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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오늘까지 사전 투표, 신성한 주권 행사하자

    대통령 선거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사전 투표가 어제부터 시작돼 오늘 마감한다. 첫날인 어제 전국에 설치된 3507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유권자들이 줄을 이었다. 투표율이 지난 총선과 비교해 두 배가 넘을 정도로 참여의 열기가 높았다. 사전 투표란 선거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들이 별도의 신고 없이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에서 선거일 5일 전부터 2일간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2013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에서 최초로 도입돼 투표율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됐다. 사전 투표율은 2013년 상·하반기 재보선 때 각각 4.9%, 5.5%에 그쳤으나 2014년 지방선거에서 11.5%로 급등했다. 지난해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12.2%에 이르렀다. 각당의 선거 캠프는 이틀간의 사전 투표에서 25% 안팎의 투표율을 목표로 독려 활동을 펴고 있다. 사전 투표는 유권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국민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하자는 데 의의가 있다. 투표율이 낮으면 민의가 왜곡되고 대표성이 훼손된다. 대의 민주주의를 통해 국민의 대표를 뽑는 우리의 정치 구조에서 투표 자체는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기둥이나 마찬가지다. 재보선과 총선 등을 거치면서 사전 투표에 대한 국민의 참여가 갈수록 높은 것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다. 차제에 미국이나 일본 등처럼 사전 투표 기간을 더 늘리는 방안도 강구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은 지금 외교 안보는 물론 정치, 경제, 사회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 일부 정치 세력들은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며 온갖 흑색선전으로 국민의 눈을 흐리게 하는 동시에 국가의 미래마저 암울하게 한다. 더욱이 이번 대선은 대통령 탄핵으로 7개월이나 앞당겨 치러지는 상황이다. 짧은 준비 기간으로 정책 이슈가 뒷전으로 밀려난 대신 포퓰리즘과 상대에 대한 비방 등 네거티브 선거 운동이 극성을 부리는 것도 사실이다. 6차례 TV 토론회가 정책 대결이란 측면에서 과거보다 진일보한 측면도 있지만 상대방 말꼬리 잡기식 흠집 내기와 상호 비방 선전장으로 변질되기도 했다. 가뜩이나 정치에 대한 혐오증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기권의 유혹도 있을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유권자들이 투표장에 나와 이들을 심판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 민주주의의 가장 무서운 적이 무관심이라는 점에서 반드시 선거에 참여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번 대선의 의미는 자못 크다. 탄핵 정국으로 드러난 적폐를 청산하는 동시에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는 대통합의 과제가 놓여 있다. 국민이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주권을 행사해 잘못된 우리의 정치 문화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피할 수 없는 사정으로 9일 선거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유권자들은 사전투표제 취지에 호응해 빠짐없이 신성한 주권을 행사하길 당부한다.
  • 대선 첫 사전 투표, 2040·직장인이 선호

    대선에선 처음으로 치러지는 사전투표(4~5일)에 5060세대보다 젊은층이 더 많이 참여할 것으로 추정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여론조사업체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29일 실시한 2차 유권자 의식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유권자의 20.9%가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4일 전국 사전투표율이 11.7%를 기록한 만큼 5일까지 비슷한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유권자 의식조사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전투표로 한 표를 행사하겠다고 밝힌 응답자들 가운데 19~29세가 27.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40대가 23.1%, 30대 22.8%, 50대 21.1%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60대(14.9%)와 70대 이상(10.6%)의 사전투표 참여 의사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선거 당일인 9일에 투표하겠다는 유권자는 60대(80.2%)와 70대 이상(80.5%)이 가장 많았고 20대 69.6%, 30대 73.4%, 40대 74.9%, 50대 73.7% 등으로 조사됐다. 직업별로도 화이트칼라(26.0%)와 학생(25.5%)이 다른 직종에 비해 높은 사전투표 의향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25.9%)과 광주·전라(23.2%), 부산·울산·경남(23.1%)에서 참여 의사가 많았고, 실제 이날 전남(16.8%)과 세종(15.9%), 광주(15.7%), 전북(15.1%)에서 사전투표율이 높았다. 한편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 유권자의 86.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혀 이번 대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자세한 조사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텐트 치고 밤샘 SNS 중계… 연인끼리·아이손 잡고 ‘인증샷 경쟁’

