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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선수와 관중 모두 멘붕’ 무슨 일 있었길래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선수와 관중 모두 멘붕’ 무슨 일 있었길래

    3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백인남성 그레고리 머리(60)는 전날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를 지켜보다가 관중석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그는 7회 초 알렉스 로드리게스(양키스)가 타석에 들어설 때 자리에 일어서 야유를 보내다가 중심을 잃고 50피트(약 15m) 높이의 난간 아래 관중석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 직후 구장에 배치된 응급요원들이 급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그를 실려 보냈으나 이미 늦었다. 머리의 추락으로 다친 관중은 없었다고 애틀랜타 경찰서는 밝혔다. 경기를 뛰는 선수나 관중 모두 충격에 빠졌으나, 애틀랜타 구단은 사고 직후 경기를 중단하지 않아 논란을 빚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충격’ 무슨 일?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충격’ 무슨 일?

    3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백인남성 그레고리 머리(60)는 전날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를 지켜보다가 관중석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그는 7회 초 알렉스 로드리게스(양키스)가 타석에 들어설 때 자리에 일어서 야유를 보내다가 중심을 잃고 50피트(약 15m) 높이의 난간 아래 관중석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 직후 구장에 배치된 응급요원들이 급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그를 실려 보냈으나 이미 늦었다. 머리의 추락으로 다친 관중은 없었다고 애틀랜타 경찰서는 밝혔다. 경기를 뛰는 선수나 관중 모두 충격에 빠졌으나, 애틀랜타 구단은 사고 직후 경기를 중단하지 않아 논란을 빚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발생, 경기도중 무슨 일 있었나 ‘당시 상황 봤더니..’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발생, 경기도중 무슨 일 있었나 ‘당시 상황 봤더니..’

    3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백인남성 그레고리 머리(60)는 전날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를 지켜보다가 관중석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그는 7회 초 알렉스 로드리게스(양키스)가 타석에 들어설 때 자리에 일어서 야유를 보내다가 중심을 잃고 50피트(약 15m) 높이의 난간 아래 관중석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 직후 구장에 배치된 응급요원들이 급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그를 실려 보냈으나 이미 늦었다. 머리의 추락으로 다친 관중은 없었다고 애틀랜타 경찰서는 밝혔다. 경기를 뛰는 선수나 관중 모두 충격에 빠졌으나, 애틀랜타 구단은 사고 직후 경기를 중단하지 않아 논란을 빚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경기중 무슨 일 있었나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경기중 무슨 일 있었나

