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추경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격려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특허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18명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2000여명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109
  • [단독] “증세 없이 복지 어렵다… 단기 부양책 재정만 악화”

    [단독] “증세 없이 복지 어렵다… 단기 부양책 재정만 악화”

    유승민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가 3일 “세금을 늘리지 않으면 복지가 어렵고 성장이 안 되면 세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인위적인 경기 부양책으로 더 이상 재정 적자를 감수할 수 없다”며 “정부가 ‘언 발에 오줌 누듯’ 돈을 써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는 ‘초이노믹스’로 지칭되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해 집권 여당 차원에서 제동을 걸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유 원내대표가 여야 간 증세 논의를 본격화하면서 현 경제정책의 전환을 복안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추경은 일절 거론하지 않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지금 경제활성화나 성장을 명분으로 한 추경 편성을 할 상황도 아니고 납득하기도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남은 집권 3년 동안은 양극화 해소와 분배, 복지 등 경제민주화와 경제활성화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며 “재벌 위주의 경제에 불만을 가진 서민과 중산층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단언했다. 유 원내대표는 증세에 대해서는 “올해 내내 여야가 논의하고 합의가 이뤄지면 국민 동의를 구해야 한다”며 “결코 (증세를) 정략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증세와 복지 문제를 위한 별도의 논의 기구를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며 정치인이 그러한 말로 국민을 속이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전날 여당 원내사령탑에 오른 유 원내대표와 김 대표 모두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증세 없는 복지’ 정책을 정면 비판하고 나서면서 당·청 간 방향 전환을 둘러싼 힘겨루기가 시작됐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 대표는 “복지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전면 점검하고 증세는 이 결과를 토대로 더 나은 대안을 찾을 수 없을 때 국민의 뜻을 물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혀 증세를 ‘최후의 정책 수단’으로 규정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앞으로 내각은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부처 간 정책 조율과 협의를 더욱 강화하고 신설되는 정책조정협의회를 통해 청와대와 내각 간 사전 협의와 조율도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추경호 “與 새 지도부와 한 배 타”

    추경호 “與 새 지도부와 한 배 타”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2일 새누리당의 신임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출과 관련, “정부는 새 지도부와 같은 배를 타고 있다는 인식 하에 적극적으로,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당·정 협의 채널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국조실장은 전날 정책조정협의회 신설에 대해서는 “통상적인 정책은 각 부처에서 책임지고 하겠지만 중요한 정책은 입안 단계부터 당과 긴밀히 협의하고 끊임없는 협업을 진행하겠다”면서 “또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실과 상시적으로 협의해 현안 및 이슈를 놓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적기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정책 조정 강화 대책이 부처의 자율성을 축소시키고 청와대의 개입을 심화시키는 것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 “협의회는 부처에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기구가 아니라 각 부처의 책임있는 역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으로서 작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의회 신설이 ‘옥상옥’이라는 비판에 대해선 “경제부총리와 사회부총리, 총리가 청와대와 국정을 좀 더 큰 틀에서 보고자 협의회를 만든 것”이라며 “기존에 있던 협의 형태를 더 구체화한 것일 뿐 옥상옥으로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靑·내각 정책조정회의] 靑, 정책 컨트롤 시작됐다… 입안 과정부터 당정과 갈등 조율

    [靑·내각 정책조정회의] 靑, 정책 컨트롤 시작됐다… 입안 과정부터 당정과 갈등 조율

    정부와 청와대가 1일 내놓은 정책 조율·조정 강화 방안은 내각 차원의 정책조정 논의에 청와대가 본격 참여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최근 연말정산 논란과 건강보험료 개편 백지화 과정 등에서 당·정·청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주요 국가 정책에 혼선과 갈등을 빚은 점을 감안한 조치다. 이번 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단이 구성되면 여당도 이 같은 정책조정 시스템에 동참하게 된다. 우선 신설되는 ‘정책조정협의회’는 경제부총리와 사회부총리가 공동으로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관련 장관들이 주요 현안을 보고하면 청와대 수석비서관들도 의견을 내놓고 조정안과 대안을 찾는 협의체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 부문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등 굵직한 국정과제의 집행과 ‘갈등정책’의 해법을 최종 결정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책 입안 과정에서부터 부처 및 청와대 입장을 사실상 한자리에서 조율하겠다는 구상이다. 청와대비서실 차원의 ‘정책점검회의’는 3년차를 맞은 국정 전반을 점검하고 국정과제의 추진 실적도 챙기면서 정책 갈등이 예상되는 현안에 대해 미리 논의하게 된다. 이번에 기능을 바꾼 정책조정수석이 회의를 주재하며 고용복지 등 정책 관련 수석들과 함께 정무적 관점에서 정책 갈등과 혼선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정책점검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정책조정협의회에 전달된다. 정책조정협의회에서 빠진 국무총리는 관련 장관들로부터 보고를 받는 기존의 ‘국가정책조정회의’를 매주 주재할 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부총리와 갖는 3자 협의회를 격주로 연다. 이 같은 크로스체킹을 통해 정책 조정과 조율 과정을 강화하겠다는 생각이다. 특히 ‘총리·부총리협의회’에서 국정 전반에 관한 기본 틀이 조율되면 관할 부처들끼리 칸막이를 쌓고 서로 이견을 드러내는 사례는 줄어들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각 부처의 차관들이 실무적 차원의 정책 조율을 갖는 ‘현안조정점검회의’도 형식적인 회의체에서 탈피해 실질적인 정책 조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정책 조율·조정에 관한 협의체를 늘린 것에 대해 ‘옥상옥’(屋上屋)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지금도 당·정·청 간에 다양한 협의체가 존재하고 있는데도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단순히 회의체를 신설한다고 해서 정책 집행에 혼선과 갈등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단하기 힘든 측면도 있다. 이에 대해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부처 간 정책 엇박자나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부담·불편이 없도록 정책조정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라면서 “현장 의견과 국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는 갈등 정책에 대해선 즉시적,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뜻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비상 걸린 靑·내각… 정책조정기구 만든다

