성 팬. 이 팬은 지난 2002년 god의 ‘100일 간의 콘서트’ 관객 초청무대에 응모했으나 함께 갔던 지인만 당첨돼 안타까워하다 8년이 지난 지금에야 숙원을 풀게 됐다고. 이에 김태우는 그 어느 때보다 달콤한 노래로 팬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줬다는 후문이다. 연출을 맡은 조은석 PD는 “요즘 화두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인 만큼 팬들과 교감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를 꾸미고 싶었다. 더 펍을 통해 사연이 소개돼 팬미팅을 체험한 팬은 물론 TV앞의 시청자에게도 똑같은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더 펍’은 실제 펍에서 봄직한 라이브 공연과 스타들의 토크를 맛깔스럽게 버무린 프로그램으로 평일에는 요일별로 부활 김태원(월요일), 데니안(화), 진보라(수), 주영훈(목), 김성수(금)가 매일 다른 컨셉트로 특별한 음악 공연 및 토크쇼를 꾸민다. 데니안과 김태우가 선사하는 한 사람을 위한 팬미팅은 27일 저녁 7시30분 엠넷에서 방송된다. 사진=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시간으로 압축된 ‘15주년 표류기’ 쓰러질 때까지 놀아봅시다

    3시간으로 압축된 ‘15주년 표류기’ 쓰러질 때까지 놀아봅시다

    “처음엔 나침반도, 아무것도 없이 망망대해에 던져진 느낌이었죠. 지금 멋지게 항해하고 있지만 여전히 표류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어떻게 평가한다기보다 그동안 살아남은 게 대견하다, 휴~ 다행이다 하는 느낌입니다.”(이상면) 1990년대 후반 ‘말 달리자’의 깃발을 들어 올리며 국내 인디 음악의 태동을 이끌었던 크라잉넛이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이들이 좀 특별한 순간을 마련했다. 이름하여 ‘15주년 표류기’다. 23~24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다. 약 3시간 동안 팬들과 쓰러질 때까지 놀아보겠다는 박윤식(보컬·34), 한경록(베이스·33), 쌍둥이 형제 이상면(기타·34)·상혁(드럼·34), 김인수(키보드·36)를 최근 그들의 작업실인 서울 서교동 ‘토바다스튜디오’에서 만났다. 초·중·고등학교 동창끼리 뭉쳐 1995년 서울 홍대 앞 클럽 드럭에 혜성과 같이 등장했던 이들이다. 외제 펑크만 수용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레게, 스카, 폴카, 보사노바, 트로트 등을 섞어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조선 펑크’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었다. “홍대 앞은 정말 작은 동네였어요. 이제는 흥청망청 쇼핑 문화가 들어와 정작 홍대 앞에는 예술하고 음악하는 사람이 없어요. 예술 카페, 음악 클럽이 골목골목으로 들어가고 연남동, 상수역까지 넓어졌어요. 그래서 요즘엔 홍대 앞이 아니라 홍대 옆이라고 합니다.”(김인수) 콘서트만 여는 것은 아니다. 공연 실황 DVD로도 만든다. 인디 밴드로는 드물게 베스트 앨범도 낸다. 신곡 1곡을 포함해 크라잉넛의 역사를 정리할 수 있는 15곡을 추릴 예정이다. 기존 곡들은 새로운 편곡으로 모두 다시 녹음한다. 직접 프로듀싱하지 않아 마음에 들지 않았던 노래도 다시 제대로 녹음하겠다며 싱글벙글이다. 이르면 여름쯤 선보이게 된다. 베스트 앨범 발매에 맞춰 ‘크라잉넛처럼 놀고 크라잉넛처럼 즐겨라’라는 책도 발간할 계획이다. “후배 밴드들에게 클럽 라이브가 불법이었던 시절을 이야기하면 다른 별에서 온 것처럼 쳐다봐요. 형님이라는 생각에 어깨에 힘을 주면 젊은 밴드들이 안 놀아줘요. 살짝 묻어가야죠. 하하하.”(박윤식) 형님 티를 내지 않는다고 하지만, 음악적으로는 선배 역할을 톡톡히 한다. 매달 ‘크라잉넛쇼’의 오프닝 무대에 후배 밴드를 초대하는 등 인디 뮤지션들의 소통과 교류 마당을 제공한다. 인디 1세대로서의 책임감이 묻어나는 부분이다. 그래서인지 사뭇 진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인디도 우물 안에서 꾀꼬리 소리를 내지 말고 우물 밖으로 나가야 한다, 어느 게 표절이고 어느 게 진짜배기인지 구분할 수 있을 만큼 문화 수준이 높아져야 한다, 메이저에서 인디 문화를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름이 높아지고 인기를 얻었다고 인디 시스템을 버려서는 안 된다…. “현재 메이저 음악은 포화 상태인 것 같아요.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무너질 때가 있을 겁니다. 몇몇 작곡가 집단이 쏟아내는 비슷한 노래에 질린 대중들이 새 노래를 찾아 듣는 문화가 생겨나겠죠. 인디들은 그때 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이상혁) 초창기에 김인수가 합류해 식구가 늘어난 것을 제외하고 멤버 구성에 변화가 없다. 동반입대·동반제대를 하며 팀을 탄탄히 유지했다. 음악을 일이 아니라 즐거운 놀이로 생각하는 점이 끈끈한 유대감의 원동력이다. 요즘 팀워크 개념이 달라진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한다. 처음 밴드를 시작할 때 끝까지 함께 가겠다는 분위기보다 그때 그때 부속품 갈아끼우듯 교체하는 분위기가 서글프다는 것이다. “10년 이상 같이 해야 나올 수 있는 멤버들 사이의 교감은 정말 달라요. 감동은 아무 곳에서나 오는 게 아니죠. 비틀스보다 롤링스톤스처럼 오래 가는 게 좋습니다. 믹 재거, 키스 리처드 등 롤링스톤스 형님들은 60세가 넘어도 여전히 날아다니잖아요.”(한경록) 10년 혹은 15년 뒤의 모습을 물었더니 다시 한 번 왁자지껄이다. 공통된 이야기는 이 멤버 그대로 술잔을 기울이고 있을 것 같다는 것. 문득 팀에 유부남이 많아졌다는 것을 느낀다. 한 명은 벌써 일곱 살배기 딸이 있다. 박윤식, 한경록에게 언제 장가가느냐고 물었더니. 한경록이 씩 웃으며 답한다. “우리 ‘꼰대’ 같이 말씀하시네. 하하하” 30대 중반에 접어들었어도 악동들은 여전히 악동들이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이준기 “이상형은 김태희, 애프터스쿨 가희와 친해지고파”

