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토지이용
    2026-09-16
    검색기록 지우기
  • 경찰 반박
    2026-09-16
    검색기록 지우기
  • 토양 실험
    2026-09-16
    검색기록 지우기
  • 기술도입
    2026-09-16
    검색기록 지우기
  • 징계위원
    2026-09-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44
  • [지방시대] 기후변화와 토지정책 패러다임의 전환(2)/장희순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

    [지방시대] 기후변화와 토지정책 패러다임의 전환(2)/장희순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

    토지는 공기나 물과 같은 자연물로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의 에너지대사에 빠져선 안 되는 필요불가결한 것이다. 또,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함께 살 권리를 공유하고 있는 존재다. 땅에는 지구상의 모든 산 것들이 얽히고 설켜 있다. 그런데 이 본래적이고 기본적인 관계가 붕괴하고 있다. 근본적인 원인은 인간에 의한 무분별한 토지 이용과 개발에 있다. 국제해양생태계연구프로그램(IPSO)은 인간의 무분별한 남획과 훼손, 농가에서 흘러나오는 화학비료 등에 따른 오염, 이산화탄소 배출에 의한 해양 산성화 등으로 땅이 망가지고 있으며, 또 이로 인해 기후변화 요인과 더불어 바다도 급격한 속도로 파괴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해수면 상승과 해류의 변화에 의해 제주도를 비롯한 해안가 마을이나 도시에까지도 엄청난 피해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은 매체를 통해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가장 최근의 일을 돌아보자. 구제역 가축 매몰지 주변의 침출수로 인한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등은 바다는 물론, 토지까지도 오염원으로 뒤범벅되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금수강산이라는 말을 쓰기가 부끄러울 지경이다. 지역별 토지 이용의 형태는 역사·문화, 천연자원, 기후, 지형, 지세 등에 따라 각각 다르다. 우리나라는 산간내륙지역과 하천유역 및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마을과 도시들이 주로 분포되어 있다. 최근, 하천유역이나 해안에 근접한 도시들은 홍수 등에 의한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지역별 특성에 맞는 토지 이용이 필요하며, 해당 도시의 공간구조나 이용밀도, 도시·비도시의 구분기준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 즉, 하천형과 해안형 도시는 방재적 관점에 입각해 수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계획돼야 한다. 또 산악·내륙형 도시는 저탄소·녹색도시화가 가능하도록 녹지율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실시할 수 있는 법·제도의 개선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는 몇 가지 원칙이 필요하다. 우선, 토지이용의 다목적성이다. 이는 현재의 토지 이용 상황만을 고려해서는 안 되며, 그것이 가진 잠재적인 생산능력과 환경 대응 능력을 포함해 토지공간 자원이 최대한 유효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토지용도의 복합성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녹색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토지 이용의 질적 향상과 개선에 주력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토지 이용의 복합화를 도모해야 한다. 타용도 간의 토지를 어떻게 복합적으로 이용할지 여부와 해당 토지 이용의 잠재성을 최대한으로 극대화시킬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한 과제다. 복잡한 토지 이용 규제에 대해 종합적·조직적 정비가 필요하다. 셋째, 토지 이용의 선택성이다.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획일적인 용도 규제에 의존해서는 안 되며, 지역특성이 반영된 토지 이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관주도형의 공공성에 기초한 토지 이용 규제가 아니라, 기후 변화에 순응하기 위해 토지 이용을 주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공적책임성(共的責任性)에 입각한 토지 이용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해야 한다. 기후 변화에 순응하기 위한 새로운 토지정책의 패러다임은 어디를 어떻게 얼마나 개발해서 편익을 증진할 것인가의 문제가 아닌, 인류 생존을 위한 토지이용정책이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 부동산 장부 18종 하나로 통합

    2014년까지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기부등본 등 18종의 부동산 정보가 하나로 통합된다. 국토해양부는 난립한 부동산 공적 장부를 하나로 통합하기로 하고, 이를 논의하기 위한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토론회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13일 개최했다. 정부는 우선 올해부터 2012년까지 기존 토지대장, 임야대장, 대지권등록부, 공유지연명부, 지적도, 임야도, 경계점좌표등록부, 건축물대장 등 11종의 부동산 서류를 하나로 통합한다. 이어 2013년까지 개별공시지가확인서, 개별주택가격확인서, 공동주택가격확인서,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을 합치기로 했다. 2014년까지는 토지등기부등본, 건물등기부등본, 집합건물등기부등본 등이 추가로 통합된다. 예컨대 2014년에는 개별 부동산 장부를 따로 발급받을 필요 없이 하나의 ‘종합 공부’에서 모든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가 정보 통합을 추진하는 이유는 부동산 관련 장부들이 국토부와 대법원 등 2개 기관에 분산돼 사회적 비용과 시간을 낭비한다는 판단에서다. 관련 하위 법령도 5개나 된다. 연간 1억 100만건의 부동산 관련 서류가 발급되고 비용만 1000억원이 넘는다. 또 행정 시스템 분리로 인한 중복 업무는 연간 579만건, 중복 정보 처리 건수는 8826만건에 이른다. 양근우 국토부 지적기획과장은 “공부가 통합되면 비용 절감은 물론 지자체의 행정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5차 보금자리 청약전략 이렇게