    텐트 치고 밤샘 SNS 중계… 연인끼리·아이손 잡고 ‘인증샷 경쟁’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투표에 참여한 시민들의 표정은 한껏 밝았다. 진지한 표정으로 기표소에 들어갔다가 미소를 띠거나 환한 얼굴로 나서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선거법이 바뀌어 특정 후보의 기호를 연상케 하는 손가락 포즈가 허용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기표소 앞에서 엄지를 치켜들거나 V자를 그리며 자유롭게 인증샷을 찍었다. 맨 먼저 투표하겠다며 텐트를 치고 밤을 새운 사람이 있을 만큼 열기도 뜨거웠다. 다만 일부 시민들은 기표소 내부에서 불법으로 투표지를 촬영하다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에게 적발돼 검찰에 고발됐다.이날 오후 1시쯤 서울역 사전투표소에는 열차 이용객과 인근 직장인들이 겹치면서 150명 정도가 줄을 섰다. 일용직 근로자 김성옥(60)씨는 “대선일인 9일엔 지방으로 일하러 가야 해 사전투표를 했다”며 “극빈층도 살 만한 나라를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회사를 다니는 권구열(30)씨는 “가족과 함께 투표하려고 오늘을 기다렸다”고 말했다.강남구 신사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는 전날 오후 9시부터 텐트를 치고 밤을 새우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투표 독려 생중계 방송을 한 청년들이 있었다. 자영업자 김원재(37)씨는 “전국에서 1등으로 투표하고 싶어서 페이스북 친구끼리 나왔다. 2년 쓸 스마트폰도 며칠 밤 기다려서 사는데 5년간 대한민국과 우리 삶을 바꾸는 일에 하룻밤 정도는 샐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종로구청 사전투표소는 점심시간에 투표 대기자가 200명을 넘어 3층 투표소부터 건물 밖까지 줄이 이어졌다. 직장인 함모(35)씨는 “긴 줄에 너무 놀랐지만 내 목소리를 내고 싶은 마음에 기다렸다”고 말했다. 대학생으로 가득했던 고려대 인근의 안암동 주민센터에서 만난 선관위 관계자는 “화장실도 못 갈 지경”이라고 했다.200m 이상 줄을 서 30분을 기다려야 했던 인천국제공항 사전투표소에서 만난 안정은(44·여)씨는 “전국 각지에서 가족 12명이 모여 해외여행을 가는데 사전투표소 앞에서 만나 함께 투표하고 떠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오후 6시 마지막 투표자였던 정민아(30·여)씨는 “세부여행 비행기 시간은 많이 남았지만 투표 때문에 일찍 왔다”며 “정치에 무관심했는데 촛불집회를 보며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이날 하루 동안 8471명이 찾아 지난해 총선 사전투표 이틀간 모였던 7000여명을 넘어섰다. 종로구 혜화동 주민센터의 마지막 투표자 이경호(55)씨는 “보수라고 다 보수적인 것이 아니다. 옳은 보수를 보여 주려 나왔다”며 “포퓰리즘에 흔들리지 않고, 제대로 나라를 꾸려 가는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구의 경우 사전투표 첫날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자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안내방송을 내보내며 투표를 독려했다. 투표율이 낮은 데 대해 김모(51·대구 수성구)씨는 “과거 선거와는 달리 이번에는 투표할 후보를 아직 정하지 못해 투표장에 나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방황하는 보수 표심을 대변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역인 경북 성주도 사전투표 열기가 높았다.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오 기준 사전투표율은 5.60%로, 2016년 총선 때 같은 시간대의 3.58%보다 2.02% 포인트 높았다. 제주에선 가족여행객들의 ‘단체 투표’가 많았다. 제주도의회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조현철(60·서울)씨는 “올레길을 걸으려고 아내와 함께 7박 8일 일정으로 제주에 왔다가 투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제주시 봉개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A(43·여)씨가 기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공직선거법상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울산에서도 이날 정오까지 모두 8건의 기표소 내 용지 촬영이 적발됐다. 선관위 측은 “투표용지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더라도 누구에게 투표했는지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고 곧바로 삭제 조치했기 때문에 유효표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국토의 최동단인 독도에 있는 유권자 38명(독도경비대원 32명, 경찰관 4명, 독도 주민 김성도씨 부부)도 독도 동도 접안지 임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서울 강신 기자 xin@seoul.co.kr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497만명…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1.7% ‘깜짝 열기’