    이준기 “이상형은 김태희, 애프터스쿨 가희와 친해지고파”

    한류스타 이준기가 지난 17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자신의 스물 아홉번째 생일파티를 성대하게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한 이준기는 김하늘, 문근영, 송혜교, 수애, 신민아, 이효리, 한효주 등 쟁쟁한 여자 톱스타들 사이에서 김태희를 최종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이 결과는 이준기가 최근 김태희와 함께 영화 ‘그랑프리’에 캐스팅돼 더 눈길을 끌었다. 이준기는 또한 ‘내 마음대로 랭킹’을 통해 ‘친하게 지내고 싶은 여자 아이돌 베스트3’를 선정했다. 이 랭킹의 3위는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2위는 ‘카라’의 강지영이 뽑혔다. 이준기가 가장 친해지고 싶은 아이돌 스타 1위로는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뽑혔다. 이준기는 “섹시하고 춤을 너무 잘 추는 것 같다.”며 가희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가진 팬들과의 색다른 생일파티 소감에 대해 이준기는 “작년에는 ‘에피소드’라는 팬콘서트 형식으로 생일을 함께 했고, 이번에는 조금 달리 팬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즐겁게 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는데, 다양한 시간들을 많이 가진 것 같아 오늘 너무 즐거웠고 여러분들도 재미있는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다. 오늘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제이지컴퍼니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래퍼 더콰이엇, “홍대 힙합 넘어 대중 속으로”(인터뷰)

    래퍼 더콰이엇, “홍대 힙합 넘어 대중 속으로”(인터뷰)

    한국 힙합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로 날개를 달고 있는 지금, 묵묵히 한 목표를 향해 달려온 이가 있다. 그동안 드렁큰타이거, 다이나믹듀오, 윤미래 등과의 작업을 통해 국내 힙합계에 이름을 알린 프로듀서 겸 래퍼 더콰이엇(The Quiett, 본명 신동갑·25)이다. 제4회 대중음악상에서 최고 힙합 앨범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대중에겐 아직 낯선 이름이다. 중3때 퍼프대디의 힙합을 듣고 꿈을 키운 그는 올해로 데뷔 10년째를 맞았고, 어느덧 국내 힙합을 책임지는 중견 프로듀서로 성장했다. 홍대 힙합문화를 대표하는 래퍼인 그가 3년 만에 정규 앨범 ‘콰이어트 스톰:어 나이트 리코드(Quiet Storm:A Night Record)’를 발표하고 대중 앞에 섰다. 벌써 네 번째 정규 음반. 화려함 보다는 친숙한 일상 이야기를 힙합으로 풀어내 대중의 입맛을 맞춘 음반이다. 뮤직비디오도 제작하고, 공연을 통해 팬들과 보다 자주 소통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마니아층을 비롯해 대중을 겨냥한 음반이지만 깔끔한 랩 메이킹과 의식 속에 담긴 인간미 넘치는 노랫말 등 그만의 매력은 여전하다. 곡마다 배치돼 있는 멜로디는 친숙하지만, 음반 전체에 감도는 통일성 있는 분위기와 사운드 또한 힙합 특유의 깊은 맛을 더하고 있다. “그동안의 음반과는 다르게 많은 변화를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다른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진행하게 됐고, 앨범 전체적으로 다양하지만 하나된 분위기를 풍기고 있죠. 그냥 제 음악을 듣고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 힙합에도 이런 스타일의 노래가 있구나’ 하고 느꼈으면 해요.” 이미 평론가들 사이 최고의 퀄리티를 인정받은 이번 음반에는 북미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유난히 수줍음을 많이 타는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인터넷을 통해 직접 뮤지션들과 연락을 취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다양한 소리를 수집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국에서 음악하는 사람인데 이번에 꼭 당신의 곡이 들어갔으면 한다.”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결국 진심은 통했다. “흑인음악계의 거장으로 통하는 그들이지만, 합동 작업은 생각보다 수월했어요. 그들은 처음 접하는 한국힙합이 신선하다 했죠.” 더콰이엇이 처음으로 연락한 이는 디트로이트 출신의 프로듀서 Zo!. 흑인음악을 하는 이들에겐 천재로 통하는 세계적인 뮤지션인 그는 더콰이엇의 끈질긴 구애 끝에 작업을 수락했다. 50센트, 드 라 솔(De La Soul) 등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프로듀서로 활얄한 제이크 원(Jake One)과의 작업도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이메일을 통해 서로 비트를 보내며 음악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 힙합은 처음 접했지만, 랩이나 라임 구성이 신선하다는 게 제이크 원의 설명이다. 이밖에 DJ 재지 제프(Jazzy Jeff) 등 미국 힙합 1세대 뮤지션들과 작업해온 프로듀서 케브 브라운(Kev Brown)도 더콰이엇의 음반에 힘을 보탰다. 이처럼 그가 앨범 기획단계부터 해외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계획한 이유는 이번 음반을 통해 ‘잘 빚어진 명품 음반’ 같은 음악을 팬들에게 선사하고 싶어서였다. 전세계 각지의 음악인들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와 한국에는 없는 색다른 소리를 전하고 싶었던 그만의 욕심이다. “그들만의 느낌을 우리 힙합의 소리로 가지고 오고 싶었어요. 그러기 위해선 국내 뮤지션들과의 작업으로는 한계를 느꼈고, 결국 이색적인 느낌의 만족스러운 음반을 손에 넣었죠.” 이렇게 태어난 그의 앨범은 전체적으로 ‘밤’이란 주제를 향해 있다. 밤에 듣는 소울음악이란 뜻을 담아 앨범 타이틀도 ‘밤의 기록’으로 정했다. 늦은 밤에 겪은 이야기와 느낌들, 밤을 연상시키는 음악들 등 전체적으로 도시의 밤을 떠올리게 하는 ‘테마 음반’인 셈이다. 하나의 주제로 연결 돼 있는 ‘밤에 대한 기록’이다. 현재 인디 힙합 레이블인 소울컴퍼니를 이끄는 프로듀서 더콰이엇은 그동안의 활동과는 달리 많은 대중에게 보다 친숙한 힙합을 전해주고자 했다. 타이틀곡 ‘비 마이 러브(Be My Luv)’를 비롯한 13곡으로 빼곡히 음반을 채운 이유도 하나의 작품을 들려주고 싶어서 였다. 요란하거나 쿵쾅거리는 화려함은 없지만, 더콰이엇의 음악이 귀를 끄는 이유는 분명했다. “음악이 소모적으로 여겨지는 요즘에 정규 음반을 내는 것은 모험일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좋은 작품을 만들어야 하죠. 이번 앨범으로 많은 사람들이 신선한 힙합을 느꼈으면 합니다.” 사진 = 소울컴퍼니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AV배우 소라 아오이 ‘트위터’ 中서 인기 논란

