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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옴부즈맨 칼럼] 6·4 지방선거 보도에 대하여/유채윤 고려대 미디어학부 4년

    [옴부즈맨 칼럼] 6·4 지방선거 보도에 대하여/유채윤 고려대 미디어학부 4년

    세월호 침몰과 상왕십리역 지하철 추돌사고 등 안전관련 참사들이 연이어 발생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킨 사건들이었다. 정치권은 잇단 안전사고들이 선거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에 촉각을 곤두세웠고, 유권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후보자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에 목말라했다. 이 같은 상황은 접근성과 가용 정보량에 있어 지면보도에 우위를 점하는 온라인 보도에 영향을 끼쳤다. 현재 막대한 트래픽량을 자랑하고 있는 네이버·다음과 같은 인터넷 포털의 메인 화면에 후보자들의 공약에 관한 포스팅은 찾아볼 수 없었기에, 속도가 빠르고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용이한 신문사의 온라인 보도의 장점이 잘 드러날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나 싶다. 서울신문 역시 온라인의 ‘자정고’ 섹션에 6·4 지방선거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선거뉴스와 사진, 일정, 그리고 후보자 정보까지 선거 관련 종합적인 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내용 또한 종합, 시·도별, 후보자 인터뷰, 판세 분석 등으로 분류해 독자들의 편의를 배려하는 노력이 돋보였다. 선거뉴스에는 서울신문 지면에 보도됐던 선거 관련 기사들 이외에 통신의 기사도 함께 실어 콘텐츠의 다양성을 추구했다. 선거포토, 지방선거 판세분석 등의 소주제들은 길게는 지난 3개월간의 데이터베이스가 성공적으로 구축된 느낌을 준다. 지방선거 판세분석이라는 소주제는 연재가 시작된 5월 초에는 다소 무미건조한 기사들이 자주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보수 3 vs 진보 1’, ‘행정전문가 vs 교육전문가’, ‘세월호 참사 직격탄 맞은 안산시’ 등 스토리와 관전 포인트를 생산해내는 바람직한 모습을 보였다. 더 나아가, 현재 정책 이슈와 선거를 함께 해석하여 흥미를 돋우는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치솟는 사전투표율…지방선거 최대변수’라는 지난달 31일자 기사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통계를 사용해 집계된 투표율을 분석했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등 정치권에서 이 현상을 어떻게 진단하고 대응 중인지도 짚었다. 아쉬운 점도 있다. 먼저 이따금 막대한 양의 정보들이 가공되지 않은 채 온라인 상에 데이터베이스화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지방선거 누가 뛰나’라는 소주제는 이번 6·4 지방선거 보도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후보자들의 공약을 다루고 있는 분야인데, 인터뷰 기사들은 대부분 후보의 덕담과 자기소개, 그리고 주요 공약 두어 개를 알리는 홍보성 내용으로 구성됐다. 집으로 찾아오는 후보자 리플렛과 온라인 보도의 차이점이 무엇이었나 생각하게 한 대목이다. 또한 ‘후보자 정보’ 소주제는 선거구명, 사진, 기호, 정당명, 성명, 성별, 생년월일, 재산신고액, 입후보 횟수 등 가공되지 않은 호구조사형 정보를 온라인에 구비해 놓았다. 이런 종류의 정보는 포털에서 검색어만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고, 선관위의 홈페이지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가공되지 않은 데이터베이스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 공약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편이 온라인 미디어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주지 않았을까 싶다. 서울신문의 이번 지방선거 온·오프라인 보도는 전반적으로 매우 성공적이었다. 다만 온라인 미디어의 신속성과 용량,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토리와 ‘킬러 콘텐츠’를 기대했던 독자에게는 다소 아쉬웠다. 이런 아쉬움을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날카롭고 정확한 분석력으로 날려버려 주길 기대한다.
  •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이 몰려 있는 단원구에서는 투표율, “몇 %나”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이 몰려 있는 단원구에서는 투표율, “몇 %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가 대거 집중돼 있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투표율은 47.8%이라고 밝혔다. 전국서 두번째로 낮은 경기도의 평균 53.3%보다도 5%포인트나 더 낮았다. 안산 단원구와 인접한 안산 상록구도 투표율이 48.3%에 불과했다. 지방선거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129만6228명 가운데 2346만4573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56.8%로 잠정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5.6%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62.8%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52.3%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경기가 53.3%로 뒤를 이었다. 접전지역의 경우 경기(53.3%), 부산(55.6%), 충남(55.7%)은 전체 평균에 못 미쳤으나, 강원(62.3%), 충북(58.8%)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58.6%로 평균치를 넘어섰으나 경기(53.3%), 인천(53.7%)은 평균을 밑돌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부산(55.6%), 대구(52.3%), 인천(53.7%), 대전(54.0%), 울산(56.1%), 경기(53.3%), 충남(55.7%) 등 7곳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대별 투표율, 당락 가를 주요 변수로…출구조사 과연 어떻게 될까?

