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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 특허청 ◇서기관 승진△기획예산담당관실 金起範△산업재산보호과 金東郁 ■ 철도청 ◇부이사관 승진△홍보담당관 辛承浩△부산지역본부장 張師敬△재무관리 趙演徽 ■ 신용회복위원회 ◇승진 △대전지부장 曺永旭 △인천〃 申相德 ■ 농업기반공사 ◇부서장급 △홍보실장 李佑滿△농어촌연구원 환경연구실장 安烈△충북도본부장 金相弼 (지사장)△파주 梁垠△고양 羅正宇△안성 林永寬△영북 尹仁澤△군산 林正範△고창 鞠基千△정읍 韓鯨泰△곡성 李永大△영광 孫泰賢△경주 金沖浩△문경 韓阮奎△김해·양산 崔東晥△울산 朴日圭◇부장급△제주도본부 총무부장 林佑淳△새만금사업단 4공구소장 朴虎奉△영산강사업단 공무2부장 朴勳△김포사업단 총무부장 金鎭赫△〃 사업부장 張益相 ■ 코엑스 ◇승진 △전무 朴鐘千△상무 金京南 金九燮 ◇팀장 전보 △안전관리 金永木△시설운영 吳炳薰
  • 말말말˙˙˙

    신행정수도 건설은 역사적 과업이자 국가적 중대사이므로,충청권이 먼저 공조를 탄탄히해야 하고 그 다음에 충북의 번영과 발전을 생각해야 한다.-이원종 충북지사,21일 열린 충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신행정수도 최적 후보지’에 대한 견해를 밝히라는 질문에-˝
  • “국립 영장류센터 우리道에”

    제주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청,충북도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각각 러닝메이트가 돼 국립영장류센터 유치를 놓고 격돌,결과가 주목되고 있다.23일 제주도에 따르면 식약청은 지난 3월 제주도 서귀포시를 국립영장류센터 건립 후보지로 잠정 결정,지난달 말 국립독성연구원 관계자와 바이오 신약 및 장기개발 관련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8명의 실사단을 파견해 현지조사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다음달 중순까지 서귀포시 지역 국·공유지중 한 곳을 후보지로 결정,내년부터 2014년까지 2100억원을 들여 66만여㎡의 부지에 2만 6400㎡ 규모의 영장류센터를 건립한다는 것이 식약청의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국책 연구기관인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뒤늦게 영장류센터 유치에 뛰어들어 충북도와 함께 기획예산처 등을 상대로 로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연구원은 이달 말 58억원을 들여 충북 오창단지에 동물 실험센터인 연면적 4600㎡ 규모의 국가영장류센터를 착공하기로 돼 있는 만큼 국립영장류센터를 오창에 유치해야 중복투자를 방지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이에 대해 식약청은 “생명공학연구원이 계획하고 있는 규모로는 영장류센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사업내용도 명칭만 비슷하고,기능면에서는 전혀 다르다.”고 말하고 있다. 식약청은 올해 중 사업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사업이 확정되면 기획예산처 심의와 국회의결 과정 등을 거쳐 2006년까지 부지매입과 실시설계를 마치고,2008년까지 개코원숭이 등 연간 8000∼1만마리의 영장류를 연구할 수 있는 사육 및 연구시설을 건립한다는 복안이다. 이어 2014년까지 산·학·연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명공학 및 바이오 신약,장기관련 연구 공동 이용체계 등을 갖출 계획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seoul.co.kr˝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이사관 승진 △충북도 부교육감 金勇鎬△전남도 〃 柳春根△충남대 사무국장 郭玹洙△전북대 〃 朴喜井 ■ 대한주택보증 △경영지원부장 徐源永 ■ 손해보험협회 ◇팀장 △상품수리 朴成彦△공동인수 黃義徹△교통사고예방 崔倫碩◇지부장△경인 甘明相△대구 李馨宰△충청 李時仁△강원 崔仲奎△의료지원센터장 李揆明 ■ 머니투데이 △편집인 겸 편집국장 이사 洪宣根 ■ 롯데제과 △전무 河永哲△상무 金在化△이사 朴在淵△이사대우 李珠容 權奇榮 金龍洙 ■ 호텔롯데 △전무 蔡定秉△상무 張墉洙 奇建鎬△이사 李尙元 金柄鴻 李鍾杰 朴正熙 孫光翼△이사대우 李奉澈 朴東基 趙信完 李哉燦 ■ 롯데쇼핑 △전무 李元雨 鄭棋錫△상무 李在鉉△롯데마트사업본부 상무 朱尤煥 金榮日△롯데슈퍼〃 〃 朴炅範△이사 安世泳 金武弘△롯데마트사업본부 이사 洪益杓△식품사업본부 이사 趙旺熙△시네마사업본부 이사 金世燻 崔健龍△이사대우 高性鎬 柳濟敦 姜熙泰 李丙鼎 閔光基 ■ 롯데칠성음료 △전무 鄭煌△이사대우 金亨培 柳基範 南圭鉉 ■ 롯데건설 △부사장 李昌培△CM사업본부 본부장 愼永宰△상무 高周煥△CM사업본부 상무 柳寅燮△이사 宋南永 金鍾善△이사대우 尹勍洙 金光浩 金明珍 辛星圭△CM사업본부 이사대우 安熙奭 徐廷翊 ■ 호남석유화학 △이사 崔泰炫△이사대우 金敎賢 金禎壽 李自炯 安珠錫 朴明浩 ■ 롯데알미늄 △대표이사 전무 盧京洙△이사 朴魯玹△포장사업부 이사 田相鎭△이사대우 白澈基 ■ 롯데햄·롯데우유 △이사 李海玩 南宇植 ■ 롯데삼강 △이사대우 金聖德 ■ 한국후지필름 △이사 李昌均 ■ 롯데기공 △대표이사 전무 柳相△이사대우 薛辰圭 ■ 롯데리아 △이사 尙炳朝 ■ 대홍기획 △상무 姜銓雄 ■ 롯데캐논 △이사 金天柱 ■ 부산롯데호텔 △이사대우 李洪鈞 ■ 롯데물산 △상무 金明洙 ■ 코리아세븐 △상무 劉周夏△이사 尹禎漢 ■ 롯데정보통신 △이사대우 禹京埈 ■ 롯데월드사업본부 △이사대우 金吉鍾 ■ 롯데중앙연구소 △이사 李萬鐘 余明宰△이사대우 金河奎 ■ 롯데유통사업본부 △본부장 朴珍雄 ■ 롯데제약 △이사 趙哲佑 ■ ㈜L&L △이사 李世勳 ■ 푸드스타 △대표이사 상무 金鍾振 ■ 롯데카드 △상무 朴相勳 ■ 국민은행 △Core Banking Slim화팀장 柳錫興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이사관 승진 △충북도 부교육감 金勇鎬△전남도 〃 柳春根△충남대 사무국장 郭玹洙△전북대 〃 朴喜井 ■ 대한주택보증 △경영지원부장 徐源永 ■ 손해보험협회 ◇팀장 △상품수리 朴成彦△공동인수 黃義徹△교통사고예방 崔倫碩◇지부장△경인 甘明相△대구 李馨宰△충청 李時仁△강원 崔仲奎△의료지원센터장 李揆明 ■ 머니투데이 △편집인 겸 편집국장 이사 洪宣根 ■ 롯데제과 △전무 河永哲△상무 金在化△이사 朴在淵△이사대우 李珠容 權奇榮 金龍洙 ■ 호텔롯데 △전무 蔡定秉△상무 張墉洙 奇建鎬△이사 李尙元 金柄鴻 李鍾杰 朴正熙 孫光翼△이사대우 李奉澈 朴東基 趙信完 李哉燦 ■ 롯데쇼핑 △전무 李元雨 鄭棋錫△상무 李在鉉△롯데마트사업본부 상무 朱尤煥 金榮日△롯데슈퍼〃 〃 朴炅範△이사 安世泳 金武弘△롯데마트사업본부 이사 洪益杓△식품사업본부 이사 趙旺熙△시네마사업본부 이사 金世燻 崔健龍△이사대우 高性鎬 柳濟敦 姜熙泰 李丙鼎 閔光基 ■ 롯데칠성음료 △전무 鄭煌△이사대우 金亨培 柳基範 南圭鉉 ■ 롯데건설 △부사장 李昌培△CM사업본부 본부장 愼永宰△상무 高周煥△CM사업본부 상무 柳寅燮△이사 宋南永 金鍾善△이사대우 尹勍洙 金光浩 金明珍 辛星圭△CM사업본부 이사대우 安熙奭 徐廷翊 ■ 호남석유화학 △이사 崔泰炫△이사대우 金敎賢 金禎壽 李自炯 安珠錫 朴明浩 ■ 롯데알미늄 △대표이사 전무 盧京洙△이사 朴魯玹△포장사업부 이사 田相鎭△이사대우 白澈基 ■ 롯데햄·롯데우유 △이사 李海玩 南宇植 ■ 롯데삼강 △이사대우 金聖德 ■ 한국후지필름 △이사 李昌均 ■ 롯데기공 △대표이사 전무 柳相△이사대우 薛辰圭 ■ 롯데리아 △이사 尙炳朝 ■ 대홍기획 △상무 姜銓雄 ■ 롯데캐논 △이사 金天柱 ■ 부산롯데호텔 △이사대우 李洪鈞 ■ 롯데물산 △상무 金明洙 ■ 코리아세븐 △상무 劉周夏△이사 尹禎漢 ■ 롯데정보통신 △이사대우 禹京埈 ■ 롯데월드사업본부 △이사대우 金吉鍾 ■ 롯데중앙연구소 △이사 李萬鐘 余明宰△이사대우 金河奎 ■ 롯데유통사업본부 △본부장 朴珍雄 ■ 롯데제약 △이사 趙哲佑 ■ ㈜L&L △이사 李世勳 ■ 푸드스타 △대표이사 상무 金鍾振 ■ 롯데카드 △상무 朴相勳 ■ 국민은행 △Core Banking Slim화팀장 柳錫興
  • 이원종 지사, 교통사고현장서 母子 구해

