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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1015억원 쏟아붓는다… AI, 새해엔 도민 일상속으로

    제주도 1015억원 쏟아붓는다… AI, 새해엔 도민 일상속으로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국정 목표로 내건 가운데 제주도가 올해에만 1015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행정·산업·생활 전반에 확산한다. 제주도는 “AI가 도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AI 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실행의 원년으로 삼아 45개 중점과제를 마중물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QR 기반 디지털 결제, NFT 기반 디지털관광증, 농업 디지털 전환 플랫폼 등 AI 기술을 현장에 적용했고, ‘인공지능 도입 및 디지털 전환 촉진 조례’ 제정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주 AX융합연구실 개소로 제도·연구 기반도 마련했다. 도는 올해부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AI·디지털 정책을 집중한다.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하나의 인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통합 신원인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행정 통합 포털도 새로 만든다. 또 기존 디지털배움터를 AI 기반 학습체계로 전환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AI 교육을 확대,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선다. 재난·교통·환경 관리까지 AI가 맡는다 안전 분야에서도 AI 활용이 본격화된다. 도는 5년간 200억원을 투입해 도서형 기후·해양 재난 AI 전환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재난 예측·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도민 참여형 탄소중립 플랫폼, AI 기반 차량정보 통합시스템, 도로 포트홀 자동 검출·알림 서비스도 도입해 교통·도로 관리 효율을 높인다. 산업 분야에서는 농업 디지털 전환 성과를 해양수산 분야로 확산하고, 분산에너지 특구와 연계한 에너지 통합 감시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과 AI 자율제조 사업을 통해 바이오·제조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마을식당·급식시설에는 AI 스마트 주방로봇을 도입해 노동 강도와 위생 문제를 동시에 개선한다. 노후 행정 시스템은 단계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AI 통합보안관제 플랫폼으로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도시계획·환경·교통 정책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트윈 플랫폼, AI 기반 제주어 웹사전, 생성형 AI 행정 활용도 함께 추진한다. 김남진 도 혁신산업국장은 “2026년은 AI·디지털 기술이 행정과 산업 전반에 뿌리내리고 도민의 일상에서 변화가 체감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생활은 더 편리하게, 산업은 더 경쟁력 있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 백현이앤에스 “NEP 인증 태양광 접속함(접속반)의 AI 열분포 감지 및 차단 기술로 태양광 화재 원천 차단”

    백현이앤에스 “NEP 인증 태양광 접속함(접속반)의 AI 열분포 감지 및 차단 기술로 태양광 화재 원천 차단”