    세대별 투표율, 당락 가를 주요 변수로…출구조사 과연 어떻게 될까?

    세대별 투표율, 당락 가를 주요 변수로…출구조사 과연 어떻게 될까? 6.4 지방선거의 세대별 투표율이 마지막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현재 전체 유권자 4129만6228명 중 1753만4242명이 참여해 42.5%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국 단위로는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와 거소투표 투표율이 반영됐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인 38.3%보다 4.2%포인트 오른 것이다. 또 2012년 총선 때 동시간대 투표율 37.2%보다도 5.3%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사전투표 비율을 제외하면 선거 당일인 이날 실제 투표율은 그리 높은 편인 아니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6시 최종 투표율이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미치겠지만 4년 전 지방선거(54.5%)보다 높은 50%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53.5%로 가장 높았고 강원이 50.3%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38.3%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경기(39.2%), 울산(39.6%), 인천(39.8%)순이었다. 접전지역으로 분류되는 경기(39.2%), 부산(40.3%)은 전체 평균보다 낮았지만 강원(50.3%), 충북(45.9%), 충남(43.3%)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서울(42.1%), 부산(40.3%), 대구(38.3%), 인천(39.8%), 대전(40.6%), 울산(39.6%), 경기(39.2%) 등 7곳이었다. 전국 투표율이 기대보다 낮을 것으로 보이면서 세대별 투표율이 결과를 가를 변수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 동안 보통 청년층의 투표율이 높으면 야당이 유리했고 중장년층의 투표율이 높으면 여당이 유리했었다. 때문에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허리 역할을 하고 있는 40대 유권자들의 선택이 당락을 가를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 투표율 45.6%, 서울시 투표율 49.8%(오후 4시)…사전투표율 합산 반영

    경기도 투표율 45.6%, 서울시 투표율 49.8%(오후 4시)…사전투표율 합산 반영

    ‘경기도 투표율’ ‘서울시 투표율’ ‘사전투표율 합산’ 제6회 동시지방선거 투표 당일인 4일 오후 4시를 넘긴 현재 전국 평균 49.1%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투표 종료까지 2시간을 남겨둔 4일 오후 4시 기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49.1%를 나타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시 현재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가운데 2025만 118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오후 1시 투표율부터는 사전투표 투표율(11.49%)과 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 2010년 5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46%보다 3%포인트, 2012년 19대 총선 때 동시간대 투표율 45.8%보다도 3.2%포인트 높은 수치다. 시간대별 투표율을 보면 갈수록 5회 지방선거, 19대 총선과의 투표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투표율 증가세가 둔화돼 최종 투표율도 50%대 중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유권자의 59.6%가 투표에 참여한 전라남도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이어 강원(56.5%), 제주특별자치도(56.4%) 순이다. 반면 대구는 44.7%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고, 인천과 경기도 역시 각각 45.6%의 투표율을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낮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 불법선거 운동 무더기 고발 당해… 강원, 징검다리 연휴에 관광지 선거특수

