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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전자투표제 내년 도입 추진/사진부착 IC카드 발급

    ◎관련예산 800만엔 책정 【도쿄=黃性淇 특파원】 일본의 공직 선거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자치성은 28일 투·개표와 집계를 컴퓨터로 처리하는 전자투표시스템의 도입을 검토하기로 하고 내년에 관련 예산 800만엔을 책정하기로 했다. 자치성은 또 전자투표제도의 도입을 위해서는 투표시 후보자의 이름을 백지에 직접 기재하도록 돼 있는 현행 방식을 기호식 투표로 바꾸는 문제도 함께 검토한다. 전자투표제는 각 유권자에게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진이 부착된 ID카드를 발급, 유권자가 각 투표소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화면 표시에 따라 투표를 실시해 결과를 금방 집계토록 하는 방식이다.
  • 투표자 여론조사 문제점 토론회 주제 발표/姜南俊 한양대 교수

    ◎전화조사·간접질문 정확성 한계 한국언론연구원(원장 徐東九)은 7일 하오 한국프레스센터 12층에서 ‘투표자 여론조사,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金基中 변호사,朴武益 한국갤럽소장,국회의원 李相洙(국민회의),朴源弘(한나라당),許明會 고려대 교수(통계학) 등이 패널토론자로 참석했다. 姜南俊 한양대 교수(신문방송학)의 주제발표를 요약 소개한다. 우리나라의 여론조사는 선거 전 여론조사 결과와 당일 조사결과를 한꺼번에 합산해 통계를 내기 때문에 부정확하다. 투표자 조사인지, 투표 당일조사인지,유사출구조사인지 그 성격조차 불분명한 기형적 형태를 띠고 있다. ○여론조사 성격조차 불분명 이런 상황에서 치러진 지난 6·4지방선거 및 7·21보궐 선거에서 MBC,KBS,SBS가 발표한 여론조사 분석결과는 정확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선 예상자는 실제보다 지지율이 높게 평가된 반면,낙선 예상자는 실제보다 낮게 추정됐다. 그리고 여당에 대한 상향분석과 야당에 대한 하향분석이라는 편향성도 드러났다. 지난 7월 재·보궐선거에서 나타난 후보자별 실제 편차는 종로의 盧武鉉 후보(국민회의)는 실제 득표율(54.4%)보다 지지율이 최고 8.2%포인트 높게 나타난 반면 鄭寅鳳 후보(한나라당)는 득표율보다 최고 12.5%포인트 낮게 조사됐다. 또 서초갑의 朴源弘(한나라당) 후보는 9.1%포인트,수원 팔달의 南景弼 후보(한나라당)도 10.5%포인트 각각 낮게 조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선됐다. 이 수치는 각 방송사가 제시한 표본오차의 한계를 훨씬 넘어서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정확한 분석의 원인으로는 전화 조사방법과 투표자 할당 표집방법,빠른 조사마감 시간,투표후보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금지 등을 들 수 있다. 미국이 실시하고 있는 출구조사 방법은 자신이 투표한 후보자를 직접 기입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 우리 나라는 전화조사에 의존하고 있다. 투표자 표집방법 역시 투표를 마치고 투표소를 나오는 몇번째 투표자가 아닌, 인구비례에 의해 할당 표집된 유권자를 고르기 때문에 정확성이 떨어진다. 특히 우리 나라 투표자 조사는 투표한 후보가 아닌지지 후보에 대해 묻는것만 허용하기 때문에 선거 앞뒤로 유동적인 유권자의 심리 파악이 어렵다. 또 조사 마감시간도 하오 2시 정도여서 너무 빠른 측면이 있다.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500m 이내의 질문을 금하고 있는 현행 선거관련법을 개정,완벽한 출구조사(Exit Poll)제를 빨리 시행하는 일이다. ○완벽한 출구조사제 도입을 단시일내 선거법 개정이 어렵다면 다른 대안도 생각할 수 있다. 우선 여론조사 회사가 일부 핵심기법을 제외한 조사방법을 공개하여 오류를 찾도록 해야 한다. 둘째로 투표 당일 조사 대신에 투표일 전의 조사를 확대하여 민심의 흐름을 정확히 보여주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 셋째 선거 예측조사를 선거결과 예측만으로 사용하지 말고 연령별,직업별,성별에 따른 유권자 성향분석자료로 사용하여,무응답자 분석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방송사간의 과다한 예측보도 경쟁을 지양할 예측조사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 등도 고려할 수 있다.
  • “흑색선전·금권선거 유감 여야막론 불법 엄중 처벌”/金 대통령