    AV배우 소라 아오이 ‘트위터’ 中서 인기 논란

    “포르노 스타 인기, 정부 규제도 못 막네.” 국내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성인영화 전문 배우 소라 아오이(27)가 중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정부가 인터넷 성인 콘텐츠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차단하는 등 엄격한 규제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젊은 층으로 이뤄진 네티즌들의 관심을 막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소라 아오이는 지난달 30일 트위터에 계정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그녀는 근황을 전하고 팬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등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트위터는 중국 전역에서 이용할 수 없도록 차단된 사이트이지만 소라 아오이가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11일에는 1분에 중국인 팔로워가 40명 씩 느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중국인 팔로워 숫자가 3만 명이 넘자 소라 아오이는 “중국 네티즌들이 어떻게 내 트위터에 접속하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응원 메시지를 보내줘 고맙고 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중국 네티즌들이 읽을 수 있도록 일본어 대신 영어로 일부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송 시난이라는 네티즌은 “인터넷에서 그녀를 처음 알게 된 중국에 사는 팬”이라면서 “인터넷을 통해 좋아하는 스타를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인터넷 차단 장벽을 뛰어올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해 트위터, 플리커, 빙, 핫메일 등 인터넷 접속을 차단했으며 포르노 등 성인 컨텐츠를 보유한 웹사이트 700여 개를 강제 폐쇄한 바 있다. 또 휴대폰 게임, 온라인 소설 및 라디오 프로그램 등으로 단속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소라 아오이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BL, 흥행 눈멀어 홈팬 홀대

    “한 시즌 동안 성원해 주신 홈팬들에게 죄송하죠.” 프로농구 모비스의 한 관계자는 이렇게 말하며 한숨을 푹 쉬었다. 7전4선승제로 치러지는 모비스와 KCC의 챔피언결정전 열기는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지만, 양팀의 홈팬들은 선수단이 챔피언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광경을 보기 힘들게 됐다. 챔피언결정 5~7차전이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리기 때문. KBL은 지난 1월 구단과 연고지 팬들의 반대여론을 무릅쓰고 챔피언결정 5~7차전을 서울에서 치르기로 했다. 지방 연고 구단과의 소통도 없었다. KBL이 ‘몰아붙이기식’으로 일방통보한 것이다. KBL은 5~7차전의 서울 개최 이유에 대해 농구 저변확대와 흥행 논리를 내세웠다. 경기가 열리는 잠실체육관의 수용인원은 1만명이 넘는다. 하지만 정규시즌부터 홈팀의 승리를 위해 목청껏 응원하던 울산과 전주 홈팬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서울행을 강행하거나 경기를 포기할 수밖에 없게 됐다. 이는 KBL이 1997년 출범 당시부터 주장해온 지역연고 정착 논리에도 위배된다. KBL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작성자 박재영씨는 “지방팀끼리 결승전 치르는데 서울경기라니…. 이러면 지역연고제가 무슨 필요가 있나.”라며 분개했다. 지난달 말 열린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허재 KCC 감독 역시 “5~7차전이 서울에서 열리면 홈팬들은 섭섭해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KBL이 주장하듯 흥행에 성공하더라도 구단들의 희생은 피할 수 없다. 입장수익은 서울이 연고인 삼성과 SK, 지역 연고인 모비스(울산)와 KCC(전주)가 나눠 가지게 된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만큼 모비스와 KCC의 경비 지출은 두배 이상 늘어나 이래저래 손해다. KBL은 “월요일 경기보다 일요일이 흥행이 잘된다.”는 이유로 선수단에 이동일 없이 2, 3차전을 치르도록 하는 무리한 일정을 강행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KBL의 흥행지상주의가 농구판 인기를 더 사그라지게 하지는 않을지 우려된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카라의 ‘루팡’ 미공개 화보, ‘어플’서 공개

