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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이즈네버댓, 페이스북 주최 ‘스파크 AR 크리에이터 랩’서 성공사례 발표

    디스이즈네버댓, 페이스북 주최 ‘스파크 AR 크리에이터 랩’서 성공사례 발표

    지난 20일 국내 패션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이 페이스북 주최 ‘스파크 AR 크리에이터 랩(Spark AR Creator Lab)’에서 AR 기술을 활용한 브랜딩 캠페인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디스이즈네버댓은 페이스북의 스파크 AR을 통해 3D 스캔 기술과 AR 기술을 결합한 인스타그램 AR 필터를 제작, 2020 FW 시즌 AR Series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내외 힙합씬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래퍼 Make-1, 팔로알토, 이영지 등과 협업하여 디스이즈네버댓 제품을 착용한 모델들의 모습과 재치 있는 움직임을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AR 필터를 제작해 많은 이용자들의 긍정적 반향을 이끌어냈다. 이용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AR 필터를 이용하면서 모델들을 태그하여 포스팅했고, 태그된 래퍼들은 자신의 계정에 리포스트 하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AR 필터는 캠페인이 진행된 약 2개월간 총 240만 회 이상의 높은 노출도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60만 회 이상의 이용률을 보이며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성공적인 브랜딩 사례로 자리 잡았다. 해당 성공 사례는 페이스북이 AR 크리에이터,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 등을 위해 개최한 ‘2020 스파크 AR 크리에이터 랩(Spark AR Creator Lab)’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공유됐다.스파크 AR 사용법 교육과 성공사례 연구 등 다양한 세션을 통해 이용자들이 AR Creator가 될 수 있도록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본 행사에서 디스이즈네버댓 측은 해당 캠페인의 제작 과정과 인사이트, 노하우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들이 보다 고유한 감성을 담은 AR 효과를 제작해 독창적인 브랜드 및 제품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다는 영감을 줬다. 스파크 AR은 페이스북 패밀리 앱에 적용 가능한 AR 효과를 개발, 출시 및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인스타그램 이용자 및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스파크 AR 홈페이지에서 자신만의 개성과 예술적 감성을 담은 AR 효과 필터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AR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기업이나 일반 이용자도 손쉽게 AR 효과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본인이 제작한 AR 효과를 플랫폼에 등록하고 직접 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본 사례는 마케팅 및 디지털 마케팅 업계 최대 규모로 열리는 ‘FMS(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Facebook Marketing Summit) 2020 서울 - 키노트 세션’에서도 소개돼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년이 흘러 무대는 변해도 한 사람 향한 사랑은 그대로

    20년이 흘러 무대는 변해도 한 사람 향한 사랑은 그대로

    한 사람만을 향한 뜨겁고 간절한 사랑. 베르테르의 사랑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아름답고 애잔하다. 그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수많은 창작물이 있지만 20년간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새롭게 다져 온 창작뮤지컬 ‘베르테르’는 놓치기 아쉬운 대표적 작품이다. 다음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베르테르’는 한 폭의 수채화처럼 은은한 배경에 꽃이 가득한 무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피아노 1대와 10개의 현악기가 만들어 내는 따뜻한 실내악 선율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엄기준과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가 베르테르의 애틋하면서도 강렬한 사랑을 다섯 가지 빛깔로 표현했고 이지혜와 김예원이 롯데의 순수함을 더욱 발랄하게 그려 냈다. 알베르트엔 이상현, 박은석의 따스한 카리스마가 제격이었다. 이들이 이어 간 20주년의 명성은 단지 베르테르의 절대적인 사랑이라는 탄탄한 고전 스토리에서만 비롯된 게 아니었다. 창작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매 시즌을 거듭하며 재창작과 수정을 반복해 관객들과 빚어 낸 지난 시간들이 오늘의 무대를 더욱 빛나게 했다. 고선웅 대본, 정민선 작곡으로 2000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초연된 뒤 올해까지 열한 차례, 무대 위 베르테르는 항상 달랐다. 대본과 음악, 무대는 물론 베르테르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도 변해 갔다.객석과 마주한 5인조 실내악 연주가 바탕이 된 초연에선 이성적이고 감정을 절제하는 베르테르가 그려져 매우 정적인 무대가 연출됐다. 서영주, 이혜경, 김법래가 꾸민 무대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풍겼다. 초연 다음해 두 번째 시즌은 보다 역동적으로 지금의 ‘베르테르’와 가까워졌다. ‘발길을 뗄 수 없으면’을 비롯해 현재 넘버(36곡)의 약 70%가 이때 만들어졌다. 베르테르와 롯데도 좀더 재기발랄하게 그려졌다. 2002년 엄기준과 조승우의 베르테르는 작품을 관객들에게 바짝 다가설 수 있게 했다. 대폭 수정·보완 작업을 거친 대본에 두 배우의 연기가 몰입도를 높여 베르테르에 대한 공감을 확 키웠다. 그다음해엔 베르테르가 롯데를 처음 만난 순간을 봄으로 시작해 죽음을 맞는 겨울까지, 사계절로 베르테르의 마음을 그려 감정표현이 극대화됐다. 재정적인 이유로 공연이 어렵게 되자 ‘베사모’(베르테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모금해 공연을 살려 내기도 했다. 10주년을 맞아 1000석 규모로 무대를 넓힌 뒤 송창의, 박건형, 민영기, 김다현, 전동석, 임태경 등 베르테르의 계보도 더 화려해졌다. 민영기는 유일하게 베르테르(2006년)와 알베르트(2010년)를 모두 연기했다. 엄기준·조승우, 전미도 등 베테랑 배우들이 무대를 가득 채운 2015년 공연을 기점으로 관객수 3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사랑이라는 불변의 가치를 다루며 20년간 꾸준히 고민하고 발전해 온 작품에 팬들도 화답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팬들에게 따뜻한 한끼를’...양수경 유튜브서 팬들과 ‘힐링 소통’ 나서