    金大中 대통령은 21일 “이번 재·보선에서 흑색선전이 여전하고 일부 금력이 동원됐다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하고 “불법·부정행위를 검찰과 경찰이 철저히 추궁해 엄중 처벌하는 방향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金대통령은 이날 상오 부인 李姬鎬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청운동 국립선희학교 강당에 마련된 종로 보궐선거 청운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를 한뒤 이같이 말했다. 이어 金대통령은 “선거관리위원회도 고발할 것이고,상대방도 증거를 갖고 고발하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유야무야 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임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 與 2·野 3곳 당선/광명을·수원 팔달 각축/재보선 개표

    ◎당선자­종로 盧武鉉·서초갑 朴源弘·해운대 金東周·대구북갑 朴承國·강릉을 趙淳/투표율 40.1%… 수원팔달 26.2%로 최저 전국 7개 지역에서 실시된 ‘7·21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40% 정도의 개표가 이뤄진 21일 하오 10시 현재 서울 종로의 국민회의 盧武鉉 후보와 부산 해운대·기장을의 자민련 金東周 후보,대구 북갑의 한나라당 朴承國 후보,강원 강릉을의 한나라당 趙淳 후보가 일찌감치 상대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려 당선이 유력하다. 그러나 최대 접전지역인 경기 광명을은 예상대로 국민회의 趙世衡 후보와 한나라당 全在姬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엎치락 뒷치락 선두 다툼을 벌였으며,서울 서초갑은 한나라당 朴源弘 후보 선두를 달렸지만 자민련 朴俊炳 후보의 추격권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특히 경기 수원팔달은 예상과 달리 국민회의 朴旺植 후보와 한나라당 南景弼 후보가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다. KBS MBC SBS 등 방송3사의 투표자 출구조사에 따르면 국민회의는 종로(盧武鉉)와 광명을(趙世衡),수원 팔달(朴旺植) 등 3곳을 모두 이기고,자민련은 한나라당 텃밭인 부산 해운대·기장을(金東周)에서 승리,교두보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한나라당은 서초갑과 대구 북갑,강릉을 등 세 곳에서 이길 것으로 집계됐다. 재·보선 투표는 상오 6시부터 전국 37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됐으며 중앙선관위는 하오 6시 투표가 끝나는 대로 투표함을 개표소로 옮겨 철야개표 작업에 들어갔다. 선관위 집계 결과 전체 유권자 87만7,411명 가운데 35만2,033명이 투표에 참여,40.1%의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해운대·기장을이 58.3%로 가장 높았고 수원 팔달은 26.2%로 제일 낮았다. 이같은 투표율은 같은 선거구의 15대 총선과 6.4지방선거 평균 투표율인 64%와 50.9%에 크게 못미칠 뿐만 아니라 지난 4·2 재·보선때의 61.3%보다 훨씬 낮다. 특히 수원 팔달 투표율은 역대 국회의원 재·보선 중 지난 65년 서울 서대문(20.8%)·용산(25.3%)보선 이래 최저다.
  • 캄보디아 험난한 민주 예고/26일 사실상 첫 총선