    3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백인남성 그레고리 머리(60)는 전날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를 지켜보다가 관중석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그는 7회 초 알렉스 로드리게스(양키스)가 타석에 들어설 때 자리에 일어서 야유를 보내다가 중심을 잃고 50피트(약 15m) 높이의 난간 아래 관중석으로 추락했다. 추락 직후 구장에 배치된 응급요원들이 급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그를 실려 보냈으나 이미 늦었다. 머리의 추락으로 다친 관중은 없었다고 애틀랜타 경찰서는 밝혔다. 경기를 뛰는 선수나 관중 모두 충격에 빠졌으나, 애틀랜타 구단은 사고 직후 경기를 중단하지 않아 논란을 빚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애틀란타 구단 경기 중단하지 않아” 경악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애틀란타 구단 경기 중단하지 않아” 경악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애틀란타 구단 경기 중단하지 않아” 경악 미국프로야구(MLB) 경기장에서 안타까운 추락사가 또 벌어지면서 경기장 안전 문제가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고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30일(현지시간) 전했다. 백인 남성인 그레고리 머리(60)는 전날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를 지켜보다가 관중석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그는 7회 초 알렉스 로드리게스(양키스)가 타석에 들어설 때 자리에 일어서 야유를 보내다가 중심을 잃고 50피트(약 15m) 높이의 난간 아래 관중석으로 추락했다. 추락으로 말미암은 핏자국이 관중석 주변을 흥건히 적신 상황에서 관중은 눈앞에서 벌어진 참극 탓에 큰 충격에 빠졌다. 구장에 배치된 응급요원들이 급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머리를 실려 보냈으나 이미 늦었다. 머리의 추락으로 다친 관중은 없었다고 애틀랜타 경찰서는 밝혔다. 경기를 뛰는 선수나 관중 모두 공황에 빠졌음에도, 애틀랜타 구단은 사고 직후 경기를 중단하지 않아 팬들의 비난을 자초했다. 워싱턴포스트는 2008년 이래 터너필드에서만 세 건의 추락사가 발생했다고 소개했다. 2008년에는 저스틴 헤이예스라는 청년이 음주로 몸을 가누지 못해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고 머리를 다친 채 숨졌다. 2013년 8월에는 로널드 리 호머라는 청년이 4층 관중석 꼭대기에 올라가 약 26m 아래 선수단 전용 주차 구역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메이저리그 구장 대부분은 필드와 가까운 저층은 완만한 경사로 좌석을 배열하나 3층 이상의 관중석 고층은 시각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급격한 경사의 각도로 자리를 배치한다. 비교적 값이 싼 고층 관중석에 앉은 이들은 안전에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2011년에는 두 명의 남성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파크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인 쿠어스 필드에서 각각 6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한 명은 계단 주변에서 중심을 잃어서, 또 다른 한 명은 아들을 위해 선수가 던져주는 볼을 잡으려다가 변을 당했다. 추락사도 문제지만, 요즘은 엄청난 속도로 날아오는 파울 볼이나 부러진 방망이 파편을 피하지 못하고 관중이 얻어맞는 사고도 잦다. 지난 6월에는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경기를 보던 여성팬 토냐 카펜터가 오클랜드 타자 브렛 로리의 부러진 방망이에 머리를 맞아 생명을 위협받을 정도로 크게 다쳤다. 관중을 파울과 방망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그물망이 설치되지 않은 탓에 벌어진 사건으로 메이저리그도 한국과 일본처럼 그물망을 내야에 설치해야 하는가를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경기장 안전사고는 비단 야구장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워싱턴포스트는 보도했다. 2010년에는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홈에서 두 살배기 갓난이가 추락사했고, 2012년에는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미식축구 경기장인 조지아 돔에서 20세 청년이 역시 바닥에 떨어져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관중들 눈 앞에서 벌어진 참극” 충격…대체 무슨 상황?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관중들 눈 앞에서 벌어진 참극” 충격…대체 무슨 상황?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관중들 눈 앞에서 벌어진 참극” 충격…대체 무슨 상황? 미국프로야구(MLB) 경기장에서 안타까운 추락사가 또 벌어지면서 경기장 안전 문제가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고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30일(현지시간) 전했다. 백인 남성인 그레고리 머리(60)는 전날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를 지켜보다가 관중석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그는 7회 초 알렉스 로드리게스(양키스)가 타석에 들어설 때 자리에 일어서 야유를 보내다가 중심을 잃고 50피트(약 15m) 높이의 난간 아래 관중석으로 추락했다. 추락으로 말미암은 핏자국이 관중석 주변을 흥건히 적신 상황에서 관중은 눈앞에서 벌어진 참극 탓에 큰 충격에 빠졌다. 구장에 배치된 응급요원들이 급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머리를 실려 보냈으나 이미 늦었다. 머리의 추락으로 다친 관중은 없었다고 애틀랜타 경찰서는 밝혔다. 경기를 뛰는 선수나 관중 모두 공황에 빠졌음에도, 애틀랜타 구단은 사고 직후 경기를 중단하지 않아 팬들의 비난을 자초했다. 워싱턴포스트는 2008년 이래 터너필드에서만 세 건의 추락사가 발생했다고 소개했다. 2008년에는 저스틴 헤이예스라는 청년이 음주로 몸을 가누지 못해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고 머리를 다친 채 숨졌다. 2013년 8월에는 로널드 리 호머라는 청년이 4층 관중석 꼭대기에 올라가 약 26m 아래 선수단 전용 주차 구역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메이저리그 구장 대부분은 필드와 가까운 저층은 완만한 경사로 좌석을 배열하나 3층 이상의 관중석 고층은 시각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급격한 경사의 각도로 자리를 배치한다. 비교적 값이 싼 고층 관중석에 앉은 이들은 안전에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2011년에는 두 명의 남성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파크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인 쿠어스 필드에서 각각 6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한 명은 계단 주변에서 중심을 잃어서, 또 다른 한 명은 아들을 위해 선수가 던져주는 볼을 잡으려다가 변을 당했다. 추락사도 문제지만, 요즘은 엄청난 속도로 날아오는 파울 볼이나 부러진 방망이 파편을 피하지 못하고 관중이 얻어맞는 사고도 잦다. 지난 6월에는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경기를 보던 여성팬 토냐 카펜터가 오클랜드 타자 브렛 로리의 부러진 방망이에 머리를 맞아 생명을 위협받을 정도로 크게 다쳤다. 관중을 파울과 방망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그물망이 설치되지 않은 탓에 벌어진 사건으로 메이저리그도 한국과 일본처럼 그물망을 내야에 설치해야 하는가를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경기장 안전사고는 비단 야구장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워싱턴포스트는 보도했다. 2010년에는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홈에서 두 살배기 갓난이가 추락사했고, 2012년에는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미식축구 경기장인 조지아 돔에서 20세 청년이 역시 바닥에 떨어져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관중들 눈 앞에서 벌어진 참극” 당시 상황 어땠길래?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관중들 눈 앞에서 벌어진 참극” 당시 상황 어땠길래?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관중들 눈 앞에서 벌어진 참극” 당시 상황 어땠길래? 미국프로야구(MLB) 경기장에서 안타까운 추락사가 또 벌어지면서 경기장 안전 문제가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고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30일(현지시간) 전했다. 백인 남성인 그레고리 머리(60)는 전날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를 지켜보다가 관중석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그는 7회 초 알렉스 로드리게스(양키스)가 타석에 들어설 때 자리에 일어서 야유를 보내다가 중심을 잃고 50피트(약 15m) 높이의 난간 아래 관중석으로 추락했다. 추락으로 말미암은 핏자국이 관중석 주변을 흥건히 적신 상황에서 관중은 눈앞에서 벌어진 참극 탓에 큰 충격에 빠졌다. 구장에 배치된 응급요원들이 급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머리를 실려 보냈으나 이미 늦었다. 머리의 추락으로 다친 관중은 없었다고 애틀랜타 경찰서는 밝혔다. 경기를 뛰는 선수나 관중 모두 공황에 빠졌음에도, 애틀랜타 구단은 사고 직후 경기를 중단하지 않아 팬들의 비난을 자초했다. 워싱턴포스트는 2008년 이래 터너필드에서만 세 건의 추락사가 발생했다고 소개했다. 2008년에는 저스틴 헤이예스라는 청년이 음주로 몸을 가누지 못해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고 머리를 다친 채 숨졌다. 2013년 8월에는 로널드 리 호머라는 청년이 4층 관중석 꼭대기에 올라가 약 26m 아래 선수단 전용 주차 구역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메이저리그 구장 대부분은 필드와 가까운 저층은 완만한 경사로 좌석을 배열하나 3층 이상의 관중석 고층은 시각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급격한 경사의 각도로 자리를 배치한다. 비교적 값이 싼 고층 관중석에 앉은 이들은 안전에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2011년에는 두 명의 남성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파크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인 쿠어스 필드에서 각각 6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한 명은 계단 주변에서 중심을 잃어서, 또 다른 한 명은 아들을 위해 선수가 던져주는 볼을 잡으려다가 변을 당했다. 추락사도 문제지만, 요즘은 엄청난 속도로 날아오는 파울 볼이나 부러진 방망이 파편을 피하지 못하고 관중이 얻어맞는 사고도 잦다. 지난 6월에는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경기를 보던 여성팬 토냐 카펜터가 오클랜드 타자 브렛 로리의 부러진 방망이에 머리를 맞아 생명을 위협받을 정도로 크게 다쳤다. 관중을 파울과 방망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그물망이 설치되지 않은 탓에 벌어진 사건으로 메이저리그도 한국과 일본처럼 그물망을 내야에 설치해야 하는가를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경기장 안전사고는 비단 야구장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워싱턴포스트는 보도했다. 2010년에는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홈에서 두 살배기 갓난이가 추락사했고, 2012년에는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미식축구 경기장인 조지아 돔에서 20세 청년이 역시 바닥에 떨어져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선수 타석에 들어서자..’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선수 타석에 들어서자..’