    - 정부, 새해부터 전기안전 규제 대폭 강화… 전기화재 주범 ‘아크(불꽃)’ 차단 필수- 백현이앤에스, 아크 발생 증상인 ‘이상 발열’ 포착 AI 접속함(접속반) 시스템으로 안전 기준 선도- RE100·산단 지붕·수상 태양광 등 고위험·고부가가치 발전소의 ‘안전 필수템’ 부상- 강영규 대표 “검증된 NEP 신기술로 정부 안전 정책 적극 이행, 태양광 화재 ‘제로’ 도전”정부가 2026년 새해를 기점으로 물류창고와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 시설에 ‘아크차단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을 통한 안전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이러한 정부 기조에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태양광 재난안전 전문기업 ㈜백현이앤에스(대표 강영규)가 규제 대응을 넘어선 차세대 안전 기술을 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보이지 않는 화재의 씨앗’, 정부는 왜 아크(Arc)를 지목했나 백현이앤에스 강영규 대표는 이번 규제 강화의 배경에 대해 “전기 화재의 상당수는 전선 손상이나 접속 불량에서 발생하는 발열 및 전기 불꽃, 즉 ‘아크(Arc)’에서 비롯된다”고 진단했다. 문제는 기존에 널리 쓰이는 일반 누전차단기나 퓨즈 방식으로는 이러한 발열 및 아크를 감지할 수 없어, 실제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정부가 KEC 개정을 통해 아크차단기를 의무화한 것은 단순 과전류 차단을 넘어, 화재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불꽃을 능동적으로 감지하고 차단하는 기술만이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의 열쇠임을 공식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규제를 넘어선 기술, ‘점(Point)’이 아닌 ‘면(Area)’을 보다 백현이앤에스는 이러한 정부의 강력한 안전 강화 정책에 발맞춰,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 기존 아크 차단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백현이앤에스가 개발하여 ‘NEP(신제품인증)’를 획득한 ‘비접촉 열분포 진단기능 기반 지능형 화재예방 접속함(접속반)’은 아크가 발생한 후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아크 발생의 전조 단계인 ‘이상 발열’을 사전에 감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중의 일반적인 아크차단기가 특정 지점(Point)에서 튀는 불꽃만을 감지한다면, 백현이앤에스의 기술은 접속함(접속반) 내부의 전체 면적(Area)을 비접촉 센서로 빈틈없이 모니터링하여 열분포를 분석한다. 이는 “전기 불꽃 발생 시 자동 차단하라”는 정부의 규제 요구를 충족함은 물론, 화재 징후를 선제적으로 포착하여 사고 자체를 예방하는 한 차원 높은 안전 기준을 제시했다. RE100·산단 지붕·고속도로 유휴부지 태양광·수상 태양광 등 핵심 에너지 사업의 ‘안전 필수키’ 특히 백현이앤에스의 기술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맞물려 급성장하고 있는 ▲RE100 이행 기업 ▲산업단지(산단) 지붕 태양광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유휴부지 태양광 ▲수자원공사 및 농어촌공사의 수상태양광 프로젝트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 지붕을 활용하는 산단 태양광의 경우, 하부에 고가의 생산 설비와 인력이 상주하여 화재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화재를 원천 차단하는 백현이앤에스의 ‘예방형’ 기술이 필수적이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수자원공사와 농어촌공사가 주도하는 고속도로 유휴부지 태양광 및 수상태양광은 습기로 인한 아크 발생 위험이 높고 접근이 어려워 유지보수가 까다로운 환경이다. 이에 원격으로 열분포를 감시하고 이상 징후 시 즉각 자동 차단하는 백현이앤에스의 지능형 시스템은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술 그랜드슬램 달성, 안전한 대한민국 위한 ‘퍼스트 무버’ 도약 지난해 기술 그랜드슬램(▲NEP, ▲재난안전신기술 NET, ▲조달우수제품 지정)을 달성하며 태양광 안전 솔루션 시장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자리매김한 백현이앤에스는 이번 규제 강화를 계기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현이앤에스 강영규 대표는 “아크 차단 의무화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필연적인 방향”이라며, “백현이앤에스는 정부의 정책 의지에 깊이 공감하며, 이미 확보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소의 전기안전을 가장 최전선에서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현이앤에스의 화재 예방 솔루션은 현재 다수의 공공기관 및 태양광 발전 시설에 도입되어 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 노원구 ‘100만 그루 나무심기’ 위해 생활 숲 만든다

    노원구 ‘100만 그루 나무심기’ 위해 생활 숲 만든다

    서울 노원구가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대표 정책 ‘100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을 위해 일상 가까이에서 숲을 누릴 수 있는 ‘2026년 생활 숲(마을숲·학교숲)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5일 구에 따르면, 노원구는 주거지와 학교 등 주민 생활권 가까운 공간에 숲을 조성해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도심 내 생활녹지를 늘릴 계획이다. 생활 숲 조성 사업은 마을과 학교 주변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한다. 대규모 공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매일 오가는 통행로와 마을 안길, 학교 안팎 공간을 숲으로 연결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도시 곳곳에 작은 숲을 촘촘히 연결하는 ‘생활권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학교숲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마을숲은 주민 누구나 쉬고 머무를 수 있는 일상의 쉼터로 기능하도록 조성된다. 대상지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지는 마을숲과 학교숲 조성이 가능한 부지로, 아파트 단지, 학교, 유치원 등 주민 생활권 내 공간이 해당된다. 신청은 해당 부지의 관리 책임자가 할 수 있으며, 부지 소유자의 동의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 참여하고, 숲조성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해야 한다. 대상지 선정은 공공성과 접근성, 부지의 적합성, 필요성, 주민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생활 숲은 멀리 찾아가는 공원이 아니라, 일상에서 자연을 마주하고 함께 가꾸는 공간”이라며 “마을과 학교 곳곳에 숲을 조성해 아이들에게는 자연 속 배움의 환경을, 주민들에게는 쉼과 여유가 있는 일상을 제공하고,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 수소승용차 민간보급 시동… “차값 절반 3950만원 지원 예상”

    제주, 수소승용차 민간보급 시동… “차값 절반 3950만원 지원 예상”