    이원종 충북지사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모자를 직접 구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지난 2일 오후 7시20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279㎞ 지점에서 앞서가던 승모(37·여·대전시)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다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장면을 목격했다.이 지사는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승씨의 아들 김모(11)군을 차량 밖으로 나오게 한 뒤 정신을 잃고 있던 승씨도 구출,119구조대가 병원으로 옮겨가도록 했다. 이 지사는 “사고가 났는데도 지나가던 차량들이 도와주지 않고 지나쳐 직접 나서게 됐다.”며 “그 상황이라면 누구나 그랬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연합˝
  • 지자체 부패방지 제도개선 사업 ‘클린시티 프로젝트’ 인기

    부패방지위원회가 전주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10개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실시한 ‘클린 시티 프로젝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당초에 이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만 해도 각 지자체에서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으나 최근 들어 부쩍 관심을 표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다.이유는 지자체 선거를 염두에 둔 각 단체장들이 이 프로젝트로 인한 ‘클린 이미지’의 효과를 직·간접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프로젝트는 부방위가 지자체의 비리 척결을 위해 종합적인 부패방지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한 것으로 부방위와 협약을 맺은 지자체는 2년간 부방위와 공동으로 ‘부패방지제도 개선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시범사업은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 ▲주민감사청구제도의 실효성 제고 ▲시민감사관 제도의 도입 ▲부패 유발제도 개선 등이다. 부방위 관계자는 21일 “지자체의 가장 고질적인 비리는 인사와 인·허가분야”라면서 “각 지자체에 인사운영 시스템의 투명성 및 공정성 강화,인·허가 등 각종 계약업무의 투명성 제고를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자체도 이같은 사업 외에 주민생활과 직결되고 파급효과가 큰 부패취약 과제를 자체 발굴해 보다 종합적인 부패방지 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12일 안동시를 시작으로 고창군,보성군,제주시,서귀포시,경남도,대전시,충북도,무안군이 이미 부방위와 협약을 맺었으며 오는 27일에는 전주시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광숙기자 bori@˝
  • PK단체장 ‘제2총선’

