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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상률 비리’ 국세청 수사로 확대되나

    검찰이 진행 중인 한상률(58) 전 국세청장의 ‘그림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가 국세청 비리 수사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는 한 전 청장이 기업들로부터 수억원의 자문료를 받는 과정에 국세청 현직 간부들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 한 전 청장의 최측근인 장모 지방세무서장을 재소환 조사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검찰은 대기업 등이 전직 국세청장에게 수억원의 자문료를 제공할 이유는 없다고 보고 현직 국세청 직원들이 자문료 수수 과정에 관여했을 것으로 판단, 집중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자문료 수수에 대해서는 한 전 청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장 세무서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검찰은 지방세무서장인 장씨가 국세청을 떠난 전직 청장을 위해 대기업을 상대로 수억원의 자문료를 모으기는 쉽지 않다고 보고, 국세청 내 다른 인물들의 개입 여부를 추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와 관련, 최근 장 서장을 재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서장은 조사에서 “나는 심부름꾼이나 단순 전달자 역할을 했을 뿐 직접 연관되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서장은 서미갤러리에서 고 최욱경 화백의 그림 ‘학동마을’을 구입한 인물이기도 하다. 국세청 현직 간부들이 이번 사건에 개입했을 경우 한 전 청장이 수수한 자문료 역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 검찰 관계자는 “자문료 금액은 7억원가량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에 국세청 측도 검찰 수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 전 청장이 형사처벌을 받을 경우 15대 이주성(62) 전 청장부터 17대 한 전 청장까지 3대에 걸친 기관장들이 비리혐의로 사법처리되는 셈이기 때문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퇴직한 청장뿐 아니라 현직들이 자꾸 언급되는 상황이라 진행 상황을 예민하게 체크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 전 청장은 미국 체류 시절 S사, H사 등 대기업 3곳 등 기업 8곳에서 자문료 명목으로 7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전 청장은 이를 “정당한 자문료”라고 주장하는 반면, 검찰은 이 돈이 대가성이 있는 뇌물로 보고 한 전 청장을 사법처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갑근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남은 수사가) 길게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시기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빨리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인사]

    ■지식경제부 ◇고위공무원 전보 △산업기술정책관 정양호 ■한경닷컴 △대표이사 황재활△전략기획국장 서도원<온라인뉴스국>△국장 최인한△편집팀장(부국장) 고민철△증권〃 변관열 ■머니투데이 <머니위크 편집국>△국장 김성희△부국장 이광용 ■부산MBC △기획심의실장 이종훈◇국장△광고사업 김재철△보도 김용성△기술 전종봉 ■강원대 ◇실장 △제1행정 오용수△제2행정 최윤희△제4행정 박성동△제5행정 어훈△제7행정 신영한△제8행정 용환천△제9행정 김형일 ■아주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보 이기명 ■전남대병원 △진료처장(시립노인병원수탁사업단장 겸직) 류종선△기획조정실장 남종희△홍보〃 김윤하△교육연구〃 정명호△임상의학연구소장 박광성△진료지원실장 김태선△의료질관리〃 허탁△기획조정실 기획담당 김찬종<화순전남대병원>△진료처장 정신△기획실장 김형준△의료질관리〃 정성욱△기획실 기획담당 주영은<전남대치과병원>△치과진료처장(치과병원장) 오원만△진료부장 김재형△기획〃 윤숙자△교육연구〃 김옥수 ■보험개발원 ◇상무 승진 △기획관리부문장 권흥구 ■코스콤 △상임감사 김상욱 ■KB국민은행 ◇승진 <지점 개설준비위원장>△판교테크노밸리 구승열△강일 신종국△인천한화 서정현△오산세교 김재완△전주신시가지 홍성룡△정관 최종근<지점장>△호평 윤경한 ■현대증권 ◇전보 △온라인사업본부장 조재형<본사 부장>△인사 김재봉△총무 배인수△WM추진 박성준△상품전략 이완규△금융사업 박강현△해외사업 서상원△온라인기획 손호영△온라인채널 임영재△국제영업 오세현△FICC 류상인△퇴직연금운영 박재형△기업분석1 이상화△기업분석2 박대용<실장>△법무 이해근△준법감시 최원찬<센터장>△고객만족 임호택<현지법인장>△뉴욕 이윤구<해외지점장>△동경 이용출<지점장>△개포 김용직△강남 고문환△청담 한영동△신사 석상열△삼성역 박두현△무역센터 윤만철△광화문 전문철△동교동 인성익△이촌동 양희룡△신촌 류한묵△마포 김병호△원효로 김정욱△자양동 이홍진△동대문 이국성△강동 이하영△가락 김창기△거여 안윤기△테크노마트 오관진△의정부 장신혁△성북 남현우△불광 박광식△개봉 허강△계양 이익우△영통 이석동△과천 오항영△산본 박민배△아산 전현호△불당 이중순△청주 김헌△울산 고영수△무거동 김영재△대구 박경호△대구서 권일석△구미 윤기규△경주 권덕용△경산 김형진△안동 장영내<지점영업소장>△평택 차원규△광주 이경상 ■삼부토건 ◇승진 △전무이사 오성훈△상무이사 조성연 이상욱 김진선 최공휴△이사 강신부 허훈 신종철 김상돈 김태규 김희선 양인국 김재영 ■영진약품 ◇임원급 승진 △기획실장(경영지원본부장 겸임) 왕건식△영업본부장 길창배△국제사업〃 김성수△전주공장장 강인헌 (4월 1일 자)
  • 檢, 한상률 前청장 구속 수사 가닥