    30일(현지시간) 백인남성 그레고리 머리(60)는 전날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를 지켜보다가 관중석에서 떨어졌다. 그는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그레고리 머리는 7회 초 알렉스 로드리게스(양키스)가 타석에 들어설 때 자리에 일어서 야유를 보내다가 중심을 잃고 50피트(약 15m) 높이의 난간 아래 관중석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락 직후 구장에 배치된 응급요원들이 급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그를 실려 보냈으나 끝내 사망했다. 머리의 추락으로 다친 관중은 없었다고 애틀랜타 경찰서는 밝혔다. 경기를 뛰는 선수나 관중 모두 충격에 빠졌으나, 애틀랜타 구단은 사고 직후 경기를 중단하지 않아 논란을 빚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관중 야유하다가 사고 당해.. 무슨 일?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관중 야유하다가 사고 당해.. 무슨 일?

    30일(현지시간) 백인남성 그레고리 머리(60)는 전날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를 지켜보다가 관중석에서 떨어졌다. 그는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그레고리 머리는 7회 초 알렉스 로드리게스(양키스)가 타석에 들어설 때 자리에 일어서 야유를 보내다가 중심을 잃고 50피트(약 15m) 높이의 난간 아래 관중석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락 직후 구장에 배치된 응급요원들이 급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그를 실려 보냈으나 끝내 사망했다. 머리의 추락으로 다친 관중은 없었다고 애틀랜타 경찰서는 밝혔다. 경기를 뛰는 선수나 관중 모두 충격에 빠졌으나, 애틀랜타 구단은 사고 직후 경기를 중단하지 않아 논란을 빚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중국 충칭시 뜨고 동북3성 진다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중국 충칭시 뜨고 동북3성 진다