    5차 보금자리 청약전략 이렇게

    지난 17일 국토해양부가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서울 고덕, 강일3·4지구와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등 4곳을 선정했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여건이 양호하고 20~30분이면 서울 강남권 진입이 가능한 ‘준(準) 강남권’으로 벌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차 보금자리는 어떤 곳 이들 4개 지구(303만 5000㎡)에는 앞으로 주택 2만 1900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1만 55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이다. 서울에서는 고덕지구(82만 7000㎡), 강일3지구(33만㎡), 강일4지구(52만 5000㎡) 등 3곳에서 주택 1만 2000가구가 건설되며, 이 가운데 90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135만 3000㎡)에는 주택 9600가구가 건설되고 이 중 65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들 4곳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2주간 주민공람을 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월 말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할 방침이다. 토지이용계획 등 지구계획은 관계기관 협의와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확정한다. 사전 예약 시기는 미정이지만 이르면 내년 초쯤이 될 전망이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앞으로 민영 보금자리주택이 도입되면) 전용면적 85㎡ 이하 일부 보금자리주택에 가점제가 도입되는 등 장기 청약저축가입자나 무주택자가 아니면 입지 좋은 곳은 당첨되기 힘들다.”면서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꼼꼼한 당첨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청약 전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은 해당 주택 공급 지역 거주자에게 당첨 우선권을 주는 ‘지역우선공급’이다. 법적으로 66만㎡ 이상의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하는 물량이 해당된다. 5차 보금자리 중에서는 고덕(82만㎡)과 과천지식정보타운(135만㎡)지구가 대상이다. 따라서 서울 고덕지구 물량은 서울거주자 50%, 수도권 거주자에 50%가 배정되며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 30%, 경기도 20%, 수도권 50%가 우선 공급 물량이다. 반면 강일3지구(33만㎡)와 강일4지구(52만㎡)는 서울지역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된다. 이에 따라 경기·인천 거주자들은 서울고덕과 과천지식정보타운, 서울 거주자들은 강일3·4 지구에 청약하는 것이 당첨확률을 높이는 길이다. ●특별공급 자격요건 꼼꼼히 살펴야 다음은 ‘특별공급’ 물량. 청약저축 불입액이 적더라도 당첨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청약자격이 까다롭지만 배정 물량이 많고(전체 공급량의 65%가 특별공급) 당첨 가능성이 높아 자격 요건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볼 만하다. 특별공급 유형에는 3자녀, 노부모부양, 생애 최초, 신혼부부 등이 있으며 청약통장은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6개월 이상 가입자(3자녀, 신혼부부) 또는 2년 이상 가입자(노부모, 생애 최초)가 대상이다. 소득제한 확대 여부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국토부가 새달 위례신도시 본청약부터 생애 최초와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적용하는 소득기준을 3자녀와 노부모 부양 가구 등으로 확대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부고]

    ●정동락(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기락(스텝스 본부장)택락(자영업)씨 모친상 12일 울산 21세기좋은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52)282-8444 ●임형선(전 언스트앤영 상무)태선(렙디코리아 부장)혜선씨 모친상 13일 삼육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2210-3425 ●김종심(전 동아일보 논설실장)종덕(이화여대 교수)종헌(전북대 〃)씨 모친상 임우환(전 국정원 이사관)씨 장모상 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58-5973 ●박종윤(산도테크 노조위원장)종두(롯데마트 이사)종구(삼성생명보험 상무)씨 모친상 조병철(청우컨설턴트 대표이사)류시왕(캐나다 거주)씨 장모상 이미경(청운중 교사)씨 시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2 ●정우섭(제너럴퍼시픽 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씨 부친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27-7566 ●김현수(프로축구 전북현대 코치)씨 부친상 13일 경기 평택 중앙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6시 (031)668-4485 ●문경순(연세대 물리학과 교수)씨 모친상 곽원옥(자영업)신영기(〃)유성기(〃)조정원(〃)씨 장모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27-7572 ●김명현(울산항업 회장)씨 별세 성준(킵솔 대표이사)희준(울산항업 〃)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65 ●김지영(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영양사)승래(현대모비스 앨라배마법인 과장)웅래(YTN 사회부 기자)씨 부친상 이진석(SK C&C 정부통합전산센터담당 부장)씨 장인상 13일 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2)2072-2016 ●조용택(전 건교부 토지이용계획과 사무관)씨 별세 강금영(송파 민주평통 자문위원)씨 남편상 영건(사업)중현(〃)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010-2261 ●김기춘(아산토건 대표)씨 부친상 13일 인천 새천년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32)552-3100 ●구홍표(자영업)홍두(일산병원 응급센터소장)홍택(자영업)씨 부친상 13일 부산 영도구민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51)414-8974 ●김영철(한국해양대 교수)최장욱(사업)이수영(SK C&C 상무)정명진(회사원)최재우(미국 거주)씨 장모상 12일 부산 인창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51)464-5831
  • 인터넷으로 사무실 구하세요

    ‘강남에서 사무실을 구할 때 더 이상 발품을 팔지 마세요.’ 강남구는 지역 내 모든 오피스 빌딩의 임대와 공실 정보 등을 담은 ‘오피스 종합정보 사이트’를 구축해 19일부터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오피스 종합 정보 사이트’(land.gangnam.go.kr)에 접속하면 업무용 건물의 임대 현황 및 공실 정보를 노선·면적·층별로 구분해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빌딩의 특징·입주기업 현황·현장위치정보·임대료 등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역 내 오피스 건물 가운데 5층 이상, 연면적이 2000㎡ 이상인 빌딩 1488동의 정보를 일일이 조사해 기존에 구축된 ‘부동산종합정보’와 접목해 사이트를 구축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토지대장과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부동산종합정보를 무료로 실시간 열람할 수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지자체 도시계획 친환경성 첫 평가