    카라의 ‘루팡’ 미공개 화보, ‘어플’서 공개

    앨범 타이틀곡 ‘루팡’으로 방송사 음악프로그램 순위에서 1위를 휩쓸고 있는 걸그룹 카라가 스마트폰으로도 팬들을 만난다.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SK텔레콤과 제휴해 또 다른 소속그룹 SS501, 레인보우 등의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T스토어에 소개한데 이어 이번에는 ‘카라 어플’을 T스토어에 올린다고 6일 발표했다.카라는 신규 앨범인 ‘루팡’ 콘셉트의 화보 및 영상을 비롯한 미공개 자료를 T스토어에 올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DSP미디어 측은 오로지 애플리케이션에서만 볼 수 있는 미공개 자료에 대한 기대감으로 공개 전부터 ‘삼촌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스마트폰 공동구매 붐까지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특히 현재 T스토어의 뮤직 카테고리에서 ‘루팡’ 벨소리가 다운로드 1위를 달리고 있을 만큼 이미 모바일에서도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어 이번 서비스에도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DSP미디어 측은 소속 연예인들과 보다 활발하고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잇따라 론치함으로써 팬들과 새롭고 적극적인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사진 = DSP미디어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 프린세스’ 박시후, 日팬 위한 홈피 열어

    ‘검사 프린세스’ 박시후, 日팬 위한 홈피 열어

    배우 박시후가 일본 팬들을 위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박시후는 2일 일본 홈페이지(http://www.parksihoo.jp)를 오픈하고 일본 팬들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자신의 출연작인 SBS ‘검사 프린세스’ 방송에 맞춰 그동안 자신을 기다려온 일본 팬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박시후는 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과 동영상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홈페이지 오픈 기념 동영상 인사말을 통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인터넷으로 ‘검사 프린세스’를 벌써 접한 일본 팬들은 9개월만에 본 박시후에 대한 반가움과 향후 박시후가 펼칠 연기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팬들의 큰 관심 속에 일본 취재진들은 촬영장을 찾아 박시후의 촬영 장면을 취재하고 인터뷰해 가기도 했다. 박시후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에 박시후를 보게 돼 반가워할 일본팬들을 위해 소통에 신경쓰겠다.”며 “일본 홈페이지 오픈은 그 시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시후는 ‘검사 프린세스’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 변호사 서인우 역을 맡아 로맨틱한 완벽남, 주도면밀한 냉철남, 수수한 털털남 등 ‘삼면성’을 선보이며 2010년형 옴므파탈을 연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제동, 공연장서 설암 환자 위해 선행 약속 ‘감동’

    김제동, 공연장서 설암 환자 위해 선행 약속 ‘감동’

    방송인 김제동(36)이 설암을 앓고 있는 팬을 위해 선행을 약속했다. 현재 전국투어를 진행중인 김제동은 28일 오후 6시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열린 ‘김제동의 노브레이크’ 부천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김제동은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유재석과 함께 코너를 진행하던 중 가슴아픈 한 여성 팬의 사연을 접하고 즉석에서 선행을 약속, 공연장을 훈훈하게 했다. 사연에 따르면 공연을 찾은 이 여성 팬은 자신이 혀에서 발생하는 구강암의 일종인 설암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줄 수 없다는 눈물의 사연을 전했다. 이에 김제동과 유재석은 “이 분을 대신해 우리 두 사람이 동화책을 읽어서 녹음하겠다.”고 약속했고, 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두 사람의 선행을 박수로 화답했다. 이밖에도 김제동은 어린이, 언어 등의 주제를 통해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을 이야기하고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김제동의 공연은 그가 팬들과 직접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소통할 수 있어 신개념 공연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연예계의 마당발인 그를 위해 많은 게스트들이 직접 공연장을 찾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동안 이승엽, 비, 윤도현, 송윤아, 박명수, 이경규 등 총 37명의 게스트가 참여했으며, 이날 부천공연에는 유재석과 이하늘이 깜짝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제동은 올 연말 대안학교를 설립하는 계획을 비롯해 한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MBC ESPN ‘날려라 홈런왕’에 내레이션 참여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인사이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비, 컴백 맞춰 팬들과 문자로 소통

    아이비, 컴백 맞춰 팬들과 문자로 소통

    가수 아이비가 UFO타운에 입성했다.유무선 팬레터 서비스 UFO타운 측은 아이비가 컴백에 맞춰 합류한다고 23일 밝혔다.아이비의 고유번호는 그의 생일 11월 7일에서 따온 1107로 팬들은 UFO 타운에 접속하거나 휴대폰에서 #7000-1107로 문자를 보내면 된다.아이비는 “평소에도 팬 카페 등에서 방송이나 무대를 모니터링 해 주는 팬들이 많아 팬들의 메시지를 보고 많이 참고하는 편”이라며 “이제 문자를 통해서 팬 여러분과 더욱 자주 소통하면서 가수와 MC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아이비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TV의 ‘코코앤마크2’에서 첫 메인 MC를 맡았다.’코코앤마크2’는 MC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트렌디한 아이템을 맞춰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슈가 되고 있는 브랜드나 제품을 인기순위나 판매순위 등으로 알려주는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션정보를 전달해 준다.아이비뿐 아니라 개그우먼 정주리, 엠블랙 지오, 영화배우 신소율이 함께 참여해 패션아이템부터 레스토랑, 디자인까지 매주 다양한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사진 = 다날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홍철, 결별후 11일 만에 트위터 재개