    19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전체 유권자의 11.7%(497만여명)가 투표했다. 지난해 4월 20대 총선 때 첫날 사전투표율 5.5%의 두 배가 넘는 투표 열기다. 중앙선관위는 이런 흐름이라면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5일까지 투표율이 20% 초반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투표 참여 열기가 선거 당일인 5월 9일까지 이어지면서 19대 대선 투표율이 80%를 넘을 것으로 관측했다. 2013년 4·24 재보궐 선거 이후 시행된 총 8번의 사전투표를 봐도 사전투표율과 총투표율이 비례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체로 대선 투표율은 총선이나 지방선거 때보다 높지만, 이번에는 5월 1일 노동절, 3일 부처님오신날, 5일 어린이날로 이어진 황금연휴로 가족과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이 서둘러 투표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촛불 정국, 유례없는 조기 대선으로 정치와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도 사전투표율을 높인 요인이 됐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6.76%)이었고, 세종(15.87%), 광주(15.66%), 전북(15.06%) 순으로 높았다. 반면 대구(9.67%), 인천(10.45%), 부산(10.48%), 제주(10.58%) 등지에선 투표율이 낮았다. 지역별 사전투표율 편차가 최종까지 이어져 결국 호남 투표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각 대선 후보 측은 높은 투표율을 놓고 유불리를 따지며 복잡한 셈법에 들어갔다. 투표율이 높다는 건 부동층도 많이 참여했다는 것을 의미해 실제 결과를 예단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사전투표율 첫날 11.7%, 내일 20% 넘을듯…대선 투표율 80% 상회 전망(종합)

    사전투표율 첫날 11.7%, 내일 20% 넘을듯…대선 투표율 80% 상회 전망(종합)

    4일부터 시작된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참여 열기가 5월 9일 본선까지 포함한 전체 투표율을 견인해 19대 대선 투표율이 80%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선관위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후 6시에 투표를 마감한 결과 사전투표율은 11.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월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총선 때 첫날 투표율 5.5%, 2014년 6회 지방선거 때 4.8%를 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선관위는 이런 흐름이라면 5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 투표율이 20% 초반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6년 총선과 2012년 지방선 때 사전투표율은 각각 12.2%, 11.5%였다. 이번 대선 때는 첫날 사전투표율만으로 이미 지난해 총선의 이틀치에 육박하는 투표율에 기록한 것이다. 사전투표 열기가 높은 것은 역대 대선 투표율이 총선과 지방선거 때보다 높았다는 특성이 일차적으로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역대 대선 투표율은 14대(1992년) 81.9%, 15대(1997) 80.7%, 16대(2002년) 70.8%, 17대(2007년) 63.0%, 18대(2012년) 75.8% 등 대부분 70%를 상회했다. 반면 총선 투표율은 16대(2000년) 57.2%, 17대(2004년) 60.6%, 18대(2008년) 46.1%, 19대(2012년) 54.2%, 20대(2016년) 58.0%을 기록하고, 지방선거 투표율은 2회(1998년) 52.7%, 3회(2002년) 48.8%, 4회(2006년) 51.6%, 5회(2010년) 54.5%, 6회(2014년) 56.8%였다. 50%대를 기록한 경우가 많았던 셈이다. 적극적 투표층이 늘어난 것도 한 요인이다. 선관위가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8~39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한 결과에 따르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투표층 응답은 86.9%로, 18대 대선 때 조사보다 7.0%포인트 증가했다. 당시 조사 때 적극층 투표층은 79.9%였으며, 실제 투표율은 75.8%로 마무리됐다. 사전투표제가 2013년 첫 도입된 이후 제도적으로 정착되고 인식이 확산한 것도 요인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5월 9일 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 가야 하지만 사전투표는 어느 투표소에 가도 할 수 있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시행되는 제도”라며 “발전된 정보통신기술과 선진선거제도가 투표율 상승에 도움이 됐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전 투표 첫날 11.7% 뜨거운 열기, 어떤 후보가 웃을까