    비상 걸린 靑·내각… 정책조정기구 만든다

    부총리와 장관, 청와대 수석비서관이 머리를 맞대고 국가정책을 사전에 조율하고 사후 대책을 논의하는 공식 회의체가 신설된다. 이는 ‘춤추는 정책 컨트롤타워가 없다’<서울신문 1월 31일자 1·3면>는 지적에 따라 주요 정책 집행 과정에서 빚는 혼선을 최대한 차단하려는 취지로 보인다. 정부는 휴일인 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통일·외교·국방을 제외한 국무위원,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등 청와대 정책 관련 수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조율·조정 강화 방안을 긴급 논의한 자리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제·사회 부총리, 국무조정실장, 현안 관련 장관들이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및 관련 수석비서관들과 함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정책조정협의회’가 새로 꾸려진다. 정책조정협의회는 ▲국정 어젠다·국정과제 등 핵심 정책과 개혁 과제의 추진 협의 ▲‘갈등정책’의 검토 및 대응방향 협의 ▲정책의 수립-집행-변경-발표와 관련된 조율 및 대응방향 협의 등 기능을 갖는다. 협의회는 주요 현안이 발생했을 때 수시로 개최하고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와대 내부의 정책 점검과 조정기능 강화를 위해 정책조정수석이 주재하는 ‘정책점검회의’도 신설하기로 했다. 청와대 정책점검회의는 정책조정·외교안보·경제·미래전략·교육문화·고용복지 등 정책 관련 수석 6명에 정무·홍보 수석 2명이 포함되는 ‘6+2’의 형태로 매주 열리게 된다. 논의 대상은 전체적 관점에서 점검이 필요한 정책, 정책 갈등 및 리스크가 예상돼 조율이 필요한 정책, 종합 점검이 필요한 국정 어젠다 및 개혁정책 등이다. 정부는 아울러 지난해 말 신설된 ‘국무총리·부총리협의회’를 수시 개최에서 격주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총리와 경제·사회부총리 등 국정운영의 3자 수뇌부가 모여 국정 전반과 국민 생활과 밀접한 경제·사회 이슈에 대해 총괄적으로 논의하고 조정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기존에 국무총리가 매주 주재하는 ‘국가정책조정회의’와 국무조정실장이 주재하는 차관급 ‘현안점검조정회의’도 기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특히 사회부총리 신설을 계기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월 1회에서 격주 개최로 횟수를 늘리는 등 논란을 부르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국정 3년차를 맞아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 부문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등 핵심 과제를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면서 “정책 시행에 앞서 시뮬레이션·빅데이터 분석 등 과학적 방법에 의한 추진 및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추락에 ‘정책조정협의회’ 신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추락에 ‘정책조정협의회’ 신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추락에 ‘정책조정협의회’ 신설 정부는 1일 내각과 청와대 간 정책 협의와 조율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조정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를 비롯, 통일·외교·국방을 제외한 국무위원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을 비롯, 청와대 정책관련 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조율 및 조정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해 이러한 내용을 확정했다고 추경호 국무조정실장과 현 수석이 각각 정부청사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내각과 청와대가 공동으로 휴일에 긴급 정책조정강화 회의를 열어 이러한 방안을 마련한 것은 연말정산 논란과 건강보험료 개선 백지화 과정에서 노출된 정책 혼선과 컨트롤타워 부재 비판이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추락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면서 국정동력 상실 위기에 처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이 정책조정수석실로 개편됨에 따라 정책 조정을 보다 효율화하기 위한 조치라는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정책조정협회의는 정책의 수립-집행-변경-발표 과정에서 문제점이 없도록 조율과 조정을 거치고 정책성과의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내각에서 경제부총리와 사회부총리, 국무조정실장, 청와대에서 정책조정·홍보·경제 수석이 항상 참석한 가운데 안건에 따라 관련 장관과 수석이 추가되는 ‘6+α’ 형태로 운영된다. 기능은 ▲국정아젠다·국정과제 등 핵심 정책과제·개혁과제 추진 협의 ▲문제정책·갈등정책 검토 및 대응방향 관련 협의 ▲정책 수립-집행-변경-발표와 관련된 조율 및 대응방향 협의 등 크게 3가지로 정해졌다고 현 수석은 설명했다. 협의회는 개최 주기에 대해 “수시로 연다”고 방침을 정했지만, 현 수석은 “개인적으로 한 달에 최소한 두어번은 만나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청와대 내부의 정책점검과 조정기능 강화를 위해 정책조정수석이 주재하는 ‘정책점검회의’를 신설키로 했다. 이 회의는 정책조정·외교안보·경제·미래전략·교육문화·고용복지 등 정책관련 수석 6명에 정무·홍보 수석 2명이 포함되는 ‘6+2’의 형태로 매주 개최된다. 민정과 인사 수석을 제외한 모든 수석들이 정책 추진에 있어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논의 대상은 ▲여러 부처가 관련돼 전체적 관점에서 점검이 필요한 정책 ▲정책갈등 및 리스크가 예상돼 조율이 필요한 정책 ▲종합 점검이 필요한 국정아젠다 ▲핵심 국정과제 및 개혁정책 등이다. 특히 이 회의체를 통해 국무조정실장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차관으로 구성된 기존의 ‘현안점검조정회의’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현 수석은 전했다. 정부는 아울러 당정청간 소통 및 협조체계를 주요 정책의 입안단계부터 획기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집권 3년차를 맞는 정부는 물론 당도 올해가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당정청간 원활한 소통 및 협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향후 공통의 목표·주제를 설정해 정책협의 기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다만 정부는 이날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 현 수석은 “내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단이 확정되면 구체적인 방안을 상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정부는 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 국조실장 주재 실무조정회의 및 차관급 현안점검조정회의, 경제부총리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 사회부총리 주재 사회관계장관회의 등 기존의 정책조정 회의체의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가동을 시작한 총리-부총리 협의회는 격주로 열어 국정 전반 및 경제-사회 이슈에 대한 총합적 점검 및 총괄 조정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사회관계장관회의도 현재 월 1회에서 격주로 개최해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추 국조실장은 “앞으로 정부는 한층 강화된 정책조정시스템을 통해 국정 3년차를 맞아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 부문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등 핵심 정책개혁 과제를 강도높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처간 정책 엇박자나 정책 수요자인 국민 부담·불편이 없도록 대응하고, 개혁과제 추진에 있어 현장 의견과 국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한편 정책 시행에 앞서 시뮬레이션·빅데이터 분석 등 과학적 방법에 의한 추진 및 대응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취약층 일자리, 갈수록 ‘바늘구멍’