    노홍철, 결별후 11일 만에 트위터 재개

    방송인 노홍철이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다시 시작했다. 이는 연인 장윤정과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후 11일 만이다. 지난 20일 노홍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의 아역배우 서신애·진지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의 여섯 명은 브이를 그리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노홍철은 사진과 함께 “방송국에 가면 좋은 형(유재석)도 있고 살찐 형(길)도 있고 친구(하하)도 있고 귀염둥이(진지희·서신애)들도 있고 신나는 일도 많고... 아무리 생각해도 파라다이스야! 파라다이스!” 란 글도 올렸다. 현재 ‘무한도전-신년 프로젝트’ 에서 다이어트 미션을 수행중인 노홍철은 앞서 “아우~ 단 거 땡겨!” 란 말로 군것질을 하고 싶은 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체중 감량을 위해 초콜릿, 사탕 등 단 음식을 피하고 있기 때문. 한편 노홍철 장윤정 커플은 지난해 6월 말 열애 소식을 알리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지만 최근 결별했다. 사진 = 노홍철 트위터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하 여권사진 박장대소 …”역시 예능인”

    하하 여권사진 박장대소 …”역시 예능인”

    소집해제로 예비군이 돼서 돌아온 하하가 예능적인 여권사진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하하는 16일 트위터에 “여권사진 이틀 안 씻은거 원해요?”라며 실제 자신의 여권사진을 올렸다.하하의 사진 속 모습은 2:8가르마보다 훨씬 비켜나간 1:9가르마로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것.또한 사진과 함께 “꺄악! 주성치가 좋아하겠다.”라는 글을 덧붙여 폭소케 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서래마을 예뻐공주’는 뭘 해도 남다르다” “융드옥정(하하 어머니)님의 세기의 작품” “피부에 빛이 나. 기름인가” “예전에 슈퍼 앞에서 본 몽타주 같다.”고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한편 하하는 8일 트위터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며 팬들과 복귀 인사를 전했고 지난 11일 소집해제 이후 MBC ‘무한도전’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능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사진=하하 트위터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 위해 직접 노래’ 새로운 팬 문화 대세

    ‘스타 위해 직접 노래’ 새로운 팬 문화 대세

    최근 몇 년간 아이돌이 가요계 시장을 지배하게 되면서 팬덤의 위력이 날이 갈수록 막강해 지고 있는 가운데 팬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돌 세대의 성장과 함께 팬들의 위력은 거세져만 갔고, 맹목적으로 스타를 응원하던 시대도 지났다. 특히 팬들은 직접 자비를 털어 홍보 및 마케팅에 적극 나서는가 하면, 스타의 얼굴을 대신해 기부는 물론, 스타를 위한 노래도 제작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곤 한다. 최근 2PM에서 영구 탈퇴한 재범을 위해 팬들이 직접 노래를 제작하고 나섰다. 앞서 팬들은 재범 복귀를 위해 공개 시위, 간담회 요청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하지만 직접 앨범을 제작해 애틋한 마음을 전달하기로 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 1월 재범의 팬들은 ‘박재범을 위한 음반제작’ 커뮤니티를 개설한 뒤 곡 작업, 보컬과 래퍼 선정, 녹음, 온라인 유통까지 총괄하며 앨범 제작에 힘써왔다. 이들은 최근 앨범에 담길 3곡의 믹싱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27일 음원공개를 앞두고 있다. 타이틀곡은 ‘유 아 마이 하트(You are my heart)’로 앨범에는 ‘너에게’, ‘한 걸음씩’ 등 재범에 대한 사연을 담은 3곡이 수록된다. 오프라인 앨범은 100장 한정 제작되며, 팬들은 음원수익이 발생할 경우 아이티에 기부하는 등 좋은 일에 쓸 계획이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을 향한 팬들의 사랑도 뜨겁다. 지난 9일 스물한 번째 생일을 맞은 태연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은 직접 생일 노래를 제작했다.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탱탄절 기념 노래’란 제목의 노래는 한 팬이 직접 작사하고 불렀으며, 태연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고 있다. 이밖에 팬들은 신문 광고 준비를 비롯해 기부도 준비해 왔다. 이제 스타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기부 활동을 펼치는 것은 하나의 트렌드처럼 되고 있다. 소녀시대 팬카페 ‘시스터스’ 역시 태연의 생일을 맞아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 2백만 원의 성금을 불우이웃돕기로 기부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힙합듀오 리쌍의 새 앨범에도 팬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지난해 6집 활동 기간중 팬들의 사연을 응모받은 리쌍은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리쌍은 6집 타이틀곡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 떠나가지 못하는 여자’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팬들을 연기자로 참여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리쌍 소속사 정글 엔터테인먼트 측은 “리쌍은 그동안 팬들과의 소통의 기회가 적어 아쉬워했다.”며 “꾸준히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마음을 담아 새 앨범에 수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디 팬들의, 인디 팬들에 의한, 인디 팬들을 위한 록 공연도 열렸다. 지난 12일 오후 7시 서울 홍대앞 KT&G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는 팬들이 직접 기획한 ‘樂콘서트 Best of The Best’가 열렸다. 이번 공연은 인디음악의 건재함을 알리기 위해 팬들이 만든 콘서트로 지난해 말 5개 인디밴드 팬클럽 회원 10여명이 모여 공연을 기획했고, 공연장 대관과 섭외, 홍보 등을 직접 맡아 진행했다. 이날 무대는 록밴드 국카스텐, 아폴로18, 한음파, 허클베리핀, 황보령=SmackSoft 등 5개팀이 꾸몄으며, 실력파 밴드를 소개함으로써 인디문화 특유의 문화를 살렸다는 평을 얻었다. 이 같은 팬들의 움직임은 달리진 스타와 팬의 관계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들의 관계는 이제 더 이상 일방적인 것이 아닌,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팬들에게 ‘우상’의 존재로 인식됐던 스타들도 트위터, 미투데이 등을 통해 직접 홍보에 나서기 시작했고, 개성있는 홈페이지를 마련해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대중문화평론가 성시권씨는 “이제 가수와 팬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새로운 팬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스타와 팬을 잇는 커뮤니티가 점점 성숙하고 있는 만큼, 보다 성숙한 행동으로 서로간의 신뢰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재범 팬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그우먼 전영미 “스타보단 대중과 소통하고파”