    지방자치단체의 친환경적인 도시계획을 유도하기 위한 평가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환경부는 도시기본계획 수립대상 지자체 가운데 인구 20만명 이상으로 최근 5년 이내 수립된 4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친환경성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친환경성 평가가 이뤄지기는 처음이다. 주요 평가 내용은 ▲토지이용의 친환경성 ▲생태축 연결성 ▲오염물질 저감효과 ▲도시 경관 보전 정도 ▲공원·녹지 이용 효율성 등이다. 7월까지 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예비평가를 끝내고 9월까지 본평가를 벌인 뒤, 11월에 본부 주관으로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자체에 대해 기관표창과 함께 친환경 도시계획 이행관련 예산 우선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도시기본계획은 도시공간의 효율적 이용에 중점을 둬 자연환경 보전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면서 “친환경성 평가를 통해 친환경적인 도시계획이 이뤄지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서울 경제발전 3핵 구조로 확대 재편

    서울 경제발전 3핵 구조로 확대 재편

    도심과 강남을 축으로 한 서울의 도시공간 구조가 금융허브인 여의도·영등포를 포함한 ‘3핵’(核) 구조로 확대 재편된다. 서울시는 서울의 미래상을 ‘살기 좋은 글로벌 녹색 서울’로 정하고, 향후 20년간 도심과 강남, 여의도·영등포 등 3곳을 경제발전 3핵으로 한 ‘20 3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을 5일 발표했다. 서울에만 한정된 게 아니라 도시계획을 경기와 인천을 아우른 광역 대도시권으로 하는 게 특징이다. 3핵에는 외국 기업을 유치하고, 글로벌 업무 환경을 조성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국제 업무중심지로 육성한다. 또 확대된 3핵을 용산과 청량리·왕십리, 상암·수색 등 종전의 부도심 성격의 ‘3부핵’(副核)이 지원하도록 한다. 3핵·3부핵의 하위 구조로는 8개 광역연계거점과 5개 지역거점을 두고 다양한 도시서비스 기능을 맡도록 했다. 광역거점은 ▲창동·상계 ▲망우 ▲천호 ▲문정·장지 ▲사당 ▲대림·가리봉 ▲마곡 ▲연신내·불광으로 경기도와 연계돼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시는 이곳에 광역 환승기능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거점인 미아, 신촌, 공덕, 목동, 잠실에서는 거점별로 미디어산업, 첨단산업, 지식기반산업 등을 육성한다. 김병하 시 도시계획국장은 “2030도시기본계획은 서울의 행정권역을 넘어 수도권 차원의 광역적인 도시계획을 반영한 게 특징”이라면서 “그동안 변두리로 인식됐던 도심 외곽지역의 역할이 한층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획은 도시기본계획 승인 권한이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이양된 후 처음 수립된 것이다. 이에 따라 2020년을 내다본 도시계획인 ‘1도심, 5부도심, 11지역중심, 53지구중심’ 체계가 ‘3핵, 3부핵, 13거점, 50지구중심’으로 전환된다. 오세훈 시장은 “런던과 뉴욕 등 세계 대도시와의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계획안을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서울 곳곳이 생산력과 활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기본계획은 토지이용, 주택, 교통, 공원녹지 등의 도시공간계획을 결정하는 기본 골격으로 5년마다 정비하도록 돼 있다. 시는 세부계획을 관련기관 간 협의와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오는 6월 확정할 계획이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지방시대] 기후변화와 토지정책 패러다임의 전환 (1)/장희순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

    [지방시대] 기후변화와 토지정책 패러다임의 전환 (1)/장희순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