    제주도가 처음으로 수소승용차 민간 보급에 나선다. 그동안 시내버스·청소차·관용차 등 공공부문 중심으로 운용해오던 수소차를 일반 도민에게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제주도는 “수소 생산기지와 충전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확충됨에 따라 민간 수소승용차 보급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1분기 중 수소경제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조금 규모를 확정한 뒤, 2분기 민간 보급 공고를 낼 계획이다. 수소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2250만원, 도비 최대 1700만원 등 총 3950만원을 지원한다. 차량 가격이 8000만원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차값의 절반을 국·도비로 보전해주는 셈이다. 이는 현재 전국 평균 수소승용차 보조금(1000만~1500만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현재 제주에 등록된 수소차는 총 92대로, 수소버스 22대와 청소차 1대, 승용차 69대(관용 18대·민간 51대)다. 도가 계획대로 대당 1700만원을 지원할 경우 약 80대의 민간 수소승용차 추가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목표를 달성하면 도내 수소차는 170여 대 규모로 늘어난다. 충전 인프라도 확대된다. 기존 함덕 수소충전소와 도두 이동형 충전소에 이어, 서귀포시 강창학구장 인근에 공공 수소충전소가 새로 들어선다. 올해 국비를 투입해 하반기 착공, 2026년 말 준공 후 2027년 초 운영이 목표다. 제주도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해 설계·인허가를 마친 뒤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그린수소 생산 기반 확충도 병행된다. 행원리 3.3MW 그린수소 생산시설은 출하설비 증설로 하루 생산량을 600kg에서 900kg으로 늘렸고, RE100 수소시범단지와 10.9MW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도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착공 준비에 들어간다. 지난해 선정된 5MW급 PEM 수전해 기술개발 사업은 2029년 수소 생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제주도는 올해 그린수소 생산·보급·충전·활용을 위해 총 1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내역은 ▲그린수소 생산기지 운영 및 수전해 기술개발(54억원) ▲글로벌 포럼·연구센터 지원(7억5000만원) ▲서귀포 신규 충전소 구축 및 함덕 충전소 운영(80억원) ▲수소승용차 보급(31억2000만원) 등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그린수소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해 2035 탄소중립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며 “지속가능한 녹색문명의 섬 제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산방산·수월봉 등 제주명소 13곳,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검증 절차 돌입

    산방산·수월봉 등 제주명소 13곳,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검증 절차 돌입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 4차 재검증(Revalidation)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난 지역을 보전하는 동시에 교육·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제 프로그램이다. 4년마다 실시되는 엄격한 재검증을 통과해야만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도는 2010년 국내 최초로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된 이후 2014년, 2018년, 2022년 세 차례 재검증을 모두 통과했다. 이번 4차 재검증까지 성공할 경우 15년 연속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유지하며 ‘유네스코 자연유산 3관왕’ 제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현황을 보면 전체 면적 1848.3㎢로 한라산, 만장굴,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 서귀포층,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산방산, 용머리, 수월봉, 선흘곶자왈, 우도, 비양도, 교래 삼다수마을 등 13개소에 이른다. 이번 재검증 준비의 핵심은 지질유산 보호와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관광의 지속가능성이다. 도는 2022년 3차 재검증 당시 유네스코가 제시한 권고사항을 중심으로 개선 작업을 이어왔다. 국제지정일 기념행사 개최, 국제 협력 활동 강화, 탐방 약자를 위한 VR 교육 콘텐츠 및 교구 개발 등이 주요 내용이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이달 말까지 재검증 심사보고서를 작성해 ‘제주특별자치도 유네스코 등록유산관리위원회(지질공원분과)’ 심의를 거친 뒤, 오는 2월 유네스코에 제출할 예정이다. 평가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점검단을 운영하고, 지질공원분과위원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세계지질공원 재검증 추진위원회도 발족한다. 추진위원회는 유네스코 실사단의 현장 방문에 대비해 지질 명소별 해설판과 탐방로 등 인프라 점검과 예비 심사를 진행한다. 도는 이번 재검증을 세계지질공원의 브랜드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기후위기 시대에 지질유산 보전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관광 모델로서 지질공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를 지역경제 활력으로 전환한 세계적 모범 사례”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유지하고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자동차세 1월 연납하면 5% 할인”

    관악구 “자동차세 1월 연납하면 5% 할인”

    서울 관악구가 1월 한달 동안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한꺼번에 납부하는 제도다. 이 경우 2월부터 12월까지의 세액에 대해 5% 공제 혜택이 적용돼 실질적으로 연세액의 4.58%를 감면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구는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 소유자에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세액 공제가 적용된 납부서가 자동으로 발송한다. 다만 만약 연납 후 차량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할 경우에는 이후의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고지된 연납 납부서를 기한 안에 납부하지 않더라도 불이익은 없다. 추후 6월과 12월 정기분 납부 기간에 자동차세를 내면 된다. 1월에 납부를 못했거나 연중에 차량을 새로 취득했다면 3월, 6월, 9월에 추가로 연납 신청도 가능하다. 어디서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울시 세금납부 시스템(ETAX)이나 모바일 앱(STAX) 등에서 납부 가능하며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금융기관 CD나 ATM 기기를 통한 직접 납부도 가능하다. 특히 ETAX의 인공지능(AI) 챗봇 ‘이지(IZY)’에서 언제든 지방세 상담부터 조회,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활용해 실질적인 절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종이 고지서를 줄이는 지방세 전자고지(ETAX) 신청에도 적극 동참하면 세액 공제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 공공 RE100, 충남도·삼성디스플레이 ‘재생에너지’ 사업 본격화