    취약층 일자리, 갈수록 ‘바늘구멍’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주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생계형 근로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청년 미취업자 등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국가 및 지자체 시책 사업 ▲기업 연계 및 취업 지원형 사업 ▲서민 생활 지원형 사업 등이다. 18세 이상 실업자 및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가 대상이다. 65세 이상은 주 15시간(하루 3시간) 근로에 월 43만원, 65세 미만은 주 26시간(하루 5~6시간)에 월 73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4대 보험에 가입되고 간식비 하루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그러나 이 사업의 올해 국비 지원 예산이 236억 8900만원으로 전년 286억 1600만원보다 17.2%(49억 2700만원) 감소했다. 2013년 751억원(추경예산 포함)보다 무려 68.5%(514억 1100만원) 급감했다. 국비 및 지방비 일대일 매칭 사업이라 지자체 부담분도 덩달아 줄었다. 시·도별 예산은 경기도가 67억 5000만원(채용 인원 1365명)이고 서울 61억원(1273명), 경북 43억원(897명), 부산 42억 7000만원(891명), 강원 35억 1200만원(733명) 등이다. 따라서 일자리도 대폭 줄었다. 올해 목표 인원은 9810명으로 전년 1만 4000여명과 2013년 3만 5000명에 비해 최대 3분의1 이상 감소했다. 게다가 시·도들은 올해 공공근로사업 일자리 예산마저 줄였다. 경북도와 23개 시·군의 경우 올해 예산은 92억원으로 지난해 137억원에서 32.8%(45억원) 깎였다. 일자리는 지난해 4300명에서 2843명으로 1457명이 줄었다. 특히 경기도는 올해부터 시·군에 대한 공공근로사업 예산 일부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 재정 악화가 원인이다. 이로 인해 사업 예산 전액을 자체 부담해야 하는 도내 상당수 시·군은 재정 부담 가중으로 사업 규모를 지난해보다 줄이거나 폐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저소득층 관련 올해 일자리 예산이 크게 줄면서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일자리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공공근로 인력 1만 2000여명 선발에 3만명 넘게 신청해 경쟁률이 2.6대1로 높았던 경기도를 비롯한 대다수 시·도의 올해 사정이 더욱 악화된 것이다. 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벌써 줄대기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이 또다시 축소되면서 기존 취약계층 근로자 상당수가 일자리를 잃게 됐다”면서 “이들을 구제할 별다른 대안이 없어 고민”이라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1636억 무더기 삭감 제주도…행자부, 예산 재편·추경 권고