    산업혁명 이후 급속하게 늘어난 에너지 수요, 석탄·석유와 같은 화석연료 연소의 결과물인 이산화탄소의 증가, 여기에 유해물질인 에어로졸의 증가까지 보태져 대기 구성 성분의 변화가 기후변화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결국 이로 인한 지구온난화는 빙하 해빙, 북극 해양빙의 퇴각, 북반구의 적설 면적 감소, 해수면 상승과 같은 결과를 초래한다. 이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회) 4차보고서가 예측한 것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는 보고도 있다. 지구온난화는 인류의 산업활동은 물론, 생존까지 위협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기후변화에 순응하기 위한 녹색성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지구생태계의 보존과 인간생존을 위해 필요불가결한 당면과제다. 특히, 기후변화와 관련한 토지문제는 식량생산을 위한 농지의 관리, 주거지의 침수에 따른 새로운 안전·안정적 택지의 공급, 도시용 토지이용의 최소화와 비도시적 토지용도의 확대, 지구 온난화의 저지와 대기정화능력의 향상을 위한 산림자원 보존 등 복잡다양하다. 토지이용과 보전은 늘 대립적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앞으로는 상생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유한한 공간자원인 토지를 최대한 유효하게 이용하고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최소화하면서, 이용과 보전 모두를 조화롭게 이뤄내기 위한 정책방향의 모색이 필요한 시기다. 우리나라는 1970~80년대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에 필요한 용지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투기현상을 경험하기도 했다. 토지의 사유화에 의한 소유의 편중현상이 나타나고, 자본이 토지를 투자대상으로 보고 막대한 개발이익을 향유하기 위한 도시용지 공급 확대와 토지이용 규제 완화로 인한 난개발 등의 문제를 일으켰다. 2008년 3월 이명박정부가 출범하면서 기업활성화를 명분으로 내세운 각종 규제완화 정책들을 실시했다. 실용정부 이념을 정부정책의 주요 목표로 토지규제 완화(개발행위허가제, 공장규제완화제도 등의 토지 이용·개발규제 완화 및 각종 개발 사업 시 규제 간소화)와 도시용지 공급확대 정책이 더욱 강조됐다. 2008년 3월~2020년까지 3000㎢, 매년 250㎢의 도시용지를 공급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토지이용 규제완화가 추진되고 있다. 이것은 비도시지역 내 토지의 도시적 이용을 강화하는 것이며, 이로 인해 생태계 및 자연식생의 파괴는 복원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를 것이 자명하다. 기업투자 활성화를 통해 국민경제를 부흥하고자 하는 정부의 토지이용 규제완화 노력을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기존 녹지대를 형성하고 있던 농지와 산지, 그리고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개발제한구역 등을 개발해 도시용지로 공급하는 정책들은 작금의 저탄소화 노력과는 상반되는 것이라 매우 우려된다. 기본적으로 쾌적한 정주공간의 제공은 공공의 역할이기도 하지만, 보전 또한 공공에서 주도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부분이다. 정부가 주도하는 실용주의 정책은 파괴적으로 국토의 난개발을 조장할 수 있으며, 개발 조장을 위한 규제완화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어울리지 않는다. 기후변화에 순응하기 위한 토지이용은 인간을 위한 토지이용을 최소화하는 길밖에 없다. 과감한 토지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되는 이유다.
  • 유시민-김두관 회동···감두관 “신공항 아쉽지만 어떻게 하겠나.”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가 1일 경남도청을 방문, 김두관 경남지사와 만났다. 유 대표는 4·27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경남 김해에 머물고 있다.  유 대표가 국민참여당 대표를 맡고 김 지사가 지난 해 지방선거에서 야권단일 후보로 당선된 뒤 처음 만났다. 유 대표는 김해을 보선에 출마한 국민참여당 이봉수 예비후보를 대동했다. 유 대표는 “의례적인 방문”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지방선거와 동남권 신공항, 김해 난개발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유 대표는 “참여정부 때도 신공항 건설 문제를 검토했지만 당시로선 도저히 논의할 수 없다는 쪽으로 결론이 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쉬울 것 같으면 전 정부에서 추진했을텐데···. 현 정부가 공약을 서둘러 한 것같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도 신공항 수요는 있는 것으로 얘기가 됐다.”면서 “향후 토지이용계획과 산업지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간을 갖고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선거 기간에는 상대후보가 공약을 하면 마지 못해 따라서 공약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면서 “그렇지만 당선된 후에는 공약을 세밀히 정리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동남권 신공항 기자회견에 대해 김 지사는 “아쉽지만 어떻게 하겠나.”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양양, 설악산에 케이블카 추진

    강원 양양군이 설악산 오색로프웨이(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국립공원계획 변경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양양군은 지난해 10월 삭도 설치 기준을 2㎞에서 5㎞로 완화하는 자연공원법 시행령이 공포·시행되면서 오색로프웨이 설치를 위한 최소한의 법적요건을 갖추게 됨에 따라 최근 환경부를 방문, 설악산국립공원계획 변경(안)을 승인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국립공원계획 변경은 연내에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 고시될 전망이다. 공원계획 변경 신청서에는 오색로프웨이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 발전성, 양양군민의 염원 등의 내용을 담은 종합 의견서와 함께 기본계획 및 자연환경영향검토서 등이 포함됐다. 국립공원구역 내에 허용되는 공원시설의 종류와 규모, 용도구역 및 토지이용계획 등은 공원계획을 통해 결정되는 만큼, 군이 2001년부터 10년 동안 추진해 온 오색로프웨이 설치 사업도 이번 공원계획 변경에 달려 있다. 양양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포인트로 ‘OK’

    오는 5월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로 토지대장 열람과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등의 각종 민원 수수료를 낼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민·농협·비씨·삼성·신한·제주은행·한국씨티은행·한국외환은행 등 8개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정부 민원 대표 포털인 ‘민원 24’(minwon.go.kr)와 정보공개시스템(open.go.kr)의 결제 수단에 신용카드 포인트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지대장 열람(200원)과 토지이용계획 확인 신청(1필지당 1000원), 지방세 세목별 과세 증명(평균 800원), 가족관계등록부 등의 증명서 교부 신청(1000원) 등 770가지 민원 수수료와 정보공개청구 수수료 등을 신용카드 포인트 1점당 현금 1원으로 계산해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주민등록 등·초본과 건축물대장 등·초본 등은 민원 24를 통해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포인트는 카드사별로 카드에 따라 개별 포인트를 부과, 카드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잔여 포인트는 통상 5년이 지나면 소멸된다. 고객이 포인트를 사용할 경우 카드사가 가맹점에 포인트 만큼의 현금을 보존하고 있어 민원 수수료를 카드 포인트로 내는 것은 카드사에 유리한 조건은 아니다. 김정기 행안부 민원제도과장은 “카드사에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고, 각 카드사들도 기업의 사회적 공헌차원으로 동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협약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세를 카드 포인트로도 납부받고 있지만, 중앙 정부차원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남석 행안부 제1차관은 “버려지는 카드 포인트를 민원수수료로 활용하면 국민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편익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민원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민원 24 수수료 납부 건수는 모두 903만건으로 약 33억원의 수수료를 받았다. 결제수단별로는 신용카드가 44%로 가장 많았고 계좌이체 36%, 휴대전화 15%, 선불카드 및 ARS 5% 순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지자체 ‘미래인구’ 부풀리기 과잉개발·혈세낭비 부른다