    사전 투표 첫날 11.7% 뜨거운 열기, 어떤 후보가 웃을까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최종 투표일이 11.7%로 집계됐다. 유권자 10명 가운데 한 명이 이미 투표한 셈이다. 5·9 ‘장미대선’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4247만 9710명 가운데 497만 902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일 20%선이면 대선투표 80%될 수도 이는 2016년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이 5.45%, 2014년 6월 지방선거 때 4.75%에 그쳤던 것에 비교하면 2배 이상으로 급상승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이 세 번째인 사전 투표율은 가장 높았던 지난해 총선의 사전투표율(12.2%)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정치권 안팎에선 사전투표율이 20% 안팎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를 경우 19대 대선 투표율이 80%대에 이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이 어느 후보에게 유리할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 열기가 높을 경우 본선거에도 다른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견인하는 방향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반면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는 “사전투표 유권자는 표심을 정한 사람들로, 본투표와의 투표일 분산 효과로 봐야 한다”며 투표율이 크게 높아질 것이란 의견을 경계했다. 첫날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16.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세종(15.87%), 광주(15.66%), 전북(15.06%)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9.67%에 그치며 전국 유일하게 첫날 사전투표율이 한 자릿수에 그쳤다.민주당·국민의당 지지 성향이 강한 호남 지역이 전국 최고 수준의 투표율을 기록한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 성향이 강한 대구는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이를 두고 정치권 관계자는 “정권교체의 열망”으로 해석했다.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젊은층의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성향의 후보가 유리하다는 분석이 많은 게 사실”이라며 “투표장에 젊은층이 많이 몰렸고 호남 쪽에서 투표율이 높았다면 민주당에서 유리한 쪽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명지대학교 신율 교수는 “대구 투표율이 낮은 게 홍준표 후보에게 유리한 현상은 아니다”며 “호남 투표율이 높은 것은 문재인 후보에게나 안철수 후보에게 유리한 측면도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장미대선, ‘샤이 보수’가 전략적 투표할 수도 반면에 다른 의견도 나온다. ‘샤이 보수’와 30%대의 부동층은 이념적으로 홍준표 후보와 안철수 후보로 지지가 나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이 사전투표 결과를 보고 본투표에서 특정 후보에 쏠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 전문가는 “2012년 대선 때 투표 마감 2~3시간을 앞두고 보수층이 몰려던 것처럼 이번에도 이들이 ‘전략적 투표’를 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지난해 총선에서의 사전투표율을 두고 말들이 많았지만 국민의당 돌풍을 예상하지 못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단독] 첫 대선 사전투표, 2040·직장인·학생이 선호한다