    제17대 총선이 끝났지만 여야가 오는 6월5일 실시될 재·보궐선거에 대비,전열을 가다듬고 있다.이번 재·보선에서는 부산시장과 경남지사 등 2개 광역단체장과 총선에 출마했거나 선거법 위반 등으로 유죄확정 판결로 물러난 전국 18개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들을 다시 뽑는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부산시장 및 경남지사 선거에 ‘올인’할 것으로 보여진다.지난 총선에서 원내 진입에 성공한 민주노동당도 여세를 몰아 다시 한번 바람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민주당과 자민련도 선거를 통해 총선 패배를 설욕할 태세다. ●재연되는 ‘PK지역의 결투’ 이번 재·보선의 하이라이트는 부산시장 및 경남지사 선거.총선 이후 변화된 정국상황과 맞물린 PK(부산·경남)지역 민심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국적인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현재로는 한나라당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지난 총선에서 이 지역 35개 의석(부산 18석,경남 17석) 중 열린우리당에 3석,민주노동당에 1석 등 4석만 내줬다.이같은 분위기 속에 치러지는 재·보선인 만큼 압승을 자신하고 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도 만만찮을 것이라는 전망이다.총선시 정당투표에서 상당한 지지표(부산 33.7%,경남 31.7%)를 획득한 데다 헌법재판소가 심리 중인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다음달 중 종결될 가능성이 높아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관측이 유력하다.이와 함께 총선결과 지역주의가 그대로 나타났다는 지적도 열린우리당에 유리한 대목이다. 한나라당은 이달 말까지 후보군을 압축,다음달 5일 이전 공천자를 결정할 예정이며,열린우리당도 공천작업을 서두를 계획이다.민주노동당은 이번 주 내에 운영위원회를 열어 후보 선출문제를 논의할 방침이다. ●시장·지사 후보 “나요 나” 열린우리당 부산시장 후보로 김정길 상임중앙위원과 이철 전 의원,김기재 전 시장 등이 거명되고 있다.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도 오르내리고 있으나 본인은 소극적인 것으로 전해졌다.최낙정 전 해수부장관은 벌써 사무실을 냈으며,노기태 부산상의 상근 부회장도 여권쪽에 줄을 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유력 후보인 오거돈 시장권한대행도 출마를 굳힌 상태에서 여야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으나 주변에서는 열린우리당을 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김진재 의원과 충북도지사를 지낸 허태열 의원,최재범 서울시 제2행정부시장 등이 거명되고 있다.그러나 당내에서 ‘현역의원 배제,CEO형 시장’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변수다.이는 경남지사 후보를 선정하는 기준에도 적용될 공산이 크다. 경남지사의 경우 15명 정도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현재 3명이 예비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했다.열린우리당에서는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공민배 전 창원시장,권욱 전 행자부 민방위본부장 등과 장인태 도지사 권한대행,김병로 진해시장이 거명되고 있다.장 권한대행은 아직 출마의사를 밝히지 않았으나 김혁규 중앙상임위원과 이미 얘기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에는 하순봉·김용균 의원과 안병호 전 수방사령관,권영상 변호사 등이 이미 출마의사를 밝혔다.이주영 의원과 황철곤 마산시장,송은복 김해시장,이상조 밀양시장,김태호 거창군수 등도 출마를 검토 중이며,공창석 도의회 사무처장도 출마의사를 내비쳤다. 지난 3일 도내로 주민등록을 옮긴 정채륭 연금관리공단 이사장과 이태희 스카이랜드 대표는 출마의지를 굳힌 상태에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 공천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동당은 광역 및 기초단체장 후보를 낼 방침이지만 선뜻 나서려는 희망자가 없어 고민하고 있다.권영길 대표는 “이번 재·보선에 후보를 공천할 방침이지만 출마를 설득하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중앙 - 지방 인사교류 시작 어제 17명씩 34명 발령

    “공직 근무 중에 근무지를 바꿔 일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결단을 내려 고맙게 생각합니다.” 19일 처음 실시되는 ‘중앙-지방간 교류인사’ 대상자 오리엔테이션에서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제도 안착때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허 장관은 “공직사회는 작은 변화도 기피하려는 일면이 있다.”면서 “‘고요한 호수’와 같이 정체돼 있는 조직에 파문을 일으키는 ‘작은 돌’이 돼 변화와 개혁의 촉진자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이날 교류인사 대상 인원은 34명.6월에 2차 교류를 하고 연말까지는 40개 직위 8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원도가 5명을 교류해 가장 많았다.다음으론 충북도가 3명,서울 2명,부산 2명 등이다.중앙부처는 건설교통부 4명,농림부 3명,산업자원부 2명 등의 순이었다. 관계자는 “단체장의 관심도에 따라 교류 인원에 차이가 난다.”며 “지자체의 경우 원활한 업무협조와 정책의 예산확보 등을 위해 중앙과의 교류를 원하고 있으며,앞으로는 교류 인원 숫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부분의 교류 대상자들은 주거 등에 부담이 많지만,새로운 곳에서 일하고 싶어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에서 건교부로 옮기는 강성습(34) 사무관은 “중앙부처에서 폭넓은 지식을 접하고 싶어 지원했으며,아내는 강원도에서 머무르는 탓에 혼자 원룸에서 생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관광부에서 지방 근무를 지원한 정시화(44) 사무관은 “아이들 학교 때문에 혼자 지방으로 내려갈 방침”이라면서 “중앙에만 근무하다 보니 현장감이 부족한 것 같아 자원하게 됐다.”고 말했다.교류자에게는 4급 60만원,5급 50만원의 수당이 각각 지급된다. 조덕현기자 hyoun@˝
  • [술따라 맛따라] 충주 ‘청명주’