    행정자치부가 제주특별자치도에 올해 예산안을 다시 짜거나 추경을 편성할 것을 권고했다. 앞서 제주도의회는 지난달 29일 제주도가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1636억원을 무더기 삭감한 바 있다. 행자부는 지난 6일부터 2015년 제주도 예산안에 대한 긴급 재정운영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방자치법에 따라 재의요구와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합리적 대책을 수립하도록 권고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자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도는 법령에 따른 의무경비와 국고보조사업에 집행해야 할 예산 등 도가 의무적으로 부담해야 할 111억 5600만원을 도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가 삭감한 예산에는 지역기관·단체 및 주민에게 지원되는 경비와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및 지역개발사업비 등도 포함됐다. 이 때문에 주민복리와 공익이 저해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의회의 의결이 월권 혹은 법령 위반이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되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의결사항을 이송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이유를 붙여 재의를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법령 위반의 위험성이 높은 데다 국고보조사업 관련 예산 삭감으로 국가사업이 차질을 빚고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재정운영실태조사 대상으로 예고된 도의회의 포괄적 재량사업비 편성 여부와 민간보조금, 업무추진비 낭비성 지출 여부 등은 실제 조사에서 빠졌다. 행자부는 지방예산이 관련법령에 따라 처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농촌복지여성과장 윤광일△창조농식품정책과 김정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과장 이귀현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승진△산업시설진단처장 박영진<지역본부장>△광주전남 정해덕△충북 박경연◇1급 전보 <원장>△가스안전교육 이상무△가스안전연구 이연재<실장>△기획조정 양해명△안전연구 조영도△실증연구 문종삼<처장>△경영지원 오병생△검사지원 신희수△재난관리 이두원△배관진단 송기연<지역본부장>△서울 윤시중△부산 정환규△대구경북 허영택△인천 임호석△경기 김광용 ■국립생태원 ◇실장△기획 임순호△경영관리 방의석△미래기획연구 박은진◇처장△대외협력 윤남호◇부장△기획 이권기△총무 추경진△재정운용 안진철△시설관리 나기정△교육운영 김성중△대외협력 임주흥△홍보 양호제 ■한국감정원 ◇1급 승진 <실장>△기획조정 김양수△홍보 변성렬<처장>△보상사업 임병수△부동산공시 이희원 ■서울대 △감사(상근) 문호승 ■외환은행 ◇지점장△강남구청역 목옥균△광장동 노광윤△구성 전세영△남가좌동 김정래△남동공단 이문성△노원동 남경일△논현남 김기형△논현동 장재영△다대동 신성훈△대구 곽정환△동울산 김재겸△반포자이 최희수△범계역 박상희△범어동 김동주△사상 정성출△삼산 전태일△상록수 김호철△상무 박복수△서면남 류철수△석관동 홍성구△성서공단 윤상보△소공동 이재우△송탄 김현석△수원정자동 홍기수△신갈 서재원△신반포 박은주△양정동 박정석△여의도광장 최윤현△역삼중앙 조항철△영등포 허윤배△오산 조영주△우면동 조대석△울산 이성원△원주 한웅섭△월배역 신철식△이태원 이동국△전주 정광영△전주공단 김영래△제주 정상훈△종로 이상철△주례동 김왕섭△주안공단 김명균△청주 송민철△파주 황의관△학동역 이창환△한남동 오진환△한티역 서임선△해운대우동 최영호△홍제역 한억만△화곡역 임병석△화정역 박종희 ■하나은행 ◇부장△개인여신심사부 고태진△대전영업부 겸 RM 성병석△충청정책지원부 윤순기◇지점장△삼전동 강구△풍납동 강원복△강남PB센터 강홍규△대구중앙 권기범△신림역 권기욱△서판교 권진택△용인동백 김대환△천안중앙 김대환△도안신도시 김상철△일산대화 김선태△흑석뉴타운 김성호△원당 김영만△부사동 김용갑△동탄 김재천△수성동 김정근△오류동 김정훈△포항중앙 김주엽△대구죽전 김치환△부산대 김현호△가오동 김희자△우장산역 김희정△대방동 나정환△사직동 노도영△광안동 류각준△용운동 류정심△방배남 문기영△구미동 문병준△판교역 문창익△변동 박노환△시흥남 박면순△청담사거리 박상연△중앙일보 박연택△침산동 박연홍△연신내 박용관△창원 박재목△김포신도시 박지훈△둔산뉴타운 방명심△낙성대역 부기하△하남 서동건△면목역 서보식△오산원동 서양원△수지동천 서항석△온천동 석현복△판암동 송동헌△신촌역 신기인△시지 신명호△춘천 신운주△청량리 안병희△전농동 안석중△고덕역 안신규△강동구청역 안정숙△금남로 양동원△세류동 엄태섭△방이동 오경창△개포동 유영희△반포자이 유재은△공주 윤강호△방배본동 윤대준△원주 윤병철△이촌동 윤봉인△행당역 윤영철△부평 이근수△휘경동 이기배△동림동 이동훈△서대신동 이병갑△상도동 이석정△학여울역 이성은△마석 이성환△화정 이원근△방배서래 이장성△명일동 이정현△봉선동 임경수△마린시티 임광민△해운대 임문식△호수마을 임인목△방배중앙 임재봉△도마동 장세현△영업1부PB센터 정원기△하안동 정일영△송이 정재훈△봉천역 조병태△대동 주영신△번동 최영찬△유성구청 최영희△대구서 최재찬△율량동 최춘서△장충동 최형욱△석계역 추재호△서역삼 하재기△노은 한승훈△태평동 홍석△청계4가 홍성화△돈암동 홍헌기 ■동부하이텍 ◇부사장 승진△기술개발실장 이윤종◇상무 신규 선임△국내영업팀장 선정현△브랜드사업팀 영업1파트장 강봉진△브랜드사업팀 영업2파트장 오규진△부천공장장 김완식△경영지원팀장 김광수△기술개발실 TE팀장 권건태△기술개발실 공정개발4팀장 이주일
  •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남수단 학교세우기가 꿈” 이유는?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남수단 학교세우기가 꿈” 이유는?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남수단 학교세우기가 꿈”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남수단 학교세우기가 꿈”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42·비례대표)와 방송인 김경란(38)이 6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상민 김경란 커플은 이날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더라빌에서 ‘나눔 결혼식’을 치렀다. 극동방송 회장이자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인 김장환 목사가 결혼식 주례를 맡았다.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 당 지도부와 다수 의원들이 식장을 찾았고, 정의화 국회의장과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김행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대변인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등 정부 관료들 역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식이 열린 건물의 로비에는 하객들이 남수단 아이들을 돕는 캠페인 부스가 설치됐다. 김상민 의원은 대학생 자원봉사단 ‘V원정대’ 설립과 활동을 위해 전 재산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민 의원은 지난 4일 SNS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남수단의 아이들을 돕고 학교를 세우는 것은 경란 씨의 꿈”이라며 “그 꿈을 응원하고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식에 참석해주시는 하객들의 이름으로 내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남수단 아이들을 도우려 한다”며 김상민-김경란 ‘나눔 결혼식’에 대한 뜻을 전했다. 한편 김상민 의원 측은 “다음달 중 어린이재단과 함께 남수단을 방문해 학교 설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어린이재단을 통한 프로모션과 캠페인 등, 남수단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두대’ 오른 경제규제 114건 대폭 손질