    ‘팬들에게 따뜻한 한끼를’...양수경 유튜브서 팬들과 ‘힐링 소통’ 나서

    ‘불청 마마’ 가수 양수경이 유튜브 채널 ‘양수경의 같이 먹자’를 오픈하고 팬들과의 따뜻한 소통에 나섰다. 유튜브 채널 ‘양수경의 같이 먹자’는 양수경이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고 요리해 팬과 지인들에게 대접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불타는 청춘’에서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선보였던 그는 유튜브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로 특별하고 근사한 한끼를 만들어낸다. 따뜻한 한끼를 통해 팬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양수경은 유튜브 제작사를 통해 “오랜 시간 묵묵히 응원해준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장기인 요리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수경은 ‘원조 디바’라는 수식어와는 달리 요리를 하면서 음주를 즐기는가하면 셀프 칭찬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드는 털털하고 유쾌한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양수경은 팬들을 직접 스튜디오를 초대해 근사한 요리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영상 내 링크에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은 음식 혹은 음식과 함께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보내면 응모가 된다.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작품은 변해도 사랑은 그대로…창작뮤지컬 ‘베르테르’의 20년

    작품은 변해도 사랑은 그대로…창작뮤지컬 ‘베르테르’의 20년

    한 사람만을 향한 뜨겁고 간절한 사랑, 베르테르의 사랑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이 아름답고 애잔하다. 베르테르를 다룬 창작물은 수도 없이 많지만 벌써 20년째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사랑받는 국내 뮤지컬도 놓치기 아쉬운 무대다. 지난 8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베르테르’는 한 폭의 명화처럼 눈길을 사로잡는 꽃이 가득한 무대와 따뜻한 실내악 선율로 더욱 풍성해져 5년을 기다린 팬들에 화답했다. 엄기준과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가 베르테르의 애틋한 사랑을 다섯 가지 색깔로 표현했고 이지혜와 김예원이 순수한 롯데를 더욱 투명하고 발랄하게 그려냈다. 나이가 들수록 더 공감하게 되는 알베르트 역에도 이상현, 박은석의 따스한 카리스마가 제격이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원작 다채롭게 표현…20년간 꾸준한 수정 작업 이들이 이어간 20주년의 명성은 베르테르의 사랑이라는 탄탄한 고전에서만 비롯된 게 아니다. 창작뮤지컬로는 매우 이례적으로 매 시즌을 거듭하며 재창작과 수정을 반복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온 덕분이다. 무대와 음악은 물론 베르테르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도 저마다 달랐다.고선웅 대본, 정민선 작곡으로 2000년 가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초연에선 이성적이고 감정을 절제하는 베르테르가 그려졌다. 객석과 마주한 5인조 실내악단의 연주가 중심이 되는 가운데 배우들의 움직임이 더해지듯 음악의 비중이 크게 다가갔다. 섬세한 매력을 선보인 서영주가 베르테르로, ‘오페라의 유령’ 국내 공연에서 첫 크리스틴으로 열연한 이혜경이 롯데를, 중저음으로 무게감을 더하는 김법래가 알베르트를 맡았다. 초연 다음해 열린 두 번째 시즌은 지금의 30곡이 넘는 ‘베르테르’ 넘버의 약 70%가 완성된 무대로 꼽힌다. 베르테르의 애절함이 담긴 ‘발길을 뗄 수 없으면’이 이 때 만들어졌고, 베르테르와 롯데의 사랑과 우정도 초연보다 역동적이고 재기발랄하게 표현됐다.2002년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로 무대를 옮긴 뒤 본격적으로 관객들과 더 가까워졌다. 엄기준과 조승우가 베르테르로 처음 무대에 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고, 대본과 연출에서도 지난 공연들에서 지적된 문제들이 대폭 수정됐다. ●서영주·엄기준·조승우·민영기·송창의·박건형…화려한 ‘베르테르’ 계보 2003년 공연에선 베르테르가 롯데를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진 순간을 봄으로 표현한 뒤 여름과 가을을 거쳐 죽음을 맞는 겨울로, 베르테르의 사랑을 사계절로 그리며 감정표현을 극대화한 베르테르가 만들어졌다. 극단 측에서 재정적인 상황을 이유로 재공연을 머뭇거리자 ‘베사모(베르테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직접 모금을 해 공연을 살리기도 했다. 2007년에는 2000년 초연 멤버인 김광보 연출을 비롯해 서영주 베르테르, 이혜경 롯데 등이 다시 뭉쳐 새로움을 선물했다.‘베르테르’는 10주년을 맞은 2010년부터 1000여석 규모의 대형 무대에서 막을 올렸다. 송창의, 박건형이 베르테르로 노래했고 2006년 베르테르로 사랑을 받은 민영기는 알베르트로 무대에 섰다. 20년간 베르테르와 알베르트를 모두 연기한 유일한 배우다. 2012년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여덟 번째 시즌에서는 14인조 오케스트라로 매우 풍성한 음악이 전달됐다. 발하임의 숲을 그려낸 ‘자연’을 주제로 한 무대를 꾸미기 위해 8m에 달하는 고목나무를 배치하며 실감나게 꾸렸다.2013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선 2003년 공연을 이끈 조광화 연출이 다시 무대를 맡아 베르테르의 감정 변화를 극적으로 다뤘다는 평을 받는다. 2015년 공연은 엄기준, 조승우, 규현과 전미도, 이지혜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더욱 주목 받았다. 초연 때부터 여섯 차례 무대에 오른 오르카 역의 최나래와 카인즈의 순수함을 그려낸 김성철 등도 눈길을 끌었다. 15주년 공연을 기점으로 관객수를 30만명 돌파하기도 했다.5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난 20주년 ‘베르테르’는 해바라기와 금단의 꽃, 장미 등 다채로운 색의 꽃들로 인물들을 표현하며 더욱 아름답고 서정적으로 그려졌다. 베르테르와 롯데, 알베르트 등 각 인물들의 마음이 저마다 공감받을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표현됐고, 마음을 울리는 넘버들이 애틋함을 더하게 했다. 사랑이라는 불변의 가치를 소중하게 다뤄내는 한 작품이 20년간 꾸준히 고민하고 소통하며 발전해 왔다는 것은 뮤지컬 팬들에게도 소중한 선물로 여겨질 것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데스크 시각] 저신다 아던과 도널드 트럼프/박상숙 국제부장