    충칭(重慶)직할시와 구이저우(貴州)성, 톈진(天津)직할시가 올 상반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경제성장률)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랴오닝(遼寧)·산시(山西)·헤이룽장(黑龍江)성은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최하위권으로 주저앉았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31개 성(省)·시(市)·자치구 가운데 23개 성·시·자치구가 중국 전체 성장률 7%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충칭시는 올 상반기에 11%의 역동적인 성장률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중국 정부가 본격 추진하고 있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의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충칭에 국내외 투자가 집중되면서 2·3차 산업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데다, 산업구조 개편 등의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는 덕분이다. 구이저우성은 10.7%로 2위를, 톈진시는 9.4%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구이저우성은 빅데이터 및 정보통신(IT)산업, 깨끗한 자연 등을 이용한 건강산업, 소수민족의 문화와 자연 경관을 활용한 관광산업, 첨단 농업, 신흥건축재 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한 것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톈진은 ‘징진지(京津冀:베이징·톈진·허베이의 약칭)’ 통합을 위한 국가전략에 따른 수혜를 입었다. 그러나 랴오닝성은 올 상반기 성장률이 2.6%에 그쳐 최하위(31위)에 머물렀다. 산시·헤이룽장성은 각각 2.7% 및 5.1%를 기록해 30위, 29위로 내려 앉았다. 랴오닝·헤이룽장성에 이어 지린(吉林)성마저 28위(6.1%)로 처져 동북3성이 모두 바닥권으로 추락했다. 중국의 철강·시멘트·석탄·전력·석유화학 등 중심의 전통적인 중공업지대인 동북3성은 개혁·개방의 흐름에 상대적으로 뒤쳐진 데다, 최근 경제성장 둔화와 함께 과잉생산의 늪에 빠지면서 중국에서 가장 낙후한 지역으로 몰락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지난달 랴오닝성과 지린성을 전격 방문한 것도 낙후한 동북지역 경제 진흥에 힘을 실으려는 ‘내치 행보’라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이다. 산시성은 시진핑 정부의 반부패 운동으로 고위 관료들과 기업들이 부패에 연루되는 직격탄을 맞은 데다 성장 동력인 석탄산업의 수요 감소라는 악재까지 겹쳐 경제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상반기 GDP 총계 측면에서 보면 광둥(廣東)성이 3조 4526억 위안(약 629 조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장쑤(江蘇)성의 GDP 총계는 3조 3927 위안을 기록해 그 다음을 차지했다. 이들 두 지역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3조 위안 클럽’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산둥성은 GDP 총계가 3위를 차지했으나 2조 9732억 위안에 그치는 바람에 2년째 ‘3조 위안 클럽’에 등정하는데 실패했다. 한편 중국 GDP 및 성장률 관련 통계 신빙성 문제도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에 발표된 31개성·시·자치구의 올 상반기 GDP 총계가 또다시 중국 전체 GDP를 웃돌았다고 양자만보 등 중국 언론들이 지적했다. 31개 성·시·자치구의 상반기 GDP 총계는 32조 4527억 위안으로, 중국 국가통계국이 앞서 발표한 상반기 전국 GDP 29조 7688억 위안을 무려 2조 5000억 위안을 웃돌았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中 버스정류장서 발생한 거대 싱크홀에 4명 부상

    中 버스정류장서 발생한 거대 싱크홀에 4명 부상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지난 22일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의 한 버스정류장에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해 5명의 사람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CCTV 영상에는 버스를 기다리던 버스정류장의 4명이 갑자기 발생한 싱크홀 안으로 추락하고 여성 1명이 싱크홀 안 철골구조 위로 떨어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잠시 후, 주변 사람들이 다가와 싱크홀 안의 사람들을 위로 끌어낸다. 이날 사고로 싱크홀 안으로 떨어진 4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버스정류장 싱크홀의 넓이는 10m², 깊이는 2m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Highligh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상하이증시 23% 무너져도… 中 “실물 경제 좋아”

    26일 중국 주식시장은 온종일 롤러코스터를 탔다. 전날 저녁 발표된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동시 인하 효과를 인정하려는 매수 세력과 이를 부정하려는 매도 세력이 일진일퇴를 거듭했다. 심리적 지지선인 3000을 놓고 한 시간에도 서너 번씩 4% 가까운 등락폭을 보였다. 결국,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반등에 실패한 채 전날보다 1.30% 하락한 2926.38로 장을 마쳤다. 지난 닷새간 낙폭은 23.1%로 커졌다. 선전 성분지수는 2.91% 내린 9901.48로 9개월 만에 1만선이 무너졌다. 중국 당국이 추락하는 증시보다 더 신경 쓰는 것은 서방이 제기하는 ‘중국 경제 붕괴론’이다. 붕괴론이 확산될수록 주식시장은 더 불안해진다. 이 불안감은 공산당 지도체제를 겨냥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날 급기야 총리 교체를 언급했다. FT는 “경제까지 틀어쥐었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게 희생양이 필요한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2017년 1기 임기를 끝으로 물러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증시와 실물 경제는 별 상관이 없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나타내고, 증시는 한 국가의 경제 전망을 나타내는데 굳이 “우린 증시 후진국이어서 증시와 경제가 따로 논다”고 고백하는 실정이다. 리 총리는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커 중국도 영향을 받고 있으나, 실물경제는 여전히 좋은 쪽으로 향해가고 있다”고 단언했다. 관영 환구시보는 서구 언론의 중국 경제 붕괴론을 겨냥해 “중국의 경제가 전반적으로 좋았을 때도 증시가 하락했던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면서 “증시가 급전직하하더라도 중국은 충분히 양호한 경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주가 따로, 실물 따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다. 매년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던 2000년대 중반까지 주가지수는 2000선을 밑돌았다. 지난해부터는 7% 성장률을 지키기 어려울 정도로 성장이 둔화됐는 데도 주가는 급상승하기 시작해 올 6월에 5000선을 가뿐하게 넘었다. 현재 상황과 관련해서도 실물 지표가 나빠지는 추세인 것은 맞지만, 주가가 이렇게 급락할 수준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물론 이 같은 괴리는 중국 정부가 증시를 시장이 아닌 정책으로 보고 배후에서 조종했기 때문이다. 증시보다는 중국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을 냉정하게 분석해야 한다는 충고가 설득력을 얻는 이유이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앵커 베이비’ 분노… 추락하는 젭 부시