    ◎미·일·EU·태 2,600만불 들여 부정 감시/훈센 총리 경찰동원 야당집회 방해·해산 【방콕 연합】 캄보디어 총선이 오는 26일 실시된다. 지난 93년 총선은 유엔(UN) 감시 아래 실시되어 이번 선거가 사실상 건국이래 첫 총선이다. 그러나 선거가 공정하게 치르져 진정한 민주화를 실현할 시발점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정권의 정통성 확보를 위한 훈 센총리의 계산된 각본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캄보디아는 5년전 총선에서 민주화의 기틀을 마련할 계기를 맞았으나 지난해 제2총리인 실력자 훈 센이 노로돔 제1당의 라나리드 제1총리를 쿠데타로 축출,원점으로 돌아간 상황이다. 훈 센은 공정선거를 거듭 다짐하고 패배하면 물러나겠다고 공언해 왔지만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다. 그에게 해외 망명의 수모를 당한 라나리드가 승리할 경우 보복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훈 센은 총선 승리를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물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미국과 일본,유럽연합(EU) 등에서 2,600만달러를 출연,부정이 불가능한 투표함등을 설치했다. 태국 등에서 모두 300명 가량의 옵서버들이 투표소와 개표소를 감시하지만 효과가 없을 것 같다. 훈 센은 경찰을 시켜 주민들을 야당 집회에 나가지 못하게 하고 확성기를 이용 집회를 방해하고 해산을 요구하는등 노골적인 야당 방해와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정부의 보복을 겁내 무응답이 64% 이상이 나온 여론조사에 따르면 훈센의 캄보디아 인민당(CPP)가 14.9%로 선두이며 삼 랭시당이 13.8%로 그 뒤를 쫓고 있다. 라나리드의 푼신펙당은 5.4%에 그치고 있으나 최근 상승세이다. CPP는 승리를 하더라도 푼신펙당이나 삼 랭시당과 연정을 구성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라나리드와의 관계로 미루어 삼 랭시와의 제휴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 대리투표 적발 12명 구속

    【완도=南基昌 기자】 전남 완도경찰서는 10일 6·4 지방선거때 기권자표를 대리투표한 朴문수씨(57·전남 완도군 노화읍 방서리)등 12명을 공직선거 및선거부정 방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이들은 지난 4일 전남 완도군 노화면 노화읍 넙도 제5투표소에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기권한 30명의 표를 빼낸뒤 후보자별로 골고루 배정해 대리투표한 혐의다.
  • 대리투표 11명 구속영장/전남 완도경찰서

    【완도=南基昌 기자】 전남 완도경찰서는 8일 6·4지방선거에서 투표율을 높이려고 기권자표를 대신 투표한 朴문수씨(57·완도군 노화읍 방서리) 등 11명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지난 7일 긴급 체포한 朴씨와 공무원 金옥렬씨(54·노화읍 넙도출장소 소장)등 3명 외에 나머지 8명의 신병을 이날 확보,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4일 노화면 노화읍 넙도 제5 투표소에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기권자표 96표 가운데 30표를 단독 출마한 도지사와 군수에게는 모두 기표했으며 광역의원 후보 2명에게는 15표씩,기초의원 3명에게는 10표씩 기표한 혐의다.
  • 기권자 용지 30장 대리투표/묵인한 공무원 등 검거/전남 완도

    【광주=崔治峰 기자】 전남 완도경찰서는 7일 6·4 지방선거때 기권자의 표를빼내 특정후보에게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은 朴文洙씨(60)와 이를 묵인해 준노화읍 넙도출장소장 金玉烈씨(54) 등 3명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혐의로 긴급체포 했다. 朴씨는 지난 4일 하오 4시30분쯤 완도군 노화읍 넙도 제5투표소에서 기권할 것으로 보이는 유권자들의 투표지 30장을 빼내 군수에 단독출마한 車官薰 후보(58)에게 기표한뒤 도의원후보 2명과 기초의원후보 3명의 참관인들에게 나눠준 혐의다. 경찰은 표를 넘겨받은 참관인들이 후보별로 도의원은 15장씩,기초의원은 10장씩 나눠 기표했다는 朴씨의 말에 따라 투표관계자 10명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
  • 與 수도권 시도지사 석권