    공공 RE100, 충남도·삼성디스플레이 ‘재생에너지’ 사업 본격화

    충남도가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해 도청사와 홍예공원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시범 사업에 나선다. 2일 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공공기관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기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RE)100 이행 달성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설치 부지는 △도청사 남문 주차장(3256㎡) △홍예공원 북측 주차장(894㎡) △충남 공감마루 주차장(1163㎡) 등 총 5313㎡이며, 1217㎾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향후 20년간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도는 유휴부지를 수익 창출이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공공부문이 선도하는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을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6년 신년사] 김태흠 충남지사 “도민과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2026년 신년사] 김태흠 충남지사 “도민과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이해 다음과 같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김태흠 충남지사 신년사 전문 충청남도지사 김태흠입니다. 많은 변화와 성장 속에 한 해를 마무리하고,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았습니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과 희망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제가 취임하면서 도민 여러분께 ‘힘쎈충남을 실현하겠다’, ‘충남의 새 역사를 쓰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그 말이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왔으며, 힘쎈충남답게 역대급 성장과 변화를 이뤄냈다고 자부합니다. 무엇보다 충남의 근본적인 체질을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바꿔왔습니다. 국비는 취임 당시 8조 3천억원 수준에 불과했는데, 매년 1조씩 늘려서 12조 3천억원으로 끌어올렸으며, 투자유치 역시 직접 발로 뛰는 세일즈로, 현재까지 43조 7,200억원이라는 도정 역사상 유례없‘도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약속드렸던 45조원 목표는 임기 내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신념으로 도정을 이끈 결과 전국 시·도 공약평가에서 3년연속 최우수(SA)등급을 받았으며, 공약 이행률도 84%로 타시·도 보다 월등히 높은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충남대 내포캠퍼스, TBN교통방송국 설립,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1호 지정 등 방치된 현안들을 강력한 추진력으로 해결했습니다. 이 외에도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금산 양수발전소 등 굵직한 국책사업이나 기관 유치에서도 타 시·도와의 샅바싸움에서 결코 밀리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충청남도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토대로, 농업·농촌의 구조개혁,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권역별 균형발전, 저출산·저출생 대응 등 다섯가지 핵심과제를 통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를 위한 기반을 확실하게 쌓아 나가겠습니다. ‘뜻을 세우면 반드시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는 말처럼, 민선8기 충남은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입니다.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바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 1. 1. 충청남도지사 김태흠
  • 시민 동참 부르는 서울 ‘에코마일리지’

    시민 동참 부르는 서울 ‘에코마일리지’

    서울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제’를 확대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민 실천 항목을 새로 추가하고 참여 방식을 조정해 참여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에코마일리지제는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거나 자동차 운행을 감소시키면 그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서울시 세금, 온누리·서울사랑상품권, 가스요금, 아파트 관리비 납부와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오는 5일부터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친환경 운전 실천 시 최대 5000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녹색실천 마일리지’를 신설한다. 이와 함께 환경 퀴즈, 온라인 이벤트, 시 주관 환경교육·행사 참여에도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기존 건물·승용차 부문은 ‘참여 신청제’를 도입해 평가 기간 내 신청한 시민에게 절감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차등 지급한다. 시는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이 자신의 에너지 사용량을 인식하고 자발적 절감을 실천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권민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달라진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태안 석탄화력 1호기 임무 종료… 에너지 전환 가속화