    경남, 불법선거 운동 무더기 고발 당해… 강원, 징검다리 연휴에 관광지 선거특수

    지방선거가 박빙의 접전이 이어지면서 투표를 하루 앞두고 후보 간 진흙탕 싸움이 극심해지고 있다. 불법 선거운동을 하다 무더기로 고발당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올해 처음 실시한 사전 투표에 선거일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겹치면서 선거 관광 특수를 누리는 곳도 있다. 하지만 투표는 국민의 뜻깊은 권리다. 지자체들은 투표율 높이기에 온갖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첫 진보정당 단체장의 수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선거공보에 허위사실을 게재한 교육감 선거 후보자 A씨와 사천시장 후보 B씨,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김해시장 선거 후보자의 자원봉사자 C씨 등 모두 2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고발하거나 수사의뢰를 했다고 밝혔다. 교육감 후보 A씨는 교육감 재임 때 도교육청 청렴도 순위가 11위였으나 이를 상대후보가 교육감 재임 때 추락했다며 허위사실을 선거공보 등에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천시장 후보 B씨는 박근혜 대통령과 악수하는 것처럼 합성한 사진을 선거공보에 게재한 혐의로 고발됐다. 통영시의원 후보 2명은 음주운전으로 벌금을 받은 전과기록을 누락한 혐의로 고발됐다. 김해시장 선거에서는 한 자원봉사자가 식당에서 20여명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42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됐다. 모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도교육청 교육공무원 등 2명은 특정 교육감 후보 지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적발됐다. 후보 간 비난도 격렬해지고 있다. 대전 서구청장 새누리당 박환용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장종태 후보는 “장 후보가 구원파 아니냐”, “박 후보가 관권선거를 한다”며 서로 공격했다. 박 후보는 지난 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구원파’ 신도들이 난입했다며 이들을 고발했다. 신도들은 “유병언과 무관한 종교다”며 박 후보가 매도하고 있다고 반격했다. 장 후보 측은 “최근 서구 공무원이 장 후보 음해 문자메시지를 보내 경찰에 고발됐고, 모 계장과 동장은 주민들에게 지지 전화를 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강원도는 선거 특수에 들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썰렁하던 강원지역 관광지가 4일 선거일부터 시작되는 최장 5일간 징검다리 연휴 동안 콘도미니엄과 호텔 등의 예약률이 2~3배 이상 늘었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는 4~5일 콘도 예약이 예년 평일 예약률(20~30%)보다 3배가량 높은 87% 수준이고 현충일인 6일과 토요일인 7일은 예약이 모두 끝났다. 춘천 베어스호텔도 6~7일이 꽉 차는 등 평소보다 높았다. 동해안 망상오토캠핑장은 4~7일 89개 캐러번과 캠핑시설 예약이 두 달 전 완료됐다. 항공권도 일찌감치 동났다. 춘천 강촌리조트골프장은 선거 당일 부킹 건수가 주말 수준에 달했다. 시민들은 “사전투표로 투표권을 행사하고 연휴를 즐기는 관광객이 늘어났다”면서 “지방선거로 인한 황금연휴로 강원지역에 평소보다 두 배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며 관련업계가 모처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 여행사 관계자도 “선거 당일 국내외 여행 예약이 높지 않은 게 강원도의 특징이었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10~15%가량 높다”고 말했다. 지난달 30, 31일 사전투표에서 전국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대구시와 대구시선관위는 투표율 제고에 안간힘을 쏟는다. 대구는 지난 5번의 지방선거에서 전국 평균을 넘은 적이 없었다. 대구시선관위는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 28일 비행선을 띄웠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일 비행한다. 젊은 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주부터 매일 중구 동성로에서 늘푸른봉사단과 함께 캠페인을 벌인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투표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대형마트 쇼핑카트와 대중교통 등을 통해 홍보한다. 대구시는 4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꽃박람회에 투표 확인증을 받아오면 입장요금을 1000원 할인해 준다. 경북도선관위는 영남대와 계명대 학생 30명으로 선거 홍보대사를 구성해 거리 캠페인을 벌인다. 수도권 첫 진보정당 단체장인 조택상(55) 인천 동구청장과 배진교(46) 남동구청장이 이번 선거에서 수성에 성공할지도 주목된다. 두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과 공동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가 됐으며, 비교적 안정적으로 구정을 펼쳐 재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들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에 힘입어 당시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당선됐다. 수도권에서 진보정당 후보가 기초단체장에 당선된 첫 사례였다. 현대제철 노조위원장 출신인 조 후보은 새누리당 이흥수(54) 후보, 무소속 전용철(54) 후보와 일전을 겨룬다. 새정치연합 소속으로 시의원을 지낸 전 후보가 당 공천 방침에 반발해 탈당, 출마함에 따라 야권 지지표가 얼마나 분산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남동구에서는 배 후보가 새누리당 장석현(59) 후보와 맞대결을 펼친다. 남동공단 기업체 대표인 장 후보는 정치인으로서 인지도는 낮지만 남동구에서만 27년간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6·4 지방선거 잠정투표율 56.8%,“16년만에 최고인데...결국 마의 60%벽은..”

    6·4 지방선거 잠정투표율 56.8%,“16년만에 최고인데...결국 마의 60%벽은..”

    6·4 지방선거 투표율이 60%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러나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지방선거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중 2346만 4573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56.8%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과 거소투표 결과가 반영된 수치다.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68.4%를 제외하면 1998년 제2회 지방선거 52.3% 이래로 16년 만에 최고로 높은 투표율이자 역대 두 번째이다. 높은 투표율은 세월호 참사의 영향과 함께 전국 단위로 사상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제와 여야의 ‘텃밭’을 포함한 상당수 지역에서의 ‘박빙 구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4년 전 지방선거는 4대강, 무상급식 등 대형이슈로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았다”면서 “하지만 ‘세월호 참사’로 조용한 선거인데다 정책이슈가 실종됐음에도 4년 전보다 더 높은 투표율이 나온 것은 사전투표의 효과 같다”고 해석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가 이번 선거에서 5%포인트 정도 투표율을 상승시킨 효과가 있다고 자체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5.6%로 가장 높았다. 제주가 62.8%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52.3%로 가장 낮았다. 다음은 경기가 53.3%다. 최대 승부처인 서울은 58.6%로 평균치를 넘어섰으나 경기는 53.3%, 인천은 53.7%로 평균을 밑돌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부산(55.6%), 대구(52.3%), 인천(53.7%), 대전(54.0%), 울산(56.1%), 경기(53.3%), 충남(55.7%) 등 7곳이다. 최종 투표율도 모든 선거의 개표가 완료되는 5일 오전 집계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방선거 투표율 오전 11시 18.9%, 2010년보다 낮아…예상 투표율 60% 넘을까