    [데스크 시각] 저신다 아던과 도널드 트럼프/박상숙 국제부장

    “(리더로서) 영감을 얻고자 한다면 (저신다) 아던이 가는 방향을 주시하면 된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의 리더십에 보낸 찬사다. 작년 미국에서 열린 세계여성정상회담에서 윈프리는 아던 총리를 위기에 필요한 지도자로 치켜세웠다. 윈프리의 팬심을 자극한 건 뉴질랜드 최악의 총기 난사사건 당시 보여 준 아던 총리의 결기와 공감능력이었다. 백인 우월주의자의 이슬람 사원 테러로 희생된 유가족을 찾은 아던 총리는 존중의 표시로 ‘검은색 히잡’을 두르고 나타나 윈프리뿐 아니라 세계인을 매료시켰다. 발 빠른 총기규제 강화 조치 도입과 테러분자를 향한 무관용 대응 천명으로 흔한 정치쇼라는 비판을 사전에 차단하는 카리스마도 떨쳤다. 3년 전 37세의 나이에 최연소 총리가 된 그녀는 권위적이지 않은 태도에 수려한 외모까지 더해져 ‘저신다 마니아’라는 강력한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일반 국민들 사이에선 ‘저신다 보유국’이란 긍지가 넘쳐나지만 환경, 주택 분야의 개혁적 공약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면서 ‘이미지가 만든 거품’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그러나 난세에 인물이 나온다는 옛말처럼 코로나19 팬데믹이란 세계적 재난을 맞아 그녀의 리더십 철학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사태 초기 안팎으로 빗장을 단단히 걸고 강력한 봉쇄 조치를 전격 단행하는 단호한 의사결정과 동시에 매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연결해 평범한 이웃처럼 격의 없는 소통으로 국민 불안을 달래며 팬데믹 파고를 넘어왔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25명. 청정국가의 체면을 지킨 이 나라는 최근 수도 웰링턴에서 자국 대표와 호주 대표 간 럭비경기를 3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고 역병의 저주에서 벗어난 기쁨을 만끽했다. 인구 500만의 태평양 섬나라를 주목하게 만든 또 하나의 이벤트는 지난 주말 치러진 총선이었다. 아던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은 과반을 확보하며 24년 만에 단독정부를 꾸릴 호기를 맞았다. 성공적인 코로나 방역 덕에 지지율이 60% 넘게 치솟아 재집권은 기정사실이었다. 압도적인 승리를 타전한 외신 기사에는 혼탁, 불복, 부정 등의 표현 대신 ‘행복’, ‘행운’ 등의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선거 과정과 결과는 세계의 부러움을 샀다. ‘아던과 같이 훌륭한 지도자를 가진 행운 덕에 차선이냐 차악이냐를 고민할 필요 없는 행복한 선거였다’는 게 대체적인 관전평이다. 정치신인 때부터 정치인의 중요한 덕목으로 ‘사랑’을 언급해 온 그녀는 초심을 잃지 않은 따뜻한 리더십으로 집권 2기를 열었으니 21세기 리더십의 길을 아던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윈프리의 예언(!)은 적중한 셈이다. 전쟁과 테러의 상존, 불평등 심화 속에 바이러스까지 엄습하면서 지구촌은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다. 심리적 안전지대도 사라지면서 혐오가 공포를 양분으로 손쉽게 뿌리내리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 지도자의 언행은 크든 작든 하나의 메시지다. 여기서 사회 구성원의 태도가 형성된다. 코로나의 위협에 직면해 아던 총리가 ‘서로에게 좀더 친절하라’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발신한 이유가 다 있다. 현재 아던 총리와 가장 대척점에 있는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다. 애당초 통합이란 덕목을 헌신짝처럼 내던진 트럼프는 열흘 남짓 남은 대선 승리를 위해 극도의 갈라치기 신공을 펼치고 있다. 지난 4년간 심화된 인종·계층 간 갈등은 미국 사회를 갉아먹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어제 조 바이든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4년 더 이렇게 보낼 수 없다”며 트럼프 심판을 호소했다. 미국민이 어떤 길잡이를 선택하든 소음과 분노는 불가피할 것 같다. okaao@seoul.co.kr
  • “얼굴 예쁘고 마음도 예뻐” 중국, 송혜교 띄우기…국면 전환용?

    “얼굴 예쁘고 마음도 예뻐” 중국, 송혜교 띄우기…국면 전환용?