    태안 석탄화력 1호기 임무 종료… 에너지 전환 가속화

    충남 태안석탄화력발전소 1호기가 31일 발전을 종료했다. 1995년 가동을 시작한 지 30년 6개월 만이다. 전국에서 7번째이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석탄화력발전 종료 사례다. 정부가 내건 ‘2040년 석탄발전 조기 폐쇄’가 본격화한 것이다.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축으로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를 병행하는 ‘녹색 에너지 대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날 태안에서 ‘태안화력 1호기 발전종료 기념식’을 열고 석탄발전 감축 기조를 재확인했다. 태안화력 1호기는 설비 노후화와 정부의 탈석탄 로드맵에 따라 예정대로 가동을 멈췄다. 정부는 석탄발전 폐지 계획에 따라 2036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61기 가운데 28기를 폐쇄하고 LNG발전으로 대체할 방침이다. 이어 2038년까지 12기를 추가로 폐쇄해 석탄발전 비중을 단계적으로 줄인다. 태안화력 1호기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하동 1호기, 보령 5호기, 태안 2호기 등 3기가 차례로 가동을 멈추며, 각각 안동·보령·공주 LNG발전소로 전환된다. 석탄발전은 여전히 국내 발전량의 34.2%(2023년 기준)를 차지하지만, 탄소중립 기조 속에서 축소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정부는 석탄화력발전을 LNG로 전환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한편, 늘어나는 전력 수요는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 대응할 계획이다.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고려해 원자력 발전은 ‘비중 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LNG는 석탄보다 탄소 배출이 적고 발전량 조절이 비교적 쉬운 전력원이다. 다만 무탄소 전력원이 아니어서 ‘RE100’(재생에너지 100%) 인증 대상에서 제외되고, 연료를 해외 수입에 의존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다. 신재생에너지는 2030년까지 설비용량 100GW를 목표로 대폭 확대되지만, 발전량 변동성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는 과제로 남아 있다. 석탄발전 폐쇄가 현실화하면서 발전 노동자의 업무 전환도 풀어야 할 문제다. 태안화력 1호기 근무자 129명은 일단 신규 LNG발전소와 태안화력 내 다른 설비로 전원 분산 배치된다. 정부는 ‘강제 구조조정은 없다’는 원칙을 내세우고 있지만 앞으로 발전소 폐쇄가 계속 이어지면 전환 배치 여력은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다. 임재민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은 “석탄화력 폐쇄와 신재생에너지 확대라는 큰 틀은 잡혀가고 있지만, 전력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의 전력 확보 계획이나 송전망 확충 등 세부 설계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정책을 보다 촘촘히 다듬어야 한다”고 말했다.
  • 부산 환경산업 조사 발표, 5년간 기업 35%·고용 29% 증가

    부산 환경산업 조사 발표, 5년간 기업 35%·고용 29% 증가

    부산시가 지역 내 환경산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사업체 수와 고용, 투자 등이 함께 늘어 양과 질 모두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31일 종사자 1인 이상 환경사업체를 조사, 분석한 ‘2024 부산환경산업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환경산업조사는 저탄소 친환경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2021년 국가 통계로 최초 실시했다. 환경사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곳은 부산이 유일하다. 올해 조사는 약 9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과 종사자 수, 투자액 등 44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부산에 있는 환경사업체는 모두 8102개로 종사자가 3만 742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매출액은 9조2203억원이고, 수출액은 1조 2240억원이었다. 5년 전에 비해 사업체 수가 34.9%, 고용이 29.0% 늘어난 것이다. 사업체당 매출액도 2020년 8억 9800만원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1억 3800만원으로 26.7% 늘었다. 지난해 환경산업 투자액은 3208억원으로 전년보다 80.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 기술 인력도 전년 대비 22.7% 증가해 5675명으로 집계됐다. 환경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은 ‘융자·자금지원 75.4%, 기술개발 지원 31.4% 순으로 나타났다. 애로사항은 자금이 79.5%로 가장 많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환경산업은 탄소중립 시대 부산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다. 기업이 체감하는 금융·기술·수출 지원을 집중적으로 확대해 부산이 녹색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순천향대, 탄소중립 친환경 캠퍼스 구축

    순천향대, 탄소중립 친환경 캠퍼스 구축

    한국서부발전과 친환경 캠퍼스 협약캠퍼스를 재생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과 탄소중립 친환경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 고속도로(지능형 전력망) 구축’ 정책의 일환으로, 대학 캠퍼스를 재생에너지 생산 거점이자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 캠퍼스 내 탄소배출 절감형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 개발 △재생에너지·에너지 전환 분야 산학협력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 △정보·학술·기술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순천향대는 캠퍼스를 친환경 에너지 실증과 기술 검증, 교육·연구가 결합한 에너지 전환 거점으로 조성하고, 학생과 연구자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 재생에너지 활용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 중심 에너지 전환 모델을 꾸준히 축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태흠 충남지사 “힘쎈충남답게 최선 다해왔다”

    김태흠 충남지사 “힘쎈충남답게 최선 다해왔다”