    ◎野 영남권 고수… 국 6·자 4·한 6곳 당선/지방선거 투표율 52.6% 60년 이후 최저 전국 16개 시·도지사와 시장 군수 구청장 232명 등 모두 4,428명의 지방공직자를 뽑는 제2기 지방선거가 4일 철야 개표작업이 진행되면서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여권이 10곳의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승리했다.한나라당은 6곳의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최대 승부처인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은 여권의 연합공천후보가 초반부터 줄곧 리드한 끝에 모두 석권,여권이 이를 바탕으로 정국 주도권 장악과 함께 정계개편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선관위의 철야 개표 집계결과에 따르면 국민회의는 당소속 후보가 단독출마한 전남·북을 비롯,서울 경기 광주 제주 등 6곳에서 당선이 확정됐다.자민련은 인천과 대전,충남·북 등 4곳에서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었다.반면 한나라당은 영남권인 대구 울산 경남·북과 강원 등 5곳에서 한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은 채 선두를 질주했고 부산에선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했다. 국민회의 柳鍾根 전북 許京萬 전남지사후보는 개표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아 당선이 확정됐으며,高建 서울시장후보와 林昌烈 경기지사후보는 7∼10%포인트 차로 한나라당 崔秉烈 후보와 孫鶴圭 후보를 제쳤다.또 高在維 광주시장후보와 禹瑾敏 제주지사후보는 각각 무소속 李承采 후보와 愼久範 후보를 큰 표차로 눌렀다. 자민련의 崔箕善 인천시장후보는 한나라당 安相洙 후보를 초반부터 크게 리드하며 일찌감치 당선의 영광을 안았고 洪善基 대전 沈大平 충남 李元鐘 충북지사후보도 상대후보를 크게 제쳤다. 한나라당은 金振先先 강원지사후보가 자민련의 연합공천후보인 韓灝鮮 후보의 집요한 추격을 따돌렸으며,文熹甲 대구 李義根 경북 金爀珪 경남지사후보도 텃밭의 우세를 바탕으로 상대 후보를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이겼다.沈完求 울산시장후보도 무소속 宋哲鎬 후보를 제치고 연임에 성공했으며,安相英 부산시장후보는 무소속 金杞載 후보와 득표율 1%포인트 안팎의 치열한 접전을 펼치다 감격적인 승리를 낚았다. 여권의 수도권 석권은 정부 여당의 향후 정국운영에 상당한 탄력을붙여줄 것으로 읽혀진다.더욱이 한나라당 수도권출신 의원들의 탈당으로 조만간 여소야대 구도가 깨질 가능성도 높다.그러나 자민련은 TK(대구 경북)지역에서 완패한데다 강원지사 연합공천후보로 끝까지 고집한 韓灝鮮 후보가 패배,국민회의에 비해 여권내 위상이 축소될 공산이 적지 않다. 한나라당은 영남권 석권과 강원 승리를 ‘선방’으로 연결시키고 있으나 수도권 패배에 따른 책임공방으로 당권싸움이 재연될 가능성이 크며 여권의 정계개편 움직임과 맞물려 분당의 위기에 내몰릴 수도 있다. 또 이번 선거는 여권이 서쪽을 장악하고 한나라당이 동쪽을 이겨 동서 분할이 더욱 심화되는 현상을 보여줬다. 이날 상오 6시부터 하오 6시까지 전국 1만6,16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 이번 선거는 52.6%의 매우 낮은 투표율로 혹한과 폭설로 사상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지난 60년 12월 시·도지사선거 이래 두번째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지역별로는 제주가 73.2%로 가장 높았고 인천이 43.2%로 제일 낮았다. 특히 서울 부산 대구 등 6대 도시와 경기의 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았으며 이는 후보 당락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 단체장 자정쯤 당락 윤곽/오늘 지방선거…투표율 60% 미만 예상

    6·4 지방선거가 4일 상오 6시부터 하오 6시까지 전국 1만6,161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개표는 투표가 마감되는 대로 전국 320개 개표소에서 시작돼 5일 상오 10시쯤 마무리 될 전망이다.당선 윤곽은 광역·기초단체장은 4일 자정쯤,광역·기초 의원은 5일 상오 6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는 시·도지사 16명과 시장 군수 구청장 232명, 시·도의원 690명(비례대표 74명),시·군·구의원 3,490명 등 모두 4,428명이 선출된다. 중앙선관위는 “IMF 한파에 따른 경제난과 극심한 비방·혼탁 선거전으로 인한 유권자들의 무관심이 두드러져 투표율이 평균 60% 미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여야는 선거운동 마지막 3일 상오 중앙당사에서 각각 당총재 등의 지도부 기자회견을 통해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촉구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막판 판세분석결과,16개 광역 단체장 가운데 수도권과 호남·충청권 등 10곳에서 당선이 예상된다고 보고 경기·강원 등 혼전지역에 당력을 집중했다. 한나라당은 광역 단체장선거에서 영남권 5개 지역을 포함,7개 지역에서 승산이있다고 판단,경기·강원·부산·울산지역 등 백중지역에 지도부가 총 출동,막판 한표를 호소했다.
  • 출구 조사(선거법 가이드)