    지자체 ‘미래인구’ 부풀리기 과잉개발·혈세낭비 부른다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미래 인구’를 부풀리는 행위가 늘고 있다. 지방의 세(勢)를 과시하면서 중앙정부의 교부금을 많이 받아낼 목적이지만 자칫 도시기본계획의 시설 과잉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세 과시·교부금 많이 받을 목적 인천시는 2025년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그때의 인구를 400만명으로 설정했다. 그러나 국토해양부가 현실성을 문제 삼아 330만명으로 줄일 것을 요구하자 370만명으로 조정했다. 하지만 이것도 많이 부풀려진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인천시의 2020년 인구지표는 310만명. 따라서 계획대로라면 5년 안에 보통 중소도시 6곳의 인구에 해당되는 60만명이 늘어나야만 한다. 인천시는 이에 대한 근거로 검단신도시(32만명), 영종하늘도시(15만명), 용유·무의관광단지(15만명), 영종도 미개발지(15만명) 등을 들었다. 그러나 영종도 미개발지가 경제자유구역에서 제외되고 검단신도시 2단계 개발이 불확실해진 데다, 시의회에서 문제점을 제기하자 2025년 인구지표를 재수립하기로 했다. ●인천 등 도시개발 믿고 ‘뻥튀기’ 경기도 시흥시는 원래 2020년 도시기본계획 인구가 60만 9000명이지만 이를 80만명으로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 국제캠퍼스가 들어서는 군자지구 개발과 과림동 보금자리택지지구 등 인구증가 요인이 많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상승폭을 지나치게 많이 잡았다는 얘기가 나온다. 대전시는 2020년 도시기본계획상 예상인구를 200만명으로 잡았다. 하지만 시가 1997년 당시 2015년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때는 220만명으로 잡아, 2020년 200만명보다 오히려 많았다. 대전시 관계자는 “당시에는 인구 전망이 많아야만 1인당 토지이용계획이 늘어나 개발 면적을 넓힐 수 있는 등 이점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이런 것은 전국적으로 비슷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도시기본계획상의 지자체 인구가 부풀려지면 파생되는 문제가 하나둘이 아니다. 도시기본계획이 주택정비계획 등 각종 개발사업의 근거가 되는 만큼 주택공급 과잉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또 1인당 공원 면적이나 복지시설 면적 등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환경·복지 수요에도 차질을 일으키게 된다. 자칫 불필요한 기반시설에 귀중한 예산을 투입하는 꼴이 되는 셈이다. ●정부 구속력 없어 사태 부추겨 그럼에도 지자체들 사이에 미래인구 부풀리기가 관행처럼 이뤄지고 있는 데에는 인구지표가 행정안전부의 교부금이나 도시의 위상을 가늠하는 근거가 된다는 인식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도시기본계획의 수립·확정 권한이 선출직인 시·도지사에게 있고, 중앙정부는 지자체와 협의만 할 뿐 실질적인 판단이나 구속력이 없다는 점도 지방의 인구 부풀리기를 부추기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재정 상태가 열악한 지자체는 정부 교부금이 지역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10년, 20년 후 인구를 부풀려 중앙에 보고하는 것에 대해 별다른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고 말했다. 김학준·대전 이천열기자 kimhj@seoul.co.kr
  • 수원 초대 제2부시장 이재준교수 새달 취임

    수원 초대 제2부시장 이재준교수 새달 취임

    경기 수원시는 27일 초대 제2부시장에 이재준(47) 협성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임용했다. 신임 이 제2부시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서울대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3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원을 거쳐 1999년부터 협성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또 수원시 정책자문위원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환경부 중앙환경보전자문위원회, 국토해양부 토지이용규제심의위원회, 행정안전부 녹색성장자문위원회,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등 지자체와 중앙부처의 각종 위원회에도 참여했다. 이 제2부시장은 앞으로 환경국, 도시재생국, 마을만들기 추진단을 총괄하고 정무부시장 역할을 담당한다. 취임식은 2월1일. 수원시에 제2부시장 직제가 설치된 것은 지난해 10월 지방행정체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인구 100만명 이상 기초자치단체에 2급 부시장직제를 추가로 설치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수원시가 전국에서 처음 임용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새만금 구획 분할 지자체 ‘相生’이 기준”

    “새만금 구획 분할 지자체 ‘相生’이 기준”