    [단독] 첫 대선 사전투표, 2040·직장인·학생이 선호한다

    대선에서는 처음으로 4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예상보다 높은 투표 열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5060세대보다 젊은층에서 사전투표에 더 많은 참여할 것으로 추정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여론조사업체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29일 실시한 2차 유권자 의식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유권자의 20.9%가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전투표로 한 표를 행사하겠다고 밝힌 응답자들 가운데 19세~29세가 27.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40대가 23.1%, 30대 22.8%, 50대 21.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60대(14.9%)와 70대 이상(10.6%)의 사전투표 참여의사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60대와 70세 이상은 각각 80.2%, 80.5%로 9일에 투표를 하겠다고 답했다. 다른 연령대에서 투표일에 참여하겠다는 유권자들은 20대 69.6%, 30대 73.4%, 40대 74.9%, 50대 73.7%로 조사됐다. 직업별로도 사전투표를 하겠다는 유권자 가운데 화이트칼라(26.0%)와 학생(25.5%)가 다른 직종에 비해 높은 비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도 사전투표 참여율에 다소 차이가 나타났다. 유권자 의식조사에서 사전투표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대전·세종·충청(25.9%)과 광주·전라(23.2%), 부산·울산·경남(23.1%)에서 높게 나타났다. 실제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율은 전체 11.7%(497만 902명)으로, 투표율은 전남이 16.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세종 15.9%, 광주 15.7%, 전북 15.1% 등 세종시와 호남 지역에서 높은 참여를 보였다. 유권자 의식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 11.70%…작년 총선 대비 2배 이상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 11.70%…작년 총선 대비 2배 이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최종 투표율이 11.7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총선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과 비교해 2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가운데 497만 902명이 투표를 마쳤다.지난 2016년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이 5.45%, 2014년 6월 지방선거 때 4.75%에 그쳤던 것에 비교하면 2배 이상으로 상승했다. 첫날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16.76%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9.67%에 그쳤다. 지난해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최종 12.2%, 2014년 지방선거 때는 11.5%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전투표] 오후 5시 현재 투표율 10.60%…450만명 투표 마쳐

    [사전투표] 오후 5시 현재 투표율 10.60%…450만명 투표 마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10.6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가운데 450만 1608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오후 5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도로 15.39%를 기록했고 세종(14.43%), 광주(14.17%), 전북(13.77%) 등이 뒤를 잇고 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8.76%였다. 앞서 지난해 4월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는 사전투표 첫날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4.97%를 기록했다. 2014년 6월 지방선거 때는 4.27%였다. 선관위 관계자는 “전국 단위 선거에서 시행된 사전투표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치러졌고 이번이 3번째”라면서 “12.2%로 가장 높았던 작년 총선의 사전투표율을 이번에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사전투표 열기가 높을 경우 본선거에도 다른 유권자들이 참여하도록 견인하는 방향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5일까지 이틀간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모든 읍·면·동 투표소 등 전국 3천507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서울역·용산역·인천국제공항에도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최종 12.2%, 2014년 지방선거 때는 11.5%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전투표율, 최고치 기록할 듯…오후 4시 기준 9.45%, 400만명 돌파

    사전투표율, 최고치 기록할 듯…오후 4시 기준 9.45%, 400만명 돌파

    지난해 총선 같은 시각 4.46%의 2배 수준 4일부터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날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이 9.45%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 같은 시각 기준 투표율(4.46%)의 2배 수준으로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할 전망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가운데 401만 6380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13.89%를 기록했고 세종(12.92%), 광주(12.61%), 전북(12.3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7.80%였다. 앞서 지난해 4월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는 사전투표 첫날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이 4.46%를 기록했다. 2014년 6월 지방선거 때는 3.84%였다. 선관위 관계자는 “전국 단위 선거에서 시행된 사전투표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치러졌고 이번이 3번째”라면서 “12.2%로 가장 높았던 작년 총선의 사전투표율을 이번에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이 관계자는 “사전투표 열기가 높을 경우 본선거에도 다른 유권자들이 참여하도록 견인하는 방향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지난해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최종 12.2%, 2014년 지방선거 때는 11.5%였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5일까지 이틀간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모든 읍·면·동 투표소 등 전국 3507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서울역·용산역·인천국제공항에도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전투표 기표소내 촬영으로 경찰에 신고되고, 잘못찍어 투표용지 찍어 무효표 등