    ◎투표소 500m 이내는 위법/마감시각 지난후 결과 공표 방송 신문 등 언론사와 여론조사 기관은 지방선거 당일 투표소 입구에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출구 조사를 할 수 있다.그러나 그 방법에는 제한이 있다.조사기관은 투표소로부터 500m밖에서 투표의 비밀이 침해되지 않는 방법으로만 가능하다.이 경우도 투표마감 시각까지 그 경위와 결과를 공표할 수 없다.투표소로부터 500m 이내에서 유권자들에게 질문을 하면 당연히 선거법 위반이다.다른 유권자들의 투표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거리 제한 규정을 어기거나 투표마감 시각전에 출구 조사 내용을 공표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선거법은 규정하고 있다.
  • 투표 어떻게 하나/기초­광역의원,기초­광역長 두차례 나눠

    ◎용지마다 색깔 달라… 1장에 1명만 기표 6·4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같은 투표소에서 기초·광역의원과 기초·광역단체장으로 나눠 2차례 투표를 하게 된다.투표시간은 4일 상오 6시부터 하오 6시까지다.특히 상오 10∼11시,하오 5∼6시는 혼잡하므로 이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 ▷사전 준비◁ 집을 나서기전 우편으로 배달된 투표 안내문을 읽고,투표 장소와 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번호를 숙지한다.또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여권 경로우대증 장애인수첩,기타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는 증명서)을 챙긴다.이번 선거부터는 서명이나 손도장을 찍기 때문에 도장은 필요가 없다. ▷본인 확인◁ 유권자는 투표소 입구에 마련된 명부 대조석에서 선거인명부등재번호 또는 주소를 알려주면 투표종사원이 본인 여부를 확인해 준다.확인이 끝나면 선거인 명부에 서명 날인하거나 손도장을 찍는다. ▷1차 투표◁ 명부 대조석 옆에 설치된 제1투표용지 교부석으로 가 광역의원투표용지(하늘색),기초의원투표용지(계란색) 2장을 받는다.투표용지 귀퉁이에 붙어 있는 일련번호를 떼내 번호지 함에 넣고 기표소에 들어가 1개 투표용지에 원하는 후보 1명에게 기표를 한다.기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접어 밖으로 나온 뒤 투표용지와 같은 색깔의 투표함에 넣는다. ▷2차 투표◁ 1차투표를 마친 뒤 2차투표용지 교부석에서 광역 자치단체장 선거 투표용지(백색)와 기초자치단체장 투표용지(연두색) 2장을 받아 1차투표와 같은 요령으로 투표를 한다.
  • 장애인 보조 인력 등 배치(선거법 가이드)

    ◎장애인 투표돕게 보조용구·도우미 배치 6·4 지방선거에서는 투표 보조용구와 도우미가 있어 장애인들의 투표가 한결 쉬워진다. 마분지로 된 투표 보조용구는 투표용지에 후보자의 기호·이름을 식별할수 있게 번호 순으로 구멍을 뚫어 점자로 표시해 놓았다.각 투표소는 점자로 제작된 시각 장애인용 투표보조용구를 2장씩 비치한다. 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투표소가 2층 이상에 위치한 곳에는 3∼4명의 ‘장애인 투표 도우미’를 배치한다.중앙선관위 집계로는 지상 2∼3층에 투표소가 설치된 곳이 18%에 이른다.도우미들은 장애인들에게 투표안내와 투표방법을 설명,장애인들이 투표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준다.
  • 불법·흑색선전 24시간 감시/선관위 오늘부터