    BTS 비난하더니 송혜교 ‘항일 기부’ 찬사김좌진 장군 동상 기부…“양국 우호 강화”“BTS 논란 국면 전환 의도도” 분석 나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밴 플리트상’ 수상 소감에 분노하며 BTS 굿즈 배송 논란까지 일었던 중국이 배우 송혜교의 김좌진 장군 동상 기부에는 찬사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송혜교는 전날 헤이룽장성 하이린시에 있는 역사인물 박물관에 항일 전쟁 영웅인 김좌진 장군의 동상을 기부해 팬과 중국인들의 극찬을 받았다. 글로벌 타임스는 “김좌진 장군은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등 동북지역에서 활약한 독립군”이라며 “이번에 기부한 동상의 제작비는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냈다”고 보도했다. 중국인 네티즌들은 송혜교의 기부에 BTS 논란 때와는 크게 대조되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얼굴도 예쁘지만, 마음도 예쁘다”, “그의 행동은 양국 우호를 강화할 것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뤼차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연구원은 글로벌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중국과 한국은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싸우며 우정을 쌓았다. 송혜교의 중국인들에 대한 감정적 존중은 보답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뤼 연구원은 이어 “연예인들의 역사와 정치에 관한 발언은 항상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문제를 언급할 때는 반드시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BTS가 표현하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든 그들의 발언은 중국인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 일부 우익 언론들은 이를 이용해 양국이 불협화음을 내도록 부추겼다”고 덧붙였다. 베이징 소식통은 “BTS 논란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명확한 입장을 내놓는 등 중국 당국도 이번 논란이 양국관계에 영향을 끼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송혜교의 기부는 이런 국면을 전환하기에 좋은 계기이고, 중국 관영 언론에서 이를 보도한 것은 그런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BTS ‘밴 플리트상’ 수상 소감 논란 일어 앞서 BTS가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밴 플리트상을 수상하며 한국전쟁 70주년을 언급한 데 대해 중국 네티즌들이 격앙된 반응을 보이면서 논란이 됐다. BTS의 리더 RM(본명 김남준)은 수상 소감에서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으로 우리는 양국(한미)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와 많은 남성과 여성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양국’은 ‘한국과 미국’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한국전쟁 당시 중국 군인들의 고귀한 희생을 무시한 것”이라며 반발했다.장하성 대사 “중국 고위급에 문제 제기” 한편 장하성 중국 주재 한국대사는 BTS의 수상 소감 논란으로 중국 내 BTS 굿즈 배송 중단 상황에 대해 중국 고위급에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장 대사는 전날 중국 베이징 주중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화상 국정감사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의 대응이 수동적이고 속수무책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 이렇게 답했다. 장 대사는 “관련 상황이 처음 보도된 후 다음 날 중국 정부의 고위급 인사와 직접 소통했다”면서 “매우 엄중하게 보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윈다라는 업체가 공지를 올린 이후 두 업체가 중단했다는 보도가 있어 직접 확인했는데 일단 중단 조치는 없었다”면서 “하지만 분명 배달 중지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매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국감이 끝나면 중국 고위층에 직접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설명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중국, 아미 상대 안돼…BTS에 싸움 잘못걸어” 美전문가 진단(종합)

    “중국, 아미 상대 안돼…BTS에 싸움 잘못걸어” 美전문가 진단(종합)

    법률 전문가 포린폴리시 게재 칼럼“중국, 빈약한 소프트파워만 노출해아미 상대 되지 않는다는 것 증명돼” 중국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상대로 시비를 걸었다가 빈약한 소프트파워만 노출하고 말았다는 진단이 나왔다. 미국 워싱턴DC에서 법률 전문가로 활동하는 동아시아 정치경제 전문가 네이선 박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에 ‘중국이 케이팝 거인 BTS에 싸움을 잘못 걸었다’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이렇게 주장했다. 그는 중국이 밴 플리트상 수상식에서 한국전쟁 70주년을 언급한 BTS에 대한 비난을 멈춘 것에 대해 “중국이 아미(BTS 팬클럽)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지적했다. 최근 중국 관영매체들은 편파적이고 역사를 부정한다는 비판을 BTS에 가했고 온라인 상점들도 불매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러나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BTS 기사 일부를 조용히 삭제한 것을 비롯해 중국 매체들의 공세가 이틀을 가지 못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비판도 덩달아 수그러들었다. 네이선 박은 “이번 사건은 중국의 소프트파워가 빈약하다는 점점 뚜렷해지는 사실의 또 다른 사례”라며 최근 BTS를 겨냥한 것과 같은 격렬한 국수주의는 상대를 설득할 수단이 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대중문화를 통해 소프트파워를 강화한 한국의 전략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한국 소프트파워 전략의 건축가로 높이 평가하며 신념과 정책을 소개했다. 김 전 대통령은 한국 문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작과 교류의 자유를 확대하고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법적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영화에 대한 허가 절차 폐지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쳤다. 네이선 박은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말라’는 김 전 대통령의 지침이 지금도 한국 문화정책을 이끄는 원칙으로 통한다고 강조했다. BTS의 선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4관왕 등극 등이 이런 전략의 결실이라는 진단도 뒤따랐다. 네이선 박은 아시아 영화계를 이끈 우위썬(오우삼)·왕자웨이(왕가위) 감독을 언급하며 중국이 출중한 대중문화 상품을 만드는 능력은 부족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에 부족한 것은 한국처럼 정치의 개입 없이 예술을 지원하려는 헌신적인 리더십과 원칙에서 벗어난 리더십을 징계할 시민사회”라고 주장했다.장하성 “BTS 배송중단 中고위급에 문제제기” 한편 장하성 중국 주재 한국대사는 21일 BTS의 수상 소감 논란으로 중국 내 BTS 굿즈 배송 중단 상황에 대해 중국 고위급에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장 대사는 이날 중국 베이징 주중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화상 국정감사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의 대응이 수동적이고 속수무책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 이렇게 답했다. 장 대사는 “관련 상황이 처음 보도된 후 다음 날 중국 정부의 고위급 인사와 직접 소통했다”면서 “매우 엄중하게 보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윈다라는 업체가 공지를 올린 이후 두 업체가 중단했다는 보도가 있어 직접 확인했는데 일단 중단 조치는 없었다”면서 “하지만 분명 배달 중지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매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국감이 끝나면 중국 고위층에 직접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설명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진중권 “금태섭 탈당은 민주당 ‘앓던 이’가 떠난 것”