    한상률(58) 전 국세청장의 ‘그림 로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는 한 전 청장을 구속 수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검찰은 한 전 청장이 다수 기업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법처리 대상이 된 혐의는 크게 두 가지로 보인다. 한 전 청장은 미국 체류 중 S사, H사 등 대기업 3곳을 포함해 기업 8곳에서 고문료 명목으로 5억~6억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한 전 청장은 또 주류업체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2007년쯤 광고비를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탈세한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당시 국세청 차장이었던 한 전 청장이 이 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뇌물은 2000만~3000만원만 돼도 구속이 가능하다.”며 “한 전 청장은 뇌물 액수가 크다.”고 말했다. 반면 한 전 청장이 연루된 이른바 ‘4대 의혹’은 모두 무혐의로 결론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한 전 청장이 2007년 초 전군표(58) 당시 국세청장에게 건넸다는 그림 ‘학동마을’은 뇌물이 아닌 선물 성격이 강하다고 결론 낸 것으로 전해졌다. 청장 연임 골프 로비, 태광실업 표적 조사 의혹도 입증이 어렵다고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도곡동 땅 실소유주는 이명박 대통령”이라는 안원구(51) 전 국세청 국장의 주장은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자금 조성 의혹이 제기된 오리온 그룹의 관계자들은 미국 팝아트 거장 앤디워홀의 작품을 두고 민사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오리온이 시공한 고급빌라 ‘마크힐스’ 시행사의 박모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위탁했던 앤디워홀 작품 ‘플라워’를 돌려달라.”며 홍송원(58) 서미갤러리 대표와 오리온그룹 핵심 임원 조모씨를 상대로 5억여원의 양수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박씨는 소장을 통해 “‘플라워’ 소유권자로서 2009년 3월 조씨에게 그림 판매를 위탁했는데, 조씨가 홍 대표에 다시 판매를 맡겼다.”면서 “위탁계약을 해지했지만 홍 대표 등이 작품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병철·이민영기자 bckang@seoul.co.kr
  • 오리온그룹 비자금 세탁처 의혹 서미갤러리 대표 소환키로