    “창의적 아이디어에 기반한 숙박·음식점업에 대한 벤처기업 인증 허용 및 창업자금 지원대상 확대”(내년 2월 및 6월 관련 시행령 등 개정 예정), “벤처기업의 정부 연구개발(R&D) 참여 시 부채비율 관련 요건 완화”(내년 1, 2월 관리규정 및 운영요령 개정 예정), “경제자유구역 내 공장을 설립할 경우 면적에 관계없이 환경영향평가 면제”(내년 3월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개정 예정) 국무조정실이 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 등 8개 경제단체로부터 지난달 접수한153건의 규제개선 과제 가운데 수용을 결정한 114건 중 일부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28일 8개 경제단체 부단체장들과 관계부처 차관 등이 참여한 ‘규제기요틴 민관합동 회의’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고 “법령개정 등 후속 절차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수용한 규제 개선 내용에는 하루만 연체해도 1개월분의 연체금을 부과하던 4대 보험료 연체금 산정방식을 1일 단위로 연체일 수에 따라 물게 하는 내용 등이 들어 있다. 산업단지 내 공원면적이 1만㎡ 미만이면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할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설치할 수 있게 한 것도 있다. 세척하지 않은 달걀도 이물질을 제거하면 등급 판정을 받아 유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나 건설현장 내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에 대한 석유 이동판매를 허용키로 한 것 등은 영세 사업자의 편의를 위해서라고 정부 관계자는 밝혔다. 영세사업자 및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부담금면제기준을 매출액 10억원 미만에서 30억원 미만으로 확대하고 매출액 100억원 미만은 70%를 감면토록 개선한 내용도 들어 있다. 114건의 개선 과제 가운데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장소를 24시간 운영소매점 이외의 장소로 확대하는 내용을 비롯해 18건의 과제는 규제개혁신문고 등을 통해 개선 요구가 반복적으로 접수돼 왔지만 수용되지 않았던 고질적인 규제들이다. 국조실 관계자는 “18건은 불합리한 규제를 단기간에 대규모로 개선하는 규제개혁 방식인 ‘규제기요틴 방식’으로 처리됐다”고 전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日 “아베노믹스 살리자” 경기 부양에 32조 더 푼다

    日 “아베노믹스 살리자” 경기 부양에 32조 더 푼다

    일본 정부가 3조 5000억엔(약 32조원) 규모의 긴급 경기부양책을 내놓았다. 2012년 말 10조엔, 지난해 5조 5000억엔에 이어 아베 정권 출범 이후 세 번째 나온 대규모 경기부양책이다. 내년 4월 통일지방선거를 의식한 정책으로 실제로 경기를 견인하는 효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일본 정부는 지난 27일 임시 각의(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경제대책을 결정했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아베 신조 총리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의 성과를 지방에 두루 퍼지게 해 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겠다는 것이 대책의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지방 활성화에 약 6000억엔, 가계·중소기업 지원에 1조 2000억엔, 재해복구·부흥에 1조 7000억엔의 국비를 투입한다. 엔저로 인한 물가·원자재 수입 가격 상승, 소비세 인상 후의 소비 위축 등을 완화시키기 위한 대책이 주를 이뤘다. 재원은 2014년도 추경예산에서 마련할 예정으로, 내년 1월 열리는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을 0.7%가량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인 대책으로는 지방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상품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4200억엔 규모의 ‘지역주민생활 긴급지원 교부금’ 신설이 포함됐다. 상품권은 지자체와 지방 상공회의소가 발행, 그 지역에 한정해 사용하게 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는 구상이다. 지방 교부금은 젊은 사람들이 귀향해 취직하거나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사용하도록 했다. 공공 사업의 경우 재해 대책을 중심으로 3000억엔을 투입한다. 저출산 대책으로 출산·육아의 상담 거점을 50개 기초자치단체에 설치하고 쌀 농가에 대한 보조금 추가 지급, 중소기업 임금 인상 지원, 동일본 대지진 부흥 관련 사업도 이번 대책에 포함됐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정부, 4대강 후속조치 본격 착수