    지방선거 투표율 오전 11시 18.9%, 2010년보다 낮아…예상 투표율 60% 넘을까

    ‘지방선거 투표율’ ‘예상 투표율’ 지방선거 투표율이 오전 11시 현재 18.9%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11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중 779만 4059명이 참여, 18.9%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21.6%보다 2.7%포인트 낮은 수준이고, 2012년 총선 때 동시간대 투표율 19.6%보다도 0.7%포인트 낮은 것이다. 다만 여기에는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이다. 선관위는 이번에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된 점 등을 감안할 때 이날 오후 6시에 최종적으로 투표를 마감하면 60% 안팎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표율 예상 50% 중후반대? 오후 2시 지방선거 투표율 42.5%

    투표율 예상 50% 중후반대? 오후 2시 지방선거 투표율 42.5%

    ‘투표율 예상’ ‘2시 투표율’ ‘지방선거 투표율’ 6·4 지방선거 투표 당일인 4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평균 42.5%의 지방선거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국 4129만 6228명 유권자 중 1753만 424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사전투표자와 거소투표를 합친 수치이다. 지역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서울 42.1%, ▲부산 40.3%, ▲대구 38.3%, ▲인천 39.8%, ▲광주 42.7%, ▲대전 40.6%, ▲울산 39.6%, ▲세종 49.8%, ▲경기도 39.2%, ▲강원도 40.3%, ▲충청북도 45.9%, ▲충청남도 43.4%, ▲전라북도 47.5%, ▲전라남도 53.5%, ▲경상북도 46.7%, ▲경상남도 44.6%, ▲제주특별자치도 49.5%로 나타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제 도입과 이날 투표율 추세를 감안하면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때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 미치겠지만 4년 전 지방선거(54.5%)보다 높은 50%대 중·후반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6시까지 투표장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 경우 시간이 지나더라도 투표 줄에 서 있는 유권자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치러진 사전투표율이 11.49%로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이번 선거 전체 투표율이 60%를 넘을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시 투표율 42.5%…지방선거 투표율 2012년 총선 보다 5.3%p 상승

    2시 투표율 42.5%…지방선거 투표율 2012년 총선 보다 5.3%p 상승

    2시 투표율 42.5%…지방선거 투표율 2012년 총선 보다 5.3%p 상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중 1753만 4242명이 참여, 42.5%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과 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된 것이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38.3%보다 4.2%포인트 오른 것이고, 2012년 총선 때 동시간대 투표율 37.2%보다도 5.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사전투표 비율을 제외하면 선거 당일인 이날 실제로 투표한 비율은 높지 않은 편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선관위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시 최종 투표율이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미치겠지만, 4년 전 지방선거(54.5%)보다 높은 50%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전남이 53.5%로 가장 높았고 강원이 50.3%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38.3%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경기(39.2%), 울산(39.6%), 인천(39.8%) 순이었다. 접전지역의 경우 경기(39.2%), 부산(40.3%)은 전체 평균을 하회했으나, 강원(50.3%), 충북(45.9%), 충남(43.3%)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서울(42.1%), 부산(40.3%), 대구(38.3%), 인천(39.8%), 대전(40.6%), 울산(39.6%), 경기(39.2%) 등 7곳이었다. 네티즌들은 “지방선거 투표율, 높아졌네”, “지방선거 투표율, 높으면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 “지방선거 투표율, 결과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시간 투표현황…2시 투표율 42.5% 최종 투표율 예상 수준은?

    실시간 투표현황…2시 투표율 42.5% 최종 투표율 예상 수준은?

    실시간 투표현황…2시 투표율 42.5% 최종 투표율 예상 수준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중 1753만 4242명이 참여, 42.5%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과 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된 것이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38.3%보다 4.2%포인트 오른 것이고, 2012년 총선 때 동시간대 투표율 37.2%보다도 5.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사전투표 비율을 제외하면 선거 당일인 이날 실제로 투표한 비율은 높지 않은 편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선관위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시 최종 투표율이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미치겠지만, 4년 전 지방선거(54.5%)보다 높은 50%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전남이 53.5%로 가장 높았고 강원이 50.3%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38.3%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경기(39.2%), 울산(39.6%), 인천(39.8%) 순이었다. 접전지역의 경우 경기(39.2%), 부산(40.3%)은 전체 평균을 하회했으나, 강원(50.3%), 충북(45.9%), 충남(43.3%)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서울(42.1%), 부산(40.3%), 대구(38.3%), 인천(39.8%), 대전(40.6%), 울산(39.6%), 경기(39.2%) 등 7곳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대별 투표율 분수령 되나…2시 투표율 42.5%, 지난 선거와 비교하면?