    진중권 “금태섭 탈당은 민주당 ‘앓던 이’가 떠난 것”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1일 금태섭 전 의원의 탈당에 대해 민주당 내의 유일한 자유민주주의자가 그 안에서 견디다 못해 결국 당을 떠나야 했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진 전 교수는 민주당이 금 의원 탈당이 갖는 의미를 애써 평가절하하고 싶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대변인은 ‘한 자연인의 결정에 큰 의미를 둘 필요 없다’고 말했고, 김남국 의원은 ‘철새’라고 욕설을 퍼부었으며 정청래 의원은 ‘당을 위해 잘 된 일’이라며 탈당을 축하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팬들은 ‘앓던 이가 빠져서 시원하다’고 했다. 유일하게 이낙연 민주당 대표만이 “(금 전 의원의) 충고는 저희들이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일단 떠나신 것은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금태섭의 탈당이 갖는 의미는, 민주당이 이성적 소통이 불가능한 집단으로 변질됐다는 사실의 증명”이라고 강조했다.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그래도 안에서 바꾸려고 노력했어야 한다’며 탈당을 아쉬워했으나 그게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으니 나온 것이라며 금 의원의 탈당 판단이 옳다고 본다고 진 전 교수는 덧붙였다.이어 금태섭 의원의 탈당으로 민주당은 이견을 가진 이는 이물질로 제거당하는 북한과 같은 순수한 사회가 되었다고도 했다. 또 북한처럼 겉보기에 순수한 사회는 강해 보일지 모르나 아주 작은 이물질도 체제의 허구성을 폭로할 수 있으니, 그게 두려워 문을 걸어 잠그고 사는 매우 취약한 체제라고 부연했다. 또 진 전 교수는 금 전 의원의 탈당은 민주당이 더 이상 자유주의 정당이 아님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의견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다원주의, 대화를 통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이 민주당에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이다. 진 전 교수는 문재인 정권은 김대중-노무현 정권과 달리 586의 정권으로 불행히도 이 세대는 자유민주주의를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오로지 운동권의 민중민주주의가 문재인 정권이 배운 민주주의의 전부라고 비판했다. 그는 “금태섭 의원의 탈당으로 민주당은 그 동안 앓아왔던 자유민주주의에서 완치됐다”고 결론지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서울포토] 블랙핑크 제니, 고혹적 가을의 여인

    [서울포토] 블랙핑크 제니, 고혹적 가을의 여인

    블랙핑크 제니의 색다른 화보가 공개됐다. 11월호 <더블유 코리아>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 화보 속 제니는 샤넬(CHANEL) 화인 주얼리의 ‘코코 크러쉬(COCO CRUSH)’ 주얼리와 새로운 샤넬 크루즈 컬렉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동시에 성숙하고도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이엔드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의 3종 커버 속 제니는 몽환적인 눈빛으로 새로운 헤어 및 메이크업 스타일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로부터 환호 어린 반응을 얻고 있다. <더블유 코리아>는 ‘Dream a Little Dream’을 타이틀로 한 최근 커버 화보에서 카페에 앉아 백일몽을 꾸는 듯한 제니의 모습을 공개했다. <더블유 코리아> 11월호에는 12페이지 분량의 화보와 함께 제니의 솔직 담백한 면모가 돋보이는 인터뷰가 담겨 있다. 제니는 더블유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는 무대에 선 순간 가장 쾌감과 희열을 느껴요. 요즘은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없지만, 무대에 섰을 때 관객이 들려주는 함성과 그 에너지가 늘 큰 힘이 된답니다. 지금처럼 사는 모습을 어렸을 때 막연하게 꿈꾸긴 했어요. 하지만 그 꿈을 하나씩 이뤄가고 있는 이 현실이 아직도 기적처럼 느껴져요”라고 최근 심정을 밝혔다. 사진=더블유 코리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최별하, ‘고급스러운 섹시함’ 남심 저격

    [포토] 최별하, ‘고급스러운 섹시함’ 남심 저격

    22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모델 겸 파워 인플루언서 최별하가 최근 자신의 SNS에 스포티함과 섹시함이 넘치는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을 심쿵케 했다. 사진 속에서 최별하는 블랙 란제리 위에 청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시니컬한 표정이 더해지며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177cm의 늘씬한 키와 호리병 몸매를 자랑하는 최별하는 지난 2012년에 데뷔한 베테랑 모델이다. 한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CJ슈퍼레이스를 비롯해 넥센스피드레이싱의 대표모델로 활동하며 서킷을 대표하는 모델로 유명세를 탔다. 서킷 외에도 지스타, 서울오토살롱, 서울모터쇼, 부산모터쇼, 오토모티브위크 등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과 자동차 축제의 메인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최별하는 파워 인플루언서로 팬들과 패션, 자동차, 요리, 여행 등의 컨셉으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사진=최별하 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윤체리, 시스루 란제리 샷 ‘절정의 섹시미’

    [포토] 윤체리, 시스루 란제리 샷 ‘절정의 섹시미’

    한국을 대표하는 섹시모델 윤체리가 최근 자신의 SNS에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란제리 샷을 게시하며 절정의 매력을 뽐냈다. 윤체리는 화보속에서 속옷 위에 시스루 의상을 걸쳐 매혹을 더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글래머러스함으로 독보적인 관능미를 자랑하는 윤체리는 22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파워 인플루언서다. 패션을 비롯해 여행, 요리, 반려견 등의 콘텐츠로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015년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한 윤체리는 지난해에는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의 대표모델로 활동했다. 윤체리는 170cm의 큰 키와 35(D컵)-24-35의 호리병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윤체리는 퍼포먼스 그룹 ’바디쉐이크‘의 멤버로 활동해 춤과 노래에도 뛰어난 재능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윤체리 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POP의 힘은 즐거움을 즐기는 것!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터키’

    K-POP의 힘은 즐거움을 즐기는 것!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터키’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페스티벌인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터키 본선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이하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터키’가 지난 11일 오후 4시(현지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페스티벌은 주터키한국문화원(원장 박기홍)과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뉴에라, 올케이팝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FNC엔터테인먼트가 특별협력했다. 지구촌을 강타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케이팝 문화에 대한 갈증이 더욱 강했던 전세계 많은 한류 팬들을 위해 온라인 온택트 방식으로 팬들을 위한 축제를 개최했다. 터키 내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터키 국민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주터키한국문화원은 10주년을 맞은 글로벌 콘텐츠인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터키에서 처음으로 개최해 현지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박기홍 주터키한국문화원장은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일방적인 문화 전파가 아닌 양방향 교류를 지향하는 콘텐츠”라면서 “공감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자유롭게 한류를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K-POP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치열한 심사 끝에 글로벌 인기 아이돌그룹 NCT127의 ‘영웅’을 커버한 5인조 남녀 혼성그룹 5S2U(파이브에스투유)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들은 원곡 멤버에 비해 팀원 수가 부족함에도 곡의 분위기를 풍부하게 살려 표현하는가 하면 충분히 즐기고 있는 느낌까지 전하며 K-POP에 심취하고 있음을 공감하게 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한류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케이팝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국의 우승팀은 온라인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청돼 다국적 한류 팬들과 함께 월드 클래스 케이팝 교류 무대를 즐기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POP 칼군무는 기본, 스케일은 덤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태국’