    국토교통부가 4대강 사업 16개 보 가운데 물받이 공사에서 누수 현상이 확인된 6개 보에 대해 내년 1월 중으로 상세조사에 들어가는 등 정부 각 부처가 4대강사업조사평가위원회의 조사 결과 발표에 따라 부처별 후속 보완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조사위의 조사 결과 누수가 확인된 6개 보는 구미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공주보, 백제보다. 28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1월 초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환경·국토교통·농림수산식품·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갖고 부처별 세부 조치내용과 일정을 확정 짓기로 했다. 조사위의 조사 결과에 따라 국토부는 6개 보에 대한 상세조사와 함께 4대강 사업을 통해 확보된 물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수질개선, 녹조저감 등 수환경 개선 대책을 세우고 농식품부는 둑높이기 저수지의 환경용수 공급 방안을, 국토부와 문체부는 문화관광레저시설의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업무를 맡기로 했다. 국조실은 “누수 현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보에 대해서는 누수 원인을 조사하고 보강 대책을 마련하는 등 세부 대책을 이른 시일 안에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조실은 부처별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해 이번 주 2000여쪽의 조사작업단 보고서를 부처별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고대 경영대 올해의 교우상에 추경호 국조실장·문덕규 사장

    고대 경영대 올해의 교우상에 추경호 국조실장·문덕규 사장

    고려대 경영대 교우회는 1일 ‘제34회 올해의 교우상’ 수상자로 추경호(왼쪽·공직부문) 국무조정실장과 문덕규(오른쪽·전문경영인부문) SK네트웍스 사장을 선정했다. 교우회는 1980년부터 교우 가운데 모범적인 공직자와 기업가를 뽑아 올해의 교우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고려대 경영대 교우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다.
  • [단독] 공무원연금법 안행위 상정 무산 다음날 국무조정실장·총리실 직원 ‘번개팅’

    [단독] 공무원연금법 안행위 상정 무산 다음날 국무조정실장·총리실 직원 ‘번개팅’

    “공무원연금의 돈을 내주고, 대주는 것은 국민이다. 개혁을 더이상 미룰 수 없다. 10년, 20년 뒤 우리 자식들이 자신들의 혈세로 공무원 연금을 지탱하는 것에 동의할지 고민해 달라.”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1동 강당. 국무조정실과 총리비서실 소속 직원 200여명이 연금개혁의 시급성에 대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의 설명과 동참 호소에 심각한 표정으로 귀를 기울였다.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의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정이 전날 무산되는 등 연금개혁이 뜨거운 현안으로 부글부글 끓고 있는 상황에서 가진 ‘번개 간담회’였다. 참석하지 않은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실시간 중계 영상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는가 하면 불만을 늘어놓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공무원연금이 미래에도 지속되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추 장관은 운을 뗐다. 또 “국가와 국민을 우선시해야 하는 게 공직자의 숙명과 같은 가치”라면서 “정부 각 부처를 통할하는 총리실 직원들이 먼저 연금개혁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이해하고 고통을 감내하는 결단과 행동을 하길 기대한다“는 메시지도 던졌다. 연금 전문가인 천지윤 인사혁신처 연금복지과장이 개혁 없이는 왜 공무원연금제도를 지속하기 어려운지,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을 설명하자 “정년을 보장하고 정년 연장 추세를 반영해 달라”는 일반 직원들의 주문도 나왔다. 추 실장과 직원들은 전문가 설명과 질의 응답 등 타운홀미팅 형식의 대화를 한 시간가량 이어갔다. 직원들의 하소연과 불안도 터져 나왔다. “재정적자가 쌓여 가는 상황에서 개혁 취지에는 공감한다. 그렇지만…” 하는 말들이 주를 이뤘다. “60세까지 정년 보장이 없는 상태에서 연금 수급까지 5년 또는 7~8년을 수입 없이 보내야 된다고 하니 걱정”이라고 20년차인 한 직원은 말했다. 다른 직원은 “예측 가능성 없이 지나치게 일방적으로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또 한 단계 높여 다시 추진할 수 있다는 불안감도 크다”고 털어놓았다. 재직 10년 안팎인 한 주무관은 “고액 연금을 받는 고위 공무원에 비해 현직 및 신규 (하급) 공무원들에게 지나치게 불공평한 개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젊은 사무관도 “더 내고 덜 받는 부분으로 고소득 수급자의 연금을 보전하는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도 있다”면서 “연금개혁 동참 서명자인 고위 공무원들은 연금 개혁의 영향을 받지 않거나 영향을 받더라도 미미한 수준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고 전했다. 적지 않은 총리실 직원들은 “공무원연금 개혁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지만 왠지 그대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마스터플랜도 없이 출범한 국민안전처

    마스터플랜도 없이 출범한 국민안전처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는 20일 신설된 국민안전처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공식 출범 하루 만의 업무보고인 까닭에 현안 파악을 제대로 못해 정부 측의 답변은 상당히 부실한 측면이 있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준비 등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은 “15년 전 보고와 비슷하다”면서 “세월호 참사 사고 원인과 국민안전처의 운영 마스터플랜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계획은 돼 있는데 데이터가 없어서 나중에 다시 보고하겠다”고 했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안전혁신 마스터플랜과 세부 실천계획을 내년 2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국민 안전 개선 방향에 대한 보고 과정에서 정부 측이 “대부분 대형사고는 국민들의 ‘안전불감증’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은데도 그간 안전관리는 정부의 영역으로만 인식돼 왔다”고 보고하자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김민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장·차관이 군인 출신이라 그런지 몰라도 바로 이런 것이 군대식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인천 남동구 “비용 부담” 아시안게임 경기장 반환 경기도 신청사 건립 표류