    개그우먼 전영미 “스타보단 대중과 소통하고파”

    “나 영미야, 전영미. 기억해 주세요.” 특유의 억양과 웃음소리가 영락없는 전원주다. 최근 MBC ‘세바퀴(세상을 바꾸는 퀴즈)’ 에 출연한 전영미는 순도 100%의 전원주 성대모사로 ‘인간 복사기’ 의 면모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그는 이날 방송으로 얼굴없는 성대모사 개그맨으로 겪었던 설움을 한방에 날렸다. “원래 ‘제 이름은 성대모사도 할 줄 아는 개그우먼 전영미예요’ 였어요. 그런데 효진이가 ‘전원주 선생님 성대모사를 해라’ 고 아이디어를 내서 전원주 선생님 성대모사를 했던 룰을 바탕으로 제가 만들어서 한 거죠.” 전영미는 ‘세바퀴’ 녹화 전 평소 절친인 김효진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예능감을 시험했다. 선우용녀, 백지연 등의 성대모사로 잔뼈가 굵은 그도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가 떨렸던 모양이다. 하지만 긴장 속에서도 그는 제 기량을 발휘했고 예상외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너무들 재밌어하셔서 작은 용기를 얻었어요. 방송이 나가고 또 끝난 후에도 잘 봤다는 축하 인사가 한꺼번에 쏟아졌어요. 일반인분들도 세바퀴 잘 봤다면서 인사를 덥석해 오셔서 그 위력을 다시 한 번 느꼈죠.” 실제로는 낯을 많이 가리는 트리플 A형이라는 전영미. 그는 이경실, 조혜련, 이휘재, 박미선, 김지선 등의 도움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끼를 발휘할 수 있었다. 특히 그가 출연한 6일 방송분은 26%(TNm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월 첫 주 예능 부분 시청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렇다면 ‘인간 복사기’ 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8년간 성대모사를 해왔어요. SBS 러브FM ‘배칠수,전영미의 와와쇼’ 에서 시사콩트를 하면서 정치인들이 패널로 출연하면 눈여겨봤죠. ‘감’ 이 오는 목소리를 선정해 연습하고, 아니다 싶은 것은 과감히 버렸어요.” 전영미는 ‘7전 8기’ 끝에 지난 1996년 MBC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방송 3사의 시험을 두루 다 봤지만 최종 관문에서 떨어지기도 여러 번. 낙심하기도 했지만 도전은 계속됐고 결국 MBC도 3번의 도전 끝에 합격했다. 그는 7전 8기는 나를 두고 한 말이라며 웃어 넘겼다. 데뷔 후 대부분의 시간을 개그맨이 아닌 라디오 진행자로 보내면서 생각도 많았다. “선배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나도 저 길을 걸어야 되는데, 난 왜 여기에(라디오에)빠져있으면서 용기를 못 내지, 왜 남의 집인 것처럼 구경만 하고 있어야 하나’ 라는 생각에 안타까웠어요.” 전영미는 개그맨으로 데뷔 후 MBC ‘코미디 하우스’ 10분 토론 코너를 통해 얼굴이 알려졌다. 10분 토론은 성대모사를 바탕으로 한 정치풍자 코미디.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성대모사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그 후 라디오 진행에만 전념해 온 것이 사실.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외도라고 표현하고 싶진 않아요. 데뷔 14년 이래 큰 인기를 얻은 것은 아니지만 일을 꾸준히 해올 수 있었던 것도 축복이죠. 일하고 싶어도 못하는 분들도 많잖아요. 중간자 입장에서 이렇게 계속 가는 것만 해도 감사할 따름이죠.” 한편 8년간 배칠수와 함께 일당백의 입담을 자랑해왔던 ‘배칠수, 전영미의 와와쇼’ 는 2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에 대해 전영미는 복잡 미묘한 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아쉽고 안타깝고 서운하죠. 그래도 보람있는 게 오늘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와와쇼’ 팬이 될래요’ 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8년동안 그런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 게 즐거움이었죠. 얼굴도 모르는 상황에서 팬이, 내 식구가 되어간다는 게 너무 감사했어요.” 꿈은 크게 가져야 한다지만 전영미는 대스타가 되기보단 골방에 앉아서 수다를 떨 듯 다른 이들과 소통하고 싶다. 또 스포트라이트를 혼자 받기보단 어디에 있어도 어우러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주변인 없이 메인은 없잖아요. 그림에서 채워지지 않은 그 부분에 가 있고 싶어요. 주목받는 것에 대한 울렁증도 있고...퍼즐 조각이 하나 없으면 완벽한 작품이 될 수 없으니까 그런 곳을 채우고 싶어요.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 위해 직접 노래’ 새로운 팬 문화 대세