    대구가 사전투표 첫날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자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안내방송을 내보내며 투표를 독려했다. 대구시청 구내방송은 ‘사전투표일과 투표시간’을 안내하면서 시간이 나는 직원들은 적극 투표할 것을 주문해 상당수 직원은 4일 점심때를 이용해 사전투표를 하기도 했다. 투표율이 낮은 것에 대해 김모(51·대구시 수성구)씨는 “과거 선거와는 달리 이번에는 투표할 후보를 아직 정하지 못해 투표장에 나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방황하는 보수 표심을 대변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역인 경북 성주지역에서도 사전투표가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오 기준 사전투표율은 5.60%로, 2016년 총선 때 같은 시간대보다 3.58%보다 2.02% 포인트 높은 것이다. 주민 이모(42)씨는 “사드 배치 등을 고려해 지역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후보에 한 표를 행사했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등 호남지역은 문재인·안철수 등 지지후보가 양분되면서 각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투표 참여 인파로 북적였다. 광주 서구 화정1동 사전투표소에 직장 동료 6명과 온 이모(24·여)씨는 “부정부패를 해소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합한 후보에게 한 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선거날에 해외출장 중이라는 문모(55)씨는 “청년실업 해소 등 자녀의 미래를 가장 중요시 한 후보를 골랐다”고 말했다. 광주는 15대 대선에서 김대중 후보에게 97%를, 16대 때는 노무현 후보에게 95%, 18대 때는 문재인 후보에게 91%를 던지는 ‘몰표 투표 성향’으로 유명하지만, 이번에는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됐다. ‘최장 11일 황금연휴’에 제주로 휴가를 떠난 여행자들도 사전투표소를 찾아 오전부터 긴 줄을 섰다. 사전투표장인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는 관내선거인(주소지가 제주시인 사람)과 관외선거인이 줄을 서서 투표하도록 했는데, 선글라스를 끼고 여행용 캐리어를 끌고 온 여행객들의 줄인 관내선거인보다 더 길었다. 의원회관 투표소는 제주국제공항과 가깝고 호텔이 밀집한 제주시 연동에 있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벼운 옷차림에 사람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사전투표에 참여한 조현철(60·서울)씨는 “올레길을 걸으려고 아내와 함께 7박 8일 일정으로 제주에 왔다가 숙소와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았다”고 말했다. 투표소 관계자는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주소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제주에는 읍·면·동마다 1곳씩 총 43곳의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다. 한편,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제주시 봉개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A(43·여)씨가 기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공직선거법상 기표소 내에서 특정 후보를 찍은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는다. 한편, 울산에서도 투표용지를 촬영했다가 제지를 받는 사례가 잇따랐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며 이날 정오까지 모두 8건의 기표소 내 용지 촬영이 적발됐다. 오전 6시 50분쯤 중구의 약사동주민센터 투표소에서 30대 남성이 투표한 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찰칵’하는 소리가 나자 선거관리위원회 측이 곧바로 이 남성에게 촬영 사실을 확인한 후 즉각 삭제하도록 했다. 선관위 측은 “투표용지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더라도 누구에게 투표했는지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고, 곧바로 삭제조치 했기 때문에 유효표로 인정했다”며 “기표소 내의 사진촬영은 안된다”고 밝혔다. 또 중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80대 할아버지 1명이 기표를 한 후 “잘못 찍었다”며 곧바로 투표용지를 찢어 무효처리 됐다. 국토 최동단인 독도에 있는 유권자 38명도 4일 오전 독도 동도 접안지 임시 투표소에서 독도경비대원 32명, 경찰관 4명, 독도 주민 김성도씨 부부 등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사전투표율 낮 3시 8.28% 작년 총선의 2배···최고치 경신할 듯