    세대별 투표율 분수령 되나…2시 투표율 42.5%, 지난 선거와 비교하면?

    세대별 투표율 분수령 되나…2시 투표율 42.5%, 지난 선거와 비교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중 1753만 4242명이 참여, 42.5%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과 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된 것이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38.3%보다 4.2%포인트 오른 것이고, 2012년 총선 때 동시간대 투표율 37.2%보다도 5.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사전투표 비율을 제외하면 선거 당일인 이날 실제로 투표한 비율은 높지 않은 편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선관위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시 최종 투표율이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미치겠지만, 4년 전 지방선거(54.5%)보다 높은 50%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전남이 53.5%로 가장 높았고 강원이 50.3%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38.3%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경기(39.2%), 울산(39.6%), 인천(39.8%) 순이었다. 접전지역의 경우 경기(39.2%), 부산(40.3%)은 전체 평균을 하회했으나, 강원(50.3%), 충북(45.9%), 충남(43.3%)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서울(42.1%), 부산(40.3%), 대구(38.3%), 인천(39.8%), 대전(40.6%), 울산(39.6%), 경기(39.2%) 등 7곳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출구조사 결과, 사전투표 조사 못했는데 예측 정확할까…조사업체가 내놓은 보완책은?

    출구조사 결과, 사전투표 조사 못했는데 예측 정확할까…조사업체가 내놓은 보완책은?

    ‘출구조사 결과’ 출구조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4 지방선거 투표 마감 시각인 4일 오후 6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광역단체장 선거 등에 대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유권자들은 투표 마감 직후부터 개표 결과 당선인이 확실시 되는 시점까지 방송사 출구조사를 통해 선거의 분위기를 예측하게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밤 11시쯤 당선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출구조사는 대면 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전화 여론조사 등을 통한 예측조사보다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지상파 3사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50.1%로 문재인 민주당 후보(48.9%)에 앞선다는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실제 투표 결과에서 박근혜 후보는 51.6%를 얻어 당선됐고 문재인 후보는 48.0%를 기록해 출구조사 결과가 적중했다. 다만 이번 지방선거의 경우 곳곳에서 박빙의 판세가 형성된 지역이 많아 출구조사에서 ‘혼전’이나 ‘경합’ 등으로 분류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국단위 선거로는 처음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도입된 사전투표의 경우 별도 출구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는 점이 출구조사 정확도의 변수로 떠오른다. 사전투표율이 11.49%로 높게 나타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종 투표율이 60%라면 1/6 가량이 출구조사에 잡히지 않는 셈이다. 이에 따라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를 맡은 여론조사 업체는 사전투표의 구멍을 메울 다양한 보완 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구조사 업체들은 선관위가 지난 사전투표 실시 직후 발표한 성별·세대별 등의 상세 사전 투표율 통계자료와 지난 1~3일 별도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등을 통해 출구조사 결과를 보정하겠다고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예인 줄곧 SNS 투표 인증, “우리 투표합시다!”

    연예인 줄곧 SNS 투표 인증, “우리 투표합시다!”

    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연예인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투표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이효리, 윤종신, 아나운서 공서영, 방송인 전현무, 최희, 그룹 2PM의 황찬성, 방송인 허지웅 등 인기 있는 연예인들이 계속해서 투표 인증샷을 올림과 동시에 투표를 독려하는 글을 게재하여 투표율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지 않을까 누리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대별(연령대별) 투표율이 승부 가른다? 최종 투표율 56.8% 역대 두 번째로 높아

    세대별(연령대별) 투표율이 승부 가른다? 최종 투표율 56.8% 역대 두 번째로 높아

    ‘세대별 투표율’ ‘연령대별 투표율’ ‘최종 투표율’ 6·4지방선거 최종투표율이 56.8%로 집계된 가운데 연령대별(세대별) 투표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4 지방선거 투표가 진행된 4일 오후 6시 투표가 완료된 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129만 6228명 중 2346만 457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사전투표 참여자 474만4241명(11.49%)과 거소투표 참여자를 합한 수치다. 이날 최종 투표율은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미치지만, 4년 전 지방선거 투표율(54.5%)보다는 2.3%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이번 6회 지방선거 투표율은 제2회 지방선거가 치러진 1998년 이래 16년 만에 최고 높은 투표율이자 역대 두 번째다.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1회(1995년) 68.4% ▲2회(1998년) 52.7% ▲3회(2002년) 48.8% ▲4회(2006년) 51.6% ▲5회(2010년) 54.5% 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5.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대구가 52.3%로 가장 낮았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58.6%로 평균치를 넘어섰으나, 경기와 인천은 각각 53.3%, 53.7%로 전국 평균치를 밑돌았다. 이 밖에 ▲부산 55.6% ▲광주 57.1% ▲대전 54.0% ▲울산 56.1% ▲세종 62.7% ▲강원 62.3% ▲충북 58.8% ▲충남 55.7% ▲전북 59.9% ▲경북 59.5% ▲경남 59.8% ▲제주 62.8%로 나타났다. 그 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20~30대와 60대 이상 세대 간 지지 후보가 극명하게 갈렸던 만큼 연령대별 투표율이 승부의 향방을 가르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표율 16년만에 최고… ‘세월호’ 안산 단원구 투표율 얼마나 나왔나 보니