    K-POP 칼군무는 기본, 스케일은 덤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태국’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페스티벌인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태국 본선인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태국’이 지난 11일 오후 12시(현지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최된 페스티벌은 서울신문과 한태교류센터(대표 이유현)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코윈,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뉴에라, 해피코리아, 토니모리 태국, 태그바이, 프로마이스, 올케이팝 등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FNC엔터테인먼트가 특별협력했다.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케이팝을 비롯한 한류 콘텐츠에 대한 갈증이 더욱 강했던 태국의 많은 한류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온라인 축제를 기획·개최했다.세계적으로 K-POP 커버댄스를 즐기는 청소년들의 실력이 최상위권으로 평가받는 국가 중 하나인 태국 지역의 본선이었던 만큼 예선에서부터 경쟁이 치열했다. 본선에 초청되어 자웅을 겨룬 10개 팀에 대해 사전 제출한 영상으로 심사가 진행됐고, 글로벌 톱 아티스트 BTS(방탄소년단)의 On(온)을 완벽하게 커버한 7인조 여성 커버댄스팀 ABC(에이비씨)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홍지희 여성가족부 코윈 태국회장은 “모든 팀들이 전부 훌륭한 공연을 보여줬다. 특히 우승을 차지한 ABC팀은 태국의 유려한 풍경을 함께 선보여 돋보이기도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대표적인 한류 사진작가인 황영철 작가(구디 스튜디오 대표)도 “모든 팀들이 연습과 촬영에 부단한 노력을 한 것이 눈에 선하다. 한류를 사랑하는 팬들의 큰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며 심사평을 남겼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한류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케이팝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국의 우승팀은 온라인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청돼 다국적 한류 팬들과 함께 월드 클래스 케이팝 교류 무대를 즐기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POP으로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다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인도네시아’

    K-POP으로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다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인도네시아’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페스티벌인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도네시아 본선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인도네시아’가 지난 11일 낮 12시(현지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페스티벌은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과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뉴에라, 올케이팝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FNC엔터테인먼트가 특별협력했다.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케이팝 문화에 대한 갈증이 더욱 강했던 전세계 많은 한류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온라인 온택트 방식으로 팬들을 위한 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K-POP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팬들의 열망이 폭발하듯, 모든 본선 초청 팀들 모두가 실황 퍼포먼스를 선언하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김용운 문화원장은 “코로나도 여러분들의 재능을 꺾을 수는 없다”며 “한류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뜨거운 열기와 관심에 감사드린다. K-POP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커버댄스를 즐기는 인구의 수가 많고, 이에 따라 팀들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가 돼 있다는 평을 받는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지역인 만큼, 쟁쟁한 실력을 갖춘 팀들이 선정되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치열한 심사 끝에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8인조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의 떠오르는 인기곡 ‘Say My Name’과 ‘해적왕’을 믹스해 커버한 8인조 남성 커버댄스 팀 엘리고즈(Eligoz)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한류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케이팝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국의 우승팀은 온라인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청돼 다국적 한류 팬들과 함께 월드 클래스 케이팝 교류 무대를 즐기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POP으로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다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멕시코’

    K-POP으로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다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멕시코’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페스티벌인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멕시코 본선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멕시코’가 지난 10일 오후 5시(현지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페스티벌은 주멕시코한국문화원(원장 박영두)와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뉴에라, 올케이팝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FNC엔터테인먼트가 특별협력했다.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케이팝 문화에 대한 갈증이 더욱 강했던 전세계 많은 한류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온라인 온택트 방식으로 팬들을 위한 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운 여건이었음에도 모든 본선 초청 팀들이 실황 퍼포먼스 의사를 밝히며 K-POP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 특히 탄탄한 춤 실력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빅플로(BIGFLO), 유앤비(UNB) 출신의 의진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개최 전부터 주최 측에 문의가 쇄도하는 등 현지의 관심이 뜨거웠다.박영두 주멕시코한국문화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오랫동안 억눌려 있던 멕시코 K-POP 팬들의 열정을 발산할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다”면서 “엄청난 연습량으로 빚어낸 여러분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장장 두 시간에 걸친 10개 팀의 화려한 공연 끝에 유앤비(UNB)의 ‘감각’을 커버한 9인조 남성 커버댄스 팀 더 프로미스(The Promise)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한 UNB 출신의 의진은 “내가 활동했던 곡이라 오히려 철저하게 보기 때문에 되려 감점 요소가 될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했었다. 시작 초반부에 바로 이런 우려를 완벽하게 지워줬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또한 “여러분이 쏟은 시간, 노력 모두 예전에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매 순간 마음이 찡했다. K-POP을 사랑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뭉클했던 소감을 전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한류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케이팝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국의 우승팀은 온라인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청돼 다국적 한류 팬들과 함께 월드 클래스 케이팝 교류 무대를 즐기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POP 팬들의 크리스마스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러시아’