    오리온그룹 비자금 세탁처 의혹 서미갤러리 대표 소환키로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중희)는 홍송원(58·여) 서미갤러리 대표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윤갑근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이와 관련, “수사팀 조사 여건을 감안해 언제가 가장 효과적일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미갤러리는 담 회장의 비자금 세탁처로 지목된 곳이다. 담 회장은 서울 청담동에 있는 창고 부지를 부동산 시행업체 E사에 헐값에 넘긴 뒤, 이후 그룹 계열사인 메가마크가 고급빌라 ‘마크힐스’를 짓는 과정에서 미술품 거래 명목으로 비자금 40억원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서미갤러리는 ‘그림 로비’ 의혹 등을 받고 있는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측근 장모 세무서장을 시켜 그림 ‘학동 마을’을 구입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검찰은 홍 대표를 상대로 미술품 거래 내역 및 돈세탁 의혹 등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홍 대표가 담 회장 측과 40억원대 규모의 토지매매 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홍 대표는 관련 의혹을 부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 전 청장의 ‘그림 로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는 어느 정도 수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윤 차장검사는 “앞으로 부를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며 “수사를 길게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국세청 직원 등 일부 참고인 조사와 추가 자료 수집 및 분석을 마치는 대로 법리 검토를 거쳐 한 전 청장에 대한 사법 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한 前청장 기업측에 돈 요구 가능성”

    기업들이 국세청의 요구를 무시하지 못해 한상률 전 국세청장에게 고문료 명목으로 수억원을 줬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검찰은 이와 관련, 한 전 청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장모 세무서장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그림 로비’ 등 한 전 청장의 ‘권력형 비리’ 부분은 입증이 어렵다고 결론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청장의 고문료 수수 의혹과 관련해 언급된 기업의 한 관계자는 24일 “국세청이 도와 달라는데 거절하기 어려운 상황도 있다.”며 한 전 청장 측이 이를 요구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 일부 업체가 세무조사 받은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느냐.”며 “기업이 피해자일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또 “고문 등은 회사 정식 직제가 아니라 보수 파악이 쉽지 않다.”며 “월 1000만~2000만원씩 주거나 사안별로 따로 고문료를 준다.”고 설명했다. 반면 한 전 청장은 이에 대해 “연구보고서를 주고 받은 정상 자문료”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한 전 청장의 ‘그림 로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는 자문료 전달 경위와 관련, 장 서장을 최근 소환해 조사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 전 청장은 미국 체류 시절 S사, H사, 또 다른 S사 등 대기업 3곳과 중소기업 5곳 등 총 8개 기업으로부터 자문료 명목으로 5억~6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장 서장은 이 과정에서 자문료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와 함께 신성해운 사건도 다시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 전 청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시절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신성해운으로부터 5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반면 검찰은 그림 로비는 “말이 안 된다.”고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청장은 2007년 1월 전군표 당시 국세청장에게 인사 청탁 명목으로 그림 ‘학동 마을’을 상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그림이 선물 성격이 강하다고 보고 있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이들의 사회적 지위로 볼 때 1000만원짜리 그림은 선물로 용인될 가능성이 크다.”며 “관련 판례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중희)는 고급빌라 건축사업 시행사 대표를 지낸 중견가수 C씨의 부인 P씨를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P씨는 지난해 9월까지 오리온그룹의 계열사 메가마크가 시공한 서울 흑석동 고급빌라 ‘마크힐스’의 사업 시행사인 M사 대표를 맡은 적이 있으며, 오리온그룹 경영진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그림로비 ‘학동마을’ 감정가 최소 1000만원