    사전투표율 낮 3시 8.28% 작년 총선의 2배···최고치 경신할 듯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낮 3시 기준으로 투표율이 8.2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대선 사전투표에서 낮 3시까지 집계된 결과를 기준으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중 351만 9147명(8.28%)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전투표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12.27%를 기록했다. 세종(11.42%)과 광주(11.04%), 전북(10.93%)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6.84%)였다. 지난해 4월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사전투표 양상과 비교한다면 “이번 대선의 사전투표율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다”는 것이 선관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해 총선 사전투표 첫날 낮 3시까지 집계된 투표율은 3.92%였다. 같은 시간에 집계된 2014년 6월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3.39%였다. 선관위 관계자는 “전국 단위 선거에서 시행된 사전투표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치러졌고 이번이 세 번째”라면서 “12.2%로 가장 높았던 지난해 총선의 사전투표율을 이번에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다음날인 5일까지 이틀 간 신분증만 있으면 가능하다. 전국의 모든 읍·면·동 투표소 등 전국 3507곳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있다. 서울역·용산역·인천국제공항에도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다. 사전투표가 가능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최종 12.2%, 2014년 지방선거 때는 11.5%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전투표] 첫날 오후 2시 현재 투표율 7.06%…가장 높은 곳은 전남

    [사전투표] 첫날 오후 2시 현재 투표율 7.06%…가장 높은 곳은 전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7.0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가운데 299만 8163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오후 2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도로, 10.50%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10%를 넘겼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5.82%였다. 앞서 지난해 4월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는 사전투표 첫날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이 3.33%를 기록했다. 2014년 6월 지방선거 때는 2.90%였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5일까지 이틀간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모든 읍·면·동 투표소 등 전국 3507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선 사전투표 독려·참여 줄이어…투표율 최고치 기록 전망

    대선 사전투표 독려·참여 줄이어…투표율 최고치 기록 전망

    4일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투표율이 종전 선거를 크게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사전투표 참여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오는 9일 본선까지 포함한 전체 투표율을 견인해 19대 대선 투표율이 80%를 넘을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5.80%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가운데 246만 3125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1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8.68%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4.78%였다. 앞서 지난해 4월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는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2.72%를 기록했다. 2014년 6월 지방선거 때는 2.43%였다. 선관위는 이런 흐름이라면 5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 투표율이 10% 중후반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6년 총선과 2012년 지방선 때 사전투표율은 각각 12.2%, 11.5%였다. 사전투표 열기가 높은 것은 과거 대선 투표율이 총선과 지방선거 때보다 높았다는 선거의 특성이 일차적으로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역대 대선 투표율은 14대(1992년) 81.9%, 15대(1997) 80.7%, 16대(2002년) 70.8%, 17대(2007년) 63.0%, 18대(2012년) 75.8% 등 대부분 70%를 상회했다. 반면 총선 투표율은 16대(2000년) 57.2%, 17대(2004년) 60.6%, 18대(2008년) 46.1%, 19대(2012년) 54.2%, 20대(2016년) 58.0%을 기록하고, 지방선거 투표율은 2회(1998년) 52.7%, 3회(2002년) 48.8%, 4회(2006년) 51.6%, 5회(2010년) 54.5%, 6회(2014년) 56.8%였다. 50%대를 기록한 경우가 많았던 셈이다. 적극적 투표층이 늘어난 것도 한 요인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층이 과거보다 늘었다”며 “이는 결국 사전투표든, 5월 9일 투표든 전체 투표율을 올리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투표제가 2013년 첫 도입된 이후 제도적으로 정착되고 인식이 확산한 것도 요인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5월 9일 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 가야 하지만 사전투표는 어느 투표소에 가도 할 수 있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시행되는 제도”라며 “발전된 정보통신기술과 선진선거제도가 투표율 상승에 도움이 됐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현재 투표율 5.80%…총선 2배 넘겨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현재 투표율 5.80%…총선 2배 넘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5.8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4월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는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2.72%를 기록했다. 2014년 6월 지방선거 때는 2.43%였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가운데 246만 312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8.68%를 기록한 전남도였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4.78%였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5일까지 이틀간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모든 읍·면·동 투표소 등 전국 3507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오전 11시 3.53%…지난해 총선의 2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오전 11시 3.53%…지난해 총선의 2배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이 3.5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가운데 150만 894명이 투표를 마쳤다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이날 오전 11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5.55%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2.89%였다. 앞서 지난해 4월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는 사전투표 첫날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이 1.74%를 기록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난해 총선 등과 비교해도 투표율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5일까지 이틀간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모든 읍·면·동 투표소 등 전국 3507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서울역·용산역·인천국제공항에도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투표로또 화제…선거활동 사진 추첨해 ‘최대 500만원’ 상금