    ◎감시인력 11만명 동원 중앙선관위는 31일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 들면서 금품·향응 제공이나 비방·흑색선전 등 탈법·불법 선거운동 사례가 빈발할 것으로 보고 1일부터 투표일까지 선거 감시 및 단속인력 11만명을 총 동원,‘24시간 감시·단속체제’에 돌입키로 했다.또 모든 시민단체에 비방·흑색선전을 감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선관위의 중점 단속·감시 대상은 ▲심야 시간대의 비방·흑색선전 유인물 배포 ▲금품 제공 ▲당보 또는 당원용 홍보물 배포 행위 ▲선거당일 투표소 주변 선거운동 등이다. 선관위는 또 이날 일선 선관위에 우체국·음식점·인쇄소 등에 하루 2회 이상의 순회 감시를 실시,불법 유인물이나 흑색 선전물이 배포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시민단체에도 공문을 보내 시민단체 차원의 비방이나 흑색선전사례를 감시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선관위는 이번 단속에서 불법사례가 적발되는 즉시 현장에서 제지하고,금품 살포 행위나 비방·흑색 선전에 대해서는 사직당국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엄중조치할방침이다. 한편 이날까지 일선 선관위에 적발된 선거법 위반행위는 모두 831건으로 집계됐다.선관위는 이 가운데 경고 518건,주의 182건,수사의뢰 64건,고발 44건,기타 23건 등의 행정 조치를 취했다.
  • 부재자투표 오늘부터 사흘간

    ◎居所 투표 용지 선거일까지 선거구 도착해야/일반 부재자는 상오 10시∼하오 4시 거주지서 6·4지방선거 부재자 투표가 28일부터 사흘동안 전국 414개 부재자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부재자 투표에는 부재자 투표를 신고한 80만9,593명 가운데 사망자 43명과 자격미달 142명,선거권이 없는 79명을 뺀 80만9,329명이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 집이나 근무지에서 투표를 하는 거소투표를 신고한 6만1,894명은 선거일인 6월4일 하오 6시까지 투표용지가 도착할 수 있도록 용지를 받은 즉시 기표를 해 우편으로 발송해야 한다. 거소 투표자의 대상은 오지나 함상,산꼭대기의 군인 유권자,거동이 불편한 장애자 등이다. 일반 부재자 투표자는 상오 10시부터 하오 4시까지 거주지 인근에 설치된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면 된다. 투표소하러 갈 때는 우편으로 배달된 큰 봉투와 회송용 봉투,투표용지가 들어 있는 속봉투와 투표용지,신분증을 갖고 가야 한다.신분증은 주민등록증외에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여권 장애인 수첩,사진이 붙어있는 공공기관발행증명서 등이다.
  • 28∼30일 軍 부재자 투표

    국방부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동안 55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6·4지방선거 군 부재자 투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투표자 가운데 52만명은 영외 부재자 투표소에서,격오지와 함정근무자 등 3만1,000여명은 근무지에서 투표하게 된다.
  • 광주시장 후보 비교/국민회의 高在維·무소속 李承采