    한상률(58) 전 국세청장의 ‘그림 로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는 로비 증거물인 고 최욱경 화백의 그림 ‘학동마을’의 감정가가 최소 1000만원이라는 결과를 최근 한 감정기관에서 통보받은 것으로 23일 파악됐다. 그림 가격이 확인됨에 따라 검찰 수사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따르면 감정가는 한 전 청장이 인사 청탁 명목으로 전군표(58) 전 국세청장에게 그림을 상납한 것으로 알려진 2007년 초 기준이다. 그림 학동마을의 애초 구입가는 500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윤갑근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아직 결과를 종합적으로 받은 건 아니다.”며 “감정 결과들을 종합해 어느 가격이 합리적인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검찰은 지난 주말쯤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갤러리는 그림 학동마을의 원소장처로, 검찰은 한 전 청장이 세무조사 무마 등의 대가로 이 갤러리로부터 그림을 상납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담철곤(56) 오리온그룹 회장의 횡령 및 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중희)는 전날 오리온그룹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며 서미갤러리 홍송원(58) 대표의 자택도 압수수색, 회계자료 등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오리온 임원들이 조성한 비자금을 양성화시키는 창구로 서미갤러리를 활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미갤러리는 2008년 삼성그룹 비자금 수사 당시 삼성 측이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 등 고가의 미술품을 구입한 곳으로 지목돼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졌다. 서미갤러리는 한 전 청장이 2007년 1월 측근인 장모씨를 통해 학동마을을 500만원에 구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압수수색을 당한 바 있다. 검찰은 오리온 측이 횡령 등으로 조성한 비자금 수십억원을 미술품을 통해 ‘돈세탁’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검찰은 오리온 측의 부지 매각 등 부동산 거래가 미술품 거래로 이어지는 과정에 수상쩍은 부분이 있다고 보고 거래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마무리되는 대로 오리온그룹 임직원 등 참고인들을 소환할 계획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그림 로비’ 한상률·안원구 첫 대질

    ‘그림 로비’ 의혹 등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는 21일 한 전 청장과 안원구(수감중) 전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을 동시 소환해 대질신문 했다. 지난달 28일 한 전 청장 소환으로 본격 수사에 착수한 이후 두 사람의 대질은 처음이다. 검찰은 그림 로비·청장 연임 로비·태광실업 특별세무조사 과정에서의 직권 남용 등 여러 의혹과 ‘도곡동 땅’ 실소유주 문건 확인 여부 등에 대해 한 전 청장과 안 전 국장을 다시 조사하며, 두 사람의 진술을 영상 녹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두 사람의 진술이 이전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엇갈렸다.”고 밝혔다. 한 전 청장은 지난달 28일과 지난 10·17일 소환 조사에서 “전군표 전 국세청장에게 ‘학동마을’을 선물했지만 인사 청탁은 없었다.”며 그림 로비 의혹을 부인했고, 나머지 의혹도 “실체가 없는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반면 한 전 청장의 의혹을 폭로했거나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던 안 전 국장은 참고인 조사에서 기존 진술을 대체로 유지하면서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언급, 이전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주류업체 인·허가 과정에서의 억대 금품 수수 등 한 전 청장의 개인 비리 관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한 전 청장의 계좌 추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 전 청장이 2009년 3월 출국해 미국 뉴욕주립대의 방문연구원 신분으로 23개월간 머무르면서 생활비 명목으로 국내 10여개 기업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국세청 직원들을 소환하는 등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전 청장은 “(기업에) 30~40페이지에 달하는 연구보고서를 서너편 제출하고 정상적으로 받은 전형적인 자문료”라고 해명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하프타임] 신한銀 5연속 챔프전 진출

    여자 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우승팀 신한은행이 5시즌 연속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신한은행은 20일 부천에서 열린 2010~11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 신세계와의 원정 경기에서 70-57로 이겼다. 하은주가 16점 4리바운드로 앞장섰고 최윤아가 12점 7리바운드, 강영숙과 김연주는 나란히 10점을 올리며 승리에 일조했다. 정규리그 4위 신세계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두며 챔피언전에 선착한 신한은행은 삼성생명-KDB생명 간의 4강전 승자와 오는 28일부터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을 벌인다.
  • [여자 프로농구] 신한銀 2연승… 챔프전 ‘눈앞’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이 신세계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신한은행은 1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원정 2차전에서 68-60으로 이겼다. 강영숙이 17점 8리바운드, 김단비가 15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하은주와 최윤아도 각각 11점, 10점을 보탰다. 신한은행은 이제 1승만 더 거두면 챔피언결정전에 오르게 된다. 또 지난 2007년 겨울 리그부터 이어 온 플레이오프 연승 기록도 13연승으로 늘렸다. 기분 좋게 이겼지만 불안 요소도 떠안았다. 경기 종료 48초 전 하은주가 오른쪽 무릎을 다쳐 들것에 실려 나갔다. 하은주의 부상이 이번 플레이오프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한상률·안원구씨 내주초 대질신문