    조선시대 과거시험이 다가오면 전국 방방곡곡의 선비들이 충주에 모여들었다고 한다.‘청명주(淸明酒)를 마시면 과거에 붙는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이들이었다. 아마 24절기중 하나인 청명에 술이 나오니 이를 마시고 맑고 밝은 기운을 받으면 시험을 잘 치를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던 것 같다. 또 충주에서 청명주를 한 잔 마시면 문경새재 마루턱에 가서 비로소 취기가 가신다는 일화도 있다.과거에 급제한 선비는 기쁜 마음에,낙방한 이는 울적한 마음에 또 한번 청명주를 마시고 문경새재를 넘었던 듯싶다. 청명주가 청명일에 마시기 위한 술이었는지,아니면 청명일에 담근 술이었는지는 불분명하다.조선후기 실학자 이익은 ‘성호사설’에 수록한 청명주 주조법에 ‘…봄철 청명때에 찹쌀 두 말을 깨끗이 씻어서‘라며 청명때 담근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청명주는 그 이름에 걸맞게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애용하던 명주였던 것 같다.이익은 ‘나는 평생 청명주를 가장 좋아한다.’고 하고 ‘양계처사에게 배우고 혹시 잊어버릴까 두려워서 기록해 둔다.”고 그의 저서(성호사설)에 청명주 주조법까지 수록해두었던 것이다. 청명주를 최초로 빚은 시기나 인물에 대한 기록은 확실치 않다.그러나 충주시 가금면 창동리에 여러대 살아온 김해 김씨 집안에선 조선조 이전 선조대부터 고유한 비방에 의해 청명주를 빚어 가용주로 전승해왔다. 충북도 무형문화재 2호로 지정돼 있는 청명주 기능 보유자인 김영기(83)씨가 그의 조모와 숙모에 이어 청명주의 계보를 이어왔으나,최근엔 노환으로 청명주 전수보조자인 아들 영섭(30)씨가 ‘중원 청명주’란 이름으로 술을 빚고 있다. “누대로 구전돼온 청명주 비방을 100여년 전 할아버님이 책자에 기록해 두셨어요.지금도 가끔씩 들여다보는 ‘鄕戰錄’(향전록)이란 소책잡니다.술 주조법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에 대한 민간요법 등 집안 살림에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향전록은 한글과 한문을 혼용해 수록했다.붓으로 촘촘히 써내려간 글씨와 수시로 들여다보느라 반들반들 윤이 날 정도로 손때가 묻은 책장에서 빈틈없는 살림살이를 꾸려온 후손들의 체취가 느껴진다. 청명주는 찹쌀,그리고 재래종 통밀을 빻아 띄운 누룩으로 제조한 순곡주다.밑술을 담글 때 약간의 밀가루도 들어간다.저온에서 100일간 발효,숙성을 거치는데 알코올 도수는 17도로 약주로선 높은 편.색깔은 진한 감색을 띠며 감칠맛이 뛰어나다. “무거운 듯하지만 깊고 은근한 맛이 청명주의 특징입니다.가볍고 경쾌한 맛을 선호하는 젊은 층보다는 진한 맛을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찾으시는 편입니다.” 김씨는 “우리의 민속주가 깔끔하고 가벼운 일본식 청주 맛을 자꾸 따라가려는 경향이 있다.”며 “판매가 다소 어렵더라도 청명주는 가능한 한 우리 고유의 맛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청명주를 사려면 우체국 주문판매를 이용해야 한다.또 충주와 청주의 일부 할인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중원당(043-842-5005)에 직접 주문해도 된다.700㎖ 1만 1000원,360㎖ 5000원. 글 충주 임창용기자 sdragon@ ■ 따라 빚으세요 -술 재료:찹쌀,누룩,밀가루 ① 찹쌀 3되를 깨끗이 씻어 하룻밤 불렸다가 곱게 간다. ② 물 3되를 쌀가루에 붓고 풀어서 솥의 끓는 물 6되에 붓고 고루 저어 준 다음,한소끔 끓여 퍼서 술독에 담아 둔다. ③누룩가루 2되 1홉과 밀가루 3되를 술독에 담아 넣고 큰 막대로 오랫동안 저어준다 ④ 술독을 싸매둔다.(밑술 완성) ⑤ 찹쌀 3말을 깨끗이 씻어 불렸다가,건져서 물기가 빠지면 시루에 고두밥을 짓는다. ⑥ 밑술을 체에 밭쳐서 걸러내는데,맑은 술은 따로 받아 두고,약주를 떠내고 남은 주박은 물을 치지 말고 주물러 짜서 막걸리를 걸러 놓는다. ⑦ 술 빚을 독에 고두밥 한 바가지,주물러 짠 막걸리 한 바가지를 떠 넣는다. ⑧ 이와 같은 방법으로 계속하여 술을 안치고,막걸리가 다 떨어지면 맑은 술을 들어 붓고 주걱으로 고루 저어 준다. ⑨ 고두밥 남은 것을 모두 붓고 맨 나중에 걸러 둔 술을 맨 위에 붓고 주걱으로 대여섯 번 내리 쑤셔 고르게 골라 준다. ⑩ 술독은 이불을 싸매 주고 2∼3월은 30일,삼월에는 21일 만에 술을 뜬다.˝
  • 충북 ‘0교시수업’ 사라진다

    충북도교육청과 전교조 충북지부가 0교시 수업금지 등에 합의했다. 10일 전교조 충북지부에 따르면 9일 오후 단체교섭 2차 본교섭을 열어 보충수업 시행과 관련,도교육청과 9시간여 동안의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중·고교의 0교시 수업 및 획일적 보충·야간 자율학습 금지 등 9개항에 합의했다. 이날 합의된 사항은 ▲정규수업시간 전에 등교를 강요치 않고 10시(고3은 11시) 이후 자율학습 금지 ▲우열반 편성 금지 ▲초등학교 방과후 학습금지 ▲보충수업 관리수당 지급 금지 ▲파행적 보충수업 조사시 교원노조 참관 등이다. 그러나 전교조가 이번 협상에서 핵심적으로 제기했던 중학교 보충수업의 전면중단에 대해서는 도교육청이 교육부의 지침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반대해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청주 연합˝
  • 중앙·지방 16개직위 32명 교류