    K-POP 팬들의 크리스마스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러시아’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우리에게 크리스마스와 같습니다. 1년 동안 마치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듯이 기다리는 축제라서요...”, “우리팀이 얼마나 성장했고 노력했는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습니다.”, “K-POP은 취미 이상으로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K-POP은 우리 모두를 하나의 가족으로 만들어 줬습니다.”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러시아’ 온라인 진행 중, 팀별로 라이브 소통을 하며 하나같이 쏟아낸 K-POP 팬들의 소감이다. 어려운 코로나 시기를 묵묵히 잘 이겨내기 위해 팬들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페스티벌인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러시아 본선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러시아’가 지난 10일 낮 12시(현지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로 개최됐다. 특히, 모스크바는 물론 상트페테르부르크, 노보시비르스크, 에카테린부르크, 날치크, 사마라 등 광활한 러시아 전 지역에서 참가하는 열정 가득한 공감의 무대가 펼쳐졌다.전세계 최고 수준의 K-POP 커버댄스 춤꾼들이 포진한 가운데 열띤 접전을 펼쳤으며, 글로벌 커버댄스팀들의 인기곡인 드림캐쳐의 스크림(Scream)을 커버한 7인조 여성 커버팀 이그지스트(X.East)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팀은 스크림 곡의 뜻 깊은 소품인 가면을 활용한 부분도 완벽히 소화해내며 드림캐쳐의 진정한 팬임을 뽐내기도 했다. 이날 개최된 페스티벌은 주러시아한국문화원(원장 위명재)과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뉴에라, 올케이팝이 후원하는 참여하며 FNC엔터테인먼트가 특별협력했다. 계속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집합 자체가 힘든 상황임에도 희망을 갖고자 소수 멤버끼리 연습한 뒤 다 같이 맞춰보며 준비하고 있다는 팬들의 사연이 끊임없이 주최 측에 전해졌다. 결국 K-POP을 사랑하는 팬들이 온라인으로 직접 즐길 수 있는 온택트 페스티벌 개최가 성사된 이유다.위명재 주러시아한국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일텐데 모두가 함께 모여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참가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심이 전해지는 라이브로 실력을 보여준 팀들의 열정이 전해졌다. 아울러 러시아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잘 담아낸 팀들 덕분에 모두가 흥미로운 시간을 갖게 된 것 같다.”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B.A.P 출신으로 최근 성공적인 솔로 데뷔로 팬들을 만난 문종업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유명한 춤꾼으로써 춤꾼 팬들을 더욱 이해하며 다독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내가 데뷔했을 때 보다 오래 전부터 팀을 만들어 춤춘 팀들도 있다. 놀랍고 정말 멋있다고 느꼈다. 오래전부터 K-POP으로 춤추며 즐겼으니 내 선배네요!”라며 팬들에게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뜨겁게 응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한류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케이팝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국의 우승팀은 11월에 개최되는 온라인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청돼 여러나라의 한류 팬들과 함께 K-POP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블랙루즈, 새 브랜드 뮤즈로 ‘크래비티’ 발탁

    블랙루즈, 새 브랜드 뮤즈로 ‘크래비티’ 발탁

    트렌드 메이크업 브랜드 ‘블랙루즈(Blackrouge)’가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신인 그룹 ‘크래비티’를 발탁했다. 블랙루즈의 새로운 뮤즈로 낙점된 크래비티는 올해 데뷔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그룹으로 주목받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남성 아이돌로,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무대매너와 음악성으로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는 중이다.블랙루즈 측은 “크래비티의 열정과 파워풀한 에너지, 신인 남성 아이돌 그룹 특유의 건강함과 생기가 블랙루즈의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졌다”라며 뮤즈로 발탁한 배경을 전했다. 블랙루즈 관계자는 “크래비티는 발표하는 곡마다 새로운 컨셉으로 변신하며 변화를 통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하면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더 아름답고 더 풍부한 색감을 표현해 내는 브랜드 이미지와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새로운 뮤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서 “블랙루즈는 이미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만큼, 글로벌 인기 아이돌 크래비티와 함께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을 겨냥하여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루즈는 향후 크래비티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친근감을 높이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크래비티와 블랙루즈가 만난 화보 및 영상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블랙루즈 공식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특별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블랙루즈는 선명한 발색과 고급스러운 컬러감으로 사랑받고 있는 색조 전문 브랜드로, 크리스탈 하트 락 섀도우와 에어 핏 벨벳틴트 등 선보이는 제품들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세계의 BTS ‘아미’/임병선 논설위원

    [씨줄날줄] 세계의 BTS ‘아미’/임병선 논설위원

    영국의 전업주부 레이(44)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무척 좋아하는, 이른바 ‘아미’(army)다. ‘Adorable Representative MC for Youth’의 줄임말인데 ‘청춘을 위한 사랑스러운 대표’쯤 되겠다. 2013년 7월 팬클럽 이름을 정하고 같은 해 12월 회원 1기를 모집하기 시작해 이듬해 3월 29일 창단했다. 일곱 멤버와 비슷한 나이대의 여성만이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가 결속해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고 밴드의 음악을 완성해 나간다. BTS 노래가 숨겨 놓은 메시지를 찾아내 해석하고 공유하는 것은 물론 어떤 주제를 노래로 만들어 달라고 이끌기도 한다. 멤버 지민이 포도를 든 사진을 올리자 그리스 고전을 전공한 사람이 디오니소스를 얘기한 것 같다고 했는데 정말 앨범에 ‘디오니소스’가 담겨 있었다. 대학에서 미술을 가르치는 김영미(59) 교수는 이들의 공연 모습을 캔버스에 담곤 한다. 지난 8월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한 ‘다이너마이트’를 좋아하며 “디스코는 바로 우리 세대! BTS는 내게 시간을 넘나드는 마법사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레이와 김 교수, 미국 텍사스주의 대학원생 미셸 구티에레스(26) 모두 15일 코스피에 상장됨으로써 기업공개(IPO)된 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식을 한 주라도 매입하려 한다고 했다. 레이는 “한 주라도 받으면 분명히 팔지 않을 것이다. 이건 영원에 관한 문제다. (BTS를 사랑하는) 내 마음을 보여 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공모가가 너무 높아 자신의 재력이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했다. 공모가는 13만 5000원이었다. 영국 BBC는 대중문화의 팬덤을 ‘참여 자본주의’로 끌어올린 데 의미를 부여했다. 빅히트는 어제 상장돼 시초가가 27만원으로 결정됐고 상한가까지 오르는 ‘따상’을 한때 기록했다. 케이팝 연구자인 UCLA 공연연구센터 김석영 소장은 “팬들과의 소통 능력은 BTS의 가장 큰 자산이다. BTS는 팬들이 자신들을 아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데 매우 능숙하다. 패션 선택부터 무대 위에서 하는 말까지 팬들의 피드백이 곧바로 공연에 반영된다. 팬들은 자신들의 말이 공연에 반영되는 것에서 교류의 짜릿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BTS의 충성스러운 아미가 40억 달러짜리 IPO 뒤에 있는 비밀무기라고 지적했다. 국내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애슐리 해크워스(30)는 “최고경영자(CEO)는 없지만, 우리는 ‘아미 주식회사’”라고 말했다. 네바다대학 박사과정 니콜 산테로는 기존 팬들과 비교해 BTS 아미는 “훨씬 전략적이고 똑똑하다”면서 “소셜미디어 같은 플랫폼을 활용해 목표를 성취한다”고 분석했다. bsnim@seoul.co.kr
  • 불같이 뜨거운 홍콩 한류의 열기...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홍콩 성료