    한상률(58) 전 국세청장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는 다음주 초 한 전 청장과 안원구(51·수감 중) 전 국세청 국장을 소환해 대질신문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에게 21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각각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동안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은 영상녹화를 하면서 대질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검찰은 지난달 28일, 지난 10일에 이어 17일 한 전 청장을 세 번째로 소환해 그림 로비와 청장 연임 로비, 태광실업 특별세무조사 과정의 직권남용 의혹 등에 관해 캐물었다. 한 전 청장이 휘말린 의혹을 폭로했거나 의혹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안 전 국장도 지난 4일과 8일에 이어 전날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3차 소환조사에서 두 사람의 대질 신문을 추진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검찰은 “안 전 국장이 ‘변호인 입회하에 대질해 달라’고 요구해 ‘현행 법·제도상 참고인 조사에는 변호인 입회 제도가 없다’며 두 사람이 제3자의 도움 없이 대질에 참여할 것을 설득했지만 안씨 측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그림 로비’ 한상률 前청장 세 번째 소환

    한상률(58) 전 국세청장의 ‘그림 로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는 17일 한 전 청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세 번째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한 전 청장에 대한 각종 의혹을 폭로한 안원구(51) 전 국세청 국장도 함께 소환했지만 한 전 청정과의 대질신문은 하지 않았다. 검찰은 한 전 청장을 상대로 그림 로비와 청장 연임을 위한 골프 접대 의혹 등에 대해 조사했다. 윤갑근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앞선 조사에서 미흡했던 부분과 추가로 확인할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검찰은 또 안 전 국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역시 세 번째 불러 조사했다. 한편 ‘BBK 의혹’을 폭로한 에리카 김(47)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동렬)는 조만간 사건을 종결하기 위해 관련 법리 및 사법 처리 수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원조 레알’ 신한銀 기선제압