    ◎국민회의 高在維/競選서 장관출신 눌러/지역정책개발에 총력 【광주=崔治峰 기자】 국민회의 高在維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투표율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유권자를 투표소까지 이끌어 내야 득표율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전통적인 국민회의 텃밭이자 金大中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이곳에서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돼야 중앙당에 체면도 서고 시정을 매끄럽게 수행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검찰공무원과 광주 광산구청장을 지낸 高후보는 최근까지만 해도 시민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그러나 지난 달 시장후보 경선 때 장관출신 현직시장과 또다른 장관 출신 후보를 누르는 ‘이변’을 연출했다.‘토박이론’을 내세운 高후보가 그동안 끈끈하게 맺어온 대의원 설득에 주력,광주시장후보 자리를 따낸 것. 재야와 일부 시민단체들이 광역시장을 맡기에는 그의 인지도와 행정경험 등 모든 면에서 ‘부적격’하다며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중앙당의 최종 공천자 심사를 앞두고 선거운동원의 금품수수설이 불거지면서 한때 낙마 가능성마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반대자들을 일일히 찾아다니며 이해를 구하고 ‘서민 시장론’을 내세우며 시민을 설득하는데 성공,중앙당의 최종 인준을 받아냈다. 高후보는 이같은 여론을 의식,광주를 21세기 생산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개발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를 위해 20여명의 교수로 구성한 정책자문단은 자치행정 지역경제 정보통신 문화예술 도시교통 실업대책 등 10개 분야별로 정책개발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무소속 李承采/與 아성 틈새 파고들기/“환경도시 건설” 공약 무소속 李承采 후보는 국민회의 아성에 당당히 도전장을 냈다.‘젊고 당찬시장’을 강조하고 있는 李후보는 국민회의 후보가 아닌 사람도 광주시장에 당선될 수 있다는 ‘정치 신화’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유권자를 공략하고 있다. 조직과 참모 등 모든 면에서 열세임을 인정하면서도 그같은 정서가 이 지역에서 조금씩 일고 있다는 판단으로 ‘틈새 파고들기’에 주력하고 있다.‘국민회의가 아니면 안된다’는 여론은 金大中 대통령이 탄생하면서 희석되고 있다는 결론이다. 그렇다고 국민회의나 金대통령의 정책을 내놓고 비판하거나 폄하하지는 않는다.최근 발행한 ‘광주시민께 드리는 말씀’이란 홍보물을 통해 ‘당원은 아니지만 당선되면 金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민주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것이 한 예다. 그는 표심을 훑기 위해 ‘인물론’을 특히 강조한다. 李후보는 경력이 말해주듯 이곳에서는 입지전적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행정공무원(9급),법원 주사보(7급),법원 행정고등고시(5급) 등을 거쳐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판사,변호사를 지냈다.따라서 행정을 밑바닥에서부터 경험해본 자신만이 ‘차기 시장감’이라고 주장한다. 李후보는 시정의 목표를 ▲환경친화적 생태도시 건설 ▲행정기구 개편 ▲중소기업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산업 육성 ▲장애인 재활 등 사회복지의 확대로 세우고 구체적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광주시장 후보 비교 ◇국민회의 高在維 ·나이:60 ·출생지:광주시 광산구 ·학력:조선대 법학과 ·주요경력:광주 광산구청장(98)·광주지검 사건과장(95)·조대부고 교사(66)·나주 남평초등학교 교사(56) ·가족:3남2녀 ·별명:고박사 ·재산:9억3,000만원 ·병역:육군 일병제대 ◇무소속 李承采 ·나이:43 ·출생지:전남 해남 ·학력:조선대 법학과 ·주요경력:한나라당 광주남구지구당 위원장(98)·광주지방 변호사회 감사(94)·광주지법 판사(90)·춘천지방 법원주사(81) ·가족:2남3녀 ·별명:없음 ·재산:17억100만원 ·병역:소집면제
  • 6·4 지방선거 D­15/선거의 의의

    ◎풀뿌리 민주주의 뿌리내릴 계기로/DJP 공동정권 100일 중간평가 의미/선거결과 따라 정치권 지각변동 올듯 19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6·4지방 선거전이 공식으로 막이 올랐다. 이번 선거는 표면적으로 지역일꾼을 선택하는 ‘통과의례’이며 민선(民選) 2기 시대 개막를 뜻한다.95년 6·4 지방선거가 지방자치 시대의 서막이라면 이번 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착근(着根)’여부를 결정하는 계기인 것이다. 하지만 내용적으로 한국정치의 앞날을 가늠하는 ‘폭발력’을 곳곳에 함축하고 있다.우선 50년만의 정권교체 이후 첫 전국규모 선거라는 점에서 중대한 정치적 의미를 갖는다.또 6월4일로 金大中 대통령정부 출범 1백일을 맞는 ‘DJP공동정권’에 대한 국민적 평가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권은 ‘국민의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이자,한나라당에 대한 ‘민의의 심판’으로 규정하고 있다.한나라당 역시 현정권의 인사편중과 표적수사,실업대책 미비 등 경제실정을 앞세워 ‘준엄한 심판’을 내리겠다는 기세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무엇보다정계개편과의 함수관계라는 점에서 강력한 폭발력을 갖고있다.선거결과에 따라 여대야소 구도의 와해 등 정치권의 지각변동 가능성이 내재해 있는 것이다. 여권은 ‘선거승리=정계개편’이란 공식을 노골화하면서 승리의 여세를 몰아 정치개혁에 착수하겠다는 의지다.수도권 압승으로 지역당에서 벗어나 명실상부한 전국당,집권당으로의 위상 재정립을 노리는 것이다. 반면 한나라당은 이번 승리로 침체된 당의 활력을 되찾고 원내 제1당으로서의 정국 주도권을 확실하게 장악하겠다는 각오다.역으로 선거에 패배하면 영남 지역당에로 전락은 물론 당의 존립자체도 장담할수 없다는 위기감이 역력하다. □6·4 지방선거 주요일정 ­5월20일 후보자 등록마감 선관위 피선거권 조사 합동연설회 일시·장소 결정 ­21∼27일 선거인 명부 누락자 등재 신청 ­23일까지 선전벽보·선거공보 제출 ­24일까지 부재자 투표소 설치 허가 신청 투표서 명칭·소재지 공고 ­25일까지 부재자 투표용지 발송 ­26일까지 선거공보 발송 부재자 투표 참관인선정·신고 ­28일까지 투표용지 모형 공개 ­28일 선거인 명부 확정 ­28∼30일 부재자 투표소 투표 ­29일까지 투표안내문 발송 ­30일까지 개표소 공고 ­6월1일까지 투표사무원 위촉·공고 개표사무원 위촉·공고 ­3일까지 투표용지·투표함 송부 투·개표 설비 투·개표 참관인 선정·신고 ­4일 투·개표 ­5일∼ 후보자별 득표수 계산·공표 당선인 결정·공고·통지,당선증 교부 ­24일까지 선거비용 회계 마감 ­7월4일까지 선거비용의 수입과 지출보고서 제출 ­11일까지 선거비용의 수입과 지출보고서 열람 및 이의신청
  • 지방선거 부재자 신고/오늘부터 5일간