    국민투표로또 화제…선거활동 사진 추첨해 ‘최대 500만원’ 상금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4일 시작되면서 투표 독려 이벤트인 ‘국민투표로또’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투표로또’는 선거활동과 관련된 사진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0만원’을 상금을 주는 이벤트다.이날 오전 11시 10분을 기준으로 약 7500명이 참여했다. 이 이벤트는 지난 2016년 유시민 작가가 한 방송을 통해 투표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말한 걸 아이디어를 차용해 진행되고 있다. 참여 방법은 투표를 즐기는 사진(투표소를 배경으로 한 사진,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사진 등)을 찍어 카카오톡을 통해 국민투표로또 사이트(https://voteforkorea.org)에 응모하면 된다. 1인 1회 응모를 할 수 있다. 국민투표로또에 참여할 때 주의 사항도 확인해야 한다. 특정 후보 포스터 앞 사진이나 기표소 안 인증샷은 선거법 위반이다. 만약 기표 여부와 상관없이 투표지 인증샷을 공개하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예인 인증샷에 사전투표율 쑥쑥

    연예인 인증샷에 사전투표율 쑥쑥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스타들도 저마다 ‘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사전 투표를 독려했다. 이런 영향으로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가운데 401만 6380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9.45%로 집계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전국 단위 선거에서 시행된 사전투표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치러졌고 이번이 3번째”라면서 “12.2%로 가장 높았던 작년 총선의 사전투표율을 이번에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사전투표 열기가 높을 경우 본선거에도 다른 유권자들이 참여하도록 견인하는 방향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날 공식 트위터에 MBC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이 서울 성수2가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무한도전’ 멤버 5인 사전투표 완료!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투표하세요”라고 밝혔다. 배우 김지훈과 가수 보아는 오전 일찍 투표에 참여했다.김지훈은 인스타그램에 사전투표소 앞에서 찍은 ‘셀카’를 올리고 “예전엔 부재자 투표라고 해서 절차가 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신분증만 챙겨 가면 바로 투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아도 비슷한 시간 인스타그램에 서울 청담동 사전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일정상 해외에 나가게 돼 오늘 투표했다”며 “소요시간 5분 정도.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잊지 마시고 투표하시라”고 말했다. 촬영 차 충북 제천에 머무르는 배우 이시영도 인스타그램에 봉양읍 사전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모두 투표해달라”며 “사전투표 정말 쉽다”고 독려했다. 아이돌 가수들도 사전 투표에 동참했다.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이 청담동 주민센터를 찾아 생애 첫 투표를 했고, 걸그룹 데이데이로 데뷔할 SBS ‘K팝 스타 시즌 6’ 출신 전민주와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 이수현도 같은 장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9대 대선 사전투표 시작…투표율 오전 10시 현재 2.38%

    19대 대선 사전투표 시작…투표율 오전 10시 현재 2.38%

    4일부터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이 2.3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가운데 101만 843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전 10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3.79%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92%였다. 앞서 지난해 4월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는 사전투표 첫날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이 1.18%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5일까지 이틀간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모든 읍·면·동 투표소 등 전국 3507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서울역·용산역·인천국제공항에도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전투표 시작…첫날 사전투표율 오전 9시 기준 1.39%

    사전투표 시작…첫날 사전투표율 오전 9시 기준 1.39%

    4일부터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5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이 1.3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가운데 59만 984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2.22%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09%였다. 앞서 2016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 때는 사전투표 첫날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이 0.66%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5일까지 이틀간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모든 읍·면·동 투표소 등 전국 3507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서울역·용산역·인천국제공항에도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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