    투표율 16년만에 최고… ‘세월호’ 안산 단원구 투표율 얼마나 나왔나 보니

    투표율 16년만에 최고… ‘세월호’ 안산 단원구 투표율 얼마나 나왔나 보니 6·4 지방선거 투표율이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지방선거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가운데 2346만 4573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56.8%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 11.49%와 거소투표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에 기록한 56.8%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68.4%)를 제외하면 1998년 제2회 지방선거(52.3%) 이래로 16년 만에 최고로 높은 투표율이자 역대 두 번째이다. 1998년 제2회 지방선거(52.3%), 2002년 제3회 지방선거(48.8%), 2006년 제4회 지방선거(51.6%), 2010년 제5회 지방선거(54.5%) 투표율을 모두 뛰어넘은 것이다. 기대를 모았던 투표율 60%의 벽은 넘지 못했지만 역대 선거에 비해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은 세월호 참사의 영향과 함께 전국 단위로 사상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제도와 여야의 박빙 구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4년 전 지방선거는 4대강, 무상급식 등 대형이슈로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았다”면서 “이번에 ‘세월호 참사’로 조용한 선거였고 정책이슈가 실종됐음에도 4년 전보다 더 높은 투표율이 나온 것은 사전투표의 효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가 이번 선거에서 5%포인트 정도 투표율을 상승시킨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5.6%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62.8%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52.3%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경기가 53.3%로 뒤를 이었다. 접전지역의 경우 경기(53.3%),부산(55.6%),충남(55.7%)은 전체 평균에 못 미쳤지만 강원(62.3%),충북(58.8%)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58.6%로 평균을 넘어섰지만 경기(53.3%), 인천(53.7%)은 평균을 밑돌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부산(55.6%), 대구(52.3%), 인천(53.7%), 대전(54.0%), 울산(56.1%), 경기(53.3%), 충남(55.7%) 등 7곳이었다. ‘세월호 참사’로 큰 피해를 입은 안산 단원고등학교가 위치한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경우 투표율이 47.8%에 불과해 전국서 두번째로 낮은 경기도의 평균 53.3%보다도 약 5%포인트나 더 낮았다. 안산 단원구와 인접한 안산 상록구도 투표율이 48.3%에 불과했다. 투표율이 높은 데다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부산 인천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충남 등 7곳이 경합지역으로 분류됨에 따라 경합지역 광역단체장 당선자 윤곽은 5일 새벽이 돼서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비경합지역 광역단체장의 당선자 윤곽은 이날 오후 11시께부터 드러날 예정이다. 최종 투표율도 모든 선거의 개표가 완료되는 5일 오전 집계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참사’ 희생자가 몰려있는 안산시 단원구 투표율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가 몰려있는 안산시 단원구 투표율은?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가 대거 집중돼 있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투표율은 47.8%에 불과한 것으로 4일 잠정 집계됐다. 전국서 두번째로 낮은 경기도의 평균 53.3%보다도 5%포인트나 더 낮았다. 안산 단원구와 인접한 안산 상록구도 투표율이 48.3%에 불과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지방선거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129만6228명 가운데 2346만4573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56.8%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5.6%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62.8%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52.3%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경기가 53.3%로 뒤를 이었다. 접전지역의 경우 경기(53.3%), 부산(55.6%), 충남(55.7%)은 전체 평균에 못 미쳤으나, 강원(62.3%), 충북(58.8%)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58.6%로 평균치를 넘어섰으나 경기(53.3%), 인천(53.7%)은 평균을 밑돌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부산(55.6%), 대구(52.3%), 인천(53.7%), 대전(54.0%), 울산(56.1%), 경기(53.3%), 충남(55.7%) 등 7곳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 오면 투표율 올라가나 내려가나 봤더니…