    ‘앵커 베이비’ 분노… 추락하는 젭 부시

    미국 공화당 차기 유력 대선 후보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의 ‘앵커 베이비’ 발언의 후폭풍이 거세다. 그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멕시코 국경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앵커 베이비’ 발언을 해명하면서 아시아인의 원정출산이 “조직적 사기”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아시아계 의원들과 단체들이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일본계 마이크 혼다(민주) 하원의원은 25일 논평을 내고 “부시 후보의 발언은 모든 이민자에 대한 모욕”이라며 “미국 헌법 14조는 미국에서 태어나거나 귀화한 모든 사람에게 시민권을 부여하고 있다. 그 같은 권한이 약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시아계 미국인이 다수를 점한 유일한 지역구 의원으로 부시 후보의 발언을 강력하게 비판한다”고 밝혔다. 첫 중국계 하원의원인 주디 추(민주) 의원도 논평에서 “부시 후보의 발언은 이민자들을 고립화시키려는 ‘외국인 공포증’을 보여 준다”고 비판했다. 아시아계 시민단체에 이어 한인단체들도 성명을 내고 그의 발언을 비판했다.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아시아계 이민자 자녀들을 향해 ‘앵커 베이비’라고 한 것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경멸적이고 모욕적인 발언”이라며 “부시 후보는 발언을 철회하고 아시안 커뮤니티를 향해 사과 성명을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한인 2세들의 조직인 미주한인협의회도 논평을 내고 “부시 후보의 발언은 모욕적이고 무례하다”며 “미등록 이주 아동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내용의 이민개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부시 후보의 지지율은 곤두박칠치고 있다. 이날 여론조사기관 퍼블릭폴리시폴링(PPP)이 공개한 대선 풍향계 지역인 뉴햄프셔주 여론조사 결과 부시 후보는 지지율 7%를 얻어 공동 4위에 올랐다. 그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여론조사에서도 9%로 3위에 그쳤다. 미 언론은 “부시 후보가 강한 이미지를 보여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앵커 베이비’ 역풍에 휩싸이면서 지지율 회복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화성 큐리오시티 셀카서 ‘우주선 닮은 물체’ 화제

    화성 큐리오시티 셀카서 ‘우주선 닮은 물체’ 화제

    인류 이전에 또 다른 문명이 지구 이웃 행성인 화성에 번성했던 것일까. 외계 생명체 마니아들을 열광시킬 놀라운 화성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보내온 이미지에 우주선을 닮은 물체가 찍힌 것.특히 이 물체는 공상과학(SF)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 나왔던 우주전함 ‘스타 디스트로이어’와 닮아 미확인비행물체(UFO)나 외계 생명체 마니아들은 물론 스타워즈에 열광적인 팬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화제가 된 사진은 유명 UFO 전문가인 스콧 C 워닝이 처음 발견했다. 그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이 물체를 소개하고 “최신 큐리오시티 이미지에서 이 물체를 발견했다”면서 “이 검은색 물체는 추락한 UFO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워닝의 말로는 이미지 속 물체는 크기가 2~3m 정도여서 탑승 인원은 많아야 서너 명 정도밖에 안 된다. 참고로 이 물체와 모양이 비슷하다고 알려진 영화 속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몇 배 이상 더 큰 우주전함으로 탑승 인원이 수천 명에 달한다. 특히 해당 이미지는 NASA가 직접 공개한 것이어서 사진에 어떤 수정이나 조작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끌고 있다. 하지만 이미지 속 물체가 UFO 전문가의 말처럼 추락한 UFO가 맞는지는 같은 지역을 촬영한 추가 사진이 나오거나 해당 지역에 직접 가보지 않는 이상 확인할 수 없을 듯하다. 또한 이런 물체는 이전에 공개된 이미지에서도 종종 발견됐다. 가장 최근에는 망토를 두른 여인처럼 보이는 형상이 목격됐으며 그전에는 게처럼 생긴 모양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관처럼 생긴 것이나 동물 뼈, 골프공, 이구아나, 심지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얼굴 형상을 닮은 물체들이 보고된 적도 있다. 과학자들은 이렇듯 사람들이 화성 표면에서 각종 사물을 닮은 물체를 찾아내는 것은 불규칙한 자극 속에서 익숙한 패턴을 찾으려는 심리 현상인 파레이돌리아(Pareidolia, 변상증)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NASA(위), 루카스필름/앱솔루트필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또다른 문명 흔적?…화성서 우주선 닮은 물체 발견