    기획예산처에서 사회간접자본을 담당하는 4급 공무원과 충북도 예산관련 분야 과장이 맞교환된다.문화관광부 국제관광과 5급 공무원과 강원도 관광정책과 5급 공무원도 맞바꾼다. 행정자치부는 23일 “지방분권 및 국가 균형발전의 효율적인 추진,중앙부처와 지방정부간의 상호 협력강화 차원에서 10개 중앙부처 16개 직위와 서울·부산 등 8개 시·도 16개 직위에 대해 인사교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행자부는 이달 중 3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간 교류 인사는 행자부와 교육인적자원부 등 일부 부처에서만 간헐적으로 이뤄져 왔다. 4급 2명,5급 30명이다.당초 3∼5급을 대상으로 했으나 3급 공무원은 찾지 못해 이번 교류인사에서 빠졌다. 행정직과 기술직이 절반씩이다.강원도가 문화·농림·건설교통·산업자원·보건복지부 등에 각 1명씩 5명을 교류하기로 해 가장 많다. 중앙부처에서는 건교부가 부산·인천시 및 강원·제주도와 각 1명씩 맞바꿔 최다다.중앙부처의 경우 고시 출신이 3명이고,13명은 비고시 출신이다.반면 지자체에서 중앙부처로 옮기는 공무원은 고시 7명,비고시 9명이다. 이번 교류 대상자에게는 5급 55만원,4급 60만원의 교류수당이 지급된다.또 임대주택도 제공되며 원소속 복귀보장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도 준다.행자부는 6월 중 9개 직위 18명에 대한 교류인사를 추가 단행하고,연말까지 교류 직위를 4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폭설대란] 피해·복구상황

    ‘3월폭설’로 인한 피해액이 4000억원대에 육박한 가운데 이틀간 마비됐던 고속도로가 정상을 되찾는 등 제설 및 복구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그러나 장비·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데다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 때문에 복구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피해액 3500억원 넘어 7일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4∼5일 서울·경기지역과 충청·경북지역에 내린 폭설로 이날 오후 6시 현재 건물 60채를 비롯해 비닐하우스 1965㏊,축사 3395동,수산증·양식시설 55개소,인삼재배 등 시설 6216개소 등에서 모두 3787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전·충남지역에서 축사와 잠사 지붕이 무너져 216억원의 재산피해가 나는 등 모두 2173억원의 피해를 입었다.충북은 주택 12채가 반파되고,9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총 피해액은 1009억원에 달했다.경북지역 피해액은 문경 104억원 등 605억원으로 집계됐다.그러나 상당수 지역에서 피해액을 조사 중이어서 피해규모는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도·여객선 부분통제 경부·중부·호남고속도로는 제설작업이 본격화되면서 교통통제가 모두 해제되는 등 정상을 되찾았다. 지난 5일 오전부터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에 갇혀 있었던 차량 1만여대는 6일 오전 제설작업이 본격화되면서 고립에서 풀려,7일에는 모든 고속도로가 정상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농촌지역 지방도로 등 일부구간은 여전히 차량운행이 통제되거나,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차량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북의 경우 문경·상주·예천 등지의 지방도로가 결빙돼 통제되고 있다.충북은 청주 명암약수터∼산성고개와 단양군 대강면∼예천방면 등 2곳에서 차량들이 통행하지 못하고 있다. 또 연안여객선 91개 항로 114척 가운데 14개 항로 20척의 운항이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아울러 철도청은 폭설에 따른 일반열차 수송 확대에 따라 5∼7일 기존선에서 이뤄지던 고속철도 시운전을 축소 또는 중단했다.도로 등이 정상화될 때까지 고속철도 시운전 단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청주국제공항 등의 항공기 운항은 재개됐으며,폐쇄조치됐던 계룡산·속리산·주왕산 등 국립공원 5곳의 등산로 37개 구간도 정상을 되찾았다. ●이어지는 복구의 손길 충청·경북지역에서는 민·관·군 합동으로 제설 및 피해복구를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4∼6일 13만 6378명의 인력과 제설차 2066대 등 장비 2만 5341대가 동원됐다.이어 이날 인력 2만 9449명과 제설차 187대 등 장비 2115대,염화칼슘 1만 9525포 등이 추가 투입됐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응급복구가 필요한 사유시설 가운데 비닐하우스 387㏊(45.3%)와 인삼재배시설 271㏊(40.2%),축사시설 280개동(16.7%)에 대한 복구가 완료됐다. 그러나 장비와 인력이 크게 부족한데다 피해 지역이 워낙 넓어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한 제설작업에 집중하고 있을 뿐,붕괴된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의 철거 및 복구작업에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특히 이날 오전 중부권이 영하 6∼7도까지 떨어지는 추운 날씨를 보이면서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어 제설작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북도의 경우 이날 오전부터 공무원 3000여명을 동원해 교통이 통제되고 있는 도로 6곳에 대한 제설 및 응급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충북지방경찰청도 전·의경 10개 중대 1200여명을 동원해 청원·괴산·진천군에서 붕괴된 축사 등을 복구하는데 힘을 쏟고 있으며,육군 37사단 장병 360여명은 증평·청원군 등에서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북에서는 민·관·군 5800여명이 제설작업과 파손된 축사,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있다.육군 50사단과 경북지방경찰청도 문경시와 예천군 등에서 농업시설의 철거 및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남도는 1만여명을 동원해 파손된 비닐하우스와 동사한 농작물을 걷어내고,결빙된 지방도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대전시도 공무원 등 3200여명과 제설차 25대,덤프트럭 22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의왕 컨테이너기지 이틀간 마비 기습폭설과 당국의 ‘늑장대응’으로 고속도로가 30여시간 동안 차단되면서 자동차·철강재 등 수출입 물류와 택배업계 등 산업계가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다. 산업자원부는 중부권 폭설로 100여 중소기업이 189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7일 잠정 집계했다.하지만 이는 충남 보령의 송학장갑 공장 1동 붕괴,충남 계룡시 계룡산업 창고 붕괴 등 직접적인 피해만 집계한 것이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물류비용’을 감안하면 피해는 훨씬 클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수도권과 중부권 대부분의 컨테이너 화물이 집합돼 화물수송의 거점기지 역할을 담당하는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는 고속도로가 마비되면서 지난 5∼6일 정상적인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부산항에서 수입화물을 싣고 지난 5일 출발한 화물차가 고속도로에 갇혀 이틀 만에 의왕ICD에 복귀하는 등 수출입 화물수송이 잇따라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다.국도로 우회한 화물차도 극심한 체증으로 운송 시간이 2배 가까이 걸렸다. 육상수송에 비상이 걸리자 철도청은 7일 14개 열차를 추가 투입,수출입 컨테이너 수송 차질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충청권을 중심으로 한 예상치 못한 폭설로 제설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택배배송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서울·경기지역의 경우 주말을 거치면서 배송차질이 대부분 해소됐다. CJ GLS의 경우 전국에서 보내지는 물량이 모여 분류작업이 이뤄지는 대전터미널이 이번 폭설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다.대전지역 도로가 상당수 통제 또는 마비돼 충청권 일대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배송도 한때 큰 차질을 빚었다.대전,충청남·북도,경북 안동,포천,의정부 지역 배송이 지난 5일 이후 한때 중단됐다. 대한통운도 상황은 마찬가지여서 대전,충남북,경북 북부,강원 강릉·평창,동해·태백 등지에서 배송이 지연되거나 차질이 발생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전국 박승기 장세훈기자 shjang@˝
  • 기습폭설에 중부지방 ‘폭삭’