    제6회 지방선거가 열리는 4일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궂은 날씨가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 지방은 가끔 비(강수확률 60∼90%)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전라도와 제주도에서는 새벽에 비가 오다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부산, 대구, 창원 등 영남에서는 온종일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선거 투표율은 당시의 정치·사회적 상황 등이 복잡하게 작용해 날씨와 딱 떨어지는 상관 관계를 찾기는 쉽지 않지만 일단 비가 오면 유권자들이 외출을 꺼리게 돼 투표율이 좋지 못하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다. 그러나 투표일 당일 날씨가 화창해도 투표소를 외면하고 야외로 나들이를 떠나는 행락객이 많아져 투표율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는 논리도 가능하다. 역대 5차례의 지방선거 중 2010년 6월 2일 치러진 제5회 선거 때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맑아 역대 지방선거일 중 날씨가 가장 좋았다. 공교롭게도 이때 투표율은 54.5%를 기록해 1995년 제1회 선거(68.4%) 다음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제1회 선거 때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구와 안동 등지에 소나기가 왔지만 지방선거가 처음 치러져 선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컸기에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998년 6월 4일 제2회 선거일은 당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와 역대 지방선거일 중 가장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투표율은 52.7%로 세 번째로 높았다. 투표율이 가장 저조했던 선거는 2002년 6월 13일 제3회 선거로, 투표율은 48.9%를 기록했다. 이때도 날씨는 울산과 군산 등지에 약한 비가 온 것을 제외하면 대체로 나쁘지 않았다. 겨울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 때는 추위가 투표율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있다. 역대 대선 결과를 보면 선거일 날이 추울 때에는 보수 후보가 당선됐고 그 반대의 경우 진보 후보가 대권을 차지했다. 2012년 12월 19일 치러진 18대 대선 때는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3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강추위가 엄습했고 보수 진영인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다. 이전 대선일의 전국 10대 도시 평균 기온을 보면 이명박 대통령이 뽑힌 2007년 12월 19일에는 2.5도로 다소 추웠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궂은 날씨가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예측하기가 힘들다는 게 대체적은 분석이다. 세월호 애도 정국에 날씨를 뛰어넘는 이슈들이 워낙 많기 때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혈전’ 6곳… 투표함 열기 전엔 모른다

    ‘혈전’ 6곳… 투표함 열기 전엔 모른다

    6·4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 인천, 강원, 충북, 부산, 광주 등 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초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신문이 2일 여야 각 정당과 정치 전문가들의 견해를 종합한 결과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직전인 지난달 말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 경합을 보이던 곳들에서 여전히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여론조사에 나타나지 않은 ‘숨은 표’가 있을지 모른다는 관측과 함께 사전투표 참여 열기 등으로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도 있다는 점, 일부 통합진보당 후보 사퇴 등의 막판 변수들이 예측을 더욱 불허하고 있다. 경기의 경우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와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혼전이 계속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남 후보는 지난달 29일 보도된 MBC·SBS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에 불과 1.3% 포인트 앞선 바 있다. 새누리당이 2일 선대위 회의를 경기도에서 연 것도 초접전 지역임을 시사한다. 인천은 송영길 새정치연합 후보를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가 맹추격하는 양상이다. 특히 인천은 여론조사별로 차이가 커 예측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보도된 MBC·SBS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유 후보를 8.9% 포인트 앞섰으나 MBN 조사에서는 격차가 3.2% 포인트에 불과했다. 지난달 MBC·SBS 조사에서 최문순 새정치연합 후보가 최흥집 새누리당 후보에 불과 4.8% 포인트 앞섰던 강원의 경우 현재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혼전이 펼쳐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새정치연합이 2일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를 강원도에서 연 것도 위기의식을 반영한다. 충북의 경우 이 지역이 박근혜 대통령의 외가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박근혜 마케팅’ 전략 등으로 윤진식 새누리당 후보가 이시종 새정치연합 후보에 막판 대추격전을 벌이면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보도된 조선일보 조사에서 이 후보가 7.6% 포인트 앞섰으나 오차범위 안이었다. 여당 텃밭인 부산의 경우 “투표함을 열어 봐야 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혼전이 계속되고 있다. 앞서 MBN 조사에서는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가 오거돈 무소속 후보를 1.7% 포인트 앞섰으나 조선일보 조사에서는 반대로 오 후보가 2.3% 포인트 앞선 바 있다. 야당 텃밭인 광주에서는 MBC·SBS 조사에서 강운태 무소속 후보가 윤장현 새정치연합 후보를 5.1% 포인트 앞선 바 있으나, 최근 안철수 대표를 비롯한 새정치연합 지도부가 총력전을 펴면서 결과를 예단할 수 없게 됐다. 서울의 경우 30일 보도된 한겨레 조사에서 박원순 새정치연합 후보가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19.5% 포인트나 앞선 바 있다. 이후 정 후보가 박 후보에게 ‘농약 급식’ 의혹을 제기하는 등 총공세를 펴고 있으나 지지율 격차에 변동이 있는지는 미지수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3대 변수 막판 흐름도] 부동층 25%… “與성향” vs “野지지표” 관측 분분