    새만금 간척지구의 행정구역 결정과 관련, 지방자치단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해법을 통해 확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27일 오후 1시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1층 소강당에서 김안제 원장 사회로 ‘새만금 지역의 합리적인 행정구역 결정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새만금지구의 역사적 고찰과 해상경계선의 의미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조명해 보고 어떻게 하면 행정구역을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을지 논의한다. 주제발표에 나서는 학계 전문가 4명의 의견을 미리 들어본다. ●양보경 성신여대 교수 고군산군도를 역사·지리적으로 접근해 땅과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시각의 분석이 필요하다. 고군산군도 일대는 전통적으로 군산, 김제, 부안이 공유했던 곳이다. 이 지역은 금강, 만경강, 동진강 등 하천 수계가 모여 바다에서 합해지는 곳이다. 하천은 분리와 통합의 두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으나 지역 간 경계 기능도 갖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월경지(越境地)라는 특수한 행정구역을 두면서까지 바다로의 출입구를 확보하는 전통이 있었다. 전통시대에도 바다의 접근은 그만큼 중요했던 것이다. 20세기 초 외세에 의해 강제되었던 경계를 관습이고 관행이라 한다면 고군산군도는 19세기 말까지 현재 김제시인 만경현의 땅이었고 생활권이었다. 고군산군도 일대의 역사적, 문화적 전통은 더욱 근본적이고 중요한 관행이자 정통성이라는 것을 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대부터 황해의 교통 요충지였고 미래에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는 이곳에 새로운 경계를 설정할 때에는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차철표 부경대 교수 오늘날 바다는 어촌 소득과 고용창출, 어업문화 계승, 바다 관광을 통해 도시민과 어업자 간 상호이해 기회를 연결해 주는 공간이다. 어업, 물류, 해수욕, 해양레저, 학교 교육, 관광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므로 지자체의 해양공간 상실은 이런 기능을 앗아가 지역경제 침체를 가속화시킬 우려가 크다. 특히 지자체가 매립이라는 국책사업에 의해 해안을 상실한다면 해당 지자체는 해안의 다면적 기능 상실에 의한 법적·경제적 손실이 막대해진다. 이에 대한 보상이 없이는 자치단체는 물론 지역주민의 반발을 무마시킬 수 없게 된다. 따라서 현재의 어업 현실과 맞는 수산업 제도의 합리적 이용을 위해 해당 지자체의 어업관리권을 보장해야 할 것이다. 매립으로 인해 바다와 해안을 상실하는 지자체가 나오지 않도록 새로운 해상경계선이 요구된다. ●박경 성신여대 교수 지형도의 원본이라고 할 수 있는 1916년과 1917년에 발행된 지형도를 보면 해상경계선이 현재와 달리 만경강과 동진강의 최심선 내지는 사주와 옥구 반도의 중간거리를 따라 서해까지 연장돼 있다. 비록 1970년대 이후 해상경계선의 위치와 모양이 달리 그려지고 있지만 ‘광양~순천 지역경계’에 대한 헌법재판소 판례를 고려할 때 최초의 지형도에 나타난 기준선을 따르는 것이 적절하다. 그 기준에 따르면 1948년 8월 15일 당시 존재하던 관할구역 경계가 원천적인 기준이 된다. 따라서 해상경계의 기준으로 삼는 지도는 1950년대 이전에 발간된 지형도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순수한 지형학 및 해양학적 관점에서도 김제시 진봉반도 앞으로 돌출하여 간척된 육지부는 최초의 지형도인 구한말 지도부터 일제 강점기를 거쳐 1960년대까지 김제시로 인정·표기된 하구형 사주(모래섬)로서 김제시 관할로 인정되고 있다. 이를 성토하여 간척한 부지는 김제시의 관할로 지정돼야 마땅하다고 판단된다. ●이양재 원광대 교수 새만금지역은 3개 지자체 간의 상생 발전과 함께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첫 사례임을 감안,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원칙과 기준이 우선 마련돼야 한다. 새만금지역의 행정경계 원칙으로 ▲역사성 반영 ▲지형적 특성 ▲면적배분의 형평성 ▲자치행정권 존중 ▲토지이용 및 시설관리 효율성 ▲경계 설정의 용이성 등이 고려돼야 한다. 공개적이고 투명한 논의를 거쳐 3개 시·군의 의견이 반영된 합리적인 관리체계의 원칙과 기준을 세워야 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환경] 기후변화 대응· 녹색강국 건설에 정책 초점