    역대급 성장·변화 결실 맺은 충남김태흠 “충남 체질 역동적으로 탈바꿈”“충남 대한민국 50년, 100년 미래 준비” “충남이 국비 12조 원 시대 등 대한민국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하며 역동적 성장과 변화의 결실을 거뒀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민선 8기 마지막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힘쎈충남’답게 역대급 성장과 변화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김 지사는 충남의 근본적인 체질이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충남도 정부 예산은 2022년 8조 3000억 원에서 매년 1조 원씩 늘었다. 내년에는 12조 3000억 원으로 증가했다. 국비 총액이 47.2% 증가는 전국 최상급 증가율이다. 김 지사는 “발로 뛰는 세일즈로 새 성장 동력이 될 대규모 투자가 들어왔다”며 “현재 투자 유치가 43조 7200억 원으로 도정 역사에 유례없는 결과가 나왔고, 약속한 45조 원 목표는 임기 내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민과의 약속과 관련해 “전국 시도 공약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으며, 공약 이행률도 84%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충남대 내포 캠퍼스, tbn 충남교통방송국 설립,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1호 지정 등 현안들이 풀렸다”며 “글로컬 대학,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금산 양수발전소 등 굵직한 국책 사업이나 기관 유치에서도 타 시도와의 샅바싸움에서 결코 밀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도는 특히 5대 핵심 과제를 통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해왔다. 김 지사는 “충남 곳곳에서 도의 지원으로 스마트팜을 창농한 청년들이 억대 소득을 올리는 등 농업이 유망한 미래 산업이라는 점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특히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이후 수소도시와 탄소중립 선도 도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메가 프로젝트 등 정부 사업에 선정되며, 미래 성장의 기회가 되고 있다. 그는 베이밸리 메가시티에 대해 “아산만 순환철도, 벤처펀드 6000억 원 조성 등이 이뤄지고, 내년 초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경제자유구역청 개청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 특성과 특색을 살린 권역별 균형 발전 전략을 통해 충남 곳곳이 함께 성장하고 골고루 잘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출산 대응과 관련해서는 “전국 공공기관 최초 주 4일 출근제,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확대, 임신·출산 가구 공공임대주택 100% 특별공급 등 실질적인 대책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행정통합은 정부 여당이 뒤늦게나마 전향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충남은 주민들에게 이득이 되는 통합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권한 이양을 담은 특별법의 근간이 훼손되지 않게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뜻이 있다면 반드시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처럼 민선 8기 충남은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동현 경기도의원, ‘현장·대안·책임’으로 완성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

    이동현 경기도의원, ‘현장·대안·책임’으로 완성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위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지난 26일 해양·농정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세밀하게 점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동현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현안을 도정의 구조적 과제로 끌어올리는 정책 감사를 통해, 지적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대안 제시에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북섬 마리나 활성화와 관련해 “선석 임대에 머무는 현재 구조로는 해양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없다”며, 시흥·화성·평택을 연계한 체류형 해양레저 관광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시화방조제로 인해 바다로 직접 진출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수로 활용과 항로 개방을 통한 실질적인 마리나 기능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강조했다. 농식품 분야에서는 K-푸드 세계 확산 흐름에 비해 경기도의 수출 전략이 소극적이라는 점을 짚었다. 이 의원은 수출 품목의 편중과 해외시장 개척 예산 축소 문제를 지적하며, 전략 품목 발굴·수출국 다변화·중장기 수출 로드맵 마련 등 보다 공격적인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기후·환경 분야에서는 농업 부산물 업사이클링 정책을 사례로 들며,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정량적 성과 관리와 지역 순환형 모델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공공 농산물 유통 플랫폼 ‘마켓경기’에 대해서는 할인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품질 신뢰와 브랜드 중심의 고급화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원 감사에서는 농식품 가공기술 R&D 성과가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기술 개발 이후 실증·보급·홍보로 이어지는 후속 지원 체계 강화를 요구했다. 곤충산업에 대해서도 예산 축소와 산업 정체를 문제 삼으며 중장기 육성 전략 재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축산동물복지국 감사에서는 유기동물 급증 문제를 ‘사후 보호’가 아닌 ‘발생 예방’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당견 출산, 들개화 등 구조적 원인을 짚고 불임수술 지원 확대와 입양 정책 현실화를 주문하며, 예방 중심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분명히 했다. 이동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바다, 농업, 동물복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끝까지 반영하는 감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이선구 경기도의원,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이선구 경기도의원,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2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위원회 운영과 예산심의, 입법 및 정책 발굴 전반에 걸쳐 책임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선구 의원은 제11대 의회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며 복지·도시·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 조정과 안정적인 위원회 운영을 이끌어 왔고, 특히 예산심의와 정책 조율, 현장 소통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법 활동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 의원은 ‘경기도 첨단기술 기반 복지서비스 활성화 조례안’, ‘경기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안’,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복지·주거·의료·기후 분야 전반에 걸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선구 의원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함께 고민해 준 동료 의원들과 도민 여러분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입법과 예산, 현장이 선순환하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동대문구, 탄소감축 효과 예측하는 ‘넷제로 플랫폼’ 구축