    세기적인 ‘3월 폭설’이 쏟아진 5일 충청도와 경북 등 전국적으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전국 1400개 가까운 학교가 휴교에 들어간 가운데 고속도로에선 제설에 따른 교통통제로 오도가도 못한 차량들이 장기 정차해 있다 연료가 떨어지는 풍경이 곳곳에서 연출됐다. ●초·중·고교에 대학까지 휴교 대전과 충남·북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6일 임시 휴업한다.밤새 내린 눈이 쌓인 경북 북부 11개 지역 315개교도 쉰다.쉬는 학교는 전국에서 1387개에 이른다. 대덕지역 일부 출연연구기관들도 토요 휴무에 들어간다. 앞서 5일 오후 4시 현재 많게는 50㎝에 육박하는 적설량을 보인 대전·충청지역에서는 79개 초·중·고교가 휴교령에 들어갔다.특히 대전에서는 대전대와 우송대,목원대가 전면휴강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고속도로 대란’에 사건·사고 빈발 한국도로공사는 제설작업을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폐쇄했다.폭설로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 통행이 금지되기는 처음으로,폐쇄구간은 6일 새벽이 돼서야 풀렸다. 그러나 폐쇄구간에 있던 차량들은 12시간씩 옴짝달싹 못해 장기정차로 연료가 떨어지기도 했으며,운전자들은 휴게소 주유소까지 30분 넘게 걸어가 기름을 사오기도 했다.도로공사 관계자들은 폐쇄구간에는 눈이 승용차의 보닛 높이까지 쌓였다고 말했다. 차량통행이 폐쇄된 경부고속도로 구간은 하행선의 경우 목천IC∼청원IC 36.8㎞구간,상행선은 신탄진IC∼청주IC 11㎞구간이다.추풍령휴게소 부근에서 황간휴게소까지 50여㎞구간도 차량 통행이 전면 중단됐다.중부고속도로는 하행선 오창IC∼남이분기점 13.5㎞구간,상행선은 남이분기점∼서청주IC 5.3㎞구간이 폐쇄됐다.충청권 고속도로 인터체인지에서는 진입이 아예 통제됐다. 이용객들은 “도로공사가 늑장대처해 ‘고속도로 대란’이 발생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이미 4일 오후부터 큰 눈이 내린 데다 많은 눈이 예상된 상황에서 충분한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다.특히 남이분기점에서 오전 7시부터 엉키기 시작한 고속도로 정체현상이 오전 내내 이어졌지만,도로공사는 오후 2시에야 인터체인지 진입통제를 시작했다.도로공사 직원들은 고속도로에 갇힌 탑승자들에게 빵과 우유를 제공했으나 분노를 달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청주농고의 버섯재배사,청주기계공고 체력단련실 등이 완파됐고,충북도내 총 9000여가구가 정전됐다. 이날 오전 5시40분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옥천 톨게이트 인근에서 화물차 등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화물차 운전사 오모(42)씨가 숨졌다. 충남에서는 이날 오전 10시쯤 논산시 광석면 왕전리에서 젖소 100마리를 사육하는 축사의 천장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되는 등 13곳의 축사 지붕이 무너져내렸다.방울토마토 집단 재배지인 부여군 세도면 등 시설하우스 142동이 붕괴됐다. ●천연기념물도 수난 천연기념물 103호 충북 보은 정이품송과 천연기념물 352호 정부인 소나무도 피해를 입었다. 정이품송은 정상부의 몸통에서 서쪽으로 뻗은 직경 15㎝,길이 3.7m짜리 줄기 1개와 잔가지 2개 등 3개가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졌고,정부인 소나무도 서쪽으로 뻗은 직경 40㎝,길이 1m쯤의 줄기 1개와 잔가지 9개 등이 부러져 나갔다. 이날 오전 6시쯤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청주동물원 내 물새장(총면적 6400여㎡)의 높이 40m짜리 철기둥과 그물망 등이 밤사이 내린 눈으로 붕괴돼 1억 8000여만원(시 추정)의 재산피해가 났다.피해규모는 충남지역에만 410억원을 훌쩍 넘긴 것으로 점정집계됐다. 전국 이천열기자 sky@˝
  • [부고]