    ‘스타 위해 직접 노래’ 새로운 팬 문화 대세

    최근 몇 년간 아이돌이 가요계 시장을 지배하게 되면서 팬덤의 위력이 날이 갈수록 막강해 지고 있는 가운데 팬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돌 세대의 성장과 함께 팬들의 위력은 거세져만 갔고, 맹목적으로 스타를 응원하던 시대도 지났다. 특히 팬들은 직접 자비를 털어 홍보 및 마케팅에 적극 나서는가 하면, 스타의 얼굴을 대신해 기부는 물론, 스타를 위한 노래도 제작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곤 한다. 최근 2PM에서 영구 탈퇴한 재범을 위해 팬들이 직접 노래를 제작하고 나섰다. 앞서 팬들은 재범 복귀를 위해 공개 시위, 간담회 요청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하지만 직접 앨범을 제작해 애틋한 마음을 전달하기로 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 1월 재범의 팬들은 ‘박재범을 위한 음반제작’ 커뮤니티를 개설한 뒤 곡 작업, 보컬과 래퍼 선정, 녹음, 온라인 유통까지 총괄하며 앨범 제작에 힘써왔다. 이들은 최근 앨범에 담길 3곡의 믹싱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27일 음원공개를 앞두고 있다. 타이틀곡은 ‘유 아 마이 하트(You are my heart)’로 앨범에는 ‘너에게’, ‘한 걸음씩’ 등 재범에 대한 사연을 담은 3곡이 수록된다. 오프라인 앨범은 100장 한정 제작되며, 팬들은 음원수익이 발생할 경우 아이티에 기부하는 등 좋은 일에 쓸 계획이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을 향한 팬들의 사랑도 뜨겁다. 지난 9일 스물한 번째 생일을 맞은 태연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은 직접 생일 노래를 제작했다.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탱탄절 기념 노래’란 제목의 노래는 한 팬이 직접 작사하고 불렀으며, 태연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고 있다. 이밖에 팬들은 신문 광고 준비를 비롯해 기부도 준비해 왔다. 이제 스타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기부 활동을 펼치는 것은 하나의 트렌드처럼 되고 있다. 소녀시대 팬카페 ‘시스터스’ 역시 태연의 생일을 맞아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 2백만 원의 성금을 불우이웃돕기로 기부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힙합듀오 리쌍의 새 앨범에도 팬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지난해 6집 활동 기간중 팬들의 사연을 응모받은 리쌍은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리쌍은 6집 타이틀곡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 떠나가지 못하는 여자’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팬들을 연기자로 참여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리쌍 소속사 정글 엔터테인먼트 측은 “리쌍은 그동안 팬들과의 소통의 기회가 적어 아쉬워했다.”며 “꾸준히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마음을 담아 새 앨범에 수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디 팬들의, 인디 팬들에 의한, 인디 팬들을 위한 록 공연도 열렸다. 지난 12일 오후 7시 서울 홍대앞 KT&G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는 팬들이 직접 기획한 ‘樂콘서트 Best of The Best’가 열렸다. 이번 공연은 인디음악의 건재함을 알리기 위해 팬들이 만든 콘서트로 지난해 말 5개 인디밴드 팬클럽 회원 10여명이 모여 공연을 기획했고, 공연장 대관과 섭외, 홍보 등을 직접 맡아 진행했다. 이날 무대는 록밴드 국카스텐, 아폴로18, 한음파, 허클베리핀, 황보령=SmackSoft 등 5개팀이 꾸몄으며, 실력파 밴드를 소개함으로써 인디문화 특유의 문화를 살렸다는 평을 얻었다. 이 같은 팬들의 움직임은 달리진 스타와 팬의 관계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들의 관계는 이제 더 이상 일방적인 것이 아닌,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팬들에게 ‘우상’의 존재로 인식됐던 스타들도 트위터, 미투데이 등을 통해 직접 홍보에 나서기 시작했고, 개성있는 홈페이지를 마련해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대중문화평론가 성시권씨는 “이제 가수와 팬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새로운 팬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스타와 팬을 잇는 커뮤니티가 점점 성숙하고 있는 만큼, 보다 성숙한 행동으로 서로간의 신뢰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재범 팬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PM 팬들, 앨범 반환운동 “일방적인 JYP규탄”

    2PM 팬들, 앨범 반환운동 “일방적인 JYP규탄”

    2PM 팬들이 지난해 탈퇴한 멤버 재범의 복귀를 요구하는 보이콧 운동의 일환으로 JYP측에 2PM앨범을 반환한다. 2PM 팬들은 25일 오후 2시 2PM의 정규 1집을 비롯해 지금까지 발매된 앨범 200여장을 반환하기 위해 JYP를 방문한다.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앨범 반환 운동은 지난 9월의 1차 반환 운동에 이은 2차 반환 운동이다. 팬들은 이날 반환운동에 대해 “JYPE에 2PM의 리더인 박재범군을 하루 빨리 제자리로 돌려놓기를 촉구하는 보이콧 운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9월 2PM의 리더 박재범군의 탈퇴 논란 이후 최근의 간담회까지 팬들과의 소통 없이 일방적인 처사를 보여온 JYPE의 비민주적인 처사를 규탄하기 위해 행동으로 보여주는 팬들의 움직임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범은 지난해 9월 연습생 시절 한국생활에 대해 작성한 글이 오역과 더불어 한국 비하 논란으로까지 확산돼 그룹을 탈퇴하고 미국 시애틀로 떠났다. 팬들은 오는 27일 2PM멤버들을 포함해 JYP엔터테인먼트 측과 재범의 복귀여부와 관련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음악캠프’ 20돌…배철수 20일 팬 사인회