    동대문구, 탄소감축 효과 예측하는 ‘넷제로 플랫폼’ 구축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탄소중립지원센터가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모델 ‘넷제로(NET ZERO)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초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탄소중립 정책의 목표 달성률과 감축 효과를 예측·평가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 것은 처음이라는 게 동대문구의 설명이다. 이 플랫폼은 동대문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담긴 10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목표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업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 시뮬레이션으로 감축 성과를 미리 가늠해 목표달성도를 점검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사업계획 단계에서 감축량과 기여율을 미리 예측해 투자 대비 효과를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동대문구는 이를 통해 여러 정책의 우선순위를 합리적으로 설정하고, 한정된 재원을 감축 효과가 큰 분야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석 결과는 그래프 등 시각 자료로 제공돼 담당자가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플랫폼은 센터와 구청 담당 부서가 우선 활용 중이다. 향후 운영 과정에서 데이터를 보완하고 기능을 고도화해 구민에게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넷제로 플랫폼 구축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성과를 평가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구민들께서도 정책을 더 쉽게 이해하고,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4개월간 폭염 지속…2080년 서울, 겨울은 고작 ‘12일’

    4개월간 폭염 지속…2080년 서울, 겨울은 고작 ‘12일’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이번 세기 말 서울의 겨울은 고작 12일에 그칠 전망이다. 반면 여름은 188일로 늘어나 1년의 절반을 차지하게 된다. 기상청이 최근 공개한 ‘기후변화 상황지도’에 따르면 현재 수준과 유사하게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고탄소 시나리오(SSP5-8.5)를 적용할 경우, 2081~2100년 서울의 계절 구조가 완전히 재편된다. 현재(2000~2019년) 서울의 여름은 127일, 겨울은 102일이다. 하지만 2080년대 후반이 되면 여름은 188일로 61일 늘어나고, 겨울은 12일로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겨울의 시작은 1월 15일, 봄은 1월 27일부터 시작해 여름이 4월 25일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지속되는 구조다. 극단적인 기후 현상도 심화된다. 현재 서울의 폭염일수는 연간 31일이지만, 2080년대에는 103.8일, 2090년대에는 115.6일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3일 중 하루는 극심한 더위에 시달려야 한다는 의미다. 일 최고기온도 현재 35.9도에서 2080년대 후반 43.8도로 7.9도가량 오를 전망이다. 반면 현재 연 5일 수준인 한파일수는 2060년대부터 0일로 줄어든다. 꽁꽁 언 한강을 보는 것도 어려워진다. 2020년대 10.3일이었던 결빙일수는 2050년대 6.8일, 2070년대 3.3일, 2090년에는 1일까지 떨어진다. 기상청은 “장기적인 기온 상승이 결빙 발생 조건을 무너뜨려 21세기 후반에는 결빙일이 거의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평균으로 봐도 상황은 비슷하다. 현재 97일인 여름은 2080년대 후반 169일로 늘어나고, 107일이던 겨울은 40일로 줄어든다. 남부 지역은 더 심각하다. 이미 겨울이 사라진 제주도는 연간 여름일수가 현재 129일에서 후반기 211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아열대 기후와 유사한 조건이 자리 잡는다는 것이다. 강수량도 전반적으로 늘어난다. 현재 추세가 유지될 경우 2090년대 서울의 강수량은 1529㎜로 2020년대(1360.7㎜) 대비 170㎜가량 상승하고, 1일 최다강수량은 189㎜로 49.3㎜ 늘어날 전망이다. 국지적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피해 가능성도 커진다. 다만, 온실가스를 줄여서 2070년쯤 탄소중립에 이르는 저탄소 시나리오를 적용하면 상황이 다소 나아진다. 2081~2100년 서울의 겨울은 76일, 여름은 143일로 고탄소 시나리오보다 계절의 균형이 유지된다. 폭염일수도 43.9일, 열대야일수는 45.7일로 크게 줄어든다. 전국 평균 역시 저탄소 시나리오에서는 2090년대 한파일수가 5.7일, 결빙일수가 8일로 유지돼 계절의 순환이 지속된다.
  • 김경 서울시의원 “환경 갉아먹는 관광은 끝났다… 서울을 ‘지속가능 관광’의 글로벌 표준으로”