    [환경] 기후변화 대응· 녹색강국 건설에 정책 초점

    환경부는 ‘대한민국을 기후변화에 잘 대응하는 녹색강국으로 만든다’는 메시지로 새해를 맞았다. 올해 환경정책은 ‘기후변화 대응’, ‘녹색성장 견인’, ‘사람·환경·시장의 조화’라는 3대 핵심과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해는 바뀌었지만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수질개선 문제를 비롯, 지방자치단체 온실가스 감축목표 실천, 새만금 토지이용 사업확정 등 개발과 보전을 어떻게 조화시켜 정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올해 추진되는 환경정책과 당면 과제 등을 점검해 본다. 환경부는 올해 국비와 지방비 등 56억원을 투입해 농어촌 지역 2500가구의 슬레이트 지붕을 강판 등으로 교체하는 시범사업을 벌인다. 전국적으로 슬레이트 지붕은 123만여 가구에 이른다. 이 가운데 55.4%가 건축물 내구연한(30년)을 초과해 석면가루가 날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석면관리 정책의 강화로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이 증가, 영세한 농어촌 가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농림수산식품부(주택 개량사업), 국토해양부(주택 개보수사업), 행정안전부(희망근로 프로젝트), 지방자치단체(빈집 정비 사업)와 연계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와 개량을 동시에 추진한다.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 5000억원은 환경부가 부담한다. 올 한해도 환경 이슈는 온난화 대응이 될 전망이다. 벌써부터 지구촌 곳곳은 폭설과 폭우 등 재앙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환경부는 무엇보다 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국민참여 운동을 활발히 벌이기로 했다. 지자체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과 함께 실천계획도 이행된다. 온실가스 중기 감축목표를 2020년 배출전망치 대비 30% 감축한다는 계획에 따라 올해에는 감축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우선 탄소포인트제와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녹색제품 구입 등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인센티브를 주는 각종 제도를 ‘그린카드’로 통합 운영해 시민의 자발적인 노력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경차(130g/km)보다 적은 저탄소카(100g/km 이하) 제도를 도입해 세제 특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800대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100만대까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된다.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홍수 등에 대비하기 위한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수질개선 사업도 지속된다. 보 유역을 중심으로 한 수질오염 예보제를 도입하고, 오염이 심한 지류와 지천 등 47곳의 수질개선 대책을 세워 4대강 수질의 효율적 관리에 나선다. 또한 기상분야에서는 기후변화로 발생할지 모를 재해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구환경 위성 개발을 추진하고, 제주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지상 집중 관측소도 설치 운영한다. 현재 164개 시·군 단위로 운영되는 지방상수도를 2020년까지 39개 권역별로 통합하고 공기업에 위탁해 전문 경영능력을 지닌 물기업을 육성한다. 대규모 수도사업자인 특별·광역시 등 지자체와 수자원공사·환경공단 등 공기업에 상수도 사업을 위탁해 전문기관으로 키울 방침이다. 민간기업은 공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참여하거나 유역단위로 통합되는 하수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군의 하수도 시설 역시 전국 43개 권역으로 단계적으로 통합해 운영된다. 지자체 간 합의에 따라 민간 위탁, 지방공사, 공기업·민간 공동위탁 등 운영방식이 다양해진다. 다양한 샘물자원도 발굴된다. ‘병입(甁入) 수돗물’ 개발을 통해 먹는샘물 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물 재이용 전문기업도 육성할 계획이다. 유전자원 이용 때 자원보유국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나고야 의정서’(ABS 의정서) 채택에 따라 생물자원 확보사업도 활성화된다. ABS 상담센터 설치, 한반도 고유생물종 조사·발굴, 유전자원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생물주권을 지키겠다는 복안이다. 농어촌과 도서 등 급수취약 지역의 상수도 확충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51%인 농어촌의 상수도 보급률을 2020년까지 점진적으로 78%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홍수와 침수에 대비해 지하 대형빗물저장시설(서울 양천·강서구), 공공건물 빗물저장시설을 늘려 2020년까지 30억t의 환경 수자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울산 테크노산단 출발부터 ‘삐걱’ 주민들 부지추가 등 탄원

    울산의 신성장동력인 ‘기간산업 테크노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주민들의 편입부지 추가 지정과 이주지역 선정권 요구로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연구·주거 기능을 갖춘 미래형 첨단복합산업단지인 테크노산업단지 조성 부지로 남구 두왕동 산 60 일원 179만 9000㎡를 결정했다. 그러나 두왕마을 주민 70여 가구는 최근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이주지역 선정과 대책 수립’에 주민들의 뜻을 반영하라는 탄원서를 시에 제출했다. 대책위는 탄원서를 통해 “두왕마을 주택은 산업단지 부지에 포함됐지만, 농지는 제외돼 주민들이 농지를 두고 집만 옮겨야 할 처지”라며 “또 5가구는 이주대상에서 제외돼 산업단지에 남아야 할 형편인 만큼 산업단지 부지를 추가로 확대·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산업단지 부지를 추가로 확대하고, 이주지역도 교통이 편리한 울산대공원 남문과 가까운 옥동 85 일원으로 지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혁신도시 등 공공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요구가 무시돼 자주 갈등을 빚었다.”면서 “주민들은 무리한 요구로 발목을 잡을 생각이 없는 만큼 그동안 소외된 데 따른 주민들의 고충과 요구를 충분히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는 현재 부지만 결정했고 세부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만큼 향후 세부계획 수립 때 주민들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미래도시 부산 밑그림 나왔다

    부산의 미래를 보여줄 도시 디자인의 밑그림이 마련됐다. 부산시는 도시디자인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인 ‘부산시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 내년 2월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 내용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한 달간 공고하고, 시민 설명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어 도시경관 및 도시공간 가이드라인, 도로 구조물 및 가로시설물 설명서 등을 담은 도시 디자인 기본계획을 같은 해 2월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홈페이지서 한달간 공고 시가 수립한 도시 디자인 기본계획은 부산의 특성을 살려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활력이 넘쳐나는 걷기 좋은 도시’란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거시적인 도시 골격과 경관상을 제시하는 ‘도시경관 기본계획’과, 시민을 위한 미시적 도시생활 공간을 디자인하는 ‘도시공간디자인 기본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계획에는 도시 디자인적 특성을 발굴·보전하고, 개선·창조·육성할 수 있는 종합적인 도시디자인 구축방안을 마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 전역을 12개 경관 유형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유형에 대한 관리원칙 등을 마련했다. 관리원칙은 부산 도시경관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 ▲토지이용 및 건축고도 ▲해안경관 ▲주거지경관 ▲생활문화경관 ▲도시기반시설 ▲신개발지 등 6가지 이슈에 대한 관리방침 등을 포함하는 전략경관계획으로 구성됐다. 시는 도시경관 기본계획에 따라 해양경관(바다), 자연경관(산), 역사경관(역사), 생활(생활경관), 건축·인프라(인공경관), 문화(활동·문화경관)가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는 ‘열림과 어울림의 경관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12개 경관 나눠 유형별 원칙 마련 도시공간디자인 기본계획은 근린산지형, 근린주거지형, 지역역사·문화형 등 10개의 도시공간 유형에 따른 기본원칙과 민간건축물, 공공건축물, 오픈스페이스, 도시구조물, 가로시설물의 5개 도시공간 구성요소별 적용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그동안 따로 시행되던 도시경관 기본계획과 도시공간디자인 기본계획을 통합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안성뉴타운 제외지역 각종제한 해제