    6·4 지방선거에서 부동층이 최종적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해서는 관측이 엇갈린다. 여야가 공통적인 격전지로 꼽고 있는 경기·인천·강원·충북·부산 등지에선 이들의 막판 표심에 따라 승패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될 만큼 이번 선거에서 부동층의 표심은 결정적 요소가 될 전망이다. 한국 갤럽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부동층 비율은 25%로 전주 대비 6% 포인트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편이다. 서울신문·에이스리서치의 지난달 24~25일 여론조사를 보면 격전 지역 부동층 비율은 경기 34%, 강원 32.5%, 충북 33%, 부산 24.7%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부동층으로 인해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장의 윤곽은 그야말로 안갯속이다. 윤희웅 민정치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은 2일 “부동층은 선거유세 마지막날과 투표 당일까지 유동적이기 때문에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이들 지역의 선거 결과는 당일 뚜껑을 열어 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측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윤 센터장은 “과거 선거가 여권 지지층이 선결집하면 막판에 야권 표심이 한데 뭉치는 패턴이었다면 이번 선거는 정반대 양상”이라면서 “세월호 사태 여파로 정부 여당에 대한 지지 표출이 제약된 상황이라 추가적으로 여당 지지율 제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은 “지지를 표시하지 않았으나 숨어 있는 성난 야권 유권자들을 무시해선 안 된다”면서 “투표 당일 여권 심판론으로 표출될 수 있다”고 반대 의견을 냈다. 새누리당은 40%선을 넘나드는 정당 지지율을 감안할 때 부동층 중 여당 후보 지지자가 상당 부분 숨어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새누리당 부설 여의도연구원 관계자는 “자체 조사 결과로는 부동층의 답변이 상당수 줄어든 것으로 나와 여야 결집이 거의 완료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아직까지 ‘여권 성향을 갖고 있으면서 여론조사에 응하지 않는 표’가 전체의 5% 정도는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 이후 부동층으로 이동했던 여당 지지층이 투표일에 가서는 다시 여당 지지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들 중 상당수가 투표를 포기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사전투표 결과 20, 30대 젊은 층 투표율이 50, 60대와 엇비슷하게 나오면서 중도성향·무당파 부동층을 투표소로 이끌어 내는 데 막판 총력을 쏟아붓고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3대 변수 막판 흐름도] 표심 감춘 앵그리맘·적극 참여한 20대…선거 향배 좌우

    [3대 변수 막판 흐름도] 표심 감춘 앵그리맘·적극 참여한 20대…선거 향배 좌우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핫이슈’로 떠오른 변수가 바로 40대의 표심이다. 이 가운데 40대 여성 유권자들이 선거의 향배를 좌우할 키를 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세월호 참사에서 희생된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부모 세대들이기 때문이다. 자식을 잃은 세월호 유가족의 아픔에 공감하는 40대 여성들의 표심은 요동쳤고, 이들 상당수는 무당파로 돌아섰다.<서울신문 5월 7일자 9면> 야권에서는 이들을 ‘앵그리맘’(angry mom)으로 규정했다. 말 그대로 이들의 분노한 표심이 투표율로 표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여야 할 것 없이 앵그리맘 표심 공략에 초점을 맞추고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그러나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 결과 이런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전체 평균 11.5%를 기록한 가운데 40대의 투표율은 10.0%에 그쳤다. 9.4%를 기록한 30대와 함께 투표율이 가장 저조했다. 성별 투표율에서도 여성은 9.2%를 기록, 13.8%의 남성에 비해 4.6% 포인트 낮았다. 앵그리맘으로 지칭된 이들 상당수가 투표소로 나오지 않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40대 여성들은 표심에서 분노의 감정을 갖고 있다기보다 아예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선거에 관심을 꺼버린 ‘인디퍼런트맘’(indifferent mom)에 가깝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그럼에도 전파력과 주장이 강한 40대 여성들이 4일 선거 당일 투표장으로 몰리면서 ‘앵그리맘’에 힘이 실릴 경우 선거가 야권 후보에게 유리해질 가능성이 높다. 만약 사전투표의 추세가 그대로 이어진다면 선거 분위기는 반대로 여권으로 쏠릴 수 있다. 20대의 표심도 관심거리다. 역대 선거에서 늘 최저 투표율을 기록해 온 20대가 이번 사전 투표에서 16.0%로 1위를 기록하는 이변을 연출했기 때문이다. 물론 전체 116만 7872명 가운데 30.0%에 이르는 35만명 정도가 군 복무자이긴 하지만, 이를 제외해도 약 82만명에 이른다. 74만명에 그친 30대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20대의 투표율이 최종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한다. 또 20대는 여론조사에서 야권 지지 성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따라 20대가 사전투표에서 보여 준 응집력이 본선거에서도 표출된다면 이번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상승으로 이어짐과 동시에 경합 지역에서 야권 후보들이 보다 유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과거 선거에서처럼 여전히 낮은 투표율이 유지된다면 선거는 여권의 승리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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