    김경 서울시의원 “환경 갉아먹는 관광은 끝났다… 서울을 ‘지속가능 관광’의 글로벌 표준으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속가능 관광과 탄소중립을 연계한 관광정책 추진 근거가 조례에 명확히 규정됐다. 개정안은 서울시 관광진흥 정책에 ‘지속가능 관광’의 개념을 도입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광정책 추진을 서울시의 책무로 규정했다. 관광 산업의 성장뿐 아니라 환경 부담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려하는 정책 기준을 제도화한 것이다. 그동안 서울시 관광정책은 방문객 확대와 콘텐츠 개발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환경 영향과 지역사회 부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특히 대규모 관광행사와 관광객 집중으로 인한 탄소 배출, 생활환경 훼손 문제에 대한 제도적 대응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는 관광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 보전, 탄소 저감,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함께 고려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됐다. 친환경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속가능 관광 관련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아울러 지속가능 관광을 서울시 관광진흥의 주요 방향으로 명시함으로써, 향후 관광 관련 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환경성과 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함께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 정책의 평가 기준 역시 양적 성과 중심에서 질적 기준 중심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관광은 도시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이지만, 동시에 환경과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분야”라며 “지속가능 관광을 조례에 명시한 것은 관광을 성장 중심 정책에서 책임 있는 도시정책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관광정책이 단기 성과 위주로 운영되며 발생하는 환경 부담과 구조적 한계를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다. 관광과 환경, 지역사회가 충돌하지 않고 공존할 수 있는 정책 기준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제도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기점으로 서울이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여행의 표준’을 제시하는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의원은 “관광객 유치라는 양적 성장에만 매몰되어 환경과 시민의 삶을 소홀히 했던 과거의 관성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라며 “향후 탄소 저감 관광 상품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관광지와 지역 주민이 공존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등 현장 밀착형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의 매력이 미래 세대에게도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문화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지속가능 관광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모든 의정 역량을 쏟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전했다.
  • 현대차·기아, 탄소감축 목표 국제승인…英 전기차 보조금 혜택

    현대차·기아, 탄소감축 목표 국제승인…英 전기차 보조금 혜택

    현대자동차·기아가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탄소중립 연합 기구로부터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영국 시장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받게 돼 제품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 4일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간 단계로서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계획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SBTi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세계자연기금(WWF) 등 주요 환경 국제기구가 공동 설립한 기구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파리기후변화협정에 기반해 과학적으로 검증한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8월 SBTi에 가입해 감축 계획을 제출한 뒤 약 4개월 만에 심사를 통과했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지난 9월 SBTi 승인을 받은 현대모비스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현대차·기아는 사업장의 온실가스 직접 배출(스코프 1), 전력 사용 등 간접 배출(스코프 2),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스코프 3) 감축 목표를 모두 제출해 승인받았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스코프 1·2 배출량을 2024년과 비교해 42% 줄이고 스코프 3은 63% 감축하기로 했다. 기아는 2035년까지 스코프 1∼3 모두 2024년 대비 63% 줄이겠다는 목표를 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SBTi 인증을 통해 영국 시장에서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아 영국법인은 지난 18일 준중형 전기 세단 EV4 에어와 중형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 패신저가 ‘밴드2’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돼 1500 파운드(약 293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영국의 현행 전기차 보조금 제도에서 한국 차량이 혜택을 받는 것은 처음이며, 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은 추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지난 15일 타결된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에 따라 영국에 수출하는 자동차가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이 완화된 점과 맞물려 현대차·기아의 전기차가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폴 필폿 기아 영국 법인 대표는 “이번 보조금 지원은 전기차를 더욱 접근하기 쉽고 실용적이며 경제적인 교통수단으로 만들고자 하는 기아의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더 많은 운전자가 기아 전기차의 혁신성, 신뢰성, 지속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경북 포항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지정…“탄소중립 실현”

    경북 포항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지정…“탄소중립 실현”

    경북 포항시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25일 포항시는 정부의 첫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지정돼 차세대 에너지 산업 선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실무위원회 평가를 거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난달 5일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지정이 보류됐지만, 사업 모델을 보완해 제출하는 등 노력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를 통해 포항에는 ‘그린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분산에너지 실증사업’이 진행된다. 영일만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그린 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 설비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관련 기업에 40㎽급 무탄소 전력을 공급한다. 분산 전원의 상용화와 친환경 산업 인프라 조성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지정으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은 물론, 내년 시행 예정인 EU 탄소국경제도(CBAM) 대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무탄소 전력 공급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들의 탄소국경세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경북도, 분산에너지 사업자, 산단 입주기업 등이 참여하는 ‘해오름동맹 포항 무탄소 에너지 협의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화지역 기반 조성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 제정과 규제 특구 지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은 포항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수출기업들이 탄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실히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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