    경기 안성시는 LH가 추진할 안성 뉴타운 택지개발예정지구 개발계획이 국토해양부의 최종 변경승인 고시에 따라 2005년 12월부터 제한해 온 각종 행위제한을 해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안성 뉴타운 택지개발사업이 당초 면적(402만여㎡)에서 80% 줄어든 84만 7000여㎡로 축소조정됨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사업지구에서 해제된 괴동과 성남동, 대덕면 등 5곳 320만여㎡는 5년 만에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등 각종 행위를 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각종 행위제한을 해제해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자들의 토지이용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 뉴타운 택지개발사업은 내년부터 보상에 착수해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새만금 신도시 3대축으로 개발

    새만금 신도시 3대축으로 개발

    새만금 신도시가 2030년까지 산업과 주거, 상업, 관광 기능이 통합된 친환경복합도시로 개발된다. 국토연구원은 22일 경기 평촌에서 ‘새만금 종합개발 계획안’을 공개하고 공청회를 열었다. 계획안은 올해 1월 발표된 ‘새만금 기본구상’에 따라 복합도시, 농업용지 등 토지이용과 간선 교통망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정부는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연말까지 최종안을 마련한 뒤 내년 1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새만금위원회를 열어 종합개발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새만금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안이 나온 것은 사업이 시작된 지 20년 만이다. 새만금은 ▲주력산업 혁신축(외국인투자지역, 국제업무·관광지역, 군장산업단지, 변산해안국립공원 중심) ▲환황해경제권 연계축(전주도시권, 새만금 배후도시, 항만 중심) ▲신산업 발전축(신재생 에너지 및 과학기술·산업용지) 등 3대 축으로 개발된다. 이 중 핵심 지역은 명품복합도시 ‘아리울’(67.3㎢)로 이름 붙여 개발된다. 중앙호수를 중심으로 북쪽에는 산업·주거·상업기능, 남쪽에는 관광·주거 기능이 연계된 통합 공간으로 배치된다. 새만금 지역의 예상 인구는 73만명이며 이 중 아리울 인구가 46만명이 될 전망이다. 교통은 내부간선교통망을 구축하고 이를 새만금~포항고속도로 및 새만금~대야(군산)간 복선철도 등과 연계하기로 했다. 또 군사 비행장인 군산공항을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개정을 통해 국제공항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국내 첫 인공섬 방식으로 18선석 규모의 신항만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새만금 내외를 연계하는 수상버스·택시 등도 도입되며 육상에서는 바이모달트램, 전기차 등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단지(20.3㎢)를 조성해 에너지 수요의 15%를 태양광, 바이오, 풍력 등으로 충당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농업지역은 기업농을 유치하고 기업의 기술·경영 기법을 도입해 농식품 연구, 생산, 가공, 유통체계를 갖춘 수출 농업기지로 육성된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신·재생에너지 집중육성” 경기도 내년 4520억 투입

    “신·재생에너지 집중육성” 경기도 내년 4520억 투입

    경기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발벗고 나선다. 도는 21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해 2012년까지 민간자본을 포함한 1조 7800억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4+1’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육성 분야(4+1)는 태양광과 연료전지, 풍력, 바이오가스 및 LED이다. 이에 따라 도는 공공기관 유휴지 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산업단지 내에는 연료전지 발전소를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내년에만 45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1차로 오는 27일 수원, 안산 양평지역 유휴지에 5㎿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시설(사업비 270억원) 조성을 위해 해당 시 및 태양광 발전시설 업체와 MOU를 체결한다. 도는 또 내년부터 1조 3000억원을 투자해 시화지구와 화옹지구 방조제에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고, 2012년 말 마무리를 목표로 축산농가가 밀집한 이천, 포천 등에 바이오 가스 플랜트를 건립 중이다. 도는 이 같은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휴 국·공유지에 대한 무상임대 등이 가능하도록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특별계정 및 펀드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 밖에 도는 LED 수요 확대를 위해 도립의료원과 사업소 등 29개 도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SCO사업을 시범 실시한 뒤 민간 부문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다음달 1일 에너지관리공단, ESCO협회와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ESCO사업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장비와 자산 인력을 갖추고 에너지관리공단에 등록된 업체가 에너지 절약 시설을 설치하면, 에너지 사용자는 에너지 절감비용으로 투자비를 분할 상환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같은 신·재생에너지 육성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보급률을 2008년 4%에서 2015년 7%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이 7%로 상승할 경우 연간 9억 7000만달러의 연료수입 대체 효과와 연간 517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공동주택에 대한 에너지 절감 정책도 강화한다. 도는 이를 위해 공공부문에서 건축하는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감 목표를 정부 제시안보다 5~10%포인트 상향해 설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공동주택의 에너지절감 기준을 2012년에는 현 수준 대비 30%, 2017년에는 60% 감축하는 방안을 제시한 상태다. 도는 이 같은 공동주택 에너지절감 목표 달성을 위해 평택 소사벌지구 내 1만 6255가구의 단독 및 공동주택에 태양열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공급하기로 했다. 또 화성 동탄2신도시에도 시범적으로 1540가구 규모의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하고, 광교신도시에는 LED 가로등 등 에너지 절감형 시설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저탄소 녹색신도시 공간 조성을 위해 친환경 토지이용, 에너지효율화 등 분야별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밖에 도는 뉴타운 사업지구 내 건축물에 대해 2등급 이상의 에너지효율 등급과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의무화하고, 조경·공원 면적 비율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