    또다른 문명 흔적?…화성서 우주선 닮은 물체 발견

    인류 이전에 또 다른 문명이 지구 이웃 행성인 화성에 번성했던 것일까.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보내온 이미지에 우주선을 닮은 물체가 찍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 물체는 공상과학(SF)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 나왔던 우주전함 ‘스타 디스트로이어’와 닮아 미확인비행물체(UFO)나 외계 생명체 마니아들은 물론 스타워즈에 열광적인 팬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화제가 된 사진은 유명 UFO 전문가인 스콧 C 워닝이 처음 발견했다. 그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이 물체를 소개하고 “최신 큐리오시티 이미지에서 이 물체를 발견했다”면서 “이 검은색 물체는 추락한 UFO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워닝의 말로는 이미지 속 물체는 크기가 2~3m 정도여서 탑승 인원은 많아야 서너 명 정도밖에 안 된다. 참고로 이 물체와 모양이 비슷하다고 알려진 영화 속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몇 배 이상 더 큰 우주전함으로 탑승 인원이 수천 명에 달한다. 특히 해당 이미지는 NASA가 직접 공개한 것이어서 사진에 어떤 수정이나 조작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끌고 있다. 하지만 이미지 속 물체가 UFO 전문가의 말처럼 추락한 UFO가 맞는지는 같은 지역을 촬영한 추가 사진이 나오거나 해당 지역에 직접 가보지 않는 이상 확인할 수 없을 듯하다. 또한 이런 물체는 이전에 공개된 이미지에서도 종종 발견됐다. 가장 최근에는 망토를 두른 여인처럼 보이는 형상이 목격됐으며 그전에는 게처럼 생긴 모양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관처럼 생긴 것이나 동물 뼈, 골프공, 이구아나, 심지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얼굴 형상을 닮은 물체들이 보고된 적도 있다. 과학자들은 이렇듯 사람들이 화성 표면에서 각종 사물을 닮은 물체를 찾아내는 것은 불규칙한 자극 속에서 익숙한 패턴을 찾으려는 심리 현상인 파레이돌리아(Pareidolia, 변상증)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NASA(위), 루카스필름/앱솔루트필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中 증시 폭락… 亞 ‘비명’

    中 증시 폭락… 亞 ‘비명’

    중국 증시 폭락으로 아시아 금융시장이 공포에 빠졌다. 주요국 통화가치와 주가가 폭락하면서 ‘두려운’ 기록들이 속출했다. 외환위기 트라우마가 되살아나는 조짐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4일 전 거래일보다 8.49%(296.84포인트) 폭락한 3209.91에 마감됐다. 2007년 2월 27일(8.84%) 이후 최대 낙폭이다. 장중 9% 이상 폭락, 32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 여파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7%, 코스닥은 2.19%씩 빠졌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4.61%), 대만 자취안지수(-4.84%) 등에 비하면 그나마 낫다. 코스피는 장중 1800.75까지 수직 추락해 패닉 장세를 연출했다. 장중 저점으로는 2013년 6월 26일(1772.49)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낮다. 외국인들이 723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13거래일 연속 팔자세로 연중 최대 규모다. 아시아 통화가치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달러당 1200원을 찍었다. 1200원대가 뚫린 것은 2011년 10월 4일 이후 처음이다.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다소 줄이면서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4.0원(0.33%) 오른 1199.0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2010년 7월 22일(1204.0원) 이후 5년 1개월 만에 최고치다. 그래도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선방’한 것이다. 말레이시아 링깃화는 달러 대비 0.9% 오른 4.22링깃에 거래됐다. 달러당 4.22링깃은 1998년 8월 말 이후 17년 만에 최고다.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도 0.6% 오른 달러당 1만 3940루피아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다. 역시 1998년 이후 최고치다. 태국 밧화는 달러 대비 35.75밧으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울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국제유가 40달러 붕괴… 구리 t당 5000弗 지지선 무너져