    ●朴相俊(한국일보 부산·경남취재본부장)씨 부친상 崔海珍(화진농원 대표)秋康仁(자영업)씨 빙부상 17일 오후 10시20분 부산 영락공원장례식장,발인 20일 오전 9시 (051)508-9003 ●金熙重(서울대 의과대학 교수)熙成(신도리코 부장)씨 부친상 玄在蘭(서울 이화의원장)씨 시부상 宋東鎬(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씨 빙부상 17일 오후 9시58분 서울대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2)760-2011 ●金榮煥(민주당 의원)씨 빙부상 18일 오전 2시20분 경기 안산시 고대안산병원,발인 20일 오전 9시 (031)484-8699 ●柳承雨(과천시시설관리공단 시설관리과장)承鎬(한국수출입은행 남북협력2실 부부장)씨 부친상 17일 오후 11시30분 경기 안양시 메트로병원,발인 19일 오전 10시 (031)466-1400 ●李鍾國(전 충주시의원)鍾得(서울 중원상사 대표)鍾珏(서울 서독안경원 대표)씨 부친상 洪承元(충북도 총무과 직원)씨 빙부상 18일 오전 4시 충북 충주의료원,발인 20일 오전 9시 (043)841-0391 ●崔至薰(전 서울대 계산통계학과 교수)씨 별세 大鉉(미국 거주)大祐(한국외국어대 통계학과 부교수)씨 부친상 金光鎰(삼성SDI 상무)씨 빙부상 18일 오전 4시3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6916 ●王敏瑢(전 완주군 대덕초등학교장)씨 별세 現星(서울 구의교회 담임목사)泰星(그랜드개발 조경부장)俊星(국민은행 남양주지점 차장)仁星(부산장신대 교수)世姬(미국 거주)씨 부친상 18일 오전 1시1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0일 오전 6시 (02)3010-2292 ●安貴仁(철인산업 대표)씨 부친상 17일 오후 9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9시 (02)3010-2293 ●鄭慶秀(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부장)剋秀(변호사)芝秀(전 두산개발 이사)賢秀(전 쌍용자동차 차장)씨 모친상 許泰男(한국공작기계 대표)씨 빙모상 18일 0시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2)590-2660 ●姜基泰(KBS TV기술국 편집총감독)씨 모친상 18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중앙장례식장,발인 20일 오전 8시 (02)2679-7901 ●李美庚(농림부 행정지원실 직원)씨 시모상 18일 오전 3시 서울 수유1동성당,발인 20일 오전 6시 (02)983-9191 ●金志硏(MBC 제작기술국 영상기술부 차장)씨 부친상 呂均東(영화감독)朱基仁(정보통신정책연구원 직원)李康煜(한국에질런트테크놀러지 부장)朱范(코헥스엔지니어링 대표)씨 빙부상 18일 오전 9시40분 경기 고양시 일산병원,발인 20일 오전 (031)905-4599
  • [부고]

    ●朴相俊(한국일보 부산·경남취재본부장)씨 부친상 崔海珍(화진농원 대표)秋康仁(자영업)씨 빙부상 17일 오후 10시20분 부산 영락공원장례식장,발인 20일 오전 9시 (051)508-9003 ●金熙重(서울대 의과대학 교수)熙成(신도리코 부장)씨 부친상 玄在蘭(서울 이화의원장)씨 시부상 宋東鎬(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씨 빙부상 17일 오후 9시58분 서울대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2)760-2011 ●金榮煥(민주당 의원)씨 빙부상 18일 오전 2시20분 경기 안산시 고대안산병원,발인 20일 오전 9시 (031)484-8699 ●柳承雨(과천시시설관리공단 시설관리과장)承鎬(한국수출입은행 남북협력2실 부부장)씨 부친상 17일 오후 11시30분 경기 안양시 메트로병원,발인 19일 오전 10시 (031)466-1400 ●李鍾國(전 충주시의원)鍾得(서울 중원상사 대표)鍾珏(서울 서독안경원 대표)씨 부친상 洪承元(충북도 총무과 직원)씨 빙부상 18일 오전 4시 충북 충주의료원,발인 20일 오전 9시 (043)841-0391 ●崔至薰(전 서울대 계산통계학과 교수)씨 별세 大鉉(미국 거주)大祐(한국외국어대 통계학과 부교수)씨 부친상 金光鎰(삼성SDI 상무)씨 빙부상 18일 오전 4시3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6916 ●王敏瑢(전 완주군 대덕초등학교장)씨 별세 現星(서울 구의교회 담임목사)泰星(그랜드개발 조경부장)俊星(국민은행 남양주지점 차장)仁星(부산장신대 교수)世姬(미국 거주)씨 부친상 18일 오전 1시1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0일 오전 6시 (02)3010-2292 ●安貴仁(철인산업 대표)씨 부친상 17일 오후 9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9시 (02)3010-2293 ●鄭慶秀(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부장)剋秀(변호사)芝秀(전 두산개발 이사)賢秀(전 쌍용자동차 차장)씨 모친상 許泰男(한국공작기계 대표)씨 빙모상 18일 0시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2)590-2660 ●姜基泰(KBS TV기술국 편집총감독)씨 모친상 18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중앙장례식장,발인 20일 오전 8시 (02)2679-7901 ●李美庚(농림부 행정지원실 직원)씨 시모상 18일 오전 3시 서울 수유1동성당,발인 20일 오전 6시 (02)983-9191 ●金志硏(MBC 제작기술국 영상기술부 차장)씨 부친상 呂均東(영화감독)朱基仁(정보통신정책연구원 직원)李康煜(한국에질런트테크놀러지 부장)朱范(코헥스엔지니어링 대표)씨 빙부상 18일 오전 9시40분 경기 고양시 일산병원,발인 20일 오전 (031)905-4599˝
  • 인천 행정부시장 김동기씨 내정