    인천 남동구가 막대한 관리비 부담을 이유로 아시안게임 경기장 운영을 포기하고 반환 의사를 밝혀 가뜩이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인천시를 긴장시키고 있다. 경기도는 예산 압박으로 신청사 건립 계획이 불투명한 상태다. 19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9월 인천아시안게임 체조 경기가 열린 남동체육관 위탁 운영을 올해 말까지만 이행한 뒤 시에 관리권을 반환하기로 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남동체육장 사후 활용 방안이 마땅치 않아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는 데다 관리·운영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 측은 남동체육관을 운영하는 데 연간 10억∼15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시는 내년부터 경기장 운영비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시는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이 연간 100억원 안팎의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했지만 입주를 협의해 온 대형 유통업체들이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본 것이다. 남동체육관을 구가 반환하겠다고 나선 것은 주경기장마저 수익시설 유치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경기장을 운영하는 데 자체 재원을 투입할 수 없다는 의도를 보인 것이다. 올해 인천아시안게임 10개 경기장 운영비는 110억 8800만원에 이른다. 내년에는 77억 600만원이 세워졌다. 대부분의 경기장이 문화·전시·공연 행사 유치 외에는 특별한 수익구조가 사실상 없어 ‘세금 먹는 하마’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될 공산이 크다. 경기도의 경우 신청사 건립공사가 수년째 표류하고 있다. 수원 광교신도시 내에 건립할 예정인 경기 신청사는 2018년까지 4273억원이 소요된다. 하지만 복지 등 경직성 경비 증가로 가용재원이 전년 대비 41%로 하락한 4789억원에 불과한 데다 내년에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계획대로라면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시공업체 선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 하반기쯤 착공에 들어가야 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에 감액추경했는데 내년에도 예산 상황이 빠듯해 신청사 착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재정난 등을 이유로 공약사항인 도청사 이전을 보류했다가 주민들로부터 직무유기,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소까지 당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700㎒ 대역서 재난통신망 20㎒ 우선 분배

    정부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14일 제2차 주파수심의위원회를 열고 700㎒(메가헤르츠) 대역에서 718~728㎒, 773~783㎒ 등 20㎒ 폭을 재난안전통신망으로 우선 분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재난망 구축에 속도가 붙게 됐으며, 남은 88㎒의 분배를 둘러싼 지상파 방송사와 이동통신사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게 됐다. 방송 3사는 각 사당 18㎒씩 총 54㎒가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미래창조과학부는 40㎒를 방송 3사에 나눠주겠다는 계획이다. 이석우 기자 jun88@seoul.co.kr
  • 무상복지 예산 싸움에 학부모만 피멍