    국제유가 40달러 붕괴… 구리 t당 5000弗 지지선 무너져

    날개 없는 추락이다. 그나마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金)만 지난주 상승해 겨우 체면을 건졌다. 금도 미국 금리가 오르면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원자재 시장에서 ‘한여름 밤의 공포 영화’가 상영 중이다. 감독은 중국이고 주연은 국제유가다. 24일 KB투자증권에 따르면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7월 전망 보고서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를 배럴당 57~58달러대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의 예측치인 블룸버그 컨센서스는 45~46달러다. 문정희 KB투자증권 연구원은 “EIA의 유가 전망치와 시장의 유가 전망치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수요와 공급에 대한 전망 차이보다 심리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발 불안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글로벌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유가 전망을 끌어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WTI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도 훨씬 내려와 이날 배럴당 39달러대에 진입했다. 중국 주식시장의 폭락이 그동안 버텨온 40달러대를 붕괴시켰다. WTI 가격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배럴당 32.4달러까지 떨어졌다. 강유진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미국의 원유 생산이 느리게 둔화되고 있고 손익분기점이 40달러대인 셰일가스업체들이 감산 속도를 빨리하면서 배럴당 30달러 시대가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 경기 전망을 가늠하게 한다고 해서 ‘구리 박사’(Dr. Copper)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구리는 t당 5000달러 지지선이 일찌감치 무너졌다. 지난 18일 영국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장중 4989달러에 거래됐다. t당 50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기는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가 구리 값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다. 중국은 구리를 수입해 정련한다. 위안화 가치 하락으로 수입 수요는 줄어드는데 위안화 표시 생산비용 하락으로 정련구리 생산은 늘어나는 구조다. 강 연구위원은 “t당 5000달러를 지키지 못하면 실망 매물로 가격 낙폭이 더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중국의 수요 부족으로 니켈, 주석, 천연가스도 지난주에 각각 4%씩 빠졌다. 그나마 사정이 나은 것은 금이다. 금은 지난주에 4.2% 올라 온스당 1160달러를 기록했다. 그래도 1년 전과 비교하면 9%가량 떨어졌다. 온스당 1000달러가 지지선이다. 인도의 금 수요가 이를 지지해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인도는 결혼 예물 등으로 금에 대한 사랑이 유별나다. 9~11월이 힌두교 축제와 결혼 시즌이다. 최근 들어 인도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는 점도 금값 전망에 힘을 보태주는 소식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中 증시 폭락…亞 ‘비명’

    中 증시 폭락…亞 ‘비명’

    중국 증시 폭락으로 아시아 금융시장이 공포에 빠졌다. 주요국 통화가치와 주가가 폭락하면서 ‘두려운’ 기록들이 속출했다. 외환위기 트라우마가 되살아나는 조짐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4일 전 거래일보다 8.49%(296.84포인트) 폭락한 3209.91에 마감됐다. 2007년 2월 27일(8.84%) 이후 최대 낙폭이다. 장중 9% 이상 폭락, 32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 여파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7%, 코스닥은 2.19%씩 빠졌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4.61%), 대만 자취안지수(-4.84%) 등에 비하면 그나마 낫다. 코스피는 장중 1800.75까지 수직 추락해 패닉 장세를 연출했다. 장중 저점으로는 2013년 6월 26일(1772.49)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낮다. 외국인들이 723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13거래일 연속 팔자세로 연중 최대 규모다. 미국과 유럽 증시도 이날 급락하며 출발했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5분 만에 전 거래일 대비 5.15%가 빠졌다. 영국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5% 하락한 5856선을 나타내며 2013년 초 이후 처음으로 60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아시아 통화가치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4.0원(0.33%) 오른 1199.0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2010년 7월 22일(1204.0원) 이후 5년 1개월 만에 최고치다. 말레이시아 링깃화는 달러 대비 0.9% 오른 4.22링깃에 거래됐고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도 0.6% 오른 달러당 1만 3940루피아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다. 정부는 25일 국내외 증시 점검 긴급 회의를 연다. 서울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김동수 민생프리즘] 성장률 대신 고용창출 경제 목표 삼자