    인천시는 11일 행정부시장에 김동기(54) 행정자치부 국장(대기중)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고려대를 거쳐 행정고시(17회)를 통해 85년 내무부에 첫발을 내디딘 뒤 충북 보은군수,청와대 행정비서관,충북도 기획관리실장,행자부 지방재정경제국장 등을 지냈다.현 오제세 행정부시장은 고향인 청주에서 총선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할 예정이다.˝
  • 중앙-지방 3~5급 대규모 인사교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단절되다시피 했던 3∼5급 간부 인사교류가 이르면 이달 말 대대적으로 이뤄진다.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사이에는 40개 자리를 놓고 간부들을 주고 받으며,행정자치부와 지자체는 10개 자리의 인사교류를 한다. 옛 내무부와 지자체는 공무원 인사교류를 했으나 지자체 출범후 거의 단절되다시피했으며,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인사교류는 간헐적으로 이뤄져 왔다. 허성관 행자부 장관은 10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인사교류 계획을 보고했다.행자부가 자치단체와 중앙부처로부터 교류직위 신청을 받은 결과 지방자치단체에서 80개,중앙부처에서 70여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행자부는 신청받은 직위 가운데 일단 올해에 50개 직위에 대해 교류 인사를 단행한다는 계획이다.40개 직위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10개 직위는 행자부와 지자체간 교류한다는 것이다.중앙과 지방간 1대 1로 교류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간부는 100명이 되는 셈이다.매년 50개 직위의 교류를 원칙으로 하되,올해 시행결과를 평가해 교류 대상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참여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방과 중앙간 교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신청받은 직위에 대해 선별작업을 거쳐 되도록 이달 중 인사를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중앙부처 본부와 지방자치단체간 교류나,지방에 있는 외청의 간부 직위와 해당 지자체 간부 직위간 교류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진다.전출·입에 의한 상호교류가 원칙으로 하되,필요할 경우 상호파견도 병행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현재 업무와 희망지역,직위·직급 등에 대해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중앙부처간 교류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공무원들의 신청절차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인사는 2월 말∼3월 초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부처 가운데 건설교통·산업자원·해양수산·농림부 등에서 많이 신청했다.지방에서는 강원과 충북도가 각 10개 직위,서울·부산과 경기도가 7개 직위를 신청했다. 직급별로는 3급 7개,4급 38개,5급 35개 직위다. 교류 대상자들에게는 원래 소속기관에 복귀를 보장해 주고,인사평정에서도 우대해 준다.지자체에서 중앙부처에 파견 또는 전출되면 임대주택이 제공되며,60만원의 수당이 별도로 지급된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중앙부처 공무원은 60만원의 수당과 함께 월세 정도의 주택보조금을 받는다. 조덕현기자 hyoun@˝
  • [사회플러스]청원서 브루셀라 환자 1명 발생

    충북 청원에서 제3종 법정 전염병인 브루셀라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충북도는 지난달 중순 브루셀라에 감염된 젖소를 처분하던 한 농민이 감기 증세를 보여 청원보건소에서 가검물을 채취,국립보건원에 정밀역학조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정확한 감염 경위와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중이다.˝
  • [부고]

    ●權鎭東(대용자원 대표)明淑(구로구 총무과 직원)씨 부친상 尹泰源(상설운수 대표)安光睦(서울신문 편집부장)高大洙(대호산업 대표)씨 빙부상 4일 오전 3시 대구의료원,발인 6일 오전 8시 (053)551-8432 ●張義鎭(전 충북도 부지사)씨 상배 俊雄(LG 과장)씨 모친상 鄭俊(시티은행 부장)姜承協(신세계 대리)씨 빙모상 4일 오전 1시30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6일 오전 8시 (02)590-2538 ●金中星(자영업)中雨(연세대 기획차장)中屹(군산중앙중 교사)씨 모친상 3일 오후 11시3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6일 오전 7시30분 (02)392-0299 ●金鎬英(대우증권 효자동지점 과장)씨 모친상 3일 오후 3시 전북 전주시 전북대병원,발인 5일 오전 11시 (063)251-8268 ●李奉煥(전 현대전자 연구소장)明煥(공군사관학교 교수)德煥(㈜피죤 전략기획팀장)씨 부친상 李華榮(자영업)韓基大(우리은행 창동북지점장)씨 빙부상 3일 오후 8시3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5일 오전 10시 (02)3410-6914 ●許洙(전 대한여객 주주)씨 별세 彰烈(국립수의과학검역원 검역관)相烈(삼성물산 건설부문 과장)씨 부친상 申均夏(동원이엔씨건설 부장)吳圭權(쌍용화재보험 전주지사장)金章奎(포스코상사 대표)씨 빙부상 4일 오전 2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6일 오전 6시 (02)3010-2237 ●李根宇(자영업)根安(미국 거주)씨 모친상 書烈(코리아엔터테인먼트 대표)씨 조모상 3일 오후 7시2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6일 0시 (02)3010-2238 ●陳宰(변호사)正宰(서울 강서중앙의원장)씨 모친상 崔炳久(단국대 물리학과 교수)씨 빙모상 4일 0시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92 ●金榮相(경기기술단 이사)씨 형님상 4일 오전 7시 서울 경희의료원,발인 6일 오전 8시 (02)958-9547 ●鞠玉鎬(전 육군 원사)씨 상배 潤萬(세라증 직원)씨 모친상 李鍵郁(두산그룹 전략기획본부 과장)씨 빙모상 4일 0시25분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발인 6일 오전 7시30분 (031)920-0307 ●宋泳錫(현대하이스코 과장)泳周(한누리투자증권 투자금융팀 부장)泳承(정인월드 대표)씨 모친상 3일 오후 7시40분 경기 고양시 일산병원,발인 5일 오전 7시20분 (031)908-1599 ●金南植(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실장)靖桓(회사원)씨 부친상 朴炳圭(스터링테크 부장)梁時憲(파워펄스 대표)씨 빙부상 3일 오전 8시20분 광주 한국병원,발인 5일 오전 9시 (062)380-3045 ●崔昌日(자영업)昌燮(MBC 아나운서국 위원)씨 부친상 許光寧(국립한국재활복지대학 직원)씨 빙부상 4일 오전 8시55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2)590-2579 ●金商琦(자영업)商鎬(〃)商善(케네텍 이사)씨 부친상 3일 오전 11시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5일 오전 10시 (02)3010-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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