    무상복지 예산 싸움에 학부모만 피멍

    내년 예산안에 경남도가 무상급식비 지원을 중단하고 강원도교육청은 누리과정 어린이집 예산을 한푼도 편성하지 않아 학부모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경남도는 11일 홍준표 지사의 무상급식비 지원 중단 결정에 따라 이를 뺀 내년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홍덕수 경남도 예산담당관은 “무상급식 지원비 예산 257억원은 모두 예비비(777억 3200만원) 예산으로 돌렸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올해 무상급식 지원비 328억원을 지원했다. 경남 18곳 시장·군수들도 이날 도청에서 열린 정책 회의에서 내년 급식지원비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예비비로 돌리고 용도는 추후에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기초 단체장들이 한꺼번에 보조금 지원 중단을 선언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그러나 경남도교육청은 내년 무상급식 식품비 가운데 최소한 50%인 643억원(도 257억원, 시·군 386억원)을 도와 시·군에서 지원할 것으로 보고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이날 도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로 도교육청은 자체 예산으로 482억원을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도와 시·군이 예산 지원을 중단하면 내년 4월부터 저소득층 자녀를 제외한 학생들의 식품비를 학부모들이 부담해야 한다”며 급식 대란을 우려했다.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은 “도가 무상급식 지원비 예산을 예비비에 일단 편성했기 때문에 무상급식이 중단되는 상황으로까지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이 내년 어린이집과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중 어린이집 예산 706억원을 편성하지 않자 강원지역 학부모와 어린이집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다음달 5일 도의회 예결위 심의까지 누리과정 예산에 대한 정부의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으면 새해부터 예산이 전면 중단된다. 예산이 결정된 뒤 도교육청이 기존 입장을 번복하더라도 지방채와 추경을 통해서만 예산 확보가 가능해 최소 3∼4개월의 보육료는 학부모가 부담해야 할 처지다. 보육대란 위기가 가시화되자 도내 학부모와 어린이집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똑같이 세금 내면서 강원도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아이 키우는 데 차별받게 됐다”고 주장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린이집 보육료에 대한 책임은 도교육청에 없다”며 “일부 예산을 편성하더라도 정부에서 해결 의지가 없다면 보육대란은 피해갈 수 없어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사업단△부단장 최용규◇편집국△정책뉴스부 전문기자 김경운△편집1부 차장 조두천△편집2부 차장 김진성△정책뉴스부 차장 송한수△국제부 차장 박상숙△사회부 차장(겸임) 이기철△사진부 차장 안주영 ■외교부 △평가담당대사 이상규 ■안전행정부 ◇고위공무원 <승진>△지방행정연수원 교수부장 송재환<전보>△지역정보개발원 기획조정실장(파견) 추경균◇부이사관 승진△개인정보보호과장 문금주△재난관리과장 곽진욱△지방세운영과장 심영택△국민대통합위원회(파견) 정경택△세계군인체육대회조직위원회(파견) 한승섭◇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김항섭△운영지원과장 김화진△행정한류담당관 김헌준△공공서비스정책과장 김준희△안전정책과장 이병철△자치행정과장 안병윤△정부청사관리소 관리총괄과장 안정태△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장 정무설△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기획총괄과장 김제홍△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기획총괄과장 고은영△지방행정실 지방경쟁력지원단장 공범석△유엔거버넌스센터 협력국장(파견) 김회수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승진>△정책기획관 황성운△문화기반정책관 최보근△관광레저정책관 김현환△홍보정책관 한재혁<전보 및 파견>△대변인 김태훈△예술정책관 김상욱△미디어정책관 박정렬△관광정책관 김철민△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박태영△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 이우성△국립국악원 기획운영단장 용호성△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박성기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과장 오순민△검역정책과장 정병곤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진 <부이사관>△불량식품근절추진단 총괄기획팀장 윤형주<서기관>△운영지원과 이호동△의약품관리총괄과 김춘래 ■국세청 ◇서기관 승진 <본청>△전산기획담당관실 김중욱△감사담당관실 박달영 신동인△납세자보호담당관실 한경선△심사1담당관실 윤성호△역외탈세담당관실 나명수△법무과 최성영△전자세원과 전정수△법인세과 박영병△부동산납세과 최재호△조사기획과 신재봉△조사1과 채정석△세원정보과 황도곤△소득지원과 이준호△운영지원과 최진구△대변인실 윤종건<서울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 김보남△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정현철△개인신고분석과 윤경필△조사1국 조사3과 김성동△조사2국 조사1과 고현호△조사4국 조사2과 박성훈△국제조사관리과 이창기<강남세무서>△납세자보호담당관 손순희<중부지방국세청>△감사관실 박은학△법인신고분석과 신종범△조사2국 조사1과 이세협△조사4국 조사3과 이상철<동수원세무서>△납세자보호담당관 김태근<대전지방국세청>△감사관 문남주<광주지방국세청>△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노대만<대구지방국세청>△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배창경<부산지방국세청>△송무과장 홍영명△조사1국 조사1과장 남동성<국세공무원교육원>△운영과 한경호◇기술서기관 승진△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이준목 ■근로복지공단 ◇상임이사△재정복지이사 조장식△산재보험급여이사 윤길자△재활의료이사 오세위 ■한국전기연구원 △감사부장 정태용△재무실장 최동철◇승진△감사실장 조진상 ■아주경제 ◇일간아주중국△편집국장 김기만△편집부국장 김승택(한중지식경제담당) 조윤섭(총괄부국장)
  • 정총리 “공무원 집단행동 자제”… 노조 반발

    정총리 “공무원 집단행동 자제”… 노조 반발

    공무원연금 개혁을 둘러싼 진통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홍원 국무총리가 6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공무원들의 집단행동 자제를 촉구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중앙부처 차관급이 이날 연금 개혁에 동참할 것을 결의한 데 이어 장관급과 청와대 고위 공직자들의 동참 선언도 이어질 예정이어서 사태의 추이가 주목된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국가 미래를 위해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며 “국민 부담을 줄이고 연금이 지속되도록 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란 점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공무원 여러분께 당부한다”고 호소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이번 개혁을 통해 기여율과 지급률을 조정하고 지급 개시 연령도 연장해 공무원연금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의 대국민담화 발표는 이번이 여섯 번째다. 정 총리는 ‘앞으로 20년 동안 재정 적자 200조원’ 등 현행 연금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재정 적자를 국민 부담으로 돌리기 어렵고, 자칫 후손들의 빚으로 대물림될 수 있다”며 “이 상태로 가면 연금을 지급할 수 없는 위기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이어 “정부는 공무원 여러분에게 일방적인 양보와 희생을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승진 기회 확대 등 처우와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공무원의 집단행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공무원연금의 막대한 재정 적자와 더불어 다른 연금과의 형평성도 깊이 고려해야 할 문제”라며 “국민연금과 비교하면 도입 시기 등을 감안하더라도 수급액이 크게 차이 나기 때문에 공무원연금의 형평성에 대한 비판이 크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연금 개시 연령도 국민연금의 65세보다 5년 빠르다. 이로 인해 많은 국민이 지금과 같은 연금은 납득할 수 없으며 국민의 어려움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며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중앙부처 차관들은 이날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차관회의를 열고 공무원연금 개혁에 추 실장과 차관급 29명 모두가 먼저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국무조정실은 “공직사회, 특히 고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연금 개혁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결의문에 서명하기도 했다. 장관급 23명은 다음주 정 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집단으로 밝힐 예정이다. 청와대에서도 비서실장과 안보실장 등 고위 공직자들이 조만간 공무원연금 개혁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 고위 공무원단 2213명에게 공무원연금 개혁 동참 서명문에 서명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 노조는 정 총리의 담화를 비판하며 성명서를 내고, 의견 수렴을 위한 국민포럼을 사흘째 물리적으로 저지하는 등 반발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