    중앙선관위는 13일부터 5일간 각 시·구·읍·면별로 부재자신고를 받는다. 선관위 관계자는 12일 “오는 25일까지 부재자 신고인에게 부재자 투표용지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부재자 투표인은 28일부터 3일간 거주지 인근시·군·구 선관위의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고 말했다.
  • 比 대선 에스트라다 당선 유력/개표 시작

    ◎출구조사 36% 득표… 與 후보와 2배 차 【마닐라 외신 종합】 대통령과 부통령,상·하의원 등을 뽑기 위한 필리핀 선거가 11일 아침 7시(한국시간 상오 8시)부터 하오 3시(한국시간 하오 4시)까지 8시간 동안 전국 17만4천37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투표가 끝난 직후 필리핀의 DZRH라디오와 채널9 TV가 투표자 1만3천491명을 대상으로 공동조사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지프 에스트라다 부통령(61)이 36%의 득표율로 18%를 얻은 호세 데 베네시아 하원의장에 압승을 거두고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나타났다.DZRH라디오는 그러나 오차범위가 얼마나 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공식 개표결과가 발표될 때까지는 최소한 2주 이상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피델 라모스 현 대통령은 오는 6월30일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해야만 한다. 투표 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에스트라다는 필리핀 내 엘리트층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빈민층의 폭넓은 지지를 바탕으로 33%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나 라모스 대통령이 지지하는 데 베네시아하원의장을 18% 포인트차로 따돌릴 것으로 전망됐었다. 한편 투표일인 11일에도 10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하는 등 선거폭력이 벌어졌지만 지난번 선거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에스트라다는 누구/배우 출신… 경제문외한 불구 소외층에 인기 ‘로빈 후드’를 선출한 것일까,‘경제문외한인 술 주정뱅이 호색가’를 뽑은 것일까. 필리핀의 새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 되는 조지프 에스트라다(61).그의 당선 확실 소식에 필리핀 지식층 및 기득권층은 ‘아시아 경제위기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善防)해온 필리핀도 결국 기로에 서게 됐다’고 탄식했다. 에스트라다는 엘리트들이 지배하는 필리핀 정치판에서는 이단아.고교에서 퇴학당하고 가까스로 들어간 대학도 중도하차했으며 액션배우로 활동하며 숱한 여배우들과 염문을 뿌린 외에도 마약과 도박,폭음에도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도층과 기득권층은 공개적으로 그를 반대했는데 신 추기경은 ‘필리핀이 악과 재앙의 도가니로 빠져들지도 모른다’고까지 경고했다. 그런 그가 국민들의 인기를 얻은 배경은 엘리트주의 정치가 외면한 소외층의 편에 서겠다는 공약.배우시절 ‘로빈 후드’처럼 부자의 횡포에 맞서 가난한 자를 구하는 역을 맡았던 덕도 크게 작용,유권자의 절반이 넘는 농촌빈민과 도시근로자들을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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