    ‘음악캠프’ 20돌…배철수 20일 팬 사인회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방송 20주년을 맞이하는 DJ 배철수가 오는 20일 음반과 책 발매와 더불어 성원에 보답하고자 저자 사인회를 갖는다. 18일 배철수를 비롯해 음악캠프 제작진은 “이번 ‘저자와의 만남’ 이 독자 및 애청자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며 “그동안 팝, 그리고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사랑해 준 많은 청취자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작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배철수가 3개월간 선곡 작업을 한 100장의 음반은 그간 절판됐던 30장의 명반들이 재수입 돼 수록됐으며 배철수의 코멘트가 담긴 패키지로 발매됐다. 유니버셜 , 워너 EMI , 소니 음반 3사가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서적 ‘Legend - 배철수의 음악캠프 20년, 그리고 100장의 음반(예담출판)’ 은 100장의 음반에 대한 해설 및 음악캠프 20년의 역사를 담아 출판됐다. 국내 팝 애호가들이나 마땅한 팝 음악 길잡이가 없어 답답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음악캠프’ 20년 발자취를 정리하고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출판사 관계자는 “비소설 부문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 이라고 밝혔을 정도로 서적 ‘Legend ’ 는 발간 일주일 만에 초판 5천부가 매진, 교보나 YES24 등 대형 인터넷 서점 대중문화/예술부분에서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00장의 음반 역시 만 2천장이 넘는 주문이 들어오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진행되는 ‘저자 사인회’ 는 20주년 기념서적이나 선정된 100장의 음반을 준비해 가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사인회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교보문고 강남점으로 하면 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윤권 “공연할 땐 짐승돌 안 부러워”

    나윤권 “공연할 땐 짐승돌 안 부러워”

    비록 화려하진 않지만 소리 없이 강하다. 너나 할 것 없이 예능프로에 한번이라도 더 얼굴을 내밀며 인기 쌓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요즘, 가수 나윤권(27)은 오직 가창력 하나로 뚝심 있게 걸어왔다. 지난 2004년 1집 ‘중독’으로 데뷔했으니 어느덧 7년차. 그간 나윤권은 ‘중독’, ‘약한 남자’, ‘기대’, ‘뒷모습’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면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실력에 비해 덜 주목받는 가수’로 꼽히기도 했다. 조급해질 법도 했지만 최근 2.7집 ‘Next My Life In Soul 2.7’로 돌아온 나윤권은 “공연가수의 이미지로 천천히 가야겠다는 마음가짐”이라며 오히려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2.5집 ‘마주치다’를 발매했던 나윤권이 3집이 아닌 2.7집으로 돌아온 것은 3집으로 가는 길목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고 2.5집보단 좀 더 나아갔다는 느낌을 주기 위함이다. 나윤권은 “3집 앨범을 준비하면서 대중성과 음악성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다. 타이틀곡 ‘멍청이’는 로맨틱하면서도 좀 더 남자다운 색깔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멍청이’는 과거 연인을 잊지 못하고 방황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곡으로 70~80년대 스탠더드 팝 분위기에 웅장한 현악기 사운드가 기존의 발라드 곡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가장 힘들게 작업했던 것 같아요. 키도 높은 데다 음의 높낮이가 워낙 자주 바뀌는 등 쉴 틈이 없거든요. 또 전에는 제 느낌대로 불렀는데 이번엔 작곡가의 의견에 맞춰갔어요. 감정 잡기는 힘들었지만 이전엔 알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죠.” 나윤권은 자신을 발굴해낸 작곡가 김형석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지금은 여러 작곡가와 만나며 새로운 것들을 습득해 가는 과정에 있다. 나윤권은 “하면 할수록 곡 해석도 어렵고 발성이나 표현하는 것도 어려워진다. 아무것도 모르고 할 때가 더 재밌었다. 데뷔 전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불렀을 때가 가장 신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나윤권은 지금도 무대에만 올라가면 과거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뛰놀던 때 부럽지 않을 정도로 즐겁다. 1집 때 무대에서 안무를 선보인 뒤 대인장애까지 생길 뻔 했다는 나윤권은 자신의 공연 땐 자발적으로 춤도 추고 랩을 할 정도로 신나게 즐긴다. 나윤권은 “앨범 내면 끝은 항상 공연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고 강한 애착을 보였다. “팬클럽과 생일파티 때 군인이 휴가를 나오자마자 군복을 입고 온 거에요. 너무 고마워서 같이 노래 불렀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작든 크든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 제일 즐거운 것 같아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면 즐거워해주셔서 김장훈 선배님이나 시경이 형 공연 모니터 하면서 뭘 할지 연구해요.(웃음)” 공연얘기를 하며 커다란 사탕을 집어든 아이처럼 해맑게 웃는 나윤권이 선보일 공연은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또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자신의 앨범을 직접 만들고 싶다는 마지막 목표를 향해 쉼 없이 걷고 있는 나윤권이기에 주목해볼 가치는 충분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혜림 뺀채 ‘팬과의 만남’

    원더걸스, 혜림 뺀채 ‘팬과의 만남’

    멤버 선미 탈퇴와 관련 팬들과 마찰을 빚어온 JYP측이 원더걸스 멤버들과 팬들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한 관계자는 8일 오전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는 원더걸스 멤버들(유빈 예은 선예 소희)이 이날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JYP사옥에서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선미와 새 멤버인 혜림은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는다. 이 관계자는 “이날은 선미 탈퇴와 관련해 팬들과 얘기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새 멤버인 혜림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원더걸스 멤버들과 팬 대표들이 만나는 자리인 만큼, 언론 등 외부에는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날 미팅은 10여명의 팬들이 참석해 선미 탈퇴 등 그동안 원더걸스에 대해 궁금해 했던 이야기들을 묻고 듣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JYP측은 그간 선미 탈퇴와 관련해 각종 의혹을 제기해 온 팬들에게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해 마찰을 빚었다. 급기야 팬들은 팬 연합을 구축해 간담회를 요청하는 등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였고 JYP측도 서면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것임을 알렸다. JYP측은 지난달 28일 원더걸스 팬클럽에 보낸 서면 답변에서 선미 탈퇴와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답한 뒤 팬들과의 만남을 논의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면답변과 멤버들과의 직접적인 만남 등 JYP 측의 적극적인 대응에 팬들의 의혹이 가라앉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6일 4박 5일간의 중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원더걸스 멤버들은 이날 만남을 마친 뒤 설 연휴 이전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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