    [여자프로농구] ‘원조 레알’ 신한銀 기선제압

    ‘원조 레알’ 신한은행과 ‘신 레알’ 신세계의 대결. 결과는 싱거웠다. 네 시즌 연속 여자농구를 평정한 신한은행이 크게 이겼다. 신한은행은 16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1차전에서 신세계를 101-82로 꺾었다. 101점은 올 시즌 한팀 최다득점. 김단비가 27점(3어시스트 2스틸)을 몰아쳤고 강영숙은 더블더블(19점 10리바운드)을 기록했다. 신한은 2007년 겨울리그부터 시작된 4강PO 12연승으로 다섯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초반부터 신한이 압도했다. 올 시즌 기량이 급성장한 김단비·이연화·김연주를 앞세워 1·2쿼터를 호령했다. 강영숙은 신세계 ‘더블 포스트’ 김계령·강지숙을 온몸으로 막아냈다. 포인트가드 최윤아는 속공과 외곽포로 점수를 벌렸다. 발목 부상으로 4주 진단을 받은 에이스 정선민이 결장했지만 공백은 없었다. 전반부터 52-35로 앞섰다. 신한은 4쿼터 하은주·전주원·최윤아·강영숙·김단비의 ‘무적 라인업’으로 완승을 매듭지었다. 男 농구 LG, SK 꺾고 단독 5위 남자 프로농구에서는 LG가 단독 5위(26승26패)에 올랐다. LG는 이날 창원체육관에서 SK를 80-67로 가볍게 눌렀다. 반면 삼성은 인천 원정경기에서 전자랜드에 74-78로 패, 공동 5위에서 6위(25승27패)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이미 6강PO 진출이 확정된 터라 승수는 중요치 않지만, 순위에 따라 KCC(3위)-동부(4위)로 PO 상대가 달라져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전보 △대변인 최규학△문화콘텐츠산업실 콘텐츠정책관 김갑수△문화예술국 문화정책관 방선규△관광산업국장 신용언△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장 노태강△미디어정책국장 심장섭△홍보지원〃 송수근△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강배형△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 나종민 ■조달청 ◇고위공무원 전보 △국제물자국장 장경순 ■한국저작권위원회 ◇팀장급 전보 <사업처>△기획홍보팀장 정석철△경영지원〃 이정재△저작권상담〃 김용욱△정보화정책〃 김문집<정책연구실>△법제연구팀장 김혜창△조사분석〃 김현철△국제협력〃 장성환△심의조정감정〃 곽용구<교육연수원>△교육연수팀장 박정림△원격교육〃 윤준균<저작권정보센터>△유통인증팀장 한호△공유정보관리〃 김상진△기술연구소장 차태원<공정이용진흥국>△디지털정보보호팀장 정치환△침해대응〃 현영민△등록임치〃 장경근 ■한국연구재단 △경영관리본부장 조순로△정책연구실장 송충한△기획조정〃 지정규△국책연구본부 나노융합단장 이관영△인문사회연구본부 인문사회연구지원실장 권길화△경영관리본부 전략홍보실장 강동섭 ■신용회복위원회 △사무국장 장현기 ■aT(농수산물유통공사) ◇신임 △상임이사(수출이사) 박종서 ■한국지역난방공사 ◇본부장 △지원 김재선△운영 전흥빈◇처장△기획 김상기△경영전략 채주식△사업개발 신상윤△네트워크 서동렬△재무 김종오◇지사장△수원 이명율△청주 이종갑△경남 최윤영△용인 이현천△파주 김종형◇사업소장△판교 정영철△삼송 김희명△광교 조유철 (3월 21일자) ■하나대투증권 ◇승진 △해운대지점장 홍성곤◇전보△동래지점장 배국환 ■두산인프라코어 ◇임원 승진 △건기BG 중국지역장 남돈근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본부 담당 사장 양웅철
  • 전군표 前국세청장 부부 소환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그림 로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는 그림 로비 의혹과 관련, 지난 12일 오후 전군표 전 국세청장 부부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 전 청장과의 대질신문은 이뤄지지 않았다. 검찰은 전 전 청장 부부를 상대로 한 전 청장으로부터 그림 ‘학동마을’을 선물 받은 경위 등에 대해 캐물었다. 이에 대해 전 전 청장 부부는 그림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인사 청탁 등 대가성은 없는 선물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檢, 한상률씨 재소환 조사

    한상률(58) 전 국세청장의 ‘그림 로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는 10일 피고발인 신분인 한 전 청장을 다시 불러 조사했다. 윤갑근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지난 번 조사가 미진한 부분이 있고 보완 조사할 사안도 있어 다시 불렀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간 참고인 조사를 통해 다시 정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전 청장에게 ‘그림 로비’ 및 연임을 위한 골프 접대 여부, 태광실업에 대한 특별세무조사 착수 경위 등과 관련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검찰은 한 전 청장의 진술과 한 전 청장의 각종 의혹을 폭로했던 안원구(51) 전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의 진술이 일부 어긋남에 따라 대질신문을 벌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檢, 에리카 김 재소환…김경준씨와 1시간여 대질심문

    ‘BBK 의혹’을 폭로한 에리카 김(47)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동렬)는 9일 오전 김씨를 재소환해 조사했다. 이날 오전 10시쯤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김씨는 13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고 오후 11시 35분쯤 귀가했다. 또 김씨의 동생 경준(45)씨와의 대질심문도 1시간여 동안 이뤄졌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2007년 대선 당시 “BBK 실소유주는 이명박 후보”라고 주장하며 이면계약서를 위조해 검찰에 제출한 경위와 이 주장을 최근 다시 번복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캐물었다. 김씨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의 검찰 조사에서는 “BBK 실소유주가 이명박 대통령 후보라고 당시 주장한 건 거짓말”이라며 기존 주장을 번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검찰은 김씨가 동생 경준씨와 공모해 2001년 창업투자회사인 옵셔널벤처스(옛 BBK투자자문)의 주가를 조작하고 회사돈 319억원을 빼돌렸는지 등에 대해서도 다시 조사했다. 김씨는 허위사실공표 부분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횡령 등 가담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상률(58) 전 국세청장의 ‘그림 로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는 이날 국세청 직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檢 ‘BBK 의혹’ 김경준 소환