    [김동수 민생프리즘] 성장률 대신 고용창출 경제 목표 삼자

    2년 전 이맘때쯤, 미국으로부터 날아든 외신 하나가 모두를 놀라게 한 적이 있다. 미국 자동차산업의 메카, 디트로이트시가 파산했다는 소식이었다. 세계자동차 시장을 주름잡았던 도시가 어쩌다 그렇게까지 몰락할 수밖에 없었는지 다차원적인 분석이 줄을 이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결국 자동차산업의 위기가 가장 큰 요인일 수밖에 없었다. 그보다 몇 해 전 그곳에 뿌리를 두고 있던 미국 자동차업계 빅3가 모두 파산했기 때문이다. 익히 잘 알려진 것처럼 미국 자동차산업의 추락은 회사보다 자신들의 안위와 복지를 더 앞세우는 강성노조에 기인했다. 그리고 자동차산업의 쇠락에 따른 세수 감소에도 정치권의 방만한 재정운영이 재정위기로까지 이어진 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현재 그리스가 겪고 있는 경제위기도 따지고 보면 무리한 요구를 일삼는 노조와 그에 결탁하여 포퓰리즘적 정책을 편 정치권이 빚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굳이 이런 사례들을 들지 않더라도, 노조가 자신들의 기득권 수호만을 앞세움으로 인해 나타나는 폐해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심각한 청년실업, 비정규직 양산 문제 역시, 그 이면에는 상당 부분 강성노조의 존재와 그에 따른 정규직 과잉보호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정규직이 근간을 이루는 노동시장은 바람직하지만, 성과에 따라 보수와 인사가 결정되는 유연성도 가미될 필요가 있다. 그렇지 못하면 정규직 보호시스템이 도리어 비정규직 양산의 주범이 될 수 있다. 일단 정규직으로 취업하면 일을 잘하든 못하든 고용이 보장되고 근속년수에 따라 임금이 자동 승급되는 시스템에서 기업은 정규직 채용을 주저할 수밖에 없다. 능력과 성과에 따라 채용과 임금이 결정되는 건강한 노동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기업도 정규직 채용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고,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 그 결과 더 많은 일자리 창출도 가능해질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임금피크제 및 성과형 임금체계 도입 그리고 저성과자에 대한 해고요건 완화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현재의 노동시장 개혁 시도는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노동시장 개혁을 어떻게 실행에 옮길 것인가 하는 점이다. 1997년 노동법 파동의 경험에서 보듯이 노동시장 개혁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어젠다이기에 정권을 내놓을 각오가 없다면 용두사미로 끝날 가능성이 농후하다. 여당이 벤치마킹하겠다고 밝힌 독일의 하르츠개혁의 성공도 사민당 정부가 정권을 내줄 각오를 하고 과감하게 밀어붙였기에 가능했다. 개혁 이후 사민당은 결국 정권을 내줘야 했는데, 슈뢰더 총리는 기회 있을 때마다 노동개혁을 밀어붙여 비록 정권은 잃었지만 나라를 구했다고 자부해 왔다. 이처럼 노동개혁을 이끌어 낸 그의 정치적 리더십을 배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 필자는 틀리지 않다고 본다. 무엇보다도 개혁방안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노동계의 저항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결사의 자유는 보장하되 국가경제를 볼모로 한 불법적인 파업은 철저히 차단하면서 노동계를 설득하는 리더십을 정부가 보여 줄 수 있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노동계의 양보를 이끌어 내야 할 정부와 사측도 개혁을 통해 양보와 희생의 모습을 보여 줄 필요가 있다. 정부 주도로 강력한 노동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영국의 경우 노동계의 희생을 요구하기에 앞서 공공부문부터 개혁을 추진함으로써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는 사실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처럼 정부와 사측도 고통을 분담하는 모습을 보일 때, 국민들 역시 노동개혁에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낼 것이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앞으로는 정부가 경제정책의 목표를 성장률 대신 고용창출에 두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고 싶다. 더이상은 경제성장이 일자리 창출을 담보해 주지 않는다. 오히려 안정된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소비가 늘고 경제도 성장한다. 그런 의미에서 성장률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고용증가율에 정책의 우선순위가 놓이고 그에 맞는 다양한 정책수단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본다.
  • [프로야구] 7연패 화나 고개 숙인 한화 가을 야구 하나

    [프로야구] 7연패 화나 고개 숙인 한화 가을 야구 하나

    한화가 7연패 수렁에 빠지며 8년 만의 ‘가을 야구’에 비상이 걸렸다. 한화는 20일 대전에서 열린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3-8로 맥없이 졌다. 지난 13일 목동 넥센전부터 7경기를 내리 패하며 시즌 57패(53승)째를 기록했다. 5할 승률에서 ‘-4’까지 떨어졌다. 5위 KIA와의 승차도 2.5경기로 벌어졌다. 한화는 2회 초 박기혁에게 적시타를 얻어맞고 오정복과 마르테에게 2루타를 허용해 석 점을 먼저 내줬다. 2회 말과 3회 김경언과 폭스의 솔로 홈런으로 두 점을 따라붙었지만 5회 마르테에게 다시 적시타를 맞아 한 점을 더 빼앗겼다. 한화는 7회 고비를 넘지 못했다. 선발 송창식을 구원한 배영수가 투 아웃까지 잡았으나 박경수와 장성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사 1, 3루에 몰렸다. 김성근 감독은 ‘필승조’ 박정진을 투입해 막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모상기에게 볼넷을 내준 데 이어 심우준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고 말았다. 박정진은 다음 김영환에게도 1타점 중전 안타를 맞고 씁쓸하게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화는 8회 마르테에게 추가점을 허용하며 완전히 주저앉았다. 4연승을 달린 kt는 지난 11~12일 홈에서 한화에 당한 연패를 톡톡히 되갚았다. 선발 옥스프링은 너클볼을 앞세워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8승(9패)째를 올렸다. 6회 구원 나온 조무근은 2이닝 동안 삼진을 5개나 빼앗는 위력투를 선보였고 장시환이 8회 1사부터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울 목동에서는 넥센이 연장 12회 터진 스나이더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SK에 4-3으로 역전승해 4연패에서 벗어났다. 0-2로 뒤진 9회 넥센은 대타 윤석민과 서건창이 마무리 정우람을 상대로 잇따라 적시타를 날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0회 초 한 점을 허용했으나 10회 말 박병호가 시즌 44호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2회 초 1사 만루 위기를 극복한 뒤 이어진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타자 스나이더가 전유수의 초구를 걷어올려 경기를 끝냈다. 잠실에서 열린 ‘한지붕 라이벌’ 대결에서는 LG가 두산을 4-2로 제압했다. 1회 2사 2, 3루에서 상대 3루수 허경민의 실책으로 두 점을 얻은 LG는 3회 1사 만루에서 이진영의 2루 땅볼 때 추가점을 올렸다. 6~7회 한점씩을 주고받은 LG는 8회 1사부터 마무리 봉중근을 투입해 두산의 추격을 뿌리쳤다. 롯데-KIA(사직), 삼성-NC(대구)전은 비로 취소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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