    불같이 뜨거운 홍콩 한류의 열기...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홍콩 성료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페스티벌인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홍콩 본선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홍콩’이 지난 10일 오후 1시(현지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페스티벌은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과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뉴에라, 올케이팝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FNC엔터테인먼트가 특별협력했다.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케이팝 문화에 대한 갈증이 더욱 강했던 전세계 많은 한류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온라인 온택트 방식으로 팬들을 위한 축제를 개최했다.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접수 건이 폭증했을 만큼 현지의 답례도 뜨거웠다.박종택 문화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라인으로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많은 열정을 보여준 홍콩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현지의 높은 케이팝 인기만큼이나 커버댄스에 대한 이해도와 수준이 높기로 유명한 팀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최고의 실력을 갖춘 팀들이 선정되어 각축을 벌였다. 치열한 심사 끝에 떠오르는 신예 걸그룹 체리블렛의 ‘무릎을 탁 치고’를 완벽하게 커버한 7인조 여성 그룹 사가(Saga)에게 우승이 돌아갔다.한편, 엑소, 동방신기, NCT127 등 유명 아이돌의 안무를 담당한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이자 타파하 스튜디오 대표인 백구영 안무가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홍콩의 높은 수준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참가 팀들의 영상을 보며 얼마나 연습을 하고 공을 들였을지 상상이 된다. 참가한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한류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케이팝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국의 우승팀은 온라인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청돼 다국적 한류 팬들과 함께 월드 클래스 케이팝 교류 무대를 즐기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랜선 타고 온 콘서트… 꿀잼 댓글·시간도 순삭

    랜선 타고 온 콘서트… 꿀잼 댓글·시간도 순삭

    십센치 권정열, 비아이돌 최초 랜선 공연관람료 3만 5000원 지불한 2000명 참여 듀오 옥상달빛, 잣나무숲서 라이브 공연 역동적인 카메라·생생한 음향 전달 중점 “코로나 장기화 대비한 콘텐츠 차별 필요” “자, 여러분 댓글로 격한 떼창과 이모티콘 올려 주세요.” 지난 10일 오후 8시 30분. 미리 예매한 티켓으로 카카오TV에 접속하자 밴드 10CM(십센치) 권정열의 라이브 무대가 안방에 펼쳐졌다. “이 곡만큼은 여러분의 목소리가 컸으면 좋겠다”는 그의 말에 관객들은 실시간으로 가사를 입력하며 ‘채팅 떼창’을 쏟아 냈다. ‘호텔룸 1010’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아이돌이 아닌 가수로는 처음 시도한 온라인 유료 단독 콘서트다. 3만 5000원을 기꺼이 지불한 2000명의 관객은 2시간 30분 동안 TV와 모니터 앞에서 끊임없이 실시간 소통을 주고받았다. 증강현실(AR)이나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은 없었지만 뮤지션이 댓글을 하나하나 읽으며 대화하고 실시간 신청곡도 소화하면서 친밀감을 만들었다. 방구석 관객의 몰입을 돕기 위한 장치들도 마련했다. 뮤지션은 관객과 눈을 맞추고, 카메라는 뮤지션의 동선을 따라가 단조로움을 피했다. 경기 파주시에 호텔 모양 세트장을 설치해 라이브 밴드를 배치하고 방과 복도, 외부를 오가며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권정열은 “리허설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도 온에어는 긴장이 된다”면서 “온라인의 장점이 하나 있다면 댓글 하나하나 다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첫 온라인 공연 소감을 밝혔다. 관객들 역시 “공연이 그립다”면서도 “(온라인 공연을) 많이 준비한 티가 난다”, “시간 순삭”이라는 글로 응원을 보탰다. 코로나19 이후 방탄소년단 등 글로벌 팬덤을 가진 케이팝 그룹들은 유료 온라인 공연 모델로 새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는 국내 팬들을 대상으로 공연 위주 활동을 펼치는 대다수 뮤지션은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모델이다. 업계에선 사태 장기화에 따라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객들을 만나야 한다는 목소리도 꾸준히 나왔다. 십센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관계자는 “오프라인 공연을 장기간 못 하다 보니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나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기획했다”며 “준비 과정에서 라이브 밴드 등 음향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잘 전달하는 데 가장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오는 18일에는 듀오 옥상달빛이 ‘어나더 플레이스’(Another Place)라는 이름으로 잣나무 숲에서 라이브를 펼친다. 자연 속에서만 들을 수 있는 소리까지 라이브로 담는다. 공연장 밖으로 벗어날 수 있는 온라인의 장점을 활용해 새로운 장소와 콘셉트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제17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도 지난 9일부터 온라인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오후 6시부터 유튜브와 네이버TV로 국내외 유명 재즈 뮤지션 30팀 공연을 스트리밍한다. 무료로 볼 수 있고 기부도 가능하다. 유료 모델에 대한 실험 속에, 오프라인 공연을 재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여전히 높다. 이런 가운데 오는 24~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이 열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축제로 이목이 쏠린다. 페스티벌 측은 “비용 측면에서 수익이 나는 구조는 아니지만 공연을 이어 간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공연업계 존속을 위한 주춧돌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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