    ‘BBK 의혹’을 폭로한 에리카 김(47)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동렬)가 8일 김씨의 동생 경준(45)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에리카 김씨는 경준씨와 공모해 대선을 앞둔 2007년 11월 “BBK의 실소유주는 이명박 후보”라며 위조한 이면계약서를 제출하는 등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1년 7~10월 창업투자회사 옵셔널벤처스(옛 BBK투자자문)의 자금 319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경준씨를 상대로 누나 에리카 김씨의 허위사실 공표 및 횡령의 공모 여부, 가담 정도 등을 캐물었다. 검찰은 또 에리카 김씨가 최근 검찰 조사에서 “대선 당시 BBK 실소유주가 이 대통령이라고 주장한 건 거짓말”이라고 진술함에 따라 이에 대한 사실 관계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두 사람의 진술에서 엇갈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대질신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씨는 횡령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으며, 2009년 대법원에서 징역 8년과 벌금 100억원이 확정돼 현재 복역 중이다. 한편 한상률(58) 전 국세청장의 ‘그림 로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는 이날 안원구(51) 전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을 다시 불러 조사했다. 한 전 청장의 그림 로비 의혹 등 각종 의혹을 폭로했던 안 전 국장은 지난 4일에도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안 전 국장의 진술과 한 전 청장의 진술이 일부 어긋남에 따라 조만간 이들을 대질신문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본사손님]

    ●최삼규(대한건설협회 회장)씨 신임 ●최윤호(대한건설협회 전무)씨 인사
  • [사고] 이봉주와 함께! 제10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서울신문사는 오는 5월 1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일반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제10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이봉주 선수도 참가해 여러분과 함께 달립니다. 또 1950년 보스턴마라톤대회 3위 입상자 최윤칠옹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신록의 계절 5월에 펼쳐지는 마라톤대회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 시 2011년 5월 15일(일) 오전 9시 ●장 소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참가비 하프 및 10㎞(3만 5000원), 5㎞(2만 5000원) ●지급품 스켈리도 상하의 의류, 프로그램북, 완주메달, 기록증 및 기록측정용 칩(하프, 10㎞) 등 ●신 청 홈페이지(marathon.seoul.co.kr) ●문 의 1566-1936 ●주최 서울신문 후원 행정안전부 협찬 포스코, SK텔레콤 기념품 SCELIDO
  • 전군표 前 국세청장 오늘 소환

    한상률(58) 전 국세청장의 ‘그림 로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는 전군표(58) 전 국세청장을 8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7일 전해졌다. 전 전 청장은 2007년 초 당시 국세청 차장이던 한 전 청장에게서 인사 청탁 명목으로 그림 ‘학동마을’을 상납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한 전 청장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그림에는 대가성이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전 전 청장을 상대로 한 전 청장에게서 그림을 받았는지, 받았다면 어떤 명목이었는지를 집중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그림 로비의 핵심 증거인 학동마을을 현재 검찰청사에 보관 중이며, 그림 가격을 확인하기 위해 감정 기관을 물색하고 있다. 검찰은 전 전 청장 등 참고인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번 주 중에 한 전 청장을 재소환할 방침이다. 검찰은 지난 4일 소환했던 안원구(51) 전 국세청 국장의 진술과 한 전 청장 진술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이들을 대질신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검찰은 이날 한 전 청장의 ‘골프 연임 로비’ 의혹 관련자 등 참고인 2~3명을 불러 조사했으며 추가 참고인 소환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청장이 2008년 12월 25일 경북 경주에서 정권 실세들과 골프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 윤 차장검사는 “골프 로비도 필요한 부분에서는 다시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BBK 의혹’ 폭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동렬)는 이번 주 내로 에리카 김씨를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김씨에 대한 출국정지 조치가 지난 6일로 만료됨에 따라 이를 한 차례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미국 시민권자로, 내국인과 같이 출국금지 조치를 하지 못하고 10일 단위의 출국정지만 가능하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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